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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서 컨퍼런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가 「2025 제2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교회와 기업 협력통한 디지털선교 모델을 제시   디지털 전환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할 사명도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이사장=손신철목사)가 지난 9일 영락교회(담임=김운성목사) 50주년 기념관 지하 2층 드림홀에서 「2025 제2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돌봄과 상생의 비전을 가진 기업을 적극 소개하고, 급격화 된 고령화 대책 및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새로운 사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 나아가 교회와 기업·기관이 함께 협력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디지털 시대 속에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선교모델을 세워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그래서 이를 통해 시니어와 장애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 안에서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의 역할과 방향성이 제시됐다. 또 강연은 물론 실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의 설명을 통해 현장 적용 방법도 나눴다.   컨퍼런스는 손신철목사의 환영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김영걸목사의 축사, 김운성목사가 기도로 진행했다. 그리고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의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은혜교수가 「기술과 신학의 만남과 이해」란 제목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그 후 △주제1·시니어목회 △주제2·장애선교 등을 다뤘다.   또한 강의로는 「새로운 시니어가 온다 : 기술시대 시니어 문화와 목회」란 주제로 윤영훈교수(성결대)와, 「AI 시대에서의 장애인 복지 기술」이란 제목으로 이준우교수(강남대)가 강의했다. 그리고 △시니어 목회를 위한 기업 PT △장애 선교를 위한 기업 PT 시간에는 전범주대표(스웬), 신준영대표(캐어유), 민노아대표(공생), 배국환 대외협력실 부장(굿윌스토어)가 강연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패널들의 질의응답과 전체 마무리, 광고 및 사진촬영 시간을 가지고 마무리됐다.   이 컨퍼런스는 「기술과 함께하는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목회자와 신학생, 사회복지사와 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참가자 네트워킹 그룹모임 △시니어 복지 및 장애선교 관련 전문가 강연 △기술기업 소개영상 및 부스 운영」 등이다. 이외에도 △부스 전시 △패널 토론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 관계자는 “교회가 AI 시대 속에서 시니어 목회와 장애 선교에 어떻게 응답할지, 그리고 기술이 우리의 미래에 좋은 동반자가 되도록 그리스도인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제3회 디지털 목회와 선교컨퍼런스도 기대해 주시고,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의 걸음을 계속 기도와 응원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크리스천과학기술포럼, 사단법인 나눔과 기술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그리고 신학·기술 공생 목회연구소와 밀알디아코니아 연구소가 공동주관했다. 그리고 가스펠투데이와 한국기독공보, 한국밀알선교단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기술을 활용해 교회의 시니어와 장애인 사역을 돕는 업체들의 사역도 볼 수 있었다. 공생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3D 프린팅 의수를 제작·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재활 보조기기를 설계·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캐어유는 고령 성도의 디지털 소외 문제 해결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과 치매 예방 교육 등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통해 제공 중이다.     한편, 인간기술공생네트워크는 과학,기술,신학,종교 분야의 교수와 전문가들이 2022년 창립한 네트워크이다. 기술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생을 탐구하며, 생태적 전환과 포용사회를 향한 연구, 교육,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동단체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기술이 생명을 살리고, 교회의 사명과 연결되는 길을 찾고자 다양한 기관·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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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고신을 사랑하는 모임서 총회성명 비판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은 손현보목사와 관련한 총회 성명을 비판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총회화관 앞에서 간담회를 가지는 모습)     세계로교회 손현보목사가 지난 9일 경찰에 구속됐다. 손목사는 올해 치러진 대통령선거와 부산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은 손목사의 구속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그리고 고신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동 교단에 성명을 비판했다.    예장 고신측은 9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고신목사의 구속은 정치적 사건으로 단순히 목사 개인을 넘어, 고신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규탄한다”면서, “매주 설교하는 고신교회의 담임목사를 도주우려라는 이유로 구속한 사건은 고신교회 전체를 무시하고 모독하는 명백한 정치탄압임을 천명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은 11일 질의문을 통해 이를 비판했다. 이 모임은 「△손현보목사의 선거법 위반이 고신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 될 수 있는가? △손현보목사는 예배나 전도활동으로 인해 구속된 것이 아니다. 그는 분병한 선거법위반으로 구속된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종교탄압이라 주장하는 건거는 무엇인가? △예배와 기도회 시간에 특정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을 한 것이 시민으로서 표현의 자유인가? 아니면 법을 어긴 범죄 행위인가? △실정법을 위반한 자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법 집행을 두고 공교회의 이름으로 ‘저항’을 선포하는 것이 고신 교단의 신앙고백과 헌법에 부합한가? △손현보목사가 예배와 기도회 때 불법 선거 운동을 한 것은 강단을 더럽히고 복음을 훼손한 일이다. 목사 직무를 오용하고 왜곡시킨 것에 대해 고신 총회가 앞장서 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는가?」 등의 질의를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고신교단이 세상 앞에서 진리와 정의를 따르는 공동체로 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총회장과 임원회는 불법을 감싸는 정치적 성명이 아니라, 교단의 신앙고백과 헌법에 합당한 바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에 참여하는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승무대표는 “손현보목사가 고신교단의 대표가 아니다. 그리고 실정법 그것도 선거법을 위반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신교단이 성명을 낸 것은 잘못된 일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탄압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가지고 가고 있다. 이것은 고신교단이 사과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고신총회의 성명 전문   손현보 목사의 구속과 관련한 성명서신사참배거부운동의 정신으로 무장한 고신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와 사법부 및 공권력이 범죄자의 심판을 위한 하나님의 도구, 즉 칼의 권세라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국가의 명령과 헌법과 법률이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지 않는 한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인정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손현보 목사를 구속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대법원은 “도망의 염려”란 단순히 막연한 가능성이 아니라, 구체적 사정을 기초로 피의자가 도망할 개연성이 있다고 객관적으로 판단되는 경우를 의미한다고 판시하였다.따라서 구속영장 발부 시 단순히 죄의 경중만으로는 부족하고, 피의자의 주거, 신분, 행적 등을 종합해 현실적·구체적 도주 가능성이 인정되어야 한다.손현보 목사의 경우 일정한 거주지가 있고 오랫동안 목회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그동안 조사에 성실히 임했을 뿐만 아니라, 혐의 관련 자료 일체가 이미 공개된 유튜브 자료이며 삭제하거나 은닉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법원 판례에 비추어 증거인멸이나 도망의 우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속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이에 고신 교회는 누구보다 헌법과 법규에 충실해야 할 경찰과 검찰 및 사법부가 법리를 상황에 따라 정치 편향적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어리석음에 대해 분노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1. 고신 교회의 정치적 입장은 극진보와 극보수로 분류되는 어떤 단체와 언론과도 무관함을 천명한다.2. 이번 고신 목사의 구속은 정치적 사건으로 단순히 목사 개인을 넘어, 고신 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규탄한다.3. 고신 목사의 구속은 비리나 불륜과 같은 윤리적 불법이 아닌, 정치적 발언을 빌미로 이루어진 것이므로 헌법적 가치인 언론의 자유와 종교의 자유에 대한 침해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과도한 법 집행으로 간주하며 이를 규탄한다.4. 매주 설교하는 고신 교회의 담임목사를 ‘도주우려’라는 이유로 구속한 사건은 고신교회 전체를 무시하고 모독하는 명백한 정치탄압임을 천명하며 이를 규탄한다.5. 고신 교회는 부당한 공권력의 무도한 판단과 행위가 고신 교회와 한국교회를 향할 경우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6. 고신 교회는 대한민국이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법을 집행하는 법치국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사법부와 경찰 또는 국가와 정부라 할지라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기독교를 탄압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2025년 9월 9일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총회장 정태진 목사다음은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공개질의 전문   고신 총회장과 임원회에 드리는 공개 질의 부산 세계로 교회 손현보 목사의 불법 선거 운동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되자 고신 총회 임원회는 즉각 성명을 내어 손현보 목사의 구속을 “고신 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저항”을 선언하였습니다. 이는 고신 교단의 신앙과 공교회의 권위를 크게 훼손하는 처사입니다. 이에 우리는 고신 교회 소속 성도이자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깊은 우려와 분노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우리의 질의 1. 근거 없는 일반화 손현보 목사의 선거법 위반이 어떻게 고신 교회 전체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 될 수 있습니까? 이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위법을 저질렀다는 뜻입니까? 2. 종교 탄압 왜곡 손현보 목사는 예배나 전도 활동으로 인해 구속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분명한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를 “종교 탄압”이라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3. 표현의 자유와 범죄의 구분 예배와 기도회 시간에 특정 후보를 위한 선거 운동을 한 것이 시민으로서 표현의 자유입니까? 아니면 법을 어긴 범죄 행위입니까? 4. 교회의 권위 남용 실정법을 위반한 자에 대한 국가의 정당한 법 집행을 두고 공교회의 이름으로 “저항”을 선포하는 것이 고신 교단의 신앙고백과 헌법에 부합합니까? 총회장과 임원회가 지금 교회의 권위를 불법 옹호에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5. 직무 오용과 잘못된 투쟁 손현보 목사가 예배와 기도회 때 불법 선거 운동을 한 것은 강단을 더럽히고 복음을 훼손한 일입니다. 목사 직무를 오용하고 왜곡시킨 것에 대해 고신 총회가 앞장서 합당한 조치를 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습니까? 이를 옹호하고 투쟁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행동입니까? 우리의 요구 고신 총회장과 임원회는 위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교회와 사회 앞에서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아야 합니다. 불법을 저지른 개인을 교단 전체의 명예와 동일시하며 이를 “정치적 탄압”으로 호도하는 것은 공교회의 권위를 훼손하는 행위입니다. 더 나아가 교회를 세상의 조롱거리로 만들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길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는 고신 교단이 세상 앞에서 진리와 정의를 따르는 공동체로 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총회장과 임원회는 불법을 감싸는 정치적 성명이 아니라, 교단의 신앙고백과 헌법에 합당한 바른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고신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모임    
    • 교계종합
    • 교단
    2025-09-11
  • 교회협서 성진학교 조례안 통과를 촉구
      ◇교회협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성진학교 신설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NCCK 제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 장애인소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성진학교 신설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조례안 통과는 12일 결정된다. 이번 간담회는 이 협의회 디아코니아 위원회와 한국교회인권센터가 함께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성진학교의 설립은 단순한 건물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니다. 이는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통학 현실을 끝내는 최소한의 사회적 책무이다”면서, “이 기본적인 권리가 지역 사회의 이해관계에 밀려 지체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당신 자신과 동일시하심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이 곧 하나님의 존엄성과 직결됨을 선언하셨다”면서, “모든 인간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동등하고 존귀한 존재이다. 따라서 장애 학생의 교육권을 외면하는 것은 단순히 이웃을 외면하는 것을 넘어,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외면하는 행위와 같다”고 말했다.    또 “이에, 우리는 성진학교 설립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되지 않는 통합 교육의 실현을 촉구한다. 성진학교의 설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면서, “이 학교가 지역 사회의 편견을 허무는 소통의 중심이 되고, 비장애인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살아있는 인권 교육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통합 교육은 장애 학생만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진학교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옛 성수공고 부지에 이 학교를 설립하려고 추진 중에 있다.    다음은 성명 전문   모두를 위한 배움의 자리, 차별 없는 공동체를 향하여   - 서울 성동구 성진학교 설립을 바라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입장문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태복음 25:40)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서울 성동구 성진학교 설립을 둘러싼 논란 앞에서, 모든 이의 존엄한 교육권이 보장되는 정의로운 사회를 염원하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힙니다.   성진학교의 설립은 단순한 건물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장애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배움의 권리를 보장하고,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이동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통학 현실을 끝내는 최소한의 사회적 책무입니다. 이 기본적인 권리가 지역 사회의 이해관계에 밀려 지체되는 현실은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당신 자신과 동일시하심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존엄성이 곧 하나님의 존엄성과 직결됨을 선언하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동등하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장애 학생의 교육권을 외면하는 것은 단순히 이웃을 외면하는 것을 넘어,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외면하는 행위와 같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교육 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마음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공동체가 무엇을 우선 가치로 삼아야 할지 성찰해야 할 때입니다. ‘소수의 불편’을 이유로 장애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권을 희생시키는 것은, 효율성의 논리로 인간의 존엄성을 재단하는 태도입니다. 진정한 지역 발전은 건물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가장 약한 이웃을 포함한 모두의 삶이 존중받을 때 시작됩니다.   이에, 우리는 성진학교 설립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분리되지 않는 통합 교육의 실현을 촉구합니다. 성진학교의 설립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이 학교가 지역 사회의 편견을 허무는 소통의 중심이 되고, 비장애인 학생들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살아있는 인권 교육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통합 교육은 장애 학생만을 위한 시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더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우리는 2017년 강서구에서 장애 학생의 부모들이 무릎을 꿇어야만 했던 아픈 역사가 다시는 이 땅에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것은 사회 전체의 부끄러움이었습니다. 서울시의회와 지역 사회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성진학교 설립을 최종 의결하여, 우리 사회가 한 걸음 더 성숙한 공동체로 나아갔음을 증명해 주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교육받는 그 날까지,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다하며 연대와 기도의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9월 11일   NCCK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 이재호 목사 NCCK디아코니아위원회 위원장 송정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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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리빌더 에듀케이션서 원데이스쿨 개강
      다음세대를 통일한국 재건의 사명자로 세우는 리빌더 에듀케이션(대표=신지아)이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주간 「2025 가을학기 리빌더 원데이 스쿨」을 개강한다.   리빌더 에듀케이션은 성경과 개혁 신학과 고전 인문, 올바른 역사와 예술의 통합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를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부르심의 사명에 순종하는 통일한국의 리빌더로 세우고 성령 안에서 동역하는 교육 기관이다.   이번 가을 학기 주제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렘 9:24)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4교시로 운영되며, 서울 서초구 방배로 소재 리빌더센터(이삭빌딩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성인과 주니어(초등 1-4학년), 유스(초등 5학년-중3)로 각각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신지아대표는 이번 학기를 앞두고 “우리는 성경과 정통 신학, 고전 인문과 바른 역사, 예술과 음악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를 통일한국의 리더로 세우는 비전이 있다”며, “리빌더 원데이 스쿨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성이 회복되고,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성령충만한 은혜가 임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속 문화에 빼앗긴 다음 세대를 오직 성경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다시 세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며, 부모와 교사 모두의 소명이다”며, “이번 학기에 같은 소명을 가진 가정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복 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기 커리큘럼은 성경, 고전인문, 역사, 신학, 예술을 아우르며 통합적으로 구성된다. △‘이집트 왕자와 트로이 목마’, ‘역사의 아버지 헤로도토스와 시온의 다니엘’을 주제로 한 성경과 고전인문 △‘신앙의 눈으로 보는 서양사’를 다루는 성경과 역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소요리문답을 중심으로 하는 성경과 신학 △다음세대 합창을 통한 성경과 음악 수업이 포함된다.   또한 강사진은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인물들로 구성됐다. 신지아대표를 비롯해 이은숙교사(숙명여대 사학 박사), 크리스 강목사(리빌더 처치 담임), 문정환전도사(리빌더 처치 교육부 총괄), 김은미교사(전 서울시립 오페라단 피아니스트)가 참여해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리빌더 원데이 스쿨의 모집 인원은 선착순 12명이며, 등록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서(https://forms.gle/cfKCJ8VgpqhGEZLYA)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간단한 인터뷰 절차를 거쳐 최종 등록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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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기감 새물결서 입법회의 공청회관련 성명
       기독교대한감리회 내 개혁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인 새물결(상임대표=황효덕목사)은 지난 8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선거권자 상향과 선거 후원금 모금 등의 안들을 비판했다.     이번 성명에서는 “총회 입법회의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2일과 4일에 천안남산교회와 꽃재교회에서 열렸다. 두번의 공청회는 현장참석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다”면서, “이렇게 진행된 공청회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마디로 참담하다 장정개정위원회가 내부 심의를 통해 의결하였다는 개정이나 공청회 방식이 감리교회 구성원들을 매우 부끄럽게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장개위가 의결했다는 개정안은 선교와 감리회의 정체성 회복 같은 근본적 문제가 아니라 목사·장로의 은퇴연한, 감독회장의 겸임, 감독·감독회장 선거법, 선거 후원금 모금, 선거권자 축소, 재판 같이 온통 정치적인 사안들이다”면서, “목회 현장의 소리를 외면한 이 개정안은 과연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공청회 운영도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장개위는 공청회 개최 전에 이미 제·개정안을 내부회의에서 심의·통과 시켰으니 이를 공청회라 할 수 없다”면서, “향후 몇 년 동안 감리회 행정을 좌우하는 결정을 두세 시간 의견 듣는 것으로 끝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의견 수렴이 아니라 최소한의 형식만 갖추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지적한 선거권자 축소 안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선거권자가 늘어서 관리에 어려움이 초래되었다는 것은 물론, ‘일부 선거권자는 정회원 1년급부터 선거에 관여하면서 목회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라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외에도선거비용 제한에 관한 조항 신설과 선거기부금제도의 모순을 지적하면서 비판했다.  단체는 “장개위는 선거비용 제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한다. 감독회장은 2억원, 연회감독선거는 8천만 원으로 제한한다며 선거기부금 제도를 만들겠다고도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8천만원, 2억원은 적은 돈인가?”면서, “이제는 감리회가 선교와 목회에 써야 할 지출을 엉뚱한데 쏟아붓지 않게 할 선거제도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거법 개정안도 낙제점이다. 다른 안건들 역시 더 이상 지적하고 비판하기도 피곤할 지경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장개위의 개정안이 졸속이고 낙제점 이하라고 판단한다.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를 배제하고 여성 목회자 위원 한 명 없는 장개위와 여성 위원장이 부재한 위원회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는커녕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감리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장본인이다”면서, “△젊은 세대 및 여성 목회자를 동역자로 인정하지 않는 선거권 개정안을 폐기하라 △신앙과 목회 지원이 아닌 모든 정치적인 입법 제·개정안을 폐기하라 △장정개정위원회를 해체하고, 1994년 이전 제도인 총회 입법권을 부활하라!”고 말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위원회는 겸허하게 감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라!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장정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장정개정위원회(이하 장개위, 위원장 김필수 목사)의 주관으로 지난 9월 2일과 4일에 각각 천안남산교회와 꽃재교회에서 열렸다. 두 번의 공청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었으며, 많은 감리회원들이 시청하며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    이렇게 진행된 공청회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마디로 참담하다! 장개위가 내부 심의를 통해 의결하였다는 개정안이나 공청회 방식이 감리교회 구성원들을 매우 부끄럽게 하였다.    한국교회는 물론 감리교회 또한 성장을 멈추고 교세가 하강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코로나 이후에는 출석 교인이 급속히 줄어들었고, 청장년과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다. 지금은 교인 감소의 원인을 파악하고 복음이 어떻게 세상에 설득력 있게 전달될 수 있을 것인가를 가장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이다. 그런데 장개위가 의결했다는 개정안은 선교와 감리회의 정체성 회복 같은 근본적 문제가 아니라 목사·장로의 은퇴 연한, 감독회장의 겸임, 감독·감독회장 선거법, 선거 후원금 모금, 선거권자 축소, 재판 같이 온통 정치적인 사안들이다. 목회 현장의 소리를 외면한 이 개정안은 과연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공청회 운영도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공청회는 ‘공공 단체가 중요한 정책의 결정이나 법령등의 제정 또는 개정안을 심의하기 이전에 이해 관계자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공식석상에서 의견을 듣는 제도’를 말한다. 그런데 장개위는 공청회 개최 전에 이미 제·개정안을 내부회의에서 심의·통과 시켰으니 이를 공청회라 할 수 없다. 또한 공청회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다양한 견해를 듣는 모임이다. 주제에 어긋나는 의견이 아니라면 더 많은 의견을 들어야 함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의견을 개진하는 사람들의 발언을 제지하였다. 향후 몇 년 동안 감리회 행정을 좌우하는 결정을 두세 시간 의견 듣는 것으로 끝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의견 수렴이 아니라 최소한의 형식만 갖추겠다는 것이나 다름없어 보인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지적한 선거권자 축소 안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선거권자가 늘어서 관리에 어려움이 초래되었다는 것은 물론, “일부 선거권자는 정회원 1년급 부터 선거에 관여하면서 목회보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라는 주장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불편함’은 과연 누구의 불편함인가? 더 많은 득표를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예비 감독 후보군의 불편함인가? 고등학생인 만 18세 청소년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권이 있다. 그런데 30세 전후로 대학원 교육까지 받은 젊은 목사들이나 사회활동을 하다 뒤늦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사가 된 중장년들이 감독회장 선거권을 갖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여성 15% 할당제를 무너뜨리게 되는 것으로 감리회가 얼마나 비민주적이며 폐쇄적인 집단인가를 스스로 폭로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젊은 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라. 젊은 세대를 세우지 않고 총회는 원로원같이 운영되고 있다.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이용하고 가르치려 들뿐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감리회는 머잖아 기성세대가 은퇴하는 시점이 도래할 때 희망 없는 모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최근 5선인 모 국회의원이 다른 의원을 향해 “초선은 가만히 앉아 있어!”라고 소리쳐 국민은 경악했다. 5선이건 초선이건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 의원들 사이에 계급이 있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목회를 오래 했다고 어떤 자격이 있다는 발상이야말로 오만이고 교만이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목사로 세웠는데, 거기에 무슨 계급이나 등급이 있단 말인가? 우리는 경험을 뛰어넘는 성령의 역사와 능력을 인정하고 겸손해야 한다.    또 장개위는 선거 비용 제한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겠다고 한다. 감독회장은 2억 원, 연회감독 선거는 8천만 원으로 제한한다며 선거 기부금 제도를 만들겠다고도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8천만 원, 2억 원은 적은 돈인가? 현실적으로 감독이나 감독회장이 되어 기껏 2~4년 동안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저 개인의 명예를 높이는 것에 지나지 않음을 우리는 무수히 보아 왔다. 1년 임기의 총회장이 교단을 운영하는 장로회 조직이 감리회에 비해 무슨 큰 하자가 있다는 말을 들어 본 적 없다. 그런데 선거에 8천만~2억 원을 쓴다? 거기에 더해 선거 기부금까지 받겠다? 그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가? 성도들의 헌금일 수밖에 없지 않은가. 감독에 출마하면 기본적으로 몇 억 원, 감독 회장은 몇십억 원이라는 공식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다. 이제는 감리회가 선교와 목회에 써야 할 지출을 엉뚱한데 쏟아붓지 않게 할 선거제도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거법 개정안도 낙제점이다. 다른 안건들 역시 더 이상 지적하고 비판하기도 피곤할 지경이다.    그러므로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은 이번 제36회 총회 입법의회 장개위의 개정안이 졸속이고 낙제점 이하라고 판단한다. 젊은 세대의 정치참여를 배제하고 여성 목회자 위원 한 명 없는 장개위와 여성 위원장이 부재한 위원회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기는커녕 오히려 역행하고 있어 감리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따라서 장개위는 겸허한 마음으로 감리회 구성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기를 엄중히 바라며 아래와 같이 우리의 요구사항을 전한다.   하나, 젊은 세대 및 여성 목회자를 동역자로 인정하지 않는 선거권 개정안을 폐기하라! 하나, 신앙과 목회 지원이 아닌 모든 정치적인 입법 제·개정안을 폐기하라! 하나, 장정개정위원회를 해체하고, 1994년 이전 제도인 총회 입법권을 부활하라!   2025년 9월 8일 감리회목회자모임 새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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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평택대서 청년·청소년 여름캠프
    ◇평택대학교가 하계방학기간동안 기독교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평택대학교(총장=이동현)는 2025년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 다양한 기독교 단체와 협업하여 청년·청소년 대상 여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쳐졌다. 이번 여름 캠프는 PTU 3.0 선교 비전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택대학교의 창학정신 따라 학원 복음화와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진행되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 JDM 예수제자운동의 여름 캠프를 시작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백석대신(7월28일~30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7월31일~8월2일) △한국장로교총연합회(8월4일~6일) △대학국제교회연합선교회(8월22일~24일)가 평택대학교와 협업하여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무더위 속에 많은 인원이 모였음에도 평택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모든 캠프가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청년들이 새로운 헌신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동현총장은 “청년·청소년 여름 캠프가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헌신 속에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선교 정신을 계승하여 학원 복음화와 다음 세대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대학교는 1912년 미국인 선교사 아더 피어선 박사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을 모체로 한 기독교대학이며,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의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가 초대 원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근 PTU 3.0 선교 비전을 선포하여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학원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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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기장, 110차 총회 설명회
    ◇ 기장 총회본부에서 제110차 총회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 중에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박상규목사)는 지난 10일에 서울 종로에 위치한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10차 총회설명회를 진행하고,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여성장로의 임직 및 성소수자 목회 등 헌의안을 설명했다.   국내선교부장 박의배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무 이훈삼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선교사업국장 정재동목사와 교육국장 김진아목사, 행정사무국장 박영근장로가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의배목사가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이훈삼목사는 “이번 총회의 핵심은 살아계신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존재가 부정되는 시기에 교회가 하나님의 활동을 증거하고 성령의 역사하심을 나타내야 한다. 생명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 우리 성령님의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하나님을 주제로 삼자는 것이 이번 총회의 핵심이다. 논쟁과 갈등 속에서도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아서 하나님의 선교에 집중하는 것을 이번 총회에 중요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인사의 말을 전했다.   기장의 이번 제 110차 총회에서는 각 분야의 주요 헌의안이 논의되는데 먼저 정치부에서는 「교회교육전문과정 운영위원회를 신설」하는 교육위원회 규정 제8조가 헌의안에 오르게 되고, 양성평등위원회가 헌의한 「장로 임직 3인 이상 시 여성 장로 1인 이상 임직」의 건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선교부에서는 선교위원회가 헌의한 「미래목회 환경대응을 위한 활동」의 건과 목회자 최저생계비 연구 특별위원회가 헌의한 「목회자 최저사례비 기준마련과 목회 생태계회복을 위한 공청회 개최」의 건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된다.   또 사회부에서는 기후정의위원회가 헌의한 「세계교회협의회(WCC) 기후정의행동 10년 운동 참여」의 건과 양성평등위원회가 헌의한 「양성평등한 교회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건이 현의안에 오르게 된다. 이 외에도 교육부와 신도부, 재정부에서도 각각의 헌의안을 준비해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부교역자 수급을 준비중인 「교회교육 전문가 과정」과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계기로 교회 내 비중이 커진 「노년층 교육 교제에 대한 헌의안」을 중요 안건으로 설명했다.     특별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성소수자목회연구특별위원회」와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가 헌의한 1980년 국가폭력에 의한 한신대 신학과 강제 모집 중지(1981~1982, 2년간)와 강제 이전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한신대 국가 폭력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또다른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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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긴급 공동기자회견]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긴급 공동기자회견]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일시 : 2025년 9월 9일(화) 오전 11시 장소 :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앞 공동주관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사회 김현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무처장)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과 이배용 부회장이 김건희씨에게 각각 1억원대 명품과 순금을 건넨 의혹으로 특검의 수사 대상이 되었습니다. 박정희 정권 시절 ‘대통령조찬기도회’로 시작한 국가조찬기도회는 2003년, 순수 기도회로 거듭나겠다며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나라와 민족이 되기 위해 간절한 기도와 말씀을 실천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겠다”는 취지를 밝혔지만, 정치권과의 유착, 권력 미화, 기독교 이기주의의 온상으로 끊임없이 비판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 대통령 부인에 대한 부정청탁이 드러나며 다시 한 번 국가조찬기도회가 더 이상 존립할 이유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권력비리의 온상이며 불의와 결탁한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즉각 폐지 및 해체를 촉구합니다. 박득훈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이제야 국가조찬기도회 폐지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게 된 것에 대해 깨어있는 민주 시민들 앞에 죄송스럽고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가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불의한 반민주 권력과 야합해 기득권을 유지·강화해 온 것은 아주 오래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 뿐 아니라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배 집단의 가치와 이념을 마치 기독교신앙의 보편적 요구인양 포장해왔습니다. 그에 맞는 정권엔 열렬한 지지를, 그에 거슬리는 정권엔 마치 예언자라도 된 듯 비판적 거리를 두어 왔습니다. 집단적 탐욕에서 비롯된 부당한 왜곡과 자기기만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에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의 무서운 죄는 예레미야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그것과 빼닮았습니다. 그들은 “평화”라는 그 아름다운 언어를 오염시켰습니다. 당시 타락한 권력자들은 정의를 짓밟으며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했습니다. 그들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기에 사회는 평온한 듯 했습니다. 그런 슬픈 현실을 거짓 선지자들은 “평화”의 이름으로 정당화 해주었습니다. 이에 예레미야는 성전을 “강도의 소굴”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성전지배계층이 성전예배에 참석한 타락한 지도자들을 정의와 평화를 실현해가는 지도자로 신분 세탁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조찬 기도회는, 민주·평화·자유·하나님나라와 법도 그리고 기도라는 너무나 아름다운 언어들을 오염시켜 왔습니다. 도무지 그 말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참 뜻을 왜곡시켜 온 것입니다. 그 모든 단어가 진정한 뜻을 표현하려면, 무릇 그 단어 사용자들은 절대 불의한 권력자 편에 서선 안 됩니다.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실천해야 합니다(요 7:17-24). 너무나 슬픈 현실은 국가조찬기도회 구성원들에게 그런 모습을 전혀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는 엄중하게 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반드시 그리고 당장 폐지되어야 합니다. 이명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간사) 저는 광주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며, 30년 가까이 합동교단 소속 대형교회를 출석하였습니다. 해당 교회는 5.18 광주항쟁의 중심지인 옛 전남도청과 가까이 있었고, 7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이상하리만큼 대사회적 이슈와 일반 역사에 무관심한 곳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나 5.18 이야기를 꺼내면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마라며 장로들의 압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장로들이 특정 법안과 이슈에 대해선 득달같이 흥분하며 침을 튀기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5.18의 상흔을 경험한 광주에서도, 보수적이거나 극우적인 행태를 보이는 한국 교회가 궁금했습니다. 선택적 정교유착을 강조하는 교회와 교계 지도자들의 모습은 이해되지 않는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이를 이해해보려 역사 공부를 시작했고, 140년 한국교회사 흐름 속에 부끄러운 단면인 국가조찬기도회를 알게 됐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제1회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대통령조찬기도회로 시작했고, 설립을 주도한 김준곤 목사는 공개적인 설교를 통해 5.16 군사 쿠데타와 박정희 군사정권을 여러 차례 비호했습니다. 1973년 5월 경향신문과 교회연합신보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김준곤 목사가 박정희 독재의 정점이던 유신체제 마저 옹호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듬해인 1974년 8월 이 곳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공원, 당시엔 5.16 광장이었던 곳에서 개최된 ‘엑스폴로 74’는 단순 참가 인원만 수백 만 명으로 추산할 정도로 한국교회 부흥의 정점에 있는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때는 이미 유신헌법으로 집회 결사의 자유가 극단적으로 제한 당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석에서 대통령을 비판만 해도 끌려가 고문 받을 것을 걱정해야 했던 때였습니다. 이처럼 서슬 퍼런 시절에 개신교가 어떤 배경에서 특혜를 누리며, 그리스도의 계절을 꿈꿀 수 있었는지 그 이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1980년 8월 6일에 열린 ‘나라를 위한 조찬기도회’에서는 한경직, 김준곤, 정진경 등 교단 총회장급 지도자 20여 명이 또 한 번 쿠데타를 일으키고 광주시민을 학살한 전두환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 바 있습니다. 이후 대통령에 취임한 전두환은 제13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교회가 사회의 올바른 정신문화 배양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기대 된다”며 교회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제7회 조찬기도회에서 “북한 공산주의자들의 종교계 침투”를 주의시켰던 박정희 정권의 요구와 비슷한 맥락에 서 있는 발언입니다. 한국교회에게 1970년대와 80년대는 곳곳에 대형교회가 출몰하고 연평균 60만 명씩 개신교인이 증가할 만큼 전례 없는 부흥을 경험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 역시도 그 부흥의 수혜를 입으며 자라온 세대이지만 이제는 제가 누렸던 성장의 열매가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저부터 그런 과오를 회개하며, 국가조찬기도회를 주도하고 정교유착을 통해 이 땅에 개신교를 확장시킨 이들에게 되묻고 싶습니다. 당신들이 기도한 국가는 무엇입니까? 불의한 권력에 희생당한 이들은 당신들의 국가에 포함돼 있습니까? 태생부터 독재 권력과 함께하며 부당한 특혜를 누려온 역사를 회개할 의향이 있습니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그것을 보여줄 아주 작은 시작이 바로 국가조찬기도회의 폐지입니다. 전두환이 죽기 전까지 함께 오찬을 즐긴 목사를 최근까지 강단에 세우고, 내란세력에 목걸이를 채운 이가 회장직을 맡았던 국가조찬기도회는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국가조찬기도회를 한국교회 부흥의 중심에서 반복되지 않아야 할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야 합니다. 한국교회와 정치권에 강력히 요구하며 발언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한국교회는 국가조찬기도회를 폐지하십시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저질러온 과오를 회개하십시오. 국가조찬기도회를 부흥의 중심에서 불의한 역사로, 반복되지 않아야 할 부끄러움으로 재평가 하십시오. 정치권에도 요구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지 마십시오. 어떤 성격의 정부이든 상관없습니다.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무릎을 꿇고, 희년을 외친다 한들 대형 교회의 표를 의식한 요식행위일 뿐임을 자각하십시오. 불의한 역사를 계승하지 않고, 개신교와 정치권 간 정교유착의 고리를 끊는 시작점이 바로 국가조찬기도회의 폐지입니다. 이상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저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지 말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나라를 위한 기도회에 왜 대통령을 초청해야 합니까. 대통령이 참석해야만 하나님이 그 기도회에서 올려진 기도를 들으십니까.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권력자들과 친하셨습니까. 헤롯 궁에 식사하러 가셨습니까. 제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 빌라도 총독을 초청하셨습니까. 저는 성경에서 그런 내용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울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만일 앞으로도 국가조찬기도회를 계속하려면, 그 기도회 자리에 세월호 유가족, 이태원 참사 유가족, 산재 사망 노동자들의 유가족, 이런 분들을 초청하십시오. 그리고 그 분들을 위로하고 그 분들과 함께 울면서, 이 나라에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이 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는 이 땅에 내려오셔서 한없이 낮아지시고 섬김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만일 국가조찬기도회를 이어 가려면, 그 자리에 대통령이나 권력자를 초청하지 말고, 이국에서 부당한 차별을 겪으면서 3D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노동자를 초청하십시오. 그들이 우리나라 산업현장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조손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을 초청하십시오. 최저생계선 이하의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 분들도 초청하십시오. 소외된 분들을 초청하여 그 분들과 함께 따뜻한 아침밥을 나누면서 기도하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그런 기도를 들으실 것입니다. 기도없이 탐욕만 남은 국가조찬기도회 규탄한다! 권력비리의 온상이 된 국가조찬기도회 즉각 폐지하라! 불의와 결탁한 국가조찬기도회 당장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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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기감 농촌선교목회자회서 40주년 예식
      ◇기감 농촌선교목회자회는 40주년 기념예식을 드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목회자회 40주년 기념예식이 지난 9일 평동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과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황은경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기념예식은 회장 지동흠목사의 인사와 모운교회 한동운목사, 받들교회 김명준 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농목원로 김정권 목사가 「농목, 성령의 이끄심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사람들이 농촌에서 도시로 가는 현실에서 농목이 만들어졌다. 위기의식을 가진 농촌교회 목회자들이 모임을 시작했다. 어떻게 농촌과 교회를 지켜갈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암담한 현실에 몸부리치는 현실이었다. 기도하면서 성서를 연구했다”면서, “감리교농목은 투쟁적 단체였다. 농촌사회가 위기가 된 것은 국가정책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도시화의 피해를 농민들이 보아야 했다. 이들을 돕는 일을 해야했고 그것이 정치적인 일이었다. 그들의 손을 잡아주고 함께 투쟁했다. 농민들과 함께 고난을 함께하는 친구가 되고자 했다”고 했다.    또한 “무엇보다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 하나는 농목의 활동에서 학연을 초월한 동지애를 가졌다는 것이다. 함께하는 목회자들을 동지로 여기고 차별없이 대하고 일했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경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농촌교회가 지켜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단지 아는 것은 40년을 이끌어오신 성령님께서 지금도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공동체이다. 40주년을 맞이하는 농목도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전 감독회장 신경하목사는 “농촌을 지키고 농촌교회를 섬기면서 고댄 여정을 지켜온 것이 존경스럽다. 요새 교회가 위기라는 말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리교회 농촌목회자 여러분의 사역에서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 안에 있는 희망에 씨앗을 보았기에 미래에 대한 염려도 하지 않는다. 생명과 영성공동체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길 원한다”고 말했다.        농목연대회장 신민주목사의 인사말을 대독한 농목연대 총무인 윤영현목사는 “감리교 농목의 40주년을 축하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농목연대의 중요한 축인 감리교 농목이 변함없는 순결함을 가지면서, 이 땅에 농촌이 다시 생기를 되찾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농목연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농목원로인 김창택목사는 “농목창립을 하면서 농목에서 내세웠던 모든 이슈들이 내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사역한 분들을 진정으로 존경을 하고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농목원로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총무인 김영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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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기감 새물결 황효덕 상임대표 은급재단 공청회 관련 글 발표
         기독교대한감리회 내 개혁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인 새물결 상임대표 황효덕목사(충주베델교회·사진)가 지난 1일  「은급재단 공청회를 다녀와서」라는 글을 발표했다. 황목사는 이 글에서 "지난 8월19일 감신대 웨슬리채플 세미나실에서 교역자은급재단 주관으로 ‘은급제도의 이해와 지속가능성 탐색’이란 주제로 열린 공청회를 다녀왔다. 세대별, 성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6명 패널들의 내실 있는 발제와 공청회 참석자들의 여러 훌륭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면서, "지금도 유튜브로 그 내용을 볼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기를 권한다. 또한 당당뉴스를 비롯하여 감리회 언론을 통해 공청회 내용이 잘 소개 되었기에 이 글에서는 내가 본 공청회와 나의 건의사항을 간략하게 적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은급에 대한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의 의견이 있었고, 그 주된 내용은 은급비를 감액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더하여 은급기금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한 여러 고견들과 은급부담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는 의견들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현 감독회장은 은급비 증액을 공약하고 당선이 된 것 아닌가? 그렇다면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은급비 감액을 은급정책에 반영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백 번 양보하여 그 자리에 참석한 나를 비롯한 현직에 있는 목회자들이 지속가능한 은급을 위해 감액된 은급비 지급에 동의한다 하여도, 여지껏 은급비를 받아오며 그에 맞춰 생활해 오신 원로목회자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미 10년 사이에 3번이나 은급비를 감액했는데 말이다. 이처럼 감리회은급 문제는 참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중의 난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해결책은 정공법으로 돌파하는데 있다고 나는 믿는다. 따라서 감리회은급은 감리회가 존속하는 한 당연히 감리회가 책임지고 지급하는 게 맞다. 이는 국가가 존속하는 한 국민연금은 국가가 책임지고 지급하는 것과 같이 이치이다. 그렇다면 우리 감리회 감독회장은 이 당연한 명제를 명확하게 선포하고 그 책임을 져야한다"면서, "그러잖아도 젊은 목회자들이 은급제도에 대한 불신으로 은급을 외면하는 이때에, 이와 같은 선언은 모든 세대에 감리회은급에 대한 신뢰를 갖게 함으로써 은급 참여자가 확대되어 은급기금 증액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은급기금이다. 그 소중한 기금을 우리는 어떻게 마련해 왔는가? 주로 교회부담금을 받아서 적립해왔다. 이는 곧 성도들의 헌금으로 충당했다는 말이다. 교회는 수익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기에, 헌금(기부금)을 통해서 은급기금을 마련한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라는 정체성을 살려서 헌금(기부금)으로 은급기금을 증액하는 것이 정공법이라고 본다(은급부담금 인상도 포함된다). 그렇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은급재단에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면 어떨까? 일예로 은급비를 받으면서 그 십일조를 은급재단에 후원하는 원로목회자들이 꽤 된다고 알고 있다"면서, "십시일반으로 공공부조를 실천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들의 후원내역을 널리 공개하자. 우리 목회자들은 명예로 사는 사람들 아닌가? 그 명예심을 존중해 드리자. 이뿐 아니라 평신도들 가운데에도 원로목회자들을 위해서 기여하기 원하는 분들이 적잖을 줄 알고 있다. 이러 분들의 후원도 받으면서 이를 널리 공개하자. 그렇게 되면 감리회의 유수한 교회들과 목회자들 또한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금주의 복음서 성서일과 중 '그리하면 네가 복될 것이다. 그들이 네게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실 그날 공청회에서는 사회과학적인 관점에서의 접근에 대한 여러 좋은 방안이 많이 나왔고, 나 또한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우리 교회는 무엇보다 예수의 가르침을 실천해야 하는 곳 아닌가? 그렇기에 우선은 신앙적인 접근으로 시작을 하고, 거기에 더하여 사회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면 최소한 지금의 은급체계는 유지될 수 있으리라는 소망으로 이 글을 쓴 것이다"면서, "사실 내 글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글은 아닐까라는 생각에 몇날 며칠을 망설였다. 그런데 이번 주 복음서 성서일과가 내게 용기를 주어서 올리는 글이니 믿음의 마음으로 너그러이 읽어주시면 고맙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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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이승민작가의 「psalms 18:1,2」
         이승민작가의 「psalms 18:1,2」는 시편을 절제 된 색채로 단순 화 시키면서 노래하고 있다. 이 시는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시인데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라고 고백한 다윗의 믿음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우리가 잘 알듯이 그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돌맹이로 무시 무시한 거구의 골리얏 적장을 때려 누인 믿음의 사람이어서 지금도 이스라엘 국기에는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듯이 역사의 귀한 이름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온전히 가게 하여 달라는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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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6)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지금 요한 계시록 2, 3장에서 계시한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에 대해 상고하는 중이다. 이미 첫 단계 에베소 교회를 거치며 육의 강을 건넌 온전한 ‘영적 히브리인’이 되게 하셨다. 두 번째 단계인 서머나 교회로 둘째 사망의 해가 없게 하셨다. 이제 세 번째 단계로 3. ‘감추어진 만나’와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리라.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위(位)가 있는 곳이요, 안티파가 죽임을 당한 교회이다. 즉 에베소 교회에서 영적 생명으로, 오직 하나님의 의로 이기는 자는 두 번째 하늘나라의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심을 영안으로 본 자요, 세 번째 실제 사탄의 위가 있는 곳, 즉 적그리스도에 의하여 순교 당하는 것을 계시한다. 따라서 [계2:17] 이기는 자는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자가 없으리라. 이는 먼저 발라암의 교리와 니콜라파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이 회개하여 돌이켜진 이후 된 ‘이기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주는 ‘감추어진 만나’는 순교 전에 극심한 고문을 당할 때, 이를 이겨내도록 주시는 만나이다. 즉, 이는 새로운 말씀이다. 이로써 초인간적 역사인 새 힘을 받게 하시어 극심한 고문을 이기게 하신다. 또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시리라. 이는 사형장에서 처형되기 직전에 불안과 공포 등을 이기게 하시기 위하여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을 가리킨다. ‘새 이름’은 순교 후 주 재림 시에 그들이 첫째 부활하였을 때 불리게 될 영광스러운 새 이름을, 순교 전에 미리 앞당겨 주시는 것이다. 이들은 순교 후 부활하여 천년 왕국에서 이 ‘새 이름’으로 불리는 왕들이 되어, 자신이 백성을 다스릴 것을 미리 보게 됨으로써 그 기쁨이 사형장에서의 떨림과 공포도 물러가게 한다. 따라서 이 ‘새 이름’을 받고 일곱 영으로 충만하여 기쁘게 순교하는 ‘이기는 자’가 곧 ‘흰 돌’이다.     그다음은 4.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계2:24]에 “내가 너희와 두아디라에 나머지 사람들, 즉 이 교리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많은 자에게 말하노니 내가 어떠한 다른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겠노라.”라고 한다. 특히 자칭 여선지자 이세벨로 음행케 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탄의 깊은 것’, 즉 세상의 복, 부귀영화, 또 육신의 평안함, 안일함을 줌으로 신앙을 타락하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그들은 침상에 던져 멸하리라. 또 두 번째는 ‘사탄의 얕은 것’ 즉, 질병, 고통, 괴로움을 주어 신앙을 버리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이는 고통, 역경을 통해 깨닫고 쉽게 회개할 수 있으므로 사탄의 얕은 역사이다. [계2:25]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 여기서 ‘이미 가진 것’은 [마25:6]의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여 갖고 있는 ‘등불’과 기름통의 ‘기름’이다.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의 ‘등’과 일곱 영으로 충만함의 ‘기름’이 준비되었음을 가리킨다. 또한 [계2:26~28]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철장 권세’는 철장(鐵杖), 즉 철로 100% 채워진 지팡이인 ‘철장 된 자(者)’에게 주시는 권세이다. 이는 ‘흙’인 인본적인 사상, 육적인 요소 등의 혼잡물이 0%가 된 것이다. 반면 철로 가득한 자, 철과 같은 단단한 진리의 말씀으로만 가득 찬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철장 권세’를 주신다. 이는 [계11:3~6]에 나오는 ‘두 증인’의 예언의 권세요, 또 [계19:15]의 재림 주님의 심판 시, 악한 자를 진멸하시는 그 권세를 가리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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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성서와 생활 (99회) 그리스도인의 삶- 힘있는 믿음.
       힘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만이 믿음은 힘을 얻게된다. 믿기만 하고 교회를 다닐 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거나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믿음은 좋지 않은 믿음이다. 신앙인들은 언제나 교회건물이나 사람을 인식하기보다 하나님을 먼저 인식하고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먼저 느끼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인 것이다. 믿음의 원칙은 사람의 형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십자가의 사랑의 역사에 감사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식하며 그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한 구원에 응답하는 희망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러한 믿음은 형식과 의식이나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믿음의 길을 확장해 나가게 된다.    우리의 구할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믿음을 달라고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 되도록 주님을 구하고 찾으며 사랑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한다. 이러한 길에 반드시 큰 믿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방황하던 시절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다. 그 후 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된다. 모세는 자신의 일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인물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바로 사명을 받게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반드시 그에게 부여된 사명이 있기 마련이다.    아람의 미디안 장군은 전쟁포로에서 끌려온 이스라엘의 여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사 이적을 체험하게 된다. 나아만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었는가? 그는 작은 여종의 말을 소홀이 듣지 않고 이스라엘의 엘리사에게 나아갔기 때문이다. 그 후에 문둥병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었다. 이 명령을 불순종했다면 그는 하나님의 기사이적을 체험할수 없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바로 명령에 순종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그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기만 해서는 안된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읽고,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아직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찾지 못한다면 믿는 자들의 가장 큰 손해인 것이다. 그의 음성을 통해 작은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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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1-13
  • [정론]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에베소서 4:4)
       연초부터 국외적으로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면서 전 세계가 시끄럽다. 국내적으로는 해가 바뀌었지만, 감정 정치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여전하다. 이렇듯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항상 갈등이 있다. 초대교회에도 이런 갈등이 있었다. 바로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이에 “과연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유대인의 전통인 ‘할례’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심한 갈등과 다툼이 있었다(갈 2:11-21). 하지만 유대인의 사도 베드로와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 회의에서 긴 논의 끝에 서로 친교의 악수를 통해 자칫 분열될 수 있는 초대교회의 갈등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해결하였다(행 15장).    이러한 초대교회 역사의 교훈으로부터 폴 왓슨(Paul Wattson, 1863-1940) 신부는 1908년 ‘사도 베드로의 고백 축일(Confession of St. Peter)’인 1월 18일부터 ‘사도 바울의 회심 축일(Conversion of St. Paul)’인 1월 25일까지 8일 동안 북반구의 그리스도인이 갈라진 교회의 일치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제안했다. 이후 1966년에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로마 교황청이 프랑스의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 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1968년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 주간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일치운동의 흐름을 이어받아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준수하기 시작했다.    한편 1961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채택된 ‘교회일치에 대한 문서’는 교회를 이렇게 고백한다.   “교회의 일치는 하나님의 뜻이자,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고 그분을 주님과 구원자로서 고백하는 모든 사람이 각자가 처해 있는 자리에서 성령을 통하여 완전히 책임적인 공동체적 삶으로 인도될 때 교회의 일치가 가시화된다고 우리는 믿는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일치가 로마가톨릭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교회의 일치는 획일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한다. 각 교파의 독특한 전통과 유구한 역사를 각각 존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한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추구한다.    202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온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영성을 주제로 삼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라는 에베소서 4:4의 성경적 소명을 성찰한다. 에베소서는 특별히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가 인간을 분열시키는 장벽이 무너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런 면에서 평화가 정치적·사회적으로 이 세상에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책임 중 하나이다.        세상 속의 교회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시대의 갈등에 대해 말해야 하며, 갈등 해소에 동참해야 한다. 전쟁과 갈등이 점점 심해지며 감정적으로 분열되는 이 세상을 향해 교회는 화합과 평화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는 초대교회가 보여준 교훈대로 우선 서로 갈라진 교회들의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 그 일치의 과정 가운데 교회는 분열과 갈등이 있는 세상을 향해 화합과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또한 기후 위기라는 우리 모두의 재난 앞에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갈등과 다툼에 있는 곳에 평화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자./팔복루터교회 목사·NCCK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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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
    2026-01-13
  • 이정숙작가의 「희락」
       이정숙작가의 「희락」은 갈라디아서 5:22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9가지 은사를 열거하고 있는데 이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로 희락을 표현하고 있다. 희락(헬, 카라)의 의미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헬, 아가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기쁜 마음인데, 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성도 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활기를 말한다. 또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17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이라고 말함으로 희락이 어디에서 주어지는 가를 규정 짓고 있다. 올 해에도 희락이 넘치는 해를 살아야 할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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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5)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이미 일곱 금 촛대 교회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을 상고했다. 이것은 오늘날 은혜 시대에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자’라 하는 것과는 구별된 것이다. 또한 일곱 금 촛대 교회가 장차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종말의 특별한 교회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교회의 머리 되신 인자 같은 분의 특별한 모습도 영적으로 상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왜, 종말의 교회를 하나가 아닌 일곱 교회로 말씀하시는가? 이는 숫자상의 일곱 개의 교회가 아니라, 대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일곱 금 촛대, 즉 일곱 단계를 거쳐 결국 이기는 자로 세우시는 역사임을 깨달았다. 이어서 그렇다면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란 누구인가? 또 어떻게 ‘이기는 자’가 되는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1.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일곱 금 촛대 교회의 주님은 첫 번째로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그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신다. 이는 그의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주님이 인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계2:4~5]에서 네가 첫사랑을 저버렸노라. 회개하여 처음 일들을 행하라. 이는 금 촛대 교회의 ‘영광의 주님’, 즉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잃었다는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 희생하여 구원하신 사랑도 크지만, 금 촛대 교회의 첫사랑은 이보다 훨씬 크다. 에베소 교회의 ‘첫사랑’은 자신들이 감히 그리스도의 신부, 하나님의 부인이 된다는 말씀을 받은 것이니, 이렇게 하늘의 ‘최고의 영광’을 내게 주신다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너희가 이 ‘첫사랑’을 잃었으니, 회심,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그리하여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과’를 따주어 먹게 하리라(계2:7).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과’는 에덴동산의 ‘생명과’가 그 그림자요, 실상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 즉 [계22:1]의 하나님 보좌에서 나오는 생명수 강가 좌우의 ‘생명나무 과실’이다. 이를 주님이 따주어 먹게 하리라. 이는 오직 주님의 은혜와 은총의 역사로서만 열매 맺게 하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하리라, 이것은 [창3:22]의 아담이 자기 손을 들어 ‘생명과’를 따먹으려는 것과 전혀 다르다. 즉, 아담이 수고하고 열심히 충성하여 열매 맺으려는 것은 영생이 될 수 없음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에서 ‘이기는 자’는 육적인 강을 건넌 ‘영적인 신앙’을 계시한다. 오직 하나님의 의, 은혜로서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만 사는 ‘영적 히브리인’이 되는 것, 이것이 첫 단계로 ‘이기는 자’ 됨을 계시한다.     2.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둘째 단계는 [계2:9~10] 교회가 현재 환란과 궁핍을 받고 있는데, 장차 더 큰 환란을 받게 되리라. 즉, 10일 동안 감옥에 던져 시련을 당하게 되리니 죽기까지 신실하라. 여기서 ‘10일 동안’은 ‘7년 대환란’을 가리킨다. 그러나 ‘10일’과 같이 아주 짧게 느껴지게 할 것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계2:11]의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이는 [계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즉, ‘서머나 교회’의 ‘이기는 자’는 먼저,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사는 ‘영적 히브리인’에게 두 번째 단계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신 것을 영안으로 보여 주시어 이기게 하시는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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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성서와 생활 98회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자. 하나님을 경외함이란 진정으로 그의 경륜을 우러러 보며 찬미하는 것 이상이다. 그의 사역의 놀라운 일을 경배하며 자자손손에게 증거해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한 의무를 뛰어 넘어야만한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감사하며 감격하는 그 이상의 길을 가야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마다 그의 길을 가는 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길은 온전한 마음으로 그를 본받는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큰 구원이다. 그의 의가 나의 행위의 표준이며 내 인격의 모토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길은 우리의 중심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은 알아보시고 열납하여 주신다. 또한 이러한 의의 길은 일평생 훈련을 통해 그 열매를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이러한 영적인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의 길을 찾아야 갈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사모하는 길을 배워야한다. 우리의 생명은 영생을 주신 주님께 있다. 우리의 생명은 이 땅에서의 한순간의 삶을 사는데 있지 않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영생의 삶을 사모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는 자마다 혀에서 악을 금하라 하셨다.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아야만 한다. 이는 곧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고 마음에 가득한 것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거짓된 말은 마음을 사탄의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보지 못하게 한다. 말과 마음과 영생은 하나의 노선에 놓여 있음을 보아야 한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도모해야한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이 됨을 알고 범사에 헤아려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한다. 마음 속에 주의 법을 기억하며 묵상하여 주의 길에 주의해야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바라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호소하며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한다. 이는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시57:2)되심을 알기 위함이다.     내 중심의 생활은 아무리 편리하고 유익해도 육신이 만족한 세상 중심이다. 주님 중심의 생활은 아무리 고단해도 생명의 길이 되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하나님 중심생활이다. 선하신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의 행함의 결과에 있지 않고 주의 의지한 결과에 이르도록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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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향유옥합] 삶에 대하여
       삶은 모든 에너지의 총합입니다. 삶을 에너지라 명명함은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에 근간을 두는데 그것은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으신 장면에서 유래합니다. 우리가 일기예보에서 바람을 해설하는 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면 해설자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대해 알려줍니다. “오늘 아침 바람은 북동풍(혹은 남동풍)으로 20m/s의 세기로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 수 있는 날씨에서 바람 부분의 설명인데 그렇다면 왜 바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것일까요?    우리의 삶은 바람이 부는 대로 그곳을 향해 흘러가고 멈추기를 반복합니다. 물론 기온과 강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우리가 느끼기에 바람은 우리에게 아주 커다란 에너지로 작용하며 우리와 함께 합니다. 살아가며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바람에 의해 기분 좋은 상태에 놓여있거나 아니면 바람에 의해서 해를 받기도 하는 등 우리의 삶은 바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바람은 무엇일까요? 연약한 인간에게 바람은 말 그대로 그의 존재를 뒤흔드는 생명의 기운입니다. 천천히 부는 약간의 바람에서 강하게 부는 강풍, 아니면 비가 온 뒤에 부는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 등 우리의 삶에 바람과 연관되지 않은 시절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우리의 삶에 부는 바람이 바로 인간과 관계된 생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단언하여 바람이 생명의 기운이라고 하는 이유는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에게 생명의 기운을 그의 코에 불어넣으시고 우리의 몸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에너지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에너지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없어지고 말기에 몸을 아끼지 말고 삶을 경험하고 움직이며 거기에 드는 비용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계속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움직이고 또 움직이라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의 내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지금의 내가 삶을 경험하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에 의해 결정되며 어느 누구도 가만히 있으면서 행복함을 느끼거나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뜻의 가르침이라고 저는 감히 주장해봅니다.    그렇습니다. 대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은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라는 성구처럼 거저 얻어지는 것을 바라서는 안 되며 우리가 노동하는 대가로 얻어지는 재물을 기반으로 우리는 삶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하러 나가는 사람처럼 현명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서 똑같은 가치를 누려야 하며, 더 나아가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작년처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삶의 패턴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배우며 더 많은 것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의 삶은 더 많은 것을 남기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나머지 삶의 무게가 우리를 기쁘게 누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삶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감을 하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새맘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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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4
  • [선교 140주년 기념 에세이] 백석에서 피어난 생명 신학: ‘사라 업사이클링’으로 위기의 시대를 넘다
         한국 선교 14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강물이 흐르는 2025년, 우리는 풍요 속의 빈곤과 기후 위기라는 전례 없는 영적 광야에 서 있습니다. 140년 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죽어가는 영혼'을 살렸다면, 오늘날 백석선교연구소가 제시하는 선교 전략은 '버려진 모든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라(SARA) 업사이클링’**으로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1. 80세 모세의 지팡이, 백석의 전략이 되다    80세의 모세가 광야에서 발견한 것은 자신의 무력함이 아니라,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백석선교연구소는 바로 이 **‘사명자의 회복’**에 주목합니다. 세상은 은퇴와 노화를 말하지만, 복음은 80세에도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 업사이클링’**을 말합니다.    낡고 해진 청바지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명품 가방이 되듯, 우리 인생의 황혼기는 결코 버려진 시간이 아닙니다. 120세까지 강건하게 쓰임 받았던 모세처럼, 백석의 선교 전략은 성도 개개인을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위기 시대의 전도자로 세우는 데 그 본질이 있습니다.    2. 프롯(Fruit) 찬양단: 위기를 찬양으로 업사이클링하다    선교 140주년의 위기를 돌파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찬양’**과 **‘연합’**입니다. 백석의 정신을 담은 프롯(Fruit) 찬양단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명자들의 공동체입니다.    고난의 신음 소리를 감사의 화음으로 바꾸는 이들의 노래는, 그 자체로 세상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업사이클링의 과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찬양 대원들과 전도자들이 걷는 길마다, 버려졌던 영혼들이 살아나고 깨어진 공동체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3. '사라(SARA)'의 선포: 다시 살려내는 140년의 복음    "사라!"는 히브리어로 왕의 자녀라는 품격을 의미하며, 한국어로는 **"다시 살려내라"**는 생명의 명령입니다. 백석선교연구소의 업사이클링 전략은 이 이중적인 의미를 실천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선교: 버려지는 폐기물을 성구와 선교 도구로 바꾸어 창조 세계를 보존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선교: 120세까지 건강한 사명자로 살아가도록 영육의 강건함을 선포합니다.    미래를 살리는 선교: 140년 역사의 뿌리 위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심어 다음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복음의 모델을 전수합니다.    글을 맺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멈추지 않는 작품입니다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오늘, 백석선교연구소는 우리에게 외칩니다. "당신은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가장 아름답게 다시 빚어질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80세 모세의 열정으로, 프롯 찬양단의 뜨거운 노래로, 그리고 전도자의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우리는 120세까지 사명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든 업사이클링 가방 안에는 낡은 천 조각이 아닌, 세상을 치유할 140년의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거룩한 행진에 함께하는 당신이 바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교 전략입니다./백석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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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 [2026년 국외교회 전망] 창조질서 회복위한 연대활동 활발
      9월 첫째 주 ‘창조질서’ 지키는 움직임도 확산 위기시대 속에서 ‘신앙위축’아닌 ‘신앙회복’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어둡다. 전쟁은 멈추지 않고, 기후 재난은 가장 약한 이들의 삶을 먼저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 역시 분단의 구조 속에서 불안과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어둠을 보며 절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둠 속에서 하나님이 켜두신 작은 등불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지난 한 해 세계교회의 현장에서 그 등불 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생명을 일구는 그들을 보며, 2026년을 살아갈 힘이 ‘함께 걷는 연대’에 있음을 확인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녔지만, 공통된 질문을 품고 있었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조의 신음, 응답하는 교회    세계교회협의회는 지난해 ‘기후정의행동 에큐메니컬 10년(2025~2034)’을 선포했다. 이는 하나의 국제 캠페인이나 선택적 사역이 아니라, 창조세계의 신음에 응답하려는 신앙적 선언이다. 기후 비상사태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아프리카의 가뭄, 태평양의 침수, 아시아의 폭우와 불볕더위는 거대한 뉴스가 아니라, 개인의 삶을 뒤흔드는 비극으로 매일 반복되고 있다. 기후 비상사태는 정의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다. 창조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라면 창조세계가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침묵할 수 없다.  2026년의 한국교회는 기후정의 행동 여정에 동참했으면 한다. 교회가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해 연대하는 행위는 더 이상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신실한 예배이다. 특히 에큐메니컬운동중 하나로, 9월 첫째 주부터 지키는 ‘창조절’을 각 교단의 공식 교회력에 포함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모든 교회가 창조절을 지키는 날이 속히 오기를 희망한다. 갈라진 틈에 서는 예언자    전쟁과 분쟁의 현실은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은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심각한 위기다. 미얀마와 수단의 폭력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삶을 빼앗았고, 그 여파는 이주와 난민 문제를 통해 우리의 일상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 한국 사회 역시 극심한 정치적 대립과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진영 논리에 갇혀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혐오의 언어가 난무했고, 그 여파는 교회 안까지 스며들어 성도들마저 갈라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두웠던 시간, 나는 세계교회가 한국을 위해 보내온 뜨거운 연대를 기억한다. 세계교회는 우리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한 소식을 듣고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기도했다. 그들의 기도와 연대는 내게 다시 묻게 했다. “교회는 어디에 서야 하는가?” 성서는 예언자가 미래를 점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의 갈라진 틈에 서서 하나님의 화해를 증언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세계교회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처럼 우리도 갈등의 한복판에서 서로의 손을 잡게 하는 ‘화해의 다리’가 되어야 한다. 분열이 깊을수록 예언자의 자리는 가장 낮은 곳, 가장 고통스러운 곳에 있다. 2026년, 우리가 서야 할 곳은 바로 그 갈라진 틈을 메우는 자리이다.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듣는 영성    현대의 교회는 말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듣는 능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는 데 익숙하지만, 고통의 진실을 듣는 일에는 낯설다. 듣는다는 것은 상대의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들여오는 일이며, 책임을 받아들이는 일이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영적 사건이다.  지난해 나는 이집트에서 열린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과 직제 제6차 세계대회’에 참여했다. 다양한 교파와 인종이 모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고백하던 그 현장은 갈라진 세상을 치유할 힘이 복음의 일치 안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순절운동, 청년, 여성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진정한 일치가 서로의 존재를 깊이 듣는 것에서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겸손히 듣는 것으로부터 평화로 가는 길이 열린다. 2026년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듣는 용기이다. 말이 아닌 발걸음으로    2026년의 세계가 평온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양극화, 경제적 불안, 기후재난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위기의 시대가 신앙을 위축시키는 시간이 아니라,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2026년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소망은 감정적 낙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동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이길 바란다.  세계교회협의회는 2013년 부산총회 이후, 교회가 걸어가야 할 길을 ‘순례’라는 단어로 정의해 왔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순례자 공동체이다.  이 순례의 길 위에서 희망은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딛는 작은 발걸음을 통해서 형성된다. 새해에는 서로의 다름을 넘어서고, 시대의 고통을 깊이 듣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 2026년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발을 맞추어 ‘정의와 화해, 일치의 순례’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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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교회/목회 검색결과

  • 국내외 122개 교회개척, 부흥과 선교에 앞장
     우간다에 300개 교회건축과 목회자세미나 개최를 계획   10월 12일부터 「제15차 천일 작정기도회 운동」을 펼쳐    ◇우간다 도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동아교회 강창훈목사    기도와 은혜로 세워진 동아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사진)는 오로지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1989년도 개척됐다. 강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천일 작정기도회’로 교회를 개척한 후 지금까지 총 14차에 걸친 천일작정기도회와 총 87차에 걸친 목회자 세미나, 선교사역을 통해 국내외 122개 교회건축을 완료했다. ‘천일작정기도회’와 ‘목회자세미나’는 동아교회의 부흥과 선교사역의 동력이자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당기는데 기여했다.     강한 성령의 역사 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3백 교회 세우기’와 ‘10만명 영혼 구원’을 목표로 삼고 전심을 다해온 강창훈목사(사진)는 지난 8월 20일 동아교회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단기선교보고를 진행했다. 유니온비전미션의 후원이사로 동역하고 있는 동아교회 강창훈목사와 성도들은 약 4년 전부터 1년에 25개의 우간다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91개 교회를 봉헌했으며 앞으로 약 300개 교회건축을 목표로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 동 교회에서 지금까지 국내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말리, 스와질랜드, 우간다 에 세운 교회는 총 122곳에 이른다.     특히 강목사와 동아교회 단기선교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교회당 및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채플실) 헌당 및 개원식을 갖고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동아프리카 100만 명 구령운동」의 비전을 품고 우간다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온비전미션(대표=김성관 목사)의 협력 속에 이루어졌다. 우간다동아교회와 대강당 헌당예배   선교팀은 우간다포도원교회(담임=김문훈목사)에서 약 2,000명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현지 동아교회 6곳과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 헌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학생들의 전통춤과 찬양,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지며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강목사는 “우간다 교회 건축은 하나님의 다급한 명령에 순종해 성도들과 함께 시작한 사역이다”라며 “우간다에서는 적은 수의 성도가 모여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린 후 1년 안에 20배로 불어나는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간증했다.    특히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채플실)은 1,300석 규모로, 12,000평 부지 위에 2년 전 건축이 시작된 이후 학생 수 증가와 지역 목회자 교육의 필요 속에서 헌신으로 완공됐다. 헌당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감, 왕실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 700명과 학부모 및 내빈  600명 총 1,300명이 함께 예배드리며 축하했다.   ◇우간다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 채플실 헌당예배 전 동아교회 단기선교팀과 학생과 군인 연합 악단들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00명이 예배드린 후 강 목사의 설교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뜨겁게 반응하며, 목회자와 선교사가 되겠다는 결단으로 모두 일어나 두 손을 들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배운 말씀을 암송하며 ‘소망의 우간다’를 향한 다짐을 전했다.  현지 성도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벽돌을 쌓아올린 교회를 하나님께서 동아교회를 통해 완성시켜 주셨다”며 감사의 고백을 올렸다. 선교팀은 예배와 함께 선물과 의자를 전달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파인애플·양배추·양과 소를 헌물로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미게라 중고등학교 교장과 동아교회 강창문 목사      마지막 일정으로 선교팀은 캄팔라 인근 바자바라 지역의 교인가정을 심방해 구역예배를 함께 드리며 은혜를 나눴다.  강목사는 “우리가 목사가 되고 사역자가 되고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간다 땅에 큰 부흥을 일으키실 것을 믿는다”고 전하며 “우간다의 부흥을 위해 목회자 세미나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일작정기도운동과 부흥   또한 강목사는 “성령의 긴박한 음성을 듣고 강단에서 우간다 교회건축을 선포했을 때 모든 성도들이 순종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기에 가능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열매 맺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우간다 선교에 함께하는 모든 동아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전했다.    강목사는 “교회 건축을 위한 헌금은 동아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선교헌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성도들이 환갑, 칠순, 팔순과 같은 기념일이나 자녀의 결혼식, 부모님의 기일 등 특별한 순간에 모은 돈으로 교회를 세우는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 또한,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거나 특별한 기회를 얻었을 때도 교회 건축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성령의 역사로 부흥 성장하고 있는 동아교회는 지난 6월 「제1차 함께가요, 행복의길로!」의 사역을 통해 총 170여명이 참석했고, 그 중 70명이 새신자로 등록을 했다. 오는 10월 26일 「제2차 함께 가요, 행복의 길로!」를 진행한다.   10월 8일에는 14차(14,000일)천일 작정기도회가 끝나고 10월 12일부터 「제15차 천일 작정기도회 운동」이 펼쳐진다. 이 기도운동은 동아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동력이다. 교회 개척을 위해 문경희 사모와 함께 시작했으며, 지난 39년간 14차까지 지속되고 있다.   또 천일 작정기도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는 2001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5년간 87차까지 개최했다. 전국 대도시와 동아교회에서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26,000여 교회의 목회자가 첨석했고, 그 중 15,500여 교회가 기도 운동을 교회에 접목하여 기도운동에 힘쓰며 교회 부흥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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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는 삼양교회
      삼양교회는 전 세대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학생들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위한 사역 중점 전세대가 함께 하는 예배·3040세대위한 사역 앞장 삼양교회(담임=우광혁목사·사진)는 「하나님의 꿈으로 세상에 행복과 기쁨과 소망의 빛을 전하는 교회」란 비전으로 전 세대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목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지원과 독거노인 방문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예배인 「해피워십」 시간을 가지며, 3040세대를 위한 전담사역자를 배치해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배·교육·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학    이 교회는 △영감 있는 예배 △전 세대를 위한 전인교육 △지역사회와의 연대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 교회 우광혁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우리가 인격과 영성을 회복하게 된다. 영감있는 예배야말로 교회가 회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있어서도 다음세대만이 아니라, 고령층과 청장년층을 포함한 전 세대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 우목사는 “지금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교회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되는 시대이다. 그러나 그들을 위한 교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더불어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인 청장년층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목사는 교회의 본질을 선교적 공동체로 정의한다. 단순한 전도활동을 넘어 삶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신앙을 강조한다. 우목사는 “교회에서는 누구나 거룩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주차장에서 양보하고, 시장에서 흠 있는 과일을 사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선교다”면서, “한국사회의 복지 대부분을 교회가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신앙교육이 부재하다 보니 세상과 단절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교회는 설교와 제자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신앙실천과 영성훈련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도들이 일상 속 삶이 곧 선교의 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목사는 교회의 회복에 대해 “결국 복음의 삶을 살아내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면서, “억지로 무언가를 덧붙이기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정체성을 자각하며 살아갈 때 교회는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성도의 삶이 건강해지면 교회도 건강해지고, 그 교회를 통해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고 했다. 마을목회를 통해 지역과 연결을 추구    이 교회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위한 다양한 마을목회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 운영되던 실버세대를 위한 청춘대학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재개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장학위원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팀의 독거노인 방문과 명절선물 나눔 등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형성을 통해 이 교회는 지역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목사는 “올해 말에는 마을어린이축제, 학부모 독서학교, 추수감사 마을축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을중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정 단위의 공통경험이 줄어드는 시대에, 교회가 교육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는 수유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운동부 학생들과 편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정서적·실질적 지원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담장을 넘어 마을전체의 회복과 돌봄에 앞장서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등 주요 NGO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바자회 및 나눔사역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우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의 ‘거치는 돌’이 아닌, 함께 행복을 나누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지역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마을목회가 필요하다”면서, “과거 금요예배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지역주민을 배려해 예배장소를 지하로 옮겼던 경험이 있다. 교회는 지역과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양보하고 섬김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세대·청장년층위한 회복에 중점    우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의 핵심을 ‘존중과 환대’로 꼽았다. 단순한 교육이나 프로그램보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감각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문화상품권과 스타벅스 쿠폰을 선물하는 「사랑의 용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멘티로, 청년과 장년을 멘토로 연결하는 「멘토·멘티 사역」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세대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사역은 교회전체가 한 가족처럼 연합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해피워십」이란 이름의 전 세대 찬양예배를 통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가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특히 이 예배는 우목사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인도하고, 어린이들도 싱어로 참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청년부 또한 교회 내 자율성과 사명을 실천하는 일원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일일카페」를 통해 자립적인 수익활동을 시도했으며, 직접 서빙에 참여하며 성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세대연결」이 있다.   우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세대인 청장년층의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들이 교회에서 소외되면 자녀들도 함께 떠난다”면서, “교회의 관심이 자녀뿐 아니라 그 부모 세대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교회는 3040세대를 위한 전담사역자를 세우고, 별도의 교제공간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이들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기혼부부를 위한 7주간의 대화 회복 프로그램 「메리지코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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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금주의 말씀] 구원의 즐거움. 부흥의 시작 (시편 51편 10절 - 12절)
         오늘 시편 51편은 사무엘하 11장과 12장을 배경으로 다윗왕의 회개와 영적 대각성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과 고백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구별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어느 날 오후 늦게 일어나 한 여인을 바라보며 본인의 성에 초대하고 간음하여 밧세바를 범하게 되고 임신까지 하게 되었으며 이 범죄를 숨기기 위해서 바세바의 남편인 장군 우리야를 요압 장군의 지시 가운데 전방에서 죽이게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삶의 시그니처 사인을 보내시고, 그로 인하여 소와 양을 가진 부자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집 암양을 탐내는 부자의 이야기를 나누어 다윗 본인으로 하여금 그런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스스로 주장하며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오늘 그 사람이 다윗이요. 바로 ‘나’입니다.    시편 51편은 바로 세상에 다윗의 범죄를 낱낱이 다 밝혀지는 사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시편 66편 18절에는 ‘너희가 마음에 범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부흥을 원하십니까? 회개가 영성에 시작이고 구원의 즐거움이 부흥의 출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망각하고 기억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아무일 없는 것처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편 51편 1절 , 2절에 다윗은 용서를 구하며 자신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용서를 구하는 것 뿐 아니라 그는 새로워 지기를 바라였습니다. 다시는 그 죄를 범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회개의 문제 입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1903년 하디 선교사님은 원산 부흥이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셨습니다. 그는 유능한 의사였지만, 성격이 너무나 완벽하여서 치료를 받는 모든 사람들을 나무라며 건강관리에 대해서 혼을 내며 화를 내셨습니다. 회개 이후, 하디 선교사님은 비둘기 같이 온유하고 친절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해주는 진짜 선교사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디 선교사님의 손만 잡아도, 하디 선교사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았다는 간증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오늘 바뀌어야 합니다.    어쩌면, 구체적인 회개의 삶을 살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의 예배가 불편하며 성장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한 번도 용서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회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십니다. 로마서 8장에 ‘성령께서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나옵니다. 오늘 진정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우리에게 다시한번 신앙의 즐거움이 회복되고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예배가 끝나고 사단의 공격가운데 또 무기력해고 또 우울해지고 또 나태해지고 우리야를 죽인 다윗처럼 죄를 숨기며 다른 사람을 미워하여 마음으로 또 죽이기까지 하며 거짓말 하며 사단의 속임 가운데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제 회개함으로 강건해지고 승리의 능력이 생겨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상한 영혼들을 다시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다시 전해야겠습니다./예수문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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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평화나루교회, 남·북한의 하나됨을 실천
    ◇ 평화나루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윤회목사   탈북민 가정의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앙지도 평화나루교회(담임=구윤회목사)는 탈북인 성도들을 섬기고자 하는 비전으로 2010년 설립되었다. 이 교회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되고자 하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선교하는 사랑공동체를 만드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통일 이후에 한국교회가 이루어야 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교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명에 헌신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통일 이후의 교회를 준비 평화나루교회는 한국인과 탈북인 그리고 그 외 외국인 성도들(대학교수, 근로자, 국제결혼 등)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남과 북만이 아닌 다른 제 3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질서가 존재한다. 이러한 환경은 의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다변화된 문화형성은 앞으로 통일된 한국교회가 남과 북이라는 둘로 양극화된 정서가 아닌, 공용되고 열린 문화적 공간으로 서로가 적응하기에 더욱 제 3의 편안한 구조를 만들게 된다고 구목사는 설명했다.   평화나루교회는 외적인 예배당 구조로 부터, 예배와 양육시스템 등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북한에 세워질 통일한국교회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탈북민들을 섬길 수 있는 복지돌봄센터 형태의 북한선교비전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컴패션과 북한어린이센터 협약을 맺고 인적, 물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한국컴패션에서 제공하는 「Growing252」라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어린이들을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의 아이들과 탈북가정의 다음세대들을 하나님의 사람들로 양육하고 있다. 또한 탈북민들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에게 글쓰기 및 영어교육, 신앙교육, 심리·진로코칭, 문화체험, 악기교실,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차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구목사는 “통일이 되어 남한의 성도들이 신앙적으로 준비되지 않고 세속적 가치관에 물든 상태로 북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통일이 되는 것보다 위험할 수 있다”며, “부모들과 다음세대들이 성경에 기반한 가치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성경적 가치관과 자녀교육법, 대화법 등 전인적인 양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 구목사는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장차 북한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인물을 세워간다는 마음으로 탈북민들을 섬기고 있다”고 전한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연합하는 성숙한 성도 평화누리교회의 성도들은 남북의 하나됨을 기도하는 성도들로서 사역의 현장에서 실제로 연합에 관련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성도들은 언제나 꿈꾸고 바라는 것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 꿈에 합당한 훈련과 준비를 해야 한다는 태도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평화누리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기꺼이 연합하는 일에 성숙한 교회라고 고백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혀 한국교회와 연합하는 활동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행하며, 남과 북의 통일된 교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되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선교하는 사랑공동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남북과 열방의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나되는 교회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점들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지만, 일방적으로 각자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 모두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엡 4:2)”하는 말씀을 실제 상황들에 적용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 내의 하나교회와 그 외 탈북민선교단체들과 연합하여 함께 사역을 진행한다. 이들은 서울북부, 고양, 일산에 배정받는 탈북민들을 파악하여 사전심방을 진행하고 함께 교제와 전도사역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배당 형태·양육구조 등 통일한국교회의 모델을 준비 구목사는 “예배사역자인 고형원 형제의 「보리라」란 찬양에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라는 가사를 들으면서 분단의 상징인 DMZ 민통선 지역을, 통일을 꿈꿀 수 있는 통일의 상징으로서 바꾸라는 비전을 받았다”며, “우리교회는 민통선 내 치유농장을 조성하여, DMZ 방문자들에게 한국교회 북한선교와 통일 비전을 위한 선교적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기도하고 있다”고 비전을 전했다.   통일의 마중물인 탈북인을 섬기는 공동체 구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숫자로 보면 적을 수 있으나, 이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한국교회에 통일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보내주셨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또 그런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그동안 평화나루교회는 35세 미만 대학진학을 원하는 탈북민에게 진행한 교육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대학입학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교사와 학생(탈북민)이 일대일로 만나 6개월 단위 학기제로 운영되는 ‘징검다리교실’을 진행했고, 이곳에서 국어(논술), 영어(회화), 수학 등을 가르쳤다.   교회 내 탈북민 소그룹인 ‘더불어숲’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뿌리 깊은 나무되기」는 탈북민 여성들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육아스트레스 해소, 자녀양육을 위한 정보공유 등 건강한 엄마와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구목사와 동교회는 통일 이후 효과적인 북한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사람, 정책, 재정의 요소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국가를 초월한 열린 문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문화와 배경이 다른 남과 북, 더 나아가 중국, 미국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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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금주의 말씀] 믿음은 거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18장 41절에서 58절)
       사무엘상 한나의 기도로 태어난 사무엘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제사장 가문인 엘리집안이 몰락하게 되고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사울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웁니다. 사울왕은 암몬과 블레셋을 물리치지만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이 후회거리로 전락하고 맙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셰례로 이어지는 계보를 이루게 됩니다.     사무엘상은 사사 시대의 끝과 왕정 시대의 시작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울의 실패와 다윗의 부상은 ‘순종과 불순종의 대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늘 그 유명한 대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는 엄청난 과정을 봅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 17:45)     블레셋 군대 장군 골리앗은 키가 약 3미터에 철병기로 무장한 어마어마한 큰장군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병기를 가지고 나아갑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민족적으로 골리앗과 같은 큰 대적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우리 앞에 골리앗은 무엇인가요?    첫째 다윗은 믿음의 눈으로 현실을 해석하다 (17:26, 32~37)    믿음의 눈으로 과거를 해석하면, 현재의 골리앗이 작게 보입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이지만 골리앗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봄.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지셨습니다” 그는 과거 목동으로 양을 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은혜의 경험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상황을 보면 무섭지만 골리앗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4장 22~33절에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시고 혼자 기도하십니다.  제자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납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십니다. 베드로가 “저도 걷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물위를 걷다가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여 빠지게 됩니다.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 14:31) 믿음은 흔들림이 없어야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풍랑도 다스리시는 주님입니다. 믿음은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흔들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 걷지만, 바람을 볼 때 빠졌습니다. 실패는 끝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물에 빠졌지만, 부르짖었고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으셨습니다. 풍랑은 믿음을 드러내는 시험입니다.    둘째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믿음은 인간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17:38~47) 전쟁터에 나가는 다윗은 사울의 갑옷을 거절합니다. 자신의 방식(물맷돌)으로 나아가는 것이죠. 자신만의 재능, 달란트,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고유하게 허락하신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소중합니다. 다윗는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삼상17:47)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세상은 ‘힘과 기술’을 보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진짜 능력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5천분의 1의 확률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안되는 일입니다.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나요. 1950년 6월 25일입니다. 7월, 8월 여름 장마와 낙동강이 범람하는 시기여서 더 이상 후퇴할수 없었습니다. 60만명을 서 사모아 섬으로 이주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장군들과 지도자들만 뽑아서. 대만처럼 말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보우하사 도와주신줄 믿습니다.     셋째 한 사람의 믿음이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살립니다. (삼상 17:48~50) 다윗의 돌 하나로 골리앗이 쓰러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드러내고, 이스라엘은 용기를 얻습니다. 믿음은 많은 사람들의 두려움을 깨뜨리는 영적 영향력이 있습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너희가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축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58장11-12절)   “물댄 동산의 축복”입니다. 오늘날도 다윗처럼 무너진곳을 수축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다윗은 싸움에서 이기기 전에 이미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우리 인생에 골리앗이 나타날 때,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십시오.하나님은 능력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힘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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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08-05
  • 통일 후 북한회복을 준비하는 더드림교회
        ◇더드림교회는 통일 후 북한의 회복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전도·선교·사랑·비전·사명이란 비전을 통해 사역 성경통독과 다음세대위한 방과후학교에 전념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임=엄요한강도사)는 탈북민출신인 엄요한강도사가 개척한 교회이다. 이 교회는 △전도공동체 △선교공동체 △사랑공동체 △비전공동체 △사명공동체라는 5대 비전을 토대로 사역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통일 후 북한의 회복을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탈북민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으로 통일세대의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성경읽기와 구속사공부를 통해서 성도들의 영성함양에 힘쓰고 있다.   북한의 회복위한 사역에 앞장  이 교회는 모토말씀을 배드로전서 2장 9절로 두고 사역하고 있다. 이 말씀은 북한 땅을 다시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하는 자세가 담겨있다. 엄강도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보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기 원하시는 일이 ‘어두운 데서 불러내 그의 귀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일이다’라고 하는 것이 이곳에 와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가졌던 정체성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서 대한민국까지 온 모든 과정을 보았을 때 고통가운데 있는 북한 땅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고 회복시키는 일을 위해 우리를 먼저 부르셨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로 그 땅이 다시 회복되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기를 원하신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그날 그 사명을 가진 교회가 더드림교회이다. 그래서 모토말씀을 베드로전서 2장 9절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이러한 배경 아래 △부천지역 탈북민복음화에 힘쓰는 전도공동체 △복음통일의 마중물 역할과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공동체 △남과 북의 성도들이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사랑의 공동체 △복음통일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비전공동체 △신앙과 전문성을 균형있게 갖춘 청년세대를 세워가는 사명공동체라는 다섯 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엄강도사는 “북한선교를 이야기하면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상당히 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북한이 하루 속히 복음 안에서 회복되도록 기도해 온 교회들이 많다”면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고 북한사람을 한국으로 부르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북한선교는 북한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렇게 봤을 때 하나님은 이미 이 땅에서 탈북민들을 통해 예배를 받으셨고 탈북민들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가시고 있다. 우리교회가 이 일에 쓰임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탈북민의 자녀위한 방과후교육 진행  이 교회는 탈북민들을 위한 방과후학교를 시작했다. 시작은 토요일에 어린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영어, 신앙훈련을 시작한 것이었다. 이후 방과후학교에 필요성을 보게 되어 이 사역이 시작됐다. 이 교회는 이 사역을 통해 △탈북민자녀의 정착지원 △복음통일의 다음세대 양성 △인성·지성·영성의 균형있는 교육 △통일을 준비하는 마중물사역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다.      엄강도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로 불려내심은 북한에 다시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그날을 예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서, “독일의 베를린 장벽 앞에서 하나님께서 북한을 알고 대한민국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세대를 일으켜서 통일세대의 리더로서 이 한반도를 하나되게 하는 그런 지도자들로 사용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이 이곳에서 먼저 믿음으로 자라야 하고, 인성과 지성을 균형있게 잘 갖춰야 된다라는 마음을 주신 것이다. 이 사역을 감당하길 기도했다. 그러다 개척한지 5개월 됐을 때 토요일마다 영어와 컴퓨터 그리고 신앙훈련 등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주셨다”면서, “그러다 아이들이 훈련을 받는 주말과 훈련받지 않는 주중에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게 됐다. 그래서 방과후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최근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방과후학교는 △영성 △지성 △인성을 아이들에게 가르키고 있다. 영성분야에서는 신앙교육과 밴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성분야는 영어와 컴퓨터를 교육할 예정이다. 인성분야는 현장체험과 체육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지난 9일 방과후학교 설립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엄강도사는 “부천지역에 탈북민이 천여 명 넘게 살고 있다. 그 중 젊은세대들이 많다”면서, “탈북 2세를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경읽기와 구속사공부를 병행   이 교회는 성도들에게 성경통독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이유는 엄강도사 본인이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엄강도사는 “한국에 오고 성경통독을 통해 북한출신 북한선교사를 양육하고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하는 최광선교사님을 만나게 됐다. 선교사님의 통독학교에서 3년 6개월동안 훈련받는 가운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북한교회재건과 회복, 더 나아가 복음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통해 열방을 선교하시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엄강도사는 “성경의 모든 내용은 결국 우리의 구원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실 예수 그리스도, 오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약속이 성경 속에 있는 것이다”면서, “오로지 성경 속에서 우리가 확신할 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도들과 함께 성경읽기와 구속사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탈북민출신성도와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함께 있다. 그리고 탈북민 2세출신인 아이들도 함께하는 교회이다. 엄강도사는 “인근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통일선교에 대한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또 실제적인 준비에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해나갈 수 있다면 우리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면서, “방과후학교를 통해서도 아이들이 예배하는 세대, 예배를 섬기는 세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리 아이들을 섬기면서 함께 통일세대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확장되면 좋겠다. 다양한 교육들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같이 기도하고 협력하면 좋겠다”면서, “더드림교회는 그런 교회들이 교회 안에서도 밖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통일세대를 향한 사역을 준비하는데 연합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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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08-05
  • [금주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삶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9절)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모범적인 생활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삶은,  1. 주 안에 굳게 서라(1절):승리의 면류관에 비교할 만큼 자랑스러운 교인들을 사랑으로 권면한다. 서라는 수많은 적의 맹렬한 공격중에서도 끝까지 진지를 사수하는 군사용어로서 곧, 성도는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신앙을 끝까지 수호해야 함을 거듭 말씀하는 것으로 주안에 진실되게 서다, 굳게 서다라는 의미로 성도들이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도 굳게 그리고 진실되게 설 수 있는 비결은 항상 주와 동행할 때 가능한 것이다. 항상 주안에 굳게 서야 한다. 외부적으로는 거짓 교사들의 유혹과 내부적으로는 교회안의 지도자들, 영향을 끼치는 중직자들의 다툼이 있다고 하더라도 교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어 굳게 서서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자신의 위치에서 서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종말시대를 사는 교회가 직면한 어려운 시험을 이기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이 식고 개인의 자유를 방종으로 삼고 있는 교회안의 구성원들은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이어야 하며 모든 성도는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이며 분명히 주님의 생명책에 녹명이 되어있는 자들이니 잘 화해하여 함께 일해야 한다.     2. 주 안에서 기뻐하라.(4절): 주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세상 사람들이 경험하는 기쁨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서 환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위로하심을 경험하며 장차 얻게 될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이다. 기쁨은 친절과 관용을 낳는다. 그리스도인은 친절과 관용을 계속 베풀어 그들의 선한 행실을 만인이 알도록 해야 한다. 주의 재림이 임박했기 때문에 각 사람의 말과 행실로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이 세계 곳곳에서 아니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사건 사고와 전대미문의 일들이 폭발하는 상황에서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면 놀라우신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감정과 의지를 초월하여 역사하고 지배하십니다, 염려와 근심은 결코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것이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것이 곧 성령의 열매요, 그리스도인의 삶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기 되기 때문이다.    3. 진리를 행하라(9절):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배우고 듣고 본바를 그대로 행하며 살아야 한다. 지도자들은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모범을 보여준 대로 실천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이니(약2:26) 진리를 모범적으로 행해야 한다. 종말에 성도들이 지켜야 할 덕목들은 관용하고(박해에 대한 온유, 사무처리의 공정성, 가정의 절제) 무엇에든지 참된 것(말과 생각이나 행동까지 포함한 전 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살아야 함), 기림(도덕적으로 칭찬받는 것, 찬양 받을만한 것), 무엇에든지 경건한 것(교회 지도자들의 덕목), 옳으며(하나님으로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는 것), 정결하며(도덕적인 정숙함, 엄격한 의미의 순결함), 사랑할만한 것(즐겁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것), 우아한 것, 덕이 되는 것(도덕적으로 뛰어난 것), 칭찬할 만할 것들(정중한, 고상한, 우아한)만, 덕(도덕적으로 인정되어 칭찬받는 삶) 생각하고 행해야 한다(8절) 적극적으로 선을 추구하되 모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이다(살전5:22) 성도로서 윤리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독교의 진리는 사변적인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것이다. 우리모두 그리스도를 믿으며 이웃에게 덕을 끼치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법을 실천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널리 선전하는데 앞장서며 살아야한다. 지도자들을 본받아 사랑하는 교인들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간구한다. /유향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7-30
  •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 이재욱 목사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과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전념                        하나님 사랑과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와 교회 본질 추구    참사랑교회 담임목사이자 카도쉬 아카데미 설립자인 이재욱목사(사진)는 “참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교회와 성도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목사는 한 세대가 아닌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적 비전으로 품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목회자’의 부르심을 자각했다는 그는 지금도 그 부르심 앞에 충실하게 순종하며,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신앙과 목회 철학 “한 번 사는 인생,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이재욱 목사의 삶을 관통하는 문장이자,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새긴 아버지의 말씀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사’가 자신의 소명임을 믿어왔고, 목회 외의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참사랑교회라는 이름에는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규모보다 거룩함이 중요하다. 교회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회관을 반영하듯 참사랑교회 표어는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의 회복」을 표어로 삼았다. 이는 세상을 향한 갈망, 욕망, 열망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목사의 내면에 흐르는 신앙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왜 우리 삶이 바뀌지 않을까?’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배의 자리를 나오더라도 삶으로 돌아가면 다른 것들을 갈망하며, 그것을 소유하려고 욕망하며, 실제적으로 열망하며 열심을 다해 나아갈 때 하나님을 향한 삶은 뒤로 밀려난다.    이목사는 “중심의 방향성이 틀어지면 교회에서의 신앙과 삶의 목적이 나뉘기에 신앙과 삶이 분리될 수밖에 없다. 어떤 면에선 신앙은 부차적인 것에 머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을 향해야 비로소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경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확고히 하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공동체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기에, 서로 돕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이재욱 목사는 자신도 성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기도, 말씀, 심방, 권면, 교육 등 가능한 한 직접 성도들과 소통하며 목회하고 있으며, 교회를 ‘서비스 제공처’가 아닌 ‘주를 섬기는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략에 대해 그는 “믿는 가정 안에서의 신앙 계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앙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의 신앙 계승률이 낮은 현실을 직시하며, 부모 교육과 자녀 신앙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세속화와 이단, 탈기독교 시대에 맞서기 위해서는 다음세대가 흔들림 없는 신앙 정체성을 갖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디지털 문화가 지배하는 오늘날, 이 목사는 고린도전서 1:21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은 세련된 방식이 아닌, 본질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 ‘죽음’, ‘의미’ 같은 주제들을 통해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고, 거기서 복음의 본질로 파고드는 전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참사랑교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거룩한 교육의 장  한편 이재욱목사가 2019년도에 설립한 카도쉬 아카데미는 동성애, 성 해방, 탈기독교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기존 신학교육이 이론 중심이라면, 카도쉬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기독교 세계관」, 「장로교회를 말하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책을 발간했으며 곧 「초등1-2학년 성경적 성교육 개정판」 곧 출간 할 예정이다. 이는 다음세대를 성경적으로 교육하며 성도의 정체성을 세워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이목사의 목회 비전과 사명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목사는 “실천신학을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구체화하는 장이다. 특히 성경적 성교육, 가정 회복, 신앙 계승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를 ‘기초의 부재’라고 지적한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목사는 “믿는다는 것이 추상적 이해에 머무르면, 삶의 위기 속에서 신앙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교회는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말씀과 바른 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본질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조직이나 수치보다 신앙의 본질과 말씀 중심의 공동체로 돌아가야 한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이를 위해 카도쉬 아카데미는 제2기를 준비 중이다. 이목사는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의 고백이 한국교회 전체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참사랑교회 이재욱목사는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비전으로 다음세대가 함께 하는 교회, 가정을 바로 세우는 교회, 세계로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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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 [사랑의실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운동연합 김종인대표
    IMP운동연합은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위한 교재 보급 사역에 동참하는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전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대표=김종인교수)은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의 산하 단체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발달·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족의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을 위해 사역해 왔다. 이를 위해 IMP(개별화 사역 계획) 교재와 워크북을 개발 및 보급해 왔다.     나사렛대학교 명예교수인 이 연합 김종인대표는 “이 교재는 1년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달 첫째 주는 하나님, 둘째 주는 예수님, 셋째 주는 성령님, 넷째 주는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도 배운다. 다섯째 주는 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배운다”면서, “이 운동은 하나님을 찾는 운동이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구하듯이 장애인들도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재는 주제에 해당되는 성경말씀과 플랜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랜말씀은 주제를 담아낸 문구이다. 이 문구를 영어와 한글로 쓰도록 만들었다.     김대표는 “이 책의 플랜말씀은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가 주도할 수 있도록 주로 1인칭으로 되어 있다. 플랜말씀과 함께 요절말씀을 학습할 때 언어의 이해와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사람도 자기주도로 성경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면서, “플랜말씀이 한글과 영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로 성경말씀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표는 “바이블스터디 교재는 국내 및 국외에서 생명구원, 영성지능 계발사역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네팔 밀알학교 장애인사역에도 사용되어 글로벌복음의 무장벽 운동으로써 복음사역 뿐 아니라 한국어 보급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사람은 인지, 정서, 신체와 함께 영성을 갖고 있는 전인적인 존재이다. 때문에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사람, 감성지능이 부족한 사람, 건강지수가 낮은 사람의 경우에도 영성을 지능을 계발, 신장한다면 한 사람의 생명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 교재는 몽골어와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도 출판됐으며, 중국어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국외판의 경우에는 한국어 병행제작으로 한국어보급에 목적도 있다.     이 단체는 「△시민복지 4H운동 △영성지능 계발운동 △글로벌복음의 무장벽운동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4대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민복지 4H운동」은 △인간존엄 △치유 △소명적 직업 △전인적인 삶이라는 4가지 가치를 가지고 전개하는 운동을 말한다. 「글로벌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국내외 복음의 사각지대 대상으로 복음의 무장벽을 추구하는 것이다.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장애 등 복음전파에 다양한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복음을 접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김교수는 “나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주님을 만나야 인생의 로드맵이 열린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은 이 사역을 함께 할 3가지 분야에 사람들을 모집한다. 첫번째는 컨슈머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보호자 등을 한다. 두번째 볼런티어는 IMP 매니저와 교육/상담 봉사자를 말한다. 세번째 서포터즈는 기도와 재정 등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외에도 「영성지능 계발운동」은 바이블스터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의 삶을 매니지먼트하는 뉴 패러다임의 사역자와 교사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원장 김종인교수와 본부장 김요섭교수, 명성교회 사랑부 담당인 최대열목사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7-16
  • [금주의 말씀] 신과 관계맺는 독특한 방식 (로마서 4장 4절~5절)
      “하나님이 지금 나를 바라보신다면, 어떤 표정이실까?”   이 질문은 우리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이해했는지 판별해주는 좋은 질문입니다. 만약 이 질문을 듣고 실망한 표정이라거나 무서운 표정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오늘 말씀을 관심을 갖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종교’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종교들과는 다르게 신전도 없고, 제사도 드리지 않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의 아들이 된다는 가르침을 전하는 종교는 유일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독특한 것은 바로 신과 관계맺는 방식이 독특했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종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순종해라. 그러면 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복음은 뭐라고 말합니까? “너가 일을 아니할지라도, 아니 나의 원수일지라도 내가 먼저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너를 변화시킬거야”라고 말이죠. 많은 종교는 신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고행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고행을 겪으셨다고 말하죠. 수많은 종교는 열심히 수고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신에게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하나님께서 종과 같이 낮아지심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다고 말하죠.   그래서 복음은 무엇입니까? 좋은 충고나 권면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충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소식은 무엇입니까? 누군가가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죠. 일을 열심히 해야 신에게 의롭게 여겨질 것이라는 종교의 가르침과는 달리, 복음은 일을 아니할지라도 의롭게 여겨주시는 이가 있다는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기분 좋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습니다. 왤까요?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양심도 이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온전히 흠 없이 순종하시고도 추악한 죄인과 같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열심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일하신 분이셨습니다. 그야말로 의롭다고 평가받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에 합당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버림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온전히 순종하며 일하지 못하는 우리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지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리디머교회를 섬겼던 팀 켈러 목사님은 복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신다.”   여러분은 기독교를 종교와 같이 받아들이고 계시진 않습니까?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경건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나를 다르게 보실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다면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무언가를 잘해야 하나님이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어떤 과거를 살았더라도 그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그분이 우리를 자녀 삼으신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이제 하나님의 우리를 바라보시는 눈빛은 실망스럽거나 무서운 표정이실 수 없는 것이지요. 자녀를 보며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순종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무한한 사랑은 두려움이나 의무감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순종의 동기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죠.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 한 분 바라보며 의지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7-14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열방빛선교회,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열방빛선교회는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진행한다.(사진은 과거집회)     회개와 자복통한 목회자와 성도의 심령변화를 추구 성경암송과 산기도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 초청도      열방빛선교회(대표=최 광선교사)가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진행한다.    동 선교회는 이 시대 가운데 북한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2023년 1월부터 동 집회를 진행해 왔다. 오순절 예루살렘에 임하셨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회개 가운데 임하셨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 침체된 한국교회와 탈북민사역자, 신학생 및 탈북민들에게 다시금 재현되기를 소망하며 진행하고 있다.    집회는 오전 말씀사경회와 오후 전도 및 선교메시지, 저녁은 심령대부흥회와 기도회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는 숙박과 식사를 제외하고 은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예배순서를 무료로 오픈하고 있다.    강사는 이 선교회 대표인 최 광선교사를 비롯해서 수원하나교회 고성준목사, 인천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목사,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이 호목사, 뉴저지 가스펠휄로쉽교회 성현경목사, 신촌하나교회 임성일선교사, 기쁨의교회 정의호목사, 조이풀교회 조지훈목사, 더드림교회 엄요한목사, 안성 하나원 하나교회 정하민전도사, 윤성철목사가 함께한다.    이 선교회 대표 최 광선교사는 “현재 많은 집회가 컨퍼런스와 세미나, 리트릿 형식을 띠며 육신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현장으로 돌아가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계가 있다. 과거에는 한국교회에 심령대부흥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찾아보기가 어렵다”면서, “1907년 평양에 부흥이 임했던 것처럼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1907년 평양에서 길선주장로님을 중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환락의 도시였던 평양이 변화되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서 무기력해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 동안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회개하면서 나아갈때 성령님께서 임하신다. 목회자들의 열정도 회복되고, 집회에 오는 사람들의 문제도 회복된다”면서, “이 집회를 통해 회개하고 성령받고 성령충만받고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600명의 탈북민들도 함께한다. 현재 탈북민교회는 75 곳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자립을 한 교회는 10곳 미만으로 추정된다. 최선교사는 “탈북민목회를 하시는 목회자 분들은 재정과 성도가 없는 부분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런데 지난 4번의 집회에 참석한 탈북민 목회자들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성경통독과 암송을 위한 사역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집회에서는 성경암송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그리고 구소련지역의 모국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성경암송을 훈련받은 사람들이 있다. 최선교사는 국내에서도 1년에 365구절을 암송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팀에 초청을 할 계획이다.    산기도운동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도 모집한다. 최선교사는 “한국교회는 과거 산기도를 통해 부흥했다. 그런데 지금은 산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집회 후 각자 집에서 가까운 산에서 기도할 분 500명에서 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번아웃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 중독 등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면서, “이런 분들이 와서 정말 회개하고 통회자복하고, 성령충만받아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6-01-09
  • 한국CCC서 2025 겨울 금식수련회 성황
      ◇한국CCC는 2025 겨울 금식수련회를 「더딘 시대, 믿음으로 꿈꾸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광역별로 2025 겨울 금식수련회를 「더딘 시대, 믿음으로 꿈꾸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개인과 캠퍼스, 나라와 민족, 세계와 열방을 위해 기도했다.    광역별 개최 장소는 서울지구는 강화 성산예수마을, 경인광역은 광림수도원, 대구지구는 성주 영산수련원, 경북광역은 경주 성호리조트, 전북광역은 임실 동신수양관, 광주전남은 화순 금호리조트, 경남광역은 고신대 영도캠퍼스, 부산지구는 양산 감람산기도원, 충북광역은 서원대 목민관, 대전충남은 배재대, 강원광역은 부암동 CCC본부, 제주지구는 제주청소년수련원 등 전국 12개 광역별로 진행하며 전국 곳곳에 기도의 등불을 밝혔다.    각 지구에서는 금식수련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 무렵부터 △가등록 이벤트 △기도제목 100개 쓰기 운동 △수련회에 대한 기대를 담은 백일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금식수련회를 준비했다. 올해 참석자들은 금식수련회에서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결단했다.    아울러 동 선교회는 민족의 아픔과 어려움 당한 이웃을 위해 중보하고 돕는 전통을 따라 지난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돕기 위해 모든 광역에서 헌신예배를 통해 특별헌금을 드리기도 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금식수련회 메시지를 전한 동 단체 대표 박성민목사는 “믿음의 삶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미래를 안고 오늘을 살아가는 적극적인 기다림의 태도다”면서, “우리는 이 시대의 하박국으로서 최악의 경우에도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예배자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광역 금식수련회 참가한 정예찬학생은 “세상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들은 많은데 나의 삶은 더디게만 느껴져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금식수련회를 통해서 나의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향에 맞추고 믿음으로 변화하는 삶을 꿈꾸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이번 수련회에 앞서 졸업한 나사렛형제들을 대상으로 2026년 24시간 CCC 나사렛 원단금식수련회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6-01-06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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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2025년도 선교기자단 결산 기자회견 진행
     올해 선교계의 중요상황을 정리하는 선교기자단 기자회견이 지난 18일 서울제일교회(담임=김동춘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선교사, WEC 국제선교동원 부대표 장창수선교사가 발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션에서는 AI선교와 BAM의 중요성 등이 공유됐다    「선교현장의 변화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는 KWMA 내에 AI 디지털 선교 실행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움직임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교사는 “14개의 활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요청을 많이 받았다. 아날로그 봉사에서 디지털봉사로 넘어가야 한다. 진도가 나간 교회들은 AI선교부를 만들었다. KWMA에서도 AI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리터러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실제로 현지에서 AI를 활용해 사역하는 분들도 있다.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과거에는 미디어 인재 대비가 부족했다. 그래서 AI 인재를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선교사는 “재난이 일어날 때 종교의 이동이 일어난다. 재난과 기후위기 때 선교사들이 대비를 잘해야 한다”면서, “KWMA에서도 기후위기를 대비하고자 포럼을 진행하고, 책을 출판했다. 내년에는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내년 선교키워드로는 “△현지인중심의 동반자 선교 △AI, 디지털 선교, 교회 디지털 봉사자 및 인프라 구축 △선교지 기후위기 및 재난 대응 △미래세대와의 선교적 만남 △북한선교에 대한 원칙과 방향성 △은퇴선교사들에 대한 선교정책 구축 △여성선교사의 미래선교 역량 개발과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2025 선교한국 되새김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욥선교사는 “그동안 선교한국을 통해 6만 9천명이 참석했고 3만 7천여명이 헌신했다. 한국선교사의 80%가 선교한국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금까지 선교한국대회는 수련회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컨퍼런스 스타일로 바꾸었다. 청년들의 요청때문이었다”면서, “선교한국대회는 경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3천 1백 11명이 등록했다. 13년동안 가장 많이 등록한 케이스이다. 청년들과 경청하고 소통했다. 청년들은 만남을 원했다. 집회가 아니라 깨어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원했다.”고 했다.    또한 “사람들은 총체적 선교와 타문화권 선교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세속기관도 사용하신다고 생각했다. 경력전환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데이터를 다 모아서 내린 결론은 지금까지의 선교는 개종중심이었다면 청년들의 선교는 대안적 선교와 종말론적, 다문화적 선교, 삼위일체적 선교를 같이 가지고 있다”면서, “선교한국은 내년 2월 선교한국대회 선교헌신 청년을 대상으로 청미션(청년 미래 선교)을 진행한다. 청년들이 겪는 선교의 허들을 함께 넘을지 해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 선교사는 「비즈니스 세계 속 성직 운동」에서 ”비즈니스현장에서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총체적변화로 나가는 것을 보게된다“면서, ”BAM은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실제 비즈니스로서 하나님나라의 가치에 근거해 개인과 지역사회 영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총체적 변혁을 가져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BAM을 한다는 것은 비즈니스에서 무엇이 하나님나라 백성의 일임을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BAM운동의 주안점은 △글로벌 선교현장 △이주민시대, 다문화 상황 △한반도 선교비전 △일터현장과 선교적 삶 △젊은 세대 세움이다“면서, “선교사라는 것을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된다. 일터에서 성직으로 살면된다”고 말했다      WEC 국제선교동원 부대표 장창수선교사는 「미전도종족 운동: 위대한 집중, 위험한 집착」란 발제에서 “1974년 로잔대회 이후, 미전도종족 운동은 현대선교의 중심축이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건강한 집중이 위험한 집착으로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성찰할 시점이다”면서, “종족적 관점의 발견이 선교를 더 깊이 갈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다가 특정 종족이 머물지 않는 시대가 되서 이것도 수정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는 종말을 앞당기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약속의 성취이다. 선교는 완벽한 전략의 실행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순종의 여정이다”면서, “미전도종족운동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다보니까 정복적인 언어들이 들어왔다. 언어를 보면 미전도종족 과업의 완수라는 언어들이 처음에는 적절했다. 과업중심을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전도종족은 여전히 선교의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그러나 리스트에 의존하기보다는 현장의 구체적 필요와 성령의 인도에 더욱 민감해야 한다. 미전도종족에게 가야하는 것은 맞지만 조금더 시대에 맞는 사역들을 찾아가는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집중하되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성령의 바람에 돛을 맡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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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1
  • 기독교통일포럼, 통일선교 10대뉴스 발표
        ◇기독교통일포럼은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사진은 12월에 열린 정기포럼을 진행한 모습)     초교파적 연합과 국제협력통한 사역범위 확장 공유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발간·억류국민의 송환 촉구도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김병로교수)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한국교회 통일선교 현장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흐름을 정리한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뉴스 발표에서는 탈북민사역의 중요성 공유와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 등의 일들이 꼽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광복 80주년과 분단 8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속에서, 한국교회가 통일을 향해 어떤 모습으로 기도와 연합, 선교적 실천을 이어왔는지를 돌아보고, 복음적 평화통일을 향한 신앙적 책임과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상임대표 김병로교수는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단순한 연례보고가 아니라,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통일을 준비해 온 한국교회의 신앙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면서 “교회의 기도와 연합, 다음세대를 향한 헌신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어야 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광복 80주년 기념 초교파 통일선교 연합컨퍼런스이다. 지난 8월 15일 기독교통일포럼, 미래목회포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등 단체들의 공동개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초교파적 연합의 중요성과 국제 다자협력을 통한 사역범위 확장의 필요성, 탈북민사역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두 번째는 통일선교 사역자와 다음세대를 격려하는 세대 간 연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1월 13일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밤이 선교통일한국협의회의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는 은퇴 사역자와 현역 사역자,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사역자와 사역단체들을 격려하고, 전세대가 통합하고, 40여 개 단체가 연합하는 자리였다.    세 번째는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이다.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10월 28일 ‘한국교회 통일선교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한 연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5 통일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을 넘어 통일선교의 지평을 국내에서 세계로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북한의 문을 열어나가는 방향을 모색했다.    네 번째는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및 통일선교사역 10년 백서 발간이다. 북한기독교역사연구소는 2015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북한기독교역사사전을 발간하면서 12월 9일 충현교회에서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분단 이전 북한교회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사전에는 교회와 인물, 교육기관, 병원, 기관, 단체, 사건, 노회, 연회 자료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 내 억류 선교사에 대한 논의가 재조명됐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NCNKHR)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 공동 주최로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가 열렸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서울 컨센서스’를 발표하였다. 또한 5월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하고, 북한 억류국민의 인권과 송환을 위해 기도와 관심,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탈북민교회가 통일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다 △유럽연합 사례를 통해 통일선교의 새로운 담론을 찾아가다 △다음세대의 통일 리더십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다 △통일선교 기도운동이 확산되다 △새로운 정부출범과 국제질서 가운데 통일선교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등이 꼽혔다.    사무총장 오일준목사는 “이번 10대 뉴스 발표가 한국교회 안에서 통일선교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기도와 사역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공동의 걸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독교통일포럼은 앞으로도 통일선교 현장을 연결하고 기록하며 섬기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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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전경     하나님 나라를 적용하는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신학연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성진목사·사진)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학교로 실천신학에 치중된 신학교육을 하고 있다. 학위과정도 세부 전공에서 구분하는 형식으로 실천신학전공으로만 석사와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유는 실천신학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성 때문이다.   신학대학원대학 중에서 신학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교는 꽤 드물지만 동학교는 초교파 신학교로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실천신대는 다른 신학교에서 목사면허를 취득한 신학생들을 에큐메니컬한 차원에서 실천신학 제 분야에 특화시키는 일과 기성 목회자가 기존 목회에 대한 성찰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기관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실천신대가 사용는 실천신학 개념은 이론신학의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신학이라는 뜻에서의 실천신학이다. 모든 제 분야의 신학이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위해 총동원되는데, 제공되는 과목들은 사회학, 교회론, 예배학, 설교학, 교회교육, 선교학 그리고 디아코니아학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목들은 이론의 권위자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조합된 공동교수진을 통해 운영된다는 실천적 장점이 있다.   급하게 변화하는 교회의 지형도 속에서 동 대학원은 맞춤형 세부 전공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평신도 신학>과 더불어, <유아교육>, <사회적 목회>, <설교와 예배>가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년 봄학기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목회>, <시민 사회학>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암흑기인 한국교회에 밝은 빛을 발하는 신학교육 추구   정성진총장은 “현재 한국사회가 인구의 축소로 말미암아 ‘위축사회’라고 부를 정도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고,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속에 대학교를 위시한 모든 학교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가 실종될 정도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이에 따라 신학대학교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날 신학교육을 둘러싼 외적 환경은 몹시 암울하다. 그러나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밤하늘의 별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밤하늘의 별이되고,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신대 신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총장은 “2026년 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가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동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날마다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실천적 신학에 앞장서 왔다”며, “우리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교수님들의 장점을 살려 교회현장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목회와 사회 △종교와 사회 △선교와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교와 예배 그리고 △교회론과 교육을 유아교육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서 목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할 ‘하나님 나라’ 일꾼들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6년을 준비하는 실천신학대학대학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7년 대학원 설립을 위한 예비모임이 시작되었고, 1998년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추진위원장으로 손인웅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통합에 기여하고자 은준관박사와 손인웅목사를 중심으로 가칭 실천신학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것이다.    2000년에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총회가 이루어져, 초대이사장 은준관 박사를 중심으로 2002년 학교법인 실천신학대학원이 허가를 받았다. 2004년에는 교사 건축을 완공하였고 그해 대학원대학교 설립허가도 득했다. 2005년 3월 학교가 개교한 이래, 실천신학 석사(ThM), 실천신학 박사(PhD, ThD), 실천신학 통합(ThD)의 세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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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문화선교연구원서 목회자 워크숍
    ◇ 문화선교연구원이 진행하는 목회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교회의 건강성·신뢰도를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 모임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은 오는 1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목회 방향성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워크숍 2026」을 개최하고, 목회의 해답을 얻고자 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떻게 버틸까’ 혹은 ‘어떻게 유지할까’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다시 방향을 세울 것인가’를 묻는 자리로, 위기에 처한 목회 현장이 신앙과 공동체, 사회적 책임이 연결된 건강한 교회로 동단체는 “세상은 끊임없이 교회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2026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강의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목회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교회 내외적으로 건강성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실질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광훈원장 역시 “오늘날 한국교회는 외적으로 AI 기술의 확산, 교회에 대한 대사회적 신뢰 하락, 내적으로 교세의 주춤과 가나안 성도의 증가 속에서 생존 그 자체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 가운데 교회는 이전보다 훨씬 날카롭게 ‘교회의 존재 이유’를 질문받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을 찾고 그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때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과 실제의 균형으로 강사진도 목회의 실제와 이론의 균형을 잡아줄 강사들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임성빈 명예교수(전 장신대 총장), 손성현목사(숨빛청파교회), 고원석교수(장신대), 백광훈원장(문화선교연구원) 등 교회 현장에 대한 이해와 목회신학적 깊이를 겸비한 강사진이 나선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우리 교회의 약한 고리를 점검하며 이론을 삶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미리 경험해 보고,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강사진과의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 또한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든든한 동역자를 만나는 장도 마련된다. 목회 현장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현실을 공유하며 목회 방향을 함께 고민할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인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 실전편 4권이 제공된다. 『나를 넘어서는 힘』,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 『세상을 섬기는 하늘 시민』은 워크숍 이후 각 교회 현장에서 제자 훈련과 공동체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건강한 교회에 대한 신앙적 이해를 함께 형성해 가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된 교재이다. 교재 외에도 교회 교육을 위한 강의 PPT 및 활용 자료와 「교회의 건강성 조사」 결과도 제공된다.   한편 문화선교연구원은 다원주의와 소비 문화적인 가치관의 혼돈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독교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위협과 선교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1998년 설립 되었다. 이를 위하여 기독교 문화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하고 교회와 문화계 현장 활동가들과 협력하여 건전한 기독교문화를 연구,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문화목회 연구로서 21세기 문화의 시대, 소통과 변혁이라는 모토 아래,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나아가 문화적 차원에서의 기독교의 사회 참여의 이론적 근거를 탐구하는 연구 활동이다. 그리고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움, 문화포럼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창조적 문화 읽기와 단행본 <문화연구신서> 발간, 성경적 영화 읽기 교재 <무비톡가이드> 발간을 통한 문화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 문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경제경영, 정치, 통일, 미디어 등 각 분야 기독 NGO와 연대해 기독교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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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필한선협, 2025 성탄절 맞아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 성황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는 12월 22일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2025년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를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연말의 바쁜 일정과 극심한 교통 체증 속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해, 그 자체로 서로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소를 제공한 마닐라 새생명교회의 전폭적인 섬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배려와 물질·물품 후원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교사 공동체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신승훈선교사의 찬양 인도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윤천석 목사는 창세기 1장 9–13절을 본문으로 「함께 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말씀은 선교지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적 사명의 의미를 다시 붙들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어 김낙근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2부 소개 및 환영 시간에는 이용수 사무총장이 내외 귀빈을 소개하고,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물질과 물품으로 후원한 이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선교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상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모인 이 시간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사명을 붙드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2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3부는 문화 한마당 공연 및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Disciple Making Church 공연을 시작으로, Bacoor World Taekwondo & Christ Force의 역동적인 무대, 필한선협 합창단의 할렐루야는 모든 선교사가 합창을 했고, 노문환 목사와 Sina Worship Band의 찬양 공연이 이어지며 모든 무대가 찬양과 복음 메시지가 어우러진 은혜의 장이 되었다.     경품추천하는 모습    이후 쌀 나눔과 경품 추첨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김성원 부사무총장이 총괄 책임자로 라플 전 과정을 은혜롭게 이끌었다. 호명된 이들뿐 아니라 호명되지 않은 이들까지 함께 축하하는 모습 속에서, 이 시간은 경쟁이 아닌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채워졌다.  단체 사진 촬영 후에는 4부 만찬 및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 만찬은 장재중 장로의 후원과 새생명교회의 배려로 예배당 안에 원탁이 마련되어 편안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새생명교회 여선교회의 커피 제공 등 세심한 배려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위로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행사’가 아닌 공동체, ‘프로그램’이 아닌 사랑의 표현으로 기억될 만한 자리였다. 동 협의회 회장 김상호선교사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나눈 은혜와 위로가 선교지 곳곳으로 계속 흘러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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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진행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오는 2일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 광경)   복음 안에서 화해와 일치·통합을 이루는데 중점 12시간 동안 나라위한 6가지 주제로 기도 주력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오는 2일 새중앙교회에서 진행한다. 이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내년은 원크라이의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념집회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는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하심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통해 먼저는 영적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 위기와 혼란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정치, 사회, 문화, 종교적 이념과 갈등을 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 가운데 복음 안에서 화해와 일치와 통합을 이루어나가도록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바라기는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통해서 한국교회 안에 다시금 기도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12시간 동안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시간마다 서로 다른 주제로 설교 후 기도할 예정이다. 강사는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이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한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한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지난 11일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사무총장 김상준목사는 “10주년까지 오도록 기도로 섬겨주신 이사장 황덕영목사님과 조직위원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2016년 국가 위기상황을 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나돼서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원크라이를 만들게 됐다. 계속해서 생각했던 것은 기도운동이다. 철야기도와 새벽기도 등 모든 기도의 방법론을 회복하고자 했다”면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전국의 12명의 본부장들이 움직이고 있다. 의견을 나누고 기도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주도와 북한지역 본부장도 세웠다. 감사한 것은 호주에서 중보기도사역을 일으켰는데, 은혜를 주셔서 내년 3월에 유럽에 있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 하나님께서 유럽에 국가들에서 원크라이를 열게 하셨다. 10월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워십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다. 2026년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했다.    상임총무 오인석목사는 “10주년 기념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행사라기보다도 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 응답하는 순간이었다. 목사님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빈 자리에서 기도의 사람을 찾으신다는 확신이 있었다”면서, “이 자리가 회개와 재헌신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사장 황덕영목사는 이번 기도회의 주제에 대해서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다.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다.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도 아프다.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 앞에 고침받아야 세상을 치유하는 치유자로 살 수 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쓰임받은 것처럼 기도할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마가복음 마지막에는 믿는자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나온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에 믿음이 표적이 일어나는데 그 중에 치유의 역사가 있다. 우리나라가 선교의 열정으로 이제까지 왔다고 믿는다. 복음전파의 헌신을 받아서 병든자에게 손을 얹으면 여호와 라파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믿지 않는 영혼이 돌아오는 쓰임받는 기적의 원크라이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황목사는 내년도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과 바램에 대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의지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마음에 주시는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강함을 자랑하지 않고, 약할 때 강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체험하는 한국교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2026년이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한 해라면, 새로워야할 것은 우리의 기도이다. 고난이 닥쳐야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주님의 얼굴만을 구하는 기도집회가 됐으면 한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들이 202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2-14
  •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 성경해석 세미나
      ◇ 김두석교수를 기념하는 세미나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약신학은 목회와 선교현장서 실질적 통찰을 제공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소장=김선경)는 지난 1일 서울에 위치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언약신학의 마지막 거장으로 불리는 고 김두석교수(칼빈대학교)의 신학유산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고 김두석교수의 제자인 유영진교수(칼빈대학교)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도적 해석방법에 따라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의 성경해석’을 강조하며, 성경 속에서 ‘오직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열방에 전파하는 신학을 지켜온 고 김교수의 신학적 가치를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동연구소는 “언약 중심의 신학은 목회와 설교, 그리고 선교 현장에서 매우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그 실제적인 적용과 신학적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질 것이다”고 행사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헤세드선교회 이사 이판국목사(잠실새한교회)와 담아서출판사 대표 구부회목사가 함께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고, 서울예술신학원 성악과 이동열교수가 축가를 불렀다.   이판국목사는 “늦은 나이에 목회의 길을 걷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늦게 시작한 저에게도 임마누엘의 은혜로 함께하셨다. 50대 이후에는 목회와 신학에 집중하며, 군선교와 시니어를 위한 사역을 공동체로 진행해왔다”며, “인생의 많은 문제에서도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이러한 경험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만들었다. 이렇게 하나님을 증거하고 따르는 우리의 사역이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자”고 축사를 전했다.   이후 강의에 나선 유영진교수는 “사마리아 여인에 관한 요한복음의 이야기를 활용해 사마리아 여인의 존재와 영원 그리고 예배라는 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며, “사마리아 여인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가 이스라엘의 역사와 1세기 상황 그리고 그 문화안에서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마리아 여인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원과 초대를 의미 유교수는 “성경본문이 말하는 사마리아 여인은 단순히 윤리적인 평가로 정의내릴 수 없는 인물이다. 그녀는 복잡한 삶의 역사 속에서 예수를 만났고, 그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 복음 전달자로 변화되었다”며, “사마리아 여인이 받은 생수는 개인차원의 구원관에서 우리 주변을 향한 구원의 적용으로 이어진다. 또한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구원을 통한 예배의 초대가 지난 우리의 실수에 의해 거절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회복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는 2022년 국제헤세드선교회가 부설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성경은 단순 문학이나 도덕적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의 책이며,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메시아)가 있다는 강한 신학적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기독교의 언약신학(개혁주의) 전통을 계승하는 시도이며, 단순한 학문적 해석을 넘어서, 목회·설교·선교·신앙 생활 전반에 걸친 실제적 적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즉, 단순 지식이 아니라 삶과 공동체, 복음 전파에 깊게 뿌리내리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를 비롯한 비서구권 지역, 즉 언약신학 전통이 상대적으로 약한 지역까지 보급하려는 글로벌 비전이 있다는 점에서, 이 연구소의 사역은 한국 신학계뿐 아니라 세계 기독교에 대한 영향력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김두석언약신학연구소는, 단순한 신학 연구기관이 아니라, 전통 개혁주의 언약신학을 계승하고, ‘언약과 그리스도 중심’이라는 통일된 해석 틀로 성경 전체를 바라보며, 저서 출판, 세미나, 번역, 선교를 통해 국내외에 신학과 복음을 전파하는 복합적 사역 기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12-09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선교와 예배를 갈망하는 예배자들에게 추천하는 앨범
    여름을 맞아 국내외 자비량선교투어를 하거나 예배캠프에 참여하는 등 바쁘게 보내는 크리스찬들이 많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그러한 기회들이 없었기도 했고,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해 성찰해 보는 것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과 물질을 사용해 기꺼이 불편함 속으로 찾아가는 그 발걸음들이 참 소중하다. 그러한 분들께 꼭 들려 드리고 픈 예배 음악과, 신앙인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귀한 찬양들을 추천해 보려 한다.    ▲ 3:16 Worship – Sanctification(정규)(음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며 그의 삶이 거룩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성화(Sanctification)’를 주제로 라이브로 녹음된 새로운 워십 앨범을 추천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16 Worship(삼일육워십)의 세번째 정규 앨범 「Sanctification」인데 「나의 기도」, 「찬양해 할렐루야」 등 10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오랫동안 소리엘로 사역하고 있는 지명현목사가 반갑게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는 나의」를 불러 함께 했으며,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3:16 Worship팀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했다. 오랫동안 지켜보게 된 팀인데 갈수록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메시지도 깊이 있어지는 것을 아주 흥미롭게 주목하고 있는 팀이다. 3:16 Worship의 리더 한윤정은 “크리스천은 모두 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여정 가운데 예배라는 순간이 깊이 자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 선교와 신앙 성장을 위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 꼭 이 앨범을 듣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Matt Maher - All The People Said Amen (CD)   우리에게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예배인도자인 매트 마허(Matt Maher)의 앨범을 소개하려 한다. 물론 ‘주 신실하심 놀라워, 죄인의 마음 흔드네, 자비의 물가로 인도하시니, 그 무엇도 끊지 못해’로 시작하는 「주 신실하심 놀라워」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 이름 거룩하며,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하길 기도하네’라 노래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원곡자라고 하면 갑자기 큰 친밀감이 몰려올 수 있다. 크리스 탐린(Chris Tomlin)과 패션(Passion) 시리즈의 앨범들에도 꾸준히 참여한 바 있는 이 유능한 예배인도자의 앨범 「All The People Said Amen」는 ‘깊이 있는 가사’와 여러 재능 있는 젊은 사역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예배 찬양을 들려준다.   ▲ Michael W. Smith - Decades of worship (CD)     마이클 더블유 스미스(Michael W. Smith)는 사실 길게 설명할수록 사족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는 CCM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복음적인 가사를 동시대의 음악에 녹여내는 CCM의 대표 가수 답게 「Place in This World」란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일반부분 신인상을 받기도 하는 등 각광받는 스타로서의 삶도 누렸다. 2000년대에 들어 그는 「Worship」이라는 놀라운 워십 앨범을 발표하며 예배인도자로서의 지위도 얻게 되었는데 이후 꾸준히 예배 곡들을 발표했고, 그러한 곡들 가운데 최고의 곡들 만을 모은 앨범 「Decades of worship」을 내놓게 된다. 자신이 만들거나, 자신의 앨범에 수록해 크게 알려지게 된 곡들로 가득해 이 앨범을 듣는 분들도 마이클은 영어로 부르지만 자연스럽게 동시통역이 되어 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번안되어 익숙한 예배 곡들이 가득한 앨범이다.   ▲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5 - 박현수 (싱글)(음원)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드는 원대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열 다섯번째 앨범이 나왔다. 이번 곡의 주인공은 ‘팬텀싱어 3’를 통해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레떼아모르를 결성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박현수로, 성악을 전공한 바탕에 팝,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커버하며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보컬리스트로 각광 받아 온 아티스트다. 그는 “찬양할 때 가장 살아 있는 것 같고, 지으심 대로 쓰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이 곡이 “솔로로 녹음한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올려드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첫 찬양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싱글 「시편 15편 주의 장막에 거할 자」에서 박현수는 다윗이 주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 즉 예배자의 삶에 대해 노래한 시에 맞춰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노래했는데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연주에 한없이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고 깊은 울림이 있게 표현해냈다. ‘내가 주의 장막에서 살고 싶습니다,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무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그런 사람은 결코 영원히 요동치 않으리’라 찬양하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살아 낼 힘을 주기를 바래 본다.   ▲ 향기로운 제물 - 살아도 죽어도 (싱글)(음원)     소박하지만 그 사역과 삶으로 예배자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싱글 「살아도 죽어도」를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전주지역에서 목요모임을 이끌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워십리더이자 곡을 만든 이홍기목사가 교회 선교 학교를 진행하던 때 읽었던 로마서 14장 8절 말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가 깊이 있게 다가왔다고 한다. 이 곡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내가 살아가는 삶, 모두 주의 것이니, 주님께 내 삶 드리네’라는 후렴구가 인상깊은 찬양으로 예배 찬양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이며, 선교와 예배캠프를 통해 예배자로 살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고백의 찬양이 아닐 수 없다.  예수전도단에서 예배사역을 섬겼던 이홍기목사가 디렉터인 찬양팀 향기로운 제물은 전주 더온누리교회에서 목요모임을 이끌며 꾸준히 새로운 예배 찬양곡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7
  • CGN 미주지사서 감사예배 성료
    ◇전진국 CGN 대표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미국 L.A. 위치한 CGN 미주지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CGN 미주지사는 2005년 8월 27일 개국 이래 미주 및 중남미 지역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전략적 선교 허브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인 디아스포라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동부 감사예배는 지난 19일 뉴저지 온누리교회(담임=마크 최목사)에서 진행됐다. 말씀을 선포한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는 「복음에 빚진 자」란 주제로 “CGN은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시작해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故 하용조 목사님의 Acts29 비전을 따라앞으로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CGN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최경주장로는 “CGN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꾸준한 동역의지를 밝혔다. 서부 감사예배는 지난 23일 얼바인 온누리교회(담임=박신웅목사)에서 강준민목사(새생명비전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지수지사장(CGN미주지사)은 “앞으로도 영어권 다음 세대를 위한 미디어선교를 핵심 비전으로 삼아, 중남미를 넘어 모든 아메리카 대륙으로 지경을 넓힐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패스트 캠프」를 선보인다. 「패스트 캠프」는 각자의 기도 제목을 가진 네 명의 미국 청년이 금식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CGN 미주지사는 이미 △미주 한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기록한 다큐 시리즈 「미션로그」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담아 1300만 뷰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더 파이널 프로젝트」등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감사예배 후 선교 미디어 CGN 20주년 특집 다큐영화 「무명」 상영회를 열고, 20주년을 맞은 CGN 본사와 미주지사의 소명을 일깨우며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GN 미주지사 황지수지사장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6
  • 예장 통합측 총회서 여성총대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성안수·법제 30주년 맞아 리더십 제도화 논의 본격화 여성총대 할당제 헌법 개정 청원·실질적 방안 마련 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총회장=김영걸목사)는 지난 1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드보라와 같은 여성지도자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고, 또 여성리더십도 강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 109회기 총회에는 여성총대가 43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올해 제110회기 총회에는 역대 최대 숫자인 57명의 총대가 참여했다.  여성위원회에서는 제110회기 총회에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안건을 건의했다.   첫째로는 ‘헌법 개정 청원’을 건의했다. 이 건의안은 지난해 제109회 총회에서 건의한 ‘여성총대 할당제’의 내용으로 ‘최소한 여성총대 1인 이상을 총회에 총대로 파송하도록 헌법을 개정한다’란 내용이다.  두 번째는 ‘여성 안수화·법제화 30주년을 맞이해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두 안건은 모두 헌법위원회에서 연구 중이며, 제110회 총회에서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다.   1부와 2부 사회를 맡은 김순미장로는 “110회기 총대가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로는 “교단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리더십을 활성화하는데에는 매우 인색했다. 우리 사회의 교단과 교회가 남성 중심의 사회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루어가는 교단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능력 있는 여성의 리더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순미장로(총회여성위원회 회장)가 인도를 맡았고 조현문목사(총회여성위원회 서기)가 기도했다. 그리고 이난숙장로(총회 여성위원)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사사, 드보라」란 제목으로 김영걸목사(총회 총회장)가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루빨리 여성리더십이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우리 총회의 57명의 여성총대가 추대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분별력을 가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드보라는 지혜롭게 판단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드보라가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드보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총대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분별력 있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둘째로 드보라에게는 용기가 있었다. 여자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락이 전쟁에 함께 나가자고 할 때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그녀는 전쟁터에 나갈 결단을 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드보라의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드보라의 용기는 바로 기도에서 나온 것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용기를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드보라는 기도의 사람이다. 모든 여성 총대님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용기있게 110회기를 잘 헤쳐 나가는 장로,목사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여선지자 드보라는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충만했다.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사사시대이고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다. 세대가 급변하고 있으며,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이 자리의 여성 총대분들이 이 시대의 드보라로, 지혜와 성령 충만한 말씀 중심의 사람들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함께 찬송후 김영걸총회장의 축도로 1부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는 자유로운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여러 여성총대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25
  • 한국미술인선교회서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에서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미술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복음과 예술의 만남 그리고 다양한 작품으로 신앙의 삶을 증언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이번 대전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 된 골든십자가상 3명, 특선11명, 입선 26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골든십자가상 3명의 작품이 각각의 개인부스전으로 총 21점 전시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미술대전은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고자 하는 작가님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는 소중한 기회이다. 한국 기독교계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통로로 기능하는 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영화서양화가는 심사평을 통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을 적, 인간과 자연 그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세속문화의 됫골목에서 비틀거리며 서성이던 미술을 창조의 본향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창조적 비전과 기독교적 상상력을 가지고 새롭게 기독미술이 꽃 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고민경작가는 다양한 원단을 물감으로 사용해 꼴라쥬로 작업한다. 고작가는 “무수히 많은 원단속에서 딱 필요한 원단을 찾고 구상해 나갈 때 아주 큰 기쁨이 있다. 이것은 마치 버려진 조각천이 쓸모를 찾아 새로운 무언가가 되듯이 소망 없이 살던 나의 삶에 구원의 사건과도 같은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작업 방식을 고수해 2022년 요르단 선교지를 방문했을 때에 경험했던 감동을 담아 ‘My Lord, my road’를 선보였다. 고작가는 이 작품을 “메마른 사막에도 꽃을 피우시고 길을 내시고 강물을 내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그 민족 가운데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김갑수작가는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스타일의 작품을 표상한다. 그래서 김작가는 작품진행의 목표와 방향을 따로 정해두지 않는다. 끊임없이 회전하는 현대문염의 흐름에 맞춰 다각도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우선시 해오고 있다. 김작가는 “나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의 위기와 그 경각심을 심어주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현재는 엔지니어링, 코딩, 로우테크로봇 기술 등을 접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AI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성을 생각해 보는 작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수작가는 「여정의 정원」이란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의 순례길을 가는 동안 겪는 무수한 시간들과 공간들 가운데, 부르심에 반응하는 생각들과 감정을 가꿔가는 마음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작가는 “그 여정에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며 베풀어 주신 삶이 은총으로 다가올 때 한없는 풍성함을 느낀다”며, “이번 작품의 주제는 예수님 이야기이다. 계시록을 묵상하며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8) 말씀에서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시고, 다시 오실 영원한 왕이시며, 전능하신 주권자로 다시 오실 예수님. 만유의 주재이신 그 분을 간절히 소망하며 나타내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한국미술인선교회는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모든 창조적 조형 활동에 앞서는 근원이자 완전한 모형임을 고백하고 있다. 아울러 예수의 주 되심을 인정하며, 그리스도의 주권이 역사하는 구속의 미술을 ‘기독교 미술’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문화명령과 선교명령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0
  •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정식개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관장=안교성목사)이 지난 12일 정식 개관했다. 이 문화관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전시와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일치와 통합,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영훈목사, 김종혁목사(한국교회총연합), 조성암NCCK회장, 오세훈서울시장, 김미경은평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1부 개관예배 △2부 헌당식 △3부 개관식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개관예배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부이사장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동현목사(은평구교구협의회 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이영훈목사(여의도교회)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김정석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헌당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서진한목사(대한기독교서회)의 사회와 경과보고 후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을 함께 불렀다. 헌당의 말씀으로는 나이영목사(CBS사장)가 여호수아 4장 20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했다. 그리고 이영훈목사가 헌당기도와 선언을 하며 마무리됐다.   3부 개관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손승호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교성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후 축사로는 김종혁목사와 조성암회장, 오세훈시장, 김도형종무실장, 김미경은평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기증자 △후원자 △공로자 각각 3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참석자들 중 주요내빈의 테이프 커팅식이 있은 후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기념식수의 인도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손달익목사(서울교회)가 인도를 맡았다. 그리고 상설전시관람은 안전을 위해 자유롭게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사장=이영훈목사)이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교육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교회 안팎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다.   이영훈이사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한국기독교를 알고 싶어하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공공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는 안교성관장의 진행과 △손승호사무국장이 인도하는 전시실투어로 나눠져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류영모목사가 기증한 기념식수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3
  • 한국기독교출판협회서 저작권박람회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박종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5층 스프링라운지에서 「2025 한국기독교저작권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기독교 저작권 관련 기관과 출판사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기독교 출판 콘텐츠의 건전한 유통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저작권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사들과의 미팅예약은 출판사가 해외 참가사와 직접 이메일로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이 행사의 참여자격은 행사 참여 자격은 본 협회 회원사, 본 협회 또는 회원사로부터 초청을 받은 비회원 기독교 출판사, 그리고 ‘크리스찬북스&라이프 기독교출판소식’ 광고 후원사에 한하여 주어진다. 특히 본 행사는 정통 기독교 교리에 입각한 출판물을 통해 문서 선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판사들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첫째날인 28일에는 오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오후 6시에 마무리된다. 또 29일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며 친교디너 시간이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행사가 진행될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는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5층 스프링 라운지는 편안한 교류의 장으로 미팅룸과 메인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1975년 1월 17일 창립총회 준비위원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제 41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동단체는 기독교 도서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윤리를 확산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가 임하고 이웃 사랑을 더 널리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협력기관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비전을 전파하고, 독자들에게 영감과 지혜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화해중재원서 법조·미술인과 함께 「시담」 전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첫 후원전시 「시담」을 진행한다.     기독교법조인과 기독교미술인 공동기획 총 47점 전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다양한 장르로 신앙과 화해 조명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문용호)이 주최하는 첫 후원전시 「시담」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시담」은 ‘화해를 위해 먼저 건네는 말’이란 뜻으로 기독교화해중재원의 설립정신을 반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앙 안에서 공동체적 회복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복음적 평화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장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독 법조인과 기독 미술인이 함께 기획했다.   문용호원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형제간의 화해가 우선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 내 갈등이 깊어지기 전 먼저 다가가고 먼저 용서하는 화평의 실천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마음속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을 내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경영을 전공한 미술사학자 이상윤 박사가 총괄했다. 성신여대와 국민대에서 강의 중인 그는 「시담」이란 주제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사랑과 화해의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화해하시기 위해 먼저 말을 건네셨듯, 예술 또한 그 ‘시담’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기독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견, 신진 작가 총 14명이 참여한다. 감성빈, 김덕기, 김현정, 박주영, 양기진, 오숙환, 오의석, 이웅배, 이민정, 이정은, 윤주원, 정정주, 최종태, 황태하 작가가 조각과 회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 최종태작가의 신작 ‘기도하는 사람’이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1932년생인 최작가는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평생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구도적 삶과 내면을 조형언어로 풀어낸 작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독작가 14명이 참여했다. 김덕기작가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화목한 일상의 정원을 그려냈고, 오숙환작가는 창조주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장엄한 자연을 표현해냈다. 이웅배작가는 성경 속 장면을 유리 소성 기법으로 형상화했다. 이정은작가는 일상의 은혜를, 정정주작가는 빛의 미학을 담은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는 선교단체 선교한국과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선교한국 대회의 ‘다이나믹 배움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예술과 선교의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한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설립되어 2011년 대법원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기독교계 공식 분쟁 해결 및 조정기관이다. 민사 사건에 대해 법적 효력을 가진 중재를 수행하며, 교회 내 공동체의 건강한 회복과 예방적 갈등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중재 사역의 연장선에서 기독교 가치와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탐색하며,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진정한 화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단순한 예술 감상에서 나아가, 관람객 개개인이 마음속의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도록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라이프호프·서울자살예방,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라이프호프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을 진행했다.   예배문·설교문·교육자료 공유해 생명운동 적극 추진 개인·교회의 생명서약 서명운동으로 실천의지 다짐   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최성영)이 공동주최한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 난곡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과 2025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9.14)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이 행사는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매뉴얼 소개·자살예방교육 △제 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예배문, 교육자료 소개 및 설교문 △한국교회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 △생명서약서(개인·교회) 운동 선포식 △질의응답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라이프호프의 안해용사무총장이 사회로 임정아박사가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가이드북 소개를 진행했다. 그리고 김주선사무국장(라이프호프)이 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선국장은 “자살에 대해서 우리는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성 있는 정책들과 방향들이 펼쳐져야 한다. 청소년들과 10대들이 자살을 시도하는 이 상황에, 중대한 무게감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에서 자살예방 교육을 정확하게 진행해야 한다. 우리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수많은 조사 데이터들 안에 우리 교회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살예방교육이 여러 교회들에 넓게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많은 사모들과 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강사들이 양성이 되어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자살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송으로는 배진희집사(도림감리교회)가 자작곡 「산책」, 「엄마 난」의 공연과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개회가 진행됐다.   라이프호프 조성돈대표는 인사말에서 “요즘 인터넷에 자살을 검색하면,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런 시기에 교회들도 큰 역할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욱 교회들이 생명과 자살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이근복원장은 “벌써 13번째 생명보듬주일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들어 산업재해로 인한 죽음이 큰 이슈가 되어오고 있다”며, “생명보듬을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생명보듬주일을 지키는 것이 널리 확산되어서 일반인들과 국민들에게 생명존중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해용사무총장의 사회로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시간과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사례소개 시간에는 분당구미교회의 김다솔목사가 현재 생명보듬주일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김다솔목사는 “분당구미교회는 △예배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3가지 영역에서 생명보듬주일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보듬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생명서약서’ 작성 시간과 서명운동이 진행됬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12
  • 재미있고 유쾌하게 ‘성령의 세계’로 안내한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깨닫게 되고 하나님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진리를 체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   개그우먼 조혜련집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 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조혜련집사가 기독교방송 프로그램 진행중에 강의하는 광경.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안내    저자는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구, 신약으로 나눠 2권으로 집필했다.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연대기 순서로 정리해 기존 성경읽기와는 다른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이야기부터 예수의 예표가 된 이삭,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야곱과 에서를 비롯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모세와 여호수아, 그 후로 이어지는 다윗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구약 39권 속에 담고 있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중간사 400년부터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들, 요한계시록까지 정리한 신약 편이다. 특별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 신약 사이의 중간기를 다뤘으며, 사복음서를 예수님의 생애와 그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사역을 기준으로 통합하여 독자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도왔다. 또한 ‘사마리아 주변 지역’, ‘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등 성경 지도를 실어 더 깊은 성경 통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   이 책을 감수한 류호성교수(서울장신대)는 “조혜련 집사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 일독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재미있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질을 갖고 있기에, 이 책에서도 그 특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미소를 지으면서,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면서, “둘째, 성경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약의 경우 역사서, 성문서, 예언서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해 놓았으며, 신약의 경우는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바울 서신을 배열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은 신구약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없어도 성경의 내용을 연대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류교수는 “셋째, 책마다 필요한 내용을 잘 요약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이 각 권의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넷째, 무엇보다도 이 책은 ‘자녀 양육서’라는 점이다. 군대에 간 아들이 성경을 가까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가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엮은 책이다. 그러기에 책 전체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엄마가 아들 우주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스며 있다”고 덧붙혔다. 또 류교수는 “성경 일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독자들을 재미있고 유쾌하며, 또한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이 널리 읽혀 많은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고후 13:13)의 진리를 깨닫고 체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십쇼」 방송 내용으로 책을 편집   조집사는 「서문」에서 “한 가정에서 시작된 말씀의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십쇼〉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면서, “이 책은 성경을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역사적 흐름을 따라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안내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자기중심적으로 살다가 단절되었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복잡했던 율법과 사건들이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되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집사는 “하지만 이 책만 읽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진짜 생명은 오직 성경 안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을 펴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고 덧붙혔다. 저자인 조혜련은 44년 동안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난해 오다 45세의 나이에 기적처럼 예수님을 영접했다. 일본 불교를 믿으며 불경을 독파했던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외치는 ‘성경 바람잡이’가 되었으며,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으로 살아 온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알리는 ‘바이블우먼’으로 변신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MTS과정을 공부하였으며,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방송 데뷔 후, 연기자, 가수, 강연자,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CGN 〈오십쇼〉에서 성경을 강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반전의 하나님》,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등이 있다.(두란노서원 펴냄/185×239 500쪽, 440쪽 소프트 양장/값 각35,000원, 31,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8-05
  • [향유옥합]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사회는 심각한 생명 윤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하나님의 형상인 태아 생명의 존엄성을 완전히 무시하고, 낙태를 더욱 용이하게 하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의 심각한 문제점을 여섯가지로 정리해 보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공임신중절(낙태) 허용 한계 조항 삭제. 이는 사실상 만삭 낙태를 포함한 모든 임신 주수의 낙태를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공임신중절수술' 용어를 '인공임신중지'로 변경하여 낙태 행위의 윤리적 무게를 경감시키기. 이는 마치 살인을 ‘생명중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심각한 생명 훼손 행위를 비범죄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셋째, 낙태 약물을 필수의약품으로 지정. 이는 낙태를 '일상적인 선택'처럼 여기게 할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시킵니다. 넷째, 생명을 죽이는 낙태를 의료 서비스 간주, 건강보험을 적용. 이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세금을 낙태에 사용함으로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적 의무를 져버리는 것 뿐 아니라 국민을 낙태에 동참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다섯째,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사유를 포함하여 낙태를 폭넓게 허용. 이는 경제적 약자나 불우한 환경의 태아들이 더 쉽게 생명을 잃는, 인간의 존엄성이 차별받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여섯째,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 2019년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헌법불합치'를 결정하며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하면서도, 태아 역시 생명권의 주체로서 국가가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이 개정안은 헌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시킵니다.   시편 139편 13-16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모태에서 지어질 때에 나의 형체가 주 앞에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이 말씀은 인간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이미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정교하게 지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즉, 태아는 단순히 세포 덩어리나 잠재적 생명이 아닌, 이미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아시고 계획하신 '존재'인 것입니다.   교회는 태아 생명의 보호를 위해 함께 목소리 낼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에 놓인. 낙태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미혼모를 위한 지원 확대, 입양 문화 활성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교회가 앞장서서 생명 존중의 가치관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생명의 옹호자로서, 태아 생명 존중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피켓 대표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04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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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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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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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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