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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고신대학교, 개교 76주년 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고신대학교(총장=이병수)지난 15일 한상동기념홀에서 개교 76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교직원 19명에게 장기근속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관 부총장 사회로 장기근속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병수 총장이 10, 20, 30년 장기근속자를 표창하고 격려사를 했다.   이병수 총장은 “귀한 교직원분들의 헌신과 수고로 우리 고신대학교가 더 발전되고 미래에 큰 결실을 볼 줄로 안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헌신하며 섬겨주심에 감사드리고 모든 걸음과 섬김에 축복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76주년 장기근속 시상을 받는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 장기근속자 △30년 : 김유미(기획예산팀) 정남순(생활관) △ 20년: 김신용(정보통신센터) △10년 : 이현철(기독교교육과) 주석진(아동복지학과)김성재(음악과)최은정(간호학과)박정숙(간호학과)김정임(재활상담학과)조경원(의료경영학부)김경나(의료경영학부)마선영(의학과)권재환(의학과)권수경(의학과)이형신(의학과)김주덕(의학과)강 희(의학과)양송이(의학과)정지영(의예과)(총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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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삼자교회 가입거부로 ‘가정교회’ 폐쇄
    ◇인권 옹호론자들은 중국 공산당이 한 교회를 국가 통제운동 참여 거부로 폐쇄했다.       불법 사회조직에 의한 비중국화 및 불법 종교단체에 대한 조치정부가 관리하는 삼자교회로 강제편입, 불법 종교단체로 청산 인권 옹호론자들은 최근 중국 공산당이 산시성 시안시에 있는 역사적인 가정교회를 국가 통제 운동 참여 거부로 폐쇄했다고 밝혔다. 약 30년 전 시작된 풍요의 교회는 불법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종교’의 표적이 되어왔다.    이탈리아에 본부를 둔 종교 권리 단체인 비터윈터에 따르면, 관리들은 중국 공산당이 장악하고 있는 삼자교회에 가입하기를 거부한 조직인 “불법 사회 조직”으로 폐쇄했다.   이번 폐쇄는 지난해 12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비 중국화” 및 “불법” 종교단체에 대한 조치를 촉구한 일부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터윈터는 보도했다. 이 단체는 “모든 기독교 성도들을 정부가 관리하는 삼자교회로 강제 편입시키거나, 아니면 그들 교회를 불법 종교단체로 청산하려는 시진핑의 계획은 무자비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풍요의 교회는 활동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렇지 않으면 신도들과 목사들이 체포되고 구금될 것이다. 비터 윈터는 풍요의 교회 목사 롄창옌과 그의 아들 롄슐량 목사가 “지정된 장소에서 주거 감시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금지는 또한 같은 교회 네트워크의 일부인 중국복음협회를 대상으로 했다고 인권단체는 계속했다.    기독교권익단체 차이나에이드는 민정국과 종교사무국이 풍요교회 인사들을 불법모금 불법모금 불법장소등록 혐의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체포된 목사 중 한 명의 부인은 리안 쉬량 목사가 이마를 얻어맞아 큰 멍이 들었다고 말했다고 차이나 에이드가 전했다.   “그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그의 눈 한구석에는 말라붙은 피가 있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얼굴 마스크에도 핏자국이 있었다. 그의 팔과 손은 멍들고 부어올랐다. 법 집행 과정에서 이른바 경찰관의 신체적 학대가 있었던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차이나 에이드에 따르면 목사와 그들의 아내, 그리고 다른 노동자들은 지난 8월 17일 체포됐다.이 단체는 부인과 대부분의 교회 종사자들은 석방됐지만 설교자 푸후안은 석방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목사 부인 중 한 명은 “설교사 푸후안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남편은 아직 공식적으로 구금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이 지난해 12월 중국공산당 종교업무전국회의에서 비공식 종교단체에 대한 단속을 촉구한 이후 베이징, 산시, 산시, 지린, 쓰촨성 등지에서 삼자교회 입회를 거부하는 교회들을 급습했다고 비터 윈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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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서 집담회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은 ‘민중교회운동 30년 역사’를 주제로 역사집담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안재웅목사)은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민주화운동 「2022 2차 집담회」를 가졌다. 주제는 ‘민중교회운동 30년 역사정리’였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유신정권에 저항했던 민중교회의 태동과 발전역사를 살펴보고, 한국기독교역사와 한국사회에 민중교회가 가지는 역할과 의미를 되짚었다. 당대 민중교회에서 활동했던 실존자들의 증언도 있었다.   이번 집담회는 정상시목사(전 안민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황홍렬교수(부산장신대)가 발표했으며, 박종렬목사(전 인천사랑방교회)가 논찬했다.   황홍렬교수는 ‘민중교회운동 30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민중교회란, 민중신학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민주화와 민족통일, 그리고 교회 갱신에 참여하기 위해 민중과 함께 살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워진 1980-90년대 교회들이다”며, “또 민중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만드는 데 기여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민중교회운동이 한국교회에 기여한 바에 대해 황교수는 “성서가 민중의 품으로 돌아가고, 민중의 염원을 담은 민중찬송가를 부르게 됐다”며, “또 민족 정서에 기반한 예배를 드리게 됐고, 민중교회의 다양성은 한국교회 일치운동인 에큐메니컬 운동으로 이어졌다. 교회개혁의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빈민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지역 민중교회들이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황교수는 “70년대 주민교회(기장), 희망교회(감리), 동월교회(기장) 등 초기의 민중교회는 도시빈민, 이주민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노동계층과 함께 하며 ‘밀알’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87년 6월 항쟁의 영향으로 80년대 말까지 민중교회가 수적으로 급증했다. 또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90년대에 지역, 교단별 민중교회운동연합과 한국민중교회운동연합 출범 등으로 확산돼 각 조직이 강화되고 다양화, 전문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렬목사는 논찬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교회운동이 확장되고 신앙화되는 과정에서 나온 민중교회 선교의 변화 발전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했다.   2부는 현장증언이 이어졌다. 김정택목사(감리 송현산마루교회), 이춘섭목사(기장 성수교회), 정태효목사(예장 성수삼일교회)가 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민중운동 및 민중선교에 참여하며 겪었던 일화와 각 교회의 역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집담회는 정명기목사(광야교회 은퇴)의 기도로 개회했다. 또 민중교회운동 목회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허병섭목사를 비롯해 황주석준목, 김영수목사, 성낙형목사 등 15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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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프로젝트: 기후위기시대의 기독교 18] 뿌리는 자 비유(막 4:3-8)의 생태적 함의
      문우일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연구원, 아현성결교회 협동목사   1. 시작하며   이 글은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뿌리는 자 비유”(막 4:3-8)를 노만 하벨(Norman Habel)의 생태 관점에 따라 다시 읽은 것이다. 최근 지구가 직면한 심각한 생태 위기는, 인류가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을 생태 중심으로 서둘러 전환하지 않으면, 수십 년 사이에 종말을 맞이하리라고 경고한다. 생태 위기의 징후들은 꾸준히 있었으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하여 인류가 거의 매일 생태 위기를 체감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또한 2015년 파리 기후협약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하여 인류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의 길에 들어서는 시점을 2050년에서 2040년으로 앞당겼다. 이는 지금 당장 인류가 생태 행동을 결단하고 실천해도 생태계를 회생시키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사안도 아니다. 왜냐하면 생태 위기는 인류와 지구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서구 기독교의 인간 중심 세계관과 반지성주의가 자연을 지배 대상으로 격하하여 생태 위기를 부추겼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기독교 일각에서 일어났다. 성서학계에서도, 성서 자체는 반-생태적이 아닌데 성서 주석방법론에 문제가 있었다면서, 성서를 생태 관점에서 다시 읽고 다시 주석하자는 시도가 잇따랐다. 이에 부응하여,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는 <성서, 생태 위기에 답하다>(한국학술정보, 2022)를 출간했고, 필자도 참여했다(제2부 제4장).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하여 여기에 필자의 글을 요약하여 소개한다.   2. 생태 원칙과 반-생태적 이원론   생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하벨은 다음의 여섯 가지 ‘생태 정의 원칙들’(Ecojustice Principles)을 제안했다(2016). ①내적 가치(Intrinsic Worth), ②상호연결(Inter-connectedness)의 원칙, ③목소리(Voice)의 원칙, ④목적(Purpose)의 원칙, ⑤상호 관리직(Mutual Custodianship)의 원칙, ⑥저항(Resistance)의 원칙. 이를 요약하자면, 인간뿐 아니라 자연과 그 구성원은 저마다 타고난 내적 가치와 창조된 목적이 있다. 그 가치는 상호 대등하게 연결될 때 발휘되어 결실하고, 주종관계로 연결될 때 저항하고 파괴된다. 따라서 인간과 자연과 구성원은 그 가치를 보전하고 목적을 담보하기 위하여, 서로 대등하게 보살피며 관리해야 하며, 그런 관계가 위협을 받을 때 목소리를 내어 항거하고 극복해야 한다. 서구 이원론은 그러한 생태 원칙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들 중 하나다. 예컨대, 발 플럼우드(Val Plumwood, 1993)는 문화/자연, 인간/자연, 문명/야만, 자유/필연, 주체/객체 등의 이원론이 생태를 위협한다고 보았다. 이런 관점에서 마가복음의 뿌리는 자의 비유를 읽어보자.   3. 뿌리는 자 비유의 생태적 함의   들으라, 보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갔다. 4그가 뿌리게 되었을 때, 어떤 것은 길가에 떨어졌고, 새들이 와서 그것을 삼켰다. 5그리고 다른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고, 흙이 깊지 않으므로 곧장 싹텄다. 6그리고 해가 솟았을 때 그것은 태워져 뿌리가 없으므로 메말랐다. 7그리고 다른 것은 가시들 속에 떨어졌고, 가시들이 자라 그것을 질식시켰고, 그것은 열매를 내지 못하였다. 8그리고 다른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 무성해졌을 때 열매를 내기 시작했고,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배로 결실하기 시작했다. (막 4:3-8)   이 비유는 ‘뿌리는 자’가 누구인지 확정하지 않으므로 독자는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다. 뿌리는 자는 하나님이나 예수님일 수도 있고, 농부나 선생 같은 평범한 인간일 수도 있으나, 동식물 등 생태 요소를 포함한 자연일 수도 있다. 비유 자체는 무엇을 뿌렸는지 밝히지 않으나, 비유의 알레고리 해석 부분은 뿌린 것을 ‘로고스’라고 설명한다(막 4:14; 마 13:19; 눅 8:1). 그리스-로마 및 헬라화된 유대 전통에서 ‘로고스’는 매우 풍부한 의미를 함축한다. 예컨대, 플라톤에서 데미우르고스는 ‘세계혼’을 우주에 뿌렸는데, 그 혼을 ‘로고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스토아학파에서 신은 이 세상에 퍼진 씨앗들 내지 정자들과 같은데, 그것을 ‘로고이 스페르마티코이’라고 한다. 이런 언어는 유대인 사상가 필론(Philo of Alexandria)에게 매우 익숙했다. 이런 체계에서 ‘로고스’는 뿌리는 자이기도 하고 뿌리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뿌리는 주체와 뿌려진 객체를 대립적으로 나누지 않으며, 뿌려진 각 객체를 품질에 따라 차별하지도 않는다. 또한 새, 해, 가시 등이 수확을 방해하는 악역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연스러운 역할에 충실할 뿐, 돌발적인 악행을 저지르지 않는다. 그것들이 출몰한 길가, 돌밭, 가시밭도 비난받을 장소가 아니라 좋은 땅만큼이나 자연스럽다. 게다가 좋은 땅이라고 해서 새와 해와 가시가 없을 것 같지도 않다. 좋은 땅에도 그런 저항 요소가 있겠으나, 더는 수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고, 자연의 필수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에 충실할 것이 암시된다.   4. 마치며   마가복음의 뿌리는 자 비유는 주체, 객체, 환경을 차별하지 않는 이상적인 생태구조를 선보인다. 하늘이 땅에 군림하거나 인간이 자연을 지배할 여지를 주지 않는다. 결실한 열매들은 다시 뿌려질 것이므로, 시작과 끝이 단절되지 않고 무한히 순환하고 확장할 것이 예상된다. 이 비유는 좋은 땅의 조건을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으나, 좋은 땅에서는 각 구성원이 이기심과 지배욕을 버리고 온전한 열매를 맺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함을 암시한다. 뿌려진 것이 싹트고, 뿌리내리고, 위로 자라고, 몸집이 커지다가 마침내 결실할 때까지, 구성원은 상당한 시간 동안 인내해야 한다. 열매를 빨리 맛보려고 서두르는 인위적이고 개별적인 일탈은 언뜻 생산량을 늘리는 문명 활동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연 생산성에 크게 미치지 못할뿐더러 수확 자체를 근절할 수 있다고 ‘뿌리는 자의 비유’는 경고한다. 겉보기에 밋밋하고 보잘것없는 한 톨의 씨앗 속에 자연은 1대에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2대에 900배 3,600배, 10,000배의 결실을, 3대에 810,000배, 12,960,000배, 100,000,000배의 결실을 숨겨놓았다. 자연 생태계가 창조 질서에 따라 유지되는 한, 자연은 보잘것없는 것 속에 숨어 있다가 반복하여 현현하며 놀라운 결실을 이어갈 것이다.   - 프로젝트: 기후 위기 시대의 기독교 ; 생태신학 녹색교회 생명목회를 위하여 -  - 공동주최: 기독인문학연구원-이음사회문화연구원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 에이치투그룹 주식회사     - 후원 및 연대기관: 주)천일식품 ·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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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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