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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분당중앙교회, 연세의료원에 20억원 후원
    ◇분당중앙교회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분당중앙교회(담임=최종천목사)와 연세대학교의료원(원장=금기창)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료원장실에서 ‘해외의료인 연수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단체는 캄보디아와 미얀마 의료인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당중앙교회는 향후 10년간 총 20억원을 연세대 의료원에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교회가 오는 2033년 2월 28일까지 총 20억원을 의료 저혜택 국가의 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이 지원금은 연세대의료원의 해외의료인 연수사업과 국제보건리더십 과정에 쓰인다. 특히 의료 저혜택 국가인 캄보디아와 미얀마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항공료와 국내 체류비, 의료보험료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종천목사(분당중앙교회)는 “성도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마련한 기부금이다”며, “하나님의 나라가 아름답게 이뤄지는데 쓰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기창원장(연세의료원)은 “귀한 분들의 귀한 기부에 감사하다”면서, “기부금이 잘 쓰이도록 잘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 12일에 총신대학교(총장=박성규)에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교회는 총신대에 10억원 이상을 기탁해 학생들에게 「분당중앙청천(靑天)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 교회는 「인류애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교사와 목회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문화예술인후원사업, 문화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이어오고 있다.    
    • 교계종합
    2024-03-21

교회/목회 검색결과

  • [사랑의 실천] 여성사역자 지원센터 박정옥대표
    여성사역자 지원센터는 개척교회를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사진은 개척교회에 방문해 격려하는 모습)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사역자들에게 개척지원금 제공 교리적인 기반 확립위한 세미나와 여성신학생들을 지원  여성사역자 지원센터(대표=박정옥목사·사진)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역하고 있는 여성사역자들을 돕고 있다. 여성 목회자가 사역하는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신학생에게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프로그램도 다른단체와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 대표 박정옥목사는 처음에는 남성목회자와 여성목회자 모두를 지원했다. 도움이 필요한 사역자들이 연결되는 대로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신학생들도 한 학기에 일정금액 이상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왔다. 이렇게 목회자를 돕는 사역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박목사는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 가난한 동네에서 시작했다. 그렇게 가난한 동네에서 사역하다가 보니까 왜 동네 안에 작은 교회가 세워져야 하는지 알게 됐다. 지친 영혼들 중 큰교회는 갈 수 없는 분들이 있었던 것이다”면서, “그러한 분들을 섬길 목회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면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귀하시다는 생각이 들었고 돕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러한 사역을 알리지 않았고 그렇게 8년 동안 사역에 전념했다. 그러다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지난해부터 이 사역을 공개적으로 하게 됐다. 사역을 공개적으로 하게 되면서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게 됐고 그 단체가 여성사역자 지원센터이다. 남성사역자와 여성사역자 모두를 돕다가 여성사역자들을 돕게 된 이유에 대해 박목사는 “남자 목사님들의 경우 후원을 받으실 가능성이 높으시다. 그런데 여성목사님들은 후원교회가 잘생기지 않는다. 또한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기는 일에 바쁘다”면서, “매달 월세를 내고, 성도들에게 밥 먹이는 것도 여성사역자에게 큰 부담이다. 그런데도 이들을 끊임없이 섬겨야하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서 여성목회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사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청주지역에 위치한 한 교회의 지원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교회를 지원할 기회도 얻었다. 방음문제로 예배를 제대로 드리기 어려운 교회와 물질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목회자가 그 대상이다. 현재 이 교회와 사역자를 돕기 위해 후원교회와 함께 논의를 하는 중이다.    여성사역자 지원센터는 물질적인 지원 외에도 복음나눔 사역연구소와 같은 단체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앙심이 깊은 사역자는 많지만 교리적으로 정립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역에 투신하는 여성사역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역에 일환으로 지난 21일에는 교회법세미나를 진행했다. 박목사는 “여성목사님들께서 사역에 전념하다보니 교회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회가 성장하게 되면 제직회나 공동회의 등을 해야 한다. 이러한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법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여성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컨설팅도 시작했다. 이러한 사역을 한 이유는 여성목회자들이 목회철학을 세워가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여성신학생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일부금액만 지원했으나 현재는 전액을 다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뿐 아니라 그들을 멘토링하는 길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목사는 “여성목회자로서 몸부림치면서 걸어온 일이 있다. 이러한 경험들이 여성 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장학금을 줄 뿐 아니라 멘토링사역도 함께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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