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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보문산 시민대책위, 난개발 비판 성명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대전시의 정책을 비판했다(사진은 사업중단을 촉구하는 고함기도회 후 찍은 단체사진)      기독교 시민단체인 성서대전(대표=전남식목사)이 함께하는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보물산 프로젝트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최면술」이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대전시의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를 우려하면서 이를 비판했다. 또한 시민단체와의 논의를 무시하고, 지속해 개발을 진행 중인 현시점을 지적했다.   이 위원회는 “민선 8기 이장우시장은 150M 고층타워, 케이블카, 워터파크와 숙박시설들을 언급하고, 민관협치의 과정과 사업의 연속성을 훼손하면서 보문산 개발을 마구잡이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취임 전부터 ‘화끈하게’식의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던 이장우 시정이 점점 더 불안해진다. 대전시 민관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통해 결정한 사항을 반대를 위한 반대로 치부하며 객관적 평가와 판단을 내다 버리고 있다. 대전시는 개인기업이 아니다. 시장은 스스로 자기 판단을 과신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성서대전측은 “‘보문산 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 중단 시민대책위원회’는 보문산 난개발을 밀어 붙이고 있는 대전시 행정당국과 이장우 대전시장을 상대로 개발 중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면서, “시민대책위에 참여하고 있는 성서대전은 보문산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지켜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서대전은 시민대책위에서 추진하는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있으며, 보문산을 비롯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일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회는 성서대전의 주관으로 이 사업의 중단을 촉구하는 고함기도를 전남식대표의 사회로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예수와 야생동물」이란 제목으로 성서대전 김기중 실행위원이 설교했다. 이후 녹색연합의 현장증언과 활동보고 등이 진행됐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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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기윤실 등 ‘로잔너머’, 1차 심포지엄
    ◇8개의 기독교 단체로 이루어진 ‘로잔너머’는 1차 심포지엄을 열고 2024 로잔대회가 담아내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방향을 모색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교수)을 포함해 8개의 기독교 단체로 이루어진 ‘로잔너머’는 지난달 27일 서울 영동교회 교육관 5층에서 1차 심포지엄을 열었다. 「로잔운동과 한국교회」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2024 로잔대회가 담아내야 할 ‘총체적 복음’의 이슈와 한국교회에 필요한 실천적 과제들로 ‘신학적 고립화 탈피’ 등을 제시했다.   이날 조성돈목사의 사회로 열린 모임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인 이문식목사(광교산울교회)의 발제, 그리고 강성호목사(안양일심교회 부목)와 김현아사무국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논찬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식목사는 제1,2,3차 로잔대회 문건 내용의 특징과 변천사를 살펴보고, ‘총체적 선교’의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복음주의 선교 단체들은 1980년대 전반에 기독교 세계관 확립 운동을 기축으로 한 ‘균형 잡힌 기독교’의 수준에 머물러서 ‘총체적 기독교’로 나아가지 못하는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신학적 폐쇄 및 고립화에서 탈피 △신학의 자주화를 제안했다.   이목사는 “오늘날 한국의 복음주의 교회는 세계복음주의 진영 내에서도 가장 우파적이다. 또한 그동안 한국의 대다수 교회가 미국의 자본주의적 상업주의 신학의 성격을 띤다고 비난받는 교회 성장했다”며,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편협한 신학적 입장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성경 신학적 기반 위에 서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목사는 “이념갈등, 남북통일, 사회정의 실현 문제 등 한국교회가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신학화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건전한 신학과 교리적 기초에 서 있되 창조적인 신학 작업을 주체적으로 수행하는 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지도자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언급했다.   논찬을 맡은 강성호목사는 “로잔대회가 남긴 가치는 한국교회 내면에 견고하게 형성되어 있는 ‘성장의 서사’를 뛰어넘어야만, 한국교회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논찬은 강성호목사(안양일심교회 부목)와 김현아사무국장(기독교윤리실천운동)가 맡았다. 김현아사무국장은 “오늘날 교회가 선을 긋고 담을 쌓는 모습들을 많은 기독청년들과 오늘날 시민들이 봤을 때 도움이 되는 모습일지 우려스럽다”며, “사회·경제·정치적 구조에서 기독교적 규범과 가치로 죄악을 변화시키려고 애쓰는 기독교의 사회선교적 이미지를 우리가 만들어내고 , 또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손봉호자문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단순히 영혼구원만 강조할 게 아니라 그 사람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며, “그런 점에서 사회에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 단체는 30여년 전부터 ‘로잔 정신’에 기반하여 사회선교운동에 헌신해 온 단체들은 '로잔운동'이 한국교회에 미친 영향과 맺어왔던 관계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기 위해 5차례의 연속 심포지엄을 준비했다. 다음 심포지엄은 8월 29에 성서한국(이사장=구교형목사)의 주관으로, 구교형목사와 백소영교수(강남대)가 「로잔운동과 한국 사회선교운동」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7-03
  • 2023 침례교 통일선교주간 포럼 등
    ◇기독교한국침례회는 2023 침례교 통일선교주간을 선포하고 통일선교포럼과 기도회 등을 가졌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김인환목사) 해외선교회(회장=주민호선교사)는 지난달 11일부터 오늘 2일까지 2023 침례교 통일선교주간을 선포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논의했다.   이번 통일선교주간에는 통일선교기도회를 비롯한, 포럼과 통일콘서트, 그리고 북한선교를 위한 간담회 등을 가졌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우리꿈교회(담임=김원정목사)에서 열린 통일선교포럼은 「통일! 교회를 준비하라, 교회가 준비하라!」란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통일준비를 위한 남북 통합 목회의 현황과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 박형균목사(지구촌교회 국내전도부), 안성민전도사(모란봉교회), 김조이선교사(우리하나교회), 조경호목사(디아스포라미션 대표) 등이 발제했다.   정목사는 「통일 준비를 위한 교회의 역할과 남북통합목회의 현황,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탈북민」이란 제목으로 발제하며, 전국 탈북민 교회와 목회자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정목사는 “북한선교는 종착지가 아닌, 세계선교의 시작점이다”며, 남한 땅으로 부름받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현황과 오해, 이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탈북민과 함께 하는 성도에게 필요한 자질로서 ‘비전’과 ‘진실성’을 꼽았다.   정목사는 탈북민교회와 탈북민목회자들을 위해 몇 가지를 제언했다. △탈북민교회와 탈북민목회자들을 ‘선교’의 범주에서 볼 것 △탈북민교회는 북한‘선교’의 현장을 제공하는 곳 △탈북민목회자 가정 살리기 운동 △ 탈북민교회 개척운동 △탈북민교회와 파트너십 등이다.   끝으로 정목사는 북한선교와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문을 공유했다. 기도제목은 △북한 땅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사단의 영이 떠나가도록 △북한주민들이 억압과 핍박으로 부터 해방되도록 △중국과 러시아로 흩어진 수십 만의 탈북자들과 국내 입국한 3만 탈북민들이 선한 이웃을 만나도록 등이다.     박형균목사는 다음세대와 새터민을 대상으로 하는 「3N3G」에 대해 소개했다. 이 사역을 통해 새터민에게 신앙생활과 취업 등을 교육·지원하고, 새터민 자녀 및 탈북청소년을 위한 인성 함향 및 학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안성민전도사는 모란봉교회 사역을 소개하며, “북선 교육을 통해 배출되는 수료생들은 복음통일을 대비한 선도적 역할을 할 자원으로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부르실 때에 제일 먼저 달려갈 일꾼들이다”고 강조했다.   김조이선교사는 ‘우리홈’이란 탈북 청년·청소년 공동체에서부터 시작된 탈북민이 신앙생활에서 겪는 실제적 어려움과, 이를 타개할 비전을 공유했다. “북한 사회의 특징 중 하나가 조직과 집단성을 띤다는 점에서 공동체에 부정적이란 것이다”며, “통일을 준비하는 건강한 세대를 세우는 데에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분명 있다. 그것은 복음을 보여주고 복음을 함께 경험하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조경호목사는 「남북통합목회를 위한 제언」이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조목사는 “탈북민교회가 북한선교 현장이 되도록 전략화 해야 한다”며, “90년대 미전도종족 입양 선교를 활발하게 진행했듯이, 북한교회 입양선교 운동이 필요하다. 여기엔 교회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여의도침례교회 교육관 3층에서는 통일 콘서트가 열렸다. 그리고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북한선교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7-03
  • 기독교방송 신임이사장에 육순종목사
    기독교방송 재단이사회(CBS)는 지난달 30일 동 방송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32대 이사장으로 육순종목사(사진)를 추대했다. 재단 관계자들은 이 방송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협력하기로 했다.   육 신임 이사장은 “CBS가 예언자의 시선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세상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되도록 격려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육 신임 이사장은 지난 4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이 방송의 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재단이사장 이·취임식은 목동 CBS공개홀에서 열린다.  한편 육 신임 이사장은 성북교회 담임목사이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위원장, 씨알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7-03
  • 기감 여선교회, 선교사자녀 초청 행사
      10개국서 15명 초청해 격려, 역사의식과 자부심을 지니도록 선배들의 신앙조언과 경주기행, 문화체험, 선교역사 탐방 등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지난달 30일 제5회 선교사자녀(MK)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마치고, 여교역자 안식관인 엘가온 예배당에서 파송예배를 드렸다. 「미래가 찬란한 너에게」란 주제로 열린 10박 11일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15명의 선교사 자녀들은 정체성과 사명을 재확인했고, 선교지로 ‘파송’됐다.   이 프로그램은 2년에 한 번씩 선교사 자녀를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 낯선 타지에서 선교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사역에 온 힘을 다하느라 미처 돌보지 못한 자녀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선교지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 또한 선교사인 부모를 향한 감사와, 선교사 사명의 자부심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개국에서 온 중2부터 고3에 해당하는 MK 15명이 초대됐다. 그리고 4명의 선배 기수들이 스탭으로 자원하여 봉사했다. 이날 이윤정총무의 사회로 열린 파송예배는 프레젠스의 여는 찬양, 동 연합회 임원단의 「때로는 너의 앞에」 특송, 동 교단 이 철감독회장의 「네가 복이 있도다」란 제목의 설교, 파송인사, MK들의 결단찬양, 축복시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 철감독회장은 「네가 복이 있도다」 설교에서 이들을 격려했다.   이 철감독회장은 자신 역시 목사의 아들로서 겪은 고충을 나누며 선교사 자녀들을 축복했다. 이감독은 “하나님 자녀들에게 두가지 축복이 있는데 첫째는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주님 앞에 의논드릴 수 있고, 맡길 수 있고, 의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셨을 때, 그가 기준이며 기둥이 된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으시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여러분이 앞으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축복을 누리며, 찾아가며, 하나님이 쓰시기에 귀중한 존재가 되어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정숙회장은 선교사 자녀들을 돕은 일에 꾸준히 합력할 것을 밝혔다.   동 연합회 이정숙회장은 “정체성 혼란을 겪을 시기에 이렇게 모여 신앙선배들과 삶의 고민을 나누는 기회를 만들었다. 100만 ‘엄마’들이 기도해준다는 것을 기억하며, 신중하게 헤쳐나가리라 믿는다”며, “지난 10년간의 참여기수들을 초대해 홈커밍데이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선교사자녀를 돕는 일에 꾸준히 합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참여학생들은 각자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떠올리며 소감문과 기도문을 발표했다. 김시온(남아공)학생은 “한국을 오랜만에 왔는데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한국에 대해 많이 배우고, 문화를 체험하고, 또 친구들과 나눔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여선교회는 MK를 향한 마음을 담아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선교사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드리는 기도’ 순서를 통해 이들의 앞길을 위해 여선교회 회원들이 참여학생들을 붙잡고 기도했다.   ◇여선교회원들은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20일부터 열려, 주요 일정으로 △「꿈스케치」, 「인생꾸러미」 워크숍 △경주수학여행, 뮤지컬 관람 등 문화체험 △감리회 본부, 정동제일교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등 선교역사 탐방 △저녁기도회, 한반도 통일을 위한 기도회, 찬양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14년 13개국 17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2016년 16개국 18명, 2019년 16개국 18명, 2021년(온라인) 18개국 45명을 대상으로 치렀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7-03
  • ‘진리의 재발견’ 제2의 종교개혁과 부흥을 추구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제임스강 목사는 지난 1년간 본 기독교신문 칼럼니스트로 ‘행복신앙세미나’ 칼럼을 연재했다. 강 목사는 올해부터 유튜브 채널 ‘진리의 재발견’을 운영하고 있다. 강목사는 "개혁주의 신앙 '진리를 재발견'으로 제2의 종교개혁과 부흥을 추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Q. 유튜브 ‘진리의 재발견’ 채널을 개설하게 된 동기는?   A. 저는 1985년 미션스쿨인 숭실대 경영학과에 입학한 후 필수교양과목인 ‘성서개론’, ‘기독교사상사’ 등을 통해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데 두었습니다. 그러나 해결되지 않는 죄의 문제로 인해 신앙의 갈등을 겪던 중 주님의 은혜로 1987년에 십자가 복음을 통해 영원한 속죄를 받으며 중생을 체험했습니다.   그 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영국 정부로부터 정식 목사 비자를 받고 초청을 받아 런던에서 목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희 집 인근에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집과 무덤, 교회와 학교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그분의 신앙에 주목하면서 주님께서 개혁주의 및 청교도 신앙을 통해 참 신앙과 교회의 본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특히, 20세기 최고의 강해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박사가 ‘기독교 신앙의 기본 진리를 재발견할 때 결국 부흥이 일어난다는 데 전혀 예외가 없다. 부흥에 앞서 항상 진리의 재발견이 이루어진다’고 언급했던 것처럼, 기독교 신앙의 기본 진리인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재발견한 종교개혁으로 인해 중세 암흑시대가 끝나고 참된 개혁과 부흥이 도래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의 한국교회 10대 뉴스는, 세계 최대의 장로교회라는 한 대형교회의 세습과 함께 ‘의롭다 함을 얻은 신자도 선행이 없으면 구원을 잃을 수 있다’는 ‘유보적 칭의론’이란 왜곡된 구원론까지 대두되고 있음을 우리에게 주지시켰습니다.   이는 ‘개혁된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는 개혁주의 모토가 퇴색된 데다가 특히 1924년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어번 선언’ 이후 개혁신앙의 핵심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중세 암흑시대처럼 타락한 교회들이 만연할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 교회의 타락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란 개혁신앙에서 벗어나, 인본주의에 기반을 둔 자유주의 신학과 번영신학에서 비롯된 기복신앙으로 인해 생겨났다고 봅니다. 이에 제2의 종교개혁과 부흥을 위해서는 개혁신앙의 진리가 재발견되고 널리 전파되어야 합니다.   이에 한국 교회에 새롭게 참된 개혁과 부흥이 일어나려면 바른 개혁신앙의 진리들을 정립하고 전하는 전도자들이 일어나야 된다는 소명으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진리의 재발견’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동참을 바랍니다.   Q. ‘진리의 재발견’ 채널을 통해 추구하는 방향은?   A. 제가 운영하고 있는 ‘행복신앙연구소’의 취지와 목적을 동일하게 추구합니다. 성경의 중심을 차지하는 시편은 ‘복 있는 사람’(시 1:1)으로 시작됩니다. 창세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가장 먼저 복을 주셨고, 예수님도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마 5:3)라며 복에 대한 말씀으로 가르침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는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렘 29:11)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평안과 행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복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을 떠나 불행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하나님의 완전한 복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이 추구하는 불완전한 행복 속에 여전히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창 24:1)는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시고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영원한 속죄를 통한 범사의 복입니다. 이 복을 얻게 되면,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 또 타인도 복이 되게 만들어주는 복의 근원이 됩니다.   종교개혁 이후 개혁 신앙의 구심점으로 체택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소요리문답에서 첫째 질문인 인생의 목적에 대한 답변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었으며, 둘째 질문의 답변 역시 “성경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즐거워할 것을 지시”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찰스 스펄전이 “주님의 유일한 목적은 당신의 행복이다.”(All of Grace)라고 자신의 저서에게 분명히 밝힌 것처럼, 하나님으로 더불어 온전한 행복을 누리는 것은 신앙의 터와 신앙생활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19세기에 일어난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정통 복음주의 신앙이 퇴색되면서 하나님의 온전한 축복으로 말미암은 참된 신앙이 희미해졌고 동시에 신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사라져갔습니다.   감사하게도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 주님께서 종교개혁의 꽃을 아름답게 피웠던 종교개혁자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발자취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완전한 행복을 전하는 저희 ‘행복신앙연구소’를 영국에 허락하신 후 2019년부터 한국 상담소도 허락하셨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개인의 온전한 행복과 각 성도의 바른 신앙생활을 추구할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사랑하여 제2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길 사모하는 뜻 있는 분들과 교회 및 단체들과 협력하여 왔습니다.   오늘날 개혁주의 신앙의 진리들의 쇠퇴와 잘못된 기복신앙과 번영신학으로 교회가 새롭게 개혁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은데, 개혁 신앙의 진리의 재발견을 통해 영원한 속죄와 완전한 축복이 임하게 된다면 제2의 종교 개혁과 부흥이 일어나고 교회가 자연스럽게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리라 믿습니다.   Q. 앞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A. 얼마 전 넷플릭스에서 한국에서 자생한 사이비 이단 단체들에 대해 방영하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어느 때보다 실추되고 있는데, ‘진리의 재발견’ 채널을 통해 참된 하나님의 진리와 축복이 널리 알려져 이 시대에 생명의 통로로 쓰임 받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게도 ‘진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하나교회에서 성경세미나를 가지는데, 앞으로 온라인에서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이러한 세미나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제임스강목사는 "지금까지 ‘행복신앙세미나’란 주제로 연재된 칼럼을 통해 기독교신문 애독자 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앞으로는 ‘진리의 재발견’이란 주제의 칼럼을 시리즈로 연재하려고 한다.계속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제임스강 목사 약력]   숭실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수료 영국 에딘버러신학대 신학 수료 미주장신대 대학원 목회학 석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목사 안수 미국 그레이스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과정 행복신앙연구소 소장 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공동회장 예수제자선교회 및 메타노이아선교협회 이사 기독교신문 칼럼니스트 ‘진리의 재발견’ 유튜브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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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목정평 총회서 윤병민 상임의장 선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총회를 개회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힘쓰기를 다짐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이천우목사)는 지난달 26일과 27일 공주시 산넘어남촌에는에서 39차 총회를 개회하고, 새 상임의장에 윤병민목사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인지를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을 비판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힘쓰기를 다짐했다. 인사말은 전한 상임의장 이천우목사는 “이번 총회를 개회하며 목정평 40주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목회자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한다.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의 잘못을 베옷을 입는 심정으로 회개하길 원하다”면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생각하면서 정의, 평화, 창조생명의 보전과 함께 평화의 하나님나라 백성공동체를 향하여 나가길 원한다”고 말했다.   공동의장 윤병민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선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상임의장 이목사가 설교했다. 이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미가 선지서를 통해 정의와 평화, 생명을 원하시며, 하나님의 통치로 이룰 우주적 평화를 말하셨다. 이 사실을 기억하자”면서, “10.29 참사. 일제감정기 강제동원 노동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윤석열 정부 1년에서의 힘겨운 나날을 견디는 국민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 이 현실 속에서 우리 목정평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 이후에는 「용산시대, 목정평의 대응과 운동방향」이란 제목으로 시국토론회를 가졌다. 박승렬 전 의장은 반윤석열 운동과 관련해서 “윤석열 정권은 노조를 탄압하고 국민의 생명을 포기한 채, 오로지 권력의 독점을 위해 무한독주하고 있다. 법과 상식을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서 퇴진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목정평도 정의와 평화, 생명을 살리는 일에 참여하자”고 말했다.     시국토론 이후 진행된 총회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임의장에 윤병민목사를 비롯해 신임원들은 선출했다.    둘째 날 일정으로는 폐회기도회 등을 진행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원은 △상임의장(상임대표)=윤병민목사 △공동대표=강은숙목사, 박성규목사, 이종명목사, 장수연목사 △총무=장병기목사 △서기=김대명목사 △회계=박정인목사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6-30
  • 예장 백석총회, 교단가입 감사예배
    ◇예장 백석총회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한국교회의 연합과 민족구원을 다짐했다.   10개 군소교단과 2215개 교회가 합류, 전체 9500교회로 설립 45년 맞아 장로교를 하나로 만드는 일에 앞장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사진)는 지난 27일 천안백석교회 백석홀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란 주제로 교단 목회자들과 교단가입 환영감사예배를 드리고, 백석이 한국교회 연합에 마중물이 되길 다짐했다. 이날 10개 군소교단과 2,215개 교회가 합류해, 전체교회 수가 9,500교회에 달하게 되었다.   장종현총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의 만남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고, 연합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장로교를 하나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백석총회는 10년 전부터 크고 작은 통합을 계속해 왔다. 이것은 우리 장로교 선교사들의 십자가 정신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전에는 멀리있던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진 것은 십자가 정신이다. 우리의 연합은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해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하나되는 것이다. 백석 목회자들이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고 공동체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드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저 자신부터 잘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김진범목사(부총회장)의 사회로, 최도경목사(회의록서기)의 기도, 김응열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백석대 교수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양병희목사(총회설립45주년 준비위원장)의 설교, 그리고 영상시청 등의 순서로 드렸다.   ◇총회설립45주년 준비위원장 양병희목사는 교회의 '제사장적'이며 '선지자적' 소명을 강조했다.   양목사는 「연합의 모델이 된 총회」란 제목의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연합되기 위한 요소로 백석의 △연합정신 △개혁주의 생명신학 △설립정신을 강조했다. 양목사는 “백석은 지속적으로 연합을 이뤄왔다. 지난해 1,160개 교회가 연합에 동참했고, 이번에 2215교회가 추가로 연합을 이뤘다”면서, “이 부흥의 역사는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될 것이며, 한국교회를 진동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빠져 썩어버리거나 환경에 동화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킨다”며,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에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제사장적이며 선지자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김동기목사의 사회로 환영식이 열렸다. 진동은목사(통합전권위원회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원만용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 총회장)와 조성훈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대한 총회장)의 인사말, 이영훈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와 권순웅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그리고 이순창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소강석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의 축시, 이경욱목사(45주년 교회연합운동본부장)의 다짐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김한배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영훈목사는 “이것은 절대주권적인 역사이다”며, “하나님이 세우신 거룩한 지도자를 통한 역사이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웅목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한 종을 세우신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백석은 개혁주의신학에 생명의 불을 붙인 교단이다. 여기에 성령운동이 뒷받침되어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순창목사는 “하나님은 시대마다 귀한 사자를 쓴다”며, “모세, 아브라함, 기드온 등. 영성이 메말라는 이때에 영성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고 있음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마지막 순서로 한국 교회와 나라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현재 동 교단 아래 9500개 이상의 교회가 속해 있다. 지난해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한국총회를 비롯해 총 1,160교회가 가입해 백석의 새가족이 됐으며, 이번에 연합운동의 일환으로 흩어진 장로교단을 하나로 모아 2,215개의 새가족을 맞이하며 합동, 통합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대형교단의 대열에 들어섰다.   한편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는 오는 9월 9일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6-30
  • 목회데이터연, 온라인사역 인식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 27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기독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 교인이 74%에 달하고.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것도 주일성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에 대한 질문에 출석교회 현장 예배로 드린 비율이 74%였으며, 그 외 온라인예배 14%, 그 외 방송예배 등이 12%였다. 지난해 조사에서 출석교회 현장예배는 57%로 이번 조사에서는 17% 증가해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현장예배로 돌아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 ‘온라인 주일예배를 얼마나 드릴 것 같은지’를 물었을 때 현재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이란 의견이 72%로 나타났으며, ‘현재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11%에 불과했다. 이 연구소는 “온라인 예배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고 말했다.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것도 주일성수인가?’라는 답변에는 72%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교회규모가 커질수록 ‘온라인예배도 주일성수이다’고 보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49명이 이하의 교회의 경우 61%, 55명에서 99명의 교회의 경우 67%, 100명에서 499명의 교회의 경우 70%, 500명에서 1999명의 교회의 경우 72%, 2000명 이상의 교회의 경우에는 81%에 달했다.   이 연구소는 이번 조사의 시사점에 대해 “현재까지 상황을 볼 때 성도들에게 온라인은 신앙셩험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관심을 기울였던 것은 ‘온라인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었다”면서, “이제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는 이분법적인 논쟁을 벗어나서 온라인이 신앙경험의 유의미한 상수가 되었음을 주목하고 교회마다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사역을 만들어 가는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6-29
  • 우크라 선교사 가정위해 물품 지원 등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목사, 이사장=오정현목사, 대표단장=김태영목사)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제14차 한·폴 목회자 아카데미를 후원한다. 이 아카데미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선교사에게 태블릿PC를 후원하고 함께 온 선교사 가정들을 위한 생활물품과 어린이 교육 키트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회복 그리고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유럽 목회자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교회 지도자, 우크라이나 선교사 등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동 단체 대표단장인 김태영목사가 「하나님 의지하고 담을 넘읍시다」란 제목으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 단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피란민을 위해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를 파송해 약 4개월간 사역을 진행했다.   또한 4일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를 우크라이나 교회로 이관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이 사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폴란드 바르샤바 외곽지역의 피란민 약 1만 2천명을 지원해왔다. 동 단체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폴란드 현지의 두 선교사에게 맡겨 주 3회 식사지원 사역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는 다음달부터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를 중심으로 피난민에게 식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헤르손 카호우카댐 폭파로 인해 대다수의 건물이 수몰됐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헤르손 카호우카댐 폭파로 인해 대다수의 건물 높이의 3분의 2 이상 수몰되어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동 단체는 20만명의 주민들이 2주간 버틸 수 있는 「개인용 긴급 생존 키트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우크라이나선교사회전쟁대책위원회와 현지인 사역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 생존키트 안에는 2주간 먹을 수 있는 식수, 식료품, 생필품 및 의료용품으로 구성됐다. 수몰 피해를 입은 2,0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만명의 주민들이 2주간 버틸 수 있는 「개인용 긴급 생존 키트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계좌 : 022-077066-01-110 기업은행, 예금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 교계종합
    • 일반
    2023-06-27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정론]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큰 감사
     감사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면 누구나 감사의 주제를 떠올린다. 바울은 로마서를 마치며 여러 사람에게 문안하면서, 특히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에게 감사하고 있다(롬 16:3-4). 더 나아가서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왜 그랬을까? 그들이 바울을 위해서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로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동역자”(롬 16:3)라고 평가하였다. 그런데 바울을 죽이려고 고소한 사람들은 벨릭스 총독에게 거짓으로 위장한 감사를 드린 일(행 24:3)도 있었으니, 우리가 사람에게 거짓 감사로 눈속임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가장 까다로운 부분이 신약성경에 나타나 있는 여러 가지 감사의 상황이다. 특히 바울은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감사할 것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사실이다(살전 3:9). 그러므로 바울은 헌금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를 표시해야 할 것을 권면한다(고후 9:11-12). 또한 바울은 은혜를 받은 것에 대한 감사(고후 4:15)하고, 방언을 말하게 된 것을 감사하기도 한다(고전 14:18). 경우에 따라서 바울은 날을 중히 여기는 자와 제단의 음식을 먹는 자도 혹은 반대로 먹지 않는 자도 감사함으로 행동해야 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롬 14:6). 이는 자발적인 신앙생활을 촉구하는 교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직분을 주신 것도 감사를 드리며(딤전 1:12), 더 나아가서 무엇을 하든지 감사를 드려야 한다(골 3: 17).      신약성경에서 대부분 ‘감사하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유카리스토’라는 단어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예수의 성만찬 예식에 똑 같이 사용되고 있다(눅 22:17; 고전 11:24). 그래서 성만찬 예식을 그리스어에서 따다가 영어로 ‘유카리스트’(Eucharist)라고 부른다. 이는 우리에게 가장 큰 감사가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사건에 있음을 일깨우는 것이다. 예수가 십자가상에서 이루신 구원사건을 기념하는 성만찬 예식을 행하면서 우리는 가장 큰 감사를 드릴 수 있다. 방지일 목사의 말씀 중에, 자신에게 가장 큰 감사는 죄 용서에 대한 것이라고 설교한 대목이 있다. 우리가 성만찬 예식에 참여하면서, 감격해하는 이유는 우리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에 대한 감사가 넘치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으로 감사를 드릴까? 소유로 감사를 드린다면, 경제적으로 고난당하는 사람들은 감사할 것이 하나도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다. 지난 여름 수해현장에서 확인한 결과에 의하면, 처참하게 무너진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오히려 자원봉사자들을 향해서 감사하다는 소리를 연발하고 있었다. 수해에 생명을 잃은 이들도 많았는데, 자신들은 이렇게 몸이나마 성하니 감사하다는 것이 아닐까?      감사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다. 다시 감사절이 다가온다. 마음 깊은 곳에서 감사가 솟구쳐 오른다. 오늘 미천한 생명이지만, 다시 나의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서 하나밖에 없는 가장 귀한 생명을 내어 주신 예수는 지금도 우리 하나 하나를 기억하시며, 사랑의 목자로서 우리의 길을 수유의 선상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신다.” 앞으로 누릴 영생의 약속까지...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의 모든 부분에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에서 죄인을 위해 귀한 생명을 주셔서 살게하심으로 너무나도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그저 고마울 뿐이다.      길을 가면서도 입을 열어서 자주 말해보자. 입술에 감사와 찬양의 열매가 가득할 것이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나는 죄인입니다. 생명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한국교회 정론대표·예수말씀연구소 소장
    • 오피니언
    • 정론
    2025-11-04
  • 성서와 생활 (90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의 아름다움
     교회는 주님의 몸으로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위해 세워진 곳이다. 자신을 보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였느니라”(마12:18)고 하셨다. 주님은 교회의 모퉁이돌이 되셔서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는 사역을 보여주셨다. 하나님나라를 위한 주님의 사역은 첫째 신령한 젖이 되어 구원에 이르도록 하셨다. “갓난 아이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이로말미임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벧전2::2)고 하신 것처럼 주님은 구원의 양식을 공급하는 분이시다.    둘째로, ‘산돌’이 되어 ‘신령한 집’(벧전2:4)으로 지어지도록 하셨다. 이는 주님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임과 같이 우리도 그 안에서 하나님을 모시는 성전이 되게 하셨다. 주님 안에 하나님이 충만하심은 바로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우리 안에도 그리스도의 영으로 충만해 짐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신 것이다. 믿는 자들은 다만 구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충만이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도록 하신 것이다.(엡1:23)    교회를 통해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자가 되게 하셨다. 주님께서 거룩한 대제사장이 되신 것처럼 우리도 신령한 제사장이 되도록 불러주셨다. 이러한 천국실현을 위해서 “영과 진리로 예배”(요4:23)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24)고 하셨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성령으로 다시 오셔서 모든 것을 알게 하셨다. 주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교회안에 자유를 주시기를 원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고 하셨다. 이는 주님이 성령이시니고 성령이 진리이기 때문에 교회의 몸이 되신 주님을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교통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것이다.    주님은 교회의 ‘보배’(벧전2:7)시며 하나님 나라의 모퉁이돌이 되셔서 우리가 그 안에서 함께 세움을 받게 하셨다. 이로써 교회는 단순한 예배의 장소가 아닌 천국을 실현하는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셨다. 복음을 전파하여 구원하는 곳도 교회의 유일한 사역이다. 세상을 구원할 근본적인 힘도 교회가 감당할 역할인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곳이다. 신앙고백의 공동체로서 주님을 공유한 자들의 만남이 것이다.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섬김의 나라를 세우는 곳이 교회인 것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1-04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7) 주 재림과 나팔절[7]
           앞서 말한 ‘전천년주의’의 주장인 주님의 재림 시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한다는 것은 성경에 전혀 맞지 않는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 때문에 잠든 자들 즉,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순교한 자들만이 부활하는 것이다. 이들이 주 재림 시 주님과 함께 강림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첫째 부활의 진리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순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이러한 진리를 가리고 있는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는 세대주의나 전천년주의의 사상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을 가린다. 또 첫째 부활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다. 이는 육적이요, 마귀의 역사이다. 그들은 예수님 때문에 순교하는 것, 예수님 때문에 목숨을 버리는 것, 죽게 되는 것이 두려우며, 또 그것을 원하지 않기에 그런 중심으로 성경을 보니 육신이 원하는 대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즉, 육적 신앙인 것이다. 반면에 주님을 위해 당연히 순교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중심에서 보면 이 성경이 쓰인 그대로 보이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주님이 재림하실 때 순교한 자들이 부활하게 된다는 것은 [계20:4~6]과 [고전15:23]에서도 계시하며 분명히 이를 확증 시켜준다. 휴거하는 자는 부활하지 않는다. [살전4:17]에서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는 자들, 즉 휴거하는 자들이 나온다. 이는 부활의 몸이 아니라 혈육의 몸 그대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주님을 만나기는 하지만 주님의 신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주님의 신부는 주님과 똑같은 몸, 즉 주님이 부활체이시므로 주님의 신부 역시 부활체여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미혹하는 역사가 있다. 마지막 나팔 소리에 눈 깜짝하는 순간에 그러하리라. 나팔 소리가 나면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하는 몸으로 일으켜지며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15:52).이 말씀을 근거로 [살전4:17]의 말씀과 연결하여 휴거한 자들이 부활한다고 억지로 주장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살전4:16~17]의 ‘주님이 재림하실 때의 일곱째 나팔’과 [고전15:52]의 ‘마지막 나팔’은 그 시점이 전혀 다르다. [고전15:52]에서의 ‘마지막 나팔’은 주의 재림 후 천년왕국이 다 끝난 후에 백보좌 심판을 알리는 나팔이다. 이 마지막 나팔 때는 현재의 우주가 다 없어진다. 그때 천년왕국에서 살던 백성들은 모두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하늘나라는 혈과 육이 올라갈 수 없기에 이들이 영체로 변화하여 올라가게 되며, 이를 계시한 것이 바로 [고전15:52]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님 재림 시에 있는 부활은 주님 때문에 죽은, 순교한 자들이 부활하는 것(첫째 부활)이고, 그때 휴거하는 자들은 부활이 아니라 혈육의 몸 그대로 공중으로 끌려 올라가게 된다. 이들은 주의 재림 후 세워질 천년왕국의 백성으로 일 천년 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천년왕국이 다 끝나고 백보좌 심판 때에 이르러 이들, 천년왕국 백성들은 영체로 변화하여 하늘나라로 올라간다. ⑤즐거운 소리(나팔소리)를 아는 자가 복 있다.[시89:15]의‘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오 주여, 그들이 주의 얼굴빛 가운데 행하리이다.’라고 하셨다. 여기서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원문으로 אַשְׁרֵי הָעָם יֹדְעֵי תְרוּעָה‘뜨루아(나팔)아드으(아는)하암(백성)아쉬레이(복 있다)’로 나팔 소리를 아는 백성이 복이 있다는 것이다. 나팔소리를 아는 백성은 곧 나팔절에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자를 가리킨다. 이들은 복이 있으니 즉, 첫째 부활한 복이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복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11-04
  • 성서와 생활 (89회) 그리스도인의 삶- 이기는 생명의 아름다움
     우리가 받은 구원은 ‘두려움’이 없는 생명이다. “종신토록 그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눅1:75)섬길 수 있도록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영원세계에 들어가서도 해야 하는 일이다.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계4:8)라고 찬미함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일 또한 일회적인 사건이 아님을 알려주셨다. 바로 ‘종신토록’ 섬기는 사명을 주셨다. 이 사명은 ‘성결과 의’로 봉사하는 삶인 것이다.    우리의 섬김은 이 땅에서 한결같은 마음인 성결과 의로 봉사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이와 같은데 우리는 한결같지 않음을 이상히 여겨야 하는 것이다. 불평하면서, 의심하면서 믿고 봉사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은 항상 이기는 생명을 주셨기 때문이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고후2:14)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도록 주신 생명은 이 뿐만이 아니다.“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8:37)고 까지 하셨다. 바로 ‘항상이기며’, ‘넉넉히 이기는 생명’을 주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을 믿고 이 생명을 취하는 일이 우리가 바로 주 안에서 살아가는 길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자주 이기기는커녕 자주 넘어진다. 넉넉히 이기기는커녕 힘겹게 믿음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일들이 흔한 일이 되었다. 냉철하게 우리의 잘못된 삶을 성경말씀에 비춰보고 성경에 기록된 이기는 삶이 성도의 삶이요 교회의 길임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의 세력 앞에서도 넉넉히 이기게 하셨다.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우리를 넣으셨기 때문에, 부활의 승리 안으로 우리를 이끄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이기는 생활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상적인 생활로 정하신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많은 손해를 본 것이다. 이기는 생명이 나의 생명임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면서 힘없이 능력없이 살아왔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생명은 이미 이긴 생명이다. 이긴 생명을 나의 생명임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진정한 헌신의 삶을 살게 된다. 이러한 헌신을 통해 우리 안에 무한한 주님의 생명을 체험하게 하신 것이다. 헌신을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은 바로 이기는 생명을 가진 자들이다. 항상 이기는 생명을 넉넉히 이기는 생명을 자신의 생명으로 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영의 사람인 것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0-28
  • (인물인터뷰) 나사렛교단 감독 역임한 윤문기목사
      윤문기증경감독(68)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교회의 감독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월 29일에 18년간 담임목사로 헌신한 안중교회에서 은퇴예배를 드렸다.   윤목사는 은퇴의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돌아보면 제 곁에는 늘 주님의 사람들이 함께있었다”며,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고 지난 긴 사역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적절한 때 은퇴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설교학 박사논문을 쓰며 설교를 연구하며 복음의 열망을 가지고 살고자 한다”고 했다.   또 그는 2023년부터 ‘독서와 설교’모임에서 시작한 독서의 습관을 아직도 유지하며 은퇴했지만 주1권을 읽고 공부하는 독서가 루틴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목사는 “지식이 도전이 되고, 도전이 찔림이 되고, 찔림은 처참함이 되어 절망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 자극이 살아내야 하는 이유가 된다”고 독서의 가치를 전했다.   은퇴 이후도 윤목사는 ‘에셀나무선교회 유튜브 방송’을 통한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방송사역은 은퇴 이후 예배와 교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은퇴목회자들이나 사역자들 그리고 출석교회를 찾지 못하고 영적인 방황속에 있는 ‘가나안성도’들을 돌보기 위한 방송사역이다.   그는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150에서 200만으로 추정된다는 가난안 성도에 대한 문제와,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15.1%라고 한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기독교 비율이 현재 15%인데 이 상태로 계속 추락한다면 2035년에 10.2%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며, 과연 이 위기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란 질문을 한다고 했다.   윤목사는“한국교회 쇠퇴의 가장 큰 원인은 목회자이다. 교회의 미래는 목회자의 자기 개발에 달려 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돕는다. 그러나 이제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그 도움의 일부라도 목회자의 자기개발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목회자가 독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한국교회의 밝은 내일을 보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윤목사는 한국교회의 성도들에게 기도생활을 당부했다. “개인의 기도가 둘 이상의 기도로, 둘의 기도가 교회의 기도로, 그 교회의 기도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제, 우리 모두가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때이다”고 권면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10-28
  • [정론] 녹색은총에 대한 감사
      기독교인이 갖는 기질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감사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분으로 이 가을 추수기를 맞아 하나님의 은총에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적색은총과 녹색은총이다. 적색은총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로 죄가 용서받고 주님 안에서 의인이 되게 하는 은총으로, 상당히 영적인 의미의 은총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겐 이런 적색은총만 주어져 있는 것이 아니며 녹색은총도 주어져 있다. 녹색은총이란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지는 은총으로 이 지구를 통해 얻는 모든 물질들이 이에 포함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기를 주셨으며, 비를 내려주시고, 이 땅을 우리에게 주셨다. 공기 중에 산소가 없다면 우리는 단 몇 분만에 목숨을 잃을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상으로 이 공기를 주신 것으로 이 또한 은혜가 아닐 수 없다. 만약에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이 땅은 수확을 내질 못할 것이며 우리는 다 굶어 죽게 될 것인바, 때에 따라 우리에게 비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우리가 우리의 노동을 통해 모든 쓸 것들을 공급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이 다 공장에서 나오는 걸로 착각할 때가 많은데, 실질적으론 이 땅이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내주고 있음을 고백해야 한다. 우리 인간은 이 땅이 우리에게 준 것에 약간의 노동력을 더하여 우리에게 좀 더 편리한 물건으로 만들어 쓰는 것뿐이다. 예를 들어 공산품의 대표격인 차를 생각해보자. 그 차를 구성하고 있는 강철, 플라스틱, 유리 등 모든 것이 다 이 땅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좀 변형하여 쓰기는 하지만, 우리가 철을 만들고, 유리를 만들며, 플라스틱의 원료가 되는 석유를 만들 수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은 하나님으로,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은혜로 취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삶을 지탱한다고 착각할 때가 많은데, 살피면 살필수록 모든 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거져 주시는 은혜의 덕분에 목숨을 유지하고 사는 것이다. 우리는 미물의 하나인 바퀴벌레 한 마리도 우리 힘으로 만들 수 없다. 그와 같은 생명을 가진 벌레 한 마리도 만들 수 없는 우리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창조의 힘을 다시 찬양하게 된다. 이 가을 우리는 들판에 가득 찬 오곡백과들을 본다. 나의 힘으로 이것을 수확한 것이 아니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으로서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아름다운 이 자연에 살며 주님의 은총에 대해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금년의 추수감사절에도 우리를 먹이시는 주님의 은혜를 다시 바라보는 우리들이 되어야겠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가 없이 주신 이 자연이 나 자신만을 위한 나 자신의 것인 양 살 때가 많다. 이 자연의 선물들은 내가 노력하여 얻은 것이 아닌 것으로 우리는 이러한 녹색은총을 나 혼자의 것으로 독점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이 땅도 우리만을 위한 주거지이기보다는 서로 나누어야 할 대상이며, 우리가 쓰는 모든 물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이웃과 나누어야 할 것으로 알고, 감사의 나눔이 있는 이 추수감사절이 되어야겠다.    / 총회한국교회연구원 원장
    • 오피니언
    • 정론
    2025-10-27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6) 주 재림과 나팔절[6]
         지금까지 우리는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것, 그리고 이는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었을 때요, 또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졌을 때 주님이 재림하심을 깨달았다. 이 주 재림시 인류 역사상 없었던 역대급 큰 이적의 사건이 일어날 것을 성경은 예언하신다. ④주 재림 시에 죽은 자들이 일어나리라.환란이 끝난 후 주가 재림하시며 그때 부활 사건이 있게 된다. 주 재림과 나팔절 관련된 말씀은 요한계시록뿐만 아니라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계시 되어 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리니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리고 나서 살아남아 있는 우리도 공중에서 주와 만나기 위하여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영원히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이 말씀은 실로 엄청난 말씀이고, 복된 말씀이다. 하지만, 이 말씀은 크나큰 갈림길이기도 하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중 많은 분이 이 말씀을 잘못 깨달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차버리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멸망 길, 음부로 가는 것이다. 이들이 어떤 것 때문에 멸망 길로 가고 있는 것일까? [살전4:16~17]에서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친히 내려오시는 것, 바로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은 모두가 믿는다. 그런데 이렇게 주님이 재림하시는 시점을 환란 전이라 주장한다. 또 이때 휴거가 이루어져 환란 전 휴거한 자들이 공중에서 혼인 잔치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견해를 갖고 주장하는 것이 곧 ‘세대주의(Dispensationalism)’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계10:7]의 말씀을 통해 무너지고 만다. 즉 대환란이 끝나는 때,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주님이 재림하신다. 그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은 절대로 환란 전에 이루어질 수 없다. 이는 너무나도 분명하게 계시 되었기에 환란 전에 주님이 재림하신다는 것과 또 그때 휴거가 이루어진다는 ‘세대주의’의 주장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그러나 이렇게 잘못된 주장을 믿고 따르는 분들이 한국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허다하다. 반면에 이러한 ‘세대주의’의 주장 이외에 나머지 대부분 그리스도인은 7년 환란이 끝난 후 주님이 재림하신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죽은 성도들이 부활하고, 살아남은 자들은 휴거 된다고 믿고 있다. 이와 같은 주장을 곧 ‘전천년주의(Pre-Millennialism)’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또한 [살전4:14~15]를 통해 부활관이 잘못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우리가 믿는다면 그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도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4:14).누가 주 재림 시에 부활하는가? ‘예수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죽으셨는지 아는 자들이다. 즉, 주님이 악한 자에 의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신 것을 알고 또 믿는 자들이다. 이와 같이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즉, 자연사가 아니라 ‘예수님 때문에’ 또는 ‘하나님 말씀 때문에’ 죽임당한 자들을 가리킨다. 여기서 ‘예수 안에서 잠든 자들’의 ‘예수 안에서’는 헬라어 원문으로 ‘δια Ιησου’로 원문의 정확한 뜻은 ‘예수 때문에’이다. 영어로 표현하면 ‘on account of Jesus Christ’ 혹은 ‘because of Jesus Christ’가 정확한 표현이다. 즉, ‘예수님 때문에 죽은 자’, 바로 순교한 자들이다. 주님은 이 순교자들을 부활시켜 그들과 함께 오신다고 하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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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0-27
  • 전경선작가의 「푯대를 향하여」
     전경선작가의 「푯대를 향하여」는 마치 몽당 연필을 표현한 것 같이 보이는데 모든 사람 각자가 자기가 목표로 삼는 푯대를 향하여 가고 있는 모습을 해학적으로 의인화 시킨 것이다. 어느 사람은 오른쪽으로 어느 사람은 왼쪽으로 제각기 자기가 원하는 방향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면 어느 방향이 가장 바람직하고 성공이라 할 수 있는가? 이 땅의 동서남북이 아니라는 것이다. 영원한 하늘 나라에 가는 것이 가장 큰 성공이라는 것이다. 물론 공중 권세 잡은 마귀가 아직 세상에서 악을 끼치고 있지만 잠시 후에 오실 예수님은 사단, 마귀, 귀신들을 영원한 불 지옥에 심판하신 후에 믿음으로 구원 받은 그의 백성들을 고통 근심 없고 죽음이 없는 영원한 하늘나라에 살게 하시니 이에서 더 큰 성공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 모두 하늘의 창조주 하나님께 목표를 두어야 된다는 복음 메시지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0-27
  • 성서와 생활 (88회) –그리스도인의 삶 연합의 아름다움
           교회 안에서의 아름다운 여러 가지 봉사 중에 우선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할 일은 바로 성도간의 교통에 있다. 성도와 성도간의 만남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사도 바울도 서신의 말미에 언제나 지체들간의 문안을 소중히 여기는 구절로 끝을 맺음에서도 볼 수 있다. 교회에서 여러 가지 봉사중 작다면 작은 봉사가 바로 서로간의 문안하는 문제일 것이다. 예배전이나 후에 성도간의 약간의 교제가 있다면 서로의 믿음의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성도간의 접촉이 가장 중요한 일로 봉사하게 될 것이다.    성도간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려고 접촉을 시도한다면 다만 몇마디 만해도 길이 열린다. 주님의 몸인 지체들이 어떤 느낌 어떤 일에 종사하는지 정도가 바로 파악이 될 수 있다. 그렇게 접촉한 순간에 서로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받을 수 있는 성품인 것이다. 이로써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골2:19)는 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신 길은 바로 하나님과 늘 접촉하고 만난 일이다. 두 번째는 바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늘 교제했다는 사실이다. 이로써 주님을 만진 자는 하나님께로 인도받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우리가 서로의 접촉과 교제가 없다면 큰 손실이 따를 것이다. 그러나 주님의 길로 나아가 서로 접촉하고 관심을 보인다면 모두가 주님께로 인도함을 받는 복된 일이다. (몬1:6) 이러한 일들이 부족할 경우 교회가 침제되고 냉랭해진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간증과 은혜에 결핍을 가져오게 된다.    주님의 길을 걷게 된다면 지체 간의 교통을 통해 교회는 풍성한 은혜의 길이 열릴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일은 어렵지 않아도 성도간의 접촉은 성격으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런 일을 성령 안으로 가지고 가서 훈련하고 배우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할 봉사인 것이다. 교회가 거대한 조직으로 통합되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연합되는 것은 우리의 성향을 훈련하여 추구해야 할 일이다. 이로 인해 교회는 부활안에 있음을 서로 알게 되며 주님께로 가는 길을 배우게 된다. 자신의 성향을 거부하고 성령 안에서 지체들과 교통하는 법을 배우는 아름다움에 거할 수 있어야한다. 시편에서도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133:1)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0-2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5) 주 재림과 나팔절[5]
       지금까지 우리는 ‘주 재림과 나팔절’에 대하여 상고해왔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분 이후, 그 다음 여섯 번째 호리병을 쏟았을 때 바로 그때, 주님이 재림하신다. 또 [계16:12]에서 ‘해 돋는 곳으로부터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다.’라는 말씀이 무엇인지도 깨달았다. ③보라,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깨어 있어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계16:15).우리는 믿음의 눈, 영안으로 장차 7년 환란이 시작된 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다음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지는 것을 보게 되면 “내가 도둑같이 오리라.” 바로 주님이 재림하심을 볼 것이다. 또 주님이 재림하실 때, 자기 옷을 지켜서 벗은 채로 다니지 아니하고 사람들에게 자기 수치를 보이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다. ‘그들이 옷을 지킨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여기서, 옷은 ‘흰옷’을 뜻한다. 흰옷은 하나님 말씀과 예수 증거 때문에 순교한 사람들에게 주님이 입혀주시는 그 옷이다(계6:9~11). 이 흰옷을 왜 입혀주시는가? 먼저, ‘순교자’라는 정체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순교자들은 주 재림 시 부활한다(살전4:14).    그런데, 부활체가 되면 당연히 그들의 옷이 필요치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왜 주님이 그들에게 흰옷을 입혀주시는가? 그것은 순교자들에게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즉, 온전하고, 흠 없는 어린양의 신부 됨을 계시한다. 흰옷 입은 이들은 신랑 되신 예수를 위하여 자기 몸을 기꺼이 순교 제물로 바친 자를 가리킨다. 또는 아직 순교 전이라 할지라도, 진실로 순교의 신앙에 올라서 있는 자들을 가리킨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심령 성전이 재림 주님의 집으로 완성된 자들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위하여 우리 자신의 몸을 기쁘게 제물로 드리는 순교자의 신앙에 이르렀다면, 그러한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 안에 있는 자기 사상이나 고집과 같은 쓴 뿌리와 찌꺼기가 다 뽑힌 상태가 될 것이다. 또 복음과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 사랑이 가득히 부어진 심령, 즉 오직 아가페 사랑에 녹아진 자가 되어 자신의 몸을 초개같이 기쁘게 불사르리라. 이와 같은 순교 신앙에 이르면, 곧 흰옷을 입은 것이다. 바로 ‘그리스도의 신부’의 모습인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환란 날에 반드시 순교하게 된다. 이처럼 흰옷을 입은 사람들은 당연히 주 재림 시 수치를 당하지 않는 자들이 될 것이요, 복 있는 자들이다. 이 복은 ‘두 가지의 복’이다.     첫 번째로 [계19:9]의 ‘복’이다. 즉“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된 그들은 복이 있다고 기록하라.”이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복을 말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계20:6]의 ‘복’이다. “첫 번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들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이는 순교한 자들이 받는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복을 말한다. 이들에게는 둘째 사망의 해가 없을 뿐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일 천년동안 왕으로 통치하게 된다. 이를 다른 말로는 ‘장자의 복’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은 한번 죽으면 끝난다. 그러나 순교한 자들은 주님 재림 시 부활체로 다시 한번 천년 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통치하리라. 또다시 열매 맺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혈육의 몸으로서 열매 맺는 분깃에 더하여 추가로 부활체로서 천년 동안 열매 맺는 분깃을 받는다. 이것이 곧 장자의 복이요, 우리가 여기에 들기를 사모합시다. 할렐루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10-21

교회/목회 검색결과

  • 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예수품교회 이영무 담임목사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경은 오늘도 우리가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읽고 실천하고 순종할 책인가? 아니면 그저 책장에 꼽아놓고 필요할 때 참고서적으로 가끔 확인해야 할 책일까?     이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내 생명을 걸만한 진리의 책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자 하는지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시편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말씀을 등과 빛 삼아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은 하와이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박사가 쓴 책이다. 그 책에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 비케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부터 2백 30년 전에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항해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호송되던 9명의 죄수들이 선원들과 군인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그들은 바다에서 만난 한 상선을 탈취하고 여인들을 포로로 잡았다. 아이들과 여인들을 데리고 작은 무인도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피케언 섬이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불살라 버렸다. 거기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한다. 집을 짓고 결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상한 약초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술을 만들어 먹는다. 그들은 취하고/ 도박을 하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몇 번의 살인이 자행되어 진다.   그때 존 에덤스와 열명의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존 에덤스는 어느 날 배에서 내린 상자를 정리하다가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이 바로 성경책이었다. 그는 난생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그 책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정기적으로 그 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성경말씀을 같이 나누면서부터 이 섬에 놀라운 평화가 도래한다. 질서가 세워지고 도둑이 없어진다. 속이는 일이나 술취해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얼마 후 그 섬은 천국과 같은 섬이 되었다.  #1991년 그 섬을 방문한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목사가 그 섬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과 같았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변화를 준 성경책을 유리관에 넣어서 보관해 놓았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인생과 우리 섬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경은 과연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 성경의 정경을 가리키는 말이 ‘캐논’인데, 그 뜻은 곧은 막대기, 자,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역사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케언 섬에서 성경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는 당연한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신명기 28:2절의 말씀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을 말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새 번역으로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 진다. “....이 모든 복이 너를 찾아와서 너희를 따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을 기원한다. ‘복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잡으려고 연초부터 노력한다. 그런데 복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복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지쳐 쓰러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쫓아가는 사람은 복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렇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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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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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은 검강검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성수소장의 모습)   교회공동체가 존경의 마음으로 사랑고백 실천 MRI와 초음파검사 등 200여 가지 검사로 구성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조현묵목사)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종합적 회복사역인 102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사랑을 구체적인 섬김을 실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에게 VIP 종합정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기억하고, 교회공동체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청교도들이 매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진행하게 됐다. 숫자 102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길을 나섰던 선배 신앙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또한 동 교회는 또 다른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사랑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교단체의 추천을 통해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사역을 이끈 조현묵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소진, 의료 접근의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한 채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의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조목사가 필리핀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부터 진행한 것이다. 조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다. 그 중 22년을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 당시 추수감사절이 되면 선교사님을 돕는 102프로젝트를 했다. 그때는 선교사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다 한국에서 개척하고 3년이 지났을 때 장소이전을 위해 모은 헌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교회에 나누었고, 교인들도 공감해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했을 때 먼저 보낸 것이 추수감사절이다. 그리고 그때 도착한 인원이 102명이다. 교회예산을 보니 102명 명의 선교사님들은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병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건강검진도 대부분 안 받으신다.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약식이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선교사님들이 초기에 아픈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계획은 102명의 선교사에게 VIP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사역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22명의 선교사가 이 프로젝트의 섬김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동 병원 검강검진센터 이성수소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MRI △전신스캔 △각종 초음파 △내시경 검사 △종합 혈액 및 호르몬 분석 등 200여 가지에 이르는 정밀검사로 구성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검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VIP 종합정밀검사로, 선교사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가의 검사들이었다.    조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늘 현지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몸과 건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역을 통해 선교사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수고를 기억하신다’는 메시지가 실제적인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형편과 여유가 되면 계속해서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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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김혜련선교사는 아이티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의대생교육·어린이심장 클리닉설립 등 사역에 앞장 유치원과 초등학교통해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티와 도미니카 등에서 사역하는 DFI코리아 대표 김혜련선교사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예배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 사역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103명의 어린이를 한국에 데려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이티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교사는 토론토 의대교수들을 아이티로 초청해 의대생 교육과 어린이심장전문 클리닉을 설립하는 등 아이티의 의료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목회자 재교육과 전도사역에도 전념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김선교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돌보라 보내주시는 아이티 아동들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속박과 묶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선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와 예배는 DFI의 가장 중심 사역이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지역에서 과부와 고아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가정과 회복을 위해, 무너진 가정과 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받고 인생을 바꾸었다”면서, “경제자립 교육사역도 하고 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처럼 평생 손을 내밀어 금과 은을 구걸하는 상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아가페 쉘터에서 청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아이들과 홀로된 여성들의 자립을 위하여 DFI에서는 직업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사는 “DFI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장병 수술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심장전문의나 심장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서 2012년부터 심장수술을 지원해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11월에는 심장수술 대상자로 4명을 선정해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로 무장갱단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아이티를 떠난 실향민도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교사는 “무정부상태에 해외로 나가기 위한 필수 통로인 공항과 항만이 모두 닫혀있는 상황에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말고는 설명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심장센터와 의료 교육 아이티의 열악한 의료 교육과 시설로 인해, 의료인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DFI는 의료기기 기증과 의료인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최종 목표인 심장센터 설립을 위해, 어린이 심장 클리닉 설립과 의료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교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에서 지난해 스크랜튼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상은 어머니 매리 스크랜튼선교사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선교사 가족이 보여준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선교사는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빈곤지역 아이들의 식비로 사용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 사역으로 두란노 미주본부와 함께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김선교사와 남편 로랑선교사는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을 위해서 현지교회를 방문했다. 또한 도미니카 정부의 공식어인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로랑선교사가 사역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버지학교는 가정회복을 위한 중요사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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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30
  • 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가정자체가 신앙교육 현장이 되도록 돕는데 중점 생활훈련으로 신앙이 일상으로 이어가도록 교육 더 세움교회(담임=심용균목사)는 합신교단 소속교회인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이다.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살리는 교회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젊은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신도시에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소명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정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있다. 주말이면 단지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더 세움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단순한 환경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현장으로 인식하며 출발했다. 건강한 교회론과 복음이 목회의 기초 이 교회는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발달장애 사립학교인 밀알학교를 설립해 그 공간에서 예배해 온 공동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복음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신앙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교회다. 이 교회는 이러한 신앙적 토대 위에서 홍정길원로목사와 박완철담임목사의 기도와 파송 가운데 약 3년 전 분립개척의 형태로 세워졌다. 이 교회 심용균목사는 이 개척과정을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순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교회론과 복음으로 충분히 훈련받고, 그 흐름 속에서 파송받았다는 사실이 목회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심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순종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교회의 출발은 소박했다. 교회는 가정예배로 시작됐고,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파티룸과 회사 세미나실, 소극장 등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이어갔다. 예배장소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예배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목사는 개척초기 1년의 시간을 ‘광야교회’라고 회상한다. 심목사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그 시간 동안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제로 배우게 됐다”며 “목회자로서도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일지구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교육목회 감일지구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는 이 교회의 개척방향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 교회는 가정을 신앙의 출발점이자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현장으로 인식해 왔다. 심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다음세대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지역을 바라보며 가정을 붙드는 교회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서 세워지는 구조, 가정자체가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는 가정예배 회복과 부모교육, 생활훈련을 통해 신앙이 예배당을 넘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하남시 감일 아클라우드 상가 2층 주상복합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구조상 외부에서는 교회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는 눈에 띄는 간판보다 말씀의 깊이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말씀을 듣고 교회를 알게 되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 안에서는 ‘말씀이 차분하지만 단단한 교회’라는 평가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심목사는 이에 대해 “한 사람이 교회로 살아가면,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진다고 믿는다”며 “교회는 공간이나 외형보다 말씀이 사람 안에서 먼저 살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더세움(The Seum)」이라는 교회이름에는 이러한 정체성이 담겨 있다. 더세움교회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가족공동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 비전은 예배와 교육, 양육과 사역 전반을 이끄는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심목사의 목회철학은 복음중심, 사람중심,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으로 정리된다. 모든 사역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분명히 한다. 신앙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다. 이러한 철학은 「153 토다(감사)와 153 로고스(말씀)」 훈련으로 구체화된다. 이 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묵상과 감사기록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고, 비전말씀을 가정별로 붙들고 기도하며 신앙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는 신앙을 개인의 감정차원이 아니라 생활의 구조로 세워 가는 시도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사역에 매진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단순한 교육대상이 아니라 교회자체로 인식한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뉴젠 처치(New Gen Church)라고 부르며,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교회라는 관점을 분명히 한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전체의 책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사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세움 수요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강연으로, 자녀교육과 가정,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강좌와 부모학교, 부부학교 등을 준비하며, 하남시 평생교육 사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이 교회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건강한 교회에서 파송받아 광야같은 시간을 지나, 가정과 다음세대를 품고 감일지구에 세워진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심목사는 “교회는 빨리 커지는 것보다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한 사람, 한 가정, 한 걸음을 세우는 교회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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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성탄의 날,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의 성탄절은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첫 번째 성탄절의 풍경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려한 호텔도, 따뜻한 방도 없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곳은 짐승의 밥통인 구유였습니다. 냄새나고, 춥고,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인류를 구원할 가장 큰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그토록 낮은 곳으로 오셨는지, 그 성탄의 참된 의미를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내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너희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저곳에서 우리와 같은 유한한 몸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눈물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제 외로운 우리는 새로운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들어주시고 또 치료해주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동행을 통해 새로운 운명과 소명을 선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히 우리 개인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동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축복과 제자됨의 의무가 결합된 것입니다.    이러한 동행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뜻대로 살수 있습니까? 이제 자신의 자유를 버리고 주님의 동행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앙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이 된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결이 정한 대로 떠다니는 고독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땅 가운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펼쳐서 사랑으로 하나된 인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막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투입하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프로젝트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셋째,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운명 안에서 진정으로 피어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면, 믿는 자에게 자유는 없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는 자의 자유는 운명대로 살 때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는 법과 원칙이 없을 때 방탕한 방종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참된 자유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은 우리를 옭아매는 염려, 물질, 욕망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이 삶의 목적, 즉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에덴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이 복된 운명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이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는 낭만이나 여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수고와 헌신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입니다. 이 십자가를 외면할 때, 생명의 혈관이 막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운명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주는 운명, 사탄이 주는 운명, 내 욕망이 주는 운명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로지 하나님이 예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이 거룩한 운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소명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이 운명을 최선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복인 중에 복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햇다면 이제 예수님과 동행하는 운명을 맞이한 우리는 이 운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목적을 되찾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운명을 같이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축복이 되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사회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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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앞장 서는 팔복교회
    팔복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 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마태복음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실천 교회의 3대 신조의 고백통해 올바른 신앙가치를 공유        팔복교회(담임=오세조목사·사진)는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선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1998년 루터대학교 내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면서 사회선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면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말씀과 성찬을 중심으로 한 예배와 3대 신조의 고백 등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성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후위기위한 사역 전개   상갈동복지센터에 후원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의 루터교회는 1958년 미주리-시노드 소속 선교사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선교 40주년이 된 1998년 총회에서 ‘루터교 한국선교 40주년 기념교회’를 교단신학의 상징인 루터대학교 내에 세울 것을 결의해 설립된 교회가 팔복교회이다. 1대는 김해철목사가 역임했으며, 2대는 윤병상목사가 역임했다. 3대는 오세조목사가 2017년부터 사역하고 있다.    동 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나라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종교개혁의 정신계승은 개혁주의신학이 주류인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루터의 신학을 알리고, 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첫째는 사회선교로 마태복음 25장 35절에서 36절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오목사는 “위의 두 사역을 기반으로 교회의 장기적인 목표는 팔복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재정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지방행정부의 정책 설립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교회의 공공신학을 목회에 실천하고자 함에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환경선교이다. 환경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오목사가 처음에 이를 실천할 때는 공감하지 않는 성도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폭염 등 기후이상이 반복되면서 성도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실감하게 되었다. 올해는 극지연구소 이유경박사를 초청해 기후강좌도 진행했으며, 종이컵을 쓰지 않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을 점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교회의 일치운동이다. 오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신학과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 교회에서도 재직들을 대상으로 교회연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서 교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말씀과 성찬통한 전통의식예배에 매진   예배 중 성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동 교회를 비롯한 대부분 루터교회들은 매 주일 공동예배를 말씀과 성찬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전통의식예배로 드리고 있다. 루터교회가 매주일 성만찬을 드리는 이유는 루터교회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오는 방법을 말씀과 성례전으로 보기 때문이다. 오목사는 “설교를 하고 매주일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사도신조뿐 아니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아다나시안신조도 예배시간에 고백하고 있다.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부활주일, 성령강림주일, 성탄주일에 고백한다. 또한 성삼위일체주일에는 아다나시안신조를 고백하고 있다. 또한 동 교회를 비롯한 루터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사도신조로 부르고 있다. 루터교회는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있으며, 신조는 제 2의 선행규범으로 보기 때문에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신앙고백은 신조라는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3대 신조를 고백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의 인식을 깊이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리공부 시간 등에서 이러한 신조의 의미를 배우지만 실제로 예배 때 고백하지 않으면 이러한 의미들을 잊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조의 올바른 인식을 알면서 한국교회의 병폐인 이단을 방지할 수 있으며, 교회의 역사를 이해할 수도 있다.    오목사는 3년 주기의 교회력에 따른 설교를 하고 있다. 또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성도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고 있다. 오목사는 “루터가 발견한 것은 복음이었다.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의인으로 이야기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종교개혁과 기독교역사관련 강좌 진행   종교개혁특강 후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동 교회는 매년 종교개혁주일에 종교개혁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교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매년 진행된 강좌이다. 이를 통해서 루터교회가 다른 개신교교단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지 교인들과 함께 공부한다.    이 강좌와는 별도로 지난해부터는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성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배덕만교수를 초청해 역사강의를 진행했다. 오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니까 성도님들이 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알고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설교도 더 깊이 이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기도회시간에서 베델성서연구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오목사는 신학을 하기 전 의과대학에서 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딴 과학자 출신이기도 하다. 이후 미국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루터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루터교회에서 신학을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오목사에게 성경을 가르쳐 준 목회자가 루터교목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신학대학원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게 됐다.     오목사는 루터교회에 대해서 “루터교회가 첫 선교를 시작할 때는 이미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가 다 있을 때이다. 그 당시 선교사님들은 이미 설립되어 있는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방송선교를 시작했다. 그리고 베델성서연구원을 통해서 성경공부 프로그램들을 알렸으며, 외국서적들을 소개하는 일도 했다”면서, “기존교파들과 불필요한 일로 경쟁하지 않으며, 한국 기독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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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6
  • 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12-02
  • 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12-02
  • [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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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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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M국제선교회, 창립 29주년 예배 및 세미나
        ◇FIM국제선교회는 창립 29주년 예배 및 이슬람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니어선교사의 발굴과 선교비즈니스센터 제안 이슬람언어로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한 사역 공유    FIM국제선교회는 지난 1일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관에서 창립 29주년 예배 및 이슬람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문화적이고 종교다원주의적인 사회에서 타자의 언어가 중요함이 제시됐다.          「중세 이슬람 지배하 레반트 기독교의 변증과 선교적 함의-안디옥 바울과 알카라피 논쟁을 중심으로」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요한박사는 “안디옥 바울의 시도는 오늘날의 선교가 직면한 도전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다문화적이고 종교다원주의적인 사회에서 기독교는 더 이상 자신만의 언어로만 말할 수 없으며, 반드시 타자의 언어와 담론 속에서 자신을 설명하고 변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러한 맥락에서 바울의 시도는 단지 과거의 실험이 아니라, 오늘날 선교적 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물론 그의 방식에는 신학적 긴장과 오해의 소지도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이슬람의 언어’로 ‘기독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본보기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슬람 상인들의 상업활동을 통한 다와에 관한 고찰- 마울라나 말릭 이브라힘의 활동을 중심으로」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강재춘선교사는 “현대기독교 선교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는 비즈니스선교는 이슬람상인들의 다와의 방법으로부터 많은 부분에서 도전을 받고 배워야 할 것이다”면서, “무엇보다 비즈니스와 선교는 분리된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과 사업자체가 다와였음과 그들이 확보한 사회적 지위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다와를 위해 사용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비즈니스선교의 발전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법으로 「△비즈니스선교를 위한 산·선 협력을 통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전문적인 지식과 현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 시니어발굴과 적극적인 전문인 사역자로의 파송 △산·학·선 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선교비즈니스 센터 설립과 이를 학문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선교 경영역학과 개설」    「이슬람에 대한 중세 신학자 레이몬드 룰에 견해」란 제목을 발제한 유해석박사는 “룰은 기독교와 이슬람 간의 신학적 대화를 시도하며, 무력 대신 학문과 논리를 통해 이슬람선교에 접근한 선구자적 인물이었다. 그는 언어와 철학, 종교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이슬람을 이해하고자 했고, 기독교교리를 논리적으로 설득하여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고 노력했다”면서, “그의 선교적 접근은 당시 십자군 전쟁으로 약화된 기독교와 이슬람관계에서 비폭력적이고 지적인 방식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접근은 중세의 다른 기독교지도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사 노태진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아델포이교회 임동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우리를 사용하시는 것은 은혜입니다」란 제목으로 신임 이사장 최광영목사(베들레헴교회)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사랑하는 FIM 가족여러분, 이제 우리는 30주년을 향해, 그리고 주님오실 때까지 계속죌 선교의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앞으로의 선교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종교적 박해는 심해지고, 선교의 문은 좁아지며, 세속주의의 도전은 거세질 것이다”면서,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지난 29년 동안 FIM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하실 것이다. 우리를 부르시고 사용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무익한 종이지만, 주님은 우리를 통해 당신의 나라를 완성해 가실 것이다”고 말했다.    선교보고를 한 키르키즈스탄 방치성선교사는 “키르기즈스탄의 미래교회를 위한 다음세대사역을 하고 있다. 이 나라에 주일학교가 없기 때문에 주일학교를 세워 아이들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매번 공과를 출간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하고 있다. RSBS 2년과정 말씀학교도 하고 있다. 성경통독사역을 하고 있다. 구약 3박 4일, 신약 2박 3일로 통독을 하고 있다. 키르키즈스탄 사람들은 책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반복해서 읽다보니 기쁨으로 하고 있다. 기억나실 때마다 키르키즈스탄에 다음세대와 목회자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길 기도해달라”고 했다.    신임 법인이사장과 이사 위촉시간도 있었다. 베들레헴교회 최광영목사를 이사장으로 위촉했으며, 서기 김은수목사(온사랑의교회), 감사 김성도목사(창원우리교회), 법인이사에는 김용덕목사(새생활교회), 박성호목사(인천신광교회), 임동현목사(아델포이교회), 이창용목사(원당교회)를 위촉했다. 이외에도 총신대학교 총장 박상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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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임지석선교사 아시아 4개국서 선교 진행
    신학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목회자와 리더를 위한 기독교 및 교리 교육을 통해서 현지 목회자들을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는 임지석 선교사   정규신학 교육받지 못한 목회자대상으로 교육 재교육사역을 통한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 추구  북미주개혁교회 교단 소속의 임지석 선교사(사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두 달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에서 선교사역을 진행했다.     그는 열방선교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신학교육이 취약한 주로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20여 곳 이상에서 「성경적 원리에 중점한 기독교와 기독교 교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리더십 세미나와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인도네시아 파푸아지역의 오순절 교단이 연례 목회자 컨퍼런스에 초대를 해서 그곳에서 컨퍼런스를 인도한 바 있다.  임선교사의 사역은 현지 목회자와 교단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오랫동안 관계를 형성한 사역자들이 그를 초대하면서 사역을 하게 된다. 그가 사역하는 나라의 경우 목회자들이 정규신학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별히 이단 세력들이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서 침투해 있는 현실에서 구원이론을 체계적으로 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입각한 믿음을 통한 구원교리를 성경적 원리에 기초해 체계적인 신학적 틀 속에서 가르치는 것이다. 기초적인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데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30명부터 100명 이상이 모일 때도 있다.     임선교사는 “그분들에게 하나님 은혜에 입각한 믿음을 통한 구원교리를 핵심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성경은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해 이틀 간에 걸쳐서 하루에 4-5시간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별히 성경 중심으로 전 과정을 이수하는데 300여 구절을 찾으면서 공부를 진행한다”고 한다.    임선교사는 자신의 사역을 디사이플십 즉 제자를 낳는 사역으로 규정했다. 그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대위임 명령에 보듯이 계속 제자를 낳아야 한다. 나는 20여 개 나라를 다니면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나라에서 헌신적인 분이 있다면 나와 같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위임한다”면서 “내가 없더라도 일정한 스케줄을 만들어서 계속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임선교사는 “최근 선교의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단세력의 침투 등으로 어려움이 있기에 무엇보다 목사님이나 리더들이 교회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세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럴 때 그분들을 따르는 교인들이 바른 신학을 깨달아야 온전한 신앙생활로 나아갈 수 있지 않겠는가?”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의 장점도 많이 있지만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위임하는 일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지 사역자들이 제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훈련도 시키고 말씀도 공부시키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현실에서 목회자나 지도자들을 복음으로 훈련하고 양육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지도자들이 제대로 알아야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겠는가? 한국교회가 이 일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임선교사는 사역지의 기후나 사역 환경에 대해서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는 아열대 기후로 무덥고 찌는 더위를 견뎌야 했다. 스리랑카에서는 모기 세례를 많이 받았다. 대부분 호스트가정에서 보내면서 그들의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게 되었다”면서 “호스트가정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다가 자동차가 없는 관계로 사역지를 옮겨 다니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임선교사는 미국에서 약 30년간 이민목회를 하다가 은퇴 후 세계 곳곳을 돌면서 순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영어로 가르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헌신 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러한 사역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본인의 건강과 사역 및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요청했다.    임지석 선교사의 후원 구좌는 (국민은행 220401-04-291223)이며 카톡 ID:amorjesus 또는 이메일: pastortedlim@gmail.com 으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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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5
  • 총신대 평화통일연서 통일기대 선교포럼
    탈북민교회의 평균교세 현황은 어린이 포함 35명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는 지난달 24일 한반도 통일기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불씨선교회(대표=정형신목사)와 기아대책, 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탈북민교회 현황 보고서: 성장과 동행을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불씨선교회 대표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가 탈북민교회의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탈북민교회들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역과 쉼터사역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 75곳의 탈북민교회가 탈북민성도들을 중심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준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탈북민교회 소재지는 서울, 경기, 인천에 각각 30곳, 21곳, 9곳으로 전체 80%의 교회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    소속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18곳, 합동 11곳, 고신 3곳, 백석 3곳, 합신 2곳, 예장 소속 기타교단이 14곳이다. 이외에도 기독교대한감리회 9곳, 기독교대한성결교회 3곳,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3곳, 기독교한국침례회 1곳, 나사렛성결교회 1곳, 독립교회 및 기타 7곳이다.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 출신지역은 북한이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한출신이 23명, 중국출신이 1명으로 나타났다. 향존직교인이 있는 탈북민교회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예배당 형태는 상가임대가 81%에 달했다.    교세현황은 어린이성도를 포함해서 평균 35명으로 나타났다. 성도 60명이상의 교회는 15%에 불과했으며, 사례비가 없는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가 52%에 달했다. 사례비가 없는 목회자를 포함해 전체 75%의 교회가 담임목회자의 사례비를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탈북민교회 사역의 특징은 일반적인 신앙양육과 더불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NGO사역, 북한선교 동원을 위한 선교단체 사역, 탈북민 쉼터, 탈북청소년 그룹홈, 대안학교 혹은 방과 후 학교, 북한 내지사역, 구출·양육사역 등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목사는 “북한선교의 거의 모든 영역이 탈북민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목사는 “탈북민교회는 한국교회 북한선교의 분명한 열매이다. 그리고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다”면서, “이제는 저 멀리 있는 북한 땅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 곁에 와 있는 3만 여명의 탈북민이웃과 이들이 모여 남북한의 하나 됨을 이루어가고 있는 탈북민교회, 그리고 탈북민목회자들에게로 시선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끈기로 세우는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강오목사(북부중앙교회)는 “하나님은 3만 4천명의 탈북민 중에서 북한 복음통일의 사명자들을 특별히 불러주시고 북한기독교 총연합회에 모이게 하셨다”면서, “북한기독교 총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복음통일이라는 사명으로 하나가 된 탈북민 사역자들의 연합체이다.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 된 탈북목회자들의 사명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이 땅에 세워지는 모든 탈북민교회와 목회자들은 북기총이라는 연합체 안에서 함께 북한 복음통일을 위해서 사역을 감당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광민교수(총신대)가 「한국교회의 탈북민 목회현황과 방향연구: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중심으로」, 김광호목사(NK생명나무교회)가 「문화와 다음세대 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 윤현기목사(평화나눔재단)가 「교회 내 부서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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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2
  • 감신대학서 '향림 설교 컨퍼런스'
    ◇ 김병삼목사가 예배와 설교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설교의 내용이 좋아도 회중과 소통없는 설교는 오류 경기도 분당에 만나교회(담임=김병삼목사) 브리지 미니스트리는 지난달 24일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에서 만나교회를 설립한 고 김우영목사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향림 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참석한 목회자들과 설교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 다시 세우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최 측은 “설교가 예배와 신학, 말씀과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다시 세워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새로운 설교적 통찰과 실제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설교 본연의 사명을 회복하기 위한 깊은 성찰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만나교회의 담임이며 고 김우영목사의 아들인 김병삼목사(만나교회)를 비롯해 전창희목사(종교교회)와 김경진목사(소망교회) 그리고 설민석대표(단꿈아이)가 강사로 나서 설교에 대한 네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강의에 나선 김병삼목사는 「예배와 설교」란 주제로 “설교는 일방적인 선포가 아니라 성도들을 잘 지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내게 하는 것이다”며, “목회자 또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일상의 일들이 목회자 설교에 중요한 모티브가 될 수 있다. 목회자는 강단에서가 아니라 일상이 삶의 예배로 드려질때 하나님께 영광이되고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전하는 설교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창희목사(종교교회)는 「신학과 설교」란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설교가 아무리 훌륭하고 좋아도 듣는 청중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 아무런 가치없는 설교이다”며, "설교자의 의무에는 설교 내용을 잘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전달도 중요하다. 말씀이 능력이 있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던져버려도 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프로페짜이를 통한 설교자들의 모임과 나눔을 권장 또한 전목사는 "커뮤니케이션은 설교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이론신학과 실천신학이 균형을 잡을 때 효과적인 설교가 완성될 수 있다"며, "회중과 커뮤니케이션되지 않는 설교는 결국 설교의 능력을 파괴하게 된다"고 정리했다.   김경진목사(소망교회)는 「말씀과 설교」란 주제로 종교개혁 시대부터 이어져 온 목회자 말씀 묵상 모임인 ‘프로페짜이(Prophezei)’를 소개했다. 설교자들이 같은 본문을 연구하고 묵상함으로 깊이있는 성경핵석을 만들어내는 모임인 프로페짜이는 최근 들어 설교자들에게 주목되고 있는 설교준비의 한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목사는 “설교자들이 함께 모여 성경을 연구하고 토론하며 깊이있는 분석과 이해를 만들어 내는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보다 심도있는 성경연구와 이해를 위해 이렇게 함께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성도는 이 본문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이 구절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이 구절이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의미는 무엇인가” 등 성경 본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분석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강의에 나선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대표도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방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짜임새있는 원고와 호소력있는 전달방법 그리고 메신저의 태도와 자세, 호흡등 기술적인 방법을 통한 설교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말했다. “성경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충분히 그의 입장에서 설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마지막 순서는 토크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네 명의 강사가 한자리에서 설교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교에 대한 토크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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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12-01
  • 아프리카 미래학회, MZ세대의 세계관 모색
      ◇아프리카 미래학회는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미래학회(학회장=장훈태박사) 하반기 학술대회가 지난 29일 R-플러스치과 채플실에서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디지털 상황화통한 소통의 재구축 제시가 강조됐다.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제목으로 발제한 동 학회 회장 장훈태박사는 아프리카 지역의 MZ세대를 향한 선교·신학적 접근을 통한 세계관과 미래구축에 대해 △MZ세대의 영적 가치 인식을 통한 세계관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을 위한 재구축 △번혁적 문화상황과 신앙의 정체성을 위한 신학 구축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두번째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을 위한 재구축에 대해 “아프리카 MZ세대는 현대사회에 필수인 디지털정보 이해와 해석력이 탁월하고, 인스타그램, 틱톡을 선호한다”면서, “오늘의 기독교선교 역시 다양한 변화와 가치 변동에서 디지털상황화를 통한 소통의 재구축을 통한 선교가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한 브랜드보다 인플루언서 시장을 선호하기도 한다. 전통을 계승하는 것보다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들을 위한 미래와 관련된 도출은 MZ세대의 영적 가치 인식을 통한 세계관,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의 재구축, 변혁적 문화 상황화‧신앙의 정체성을 위한 신학 구축에 초점을 두었다. 이 세 가지의 사항들이 이들의 세계관과 가치를 형성하고 미래를 완벽하게 구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보다 더 객관화된 검토와 사료를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내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유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세계관의 틀은 완성되어 갈 것이다”고 했다.    이외에도 홍진근박사가 「SNS활동이 내전·정치 갈등에 미치는 영향과 기독교 선교 전망: 케냐 사례를 중심으로」, 백영연박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아프리카 MZ세대의 평화공존을 위한 다자협력: UNESCO 집단잔혹범죄 예방 교사 지침 사례 분석」, 김혜영박사(밀알복지재단)가 「Z세대가 바꾼 투표장: 아프리카 복음적 시민성의 부상」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한편 영광교회 신인호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아델포이교회 임동현목사의 기도 후 안양대학교 전 신학대학장 이정서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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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9
  • 서울기독청년연서 2025 홀리위크 진행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최상일목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2025 홀리위크를 「갓-버먼트 위정자들에게 복음이 대한민국에 하나님나라가」라는 주제로 용산 시티미션교회(담임=이 규목사)에서 진행된다. 2010년 시작돼 올해 16년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평양대부흥 운동, 엑스플로74 대회처럼 국가적 회개와 변화를 열망하며 이 땅의 부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자발적 기도운동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의 캠퍼스, 체육관, 광장 등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어왔다.    이번 홀리위크는 특별히 지난해 정치적 격변이 시작됐던 12월 첫째 주에 정치영역에서부터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이번 홀리위크는 오는 2일 오후4시 목회자 기도회로 시작해 3일과 4일 저녁7시 집회, 5일 저녁9시에서 익일 새벽4시까지 7시간 연속 철야 기도회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워십퍼스 무브먼트 등이 찬양을 인도하고 청년 사역과 중보기도 사역에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말씀 선포 및 기도 인도에 나선다. 올해는 정치영역을 위한 기도회인 만큼 국회보좌진 신우회를 섬기고 있는 전·현직 신우회장들도 중보기도자로 동참한다.    주요강사로 3일 김동진목사(일산하나교회), 김윤기목사(더바이블처치), 4일 이 규목사(시티미션교회), 김성훈목사(인천큰기쁨교회), 5일 임재웅목사(신촌감리교회), 이용희목사(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말씀을 전한다.    또한 유상규목사(KNP영광스러운교회), 장성용목사(대학동감리교회),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사무국장 이상대목사, 최상윤목사(예광교회), 조대연목사(은현교회), 김정하목사(경신교회), 조은표목사(송은교회), 조헌태목사(홀리워크교회), 기문규목사(혜화동교회), 최상일 목사(은정교회), 남궁현우목사(에스라교회), 손득중목사(부천한나래교회), 곽형석목사(예임교회), 정현영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 감리교 인도선교사인 원정하목사가 위정자들과 정치영역, 복음통일,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 등을 주제로 기도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표 최상일목사(은정교회)는 이번 기도제목에 대해 “첫 번째는 국회의원들이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는 것, 두 번째는 형식적인 기독국회의원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 세 번째는 복음을 거부할 뿐 아니라 정책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국회의원들을 하나님의 엄중한 손에 맡겨드리는 것이다”면서, “국회의원 한 사람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1-20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14
  • 웨이커스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서 청소년비전캠프
     웨이커스 다음세대콘텐츠 연구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제8회 청소년 비전 캠프를 「AI로 꿈을 창조하라」란 주제로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엔케렘 대부도 수양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AI시대 청소년들이 기독교세계관으로 AI를 이해하고, 기독교가치관으로 AI시대를 창조적으로 열어가는 비전의 세대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다.    웨이커스는 그동안 매년 방학 때마다 청소년 비전캠프를 열어왔다. 제1회 영상문화리더십 캠프, 제2회 꿈을 드로잉하라. 제3회 MAKING DREAMER, 제4회 미디어로 세상을 초월하는 세대, 제5회 ON TEARS, 눈물의 영성으로 일어나라. 제6회 비전이 스펙이다, 제7회 존귀한 제네레이션 등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청소년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이전 캠프 모습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시간에 AI특강 및 주제별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시간에 조별 창작활동으로 복음을 주제로 다양한 AI콘텐츠를 제작한다. 저녁에는 뜨거운 영성집회와 기도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조별발표회와 콘텐츠 장학금전달식이 있다.   이전 캠프 모습    AI강의는 챗GPT 등을 효과적인 프롬프트로 활용하는 방법과 복음을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스토리 및 시나리오를 구성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이미지 제작, AI영상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인 AI역량을 높여 줄 것이다. 그리고 복음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들의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캠프 이후에도 미디어에 대해 특별하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웨이커스를 방문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들어가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서 물으면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일도 한다. 특히 구글AI스튜디오와 같이 스마트폰으로도 활용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캠프와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지난 1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사사기 2장 10절처럼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전혀 다른 세대가 올라오고 있다. 다음세대의 회복과 부흥은 그 어떤 투자보다도 한국교회에 가장 값지게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웨이커스 박성호대표는 7년동안 하나님과 성경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중독에 있는 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 캠프를 진행해 왔다. 사역에 대한 간증을 들으면서 한국교회에 정말 필요한 사역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다음세대의 마음을 빼앗아가는 요인 중에 스마트폰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5월 18일, 전국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과 보호자(초 1학년) 147만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이하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진단조사는 미디어 과의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치유·회복을 돕기 위해 교육부, 시·도 교육청, 각 급 학교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초4, 중1, 고1)은 ’25년 213,243명으로 ’24년(221,029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미디어비전캠프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기독교계가 대신 하는 의미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에 빼앗겨버린 우리의 자녀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 상태로 남아 있지 않도록 다시 돌아오게 하는 캠프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변화의 간증은 정말 마음을 뜨겁게 했다"면서, "이 일에 희생과 헌신을 해온 박성호대표를 격려하면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세대를 회복하는 일에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호대표는 ”내가 청소년일 때 꿈이 없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시절이었다. 자살을 시도했던 적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꿈을 가지게 됐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커서 인생의 모든 것을 통해 주님께 쓰임받고 싶어서 캠프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리캠프에는 미디어 중독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온다. 이곳에 와서 내가 미디어중독에 걸렸구나라는 것을 알게되고 중독에서 깨어나고자 부르짖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서는 무조건 미디어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감수성을 터치하기 위해 미디어를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활용하게끔 한다. 창의적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이라는 주제로 미디어를 만들게 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감수성이 열리고, 그 감수성이 열리는 타이밍에 저녁예배를 영성캠프로 드린다”면서, “뜨거운 예배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에게 말씀과 꿈, 기도를 통해서 영성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했다. 박대표는 감수성과 중독의 차이에 대해서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고, 이 세계를 통해서 내 세계를 담을 수 있는 것이 차이라고 밝혔다.    박대표는 “시대가 바뀔 때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다음세대이다. 다음세대들에게 바뀌는 문화마다 거기에 맞는 교육이 들어가야 되고, 필요한 문화적 역량을 계속 업데이트 시켜줘야 되는데 지금 교회와 학교에서는 문화에 대한 대응적인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자아가 발달되어야 할 그 시기에 왜곡된 미디어, 폭력의 미디어 등을 통해 부정적 자아를 경험하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혼돈의 세대로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세대는 스마트폰과 다음세대를 분리할 수 없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필요한 것은 분리가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캠프는 기독교 전문가 AI 강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체계적인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한 AI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10대들에게 AI가 진리가 아니라 진짜 진리가 무엇인지 그 하나님을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경험해 주는 귀한 가치가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시대가 와도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영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기독교세계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들에게 AI의 속성을 이해하고,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역으로 이 AI를 이용해서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크리스천 세대를 세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스탭으로 참여하는 양지제일교회 조혜정전도사는 “기술을 배우는 캠프가 아니고, 다음세대가 하나님나라의 시선을 배우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세대들에게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동참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역사하심을 기대하면서 다음세대를 품고 있는 부모님들과 교회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칼빈대학교와 한동대학교 VIC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캠프 문의는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 홈페이지 www.wakers.kr와 웨이커스 사무실 070.4277.1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1-14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1-11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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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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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와 예배를 갈망하는 예배자들에게 추천하는 앨범
    여름을 맞아 국내외 자비량선교투어를 하거나 예배캠프에 참여하는 등 바쁘게 보내는 크리스찬들이 많다.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그러한 기회들이 없었기도 했고, 이렇게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들으며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해 성찰해 보는 것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과 물질을 사용해 기꺼이 불편함 속으로 찾아가는 그 발걸음들이 참 소중하다. 그러한 분들께 꼭 들려 드리고 픈 예배 음악과, 신앙인으로서의 다짐이 담긴 귀한 찬양들을 추천해 보려 한다.    ▲ 3:16 Worship – Sanctification(정규)(음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며 그의 삶이 거룩하게 되어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성화(Sanctification)’를 주제로 라이브로 녹음된 새로운 워십 앨범을 추천한다. 수원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16 Worship(삼일육워십)의 세번째 정규 앨범 「Sanctification」인데 「나의 기도」, 「찬양해 할렐루야」 등 10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에는 오랫동안 소리엘로 사역하고 있는 지명현목사가 반갑게 피처링으로 참여해 「주는 나의」를 불러 함께 했으며,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3:16 Worship팀의 멤버들과 함께 완성했다. 오랫동안 지켜보게 된 팀인데 갈수록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지고, 메시지도 깊이 있어지는 것을 아주 흥미롭게 주목하고 있는 팀이다. 3:16 Worship의 리더 한윤정은 “크리스천은 모두 성화의 길을 걷고 있다. 그 여정 가운데 예배라는 순간이 깊이 자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준비했다”며, “올 여름 선교와 신앙 성장을 위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 꼭 이 앨범을 듣고 힘을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Matt Maher - All The People Said Amen (CD)   우리에게 이름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 예배인도자인 매트 마허(Matt Maher)의 앨범을 소개하려 한다. 물론 ‘주 신실하심 놀라워, 죄인의 마음 흔드네, 자비의 물가로 인도하시니, 그 무엇도 끊지 못해’로 시작하는 「주 신실하심 놀라워」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 그 이름 거룩하며,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하길 기도하네’라 노래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원곡자라고 하면 갑자기 큰 친밀감이 몰려올 수 있다. 크리스 탐린(Chris Tomlin)과 패션(Passion) 시리즈의 앨범들에도 꾸준히 참여한 바 있는 이 유능한 예배인도자의 앨범 「All The People Said Amen」는 ‘깊이 있는 가사’와 여러 재능 있는 젊은 사역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예배 찬양을 들려준다.   ▲ Michael W. Smith - Decades of worship (CD)     마이클 더블유 스미스(Michael W. Smith)는 사실 길게 설명할수록 사족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는 CCM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다. 복음적인 가사를 동시대의 음악에 녹여내는 CCM의 대표 가수 답게 「Place in This World」란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6위를 기록하기도 하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일반부분 신인상을 받기도 하는 등 각광받는 스타로서의 삶도 누렸다. 2000년대에 들어 그는 「Worship」이라는 놀라운 워십 앨범을 발표하며 예배인도자로서의 지위도 얻게 되었는데 이후 꾸준히 예배 곡들을 발표했고, 그러한 곡들 가운데 최고의 곡들 만을 모은 앨범 「Decades of worship」을 내놓게 된다. 자신이 만들거나, 자신의 앨범에 수록해 크게 알려지게 된 곡들로 가득해 이 앨범을 듣는 분들도 마이클은 영어로 부르지만 자연스럽게 동시통역이 되어 버리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번안되어 익숙한 예배 곡들이 가득한 앨범이다.   ▲ 시편 150 프로젝트 Vol. 15 - 박현수 (싱글)(음원)     시편 전체를 새로운 찬양으로 만드는 원대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열 다섯번째 앨범이 나왔다. 이번 곡의 주인공은 ‘팬텀싱어 3’를 통해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레떼아모르를 결성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박현수로, 성악을 전공한 바탕에 팝,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유연하게 커버하며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보컬리스트로 각광 받아 온 아티스트다. 그는 “찬양할 때 가장 살아 있는 것 같고, 지으심 대로 쓰임 받고 있는 것이라 생각해 기쁜 마음으로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이 곡이 “솔로로 녹음한 하나님께 공식적으로 올려드리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첫 찬양이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번 싱글 「시편 15편 주의 장막에 거할 자」에서 박현수는 다윗이 주의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 즉 예배자의 삶에 대해 노래한 시에 맞춰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게 노래했는데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연주에 한없이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고 깊은 울림이 있게 표현해냈다. ‘내가 주의 장막에서 살고 싶습니다, 주의 거룩한 산에 머무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그런 사람은 결코 영원히 요동치 않으리’라 찬양하는 이 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도 위로가 되고, 살아 낼 힘을 주기를 바래 본다.   ▲ 향기로운 제물 - 살아도 죽어도 (싱글)(음원)     소박하지만 그 사역과 삶으로 예배자로서의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싱글 「살아도 죽어도」를 마지막으로 추천한다. 전주지역에서 목요모임을 이끌고 있는 향기로운 제물의 워십리더이자 곡을 만든 이홍기목사가 교회 선교 학교를 진행하던 때 읽었던 로마서 14장 8절 말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가 깊이 있게 다가왔다고 한다. 이 곡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 내가 살아가는 삶, 모두 주의 것이니, 주님께 내 삶 드리네’라는 후렴구가 인상깊은 찬양으로 예배 찬양으로도 손색이 없는 곡이며, 선교와 예배캠프를 통해 예배자로 살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고백의 찬양이 아닐 수 없다.  예수전도단에서 예배사역을 섬겼던 이홍기목사가 디렉터인 찬양팀 향기로운 제물은 전주 더온누리교회에서 목요모임을 이끌며 꾸준히 새로운 예배 찬양곡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7
  • CGN 미주지사서 감사예배 성료
    ◇전진국 CGN 대표가 환영인사를 전하고 있다.   미국 L.A. 위치한 CGN 미주지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CGN 미주지사는 2005년 8월 27일 개국 이래 미주 및 중남미 지역의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전략적 선교 허브의 역할을 감당하며, 한인 디아스포라뿐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동부 감사예배는 지난 19일 뉴저지 온누리교회(담임=마크 최목사)에서 진행됐다. 말씀을 선포한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는 「복음에 빚진 자」란 주제로 “CGN은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시작해 ‘교회 너머의 교회’라는 소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故 하용조 목사님의 Acts29 비전을 따라앞으로도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역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부터 CGN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프로골퍼 최경주장로는 “CGN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 가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다”고 꾸준한 동역의지를 밝혔다. 서부 감사예배는 지난 23일 얼바인 온누리교회(담임=박신웅목사)에서 강준민목사(새생명비전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황지수지사장(CGN미주지사)은 “앞으로도 영어권 다음 세대를 위한 미디어선교를 핵심 비전으로 삼아, 중남미를 넘어 모든 아메리카 대륙으로 지경을 넓힐 것이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하반기에 「패스트 캠프」를 선보인다. 「패스트 캠프」는 각자의 기도 제목을 가진 네 명의 미국 청년이 금식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는 과정을 담았다.   CGN 미주지사는 이미 △미주 한인 선교사들의 삶과 사역을 기록한 다큐 시리즈 「미션로그」 △잃어버린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현장을 담아 1300만 뷰라는 폭발적인 반응을 기록한 「더 파이널 프로젝트」등 독창적인 콘텐츠로 주목받아왔다.   한편 감사예배 후 선교 미디어 CGN 20주년 특집 다큐영화 「무명」 상영회를 열고, 20주년을 맞은 CGN 본사와 미주지사의 소명을 일깨우며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CGN 미주지사 황지수지사장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6
  • 예장 통합측 총회서 여성총대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성안수·법제 30주년 맞아 리더십 제도화 논의 본격화 여성총대 할당제 헌법 개정 청원·실질적 방안 마련 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총회장=김영걸목사)는 지난 19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10회기 여성총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드보라와 같은 여성지도자들이 더욱 많이 생겨나고, 또 여성리더십도 강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 109회기 총회에는 여성총대가 43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올해 제110회기 총회에는 역대 최대 숫자인 57명의 총대가 참여했다.  여성위원회에서는 제110회기 총회에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해 두 가지 안건을 건의했다.   첫째로는 ‘헌법 개정 청원’을 건의했다. 이 건의안은 지난해 제109회 총회에서 건의한 ‘여성총대 할당제’의 내용으로 ‘최소한 여성총대 1인 이상을 총회에 총대로 파송하도록 헌법을 개정한다’란 내용이다.  두 번째는 ‘여성 안수화·법제화 30주년을 맞이해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현재 두 안건은 모두 헌법위원회에서 연구 중이며, 제110회 총회에서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다.   1부와 2부 사회를 맡은 김순미장로는 “110회기 총대가 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로는 “교단에서 여성안수를 허락해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성리더십을 활성화하는데에는 매우 인색했다. 우리 사회의 교단과 교회가 남성 중심의 사회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루어가는 교단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 능력 있는 여성의 리더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강조했다.   1부 예배에서는 김순미장로(총회여성위원회 회장)가 인도를 맡았고 조현문목사(총회여성위원회 서기)가 기도했다. 그리고 이난숙장로(총회 여성위원)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사사, 드보라」란 제목으로 김영걸목사(총회 총회장)가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루빨리 여성리더십이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다. 우리 총회의 57명의 여성총대가 추대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분별력을 가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드보라는 지혜롭게 판단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다. 드보라가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었던 것은 첫째로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이다.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력 있게 판단할 수 있는 드보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 총대분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분별력 있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둘째로 드보라에게는 용기가 있었다. 여자가 전쟁터에 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락이 전쟁에 함께 나가자고 할 때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그녀는 전쟁터에 나갈 결단을 하게 된다”면서, “이러한 드보라의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드보라의 용기는 바로 기도에서 나온 것이다. 기도는 우리에게 용기를 가져다준다. 그렇기 때문에 드보라는 기도의 사람이다. 모든 여성 총대님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의 영으로 용기있게 110회기를 잘 헤쳐 나가는 장로,목사님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여선지자 드보라는 하나님의 영과 말씀으로 충만했다. 오늘 이 시대는 영적인 사사시대이고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다. 세대가 급변하고 있으며,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 이 자리의 여성 총대분들이 이 시대의 드보라로, 지혜와 성령 충만한 말씀 중심의 사람들로 바로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함께 찬송후 김영걸총회장의 축도로 1부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2부는 자유로운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여러 여성총대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25
  • 한국미술인선교회서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에서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 미술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복음과 예술의 만남 그리고 다양한 작품으로 신앙의 삶을 증언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   이번 대전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선정 된 골든십자가상 3명, 특선11명, 입선 26명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골든십자가상 3명의 작품이 각각의 개인부스전으로 총 21점 전시된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미술대전은 복음을 시각예술로 증언하고자 하는 작가님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되는 소중한 기회이다. 한국 기독교계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해 복음의 통로로 기능하는 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영화서양화가는 심사평을 통해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창조하셨을 적, 인간과 자연 그 본연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세속문화의 됫골목에서 비틀거리며 서성이던 미술을 창조의 본향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창조적 비전과 기독교적 상상력을 가지고 새롭게 기독미술이 꽃 피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고민경작가는 다양한 원단을 물감으로 사용해 꼴라쥬로 작업한다. 고작가는 “무수히 많은 원단속에서 딱 필요한 원단을 찾고 구상해 나갈 때 아주 큰 기쁨이 있다. 이것은 마치 버려진 조각천이 쓸모를 찾아 새로운 무언가가 되듯이 소망 없이 살던 나의 삶에 구원의 사건과도 같은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작업 방식을 고수해 2022년 요르단 선교지를 방문했을 때에 경험했던 감동을 담아 ‘My Lord, my road’를 선보였다. 고작가는 이 작품을 “메마른 사막에도 꽃을 피우시고 길을 내시고 강물을 내시며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의 은혜가 그 땅 가운데 그 민족 가운데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소망하며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김갑수작가는 다양하고 넓은 스펙트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스타일의 작품을 표상한다. 그래서 김작가는 작품진행의 목표와 방향을 따로 정해두지 않는다. 끊임없이 회전하는 현대문염의 흐름에 맞춰 다각도로 접근하려는 노력을 우선시 해오고 있다. 김작가는 “나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의 위기와 그 경각심을 심어주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현재는 엔지니어링, 코딩, 로우테크로봇 기술 등을 접목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AI시대를 맞이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성을 생각해 보는 작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수작가는 「여정의 정원」이란 주제로 작업을 해왔다. 사람이 태어나서 인생의 순례길을 가는 동안 겪는 무수한 시간들과 공간들 가운데, 부르심에 반응하는 생각들과 감정을 가꿔가는 마음의 정원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작가는 “그 여정에 하나님께서 함께 동행하며 베풀어 주신 삶이 은총으로 다가올 때 한없는 풍성함을 느낀다”며, “이번 작품의 주제는 예수님 이야기이다. 계시록을 묵상하며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8) 말씀에서 역사의 처음과 마지막이시고, 다시 오실 영원한 왕이시며, 전능하신 주권자로 다시 오실 예수님. 만유의 주재이신 그 분을 간절히 소망하며 나타내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한국미술인선교회는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모든 창조적 조형 활동에 앞서는 근원이자 완전한 모형임을 고백하고 있다. 아울러 예수의 주 되심을 인정하며, 그리스도의 주권이 역사하는 구속의 미술을 ‘기독교 미술’로 정의하고, 이를 통해 문화명령과 선교명령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20
  •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정식개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관장=안교성목사)이 지난 12일 정식 개관했다. 이 문화관은 한국사회와 교회에 전시와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일치와 통합,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곳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은 이영훈목사, 김종혁목사(한국교회총연합), 조성암NCCK회장, 오세훈서울시장, 김미경은평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1부 개관예배 △2부 헌당식 △3부 개관식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1부 개관예배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부이사장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동현목사(은평구교구협의회 회장)의 기도가 있은 후 이영훈목사(여의도교회)가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고 김정석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부 헌당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서진한목사(대한기독교서회)의 사회와 경과보고 후 「만복의 근원 하나님」 찬송을 함께 불렀다. 헌당의 말씀으로는 나이영목사(CBS사장)가 여호수아 4장 20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을 봉독했다. 그리고 이영훈목사가 헌당기도와 선언을 하며 마무리됐다.   3부 개관식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손승호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안교성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그후 축사로는 김종혁목사와 조성암회장, 오세훈시장, 김도형종무실장, 김미경은평구청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기증자 △후원자 △공로자 각각 3인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참석자들 중 주요내빈의 테이프 커팅식이 있은 후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기념식수의 인도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 이사 손달익목사(서울교회)가 인도를 맡았다. 그리고 상설전시관람은 안전을 위해 자유롭게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은 한국기독교역사문화재단(이사장=이영훈목사)이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기독교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교육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서 교회 안팎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회구성원들에게 봉사할 계획이다.   이영훈이사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뜻깊은 해에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개관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단순히 기독교인들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한국기독교를 알고 싶어하는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공공성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기자간담회는 안교성관장의 진행과 △손승호사무국장이 인도하는 전시실투어로 나눠져 진행됐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지하1층 상설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의 모습      ◇류영모목사가 기증한 기념식수의 모습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3
  • 한국기독교출판협회서 저작권박람회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박종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 5층 스프링라운지에서 「2025 한국기독교저작권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국내외 기독교 저작권 관련 기관과 출판사 간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기독교 출판 콘텐츠의 건전한 유통과 발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주요 저작권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사들과의 미팅예약은 출판사가 해외 참가사와 직접 이메일로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이 행사의 참여자격은 행사 참여 자격은 본 협회 회원사, 본 협회 또는 회원사로부터 초청을 받은 비회원 기독교 출판사, 그리고 ‘크리스찬북스&라이프 기독교출판소식’ 광고 후원사에 한하여 주어진다. 특히 본 행사는 정통 기독교 교리에 입각한 출판물을 통해 문서 선교에 기여하고자 하는 출판사들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첫째날인 28일에는 오전에 개회식이 진행되며, 오후 6시에 마무리된다. 또 29일 둘째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며 친교디너 시간이 오후 6시에 시작된다.   행사가 진행될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는 다음세대가 교회에서 자유롭게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5층 스프링 라운지는 편안한 교류의 장으로 미팅룸과 메인홀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1975년 1월 17일 창립총회 준비위원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25년 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제 41회를 맞이하기도 했다. 동단체는 기독교 도서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윤리를 확산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가 임하고 이웃 사랑을 더 널리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협력기관으로서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비전을 전파하고, 독자들에게 영감과 지혜를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화해중재원서 법조·미술인과 함께 「시담」 전시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 첫 후원전시 「시담」을 진행한다.     기독교법조인과 기독교미술인 공동기획 총 47점 전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다양한 장르로 신앙과 화해 조명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문용호)이 주최하는 첫 후원전시 「시담」이 오는 31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시담」은 ‘화해를 위해 먼저 건네는 말’이란 뜻으로 기독교화해중재원의 설립정신을 반영했다.   이번 전시회는 신앙 안에서 공동체적 회복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열린 대화의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복음적 평화의 감수성을 일깨우는 장이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독 법조인과 기독 미술인이 함께 기획했다.   문용호원장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보다 형제간의 화해가 우선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교회 내 갈등이 깊어지기 전 먼저 다가가고 먼저 용서하는 화평의 실천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역이다”며, “이번 전시가 각자의 마음속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을 내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경영을 전공한 미술사학자 이상윤 박사가 총괄했다. 성신여대와 국민대에서 강의 중인 그는 「시담」이란 주제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차원을 넘어 사랑과 화해의 실천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말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간과 화해하시기 위해 먼저 말을 건네셨듯, 예술 또한 그 ‘시담’의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기독 미술계를 대표하는 원로, 중견, 신진 작가 총 14명이 참여한다. 감성빈, 김덕기, 김현정, 박주영, 양기진, 오숙환, 오의석, 이웅배, 이민정, 이정은, 윤주원, 정정주, 최종태, 황태하 작가가 조각과 회화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한국 현대조각의 거장 최종태작가의 신작 ‘기도하는 사람’이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1932년생인 최작가는 서울대 미대 조소과를 졸업하고 평생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구도적 삶과 내면을 조형언어로 풀어낸 작가로 평가받는다.   또한 조각·회화·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기독작가 14명이 참여했다. 김덕기작가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화목한 일상의 정원을 그려냈고, 오숙환작가는 창조주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장엄한 자연을 표현해냈다. 이웅배작가는 성경 속 장면을 유리 소성 기법으로 형상화했다. 이정은작가는 일상의 은혜를, 정정주작가는 빛의 미학을 담은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이번 전시는 선교단체 선교한국과 사랑의교회 문화예술사역부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선교한국 대회의 ‘다이나믹 배움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예술과 선교의 접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한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2008년 설립되어 2011년 대법원의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기독교계 공식 분쟁 해결 및 조정기관이다. 민사 사건에 대해 법적 효력을 가진 중재를 수행하며, 교회 내 공동체의 건강한 회복과 예방적 갈등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중재 사역의 연장선에서 기독교 가치와 예술이 만나는 접점을 탐색하며, 갈등과 분열의 시대에 진정한 화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제시한다. 단순한 예술 감상에서 나아가, 관람객 개개인이 마음속의 미움과 오해를 내려놓고 화해의 손길을 먼저 내밀도록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8-12
  • 라이프호프·서울자살예방,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라이프호프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을 진행했다.   예배문·설교문·교육자료 공유해 생명운동 적극 추진 개인·교회의 생명서약 서명운동으로 실천의지 다짐   라이프호프(이사장=임용택)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최성영)이 공동주최한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선포식」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초동교회 난곡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포식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과 2025 한국교회 생명보듬주일 (9.14)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에 주력키로 다짐했다.   이 행사는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매뉴얼 소개·자살예방교육 △제 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예배문, 교육자료 소개 및 설교문 △한국교회 생명지킴이 선언문 낭독 △생명서약서(개인·교회) 운동 선포식 △질의응답 및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라이프호프의 안해용사무총장이 사회로 임정아박사가 목회자를 위한 애도상담 가이드북 소개를 진행했다. 그리고 김주선사무국장(라이프호프)이 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주선국장은 “자살에 대해서 우리는 등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진정성 있는 정책들과 방향들이 펼쳐져야 한다. 청소년들과 10대들이 자살을 시도하는 이 상황에, 중대한 무게감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에서 자살예방 교육을 정확하게 진행해야 한다. 우리교회는 어디에 있는가. 수많은 조사 데이터들 안에 우리 교회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살예방교육이 여러 교회들에 넓게 퍼져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많은 사모들과 목사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강사들이 양성이 되어서 그리스도인을 위한 자살교육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송으로는 배진희집사(도림감리교회)가 자작곡 「산책」, 「엄마 난」의 공연과 생명보듬주일 선포식 개회가 진행됐다.   라이프호프 조성돈대표는 인사말에서 “요즘 인터넷에 자살을 검색하면, 여러 가지 정책들이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런 시기에 교회들도 큰 역할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더욱 교회들이 생명과 자살예방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 이근복원장은 “벌써 13번째 생명보듬주일을 지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 들어 산업재해로 인한 죽음이 큰 이슈가 되어오고 있다”며, “생명보듬을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과제이다. 생명보듬주일을 지키는 것이 널리 확산되어서 일반인들과 국민들에게 생명존중을 더욱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해용사무총장의 사회로 생명보듬주일 영상소개 시간과 제13회 생명보듬주일 사업에 관한 사항 설명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사례소개 시간에는 분당구미교회의 김다솔목사가 현재 생명보듬주일을 어떻게 섬기고 있는지에 대해 전했다.   김다솔목사는 “분당구미교회는 △예배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3가지 영역에서 생명보듬주일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프로그램이 아니라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보듬이의 역할을 잘 감당하면서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생명서약서’ 작성 시간과 서명운동이 진행됬으며, 기념사진 촬영 시간으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12
  • 재미있고 유쾌하게 ‘성령의 세계’로 안내한다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으로 깨닫게 되고 하나님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 진리를 체험           역사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   개그우먼 조혜련집사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 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조혜련집사가 기독교방송 프로그램 진행중에 강의하는 광경.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안내    저자는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구, 신약으로 나눠 2권으로 집필했다.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연대기 순서로 정리해 기존 성경읽기와는 다른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이야기부터 예수의 예표가 된 이삭,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야곱과 에서를 비롯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모세와 여호수아, 그 후로 이어지는 다윗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구약 39권 속에 담고 있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역사적 흐름에 따라 중간사 400년부터 사복음서, 사도행전, 서신서들, 요한계시록까지 정리한 신약 편이다. 특별하게 하나님의 관점에서 구, 신약 사이의 중간기를 다뤘으며, 사복음서를 예수님의 생애와 그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사역을 기준으로 통합하여 독자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도왔다. 또한 ‘사마리아 주변 지역’, ‘바울의 전도 여행 경로’ 등 성경 지도를 실어 더 깊은 성경 통독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   이 책을 감수한 류호성교수(서울장신대)는 “조혜련 집사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우리로 하여금 성경 일독을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재미있다. 저자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소질을 갖고 있기에, 이 책에서도 그 특성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마다 미소를 지으면서, 성경이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면서, “둘째, 성경 전체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구약의 경우 역사서, 성문서, 예언서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재구성해 놓았으며, 신약의 경우는 사도행전을 바탕으로 바울 서신을 배열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은 신구약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없어도 성경의 내용을 연대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류교수는 “셋째, 책마다 필요한 내용을 잘 요약해 놓았다. 그래서 독자들이 각 권의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면서, “넷째, 무엇보다도 이 책은 ‘자녀 양육서’라는 점이다. 군대에 간 아들이 성경을 가까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가 열심히 성경을 공부해서 엮은 책이다. 그러기에 책 전체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엄마가 아들 우주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스며 있다”고 덧붙혔다. 또 류교수는 “성경 일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독자들을 재미있고 유쾌하며, 또한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이 책이 널리 읽혀 많은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고후 13:13)의 진리를 깨닫고 체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십쇼」 방송 내용으로 책을 편집   조집사는 「서문」에서 “한 가정에서 시작된 말씀의 나눔은 더 많은 사람들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십쇼〉 방송 내용을 바탕으로 이렇게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면서, “이 책은 성경을 어렵게 느꼈던 분들이 역사적 흐름을 따라 쉽고 재미있게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안내서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 자기중심적으로 살다가 단절되었던 하나님의 말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고, 복잡했던 율법과 사건들이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향하게 되는 감격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또한 조집사는 “하지만 이 책만 읽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진짜 생명은 오직 성경 안에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을 펴기를 바랍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게 될 것입니다”고 덧붙혔다. 저자인 조혜련은 44년 동안 하나님을 부정하고, 기독교를 비난해 오다 45세의 나이에 기적처럼 예수님을 영접했다. 일본 불교를 믿으며 불경을 독파했던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외치는 ‘성경 바람잡이’가 되었으며,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으로 살아 온 그녀가 이제는 성경을 알리는 ‘바이블우먼’으로 변신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MTS과정을 공부하였으며, 평택대학교 피어선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KBS 공채 10기 개그우먼으로 방송 데뷔 후, 연기자, 가수, 강연자, 배우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CGN 〈오십쇼〉에서 성경을 강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반전의 하나님》, 《조혜련의 잘 보이는 성경이야기》 등이 있다.(두란노서원 펴냄/185×239 500쪽, 440쪽 소프트 양장/값 각35,000원, 31,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8-05
  • [향유옥합]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태아에게 한 것이 곧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사회는 심각한 생명 윤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최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하나님의 형상인 태아 생명의 존엄성을 완전히 무시하고, 낙태를 더욱 용이하게 하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의 심각한 문제점을 여섯가지로 정리해 보년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공임신중절(낙태) 허용 한계 조항 삭제. 이는 사실상 만삭 낙태를 포함한 모든 임신 주수의 낙태를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것입니다. 둘째, '인공임신중절수술' 용어를 '인공임신중지'로 변경하여 낙태 행위의 윤리적 무게를 경감시키기. 이는 마치 살인을 ‘생명중지’라고 말하는 것처럼 심각한 생명 훼손 행위를 비범죄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셋째, 낙태 약물을 필수의약품으로 지정. 이는 낙태를 '일상적인 선택'처럼 여기게 할 뿐 아니라 여성에게도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시킵니다. 넷째, 생명을 죽이는 낙태를 의료 서비스 간주, 건강보험을 적용. 이는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세금을 낙태에 사용함으로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적 의무를 져버리는 것 뿐 아니라 국민을 낙태에 동참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다섯째, 경제적 어려움 등 사회경제적 사유를 포함하여 낙태를 폭넓게 허용. 이는 경제적 약자나 불우한 환경의 태아들이 더 쉽게 생명을 잃는, 인간의 존엄성이 차별받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여섯째,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헌법적 가치를 훼손. 2019년 헌법재판소는 낙태죄 '헌법불합치'를 결정하며 낙태죄가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하면서도, 태아 역시 생명권의 주체로서 국가가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이 개정안은 헌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시킵니다.   시편 139편 13-16절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내가 모태에서 지어질 때에 나의 형체가 주 앞에 숨겨지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되었나이다." 이 말씀은 인간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을 때부터 이미 하나님의 손길 안에서 정교하게 지어지고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즉, 태아는 단순히 세포 덩어리나 잠재적 생명이 아닌, 이미 하나님께서 인격적으로 아시고 계획하신 '존재'인 것입니다.   교회는 태아 생명의 보호를 위해 함께 목소리 낼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에 놓인. 낙태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함으로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미혼모를 위한 지원 확대, 입양 문화 활성화,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등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교회가 앞장서서 생명 존중의 가치관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되게 해야 합니다. 교회는 생명의 옹호자로서, 태아 생명 존중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실제적인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합니다. /아름다운 피켓 대표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8-04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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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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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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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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