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24(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계종합 검색결과

  • 횃불재단서 2025년 사역방향성 발표
    ◇ 횃불재단 유승현원장(중앙)과 사역자들이 2025년 비전을 나누고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유승현)은 지난 14일 서울 횃불선교센터에서 사역발표회를 갖고 2025년은 ‘리포지션(Re-position)’을 주제로 한국교회와 목회자와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자리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현원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께서는 지난 40여 년 동안 횃불재단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귀하게 사용해 주셨다. 교파를 초월해 교회와 목회자를 섬기며 세우는 통로가 됐고, 세계로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품고 이들과 동역하게 하셨다”며, “사역을 위해 기도할 때,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주셨다.    대형교회와 중소교회가 함께 살아나고, 다음 세대와 기성세대가 협력해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을 이루는 상생을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세상에 흘려보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횃불재단의 대표적 사역 중 하나인 횃불회는 목회자들의 영적 재충전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40여년간 운영되고 있다. 전국 16개 지회 3700여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이 참여해 영적, 지적 갈급함을 해갈하고, 교회와 목회를 새롭게 하며 불확실성 속에 놓인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유원장은 2025년 횃불회의 3가지 중요한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 내용은 △이미 활성화돼 있는 전국 16개 횃불회 모임들과 함께 ‘지역을 돌보고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교회’를 추구하는 것. △지역별, 주제별 연합 컨퍼런스로, 전국적 초교파 목회자 모임이라는 특성을 살려, 복음 안에서 교회와 교회를 연결하고 건강한 목회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지역 연합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것 △지역 리더십 컨퍼런스 및 소그룹을 확대하는 것. 횃불회는 16개 지역별 단위 모임이 있고, 각 지역별로 8-20개의 목회자 소그룹이 있다. 올해는 소그룹 모임을 확장시켜, 오는 3월 20일과 21일 ‘2025 횃불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횃불재단은 2025년에도 다음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디아스포라 사역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유원장은 “디아스포라 사역은 횃불재단의 선교적 사명 가운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특히 다음세대가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품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리더로 세워질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알렸다.   그동안 동 재단은 중앙아시아 8개 횃불회를 중심으로 고려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글 및 영어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정체성을 찾고, 신앙과 진로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역을 계속해서 진행해 왔다. 그리고 디아스포라 사역자들을 건강한 신학과 세계관으로 세워가는 ‘횃불디아스포라 리더십훈련’ 역시 2025년에 두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1-22
  • 트렌드·이단·우울증 등 분야별 지침 제시,「2025 다음세대 목회트렌드」 세미나
      *사진제공=이상갑목사(산본교회) 경험되어지는 예배와 형식의 다각화로 나가도록 바른 복음계승으로 이단 2세에 미혹되지 않아야  넥스트미니스트리 대표 김영한목사를 비롯한 4명의 전문 목회자들은 지난 14일 산본교회에서 「2025 다음세대 목회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위한 △트렌드 △우울증 △리뉴얼 △이단 2세 △사역 등 분야별로 지침을 제시했다.    김영한목사는 “다음세대를 알아야 그들에게 사역을 할 수 있다”면서, 트렌드코리아 2025가 말한 △옴니보어 △#아보하 △토핑경제 △페이스테크 △무해력 △그라데이션 K △물성매력 △기후감수성 △공진화전략 △원포인트업 10개 주요 키워드에 설명했다. 김목사는 이제는 “페이스테크 시대이다”면서, “목회자들은 좀 더 낮아져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통이 없으면 고통이 찾아온다”며, “소통할 때 통보의 방식이 아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하며, 교회 목표나 사역의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해피가정사역연구소의 소장인 서상복목사는 「우울과 공황에 노출된 다음세대」에 대해 발표했다. 서목사는 목회자들이 우울장애를 가진 청년에게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문제핵심 이해 못함 △복합적인 원인을 가볍게 여김 △지나치게 영적 문제로 접근 △무조건 잘 될 것이다」 등의 규칙을 전했다. 서목사는 “감정표현을 잘하는 것이 모든 정신 질환이 해결되는 것의 우선 순위일 것이다”면서, 감정카드와 같은 도구를 통해 표현을 연습하는 것을 제안했다.    「다음세대 리뉴얼」이란 제목으로 박호성목사(CTS다음세대지원센터)가 발표를 진행했다. 박목사는 “기업의 문화가 바뀌었다. 이제는 직원과 기업이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가 중요하다”면서, “우리의 사역도 관계로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경험되어지는 예배를 제안했다. “각각 다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인 것을 이해하고 예배형식이 다각화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예전적예배 △축제적인 예배 △교제로서의 예배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지금 드리는 예배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면서, “교회가 말하는 다음세대가 살아났다고 하는 왜곡된 가치와 기준도 재정의 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천한필목사(예다임교회)는 「이단 2세, 과연 무엇이 시급한가」란 제목으로 한국교회는 이단 2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 2세에 미혹되지 않도록 반복적인 올바른 복음계승이 필요하다”면서,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제시하고 소개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교회 안 다음세대와 교회 밖 이단 2세 회심을 위해 「△함께 신앙고백 나누기 △설교 한 줄 요약 점검 △신앙 교육 교재 소그룹 활용 △1대1 신앙 문답 지속 △혼자 두지 않기」를 제안했다. 또한 천목사는 “다음세대는 교회가 사랑과 인내로 감당해야 할 책임의 대상인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이상갑목사(산본교회)    이상갑목사(산본교회)는 「다음세대를 살리고 키우고 세우는 교회」란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이목사는 “다음세대 사역방향에 대해 구조적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재정독립 △청소년교사 양성 △사역자와 교사, 다음세대를 향한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이 필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복음전도와 사회참여가 같이 있는 공동체가 건강한 방향을 갈 것이다”면서, “그렇기에 사역을 고민해야 한다. 특히 섬기는 대상과 각 교회 상황에 따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말씀의 공동체를 어떻게 세워갈 것인가도 중요하다. 또 기도없이 영적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면서, “아이들만 기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자들이 각각의 한 영혼들을 붙들고 매일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5-01-21
  • 군청년의 영적회복과 재무장위한 집회 진행
     ◇유스원크라이 간담회에서 이제일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기도운동통한 군인교회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도모 기독교 대학교와 중고등학교서 기도회 진행을 추진      유스원크라이가 지난 10일 인천제일교회(담임=이제일목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하고, 올해 진행되는 첫 집회와 올해의 계획을 밝혔다. 2025 유스원크라이는 첫번째 집회를 「풀어짐 하나님의 신실함」이란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행한다. 이 기도회는 군청년들의 영적회복과 영적 재무장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군복음화와 군선교를 목적으로 열리게 된다. 이번 집회는 준비위원장 이제일목사(인천제일교회)가 메시지를 전한다. 진행은 개그맨 이정규집사가 한다. PK 퍼포먼스의 워십 공연, 갈렙 뮤지컬팀과 JCC 뮤지컬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단체 관계자는 “새벽이슬같은 군청년들이 복음을 통해 시대적 소명으로 부여된 국방의 의무를 흔들림 없이 감당하게 하고자 한다. 또한 믿음의 군사로서 국방을 튼튼히 세워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면서, “나라의 위기 때마다 청년들을 통해 이 땅의 희망의 빛을 보아 왔듯이. 이제 대한민국 군인교회 청년들을 통해 또 하나의 소망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 통계에 의하면 가나안 성도의 45%가 19~29세의 MZ세대 청년들이라고 한다. 이 중에는 다수가 군입대를 통해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있다. 청년 복음화율 3%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할 때 군대는 한국교회 청년선교의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이다”면서, “군복음화와 군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군의 군인교회들이 유스원크라이 기도운동을 통해서 예배가 회복되고 영적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군인교회와 군청년들을 위해 군선교와 유스원크라이 기도운동에 동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이제일목사는 이번 기도회에 주제에 대해서 “풀어짐이라는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을 내가 신뢰한다는 믿음의 고백에서 나오는 키워드이다. 나의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로 근무했다. 그런데 전역하고 보니 내가 할 줄 아는 것이 욕 뿐이었다”면서, “그래서 하나님께 왜 조교를 시켰는지 여쭤보았다. 그 후 목회를 하면서 조교시절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경험한 것과 조직을 이끄는 능력을 하나님께서 훈련시키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어려운 시기 가운데 불평하고 원망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원한다”면서, “그러면 사회에 나가서 교회에서 나를 훈련시키신 하나님의 은혜가 풀어질 것이다는 것을 나누기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에서 진행된 유스원크라이 전경    한편 올해 계획에 대해 사무총장 김상준목사는 “그동안 유스원크라이를 교회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기독교대학과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하고자 한다”면서, “국가기도회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자 한다 나라없이는 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라를 위해서,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유산을 자녀세대에게 전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나라 군인들이 약 50만명 정도 된다. 작년부터 여러가지 군사역을 섬기게 됐다. 금년에도 사역을 요청받고 있다”면서, “군교회에서 유스원크라이를 개최하게 되면 병사들과 지역교회가 연결점을 가지도록 지역교회 청년부사역자를 초청하기 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더 전략적으로 사역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한국교회의 큰 자랑거리는 기도이다. 청년세대가 기도의 유산을 잘 물려받았으면 한다. 예전에는 선교단체와 경배찬양 모임은 기도모임이었다. 여기서 많은 신학생이 나왔고 한국교회를 이끌었다”면서, “청년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고자 한다. 빌리 그래함목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앙의 성장이 기도라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다음세대 기도운동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청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체성의 세팅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세대들이 교회와 일상이 동 떨어지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낼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교회 리더쉽들이 다음세대를 양육한다면 청년들이 교회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기성세대는 청년들이 어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청년들도 마음이 동하면 기성세대만큼 헌신할 수 있다. 그래서 명확한 정체성에 대한 교육이 교회에서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인내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뭐든지 그냥 되는 것은 없다. 새로운 토양에 적응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1-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