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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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성 국내선교위서 부흥키워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는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국내선교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라는 주제로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진행했다. 이번 부흥키워드에서는 3040세대에 해당되는 25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회의 리더로서의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춘오목사는 “젊은 목회자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다. 이러한 현실 앞에 3040 미래세대 사역자들을 만나 교감을 나누고 싶다. 미래를 두려워하는 후배목회자들이 있다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경험이 있는 선배로서 장애물을 돌파하는 비법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국내선교위워뉴회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알찬 강의를 준비했다. 짦지만 소중한 목회의 액기스를 함께 나눌 것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더 행복한 내일을 준비하는 귀한 만남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리더의 기본기」세션에서 강의를 전한 유승대목사(은평교회)는 “성령이 임할 때 치유가 임했다. 목회자는 성령 사역에 눈을 뜨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고 부르짖으면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의 이름이 권세인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외에도 윤치영목사의 「다음세대 복음을 위한 헌신」, 스타트레인 정주호대표의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 박주인아나운서의 「목회자의 말과 언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자기관리와 훈련 △미래교회준비라는 제목으로 세션별 모임이 진행됐다.    위원장 이춘오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류승동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폐회예배에서는 총회장 임석웅목사가 설교했다. 한편 성결교단을 이끌 미래세대인 3040 목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총회장 김정호 장로, 교단 총무 문창국목사, 서울신대 황덕형총장 등이 3040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전국권사회(회장=홍현필권사) 임원들이 집회 현장을 방문해 승합차 1대를 후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5
  • 세월호와 이태원 유가족 위로 사순절기도회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가 주최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전상건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순절 정의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제326차 평화통일 월요일 기도회를 겸해 드린 이번 기도회는 정의평화목회자행동(공동대표=우규성목사)이 주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그 유가족들과 함께 치유의 예배를 드렸다. 「평화, 우리의 숨 쉴 구멍」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민돈후목사(간성제일교회)는 "고통과 불평등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살다 보면 평화가 멀게 느껴질 때가 있지만, 그럼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평화를 실천하셨다"며,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과 조건 가운데서도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목사는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시간에도 성령께서는 들숨과 날숨처럼 우리와 함께 동행하신다"며,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이 일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신호성 씨의 어머니 정부자 씨는 "대한민국 교회의 위로와 은혜에 힘입어 이제껏 버틸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로부터 받은 사랑의 빚이 크다. 받은 사랑을 기억하면서 힘을 내겠다"고 전했다. 이후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이 평화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참석한 피해자 가족들과 연대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기로 다짐했다. 우규성목사(정의평화목회자행동 공동대표)는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 사건으로 귀중한 자녀를 잃게 된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다"며, "우리 교회가 이들의 아픔에 침묵하지 않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싸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3-22
  • 미주 다니엘기도회, ‘사랑의 헌금’도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7일간 미국 댈러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미주 다니엘기도회’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미국 댈러스 세미한교회(담임=이은상목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인교회의 부흥과 연합, 그리고 영적인 재충전을 기원했다.   다니엘기도회가 미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도회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미주 지역의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과 영적인 회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랑의 헌금을 통해서 미주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미자립교회와 선교사님들의 수술과 치료 등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 3일 기도회 첫날 참석자들은 △한인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시며,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 △기도회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는 것 △참여하는 한인교회의 목회자들이 기도의 동력을 얻고, 영적인 재충전을 얻어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것 등을 기도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번 미주 다니엘기도회에서는 기도회 운영위원장인 김은호 원로목사(오륜교회)를 시작으로 이용훈 찬양선교사, 개그우먼 이성미집사, 이용규선교사, 지선 전도사, 류응렬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 오윤아집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또 김명선목사와 심형진목사, 김윤진간사가 찬양을 인도했다.   첫날 「습관이 나를 만든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은호목사는 “결국은 습관이 나를 만든다. 다니엘에게는 기도와 감사라는 아주 좋은 습관이 있었다”면서, “감사는 습관화 되고 체질화 되어야 한다. 감사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감사할 수 있는 더 많은 일들이 생긴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변한다”고 말했다.   셋째날 「맡김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용규선교사(자카르타국제대 설립자)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도 하나님은 그분이 공급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이라면, 숨겨놓은 수많은 계획들로 이뤄가신다. 나에 대한 하나님의 요청은 그저 ‘내가 너를 부른 현장에서 깃발을 들고 버텨달라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도전 가운데 믿음으로 반응하면 그렇게 살아지더라. 그렇게 훈련하시며 빚어가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는 오는 9일까지 미국 댈러스 기준 오후 7시 30분마다 댈러스 세미한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는 유튜브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미주 다니엘기도회를 성료했다.    
    • 교계종합
    2024-03-20

오피니언 검색결과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자
    배에스더목사 (마르페선교 센터장)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어쩜 길고 긴 터널을 지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터널을 지나간 뜻하여 한숨을 돌리고 쉬려고 하는 순간 또 다른 터널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래서 ‘나의 삶은 왜 이리도 잘 안 풀릴까? 하나님은 정말 나를 돕고 계시는 것이 맞을까’를 생각이며 살아가는 것 같다.     우리가 믿음의 영적인 눈을 뜨고 보아야 할 것을 놓치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흔한 현상이라고 본다.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는 이러한 말씀들을 놓치며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본다.    사역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형태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 성도들을 보게 된다. 이들은 질병에서 나아지길 위해 늘 간구한다. 나 또한 그랬었기에 백번 공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질병에 있지 않고 믿음에 있다라고 성경의 여러 곳에서는 언급하셨다.   꽃길만 걸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던, 믿지 않던 꽃길만 걸으며 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꽃길이란 역경과 고난이 없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삶의 본질을 알게 된다면 어떠한 역경과 고난과 질병 속에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길 것이다. 그러므로 현실에 연연해 있지 않고 진정한 감사를 올려 드릴 수 있을 것이다. 모든것이 해결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데 감사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을 잘 안다. 그러나 진정한 감사가 오히려 모든것에 시작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감사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일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상담하는 사람들 중에 여러 형태의 중독의 문제로 만날 때가 있다. 사실 중독을 끊어 내기란 죽을 만큼 힘들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이들의 호소를 외면할 수가 없다.    중독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특별히 기독교인이면서 중독에 빠져 산다는 것은 수많은 죄책감과 함께 자기 비하에 이르게 되므로 많이 위험하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약물을 먹어 보기도 하고 입원치료도 받지만 여전히 이들은 또 다시 중독에 빠지게 된다.   중독에서의 치유....... 온전히 치유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하지만 반드시 치유될 수 있다. 이들이 잊은 것이 있다. 감사이다. 허덕임의 중독 속에 감사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내가 주도하려 했던 것을 하나님께서 주도 하시도록 내어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정한 감사는 모든 중독에서 자유로워지는 첫 걸음이다. 결코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죽고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감사하기를 시작해 보라 놀라운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거듭 나는 날이 속히 오리라 믿는다. 모든 질병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께서 치유하실 것을 믿는다.
    • 오피니언
    • 칼럼
    2024-03-26
  • [사랑의 실천] 후안무치의 세대
         우리는 염치없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대에 살고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현상은 허탈함을 넘어 절망에 이르는 수준이다. 국민소득 삼만불·경제대국·일류아이티산업·조선산업·K문화 등 정량적 면에서 선진국에 가까워졌으나, 정상적 면에서는 선진국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것 같다. 이러한 괴리가 오늘 진통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4월 10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성취를 위해 못할 짓이 없는 정치꾼들·법률보다 이념에 따라 판결하는 판관들·저울을 속이는 장사꾼들·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환자들을 나 몰라라하는 의사들·사람을 쉽게 죽이고도 자책이 없는 살인자들 그리고도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큰소리 쳐대도 아무렇지 않는 세대에 우리기 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염치없는 사람들이 되어버렸다는 말인가. 정말 인간다움을 포기한 듯한 그런 것들이 우리들의 모습일까! 생명경시·물질만능·이기주의·도덕불감증·가치관상실 등 이런 것들의 극복없이는 사회의 병폐는 치유될 수 없으며 국가의 밝은 미래는 담보되지 못한다.    이제 교회가 하여야할 일은 뚜렷해졌다. 우리사회의 병폐를 치유하는 성경적 가치관 회복이 요청되는 것이다. 사회교육과 학교교육이 붕괴되고 가정교육마저 상실된 현시점에서는 교회교육이 대안이 되어야 한다. 공공의 선이 우선되는 가치관·너와 나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통합·도덕주의가 지배하는 사회건설·각자의 깨끗한 삶과 정직한 삶 그리고 나라사랑함, 국가가 없으면 국민도 없고 교회도 존재하기 어렵다. 이러한 것들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한국교회가 이 일을 감당함에 있어 절대적 명제는 하나님께 의뢰함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 나는 매일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이 나라를 보우하사 아름답고 튼튼하고 정의로운 나라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부여하실 세계사적 사명을 감당하며 그 안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나라되게 하소서 아멘” /서울신대 전 총장·한기총 전 총무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3-05

교회/목회 검색결과

  • [설교] 최고의 역전 드라마, 부활
    김 학겸 목사    극적인 드라마를 보면 그 안에 반전이 있습니다. 인류 최고의 역전 드라마는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부활이 없는 십자가는 비극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에게 소망이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한 모습을 보기 전에는 부활을 믿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요20:1). 예수님의 부활을 기대하고 갔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예수님의 빈 무덤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요한에게 달려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요20:2). 그리고 두 제자도 달려가서 빈 무덤을 보고 시체가 도난당했다고 여겼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으면, 열린 무덤은 그저 놀라운 사건에 그칠 뿐입니다. 부활 신앙이 없으면 주님을 위한 걱정이나 열정도 그저 헛된 것입니다.   그러나 살아나신 예수님을 본 사람들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나타나셔서 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요20:16). 마리아는 눈으로 볼 때에는 누군지 몰랐는데,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음성을 귀로 듣고 예수님인 줄 알았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고 하는데,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리아의 영적인 귀와 눈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부활의 증인이 된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 같이 제자들을 보내셨습니다(요20:21).   부활을 목격한 이들의 증언을 통해 다음 세대가 부활을 믿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각자 받은 사명을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보듯이 각자 자신에게 주어진 대로 충성을 다하면 됩니다. 달란트를 받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갖지 말고, 주님이 맡겨 주신 일에 충실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은 사명을 받은 이들에게 평강과 성령을 선물로 주셨습니다(요20:21-22). 우리의 능력과 가진 것으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실력과 소유가 아닌 예수님의 성품과 믿음에 근거합니다. 그래서 사명 받은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실패감과 죄책감 등으로 깊은 절망 가운데 있던 베드로를 찾아가셨습니다. 숯불에 구운 떡과 고기를 주신 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이나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세 번 예수님을 부인한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상처 입은 마음을 회복시켰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을 보면 베드로의 상처 입은 모습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과거를 가지고 괴로워하는 모습도 없습니다. 베드로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다른 사람들을 회복시키는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것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사명 감당의 필요충분조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성도는 눈물이 기쁨으로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자마자 그 눈물이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제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십자가 죽음 너머에 위대한 부활이 있었음을 믿고, 부활의 증인으로서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 새순교회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4-03-22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정신회복 등 산림치유로 복음전파, 바이블아카데미 원장 신길자교수
    신길자교수는 서로사랑하는 성도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사진은 러사아권역 여성 사역자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비신자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매개체로 산림치유 활용  서로 사랑으로 이웃사랑 실천하는 지도자양성에 중점     바이블아카데미 원장이자 미국 오이코스대학 교수인 신길자교수(사진)는 서로사랑을 실현하는 사역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특히 양성한 산림치유 지도사들로 복음전파의 길을 열고있다.  미국 오이코스대학(총장=김종인목사)은 신교수의 주도로 산림치유 경영학과를 만들었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이 학과 석사과정을 이수하면 1급 산림치유지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산림치유 지도사는 산림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로 국가자격 전문가이다.    이러한 산림치유는 기독교계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각광받고 있으며, 여러 대학이 이러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지도사가 되면, 치유의 숲이나 자연휴양림 등을 운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산림치유가 중요한 것은 교회나 기관 등에서 복음전파에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도구이며, 비신자들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이 과정은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어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하고 있다. 신교수는 “이러한 사역을 통해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학위를 취득하는 일도 생기면 좋겠다. 특히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청년들이 이러한 사역을 알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목회자들도 이 과정을 이수해서 산림치유지도자가 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특정한 일을 선택할 때 그것은 개인의 적성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자연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점에서 산림치유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이다”면서, “특히 자연은 하나님의 일반은총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교수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있다. 이러한 것도 자연 속에서 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가 있다. 많은 학교에서 이러한 과정을 개설하면 좋겠다. 교회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접목해서 청년수양회 등에서도 자연을 누릴 시간이 있으면 한다”면서, “대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되고 이러한 것을 통해서 전도의 매개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바이블아카데미는 △목회자 재교육 △출판을 통한 문서선교 △평신도교육을 통한 제자화 △서로사랑으로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한 요구 제시에 힘쓰고 있다. 이곳을 통해서도 산림치유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신교수가 바이블아카데미 소속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서로사랑이다. 특히 성도가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말로만 말하는 신앙이 아닌 행함으로 나갈 수 있는 신앙을 강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미디어선교회와 함께 성경교육을 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러시아권역의 목회자들을 교육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사역자들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면서 그들의 영적 성숙에 기여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4-03-26
  • 영국 성공회, 노예무역의 인정과 사과를 촉구
    ◇ 저스트 웰비 대주교가 노예무역 보상기금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영국성공회는 지난 6일 대서양 노예무역과 관련된 역사적 관계에 대응하기 위해 10억 파운드(1조 7천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것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웰비 캔터베리대주교는 보고서를 통해 “영국성공회가 당초 계획했던 9년보다 더 빠른 올해 말에 기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일정을 서둘러야 한다”며, “아프리카 흑인들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됐다는 사실에 대한 역사적 부정 때문에 초래된 해악을 전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공회 자문단의 감독 조직은 보고서에서 “영국성공회가 ‘치유, 고침 및 정의를 위한 기금’에 투자한 1억 파운드(약 1,700억 원)는 “위원들의 기부금 규모나 도덕적 죄와 범죄의 규모에 비해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토지 보조금을 제공하고 교육적·경제적 권한 부여 및 건강 결과에 중점을 둔 흑인 소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력해 막대한 기금을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영국성공회의 한 대변인은 “기금을 권장 금액인 10억 파운드로 늘릴 생각은 없지만, 초기 1억 파운드가 결국 성장할 씨앗 투자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세계 성공회 공동체의 수장이자 2022년 영국성공회와 노예제와의 연관성에 대해 사과한 저스틴 웰비대주교는 이 보고서에 대해 ‘다세대 대응의 시작’이라고 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3-08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날마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
     365일 매일 성경 묵상집 〈깨어 있으라〉가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판매서점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저자인 마라나타교회 박광천목사(사진)는 시간에 쫓기며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고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매일 삶 속에서 쉽게 접하고 묵상할 수 있도록 저술했다. 이 책의 특징은 본문 성구를 묵상한 내용을 기술한 후에 연관된 다른 성구를 첨부해 제시해줌으로써 묵상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큰 은혜를 받도록 구성했다.  저자 박광천목사는 책을 직접 들고 다니는 것보다 전자책은 한 번 구매하면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영구히 소장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이 전자 기기들을 통해서 쉽게 펼쳐볼 수 있다는 편리성이 있어 좋다. 또한 음성으로도 재생되기에 잠들기 전에 음성재생을 하여 켜두면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이 묵상집은 정신심리적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정신심리적 치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저자인 박광천목사는 한양대(공학사), 명지대사회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신학박사), 캐나다크리스찬대학교(기독교상담학박사)를 졸업했다. 또한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총회신학교의 교수를 역임했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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