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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이단·우울증 등 분야별 지침 제시,「2025 다음세대 목회트렌드」 세미나
      *사진제공=이상갑목사(산본교회) 경험되어지는 예배와 형식의 다각화로 나가도록 바른 복음계승으로 이단 2세에 미혹되지 않아야  넥스트미니스트리 대표 김영한목사를 비롯한 4명의 전문 목회자들은 지난 14일 산본교회에서 「2025 다음세대 목회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트렌드 △우울증 △리뉴얼 △이단 2세 △사역 등 분야별로 지침을 제시했다.    김영한목사는 “다음세대를 알아야 그들에게 사역을 할 수 있다”면서, 트렌드코리아 2025가 말한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 K △물성매력 △기후감수성 △공진화전략 △원포인트업 10개 주요 키워드에 설명했다. 김목사는 이제는 “페이스테크 시대이다”면서, “목회자들은 좀 더 낮아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찾아온다”며, “소통할 때 통보의 방식이 아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하며, 교회 목표나 사역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해피가정사역연구소의 소장인 서상복목사는 「우울과 공황에 노출된 다음세대」에 대해 발표했다. 서목사는 목회자들이 우울장애를 가진 청년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문제핵심 이해 못함 △복합적인 원인을 가볍게 여김 △지나치게 영적 문제로 접근 △무조건 잘 될 것이다」 등의 규칙을 전했다. 서목사는 “감정표현을 잘하는 것이 모든 정신 질환이 해결되는 것의 우선 순위일 것이다”면서, 감정카드와 같은 도구를 통해 표현을 연습하는 것을 제안했다.    「다음세대 리뉴얼」이란 제목으로 박호성목사(CTS다음세대지원센터)가 발표를 진행했다. 박목사는 “기업의 문화가 바뀌었다. 이제는 직원과 기업이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가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사역도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경험되어지는 예배를 제안했다.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인 것을 이해하고 예배형식이 다각화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예전적예배 △축제적인 예배 △교제로서의 예배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지금 드리는 예배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면서, “교회가 말하는 다음세대가 살아났다고 하는 왜곡된 가치와 기준도 재정의 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천한필목사(예다임교회)는 「이단 2세, 과연 무엇이 시급한가」란 제목으로 한국교회는 이단 2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 2세에 미혹되지 않도록 반복적인 올바른 복음계승이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제시하고 소개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교회 안 다음세대와 교회 밖 이단 2세 회심을 위해 「△함께 신앙고백 나누기 △설교 한 줄 요약 점검 △신앙 교육 교재 소그룹 활용 △1대1 신앙 문답 지속 △혼자 두지 않기」를 제안했다. 또한 천목사는 “다음세대는 교회가 사랑과 인내로 감당해야 할 책임의 대상인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상갑목사(산본교회)    이상갑목사(산본교회)는 「다음세대를 살리고 키우고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이목사는 “다음세대 사역방향에 대해 구조적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재정독립 △청소년교사 양성 △사역자와 교사, 다음세대를 향한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가 같이 있는 공동체가 건강한 방향을 갈 것이다”면서, “그렇기에 사역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섬기는 대상과 각 교회 상황에 따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말씀의 공동체를 어떻게 세워갈 것인가도 중요하다. 또 기도없이 영적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면서, “아이들만 기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자들이 각각의 한 영혼들을 붙들고 매일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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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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