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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 교계종합
    • 일반
    2024-04-04
  • 교회협서 부활절맞아 세월호 참사현장 방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세월호 참사현장을 방문하고, 유가족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 부활절을 맞아 세월호 참사현장을 방문하고, 예수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협의회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이광섭목사)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원용철목사)를 중심으로 회원교단 대표와 이 협의회 위원들, 안산지역 목회자들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함께 안산 416 기억교실과 생명안전공원 부지를 방문했다.    이날 교회협 교회일치위원회 부위원장 서경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한성공회 이경호의장주교의 기도 후 회장 윤창섭목사가 「또다시, 나를 부르실 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단원고 2학년 9반 은정어머니인 박정화씨와 4.16재단 김광균이사장이 고난의 현장증언을 전했다.    이날 교회협은 고난주간 고난의 현장 그리스도인 공동의 다짐을 통해 △꽃보다 아름다운 여러분의 꿈과 열정, 눈물과 아픔을 한극교회가 가슴에 새기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다 △더이상 세월호와 같은 사회적 참사로 희생당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 △4.16생명안전공원이 보다 안전한 세상을 이루는 일에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한국교회도 함께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는 이 시대 고난의 현장을 찾아 함께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아가는 순례로 이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4-01
  • 한교총, 의사복귀위해 의료계에 호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목사)은 지난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기독교계가 세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는 집단 이탈한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으면서 응급, 중증, 암 환자에 대한 수술을 중심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등 진료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최근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집단사직을 예고했다.   한교총은 이를 심각한 상황으로 보면서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환자의 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의사들이 직업윤리를 져버리고 사직을 택할 만큼 작금의 상황이 출구없는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8일 “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면서 의료계가 대화하고 싶은 뜻을 비친 것도 중재의 명분으로 작용했다.   한교총은 “분명한 것은 의사 수 충원과 의료환경 개선, 필수진료 지원, 지방 의료환경 개선 등 의료개혁에 대한 열망은 정부나 의료계 모두 동일하다고 판단한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중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교총은 “더 이상의 의료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사들은 현장으로 우선 복귀하고 향후 협의체 구성으로 세부적인 논의를 지속할 동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에도 “보다 유연한 대응으로 현장 복귀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향후 필수진료과 기피와 의료수가 문제 등 세부적인 의료 개혁방안을 의사들의 주장과 고통을 충분히 수렴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 교계종합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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