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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평택대서 청년·청소년 여름캠프
    ◇평택대학교가 하계방학기간동안 기독교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는 2025년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 다양한 기독교 단체와 협업하여 청년·청소년 대상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번 여름 캠프는 PTU 3.0 선교 비전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택대학교의 창학정신 따라 학원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 JDM 예수제자운동의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백석대신(7월28일~30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7월31일~8월2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8월4일~6일) △대학국제교회연합선교회(8월22일~24일)가 평택대학교와 협업하여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무더위 속에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평택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모든 캠프가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청년들이 새로운 헌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동현총장은 “청년·청소년 여름 캠프가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헌신 속에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선교 정신을 계승하여 학원 복음화와 다음 세대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1912년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한 기독교대학이며,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가 초대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근 PTU 3.0 선교 비전을 선포하여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학원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쓰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9-11
  • 기장, 110차 총회 설명회
    ◇ 기장 총회본부에서 제110차 총회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 중에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박상규목사)는 지난 10일에 서울 종로에 위치한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10차 총회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장로의 임직 및 성소수자 목회 등 헌의안을 설명했다.   국내선교부장 박의배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무 이훈삼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선교사업국장 정재동목사와 교육국장 김진아목사, 행정사무국장 박영근장로가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의배목사가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이훈삼목사는 “이번 총회의 핵심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존재가 부정되는 시기에 교회가 하나님의 활동을 증거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야 한다. 생명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성령님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하나님을 주제로 삼자는 것이 이번 총회의 핵심이다. 논쟁과 갈등 속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아서 하나님의 선교에 집중하는 것을 이번 총회에 중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기장의 이번 제 110차 총회에서는 각 분야의 주요 헌의안이 논의되는데 먼저 정치부에서는 「교회교육전문과정 운영위원회를 신설」하는 교육위원회 규정 제8조가 헌의안에 오르게 되고, 양성평등위원회가 헌의한 「장로 임직 3인 이상 시 여성 장로 1인 이상 임직」의 건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선교부에서는 선교위원회가 헌의한 「미래목회 환경대응을 위한 활동」의 건과 목회자 최저생계비 연구 특별위원회가 헌의한 「목회자 최저사례비 기준마련과 목회 생태계회복을 위한 공청회 개최」의 건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된다.   또 사회부에서는 기후정의위원회가 헌의한 「세계교회협의회(WCC) 기후정의행동 10년 운동 참여」의 건과 양성평등위원회가 헌의한 「양성평등한 교회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건이 현의안에 오르게 된다. 이 외에도 교육부와 신도부, 재정부에서도 각각의 헌의안을 준비해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부교역자 수급을 준비중인 「교회교육 전문가 과정」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계기로 교회 내 비중이 커진 「노년층 교육 교제에 대한 헌의안」을 중요 안건으로 설명했다.     특별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와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가 헌의한 1980년 국가폭력에 의한 한신대 신학과 강제 모집 중지(1981~1982, 2년간)와 강제 이전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한신대 국가 폭력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또다른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11
  • [긴급 공동기자회견]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긴급 공동기자회견]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일시 : 2025년 9월 9일(화) 오전 11시 장소 :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앞 공동주관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사회 김현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부회장이 김건희씨에게 각각 1억원대 명품과 순금을 건넨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 ‘대통령조찬기도회’로 시작한 국가조찬기도회는 2003년, 순수 기도회로 거듭나겠다며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와 민족이 되기 위해 간절한 기도와 말씀을 실천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겠다”는 취지를 밝혔지만, 정치권과의 유착, 권력 미화, 기독교 이기주의의 온상으로 끊임없이 비판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 대통령 부인에 대한 부정청탁이 드러나며 다시 한 번 국가조찬기도회가 더 이상 존립할 이유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권력비리의 온상이며 불의와 결탁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즉각 폐지 및 해체를 촉구합니다. 박득훈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이제야 국가조찬기도회 폐지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게 된 것에 대해 깨어있는 민주 시민들 앞에 죄송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가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불의한 반민주 권력과 야합해 기득권을 유지·강화해 온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 아니라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배 집단의 가치와 이념을 마치 기독교신앙의 보편적 요구인양 포장해왔습니다. 그에 맞는 정권엔 열렬한 지지를, 그에 거슬리는 정권엔 마치 예언자라도 된 듯 비판적 거리를 두어 왔습니다. 집단적 탐욕에서 비롯된 부당한 왜곡과 자기기만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에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의 무서운 죄는 예레미야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그것과 빼닮았습니다. 그들은 “평화”라는 그 아름다운 언어를 오염시켰습니다. 당시 타락한 권력자들은 정의를 짓밟으며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했습니다. 그들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기에 사회는 평온한 듯 했습니다. 그런 슬픈 현실을 거짓 선지자들은 “평화”의 이름으로 정당화 해주었습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성전지배계층이 성전예배에 참석한 타락한 지도자들을 정의와 평화를 실현해가는 지도자로 신분 세탁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조찬 기도회는, 민주·평화·자유·하나님나라와 법도 그리고 기도라는 너무나 아름다운 언어들을 오염시켜 왔습니다. 도무지 그 말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참 뜻을 왜곡시켜 온 것입니다. 그 모든 단어가 진정한 뜻을 표현하려면, 무릇 그 단어 사용자들은 절대 불의한 권력자 편에 서선 안 됩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실천해야 합니다(요 7:17-24). 너무나 슬픈 현실은 국가조찬기도회 구성원들에게 그런 모습을 전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엄중하게 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반드시 그리고 당장 폐지되어야 합니다. 이명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간사)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며, 30년 가까이 합동교단 소속 대형교회를 출석하였습니다. 해당 교회는 5.18 광주항쟁의 중심지인 옛 전남도청과 가까이 있었고,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대사회적 이슈와 일반 역사에 무관심한 곳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나 5.18 이야기를 꺼내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마라며 장로들의 압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장로들이 특정 법안과 이슈에 대해선 득달같이 흥분하며 침을 튀기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5.18의 상흔을 경험한 광주에서도, 보수적이거나 극우적인 행태를 보이는 한국 교회가 궁금했습니다. 선택적 정교유착을 강조하는 교회와 교계 지도자들의 모습은 이해되지 않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이를 이해해보려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140년 한국교회사 흐름 속에 부끄러운 단면인 국가조찬기도회를 알게 됐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제1회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대통령조찬기도회로 시작했고, 설립을 주도한 김준곤 목사는 공개적인 설교를 통해 5.16 군사 쿠데타와 박정희 군사정권을 여러 차례 비호했습니다. 1973년 5월 경향신문과 교회연합신보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김준곤 목사가 박정희 독재의 정점이던 유신체제 마저 옹호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듬해인 1974년 8월 이 곳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공원, 당시엔 5.16 광장이었던 곳에서 개최된 ‘엑스폴로 74’는 단순 참가 인원만 수백 만 명으로 추산할 정도로 한국교회 부흥의 정점에 있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유신헌법으로 집회 결사의 자유가 극단적으로 제한 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석에서 대통령을 비판만 해도 끌려가 고문 받을 것을 걱정해야 했던 때였습니다. 이처럼 서슬 퍼런 시절에 개신교가 어떤 배경에서 특혜를 누리며, 그리스도의 계절을 꿈꿀 수 있었는지 그 이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1980년 8월 6일에 열린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는 한경직, 김준곤, 정진경 등 교단 총회장급 지도자 20여 명이 또 한 번 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은 제1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교회가 사회의 올바른 정신문화 배양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기대 된다”며 교회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제7회 조찬기도회에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종교계 침투”를 주의시켰던 박정희 정권의 요구와 비슷한 맥락에 서 있는 발언입니다. 한국교회에게 1970년대와 80년대는 곳곳에 대형교회가 출몰하고 연평균 60만 명씩 개신교인이 증가할 만큼 전례 없는 부흥을 경험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 역시도 그 부흥의 수혜를 입으며 자라온 세대이지만 이제는 제가 누렸던 성장의 열매가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저부터 그런 과오를 회개하며, 국가조찬기도회를 주도하고 정교유착을 통해 이 땅에 개신교를 확장시킨 이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기도한 국가는 무엇입니까? 불의한 권력에 희생당한 이들은 당신들의 국가에 포함돼 있습니까? 태생부터 독재 권력과 함께하며 부당한 특혜를 누려온 역사를 회개할 의향이 있습니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그것을 보여줄 아주 작은 시작이 바로 국가조찬기도회의 폐지입니다. 전두환이 죽기 전까지 함께 오찬을 즐긴 목사를 최근까지 강단에 세우고, 내란세력에 목걸이를 채운 이가 회장직을 맡았던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국가조찬기도회를 한국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할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국교회는 국가조찬기도회를 폐지하십시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저질러온 과오를 회개하십시오. 국가조찬기도회를 부흥의 중심에서 불의한 역사로, 반복되지 않아야 할 부끄러움으로 재평가 하십시오. 정치권에도 요구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지 마십시오. 어떤 성격의 정부이든 상관없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희년을 외친다 한들 대형 교회의 표를 의식한 요식행위일 뿐임을 자각하십시오. 불의한 역사를 계승하지 않고, 개신교와 정치권 간 정교유착의 고리를 끊는 시작점이 바로 국가조찬기도회의 폐지입니다. 이상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저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왜 대통령을 초청해야 합니까. 대통령이 참석해야만 하나님이 그 기도회에서 올려진 기도를 들으십니까.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권력자들과 친하셨습니까. 헤롯 궁에 식사하러 가셨습니까. 제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 빌라도 총독을 초청하셨습니까. 저는 성경에서 그런 내용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만일 앞으로도 국가조찬기도회를 계속하려면, 그 기도회 자리에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산재 사망 노동자들의 유가족, 이런 분들을 초청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들을 위로하고 그 분들과 함께 울면서, 이 나라에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내려오셔서 한없이 낮아지시고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만일 국가조찬기도회를 이어 가려면, 그 자리에 대통령이나 권력자를 초청하지 말고, 이국에서 부당한 차별을 겪으면서 3D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초청하십시오. 그들이 우리나라 산업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조손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을 초청하십시오. 최저생계선 이하의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분들도 초청하십시오. 소외된 분들을 초청하여 그 분들과 함께 따뜻한 아침밥을 나누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기도없이 탐욕만 남은 국가조찬기도회 규탄한다! 권력비리의 온상이 된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불의와 결탁한 국가조찬기도회 당장 해체하라!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9-11
  • 기감 농촌선교목회자회서 40주년 예식
      ◇기감 농촌선교목회자회는 40주년 기념예식을 드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목회자회 40주년 기념예식이 지난 9일 평동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황은경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기념예식은 회장 지동흠목사의 인사와 모운교회 한동운목사, 받들교회 김명준 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농목원로 김정권 목사가 「농목, 성령의 이끄심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가는 현실에서 농목이 만들어졌다. 위기의식을 가진 농촌교회 목회자들이 모임을 시작했다. 어떻게 농촌과 교회를 지켜갈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암담한 현실에 몸부리치는 현실이었다. 기도하면서 성서를 연구했다”면서, “감리교농목은 투쟁적 단체였다. 농촌사회가 위기가 된 것은 국가정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도시화의 피해를 농민들이 보아야 했다. 이들을 돕는 일을 해야했고 그것이 정치적인 일이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투쟁했다. 농민들과 함께 고난을 함께하는 친구가 되고자 했다”고 했다.    또한 “무엇보다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 하나는 농목의 활동에서 학연을 초월한 동지애를 가졌다는 것이다. 함께하는 목회자들을 동지로 여기고 차별없이 대하고 일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농촌교회가 지켜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단지 아는 것은 40년을 이끌어오신 성령님께서 지금도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공동체이다. 40주년을 맞이하는 농목도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전 감독회장 신경하목사는 “농촌을 지키고 농촌교회를 섬기면서 고댄 여정을 지켜온 것이 존경스럽다. 요새 교회가 위기라는 말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리교회 농촌목회자 여러분의 사역에서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 안에 있는 희망에 씨앗을 보았기에 미래에 대한 염려도 하지 않는다. 생명과 영성공동체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길 원한다”고 말했다.        농목연대회장 신민주목사의 인사말을 대독한 농목연대 총무인 윤영현목사는 “감리교 농목의 40주년을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농목연대의 중요한 축인 감리교 농목이 변함없는 순결함을 가지면서, 이 땅에 농촌이 다시 생기를 되찾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농목연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목원로인 김창택목사는 “농목창립을 하면서 농목에서 내세웠던 모든 이슈들이 내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사역한 분들을 진정으로 존경을 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농목원로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인 김영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10
  • 기감 새물결 황효덕 상임대표 은급재단 공청회 관련 글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내 개혁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인 새물결 상임대표 황효덕목사(충주베델교회·사진)가 지난 1일  「은급재단 공청회를 다녀와서」라는 글을 발표했다. 황목사는 이 글에서 "지난 8월19일 감신대 웨슬리채플 세미나실에서 교역자은급재단 주관으로 ‘은급제도의 이해와 지속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로 열린 공청회를 다녀왔다. 세대별, 성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6명 패널들의 내실 있는 발제와 공청회 참석자들의 여러 훌륭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면서, "지금도 유튜브로 그 내용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기를 권한다. 또한 당당뉴스를 비롯하여 감리회 언론을 통해 공청회 내용이 잘 소개 되었기에 이 글에서는 내가 본 공청회와 나의 건의사항을 간략하게 적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은급에 대한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그 주된 내용은 은급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더하여 은급기금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여러 고견들과 은급부담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견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현 감독회장은 은급비 증액을 공약하고 당선이 된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은급비 감액을 은급정책에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백 번 양보하여 그 자리에 참석한 나를 비롯한 현직에 있는 목회자들이 지속가능한 은급을 위해 감액된 은급비 지급에 동의한다 하여도, 여지껏 은급비를 받아오며 그에 맞춰 생활해 오신 원로목회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미 10년 사이에 3번이나 은급비를 감액했는데 말이다. 이처럼 감리회은급 문제는 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중의 난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해결책은 정공법으로 돌파하는데 있다고 나는 믿는다. 따라서 감리회은급은 감리회가 존속하는 한 당연히 감리회가 책임지고 지급하는 게 맞다. 이는 국가가 존속하는 한 국민연금은 국가가 책임지고 지급하는 것과 같이 이치이다. 그렇다면 우리 감리회 감독회장은 이 당연한 명제를 명확하게 선포하고 그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그러잖아도 젊은 목회자들이 은급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은급을 외면하는 이때에, 이와 같은 선언은 모든 세대에 감리회은급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함으로써 은급 참여자가 확대되어 은급기금 증액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은급기금이다. 그 소중한 기금을 우리는 어떻게 마련해 왔는가? 주로 교회부담금을 받아서 적립해왔다. 이는 곧 성도들의 헌금으로 충당했다는 말이다. 교회는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기에, 헌금(기부금)을 통해서 은급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라는 정체성을 살려서 헌금(기부금)으로 은급기금을 증액하는 것이 정공법이라고 본다(은급부담금 인상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은급재단에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어떨까? 일예로 은급비를 받으면서 그 십일조를 은급재단에 후원하는 원로목회자들이 꽤 된다고 알고 있다"면서, "십시일반으로 공공부조를 실천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의 후원내역을 널리 공개하자. 우리 목회자들은 명예로 사는 사람들 아닌가? 그 명예심을 존중해 드리자. 이뿐 아니라 평신도들 가운데에도 원로목회자들을 위해서 기여하기 원하는 분들이 적잖을 줄 알고 있다. 이러 분들의 후원도 받으면서 이를 널리 공개하자. 그렇게 되면 감리회의 유수한 교회들과 목회자들 또한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금주의 복음서 성서일과 중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그날 공청회에서는 사회과학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에 대한 여러 좋은 방안이 많이 나왔고, 나 또한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무엇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하는 곳 아닌가? 그렇기에 우선은 신앙적인 접근으로 시작을 하고, 거기에 더하여 사회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면 최소한 지금의 은급체계는 유지될 수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이 글을 쓴 것이다"면서, "사실 내 글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글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몇날 며칠을 망설였다. 그런데 이번 주 복음서 성서일과가 내게 용기를 주어서 올리는 글이니 믿음의 마음으로 너그러이 읽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09
  • 일부 장로교단 총회서 정치적 설교와 행보를 논의
    특정 정치인과 세력을 비판한 설교에 대한 조치 촉구 교회의 현실을 진단하는 연속토론회와 방송 등 진행 주요장로교단 정기총회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목사와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와 관련된 헌의안이 올라와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경우 전광훈목사와 관련해 이단성 조사와 관련해 헌의안이 올라왔다. 고신측에서 손현보목사의 경우 정치설교가 교단정체성과 부합하는 지에 대한 헌의안이 올라왔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극우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설교가 교단정신에 부합한지 지적·예장 고신총회의 3개 노회가 손현보목사의 정치설교와 관련된 헌의안을 올렸다. 이 헌의안들은 동교단 헌의위원회에 의해서 기각되었으나 철회되었다. 이 안건들은 손목사의 설교가 교단정신과 부합한지를 묻고 있다. 그리고 부합하지 않을 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요청하고 있다.    손목사는 탄핵정국 당시 특정 정치인과 세력을 비판하는 설교를 함으로써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고신을 사랑하는 모임은 손목사가 설교시간에 정치선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총회회관에서 손목사의 징계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대구와 서울 등에서 징게촉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 이들은 손목사에 대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뤄지길 요청하고 있다. 관계자는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고신총회에서 손현보목사에 대해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면서, “제대로 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진 고신교단과 한국교회가 완전히 망가지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손목사와 관련된 최종 결정이 마지막 날 회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손목사에 대한 조사 및 징계 여부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았다. 만약 표결이 통과된다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1년 동안 신학교수들을 중심으로 손목사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내년 총회에서 조사결과에 따른 징계 여부가 결정된다.    ◆정치행보로 인한 교회의 피해 논의·전광훈목사에 대한 안건도 올라왔다. 통합측은 이번 총회에서 전목사 외에도 서울진주초대교회 전태식목사와 사랑침례교회 정동수목사에 대한 헌의안도 올라와 있다. 전광훈목사에 대한 이단조사는 106회 총회때 조사가 이루어져서 107회 총회 때 보고가 된 바 있다. 당시 전목사는 애국운동이라 일컫는 정치적운동과 당시 문재인대통령이 임기를 다하면 대한민국이 해체된다는 발언을 비롯해 여러 문제 되는 발언을 해서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당시 이대위는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잘못된 사상이나 교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았다. 다만 그러면서도 성도들이 가급적 전광훈목사의 집회에 참석하지 않을 것을 권면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순천남노회, 순서노회, 여수노회에서 헌의를 했다.    여수노회에 경우 전광훈목사가 △자신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선지자라고 주장한 점 △‘문재인이 임기를 다 하면 한국은 지구촌에서 사라진다’ 등의 내용을 계시받았다고 주장한 것 △그의 주장과 활동으로 인해 한국교회가 입은 피해 등으로 인해 조사를 요청했다.    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소장인 이승열목사는 “손현보목사와 전광훈 씨에  관련된 문제는 진작에 처리해야 했을 문제이다. 그런데 정치권과 초대형교회와의 밀접한 관계 때문에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했다”면서, “그래서 신천지나 통일교 등 이단들이 정치와 연관되었음이 들어나도 한마디 언급도 못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인이 정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은 자유이다. 그러나 교단 차원의 특정 정치세력 지지나 가짜뉴스 유포는 잘못된 일이다”면서, “정교유착 문제는 근본주의적인 복음주의권의 맹점이기도 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많이 세속화된 것이고, 교권주의가 타락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회정체성 회복을 위한 방송 진행 ·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계단체들의 활동들도 활발해지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지난 7월 14일부터 ‘12.3 계엄 이후 한국교회 행태에 대한 회개와 원인 규명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한국 교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뿌리박고 있는 신학적 역사적 토양을 살펴야 할 것이다”면서, “그래야 무엇을 고쳐야 할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거기에 기반하여 중장기적인 한국 교회 갱신을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오는 15일에는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배덕만교수가 「한국교회 전광훈 손현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미국 기독교의 트럼프지지 현상 이해」란 제목으로 발제한다.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지난 11일 2025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연구를 발표하면서 개신교인의 극우성향을 진단했다.    또 안동교회 유경재원로목사, NCCK시국회의 상임대표 김상근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신경하목사, NCCK 전 총무 권호경목사, 성공회대학교 전 총장인 이재정신부가 극우화 시대 속에 교회정체성 회복을 위한 방송을 시작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5-09-09
  • 장애인·비장애인의 경계없는 공동체 지향
      한일교회협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없는 공동체를 추구하고로 했다(NCCK 제공)     모든 사람에 대해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마음이 필요 장애아동과 분리하지 않고 함께 생활하는 것이 중요    한일 교회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장애인교류세미나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는 공동체를 지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또한 경계를 허무는 일이 교회됨의 본질임이 제시됐다.    이정훈목사는 “한국과 일본교회에서 장애인이 겪는 소외의 원인은 단순히 사회적 편견이나 교회건물의 계단같은 물리적 장벽이 아니다. 문제는 교회의 신학, 즉 하나님과 인간, 공동체를 이해하는 방식 자체에 뿌리박혀 있다”면서, “교회에 장애인이 있는지, 그들이 어떻게 대우받는지는 그 교회의 신학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보여주는 시험지와 같다. 경계를 허무는 일은 교회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됨의 본질 그 자체다”고 말했다.    또한 “경계 없는 공동체는 막연한 이상이 아니다. 이는 교회의 신학적 언어를 새롭게 만드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다. 어떤 삶이 더 가치 있고, 어떤 삶이 덜 가치 있다고 나누는 모든 경계에 저항해야 한다는 것이다”면서, “궁극적으로 ‘경계 없는 공동체’는 상처받고 약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장애를 가진 하나님’을 예배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이는 목표를 뭔가를 ‘만드는’ 공동체가 아니라. 서로의 약함과 유연함을 있는 그대로 나누는 공간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장애인이 설교하고, 비장애인이 그들의 경험을 배우며 함께 예배하는 교회는 이런 공동체의 시작이다. 이것이 이 시대 교회가 감당해야 할 가장 중요한 소명이다”고 말했다.    다카오 데츠야스는 “장애인도 하나님의 작품으로 지음 받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하는 것은 큰 격려가 된다. 장애인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 대해 하나님의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대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그러면 차별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기꺼이 합리적 배려를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시다 시즈에는 “나는 특수학급에 들어갈 뻔했다. 당시 나는, 부모도 아슬아슬하게 특수학급에 들어갈 뻔한의 상황의 차별성을 알지 못했다. 장애가 있는 아동/학생은 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고, 분리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면서, “서로 접점이 없는 채로 자랐고, 한편 도덕과목이나 교사의 훈화에서는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친절하게, 배려하자고 지도해 왔다. 성인이 된 후 사회에서는 함께 살자는 말을 많이 듣는다. 말로만 그렇지 함께 어울려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차별의식은 방치된 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아동과 어릴 때부터 분리하지 않고 학교에서, 지역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호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건헌장로는 “창동염광교회는 ‘장애를 가진 이들이 편리하면 모든 교유들이 편리하다’라는 보편적 디자인의 관점에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최소한의 재한을 받으며 예배와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예배당 접근 편의성이 높은 실내 주차장과 본당 앞 1층 주차장 전체를 장애인 및 노약자(새신자 포함)들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중증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 농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등을 통하여 장애인들의 교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기자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9-09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한려지방회 방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독회장은 한려지방회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1일 삼남연회 한려지방회(감리사=박동원목사) 교역자회의가 열린 충무은혜교회(담임=김순덕목사)를 방문해 교역자들에게 격려의 말과 함께 35개 교회 교역자들을 위해 준비한 선교비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삼남연회 박준선감독과 울산지방회 김상근감리사도 함께했다.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해 선거운동 당시 당선되면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면서,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동역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주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회본부의 이전과 핵심추진사업에 대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화통일기도의 집 건립을 비롯해 △8월 23일 개최한 성령한국청년대회 △동대문교회(스크랜턴기념교회) 복원추진 상황 △감리회본부 단독건물 건축 예정 △의료복지서비스 네트워크 △농산물 직거래 추진(도농교회) △대안학교 설립을 통해 농어촌교회 젊은 목회자 후원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선교사 가정을 위한 ‘의료선교 네트워크’ 형성 △미자립교회 지원방안(거점교회의 필요성) △은급비 확충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김 감독회장은 “여러분의 기도와 수고가 개체교회를 넘어 감리교회 전체를 세울뿐만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터전이 될 것이다”면서, “맡겨진 목양에 충실하면서 감리회 변화와 부흥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했다.    삼남연회 박준선감독은 “현재 연회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연회본부 이전이 있다. 삼남연회는 연회본부 신축부지로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의 땅을 주목하고 있다”면서, “신축건물을 건축할 때 고려사항으로 △연회를 개최할 수 있는 장소 △수익성 사업 가능 등이 있다. 적극 기도하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예배시간에 설교를 전한 김순덕목사는 고난이 유익이라는 바울의 고백에 관해 설명하고 간증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09
  • 카이캄서 목사고시 지원자 심층면접
    ◇ 카이캄 고문 김상복목사(좌)가 목사고시 지원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연합회장=송용필목사)는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강의동에서 제52회 목사고시 지원자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128명의 지원자들의 목회자의 확신과 소명을 확인하고, 목회자로서 인성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김상복목사(카이캄 고문)와 정홍열총장(아신대 총장), 전기철목사(강남새사람교회), 최은영교수(횃불트리니티), 오창균목사(서울대망교회) 등이 함께했다.   먼저 김상복목사는 면접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것만으로도 감격인데, 하나님의 종으로 부르셔서 엄청난 사명을 주심을 축하드린다”며, “예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하고, 분명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목회자의 자질을 전했다.   전기철목사 역시 “목회를 시작할 때 성경을 잘 몰라서 성도들이 물어볼까봐 두려웠다. 그래서 매년 나에게 성경을 선물했고, 성경을 20년 동안 읽어오며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됐다”며, “성경을 읽으라. 말씀을 알기 위해 힘쓰라. 어떻게든 시간을 내서 성경을 읽어가면 목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카이캄의 목사고시 면접은 여느 때처럼 일반면접과 심층면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인성심리검사 결과 특정 부분의 점수가 과도하게 높은 사람들은 한 사람씩 심층면접으로 분류된다.   최은영교수는 “면접에서 확인하는 목적은 평가나 심판이 아니라 목회를 도와드리기 위함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잘 알고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를 맺어나가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목회를 해나갈 수 있다”면서 모든 지원자들을 응원했다.   또 정홍열총장은 지원자들의 신학적인 여정과 앞으로의 사역 비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격려했다. 정총장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을 축하하고 격려한다. 끝까지 합격하여 귀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카이캄의 제52회 목사고시 최종합격자는 9월8일 발표되며, 10월 13~15일 목사안수자 연수교육을 거쳐 10월20일 제52회 목사안수식에서 안수를 받게 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08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서 퀴어반대집회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등의 단체들은 퀴어반대집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등의 단체들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의회 앞 도로에서 인천퀴어반대집회를 「건강한 가정을 위한 9·6 인천시민통합대회 2025 인천가족 사랑축제」란 제목으로로 진행했다.     이날 집회는 인천지역에서 진행된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인천가족사랑축제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인기총 연합회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오늘 우리는 시대적 혼란 앞에 서 있다. 가정의 가치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르는 흐름이 사회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한국교회와 믿음의 사람들은 언제나 나라와 민족, 그리고 신앙을 지켜내기 위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다”면서,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속에서도 교회는 민족의 빛이 되었고, 성도들은 무릎 꿇어 눈물로 나라를 세웠다. 이제 우리의 차례다. 우리의 자녀와 가정을 지키고, 한국 교회의 미래를 세우기 위해 함께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퀴어대책본부 김수진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반대집회에서는 길원평교수, 신성영 인천시의원,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공동대표 주요셉목사, 예수비전교회 안희환목사, 필그림교회 김형석목사 등이 발언을 했다.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인기총 사무총장 김흥수목사가 발표한 성명서에서는 “첫째 퀴어축제는 도덕과 질서를 무너드리는 행사이다. 시청 앞 광장은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의 공간이다. 그러나 선정적 퍼포먼스의 노골적 표현이 난무하는 행사가 열린다면, 시민 다수는 원치 않아도 강제로 그 현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공공질서의 붕괴이다”면서, “둘째, 퀴어축제는 청소년과 가정에 심각한 해악을 끼친다. 아직 가치관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될 경우, 왜곡된 성 정체관과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부모의 동의도 없이 가족과 아이들에게 강제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교육적 폭력이다. 우리는 다음세대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셋째, 퀴어축제는 시민 사회의 갈등을 증폭시킨다. 다양성을 주장하면서 시민의 양심과 가치관을 무시한 채 특정 집단의 일방적 주장을 강요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와 상생을 파괴하는 일이다. 민주사회란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 구조가 아니라, 서로 존중하며 공공선을 추구하는 사회이다”면서, “△인천시청 앞 광장 및 공공장소에서 불법적인 퀴어축제를 중단하라 △청소년 보호와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음란한 퀴어행사를 폐기하라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도덕과 윤리에 벗어난 문란한 성문화를 강요하고 동성애를 미화시키는 퀴어축제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전문가 발언을 전한 길원평교수는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으로 바꿀려고 한다. 성평등은 다양한 성에 평등을 말한다. 성평등가족부를 반대하기 위해서 9월 27일 집회를 진행 준비 중이다. 9월 19일에는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할 계획이다. 우리 다 함께 9월 27일날 모여서 반대집회를 해야한다”면서, “두 번째는 차별금지법의 문제이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적 지향 이유로 차별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야당이 부결한 국가인권위원 선출을 부결시켰다. 차별금지법 반대 단체인 복음법률가회 실행위원을 지낸 이력과 동성애 싫어한다는 것도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발언이 동성애 혐오라는 이유였다”고 말했다.    또한 “또 동성결혼 문제가 있다. 동성결혼을 합법화시키려는 문제가 있다. 무제한 낙태 허용법도 있다. 만삭의 태아도 낙태할 수 있고, 낙태를 완전 비범죄화하는 법안이다. 9월 16일낭 태아여성국민연합이라는 단체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종교의 자유를 지키는 단체가 생겨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셉목사는 “우리는 전략을 가지고 싸워야 한다. 지금과 같이 비폭력 평화적인 방법으로 모이는 여러분들을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석목사는 “오늘 이자리에 왜 모였는가? 주님을 사랑하기에 모였다. 오늘 끝까지 주님과 함께 모욕당하는 자리에 설 수 있는 믿음의 용사들이 되길 바란다. 마음을 다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9-08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앞서 ‘초대교회’의 이름과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이름을 똑같이 하신 이유를 살펴봤다. <1:12>사도 요한은 일곱 금촛대를 보았다. 그리고 일곱 금촛대 가운데 계신 ‘인자 같은 분’도 보았다. 여기의 ‘인자 같은 분’과 ‘인자’는 구별된다. 은혜 시대인 ‘초대 일곱 교회’의 주님은 ‘인자’이시다. 그러나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주님은 ‘인자 같은 분’으로 계시했다. (1)우리는 ‘일곱 금촛대 교회’의 의미가 오늘날의 보편적 교회와는 차별됨을 알 수 있다. ‘일곱 금촛대 교회’는 요한 계시록 11장에 기록된 종말의 ‘두 증인’을 배출한다. 스가랴 4장 2,3절, 12절에서 ‘일곱 금촛대’ 꼭대기 위에 ‘일곱 관’이 있는데, 이 금으로 된 ‘일곱 관’은 ‘금 기름’을 쏟아낸다. 또한 여기서 ‘두 올리브 나무’가 나오는데, 이는 ‘금 기름’을 부음 받은 자이다. 바로 요한 계시록 11장 3절의 ‘두 증인’을 상징한다. 또 ‘금 기름’은 요한 계시록 4장 5절의 ‘일곱 영’을 계시한다. 오늘날 은혜 시대의 성령은 ‘기름’으로 상징한다. 그러므로 ‘일곱 금촛대 교회’는 일곱 영으로 충만한 두 증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침받은 ‘14만 4천’의 하나님의 종들을 배출한다. 또 이 종들 외에 7년 환란에서 이기는 ‘순교자’들을 배출하는 교회이다.  (2)‘인자 같은 분’은 ‘일곱 금촛대 교회’에서 다음과 같이 일하신다. 즉 우리는 지금부터 13절부터 16절까지 ‘인자 같은 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1:13>‘인자 같은 분’은 ‘발까지 닿는 옷’을 입었다.이는 그분이 ‘대제사장’이요, ‘만왕의 왕’이시라는 것을 계시한다. 또 이는 그분이 ‘만왕의 왕’으로서, 우리를 ‘왕’과 ‘제사장’이 되게 해주실 것을 계시한다. 바로 그분이 재림하셔서 세우시는 그리스도의 왕국, 소위 ‘천년 왕국’을 다스리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다.이는 우리를 향하여 완전하고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한다. 그 크신 사랑으로서 그분은 우리를 재림하시는 그분의 신부가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1:14>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눈’이나 ‘양모’같이 희다.아무리 더럽고 추해도, 흰 눈으로 덮으면 하얗게 되듯이 ‘눈’은 우리 죄를 위하여 그분이 피 흘리심으로써, 우리에게 ‘속죄 구원’을 해주심을 계시한다. ‘양모’는 벌거숭이 양의 몸에 양모가 나서 가득 몸을 덮으면 희고 깨끗한 양이 되듯이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로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서 ‘성화’시켜 주심을 계시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아내’로서 요한 계시록 19장 7,8절과 같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혀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한다. 또 그분의 눈은 ‘불꽃’같다.이는 ‘불꽃’ 같은 빛 앞에서 어두움이 다 드러나듯이 우리의 흠과 티를 다 드러내신 후, 이를 제거 해주시는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계시한다. 결국, 우리를 ‘그분의 신부’에 합당한 완전한 자가 되게 해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1:15> 그분의 발은 ‘용광로에 달군 주석’같이 빛나고 있다.발은 ‘걸어온 생애’를 계시한다. 그런데 ‘용광로에 달군 주석’같이 빛난 발이니, 이는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되, 죽기까지 충성하신 주님의 일생의 ‘고난과 연단의 발자취’를 나타낸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고난받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셨고, 또 승천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셨으니, 이는 ‘주석같이 빛나는 발’이시다. 또 이와 같은 주님의 발과 같이,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게 하시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고, 함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계시하신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12-15
  • 성서와 생활 96회 그리스도인의 삶- 성탄의 아름다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억하며 동방박사처럼 주님 성탄을 예배하자. 유대땅 가장 작은 고을 베들레헴의 가장 낮은 마굿간 구유로 오신 주님을 경배하자. 주님을 만나려면 지금도 가장 겸손하고 낮은 자세가 요구된다. 자랑과 교만한 마음으로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는 없다. 주님을 잃어버리고 한 해를 마무리 할 수도 없다. 주님을 향한 마음은 ‘떡집’을 의미하는 베들레헴을 사모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떡을 사모할 때 우리는 주님을 뵈올 수가 있다. 밤에 들에서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도 주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우리의 사명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말고 좋은 환경이나 나쁜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다할 때 주님께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별의 인도를 따라 주님을 경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주님께 드릴 예물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나아갔다. 황금이란 주님께서 우리의 왕이시며 영원한 권위자이심을 시인하는 선물이었다. 유향은 주님께서 우리들의 중보자가 되실 대제사장임을 상징하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의 대속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실 분임을 나타낸다. 유향은 주님께서 기도와 사랑의 중보자가 되어 주심을 말해주고 있다. 몰약은 죽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영원히 죽지 않을 영생을 의미한다. 주님은 바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실 희생의 제물이지만 이로인해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실 구원자되심을 계시한 믿음으로 경배하자.    별의 인도가 없었다면 동방박사는 주님을 경배할 수 없었다. 이 별은 오늘날 믿는 우리들을 상징한다. 하늘의 별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 믿는 모든 사람들이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아야만한다. 우리의 행위가 빛난 별이 되어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많아지기를 바라신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마5:14] 주님께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별이 되는 길은 바로 우리의 착한 행실이다. 선한 일을 통해 빛이 되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이미 주안에서 별이 되었다.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신” [벧전2:9] 것을 믿어야한다. 하늘에 오르사 높이 되신 주님 안에 설 때 우리는 별이 되어 그의 덕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영권은 오로지 이 사실에 감사하며 착한 마음 착한 행실을 가지고 살 때이다.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빛이 바로 선한 행실임을 알고 빛난 별이 되어 성탄을 송축하자./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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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전지현작가의「happy」
     전지현작가의 「happy」는 아름답고 밝은 채색으로 구성하였다. 하트 형태의 문양 안에 갖가지 꽃들을 채우고 있다. 언뜻 보아도 마음을 밝게 해주고 행복감으로 가득하게 만들어 준다.그렇기에 예술 중에 시각적인 예술이 제일 큰 감성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요 인식의 정도가 제일 큰 것이다. 일직이 솔로몬 왕의 아가서에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 화를 꺾는구나" (아 6:2) 하는 노래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세상은 마귀로 인하여 걱정과 슬픔이 많고 고통 근심이 많은 것을 누구나 경험하고 있지만 진정한 행복은 느껴보기 힘이 든다. 그러나 이 작가는 우리들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기 때문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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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목사님, 성령님이 2만원 전도후원금으로 보내래요. 그래서 2만원 보내요. 20만원도 아니고, 200만원도 아니고 2만원 보내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는 권사님.    천만 원도 감동이 오면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드리던 권사님이 농담처럼 건네시는데,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누리며, 기쁨으로 사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한다. 전도자는 이런 모습이어야 할 것 같다. 앉은뱅이 같은 내가 겨우 일어나 전도하려고 발걸음을 몇 번 떼었는데, 우리 주님은 이렇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 내성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전도를 나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어느 날, 무료급식소 앞에서 일하시는 집사님이 어르신들 커피를 대접하시면서, 잠깐 오실 수 있냐고 전화를 하셨다. 망설일 이유없이 달려갔더니 어르신들 몇 분들이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다음 주에는 제가 건빵가지고 올께요.”라며, 그렇게 전도가 시작되었다.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아프신 분은 기도해 드렸다. 어떤 분은 기도해 드리는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맞어, 맞어”라며 그러신다. ‘아멘’을 모르니 동의한다는 말은 그렇게 표현하신다. 할머니들은 안아 드리기도 하고 손도 잡아드렸다.     비 오던 날. 나는 우산을 쓰고 건빵을 한 바구니 들고 나갔다. 한 어르신이 나에게 비가 오는데 왜 힘들게 나왔냐고 물으셨다. 나는 “비올 때 전도하면 혹시나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주실까 해서요.”라고 웃었다. 그 분은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데, 비가 와서 오늘은 우산 쓰고 한 시간 거리를 걸어서 오셨단다. 안 와도 되지만, 늘 오던 사람들이 안 오면 급식소에서 준비한 음식이 남아서 버려질까봐 오셨다고 하셨다. 무언의 약속이니 지키려고 오셨단다. 나를 보고 비 오는 날 전도 나왔으니 신뢰가 간다고 말씀하셨다.     무료 급식소 전도가 익숙해 질 때 교회주변 상가 전도를 시작했다. 상가 전도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기에 마음에 부담이 컸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당당하게 걸어가면 그 당당함에 아무도 거절할 생각을 못하고 멍하게 바라만 보신다. 그럴 때 가져간 전도물품을 건네면 얼떨결에 받는다. 첫 날 거절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고 다음 주도 당당하게 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어색해 하며 걸어 들어가면 상대방도 어색해 한다. 내가 쭈뼛 쭈뼛하면 상대방도 쭈뼛 쭈뼛한다. 이렇게 반응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결국 상대방의 반응은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상가 전도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상가 전도 3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반가워해 주시는 분도 계신다. 대화도 몇 마디씩 하기 시작한 곳도 있다. 카페 사장님은 커피도 한 잔씩 주신다.상가 전도에 자신감이 생기자 이제는 중앙시장에 전도하러 갔다. 시장 사장님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온다고 반겨주시고, 교회도 안 가는데 매 번 주셔서 미안하다고 인사하신다.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께서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살게 한다./여성사역지원센터 센터장 · 구미 꿈꾸는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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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9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까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안 인사를 상고했다. 주 재림 직전의 환란과 주 재림 시에 계시된 ‘삼위일체 하나님’이 특별하심을 살폈다.<1:9>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밧모’라고 불리는 외딴섬에 유배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바로는 사도 요한이 1천℃가 넘는 기름 가마에 세 번씩이나 들어갔다가 나오면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아니한 고로, 결국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고 하였다. 그 당시 밧모섬은 사나운 짐승들만 우글거리는 무인도로서, 중죄인을 그곳에 보냄은 굶어 죽거나 아니면 짐승에 찢겨 죽으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분명 ‘나의 인생은 끝났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요한에겐 크나큰 반전이 일어났다. 주님이 찾아오시어 주 재림 시까지의 신비한 예언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 오실 때까지 요한으로 증거하게 한다. 비록 육신은 죽었어도 그로 증거한 주 재림의 ‘요한 계시록’ 말씀은 계속 영혼들을 살리고, 옳은 길로 인도한다. 인생이 끝난 것과 같아 보여도, 또 인생이 눅눅해 보여도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 처했어도 ‘요기 베라(Yogi Berra)’의 말처럼 “9회 말 투아웃이라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내가 올 때까지 요한을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요한이 비록 육신은 죽었으나, 요한 계시록을 증거하는 그 영적 생명은 밧모섬에서 시작되어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의 영적 생명도 요한과 같이 되게 해주실 수 있는 주님이심을 믿고 소망합시다. 할렐루야!     <1:10>주의 날에 그는 성령 안에 있으면서 예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신 것을 보았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이 세상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보여 주셨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본 것을 쓰라. 그리고 그것을 일곱 금촛대 교회에 보내라.” <1:11> 그분이말씀하시기를, “나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이다. 처음과 나중이라. 네가 본 것을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라.”: ‘에베소 교회’부터 ‘라오디게아 교회’까지의 교회에게 보내라. (1) 왜 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12,13절과 20절에 있는 종말의 교회인 ‘일곱 금촛대 교회’와 이름이 똑같은가? 그 교회들의 이름이 똑같은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 이름을 종말에 있을 ‘일곱 금촛대 교회’의 계시 기관으로 쓰셨기 때문이다. (2) 왜 하나님은 그들(초대 일곱 교회)을 굳이 계시 기관으로 쓰셨나? 그것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가 배도하지 않았고, 믿음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들은 배도하는 교회가 아니다. ‘일곱 금촛대 교회’들은 모두 이기는 자들이 될 것이다. 이는 요한 계시록 12장에서 ‘해 입은 여인의 계시’에서 알 수 있다. 바로 ‘일곱 금촛대 교회’들을 가리킨다. 대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교회이다. 그 ‘해 입은 여인’은 달을 밟고 열두 별을 쓰고 있다. 이는 ‘여호와’는 ‘해’라고 하신 바와 같이 ‘진리’,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달’로 상징한 ‘율법’에 매이지 않는 ‘영법’으로 사는 교회, 또 열두 사도의 순교 신앙을 계승한 교회를 계시한 것이다. 즉, 종말에 순교자들을 배출하는, 배도함이 없이 순교로서 이기는 교회, 즉 ‘알곡 교회’이다. 하나님은 이런 연유로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들을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계시 기관으로 쓰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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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2-09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12-09
  • 오직 사랑이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첫 목회지는 전남 신안의 작은 섬 효지였습니다. 첫 전임 사역지였던 그곳에서 맞이한 성탄절, 제가 전도사이기 때문에 임시당회장이셨던 김영봉 목사님이 순교를 오셔서 세례와 성만찬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때 한 권사님의 남편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세례를 받던 장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때로부터 목회의 여정은 어느덧 35년을 지나왔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습니다. 나뭇가지를 쳐서 땔감을 마련하던 시절에서 연탄을 피우고, 기름보일러를 거쳐, 이제는 도시가스의 편리함을 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편리함과 풍요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교회는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는 쇠퇴를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걱정하는 염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진리와 가치는 변하지 않았는데, 왜 교회는 생존을 걱정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상황에 놓였을까요?   초대교회는 ‘서로 사랑’하며, 물질을 나누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세상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는 그 본질을 잃고 경쟁과 생존의 논리에 갇혀 있습니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극단적 정치 이념에 휘둘려 태극기와 성조기,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내란사태마저 옹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교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사회적 지탄을 자초하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은 오직 하나, 주님이 새 계명으로 주신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주님께서 아무런 대가 없이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다하여 ‘서로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교회가 직면한 위기는 단순히 숫자의 감소나 재정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을 잃어버린 데서 비롯된 영적 위기입니다.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면,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지역과 연대하고, 정의와 생명과 평화를 실천하는 몸짓이 사랑입니다. 교회는 다시금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세우는 공동체로 서야 합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10회 총회가 선포한 주제를 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소서.” 이 주제는 단순한 표어가 아니라, 오늘 교회가 살 길을 가리키는 영적 나침반입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한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감정을 되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첫 믿음, 첫 헌신, 첫 열정을 다시 붙드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서기 위해서는 이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복음의 가치에 다시 서는 것입니다. 교회가 권력과 물질을 추구하는 길에서 돌이켜, 십자가의 길을 다시 걷는 것입니다.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는 정의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경시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모든 것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교회의 미래는 프로그램이나 전략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이 교회를 살리고,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오직 사랑이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합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국내선교부장 
    • 오피니언
    • 정론
    2025-12-09
  • 성서와 생활 (94회) 그리스도인의 삶- 제거의 아름다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란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일 수도 있다. 즉 하나님의 사역을 찬미하며 그 구속의 은혜를 사모하는 경배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그의 온 영안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는 연합을 체험하는 예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믿음의 행위에 무슨 의를 더하기 보다 오히려 나를 제거하는 예배를 원하신다. 악을 제거하는 일은 영적인 힘이 없이는 이룰 수도 볼 수도 없는 영역이기에 더욱 사모해야만 한다,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사역은 육신을 제거하기 위한 일이셨다. 육을 제거하고 영의 몸을 주기 위함이다.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이 뜻을 알면서 여전히 육에 거하는 것은 잘못하는 일이다,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삿20:13)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원하는 일이다. 구약에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삼상7:3)고 요구하셨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바로 그들 중에 악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가장 큰 계명이며 가장 큰 영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열왕기의 기록에서 그들이 올무가 된 일은 바로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 왕들이 있다 해도 산당을 제거하는 악에서 떠나지 못한 일이었다. “바알의 이름들을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호2:17)고 하셨다. 입술의 열매를 허락하실 주님의 완전한 구원은 이방신의 이름을 그 입에서 제거하는 일이었다. 이 일은 구약에서도 중요한 영적인 임무였다.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는 길이 구약 율법의 안에서 성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사7:16)는 예언을 주님께서 이루셨다. 이 길을 주님께서 보여 주셨고(17) 또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길이다. 악을 떠나서 영으로 사는 길을 가지 않고는 우리의 완전한 구원의 선물을 다 체험하기가 어렵다. 이 놀라운 선물을 우리가 사는 동안에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다. “육의 몸을 벗는”(골2:11)일이 믿음으로 사는 자들의 길임을 알고 행한다면 우리 일생에 많은 전진과 영적인 힘을 얻게 될 것이 분명하다. 육신의 생각을 결박하지 않고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악의 영들을 물리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육의 생각은 사망의 권세임을 알고 선악과를 내 안에서 제거하는 일이 영의 몸으로 사는 아름다움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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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2-05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은 요한 계시록 1장 4절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안 인사’에 대하여 상고하고 있다. ②성령: 요한 계시록에서의 성령은 다른 곳과는 달리 특별하다.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그것은 계속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되, 일곱 단계까지 이르도록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일곱 영으로 충만한 것이다. 사도행전 6장, 7장에서 신약시대의 최초 순교자인 스테판을 통해 일곱 영의 충만케 함을 계시했다. 이는 장래 ‘7년 대환란’ 동안에 일하는 ‘일곱 영’이시다. 환란 날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인 14만 4천과 또 이때 순교할 성도들은 스테판과 같이 모두 일곱 영에 의해 순교 당하며, 신앙 승리하게 된다.     ③예수 그리스도:요한 계시록 상의 예수 그리스도는 5절에서 계시하듯 특별히 ‘땅의 왕들 중의 왕’이시다. 즉, ‘만왕의 왕’이시다.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신 이후 세우시는 그의 왕국, 바로 천년왕국을 통치하는 ‘천년왕국 백성들의 왕’들의 통치자가 되심을 뜻한다. <1:7>보라 그가 구름과 함께 오신다. 이 ‘구름’은 문자적인 실제 구름이 아닌 ‘인격체’를 상징한다. 즉, 주 재림 시 ‘첫째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는 신부 성도’를 가리킨다. 그들은 요한 계시록 17장 14절, 요한 계시록 19장 9절, 14절에서 예언, 계시해 주신다. 이들은 모두 순교자들로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어린양 재림 주님의 신부들’이다.     <1:8>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 이 하나님은 앞서 4절의 성부 하나님과 같다. 즉, ①지금도 계신 하나님:‘지금도 계신 성부 하나님’은 이 세상에 현재 살고 있는 육신의 몸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②전에도 계셨던 하나님:이는 과거 이 세상의 창조 전,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들이 ‘전에 계셨던 하나님’에 의해 하늘에서 살았던 것을 가리킨다. ③앞으로 오실 분:이는 장래에 부활체를 입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늘나라에서 ‘장차 오실 아버지’에 의하여 받게 될 영원한 하늘 영광을 누리며,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실 성부 하나님을 뜻한다.     ④ 나는 알파요: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헬라어로 ‘로고스’이다. 시편 2장 7절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 이는 태초에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낳으신 것을 계시한다. 이는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 거룩하게 하시는 분, 즉 ‘성자’와 거룩함을 받은 우리, 즉 ‘생명의 아들들’은 한 분에게서 난 자라. 바로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태초에 낳으셨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나는 알파요.’ 나는 태초의 하나님 즉, 생명 세계의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심을 계시한 것이다. ⑤나는 오메가다:‘오메가’라는 말씀은 ‘종결’을 뜻한다. 그분은 처음에 우리를 낳으신 ‘알파’요, 또 구원을 다 이루시고 완성하신 후, 최후 심판하시는 ‘오메가’가 되신다.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열매 맺은 ‘믿음의 열매’에 따라 영광을 입혀 주시는 상급 심판을 하신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 구원 사역이신 ‘오메가’이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시작점이 있다. 우리와 비교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은 알파요, 창조자요, 구원자요, 또 구원을 종결하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나는 오메가다.’라고 하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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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2-02
  • 성서와 생활 (93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사명의 아름다움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이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부름받은 성도는 주님의 각 지체가 되어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골2:19) 이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셨다. 육신의 통합이 아닌 성령의 하나되는 교통을 통해 서로 연합하여 자라게 하신다. 이러한 성장은 주님의 분량에 이르게 하신다. 주도 하나요 몸도 하나요 교회도 하나되는 교통은 바로 성령안에있다.    따라서 교회는 성령의 교통안에서 하늘에 속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떠난다면 더 강력한 조직에 의한 통합을 추구하게된다. 통합은 육에 속한 교회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인간적인 재능과 능력으로 통합되어가는 것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안정되고 더 실감이 난다. 쉽게 체험이 됨으로 확신을 얻게 되어 잘못된 길임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통합과 교통의 의미나 그 실체를 알고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교통하는 일을 주님께 묻고 체험하게 되는 안정적 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교회는 셩령 안에, 교통안에 있는 교회라 할 수 있다.    하늘에 속한 교회는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 하나님의 지위로 충만하다. 영적인 사람, 영적인 교회란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으로 가득하다는 의미이다. 교회가 무엇을 행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일이어야한다. 그 길을 가기 위해 성령 하나님께 묻는 것이다. 땅에 속한 것은 육에 속한 것으로 하나님의 주권이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입던 옷의 하단에는 푸른색의 띠가 있다.(민15:37-40) 이것은 사람의 행위가 하늘에 속해야 됨을 말한다. 곧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행위를 일컫는다. 따라서 교회의 가장 큰 의무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천국의 모형이 되는 일이다.    교회는 천국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으로 천국의 삶을 실현하는 장소인 것이다. 복의 근원이신 주님을 통해 부어주신 축복의 약속이 가득한 곳이다. 각종은사와 능력으로 보호해 주셔서 거룩한 생명이 충만함에 이르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하나님을 섬기는 동시에 지체와 이웃을 섬기고 교제함에 사랑스럽고 친밀한 교통이 필요하다. 이것이 부족할 때는 하늘에 속한 교회의 성질이 부족한 것이다. 성격상 교통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부족한 것이다. 반드시 생존 시에 원만한 이해의 부요에 이르는 성령 안에 사는 훈련이 필요하다./대전반석교회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2-01

교회/목회 검색결과

  • 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12-02
  • 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12-02
  • [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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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1-11
  • 다음세대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십대교회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분기별 성경통독 시간과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 지원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 누리는 힐링캠프사역 전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꿈꾸고 지지 받으며 자라나는 바운더리’가 된다는 비전으로 김성애원로목사가 설립했다. 교회의 전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서 말씀 중심의 신앙훈련에 힘쓰며, 쉐마장학금제도를 통해 다음세대의 신앙과 학업을 지원한다. 교회 밖 청소년을 위한 단체 꾸미루미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교회이지만 청장년 성도들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주일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동 교회 최성식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한 사역자에게만 주어지는 사명이 아니다”면서, “교회의 전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며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달 첫번째 주일은 청소년 헌신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청소년들이 예배위원으로 찬양인도, 대표기도, 성경봉독, 헌금기도, 헌금위원을 섬기고 있다. 「함께하심」이라는 함께하는 심방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도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는 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놀이학교는 교회가 행복한 곳이고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역이다. 최목사는 “이 사역은 핸드폰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회 안에서 뛰놀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교회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열려 있어 외부 아이들의 참석률이 높은 사역이다”고 말했다. 함께 성경을 묵상하는 쉐마캠프에 주력    동 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분기별로 열리는 쉐마캠프이다. 이름 그대로 들으라(쉐마)는 말씀에서 시작해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는 단순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아니다. 통독한 내용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조별 토론, 말씀 퀴즈까지 더해져, 교회학교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깨어나는 사역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총 10차에 걸쳐 성경의 주요책들을 함께 통독해 왔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지금까지 △사도행전 △요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 △사사기·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통독했다. 또한 창세기를 두 번에 걸쳐 읽었고 출애굽기에 전반부를 읽을 상태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의 가장 놀라운 변화는 말씀 통독 후 나타나는 성도들의 반응이다. 설교 시간에 성경 본문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성경공부와 묵상 모임에서는 더 많이 질문하고, 서로 말씀을 나누는 분위기가 활발해졌다”면서, “성경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십대교회는 앞으로도 끝까지 ‘말씀 중심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쉐마장학금 운영   플로깅을 진행하는 청년들의 모습    쉐마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한 쉐마장학금제도도 운영된다. ‘온 교회가 1인, 한 명의 다음 세대를 기도하며 책임진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매 분기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 성경을 통독하고, 매일 가정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매 주일 교회학교에서 묵상한 말씀을 암송하면 장학금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이 장학금을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대학등록금이나 사회진출 시에 쓰이게 된다.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사역인 힐링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성도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족 단위나 청소년 모임 중심이며, 3일간 진행된다.    최목사는 “아이들은 오랜만에 손에 핸드폰이 아닌 꽃과 나무, 햇살과 별빛을 잡아보고, 부모님과 자녀들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웃는다”면서, “캠프기간에는 주로 자연탐방 및 체험 활동, 가족·친구 간 대화 프로그램, 창조주 하나님 묵상 시간, 함께 노래하고 게임하며 우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뒤돌아보면 관계를 새롭게 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동 교회의 청년들이 지역을 돌보는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최목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하천플로깅사역과 지역주민대상 음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매월 한 번씩 예배 후 교회주변에서 플로깅을 이어가고 있다. 최목사는 “예배는 은혜로, 삶은 실천으로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를 섬기는 책임감을 기쁨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위한 사역에 매진 평화통일콘서트 진행모습    십대교회는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 꾸미루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십대들을 위한 교회를 사역하던 김성애원로목사가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해서 설립하게 됐다. 십대교회 담임인 최목사는 이 단체의 소장도 맡고 있다.     꾸미루미에서는 꿈리단길 프로젝트,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 사역 △ ‘관계가 꿈’ 학교 사역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 등의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중 학교적응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상담과 함께 담임교사들의 상담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다리가 놓이는 일을 하고 있다. 관계가 꿈 학교사역은 학급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고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 ‘친구가 자원’이 되는 교실문화를 만든다.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는 먼 이야기로 보이는 통일에 대하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감각으로 전달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6개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    최목사는 AI와 관련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신학생, 목회자, 청소년 사역자들을 주 대상으로 각종 사역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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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홍석영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대 교회의 추수감사절은 1621년 가을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국교회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해 갈등을 겪던 이들은 네델란드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네델란드에서의 삶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돈을 모아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여 신대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이들의 삶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1620년에 102명의 사람들이 도착했는데 첫 겨울을 지내면서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44명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듬해 현지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621년 가을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도움을 준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함께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식사를 했던 것이 현대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부터 미국과 동일하게 11월 셋째 주에 처음으로 지켜졌습니다. 이후 한국의 추수 시기에 맞추어 조정을 하게 되면서 현재는 많은 교회들이 10월 마지막 주 혹은 11월 셋째주를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세번의 시기는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었습니다(신16:16). 이중에 초막절은 한 해 수확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세 절기 중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는 초막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성결교회의 예배모습   첫째,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분주한 삶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몸 가짐이 조심스러워 지는 곳을 선택하라면 가장 먼저 교회를 꼽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여 하나님을 만나도록 분주한 삶 가운데 구별된 곳입니다. 다른 곳 보다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각 사람이 빈 손으로 나오지 말고 감사 제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나아오는 자는‘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신16:17)’ 제물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열매가 다를 것입니다. 각자, 그리고 우리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내 삶의 열매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특별한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받으시고 큰 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셋째,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때 아무 것도 없어 초막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을 기념하도록 하기 위해 한 주간 초막에 거하게 하셨습니다(레23:43). 그리고 이 기간에는 ‘너와 네 자녀, 노비, 레위인, 객, 고아,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부터 얻은 소득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득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다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득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은혜 가운데로 초청하십시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빈 자리가 주의 은혜로 채워 질 것입니다. 복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추수감사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얻은 소득으로 힘껏 드리기 위해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주변의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며 섬기십시오. 특히 교회 믿음의 형제 자매, 목회자들과 식사라도 한 끼 나누며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삶의 범사에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안디옥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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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1-05
  • 성서공회서 해외에 성경반포 사역 활발
      ◇성서공회는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성경통해 생명이신 예수 만나 영생얻는 은혜를 축복 내전과 박해·토착문화 등에 있는 성도들에 희망전달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달 31일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7천 2백 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동 공회와 교회는 성경반포를 통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5천 2백 90부, 몽골에 몽골어 성경 3천 8백 70부, 시리아에 아랍어 성경 4천부, 케냐에 영어 신약/시편/잠언 9천 1백 50부, 프랑스어 신약/시편/잠언 8백 10부,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신약 1만 부, 인도-카시어 성경 2천 7백, 칸나다어 성경 1천 4백 10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2,849부의 성경을 보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다. 죽어있는 자를 살리는 유일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다.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는다”라고 성경이 전해질 때 일어날 변화를 기대했다.    동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기 다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찾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오랜 내전과 박해 속에 있는 미얀마와 시리아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라마 불교 문화가 강한 몽골과 이슬람 문화가 뿌리내린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토착신앙 속에 살아가는 인도 카시족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케냐에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이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내전과 빈곤, 종교적 박해 등 다양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 나라에 복음의 빛이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염교회는 이번 기증 뿐아니라 활발하게 성경기증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6천 1백 39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진행했다. 당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1만 4천 5백부, 요르단에 아랍어 성경 3천 5백부, 토고에 프랑스어성경 5천 7백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5천 1백 24부, 콜롬비아에 나사어 성경 3천 6백여부,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3천 7백 15부를 보냈다.    2022년 7월에는 아프리카 6개국에 6만 4천 8백 45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남수단에 딩카 파당어성경 외 1만 1천 6백 87부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 4천 3백 65부,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만 1천 6백 40부, 우간다 영어성경 외 9천 4백 41부, 모잠비크에 츠와크어 성경 3천 4백 66부,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만 4천 2백 46부를 보냈다.    동 공회는 △성경번역 후원 △해외성경 후원 △국내성경 후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한 전도지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2개국에 194개 언어로 4백만 권이 넘는 성경을 보급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1-04
  • 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e원플란트치과의 모습   방글라데시 목회자의 치아치료를 자비량으로 진행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e원플란트치과 조 광원장(사진)은 테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방글라데시의 목회자의 치과치료를 자비량으로 해주고 마무리 치료 중에 있다.     방글라데시의 센뚜미르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2004년 12월 31일 무슬림에게 테러를 당해 얼굴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었다. 무슬림 청년들이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잇몸과 치아, 턱뼈가 날아갔으며, 온몸엔 18군데나 칼로 난도질을 당한 상태에서 길가에 버려졌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해외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자신을 죽이려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가 18개 교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 후유증이 너무나 심하여 식사때마다 음식물이 줄줄 새어 나와서 손수건으로 막고 어렵게 식사를 해야만 했다. 이 소식을 현지선교사인 전대웅목사에게 들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김수배 목사)에서 센뚜미르 목사를 수술 해주기 위해 한국에 초청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조원장이 치아개건을 해주겠다고 자원하여 나선 것이다.     센뚜미르 목사의 치료는 1차로 중앙대학교병원 광염교회 집사이기도 한 이의룡교수의 3회에 걸친 수술과 헌신적인 치료로 턱뼈재건과 교정이 이루어졌고, 10월에 조 광원장에게 인계되었으며, 6개월 간 어려운 치료과정이 있은 후 2025년 3월 드디어 치아가 모두 완성되었다.    조 광원장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턱뼈 및 잇몸뼈, 치아재건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하여 자비량으로 정성껏 치아재건을 해줌으로써 한국은 물론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치아재건을 성공적으로 끝낸 조 광원장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큰데 주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목회자를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의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의 진료실은 단순한 의료공간을 넘어 환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배려를 경험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을 통해 섬김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장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는 의술이다. 저는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 환자의 치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까지 복음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료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조광 원장의 신앙적 헌신과 사랑의 봉사가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지며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e원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시술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기술, 특히 15~6명이 상주하는 기공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한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조원장과 e원플란트치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특히 세계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의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0-28
  • 북한선교•경찰선교에 앞장서는 북방선교교회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는 북한선교사역과 경찰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사진)은 북한선교와 경찰선교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직 경찰청장 출신인 김목사는 자신의 경력을 살려서 탈북민들을 위한 법률상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목사뿐 아니라 교인들도 각자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탈북민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복음화를 통해 통일 후 북한 땅에 갈 경찰들이 복음으로 무장을 해서 북한을 복음화하는 비전을 가지고 1만 명이 넘는 평신도사역자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교회에 탈북민 정착을 지원   북한선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현직에 있던 1990년대 후반기에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서 탈북자들이 많이 넘어 왔다. 그러면서 서울지역 전역의 경찰들이 분담해서 탈북민들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당시 성북서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분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3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화폐에 대한 가치를 잘 몰랐다. 두번째는 대한민국의 법을 잘 몰랐다. 북한에서는 법으로 저촉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저촉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몰랐다. 마지막으로 3번째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용어 중에서 영어가 한글화가 된 용어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잘 몰랐다. 그리고 탈북민의 어려움 중 내가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법률상담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방선교교회는 지금까지 1천 5백여명의 탈북민들의 법률문제를 도왔다. 탈북민들의 법률적인 후견인이 되주면서 고민사항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법률상담을 통해서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정착을 돕는 이유 중 하나는 정착이 돼야 주일성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교회에 탈북민들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주된 분야는 첫째로 임금문제가 있다. 임금을 받지 못한 탈북민들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번째는 폭력문제가 있다. 탈북민들은 폭력적인 성향이 생활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일로 인해서 문제가 일어나면 이를 돕고 있다. 세번째로 탈북민들이 정형화된 근무조건 하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기에, 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    김목사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법률적 후견인으로서 법률상담에 주력하니까 선교패턴이 다르다. 북방선교를 하는 교회나 선교단체 중에서 법률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는 없다. 일반적인 목사님들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면서, “전직 경찰관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특화해서 사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교인들은 이러한 사역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이다. 변호사와 노무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참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탈북민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이 교회에 함께하게 됐다. 그리고 이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서 이러한 사역이 유지되고 있다. 메시지를 전할 때도 북한선교에 대한 내용과 남한의 탈북민 문제등을 많이 나누고 있다.    김목사는 “교인이라기보다는 동역자로 봐야할 것이다. 이 분들 각자가 교회에서 맡은 영역이 있다. 내가 상담해주지 못하는 전문영역은 이런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면서,“ 탈북민들을 섬기는 분들이 함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하면서 사역하는 동료커뮤니티가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만명 평신도사역자 양성에 주력    김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경찰선교회 대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목사는 경찰선교와 북한선교를 함께해야 할 사역으로 이해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직에 있을때 통일TF팀에서 근무를 하면서 독일의 통일과정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독일이 통일이 준비된 나라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통일로 인해서 첫 통일 대통령을 뽑는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면서,“ 당시 TF 팀의 연구로는 한국은 대통령 선출까지 3년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3년 동안은 남북의 민간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 때 북측으로 올라갈 최초의 남한사람들은 군과 경찰이 될 것이다. 군은 도심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적기에 경찰관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사람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남한의 경찰이 복음화됐다면 그것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그래서 경찰선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만 명의 평신도사역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통일 후 7만 명 가량의 경찰들이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중 1만 명이 북한으로 올라간다면 선교의 교두부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복음화와 제자양육에 중점    이 선교회는 2002년  창립됐다. 우리나라에는 경목제도가 존재하나 대부분의 경목들이 지역교회 담임을 겸임하기 때문에 세심한 사역을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이 선교회는 경찰선교를 전임으로 담당할 사역자들을 경찰현장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몽골과 방글라데시에도 한 명씩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해외로 파송된 사역자들은 현지경찰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민간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교회들의 요청을 통해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이 선교회가 경찰선교를 통해 가진 비전은 ‘경찰이 복음화 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경찰업무는 국민생활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예수의 사랑으로 무장한 경찰이 업무를 한다면 국민들이 행복해 질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가지신 공의의 성품과 사랑의 성품이 모두 필요한 것이 경찰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목사는 “경찰복음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경목체제로는 한계가 있다. 군에 경우 대대급 이하에는 민간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우리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임사역자를 파송해보니 비용문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내가 속한 백석교단에서 경찰선교 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통과가 됐다. 경찰관 또는 경찰을 하다 퇴직한 분들을 교육해 전임사역자를 파송할 수 없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동참하면 전국에 있는 280여 기관에 사역자들이 들어가게 되고 경찰복음화가 이루어지는 일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현직 경찰관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복음의 전수가 선후배 간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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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금주의 말씀] 병목의 은혜(마가복음 5장 25절에서 34절)
       여기 한 여인이 예수님의 좋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와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내 입술에서 좋은 말이 만들어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교회자랑, 목사님자랑, 성도자랑, 새가족이 믿음이 정착하는 자랑을 할 때 동서남북에서 많은 자랑의 소문을 듣고 병목의 은혜로 교회는 차고 넘칠 줄 믿습니다.   본문에 기적을 체험한 여인은 좋은 소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 혈루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합니다.(31절)    학1:5-6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우리의 행위를 살피고 새어 나가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좋은 소문을 내는 성도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떨어지면 물질도 나가고 건강도 잃게 됩니다.     치료함의 방법은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요한이 외쳤던 말씀처럼 여인은 회개하고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예배의 게으름, 기도를 쉬는 것,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면 신앙 회복과 육체와 물질의 혈루증이 깨끗이 나음을 얻습니다.    2. 믿음의 기적을 일으킵니다.(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기회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무리를 뚫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전진할 때 믿음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옷자락을 붙잡기만 하자, 주의 전에 오기만 해도 주님은 날 만나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을 일으킴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여인의 믿음처럼 우리도 믿음이 커가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몸의 질병이 말라가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3. 병목의 은혜가 임합니다.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축복이 내 삶 속에서 임할 줄 믿습니다. 창세기 6장 5~7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120년 동안 배를 만드는 중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에도 좌지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말씀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인내를 이루어 나갈 때 의로운 자로 병목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손잡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고 영육의 질병 또한 나음을 믿고 강건함을 누리는 하나님자녀 되길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광명대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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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0-27
  • 안디옥교회와 홍석영 목사의 사역
      안디옥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있다.     안디옥교회의 최대목표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실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담임=홍석영목사)는 1979년 4월 8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신화석 원로목사의 가족이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신원로목사는 기도 중에 선교중심의 교회와 제자훈련을 통한 인재양성, 그리고 1,000교회 개척 설립에 대한 응답을 받고, 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2020년 2대 담임목사로 홍석영목사가 취임했다. 취임 후 홍목사는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존중하며 또한 자신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사역에 열심을 내고 있다.   세계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삶의 현장이 사도행전인」이란 모토를 가지고 사도행전적교회를 세워가며, 신원로목사로부터 시작된 세계선교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이 땅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라는 믿음을 가지고 마태복음 28장 19절부터 20절의 말씀을 따라 ‘제자 삼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그 가운데 ‘AWMJ’ 사역은 동교회의 선교사역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프로젝트로서, 기존의 한국 교회가 선교사 파송을 중심으로 했던 선교의 형태를 벗어나, 교회가 현지인 목회자나 기독교 지도자를 교육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 형태를 지향한다.   AWMJ 사역은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기선교 프로젝트이다. 기본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째, 세계 모든 나라의 선교정보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한다. 둘째, 세계 모든 나라의 현지 교회 최고 지도자들의 복음전파에 대한 사고를 변화시킨다. 셋째, 단기선교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 선교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넷째, 선교포럼으로 세계선교의 흐름을 더 성경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이다.   또한 ‘안디옥 선교포럼’은을 매 3년마다 AWMJ 사역이 실시된 대륙에서 선교사역의 열매가 검증된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교파로 선교학 교수와 선교단체 책임자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된 포럼집을 출판하여 지구촌 신학대학과 도서관, 선교단체, 주요 교단본부에 보내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의 모습   성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제자도를 훈련 안디옥교회는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가진 제자들로 세워지기를 힘쓰고 있다. 홍목사는 자신이 청소년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성장했던 경험과 그 말씀에 이끌려 신학대학까지 가게 된 과정 속에서 본인이 먼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성도들이 무엇보다 먼저 성경 말씀을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또한 그 배운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말씀·예배·기도중심의 오순절 신앙의 고유성을 유지   홍 목사는 “신앙성숙의 두 개의 축은 성경공부와 영성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참된 모습의 신앙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이 이 두 가지의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1년에 두 차례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해 2월에 진행되는 기도운동은 한 주간 동안 철야기도회로 진행된다. 직장인들도 기도하며 회사를 가야하는 등 힘든 과정이지만 이 훈련은 홍 목사가 생각하는 신앙생활에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또 9월에는 하루에 3시간씩 1주일 동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 2회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은 오순절적인 신앙과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의 전통에서도 이 기도운동은 신앙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그는 성도들의 생활에서 보다 가까이 하나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해설교 중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성경의 본 뜻을 그대로 전하는 일에 힘쓰며 지난 3년에 걸쳐 마태복음 강해를 마치고 2025년 현재 사도행전을 강해 중이다. 그리고 이 설교의 내용들을 책으로 집필해 성도들이 가까이 두고 말씀을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회행사에서 홍석영목사가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배를 동력으로 복음 전도에 힘쓰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주일 세 번의 예배와 수요일에 소그룹의 가예배 그리고 금요기도회와 새벽예배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있다. 홍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귀중한 과정이며, 신앙 실천의 동력이다”고 예배의 의미를 설명했다. 홍목사는 예배에 관해 매우 진지한 신학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박사과정에서도 ‘예배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연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예배와 기도의 힘으로 세계선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한 해에 세 차례의 전도 행사를 진행한다. 기독교의 중요절기인 부활절과 추수감서절 그리고 성탄절을 맞아 교회안에서만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이웃에게 예수의 사랑을 나눈다. 부활절에는 「새생명행복잔치」란 이름으로, 추수감사절에는 「나.타.모.가행복잔치」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나를 행복하게, 타인을 행복하게, 모두를 행복하게'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행사로서, 자원하는 성도들은 10kg의 쌀포대를 최소 한 포대 이상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교회는 성탄절에 인근 번화가인 화정역 광장에서 「성탄사랑」 거리 공연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홍목사는 “성탄 문화인 캐롤송이 점점 들리지 않고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우리라도 성탄의 주인인 예수님을 찬양하고 만인을 위해 좋은 소식으로 오신 주님을 기뻐하고 전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디옥교회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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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1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킨슬러선교사의 정신 기리는 재단 창립
      ◇킨슬러재단은 창립감사예배를 드려고, 봉사선교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영순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가난한 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보는 사역에 중점 장애인지원과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위한 사역도    킨슬러재단(이사장=신영순선교사)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11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드려젔다. 참석자들은 프렌시스 킨슬러(한국명 권세열)선교사가 펼친 성경구락부 등 사회복지 사역에 앞장선 역할 등을 계승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교류 협력과 해외 빈곤국가의 구호 및 봉사선교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이루기로 했다.    인사말을 전한 신영순(수 킨슬러)선교사는 “킨슬러가가 한국선교를 시작한 시기는 나라를 빼앗기고 기독교 핍박이 점점 심해지는 시기였다. 나라를 빼앗기고 소망이 끊어진 우리민족에게 오셔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평양신학교에서 가르쳤고, 성경구락부를 창설해 가난한 청소년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면서, “지난 26년동안 북녘 땅을 다녔다. 그러면서 구축해 놓은 콩우유공장, 빵공장 등 사업들이 앞으로 한국교회들이 북으로 들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기에 킨슬러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미약하게 시작하는 킨슬러재단을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함께 이루는 선교동역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들 위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진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PCUSA  김지은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광양교회 윤태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가난한 자를 도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소망교회 김경진목사는 “가난한 자를 알아보는 것은 능력이다. 가난한 자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정을 알아줄 수 있는 것은 지식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서 볼 수 있는 것이다”면서, “가난한 자를 알아보고 돕는 것은 참다운 지식이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행위라고 성경은 말한다. 또 성경은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정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사람들을 돌보고 헤아리고 얘쓴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헌신이 얼마나 감사한가 생각이든다”면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희망을 준 가문이 킨슬러가문이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더불어 킨슬러 선교사가문에 헌신을 기억한다. 그리고 가난한자를 돕기위해 킨슬러재단이 출범된 것에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김선태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격려사를 전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목사는 “킨슬러목사는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을 준 사람이었다. 목사님은 예수의 흔적을 남긴 분이시다”면서, “킨슬러재단에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이고, 그 다음이 재정이다. 재정이 마련돼서 킨슬러재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기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 사무총장 조성기목사는 “킨슬러재단이 한국교회와 총회에 은혜의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 재단이 새 역사를 이루게 되는 힘찬 출발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재단 사무총장 이승열목사의 광고 등의 순서 후 성경구락부 이사장 김순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재단은 킨슬러가문의 3대의 걸쳐 이어져 온 교육사업과 신영순선교사의 고아와 장애인 지원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운동 그리고 해외청소년 복지후원 등 봉사선교에 헌신한 귀한 사역들을 계승하고자 한다.    한편 프렌시스 킨슬러는 성경구락부 운동을 시작해 빈곤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며 교육과 복음을 전했다. 고아와 미망인의 자녀를 보호하는 등 확장된 사회복지 역할을 수행했다. 부인인 도로시 킨슬러(한국명 권도희)는 기독교 부녀구원상의소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지원했다.    아더 킨슬러(한국명 권오덕)와 수 킨슬러 부부도 선교를 이어가면서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통일문제에 앞장섰다. 이들을 포함해 14명의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면서 헌신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9-11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I)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설립원장/KEF자문위원)   머리말   올해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WEA총회 개최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성공적으로 자전,자립,자치하고 사회적으로 주도 종교로서 안착했는데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을 초청하여 21세기 선교의 비전과 방식을 함께 의논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그리고 동성애, 문화 마르크시즘, 세속주의, 물질주의, 자유주의가 지배력을 가지는 지구촌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구주 되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거하는 복음주의가 증언의 나팔을 높이 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필자가 소속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Korea Evangelical Fellowship)는 올해 2월 “세계복음주의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WEA신학과 현황”에 대하여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동안 한기총을 비롯한 한국의 일부 보수교회 연합단체에서 “WEA가 신사도 및 신복음주의적이다”고 비난하면서 WEA 서울 총회 개최 불가를 천명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예장합동 증경회장단의 WEA 총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표명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이 WEA의 실체와 본질, 그리고 사실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이 답변에는 신학위원회가 그동안 WEA애 대해 제기한 반대자들의 질문에 대한 서한(2025년 8월 14일 답변)에 근거하고 있다. 2025년 8월 14일 WEA의장 Dr. Shana가 WEA서울총회신학위원회에 보내온 서한(A4 용지 3쪽)은 WEA에 대해 가해진 혐의를 벗기기에 충분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 내용은 WEA 신학의 투명함, 복음에 대한 WEA의 확신, 종교다원주의 지지하지 않음, 다른 입장 가진자들과 대화이유는 신학적 양보가 아닌 전략적 근거: 복음의 진리를 직접 명확히 설명하고 불필요한 적대감과 갈등을 피하기 위함,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하여 함께 서기를 원함이라고 적고 있다. 하지만 반대측에서는 신학위의 설명에 납득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2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가 ‘WEA는 신사도와 신복음주의가 아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필자는 한국복음주의 신학계의 한 원로신학자로서 이 사실을 보고만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부족하나마 이 사실에 대하여 하나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신근본주의의 분리주의에 빠지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복음주의운동과 함께 선교하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이다.   필자는 독일 하이델베르그 신학부에서 8년간,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1년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2년간 연구한 해외 연구 경력과 국제기독교연합기관 방문 및 교류 경험을 깆고 있다. 2002-2020년까지 18년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신학위원장, 2008년-2016년까지 8년간 AEA(아시아복음주의 연맹)의 신학위원장, 2020년부터 현재까지 KEF 자문위원으로 섬기는 경험에 따라서 필자가 아는 WEA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한국교회에는 WEA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되는 견해들이 충돌하기 때문에 신학계 원로 한 사람으로 더 이상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해주기를 바란다.   I.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WEA를 거부하는 것은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 행태다.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는 1846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첫 모임이 시작되었고 이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52개 교파로부터 800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현재는 146개국 143개 기관이 참여중이다. 모임의 창립 동기는 신학적 자유주의에 의하여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흔들리는 19세기 중반 시대적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유일성을 지키기 위하여 세계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한국보수교회 안의 일부 근본주의 진영이 WEA를 “신사도 운동 내지 신복음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오해 내지 편견이라고 생각된다.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답변한 내용은 WEA의 모습을 바르게 전달해주는 것으로 본다.   한국교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 영등포교회 방지일 목사,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갈보리교회 박조준 목사, 아신대 설립자 한철하 교수, 서울신대 초대총장 조종남 교수, 합신대 초대 총장 박윤선 목사, 고신대 총장 이근삼 교수 등 한국교회 선배들이 WEA와 교류하고 우리들에게 복음주의 전통을 물러주었다. 우리가 매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 구절에서 거룩한 공회란 초대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올바른 신앙의 공동체를 말한다.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서로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고랍하거나 분리되지 않고 신앙고백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작년에 별세하신 국제내외에서 신뢰받는 김명혁 목사, 총신대신학대학원 명예교수들, 김성태, 박용규, 이한수 교수 등은 한국교회가 WEA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1년에 교회사적으로 기록될만한 귀중한 연구서(가리온, 2021.)를 공동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책 내용의 핵심은 제목처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와의 교류단절은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길”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분들의 생각에 공감한다. 한국교회는 2024년 제4회 로잔 인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교와 복음전도와 교회의 잠재력에 있어서 세계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 오시는 해외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대하여 “신사도 내지 신복음주의자”라는 극단한 용어로 폄하하는 것은 기독인 이전에 동방예의지국의 예의에 어긋난다. 한국개신교의 90%이상이 참가하는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UCCK) 소속 교단들은 WEA 총회를 환영하고 있다. 오시는 해외지도자들은 한국교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체험하고자 오시는 데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이들과 성경적이고 올바른 교제를 나누며 세계선교를 향한 사명을 다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2025 WEA서울총회를 환영하고 대회가 성공하여 서구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후기기독교시대에 처해있는 오늘날 세계선교와 복음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필자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WEA에 관하여 보다 바른 이해를 갖도록 보다 신학적 배경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여러차례 WEA에 관하여 글로 알려드리고자 한다. II. WEA는 세계복음주의자들의 연맹이며 가장 역사가 깊은 세계복음주의자들의 단체다.   WEA는 19세기 당시 시대적으로 창궐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 1859)에서 제시된 진화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치적 경제학 비판』(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1867)으로 인한 공산주의, 독일로부터 밀려온역사적 비판학(고등비평, higher criticism) 등 자유주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1846년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결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 시작하였다. WEA는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Ecumenical/교회일치운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동일한 신앙고백을 전제하는 복음의 연맹체로 충실해 왔다. WEA는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 권위를 고백하는 개혁주의 교단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합동교단은 WRF의 회원 교단”이며 예장합동교단도 WEA와 한 우산 아래 있다. WEA는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받아들이는 점에서 총신대, 장신대, 고신대, 합신대, 백석대, 대신대와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참다운 복음주의자들은 누구를 정죄하는 자들이 아니며, 혹시 잘못된 자들에 대하여는 사랑으로 권면하고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해주고 공통점을 찾아 화합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는 자들이다. 더군다나 본인들이 신사도 아니라고 표명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의문점이 생기면 문제를 제기하고 바른길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성경적 방법이다. 히브리서는 다음같이 권면하고 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여기서 “모든 사람”은 불신자들까지도 포함한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불신자들과도 함께 생활하며, 직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 직장에서 지대하기 때뮨이다. 하물며, 신앙고백적으로 우리와 다른 신자들에 대하여 편견이나 차별을 갖지말고 저들의 신앙을 존중하며, 성경이 전해주는 사도적 올바른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인내와 관용을 갖고 교통해야 한다. 그 원칙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것이다.       이번 한국교회에 오시는 WEA지도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이요, 사도신경( Symbolum Apostolicum, The Apostolic Creed)과 니케아-콘스탄티노블 신경(Symbolum Nicaeno-Constatinopolitanum, The Nicene-Constatinopolitan Creed)을 고백하는 자들이다. 작년 제4회 로잔인천대회 처럼 이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그리스도인 된 도리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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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9-11
  • 희년함께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교회와 사회적 경제 포럼
    ◇ 제1회 교회와 사회적 경제포럼이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의 사회적 역할 모색 희년함께(대표=김재광)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김홍일신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교회와 사회적경제포럼이 지난 4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기 위한 신학과 이론의 기반을 다지고, 교회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아, 이후 ‘교회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실천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동 세미나에서는 총 4번의 발제가 있었다. 1부의 첫 발제자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신부(수원성공회)가 「사회적경제를 향한 선교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영국 성공회의 사회적경제의 실천과정과 사례를 통해 선한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한국교회가 사회적경제와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부는 “영국 협동조합 사상에 중요한 기초를 놓은 프레데릭 모리스와 찰스 킹즐리 등은 성공회 사제였다. 그들은 협동조합 운동을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과제라고 주장했다”며, “정부와 시장의 기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과 사회를 향한 교회 역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삶의 현장에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상생과 호혜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 과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발제한 강선규대표(마을공동체 하나의)는 「사회적경제를 향한 신앙공동체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본인의 활동 경험인 마을공동체 하나의와 공동체주택 하나의, 또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센터장 사역 등을 토대로 △가능성 △기회 △한계 △도전의 측면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하나의교회는 주택을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거주와 신앙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으로 본다.    교인들과 함께 모여 먹고 노는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도 있다”며,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도 하고 겨울캠프 등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꿈꾸는 그리스도인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공동주택을 세우고 교인들과 함께 살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세상 속에 경제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책임 이후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 함께나누는교회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김종수목사(함께나누는예배공동체)가 발제했다. 그는 대구 와룡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실천을 통해 도시와 마을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실질적인 연대의 길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불확실한 시대에선 혼자가 아닌 함께 돌아보며 회복하는 공동체성이 중요하다.    그 답은 스스로 돕고(자조) 서로 도우면서(공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는(공조) ‘자공공’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와룡마을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단어에 익숙하다. 혼자 하기 힘든 일을 매 순간 이웃 주민과 함께 풀어가기 때문이다”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천안 단비교회의 정훈영목사(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은 1992년, 혈혈단신으로 50가구의 작은 마을 천안시 북면 용암2리에 내려가 마을 어른신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버려진 외양간을 수리해 교회를 개척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활동을 통해 교회와 사회적 경제가 만나 어떻게 돌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건물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건축은 그 자체의 목적보다도 ‘공동체 복원'이 꿈이다”며, "건축 기간이 10년이든, 20년이든 그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서로 엮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동체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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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오덕교박사는 신학연구와 교육를 통해 세계에서 횃불트리니티로 찾아오는 열방의 학생들을 통해 세계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WEA서울총회’의 신학위원장을 맡아서 WEA서울총회가 보다 건강한 신학과 실천으로, 한국교회의 재부흥에 디딤돌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신학자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몽골에 있는 울란바타르대학에서도 총장을 역임했고,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2014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로부터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WEA는 세계 복음주의와 선교사역 발전에 긍정적 작용 오덕교박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두 번째 하나님의 부흥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 다시 한번 ‘선교의 불’을 피울 때가 되었다”며, “이제 두 번째 부흥은 우리만의 부흥이 아니라 세계교회의 지도자 역할의 교회로 성장하고 세계 선교에 리더쉽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박사는 “그런 관점에서 이번 WEA 서울총회는 세계 복음주의의 회복을 가져올 것이다. 지난해 로잔대회가 보여준 결과처럼, 한국교회는 WEA의 방향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WEA서울총회도 한국교회에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WEA의 신학위원장으로서 기대를 전했다.   WCC·종교다원주·신사도운동과 무관한 복음주의 단체 또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와 억측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WEA의 신학과 신앙, 그리고 카톨릭과 이슬람과의 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들이 소수 단체들에 의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WEA는 예장합동 교단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며 최근 예장합동측의 증경회장들의 발언에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장 합동교단이 WRF에 참여하면서 WEA를 반대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며 예장합동이 WEA를 비판하고 반대하려면 최소한 WRF에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거나 탈퇴해야 논리가 맞다는 설명이다.     또한 WEA가 WCC와 유사하다는 주장과 포용, 혼합,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잘못된 관점이라며 바로잡았다. 오박사는 “WEA는 공산주의 사상과 진화론 등 무신론적 사상이 창궐하던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WEA가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모색해 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반기독교 국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 인사들과 전도 전략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가톨릭과 신학적 타협을 이룬 적도 이룬 것도 없다”며, “WEA는 복음 가치에 타협하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는다는 근본 방침을 따라 복음의 본질을 지켜왔고, 모든 것에 사랑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타협이 없는 복음 전도운동을 해 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WEA의 굿윌 샤나의장이 보낸 서안을 공개하며, 샤나의장이 오해받고 있는 ‘사도’라는 호칭은 아프리카 교회의 문화적 특성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오박사는 “WEA는 지난 180여년 동안 순수한 복음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연합기구이며, 한국복음주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세계 연합 단체라는 사실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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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예비역군인연합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여호수아회는 조찬기도회를 드렸다.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서울강남지역 여호수아회(회장=전현표목사)는 지난 21일 제1486회 조찬기도회를 사랑의교회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한덕란회원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신앙고백의 순서 등 후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군 복음화와 여호수아회가 더욱 활성화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지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세계적인 연합사역에 큰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몸이 약하신 회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동성애법, 차별금지법이 철폐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박태수회원의 대표기도 등의 시간 후 「다윗이 지닌 최고의 에너지」란 제목으로 지도목사 주연종목사가 설교했다. 주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기위해 지도자를 세우신다. 하나님이 섬기라고 세우신 것이다. 자세를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지도자이다. 지도자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줘야 한다”면서, “다윗과 모세는 하나님의 힘으로 사역했다. 지도자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체워있어야 하나님이 쓰시는 좋은 지도자로 쓰임받게 된다. 여호수아 기도회 오는 신앙의 선배들 지금도 그 에너지를 체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수는 예수님이다. 대통령도 예수님께 수를 배워야 한다.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말씀이다”고 말했다.    이후 회장 전현표목사의 광고와 동영상시청, 애국가제창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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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한국개혁주의설교원, 설립기념 세미나
    ◇ 한국개혁주의설교원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다.   현대 교회는 강단의 약화와 성도의 상태는 기진한 상황 한국개혁주의설교원(원장=강문진목사)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곡교회(담임=박의서목사)에서 동단체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열고, 한국교회의 강단에 실천과 적용이 있는 설교의 형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준범목사(양의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강예배에서는 동단체의 원장이며 진리교회 담임인 강문진목사가 갈라디아서 1장 10절의 말씀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좋게하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승찬목사(하남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설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서문 강목사(중심교회 원로목사)가 「청교도와 20세기 대 설교자 마틴 로이드존스」란 주제로 강의했고, 김병훈교수(합동신대원)가 「개혁교회의 설교에 있어서 교리의 중요성」으로 각각 강의했다.   먼저 강의를 진행한 서문 강목사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한 현대 교회의 강단은 설교의 능력은 약화되고, 성도들의 영적 생명의 상태는 매우 기진해 보인다”며, “이러한 때에 16, 17세기 청교도들의 신앙 유산과, 그 유산을 20세기에 되살린 로이드 존스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여겨진다”고 그의 강의의 취지를 전했다.   그는 “로이드 존스 자신도 ‘청교도 신앙이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확신하며, 청교도들을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가 청교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며, “청교도의 뜨거운 신앙과 경건, 그리고 로이드 존스의 강단 사역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현대 강단의 회복과 우리의 영성 재건에 필요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문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4가지의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원칙을 제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말씀의 주요 교훈을 파괴하지 말라 △성경을 강해하되 주석을 낭독하는 것 같이 말라 △ 교리적 토대 위에서 실제적인 적용까지 연결 지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라.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 없이 단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로 정리 할 수 있다.   청교도 신앙·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한국교회에 자양분 이어 김병훈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영적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로 세속화의 경향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김교수는 “세속화의 양상은 신학의 보수성이나 진보성과 무관하게 교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교회의 세속화는 기복신앙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의 및 물량주의의 행태 속에서, 초월적 은사를 추구하고 감정적 호소에 치중하는 종교형태로 나타난다”며, “또한 인류의 행복과 화평을 중심 가치로 내세우며 성경의 계시적 권위와 그리스도의 구원론적 유일성을 부정하는 종교다원주의의 주장들 속에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세속화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노력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방편은 설교를 통한 노력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는 교회의 본질, 곧 영적이며 신학적인 정체성이 설교를 통하여 회중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불경건과 거짓된 교훈에 맞서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를 양육하도록 주신 수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설교라고 강조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가 「존 오웬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강의했고, 박태현교수(총신대 교수)가 「포스트모던 한국사회와 개혁주의 경험적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은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또한 한국교회 강단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동단체는 혼란한 시대에 성경과 사도적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준 개혁 정신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개혁신학적 설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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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선교사통신] 심으면 거둡니다
    ◇이탈리아 원대식 선교사는 노숙인 형제들을 섬기는 등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CMI 국제수양회 참석 모습)  로마지역의 노숙인형제들을 위한 사역에 전념   전세대가 함께하는 유럽 CMI 국제수양회 섬김  7월 24-27일 유럽CMI 국제수양회와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 참석을 위해 3주간 개인일정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40도 가까운 로마의 여름 불볕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가는 특혜를 얻었습니다. 첫번 수양회 후 단체로 진행하는 노르웨이, 스웨덴 2개국 투어가 있어 난생 처음 북유럽 여행도 하였습니다. 필요한 물질 마련을 위해 연초부터 주 5일 일하고, 3주간의 황금같은 개인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영육간에 재충전하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로마교회 노숙인 형제들중에 40대인 엠마누엘레 형제가 있습니다. 수요 성경공부와 일요예배에 꾸준히 참석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전도하여 교회로 데리고 왔습니다. 모두 한 때는 정상적으로 잘 살다가 인생의 풍랑을 만나 노숙생활을 하는 딱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올 때마다 교회앞 공간 청소를 부탁하고 매번 5유로를 주었습니다. 노숙인들은 돈이 약간 생기면 담배를 사 피우거나 1유로짜리 싼 포도주를 사서 취하도록 마십니다. 삶이 고단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50센트를 별도로 주고 시드머니로 사용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예배때 헌금을 드리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형제는 예배에 와서 말씀 듣고, 눈물로 기도하고, 과부의 두렙돈을 드렸습니다. 식사 테이블 셋팅도 돕고, 청소도 열심히 했습니다. 직업이 타일공인데 중고차도 도난당하고 일도 없어 매번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형제 인생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하나님을 위해 심는 삶을 살도록 권면해 주었습니다. 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거둘 것이 없으니 늘 궁핍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달 후쯤형제는 잃어버렸던 자동차도 찾고, 일자리도 얻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형제가 계속해서 믿음을 체험하고 궁핍함에서 벗어나 풍성하게 거두는 복된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유럽 CMI 국제수양회는 선교사 2세들이 주인이 되어 전반적인 부분을 준비하고 섬겼습니다. 어린아이부터 80대까지 250여명이 참석하여, 3세대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1세대 선교사님들이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실제적인 열매들로 맺혀진 것을 보았습니다. 유아실에선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밝은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는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유럽 선교사 재교육을 통한 회복과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회복 사역입니다/이탈리아 원대식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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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마커스워십서 온라인 컨퍼런스
    ◇마커스워십이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목요예배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사역과 노하우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예배앨범·유튜브·외부사역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사역 마커스워십(예배팀장=이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으로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를 기획해 진행한다. 이 단체는 예배를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며,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데에 주력해오고 있다.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예배를 더욱 온전히 드리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배의 그림을 그려가고, 각자의 맡겨진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채워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커스워십의 실제적인 사역과 예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별히 「△예배인도 △보컬 △메인건반/세컨건반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기타 △예배팀 세우기 △예배곡 작사」 등의 강의를 마커스워십 아티스트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커스워십은 대한민국의 개신교 계열 찬양 및 예배사역 단체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이다. 마커스는 “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란 갈라디아서 6장 17절 말씀에 근거를 두고 지은 이름이다.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Mark+ers)’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찬양사역 단체들 중 여러 단체들과 함께 영향력이 큰 워십팀으로 꼽히며, 현재 둘로스선교회와 연합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단체의 사역으로는 △마커스목요예배 △예배앨범 △외부초청사역 등이 있다.   △마커스 목요예배는 2005년 4월, 대학로에 위치한 원남교회에서 정식 예배모임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교회들로 옮겼다가 공개 예배모임을 찾는 신도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2007년 지구촌순복음교회, 2008년 해오름교회, 2018년 지금의 맑은샘광천교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을 지나왔다. 현재는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엔 ‘마커스 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활동했다가 2016년에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고 흩어짐을 거쳐, 지속적으로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이가 모여 지금의 ‘마커스워십’으로 계속 사역을 하고 있다.   △예배앨범 사역으로는 앨범 녹음 예배가 있다. 동단체는 매주 목요 예배를 진행하며 찬양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예배인도는 ‘마커스 미니스트리’ 시절부터 있었던 심종호,소진영,곽현승인도자가 인도를 맡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배자들과 함께, 경배와 찬양의 예배형식을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예배를 통한 온전한 연합을 꿈꾸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은 성경적 가치를 근거로 이 시대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예배 곡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이다. 매년 2/4분기 쯤 정규앨범 기획 회의를 하고 프로듀서의 주도로 곡 작업을 시작해 마커스워십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한다.   △외부초청사역으로는 예배사역과 강의사역 등을 통해 지역교회들에도 동일한 은혜가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마커스워십 초청사역 접수’를 통해 접수받으며, 예배사역초청과 개인사역초청으로 나눠 섬기고 있다.   또한 마커스워십은 ‘유투브’ 또한 사역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47.5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교회 찬양팀이나 학교 CCM 동아리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음악적으로 퀄리티가 좋고 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아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중에서도 마커스워십의 찬양을 즐겨듣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예배 코퍼레이터들도 있다. 분야는 △안내 △음향 △자막 △촬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내는 목요예배를 찾는 예배자들에게 본당이나, 본당이 만석일 경우 영상 중계 장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음향은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자막은 예배(찬양,설교)시간에 자막을 넘기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커스 목요예배를 가보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탭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담당 코퍼레이터들이 여러 명으로 나뉘어 예배 실황을 정교하게 촬영하는 것이다. 촬영 실황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예배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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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워싱턴주선교협서 2025 시애틀선교대회
    ◇워싱턴주선교협의회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공유하는지 제시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돼야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박상원목사)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이민규목사)에서 진행됐다.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탈북자 사역자와 통일 전문가,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나서 강의와 간증,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차세대 사역자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해 다음세대와 함께 북한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와 더불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됐다.     대회장 박상원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는 “평양은 회개로 1907년 대부흥을 만났고, 최근 2023년 에즈베리는 오랜 기도로 준비한 중에 1970년대에 있었던 그 부흥이 다시 재현되었다. 즉 부흥은 회개를 통해 강하게 임하기도 하고, 오랜 사모함과 준비 끝에 아주 묵직하게 오는 열매일 수도 있다”면서, “현재 한국은 갑자기와 오랜 기다림을 내포하는 ‘복음통일’의 부흥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디아스포라들의 땅인 미국 혹은 다른 해외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깨어서 준비하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역사적교회 △미셔널-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역사적교회」에서는 현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잊고 있는 것이 바로 교회가 어떻게 태동의 내용 즉 역사적 의미와 사실들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외면한 것이 지금의 교회와 성도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원인이었음을 재조명했다. 이를 위하여 30여년간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한 브링업 인터네셔널 대표 신승철선교사가 초대교회 후 가톨릭의 급성장(중세)에서 교회의 형성이 어떻게 흘러 왔고, 종교개혁 후의 교회가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회복시켰는지를 주제강의를 통해서 밝혔다. 또한 이충현박사가 공교육에서 가르치고 있는 과학교육의 허실을 밝히고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세대들에게 얄러줘야 하는지 공유했다.    「미셔널-라이프」에서는 나의 증인이 되라는 선교적 명령을 각자가 주신 달란트로 어떻게 실천할지 공유됐다. 이를 위해서 30년 넘게 북아프리카에서 사역한 론돈희선교사가 「목적이 이끄는 삶의 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또한 로욜라대학 신윤수교수가 성경적 관점에서 저축, 투자, 투기의 개념을 정의하고, △실물자산 △금융자산 △암호화폐 등 자산 간의 차이를 설명했다.        「부흥의 복음통일」에서는 2012년 탈북한 지하성도 출신 연모세목사의 증언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북한군 총참모부 작전국 특수부대를 복무했던 미주 북한청년리더총회장 이현승대표가 북한, 중국, 한국, 미국을 거치며 직접 경험한 종교와 자유의 의미를 증언했다. 또 현재 미국에서 북한청년 리더들을 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신앙과 리더십이 결합될 때 어떤 긍정적 변화가 가능한지를 직접 목격하고 있는 내용도 나누었다. 그리고 향후 북한이 개방될 경우, 종교는 단순한 선교의 도구가 아니라 깊은 상처를 입은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임스 진선교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문인철박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기독교 대안학교 벨국제아카데미 이사장 이홍남목사의 「5차원영성으로 시니어선교를 시작하라」란 강의도 진행됐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는 레이니어 산, 올림픽 국립공원, 시애틀 다운타운 등 워싱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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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한국복음주의협회서 WEA 지지 성명
    ◇ 한국복음주의협회 대표들이 WEA의 신학과 활동에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후 대화를 통해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서울총회를 앞두고 불거진 WEA의 신학과 활동의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WEA의 회장을 역힘한 김상복목사(한국복음주의협회 자문위원)와 김영한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를 비롯해 박명수교수(교회갱신위원장), 문창선교수(선교위원장), 곽혜원교수(사회위원장)가 참석해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들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행사는 주최측의 인사와 성명의 요지 발표에 이어 질의와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WEA는 WCC와는 다른 신학적, 신앙적 배경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박명수교수와 곽혜원교수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발언에 나선 김상복목사는 본인이 직접 WEA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들과 실제적 사안들을 설명했다. 그는 “WEA는 매우 복음주의 적인 단체이다. 자유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WCC의 창건을 우려한 세계복음주의계가 WCC에 대한 대안으로 세운 단체가 WEA이다”며, “복음전도를 위한 과정으로 이슬람이나 천주교 등의 단체장들과 만남은 있었지만 그것이 그들의 종교를 인정하거나 수용하는 이유가 아닌 이슬람이나 카톨릭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한교수는 “WEA는 영국의 막스적인 사회주의와 진화론의 등장으로 기독교 진리를 위협에 놓았을 때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과 복음으로 세상을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진리임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며, “매우 순전한 복음주의 단체이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기관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넓은 시선으로 복음전도 사역에 헌신한 우리의 형제를 수용하고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변 말들만 듣고 평가해서는 안된다”며, “세계교회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편협함을 버리고 사랑과 수용으로 성장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시간에서 박명수교수는 아프리카 출신의 굿윌 샤나 WEA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에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해, 신사도운동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아프리카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문화적 특성에서 나온 호칭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샤나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은 신사도운동과는 관계없는 문화적 이유일 뿐.  끝으로 한국복음주의협회의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이번WEA 서울총회는 진리의 타협이나 종교의 혼합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사명을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단체는 ”우리는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모든 것 위에는 사랑을’ 실천해서 한편으로는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 승천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는 WEA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14차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를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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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신명균목사, 교회공동체 살리는 리더양육의 새로운 길 제시
      ◇ 신명균목사가 쓴 <리더가 갖추어야할 성품리더십>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의 성품을 온전히 닮을 수 있을까?”라는 신앙의 길을 걸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던졌던 이 질문에 대해, 신명균목사(Th.D.)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성품리더십>이라는 책으로 하나의 실천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성도 개인의 영성회복을 넘어, 소그룹을 통한 교회공동체의 건강한 재건과 부흥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 즉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신앙훈련의 핵심 원리로 삼았다. 그리스도인의 내면에 이미 심겨진 이 열매들을 일깨우고 강화하는 훈련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의 리더로 변화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저자가 백석대학교에서 박사학위 논문으로 연구한 「그리스도 중심적 성품리더십 연구: 소그룹리더 양육훈련을 중심으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소그룹 독서모임이나 교회 공동체의 실제적 훈련 매뉴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목사는 “성령의 열매는 가르쳐서 얻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은혜로 받은 것이며, 이를 훈련을 통해 일깨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는 건강한 리더에게서 시작된다”며, 리더가 먼저 그리스도의 성품을 체득하고 섬김의 삶을 살아갈 때 공동체 안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책의 추천사에서도 이 같은 메시지가 힘 있게 전달된다. 해오름교회 최낙중 원로목사는 “이 책은 이 시대 모든 공동체 리더에게 꼭 필요한 섬김의 리더십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고 전하며 강력히 추천했다. 백석대학교 김상구교수 역시 “반복적 훈련을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겸비한 전인적 리더를 재생산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저자 신명균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삶뿐 아니라, 무역과 법무업무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변호사와 외교관의 꿈을 품었던 청년시절, 하나님의 은혜로 역순의 길을 걸으며 가장 먼저 목사가 되었다”고 고백하는 그는, 그리스도 중심의 성품양육이라는 삶의 사명을 붙잡고 지금도 훈련과 실천에 헌신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지고, 각 교회가 그리스도 중심의 성품교회로 변화하는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회의 소그룹리더, 청년공동체리더, 혹은 신앙 안에서 성숙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리더가 갖추어야 할 성품리더십>은 단순한 리더십서적이 아닌,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신앙의 훈련서’가 될 것이다.  
    • 출판/문화/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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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5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에게 낙태관련 개정안 철회 촉구
      [성명서] 크리스천 국회의원님들께 고합니다. (생명이 소중하게 존중받고, 지켜지는 법을 만들어 주십시오)     2019년 4월 11일 헌법재판소는 형법 269조 1항 (자기낙태죄) 270조 1항(의사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을 통해 태아의 생명을 지키면서,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개정안을 2020년 12월 30일까지 만들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는 헌재 결정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개정안을 만들지 않아 입법 공백 상태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생명이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2025년 7월 11일 남인순 의원 외 10분이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셨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개정안의 내용을 보고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담긴 내용을 보면 어떻게 하면 더 쉽고 편하게 생명을 없앨 수 있을까 하는 반생명적인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기독교 정신과 기준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헌재 결정 취지와도 맞지 않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이번에 개정안은 발의한 남인순 의원을 포함한 모든 크리스천 국회의원들께 고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일은 멈추십시오. 낙태를 옹호하고 부추키는 법안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닙니다.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를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낙태를 옹호하고 부추키는 법안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에서 벗어난 일입니다. 주님이 우리와 의원님을 위해 생명까지 내어주신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명까지 내어주신 주님 앞에 생명을 죽이는 법안을 만들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불순종하는 일은 주님 앞에 범죄를 짓는 것이며 선을 악으로 갚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장 16절)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40)   2. 2025년 7월 11일 남인순 의원 외 10분이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철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개정안에는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내용을 담아 재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의원이 발의한 먹는 낙태약 허용 요구는 생명을 죽이고 위협하는 약을 합법화해달라는 요구와 같습니다. 마약을 음성적으로 구입하니 마약 구입을 합법화해 달라는 논리와 같고, 청소년들이 음성적으로 음주와 흡연을 하니 합법화해주자는 요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생명을 경시하는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을 죽이는 일에 보험재정을 지원하는 것은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건강보험의 취지에 어긋납니다. 또한 2019년 헌재의 결정은 낙태를 전면 허용한 것이 아님에도 낙태가 전면 허용된 것으로 잘 못 해석하여 법을 입안하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3. 낙태죄 개정안에는 생명존중 3대 원칙을 반영하여 만들어 주십시오.   제1원칙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모든 낙태 행위를 반대한다) 제2원칙 상업주의를 배격한다.( 낙태가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제3원칙 양심에 반하거나 종교적 신념에 반하는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   4. 향후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반기독교적이고 반생명적인 개정안이 발의될 시에 범 교단과 연합하여, 입법 반대 활동과 함께 해당 의원의 지역구에서 반생명 입법안의 문제를 유권자들에게 알리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수 밖에 없음을 정중히 밝혀드립니다.  크리스천 국회의원님들을 국회로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있으신 것으로 믿고 의원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르드개가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하기 위해 에스더에게 전한 말을 기억해 주시고 깊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에4:14)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고 시원케 해드리는 생명존중 법안이 크리스천 의원님들에 의해 발의되길 기대합니다. 하나님과 국민에게 칭찬받는 의원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2025.7.21.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공동대표 이승구 외 회원일동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7-23
  • 기독교문협, 「기독교역사박물관」 등 문학기행
     ◇ 한국기독교문인협회가 기독교역사박물관을 기행했다.   북한교회⋅선교⋅교육발자취 등 기독교역사 자료를 관람 시와 소설, 수필 등 작품낭송과 문학적인 이야기 등 진행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이사장=김예성시인)는 제26회 문학기행 및 제45회 문학사랑방을 지난 11일 갖고, 한국 기독교문학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갖은 문학기행은 시인과 소설가 등 35명이 고 한영제장로가 설립한 이천 기독교역사 박물관을 기행하고, 창작활동에 기독교역사에 대한 자료활옹의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학사랑방은 최규창명예이사장(시인)을 좌장으로 진행했다. 오가는 버스 안에서와 찻집에서 작품낭송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로 가졌다.   특히 기독교박문관 관람에 앞서 가진 설명회는 최규창명예이사장의 사회와 한동인관장과 김예성이사장의 인사, 그리고 임만호시인(월간 〈창조문예〉발행인)의 축하의 말, 전시관 설명 순서로 가졌다.   이 박물관의 한관장은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은 1955년 한국 기독교문화 창달이라는 목적을 갖고 설립된 기독교문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면서, “초교파적 문서 선교 기관으로 설립된 기독교문사는 1985년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편찬한 〈기독교대백과사전〉 전 16권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독교 양서들을 출판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한국교회의 신앙 · 역사 · 문화와 관련된 10만여 점의 귀중자료를 수집하게 되었다”고 설립동기를 설명했다.   또한 한관장은 “여기에 한국기독교역사박물관의 설립자인 향산 한영제장로는 이 자료들이 학계와 교계에 연구자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산 기독교문화연구원」을 설립했으며, 2001년 11월 11일 일반인에게도 그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경기도 이천에 본 박물관을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김예성이사장은 “기독교역사 박물관을 관람한 것은, 스스로의 창작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기독교역사에 대한 자료를 참고할 수 있는 보물창고이기 때문이다. 이 박물관을 세운 고 한영제 장로님과 한동인관장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박물관은 북한교회사 자료를 비롯한 선교초기 역사, 한국 기독교선교, 기독교사회복지 자료, 민족의 역사와 힘께한 교육선교의 발자취, 3.1운동이후 기독교민족운동 등 자료를 전시했다. 특히 20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을 맞아 현 부지 내에 ‘평양 장대현교회’를 축소 복원하여 관람객들이 초대교회 신앙회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학사랑방은 시에 권오숙시인의 「봄⋅10」을 비롯한 김명환시인의 「파도」, 김석림시인의 「사랑을 빚는 가게」, 김순규시인의 「신비한 세상」, 김한나시인의 「주름잎 꽃」, 유혜목시인의 「꽃」, 이문수시인의 「촛불과 태극기」, 이자숙시인의 「신록의 6월」, 이춘원시인의 「수박밭에서」, 이해수시인의 「버섯 종균」, 임승천시인의 「마라도에 닿거든」, 장재옥시인의 「당정섬」을 낭송했다. 수필은 박정미수필가의 「키다리아저씨를 찾아서」와 정이녹수필가의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리고 황영미소설가의 「‘명동의 달’에서」를 낭송했다. 또한 김다은소설가와 양효원시인, 이춘원시인과 조정태시인, 윤영수수필가의 낭송과 문화이야기도 진행했다.   특히 유혜목시인의 「꽃」이란 제목으로 “꽃 세상 어둠 밝히려고/꽃마다 제단을 쌓는다//흠없는 모습으로 태어나/제 몸 사루며 분향 올리는/꽃, 너희들은 제사장//우리 마음 혼탁해질녘/여지없이 향을 피우며/속죄제를 드리는 꽃들아//바람이 꽃술을 흔들 때마다/신명난 향기가 들판을 채우며/우리들의 죄악이 씻기워진다”고 꽃을 통한 신앙적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한 이춘원시인은 「수박밭에서」란 제목으로 “산상수훈의 첫 말씀이다/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욕망의 그늘 아래 앉아/무엇을 얻을까, 무엇을 채울까/늘 애쓰고 고민하는 인생에 주시는 말씀이다”고 수박밭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린다.    그리고 박정미수필가는 「키다리아저씨를 찾아서」란 제목으로 “나는 00소사이어티 모임에 122번째의 회원으로 가입을 하였다. 그리고 목사라는 신분이 매우 놀라운 반응을 일으켰다. 아마도 전국적으로 처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다들 놀랍게 맞아주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하니 교회가 자체 적으로 봉사를 하다 보니 사회 기관에 가입하는 일이 적은 것 같다. 아무쪼록 사회와 연대하여 봉사하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좋은 반응을 보내주셨다. 내가 키다리아저씨가 되어 소설 속의 '주디' 를 만나러 가는 꿈이 더 단단해진 봉사의 날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가기를 원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누구와 연대를 해야 하는가도 중요한 일이었다”고 낭독했다. ◇한국교회의 신앙,역사,문화자료를 전시한 이천 기독교역사 박물관의 모습     ◇ 2007년 평양 대부흥운동 100주년 맞아 재현한 평양 장대현교회    ◇ 기독교문인들이 작품을 낭송한 문학사랑방 광경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7-14
  • 영화 '킹 오브 킹스', 복음과 예술이 만난 글로벌 기독 애니메이션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담아낸 글로벌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오는 7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북미에서 누적 수익 6,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아시아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감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애니메이션이다.   <킹 오브 킹스>는 ‘올리버 트위스트’와 ‘크리스마스 캐럴’로 잘 알려진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아들 월터에게 들려주는 ‘가장 위대한 이야기’, 곧 예수님의 삶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아버지와 아들이 예수님의 시대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관객들은 마치 복음서 속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생생한 영적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는 단순한 전기가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 고난, 부활의 메시지를 관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 희생과 영광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특히 눈먼 자를 고치고,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 병든 자를 치유하고 어린아이를 품으셨던 장면 등은 정교한 연출과 감성적 음악, 첨단 애니메이션 기술로 구현되어 큰 감동을 전한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철저한 고증과 복음적 진정성이 돋보인다. 시나리오 집필 단계부터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를 비롯해 신학·고고학·역사 전문가들이 고증에 참여했고, 총신대학교 김희석 교수, 성서고고학자 임미영 박사 등이 성경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는 단순한 상업 애니메이션이 아닌, 말씀의 본질을 왜곡 없이 전하고자 한 헌신의 산물이다.   주목할 점은 <킹 오브 킹스>가 순수 국내 자본과 제작진으로 10년 간 제작된 완전한 한국 프로젝트라는 점이다. 해외 투자 유혹에도 “하나님의 이야기, 복음의 콘텐츠를 한국의 손으로 전하고 싶다”는 감독의 고집이 결실을 맺었다. 360억 원의 제작비, 자체 개발한 버추얼 프로덕션 시스템, 그리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성우진과 음악감독까지, 모든 것이 복음을 위한 최선의 준비로 모아졌다.   진선규 배우가 목소리로 연기한 예수님의 모습은 인간적인 고뇌와 신적인 사랑이 동시에 느껴지며, 이병헌, 이하늬, 양동근 등 국내외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해 영적 메시지를 풍성하게 전한다. 북미 개봉 당시 관객 만족도 A+, 로튼토마토 팝콘지수 98%를 기록했으며, “성경을 생생하게 풀어낸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킹 오브 킹스>는 단지 흥행을 넘어, 신앙 교육, 설교, 교회학교 자료, 가족 단위 복음 전도 도구로도 손색없는 작품이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이제는 영화관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전 세대를 위한 이 복음의 선물은 분명 교회와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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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삼일육워십, 정규앨범 「Sanctification(성화)」발매
    ◇3:16 Worship이 세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3:16 Worship(삼일육워십)’이 지난 7일 세 번째 정규 앨범 「Sanctification」을 발매했다. 그동안 정규 앨범 2장, 8장의 싱글을 발표한 삼일육워십의 열 한번째 앨범이다.   이 앨범은 2024년 1월부터 멤버들이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곡을 써 내려가다가 지난 4월 5일 수원소망교회(담임=김정민목사)에서 ‘성화(Sanctification)’를 주제로 라이브 예배를 통해 녹음했다.   「나의 기도」, 「찬양해 할렐루야」 등 10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오랫동안 지명현목사(소리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는 나의」를 불러 함께 했으며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3:16 Worship팀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했다.   건반을 담당한 김한나는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은 너무나 어렵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했지만, 예배를 사모하는 귀한 마음과 손길들이 하나씩 모여 이루어져 가는 열매는 참 기쁨이었고, 그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크고 놀라웠다”고 전했다.   또한 베이스의 정병국은 “나의 성화는 부모님의 중보를 통해 시작되었고, 삶에서 많은 동역자들의 중보를 통해 신앙이 성장했으며,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과 예배를 통해 마지막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집회와 앨범이 밑거름이 되어 내일의 나, 그리고 우리를 성화의 삶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고 고백했다.   3:16 Worship의 리더 한윤정은 “크리스천은 모두 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여정 가운데 예배라는 순간이 깊이 자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준비했다”며, “성화의 길을 걷는 모든 이들에게 이 앨범과 함께하는 시간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예배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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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옹기로 '하나님' 빚은 '인간의 모습' 형상화
    ◇새문안교회 새문안갤러리에서 손정실 개인전 「은혜를 담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은혜와 눈물로 빚은 회화, 믿음의 이야기를 전한다 상처 입은 옹기에 「은혜를 담다」 이 시대의 신앙그릇       새문안교회(담임=이상학목사)가 6월 21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서울 종로구 새문안 아트갤러리에서 ‘손정실 개인전’ 「은혜를 담다」 전시회를 진행한다.   손정실작가는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오랫동안 서양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갤러리, 가나아트스페이스, 한가람미술관, 일본(수평선갤러리)등 개인전을 12회 진행했고, 아트페어 단체전, 해외초대 등 170여회를 참여했다. 현재는 한국미협, 성서미술선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개인전에서 처음 옹기를 그리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지금의 작품까지 작가는 옹기에 대한 사랑을 그려 오고 있다.   손작가가 옹기를 그리는 이유에는 “옹기와 독이 마치 하나님의 손에 의해 질그릇으로 빚어진 인간의 모습을 닮아있기 때문이다”며, “깨어지고, 밖에 버려지고, 긁혀진 흔적이 있는 옹기와 독의 모습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고 생각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의 겉모습만 보았을 때에는 그 안에 무엇이 그것을 가득 자리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옹기와 독 속에 담아지는 것들은 모두 의미 있는 것들이 담아지고, 때로는 가득 찰때도, 여백이 남을 때도 있다. 옹기와 독이 사람이라면 그 안에 은혜와 눈물 그리고 기도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옹기를 ‘이 시대의 머그잔’으로 표현하며, 누군가에게 쓰임 받는 소재로 마련했다. 이름 없는 작가들이 만들때부터 이미 작품인 옹기와 독. 이번 전시는 이 세상의 사람들에게 단 한 사람도 하나님 앞에서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는 의미와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전시를 관람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작가와 그림이 닮아있다. 편안한 그림이다”고 표현했다.   이재언미술평론가는 ‘손정실의 다중적 코드’에서 “최근 들어 작가는 예의 선묘를 부조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시도하여 화면을 보다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며, “부조적인 선묘가 화면에 물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적절히 조화되고 있다는 점은 작가의 창작 도정에 중요한 적기가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이러한 부조적 선묘는 그동안의 그리기 경험과는 전혀 다른 경험의 세계일 수도 있다”고 평론했다.   또한 손작가의 작품은 민화를 주로 배경으로 응용한다. 2009년부터 민화 자료를 수없이 찾아왔고, 조선 중·후기 회화를 오버랩하여 배경을 만들고 그려낸다. 또한 동양화와 서양화의 경계가 없다. 왜냐하면 경계를 생각하지 않고 작업하는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여백의 미가 곧 한국의 미다. 작가는 여백의 미를 그림에 많이 담았다. 그리고 그림에서 그림자의 유무 차이도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그림자가 있음으로 오히려 그림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림자가 없는 그림도 개념의 자유를 준다. 마지막으로 손작가는 앞으로의 비전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길에 대해 모든 삶을 투영하는 ‘물에 비치는’ 작품을 그리고 싶다고 전했다. 조금 더 잔잔한 아름다움과 감성적인 것을 녹여내고 싶고, 하늘에 비치는 색에 대해 더 연구하며 작품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작가는 “세월이 지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전시는 고달프지만 재미있고, 그림그리는 것은 몰입하는 즐거움이 크다.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것에 하나님께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 작품들 중 작가는 가장 애정하는 작품이 있다면서, 「은혜를 담다」 전시관 바로 전편의 작품 ‘은혜를 담다’를 소개했다. 작가는 ‘은혜를 담다’ 작품을 두고 “마음을 다 담아서 표현하고 싶었다. 하나님이 나에게도 결핍과 필요가 있을 것을 아시고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 같다”며, “사람은 초라하든 귀하든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고 말했다.   ◇손정실 작가의 작품 ‘은혜를 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7-08
  • 기독교환경교육센터서 「플라스틱과 신앙」 전시회
       ◇ 「플라스틱과 신앙 특별 전시회」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 「플라스틱과 신앙 특별 전시회」가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생명중심 실천 제안  창조세계 회복 위한 여섯가지 전시 구성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지난 30일까지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외 총 5곳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플라스틱과 신앙’ 특별 전시회」를 6월 한달동안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환경문제 제기를 넘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청지기적 사명을 되새기고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여정으로 마련됐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란 골로새서 1장 20절 말씀을 주제성구로 삼아 진행됐다.   이번 전시장소는 총 5곳에서 진행되는데 1전시는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2전시는 꿈마을엘림교회, 3전시는 전농교회, 4전시는 새문안교회, 5전시는 덕수교회에서 진행됐다.   이 전시의 내용으로는 1. 플라스틱의 역사와 신앙 2. 플라스틱의 혁신적 변화와 그 이면 3. 경고의 징후와 우리의 책임 4. 씨앗과 흙이 들려주는 십자가 이야기 5. 그림책을 통해 본 플라스틱 위기 6. 실천과 희망으로 가는 길 이 있다.   먼저 첫번째로 ‘플라스틱의 역사와 신앙전시’에서는 1850년대부터 1930년대까지 신의 선물로 여겨졌던 플라스틱의 탄생과 그 의미를 조명했다. 천연자원 보존이라는 선한 의도로 시작된 발명이 어떻게 현대 문명의 축복이자 저주가 되었는지 살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두 번째로 ‘플라스틱의 혁신적 변화와 그 이면’에서는 1940년대부터 60년대 플라스틱이 가져온 혁신적 변화들을 통해, 편리함 이면에 감춰진 영성의 상실과 생태계 위기를 성찰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세 번째 ‘경고의 징후와 우리의 책임’은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환경 위기의 징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맡겨진 창조 세계 돌봄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별히 최근의 글로벌 환경 정책 변화와 우리의 역할을 조명했다. 네 번째 ‘씨앗과 흙이 들려주는 십자가’ 전시에서는 라틴 아메리카의 전통 십자가를 통해, 생명과 노동을 존중하는 신앙의 모습을 발견한다. 대량 생산된 플라스틱 십자가와는 다른, 창조 세계와의 깊은 영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다섯 번째 ‘그림책을 통해 본 플라스틱 위기’와 여섯 번째 ‘실천과 희망으로 가는 길’ 전시에서는 환경 그림책 8권을 통한 스토리텔링 전시와 함께 환경 전문가들의 통찰, 실천 약속, 워크숍을 통해 우리가 함께 걸어갈 희망의 길을 모색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유미호센터장은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신의 선물’이다 라고 불릴 정도의 물질이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종다양성문제, 땅의 황폐 와 같은 문제들은 국제협약으로 대응을 해오고 있지만 플라스틱 문제 같은 경우 특별한 대응책 마련 없이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는 문제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플라스틱 문제를 막연히 어려운 문제로만 바라보지 말고 어렵지만 해야하는 일로 우리가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길들을 함께 모색해가는 길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 전시회를 그런 시간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이 문제들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신명기 30장 19절 말씀에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란 말씀이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는 산다는 것이 어떻게 산다는건지, 또 생명을 택한다는 것이 무엇을 택해야 한다는 것인지. 자신과 우리 공동체의 일상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오는 7월 21일까지 「40일간의 플라스틱 해방 여정, 일상의 작은 혁명」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미니 전시 △토크 콘서트 △실천 캠페인 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천 캠페인은 1-10일(발견하기), 11-20일(대체하기), 21-30일(나누기) 31-40(뿌리내리기)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7-01
  • 김은호목사의 「다시 무릎으로 승부하라」
      21일간 총 3가지의 구체적 기도 프롤로그 구성 하나님과 뜻깊은 은혜의 시간을 나누는 무릎기도의 여정   〈다시 무릎으로 승부하라〉는 21일간 매일 기도를 실천하며 기도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싶은 분에게 단순한 신앙 서적이 아니라 기도하는 삶의 실질적인 지침서가 되어 줄 책이다.   김은호목사는 이 책을 통해 “수년 전 저자는 〈무릎으로 승부하라〉를 통해 인생과 사역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나누었다. 다시금 시대적 소명과 영적 절박함으로 〈다시 무릎으로 승부하라〉를 펴내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실제 삶에 적용하며 훈련할 수 있는 〈다시 무릎으로 승부하라-21일 기도훈련 워크북〉도 별도로 출간하여 말씀 묵상과 기도훈련을 병행하려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도는 단순한 말이 아닌,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다. 우리가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문제가 아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아가야 한다. 이 책은 21일간의 기도 훈련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매일 기도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기도 훈련 지침서와도 같다.   책의 내용으로는 △기도를 통한 신앙의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기도 지침서 △“언제,어떻게,무엇을 기도할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방향 제시 △기도하는 삶으로 변화되는 강력한 메시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통해 믿음이 흔들릴 때, 방향을 잃었을 때, 그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으로 삶을 리셋하는 영적 반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저자인 김은호목사는 현재 DNA Ministry 대표와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오륜교회 설립목사, 사단법인 ‘GOOD TV’ 공동대표 이사, 그리고 국민일보 이사로 섬기고 있으며, 위기에 빠진 한국 교회에 건강한 예배와 교회 연합을 제시하며 놀라운 하나님의 부흥을 경험한 목회자로서 크리스천 교육기관인 ‘꿈이 있는 미래’를 통해 다음세대에 복음이 전수되도록 전심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6-26
  • 피아니스트 조주현, 첫 찬양 피아노 솔로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전격 발매
     클래식과 신앙, 두 길을 한 울림으로 담아낸 피아니스트 조주현의 첫 찬양 피아노 솔로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가 오는 6월 30일 전격 발매된다.  줄리어드 음대와 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서울기독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조주현 교수는 “만약 쇼팽과 브람스가 피아노로 찬양곡을 작곡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이번 앨범의 영감을 얻었다.    예배 시간에 아름다운 찬양을 전하는 성악가들과, 독창회의 마지막 곡으로 찬양을 통해 주께 영광 돌리는 동료들을 보며, 조 교수는 피아니스트를 위한 찬양곡을 직접 창작하고 싶다는 깊은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번 앨범에는 그녀의 사랑하는 할머니가 생전에 즐겨 부르시던 찬송가들을 중심으로 선곡되었으며, 보사노바(Bossa Nova), 삼바(Samba), 부기우기(Boogie-Woogie), 스윙(Swing) 등의 재즈 스타일은 물론, 왈츠(Waltz), 자장가(Lullaby), 장송행진곡(Funeral March) 등의 클래식 장르로 새롭게 편곡되어, 전통성과 현대성, 신앙과 음악적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조 교수는 “이 앨범은 단순한 연주 음반을 넘어, 제 인생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라며 “이 음악이 누군가의 삶에도 은혜로 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는 오프라인 및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6월 30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https://orcd.co/xre9q4x https://orcd.co/xre9q4x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6-25
  • 서울시의회서 이요한작가의 성화전시회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화전시회가 개최됐다.   브릿지커뮤니케이션서 대작 성화시리즈 첫 공개 영적인 세계를 화폭에 담은 45년의 '신앙의 삶' 간증     브릿지커뮤니케이션(대표=김준성전도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이요한 작가가 바라본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전 성화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4년 동대문구청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 성화전이다.   이번 성화전시회 작가 이요한권사는 45년동안 성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화예술선교회와 성남 혜성감리교회의 권사로 섬기고 있다. 이 작가는 이 전시회를 통해 “어두운 죄악 세상에 소망이 없어 일어서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육신의 몸으로는 부모를 받들어 섬기시고 우리 모든 생명을 세상의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시려고 친히 나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기까지, 그리고 원수까지도 사랑하신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예수의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그려내고자 한다.”면서, “작품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모든 작품을 완성하려고 한다. 5부의 작품세계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 원대한 작품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들의 간절한 합심 기도가 필요하다. 함께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작품을 예술로 신약성경 4복음서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생명의 소리를 담고자 총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개회예배에는 엄기호목사(성령사랑교회), 구미경시의원(서울시의회), 유명애권사(수채화화가) 등 외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 전시회의 개회예배에서는 김준성전도사(서울시의회 수요기도회)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심만섭목사(한국교회언론회)의 대표기도와 한경희집사(서울시의회)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특송으로는 김정숙집사(소프라노)가 「여정」을 노래했다. 설교로는 엄기호목사(성령사랑교회)가 시편 92편 12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흥왕하리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설교에서 △종려나무와 백향목같이 흥왕하리로다 △하나님의 궁정에 심겨져 있는 것처럼 △늙어도 결실하고 열매가 풍족할 것이다 의 순서로 말씀을 전했다.   엄기호목사는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하나님은 사도바울에게 ‘너는 마음의 눈을 밝혀라’라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이요한 작가님이 마음의 눈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하나님과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로써 늙어도 결실하고 열매가 풍족한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리라고 믿는다.”며, “예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영감을 주신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열심을 다해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성전도사는 “오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는 첫 매듭을 잘 지어야한다. 마지막 30일까지 이 성화전시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서울시의회에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요한작가가 작가인사를 전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의 그 과정들을 바라보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나의 삶에도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세상에는 많은 작품들이 있다. 각자 한사람씩 보는 관점에 따라 작품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진다. 이 성화전시회같은 영적인 작품의 세계는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으며 사탄 또한 작용한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모든 심령들이 하나의 힘이 되어 주어야한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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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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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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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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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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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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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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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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