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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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헌법가치 중심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중점
       한국기독교공공책협의회(대표=소강석목사)는 지난 3일 교육부가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해당계획이 헌법가치를 중심으로 학교·지역사회·제도 전반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동단체는 지난해 6월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선후보들에게 한국 기독교계의 총의를 모은 10대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세 번째 정책으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정책>을 제시했으며, 이번 교육부계획이 해당정책 제안의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단체는 정책제안의 배경으로 민주화 이후에도 헌법정신이 약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헌법경시 풍조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부족, 공동체의식 약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 같은 문제 인식 속에서 동단체는 초등학교 단계부터 민주시민교양교육을 강화하고 헌법교육을 확대할 것을 제안해 왔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내 헌법 및 헌법정신 교육강화와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교육 확대가 주요 제안내용이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은 헌법가치를 중심으로 시민역량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학생들이 헌법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헌법 및 민주주의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현장의 헌법교육을 강화하고 학교급별 맞춤형 선거교육과 토의·토론중심 수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동단체는 “초등학생 때부터 헌법정신과 민주시민교양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며 교육부의 「2026년 민주시민교육 추진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06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행복한교회 방문해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화재로 전소된 행복한 교회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일 한파가 심했던 1월 30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주택이 전소된 행복한교회(담임=이성주목사)를 방문하고,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성주목사와 교우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와 중앙연회 이환재총무, 연천지방회 이병일감리사가 배석했다. 또 감신대 총동문회장 김필수목사(군산비전교회)와 중앙연회 동문회장 조현태목사(상용교회)도 함께 방문해 조우했다.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이들과 함께 잿더미로 변한 예배당과 주택을 세심하게 둘러본 김정석 감독회장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위축되기 쉬우나 신앙인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난을 나누면 가벼워진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연대와 나눔을 부탁했다.    행복한교회 이성주목사로부터 화재 경위와 현재 상황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여러 가지 물음으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3남 1녀인 자녀들이 받은 충격과 심리적·생활적 돌봄에 관해 꼼꼼히 물었다. 현재 자녀들은 이성주목사의 부모에게 맡겨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으며 이성주목사 부부가 사태 수습과 교회 정리를 위해 교회 인근에 머물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에 각별한 관심으로 사역 중인 상태에서 화재로 기반을 잃은 이성주목사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의 환경이 다시 조성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목사의 비전과 목회철학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옆에 있던 문영배총무에게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신속한 지원방안에 관해 당부하면서 임시예배처소와 주택마련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준비한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동행한 이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현장에 함께있던 이들도 이성주목사를 위로했다. 김필수목사와 조현태목사가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고, 중앙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선교회연합회 등 평신도 기관장들도 위로의 대열에 동참했다. 연천지방회 이병일 감리사는 “지방 내 모든 교회가 행복한교회 복구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위로와 격려를 받은 이목사는 절망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다시 나아가고 싶다. 지역사회를 놀라게 할 회복의 증거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일을 통해 교회가 절망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서 희망의 줄기를 키워내는 전화위복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모두를 향해 격려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04
  • 도시·농어촌교회의 다문화사역 협력 방안
        국제결혼과 외국인노동자와 유학생, 귀화 외국인, 탈북민 가정 그리고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혼혈아의 증가 등을 이유로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국가가 되었다. 2017년 도시권부터 다문화 가정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제 다문화 현상은 도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농·어촌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지방에 위치한 교회들 역시 도시만큼의 역량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배언어의 다양화, 다문화 음식과 문화활동 적극수용, 글로컬도서관 활용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수용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단순한 포용을 넘어 기독교 선교적 차원의 교육 필요   ◆다문화가정 이해 위한 선교적 교육 필요·현재 한국교회는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신앙의 관점에서 이 상황을 이해하려는 바른 기독교적 교육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늘고 있다. 황덕영목사(미래목회포럼대표)는 지난 1월 농어촌교회 발전을 위한 한 포럼에서 “농어촌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포용할 수 있도록 신앙적이고 선교적인 차원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우리 지역에 온 이방인을 위한 배려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존재를 신앙적이며 선교적 차원에 서 인식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또한 홍종표박사(침신대) 역시 「농촌교회 다문화가정 목회 방안 연구」란 발표을 통해 지방의 교회가 다문화가정을 교회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한국의 다문화가정의 25%가 농어촌지역에 살고 있고 그리고 읍·면·리 단위에 속한 농촌교회 성도 중 50% 이상이 다문화 가정이라고 제시한다. 또한 홍박사는 “농촌교회에 10개 교회 중에 6개 교회에 다문화가정이 출석하고 있다”며, “농촌지역 세 가정 중 한 가정이 다문화가정이라고 할 때, 앞으로는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교회에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갖고 화합하는 교회는 총 82%나 된다”며, “하지만 다문화가정에 대해 신앙 교육을 하는 교회는 22.7%이다. 이것은 다문화가정을 이해시키는 교회의 교육이 미미한 실정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다문화가정 교육에 관한 관심이 있는 교회는 90%나 된다”며, “이에 대해 교단 차원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실천적이고 실제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끌어 주어야 할 때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교회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이촌향도 현상과 소득불균형 문제 등으로 인해 결혼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던 농·어촌지역에서는 동남아 출신 사람과의 관계를 주선해 국제결혼을 맺어온 사례가 많다. 이로 인해 다문화 출생아가 늘어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농·어촌지역 교회에도 다문화가정 교인이 늘어났다. 하지만 한국교회에서 다문화 목회에 대한 준비가 미흡해 다문화가정 교인을 적절히 양육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농촌 다문화가정 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최근 한국으로 오는 동남아 출신 사람들 상당수가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어를 배워오긴 하지만, 교회 용어에는 익숙하지 않아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들을 양육하고자 목회자가 동남아 지역 언어를 배우기도 하지만 외국어 공부를 위한 재정을 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다.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시·농어촌교회 네트워크 필요   전체 교인 중 절반이 결혼 이민자와 혼혈아인 교회를 섬기고 있는 B전도사 역시 “성인도 올바르게 이해하기 힘든 용어가 많은 성경을 귀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출신 어린이가 읽는 것은 매우 힘겨운 작업이다”고 밝혔다. 울산에 위치한 시티센터교회 신치헌목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의 시은소교회교회에서 열린 「다문화 시대의 목회 변화와 전략」이란 주제의 세미나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회문화 개혁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교회의 예배 언어를 다양화하고 예배 후 음식나눔과 특별행사에도 ‘그들의 문화’가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신목사는 “예배에 한글과 영어, 인도어와 동남아어, 터키어 등의 다양한 언어를 사용함으로 다문화가정이 교회에 더욱 편안히 적응했으며, 음식 역시 그 역할을 크게 했다”고 강조했다.   ◆다문화가정 사역 위한 연합목회 필요·농어촌지역 교회는 점점 다문화가정을 돌보는 데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야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지역 개교회 단위로 이들을 잘 돌볼 수 없는 상황이기에 교단과 연합단체 차원에서 이들을 양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장윤제목사(한국다문화희망협회)는 지난 19일 한 언론을 통해 도시교회들이 농어촌교회에 ‘글로컬 작은도서관’ 운동을 지원해, 한국 교회 선교와 부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역교회가 더 이상 예배 공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교회를 다문화가정의 문화·교육·복지·상담이 어우러진 지역 플랫폼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장정일대표(베다니사랑마을) 역시 “다문화목회 사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화한 선교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며, “농·어촌지역의 교회와 교단·선교단체·선교사가 어우러진 다문화가정 목회 전문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서 최근 진행된 「다문화와 한국교회」란 주제의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논문발표회에서도 「다문화 사회, 한국교회의 역할」란 주제로 발표한 이병수교수(고신대)는 “외국인 근로자나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지역 다문화교회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한다”며, “이들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는 선교적 교회관으로 무장하고 지역교회 지원을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교계종합
    • 기획
    2026-02-03
  • 예장 통합측 남북한통일위서 정책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종교활동 위축과 박해 추세 증가 교회가 탈북민선교와 북한선교에 진정성 가져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북한종교자유백서 주요 데이터 실태 분석」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선임연구위원은 동 센터의 조사결과를 소개했다. 지금까지 1만 5천 3백 3명의 탈북민이 응답했다.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한 비율이 95.7%이며, 모른다는 비율이 3.9%이다. 허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0.4%이다. 북한에서 종교활동을 하면 어떤 처벌을 받는가에 대해서는 정치범수용소가 47.5%, 모름이 36.4%, 교화소가 11.8%, 노동단련이 3.5%, 기타가 0.9%로 나타났다.    북한에 코로나 이후 종교탄압 관련 법과 내용으로는 △군중신고법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청년교양보장법 △인민반조직운영법 등으로 규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종교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종교박해가 일어나고 있다. 또한 국경경비 강화 및 폐쇄로 새로운 정보 부족 등도 있다. 비공개 종교활동을 목격했다는 증언도 있으나 지속적으로 추적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북정책변화와 북한선교전망」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북한선교연구소장 안교성목사는 대북정책의 4가지 유형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탈식민으로 1945년부터 1953년까지를 말한다. 이 시기 분단으로인해 통일국가 모델의 독립과 국가재건이 성취되지 못했다. 따라서 탈식민은 자력에 의한 통일국가 수립이란 숙제를 남겼다. 이 시기는 교회재건과 개편이 일어났으며, 북한선교는 북한을 직접 상대하는 것이 아닌 월남민 기독교인 지원 및 월남민 기독교인 중심으로 설립된 북한교회 재건 및 지원이 주였다.    두 번째로 탈분단1(탈병존)이다. 1953년부터 1990년을 말한다. 탈분단은 1990년대 구소련과 동유럽 공산권의 붕괴 이후, 특히 2000년대 남북 교류 재경색 국면 이후 주목받게 됐다. 분단현실은 어쩔 수 없더라도 분단 의식이라도 극복하자는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미 분단 직후부터 분단을 탈피하려는 탈분단 유형이 구체적인 성격을 달리하면서 계속 나타났다. 1990년대 이전의 탈분단 유형이 분단 현실을 타개하면서 정치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이를 탈분단 1이라고 했다. 1990년대 이후의 탈분단 유형은 분단 현실을 인정하면서 문화적 관점에서 접근했으며, 탈분단 2라고 했다.    탈분단 1에서는 북한선교는 반공주의 강화 선교, 비밀선교, 실질적 사역 시행보다 대의명분의 구호를 외치는 선교 등이 나타났으나 변화가 일어났다. 5.18민주화운동 이후 민주화운동이 통일,민주 동시 추진으로 전환됐고, 북한선교와 더불어 남북한평화통일운동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공산국가의 교회를 이분법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남북의 교류를 위해 조그련이 대화 파트너로 인정될 필요가 있음이 대두됐다.    탈분단 2는 1990년 이후부터 2022년까지이다. 이 시기 오늘날 북한선교의 틀이 자리잡았다. 북한선교에 참여하는 집단이 다변화 되었으며, 북한선교 담론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안목사는 탈통일을 제시했다. 안목사는 탈통일을 “통일을 목표가 아니라 결과로 기대하고, 현 단계에서는 국가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제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선교에 대해서 △북한선교는 통일을 위한 것인가? △탈북민 관련 북한선교는 제대로 되고 있나? △남한교회의 북한선교는 진정성이 있나? 등의 질문을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사역 2.0으로서의 전환을 모색하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의혁교수(숭실대)는 “지난 30년간 탈북민 사역은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현장 중에 가장 중심에 있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타 북한선교 사역이 이념적이거나 정치적인 논쟁에 쉽게 휘말릴 때조차도 탈북민 사역은 한시도 중단되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왔다”면서, “2026년이 시작되면서 한국교회는 탈북민사역을 새롭게 열어가야 한다. 향후 탈북민사역 2.0의 시대는 이전과 같은 양적 확대가 아니라 탈북민사역의 ‘질적 갱신’을 주된 목표로 삼아야 한다. 탈북민사역의 질적 갱신은 당장의 경제적 지원을 넘어 보다 깊은 관계를 맺음을 통한 탈북민 개개인의 맞춤형 접근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02
  • 일신기독교선교회 인명진이사장 훈장 수훈
      ◇일신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목사는 몽골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의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훈했다.      일신기독교선교회 이사장 인명진목사는 지난 27일 몽골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등급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훈은 인목사가 지난 25년간 몽골 현지에서 펼쳐온 헌신적인 환경 보호 활동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 공로를 몽골 정부가 공식 인정한 결과다. 수여식은 몽골 대통령의 칙령에 따라 진행됐으며, 몽골 국가 과학기술혁신위원회 사무총장이 대통령을 대신해 훈장을 전달했다.    인목사는 우리나라 황사의 주요 발원지이자 사막화로 인해 고갈 위기에 처했던 바얀누르지역에 나무를 심어 호수를 살려내는 등 환경 복원에 앞장서 왔다. 또한 몽골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울란바토르에 5개의 ‘어린이 교육 센터’를 설립해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모델을 제시했다.    인목사는 수훈 소감을 통해 “이 영광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난 25년간 함께 땀 흘린 수많은 협력자들과 우리 팀 전체의 공동 성과이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몽골 양국의 우호 증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신기독교선교회는 1924년 설립된 법인으로, 부산에 4개의 의료기관(일신기독병원, 화명일신기독병원, 맥켄지일신재활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신기독병원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의료체계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부산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29
  • 봉원교회, 탄소중립 실천 위해 농어촌교회 태양광 설치 후원
    용인시에 위치한 황덕교회의 모습(예장 통합측 총회농촌선교센터 제공)    봉원교회(담임=박용권목사)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황덕교회(담임=오주민목사)를 방문해 태양광 설치완공 현장을 확인했다.    이는 봉원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 기후위기 대응지침에 따라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자체 전기 에너지 생산과 더불어 농어촌교회 지원에 나섬에 따라 진행한 일이다.    봉원교회는 예배당 옥상에 3KW 규모의 태양광 패널 2기를 설치했으나, 교회 전체 전력 소비를 충당하기에는 부족했다. 특히 교회 건물 구조상 추가 설치 공간이 제한되어, ‘우리 교회가 소비하는 만큼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목표를 농촌교회 지원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이에 70주년 기념사업으로 농어촌교회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그 첫 번째 결실이 황덕교회이다. 황덕교회는 봉원교회가 지원한 후원금 500만원과 자체 재정을 더해 총 6K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으며, 매월 15만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덕교회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총회농촌선교센터 제공)    예장 통합측 총회농촌선교센터(원장=이원영목사)는 2025년 3월 100kw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하고, 발생한 수익금 중 1,670만원을 농어촌교회 4곳에 지원하여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도록 후원했다. 봉원교회가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센터와 협력했다. 총회농촌선교센터는 센터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교회 중 황덕교회를 봉원교회에 연결해 주면서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총회농촌선교센터 원장 이원영목사는 “후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원서를 제출한 농어촌교회들의 사정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며 마음이 무거워졌다. 모두를 돕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면서, “농촌목회자들은 자구책으로 농사를 짓고, 이중직을 선택하며 돌파구를 찾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작은 도움의 손길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다시 버틸 힘을 주는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용 태양광 후원사업은 전기사용료 절감이라는 경제적 도움에 그치지 않는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가 탄소중립을 향해 몸으로 응답하는 신앙의 실천이자, 창조보전을 향한 공동체적 고백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총회농촌선교센터 제공)    이러한 사역에 동참한 봉원교회는 총회농촌선교센터를 후원하는 교회이며, 청년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촌교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왔다. 봉원교회 박용권목사는 예장 통합측 생태선교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봉원교회는 2015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선정하는 녹색교회로 선정되어 기후위기 대응을 신앙의 과제로 살아가고 있다.    황덕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오주민목사는 포항 기쁨의교회와 서울 무학교회 등 대형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며 해외선교사의 길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이 막히게 되었다. 이후 생계를 위해 25톤 트럭을 운전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가던 중 현재의 황덕교회를 만나게 되었다.    부임 당시 80대 어르신 6명만 출석하던 작은 농촌교회는 사례비를 지급할 형편이 되지 않아, ‘교회에서 사례를 받기는 꿈도 꿀 수 없었다’는 현실 속에서 시작되었다. 지금도 노회에서 지원하는 생활비 외에는 자비량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3년이 지난 현재는 세례교인이 조금씩 늘어나 2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공동체로 성장했다. 오목사는 “태양광 설치로 교회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봉원교회의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오목사는 매달 15만원 이상 나오던 전기사용료가 0원으로 찍힐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함께, 농촌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원교회는 앞으로 두 교회를 더 지원할 계획이다. 총회농촌선교센터도 태양광 발전소 수익을 기반으로 매년 세 교회 이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1-27
  • 더 라이프서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 제8회 킹스세미나
     더 라이프의 주최로 제8회 킹스세미나가 오는 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방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킹스세미나는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로 마른 뼈와 같았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준비되었다.    주최 측은 “분단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교회가 다시 영적 훈련을 회복하고,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말씀 위에 세워가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북녘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영적 무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지현아선교사와 온성도목사가 나선다. 지현아선교사는 탈북민출신으로 북한과 중국 제3국을 거치는 탈북의 현실과 그 이후의 삶을 몸소 경험한 사역자이다.    현재는 탈북민과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사역과 간증, 교육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실 속에서 복음의 소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탈북 과정과 정착 이후의 이야기를 넘어, 하나님께서 생명을 어떻게 다시 세우시는지를 증언하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사역으로 알려져 있다.    온성도목사는 통일선교와 북한 구출 사역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목회자로, 현재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GMS 선교사 및 열방교회 협력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과 열방을 향한 복음 사역, 탈북민 구출 및 정착 지원,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연결하는 통합적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가 이 시대에 감당해야 할 통일과 다음세대의 책임을 말씀으로 풀어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강의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자리이다”면서, “특히 탈북민 사역과 통일선교의 실제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가 다음세대와 교회에 중요한 영적 도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도로 시작해 찬양과 강의, 점심식사 후 오후집회까지 하루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학부모, 목회자를 포함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강의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북녘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새기는 영적 집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최 측은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다시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26
  •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위한 기금 조성 논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의에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이 논의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제36회 총회 제7차 감독회의가 지난 22일과 23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충북연회(감독=백종준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감독회의에서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이 논의됐다. 또한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와 글로벌감리교회 총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진 안건은 2026년 중점과제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경제안전망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는 김정석 감독회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해 봄에 모든 연회를 순회하며 설명한 바 있는 내용으로써 행정기획실 심재성실장이 준비한 자료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서울남연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웨슬리선교기금을 실례로 하고, 각 연회별 선교비 지출 자료를 분석해 일정금액의 균등 지원 가능성을 엿보기 위한 시도였다. 연회별 재정능력의 차이에 따라 0.48%~3.48%에 이르는 별도의 부담금으로 모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일정액을 지원해 주자는 것이다.     이 안건은 모든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자료를 토대로 하여 각 연회에서 연구하고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거쳐 4월 연회에서 정식 의제로 올려 논의해 보기로 했다.    또 다른 안건은 2024년부터 2026년 연회에서 안수 받은 목사들 가운데 감독들이 추천해 영국의 존 웨슬리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으로써, 각 연회별로 목사안수자 비율에 따라 감독이 1~3명씩 추천해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열리는 감리교회의 국제회의 참석 건도 다루어졌다. 3월 초로 예정된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MC)와 9월 초로 잡힌 글로벌감리교회(GMC)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8월에 예정된 세계감리교회협의회(WMC)는 대의원대회임을 확인하고 가지 않기로 했다. 특별히 한국감리교회가 의장국인 AMC는 김정석 감독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이끌 예정이며 4개 연회 감독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예정인 GMC 총회에는 김정석 감독회장과 6개 연회 감독들이 참석의사를 표했다.    다른 안건으로 감신대 이사 파송 건을 다룬 감독들은 가장 최근 장정에 따라 파송한 이사마저 부결시킨 감신대 이사회를 향해 유감을 나타내고 2월로 예정된 이사회에 다시 한번 같은 이들을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그와 함께 감독회의 분명한 뜻과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각 국 총무들의 보고 등이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1-26
  • 신학생 감소는 대학이 아닌 교회의 문제
    한 신학대학에서 채플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신학생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유는 무엇일까, 물론 다음세대 출산율에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이유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교회 부교역자 수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교회 사역문화의 보수성이 큰 원인 · 한국교회의 상황과 사회적 변화로 인한 신학대학생 지원이 줄어드는 문제가 대두가 된 것은 어제와 오늘의 일은 아니다. 2025년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전도사와 부교역자 모집을 한 교회 중 85%는 지원자가 없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신학교 졸업생 응답자의 50% 미만이 목회에 긍정적이었다. 이렇게 교회사역 희망자가 적은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법과 형식으로 목회하는 보수적 성향의 교회에 원인이 있다.   대부분 MZ세대로 구성된 젊은 전도사들은 지나치게 전통적인 형태의 교회사역에 적응하기가 힘들다. 또 전도사들을 향한 실제적 지원이 부족한 현실 역시 이유가 된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이 신학대학에 지원하고자 하는 다음세대에도 긍정적 메시지를 주지 못하고 있다.   한 교단의 신학대학원 졸업을 한 전도사는 “여전히 전통적인 교회들은 새벽부터 심야까지 매우 많은 근무시간과 신앙이라는 명목으로 헌신을 강요하지만, 실제적으로 공급되는 월급이나 수당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힘든 정도로 지원하는 정도이다”며, “때문에 많은 졸업생들이 차라리 다른 일을 통해 생활을 유지하며 다른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제연구소가 조사한 최근 통계는 전도사 한명이 교회로부터 받는 월평균 사례비는 108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최저 임금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1주일에 3일을 기준으로 하루 8시간을 근무한 비전임 전도사가 정당하게 수령해야 할 최저 임금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로 인해 이종민교수(총신대)는 “2038년이 되면 부교역자뿐 아니라 담임사역자도 청빙하지 못하는 교회가 절반에 달하는 상황이 될 것이다”며, “현재 목회자 수급정책과 목회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알렸다.   ◆다양한 형태의 기독교 사역의 변화 · 교회의 부교역자 수급이 줄어든 원인 중에 하나는 한국 기독교가 140년의 선교역사를 지나오며 다야한 기독교사역의 장이 생겼다는 점이다. 교회사역 뿐 아니라 방송, 출판, 공연, 스포츠 관련, 비지니스 영역 등 매우 다양한 기독교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지만 현재 다른 사역을 준비한다는 한 졸업생은 “방송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방송사에 입사준비를 해왔다”면서, “지역교회를 섬기는 일도 중요하지만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소개했다.  채플찬양팀   또 다른 한 졸업생도 “한국사회에 카페문화가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대형교회나 기관이 아니더라도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또 주일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인 카페교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신학보다 일반 학과를 지원함으로 다양한 기독교 사역의 길을 준비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석대학교 부총장인 이경직교수는 “아직 한국교회는 전통적인 목회의 비율이 높지만, 대안학교 교사, 기독 NGO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사역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일터교회나 문화목회 등 다양한 사역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성욱교수(서울신대) 역시 “최근에 카페목회와 작은 도서관목회에서 다양한 열매를 맺는 사역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한국교회는 전통만을 강조하는 이분법적인 사고로 사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의 변화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역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학생·부교역자 수급을 위한 교회의 대안 · 먼저 교회는 다음세대 사역자들의 필요와 호소에 귀 기울여 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총신대 주종훈교수는 신학생들이 교육전도사로서 목회 사역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고충과 도전에 대한 조사자료를 발표했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사례가 ‘사역의 과도한 요구와 학업 사이의 균형 유지’(37.8%),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과 사례’(16.1%)로 나타났다.    주교수는 “주목할 것은 사역 분량에 따른 학업 집중의 어려움과 명확하지 않은 사역 요구가 전체 응답자 가운데 절반 이상인 51.6%를 차지한 것이다”고 전했다. 헌신이라는 명목으로 지나친 사역의 요구는 많고 그에 합당한 현실적 지원은 약한 현실이다. 때문에 학업과 생활을 병행해야 하는 신학생과 전도사들에게 이러한 구조는 매우 벅찬 장벽이 되고 있다.   두 번째는 교회사역 밖의 기독교사역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감신대는 매년 재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모색을 돕기 위해 「도시락토크회」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감신대를 졸업했거나 타교단 출신의 목회자지만, 다양한 곳에서 사역하고 활동하는 선배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진로를 확장해 주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그 동안 호텔리어, 아나운서, 방송작가와 PD, 사업가 등의 선배들을 초대해 그 직업을 통해 기독교사역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나누고 있다.   결국 교계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신학생과 부교역자 수급율 하락은 단순한 대학 입시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 교회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경고한다. 때문에 한국 교회가 서둘러 신학대학교의 구조조정을 넘어, 사역자의 처우 개선과 교회의 사회적 신뢰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교계종합
    2026-01-21
  • 고대 교우 목사회 제29대 회장에 이은대목사
    ◇고려대학교 교우 목회자회는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이은대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고려대학교 교우 목회자회는 지난 12일 고대교우회관에서 제29회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이은대목사(충주그리스도교회·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고대조찬기도회 활성화와 고대교회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임회장 이은대목사 외에도 수석부회장에 박재신목사(은혜광성교회), 사무총장에는 강군열목사가 선임됐다. 올해 사업계획으로는 △여름 수련회(8월말) △고대교회 재설립 및 고대교회 선교센터 지원 △고대조찬기도회 활성화 지원 △안보기도회 활성화(년 2회) 등을 승인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는 직전회장 양병희목사가 「들어야 할 소리」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고려대학교장로협의회 이정호장로의 환영사, 증경회장 박봉상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이한수목사의 축사, 증경회장 강신원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동 단체에는 약 300명 가량의 목회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학교 교우목회자회와도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매달 첫 주일이후 첫 화요일에 동 대학의 복음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장로연합회와 함께 하고있다.    이목사는 제29대 회장을 맡으며 고대출신 목회자의 소통및 고대 복음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직전회장 양병희목사를 비롯한 고대 목회자 교회들 간에 강단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고려대학교회 담임목사를 고대 기독교우회장을 맡고 있는 원광기목사의 지원으로 잠실교회에서 2월 중으로 유승현목사를 파송, 5년간 생활비 전액을 부담하고, 고목회에서 목회활동비를 지원키로 함에 따라 젊고 훌륭한 목사가 사역을 전담하게 되어 고대복음화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는 1990년 충주그리스도의교회를 개척하고 5년차에 성전을 건축하고, 창립 15주년에는 15주년 기념성전을 세우며 교회 성장을 이끌었다. 2010년에는 사단법인 사랑나눔을 설립해 이사장으로 10년간 지역사회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사역을 해왔고,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명예 대표회장, 그리스도의교회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계 연합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대한성공회 의장주교 역임한 김근상 주교
       대한성공회 의장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김근상주교(사진)는 은퇴 이후 평화협력관으로 활동하면서 남한과 북한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현재 김주교는 2027년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 추천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12.3 계엄사태를 극복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노벨평화상을 받게 하기위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는 3월에는 준비위원회로 정식으로 발족된다. 김주교는 위원회가 발족하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주고 뒤에서 지원하는 일을 할 예정이다.    김주교가 은퇴 후 일한 평화협력관은 남한과 북한의 관계를 돕는 일이었다. 그러나 개성공단이 문을 닫은 이후로는 활동에 제약이 컸다. 그래서 주로 해외에 관련된 사람들과 남북관계 해결을 위한 내용으로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24년 이 일을 마친 김주교는 이후 가족들과 여행을 다니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교는 “현직에 있을 때는 어디를 가게 되도 일 때문에 가는 것이었다. 그러다 작년에는 시간이 많이 나서 가족들과 함께 순수하게 여행을 다녔다”고 말했다.    지나온 사역에 대해서 김주교는 “주교가 된 직후부터 북한돕기에 관심이 많았으나 국내 모금이 쉽지 않았다” 면서,“우리가 낸 헌금으로 제3세계를 돕는 대신 해외 성공회조직이 한국과 제3세계에 지원하려던 자금을 북한으로 보내도록 가교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으로 서울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대성당 앞 건물을 철거한 일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건물에 가려 성당이 보이지 않았지만, 철거를 통해 시민들이 아름다운 건축물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가 서울대성당이 세워진 지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고 말했다.    김주교는 현재 한국교계의 모습에 대해서 “사역을 시작한지가 47년이 됐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교회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다. 교회는 이름없이 섬기면서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교회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람들을 섬기는 모습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교는 성공회대학교 이사장과 WCC 10차 총회 준비위원회 상임위원 등도 역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1-26
  • [향유옥합] “선물이라고요?”
      “선물이라고요?”   ‘부모님이 선물이라고요?’ 내 인생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100프로라고 생각되는 것이 선물이라고 한다. 내게는 교회에 미쳤다며 공부만 열심히 하길 바라시는 믿지 않는 부모님이셨다. 10대 때는 교회에서 성가대와 임원을 했고, 매일 점심 학교 기도회에 참석했고, 대학 때는 인도 델리 UDTS 훈련을 받았다.    교회 출석을 권할 때마다 친정 어머니는 나중에 일을 그만두면 다니시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지키셨다. 2024년 12월 15일 친정 어머니의 세례식이 있었다. 38년을 재래시장에서 장사하며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신 어머니가 무대에 서서 세례 간증 하셨는데 떨지 않으시고 발음도 목소리도 전달력도 훌륭하셔서 놀라면서 자랑스러웠다.    어머니는 요즘 교회 가는 주일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언젠가 친정 아버지도 함께 다닐 날을 꿈꾸며 기도한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1)   ‘아들이 선물이라고요?’ 인도에 1년 살다오니 찬양인도하는 교회오빠가 눈에 들어왔고, 연애와 결혼을 20대 중반에 은혜로 골인했다. 맞벌이였기에 집안일과 육아의 도움을 받으려고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다. 하지만 장애3급을 받은 시어머니의 교통사고로 인해 고작 5개월밖에 안 된 첫째를 어린이집에 맡겨야했다.    어린 아이가 병원에 두 차례 입원하는 일을 겪고 10개월부터는 다니던 영어유치원 교사를 그만두고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전업주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남편은 결혼 3년차에 목회자로 진로를 바꿨다. 문제는 나였다. 그맘때 육아를 하며 인격과 신앙의 바닥을 보았다.    외로움과 공허함을 채우려고 아이들이 할 체험이나 활동 등 밖으로 나돌기 바빴고 밤 9시가 되면 내 안의 괴물이 나왔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에너지원인 나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두 생명체가 버거웠고, 육아서와 기도로 간간이 버텼다. 매일 밤 찾아오는 무력감, 실망, 절망 그리고 패배감은 엄마들은 다 공감할 것이다. 그러던 중 6살 아들의 신증후군 발병은 아이의 삶과 생명이 내 손에 있지 않음을 보게 되었다. 중보와 하나님의 은혜로 재발하지 않고 완치 받았다.     ‘남편이 선물이라고요?’ 믿음의 1세대인 나에게 결혼은 믿음의 가정이라는 꿈이 현실이 되는 첫 관문이었다. 가정예배를 고집하는 내 모습이 결핍에서 기인한 집착이고, 가장 큰 두려움은 자녀들이 신앙노선을 벗어나는 것이었다. 암송을 통해 청소년기에 방황해도 성령님께서 말씀하시는 통로가 되길 바랐다.    남편은 자신이 방황을 해봤기에 유연하고 멀리 보자고 말하며 나의 꽉 막힌 부분을 힘들어했다. 내 뜻대로 실현하려는 조작과 통제라는 본성이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으로 탑재되었고, 그 아래 가족들은 숨막혀했고 병들어갔다. 비인격적으로 자녀를 대하고 믿음을 푸쉬하고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아들이 중2때 두 번의 전학 이후 다녔던 ’인투비전스쿨’ 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나 또한 2024년 여름 학교 가정통신문을 보고 참석한 ‘인투부모교실‘ 을 통해 만난 ‘인투 글로벌 미니스트리‘ 에서 따뜻하고 사역하는 공동체 안에 있다. 아이들을 이끄실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니 잔소리가 멈추었고 나의 눈도 하트로 변했다.    “진짜 부모이신 하나님께 저의 우상이었던 자녀들과 친정 부모님의 영혼과 미래를 맡겨드립니다. 모든 것을 원칙대로 하는 저와는 달리 이해심과 융통성 많은 아빠를 아이들에게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투 글로벌미니스트리 스탭
    • 오피니언
    • 칼럼
    2026-01-21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NCCK 인권센터 전 이사장 김성복목사
       NCCK 인권센터 전 이사장 김성복목사(사진)는 의료용대마의 전면적인 합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단법인 한국대마산업협회 고문을 맡게 되면서 의료용 대마농사를 짓는 일도 하고 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운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목사는 “마약에 등급이 있다. 현재 대마는 1등급인데 이것을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 미국에서 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한국도 받아들여야 한다. 한국에서도 대통령이 시행령을 개정하면 의료용대마의 합법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의료용대마로 인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는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루게릭병)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암 △만성 또는 난치성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 △간질 또는 발작을 유발하는 상태 △녹내장 △파킨슨병」 등이 있다.     의료용대마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이제 14년이 됐다. 처음에 이 병이 와서 미국을 방문했을 때 의사가 대마에서 추출한 CBD 오일이 몸에 좋다고 권했다. 그것을 먹어보니까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꼈다”면서, “한국에 들어오면서 복용이 중단되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환자들의 필요를 느끼고 의료용대마 합법화 운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의료용대마는 뇌전증환자들에게만 허용이 된 상황이다. 또한 이들을 위한 의료보험도 지원된다. 만약 의료용대마가 전면적으로 합법화돼서 국산화가 되면 이들을 위한 의료보험비도 줄어들 것이라고 김목사는 말한다. 오는 2월에는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의료용 대마 합법화 시민모임 창립된다. 이 모임에 김목사도 함께하면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 “현재 NCCK가 부채로 인해서 어려움에 있다.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지 않도록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해야된다. 이전에 NCCK 인권센터 이사장을 할 때 모금활동을 통해서 재정적 압박에서 벗어난 적이 있다”면서, “NCCK의 재정적 상황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목사는 오는 2월 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상을 받게 된다. 이 회의에 의장상은 대통령명의의 상이다. 김목사는 “이 상을 받기위해서 평화통일 운동을 한 것은 아니다. 통일운동을 하다보니까 상도받게 됐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6-01-19
  • [향유옥합] 꽃으로 여는 세상
    주말에는 꽃집에 간다. 우아한 아이보리의 리쉬안이 참 예쁘다. 오솔길을 따라 꽃을 한 아름 안은 커플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은 어릴 적 나의 로망이었다. 베란다마다 꽃 화분이 걸려있는 런던의 어느 골목길. 바게트 빵을 가슴에 안고 걸어가는 연인들의 모습을 티비로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 쓰디쓴 에스프레소를 입안에 털어 넣고, 종종걸음으로 사라지는 이탈리안의 아침 풍경처럼 꽃은 낭만을 가져 다 준다.   우리 동네 꽃집 아주머니는 친절하다.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맞이해주신다. 아주머니는 손님의 비위를 맞추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기분 좋은 날은 꽃을 한 묶음 덤으로 얹어주시기도 한다. 어떤 날은 꽃을 두 다발이나 주셨다. 장미 4송이를 샀는데 두 다발의 안개꽃을 덤으로 주셨으니 그날 장사는 틀린 듯하다. “이렇게 주시면 장사를 어떻게 해요?” 웃으며 걱정하는 척하면 그래도 ‘받을 만큼은 받는 다’며 손님의 마음을 불편하지 않게 해 주실 줄도 아신다. 꽃들 속에 묻혀 사시니 얼굴도 마음도 예쁘신가 보다. 화나는 일이나, 우울한 일이 있어도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 전환이 된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런 존재가 되면 좋겠다. 우울한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고, 슬픈 사람은 슬픔이 걷어지고, 행복한 사람은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마음이 답답한 사람은 생수를 마신 것처럼 시원해졌으면 좋겠다. 어떤 감정에 싸여 있더라도 나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아무 이야기든지 줄줄 나와지면 좋겠다. “이 말은 너에게 처음 하는 거야. 내가 왜 이 말을 하지! 아직 아무에게도 말 안 했는데”이런 말을 수시로 들으니 어쩌면 조금은 그럼 사람이지 않을까? 오래전부터 꽃을 꽂고 싶었다. 그러나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어느 날 친구가 꽃을 사왔다. 나는 화병에 꽃 한 송이를 꽂아 테이블위에 올려놓았다. 햇빛 잘 드는 창가에는 빨간 열매가 돋보이는 남천 나무 가지와 짙은 초록의 잎을 섞어서 아름답게 연출을 했다. 괜히 친구를 초대해서 커피 한 잔을 꽃병 옆에 밀어 놓는다. 이 정도는 누리고 산다고 자랑을 하고 싶었나 보다. 여러 가지 이유로 미루고 있던 꽃꽂이. 작게나마 시작을 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되어 준 친구가 참으로 고맙다. 친구는 나에게 꽃이 아닌 아름다운 일상을 선물한 것이다. 다음 토요일에도 꽃집에 가서 꽃을 사야겠다.   때로는 내가 열지 못해서 몇 날 며칠, 아니 몇 년씩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누군가가 나에게 문이 되어준다면, 나는 그 문을 열고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갈 것이다. 나 또한 용기가 없어서 머뭇거리는 이에게 그런 존재가 되어 진다면, 나는 그 자체로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일 것이다. 지금의 세상은 그런 세상을 거부한다. 옆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없다. 칡넝쿨처럼 얽히고 살진 않더라도, 적어도 옆에 있는 사람이 오늘 행복한 지, 우울한지 정도는 아는 사이로 지내고 싶다. 뜬금없이 응원의 문자를 하나 보내도 좋겠다. 우울한 친구에게 한 송이의 꽃을 무심한 듯 건네고 돌아서도 좋겠다.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그런 사랑을 받고 싶다./구미 꿈꾸는교회 목사·여성사역지원센터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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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1-13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장을 지낸 이영식 원로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쉼 없는 사역을 통해 교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목사는 현재 목포덕인고 목회자협의회 회장과 목포지역 원로목사들의 모임인 목포 목우회 회장, 동 교단 호남노회 원로목사회 회장,  로고스교회 설교목사, 목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목사는 노회와 원로목사들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목사는 “원로목사들과 함께 교단과 노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개교회의 섬김을 받게 되면 감사의 뜻을 교회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최근 원로목사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임을 통해 교단과 노회를 돕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지난 2024년에는 출산운동에 일환으로 저출산대책 세미나를 추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당시 CBS 사장이었던 김진오권사와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 등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지금도 다양한 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목사는 다양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물질을 흘려보내고 있다. 모교인 목포덕인고등학교와 교단 내 목회자, 방송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했다.     이목사는 현역시절부터 다양한 사역들을 펼쳤다. 특히 연합사역에 매진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사업 당시 교단 총무로서 실무에 참여했다.     또한 목포시 기독교가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연합사역을 하면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이목사는 사역했던 교회와도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에서 초청해주면 설교를 전하기도 하며, 후임목회자와 교제도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후임목회자가 의견을 구하면 이목사는 목회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관계를 가지고 유지하면 그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면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배목회자들에게 이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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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6-01-13

교회/목회 검색결과

  • '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 교회/목회
    • 목회
    2026-01-12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한국기독교 군선교사협 대표회장 한영호목사
    ◇군선교사협의회는 ‘말씀과 기도로 본질을 회복하자’는 기치 아래 군선교 현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군종목사단과 함께하는 사경회와 성경강좌 전개 한국교회에 군선교사역 위한 지원과 기도를 요청    한국기독교 군선교사협의회(대표회장=한영호목사·사진)는 민간인 군선교사들의 모임으로 1998년부터 사역을 시작했다. 현재는 약 580명의 군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말씀과 기도로 본질을 회복하자’는 사역 목표를 세우고 군선교사들의 영적 성장과 복지 증진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말 동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한영호목사는 “올해는 말씀과 기도로 본질을 회복하자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우리 협의회가 여러 가지 행사와 사업 중심으로 일을 진행했다. 그런데 군선교사도 목회자이니까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목사는 “군목들을 파송하는 10개 교단 목회자들과 그 외 군소교단 목회자들이 우리 협의회에 함께하고 있다. 이분들의 연합이 잘 이루어지는 것도 올해의 목표이다. 연합이 돼야 시너지효과도 나고, 군선교사역에 힘을 낼 수가 있다”고 말했다.    동 협의회는 올해 군종목사단과 함께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성경강좌 및 말씀사경회를 진행한다. 레위기강의는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마가복음을 강의할 예정이다. 기도회도 기본적으로 1년에 1~2회를 했지만 올해는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선교사들을 지원하는 사역으로는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공부할 경우 학비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됐다.    한목사는 현재 군의 현실에 대해서 “사회에서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용사가 군대에서 방황하는 경우가 있다. 군대에 들어와서 자신의 신앙이 드러난 것이다. 거기다가 핸드폰이 보급되면서 핸드폰으로 예배를 드리는 용사들도 있다”면서, “사회에 있는 교회에서 교육이 필요하다. 청년부에서 청년들이 군대로 입대하면 파송식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목사는 푸른성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용사들이 이전처럼 오지 않는 상황에서 한목사는 양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이 전역 을 할 때까지 잘 제자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네비게이토에서 발간한 성경공부 교재 등을 사용해서 양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군은 인권문제 등으로 인해서 간부들이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리고 군선교사들은 군목들에 비해 사역에 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접촉점은 군종병이라고 밝혔다.    전역 후 지역교회와 연결문제에 대해서는 “전역한 친구들이 집 근처 교회에 다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착한 이들도 있고, 좀 다니다가 그만둔 이들도 있다. 사회에서부터 교회를 다녔던 이들은 원래 본인이 출석하던 교회로 나가면 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뿌리내리는 것이 쉽지가 않다”면서, “지난해와 재작년에 구국성회에서 지역교회와의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있었다. 그 시간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목사는 “한국교회에 세대교체가 일어나면서 군선교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담임목회자가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군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사역했으면 좋겠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사는데, 청년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군대이다. 대형교회에서는 군선교사 파송도 하고, 중형교회에서는 교육을 진행하는 것들을 후원하는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한국교회가 5만 5천 교회가 된다고 하는데, 이 중 10분의 1만이라도 군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6-02-02
  • 강남역서 찬양으로 복음전하는 거리찬양대
    세계거리마다 찬양대 세워져 노방전도 활성화 기대 서울역에서도 노숙자들과 함께하는 찬양대를 운영  ◇강남역에서 매주 금,토,일마다 거리찬양대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    거리찬양대는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때로는 일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사이에 거리로 나와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찬양대에 동참하는 최복남목사는 신월동에서 이곳까지 와 버스킹형식으로 찬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스킹(busking)은 거리, 광장, 지하철 입구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연주·마술·퍼포먼스 등을 하는 거리공연을 말한다. 최목사는 동성애반대 시위를 하다가 영적싸움을 매일 해야겠다는 생각을 시작했고, 2014년 광화문거리에서 본격적으로 찬양사역을 결심하게 됐다. 그러다 2018년 명동에서 거리찬양을 시작했고, 2021년도부터는 현재까지 강남역에서 하고있다. 최목사는 “나라가 혼란스러운 시기였고, 거리에서 찬양으로 영적아픔을 어루만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때부터 거리찬양을 시작하게 됐다. 기존에도 거리찬양은 있었지만, 온라인을 통해 알리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어둡고 힘든 시대에 찬양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다. 특히 청년들에게 찬양이 새로운 길이 되기를 바란다. 버스킹 문화가 열린 지금, 찬양도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전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목사는 “우리는 단체이름도, 조직도 없다. 그저 예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찬양할 뿐이다. 경찰도 우리가 이곳에 나오는 것을 알고 있을 만큼 오래됐다. 찬양대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밤까지 찬양을 이어가는 날도 있다. 찬양하다가 한 번은 쓰러져 19분 정도 기절한 적도 있었다. 그래도 예수님을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거리로 나왔다. 찬양사역이 개인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교회와 사역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며 전국 전도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 면서, “처음에는 찬양사역자들이 길에서 찬양만 하고, 이를 온라인에 올릴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올려 노출을 도우면서 구독자와 조회수가 크게 늘었다.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수록 복음도 더 널리 전해질 수 있다. 일반인들의 찬양단도 물론 좋지만, 유튜브상에서 파급력이 큰 것은 찬양사역자들의 영상이었다.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바이럴되어 젊은이들에게 확산이 되길 바란다. 전국의 찬양사역자들이 연결되어 동네마다 세계 거리마다 이런 거리찬양이 하나씩 세워지면 좋겠다. 노방전도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찬양대에는 목사와 선교사, 평신도들이 함께하고 있다. 모두 서로 다른 교회에 속해 있지만 찬양의 은사를 따라 자발적으로 모였다. 40년의 거리찬양 경력, 57년의 가수경력을 가진 A도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A는 “명동등지에서 공연하며 활동해 왔지만 지금은 이 찬양사역으로 하나가 됐다.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시간을 지나 다시 찬양으로 서게 됐다. 여러 팀이 통합돼 함께 찬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존에는 이태원, 서울역, 명동 등 각자 여러 지역에서 거리찬양을 이어왔었다가 현재는 강남역 근처에서 선교사와 목사들이 중심이 돼 매주 금·토·일 저녁 찬양하며 복음을 전해 왔다. 최목사는 “사회관계망을 통해 사역이 알려지며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서울역에서 노숙자들과 함께하는 찬양대도 운영하고 있다. 최목사는 “노래실력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꾸준히 찬양사역에 동참하는 것 자체가 귀하다. 함께 찬양하는 것이 큰 은혜다. 거리에서 찬양과 짧은 말씀으로 전도가 이뤄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역은 평신도들의 후원과 자비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악기와 장비도 후원을 통해 마련된다. 최목사는 1966년생으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온라인사역에 익숙하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계정 이름은 거리찬양단이다. 오프라인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고, 온라인에서는 버스킹영상을 올리며 젊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최목사는 “페이스북 친구가 5000명이며, 나의 팔로워들은 버스킹영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면서, “그들이 기독교인이거나 버스킹문화에 거부감이 없는 젊은이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이들은 버스킹을 좋아하며 거부감이 적다. 나말고도 거리찬양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의 동영상을 찾아보며, 그 수를 헤아려봤더니, 2,200개의 버스킹동영상이 있었다. 전국에 2,200곳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금,토,일 강남역 버스킹찬양을 기존 사역자분들께 맡겨두고, 다른 지역도 거리찬양을 늘리려고 한다. 당산역 앞에서는 개척교회 전도버스킹을 하고, 강남역 다른 구역에서 새로운 젊은이들과 함께 버스킹을 할 예정이다. 한달에 2번씩 버스킹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면서, “온라인상에서 어떻게 버스킹문화를 확대재생산 할 수 있는지 방법은 알겠다. 다만, 이걸 같이 처리해줄 수 있는 동역자,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 나 개인이 해도 이렇게 반응이 잘 나오고, 확산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건 분명히 잘 된다.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이 문화를 확산시키는 흐름에 동참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6-01-27
  • 100개 교회를 세우는 비전가진 GBM선교회
      ◇월드 GBM선교회는 비즈니스 선교를 통해 100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게임과 한국어 교육플랫폼을 통한 수익창출 제시 강남 테헤란로에 일터선교위한 교회 설립을 계획      월드 GBM선교회(대표=이정환장로)는 비즈니스 선교운동으로 300명의 기드온용사를 세우고, 100개 교회를 개척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선교회는 현재 태국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해서 사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회개척과 함께 현지리더를 세워 비즈니스를 통한 지원과 시스템을 구축해 자비량선교를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한다. 2024년 하반기 시작된 이 운동은 지난해 7월 창립총회를 가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선교회 대표 이정환장로는 “2024년 하반기 임원들과 함께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미션을 가지고 시작해보자고 한 것이 우리 선교회의 시작이다. 그리고 2025년 1월에 이 비전을 가지고, 치앙마이로 갔다. 치앙마이는 선교의 허브였다. 우리나라 선교사님 600여 명이 그곳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다”면서, “그런데 선교사님들이 후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았다. 그래서 비즈니스를 접목해서 선교사님들이 자립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됐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통한 방안이다”고 말했다.    이장로는 온라인비즈니스의 방안 중 하나로 게임을 제시했다. 게임을 통해 수익을 공유하는 것이다. 또한 한국어 교육플랫폼을 통한 수익창출의 방안도 있다.    이 선교회는 앞으로 100개의 교회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장로는 “100개의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선교사님들을 통해서 해야할 것이다. 선교사님들은 현지인들과 접촉 포인트가 있다. 현지어도 잘하신다. 그분들을 통해서 GBM선교회가 지향하는 비즈니스 선교를 펼칠 생각이다”면서, “그런데 현지에 가보니 선교사님들이 비즈니스를 해본 경험들이 없으셨다. 선교에만 전념하셔서 비즈니스 마인드가 없으시다. 그래서 접촉포인트로 한류를 활용해 한국어 교육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면서, “이곳에서 선교사님들이 강의를 하실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구몬학습처럼 방문해서 교육할 수도 있다. 이러한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이 잘 안되는 국가에 와이파이존을 만들 생각이다. 그러면 이곳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인데 수익을 낼 수 있는 게임을 그들에게 할 수 있게 해서 적은 돈이지만 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할 것이다”면서, “어려운 국가들은 200~300달러만 있어도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가볍게 비즈니스도구를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 선교회의 첫번째 교회는 강남 테헤란에 세울 계획이다. 이 교회는 비즈니스선교를 위한 전초기지와도 같은 곳으로 목표하고 있다. 1층은 힐링카페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회복의 공간으로 쓰일 계획이다. 2층은 비즈니스관련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며, 3층은 각 그룹별 사무실을 들어설 계획이다. 4층은 교회가 들어선다.    이장로는 “GBM 선교회에 오는 모든 분들이 육체적으로 회복이 되고, 영적으로 충만한 그런 문화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비즈니스선교를 위한 물질적 뒷받침도 만들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사는 “후원도 필요하지만 사도바울이 했던 것처럼 자립선교가 필요하다. 이것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선교회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선교지에 있는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나설 예정이다. 특히 현지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모델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아래 사역을 계획 중이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임원기도회를 드리고, 금요일에는 전체예배를 드리면서 사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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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6
  • 케이티엠, 약 3천5백만 원 상당의 생리대 기부
     기독교 선교단체 지미션(대표=박충관)은 케이티엠(대표=전용민)으로부터 약 3천5백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생리대를 전달받았다고 지난 달 21일에 밝혔다. 케이티엠에서 기부한 물품은 약 3천5백만 원 상당의 생리대로, 지미션과 협력하는 국내외 미자립교회와 선교사사역을 통해 위생여건이 취약한 여성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역교회 및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돌봄과 복음전파가 함께 이루어지는 사역현장에서 활용됐다.  이번에 후원된 생리대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전체물량을 선물패키지 콘셉트로 구성해 후원했다. 이를 통해 여성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과 돌봄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해당물품은 여성 아동·청소년에게 일상 속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생리대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위생용품이다. 해당 물품은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인 만큼,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케이티엠 관계자는 “선교사역에 동참하고자 오랜 기간 결심해 온 만큼, 지미션이라는 새로운 단체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가진 것을 주님께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한 순간부터 모든 물품을 지미션창고에서 내린 순간까지 기도로 함께한 것처럼, 케이티엠이 지원한 물품들이 정말 필요한 아이들의 삶에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미션사역팀 담당자는 “케이티엠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국내외 여성·아동·청소년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후원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리라 확신하며, 지미션은 앞으로도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지속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지미션은 교회, 선교사,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국내외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위기청소년, 미혼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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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선교사통신] 필리핀과 말라위 등 선교지위한 사역에 전념
    ◇김휴성선교사와 이나영선교사는 필리핀사역과 NGO사역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말리위에 후원 중인 학교 방문해 시설·커리큘럼 확인 지역개발을 위한 자연친화적 메추리농장 사업 전개 신학교의 숙원사업인 본당 방수 작업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저희 신학교는 2007년 현재의 위치인 울다네타시 카볼로안이라는 작은 동네에 건축되었습니다. 건축된지 18년을 지나오면서 완공을 하지 못했던 본당의 일부분 약 150평 크기의 옥상이 늘 폭우가 쏟아지면 1층까지 물이 새고 전기시설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충청남도 논산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에서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장구리교회(이충만목사 시무)에서 방수 작업을 위한 귀한 후원을 보내 주셔서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이제 누수와 합선의 걱정 없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은퇴 사역자인 프란도전도사 내외를 위한 숙소 시설 공사 및 이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선교편지를 보고 응답하신 소중한 후원자님과 교회의 지원으로 숙소를 마련하고, 내부 공사 및 필요한 가구 등을 구입하였습니다. 12월 1일부로 준비된 속소로 들어오신 부부의 모습을 보며 행복하고, 감사하고 너무 늦게 마련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후배들의 환영과 깨끗한 숙소와 풍성한 환영 식사에 한없이 눈물 흘리며 감사하는 노부부 사역자의 모습은 아름다웠습니다.     말라위를 다녀왔습니다. 아프리카 최빈국인 말라위에 저희가 후원하고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확인, 교육 커리큘럼 확인등 여러 부분을 확인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과 환경을 확인하고 앞으로 어떠한 사역을 하여야 현지 아이들의 교육, 그 지역의 개발 및 앞으로의 꿈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너무 어려운 환경과 가난, 빈곤의 모습속에서 선교사인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고민합니다. 그럼에도 밝게 웃으며 우리를 환대해주는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도전과 꿈을 꾸어봅니다.     필리핀에 메추리농장을 시작합니다. 지난 1년간 시범적으로 자연친화적 메추리농장 사업을 연구하며 진행하였습니다. 1년간에 걸쳐 사육을 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올해 2월부터 약 3천여 마리를 사육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4가정이 함께 하게 되었고 직업이 없는 청년들이 판매등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시범농장을 확인해 주신 한국의 메추리농장을 하시는 전문가들께서 1만마리 이상으로 확대 지원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 하나의 지역개발 사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글로벌호프 김휴성·이나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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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6-01-20
  • 아시안미션, 선교단체 대상 맴버케어 설명회
         ◇아시안미션은 멤버케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시안미션(대표=이상준선교사)은 지난 13일 이랜드 마곡사옥에서 멤버케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해외사역자를 위한 재정협력과 건강검진비 지원 등의 사역이 공유됐다.    이상준선교사는 “아시안미션이 올해 3가지 키워드로 선교사님들을 지원하고 싶다. 첫번째는 가족이라는 키워드로 지원하고 싶다. 이제는 단체로 모여서하는 캠프보다는 가족끼리 즐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원하는 가족들을 따로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두번째는 다음세대라는 키워드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교사님들이 아시안미션에 응급지원 프로그램에 암으로 인해 신청을 많이 하신다. 이는 환경때문도 있지만 고령화 문제때문도 있다. 그래서 다음세대사역에 포커싱을 맞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세번째 국내사역자 지원이다. 이주민이 250만명 정도가 들어왔다. 2~3년 사이에 300만 명 이상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사역자들을 위한 지원을 키우고자 한다”고 했다.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지원계획을 강정은본부장이 발표했다. 지난해 총 지원액은 85억원이며, 지원사역자는 3천 63유닛이다. 이중 이랜드호텔과 리조트와 협력해 진행하는 힐링바우처 지원은 315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머물 곳이 필요한 선교사와 선교사자녀, 외국인유학생 395가정에 선교관과 호스텔을 지원했다. 협력병원이 이랜드 클리닉과 사랑의 병원을 통해 814명의 선교사가 건강검진비를 지원받았다. 이외에도 사역자캠프와 이주민사역 등도 진행했다.    내년에도 해외사역자를 위한 재정협력과 선교관 지원 그리고 건강검진 지원 등을 비롯한 사역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캠퍼스사역자를 위한 힐링바우처 지원을 신설했다. 또한 국내사역의 지원을 전년도 대비 50%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사역자의 힐링바우처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315가정에서 올해는 35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본부사역자의 리트릿도 지원할 계획이다.    「통계로 보는 한국선교현황 및 전망」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지용근대표는 전반적인 선교의 과제와 전략으로 「△선교사 고령화 심각, 3040선교사 배출 절실 △선교 컨설팅 적극 활용 △선교사 돌봄 문제 시급 (여성선교사 정신건강) △미래선교, 비즈니스 선교/ 평신도 선교사 확대 △향후 한국선교 방향, 성과주의/외형주의 탈피, 현지교회 중심, 지역별 선교전략 수립」으로 제시했다. 이외에도 선교사 정신건강 돌봄에 대해 김수연전문의와 김수현전문의가 발표했다. 이 강의를 통해 선교지에서 겪는 우울증과 조울증의 뇌과학적 원인을 설명하며, “신앙적 조언 이전에 의학적 치료와 심리적지지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일터개발원 임희숙실장은 "아시안미션이 해외 선교사 뿐 아니라, 국내 캠퍼스 및 이주민 사역자, 기관 사역자와 그 가족까지 범위를 넓혀 돕는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몸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케어와 회복을 돕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진심이 전해져 뜻깊었다"고 말했다.    WEC김형진선교사는 "선교 지원과 헌신이 줄어가는 시대에 더 세심하고 조건 없는 지원을 결정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었다"며, "재정과 현실적 필요를 채우는 것을 넘어 사역자들의 정서와 내면을 쉬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아시안미션이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수많은 사역자가 회복되고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6-01-20
  • 오픈도어선교회서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를 가졌다.     사하라 이남지역의 기독교인을 향한 박해규모 증가 종단적 선교전략통한 선순환적 선교구조 동참 촉구      한국오픈도어선교회(사무총장=김경복선교사)는 지난 15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실에서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보고기간인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신앙때문에 신체적학대와 정신적 를 당한 67,84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발표에서 나타난 54,780건에서 13,063건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 발표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도 북한이 박해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박해지수 순위는 △1위 북한 △2위 소말리아 △3위 예맨 △4위 수단 △5위 에리트레아 △6위 시리아 △7위 나이지리아 △8위 파키스탄 △9위 리비아 △10위 이란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15개국을 분석할 때 아시아 9개국과 아프리카 6개국으로 나타났다.    보고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공격받은 교회 또는 기독교 공공재산 총수는 3,632건으로 나타났으며, 신앙때문에 구금된 기독교인 총수는 3,41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 4,84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490명이 나이지리아인이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시리아가 기존 점수에서 12점이 상승하면서 1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가장 큰 원인은 폭력점수의 급등이다. 시리아의 상황도 심각하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규모도 크다. 사하라 이남 지역주민 중 절반이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이지역에서 폭력점수가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 기독교인 살해인원의 72%가 발생했다. 중국에 경우 2025년 종교 성직자 온라인 행동 규정을 통해 온라인설교, 성경 앱, SNS 라이브 등을 엄격히 금지했다. 독립 가정교회들은 10~20명의 소규모모임으로 쪼개져 은밀히 운영 중이다. 알제리는 모든 개신교회가 강제로 페쇄됐다.    「오픈도어 월드와치리스트의 선교 전략적 의미」란 제목으로 발제한 사무총장 김경복선교사는 “국제오픈도어는 월드와치리스트를 통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박해받는 교회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현지교회 중심의 선교전략을 발전시켜왔다. 2020년부터 5년단위로 3단계 전략을 마련했는데, 1단계 전략이 일관된 종단적 사역전략 구축이다. 이 전략을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에 있는 성도 한 사람이 북한, 이란, 나이지리아 등의 박해받는 교회성도 한 사람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오픈도어의 종단적 선교전략이 한국교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몇 가지 필요한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우선 월드와치리스트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오프라인 기도 네트워킹-긴급기도 알람, 희망의 선물, 캠페인으로 유기적 연결 △WWL 기반 목회콘텐츠-오픈도어 선교주일, 고난의 신학 회복교육 △북한선교 접점확대-북한선교학교, 지하교회 지원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 입양 방식-교회비전에 맞는 특정 국가·프로젝트 집중지원 △현장방문 및 훈련협력-IPM 실행, 전문성 매칭, 위기관리 교육」을 동반자 선교전략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픈도어의 동반자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확신한다. 오픈도어는 선교에 제한된 철의 장막의 문을 열었고, 이슬람국가의 비밀신자들을 통해 활발히 복음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특별히 오픈도어가 구축한 종단적 선교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선순환적 선교구조의 모든 단계에서 한국교회는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기독교 박해에 대한 우려와 기도」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다니엘간사는 “고 한충렬목사를 도와 사역하다 납치되어 북한에 억루되어 있었던 장문석집사가 풀려나 12년만에 귀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장문석집사의 사례는 핍박과 박해로 고통받는 북녘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위한 기도가 얼마나 절실한지를 다시금 일꺠워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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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6-01-16
  • KWMA서 사무총장 선출관련 정관내역을 수정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총회를 개회하고,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된 정관을 개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지난 12일 여의도 투 IFC 빌딩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된 정관을 개정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무총장 추천위원회 구성위원회 구성을 일반회원, 법인이사회, 운영이사회, 정책위원회가 모두 참여하게 했다. 또한 일반회원 수를 1명 더 많게 해 일반회원의 의사가 더 많이 반영되도록 했다. 사무총장의 자격은 회원단체 파송선교사로 15년 이상의 타문화권 선교지경력을 포함해 선교분야에서 20년이상 사역한 자이다. 또한 회원단체의 선교사역 및 행정전반에 대한 실무 총괄 대표직 유경험자이다.    협의회의 수익금에 금융수익과 임대수익을 포함시키는 개정도 진행됐다. 동 협의회의 가산동 사옥 처분 시 금융수익금과 운영비 조달 또는 목적사업 수행을 위한 임대수익 명시로 수익금 범위를 명확화했다.    이외에도 신임임원 및 회원 소개, 2026년 예산안 승인, 공로패와 감사패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거룩한빛비전교회 김의경목사가 받았다. 감사패는 총회장소와 식사를 지원한 지앤앰 글로벌 문화재단 김승환대표, 동 협의회 NCOWE 책자제작 등을 진행한 연변과기대 박용빈 전 교수, 동 협의회 정책위원으로 6년간 섬김 GP선교회 김동선선교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세계선교사회 김충환선교사, 지난해 한선지포 준비위원회 임원으로 섬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 송재흥선교사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 주민호선교사가 받았다.    선교논문상 시상도 진행됐다. 대상은 주안대학원대학교 최용준박사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지속가능한 선교를 위한 디지털 통합 모델 연구」, 최우수상의 아신대학교 김상철목사의 「미래세대 선교 참여를 위한 동원전략 연구」, 데이비드 히로메목사의 「한국의 아름다움을 통한 디지털 선교에 대한 연구」, 우수상에 아신대 김범영목사의 「글로벌사우스 선교 현황과 한국 선교의 역할」, 서울신학대학교 김신구박사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선교적 리더십과 온라인 공동체」이다.    총회 이후에는 포도나무교회 여주봉목사가 아프리카지역에서 양계사업을 통한 자립선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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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5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정의기억연, 위안부보호법 상임위 통과 환영
    허위사실유포와 추모조형물테러 및 훼손행위처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보호법개정안 최종통과 촉구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위안부 피해자 보호·지원업」 일부개정법률안을 여야합의로 통과시켰다.    정의기억연대(대표=이나영교수)는 지난 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의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보호법) 개정안이 여야합의로 통과됐다. 오랜 시간 피해자들을 모욕하고 역사를 왜곡해 온 행위들에 대해, 마침내 국가가 분명한 법적 기준과 책임의 언어로 응답했다는 점에서 이번 상임위원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고 했다.    이번에 통과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은 ‘정의’ 규정신설을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를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되어 성적 학대를 받으며, 위안부로서의 생활을 강요당하여 입은 피해”로 명확히 규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본군성노예제가 국가에 의한 조직적 범죄이자 중대한 인권침해였음을 법률 차원에서 분명히 확인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를 명확히 금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피해자를 모욕한 자에 대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였다. 이는 반복되어 온 극우적 역사부정과 혐오행위에 더 이상 면죄부를 주지 않겠다는 국회의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했다.    다만, 소녀상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조형물에 대한 테러 및 훼손행위를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이 이번 개정안에 포함되지 못한 점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상징물 또는 조형물의 설치 및 관리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는 내용이 신설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언급했다. 이는 국가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 조형물을 공식적으로 파악하고, 관리·보호해야 할 공적 책임의 대상임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계기로 성평등가족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소녀상 관리·보호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동 단체는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의한 반복적인 소녀상 훼손시도와 위협행위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부터 동 단체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극우 역사부정 세력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 그 요구가 제22대 국회에서 마침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제도적 실현의 길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오늘의 성평등가족위원회 통과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국회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반드시 2월 임시국회 내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개정안을 최종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진실을 부정하고 피해자를 모욕해 온 이들이 법의 심판을 받는 모습을 피해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역사정의는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국회의 책임 있는 응답을 강력히 촉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6-02-06
  • 성시화운동본부·웨이커스, 청소년 드림캠프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와 콘텐츠문화연구소 「웨이커스」, 칼빈대학교, 한동대VIS센터는 오는 2월 3일에서 5일까지 「제8회 청소년AI 드리머캠프」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이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목사는 “청소년들이 AI시대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학습능력저하와 불안장애, 고립, 학교폭력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상담·치료 프로그램, 부모교육, 기숙형 치유캠프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김목사는 “제도적 조치뿐 아니라 가정과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2013년 ‘중독없는 대한민국만들기 운동’ 발표 당시 스마트폰·인터넷 과다이용이 가져온 학습 손실비용이 1조5천억원에 달했다고 상기시키며 문제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김목사는 “하나님보다 더 집착하게 되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교육과 신앙적 기준회복을 요청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능력뿐 아니라 AI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음세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6-01-23
  • CTS다음세대지원센터,역할강화· 사업에 추진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 모습.전국 약 40만 명의 성도들이 입법청원 운동에 참여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달 14일, 시행령공포 1주년을 기념하며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활성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CTS다음세대지원센터(센터장=안해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5년1월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의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시설로, 주말에는 종교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센터는 저출생, 돌봄공백, 다문화증가, 고령화 등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세대부터 노년에 이르는 7대 돌봄사업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 △유아발달을 지원하는 오감창의놀이터 △아동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가든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실버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아동대상 문해력사업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콘텐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인 감경철CTS회장은 “이번 건축법 시행규칙개정은 종교시설을 ‘닫힌 예배공간’에서 ‘열린 지역돌봄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다”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실제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배당의 평일불을 다시 켜는 일은 단순한 공간활용을 넘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으로 다시 서는 과정이다.”며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센터는 향후 전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확대와 지역별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종교시설 기반 돌봄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TS는 2024년, 전국적으로 펼쳐온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펼쳐 약 40만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국회에 전달하며 초저출생 극복을 향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저출생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정부와 주요정당에 전달하며 국가적 과제인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왔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6-01-23
  • “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의료·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안(박주민 의원 발의)과 만삭·약물 낙태 허용 정책에 대해 “태아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소멸을 앞당기는 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최상윤 목사(예광감리교회), 한덕기 목사(순복음큰기적교회), 안석문 목사, 제양규 교수(태여연)등 교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태아 생명권 침해 문제와 여성 보호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태는 태아 살인… 국가가 앞장설 수 없다” 최상윤 목사는 “기독교 목사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태아도 엄연한 사람인데 국가가 낙태를 허용·조장하는 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6주 심장박동, 10주 인체 형성, 22주 독자 생존 가능성을 갖춘 태아를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를 침묵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특히 약물 낙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약물 낙태는 결코 쉽고 안전한 시술이 아니며, 산모에게 심각한 신체·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실제 약물 낙태의 상당수는 강요된 낙태로, 여성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의 반대와 국민 10명 중 7명이 약물 낙태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을 비판했다.   “16세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의사 양심 거부 불허”   논란의 중심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만삭·약물 낙태 허용 ▲만 16세 이상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모든 의사의 낙태 시술 허용 ▲의사의 양심적 낙태 거부 불허 등을 “최악의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형법 개정 없는 모자보건법 개정은 의료 현장과 법정,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은 축복… 낙태는 개인·사회·국가의 비극” 한덕기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자 명령”이라며 “낙태는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에 큰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제와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사라진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알면 반대한다… 지금은 알리는 싸움” 안석문 목사는 “차별금지법처럼 태아 문제도 제대로 알기만 하면 국민과 목회자 대부분이 반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양규 교수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극단적 자기결정권 논리는 모든 후유증을 여성 혼자 떠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산율 0.7명대 상황에서 낙태 확대는 국가 소멸을 가속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1월이 골든타임… 행동이 필요하다”     이들은 “지금은 낙태를 허용할 것이 아니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1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국회·식약처·지역구 사무실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피켓 시위에 국민과 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6-01-14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월드비젼, 한국형 제도도입 필요제청
    ◇월드비젼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레거시 텐’ 제도 도입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대표=조명환회장)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대표=최창남회장)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레거시 텐(Legacy 10)」 제도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상속·증여세제 개선을 포함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촉구했다. 두 단체는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레거시 텐 제도도입 정책제안 토론회」에 참석해 유산기부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토론회의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한국세법학회·웰다잉문화운동·한국비영리학회가 주관한 가운데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적 제안이 논의됐다.  앞서 월드비전은 지난해 유산기부 전문클럽인 ‘밥피어스 레거시 클럽(Bob Pierce Legacy Club)’을 공식출범했다. 레거시클럽은 생전 또는 사후자산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남기고자 하는 기부자들을 위한 맞춤형 유산기부 프로그램이다. 월드비전은 △전담 매니저의 1대1 상담 △법률·세무·금융 전문가연계 △유언·상속·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기부설계 △기부자예우 프로그램△기부금사용에 대한 투명한 성과보고 등 유산기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산기부를 단순한 자산이전이 아닌, 기부자의 가치와 뜻을 사회에 남기는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2015년부터 자신의 유산일부를 기아대책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유산기부자 모임인 「헤리티지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2호 후원자가 위촉됐으며, 부동산·신탁·현금·보험·주식 등 다양한 방식의 유산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부환경에서 유산기부는 제도적 기반부족으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국내 총 기부금 약16조 원 중 유산기부 비중은 상속·증여재산의 1% 이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한국갤럽 유산기부 인식조사에 따르면 영국의 「레거시 텐」과 같은 상속세 감면제도가 도입될 경우 50세 이상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유산기부 의향을 보이는 등 제도적 유인책과 신뢰할 수 있는 실행주체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 사회/경제/헬스
    • 사회
    2026-01-23
  • 공공정책개발연구원·제로웹서 업무협약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과 제로웹이 고독사예방과 어르신 돌봄공백을 줄이는 실행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대표=장헌일목사)과 디지털 라이프케어 기업 제로웹(대표=이재현)은 지난 달 20일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K-디지털돌봄’ 체계를 가동하고, 대흥동 중심 ‘케어벨 생명돌봄’ 실증사업(PoC)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2026년 3월 27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협약이 진행돼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마포구 대흥동을 거점으로 한 지역기반 통합돌봄 모델이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고독사예방을 넘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공동체와 연결된 채 존엄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돌봄공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식에는 월드뷰티핸즈, 해돋는마을, 신생명나무교회, 대흥동종교협의회 등 지역 돌봄주체들도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은 행정만으로 메우기 어려운 돌봄공백을 지역공동체의 관계기반 돌봄과 디지털기술로 보완하는 ‘민·관·종 연합형 거버넌스 모델’을 대흥동에서 먼저 실증한 뒤, 확산가능한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은 돌봄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시설 중심돌봄은 재정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정책 방향은 재가중심(AIP)으로 전환되고 있다. 시설급여 비용이 재가급여보다 2.5~3배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재가돌봄은 가족 돌봄역량의 한계, 야간·주말 공백, 위기신호의 지연인지 등 현실적 장벽이 크다. 이번 실증사업은 이런 공백을 기술로 보완하고, 다시 마을공동체로 연결하는 방식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핵심기술은 제로웹의 ‘케어벨’이다. 케어벨은 어르신 가정의 생활패턴 변화를 감지해 이상징후를 확인하고, 관제체계를 통해 출동까지 연계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연구원원장 장헌일목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에는 행정이나 특정 주체만으로 해결이 어렵다”며 “대흥동에서 검증된 생명돌봄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대표는 “케어벨은 돌봄을 잇는 연결인프라이다” 면서, “지속가능한 K-디지털돌봄 생태계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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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 CTS다음세대지원센터,역할강화· 사업에 추진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종교시설을 활용한 아동돌봄 입법청원 서명운동 모습.전국 약 40만 명의 성도들이 입법청원 운동에 참여했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달 14일, 시행령공포 1주년을 기념하며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활성화와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CTS다음세대지원센터(센터장=안해용)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5년1월14일, 공포된 국토교통부령 제1439호에 의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시설을 복잡한 용도변경 절차 없이 평일에는 돌봄시설로, 주말에는 종교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동센터는 저출생, 돌봄공백, 다문화증가, 고령화 등 한국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세대부터 노년에 이르는 7대 돌봄사업을 운영한다. 주요사업은 △임산부를 위한 생명돌봄허브센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 △유아발달을 지원하는 오감창의놀이터 △아동문해력 향상을 위한 스토리가든 △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미래공작소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문화 배움터 △노년층을 위한 스마트실버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아동대상 문해력사업인 「스토리가든」은 웅진씽크빅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교육콘텐츠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장인 감경철CTS회장은 “이번 건축법 시행규칙개정은 종교시설을 ‘닫힌 예배공간’에서 ‘열린 지역돌봄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적 전환점이다”며, “다음세대지원센터는 법과 제도의 변화를 실제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현장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예배당의 평일불을 다시 켜는 일은 단순한 공간활용을 넘어, 종교시설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으로 다시 서는 과정이다.”며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생태계를 확산하겠다”고 덧붙였다. 동센터는 향후 전국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 확대와 지역별 돌봄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종교시설 기반 돌봄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CTS는 2024년, 전국적으로 펼쳐온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 입법청원을 펼쳐 약 40만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국회에 전달하며 초저출생 극복을 향한 한국교회의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저출생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정부와 주요정당에 전달하며 국가적 과제인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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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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