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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YWCA서 창립 78주년 감사예배
    부산YWCA는 지난 9일 동단체 일한실에서 창립 7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건설과 창조질서의 보전을 다짐했다. 동단체는 78년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였음을 기억하고, 다가올 걸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고백했다. 또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오정혜 회원정책국위원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산YWCA합창단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완희명예이사의 기도와 부산YWCA교역자자문위원회의 특별찬양, 이화여대 대학교 장윤재목사의 「최고의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란 제목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2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으로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영상에서는 1946년 7월 1일 부산 지역사회에서 소수의 기독교 여성 지도자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청소년활동, 지역봉사활동, 소비자활동, 여성 사회교육,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등도 활동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키우며 지역을 가꾸는 활동 등이 나왔다. 그리고 신입회원 환영, 축하떡 자르기 등을 진행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혼란하고 어두운 세대 가운데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정의, 평화, 창조질서가 보전되는 세상을 이루어가기 위한 다짐과 78년 지나온 역사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의 걸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9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서 기후위기 대화마당 진행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 1회차 대화마당이 지난 2일 「우리는 기후위기시대를 어떻게 살아야할까? 기후정의롭게!」란 주제로 향린교회에서 행사를 갖고, 녹색경제에서 일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구했다. 먼저 이현아목사(여민교회)가 「기후위기와 기독청년,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나누었다. 이목사는 기후위기로 인해 살아갈만한 미래를 잃어버린 세대와 점점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말했다. 이목사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기후위기의 속도와 강도를 줄여가는 완화도 필요하지만 이미 우리가 맞이한 환경은 되돌릴 수가 없고, 우리는 어떤 환경이 되든 완화정책이 실패해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해보아야 한다”며, “각자도생이 아니라 사회적약자를 돌보며 살아갈 길을 찾아봐야 한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완화보다도 적응 방안과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예수님이 각자 빵을 구해오라고 하지않던 것에서 시작했던 것과 같이 우리도 나의 힘으로 살아남고, 바꾸기보다 함께 살아갈 길을 구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하고, 기도도 좋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시대 청년, 직업, 정의로운 전환」이란 제목으로 한재각집행위원(기후정의동맹) 발표했다. 한위원은 청년들이 기후위기 속에서 어떻게 직업을 고민하고, 이 사회를 고민할 수 있을지에 대해 나누었다. 한위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세대간의 불평등과 계층간의 불평등이 계속 발생하는 직업은 이제는 이어가지 말아야한다” 면서, “녹색경제에서 일하는 정의로운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2일까지 3차례 더 이어지며, 기후정의에 대해 대화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한국YWCA, 리필리와 제품개발과 유통협약
     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와 동연합회후원회(이사장=한영수)는 리필리(대표=김재원)와 지난 1일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사용 절감운동과 친환경생활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연합회후원회는 플라스틱생산과 사용절감 및 자원순환이 가능한 종이팩 사용이 확산되도록 (주)리필리와 협약을 통해 종이팩 리필 생활물품을 공동런칭하여 제품개발과 유통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리필리 김재원 대표는 조은영 한국YWCA회장에게 리필리에서 생산한 친환경제품 200개를 후원하고, 탈핵기후 정의운동을 실천하는 YWCA의 자원순환 및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리필리는 페이지명동 6층 정몽구 재단에 입주해 있는 청년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이팩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상용화하여 환경문제를 생활에서 실천하는 리필 라이프를 선도해 가며 성장하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리필리 종이팩은 햇빛을 차단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외부 유해균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생산과 폐기 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플라스틱 대비 1/3 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 화장지나 페이퍼타올로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 총회서 신임원선출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가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국목회자 정의평화협의회가 지난달 25일과 25일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에서 「공평과 정의의 나라로 이끄소서」란 주제로 총회를 개회해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특히 주제와 동일한 제목의 선언문도 발표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창조세계회복을 위해 걸어가기로 다짐했다.    상임의장 윤병민목사는 “제40차 총회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땅에서 어둠 속에서 헤매는’ 우리에게 빛과 소망이 되어 주셨다. 그 빛을 따라 ‘공평과 정의’의 길을 이어 온 목정평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이사야서 9장의 소망처럼 ‘다시’ 부르시는 ‘공평과 정의’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무처리를 비롯해 △416연대 공동대표 박승렬목사의 강연 △시국토론 현안과 정책 △기억을 위한 보행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박승렬목사는 강연에서 “아직 4월 16일일어난 참사의 진실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참사의 책임자들과 은폐의 책임자들에게 아직 책임을 묻지 못했다. 국가도 아직 변하지 않았고, 그 책임에도 여전히 부인하고 있다”면서, “진상규명 의미를 공론화해야 한다. 또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 촉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발표된 선언문에는 △우리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끝까지 걸어갈 것이다 △우리는 창조세계 회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것이다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 회복을 위해 목소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잘못을 참회하며, 거룩성 회복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신임임원은 다음과 같다 △상임의장=강은숙목사 △공동의장=박성규목사·박정인목사·장수연목사·장병기목사 △총무=김대명목사 △서기=신민주목사 △정책실장=김경태목사 △감사=이천우목사·윤병민목사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05
  • 충남 태안서 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기도회
      이번 기도회에는 천안YWCA 강규희사무총장이 기도를 맡아 석탄발전으로 고통받았던 충남지역의 피해와 시급한 기후대응의 상황을 공유하고, 노동자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요청했다. 송기훈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는 「저 편으로」란 주제의 설교를 나눴다. 참가자들은 <정의로운 전환에 함께 하겠습니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함께 읽으며 △기후위기를 불러온 불의한 사회구조의 전환 △노동자들이 주체가 되는 정의로운 전환 △지역의 삶을 지키는 공공재생에너지를 요청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태안군에는 총 10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있으며,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내년 1·2호기, 2028년 3호기, 2029년 4호기, 2032년 5·6호기를 폐지할 계획이다.”면서, “그러나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쇄로 인해 발생하는 석탄발전노동자들의 일자리에 대해서 정부는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정의’는 단순히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기후위기를 막아내는 데 있지 않다. ‘기후정의’는 기후위기를 불러온 현 체제와 시스템에 대한 전환을 만들어 나가자는 요구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안의 현장이 요청하는 기후정의는 석탄발전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는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포함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05
  • 각 교회 단체서 ‘여름성경학교’준비 활발
       여름성경학교의 계절이 다가왔다. 작년은 온라인 성경학교를 떠나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했던 현장 여름성경학교였다. 3년 만에 가졌던 여름성경학교는 매우 혼란스럽기도 했던 분위기였다. 하지만 올해는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여름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에 대해 각 교단들은 성경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이고 기본적인 신앙지식 교육에 촛점을 두고 있다. 또 어린이 전문 사역기관들은 기독교세계관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한 제자도 훈련에 방향을 두고 있다. 그리고 양 기관 모두 첨단 세대의 어린이들에게 걸맞는 미디어 프로그램과 입체 3D같은 세련된 교재와 도구들을 활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여름성경학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출처고신뉴스)   어린이가 성경공부를 통해 성도의 삶을 깨닫도록 인도 ◆한국교회의 2024년 여름성경학교 방향 · 최근 한국교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다음세대’ 문제이다. 한국교회 54%에서 주일학교가 사라졌다. 두 교회 중 하나 이상의 교회에 다음세대가 없는 현실을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교단과 단체들은 다음세대를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세대 문제의 해결 방안 중에 ‘신앙교육의 강화’ 방안이 있다. 약해진 교회학교를 살리는 방법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말씀교육을 통해서 신앙을 강화할 때, 오히려 다음세대가 그들의 신앙을 잘 성장시키고, 교회를 떠나지 않으며, 주변을 변화시켜서 이웃을 전도하는 성도로 자라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이러한 관점에서 집중적인 성경교육을 통해 성도의 삶과 제자도훈련에 집중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물론 교육법과 교육자료 그리고 문화행사들은 미래의 세대에 맞는 다양함과 기발함들로 준비되었다.   ◆ 각교단 주제는 신앙 교육에 중점 · 이번 여름성경학교의교단별 주제를 살펴보면 일괄되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교회학교 어린이들에 대한 신앙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교회학교 문제의 해결은, 그 어떤 요인보다, 하나님에 대해 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아는 것이 어린이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대표적 교단들은 체계적인 성경교육과 신앙교육을 이번 여름성경학교의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다. △예장 통합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란 주제를 가지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아이들에게 전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기독인의 사명을 지도하기로 결정했다. △예장 백석측의 주제는 「더킹덤퀘스트 : 영원한 나라로」이다. 교육국은 <천로역정>의 컨셉을 가지고 하나님나라를 지향하는 성도의 삶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감은 주제를 「기도할래요」로 결정했다. 기도가 다음세대의 신앙훈련에 매우 중요한 기본이라 보고 기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성의 주제 「예수님따라 힐러프렌즈」인데 동교단의 4대 신앙핵심 중에 하나인 ‘신유’의 은혜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교육하고, 이 과정을 통해 이 병든 세상을 치유하는 일에 동참하는 어린이들로 교육하고자 하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시대에 맞는 온라인 활용과 입체 3D 활용 교육교재 준비 ◆어린이 사역기관의 여름성경학교 · △히즈쇼는 「바이블 파티 – 용기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란 주제를 가지고 실제 전도의 기회와 은혜를 아이들이 나눌 수 있도록 기획했다. 히즈쇼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나라와 교회가 마치 파티와 같이 즐겁고 친근한 곳이라는 분위기를 주고자 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새 친구를 성경학교에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파티는 게임과 물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과 3D에니메이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전도협회 「하나님이 세우시는 챔피언」이란 주제를 이번 여름사역의 방향으로 결정했다. 특히 파리올림픽과 같은 시즌에 열리는 성경학교로 인해 챔피언의 개념을 세상작인 승자가 아닌 ‘하나님 편에 서는 챔피언’에 대해 아이들에게 지도한다. △파이디온선교회는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요!」라는 주제로 이번 여름학교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주제 설정에 대해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했다”며, “예수의 정체성이 우리에게 가져오는 삶의 변화를 경험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리고 다음세대에게 이것을 가르쳐야 한다”고 전했다.     ◆ 2024 여름성경학교 교재의 특성 · 올해 여름성경학교의 교재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는 마치 온라인 게임과 같은 구성과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온라인에 노출이 많고 게임과 유튜브 등에 접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교육국들의 노력으로 보인다. 온라인 게임의 캐릭터들이 성경교재에 등장해 친근감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별히 「최고의 코치, 예수님」이란 주제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예수님에 대해 전하기로 결정한 예장 합동측의 교제는 마치 3D입체 조립식 장난감을 연상하게 한다. 실제로 아이들이 교제를 뜯고 조립하고 만들 수 있는 장난감처럼 구성되었다. 문화사역 기관인 팻머스가 제작한 교재 역시 온라인에서나 볼법한 캐릭터가 교재에 담겨 있다. 이 캐릭터들과 함께 판게임을 하며 점진적으로 하나님의 성에 도달하는 과정의 제자도 훈련한다. 그리고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활동할 수 있는 컨텐츠와 도구들로 제작되었다. 어린이전도협회가 「챔피언」이란 주제로 제작한 교제는 단순한 책이 아니다. 교재 안에 다양한 게임도구와 아이템들을 가지고 올림픽과 같은 게임을 진행하며, 성경적인 승리자의 개념을 배우도록 제작되었다.
    • 교계종합
    2024-07-02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 '기후정의 상상마당'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에서는 오는 2일부터 9일, 19일, 8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위기를 넘어, 우리의 오늘을 기후정의로!」란 주제로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위기의 시대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서로가 만나 서로가 되어보며 오늘의 아픔을 같이 감각하고, 공감하며, 기후정의로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 향린교회에서 가진다. 「우리는 기후위기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기후정의롭게!」를 주제로 1부에는 이현아목사(여민교회)가 「기후위기와 기독청년,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 2부에는 기후정의동맹의 한재각집행위원이 「기후위기시대 청년, 직업, 정의로운 전환」이란 제목으로 주제 강연을 한다. 다음 달 9일 향린교회에서는 「모여라! 기후정의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은 사람~ (with 청년 활동가)」을 주제로 교회, 노동, 도시, 성평등, 장애, 전쟁과 평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에는 태안 현장방문을 한다. 거기서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고, 태안 기름유출 사고 그 이후의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8월 22일에는 「기후위기시대 나를 찾는 기차여행」을 예산 자연드림교회 숲놀이터로 떠난다.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숲의 눈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오늘의 위기로 다가왔다. 기후위기 상황을 마주하며 ‘기후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세대에서 ‘기후우울’을 겪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2024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을 통해 기후위기 최일선 당사자가 되어 생각하고, 숲의 눈으로 기후위기를 바라보고, 기후정의로 새로운 세상 상상하며, 위기를 넘어 기후정의의 관점에서 우리의 오늘을 성찰하며, 새롭게 그려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28
  • 한국기독교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100주년 기념사업설명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김순전홀에서 100주년 기념사업설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100주년 기념컨퍼런스와 창립기념 예배,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등 역사정리와 비전제시를 위한 100주년기념사업 준비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되는 기념대회에서는 가칭 기독교사회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는 “오늘날 교회협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어 이 땅에 사랑과 정의에 기초한 평화, 곧 그리스도의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을 선교사명으로 삼고 있다”면서, “현재 100주년 기념사업의 슬로건은 「다가올 역사, 기억될 미래」로 정했다. 올 한 해 지난 100년에 역사에 다가가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것이다”고 말했다.    100주년기념사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학중목사(꿈의교회)는 “교회협 100년의 역사는 교회와 교회, 교회와 국가권력, 교회와 시민사회의 관계사이다. 이에 교회협 100주년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운동을 돌아보고 한국사회와 교회의 관게사를 밝히는 것이다”면서, “교회협 100주년 기념사업은 지난 역사와 유산을 발굴하고 성찰해 반성과 감사를 나누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숙의와 토론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다큐멘터리 방영 △NCCK 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NCCK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 출판 및 출판기념회 △NCCK 100주년 기념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화운동사 다큐멘터리 방영」은 기독교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창립기념일인 9월 24일경에 방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난 100년 간의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NCCK10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에큐메니칼 파트너 100~150여명이 모여 「한반도 화해와 평화」란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일정 중에는 세계교회협의회 총무의 개회강연이 진행된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구성원도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NCCK 창립 100주년 기념예배」는 9월 22일 연동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예배에는 지난 100년간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한 이 협의회의 이념에 따라 4.16 기억 공방과 제작중에 있는 100주년 기념 십자가를 회원들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00주년을 상징하는 의미로 100인의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100인의 합창단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이 협의회는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 자료집>을 지난 2019년부터 출간하고 있으며, 올해 완간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이 협의회의 역대 총회 자료집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사회운동 자료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운동 자료 △한국기독교장로회 사회운동자료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 사회운동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를 출간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사회운동사>는 15명의 집필진이 참여 중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 안교성교수가 집필 중이다. 이 자료들이 모두 출간된 후 10월 22일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18일 이 협의회 100주년 기념대회를 새문안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는 가칭 기독교사회선언을 발표하면서 한국기독교가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할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27
  •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서 에큐포럼 진행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한국 사회와 성정의, 그리고 교회」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신승민목사)은 지난 18일 「한국 사회와 성정의, 그리고 교회」란 주제로 공간이제에서 「2024 3차 에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성정의 문제에 관한 다양한 시각이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송진숙박사(이화여대)가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표했으며, 미국장로교회 이은주목사가 「한국과 미국교회의 사이에서」란 제목으로 논찬했다. 또한 토론시간에는 인영남목사가(효동교회)가 「현장교회의 성인식」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송진숙박사는 “페미니즘 리부트는 그간 한국사회에서 일어난 제도적 민주화와 경제적 자율화 속에서 젠더지형이 변화하고, 이로 인해 청년세대의 삶이 불안정한 것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특히 1990년대 이후 노동시장에서 여성 노동력의 주변화, 성별 임금 격차, 재생산 노동력의 재분담 없이 일어나는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은 여성의 부담을 가중시켰다”면서, “페미니즘은 정치적 대의나 문화적 저항을 넘어 자기 생존을 위한 투쟁이었다. 따라서 재부상한 페미니즘은 출발선 즉 취약한 삶의 조건에서 이미 자기 한계를 안고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자신을 피해자 남성으로 정체화하면서 페미니즘에 저항하는 남성청년들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는 한국교회다. 사회에서 일어나는 젠더 투쟁의 장을 이해하거나 수용조차 못하고, 여전히 성적 불의와 불평의 구조를 지속하는 한편 교권 수호와 보수 개신교의 지형 확장을 위해 반동성애와 안티페미니즘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개신교인들이 사회와 교회라는 두 세계에서 자기 분열을 최소화하고 모든 존재가 정의로운 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야 한다. 이를 위해 지금의 젠더 불의한 구조를 식별해야 한다. 또한 혐오와 배제로 얽힌 수많은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서로 들음의 자리, 복음의 자리를 만들어 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정목사는 “2007년 미국장로교회의 연구팀은 성차별이 존재한다는 것을 드러낸 연구결과를 기초로 해서 연구팀은 총회에 임금격차를 없애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안을 했다. 그리고 총회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면서, “미국장로교회의 연구부서는 2015년과 2016년에 젠더리더쉽 설문조사를 했다. 이 설문조사는 미국장로교회에 성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과 교인들의 반 정도는 전혀 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장로교회가 젠더정의 실현을 위해 해온 노력으로 △1985년 총회는 교회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포용적 언어를 사용하기로 하고 “포용적 언어에 대한 정의들과 지침들”을 채택했다. 이 지침은 계속갱신되고 있다 △1991년에 인준된 간추린 신앙고백은 여자와 남자를 교회의 모든 사역에 부르신다고 고백했다 △규례서는 다양성 속의 일치를 도모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 개방성을 가지는 것이 미국장로교회의 공동체적 가치인 것을 천명한다 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발제에 경청하고 있다      인영남목사는 “교회 안에서 남여의 역할은 뚜렷하게 나뉘고 있다. 남성은 교회 안에서 주요 행정적인 일과 재정, 방송, 차량 봉사 등을 담당한다면 여성들은 전도, 주방봉사. 교회학교 교사 등의 일을 맡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영역에서 성별로 고착화된 현상이 유연해야 할 교회 조직이 더 보수적으로 되었으며 어려서부터 익혀왔던 이런 문화가 성인지 감수성을 약화하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인의 70%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은 대부분 남성이며, 여성은 기도하고 봉사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하는 구조이다”면서, “이런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문화가 오늘날 많은 젊은이가 교회를 등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의 역할에 대해 △목회자 스스로 기득권과 권위 의식을 내려놓고 자유로워져야 한다 △수직적 구조를 수평적 구조로 바꾸어 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화 모임이 필요하다 △젠더 인식의 문제는 조기교육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한국교회 에큐메니칼운동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연속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년이 떠나는 교회, 미래가 있을까 △한국교회 보수화와 정치참여」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한국사회 속 타자 △100년을 맞는 에큐메니칼 운동, 어디로 가나」란 제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에 지정토론자 21명이 고정적으로 참여해 대화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포럼이후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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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사랑의 실천]사랑의 눈물을 흘리는 삶
       우리는 ‘눈물’이라고 하면, 슬프고 힘든 일을 먼저 떠올린다. 물리적인 눈물의 원인은 눈에 해로운 물질을 밖으로 씻어 내기 위한 반사운동이다. 그런데 눈물이 먼지나 이물질만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 상처를 내보내기도 한다.  아마 눈물을 흘리는 것은 사람다움을 잘 드러내는 현상일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삶은 고비마다 대체로 눈물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눈물을 흘리는 것은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끼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과정이기도 하다. 이러한 눈물은 해방감이 극치에 달할 때도 나오고, 분노의 표현으로도 나타나며, 기쁘고 즐거움이 넘쳐 흘러나오기도 한다. 또한 사랑하는 깊은 감정의 눈물,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흘리는 눈물도 있다. 그래서 눈물이 흐른다면 무엇을 위한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이 사회는 눈물이 메말랐다. 어느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흘릴만한 가치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어쩌면 울음이 없는 사회가 가장 좋은 사회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가끔 울면서 살아가야 한다.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이 내 마음속 깊은데서부터 느껴져 올 때, 눈물을 한없이 흘릴 수 있어야 한다.  눈물은 우리 인생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다. 외로움과 쓸쓸함, 힘듦 속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아픔을 겪을 때, 어느 누구도 도울 수 없는 삭막한 심정일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이 난다. 그것은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내는 위로의 눈물이다. 마치 늙은 어머니가 어루만져 주는 듯한 부드럽게 달래주는 손길같은 것이다.  이 울음으로 후회와 미련, 고독과 괴로움도 다 흘려버리는 것이다. 이 울음의 눈물에는 아픔도 있고 즐거움과 기쁨도 있다. 이 중에 사람이 어떤 것을 선택하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결단에 달려있다. 지난날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정 어린 뉘우침의 눈물을 흘릴 때에 인생은 즐거운 울음인 참회의 눈물을 흘릴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용서하며 다시 인간관계를 시작하고 사랑으로 풍성한 인생 눈물골짜기를 인내하면서 한발짝 한발짝 내디딜 때, 찬란하고 아름다운 보석같은 인생길을 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웃을 위해 울어야 진정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예장 개혁혁신측 총회장 엘림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6-21

교회/목회 검색결과

  • [목회탐방] 새화정교회와 이주환목사의 사역
      ‘제자양육과 땅끝 선교’란 항구적 비전에 집중   이주환담임목사    새화정교회(담임=이주환목사·사진)는 1997년 9월 7일에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862번지, 현 위치에 소재한 15평의 가건물에서, 현재 원로목사인 이병부목사와 소수의 교인들로 첫 예배를 드렸다. 당시 이원로목사는 교회의 항구적 비전을 ‘제자양육과 땅끝선교’로 정하고 그 비전은 이제 교회의 2대 담임을 맡고 있는 이주환목사와 성도들이 지켜나가고 있다. 동교회는 창립 이후 27년간 성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주제인 ‘말씀과 예배와 기도’로 제자를 만들고, 하나님의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 국가에 교회들을 세우는 일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해외선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 내에 어려운 이웃과 환우들을 지원하는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거룩한 공동체로 하나되어 ‘함께’하는 교회  이주환목사는 교회의 정의를 ‘거룩한 공동체’라고 말한다. 그는 “신앙생활의 핵심은 기본기라고 생각한다. 어떤 특별한 행사나 이벤트로 유지되는 교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예배와 말씀과 기도로 단련된 영적인 기초체력이 가장 중요한 교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목사는 교회는 공동체로서 함께 거룩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구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어 그들을 한 민족이자 한 몸처럼 다루어 가신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한 몸된 유기체로, 하나님은 교회를 보고 계신다”며, “그리고 그 한 몸된 교회는 같은 말씀으로, 또 함께 드리는 예배로, 또 함께 하나님나라의 봉사를 하는 과정에서, 함께 거룩해지며 하나가 되어 간다”고 전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이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며 주일예배에 성가대를 세우지 않았다. 그는 어떤 특별한 소수의 사람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닌, ‘함께’의 가치로 하나되는 하모니를 모든 성도가 만들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구성했다. 처음엔 이해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있었지만, 3년이 지난 이제는 모든 성도들이 이목사의 취지를 이해하고 기쁘게 동참하고 있다. 이목사는 매 주일 다음 주에 부를 찬양을 공지하고 성도들은 한 주간 동안 화음을 만들어 연습한다. 그리고 주일에는 온 교회가 성가대가 되어 하나님께 하나된 화음으로 찬양을 드린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목사는 성도들이 주일예배를 준비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신앙에 중요함을 전했다. 그는 “사실 화음이 안 맞고 노래가 아름답지 않다고 아버지께서 자녀들의 노래를 거절하시지는 않는다고 믿는다”며,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되어 누구를 위한 노래를 준비했고, 누구를 향해서 이 찬양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거룩한 공동체는 바로 거룩한 하나님을 향해 준비된 예배를 드릴 때, 비로서 온전한 예배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주신 교회 비전과 제자도에 집중  새화정교회는 한 해에 교회에 주신 표어와 방향성에 맞는 말씀선포와 말씀공부에 집중한다. 이목사는 성경의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연구해서 그것을 주제 설교의 형식으로 성도들에게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주에 전할 설교의 내용과 방향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한 해의 표어나 교회의 목표에 부합하는 내용을 집중해서 설교한다. 그리고 그 말씀들은 주보에 요약되고, 성경공부식으로 편성되어, 한 주간 성도들이 가정과 학교, 회사 등에서 반복해서 읽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새벽 예배 때 전해진 말씀은 예배 후 바로 편집되어, 카톡의 메시지로 성도들에게 전달된다. 그러면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이나 참여했지만 다시 말씀을 묵상하고 싶은 성도들은 카톡으로 말씀에 대한 피드백과 은혜의 나눔을 전한다. 카톡이 거룩한 말씀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 성도들은 최근 <새신자양육반> 교재를 가지고 금요일 저녁 시간에 성경 공부를 함께하고 있다. 새신자들을 위한 교재를 가지고 기존의 성도들과 성경공부를 하는 이유를 이목사는 “성숙한 제자들을 세우고 싶어서이다”고 말한다. “새신자를 전도하고 그들을 양육할 수 있는 성도들로 제자를 훈련하는 것이 중요기 때문이다”고 성도의 성장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   복음을 전파와 선교하는 사명에 헌신  동교회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또 주변 초등학교에 학생들을 위해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다. 매주 토요일 여선교회 전도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회 주변과 이웃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커피와 간식거리 등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목사는 최근 한국사회가 기독교와 전도활동에 대해 매우 적대적이며 부정적이라고 우려한다. 그는 이웃 초등학교에 전도사역을 하며 경험했던, 학교 교사들과 사람들의 배타 행위를 알렸다. “요즘은 학교 교사들이나 교감이 나와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한다.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고소하겠다는 말도 들었다”며 하나님을 향해 강팍해지는 세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이목사는 “포기하지 않고 우리 교회는 계속 복음을 전할 것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들과 나쁜 관계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순간순간 마찰을 피하지만 끝까지 다시 다가가 복음을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며 교회의 복음전파 사역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다.     또한 새화정교회는 세계복음화 사역에도 헌신하고 있다. 동교회는 창립 당시부터 교회의 사명으로 세운 ‘제자양육과 땅끝선교’라는 비전을 지키고 있다. 교회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몽골과 베트남, 케냐 등의 7개 국가에 7개 교회를 세우는 일을 완수했다. 이목사와 새화정교회는 “앞으로도 계속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열방에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헌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7-16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1신] 대학청년YMCA전국연맹, 사상 첫 결의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김신향)은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47차 전국대회 및 제1차 청년대회를 갖고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연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중 대학·청년YMCA전국연맹(회장 이정은)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대회를 갖고 사상 첫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15개의 대학YMCA와 3개의 청년YMCA가 모여 함께 토론하고 결의한 내용이다. 이 청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대학Y와 청년Y가 모여 TF팀을 꾸렸다. 토론 주제를 논의하고 주제 질문을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청년대회에서 분과토론을 통해 결의문을 완성시켰다. 이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중지를 모은 결의문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를 모아 최종적으로 3명의 연맹 임원진과 2명의 대학Y임원진으로 구성된 결의문초안위원회가 작성해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이정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결의한 것”이라며, “청년들의 외침이 사회에 닿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YMCA 110년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청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발표한 결의문이라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제1회 한국YMCA 청년대회 결의문   우리는 대학YMCA와 청년YMCA를 대표한 청년 회원이며, 한국을 대표로 이자리에 선 청년입니다. 이 땅 위에 서 있는 청년과 민족에게 다가온 많은 위기를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 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그로 인해 생긴 - 기후위기의 공동체 의식, 불평등, AI발전과 사회현상, 청년 무기력(자기계발)- 과 같은 문제를 우리의 공동 과제로 인식해야합니다. 청년들의 하나된 목소리로 이 자리에 모인 전국YMCA가 정의와 평화가 실현된 하나님 나라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첫번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생겨난 문제를 인식하고, 개인 및 공동체의 행동을 이끌어 내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과 문제들의 연관성을 찾고, 교육을 넘어 몸소 느껴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시민의회와 같은 공동체를 조직하고, 변화의 방안을 찾기 위한 꾸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청년의 불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은 다양한 불평등을 경험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정보 격차 심화, 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 정보와 경력에 따른 기회 불평등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서로의 원인이 되며, 결과가 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를 변화하고, 빈부격차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균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번째, AI의 사회적 책임은 누구나 가져야 합니다. Al의 발전은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개인정보유출 등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생깁니다. 개인은 AI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지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단체, 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AI개발 및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올바른 사용을 하도록 규제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살아가는 개인, 정부, 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은 AI 사용에 있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네번째, 청년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든 현실입니다. 또한 인터넷과 SNS로 타인과 자신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무기력을 느끼며, 자기계발과 취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아닌 성공한 타인을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부, 기관들은 청년들에게 취미,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들이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교육은 경쟁 구도가 아닌 개인의 장점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목표 달성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고유한 특성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와 같이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권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한국YMCA 또한 YMCA 거버넌스 구조 내 청년비율을 높여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대학YMCA와 청년YMCA는 하나의 청년 공동체로 이와 같은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7월 11일 제 1차 한국YMCA전국연맹 청년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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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2
  • [1신] 대학YMCA전국연맹, 사상 첫 결의문 발표
    한국YMCA전국연맹(이사장 김신향)은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47차 전국대회 및 제1차 청년대회를 갖고 에큐메니컬 정신으로 연합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 중 대학YMCA전국연맹(회장 이정은)은 11일부터 12일까지 청년대회를 갖고 사상 첫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결의문은 15개의 대학YMCA와 3개의 청년YMCA가 모여 함께 토론하고 결의한 내용이다. 이 청년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대학Y와 청년Y가 모여 TF팀을 꾸렸다. 토론을 통해 주제를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청년대회에서 분과토론을 통해 결의문을 완성시켰다. 이는 아래로부터 위로 올라가면서 중지를 모은 결의문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를 모아 최종적으로 3명의 연맹 임원진과 2명의 대학Y임원진으로 구성된 결의문초안위원회가 작성해 발표한 것. 이에 대해 이정은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결의한 것”이라며, “청년들의 외침이 사회에 닿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국YMCA 110년 역사 속에서 처음으로 청년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발표한 결의문이라서 역사적 의미가 깊다.     제1회 한국YMCA 청년대회 결의문   우리는 대학YMCA와 청년YMCA를 대표한 청년 회원이며, 한국을 대표로 이자리에 선 청년입니다. 이 땅 위에 서 있는 청년과 민족에게 다가온 많은 위기를 기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목소리 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그로 인해 생긴 - 기후위기의 공동체 의식, 불평등, AI발전과 사회현상, 청년 무기력(자기계발)- 과 같은 문제를 우리의 공동 과제로 인식해야합니다. 청년들의 하나된 목소리로 이 자리에 모인 전국YMCA가 정의와 평화가 실현된 하나님 나라에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첫번째,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각해진 기후위기로 생겨난 문제를 인식하고, 개인 및 공동체의 행동을 이끌어 내며, 변화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의 삶과 문제들의 연관성을 찾고, 교육을 넘어 몸소 느껴보고 깨달아야 합니다. 기후위기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시민의회와 같은 공동체를 조직하고, 변화의 방안을 찾기 위한 꾸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청년의 불평등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청년들은 다양한 불평등을 경험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인한 정보 격차 심화, 지역에 따른 교육 불균형, 정보와 경력에 따른 기회 불평등이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불평등은 서로의 원인이 되며, 결과가 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향성이 필요합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의 제도 개선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를 변화하고, 빈부격차를 해결하여 청년들이 느끼는 불평등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균형적인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세번째, AI의 사회적 책임은 누구나 가져야 합니다. Al의 발전은 생활의 편의성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딥페이크, 개인정보유출 등의 윤리적인 문제들이 생깁니다. 개인은 AI의 위험성과 한계를 인지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추구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와 단체, 기업들은 책임의식을 가지고 AI개발 및 사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하여 올바른 사용을 하도록 규제해야 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살아가는 개인, 정부, 단체 등 모든 사회 구성원은 AI 사용에 있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네번째, 청년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과도한 경쟁 속에서 청년 취업은 점점 힘든 현실입니다. 또한 인터넷과 SNS로 타인과 자신의 능력을 비교하면서 무기력을 느끼며, 자기계발과 취업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목표가 아닌 성공한 타인을 기준으로 목표를 세우고 괴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정부, 기관들은 청년들에게 취미,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동기부여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년들이 무기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교육은 경쟁 구도가 아닌 개인의 장점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목표 달성으로 성취감을 느끼며 고유한 특성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와 같이 사회적 이슈를 이해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사회가 나아갈 수 있도록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권한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야 합니다. 한국YMCA 또한 YMCA 거버넌스 구조 내 청년비율을 높여 청년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청년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대학YMCA와 청년YMCA는 하나의 청년 공동체로 이와 같은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2024년 7월 11일 제 1차 한국YMCA전국연맹 청년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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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7-12
  • ACT NOW, 목회자와 평신도 위한 전국대회
    ◇김세윤교수가 ACT NOW 대회에서 「하나님나라와 교회」란 주제로 강의 중에 있다.    하나님나라의 복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복음 선포 한국교회의 갱신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목회자 활동인 ACT NOW(대표=김동일목사)는 지난 2일 서울 사랑의교회 갱신공동체 예배당에서 「제1차 전국대회」를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김세윤교수(플러신학교)를 강사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 김교수는 「하나님 나라와 교회」란 주제를 가지고 △예수의 하나님나라 복음: 선포와 사도적 복음의 기원 △세례 때의 기본신앙고백 △예수의 죽음 △구원 △예수가 주이시다는 세부 내용을 가지고 강의했다. 그는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사단의 죄악과 죽음의 통치를 무찌르고 하나님의 구원 통치를 실현해 가는,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일꾼들이요 군대이다”며, “이 사실은 하나님 나라의 복음, 즉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의 복음을 선포하여 온 인류를 사단의 나라에서 구출하여 하나님의 의와 생명의 나라로 불러 들이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 나라의 샬롬(의와 생명)이 이 땅에 실현되게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교회의 사역은 사단의 나라와의 영적 전쟁이다(엡 6:10-20). 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미 이루어진 창조주 하나님의 결정적 승리와 자신의 피조물들에 대해 끝까지 신실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지속되는 구원 사역이다”며, “자신의 백성인 교회를 일꾼 또는 군대 삼아 지속하시는 구원 사역은 끝내 사단의 죄와 죽음의 통치를 완전히 멸하시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하고, 그의 생명(신적 생명, 곧“영생”)을 얻도록 하실 것이다“고 했다. 그는 또 한국 사회가 교회로 말미암아, 또는 교회들 안에서 집사, 장로, 권사로서 ‘예수의 정신으로 일하는’ 기독교인 정치가들, 검사들, 판사들, 관리들, 기자들, 사업가들, 학자들 등으로 인하여 더 진실되고, 더 자유롭고, 더 정의롭고, 더 평화롭고, 더 행복한 사회가 되어가는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전했다. 기독교인 대통령을 뽑았으면 정말 그들이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국은 죽은 이후만이 아닌 현실의 삶 속에 실천되어야 김교수는 계속해서 한국교회의 신학적 인식과 선교상황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대다수 한국 교회들은 선교를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위해서 죽고 부활했다는 것을 믿음을 고백하고, 예수가 주 이시다고 인정하면 회심했다고 보고, 세례를 준다“며, ”그렇게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고, 그런 회심을 도모하는 것을 복음화 또는 선교의 전부라고 생각하면서, 교인수 늘리는 교회성장에 몰두하고, 심지어 더러는 해외 선교도 결국 교회성장의 한 방도로 사용하는 듯하다“ 우려했다. 그는 한국 교회들이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고 부활했다. 예수가 주이시다는 복음을 믿음의 실존적 의미를 깊고 넓게 강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특히 예수가 주이시다는 고백이 함축하는 서약적 의미, 즉 하나님의 통치를 대행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성령을 통한) 통치에 우리의 실존에서 믿음의 순종을 하겠다는 서약의 의미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고, 그것을 위한 훈련을 하지 않는것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들이 제자훈련을 열심히 한다면서, 실제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들을 실제 삶에서 지키며 사는 훈련을 하지 않는다”며, “목사들이나 선교사들도 대부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주라”는 말씀에만 집착하고, 뒤이어 나오는 제자 삼음의 의미에 대한 설명, 즉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모든 것들을 지키게 하라”는 말씀은 도외시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교수는 ”하나님나라는 개인영성, 번영과 기복신앙, 교회공동체만을 위해 머무르는 것이 아니고 정치, 경제, 사회와 문화, 즉 역사적 실존과 함께 해야 바른 신앙이며 바른 하나님나라의 추구이다“며, 죽어서만 가는 천국이 아닌,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위해 그리고 참된 샬롬을 구현하는 하나님나라(천국)를 선포하며, 종말론적 완성을 기다리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강의를 정리했다.          고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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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8
  • IBA서 비즈니스선교위한 리더스포럼 진행
    총체적 선교에 기반해 진행된 BAM 현장 사례 소개 6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다양한 발제와 토론도 진행  IBA(사무총장=이다니엘목사)는 18회 리더스포럼을 지난달 27일과 28일 목동한사랑교회에서 「총체적 위기 총체적 복음 총체적 돌파」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로잔운동의 총체적 선교의 관점으로 비즈니스선교를 바라보았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 총체적 돌파를 이루자고 다짐했다.     이 단체 사무총장 이다니엘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은 물론 글로벌 사회와 경제가 다시금 전방위적으로 팽창하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선교적 관점으로 면밀히 성찰해야 할 부분 또한 늘고 있다”면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는 해 IBA는 올해 포럼을 BAM 영역의 프리-로잔대회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잔운동의 총체적 선교의 관점으로 글로벌 선교현장, 이주민 시대, 창조세계 돌봄, 평화와 화해, 도시와 자본, 젊은 세대 세움 등의 주제를 다룬다”면서, “이번 리더스포럼으로 급박한 현실 속 위기 상황을 조명하고, 총체적 선교에 기반한 실제적 복음을 강조하며, 세상 곳곳 BAM 현장 사례들을 들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오프닝 메시지는 WEC의 정창수선교사가 전했다. 정선교사는 WEC 선교사로 국제동원사역을 수행하면서 한국교회에 글로벌 선교의 방향을 소개했다. 정선교사는 로잔대회가 열리는 올해 대두되는 복음과 총체적 선교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로잔운동 BAM 영역 카랄리스트이자 BAM 글로벌의 리더인 조아 모르도모는 「로잔운동&BAM」, 「글로벌 BAM 사역현장」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둘째 날 저녁예배 때 메시지를 전했다.    첫날 진행된 BAM 인사이트 시간에 발표한 나우미션 송동호대표는 「BAM의 정의와 핵심가치」, 둘째날 진행된 BAM 인사이트에서는 IBA 엄기영 상임대표가 「지역교회 목회와 BAM」에 관해 발표했다.    c각 분과별로 모임도 진행됐다. 첫날은 △건강한 노동, 건강한 도시, 건강한 자본 △선교지 현장과 BAM △비즈니스 세계를 살아갈 젊은 세대 세움이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에는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다 △이주민시대, 다문화 상황 속에서 △평화와 화해, 연합의 시대로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c특히 두번째 날에는 IBA 포럼을 정리하는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 선언문에는 △우리는 총체적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개개인이 전인적인 어려움을 겪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분열하고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며,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파과되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다 △성령께서는 우리를 총체적 복음으로 이끄신다. 위기의 시대, 우리는 예수의 복음에 집중한다.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복음의 깊고 넓은 지혜와 능력 가운데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한다 △총체적 돌파를 위해 도전하는 이들을 격려한다. 세상 곳돗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해 온 다양한 경험들은 복음이 세상을 변혁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게 한다, △글로벌교회와의 연합과 동역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로잔대회가 열리는 해, 우리는 전 세계 크리스천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기대한다. △세대와 세대간의 연합은 우리를 풍성하게 한다. BAM 장안에서 다양한 세대들이 경험한 학문과 실천, 지혜와 통찰이 공유되길 소망한다 △위기의 시대, 중요한 것은 영성이다. 우리의 비즈니스 활동 속에서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교제가 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우리의 일터 현장이 풍성해지길 기도한다. △우리는 더 큰 하나님과의 영광을 열망한다. 우리가 모일 때 마다 이 땅과 민족과 열방과 나라와 지역의 영역 속에 더 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소망이 있길 고백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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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 [신학] 주기도문의 ‘용서’에 대한 오리게네스의 해석
    문우일교수   1세기 유대에서 금 1달란트는 어느 정도였을까? 이에 대하여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가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셀류키드 크라수스총독)는 순금으로 만든 들보를 취했는데 무게가 삼백 미나(1미나=1/60달란트)에 달했고, 1달란트의 무게는 2.5파운드더라.” 여기서 파운드는 로마 파운드이고 당시 1로마 파운드는 0.32745Kg 정도였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면 1세기 유대 지역에서 금 1달란트는 대략 49.118Kg 정도였다. 오늘날 한국에서 금 한 돈(3.75g)이 39만 원 정도이니, 1세기 유대 지역의 금 1달란트는 51억 정도이고, 1만 달란트는 무려 51조에 해당한다.   이처럼 달란트는 큰 단위였으므로 주로 국가 차원에서 세금이나 조공 계산에 사용했고, 개인 차원으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달란트는 신약성서에서 오로지 마태복음에만 나온다. 히브리성서에서 솔로몬은 세금을 금 666 ‘키카르’ 만큼 거두었다고 하는데(왕상 9:13; 대하 9:13), 여기서 ‘키카르’가 바로 ‘달란트’다.   이제 달란트를 알았으니, 무자비한 종의 비유(마 18:21-35)로 돌아와서 세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보자.  첫째, 일만 달란트 빚진 사람은 누구를 상징할까? 어쩌면 하나님께 막대한 빚을 지고 있는 우리 인간 개개인을 상징할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선물하신 생명과 자연을 어떻게 값으로 환산할 수 있으며, 그 은혜를 우리가 무슨 수로 갚을 수 있겠는가? 그처럼 막대한 은혜를 마태복음은 ‘일만 달란트’라고 표현했을지 모른다.    둘째, 그 종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사람은 누구일까? 데나리온은 노동자의 하루 품삯인데, 하루 품삯을 7만 원으로 치면, 100데나리온은 700만 원 정도의 가치다. 평범한 사람이 살면서 빚을 지고 갚을 수 있는 크기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무자비한 종이 무려 51조를 탕감받고도 고작 700만 원 빚진 동료를 탕감해 주지 않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처럼 현격한 차이는 무엇을 뜻할까? 우리 각자는 예외 없이 하나님께 51조 정도의 막대한 은혜를 입었으나, 인간들끼리 질 수 있는 빚이란 고작 700만 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뜻은 아닐까?    하나님께갚을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은혜를 입었으니, 인간들 사이의 송사쯤은 모두 용서하고 탕감해야 한다는 뜻은 아닐까? 그렇다면 마태복음의 예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무조건 값싸게 용서하고 정의 따위를 포기하라고 하시는가? 그렇게 해석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나, 본문 자체의 상황은 값싼 용서를 지지하는 것 같지 않다. 두 가지 보정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동료들의 삼엄한 감시요, 둘째는 왕 같은 주인의 종말론적 심판이다. 이 비유를 거꾸로 읽으면, 일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는 자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게 되고, 일백 데나리온을 탕감해 주지 않는 자는 일만 달란트를 탕감받을 기회를 얻더라도 다시 갚아야 하는 처지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감시하는 동료들과 의로운 지도자가 있어 준다면, 용서와 정의는 양립할 수 있지 않겠는가? 또한 서로 용서할 수 있는 사회라면, 이미 정의가 실현된 사회가 아니겠는가? 마태복음의 예수께서는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 받은 보편적 은혜를 일만 달란트로 표현하고, 인간사에서 벌어질 수 있는 온갖 채무 관계를 일백 데나리온으로 표현하신 것 같다. 하여, 그 현격한 차이를 금세 파악할 수 있도록 수치로 표현함으로써 온갖 구실을 대며 용서하지 않는 우리에게 용서하기를 촉구하시는 것 같다.                                                                                                               / 기독인문학연구원, 성결대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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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1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부산YWCA서 창립 78주년 감사예배
    부산YWCA는 지난 9일 동단체 일한실에서 창립 78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나라 건설과 창조질서의 보전을 다짐했다. 동단체는 78년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였음을 기억하고, 다가올 걸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고백했다. 또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지혜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예배는 오정혜 회원정책국위원회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부산YWCA합창단의 「여는 찬양」으로 시작하여 김완희명예이사의 기도와 부산YWCA교역자자문위원회의 특별찬양, 이화여대 대학교 장윤재목사의 「최고의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다」란 제목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2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으로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았다. 영상에서는 1946년 7월 1일 부산 지역사회에서 소수의 기독교 여성 지도자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청소년활동, 지역봉사활동, 소비자활동, 여성 사회교육,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등도 활동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복음을 전하고 사람을 키우며 지역을 가꾸는 활동 등이 나왔다. 그리고 신입회원 환영, 축하떡 자르기 등을 진행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혼란하고 어두운 세대 가운데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며 정의, 평화, 창조질서가 보전되는 세상을 이루어가기 위한 다짐과 78년 지나온 역사를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을 기억하고 다가올 100년의 걸음에도 하나님께서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9
  • 사랑아트갤러리서 서자현작가 초대 개인전
    서자현작가 초대개인전이 「땡스 포 원 스탭」이란 주제로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앙성숙의 과정을 4가지 분류로 나누어 전시 페인팅과 디지털 이미지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  서자현작가 초대개인전이 「땡스 포 원 스탭」이란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년간의 개인적 신앙경험과 성장으로 믿음의 여정을 탐구한다.     이 전시는 신앙의 시작부터 성숙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전시는 △믿음의 씨앗 △시련의 길 △계시의 빛 △믿음으로 걷기라는 4가지 분류로 나누어져 있다. 「믿음의 씨앗」은 신앙 초기작품들을 통해 여정의 시작으로 성장해 구도자의 순수함과 호기심을 담아냈다. 관람객들이 이를 통해 자기 신앙의 시작과 그 안에 심겨진 ‘믿음의 씨앗’을 보게 한다. 「시련의 길」은 관람객들이 신앙 여정에서 직면한 도전과 투쟁을 작품으로 경험하게 한다.     「계시의 빛」은 관람객이 영적 각성의 순간을 경험하며, 작품으로 전달되는 변혁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영적 여정의 의미를 심도있게 고민하게 한다. 「믿음으로 걷기」는 신앙에 따른 삶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성취를 형성화했다. 이로써 자신의 여정을 돌아보고 신앙을 이어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했다. 또한 △페인팅 △사진 △디지털 이미지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초기 작품들은 섬유 미술 특성이 반영된 물성이 강한 작품들로 이루어지다가 점차 디지털 이미지와 사진을 혼합하는 형식으로 바뀐다. 형식보다는 내용에 치중하며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담아내려는 시도는 두꺼운 중첩 속에 신앙의 스토리를 담아냈다.      사랑의 교회 문화예술사역부 유이삭목사는 “서자현작가의 「땡스 포 원 스탭」은 그리스도인의 신앙성숙의 과정을 단계별로 담아내고 있다. 호기심과 설렘으로 신앙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믿음의 씨앗’ 단계, 영적 도전에 맞선 침체와 어둠 속에서도 소망을 갖는 ‘시련의 길’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또 영적 터닝 포인트를 지나며 발견하게 되는 ‘계시의 빛’ 단계,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진정한 기쁨과 평화를 맛보는 ‘믿음으로 걷기’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작가의 20년 신앙 여정의 고백과도 같은 작품 사이를 거니는 동안 각 단계의 작품들이 생각의 공간이동 채널이 될 것이다. 그래서 ‘지금 나는 어느 단계에 있는가?’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찾는 모든 영가족들이 성경에서 성화의 표상이라 불리는 야곱처럼 일평생 조금씩 영적으로 성장하다가 호흡이 다 하는 날에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주님을 만나는 ‘마지막이 아름다운 인생’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 문화예술사역부 아트디랙터 안기순권사는 “서자현작가는 우리를 감탄하게 하는 비범함이 있다. 범접하기 쉽지 않은 인상에서 그 안에 여린 심성이 있었나에 놀랐다. 또 신앙의 순수함과 작품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에 감탄하게 된다”면서, “믿음의 씨앗, 시련의 길, 계시의 빛, 믿음으로 걷기라는 네가지 작은 주제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했던 작가의 지난 시절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유의 몰성을 다루었던 초기작품부터 페인팅, 디지털과 사진 등 현대의 도구들을 과감하게 시도하는 여러 단계의 작품들이 있다. 이러한 작품에서 서작가가 자신을 얼마나 끊임없는 스스로 몰아갔는지 그 시도에 압도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시도들은 우리들에게 깊은 영적 감정과 사색의 기회를 제공란다. 그리고 새로운 감동의 세계를 이끌어간다. 앞으로 더욱 국제적 명망이 있는 큰 작가로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한다”고 말했다.     서작가는 지난 2010년 홍익대학교에서 「다층적 평면구조의 이론적 연구」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뉴욕과 서울 등에서 19회의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200회 이상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뉴욕 A.I.R 갤러리에서 아시아 이주민 여성 작가들을 주목하는 전시에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7-08
  • 소망교도소서 유승현 설치 도예가 초대전
      작가와 수형자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작품 전시 미술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지속적으로 진행  소망교도소가 담장 안 전시회 ‘유승현 설치 도예가 초대전-소망의 종’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 소망교도소 담장 안 전시회는 수용자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이 오고 가는 주복도가 전시장이 되었다. 세상과 단절된 공간이지만 문화환경을 통한 소통과 공감에 주력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작품을 통한 내면의 정화와 정서 순화로 수형자들의 진정한 변화와 회복, 출소 이후 사회적응을 돕고자 진행되고 있다.    유승현작가는 한국왕실도자기 도자장인 유인근의 2세로 1996년경 본격적인 흙작업을 시작했다.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역할로 한국의 컨템포러리 도자예술을 보여주고 있다.    유작가는 명성교회 핸드벨 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소망교도소에 연주자로 공연을 통한 자원봉사를 해왔던 경험도 있다. 전시회 기간동안 유작가의 주도로 수형자들과의 공동 미술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에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유작가는 ‘먹보다 검은 나로부터 주를 알고 거듭나 밝고 환해지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평면작품이 아닌 교도소에서 접하기 어려운 입체적 설치작품을 전시했다.    도자로 만든 종을 입체적으로 설치작업하고, 종을 형상화한 작품 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에는 수형자들과 공동 작업한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유작가와 미술반 교육생들이 공동 미술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완성한 이 작품에는 수형자들의 후회와 반성, 꿈,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 등이 담겨있다.    작품 작업에 함께 참여한 한 수형자는 “미술반 교육생들의 이야기가 모여 하나의 작품이 되고, 이 작품을 통해 다른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귀한 경험이며, 앞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작가는 “미술반 교육생들과 함께 작업하고 협력하여 설치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모든 행위가 작품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님이 예비하셨다는 것을 본 전시를 통해 체험했다”면서, “담장 안에서 접하는 문화예술로 수형자들이 사랑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망교도소 김영식소장은 “귀한 작품으로 담장 안 전시회에 참여해 주신 유승현작가에게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소망의 종’ 작품으로 수형자들의 마음 깊이 소망의 씨앗이 심겨, 진정한 거듭남의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는 2010년 12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아가페(이사장=김삼환목사)가 운영하고 있다.    이 교도소는 아시아 최초의 교화중심 비영리 민영교도소로 수형자들의 진정한 거듭남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신입단계 △종합 인성교육 △출소준비 전환관리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회복적 정의 프로그램 △지역사회 봉사활동 △소망 아버지학교 △아버지학교 순결서약 선서 △가족 사랑캠프 등이 진행된다.    유승현작가는 음악을 전공한 설치도예가로 문화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전통도예가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1996년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했다. 또한 김유정예술연구회의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7-01
  • 여성단신
      ◆기독교반성폭력센터서 워크숍·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오는 1일과 2일에 공간 새길에서 「교회공동체를 위한 젠더폭력 주변인 접근 전략 워크숍」을 진행한다. 가부장적인 문화와 경계없이 친밀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회공동체에 일어나는 젠더폭력과 성폭력 사건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참여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다. 또 다른 당사자로서 주변인이 갖추어야할 성인지 관점에 대해서도 배울 예정이다. ◆인천YWCA 여성합창단 단원모집·인천YWCA는 문화예술을 통해 정의,평화,생명의 나라 건설을 함께할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만 20세~55세 이하의 여성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분야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다. YWCA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위한 희망의 메신저로 설 예정이다. ◆예장 통합측 여전, 7월 선교여성의 날 예배·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 전국연합회는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에 7월 선교여성의 날을 맞아 여전도회관 대강당과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린다. 서울동연합회에서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성금식기도대성회·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산리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48회 전국 초교파 여성금식 기도대성회를 진행한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란 주제로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주성민목사(세계로금란교회) 외 14명의 목사들이 강사로 강의를 진행한다. ◆기장 여신도회 베다니집 모집·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전국연합회는 「베다니집」 입사자를 모집한다. 베다니집은 기장소속 교회에서 정년은퇴한 무의탁 여교역자들과 교역자 부인들의 노후안식처이다. 65-75세이고, 실제 무의탁자여야한다. 신앙 안에 노후를 함께 보내도록 할 예정이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6-28
  • 정의기억연대, 이탈리아 스틴티노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
     정의기억연대(이사=이나영)는 지난 22일 현지시각 오전 11시,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스틴티노시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소녀상 설치와 철거를 위한 일본 정부의 전방위적 압력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이탈리아 스틴티노 시에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 것은 평화와 인권을 위한 세계시민의 기억과 연대가 굳건하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소녀상이 건립된 스틴티노시는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르데냐 섬에 있으며, 설치 장소는 시청에서 불과 200m 떨어진 바닷가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곳이다. 그곳에서 소녀상은 지중해를 바라보며 세계 시민들에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와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전하게 된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스틴티노 시장 리타 림바니아 발레벨라   세계전시성폭력 추방 간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거행되는 제막식에는 스틴티노시 리타시장의 축사와 정의기억연대 이나영이사장의 연설에 이어 현지 합창단의 「아리랑 공연」이 진행되었다. 제막식 직후 시청에서 내외신 기자회견과 리셉션을 진행했다.  정의기억연대는 작년 12월에 스틴티노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제안하였고, 스틴티노시 리타 시장은 즉시 “우리 영토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 것을 환영한다”며서, “인류와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폭력을 낙인찍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라며 수락 의지를 밝혔다. 올해 1월 16일에 스틴티노 시의회는 스틴티노 공공부지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최종 의결했다.  스틴티노 평화의 소녀상 바닥의 한국어 비문 이외에 관광객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탈리아어와 영어 비문이 적힌 별도의 안내판을 설치했다. 비문에서 리타 시장은 "스틴티노 시를 대표해 한국 여성들 및 모든 전시와 일상의 성폭력 피해 여성들에 대한 우정과 연대의 정신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환영합니다. “이 동상은 인류의 마음에 말을 걸고 젠더 폭력에 대한 엄중한 경고가 될 것이며,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전 세계 모든 여성의 자유와 존엄성을 존중하겠다는 다짐을 촉구할 것입니다" 라고 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6-28
  • 기독교문협, 춘천서 문학기행과 문학사랑방
      문학적 사유와 사색의 시간으로 승화시켜  안디옥교회의 일제강점기와 6.25때 수난사에 숙연한 마음 지녀 김유정 생애의 흔적과 작품은 감동을 주고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이사장=이수영시인)는 제24회 문학기행과 제43회 문학사랑방을 갖고, 한국 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과 확산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직전 이사장인 김영진시인을 비롯한 동협회 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적 교류와 친교의 시간이 되었다. 춘천에 살고 있는 이영춘원로시인도 참석해 함께 동행했다. 이번 행사는 춘천 안디옥교회(담임=이준복목사)와 소양댐, 김유정문학관에서 진행했다. 춘천안디옥교회 수난사와 성장사를 기행    춘천안디옥 교회서 진행된 문학사랑방 광경    제43회 문학사랑방은 명예이사장인 최규창시인을 좌장으로 가졌다.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버스 안에서와 춘천 안디옥교회에서 진행했다. 최시인의 문학적인 이야기와 참석한 회원들의 작품낭독 등으로 문학적 사유와 사색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두 번째 진행된 안디옥교회에서의 문학사랑방에 앞서 수필가인 박정미목사의 기도, 이수영시인의 「인사말」, 동교회 이준복담임목사의 「환영사」와 유진형원로목사의 「안디옥교회의 수난사와 성장사」를 들었다. 그리고 동협회 발전과 이번 문학기행, 그리고 문학사랑방에 기여한 동교회 원로목사인 유진형시인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수영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협회 문학기행과 문학사랑방은 한국 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과 확산에 기여해 왔다”면서, “이번 모임을 통해 회원간에 문학적 교류의 장이 되고, 문학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준복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교회의 원로목사인 유진형목사님이 시인이시기에 어느 교회보다 문학적 정서가 풍성하다”면서, “우리 교회는 1919년에 설립되어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고 소개했다.    유진형목사는 “이 교회는 1919년 8월 2일 유한익전도사가 개척했으나, 1941년 일제가 강제로 문을 닫게 했다. 1945년 해방후 교회를 부활시켰으나,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으로 8개월간 예배를 중단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일제강점기와 6.25당시의 수난사와 성장사를 설명했다.     이날 문인들은 이러한 동교회의 수난사와 성장사를 통해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 수난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대형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공감했다. 시와 수필낭독 등 문학적 이야기로 진행    이번 작품낭송에서 시에는 권오숙시인의 「삶」, 권은영시인의 「길 위에서」, 김석림시인의 「가시고기」, 김영진시인의 「노란 동백꽃」, 김종욱시인의 「잔잔한 바람」, 김한나시인의 「민들레꽃 찾다」, 김홍섭시인의 「그리움 크면 산되지」, 박재화시인의 「덤이란 말」, 박종권시인의 「폭염」, 양효원시인의 「맨 나중에」, 유진형시인의 「희망노래」, 윤병춘시인의 「사모곡」, 이문수시인의 「바이브레이션」, 이실태시인의 「새날의 각오」, 이자숙시인의 「신록의 6월」, 이행자시인의 「역전을 꿈꾸며」, 임만호시인의 「역사의 숨결」, 정이녹수필가의 「오직 오늘」, 조정태시인의 「분수」, 김순규시인의 「사랑」, 홍금자시인의 「살다가 보며는」, 수필에는 김명환시인의 「울산바위」, 박정미수필가의 「대나무의 꿈」, 유금희수필가의 「연꽃 문양」 등을 낭독했다.     특히 홍금자시인은 “살다가 보며는/괜한 말 주고받아/서로가 상처 만들고/속울음 삼킬 때가 있다//사랑하는 맘 간절하면서도/사랑하지 않는다고/빈 말을 할 때가 있다//돌아서지 않을 때에/돌아서 버리고/소용없는 눈물 흘릴 때가 있다//살다가 보며는/모든 것 다 떠난 후/혼자서 혼자서 울 때가 있다//저 멀리/교회 첨탑 바라보며/때늦은 후회로/고백처럼 혼잣말 할 때가 있다//살다가 보며는”라고 「살다가 보며는」란 시를 낭송했다. 또한 조정태시인은 “비록 하늘에 닿지는 못해도/솟구쳐 오르는 것은 나의 기도//비록 곡조를 빚지는 못해도/떨어지는 물방울 소리는 나의 노래//솟구치고 떨어지는 물줄기 사이/흩날리는 물보라는/푸르름에 보내는 나의 수줍은 입맞춤//6월의 정원에서 부르는 나의 노래를/받아주소서”라고 「분수」란 시를 낭송했다. 또 김순규시인도 “번개처럼 다가와/불꽃 하나로 온몸을 사르는/나는 없어지고 그대만 보이는 세상/타다가 하얀 재로 남아도/벅찬 가슴/사랑이여”라고 「사랑」이란 시를 낭송했다.    박정미수필가는 「대나무의 꿈」이란 수필에서 “나도 대나무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고 전제한 후 “속이 비어서 좋다. 가진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겁이 많아서 하늘을 경외함이 좋은 것이다. 야곱의 사다리처럼 마다마디 하늘을 나는 꿈을 접어 하늘로 곧장 오른 대나무의 속사랑을 들여다본다. 유월의 대나무 숲을 보며 꿈을 꾼다. 하늘의 존귀함 앞에 모두가 두려움과 떨림으로 선을 사랑하며 함께 뻗어가는 세상을…”라고 낭독했다.    이러한 문학사랑방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좌장인 최시인의 문단야사와 시와 수필의 감상으로 감동의 즐거움을 주었다. 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산실 ‘김유정문학촌’   기독교문협 회원들이 김유정문학촌을 관람했다    이날 서울로 상경에 앞서 소양댐을 둘러보고, 춘천시 신동면에 위치한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했다. 이 문학촌 곳곳에서 김유정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마을이었다. 이 김유정은 ‘한국의 영원한 청년작가’로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소설가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동백꽃」, 「봄봄」, 「따라지」 등의 소설을 남겼다. 이 김유정의 문학세계는 따뜻하고 희극적인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게 특징이다. 이 문학촌은 2002년 8월 김유정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해 생가를 복원하고, 전시관을 지은 것이다. 한국 근대 단편문학의 산실인 문학촌 부근에 김유정역과 김유정우체국 등이 들어서며 김유정마을이 형성되었다. 특히 그의 작품의 무대인 실레마을에 문학산책로를 조성하기도 했었다. 또한 사료관, 체험관, 야외공연장, 농산물판매장 등이 이색적이었다.    이 문학촌에는 김유정의 동상과 그의 대표작인 「봄봄」을 펼쳐놓은 모양의 조형물이 마련되어 있었다. 김유정기념전시관과 김유정이야기집에는 1930년대 우리 문학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이날 관람한 문인들은 “이러한 김유정 생애의 흔적과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감동으로 다가 왔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문수시인은 “1935년에 등단해 1937년에 요절할 때까지 주로 농촌을 소재로 창작했다”면서, “등단한지 2년만에 결핵과 치질이 악화되어 29세의 나이로 요절한 것이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유정문학촌에 마련된 커피숍에서의 향기 짙은 커피와 문학에 대한 이야기도 깊은 감동의 자리였다.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4-06-25
  • 교회협 여성위원회서 여성신학 아카데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김주연목사)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정의」란 주제로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기후변화를 여성신학적 입장과 여성주의 관점에서 현장을 재해석하고 지혜를 나누며, 삶과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이은경박사(감신대 학술연구교수)가 「여성생태신학의 패러다임 전환: 기술 시대 인간-자연-사물의 관계변화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현아목사의 「워크숍:생애주기로 ‘말’하는 기후위기」란 강의도 진행되었다.   모든 사람과 지구의 안녕을 우선적으로 해야 이은경박사는 여성생태신학의 패더다임 전환과 기후위기가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을 말하며, “이제는 기후정의에도 젠더렌즈, 즉 젠더 평등적인 관점을 장착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박사는 “환경 파괴의 원인이 곧 성평등의 구조적인 원인과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과 지구의 안녕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면서, “기후 정의에서 나아가 페미니스트 기후정의를 이뤄내기 위해 생태신학도 기존의 것에서 바뀌어야 한다”고 전했다. 우리 건강과 자연 시스템 상태는 서로 의존적 그리고 기후변화가 일으킨 인간복지의 저하, 기후난민 등을 예시로 들며 “우리의 건강과 자연시스템 상태는 서로 의존적이다. 지구건강이 안 좋아질수록 인간 건강도 나빠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기에 이 생태계를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하는 것은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가 곧 자연’이라는 생각, 당연했던 것 중에서 문제 될 것들을 과감히 내려놓는 것이다”며, “인간중심, 생명중심이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해 공생산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계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아목사의 강의에서는 아카데미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를 생각할 때 올라오는 주된 감정, 생각, 정서 △기후위기의 다양한 현상 중, 자신이 가장 심각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목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보다도 정부의 정책이나 기업을 통해 할 수 있는 몫이 훨씬 큰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적응의 문제와 관련해 기독교가 더 많이 얘기해야 한다”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 입안자로 가정해, 완화와 적응을 중심으로 대략적인 정책의 방향을 정하고, 필수적인 법안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아카데미 참석자는 “기후 문제를 직면할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일 김서영박사는 「기후정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성리더십」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또 18일에는 청주지역 녹색교회 네트워크 대표인 백영기목사와 함께 청주지역에 있는 녹색교회로 가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그러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실천과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는 한국교회 내 여성신학의 확산과 지속 교육, 여성지도력의 개발을 위해 여성신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6-21

사회/경제/건강/민족 검색결과

  • 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서 기후위기 대화마당 진행
     기독청년 기후정의 상상마당 1회차 대화마당이 지난 2일 「우리는 기후위기시대를 어떻게 살아야할까? 기후정의롭게!」란 주제로 향린교회에서 행사를 갖고, 녹색경제에서 일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추구했다. 먼저 이현아목사(여민교회)가 「기후위기와 기독청년,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에 대해 나누었다. 이목사는 기후위기로 인해 살아갈만한 미래를 잃어버린 세대와 점점 생계수단과 주거지를 잃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말했다. 이목사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기후위기의 속도와 강도를 줄여가는 완화도 필요하지만 이미 우리가 맞이한 환경은 되돌릴 수가 없고, 우리는 어떤 환경이 되든 완화정책이 실패해도 계속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해보아야 한다”며, “각자도생이 아니라 사회적약자를 돌보며 살아갈 길을 찾아봐야 한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완화보다도 적응 방안과 적응하도록 돕는 역할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이 예수님이 각자 빵을 구해오라고 하지않던 것에서 시작했던 것과 같이 우리도 나의 힘으로 살아남고, 바꾸기보다 함께 살아갈 길을 구하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본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하고, 기도도 좋겠다”고 밝혔다. 「기후위기시대 청년, 직업, 정의로운 전환」이란 제목으로 한재각집행위원(기후정의동맹) 발표했다. 한위원은 청년들이 기후위기 속에서 어떻게 직업을 고민하고, 이 사회를 고민할 수 있을지에 대해 나누었다. 한위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세대간의 불평등과 계층간의 불평등이 계속 발생하는 직업은 이제는 이어가지 말아야한다” 면서, “녹색경제에서 일하는 정의로운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다음 달 22일까지 3차례 더 이어지며, 기후정의에 대해 대화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한국YWCA, 리필리와 제품개발과 유통협약
     한국YWCA연합회(회장=조은영)와 동연합회후원회(이사장=한영수)는 리필리(대표=김재원)와 지난 1일 자원순환 및 플라스틱사용 절감운동과 친환경생활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연합회후원회는 플라스틱생산과 사용절감 및 자원순환이 가능한 종이팩 사용이 확산되도록 (주)리필리와 협약을 통해 종이팩 리필 생활물품을 공동런칭하여 제품개발과 유통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리필리 김재원 대표는 조은영 한국YWCA회장에게 리필리에서 생산한 친환경제품 200개를 후원하고, 탈핵기후 정의운동을 실천하는 YWCA의 자원순환 및 환경운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리필리는 페이지명동 6층 정몽구 재단에 입주해 있는 청년기업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종이팩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상용화하여 환경문제를 생활에서 실천하는 리필 라이프를 선도해 가며 성장하고 있는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리필리 종이팩은 햇빛을 차단하면서 미세플라스틱과 외부 유해균으로부터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생산과 폐기 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이 플라스틱 대비 1/3 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 화장지나 페이퍼타올로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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