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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벨모나화장품과 함께 하나님나라의 복음확장에 주력
    ◇(주)벨모나화장품 한성수대표(좌)와 특판부 한지혜대표가 복음확장을 위해 라엘한크림을 런칭했다.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선두주자인 ㈜벨모나화장품의 한성수 대표와 사회봉사활동가협회 한지혜 이사장이 손을 맞잡고 뷰티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두 리더는 최근 피부 턴오버의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담아낸 고기능성 브랜드 ‘라엘한 크림(Lael Han Cream)’을 공식 출범하며, 미용 기술과 복음 전파가 결합된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출범은 단순한 신제품 런칭을 넘어, 기업의 수익을 사회와 선교 현장에 환원하고자 하는 두 경영자의 신앙적 고백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사회봉사활동가협회 이사장으로서 이번 사업의 특판부 대표를 맡게 된 한지혜 대표는 브랜드명 「라엘」에 담긴 의미부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는 뜻을 가진 라엘은,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한지혜 대표는 이 브랜드를 통해 얻어지는 결실로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 해외 선교사들을 돕는 등, 복음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사역에 헌신할 계획이다.   그녀는 “최고의 제품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품으니 가슴이 설렌다”며, 이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는 재기의 마중물이, 선교 현장에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지혜 대표의 진심 어린 행보는 한성수 대표의 마음을 움직였다. ㈜로나스코스메틱과 ㈜벨모나를 통해 20년 가까이 현장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 경영자인 한 대표는, 한지혜 대표가 추구하는 ‘선교적 우선순위’에 깊이 감동하여 전사적인 지원을 결심했다. 한 대표는 “개인의 행복보다 복음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한 이사장의 모습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 “우리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이 거룩한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가진 기술력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것이야말로 경영자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이라고 덧붙였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란 뜻을 담은 라엘 한 크림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인 「라엘한 크림」은 사실 한성수 대표의 ‘비공개 레시피’에서 시작된 제품이다. 한 대표가 자신의 피부 관리를 위해 최고의 성분만을 엄선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던 중, 이를 접한 지인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한지혜 대표와 함께 정식 브랜드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 제품의 핵심은 피부의 ‘역노화’를 가능케 하는 압도적인 성분 함량에 있다. 피부 지질층을 탄탄하게 메워주는 5가지 세라마이드 성분이 일반 시중 제품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고함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단기간에 복구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한성수 대표는 “라엘한 크림에는 50여 가지 유효성분이 정교하게 조화되어 있으며, 특히 세라마이드가 피부 표면의 각질층 지질막을 촘촘하게 채워 수분 손실을 막고 건강한 턴오버 기반을 다져준다”고 기술적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지혜 대표 또한 실제 사용 루틴을 상세히 설명하며 제품에 대한 확신을 더했다. 그녀에 따르면, 초기 3~4일간은 세포 활동이 활발해지며 피부에 생기가 돌기 시작하고, 4주에서 6개월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깊은 곳부터 수분감과 볼륨감이 차오르며 미세주름과 탄력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6개월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기술과 신앙의 결합은 실질적인 상생 시스템인 「1인 창업」 모델로도 이어진다. 한지혜 대표는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성도들을 위해 초도 비용 없는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3~5평 내외의 소규모 매장만 준비되면, 특판부 차원에서 화장품 초도 물량과 마케팅 교육, 홍보 지원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단순히 물건을 파는 사업을 넘어, 사람을 세우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복음적 경영의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자연과 과학의 정직한 조화를 추구해온 ㈜벨모나의 기술적 내공과,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사회봉사활동가협회의 사랑이 만난 「라엘한」. 한성수 대표와 한지혜 이사장이 써 내려가는 이 아름다운 협업의 서사가 국내 뷰티 시장을 넘어 전 세계 선교 현장에 어떠한 치유와 회복의 열매를 맺을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벨모나 화장품 라엘한크림의 직영점 인테리어 이미지  
    • 교계종합
    • 일반
    2025-12-19
  • 교회협 박승렬총무, 뚜안 사망사건 농성장 방문
    교회협 박승렬총무를 비롯한 회원교단 사회부 총무와 실무자들은 뚜안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농성장을 방문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박승렬총무와 회원교단 사회부 총무와 실무자들은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 고 뚜안 사망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농성장을 위로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단속과정에서 일어난 사망사건에 진상규명이 이루어지길 촉구했다.    뚜안은 배트남 이주노동자로 지난 10월 28일 대구시 내 한 공장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뚜안은 법무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국의 단속 과정 중 숨어 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문에는 박총무를 비롯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도농사회처 총무 류성환목사,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장창원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이주민선교운동본부 사무국장 강봉수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실무자 박정범목사와 윤치상목사, 한국교회인권센터 이사장 최형묵목사, 소장 류순권목사, 동 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송기훈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상임의장 박정인목사 등이 함께했다.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경북북부이주노동자센터 김헌주소장은 “단속할 때마다 늘 이야기하는 인권준칙을 지키지 않았다. 3시간이나 사람들이 구석에 숨어서 공포에 떨었으니까 그 불안감이 오죽하겠는가”면서, “미등록노동자들이 우리사회에 기여한 바를 고려해서라도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비자를 주고 이 사람들이 여기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속과정에서 일어난 비극에 대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고 관계자들이 사과하라고 농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총무는 “기독교 출애굽의 역사는 노예에서 해방시켜주는 역사이다. 기독교가 현대판 노예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키는 것과 우리 스스로도 그런 노예국가에 살고 있다는 부끄러움을 서로 자각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함께 여론을 만드는 것도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일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뚜안을 추모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동 협의회는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노동현장에서 일해 왔음에도,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과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 채 ‘불법’이라는 이름으로 내몰려야 했던 고인과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화가 함께하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뚜안 님의 사망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강업적 단속정책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미등록 이주민을 범죄화하는 차별적 제도를 폐기하고, 인간 존엄에 기초한 이주 정책으로 전환하십시오 △한국교회는 이 땅의 나그네 된 이주민들과 연대하며, 환대와 보호의 공동체로 회개와 변화를 실천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2-18
  • 예장 통합측 훈련원서 정책협의회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총회 훈련원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정 훈목사) 훈련원은 지난 16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토론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제시됐다.    「총회 훈련원 정책설명」에 대해 발표한 109회기 위원장 신영균목사(경주제삼교회)는 바람직한 총회훈련원 활성화 방향에 대해 “△제도적 정착-목사·장로 계속교육 의무화 및 강화를 총회결의 나아가 총회헌법에 명시되는 날을 기대하며 노력한다. -총회·노회·교회가 역할을 분담한 재정 구조를 제도화해야 한다 △커리큘럼 혁신- 코어(전 교단 공통) + 자율(지역 특화) 교과구조를 확립한다 –이론+실무 겸비, 사례·토론 중심의 교육방식을 체계화 한다 –부목사·장로·사모·부부 트렉, 심화·전문화 과정 신설한다 △강사·조직의 전문화 –인재풀·전문위원회 제도화, 인증강사제 도입한다 –교수와 현장목회자의 균형 있는 강사구조를 확립한다. △노회훈련원과 현장 네트워크화 -노회훈련원에 대한 메뉴얼·공통 교재·강사 풀 제공을 실시한다 –인근 지역별 노회 공동훈련원, 온라인스튜디오 등 하이브리드 인프라 구축한다. △힐링·가족·영성 중심의 훈련원 –모든 과정에 힐링·영성수련·쉼의 요소를 포함한다 –목회자·장로 부부 동반·가족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회훈련원 종합진단을 토대로 총회훈련원과 노회훈련원은 단순한 단기훈련을 위한 행사기관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친 목회·장로 리더십 플랫폼으로 체제를 갱신해야 할 과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총회주제 연구발표를 한 김의신목사(광주다일교회)는 “매우 포괄적이고 성경의 중요한 주제를 110회기 주제로 삼았다.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이다. 지난 코로나 이후로 교회의 상황이나 사회는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고, 좀처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간다. 이러한 때에 110회기 총회의 주제 ‘용서와 사랑’은 시의적절한다”면서, “용서와 사랑은 죄의 현실을 무시하는 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믿음의 행동이다. 신학은 용서의 근거를 주고 성서는 용서의 모습을 보여주며 목회는 진정한 용서의 길을 제시해 준다”고 했다.    김목사는 용서와 사랑의 목회적 적용의 실천방향으로 「△주기도문 배우고 실천하기 △거룩한 식탁 △회의 △좋은 프로그램 △사회적 적용」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용서는 단지 ‘다 괜찮아. 잊어버려, 생각해서 뭐해 마음만 힘들지 하는 무시’가 아니라 악을 선으로 갚아 이 세상의 흐름을 하나님의 흐름으로 바꾸어 갈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다”고 말했다.    교육·훈련처 총무 전호영목사가 「총회 훈련원 사업 설명-제110회기 주제에 따른 정책」, 훈련원 서기 황수석목사가 「총회훈련원 연간계획안」을 설명했다.    또한 신형섭교수(장신대)가 「용서와 교육목회에 관한 정책 방향과 실천」, 김태섭교수(장신대)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란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한편 총회 훈련원 서기 황수석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훈련원 실행위원 조현동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위원장 이태종목사가 「사명의 자리로 이끄는 기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12-18
  • 성공적인 교회재개발의 세 가지 주요 원칙과 사례 공유
       한국교회재개발연구소(소장=이봉석목사)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발전을 위한 교회 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과정 속에서 교회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함께, 단계별 대응 전략과 실제 성공·실패 사례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이봉석소장은 강의에서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대전·대구·부산·울산·포항 등 전국적으로 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교회가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개발 유형과 관련해 그는 “민간 주도의 재개발·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모아주택뿐 아니라 LH·SH·GH 등 공공이 주도하는 재개발까지 다양한 형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각 방식에 따라 교회의 대응 전략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장은 현행 도시정비법 구조의 문제점도 짚었다. 그는 “교회가 종교부지를 받더라도 종전가와 종후가 차이로 인해 상당한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라며 “대응을 잘못할 경우 종교부지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건축비까지 전혀 보전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례로 강서구의 한 교회는 재개발 과정에서 늦게 대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협상을 통해 기존보다 넓은 대지를 확보하고, 건축비는 물론 음향·영상 비용까지 충분히 보전 받아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쳤다. 반면 은평구의 한 대형 교회는 결정적 단계에서 대응을 놓쳐 건축비를 전혀 받지 못하고, 전액을 교인 헌금으로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소장은 “재개발 과정에서는 수많은 정보와 주장들이 교회 내부에 혼란을 준다. 이럴수록 검증된 전문가의 단계별 조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규모가 작다고 해서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며, 대전·울산·일산 등 지역 교회들이 협상을 통해 종교부지 확보 또는 충분한 보상을 받은 사례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종교시설에 대한 명확한 보상 법률이 없는 현 상황은 오히려 협상 여지를 넓혀주는 측면도 있다”고 말하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위원회 자문 경험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소장은 과도한 욕심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현실을 넘어선 무리한 요구는 오히려 교회를 소외시키고 더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조합의 여건과 교회의 상황을 균형 있게 고려한 ‘적정선의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소장은 성공적인 교회재개발의 세 가지 원칙으로 ▲초기 단계 대응 ▲법적 대응 ▲전문적 협상을 꼽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신뢰하되, 교회가 해야 할 책임 있는 노력 또한 함께할 때 재개발은 헌 성전이 새 성전으로 바뀌는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연구소와 함께하는 성전 건축 사역에는 설계, 시공은 물론 음향·영상, 감리까지 전 분야의 전문 인력이 팀으로 구성돼 있다”며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문제까지 대비해 신실한 세무법인과 연구소, 시공사가 MOU를 체결함으로써 교회가 재개발부터 성전 건축 완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통합적 협력 시스템이 갖춰진 것 역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고 고백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2-17
  • 예장 합동선목, 성탄감사예배 및 선교비전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은 성탄감사예배 및 선교비전대회를 진행했다     총회사역에 힘쓴 목회자와 미자립교회를 격려 전도의 방안 공유와 노회별로 찬양대회등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측(총회장=김국경목사·사진)은 지난 9일 성탄감사예배 및 선교비전대회를 목양교회에서 진행했다. 교단발전에 기여한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교단발전과 교회부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부총회장 신영자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재판국장 정병윤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김국경목사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총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나의 인생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었다. 요셉도 팔려갔기 때문에 감옥에 갔기 때문에 애굽에 총리가 된 것이다”면서, “목회가 힘든 시기이다. 목회가 안되는 요인들로 가득차 있다.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는 시대이다. 이러한 시대에 애쓰는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이다. 이런 총회의 역사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영모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교비전대회는 동서울노회장 염소망목사의 개회기도 후 유영자목사와 김도길박사에게 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2025년 9월 총회이후 각종행사에 개근한 유영자목사, 이명례목사, 이순금목사, 박찬봉목사, 유연순목사, 심이숙목사, 안영모목사가 개근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강북노회 임마누엘교회 등 12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축사를 전한 코헨대학교 국제총장 손매남박사는 “오늘과 같은 종교적 활동을 할 때 세로토닌 같은 좋은 화학물질이 분비된다”면서, “오늘 함께 모여서 하는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뇌 안에서 좋은 화학물질이 나와서 목회사역과 총회에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길 바란다”고 했다.    교역자회장 김호일목사는 “오늘 다른 때보다도 훨씬 많은 목사님들이 참석하고, 신학교에 많은 사람이 입학한다는 기쁜소식을 들으니까 좋다”면서, “합동선목이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교단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강북노회장 이형수목사는 “‘걱정이 태산같다’하는 것을 물리치는 것이 겨자씨만한 믿음이다. 새해에는 어려움이 닥치면 ‘나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냐’ 이렇게 물리치면서 웃으면서 다시 만나기 바란다”고 했다.    간증을 전한 <공간을 열다, 문화를 짓다>의 저자 강온유목사는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잘 모일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카페를 하게 됐다. 그리고 커피맛에 중점을 두지 않고 사람에게 중점을 둘 수 있는 카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독서모임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강목사는 △프로그램은 절대 끊지 말아야 한다.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하다 △한 명을 소중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간의 방향성을 타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전도방법을 공유한 <나도 세상 지날 때에 햇빛 되게 하소서>의 저자 최승환목사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듣지 않고 즉시 자리를 떠난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책을 쓰라는 감동을 주셔서 책을 쓰게 됐다”면서, “불신자가 예수를 만나 인생이 바뀐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기록했다. 전도를 하려면 먼저 사람들과 친분을 만들고, 그 다음에 책을 선물해야 한다”고 했다.    강온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 및 경품추첨 시간에는 신학생팀과 각 노회별팀으로 찬양대회를 진행했으며, 경품추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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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미래목회포럼, 성탄절 메시지
    할렐루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칠흑같이 어두운 이 땅에 기쁨이요 소망으로 오셨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관계 등 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 그리스도의 나심이 진정한 기쁨의 성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정치, 종교,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반목과 갈등 그리고 집단 이기주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여, 야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화되고 있고 경제적으로는 환율, 국제정세의 변동성 때문에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입시위주의 경쟁률로 인한 청소년들의 불안과 두려움은 심각한 상황입니다.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10대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1위가 자살입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50대, 60대들은 위로는 부모를 돌보고 아래는 자녀들을 책임져야 하는 이중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고 30대, 40대들은 출산과 결혼을 포기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게다가 남북한은 통일에 대한 대화와 타협보다는 적대적인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사회의 각종 지표와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이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주님은 평화의 왕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쁨과 소망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은 언제나 불안과 두려움 보다는 소망이 먼저였습니다. 좌절과 절망에서 새로운 희망이 싹이 텄습니다. 말구유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겸손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겸손은 서로 서로를 존중히 여길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예수님처럼 한국교회도 서로 서로를 존중히 여기는 섬기는 종의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힘을 쏟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나라의 외국인 인구가 2백 50만 명이 넘어 전체 인구의 약 5%정도가 외국입니다.    특히 다문화(이주민)인들은 아직도 우리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국교회가 이들을 이해하고 돕는 연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것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입니다. 한국교회는 돌봄과 위로 그리고 사랑이 필요한 사람들과 연대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202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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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세계 각 나라 ‘성탄절’의 이모저모
    ◇ 전통적 기독교 국가인 영국의 한 교회에서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지구촌의 많은 나라들은 그 나름대로 성탄에 대한 각각의 이해와 그에 따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성경적인 제시 그대로 진정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국가도 있지만, 단지 상업적 유익과 활동을 위해 성탄절을 이용하는 상황도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모른체 그 날을 단지 휴일로 보내기도 한다. 모든 나라에 기독교인의 사명과 책임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원의 선물로 오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성탄을 맞아 온 세상에 바르게 전해야 하는 문화적 사명일 것이다.   남반부 지역 국가들은 크리스마스를 여름휴가처럼 보낸다. 호주와 멕시코 등의 남반부에 위치한 국가들의 성탄은 매우 이색적으로 해변파티와 성탄휴일을 맞아 가족단위로 캠핑을 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곤 한다. ◆호주=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호주의 크리스마스는 햇빛, 서핑, 모래를 의미한다. 기온이 치솟으면서 성탄절은 전통적으로 야외 행사가 일상이 되었다. 가족들이 해변으로 가서 일광욕, 수영, 해변 크리켓을 즐기며 하루를 보낸 후 신선한 해산물과 시원한 음료를 곁들인 맛있는 피크닉을 즐기곤 한다. 또한 기독교 전통을 가진 국가로서 낮에는 교회나 가족 단위로 크리스마스 찬송이나 캐롤을 부르며 성탄을 축하하고 예배를 드리기도 한다, 이 날 저녁은 모든 가족이 모여 전통적 크래커를 뽑으며 뒷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즐기는 것이 또 하나의 전통이며, 성탄시즌을 맞아 캠핑을 떠나서 대자연을 즐기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것을 선호하기도 한다. ◆멕시코=오는 2026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멕시코는 크리스마스에도 20도를 넘어서는 기온을 보인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만 카톨릭 국가답게 예수와 함께 마리아의 모습을 부각시킨다.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 이동해 오는 과정을 ‘라스 포사다스’라고 하는데, 베들레헴으로의 여정을 기념하는 것으로 사람들은 날이 어두워지면 ‘라스 포사다스’를 시작한다. 아이들은 천사 복장을 하고 행렬에 참가하며 아이 두 명이 소나무 가지와 작은 촛불을 들고 그 뒤를 따른다. 또한 이곳 사람들은 다른 집을 방문해서 “빈 방이 있습니까”라는 물음을 하며, 요셉과 마리아의 베들레헴 순례를 재현하기도 한다. ◆우간다=우간다는 53개의 부족들과 언어가 있는 가운데 영국식민지 치하에서 자연스럽게 기독교문화가 들어왔다. 그래서 우간다는 아프리카의 토속신앙과 미신이 기독교의 탈을 쓰고 있는 기독교국가다. 이런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특별한 절기나 축제가 없는 이 나라는 그래도 성탄절과 부활절, 독립기념일을 큰 절기로 지낸다. 성탄절은 공휴일로 지내게 되는데, 대외적인 큰 행사보다는 가족별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명절의 분위기’가 더 많이 나는 조용한 휴일로 인식되고 있다. ◆아르헨티나=남반부에 위치한 아르헨티나는 우리와 정반대의 기후를 갖는다. 즉 우리가 얼음이 어는 영하의 추운 겨울을 맞이할때 이곳은 영상 40도시의 무더운 여름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성탄절에 산타옷을 입고 해변에서 서핑을 하며 성탄을 기념하고, 또 수영장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성탄절 축하 파티를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아르헨티나 교회들은 성탄절에 예배가 없다.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을 보내는 풍습이 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성탄절이 되면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레촌요리’(새끼 돼지)을 숯불에 구워 나누어 먹으며, 한 해 동안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함께 감사를 나눈다. 마치 우리나라의 설 명절과 같은 풍경이다.   ◇남반부의 호주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산타복장을 하고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곤 한다.   전통적인 기독교 국가의 크리스마스는 예배와 가족모임이 중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과 남미의 전통적 기독교 국가들은 성탄예배와 콘서트 이후 가족들의 모임이 중심이 되고 있다. ◆프랑스=카톨릭 국가인프랑스는12월 24일 밤에 특별 미사와 콘서트를 열고 성탄을 준비한다. 자정 미사의 분위기는 엄숙하고 경건한 편으로,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또한 몇몇 교회에서는 ‘크레슈’라고 불리는 성탄절 연극이 진행되기도 한다. 25일 성탄절 저녁은 풀코스 만찬을 준비하고 중요한 연말 행사답게 화려한 저녁 식사를 즐긴다. 가족들은 24일 트리에 놓인 선물 주인의 신발 옆에 선물을 두고 간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모두가 각자의 선물 개봉 시간을 가지며 특별한 하루를 맞이한다. 거리의 상점들도 문을 닫고 온 나라가 마법에 걸린 듯 고요하다. ◆아일랜드=아일랜드의 크리스마스는 11월 대강절의 계절에서부터 시작된다. 교회와 각 가정에서는 대강절 찬송을 부르고 성탄을 기다린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세계의 성탄절 풍습 가운데서도 더 아름답다는 풍습을 갖고 있다. 아일랜드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이브 때 집안의 창문이 있는 곳마다 촛불을 켜 놓고 창문을 조금씩 열어둔다. 이것은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호텔이나 빌딩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촛불을 켜서 창을 열어두는 것은 상징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 아기 예수를 낳기 위하여 마구간을 찾아 헤매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뜻이다. ◆네덜란드=네델란드에서성탄은산타가 흰 말을 타고 온다는 말이 전해 내려오고, 실제로 장식된 산타가 흰말을 타고 이 집, 저 집을 방문한다. 어린이들은 흰말의 먹이와 물을 준비해 두는 의미로 깨끗한 나막신에다 마른 풀, 홍당무 등을 달아서 창문 앞에 놓는다. 물도 한 그릇 떠다 놓고 잠을 잔다. 성탄절 아침에 아침예배가 끝나면 마을은 온통 축제로 물들며. 괴상하고도 우습기만한 옷을 입은 사람들이 떼를 지어 춤을 추면서 이곳, 저곳으로 다니며 성탄노래를 불러 준다. ◆영국=영국은 기독교 전통의 국가답게 크리스마스 축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는 풍습도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영국 사람들은 대강절 기간부터 교회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른다. 또한 이를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려는 뜻에서 성탄카드를 보내기도 한다. 트리팔가 광장에는 거대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지고, 우편집배원, 택배원 등과 이웃 청소년들에게 장갑, 털모자 등을 선물하면서 서로에게 한 해 동안의 일들에 감사한다. 또한 성탄절 아침에는 치즈를 발라서 요리한 공작새 고기를 먹는 풍습이 있다. ◇ 이슬람국가인 이란에 한 상점 앞 트리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쇼핑몰의 중심의 타 종교 국가의 크리스마스. 이란을 비롯한 타종교 국가의 크리스마스는 성탄의 참된 의미보다는 상업적 특수를 위한 날의 의미가 더 크다. ◆이란=이란은 이슬람 왕국이라고 불리지만 법적으로는 타종교가 인정되는 상황에 소수의 기독교인들과 외국인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참석하는 교회를 중심으로 성탄절이 기념되고 있다. 또한 쇼핑센터와 보통 상점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관한 여러 가지 선물용품들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지고 있고, 엄격한 자신들의 나라를 벗어나 분위기가 자유로운 두바이로 성탄 쇼핑을 가는 이란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란에 있는 국제 유치원들과 외국인 학교에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고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다. 이란에서도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요구하는 어린이들이 점차로 늘고 있지만 여전히 기독교인들은 성탄예배와 축하모임 등을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 ◆태국=인구의 대다수가 불교도인 태국에는 특별한 성탄 행사가 없다. 하지만 1% 정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탄생의 날에 나름의 기념행사를 가지고 있다. 이 태국의 기독교 공동체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이들은 각자 음식을 준비해와 함께 나누며 성탄캐롤을 부르고 파티를 한다. 이후 선물을 나누고 마지막으로 예배를 드리고 헤어진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태국의 성탄은 서구 국가에서 관광을 온 외국인들과 백화점을 찾는 부유층 고객들 그리고 호텔의 판촉을 위한 날로 여겨진다. 태국의 덴수선교회(대표=카풀링거목사)는 이런 자국의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란 소책자를 발간하고 성탄에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본=대다수의 사람들이 범신론을 믿고 있고 기독교인은 1% 미만의 수준인 일본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행사가 아니며 국가 공휴일도 아니다.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교회에서 한국이나 서구교회들과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대단히 화려하게 성탄절을 준비하며 즐긴다. 10월이 시작되면 이미 상점가나 백화점들은 이른 크리스마스 판촉에 분주해진다. 거리나 빌딩들은 찬란한 성탄트리로 장식되고 TV에선 크리스마스를 소재로 상품광고가 줄지어 방송된다. 일본의 기업가들은 중요한 비지니스 기회로 성탄절을 취급한다. ◆튀르키예=국민의 98% 이상이 무슬림인 튀르키예의 크리스마스는 그야말로 극소수 기독교인들의 종교 행사일 뿐이다. 하지만 그 분위기마저 자유롭게 즐길 수 없기 때문에 명목만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약 20년 전부터 세계화의 분위기를 타고 일반인들에게도 크리스마스가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종교 여부를 떠나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시작하고,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던 참나무 크리스마스트리도 화려하게 등장하는 바람에 과격 무슬림들과 위험한 갈등을 만들기도 한다.    
    • 교계종합
    • 기획
    2025-12-16
  • 일치와 연합을 통해 하나되는 교회에 앞장
    ◇박승렬 신임총무에 취임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교회가 하나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민주주의와 평화 지지하는 목소리 키우는 역할 필요 서로 달라도 선교와 사랑을 배푸는 연합운동에 중점      박승렬총무의 취임예배에서 참석자들은 교회를 하나되게 하는 일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교회협이 되길 촉구했다.    김상근목사는 “일치와 연합의 기적을 온 힘으로 만드는 자리가 총무이다. 거기에 미치지 못하는 교회들이 하나님께서 하시고 계신 일에 함께하도록 힘쓰는 직책이 총무이다. 난관도 많고, 어려운 자리이다”면서, “뱀과 같이 슬기롭고 비둘기와 같이 순진해야 하는 자리이다. 내가 아는 박승렬목사님 꼭 그렇게 할 것이다. 박승렬목사님이 교회협 총무에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은정위원장은 “여성들을 향해 배려가 아니라 동역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예전에는 교회에 있는 남자와 여자를 가르는 휘장을 걷자는 운동을 한 것으로 안다. 지금은 그것이 유리천장이 됐다. 교회와 기관 안에 있는 유리천장을 걷어내는 연합이 됐으면 한다. 교회 내에 있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연합이 되길 원한다”면서, “여성위원회가 이 일을 위해 함께 동역하고, 지혜를 모으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총무는 “모든 과정을 교회협의 구성원들과 함께하고 협력해 달라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 특별히 '여성과 청년이 나란히 걸어갈 파트너'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의사결정 과정 안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은 교회협의 전통이자 소중한 지향이다”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조직으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공교회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일에 청년들도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념예배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박승렬목사는 기독교의 극우화문제에 대해서 “한국사회가 개신교를 극우집단처럼 바라보는 인식이 존재한다. 하지만 실제 조사에 따르면 극우성향에 기독교인은 21%인 반면 그렇지 않은 비중이 79%이다”면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이 교회협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중점사업에 대해서 박목사는 “우리 인류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문제가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이다.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는 진보적인 교회들만의 일은 아니다. 우리 인류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보수적이라 생각하는 교회들과도 협약을 맺는 등 함께할 것이다”면서, “남북관계가 차단되고 있다. 교회가 기여할바를 찾아서 하고자 한다. 2026년도가 글리온합의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남북교회가 처음으로 만나서 평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취지의 합의었다. 이 합의의 취지를 되살리고 한반도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정교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정교분리의 핵심은 국가가 특정종교에 개입하지 않고, 종교 역시 국가권력 재편에 부당 개입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종교법인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금전을 왜곡 사용하거나 권력개입을 시도한다면, 엄격한 수사와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종교법인 해산과 같은 결정은 악용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교회협 디아코니아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봉사단 등과 함께 라운드태이블을 만들어 영남지역에 산불로 피해입은 교회와 교우들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운동의 핵심정신은 서로 달라도 선교와 사랑을 배푸는 이에 협력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다른 단체와의 협력문제는 나의 일방적인 생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쪽 단체 지도자와 원만한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다른 단체지도자들도 한국교회가 분열하는 모습보다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모습으로 가는걸 동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2-15
  • 경찰선교회, 경찰복음화위한 기도회 진행
      ◇경찰선교회는 사랑의교회에서 제12회 나라와 경목, 경찰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드렸다    경찰선교회(대표=김병철목사)는 지난 11일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제12회 나라와 경목, 경찰복음화를 위한 기도회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경찰의 복음화와 신앙성숙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사말을 전한 대표 김병철목사는 “오늘 우리들은 말씀을 의지하면서 기도하려고 한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성취하실 것을 믿는다.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성취되길 원한다”면서, “오늘 임현수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도전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조규환목사와 선교회원들로 구성된 마하나임 찬양단의 찬양, 경기남부경찰청 선교회장 김선실경감의 대표기도, 경찰장로찬양단의 특송 등의 순서 후 TMTIC 글로벌 연합선교 훈련원 대표 임현수목사가 「통일 이전에 바꾸어야 할 것」이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목사는 통일을 위해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안목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의 안목으로 보아야 한다. △세번째는 태도의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서울중·남지역 경찰선교사 김세정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합심기도 시간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북한 복음화를 위해 △경찬선교 부흥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한편 동 선교회는 경찰선교를 이 시대의 땅끝선교라고 생각하고 ‘15만 경찰이 복음화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비전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 사역을 위해서 2002년 9월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역으로는 △서울청 △경기남·북부청 △대전경찰청에 전담경찰선교사 6명을 파송했다. 그리고 방글라데시와 몽골에 2명의 경찰선교사를 해외로 파송했다. 또한 △WMTC세계선교회 △남양주다문화센터 △백석신대원 경창동아리 △폴리엘합창단 △위더스 콰이어&오케스트라와 협력선교를 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순직, 부상, 투병 경찰관 가족과 범죄 피해자들을 위한 섬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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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교계, 만삭낙태 입법 중단 강력 촉구
     12월 3일(수)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원성웅목사(전 서울연회 감독), 원정하선교사, 감리교·신학계 관계자,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등이 참석해 최근 국회와 정부 일부에서 추진되는 만삭낙태 허용, 약물낙태 도입, 낙태 건강보험 지원 등에 대해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입법이 생명보호 원칙을 훼손하고 사회적 기준을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교계단체들이 지난 3일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원성웅목사는 “태아는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며 국회가 인륜을 거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6주면 심장박동이 감지되고 10주면 신체 형태가 형성되며 22주면 조산해도 생존 가능한데 이를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으로 죽일 수 있다는 것은 살인 행위다”라고 밝혔다. 이어 “헌법과 인류보편윤리는 생명보호를 명령하고 있으며 인구절벽 위기 상황에서 만삭낙태 합법화와 보험 적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회의원은 국민의 양심과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고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한국교회뿐 아니라 천주교도 반대하고 있어 종교계를 넘어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정하선교사는 인도 사역 경험을 언급하며 “한국에서는 말도 못하는 아이들이 매년 3만 명 가까이 죽어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태아는 사람이 아니라는 논리는 역사 속 전체주의 발상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유대인과 장애인을 비인간으로 규정해 학살했던 전체주의 논리와 동일한 사고가 입법부에서 재현되고 있다”며 “생명의 경계를 법으로 정하는 것은 위험한 시도”라고 경고했다. 그는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생명을 지키는 방향의 제도 마련이지 죽음을 쉽게 만드는 법안 통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교계단체들이 지난 3일 국회 6문 앞에서 열린 생명보호 기자간담회에서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2   임동혁목사(더라이프교회)는 “다음세대의 성·생명 인식이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청소년 거리조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다수가 ‘여성의 결정권이 생명권보다 우선한다’고 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미 왜곡된 인식이 깊이 퍼져 있는 상황에서 국가가 만삭낙태를 허용한다면 왜곡이 제도화되는 결과가 된다”고 우려했다. 그는 “한국교회와 청년사역 현장은 다음세대를 지키는 생명윤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리교 신학생 대표는 “신학생 다수는 만삭낙태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극소수 이념집단의 주장이 신학생 전체 의견처럼 왜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학교 현장에서 아무 학생에게나 물어보면 거의 모두가 ‘만삭낙태는 살인’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생명윤리 교육 강화가 시급하다”고 전했다. 그는 “신학생들은 생명권이 자기결정권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양규교수(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운영위원장)는 극단적 찬반 대립을 넘어 실효적 대안을 확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보호출산제와 출생통보제의 성과를 설명하며 “보호출산제 시행 1년 반 동안 수많은 위기임산부가 살고 아이가 보호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 제도는 낙태를 고민하던 임산부에게 안전한 출산을 돕는 국가 지원체계”라고 밝혔다. 그는 “12월 8일 국회에서 보호출산제 평가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제도를 확대하는 것이 사회 갈등을 해소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생명보호 법·제도 확립을 위해 교계와 시민사회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2-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순배 작가의 「어린 양」
     이순배 작가의 「어린 양」은 주인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 앙의 모습이다. 어린 양 하면 예수님을 떠올리게 되는 이유는 요한복음 1:29에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러 오실 때 세례 요한이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말한 것에서 보듯이 하나님께 바쳐질 제물로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는 양의 피를 내어 그 피를 지성 소에 뿌려서 죄 용서를 받듯이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대신 못 박혀 죽으시고 이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죄 씻음 받고 구원을 받아 하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하신 사실을 상징적으로 형상 화 시킨 작품이다. 이 어린 양의 생명 되는 피(레위기 17:11)는 지성소에 들어가 뿌려지듯이 예수님은 피 흘려 죽고 부활 하신 후 영원한 지성소 하늘 나라에 들어가신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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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3-04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 (23) 사도 요한이 본 하늘의 삼위 하나님
         지금까지 ‘하나님의 모습’과 ‘일곱 영’에 대하여 상고하였다. 이제는 [계4:4]의 ‘스물네 장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스물네 장로’는 ‘흰옷’을 입었다고 말씀하신다. 이 ‘흰옷’을 입은 것이 순교한 자임을 요한계시록에서 계시하고 있다(계6:9~11에서 순교한 자들에게 흰옷을 입혀주심을 계시). 또 이들은 ‘금 면류관’을 썼다. ‘금 면류관’은 믿음으로 환란을 이긴 자들이 받는 최고의 영광을 계시한다. 하늘나라의 수많은 영광중에 가장 큰 영광은 바로 ‘첫째 부활의 영광’이다. 따라서 스물네 장로가 흰옷을 입고, 금 면류관을 썼다는 것은 이들이 순교를 통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들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나타낸다. [계14장]의 환란 날 사역하는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들이나 [계12:11]의 ‘순교자들’, 즉 [계7:9]의 ‘능히 셀 수 없는 흰옷 입은 무리’ 모두가 스물네 장로에 해당된다.     이들은 [계20:4~6]의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들이 된다. 즉, 주님이 재림하시어 세우신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해서 일천 년간 그리스도와 함께 왕들로, 제사장들로서 통치할 것이다. 사도 요한은 하늘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보면서 자신도 스물네 장로의 자리에 들어가 있음을 믿음으로 깨달았다. 주님은 본 필자에게도 스물네 장로의 자리에 들어가게 될 것을, 성령으로 확실히 믿고, 보게 해주셨다. 오늘, 이 말씀을 참되게 믿으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사도 요한이나 필자와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고, 증거하다가 반드시 순교하여 스물네 장로의 자리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믿는 바이다. 이보다 더 큰 복은 없고, 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최고, 최대 소망인 것이다. 그러면 왜 ‘스물네 장로’, ‘스물네 보좌’로 말씀하시는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스물네 장로는 모두 순교한 자들을 가리킨다.     이 순교자들은 구약의 ‘열두 지파’를 통하여, 즉 구약 교회를 통하여 아벨부터 시작하는 순교자들이 해당된다. 또 신약의 ‘열두 사도’가 세운 신약 교회에서 나온 순교자들도 역시 해당된다. 이 구약과 신약 교회를 합치면, 즉 ‘열두 지파’와 ‘열두 사도’를 합치면 ‘스물네 보좌’가 된다. 물론 문자적인 실제 스물네 명이 아니라 영적 의미이다. 구약의 최초 순교자 아벨부터 시작하여 신약시대 끝인 환란 날까지 순교하는 모든 순교자들이 스물네 장로가 되는 것이다. 이를 [계21:14]에 순교를 통해 어린양의 아내가 된 자인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계21:9~10)’에는 구약의 ‘열두 지파’의 열두 문(門)이 있고, 신약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는 열두 기초석이 있다.     이것이 스물네 장로의 영적 의미를 확실하게 해주시는 계시이다. 왜 사도 요한이 본 하늘 보좌의 세계에는 히브리서에 있는 ‘장자 총회’와 ‘교회’, ‘의인의 영’이 없고 오직 ‘스물네 장로’만 나오는가? 이는 요한 계시록에서 요한이 본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은혜 시대가 끝난 7년 대환란의 때에 ‘스물네 장로’를 세워 사역하게 하시고, 순교시켜 스물네 장로의 영광, 즉 ‘첫째 부활의 영광’을 받게 할 자로 세우시는 것이 종말 계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역과 순교는 ‘일곱 영’으로 이루신다. [계4:6上] 보좌 앞에는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 헬라어 원문(스테판 표준 원문)에는 ‘보좌 앞’이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라고 되어있다. 즉, 하나님의 보좌 앞이 유리 바다라는 것이다. 이 ‘바다’는 구약의 솔로몬 성전 안에 바다가 있어 제사장들이 깨끗이 씻는 곳이다(대하4:6).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두 서게 될 때, 이 유리 바다 위에 서게 되므로, 우리의 속까지 다 드러나게 됨을 가리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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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 주식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와 접근
        요즘 주식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특히 새 정권의 지원과 반도체 산업의 활기로 경제가 전 세대를 아울러 주식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 즈음에서 주식에 대한 기독교세계관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단순한 질문인 것 같지만 우리가 크리스찬이라면 이 질문은 마냥 단순하진 않습니다. 우리의 삶의 안정감이 어디에 기반하는가? 라는 질문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주식을 해도 되는가 안되는가에 관한 기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라는 질문에 이르기 까지 세상 속에 하나님나라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겐 무엇인가 다른 양식의 이해와 행동이 있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날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한 삶의 변화와 가치의 변화에 따른 기독교 세계관적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 되었습니다. 자본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면서 그동안 주거, 음식, 의류를 인간의3대 핵심 경제가치라 하던 것이 이젠 음식, 주거, 금융으로 바뀌어져 부른다고 할 정도로 금융이란 것은 삶 깊이로 자리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기독교적 가치로는 그동안 주식을 부정적으로 생각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어떠한 성경적 부분들을 인용해서 주식이 불로소득이라고 단정했기 때문입니다(살전3:10).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실제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일의 강도와 스트레스는 어떤 다른 일과 비교해도 절대 낮거나 적거나 하지 않습니다. 또한 만일 노동을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년층의 입장으로 접근한다면 그 또한 단순하게 단정지을 수 없는 성격의 경제활동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식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합법적이고 기본적으로 형성된 경제활동의 한 영역입니다. 주식의 정의에 대해서는 구지 여기서 다루지 않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인터넷에서 주식의 정의에 대해 검색하면 충분한 자료가 있습니다. 과연 그리스찬은 어떻게 주식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까요.   먼저, 주식은 합법적인 경제활동이고 잘못된 형태의 일이 아니기에 크리스찬이라고 해서 주식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 첫 번째 입장입니다. 크리스찬도 저축을 하고 월급받는 일을 하며 부동산에 관여되어 있는 등의 경제활동을 이미 하고 있는 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관점에서 주식은 별다른 성격의 괴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다른 한 가지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말 그대로 주식은 합법적이고 건전한 투자며 정상적인 경제적인 활동이지만 자칫 오해하거나 잘못 접근하면 사행성 성격의 도박이나 노름이 될 수도 있는 위험요소가 크다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투자’여야지 ‘투기’가 되서는 안됩니다. 단기차액만을 노린 투자를 빙자한 도박성의 투기나 짦은 시간 치고 빠지기라는 방법의 단타라 불리는 호텔 카지노의 주사위놀이 같은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식의 주식의 이해는 비로서 성경에서 금지하는 불로소득의 영적 범죄 혹은 불성실한 삶의 형태의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주식은 진지한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전문가들은 권면합니다. 경제활동이나 주식의 성형에 대한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단순한 군중심리나 사행성 바람에 휩쓸려 소중한 재정들을 쓰게 된다면 모든 것에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청지기적 태도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비록 그 투기가 많은 이익을 가져온다고 해도 주님은 기뻐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식뿐 아니라 경제생활 전체 영역에서 바른 기독교적 세계관이 필요합니다. 주식뿐 아니라 요즘 다시 잇슈가 되는 가상화폐도 같은 관점으로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세대에 휩쓸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세상을 리드하고 변화시키는 사람들입니다(롬12:1-2). 오히려 우리는 바른 투자의 문화를 선도하고 바른 기업정신을 가진 기업 지원할 수 있습니다. 청지기의 역할을 잘 할때 주인은 더 많은 것을 맡기실 것입니다.   주식은 선악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주식을 하고자 한다면 기업을 선택 할때의 그 기준이 바르게 되어있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투자를 할 수 있는 신앙적 판단(기독교적 세계관)력을 준비 해야합니다.   예를들어 크리스찬인 우리가 노동자에 대한 인권이나 환경문제 등에 관심이 없고 오히려 그것들을 훼손하고 이익만을 위해 도덕적 양심을 버리는 기업들에 투자를 한다면 우리의 기독교적 제자도는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이런 기업들에 주식은 커녕 판매에도 보이콧함으로 기업의 잘못을 인식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만일 아침에 일어난 당신이 처음 하는 일이 하나님과 교제하고 말씀을 펴고 묵상을 하거나 예배를 드리는 행위가 아니라 그 날의 주식창을 먼저 열어 내 주식의 변동을 확인하거나 업다운의 상황을 알고 싶은 일에 먼저 관심이 간다면 분명 당신은 성도로서 당신의 삶에 하나님 보다는 주식과 돈을 의지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절대 아니라고 힘주어 말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새벽 닭 마당에 베드로처럼 말이죠. 누구보다 당신이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나의 삶에 안정감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먼저 영원한 하나님께 나의 삶을 투자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삶의 투자가 신실하다면 그 안에서 당신의 주식 투자의 성격 역시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신실한 기독교 철학을 가진 기업이나 건전하고 바람직한 기업경영을 하는 기업에 장기간 투자할 수 있는 주식에 바른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분명하게 투기가 아닌 말 그대로의 그 회사를 지원하고 밀어줌으로서 적당한 이익을 바랄 수 있는 투자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젊은이들이 오늘날의 상황에 대해 좌절하고 불안해 합니다. 나 역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깊이 동감하고 아프며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정한 안정감과 삶의 기반이 될 수 없는 것들에 삶을 투자하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직면한 경제문제들은 주식으로 회피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닙니다.    경제불평등, 노동의 기회 문제, 양극화 등은 다른 각도에서 함께 싸우고 풀어나가야 하는 일이지 주식은 오히려 그 문제를 묵인해 버리는 회피와 묵인의 과정이 될 뿐입니다. 어느 찬양의 가삿 말에도 있듯이'세상 흔들리고 사람들은 변하여도 나는 주를 섬기리' 라는 고백은 이렇게 혼란하고 힘든 세상에 더욱 분명하게 적용되는 소중한 믿음이며 진정한 안정감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어린이들에게 주식 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습니만 그 아이들에게 평생 주식과 돈을 의지해서 사는 법을 가르치던지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야하는지 어떤 것이 더 우선이고 중요한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있어서 무엇이 우선이겠습니까. 우리 삶의 산성과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애플회사의 주식 몇 개 들어있는 통장 만큼도 그 아이의 인생에 못한 것입니까.   전도서는 삶은 바람과 같아서 진정한 안정감이란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 삶에 진정한 가치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삶의 태도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투자하는 것을 배우고 또 그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파란색, 빨간색으로 흔들리는 주식그래프와 같은 이 세상의 혼란함으로부터 우리는 우리의 영혼과 자녀들의 영혼을 구할 수 있습니다.   바른 기독교적 제자도를 훈련하는 것 그것이 삶에 우선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질 때 주식이나 무엇이든지 그 결과와 열매로 따라오는 삶의 작은 선택들일 뿐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삶에 자신의 삶 전체를 투자하는 법을 배우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그 이후의 다른 어떤 투자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성욱목사, 기독교문화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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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7
  • 박창용 작가의 「부르심(십자가 대신 지게 하고)」
       박창용 작가의 「부르심(십자가 대신 지게 하고)」은 흔히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화산석 현무암 돌로 조각 한 것인데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고 골고다로 가실 때 구레네 지방에서 온 시몬을 불러 대신 지고 가게 한 사건을 형상화 한 것이다. 십자가 밑에 사람의 형상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주님을 믿는 모든 사람의 모습인 것이다. 붙들려 온 시몬이지만 묵묵히 그 사명을 감당한 것처럼 우리도 필요한 곳으로 불러 주시면 사명을 다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작가 또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으로 알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철원 지역에서 조각 공원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누가복음 14:27에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하셨기에 부르심에 응답하여 있는 힘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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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2) 사도 요한이 본 하늘의 삼위 하나님
       하나님의 모습이 ‘녹보석’과 같다. 즉, 성도들이 열매 맺은 대로 영광을 입혀주신 후, 이에 더하여 계속 새롭게 영광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의 신성을 계시하심을 우리는 깨달았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요3:12]에서 말씀하신바, ‘내가 하늘의 일들을 말한다면 어떻게 믿겠느냐?’라고 말씀하셨던 그 ‘하늘의 비밀’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광의 하나님이 ‘녹보석’같다고 하신 것이 이와 같은 하늘나라의 신비한 영광과 영생의 역사임을 깨달았다면 이 땅에서 우리의 신앙생활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더욱 실감케 한다.     다음은 [계4:4] 그 보좌 주위에는 스물네 좌석이 있는데, 내가 본 그 좌석들에는 흰옷을 입은 스물네 장로가 앉아 있고, 그들은 금으로 만든 면류관을 머리에 썼더라. 요한 계시록에서는 성령을 ‘일곱 영’으로 계시한다. [계1:4, 3:1, 4:5, 5:6] 등에서 반복하여 일곱 영으로 말씀하신다. 이처럼 성경에 일곱 영이 명백히 계시 되어 있으나, 신학이나 기독교에서는 이를 다루지 않는다. 그러나 사도 요한은 주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십사만 사천의 반열에 속한 자이므로 일곱 영을 영안으로 보았고, 이를 증거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주 재림 전 7년 대환란 날에 사역할 하나님의 종들이라면 반드시 이 일곱 영을 깨달아야 한다고 본다.     이 일곱 영은 신약시대 최초의 순교자인 스테판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 그가 사도행전 6장과 7장에서 일곱 번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마침내 [행7:55]에서 결국 돌 맞아 고통 중에 순교하면서도 기쁘게 찬송했다. 즉 하나님의 영광에 충만하며 순교했다. 이것이 그를 통해 계시 된 일곱 번 성령 충만함을 받은 것, 즉 일곱 영으로 순교한 역사이다. 즉 [행6:5,8,10] 그리고 [행7:55]에서 일곱 차례 성령 충만함을 계속 받음은 일곱 영을 잠재적으로 계시한 것이다. 이를 문자적인 구체적 용어로 표현한 것이 바로 요한 계시록에서 나오는 ‘일곱 영’인 것이다.     따라서 일곱 영이 신학에는 없어도, 종말에 순교할 자요, 신랑 예수 오심을 사모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반드시 이 일곱 영을 깨닫고, 또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고 본다. 이 일곱 영을 믿는 자라면, 또 이런 소망을 가진 자는 장차 대환란 날에 쓰임 받을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들이 될 티켓을 받는 것과 같다. 이는 인생 최고의 복을 받는 것이다. [행6:3~5]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웠다. 이들은 [행2장]의 오순절에 성령 충만함을 받았고, 두 번째로 [행4:31]에서 성령 충만함을 받은 자들임을 가리킨다. 즉 ‘두 영’으로 충만한 일곱 직분 자들이다. 그러나 오직 스테판은 [행6:8]에서 또 ‘믿음(은혜’)과 ‘능력’이 충만했다. 이는 순교할 스테판에게 특별히 세 번째 ‘은혜 충만함’과 네 번째 ‘능력으로 충만함’을 받은 것, 즉 ‘세 영’과 ‘네 영’으로 충만함 받은 것을 계시한다. [행6:10]에서 더욱 ‘지혜’와 ‘영’으로 말하는 스테판을 사람들이 당해내지 못한다. 이는 스테판이 다섯 번째 ‘지혜의 영’으로 충만하고, 여섯 번째 영으로 말함, 즉 ‘대언의 영’으로 충만함을 받았음을 계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7:55]에 일곱 번째 하늘의 ‘영광의 영’으로 충만하여 하늘이 활짝 열려 예수님이 벌떡 일어나시어 스테판에게 순교자의 영광인 금 면류관을 주시려는 모습을 본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순교한다. 이것이 그를 일곱 영으로 충만케 하여 순교케 하시는 신령한 역사를 계시한 것이다. 따라서 이 일곱 영은 삼위일체 하나님 중 일곱 영으로, ‘은혜 시대’가 아닌 ‘대 환란 날’에 우리를 순교케 해주시는 분이시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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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1) 사도 요한이 본 하늘의 삼위 하나님
       왜 사도바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 사도 요한이 본 그것이 다를까? 왜 요한 계시록 ‘4장’의 하늘나라에는 ‘금 면류관 쓴 이십사 장로’만 나오는가? 이는 요한 계시록 ‘7장’, ‘11장’, ‘14장’에서 계시한 환란 날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 바로 십사만 사천의 종들이 주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핵심적인 주역이 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곧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이십사 장로’들이다. 요한이 환란 날에 사역하는 이 종들을 잘 깨닫고 이를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사도 요한 생명도 이십사 장로와 같다. 그도 종말에 주의 재림의 길을 예비하는 두 증인과 똑같은 생명으로 살고 있다. 물론 요한은 그 육신이 죽었지만, 요한이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으로 계속 살리는 역사를 하는 것은 종말의 ‘그 종’들과 똑같은 영적 생명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는 종말의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종’들의 반열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사도 요한의 영적 안목으로 본 요한 계시록 ‘4장’과 ‘5장’의 하늘나라는 은혜 시대가 아닌 환란 날에 되어 질 일들과 또 그 환란 날에 구원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깨닫고 증거한 것이다. 이 삼위 하나님의 모습이 특별하게 계시된다. 또한 ‘일곱 영’들과 ‘네 생물’의 계시를 통해 환란 날 종들의 사역과 순교케 하는 역사를 특별히 계시한다. 이것이 사도 요한이 특별한 영적 안목으로 본 하늘나라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은혜 시대의 종인 사도바울이 본 히브리서 ‘12장’의 하늘나라와는 다른 것이다. 그러면 먼저 하늘 ‘보좌에 앉아계신 하나님의 모습’의 계시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계4:3] 앉으신 분의 용모가 벽옥과 홍보석 같으며, 그 보좌를 두른 무지개는 에메랄드(녹보석)같이 보이더라.여기서 보좌에 앉으신 분은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그분의 용모가 세 가지 보석과 같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형상도, 모양도 없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비물질 무형성’의 영원 자존하시는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신성과 특별한 성품을 보석과 같은 모습으로 계시한 것이다. 먼저 그분은 ‘벽옥’과 같다. 동해의 ‘바닷물’과 같이 아주 투명하여 바닥까지 환히 보이는 것이, 바로 ‘벽옥’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고유한 특성이 ‘벽옥’과 같다. 즉, 지극히 거룩하시고 흠과 티가 없이 맑고 성결하심을 계시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 아버지는 ‘벽옥’과 같은 분이시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또 그분은 ‘홍보석’ 같다. ‘홍보석’은 붉은색의 보석이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계시한 것이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신 예수님의 보혈이 붉은색이다. [수2:19]에서 여리고 성안의 기생 ‘라합’과 그의 가족이 구원받은 표식이 ‘붉은색 줄’이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사랑을 말하며, 이것을 붉은색의 ‘홍보석’ 같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이 ‘홍보석’과 같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신성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분이심을 계시하신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습은 ‘보좌를 두른 무지개가 에메랄드(녹보석) 같이 보이더라.’라고 하였다. ‘에메랄드 같은 무지개’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한다. ‘에메랄드’는 푸르른 녹색이 녹음방초와 같이 생명이 자라남을 보여주듯 영광의 하나님이 ‘에메랄드’ 같다. 즉, 영광의 하나님은 하나님 자녀들이 이 땅에서 열매 맺은 대로 하늘나라에서 그 열매대로 영광을 입혀주시는 분이시다. 이뿐만 아니라 그 영광을 한번 입혀주시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새롭게, 기하급수적으로 영광을 더하여 주시는데, 이러한 영광의 하나님을 ‘녹보석’ 같다고 계시한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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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9
  • 성서와 생활 104회 그리스도인의 삶- AI시대의 믿음
       60년간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Chat은 ‘채팅’을 의미하며 사용자와 문답을 주고받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라는 뜻이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뜻한다. 결국 챗GPT는 모든 정보를 미리 다 공부해서(P) 맥락을 완전히 분석하고(T)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G) 대화형 인공지능이라는 뜻이다.    또한 고성능 인공지능이 2026년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AGI는 학습하고 훈련받은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반화된 인간 인지 능력이다. 복잡한 작업을 해결하는 완전한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노동력이 필요 없는 시대에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mertaverse)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할 시대가 가깝다. 이것은 인공지능이 뇌의 회로에 맛과 느낌 등 감정을 누리게 하는 공간인 것이다.    인공지능의 노동력으로 인해 생산력이 많아져서 무료에 가까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런 머스크(Elon Musk)는 이러한 일에 한국이 실험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우리는 어떻게 신앙안에서 대비해아 햘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교회는 휴먼노이드 형의 AI부터 챗GPT와 더 탁월한 AGI시대를 대비하는 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에덴동산에는 노동이 없었다. 인간의 노동은 범죄 함으로 들어온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을 AI가 제거한다고 해서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영으로 교통할 때 가능하다. AI에게 모든 것을 묻고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하는 편리를 누리면서 200살의 수명을 보장받는 시대가 왔다. 기독교인들이 AI를 활용할 수는 있으나 모든 것을 묻고 의존해서는 안되는 경계가 필요하다. 오직 우리가 묻고 찾고 만날 수 있는 분은 영이신 주님을 통해서이다.    진실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때가 된 것이다. 주님의 영을 우리 마음 속에서 누리고 교통할 때 AI에게 묻고 해답을 얻는 것 보다 더 안전한 교통이 되어야한다. 세상보다 더 큰 믿음을 주셨기에 주님께서 영이 되셔서 우리 안에 계신 이유를 알아야한다. 믿는 자 안에 계신 하나님께 묻고 찾는 길을 가야한다. 영으로 사는 믿음의 교통만이 가상현실보다 더 나은 삶이 되어야한다. 기독교인의 영성이 AI시대를 선도할 좋은 기회가 되도록 준비할 때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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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김은영작가의 「blessed 1」
         김은영작가의 「blessed 1」은 히브리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빵 한 조각을 표현하여 마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하신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만든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빵을 먹고 살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며 돈을 벌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됨을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작품의 제목도 하나님의 은총을 담은 신령 한 떡(빵,blessed)인 말씀을 받아들여 먹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가능하니 믿고 구원의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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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까지 ‘계 2,3장’의 ‘일곱 금 촛대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는 ‘이기는 자’를 상고 해왔다. 이제는 [계4: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주리라.” 하더라.특히 이 말씀에서 요한에게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휴거’라고 해석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휴거를 말함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의 몸은 [계1:9]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변함없이 밧모섬에 있고, 성령으로 사도 요한의 영을 감화 감동시켜 그 영안을 열어 하늘 보좌를 보게 하고,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깨우쳐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요한에게 영안으로 신령한 하늘나라 세계를 보게 하신 것이다. 하지만 휴거는 몸이 끌어올려 가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 ‘끌어 올려감’도 주 재림 시에 공중으로 휴거 됨을 가리킨다. 지금 1절의 본문은 공중이 아닌, 하나님 보좌를 보게 한 것이다. 혈육의 몸으로는 절대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없다. 따라서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심은 [계4:2]에서 바로 이어지는 말씀, ‘내가 즉시 영안에 있게 되었다.’ 즉, 성령 안에 나 요한이 영안으로 보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계 4장’에서 이 요한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은 사도바울로 보게 한 영적 히브리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는 다르다. 사도바울이 성령으로 감동하여 본 하늘나라는 [히12:23-24]에서 계시하고 있다.     즉,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장자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욱 좋은 것을 말하는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특별히 전제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의 저자인 사도바울은 초대교회의 사도요, 이방인의 사도이며 지금의 은혜 시대에 속한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영적 안목과 증거하는 메시지는 은혜 시대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바울과 달리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특별히 주의 재림의 예언 계시와 재림 직전의 7년 대환란에 될 일을 계시받고, 이를 중심으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증거하는 영적 생명이 그의 중심이다.     바울 사도는 순교하는 사도였지만, 요한 사도는 종말 재림 직전에 사역할 종들인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의 반열에 선 자이다.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요한을 내가 올 때까지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시었다. 즉, 베드로 사도는 순교로서 끝나지만 요한 사도는 그 육신의 몸은 죽었어도 그가 증거한 ‘요한 계시록’의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은 종말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요한의 ‘영적 생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힌 바 된 하늘나라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영안으로 보는 자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또 많은 천군 천사를 본다. 또 특별히 장자 총회와 교회, 그리고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을 본다.     즉 [히12:23-24]의 하늘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본다. 그러나 이와 달리 사도 요한이 본 ‘계 4장’의 하늘나라는 제일 먼저 차이가 있음은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스물네 장로’만이 나온다. 영적 히브리인이 본 ‘교회’와 ‘의인의 영들’은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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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성서와 생활 (103회 ) 그리스도인의 삶- 공의와 정의로운 믿음.
       하나님께서 원하는 믿음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잠21:3)이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사32:17)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그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창18:19)하셨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로 공의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공의로움을 요구하시던 하나님은 결국 신명기 24장 13절에서 하나의 길을 말씀하신다. 가난한 이웃의 전당물을 돌려주기를 바라신다. 공의로움은 신의 전유물이나 사회 법조인들의 언어가 아님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찾아 그 길을 알고자 하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길이다. 특정한 분야에 해당 되는 공의가 아니라 믿는 모두에게 공의가 바다 물결 같게 하셨다. 이러한 길을 가도록 자신의 백성에게 탁월한 성령의 법을 주셨다. 범사에 공의를 행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한 삶의 질서를 가르치셨다.    주님의 보좌도 공의와 정의가 기초가 되신다. 그의 공의란 ”인자함과 진실함”시89:14)이라고 하셨다. 사랑과 자비가 주님의 공의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악을 심판 할 수 있는 공의가 하나님께 있다. 주님께서 우리와 연합되기를 바라는 바는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호2:19)라는 말씀에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긍휼과 자비라는 사실이다. 아모스 선지자 또한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할 것을 전하고 있다. 결국 공의란 믿는 자의 기초이며 모든 것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알고자 하는 길은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길에 있다. 옳을 뿐만 아니라 겸손해야 함이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옳은 행위가 필요하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이 행해야만 하는 몫을 다하는 옳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는 일은 마땅한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그 은혜를 감사하는 삶에 있다. 아주 사소한 일상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길이다. 이에 대표적인 구약의 사람은 바로 에녹이었다. 이 에녹이 재림의 주님에 대하여 예언할 정도로 영성이 탁월하였다. 그의 영성은 바로 자신의 자녀인 므두셀라를 양육하는 과정 속에 있었다. 자신의 옳음이 없으면 양육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범사에 동행해야만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로 그러한 행위가 들림 받는 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에녹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정, 사회, 학업, 학문, 섬김, 봉사, 기도 생활의 훈련을 통한 공의가 있어야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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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교회/목회 검색결과

  • 예수문화교회와 김상준목사의 사역이야기
    ◇예수문화교회는 올해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성도들을 제자로 세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집중새벽기도통해 나라와 민족위한 기도에 전념 탈북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의 후속편 제작 중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문화교회(담임=김상준목사·사진)는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했다. 이 교회 담임인 김상준목사와 유하나사모의 제자들과 함께 시작한 교회였다. 현재 성도 3분의 2 이상이 청년이며 대부분이 공연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예술문화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겠다는 비전 아래 교회를 개척했다. 특히 올해는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성도들을 제자로 세우면서 생활선교사의 삶으로 초청하고 있다.  문화예술통한 복음전파위해 교회 설립  이 교회가 처음 시작한 곳은 김목사와 유사모의 집이었다. 2011년 결혼을 한 김목사와 유사모 부부는 목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게 됐다. 첫 성도들은 김목사와 유사모의 제자들이었다. 특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뮤지컬감독을 했던 아내 유사모의 삶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된 제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대부분 처음 예수를 믿게 된 이들이었다.      처음에는 장소가 구해지지 않아서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특히 제자들과 함께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예배당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하나님의 은혜로 권리금이 채워졌지만, 2천만원의 보증금은 채워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당시 예수전도단의 비즈니스 DTS에서 반주자로 섬기고 있던 유사모가 기도제목을 보내라는 말을 듣고, 당시의 상황을 보내게 됐다. 그러다 이름 모를 성도가 유사모를 찾게되고, 그 성도를 통해서 보증금이 채워지게 됐다.     이 교회는 청년이 교회 전체 성도수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교회이다. 또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공연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목사는 예술문화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기 위해서 이 교회를 세우게 됐다. 김목사는 “20년 전만 해도 좋은 문화콘텐츠를 보기 위해서 교회로 왔었다”면서, “문화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가치를 분명히 해서 드러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수문화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자화통해 성도들을 생활선교사로 양육   올해 이 교회의 주제는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이다. 김목사는 “그동안은 내가 예배사역자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예배사역을 중심으로 했다. 그런데 이제는 변화된 제자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목회하고 있다. 지상명령을 보면 가르침이 없는 공동체라면 변화가 있기가 어렵다. 말씀을 가지고 교육하고 제자화되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다”면서, “마태복음 11장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에서 쉬는 것은 예배이다. 그리고 멍에를 맨다는 것은 제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성숙이고, 성화이고 주의 뜻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러한 배경 아래 교회가 무엇이고, 예배가 무엇이고, 우리교회가 해야 될 목적이 무엇인지 나누고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교회 성도들이 제자화돼서 생활선교사로의 삶을 살게하는 것이 목적이다”면서, “교육리더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평신도리더들을 통해서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훈련 교재는 김목사가 직접 집필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선교단체에서 양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교재를 만들었다.   동 교회는 새벽기도도 강조하고 있다. 두 달에 한 주는 집중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살고 있음에도 함께하고 있는 성도들도 있다.    예수문화교회 청년들의 모습     학교와 교회 순회하며 뮤지컬사역 전개  이 교회는 뮤지컬사역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교회 뮤지컬팀 이름은 솔트 앤 라이트이다. 현재는 기독교학교를 돌면서 뮤지컬넘버와 찬양들을 부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김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된 메시지는 복음에 대한 내용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숭의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교를 방문해 사역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에는 「증인들의 고백」이라는 뮤지컬을 만들어서 전국순회 공연을 했다. 이 작품은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에서 예수를 믿게 된 한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순회사역을 할 때는 인천 주안장로교회, 양평 덕소교회, 부천 평화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등을 순회했다.     현재는 이 작품의 후속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에 작품이 나올 예정이다. 작품이 만들어지면 이전처럼 전국순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이 작품을 통해서 북한선교에 더 많은 성도가 관심을 가지게 되길 원하다고 밝혔다. 교회성가대도 운영하고 있다. 성가대는 장년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에 2회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팀과 마찬가지로 투어를 준비 중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 매진   이 교회는 예배시간에 환대시간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예배에 앞서 함께 교제를 하고, 기도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설교 이후에는 조별로 나뉘어져서 그 날에 예배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한 달의 한 번은 문화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문화관련 사역자 혹은 강사를 초청해 드려지고 있다.     김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인 원크라이의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매년 초 12시간 연속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유스원크라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을 위한 기도회도 있으며, 해외에서도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3월에는 유럽지역에서 설명회와 집회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메시지도 선포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중앙아시아지역에서 워십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집회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예배회복에 앞장선다. 올해말에는 미국에서도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울경기중심으로 집회가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도 집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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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누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이병곤 목사    영적 전쟁의 시대, 누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대는 평화의 시기가 아닌 전쟁의 시기다. 1953년 7월의 정전 이후, 한반도에는 총성만 멎었을 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멈춘 적이 없다.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셨다고 단언한다. 군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무능은 적이 누구인지, 지금이 전시인지 평시인지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을 통해 우리에게 명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훈련소가 아닌 실전에 즉각 투입된다. 삶의 모든 현장이 영적 격전지이며, 특히 ‘기도’는 총성 없는 참혹한 전쟁의 정점이다. 이 전쟁에서 사탄의 전략은 교묘하다. 사탄은 우리를 예배의 주관자가 아닌 구경꾼으로, 참여자가 아닌 들러리로 전락시키려 군사로서의 성도들의 무장을 해재 시키려 애쓴다. 누가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하고 비판하게 하며, 예배를 감정과 느낌이라는 형식의 틀에 가두려고 한다. 그러나 참된 예배는 내가 무언가를 ‘보러’ 가거나 ‘받으러’ 가는 자리가 아닌 나를 ‘드리는’ 자리여야 한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통치가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급진적인 변화 속에 악과 부조리가 만연해 있다. 정치적 이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은 좌우로 갈라졌고, 미움과 시기는 물리적·심리적 살인을 서슴지 않게 한다. 정치는 본질상 경제, 안보, 교육, 보건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가 되어야 한다. 이 장치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국가 전체가 위태로워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서 교회는 중대한 질문 앞에 선다. 교회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미명 아래 진리를 선포하고 수호해야 할 참된 사명을 외면해오지 않았는가. 교회는 본질적으로 정치적 영향을 미쳐야 하는 공동체다. 그리스도께로부터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직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교회의 특혜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정치와 사회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해야 할 ‘영적군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다.    세상의 평가가 두려워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하고 스스로 무장을 해제 한다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자격이 없다. 교회가 세상의 눈치를 보며 자정능력을 잃을 때, 교회의 빛은 희미해지고 소금의 짠맛을 잃어 버리고 결국은 정부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될 것이다. 이 타협이 계속된다면 결국엔 타협하는 지상 교회와 진리를 수호하려는 지하 교회로 나뉘게 될지도 모른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진리의 말씀과 예배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다른 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얼굴이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알리고,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 알리는(시 67편) 군사의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 빛이 비치면 어둠 속에 있던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이게 될 것이다. 주님은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깨어날 때, 비로소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임하게 될 것이다. 이미 전쟁은 시작 되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마운틴로스터스 카페처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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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목포 하나교회는 전도와 단계별 말씀양육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전도 사역 진행 새가족에게 신앙으로 삶 전반을 다루는 교육 제시    목포 하나교회는 2000년 박성일목사(사진) 가정에서 시작됐다. 개척 초기 박목사는 설교중심의 목회를 통해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꿈꿨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면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모이고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설교만으로는 교회의 생명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절감했다. 말씀을 듣는 자리는 유지됐지만, 삶의 변화와 복음의 확장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았다.  전도에 대한 부담은 성도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박목사 자신도 전도사역 앞에서 재정적·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깊은 고민을 안게 됐다. 개척 초기의 열정은 점차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왔고, 개척 3년 만에 교회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이르렀다.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현실 사이에서 깊은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  목회본질을 붙들고 기도에 집중  이 시기 박목사와 채정미사모는 목회본질을 다시 붙들고 기도에 집중하기로 결단했다. 사역의 방법을 바꾸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창고공간을 임대해 예배당과 사택으로 사용하며 다시 출발했다. 환경은 이전보다 열악했지만, 기도와 전도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이 교회전환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목포 하나교회의 사역 방향은 분명해졌다. 말씀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로의 전환이었다. 박목사는 매일 저녁 창고예배당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교회의 방향을 맡겼다고 밝혔다. 교회의 성장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교회는 전도를 중심에 둔 공동체로 재정비됐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교회 내부의 분위기 역시 점차 전도중심으로 변화됐다. 성도들 사이에서도 전도를 교회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박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전도현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자의 전도실천이 성도들의 전도 마인드를 형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목사와 채사모는 함께 전도 현장에 나섰다. 전도현장은 결코 쉽지 않았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절과 무관심을 반복해서 마주해야 하는 일이었다.  채사모가 홀로 전도하던 시기에는 눈에 띄는 열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전도에 나서자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각자의 은사가 서로를 보완하며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교회는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팀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전도는 혼자의 사명이 아니라 팀사역이라는 확신이 자리 잡았다.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의 핵심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전도 소그룹사역으로 구체화됐다. 성도각자의 은사를 파악해 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전도는 부담이 아닌, 함께 감당하는 기쁨의 사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목포 하나교회의 전도사역은 개인전도, 파라솔전도, 학교 앞 놀이전도, 전도소그룹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을 지탱하는 핵심구조다. 전도소그룹은 성도들의 은사를 기준으로 4~5명이 한 팀을 이룬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도현장에서의 부담이 줄어든다. 전도소그룹은 연 1~2회,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도들은 전도의 기쁨과 공동체회복을 함께 경험한다.  파라솔전도는 목포 하나교회의 대표적인 전도방식이다. 1~3명이 한 조가 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도현장에 나선다. 계절에 따라 전도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전도팀은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한다. 인사를 건네는 사람,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인다. 복음제시는 마음이 열린 대상자에게 집중된다.  학교 앞 놀이전도 역시 팀사역으로 진행된다. 놀이를 준비하는 사람,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사람,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이 협력한다. 모든 전도는 나눔과 협력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전도소그룹의 핵심은 소수 집중원칙이다.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모으기보다 소수의 대상자에게 깊이 집중하는 방식이다. 전도소그룹 10주 과정은 기도와 준비, 전도대상자초청과 관계형성, 찬양과 말씀나눔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전도주제는 복음의 절대능력과 회복,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새가족 양육과 소그룹리더 세우는 일에 매진  전도 이후에는 정착사역이 이어진다. 동 교회는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전도는 시작일 뿐이며,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착과정에서는 새가족섬김이가 세워져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등록 이후 4주 동안 집중적인 돌봄이 이루어진다.  정착 이후에는 새가족 양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원의 확신과 기도, 말씀, 교회생활 등 삶전반을 다루는 교육이 제공된다. 양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삶의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성도의 삶의 변화와 가정과 관계회복의 열매가 나타난다.  양육 이후에는 훈련과정이 이어진다. 제자대학과정은 3학기, 총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도 소그룹리더와 셀리더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이 모든 과정은 전도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전도는 교회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인식이 훈련전반을 관통한다.  동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전도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파라솔 전도장소를 옮기며 상황에 맞게 대응했고, 그 결과 교회분위기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은 결과 교회는 해마다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예배당을 완공했으며 현재 주일출석 성도는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박목사는 전도의 임계치를 강조한다.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교회는 매주 목요일 하루 전일 전도를 진행하며, 전도는 교회의 행사이자 삶의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동 교회는 전도사역의 열매를 다른 교회와도 나누고 있다. 전도콘퍼런스를 통해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도의 경험을 나누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 전도소그룹은 목포하나교회 전도사역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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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30
  • 신앙을 삶으로 살아가는 인천 은혜로교회
    ◇인천 은혜로교회는 두세 사람이 모이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섬김모여클럽통해 나라와 교회의 회복을 촉구 이주민·지역사회를 복음으로 섬기는 사역 헌신      인천 은혜로교회(담임=김흥수목사·사진)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 담임인 김흥수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의 선교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는 표어 아래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신앙을 지향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도 앞장서게 됐다. 서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기도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에 중점  지금의 김목사를 만든 것은 아버지 김원달성도와 어머니 송분희집사의 신앙이 있었다. 김목사는 “부모가 새벽마다 눈물로 쌓아 올린 제단이 나의 뿌리이다. 특히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난 나에게 형님과 누님들의 사랑과 기도는 신앙의 자양분이 되었다”면서, “목사 3명, 전도사 1명, 권사 1명, 집사 2명. 7남매 모두가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의 등불을 밝히는 이 경이로운 믿음의 유산은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자랑이자 긍지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128년 전 대구 경북지역 복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담스선교사가 세운 대구 사월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후에 교회를 떠났던 김목사는 아내의 병이 기도를 통해 나은 일을 경험하면서 신앙을 되찾게 되었고, 목회를 하게 됐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한지 2년만에 예배당을 짓고,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오게 됐다. 지금 교회가 있는 곳은 불모지인 땅이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왜 나를 보내셨을까 생각했는데 이 때를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그리고 올해는 서구 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마지막 시대에 교회는 기도할 수밖에 없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일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 교회에서도 매일 저녁 기도회를 드리면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년 전부터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예수님은 섬김의 왕으로 오셨다. 섬김은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랑에는 생명이 있다”면서, “또한 모세와 아론 그리고 여호수아가 기도할 때 나가서 싸움에서 이겼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계속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저녁뿐 아니라 평일 오후에도 함께 모여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실 때를 예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사역들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예수께 깊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 선교 매진   동 교회는 마다가스카르 지역의 선교와 태국인성도를 섬기는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추후에는 태국지역에서 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고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물을 파는 사역도 했다. 김목사는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에 있는 섬지역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곳을 전초기지로 동부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곳에서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하다가 우물이 필요함을 알고 기도했다”면서, “지하 40M 깊이의 우물을 파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물이 잘 나오게 됐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이 아닌 좋은 품질의 물이 나오게 되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온 이주민부부가 연결이 되어서 섬기게 됐다. 그들이 우리에게 부모가 되어 달라고 했고, 우리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했다. 당시 남편이 일자리가 없었는데 기도의 자리에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셔서 생계도 안정됐다”면서, “계속 예배에 나오면서 신앙도 자라났다. 그러다 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 돌아가게 됐다. 거기서도 영상으로 계속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들이 한국에 있을 때 전도했던 태국인들이 있다. 이들은 지금도 교회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태국지역을 방문해서 교회를 세울 곳을 탐방하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민이 함께하는 기도운동에 앞장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에 동 교회와 지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함께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일이 생긴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도운동을 통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동 교회는 백석카페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공간도 있다. 백석은 흰 돌을 가리키는 말로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서 나오는 말씀에서 따온 곳이다. 이곳에서 김목사는 신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이 카페에는 교인이 기증한 많은 수석들이 있다. 이 수석들 중에는 흰 돌이 있는데, 이 돌을 예시로 들면서 승리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선교연구소 초대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종족 선교와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발자취를 강의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게 됐다. 서구는 인구 65만 명인 큰 지역이다.     김목사는 서구회장으로서 기도운동의 중요성 외에도 다양한 사역에 나선다. 오는 2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안전기도회를 인도하며, 6월에는 51사단 진중세례식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활절연합예배와 성탄절 행사 등의 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이외에도 서구 자살예방교육 센터장과 한국문화보존 시민연대 대표회장을 맡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잊혀가는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을 통해서 800여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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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 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예수품교회 이영무 담임목사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경은 오늘도 우리가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읽고 실천하고 순종할 책인가? 아니면 그저 책장에 꼽아놓고 필요할 때 참고서적으로 가끔 확인해야 할 책일까?     이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내 생명을 걸만한 진리의 책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자 하는지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시편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말씀을 등과 빛 삼아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은 하와이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박사가 쓴 책이다. 그 책에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 비케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부터 2백 30년 전에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항해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호송되던 9명의 죄수들이 선원들과 군인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그들은 바다에서 만난 한 상선을 탈취하고 여인들을 포로로 잡았다. 아이들과 여인들을 데리고 작은 무인도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피케언 섬이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불살라 버렸다. 거기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한다. 집을 짓고 결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상한 약초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술을 만들어 먹는다. 그들은 취하고/ 도박을 하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몇 번의 살인이 자행되어 진다.   그때 존 에덤스와 열명의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존 에덤스는 어느 날 배에서 내린 상자를 정리하다가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이 바로 성경책이었다. 그는 난생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그 책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정기적으로 그 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성경말씀을 같이 나누면서부터 이 섬에 놀라운 평화가 도래한다. 질서가 세워지고 도둑이 없어진다. 속이는 일이나 술취해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얼마 후 그 섬은 천국과 같은 섬이 되었다.  #1991년 그 섬을 방문한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목사가 그 섬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과 같았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변화를 준 성경책을 유리관에 넣어서 보관해 놓았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인생과 우리 섬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경은 과연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 성경의 정경을 가리키는 말이 ‘캐논’인데, 그 뜻은 곧은 막대기, 자,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역사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케언 섬에서 성경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는 당연한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신명기 28:2절의 말씀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을 말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새 번역으로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 진다. “....이 모든 복이 너를 찾아와서 너희를 따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을 기원한다. ‘복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잡으려고 연초부터 노력한다. 그런데 복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복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지쳐 쓰러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쫓아가는 사람은 복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렇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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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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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6-01-12
  • 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은 검강검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성수소장의 모습)   교회공동체가 존경의 마음으로 사랑고백 실천 MRI와 초음파검사 등 200여 가지 검사로 구성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조현묵목사)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종합적 회복사역인 102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사랑을 구체적인 섬김을 실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에게 VIP 종합정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기억하고, 교회공동체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청교도들이 매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진행하게 됐다. 숫자 102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길을 나섰던 선배 신앙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또한 동 교회는 또 다른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사랑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교단체의 추천을 통해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사역을 이끈 조현묵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소진, 의료 접근의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한 채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의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조목사가 필리핀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부터 진행한 것이다. 조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다. 그 중 22년을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 당시 추수감사절이 되면 선교사님을 돕는 102프로젝트를 했다. 그때는 선교사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다 한국에서 개척하고 3년이 지났을 때 장소이전을 위해 모은 헌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교회에 나누었고, 교인들도 공감해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했을 때 먼저 보낸 것이 추수감사절이다. 그리고 그때 도착한 인원이 102명이다. 교회예산을 보니 102명 명의 선교사님들은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병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건강검진도 대부분 안 받으신다.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약식이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선교사님들이 초기에 아픈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계획은 102명의 선교사에게 VIP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사역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22명의 선교사가 이 프로젝트의 섬김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동 병원 검강검진센터 이성수소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MRI △전신스캔 △각종 초음파 △내시경 검사 △종합 혈액 및 호르몬 분석 등 200여 가지에 이르는 정밀검사로 구성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검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VIP 종합정밀검사로, 선교사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가의 검사들이었다.    조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늘 현지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몸과 건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역을 통해 선교사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수고를 기억하신다’는 메시지가 실제적인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형편과 여유가 되면 계속해서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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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김혜련선교사는 아이티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의대생교육·어린이심장 클리닉설립 등 사역에 앞장 유치원과 초등학교통해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티와 도미니카 등에서 사역하는 DFI코리아 대표 김혜련선교사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예배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 사역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103명의 어린이를 한국에 데려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이티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교사는 토론토 의대교수들을 아이티로 초청해 의대생 교육과 어린이심장전문 클리닉을 설립하는 등 아이티의 의료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목회자 재교육과 전도사역에도 전념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김선교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돌보라 보내주시는 아이티 아동들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속박과 묶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선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와 예배는 DFI의 가장 중심 사역이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지역에서 과부와 고아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가정과 회복을 위해, 무너진 가정과 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받고 인생을 바꾸었다”면서, “경제자립 교육사역도 하고 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처럼 평생 손을 내밀어 금과 은을 구걸하는 상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아가페 쉘터에서 청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아이들과 홀로된 여성들의 자립을 위하여 DFI에서는 직업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사는 “DFI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장병 수술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심장전문의나 심장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서 2012년부터 심장수술을 지원해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11월에는 심장수술 대상자로 4명을 선정해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로 무장갱단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아이티를 떠난 실향민도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교사는 “무정부상태에 해외로 나가기 위한 필수 통로인 공항과 항만이 모두 닫혀있는 상황에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말고는 설명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심장센터와 의료 교육 아이티의 열악한 의료 교육과 시설로 인해, 의료인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DFI는 의료기기 기증과 의료인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최종 목표인 심장센터 설립을 위해, 어린이 심장 클리닉 설립과 의료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교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에서 지난해 스크랜튼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상은 어머니 매리 스크랜튼선교사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선교사 가족이 보여준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선교사는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빈곤지역 아이들의 식비로 사용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 사역으로 두란노 미주본부와 함께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김선교사와 남편 로랑선교사는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을 위해서 현지교회를 방문했다. 또한 도미니카 정부의 공식어인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로랑선교사가 사역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버지학교는 가정회복을 위한 중요사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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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2-30
  • 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가정자체가 신앙교육 현장이 되도록 돕는데 중점 생활훈련으로 신앙이 일상으로 이어가도록 교육 더 세움교회(담임=심용균목사)는 합신교단 소속교회인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이다.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살리는 교회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젊은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신도시에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소명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정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있다. 주말이면 단지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더 세움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단순한 환경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현장으로 인식하며 출발했다. 건강한 교회론과 복음이 목회의 기초 이 교회는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발달장애 사립학교인 밀알학교를 설립해 그 공간에서 예배해 온 공동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복음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신앙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교회다. 이 교회는 이러한 신앙적 토대 위에서 홍정길원로목사와 박완철담임목사의 기도와 파송 가운데 약 3년 전 분립개척의 형태로 세워졌다. 이 교회 심용균목사는 이 개척과정을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순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교회론과 복음으로 충분히 훈련받고, 그 흐름 속에서 파송받았다는 사실이 목회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심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순종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교회의 출발은 소박했다. 교회는 가정예배로 시작됐고,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파티룸과 회사 세미나실, 소극장 등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이어갔다. 예배장소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예배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목사는 개척초기 1년의 시간을 ‘광야교회’라고 회상한다. 심목사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그 시간 동안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제로 배우게 됐다”며 “목회자로서도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일지구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교육목회 감일지구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는 이 교회의 개척방향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 교회는 가정을 신앙의 출발점이자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현장으로 인식해 왔다. 심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다음세대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지역을 바라보며 가정을 붙드는 교회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서 세워지는 구조, 가정자체가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는 가정예배 회복과 부모교육, 생활훈련을 통해 신앙이 예배당을 넘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하남시 감일 아클라우드 상가 2층 주상복합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구조상 외부에서는 교회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는 눈에 띄는 간판보다 말씀의 깊이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말씀을 듣고 교회를 알게 되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 안에서는 ‘말씀이 차분하지만 단단한 교회’라는 평가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심목사는 이에 대해 “한 사람이 교회로 살아가면,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진다고 믿는다”며 “교회는 공간이나 외형보다 말씀이 사람 안에서 먼저 살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더세움(The Seum)」이라는 교회이름에는 이러한 정체성이 담겨 있다. 더세움교회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가족공동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 비전은 예배와 교육, 양육과 사역 전반을 이끄는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심목사의 목회철학은 복음중심, 사람중심,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으로 정리된다. 모든 사역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분명히 한다. 신앙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다. 이러한 철학은 「153 토다(감사)와 153 로고스(말씀)」 훈련으로 구체화된다. 이 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묵상과 감사기록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고, 비전말씀을 가정별로 붙들고 기도하며 신앙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는 신앙을 개인의 감정차원이 아니라 생활의 구조로 세워 가는 시도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사역에 매진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단순한 교육대상이 아니라 교회자체로 인식한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뉴젠 처치(New Gen Church)라고 부르며,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교회라는 관점을 분명히 한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전체의 책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사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세움 수요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강연으로, 자녀교육과 가정,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강좌와 부모학교, 부부학교 등을 준비하며, 하남시 평생교육 사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이 교회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건강한 교회에서 파송받아 광야같은 시간을 지나, 가정과 다음세대를 품고 감일지구에 세워진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심목사는 “교회는 빨리 커지는 것보다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한 사람, 한 가정, 한 걸음을 세우는 교회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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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성탄의 날,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의 성탄절은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첫 번째 성탄절의 풍경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려한 호텔도, 따뜻한 방도 없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곳은 짐승의 밥통인 구유였습니다. 냄새나고, 춥고,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인류를 구원할 가장 큰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그토록 낮은 곳으로 오셨는지, 그 성탄의 참된 의미를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내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너희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저곳에서 우리와 같은 유한한 몸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눈물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제 외로운 우리는 새로운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들어주시고 또 치료해주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동행을 통해 새로운 운명과 소명을 선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히 우리 개인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동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축복과 제자됨의 의무가 결합된 것입니다.    이러한 동행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뜻대로 살수 있습니까? 이제 자신의 자유를 버리고 주님의 동행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앙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이 된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결이 정한 대로 떠다니는 고독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땅 가운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펼쳐서 사랑으로 하나된 인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막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투입하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프로젝트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셋째,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운명 안에서 진정으로 피어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면, 믿는 자에게 자유는 없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는 자의 자유는 운명대로 살 때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는 법과 원칙이 없을 때 방탕한 방종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참된 자유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은 우리를 옭아매는 염려, 물질, 욕망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이 삶의 목적, 즉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에덴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이 복된 운명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이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는 낭만이나 여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수고와 헌신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입니다. 이 십자가를 외면할 때, 생명의 혈관이 막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운명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주는 운명, 사탄이 주는 운명, 내 욕망이 주는 운명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로지 하나님이 예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이 거룩한 운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소명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이 운명을 최선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복인 중에 복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햇다면 이제 예수님과 동행하는 운명을 맞이한 우리는 이 운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목적을 되찾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운명을 같이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축복이 되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사회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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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온신학회서 연구모임겸 11주년 기념예배
    ◇ 서울 광성교회서 온신학회가 ‘기쁨의 신학’을 주제로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참된 기쁨은 오직 예수 안에서만 충족될 수 있다 온신학회(회장=최태영)는 지난 13일 서울 광성교회에서 제8차 연구위원회 연구모임을 갖고, 이성종박사와 C.S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을 연구하고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신학회의 11주년 기념예배를 겸하여 진행되어 보다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먼저 발제에 나선 안윤기교수(장신대)는 「C.S루이스 기쁨 개념의 온신학적 수용」이란 제목으로 C.S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에 대해 전했다. 그는 “기쁨을 언급한 성경말씀과 여러 신학적 견해를 공부하다가,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꼽히는 C.S. 루이스의 ‘기쁨’ 개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그를 전문 ‘신학자’라고 부르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그의 여러 작품에 담긴 빛나는 통찰은 제임스 패커, 알리스터 맥그래스, 톰 라이트 같은 신학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기독 지성인에게 매우 큰 영감을 주었기 때문에, 그의 ‘신학적 영향력’만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루이스가 가지고 있는 신학적이며 신앙적 가치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안교수는 “루이스에게 있어 '기쁨'은 단순한 즐거움이나 쾌락과는 구별되는 독특한 경험이었다. 그는 이 기쁨을 ‘그리움이 동반된 열망’이라고 설명했다. 루이스가 말하는 이 기쁨은 어떤 대상에 의해 만족되지 않고, 오히려 더 깊은 갈망을 불러일으킨다”며, “루이스가 말하는 기쁨은 언제나 지속되지 않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기쁨이 실제 대상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어떤 실재를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결국 루이스는 그 기쁨이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깨달음은 루이스를 무신론에서 기독교로 회심하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는 기쁨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초월적 실재를 지향하는 표지’로 이해했다”며, “그는 기쁨은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창조되었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그는 이 기쁨을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고 표현하며, 그것이 인간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영원에 대한 갈망이라고 이해했다”고 강조했다.   기쁨은 인간이 하나님을 향해 창조되었다는 증거 결과적으로 안윤기교수는 루이스의 기쁨의 신학이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죄로 인해 왜곡된 인간이 삶의 욕구와 갈망을 세상적인 것으로 채우려고 노력하지만, 참된 기쁨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충족될 수 있다고 제시하며, 루이스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기쁨은 하늘나라의 그림자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안교수는 루이스는 인간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 안에서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이라 믿고, 따라서 기쁨은 신앙의 부수적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참된 길임을 설명하고 있다. 루이스에게 기쁨은 단지 정서가 아니라, 신학적 진리와 구원으로 이끄는 실재이며, 기쁨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끄는 가장 강력한 끈이라는 것이 그의 기쁨에 대한 정의였다.   이후 발제에 나선 황윤기박사는 「이종성신학에서 본 기쁨의 신학」이란 제목으로 이종성박사의 ’기쁨의 신학‘에 대해 설명했다. 황박사는 한국의 대표적 조직신학자 이종성박사(1922-2011)의 신학에서 '기쁨의 신학'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는지를 탐구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그의 초기 생애에서 경험한 민족적 차별과 실존적 좌절이 기쁨의 신학을 출발시킨 인간론적 배경이 되었음을 밝히고, 이 기쁨이 궁극적으로 세상 속의 교회를 향한 희망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교회론적 차원에서 완성됨을 논증했다.     황박사는 “이종성박사의 기쁨의 신학은 개인의 감정적 만족을 넘어선,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된 인간이 공동체 안에서 그 은혜를 증언하고 실천하는 구원론적 및 교회론적 기쁨이다”고 전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10-15
  • MCMN선교회 5k운동본부서 My5k행사 진행
      ◇MCMN선교회 5k운동본부는 함께 걸어요 My5k 행사를 진행했다.(주최측 제공)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등 이웃위한 지원 진행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에 주력    NCMN선교회 5k운동본부(본부장=김미진간사)는 지난 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효창운동장 일대에서 함께 걸어요 My5K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내 주변 반경 5km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절대 필요를 채우며 함께 동행하는 걷기 캠페인이다.    특히 참가비 전액을 우리 주변의 절대 필요가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지난 2021년에는 소아환우 20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독거노인 40가구 주거환경과 긴급의료비지원을 했다. 2023년에는 조손가정 65가구를 지원하고, 3,820가정에 생필품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소년소녀가장 및 소아환우를 지원했다. 올해도 3억원을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소아환우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1만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200개국에서 함께해 국내외 5만 명이 함께했다.  개회사를 전한 이 단체 설립자 홍성건목사는 “오늘 우리는 놀라운 시간을 가지게 됐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주변의 이웃사람들을 돌아보라고 명령하셨다”면서, “이 말씀에 순종해서 여기에 와 있다. 사랑으로 시작할 것이다. 이웃과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때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이 땅에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주최측 제공)    이날 행사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숭레문과 서울역을 거쳐서 효창운동장까지 5km를 걷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효창운동장에서 주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 동행, 변화, 기적’ 4개 파트로 구성 된 게임존 에서는 각각의 핵심 표어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5K의 의미가 내 반경 5km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이 가족, 동호회, 학교, 교회등을 통해 단체로 참가했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1,200여 곳의 구호팀도 함께하였다.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도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유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함께 펼치며, 축제를 즐겼다.   게임에 참여하는 참석자의 모습 (김남현 기자)    동단체 김미진대표는 ”‘함께 걸어요 My5K’는 ‘사랑, 동행, 변화, 기적’이라는 메시지로 걷는다. 사랑은 우리를 함께 걷게 합니다. 함께 걷는 것은 동행이다, 동행은 변화를 일으키고 변화는 사회 안에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또, ‘함께 걸어요 My5K’는 가족, 동호회, 학교, 교회등 단체로 참여가 많다.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많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가 다음세대에게 흘러가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또한 외국에서 유학 온 유학생들 500여 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였다. 이 학생들이 본국에 돌아가서 ‘함께 걸어요 My5K’를 할 것이다. ‘함께 걸어요 My5K’가 전 세계에게 함께 걷는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 선교회는 5K운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반경 5km 안의, 절대 필요가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의 4대 사역인 △복음전파 △구제 △교육 △보건의료를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교회 내 5km 이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섬기고 있다. 그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것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이 국내외 그리고 북한을 위한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회와 기업과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5K운동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13
  • 평택대. 지역교회와 함께 소그룹 채플 도입
        ◇평택대학교는 소그룹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소그룹채플에 참여하는 목회자들)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협업해 소그룹채플을 진행 신앙성장 뿐 아니라 공동체가 주는 따뜻함을 경험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박사)는 올해 2학기부터 ‘소그룹 채플’을 새롭게 도입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채플은 많은 인원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는 반면에 소그룹 채플은 10명 단위의 조별 모임으로 진행되어 구성원 간 친밀감 형성이 용이하고 리더와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기독교 신앙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상생대학으로서 지역연계 및 협업에 앞장서고 있는 동 대학은 소그룹채플 운영을 위해 협동교목제도를 도입해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소통하며 협업하여 소그룹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대표=김형국목사)와 연계해 이 채플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이 이 채플을 함께 섬기고 있다. 특히 전체모임으로 진행된 첫 번째 채플에서는 이 단체의 대표인 김형국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소그룹 채플에 협동교목으로 참여한 지역교회 목회자들은 목회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학기 채플을 위해 지난 여름 방학 동안 꾸준히 모여 운영 회의를 가지는 등 학원 선교에 대한 열정을 보여 주었다.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에게 사비로 햄버거 등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소그룹 채플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소그룹 채플 총괄 디렉터인 김영진목사(더함교회)를 비롯해, 지역교회 목회자 정춘복목사(하늘가족교회), 박경일목사(한우리교회), 박상환목사(현덕제일교회), 이창석목사(서동교회) 등이 협동교목으로 참여하여 협업하고 있다.    평택대학교 교목실의 류원렬 교목실장은 “학생들에게 같은 조원들과 가까이에서 말씀을 나누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학생 개인의 신앙 성장 뿐 아니라 공동체가 주는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소그룹 채플에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김영진 협동교목은 “대학과 지역교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학생들을 섬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역을 통해 교회와 대학이 한 가족처럼 연합하여 다음 세대를 세우는 귀한 열매가 맺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총장은 “PTU 3.0 선교비전은 우리 대학의 학원·지역·세계 선교에 대한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소그룹 채플 도입은 그 비전의 중요한 첫걸음이며 하나님나라를 향한 새로운 선교적 상상력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우리 대학 채플을 위해 기꺼이 귀한 시간과 재정을 지원하여 주시는 협동교목 목사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이 대학은 소그룹채플이 잘 정착되면 1학년 전체가 이 채플을 듣는 것을 추진 중이다. 이 채플에서 마음에 문을 열게 한 이후 학년에서 진행된 중규모채플과 대규모채플에서 말씀전달과 공연 등을 할 예정이다.    소그룹 채플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그룹 채플에서 존중받는 느낌을 받아 이전보다 더 편안하게 예배에 참여할 수 있었다 △기독교 신앙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처음으로 기독교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고, 믿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느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협동교목으로 참여한 목회자들은 △평택대학교 교목실이 주관하는 채플에 조력자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대학 안에서 젊은 세대와 직접 소통하며 신앙 여정을 동행하는 것이 큰 사명으로 느껴진다 등의 소감을 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13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IV)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KEF자문위원)   VII. WEA는 종교다원주의적이 아니라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유일한 구주로 고백하는 단체다.   1. WEA는 폭 넓은 사회 계몽 복지 운동읗 해왔다.   WEA는 지난 179년 동안 사회 계몽의 인권신장, 공교육, 의료 봉사, 교정 제도 등에서 사회 개령과 발전의 중심을 유지하여왔다. (1) 노예제 폐지 운동, (2) 금주 운동, (3) 여성 참정권 운동, (4) 공교육 및 의료 봉사의 확충 운동, (5) 감옥(형벌 제도) 개혁 운동 등을 하였다. 영국의 복음주의 의회정치가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 1759-1833)의 정신과 사역 계승으로 노예제 폐지 운동, 농노 해방, 어린이 보호로 억압받는 종족들을 위한 변호와 돌봄 사역을 하였다.   월드비전(world vision, 한국선명회)는 기독교 정신에서 생겨난 구호개발단체이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지구촌 이웃을 섬긴다'는 원칙에 따라 일한다. 구호와 개발사업에 관한 수많은 국제협약을 준수하며 인도적 지원에 대한 표준을 따른다. 미국 복음주의자, 침례교 목사 밥 피어스(Robert Pierce, 1914-1978)는 1950년 6.25 한국 전쟁의 고통받는 현장에서 남편 잃은 부인들과 고아들을 돕는 한경직 목사를 만나면서 세계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기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국제 월드비전(한국에서는 1991년까지 '한국 선명회'(宣明會), 이하 월드비전)라는 이름으로 월드비전이 탄생되었다. 이러한 월드비전은 종교,인종,국가, 지역을 초월한 지구촌에 봉사하는 인도주의 단체이며 오늘날 세계적인 구제(救濟)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다.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창립, 감리교 감독), 박종삼 목사(광주 보이스타운 창립자,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등이 한국 대표로서 봉사하였다. 이러한 인도주의 단체는 WEA의 기독교 사회계몽과 인도주의적 인류 봉사의 정신에 기인하고 있다.   2. WEA는 지난 179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통기독교 신앙 전통을 계승하고 전파해왔다,   WEA는 교회사적으로는 정통기독교의 신앙을 지키는 다음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1) 온 세계 복음주의 선교와 교회의 등대로서 지난 179년 동안 변함없이 연대와 공동 사역으로 가톨릭교회와 러시아 정교회에서 박해받는 개신교 교회를 돌보는 역할을 하였다. 초창기부터 기도는 “모든 선의 핵심”으로 새해 첫 주를 기도주간으로 정하고 지켰다. 런던에서는 ‘정오 기도회’(Noonday Prayer Meetings)가 교회들에서 열리면서 기도 운동의 중심을 이루었다.   (2) 복음의 순수성과 성경의 권위를 지키기 위하여 가톨릭 신학, 합리주의, 정령숭배, 접신론, 18세기 자연신론, 19세기 무신론, 진화론, 공산주의, 크리스천 사이언스, 여호와 증인 20세기 세속주의, 종교다원주의 등 온갖 반기독교 운동과 싸우면서 정통 기독교의 신앙을 보호하고 계승하였다. 그런데 WEA반대측이 서울 시내 거리 교차로 한모서리에 내건 흑색 선전 현수막, “WEA는 WCC와 같은 용공단체”라는 비방 내용은 사실과는 다르다.   (3) 온 세계 복음 전파와 선교를 하면서 17-18세기 영국의 복음주의 선교사들 윌리엄 캐리(William Carrey, 1761-1834), 데이빗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 1813-1873), 허드슨 테일러(James Hudson Taylor, 1832-1905)의 정신과 사역을 계승하고 그 후예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연대 사역으로, 문자 그대로 온 세계 선교를 해왔다.   (4) WEA는 원래 19세기 찰스 피니(Charles Finney, 1792-1875)의 제2차 대각성 운동의 영향으로 시작하였다. 이 운동으로 도덕적 혁명이 일어나 노예제도의 죄악이 지적되어 노예해방운동이 일어났다. 19세기 후반기 디. 엘. 무디(Dwight. L. Moody, 1837-1899) 등과 연대하여 부흥의 불길을 이어오면서 해외선교를 위한 학생자원(自願)운동(Students Volunteer Movement)이 일어나 온 세계에 복음의 부흥 운동을 확산해 왔다. 이 운동에서 은혜를 받은 사무엘 마펫(Samuel Moffet), 윌리엄 베어드(William M. Baird), 그래험 이(Graham Lee) 목사 등이 극동의 미지의 나라 한국선교를 자원하였고, 이들이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 부흥운동의 주역이 되었다. 마펫은 평양신학교를 세웠고, 베어드는 숭실학당을 세웠고, 그래함리(이길함)는 평양신학교 교수로 장대현교회 담임목사로 초대 한국교회 체질을 청교도 신앙으로 가꾸었다.   (5) 19세기 WEA의 정식 멤버들로서 토마스 찰머스(Thomas Chalmers, 1780-1847)는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개혁주의 신학자요 목회자로서 정부의 교회간섭, 주권침해를 강력히 반대하고 교회분립개척을 주도했다.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 1834–1892)은 자유주의적 실용주의적 신학적 경향에 반대하고 청교도 설교로 영혼을 깨우치고 청교도 전통을 계승하였다. 프레드릭 마이어(Frederick. B. Meyer, 1847-1929)는 강해설교자로 영혼을 움직인 설교로서 내재하시는 그리스도를 강조하고 기도와 실천을 강조하였다. 캠벨 모르간(G. Cambell Morgan, (1863–1945)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청교도 설교가로서 섬겼으며, 그의 생애 대부분 이스라엘에 대한 세대주의 견해(dispensational view)를 가르쳤으나 말년에 언약신학(covenant theology)으로 바꾸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신약의 교회에서 완전히 실현되었다는 정통교회의 입장으로 되돌아 왔다. 그는 마지막 청교도 강해설교가 마르틴 로이드존스(Martyn Lloyd Jones, 1899-1981)를 그의 후계자로 웨스트민스터 채플로 데려왔다. 로이드 존스는 존 스토트와 함께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쳤던 복음주의 설교자였다.   (6) 20세기 후반에는 호주 출신 신학자 레온 모리스(Leon Morris, 1914-2006), 영국 성공회 목사요 신학자 존 스토트(John Stott, 1921-2011)와 영국 성공회 신학자 제임스 패커(James Packer, 1926-2020)가 복음주의 신학을 변호하였다. 레온 모리스는 속죄 교리의 신학적 중심성과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사건을 강조하였다. 모리스는 바울의 칭의 교리에 있어서 “힐스테리온”(ἱλαστήριον, Hilastérion)을 유화(宥和, propitiation: 제사를 통한 하나님의 진노 풀음, 용서와 화해 과정)로 번역하지 않고 속죄(expiation: 죄를 덮거나 용서)로 번역한 웨일스 출신의 회중교회 신학자 C. H. 다드(Dodd)의 견해를 반박하면서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려 뜨린다는 “유화”라는 용어가 더 성경적이라고 주장하였다. 존 스토트는 영국 성공회 신부로서 빌리 그래함과 함께 1974년 로잔언약을 기초하여 오늘날 복음주의 선교운동에 새로운 신학을 제공했다. 그리고 사회적 이수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적 처방을 제공하여 복음주의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큰 영향력을 끼쳤다. 제임스 패커는 존 오웬의 청교도 전통을 계승하여 오늘날 영국교회 안에 청교도 복음주의를 체계화하였다.   (7) 한국교회사에서 WEA의 복음선교 전통에서 웨일스 출신 선교사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 1839-1866)가 대동강변에서 한글 복음서를 전당하려다 순교했고, 스코틀랜드 출신 장로교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 1842-1915)의 한국 최초의 한글 신약성경《예수성교전서》(1887년) 번역, 한글 최초의 신구약<성경전서>(1911)이 나온 것이다. 한국의 예장통합교단의 한경직, 예장 합신교단의 박윤선, 예장 고신교단의 이근삼, 아신대 설립자 한철하, 대학생선교회(CCC)의 김준곤, 총신대 총장 김의환 목사 등도 개혁신앙을 가진 복음주의자였다.   3. WEA는 교파 초월한, 사도신경과 삼위일체 신앙고백을 하는 기독교인들의 모임이다. WEA는 로잔운동처럼 교파를 초월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지구촌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이다. 더 큰 기독교연합모임으로는 글로벌기독교포럼(GCF, Global Christian Forum)이 있다. 이 모임은 2000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 풀러신학교에서 시작하여 2002년 4월, 60명의 다양한 교파 복음주의 교인들의 연합체로 결성했다( https://globalchristianforum.org/). 이러한 준비모임을 통하여 2007년 10월초 한주간 동안 아프리카 케나(Kenya)의 수도 나이로비 외곽 리무르(Limuru)에서 글로벌기독교포럼 모임이 있었다. 2022년 10월 14-16일 서울 명성교회(예장통합)에서 GCF 첫 아시아 지역 리더들의 모임이 있었다. 그리고 2024년 4월 16-20일 GCF 4차 회의가 아프리카 가나(Ghana)의 수도 아크라(Accra)에서 개최되었다.(GCF Asia Regional 2022, https://globalchristianforum.org/about-us/our-history/) 세계 주요 기독교 전통을 대표하는 60개국에서 240명의 참가자들이 모였다. 이 모임에서 기독교의 중심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옮겨왔음을 말하고 있다. 1900년에는 기독교인의 82%가 북반구 출신이었으나 21세기 오늘날 개신교인구가 역전되어 북반구 33%, 남반구 67%로 역전되었고, 44%가 아프리카에 거주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지적되었다. 지역적으로도 유럽과 북미의 기독교인 수(數)는 감소하는 반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기독교인 수(數)는 증가하고 있다.   GCF 모임은 아프리카 자생적 교회들로부터 시작하여 동방정교회, 가톨릭교회, 성공회, WEA, 로잔위원회, 대륙별 에큐메니칼 조직들, 오순절교회, 은사주의 등의 모든 기독교 기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교제를 나누고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추구했다. GCF은 WEA나 로잔운동(Lausanne Movement) 참가자들도 같이할 수 있는 더 넓은 포괄적인 복음주의 신앙고백을 하는 자들의 더 넓은 모임이다.(https://globalchristianforum.org/)   GCF 모임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예수의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믿는 지도자들이 기독교의 교파와 교단과 기구를 너머서서 신앙고백을 통한 하나됨을 추구하며 대화를 나누는 일치운동이다. 조직을 추구하지 않고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이 중심적이라는 점에서 WCC를 중심한 제도적 에큐메니칼 운동과는 대조적이다.   이 모임은 단지 친목단체가 아니라 무슬림, 힌두교, 불교 공산주의, 뉴에이즈 운동, 각종 세속주의, 동성애 운동, 문화마르크시즘 등의 신앙적 사상적 도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이 세상의 유일한 구원이라는 신앙고백을 가진 지구촌의 그리스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영적 일치를 추구하는 복음주의적 연합이다. 21세기 기독교 연합에는 로마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에큐메니칼, 개신교 복음주의, 오순절, 은사주의 등이 그 주요 구성원이 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복음주의 성향의 연합 모임이 많아져서 오늘날 지구촌 그리스도인들의 교제와 친교가 넓어지기를 바란다. WEA운동도 자기 조직을 절대화하지 않고 이러한 글로벌기독교연합운동의 한 흐름으로 거대한 연합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4. 하나님 나라는 교파가 아닌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이다.   우리에게 다가오며, 우리가 들어가게될 하나님 나라는 어떤 특정 교회, 교단, 조직의 나라가 아니다. 그곳에는 보수주의, 진보주의, 정통주의, 에큐메니칼, WEA, 로마 가톨릭, 정교회가 있지 않다. 천국에는 보이는 성전이 없고 하나님이 성전 자체되신다: “성안에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τὸ ἀρνίον, the Lamb)이 그 성전(ναὸς, temple)이심이라”(계 21:22). 성부, 성자, 성령이 성전이시다. 모두 교파는 성전 되시는 하나님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존경하고 경건성을 배워야 한다.   존 웨슬리가 증언하는 것처럼 천국은 감리교인들 가는 곳이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이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모여서 연합하고 일치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곳이다. 우리 한국교회 안에서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이 너무 심하다. 해외에서는 신학교에 함께 다니면서 같은 한국인이요 그리스도인으로 교제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서로의 교파가 다르기 때문에 멀어지고, 신학적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멀어지는 사실을 보곤한다. 이는 성경적 아니며 바람직하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고백 안에서 사랑과 인내와 화합과 관용과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 것이 교리적 차이로 정죄하고 논쟁하는 것 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어느 교파나 교회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증거하는데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기독교의 근본진리(성경무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십자가 대속, 부활, 승천, 재림)를 지키고자했던 초기의 근본주의의 신학적 의도를 귀하게 여기고 계승해야 한다. 하지만 후기 근본주의인 신근본주의의 배타적이고 분리주의적이고 부정적, 투쟁적 사고 방식을 벗어버리고 차이보다는 공통점을 보고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넓고 열린 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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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01
  • 말씀·기도·성경공부로 ‘예수 중심’ 삶에 중점
     ◇엠마우스영성훈련원에서 진행되는 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의 모습  교단을 초월한 평신도위한 3박 4일 제자훈련 프로그램  ‘예수님 만나보셨나요?’에 대한 질문과 신앙의 삶 제시     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이윤기장로)이 주최하는 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 155기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광은기도원 비전센타에서 갖고 말씀과 기도, 성경공부로 예수중심의 삶을 추구한다. 이 영성훈련은 교단을 초월한 평신도들을 위한 제자훈련으로 3박 4일동안 진행되고, ‘예수님 만나보셨나요?’ 등에 대한 물음으로 신앙의 삶을 제시한다.   첫째 날 6일에는 준비의 날이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은 누구인가?'란 질문에 대해 우리의 삶의 방향을 하나님의 속성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날은 참된 삶의 이상을 세우는 것이 인간의 삶의 성숙도를 결정한다고 훈련하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뜻, 즉 은혜인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날이다.   둘째 날 7일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란 주제를 가지고 우리의 삶의 방향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찾는다. 그리고 삶의 이상을 예수께로 초점을 맞춘 사람은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를 알게 된다. 은혜를 깨달은 자는 성례전을 통해 하나님과 연합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날 8일에는 「어떻게 빛나야 하는가?」란 주제로 성령의 도우심과 열매 안에서 우리가 빛날 수 있음을 찾는다. 반복되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참가자는 각자 처한 환경 속에서 예수를 증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영성훈련을 체험한 사람들이 모여서 △경건 △성경공부 △행동의 삶을 확인하고, 예수로 하나되는 공동체 안에서 간증을 나눈다 . 이를 통해 경건한 신앙을 가지고 크리스천 지도자의 삶을 사는 우리의 삶은 영원히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이라는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다.   155기 훈련 프로그램 강사진으로는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권영기목사(역촌교회), 김병삼목사(만나교회), 김정호목사(바나바훈련원장), 김종진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 김진오목사(한빛교회), 김창대목사(성은장로교회), 김철규목사(광주교회), 김형배목사(서산성결교회), 김한배목사(광은기도원 원장), 민경휘목사(논산성결교회), 류태우목사(동안교회), 박해정목사(성암교회), 백경구목사(가나제일교회), 백장흠원로목사(한우리교회), 석상우목사(계산제일감리교회), 신윤진목사(신성교회), 여성삼원로목사(천호동교회), 우경식목사(당진성결교회), 유재명목사(안산빛나교회 원로), 원팔연원로목사(전주바울교회), 유호승목사(안산빛나교회), 윤성원원로목사(삼성제일교회), 윤학희목사(천안성결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 이정익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환목사(수원성결교회), 이춘오목사(홍성성결교회), 임석웅목사(대연교회), 임재규목사(사랑의동산교회), 임형수목사(예산성결교회), 조성호목사(서울신대교수), 조형준목사(여주성결교회), 주석현목사(평택성결교회),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최낙훈목사(논산제일교회), 최문상목사(안산성결교회), 최종진목사(전 서울신학대학 총장),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황득주원로목사(삼척참좋은교회 원로) 등이 강의할 예정이다.   이 영성훈련의 원장인 이윤기장로는 “이 캠프의 특징은 훈련이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선물 같은 프로그램들이 캠프 참가자들에게 깜짝선물로 다가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사람이든, 예수를 처음 만나는 사람이든 첫 만남처럼 뜨겁게 캠프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면서, “모두에게 선물 같은 훈련과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엠마우스 영성훈련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마우스워크영성훈련은 지난 2002년 5월 뜻있는 장로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여 평신도 영성훈련을 위해 설립했다.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여러 해동안 기도와 연구와 실패를 거듭하며 만든 ‘뜨레스 디아스’ 운동을 바탕으로 신학적으로나 복음적으로 영적 훈련차원에서 거의 완벽하게 다듬은 프로그램이다. 이 훈련은 지난 2002년 5월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7월 154기까지 총 10,98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이 훈련은 3일간 세 가지의 방법을 가지고 성도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첫 번째로는 오직 주님만 바라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고, 두 번째로는 모든 미디어들을 차단시켜 세상과 단절시킨 후, 마지막 세 번째로는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고 천국을 경험하게 돕는 역할을 한다.   또 3일간 영성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그 앞에서 철저한 자기 성찰과 변화를 경험하며, 교회와 세상으로 파송 받아 실질적이고 능동적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체험하게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그리고 세 가지의 단계를 가지고 진행된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 △거듭나고 변화되는 것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것이다.   동단체는 교단을 초월한 평신도들을 3박 4일동안 제자훈련 ‘예수님 만나보셨나요?’ 등 물음으로 ‘신앙의 삶’을 제시한다. 또한 성도들을 변화시키고 예수의 제자로서 참여한 성도들을 결단시킬 수 있는 힘은 3박 4일의 모든 초점이 예수님께 맞춰져서 진행되기 때문이고, 그 중의 핵심은 하나의 메시지가 20개로 나뉘어져 전해지는 말씀에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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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30
  • [선교사통신] 사랑은 사랑을 낳고
      학생들이 받은 사랑만큼 주는 사람되는 교육 추구 사랑 나누고 배풀며 성장하는 크리스천되길 기원 학생들과 꿈과 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 가장 먼저 하는 말이 “돈이 없어요”라고 대답한다. “선생님이 지금 꿈과 비전을 말하는데 왜? 돈이 없다는 대답이 나오지?” 민망함인지 머리를 벅벅 긁어댄다. 부모님들이 입버릇처럼 “돈 없다, 가난하다” 하는 소리를 숨소리처럼 듣고 성장한 학생들은 돈 없다고 희망도 꿈도 돈 속으로 파묻고 살아간다.    학부모님들과 면담을 하면 정말 부탁드린다고, “학생들 앞에서 제발 부부 싸움하지 말고 돈 없다는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하면 민망해서 하하 호호 웃으신다. “돈 없어요” 입에 달고 사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향한 사랑을 듬뿍 뿌려 주셨다.    ‘생명의 건축’을 준비하면서 매달 진행 과정을 학생들과 나누며 함께 울부짖으며 기도했던 긴 시간 동안 8월에는 특별헌금을 모든 가정에 학부모님께 ‘생명의 건축’ 진행과 함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렸다.안내문을 보내면서도 후원에 대한 기대보다는 관심과 작은 마음이라도 ‘생명의 건축’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함께 가는 동역자의 마음으로 후원을 부탁드렸다. 한 명 한 명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물질이 아닌 열매의 사랑을 받았다.    15년 가까이 뿌린 ‘사랑이 사랑’을 잉태했다. 등록금 없다고 몇 개월 동안 미루고 있는 가정도, 정성을 다해서 오천 원, 만원, 이만 원, 삼만 원, ‘생명의 건축’을 향한 모금 후원이 이백만 원 가까이 후원이 되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동안 뿌린 사랑이 열매가 되고 사랑이 사랑을 낳은 것이다.    동역자님들께 제일 많이 드리는 말씀이 낙원학교 학생들이 ‘받은 사랑만큼 주는 사람으로 성장’ 했으면 좋겠어요. ‘공부해서 남 주고’ ‘세상 밖으로 사랑을 나누고 사랑을 베푸는 크리스천으로 성장’ 하길 소망합니다, 고백했는데 열매가 되어 기쁘다. ‘생명의 건축’을 위한 7년 가까운 시간이 홍해를 건너는 시간이다. 홍해 바다에 빠지지 않을 담대함 가나안 땅을 향한 기나긴 40년 세월에 공급함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 우리들의 기도가 뜸이 드는 시간 동안, 우린 성장하고 있음을 고백한다.    받은 사랑으로 나이테 품은 낙원 동산은 뿌리가 깊은 동산이 되고 있다. 매일 간증하며 자랑할 것이 차고 넘치는 낙원 동산의 주인은 주님이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멋진 주의 제자들이다. 오늘도 낙원 동산 하늘 안에 제자들이 팔 딱 팔 딱 뛰놀고 있다.    ‘생명의 건축’ 완공이 끝은 아니다. 낙원 동산은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세상 밖에서 멋진 크리스천으로 살아낼 것이다. 받은 사랑 나무며 살아갈 것이다./캄보디아 유행남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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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9
  • 한국창조과학회서 ‘창조과학 세미나’
    ◇ 창조과학회가 진행하는 세미나에 많은 관심자가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   과학주의에 대한 신봉·진화론의 허상에 대한 인식 필요 한국창조과학회(회장=하주헌)는 지난 달 20일 서울 대학로에 한성아트홀에서 「제9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대사회에 팽배한 진화론과 과학만능 주의의 세태 속에 기독교적 창조신앙과 세계관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를 맡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의 류현모교수는 「창조신앙과 세계관」을 제목으로, 유신론과 무신론으로 양분화된 사람들의 세계관이 다르기에 본질적으로는 다른 세계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현상에 대해 전했다. 그는 “우리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구원을 얻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후 아무것도 없는 무로 돌아가는 것이 무신론자들의 복음이다”며 창조론을 무시하고 진화론만을 인정하는 공교육을 비판했다.   류교수는 “학생들은 교육기관과 교육자의 영향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들이 지도하는 내용들을 대부분 의심없이 수용하게 된다”며, “소진화의 단계만이 확인되었을 뿐 대진화나 공통조상이 확인되지 않고 존재하지 않는 진화론을 믿고 지도하는 행위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독교인은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창조의 신앙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과학을 신적인 권위로 인정하면 안된다”며, “만일 진화론을 인정하게 되면 신앙의 근본이 흔들리고 예수님마저 잃게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시간에서는 고려대 컴퓨터학과 유 혁교수가 「인공지능의 도전과 신앙적 대응」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유교수는 인간의 두뇌의 형태로 만든 것이 인공지능의 기본적 구조임을 설명하고, 뉴럴 네트워크와 딥러닝, 언어 모델의 원리 등을 소개했다. 그는 “현대사회와 미래사회에서 매우 다양한 영역에서 이제 AI가 활용되지만, AI는 윤리적 판단이 없이 데이타와 학습에만 의지하는 비인격적인 면에서 위험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또 “사회의 경제환경과 노동과 교육환경 더 나아가 인간 사회와 공동체의 형태를 매우 큰 폭으로 변화시킬 수 있어서, 매우 새롭거나 놀라운 문명적 전환을 맞이할 수 있다”고 했다. 유교수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주권영역’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AI 역시 하나님의 창조하시고 다스리는 세상 가운데 있음을 인식하고, 그 권위 아래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합동신대 조직신학 김병훈명예교수는 「유신진화론, 무엇이 문제인가」란 제목으로 유신 진화론은 가볍게 보면 성경을 지지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성경의 창조론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알렸다.   김교수는 “유신진화론은 다른 하나의 과학적적 견해를 넘어, 기독교 신앙의 전반을 흔드는 반성경적 사상이다”며,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를 부정하고 진화론에 설득된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을 뿐이다”고 비평했다. 또한 “결국은 창세기 1장부터 11장까지의 이야기들이 모두 공허한 옛 이야기가 되고말고 하나님의 창조사실이 부정될 수 밖에 없다”며, “창세기의 기록은 모두 역사적 사실이며, 아담과 하와의 존재 역시 실제로 존재했던 현인류의 시작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아담의 타락과 죄의 시작이 무시된다면, 성경이 말하는 죄의 기원과 구속을 위한 준비 과정과 그리스도로 인한 복음의 가치가 사라진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영남대학교 물리학과 권진혁 명예교수가 「현대 우주론의 허와 실」을 제목으로, 한국창조과학회 오경숙본부장이 「학회 사역과 다음세대를 위한 프로그램 소개」를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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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9-29
  • 난민사역위해서 이주민이 지닌 장벽 이해해야
        지역교회의 외국인디아스포라 사역협력에 중점 작은 교회가 무슬림선교에 참여할 방향을 모색  글로벌하트얼라인스가 진행한 이번 동역자테이블에서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존재하는 전체교회가 주님의 몸된 교회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난민사역을 위해 이주민의 장벽을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공유됐다    이다니엘선교사는 “우리는 교회의 연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주님의 몸으로서 전체 교회를 말한다. 에베소서에서 말하는 우주적 교회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해서 예수 재림 때 구원받을 모든 성도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표현한다”면서, “그러나 오늘날 시대적 혹은 공간적 교회들이 있다. 21세기 한국이라는 나라에 존재하는 전체교회가 주님의 몸으로서의 교회이고, 이 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중소교회의 현실과 가능성에 대해 “외부인의 관점에서 보면, 다음과 같은 약점과 강점 그리고 기회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약점: 재정·인력 부족, 고립, 세속화의 도전 △강점: 지역 밀착성, 친밀한 돌봄, 유연한 구조 △기회: 연합 시 강점 극대화, 약점 보완 가능이다”면서, “강점으로 지역 밀착성과 친밀한 돌봄 그리고 유연한 구조에 대해 말했는데 지역교회가 한국에 온 외국인 디아스포라 사역에 협력하는 것도 하나의 연합사역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택대표는 “난민이 발생하는 지역은 대부분 자발적 원심적 이주자인 선교사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미전도지역인 경우가 많으므로 난민도 하나의 미전도종족으로 관념해 볼 수 있고, 난민발생이나 정착지역도 하나의 전방개척지역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난민이라는 집단은 그 출신배경과 이동경로 및 정착의 모습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의 집단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특히 출신국이나 경유국이 아니라 정착국으로서 한국에서 난민들이 이주민으로서 겪는 문화적, 경제적, 법적 장벽을 인식하면서 선교하는 구심적 선교로서의 난민선교에서는 난민들이 태생적으로 가진 민족적 종족적 정체성이라는 경계 보다는 한국사회 안에서 새로이 형성된 새로운 역동적 관계성이 더욱 중요한 집단성의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난민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별명이 있다. 가까이 있어도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다. 그동안 교회는 난민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과 사명의 눈으로 난민들을 주목하신다”면서, “난민들은 재난을 만나 어려움에 빠진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보는데 너무나 익숙한 우리들은 난민들을 사명자나 선교사로 보는데 망설임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난민들의 비자발적인 이주와 도피 가운데는 본인들도 알아채지 못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이 있다. 그것은 선교완성의 마지막 주자로서의 사명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의시간에는 작은 교회라도 무슬림·난민선교에 참여하려면 어떤 작은 일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 △교회가 연합하다면, 무엇부터 시작할 수 있을까? 등의 질문을 가지고 토의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의정부와 양주, 동두천 일대에서 무슬림과 난민사역을 위한 리서치를 진행한다. 조사목적은 △지역 내 무슬림 난민 현황 파악 △교회와 선교회의 현사역 및 필요분석 △연합을 통한 시너지방안 모색이라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내년 2월에는 포항지역에서 동일한 리서치를 진행한다. 또한 내년 6월에는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단체는 심장내과전문의인 이수진목사가 대표로 있다. 중소형교회의 자리에서, 중소형교회이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는 선교적 역할이 있다고 보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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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09-26
  • 글로벌하트얼라인스서 동역자테이블 진행
       글로벌하트얼라인스(대표=이수진목사)가 지난 22일 신촌교회에서 무슬림과 난민사역을 위한 동역자테이블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형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공유하고 동역자 간 교류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선교사역을 위한 교회연합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관련기사·2면>    「중소교회의 연합에 의한 선교적 도전」에 대해 발제한 이다니엘선교사는 “선교는 반드시 팀사역이어야 한다. 현지인이 중심에 서고, 우리는 그들의 역량을 키워주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면서, 중소형교회가 나아가야 할 선교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시대의 난민선교와 중소형교회의 사명」에 대해 발제한 사단법인 피난처 이호택대표는 “지난 7월말 기준 누적 난민 신청자는 13만여 명, 난민 인정자는 1,600여 명에 불과하다”면서, “재난을 당한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선교의 완성을 위해 사용하시는 도구이다”고 말했다.    또한 “무슬림 난민들이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는 전례 없는 회심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국내 교회들이 난민사역을 법적 지원·언어 교육·주거와 일자리 창출·치유사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 이수진대표는 “중소형교회가 가진 한계를 연합과 협력으로 극복하고, 한국교회가 난민과 이주민을 새로운 선교의 기회로 안 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길지 않지만 알차고, 삶의 지혜와 메시지가 농축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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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09-26
  • [선교사통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것을 감당한다
      일본 지역교회들과 함께하는 단기연합사역을 진행 교토 인근에서 진행되는 전도집회 러브소나타 준비  주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더운 여름의 매일 매일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감당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전세계가 무척 더워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인 것 같습니다. 더 거룩하고 신실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 같습니다. 변화와 예상하지 못한 많은 일들이 우리의 삶 속에 있을 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모든 것을 감당할 수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7월 단기연합사역이 있었습니다. 교토이찌바크 카츠라교회, 나가오카 복음교회, 더온누리교회가 함께 단기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참가하시는 한 분 한 분이 너무나 신실하고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일본 지역교회들이 열심히 섬기고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현지교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일본 지역교회들이 새 힘을 얻는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월에는 교토 인근의 시가지역에서 전도집회인 러브소나타가 개최됩니다. 많은 지역교회들이 함께 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준비하는 한 분 한 분들에게 힘을 주시고 보이지 않는 많은 영적인 공격으로부터 지키시고, 복음이 증거되어서 많은 이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11월에는 온누리교회 강촌공동체의 아웃리치가 진행이 됩니다. 준비하는 가운데 은혜가 임하고 참가하는 모든분들에게 하나님께서 좋은 것들로 허락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협력하는 지역교회들도 은혜 받는 시간되기를 기도 부탁 드립니다. 11월에는 또한 연합 전도, 찬양 집회등이 이루어 집니다. 오사카 교토 인근의 교회들이 하나가 되어 이루어집니다. 좋은 열매들이 맺어지도록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올해에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어서 이 지역에 좋은 행사들을 허락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수구루 형제는 호주의 단기봉사 참가자입니다. 7월 말에 출국해서 12월 정도까지 호주웩MTC에서 봉사할 예정입니다. 귀한 형제님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형제님에게 주님께서 비전을 허락하시어서 세계선교의 눈이 열리고 부르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교 헌신자들을 보내주시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고 훈련하는 시간이 복된 시간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일본 임장백·손하임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9-26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선교와 예배를 갈망하는 예배자들에게 추천하는 앨범
    여름을 맞아 국내외 자비량선교투어를 하거나 예배캠프에 참여하는 등 바쁘게 보내는 크리스찬들이 많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그러한 기회들이 없었기도 했고,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해 성찰해 보는 것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과 물질을 사용해 기꺼이 불편함 속으로 찾아가는 그 발걸음들이 참 소중하다. 그러한 분들께 꼭 들려 드리고 픈 예배 음악과, 신앙인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귀한 찬양들을 추천해 보려 한다.    ▲ 3:16 Worship – Sanctification(정규)(음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며 그의 삶이 거룩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성화(Sanctification)’를 주제로 라이브로 녹음된 새로운 워십 앨범을 추천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16 Worship(삼일육워십)의 세번째 정규 앨범 「Sanctification」인데 「나의 기도」, 「찬양해 할렐루야」 등 10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오랫동안 소리엘로 사역하고 있는 지명현목사가 반갑게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는 나의」를 불러 함께 했으며,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3:16 Worship팀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했다. 오랫동안 지켜보게 된 팀인데 갈수록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메시지도 깊이 있어지는 것을 아주 흥미롭게 주목하고 있는 팀이다. 3:16 Worship의 리더 한윤정은 “크리스천은 모두 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여정 가운데 예배라는 순간이 깊이 자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 선교와 신앙 성장을 위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 꼭 이 앨범을 듣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Matt Maher - All The People Said Amen (CD)   우리에게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예배인도자인 매트 마허(Matt Maher)의 앨범을 소개하려 한다. 물론 ‘주 신실하심 놀라워, 죄인의 마음 흔드네, 자비의 물가로 인도하시니, 그 무엇도 끊지 못해’로 시작하는 「주 신실하심 놀라워」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 이름 거룩하며,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하길 기도하네’라 노래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원곡자라고 하면 갑자기 큰 친밀감이 몰려올 수 있다. 크리스 탐린(Chris Tomlin)과 패션(Passion) 시리즈의 앨범들에도 꾸준히 참여한 바 있는 이 유능한 예배인도자의 앨범 「All The People Said Amen」는 ‘깊이 있는 가사’와 여러 재능 있는 젊은 사역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예배 찬양을 들려준다.   ▲ Michael W. Smith - Decades of worship (CD)     마이클 더블유 스미스(Michael W. Smith)는 사실 길게 설명할수록 사족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는 CCM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복음적인 가사를 동시대의 음악에 녹여내는 CCM의 대표 가수 답게 「Place in This World」란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일반부분 신인상을 받기도 하는 등 각광받는 스타로서의 삶도 누렸다. 2000년대에 들어 그는 「Worship」이라는 놀라운 워십 앨범을 발표하며 예배인도자로서의 지위도 얻게 되었는데 이후 꾸준히 예배 곡들을 발표했고, 그러한 곡들 가운데 최고의 곡들 만을 모은 앨범 「Decades of worship」을 내놓게 된다. 자신이 만들거나, 자신의 앨범에 수록해 크게 알려지게 된 곡들로 가득해 이 앨범을 듣는 분들도 마이클은 영어로 부르지만 자연스럽게 동시통역이 되어 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번안되어 익숙한 예배 곡들이 가득한 앨범이다.   ▲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5 - 박현수 (싱글)(음원)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드는 원대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열 다섯번째 앨범이 나왔다. 이번 곡의 주인공은 ‘팬텀싱어 3’를 통해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레떼아모르를 결성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박현수로, 성악을 전공한 바탕에 팝,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커버하며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보컬리스트로 각광 받아 온 아티스트다. 그는 “찬양할 때 가장 살아 있는 것 같고, 지으심 대로 쓰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이 곡이 “솔로로 녹음한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올려드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첫 찬양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싱글 「시편 15편 주의 장막에 거할 자」에서 박현수는 다윗이 주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 즉 예배자의 삶에 대해 노래한 시에 맞춰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노래했는데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연주에 한없이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고 깊은 울림이 있게 표현해냈다. ‘내가 주의 장막에서 살고 싶습니다,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무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그런 사람은 결코 영원히 요동치 않으리’라 찬양하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살아 낼 힘을 주기를 바래 본다.   ▲ 향기로운 제물 - 살아도 죽어도 (싱글)(음원)     소박하지만 그 사역과 삶으로 예배자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싱글 「살아도 죽어도」를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전주지역에서 목요모임을 이끌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워십리더이자 곡을 만든 이홍기목사가 교회 선교 학교를 진행하던 때 읽었던 로마서 14장 8절 말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가 깊이 있게 다가왔다고 한다. 이 곡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내가 살아가는 삶, 모두 주의 것이니, 주님께 내 삶 드리네’라는 후렴구가 인상깊은 찬양으로 예배 찬양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이며, 선교와 예배캠프를 통해 예배자로 살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고백의 찬양이 아닐 수 없다.  예수전도단에서 예배사역을 섬겼던 이홍기목사가 디렉터인 찬양팀 향기로운 제물은 전주 더온누리교회에서 목요모임을 이끌며 꾸준히 새로운 예배 찬양곡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7
  • CGN 미주지사서 감사예배 성료
    ◇전진국 CGN 대표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미국 L.A. 위치한 CGN 미주지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CGN 미주지사는 2005년 8월 27일 개국 이래 미주 및 중남미 지역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전략적 선교 허브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인 디아스포라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동부 감사예배는 지난 19일 뉴저지 온누리교회(담임=마크 최목사)에서 진행됐다. 말씀을 선포한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는 「복음에 빚진 자」란 주제로 “CGN은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시작해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故 하용조 목사님의 Acts29 비전을 따라앞으로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CGN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최경주장로는 “CGN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꾸준한 동역의지를 밝혔다. 서부 감사예배는 지난 23일 얼바인 온누리교회(담임=박신웅목사)에서 강준민목사(새생명비전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지수지사장(CGN미주지사)은 “앞으로도 영어권 다음 세대를 위한 미디어선교를 핵심 비전으로 삼아, 중남미를 넘어 모든 아메리카 대륙으로 지경을 넓힐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패스트 캠프」를 선보인다. 「패스트 캠프」는 각자의 기도 제목을 가진 네 명의 미국 청년이 금식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CGN 미주지사는 이미 △미주 한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기록한 다큐 시리즈 「미션로그」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담아 1300만 뷰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더 파이널 프로젝트」등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감사예배 후 선교 미디어 CGN 20주년 특집 다큐영화 「무명」 상영회를 열고, 20주년을 맞은 CGN 본사와 미주지사의 소명을 일깨우며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GN 미주지사 황지수지사장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6
  • 예장 통합측 총회서 여성총대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성안수·법제 30주년 맞아 리더십 제도화 논의 본격화 여성총대 할당제 헌법 개정 청원·실질적 방안 마련 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총회장=김영걸목사)는 지난 1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드보라와 같은 여성지도자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고, 또 여성리더십도 강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 109회기 총회에는 여성총대가 43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올해 제110회기 총회에는 역대 최대 숫자인 57명의 총대가 참여했다.  여성위원회에서는 제110회기 총회에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안건을 건의했다.   첫째로는 ‘헌법 개정 청원’을 건의했다. 이 건의안은 지난해 제109회 총회에서 건의한 ‘여성총대 할당제’의 내용으로 ‘최소한 여성총대 1인 이상을 총회에 총대로 파송하도록 헌법을 개정한다’란 내용이다.  두 번째는 ‘여성 안수화·법제화 30주년을 맞이해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두 안건은 모두 헌법위원회에서 연구 중이며, 제110회 총회에서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다.   1부와 2부 사회를 맡은 김순미장로는 “110회기 총대가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로는 “교단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리더십을 활성화하는데에는 매우 인색했다. 우리 사회의 교단과 교회가 남성 중심의 사회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루어가는 교단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능력 있는 여성의 리더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순미장로(총회여성위원회 회장)가 인도를 맡았고 조현문목사(총회여성위원회 서기)가 기도했다. 그리고 이난숙장로(총회 여성위원)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사사, 드보라」란 제목으로 김영걸목사(총회 총회장)가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루빨리 여성리더십이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우리 총회의 57명의 여성총대가 추대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분별력을 가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드보라는 지혜롭게 판단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드보라가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드보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총대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분별력 있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둘째로 드보라에게는 용기가 있었다. 여자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락이 전쟁에 함께 나가자고 할 때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그녀는 전쟁터에 나갈 결단을 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드보라의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드보라의 용기는 바로 기도에서 나온 것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용기를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드보라는 기도의 사람이다. 모든 여성 총대님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용기있게 110회기를 잘 헤쳐 나가는 장로,목사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여선지자 드보라는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충만했다.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사사시대이고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다. 세대가 급변하고 있으며,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이 자리의 여성 총대분들이 이 시대의 드보라로, 지혜와 성령 충만한 말씀 중심의 사람들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함께 찬송후 김영걸총회장의 축도로 1부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는 자유로운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여러 여성총대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25
  • 한국미술인선교회서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에서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미술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복음과 예술의 만남 그리고 다양한 작품으로 신앙의 삶을 증언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이번 대전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 된 골든십자가상 3명, 특선11명, 입선 26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골든십자가상 3명의 작품이 각각의 개인부스전으로 총 21점 전시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미술대전은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고자 하는 작가님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는 소중한 기회이다. 한국 기독교계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통로로 기능하는 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영화서양화가는 심사평을 통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을 적, 인간과 자연 그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세속문화의 됫골목에서 비틀거리며 서성이던 미술을 창조의 본향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창조적 비전과 기독교적 상상력을 가지고 새롭게 기독미술이 꽃 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고민경작가는 다양한 원단을 물감으로 사용해 꼴라쥬로 작업한다. 고작가는 “무수히 많은 원단속에서 딱 필요한 원단을 찾고 구상해 나갈 때 아주 큰 기쁨이 있다. 이것은 마치 버려진 조각천이 쓸모를 찾아 새로운 무언가가 되듯이 소망 없이 살던 나의 삶에 구원의 사건과도 같은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작업 방식을 고수해 2022년 요르단 선교지를 방문했을 때에 경험했던 감동을 담아 ‘My Lord, my road’를 선보였다. 고작가는 이 작품을 “메마른 사막에도 꽃을 피우시고 길을 내시고 강물을 내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그 민족 가운데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김갑수작가는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스타일의 작품을 표상한다. 그래서 김작가는 작품진행의 목표와 방향을 따로 정해두지 않는다. 끊임없이 회전하는 현대문염의 흐름에 맞춰 다각도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우선시 해오고 있다. 김작가는 “나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의 위기와 그 경각심을 심어주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현재는 엔지니어링, 코딩, 로우테크로봇 기술 등을 접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AI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성을 생각해 보는 작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수작가는 「여정의 정원」이란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의 순례길을 가는 동안 겪는 무수한 시간들과 공간들 가운데, 부르심에 반응하는 생각들과 감정을 가꿔가는 마음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작가는 “그 여정에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며 베풀어 주신 삶이 은총으로 다가올 때 한없는 풍성함을 느낀다”며, “이번 작품의 주제는 예수님 이야기이다. 계시록을 묵상하며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8) 말씀에서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시고, 다시 오실 영원한 왕이시며, 전능하신 주권자로 다시 오실 예수님. 만유의 주재이신 그 분을 간절히 소망하며 나타내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한국미술인선교회는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모든 창조적 조형 활동에 앞서는 근원이자 완전한 모형임을 고백하고 있다. 아울러 예수의 주 되심을 인정하며, 그리스도의 주권이 역사하는 구속의 미술을 ‘기독교 미술’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문화명령과 선교명령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0
  •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정식개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관장=안교성목사)이 지난 12일 정식 개관했다. 이 문화관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전시와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일치와 통합,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영훈목사, 김종혁목사(한국교회총연합), 조성암NCCK회장, 오세훈서울시장, 김미경은평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1부 개관예배 △2부 헌당식 △3부 개관식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개관예배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부이사장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동현목사(은평구교구협의회 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이영훈목사(여의도교회)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김정석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헌당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서진한목사(대한기독교서회)의 사회와 경과보고 후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을 함께 불렀다. 헌당의 말씀으로는 나이영목사(CBS사장)가 여호수아 4장 20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했다. 그리고 이영훈목사가 헌당기도와 선언을 하며 마무리됐다.   3부 개관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손승호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교성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후 축사로는 김종혁목사와 조성암회장, 오세훈시장, 김도형종무실장, 김미경은평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기증자 △후원자 △공로자 각각 3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참석자들 중 주요내빈의 테이프 커팅식이 있은 후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기념식수의 인도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손달익목사(서울교회)가 인도를 맡았다. 그리고 상설전시관람은 안전을 위해 자유롭게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사장=이영훈목사)이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교육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교회 안팎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다.   이영훈이사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한국기독교를 알고 싶어하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공공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는 안교성관장의 진행과 △손승호사무국장이 인도하는 전시실투어로 나눠져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류영모목사가 기증한 기념식수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3
  • 한국기독교출판협회서 저작권박람회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박종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5층 스프링라운지에서 「2025 한국기독교저작권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기독교 저작권 관련 기관과 출판사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기독교 출판 콘텐츠의 건전한 유통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저작권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사들과의 미팅예약은 출판사가 해외 참가사와 직접 이메일로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이 행사의 참여자격은 행사 참여 자격은 본 협회 회원사, 본 협회 또는 회원사로부터 초청을 받은 비회원 기독교 출판사, 그리고 ‘크리스찬북스&라이프 기독교출판소식’ 광고 후원사에 한하여 주어진다. 특히 본 행사는 정통 기독교 교리에 입각한 출판물을 통해 문서 선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판사들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첫째날인 28일에는 오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오후 6시에 마무리된다. 또 29일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며 친교디너 시간이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행사가 진행될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는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5층 스프링 라운지는 편안한 교류의 장으로 미팅룸과 메인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1975년 1월 17일 창립총회 준비위원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제 41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동단체는 기독교 도서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윤리를 확산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가 임하고 이웃 사랑을 더 널리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협력기관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비전을 전파하고, 독자들에게 영감과 지혜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화해중재원서 법조·미술인과 함께 「시담」 전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첫 후원전시 「시담」을 진행한다.     기독교법조인과 기독교미술인 공동기획 총 47점 전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다양한 장르로 신앙과 화해 조명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문용호)이 주최하는 첫 후원전시 「시담」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시담」은 ‘화해를 위해 먼저 건네는 말’이란 뜻으로 기독교화해중재원의 설립정신을 반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앙 안에서 공동체적 회복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복음적 평화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장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독 법조인과 기독 미술인이 함께 기획했다.   문용호원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형제간의 화해가 우선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 내 갈등이 깊어지기 전 먼저 다가가고 먼저 용서하는 화평의 실천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마음속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을 내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경영을 전공한 미술사학자 이상윤 박사가 총괄했다. 성신여대와 국민대에서 강의 중인 그는 「시담」이란 주제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사랑과 화해의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화해하시기 위해 먼저 말을 건네셨듯, 예술 또한 그 ‘시담’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기독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견, 신진 작가 총 14명이 참여한다. 감성빈, 김덕기, 김현정, 박주영, 양기진, 오숙환, 오의석, 이웅배, 이민정, 이정은, 윤주원, 정정주, 최종태, 황태하 작가가 조각과 회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 최종태작가의 신작 ‘기도하는 사람’이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1932년생인 최작가는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평생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구도적 삶과 내면을 조형언어로 풀어낸 작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독작가 14명이 참여했다. 김덕기작가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화목한 일상의 정원을 그려냈고, 오숙환작가는 창조주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장엄한 자연을 표현해냈다. 이웅배작가는 성경 속 장면을 유리 소성 기법으로 형상화했다. 이정은작가는 일상의 은혜를, 정정주작가는 빛의 미학을 담은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는 선교단체 선교한국과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선교한국 대회의 ‘다이나믹 배움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예술과 선교의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한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설립되어 2011년 대법원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기독교계 공식 분쟁 해결 및 조정기관이다. 민사 사건에 대해 법적 효력을 가진 중재를 수행하며, 교회 내 공동체의 건강한 회복과 예방적 갈등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중재 사역의 연장선에서 기독교 가치와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탐색하며,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진정한 화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단순한 예술 감상에서 나아가, 관람객 개개인이 마음속의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도록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라이프호프·서울자살예방,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라이프호프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을 진행했다.   예배문·설교문·교육자료 공유해 생명운동 적극 추진 개인·교회의 생명서약 서명운동으로 실천의지 다짐   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최성영)이 공동주최한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 난곡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과 2025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9.14)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이 행사는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매뉴얼 소개·자살예방교육 △제 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예배문, 교육자료 소개 및 설교문 △한국교회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 △생명서약서(개인·교회) 운동 선포식 △질의응답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라이프호프의 안해용사무총장이 사회로 임정아박사가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가이드북 소개를 진행했다. 그리고 김주선사무국장(라이프호프)이 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선국장은 “자살에 대해서 우리는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성 있는 정책들과 방향들이 펼쳐져야 한다. 청소년들과 10대들이 자살을 시도하는 이 상황에, 중대한 무게감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에서 자살예방 교육을 정확하게 진행해야 한다. 우리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수많은 조사 데이터들 안에 우리 교회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살예방교육이 여러 교회들에 넓게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많은 사모들과 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강사들이 양성이 되어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자살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송으로는 배진희집사(도림감리교회)가 자작곡 「산책」, 「엄마 난」의 공연과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개회가 진행됐다.   라이프호프 조성돈대표는 인사말에서 “요즘 인터넷에 자살을 검색하면,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런 시기에 교회들도 큰 역할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욱 교회들이 생명과 자살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이근복원장은 “벌써 13번째 생명보듬주일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들어 산업재해로 인한 죽음이 큰 이슈가 되어오고 있다”며, “생명보듬을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생명보듬주일을 지키는 것이 널리 확산되어서 일반인들과 국민들에게 생명존중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해용사무총장의 사회로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시간과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사례소개 시간에는 분당구미교회의 김다솔목사가 현재 생명보듬주일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김다솔목사는 “분당구미교회는 △예배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3가지 영역에서 생명보듬주일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보듬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생명서약서’ 작성 시간과 서명운동이 진행됬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12
  • 재미있고 유쾌하게 ‘성령의 세계’로 안내한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깨닫게 되고 하나님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진리를 체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   개그우먼 조혜련집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 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조혜련집사가 기독교방송 프로그램 진행중에 강의하는 광경.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안내    저자는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구, 신약으로 나눠 2권으로 집필했다.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연대기 순서로 정리해 기존 성경읽기와는 다른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이야기부터 예수의 예표가 된 이삭,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야곱과 에서를 비롯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모세와 여호수아, 그 후로 이어지는 다윗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구약 39권 속에 담고 있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중간사 400년부터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들, 요한계시록까지 정리한 신약 편이다. 특별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 신약 사이의 중간기를 다뤘으며, 사복음서를 예수님의 생애와 그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사역을 기준으로 통합하여 독자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도왔다. 또한 ‘사마리아 주변 지역’, ‘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등 성경 지도를 실어 더 깊은 성경 통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   이 책을 감수한 류호성교수(서울장신대)는 “조혜련 집사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 일독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재미있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질을 갖고 있기에, 이 책에서도 그 특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미소를 지으면서,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면서, “둘째, 성경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약의 경우 역사서, 성문서, 예언서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해 놓았으며, 신약의 경우는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바울 서신을 배열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은 신구약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없어도 성경의 내용을 연대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류교수는 “셋째, 책마다 필요한 내용을 잘 요약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이 각 권의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넷째, 무엇보다도 이 책은 ‘자녀 양육서’라는 점이다. 군대에 간 아들이 성경을 가까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가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엮은 책이다. 그러기에 책 전체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엄마가 아들 우주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스며 있다”고 덧붙혔다. 또 류교수는 “성경 일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독자들을 재미있고 유쾌하며, 또한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이 널리 읽혀 많은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고후 13:13)의 진리를 깨닫고 체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십쇼」 방송 내용으로 책을 편집   조집사는 「서문」에서 “한 가정에서 시작된 말씀의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십쇼〉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면서, “이 책은 성경을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역사적 흐름을 따라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안내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자기중심적으로 살다가 단절되었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복잡했던 율법과 사건들이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되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집사는 “하지만 이 책만 읽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진짜 생명은 오직 성경 안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을 펴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고 덧붙혔다. 저자인 조혜련은 44년 동안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난해 오다 45세의 나이에 기적처럼 예수님을 영접했다. 일본 불교를 믿으며 불경을 독파했던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외치는 ‘성경 바람잡이’가 되었으며,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으로 살아 온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알리는 ‘바이블우먼’으로 변신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MTS과정을 공부하였으며,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방송 데뷔 후, 연기자, 가수, 강연자,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CGN 〈오십쇼〉에서 성경을 강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반전의 하나님》,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등이 있다.(두란노서원 펴냄/185×239 500쪽, 440쪽 소프트 양장/값 각35,000원, 31,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8-05
  • [향유옥합]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사회는 심각한 생명 윤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하나님의 형상인 태아 생명의 존엄성을 완전히 무시하고, 낙태를 더욱 용이하게 하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의 심각한 문제점을 여섯가지로 정리해 보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공임신중절(낙태) 허용 한계 조항 삭제. 이는 사실상 만삭 낙태를 포함한 모든 임신 주수의 낙태를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공임신중절수술' 용어를 '인공임신중지'로 변경하여 낙태 행위의 윤리적 무게를 경감시키기. 이는 마치 살인을 ‘생명중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심각한 생명 훼손 행위를 비범죄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셋째, 낙태 약물을 필수의약품으로 지정. 이는 낙태를 '일상적인 선택'처럼 여기게 할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시킵니다. 넷째, 생명을 죽이는 낙태를 의료 서비스 간주, 건강보험을 적용. 이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세금을 낙태에 사용함으로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적 의무를 져버리는 것 뿐 아니라 국민을 낙태에 동참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다섯째,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사유를 포함하여 낙태를 폭넓게 허용. 이는 경제적 약자나 불우한 환경의 태아들이 더 쉽게 생명을 잃는, 인간의 존엄성이 차별받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여섯째,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 2019년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헌법불합치'를 결정하며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하면서도, 태아 역시 생명권의 주체로서 국가가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이 개정안은 헌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시킵니다.   시편 139편 13-16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모태에서 지어질 때에 나의 형체가 주 앞에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이 말씀은 인간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이미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정교하게 지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즉, 태아는 단순히 세포 덩어리나 잠재적 생명이 아닌, 이미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아시고 계획하신 '존재'인 것입니다.   교회는 태아 생명의 보호를 위해 함께 목소리 낼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에 놓인. 낙태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미혼모를 위한 지원 확대, 입양 문화 활성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교회가 앞장서서 생명 존중의 가치관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생명의 옹호자로서, 태아 생명 존중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피켓 대표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04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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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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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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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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