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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성 북한선교위원회서 통일기도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북한선교위원회(김학섭목사·사진)는 지난 25일 청주신흥교회(담임=김학섭목사)에서 「정전 70주년-정전에서 복음통일로!」 통일주일 통일기도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복음통일과 북한교회의 재건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개회인사를 전한 이 위원회 위원장 김학섭목사는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오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후 부총무 김재성목사(큰나무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김형수대표(북방연구회)가 「북한통일을 향한 믿음 공동체 역할」이란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대표는 “최근에 와서 통일을 바라는 사람들이 없어지고 있다. 심각한 문제이다. 통일이 안되고 그냥 살면 좋겠지만 북한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생화학무기를 개발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다”면서, “이런 북한을 그냥 나둘 수는 없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복음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것은 다음세대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준비된 통일은 축복이다. 우리가 꼭 복음통일로 가는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불어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선 부총무 안세광목사(순천연향교회)가 「국가 안보와 평화적 복음통일을 위하여」, 협동총무 이경우장로(세한교회)가 「북한교회 성도들과 북한교회 재건을 위하여」,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조동호장로(영등포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위정자를 위하여」, 이동수장로(청주신흥교회)가 「교단 평신도기관의 활성화와 북한선교 동역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한 총회장 임석웅목사(대안교회)는 “독일의 통일도 사람의 계획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다.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이런 특별한 해에 통일기도회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내선교위원회 부위원장 이행규목사(무극중앙교회), 청주지방회장 김민웅목사(내덕교회) 등도 축사했다. 모든 순서는 직전위원장 유병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6-27
  • 기침 미래포럼, 목회 패러다임 세미나
    ◇기침 미래포럼은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제16차 세미나를 열고, 건강한 교회를 위해 제언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이사장=지 덕목사)은 지난 20일 포항중앙침례교회(담임=김중식목사)에서 「코로나 이후의 목회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제16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초가 튼튼하며 건강한 교회를 위해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김만섭목사(회계)의 사회로 열린 특강에서는 유기성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와 김중식목사(세계선교훈련원 원장)가 엔데믹 시대를 맞아 침체된 교회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했다. ◇유기성목사는 코로나 이후 목회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먼저 이야기 했다.   유기성목사는 “코로나 이후 목회에 대해서 가장 먼저 생각할 문제는 ‘두려움’이다”며, “북한이나 중국, 일본 등 다른 선교지에 비하면 우리가 처한 상황은 걱정할 것 아니다. 우리가 그동안에 놓쳐버렸던 것,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로써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다시 건강하게 회복시키려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예수님이다. 예수님께 우리의 염려를 맡기고 주님을 바라보며 걷는 ‘예수 동행’, 이것이 본질을 추구하는 목회의 기초이다”고 강조했다.   ◇김중식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열 가지 기초를 제언했다.   김중식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열 가지 기초를 제안했다. △교회와의 연결성 △가르치는 것 △사람을 세우는 것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받아들일 것 △모든 성도들이 성경의 권위에 순복하도록 할 것 △철저한 영적 무장 △복음전도가 살아있는 것 등이다.    김목사는 아울러 “영혼에 향한 열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늘 복음전도가 끊이지 않고, 앞서 말한 열 가지가 꾸준히 진행될 때, 시간을 거듭할수록 교회는 건강해 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드린 예배는 미래포럼 대표회장 유관재목사의 사회로, 황태호목사(포항시 목사회 회장)의 개회기도, 최병창목사(경동지방회장)의 성경봉독, 김종이목사(광주성림교회)의 설교, 김인환목사(총회장)과 김일엽목사(총회 총무)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6-26
  • 학교의 발전과 목사후보생위해 기도
    한신대를 위한 대전지역 영적각성집회가 기독교한국장로회 대전광역노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한신대(총장=강성영)를 위한 대전지역 영적각성집회가 기독교한국장로회 대전광역노회(노회장=이호열·사진)의 주관으로 지난달 25일 대전한신교회(담임=김석인목사)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신대의 발전, 목사후보생과 교수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노회장 이호열목사(애플트리커뮤니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대전지역본부장 권종범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총회장 양태윤목사(군산성광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자」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유호승목사(중원교회)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김석인목사(대전한신교회)와 강성영총장(한신대)이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헌금은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을 위한 특별헌금으로 쓰여진다. 
    • 교계종합
    • 교단
    2023-06-26
  • [부고] 김만섭목사 모친상
      서울 영동교회 김만섭목사의 모친 故김생자권사(사진)가 지난 23일 향년 92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빈소는 청기와 장례식장이었고, 천국환송예배 및 발인은 지난 26일이었다. 장지는 김포에 위치한 선영이다.   김만섭목사는 모친에 대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천국을 경험하셨다고 이야기 해주셨다”며, “제사장이 어머니를 맞이하고, 꽃 위에서 하루종일 춤을 추며 노래하며 걷다가 오셨다고 했다. 그리고 ‘몸만 왔다’고 하시며 ‘곧 가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한 지 3일 만에 가셨다. 전날 밤에는 자식들 모두 만나 서로 얘기를 나누었다”면서, “어머니의 간병인은 그를 간병하다가 그의 이야기를 듣고 교회에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상주: 김만섭, 귀전, 만영 -자부: 이승혜, 이선영, 고진숙 -딸: 김지혜, 영자, 순엽, 순덕 -사위: 임송순, 이건석, 신동엽, 정지암 -손: 예람, 예찬, 예준, 훈빈, 다빈, 서희, 예린, 선용, 예건, 예성, 예슬, 하빈, 예훈, 예범   -입관: 2023년 06월 24일 13시 00분 -발인: 2023년 06월 26일 08시 00분 -빈소: 청기와장례식장(인천 동구 송림동) -호실: 303호(3층) 장지: 김포 선영    
    • 교계종합
    2023-06-24
  • 성서한국서 대회 발대식 및 간담회
    성서한국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성서한국대회 발대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성서한국(이사장=구교형목사)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주제로 열리는 성서한국대회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지난 22일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다짐했다.    이번 대회 송지훈 기획총괄(이 단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원장 구교형목사는 “1990년대 기독교 사회선교운동이 활발했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사회선교운동의 연합이 주춤했다. 그런 시기에 선교한국의 모델이 보였다. 선교한국은 누구나 선교사가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면서, “그래서 선교한국과 같은 대회를 만들게 됐고 그것은 성서한국대회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통해 많은 결실이 있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첫 대회이다. 이 대회가 중요한 전환점을 제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지훈 사무국장은 "우리가 팬데믹시간을 돌아보고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성찰하고, 실제적인 것을 고민하는 시간을 추구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대회의 주 참여층은 청년이기 때문에 미래를 주제로 정했다”면서, “성서한국 대회는 사회선교 활동가들의 네트워크의 장이기도 하다. 이 역할도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 환경과 분위기 조성과 대안적 운영 등을 이번 대회에서 지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성평등 수칙, 공동체 대화 매뉴얼 △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배리어 프리, 수어통역, 점자 인쇄물 등 준비 △환경국 신설」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집회의 배덕만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성민원장(벤쿠버기독교 세계관대학원), 정희원 부대표(죠이선교회)가 주강사를 맡는다. 3일 간의 전체집회의 내용과 구조는 ‘내일’을 향해 한 흐름으로 뻗어가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배덕만교수가 「우리가 걸어온 시간」, 전성민교수가 「세상을 보는 시간」, 정희원 부대표가 「내일을 그리는 시간」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대회 첫날 진행되는 여는 예배는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예배를 드린다. 대회 시작 당일은 정전협정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좋은교사운동, 기독청년아카데미등이 함께하는 선택참여프로그램과 사회선교 박람회도 진행된다. 기독교윤리실천연대 김현아사무국장은 “나는 성서한국을 통해 기윤실을 알게 됐고 이곳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번 대회가 많은 청년에게 도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남은 기간 대회를 잘 준비하도록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무더운 시기에 대회를 진행하는 좋은 날씨를 주어지도록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도록」등의 내용을 위해 기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6-24
  • 예장통합측 호남장로연합회 총회
    ◇예장통합측 호신회는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란 주제로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 호남지역 장로연합회인 호신회는 지난달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란 주제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이날 호신회는 회장에 박광현장로(사진)를 선출하고, 선교지원을 늘리기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박광현 신임회장은 “호신회가 40주년을 맞게 되어 지난 역사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이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와 뜻이 확장되는 일들이 생기길 소망한다. 앞으로 호남지역 장로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개회예배와 2부 축하 및 격려의 시간, 3부 총회의 순서로 진행했다.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부회장인 박광현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인 박남주장로의 기도, 최기학목사가 「포도원의 무화과나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무인 김종학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2부 축하의 시간은 회장인 김필순장로의 인사, 최내화장로(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전 회장)와 고선귀장로(예장합동측 재경호남장로회장), 김영창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김기수장로(서부지역 장로협의회장), 정종원장로(남선교회 호남협의회장)의 격려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6-24
  • 대구성시화운동본부서 출산돌봄 컨퍼런스
    ◇대구성시화운동본부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대구성시화운동본부 제공)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이관형목사)와 대구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이건호목사) 그리고 대구CBS는 지난 19일 대구·경북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순복음대구교회(담임=이건호목사) 진행했다. 컨퍼런스 이후에는 대구·경북출산돌봄위원회 발족 예배도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교회의 참여를 촉구했다. 대구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건호목사(순복음대구교회)는 “인구감소라는 심각한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출산돌봄 컨퍼런스가 귀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무엇보다 출산돌봄의 해답을 가지신 생명의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이관형목사(내일교회)는 “다음세대들을 키워내야 하지만 이제 키워낼 다음세대가 급감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2023 대한민국 출산돌봄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이 분위기를 대구와 경북지역으로 이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컨퍼런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출산의 심각성」이란 주제로 발제한 CBS 김진오사장은 “현재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8명이다. 10년 뒤에는 0.3명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초저출산이 지속되면 국가소멸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저출산 문제극복은 생명존중과 가족의 의미를 고취할 수 있는 교회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교회가 이 일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4/14 윈도우 무브먼트 뉴욕재단 이사장인 최완기목사의 「왜 어린이인가?」, 한국 G&M재단 PRS책임인 박예스라목사의 「공동체성경 읽기」,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의 「교회의 돌봄사역」의 「돌봄사역, 이렇게 시작하라」 등의 발제가 이어졌다. 이 중 이수훈목사는 당진동일교회에서의 교회 돌봄사역을 소개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컨퍼런스 이후에는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추진보고와 예배도 진행됐다. 이 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저출산 및 다음세대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캠페인을 견인하는 구심점 필요하기 때문에 발족됐다. 위원장은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인 최영태목사(충성교회)이다. 이 위원회는 산하 「△출산홍보분과 △양육돌봄분과 △결혼 입양 등 분과」로 나누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사업계획으로  「△대구경북 출산돌봄위원회 포럼 △대구경북 출산돌봄 토커 행사 △출산돌봄 순회 예배 △출산돌봄 집회」등을 계획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6-23
  • 성서공회, 대전남부교회서 후원
    ◇대한성서공회는 대전남부교회의 후원으로 미얀마의 성경 3,47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진행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 20일 대전남부교회(담임=류명렬목사)의 후원으로 성서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성서기증 예식을 통해 <미얀마어 성경> 3,470부를 보내게 됐다.  이 교회 류명렬목사는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을 통해서 미얀마에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이 책에 우리의 믿음과 기도와 사랑을 담아서 전할 때, 이 성경을 받는 사람에게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공회 호재민총무는 “이 성경이 미얀마 사람의 의식을 바로 세우고, 그들을 통해서 미얀마 사회 속에 선한 영향력이 끼쳐지길 바란다.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식에선 미얀마 성서공회 코이 랑 탐총무의 영상인사도 있었다. 그는 “아직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대전남부교회가 보내주신 성경이 선교사가 되길 소망한다. 이 성경으로 미얀마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공회 관계자는 ”미얀마에 전해지는 <미얀마어 성경> 3,470부는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굳건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복음을 알지 못하는 미얀마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면서, ”미얀마 사람이 후원받은 성경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약135개의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약 5천 4백만 명의 인구중 88%가 불교를 믿고 있어 승려와 사찰의 영향력이 강한국가이기도하다. 공식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지만 실제로는 기독교에 대한박해가 심하다. 기독교인은 약 6%로 소수이지만, 이러한 박해 속에서도 미얀마의 기독교는 소수민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6-23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국대회 및 총회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총회장에 지형은목사를 선출하고, 젊은 목회자 초교파모임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성락교회에서 「한국교회,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란 주제로 제24차 전국대회 및 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대표회장에 지형은목사(사진)를 선출하고, 젊은 목회자 초교파 모임을 활성화하기로 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각 교단 목회자엽희회 강단교류’, 교회갱신을 위한 ‘교회개혁과제 연구 및 대안제시’, 사회봉사를 위한 ‘지역사회와 연합한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발표회는 중앙위원인 최부옥목사(말씀목회연구원장)와 임성빈교수(장신대 전 총장), 조성돈교수(실천신대)가 각각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한국교회,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겪는 변화와 현실」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최목사는 “우리에게 병든 세상과 인류를 진정 치유하고자 한다는 소명이 있다면, 그것은 책망과 비난의 힘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 용서의 힘을 뜨겁게 드러내면 된다. 최종적인 것은 하나님의 몫이다”고 전했다.   임교수는 “우리의 과제는 개인적 차원에서 더욱 신앙인다워짐, 신앙 공동체 차원에서 신앙인들이 모인 공동체다워짐, 사회적 기구로서의 제도적 차원에서 사회적 공동선 추구에 모델이 되는 공공적 기구로서의 교회됨을 이룸이다”며, “오늘 한국 교회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온전한 신앙인됨과 교회됨을 향한 열망이다”고 말했다.   조교수는 “많은 종교기관들이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위축되고 교인 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는 교인들을 양육하기 위해 온라인 예배 등을 개발하는 등 사역을 잘 감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다가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지금처럼 잘 응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6-20
  • 코스타 국제본부서 월드 인 부산집회
    ◇코스타 국제본부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되심」이란 주제로 집회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해 부산집회)     다원화사회 속 예수의 주되심을 선포하는 청년양성 매진 대면과 메타버스를 통해 공간에 제약이 없는 참여가 가능       코스타 국제본부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박남규목사)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되심」이란 주제로 코스타 월드 인 부산집회를 수영로교회(담임=이규현목사)에서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청년들이 모든 기준과 영원한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주제에 대해서 “오늘 우리는 다원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우리가 사는 사회는 모든 종류의 사람과 신념들이 선언되고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말한다”면서, “이러한 사상은 믿음을 가진 우리들 복음을 증거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원주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음세대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어려워 보일지라고 하나님을 성실하시다”면서, “그러므로 우리는 다원화 사회 속에서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주 되심’을 담대해 선포하자”고 말했다. 코스타 국제본부 국제총무 유임근목사는 “역사적으로 부흥의 중심에는 청년들과 다음세대들이 있었다. 우리가 그랬듯이 집회와 수련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과 깊이 만났다. 이것이 하나님과 나와의 신앙추억이다”면서, “우리가 다음세대를 위해 도울수 있는 것은 그 신앙의 추억을 만들 기회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번 코스타월드 부산집회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하나님의 잔치를 기대한다”고 했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성창민목사는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부산 교회를 섬기고 연합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연합은 부산의 부흥과 성시화의 불씨였다”면서, “작년 코스타월드 부산집회를 통해 그 불씨가 아직 살아있고, 그 주인공이 다음세대라는 것에 마음이 뜨거웠다. 올해에도 코스타월드가 부산에 열려 수많은 교회의 청년들이 연합하여 부흥의 불씨가 횃불이 될것을 꿈꾸면 가슴 벅차다”고 했다.   이번 집회의 특징은 대면집회와 동시에 메타버스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지난 집회에서도 대면집회와 메타버스를 동시에 이용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단체가 메타버스를 활용하게 된 것은 코로나19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코로나시기 지역별 코스타를 진행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유튜브 생방송으로만 중계를 했었다. 그러다 코로나시기 동안 메타버스가 부상하게 되고,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서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됐다.   유학생 선교단체였던 이 단체가 한국에서 청년집회를 진행하게 된 것은 청년연합 집회의 필요성 때문이다. 코로나시기 이후 청년집회들이 침체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년들이 모일 기회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한국에서 집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청년집회 등이 활성화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단체는 1986년 첫 집회가 시작된 후 38년동안 모든 강사가 자비량사역으로 청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구촌교회 원로인 이동원목사를 비롯해,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임형규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 고석찬목사(대전중앙교회), 김상철감독, 이영표위원 등이 메시지를 전한다.   이 단체는 한인디아스포라 청년들과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유학생 신앙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단순한 수양회의 기능을 넘어 한인교회와 선교단체 크리스천기업과 대학을 묶어주는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6-2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성서와 생활 104회 그리스도인의 삶- AI시대의 믿음
       60년간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Chat은 ‘채팅’을 의미하며 사용자와 문답을 주고받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라는 뜻이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뜻한다. 결국 챗GPT는 모든 정보를 미리 다 공부해서(P) 맥락을 완전히 분석하고(T)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G) 대화형 인공지능이라는 뜻이다.    또한 고성능 인공지능이 2026년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AGI는 학습하고 훈련받은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반화된 인간 인지 능력이다. 복잡한 작업을 해결하는 완전한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노동력이 필요 없는 시대에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mertaverse)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할 시대가 가깝다. 이것은 인공지능이 뇌의 회로에 맛과 느낌 등 감정을 누리게 하는 공간인 것이다.    인공지능의 노동력으로 인해 생산력이 많아져서 무료에 가까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런 머스크(Elon Musk)는 이러한 일에 한국이 실험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우리는 어떻게 신앙안에서 대비해아 햘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교회는 휴먼노이드 형의 AI부터 챗GPT와 더 탁월한 AGI시대를 대비하는 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에덴동산에는 노동이 없었다. 인간의 노동은 범죄 함으로 들어온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을 AI가 제거한다고 해서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영으로 교통할 때 가능하다. AI에게 모든 것을 묻고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하는 편리를 누리면서 200살의 수명을 보장받는 시대가 왔다. 기독교인들이 AI를 활용할 수는 있으나 모든 것을 묻고 의존해서는 안되는 경계가 필요하다. 오직 우리가 묻고 찾고 만날 수 있는 분은 영이신 주님을 통해서이다.    진실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때가 된 것이다. 주님의 영을 우리 마음 속에서 누리고 교통할 때 AI에게 묻고 해답을 얻는 것 보다 더 안전한 교통이 되어야한다. 세상보다 더 큰 믿음을 주셨기에 주님께서 영이 되셔서 우리 안에 계신 이유를 알아야한다. 믿는 자 안에 계신 하나님께 묻고 찾는 길을 가야한다. 영으로 사는 믿음의 교통만이 가상현실보다 더 나은 삶이 되어야한다. 기독교인의 영성이 AI시대를 선도할 좋은 기회가 되도록 준비할 때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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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김은영작가의 「blessed 1」
         김은영작가의 「blessed 1」은 히브리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빵 한 조각을 표현하여 마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하신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만든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빵을 먹고 살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며 돈을 벌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됨을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작품의 제목도 하나님의 은총을 담은 신령 한 떡(빵,blessed)인 말씀을 받아들여 먹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가능하니 믿고 구원의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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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까지 ‘계 2,3장’의 ‘일곱 금 촛대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는 ‘이기는 자’를 상고 해왔다. 이제는 [계4: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주리라.” 하더라.특히 이 말씀에서 요한에게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휴거’라고 해석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휴거를 말함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의 몸은 [계1:9]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변함없이 밧모섬에 있고, 성령으로 사도 요한의 영을 감화 감동시켜 그 영안을 열어 하늘 보좌를 보게 하고,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깨우쳐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요한에게 영안으로 신령한 하늘나라 세계를 보게 하신 것이다. 하지만 휴거는 몸이 끌어올려 가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 ‘끌어 올려감’도 주 재림 시에 공중으로 휴거 됨을 가리킨다. 지금 1절의 본문은 공중이 아닌, 하나님 보좌를 보게 한 것이다. 혈육의 몸으로는 절대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없다. 따라서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심은 [계4:2]에서 바로 이어지는 말씀, ‘내가 즉시 영안에 있게 되었다.’ 즉, 성령 안에 나 요한이 영안으로 보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계 4장’에서 이 요한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은 사도바울로 보게 한 영적 히브리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는 다르다. 사도바울이 성령으로 감동하여 본 하늘나라는 [히12:23-24]에서 계시하고 있다.     즉,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장자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욱 좋은 것을 말하는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특별히 전제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의 저자인 사도바울은 초대교회의 사도요, 이방인의 사도이며 지금의 은혜 시대에 속한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영적 안목과 증거하는 메시지는 은혜 시대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바울과 달리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특별히 주의 재림의 예언 계시와 재림 직전의 7년 대환란에 될 일을 계시받고, 이를 중심으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증거하는 영적 생명이 그의 중심이다.     바울 사도는 순교하는 사도였지만, 요한 사도는 종말 재림 직전에 사역할 종들인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의 반열에 선 자이다.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요한을 내가 올 때까지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시었다. 즉, 베드로 사도는 순교로서 끝나지만 요한 사도는 그 육신의 몸은 죽었어도 그가 증거한 ‘요한 계시록’의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은 종말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요한의 ‘영적 생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힌 바 된 하늘나라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영안으로 보는 자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또 많은 천군 천사를 본다. 또 특별히 장자 총회와 교회, 그리고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을 본다.     즉 [히12:23-24]의 하늘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본다. 그러나 이와 달리 사도 요한이 본 ‘계 4장’의 하늘나라는 제일 먼저 차이가 있음은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스물네 장로’만이 나온다. 영적 히브리인이 본 ‘교회’와 ‘의인의 영들’은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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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성서와 생활 (103회 ) 그리스도인의 삶- 공의와 정의로운 믿음.
       하나님께서 원하는 믿음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잠21:3)이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사32:17)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그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창18:19)하셨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로 공의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공의로움을 요구하시던 하나님은 결국 신명기 24장 13절에서 하나의 길을 말씀하신다. 가난한 이웃의 전당물을 돌려주기를 바라신다. 공의로움은 신의 전유물이나 사회 법조인들의 언어가 아님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찾아 그 길을 알고자 하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길이다. 특정한 분야에 해당 되는 공의가 아니라 믿는 모두에게 공의가 바다 물결 같게 하셨다. 이러한 길을 가도록 자신의 백성에게 탁월한 성령의 법을 주셨다. 범사에 공의를 행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한 삶의 질서를 가르치셨다.    주님의 보좌도 공의와 정의가 기초가 되신다. 그의 공의란 ”인자함과 진실함”시89:14)이라고 하셨다. 사랑과 자비가 주님의 공의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악을 심판 할 수 있는 공의가 하나님께 있다. 주님께서 우리와 연합되기를 바라는 바는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호2:19)라는 말씀에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긍휼과 자비라는 사실이다. 아모스 선지자 또한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할 것을 전하고 있다. 결국 공의란 믿는 자의 기초이며 모든 것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알고자 하는 길은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길에 있다. 옳을 뿐만 아니라 겸손해야 함이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옳은 행위가 필요하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이 행해야만 하는 몫을 다하는 옳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는 일은 마땅한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그 은혜를 감사하는 삶에 있다. 아주 사소한 일상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길이다. 이에 대표적인 구약의 사람은 바로 에녹이었다. 이 에녹이 재림의 주님에 대하여 예언할 정도로 영성이 탁월하였다. 그의 영성은 바로 자신의 자녀인 므두셀라를 양육하는 과정 속에 있었다. 자신의 옳음이 없으면 양육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범사에 동행해야만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로 그러한 행위가 들림 받는 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에녹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정, 사회, 학업, 학문, 섬김, 봉사, 기도 생활의 훈련을 통한 공의가 있어야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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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믿음으로 시작하는 설날
       “까치 까치 설 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 날은 오늘이래요” 이 동요를 부르며 설날을 맞이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 동요에 나오는 까치는 새가 아니고 ‘작다’라는 뜻을 가진 ‘아치’가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까치설날은 ‘작은 설날’로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 그믐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가을에 수확을 해서 설에 팔려고 저장고에 보관했던 나주배가 물러져서 낭패를 보았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 계속된 무더위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기후 재앙뿐만 아니라, 관세 갈등, 사회의 양극화와 전쟁 등, 어둔 적막이 어깨를 짓누르는 시절에 또다시 맞는 설날은 ‘까치설날’보다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마음만은 복되고 즐거운 설날로 잘 지내야 하겠습니다. 조촐한 가족끼리 떡국이라도 넉넉하게 끓여 맛있게 나누어 먹고, 영상통화로라도 빠짐없이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의 외롭고 힘겨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어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유대인들의 설날은 <로쉬하샤나>라고 합니다. <로쉬>는 <머리>라는 뜻이고, <하샤나>는 <해>라는 뜻입니다. 설날은 <한해의 머리>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쉬하샤나의 날이 되면 성경을 펴고 이삭의 탄생 이야기(창21장)를 읽었습니다.    웃음이라는 뜻인 이삭의 탄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일 년 내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더라도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유대인들은 설날에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의 믿음을 굳건히 함으로 한 해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설날을 지나 우리가 걷는 한 해의 인생길이 마냥 평탄하고 형통한 길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우리에게 무관심하신 것처럼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우리를 아픔과 힘겨운 자리로 몰아가시는 것 같아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살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마음에 우리를 맡길 뿐입니다.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살믄 살아지는”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새롭게 세우는 설 날, 살아온 날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갈 날들을 서로 격려하며. 사랑 깊은 마음의 온정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라는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이라는 찬양이 넘치도록. <여호와이레>의 믿음으로 시작하는 2026년 복된 설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광주성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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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칼럼)
    2026-02-10
  • [향유옥합] 진정한 회복과 해결, 거듭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우리 삶에 있어서, 진정한 해결과 회복을 위해서는 성령의 거듭남이 꼭 필요하다. 성령님은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으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들에게 새로운 영적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다. 이러한 거듭남의 신비가 바로 우리가 이미 경험한 거듭남의 비밀이다. 거듭남을 주도하시는 성령님은 새 사람이 된 우리에게 끊임없이 역사하시며, 우리의 거듭난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거듭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거듭나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자신의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작은 죄에도 애통하는 심령으로 변화된다.    거듭남에 있어 성령님은 우리들이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자들이 되도록 회개의 마음을 불어넣어 주시고, 강권적인 역사하심을 통해 죽은 영적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근본적이고 전인격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코 성령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시, 곤고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는가? 여전히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점점 더 의기소침해지고, 돌같이 완악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가? 비록 우리의 마음이 이럴지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실 분도, 버리실 분도 아니시기 때문이다. ‘포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조급함과 내 압박이 만들어 내는 결과이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를 포기할 때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지금부터라도,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 한 걸음씩 주님께 나아가자!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향해, 우리 인생의 푯대 되신 주님을 향해 발걸음을 과감히 옮기자!    애통한 심령으로 깨닫게 하셨다면, 그 깨달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잡으면 된다.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붙잡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삶에 심어두신 변화의 씨앗은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거듭난 자의 증거를 보이게 하셨다.     더 이상 더 바닥일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그 바닥을 터벅거리며 헤매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이미 우리에게 ‘거듭남’의 새 영을 부어주신 성령님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능력으로 도우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 성령님을 만나서 진정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회복이고, 해결이다.                                                                                                       /작가, 말씀 굽는 타자기 블로거, 논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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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창조의 동산에서 보낸 탄식: 미래 환경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
    임명락 목사  최근 기후 위기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학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포하신 기쁨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피조 세계는 인간의 탐욕 아래 '신음하며 함께 고통'(로마서 8:22)받고 있습니다. 미래 환경을 바라보는 기독교인의 시각은 어떠해야 할까요? 1. 정복자가 아닌 '청지기'의 회복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은 자연을 마음대로 파괴해도 좋다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성경적 의미의 정복과 다스림은 왕 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피조물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청지기적 돌봄(Stewardship)'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환경의 주인이 아니라,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대리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창조 세계에 대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큼, 그 이웃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사랑해야 합니다. 미래 세대—우리의 자녀와 손주들—가 마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지키는 것은 성경이 강조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환경 파괴는 결국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가혹하게 다가옵니다. 따라서 환경 보호는 선택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영적 의무입니다. 3. '자족'의 영성으로 여는 미래 성경은 우리에게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이익이 된다"(디모데전서 6:6)고 가르칩니다. 현대 환경 위기의 뿌리에는 무분별한 소비와 탐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단순한 삶(Simple Life)을 지향하고, 필요 이상의 소비를 절제하는 '불편한 순종'을 시작해야 합니다. 4. 회복을 향한 실천적 소망 하나님은 장차 만물을 새롭게 하실 분이십니다(계시록 21:5). 우리의 작은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은 무의미한 몸부림이 아닙니다. 이는 장차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오늘 이 땅에서 미리 살아내는 **'예언적 실천'**입니다. 맺으며 미래 환경은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거룩한 성소입니다. 이제 교회와 성도가 앞장서서 파괴된 창조 동산을 회복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돌볼 때, 비로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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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2-09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원로목사
      유기성목사는 2003년부터 2023년까지 담임목사로 헌신한 선한목자교회를 조기은퇴하며 동교회의 원로목사가 되었고, 현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의 이사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 2024년에는 제 4차 한국로잔대회의 한국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유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회에서 은퇴한 이후, 예수동행운동을 섬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요일마다 ‘예수동행 목요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매주 전국의 여러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 설교를 섬긴다. 또 주중에는 국내외에서 예수동행 세미나와 부흥회를 인도하며, 해외에서도 예수동행운동을 나누고 있다.   그는 “제가 은퇴를 준비하며 가장 두려웠던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실재가 아닌 구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은퇴를 예수님을 바라보는 내 믿음의 검증의 시간’으로 받아들였다”며, “자연히 저에게 있어 은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는 집도, 돈도, 건강도, 사역도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일기를 쓰고 나누는 삶은 마치 유리 상자 안에 사는 것 처럼 숨고 싶을 만큼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일기에 쓸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죄와 유혹으로부터 제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큰 은혜는,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더 선명해졌고, 깊고 놀라운 은혜의 세계를 이전보다 훨씬 풍성히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은퇴 후 예수동행집회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개척교회 목회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관점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두 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 예수동행운동은 ‘많은 사람을 모으는 사역’에서 ‘적은 수라도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으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유는 예수님과의 친밀함은 개인 영성이 아니라 공동체 영성임을 확신하기에, 사람 수가 아니라 공동체가 세워졌는가가 열매를 결정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는 “은퇴 후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 앞에서 흔들린 적이 있었다. 그때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누가 4:43),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히 전파했다(행 28:31)는 말씀으로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분명히 하셨다”며,    “이제 제 관심은 단 하나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그리고 다음 세대가 예수님과 실제로 동행하도록 돕는 것이다”고 아직도 달려가야할 사명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 여정 속에서 어린이 예수동행 캠프와 다음세대 사역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이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끝으로 유목사는 “은퇴 후 내가 잘한 한 가지는 목회보다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온 것이 가장 잘한 일이었다”며,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직에서의 은퇴는 끝이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다”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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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6-02-03
  • [정론] 한국교회가 하나되게 하소서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마음이 어둡다. 보통 새해에는 위정자가 덕담하는 것이 관례이고 국민에 대한 예의인데,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회를 조직적으로 조사한다’라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잘 모르지만, 한국교회 성도가 가장 좋아하는 성구가 빌립보서 4장 6절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는 이 구절 앞에 있는 4절부터 중학교 시절에 좌우명으로 삼아왔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평생 장신대에서 신약성경을 가르치다가 은퇴 후에 더 바빠진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나는 머릿속에 이 구절이 쟁쟁하다. 그래서 이 구절을 외우고 언제든지 묵상한다. 새해니까 근심 걱정 털어버리고 기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6절의 “다만”이란 표현이 내가 외울 때는 구역판에서 “오직”이란 구절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개역개정판과 대조를 해보니 달라졌다. “오직”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다른 것은 관계없이 전적으로” “다른 것은 있을 수 없이”라는 뜻이다. “다만”은 “다른 조건이나 상황과는 관계없이 단지”라는 뜻이다. 국어사전 상에서 서로 비슷한 뜻이지만, “다만”이 모든 일의 조건이나 상황에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으니, 2026년 새해의 암울한 상황에서 더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다.    6절의 “아뢰라”라는 단어는 명령형으로 “안다”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그노리조이다. 그 의미에 맞게 다시 의미를 새긴다면 새해에 각자가 간직한 기도와 간구와 간청을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하여라”라는 뜻이다.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나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아시도록 하여라”라는 의미이니,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잘 아뢰도록 해야겠다.    그러려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74 엑스플로(EXPLO)가 있었다. 당시 한국교회는 여의도 광장에 1백만 명이 모여서 하나가 되어 기도하였다. 당시 나는 선린상고에서 1주일 동안 영락교회의 서대문 구역원으로 숙식 하면서 지냈고, 매일 한강을 건너가서 참여한 저녁 집회를 마칠 무렵 교회에서 훈련받은 대로 빌리 그래함 목사의 결신자 초청 시간에 우후죽순처럼 일어선 새신자에게 다가가서 결신자 카드를 작성하는 임무를 감당했다. 희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는 이것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과 국가기록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추진하는 상황이다. 그때 한국교회는 기도로 하나가 되었고, 모이기에 힘을 써서 세계교회의 귀감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갈기갈기 찢어져서 누구 하나 교단이나 기독교를 대표할 사람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런 답답한 현실을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알려드려야” 할 사명이 성도에게 있는데, 그 열심이던 새벽기도의 열풍도 명성교회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늘의 보좌가 움직이도록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기도하기 전에는 인간만이 고단하게 일하지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역사하시기 시작한다. 다시 합심하여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되자. /예수말씀연구소장·한국교회정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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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성서와 생활 102회 그리스도인의 삶 - 교회 봉사자의 믿음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은 진지하게 행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고전14:33)기 때문이다. 다툼이나 분쟁이나 시기심으로 하는 세상적인 요소가 제거되어야한다.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따라 책임맡은 자의 충성된 심정으로 섬기는 자라야 한다. 이러한 섬김은 서로를 존중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아주 요긴한 모퉁이돌의 관계가 된다.    교회의 봉사는 세상일처럼 상벌이나 진급에 관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느슨해질 수가 있다. 어려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날마다 압박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진지함을 배우게 된다. 매사에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는 법을 배울 확률이 큰 사람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의 훈련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철저히 처리하는 법을 배우게 했다. 일반적인 일들을 잘 처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도 질서있고 규모있게 봉사하게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일이 효과적이지 못한 이유는 일반적인 일에서 훈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불완전하고 확고하지 못해서 누군가가 다시 처리하게 만든다.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일을 배우지 못한 경우 대부분 충분하고 철저하게 일을 배우지 못할 확률이 높다. 하나님은 자신의 귀한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여러 방면에서 훈련을 통해 예비하시기 마련이다. 그들의 고난은 당시에는 좋아 보이지 않아도 환경 속에서 단련된 자들은 아주 노련하고 숙련된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서 쓸모있는 사람들이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이 되려면 주님 앞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러한 소망을 가진 자들마다 환경의 어려움이 없다고 해도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며 자신을 단련시킬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철저히 관리하고 교회 안에서의 기록이나 물품정리등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아야 된다. 이러한 일에 느슨하게 되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구명이 나게 되고 무질서한 상황이 되고만다. 하나님은 “질서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골2:5)고 하셨다.    영적 은사 자들의 봉사면에서도 더욱 질서있게 유연한 관계를 통해 소통함이 중요하다. 독단적인 봉사가 아닌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함을 배워야한다. 이러한 영적인 질서를 위해 우리 자신들이 성격을 고쳐가며 질서있는 삶을 배울 때 희망적인 사역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과 교회 안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간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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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교회/목회 검색결과

  • [금주의 말씀] 성령강림으로 탄생한 교회 (사도행전 2장 42~47절)
     사도행전 2장은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신약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신약 시대는 곧 성령의 시대입니다. 성령께서 이 땅에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 목적은 바로 교회입니다. 성령께서는 오순절 날,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강력하게 역사하셨고, 수많은 사람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최초의 교회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은 이 교회는 무엇을 했을까요?     사도행전 2장 42절은 성령 충만한 교회의 특징을 네 가지로 요약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이 네 가지 요소가 살아 있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누리며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표현을 놓쳐선 안 됩니다. 바로 “힘썼다”는 단어입니다. 네 가지 사역은 모두 ‘힘써서’ 행한 것입니다.     첫째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일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에 힘씁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가장 결정적인 도구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힘써’ 받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말씀만을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때로는 듣기 불편한 말씀,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에도 순종할 때, 우리 영혼은 살아나고 변화됩니다.    두번째 서로 교제하는 데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교회는 한 몸, 한 가족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에서도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즉, 교회는 한 몸으로 교제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로 함께 살기로 작정하고 교회 안에서 살아갈 때, 죄 된 본성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세번째 떡을 떼는 일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여기서 ‘떡을 뗀다’는 표현은 성찬을 의미합니다.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먹고 마시는 은혜를 누리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교회는 성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고, 그분이 이루신 구원의 은덕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또한 한 떡을 나누며 교회의 지체가 서로 한 몸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네 번째 기도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가 아버지께 나아가는 믿음의 고백이며, 또한 약속한 은혜를 누리는 통로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기도만큼 오해가 많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도 잘못된 기도를 금하시고 올바른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 6:9) 성령 충만한 교회는 이처럼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주기도의 정신을 담은 기도에 함께 힘쓰는 공동체입니다.    끝으로 성령의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꿈이 실현된 교회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로 함께 살아가며 성령 안에서 힘씁시다. 말씀을 받는 일에, 교제에, 성찬에, 기도에 힘쓰는 교회,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힘쓰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우리의 인생을 온전케 하며 복되게 할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 복음과 성령강림을 통해 회복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과 은혜를 깊이 누릴 줄로 믿습니다/정감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6-04
  • [금주의 말씀] 진정한 가정(마가복음 3장 31~35절)
       우리가 꿈꾸는 가정은 무엇입니까? 포스트모더니즘의 현대적 가정관과 성경적 가정관의 차이가 있습니다. 현대적 가정관 중 첫째는, 정서적 안정과 위로의 공간입니다. 가정은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 “나를 무조건 이해해주는 곳”이라는 심리적 안정처로 여겨집니다. 핵심 가치는 감정적 만족과 무조건적 수용입니다. 하지만 성경적 가정관은 언약적 사랑과 순종의 관계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언약(covenant) 안에서 맺어지는 것이며, 남편과 아내는 각각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합니다(엡 5:22~33). 부모, 자녀 관계도 하나님의 권위 질서 속에서 주어진 책임과 훈련의 관계입니다(엡 6:1~4).    둘째는 경제적 협력 공동체로 맞벌이 부부, 자녀의 경제적 성공, 재산 축적 등 실질적 생계와 성취가 중요한 가정의 기능으로 간주 됩니다. 하지만 성경적 가정관은 경건한 자손을 낳기 위한 거룩한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부부를 하나로 만드셨다고 하십니다(말 2:15). 가정은 단지 개인의 경제적 성공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계승할 세대 양육의 경건한 성공을 위한 공간입니다.    세 번째 현대적 가정관은 자기실현의 공간으로 가족 구성원 각자가 자기 꿈을 추구하고, 서로의 자유와 선택을 존중해주는 공간으로 이상화됩니다. “서로 간섭하지 않되 응원해주는 가족”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성경적 가정관은 십자가를 지는 훈련의 장으로 가정은 자기중심적 본성을 내려놓고, 서로 복종하고 인내하는 성화의 현장입니다(골 3:18~21). 그래서 육신의 행복이 아닌 거룩이 더 본질적인 목표입니다.    네 번째 현대적 가정관은 행복의 터전입니다. 즉, 가정은 “행복을 주는 곳”, “불행이 없어야 하는 곳”으로 상상합니다. 갈등이나 고통은 비정상으로 간주 되어, 충돌이 생기면 이혼이나 단절이 쉽게 고려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가정관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전초기지로 가정은 그리스도인의 삶과 복음을 세상에 증거 하는 가장 작은 교회로 기능해야 합니다(수 24:15; 딤후 1:5). 그래서 갈등과 고통을 비정상으로 보는 것이 아닌, 성화의 도구로 보고 더 기도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의 터전으로 봅니다.    이렇게 포스트모더니즘의 현대적 가정관과는 달리 거룩한 공동체로 부름 받은 것이 성경적 가정관입니다. 개인의 행복을 추구할 때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대로 거룩과 경건을 추구할 때 비로써 행복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성경 본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들이 진정한 주님의 가족들이라고 선포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가정의 영적 개념입니다. 이 영적 비밀을 잊지 말고 작은 천국을 이루어 가는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서울에스라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5-20
  • 작은 나눔통해 ‘하나됨’ 추구하는 하늘씨앗교회
      교회재정의 3분의 1을 성도위한 기본소득으로 사용 시민후원회 하늘씨앗을 통해 지역사회위한 나눔도   기독교대한감리교회 소속인 하늘씨앗교회는 소통하는 예배를 통해서 일상속에 그리스도인으로의 삶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하늘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기본소득을 성도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이러한 작은나눔을 통해 교회공동체가 하나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안성과 평택에서 두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은 함께 예배를 드리는 등 하나의 공동체로서 나아가고 있다.    한 주간의 묵상을 교인과 공유    하늘씨앗교회는 안성과 평택 두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안성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에 가까운 예배를 드리고 있다. 평택에서 드리는 예배는 소그룹에 가까운 형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박정인목사는 “안성 하늘씨앗교회는 2007년에 설립됐다. 오래 전에 설립이 됐기 때문에 기존의 예배형식과 비슷하게 가고 있다. 이후에 평택에서도 예배를 드리게 되고, 처음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예배를 시작하게 됐지만 순서를 조금씩 바꾸다보니 지금의 형태로 바뀌게 됐다”면서, “설교라는 표현도 안 쓰고 있다. ‘하늘 뜻 나눔’이라는 표현으로 설교를 부르고 있다. 한 주간의 묵상을 나누고, 교우들이 삶을 나누면 그 이야기를 접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다 보니 원고설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면서, “예배의 현장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느껴지는 공감대와 그 자리에 임하신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하늘 뜻 나눔 시간에는 자연스럽게 질문과 토론을 병행한다. 목회자인 박목사가 말하는 중이나 아니면 말이 끝나고 나서도 자유롭게 질문이나 의견을 받는다. 이러한 방식은 안성과 평택 두 곳에서 모두 동일하게 진행된다. 박목사는 “목회자에게만 주어진 시간이 아닌 성도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성도들에게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달라고 요청하면서 자연스럽게 교인들과 성서본문과 한 주간 묵상했던 것들을 나누고 있다. 일방적인 설교가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삶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가 나누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박목사는 “성도들이 일주일간 충분히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내고 주일에 예배를 통해서 함께하는 기도와 말씀으로 스스로 살아갈 힘과 위로를 얻도록 하고 있다”면서, “성도들을 양육하기에 앞서 목회자인 나부터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달의 성서와 책을 성도들에게 권하고 있다. 책은 신학관련서적을 추천할 때도 있고, 일반서적을 추천할 때도 있다”면서, “과거에는 성도들과 함께 독서토론을 했었는데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부분도 다시 시작해야할지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두 공동체는 나뉘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주요절기에는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두 달에 한 번씩 두 공동체가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본소득 공유통해 공동체성 강화 도모    이 교회는 하늘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9년부터 전 교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박목사는 “2018년 말에 신년계획을 세울 때 교인들에게 기본소득에 관해서 제안을 했다. 당시 교인들과 함께 기본소득과 관련한 책도 읽었었고, 그것이 성서의 정신과 맞다는 생각도 들어서였다”면서, “처음에는 매월 1만 5천원의 금액으로 시작했다. 그때 당시 영화 한편을 보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정도 금액이 들었다. 그렇게 시작했다가 코로나19사태 이후로 금액을 올렸고, 지금은 성도들과 논의 끝에 전체헌금의 3분의 1을 출석교인 수로 나누어서 지급하고 있다. 그래서 재정에 안정성이 담보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교회의 기본소득사역은 이제 막 시작단계라고 생각한다. 교회 안에서 진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공동체 안의 경제적 격차를 줄이기 위해 수익의 상당 부분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면서, “교인들도 동의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는 움직임에 교회들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사람들이 고백할 수 있는 체험의 현장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후원회 운영    이 교회는 시민후원회 하늘씨앗에 함께하고 있다. 교회와 시민사회가 함께 후원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박목사는 “교회는 형식적인 틀을 제공하지만 관여하지는 않고 있다. 우리 교회도 함께 후원하고 N분의 1의 자격만 가진다. 운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 이상의 권한은 주장하지 않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후원회라는 명칭을 앞에 명시했다”면서, “교회뿐 아니라 지역을 넘어서 한국사회 전체에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고자 한다. 이 일에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열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후원회의 특징은 후원을 위한 서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민후원회에 후원자가 추천자가 되어서 필요한 단체나 개인의 후원을 요청하고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찬성하면 집행한다. 박목사는 “불필요한 어려움없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우리 교회 교인들 가운데도 후원하는 사람이 있고, 안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사역은 교회의 사역이라기보다는 통로로 쓰인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일들에 후원과 지원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박목사는 이러한 사역을 교회의 이름으로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한다. 박목사는 “교회는 신앙공동체이고, 예배하는 곳이다. 그래서 기도와 말씀에 온전히 집중해야 하는 곳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배와 기도, 말씀외에는 가능한 교회의 이름으로 특정한 일을 하지 않고자 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목사는 “교회는 예배와 말씀, 기도에 집중해야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주중 6일간 세상 속에서 전 분야에 적극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목회자와 오늘 태어난 신생아가 똑같이 하나님의 자녀라고 고백하는 신앙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목사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공동의장, 기독교기본소득포럼 운영위원장 등으로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5-20
  • [금주의말씀] 순종의 실재 - 출애굽기 20장 12절
       십계명 중 5계명을 통해서 우리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순종’입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힘든 것도 바로 ‘순종’입니다.    바울은 교회의 장로와 목사가 성도들에게 존경의 대상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딤전 5:1-3절). 이런 차원에서 볼 때, 5계명에 대한 적용의 범위는 마땅히 교회로까지 확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 교회에서 실제로 섬기는 영역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성도들의 영적인 필요들’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목사는 가르치는 일에 있어서 많은 수고를 하며 섬겨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11절에 나오는 “목사와 교사”는 ‘목사의 역할이 곧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이라고도 볼 수 있고, 목사의 역할과 교사의 역할을 따로 구분하면서도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질 수도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의 해석을 하든지 가장 핵심적인 것은 ‘목사의 역할에는 가르치는 교사의 의무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좋은 정보와 가르침을 제공하는 일차적인 대상은 누구이겠습니까? 바로 ‘가족’입니다. 그 중에서도 ‘어른’에 해당하는 ‘부모’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말투, 행동을 통해서 다양한 교육을 받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은 너무나 막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회에서도 가정의 부모처럼 막중한 역할을 하는 지도자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목사’입니다. 왜냐하면 목사는 세상의 그 어떠한 가르침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 유일의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잘 가르쳐야 합니다. 목사와 장로들은 성도들을 다스리는 일에 있어서도 수고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세상의 위정자들이 감당하는 역할과 비슷합니다.    이처럼 목사와 장로도 교회의 질서 가운데 성도들을 다스리는 역할까지 감당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 5계명의 대상은 교회의 목사와 장로에게까지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므로써 육체의 부모를 비롯하여 국가 위정자들과 영적인 부모요 지도자인 교회 목사와 장로들에까지 순종하고자 애쓰며, 아래로는 육신의 자녀와 사회적 신분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쪽에 있는 자들이나 교회 성도들 중 후배들에게까지 사랑과 겸손으로 섬기고자 애써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실제적인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그 기준과 질서의 근거는 인간이 마음대로 자기 편의에 따라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부터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과 그러한 인정을 공개적으로 받아들이고, 고백하며, 실천해보겠다는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5계명에 근거하여 ‘질서’에 대한 ‘순종’을 실제적인 신앙 생활로 인정하고 고백하며,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적용하고자 정말 최선으로 몸부림쳐야 할 것입니다.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인 자신이 진정으로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구원받은 자이며, 성삼위 하나님을 경외하며,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믿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자라고 자신있게 고백하는 자라면, 5계명 속 순종의 실천은 당장 오늘부터 내 삶에 적용하도록 반복적으로 노력하며 애써야 할 주제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5-13
  • [목회탐방]‘성경적 삶’의 훈련으로 지역사회를 섬긴다. 산본교회와 이상갑목사의 목회
       산본교회(담임=이상갑목사)는 1948년 역사의 격동기에 복음의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산본리교회란 이름으로 시작되었고, 산본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산본교회로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이상갑목사는 2016년 10대 목사로 부임한 이후,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다음세대를 섬기고 세우는 일을 하면서 성육신적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민족과 열방을 품고 섬기는 선교적 교회로 세워가고 있다.    이목사는 “담임목사로 부임을 하면서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서 또 다른 사람을 살리고, 키우고, 세우며 또 다른 예수님의 사람을 세워가는 작은 예수가 되어 작은 예수를 삼고자 한다”면서, “이에 따라서 한 사람 철학, 전인적인 성장과 성숙,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유기체적인 교회, 일상의 예배자가 되도록 하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산본교회는 성도들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목적에 두고 나아가고 있다.    섬김훈련으로 영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    이 교회는 성경을 아는 지식이 많은 교회가 아니라, 성경을 일상의 삶으로 소화시키는 소화력이 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 시간과 부서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일에 1부를 비롯한 2부, 3부, 4부 예배가 드려지고, 영유아, 유치, 유년, 소년, 중등, 고등부 교회학교가 분리되어 예배를 드린다. 수요예배는 오전 10시 50분과 저녁 7시 30분으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선교사님들을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선교간증을 통해 열방을 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영어예배를 통해서 다문화를 품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목사는 “성경의 많은 지식으로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면서 성경의 본질을 떠난 교회가 아니라 작은 지식으로도 순전히 그 말씀을 붙들고 어찌하든지 일상으로 연결하여 지키는 거룩한 씨름이 있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라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비인격적이고 맹목적인 교회가 아니라 성경적인 고민이 살아 숨쉬는 교회목회자가 기준이 되지 않고 성경을 기준으로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하게 하고 시대적 상황 속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여러 예배와 말씀을 듣고 생각하게 한다”며, “성경공부도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개설해 들은 말씀을 삶 속에서 기억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또 제자를 세우기 위해서 새가족부 – 복음학교 – 제자훈련 – 섬김 훈련으로 영적 성장과 성숙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저희 교회는 성경공부나 제자훈련이 지식으로 끝나지 않도록 섬김으로 연결하고자 꾸준히 씨름한다”며, “저희 지역사회의 가장 큰 축제인 철쭉 축제에 맞추어서 교회도 철쭉 바자회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섬기고, 철쭉 음악회를 통해서 문화적 섬김을 함께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 속 다문화인도 함께 하도록 영어예배도 드려 청년과 신혼부부는 자립해 자체적으로 섬김활동 활발   성도가 주도적으로 섬기는 공동체로 이목사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고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내 생각, 내 뜻, 내 주장이 관철되는 것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고뇌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재현하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가르침을 받든지 가르치든지 하는 그런 교회가 되려면 성경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의 청년부와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그들이 하는 십일조를 통해 자립, 자치, 자생의 구조를 만들어서 생명력있는 섬김을 감당하고 있다.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자체적으로 WEC선교단체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도 하며, 곳곳에서 섬김을 하고 있다. 다음세대의 경우에도 제자훈련으로 끝내지 않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해외 비전트립을 통해서 열방을 품고 섬기도록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목사는 “최근 십시일반 헌금으로 교인들의 직계가족인 부모나 자녀, 형제자매의 경우 10만원 후원을 통해 24명의 선교사, 캠퍼스선교단체 간사, 개척교회, 자립대상교회를 섬기게 되었다”며, “또한 아신대학교 학생을 박사과정과 석사과정에 있는 2명의 학생을 후원해 그들이 자신의 나라의 지도자로 섬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가 그러했듯이 우리도 제3세계 지도자를 키워서 그들 나라를 섬기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땅에 이루어 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의 비전에 따라 청년과 다음세대를 실제적으로 세워가는 교회, 예수님처럼 이 시대의 작은 예수가 되어 영혼을 살리고 키우고 세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그래서 청년사역연구소 대표와 건강한 캠퍼스 선교단체가 함께 협력하는 학원복음화협의회의 공동대표로 섬기면서 청년과 다음세대, 그리고 제자화에 관심이 많다. 또 OM선교회의 이사로 섬기면서 선교하는 교회를 넘어서서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이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축복의 통로로 민족의 축복의 통로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교회로 나가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한 영혼의 소중함을 망각하지 않는 교회를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계속해서 세워가고자 한다”면서, “그래서 나의 만족과 유익만 추구하는 교회가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화로 코로나 시기에 15회에 걸쳐서 다양한 모습으로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위한 섬김을 감당했던 일을 꼽았다. 이목사는 “그 당시 교회는 비가 새고 1층에 곰팡이가 생겼지만 코로나 시기에 무너지는 교회를 먼저 섬기는 일에 집중했었다”면서, “성도님들이 엄청나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그렇게 섬김을 감당하다보니 역설적으로 코로나시기에도 영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청년부와 교육부서가 빨리 원상회복을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목사는 “신앙의 가치와 의미를 복받는데 두는 것이 아니라, 복이 되는데 두는 교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교회의 모습을 그렸었는데 그 뜻에 따라 실천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모인 수를 자랑하는 교회가 아니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전인격을 닮아가며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는 그런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담임목회를 시작할 때 선명하게 주신 말씀이 창세기 12장 1절부터 4절이다. 특히 ”너는 복이 될지라“란 이 말씀처럼 저 자신이 복의 통로가 되고 모든 이들이 복음과 하나님 나라를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중점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면서, “복의 종착지가 되는 인생이 되면 기복으로 흘러가고, 복의 통로가 된다면 축복의 사람이 될 것이다. 산본가족 모두가 축복의 통로로 이 시대를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5-13
  • 양강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 무료 나눔 실시
     양강교회(담임=이윤호목사)는 교회창립 45주년을 맞이해서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양강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 나눔을 한다. 교회 마당에 설치한 나눔냉장고를 통해 매일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 주고, 매 주일에는 성도들이 주변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드린다.  이윤호 목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사람을 행복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사역을 하고 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요한복음 7:37-38)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생수의 근원 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주신 알카리성 생수인 일라이트 생수를 한병씩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목사는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여 구원받은 천국 백성으로 양강지역을 섬기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나눔냉장고를 설치하여 생수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마을목회 차원에서 시작된 생수 무료나눔은 2024년에는 2000여 병의 생수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전도를 했다, 2025년에는 3000병의 생수를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며 전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강면은 토지가 비옥하여 경제작물이 재배 적지이다. 농민들은 복숭아, 감, 포도 사과, 배, 샤인머스켓, 자두 블루베리등 다양한 과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이상으로 더위가 일찍 찾아와 농작물들의 개화시기가 빨리지면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이목사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주는 생수를 나누기 위해 교회에서는 '시원한 생수 무료나눔, 무더위에 건강하세요'가 적힌  현수막을 교회와 마을입구에 부착하고 성도들과 함께 나눔을 시작했다. 마침 양강면민화합대회가 오는 5월 3일에 실시하기에 25개 마을에 생수를 한 박스씩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목사는 "무료로 나누어 주는 생수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일라이트 암반에서 나오며, 미네랄이 풍부하여 몸에도 좋다. 산성화된 식습관을 가진 농민들에게 알카리성 일라이트 생수 한 병씩을 나누어 주는 사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이 생수는 교회와 성도들이 후원해 주셨다. 청주명암교회(유영기목사) 청주남교회(김종성목사), 황간제일교회(권호성목사), 서원벧엘교회(유길상목사), 보은세중교회(노시진목사)와 개인적으로 후원하여 주신 성도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4-29
  • ‘힘듦’을 겪는 자들에게 ‘하나님사랑’실천, 사람 돋우는 마을사람들
    학원비·병원비 등 각자 상황에 맞추어 지원 구제아닌 선물을 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사역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란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살아가는데에도 마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람을 돋을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단체가 있다. 사람을 돋우는 마을사람들(대표=김주선목사)은 청년, 청소년, 미혼모 등 마을에 힘듦을 겪고 있는 자들 각자에 맞는 지원한다. 또한 마을사역 컨설팅, 하나님의 창고 등의 사역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누구 하나라도 엄청 힘들어 죽을 것 같지는 않게 만드는 사회가 되도록 나아가고 있다.    이 단체는 약 20년 전 대표인 김주선목사와 몇 사람들이 이름없이 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들을 돕기 시작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약 3년전 부터는 NGO 등록을 하며 비영리단체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사회의 안정망을 메꾸자」란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이 단체의 주된 사역은 일시 취약계층을 응급히 돕는 지원사업이다. 김목사는 “관공서에서는 도울 수 없는 1인가구, 청소년, 청년 등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면서, “이런 상황들은 민간에서 밖에 할 수 없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메꿔서 전체적인 삶의 질이 하향되지 않도록 받쳐주자는 개념으로 사역을 하고있다”고 전했다.      사역의 영역 또한 다양하다. 비싼 교복을 사기 어려운 학생을 위해 교복들을 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중간다리 역할, 비타민 섭취가 힘들어 비타민 부족을 겪는 1인 가구를 위한 비타민팩 6개월 제공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4050 장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청년들이 빈곤을 겪으며 굶고있다는 뉴스를 본 후에는 편의점과 협력해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도록 쿠폰을 제공하기도 하고, 과일을 선물하기도 한다.    김목사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받는 사람들이 선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면서, “과일을 준다고만 해도 여러가지 과일을 사서 고급보자기로 포장해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이러한 사업에서 신청을 받을 때에도 강조하는 것은 가난을 증명하지 말라는 것이다”며, “도움을 받는 이들에게도 절대 불쌍하거나, 측은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꼭 말한다”고 말했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운초장학회」이다. 이 장학회는 현재 4기 장학생을 모집해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보통 장학회의 운영방식과는 다른 점들이 있다. 우선 서류면접을 통과한 장학생들에게 바로 장학금이 수여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3회기 동안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신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와 그것을 해내기 위해 필요한 것을 알아내고, 그에 맞는 지원을 한다.     김목사는 “어떤 사람은 자격증을 위한 학원비, 건강만 회복되면 되는데 병원갈 돈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는 병원비, 집 보증금 등 각자에게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하고있다”면서, “그리고 지원이 끝이 아니라 그 이후 성실히 해나가는지도 확인한다. 어쩌면 이 방식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성실히 해나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이 장학회의 최종 목적은 장기장학생이다. 그 사람을 통해 사회를 바뀌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며, “사회에 큰 기여를 하게 되는 과정에 돈과 시간 등 많은 것들이 들어갈 것이다. 그것을 일부분 도우면 도의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 자를 양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이러한 도움들이 단체가 나를 살렸어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나를 살렸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내가 힘들 때 누군가 옆에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 기억으로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세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이 일들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어렵지 않다”며, “그러니 그냥 하나님이 마음주시는 대로 그저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4-29
  • 나도 어린 아이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절에서 5절)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는 “어린이는 인생의 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저물어 가는 시점은 “인생의 열매다” 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어린이 주일은 꽃의 주일이라고 표현을 해봅니다. 어린이라고 하는 말의 뜻을 여러 가지로 설명을 할 수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로 표현한다면 첫째 사회적으로 나이가 어린 사람 둘째 성경적으로 심령이 깨끗한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교회학교가 든든히 서갈 때 교회가 부흥 되어 짐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70년, 80년대 교회는 내면을 보면 교회학교가 급성장하여 엄청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난 줄 압니다.그러나 현 시대는 저출산과 독신주의와 더 나아가서는 어린아이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열심히 전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교회학교가 부흥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교회 안에서 아이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없다’라는 것을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희망! 교회학교 어린이를 사랑해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장성한 어른으로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인도함으로 우리는 어떠한 모습으로 본이 되어야 할까요?    첫째 믿음으로 하여야 합니다. 아론과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였습니다. 애굽에서 400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 유대인들이 수가 점점 더해가자 애굽에서는 불안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모세가 출생할 당시에 남자아이가 출산하게 되면 죽이라고 왕이 명령을 내리는 결단을 합니다. 그러나 모세 어머니 요게벳은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여 왕의 법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 뜻을 지켰던 믿음의 여인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순교를 각오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가는 지혜로운 어머니였습니다.    둘째 지혜로운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요게벳은 행동을 합니다. 아기모세를 작은 바구니에 넣어서 크고 넓은 나일강가에 띄워 놓습니다. 아기가 죽을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누군가 아기를 발견하여 키워주지 않는 이상 아이는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살 수 없는 확률이 99% 불가능한 현실이지만 요게벳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분명히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요게벳은 나일강가에서 애굽의 공주가 목욕하는 시간대와 장면을 보고 모든 것을 세부적으로 계획하는 지혜와 믿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교회학교와 자녀들을 향하여 가르치고 모범적인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믿음과 지혜로운 행동을 보여주는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말씀 안에서 순복하는 교회학교와 자녀들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들 가정에 꽃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하늘의 별처럼 부흥되기를 예수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욕심을 버리고 나를 낮추는 자가 되어 천국에서 큰 자로 인정받으며 계산적이지 않는 착한 성도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광명대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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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04-29
  • 북한선교의 십일조 감당하는 뉴코리아교회
    ◇뉴코리아교회는 ‘북한선교의 십일조를 감당하는 교회’란 비전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탈북민목회자위한 사례비와 냉난방비를 지원 24시간 통일기도회와 탈북민들의 정착 후원도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뉴코리아교회(담임=정형신목사·사진)는 남과 북, 열방이 함께 모여 통일을 준비하고 예배하는 공동체이다. 이 교회는 ‘북한선교의 십일조를 감당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국내 3만 탈북민 중 3천명의 탈북민이웃을 섬김 △탈북민교회 목회자가정을 격려 △5만 한국교회 중에 5천개 교회가 북한선교와 통일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란 목표를 펼치고 있다. 또 매년 6월 24일과 25일 24시간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며, 매주 예배는 자녀세대를 축복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의 성도가 함께하는 교회    이 교회는 탈북민교회이다. 흔히 탈북민교회는 담임목회자가 탈북민이거나 성도 구성원 대부분이 탈북민인 교회 혹은  국내 탈북민목회를 주요 사역으로 삼고 개척한 교회이다. 이 교회 정형신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에는 3만명의 북한주민이 있고, 이 중 1만명이 그리스도인이다. 현재까지 200여명의 탈북민목회자들이 배출됐다”면서, “하나님께서 북한 땅을 여실때 탈북민들을 선하게 사용하실 것이다. 여기에 이바지하고자 시작된 탈북민교회가 전국에 90여곳이 개척되었다. 이것이 바로 한국교회 오랜 기도의 열매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한출신의 정목사와 북한출신의 김은진사모와 함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목사는 “뉴코리아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목회자가정이다. 북한출신 자매와 남한출신 형제가 한 가정을 이루고 뉴코리아교회가 시작됐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예표를 통해 남북한에 좋은 일을 주실 것이다”고 했다.    이 교회의 성도 구성원은 다양하다. 탈북민만 모여 시작된 교회이지만 지금은 탈북민성도와 남한출신 성도들도 함께하고 있으며, 실향민성도들도 있다. 조선족성도와 한족성도들도 함께 예배를 드린다.    정목사는 “두 살짜리 어린아이부터 82세 어르신까지 함께 예배하는 가족같은 공동체이다. 특별히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이다”면서, “남과 북, 열방이 모여서 다가올 통일을 준비하고 미리 살아보는 통일공동체가 뉴코리아교회이다”고 했다. 탈북민위한 지원과 통일준비포럼 진행    2011년에 개척된 이 교회는 세 가지 사역비전을 가지고 시작됐다 「△국내 탈북민들의 신앙과 삶을 세운다 △북한선교의 꿈을 확산한다 △남과 북이 함께 모여 예배하는 통일코리아의 현장」이었다. 이러한 비전이 이루어지고 2019년 하나님께 새롭게 받은 비전이 「북한선교의 십일조를 감당하는 교회」였다. 이를 위해 「△국내 3만 탈북민 중 3천명의 탈북민이웃을 섬김 △탈북민교회 목회자가정을 격려 △5만 한국교회 중에 5천 개 교회가 북한선교와 통일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안내」란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국내 3만 탈북민 중에 3천명의 탈북민이웃을 섬김」에 대해 정목사는 “우리교회가 위치한 강서구에는 약 1,000여명의 탈북민이 거주한다. 인근 양천구와 마포구, 부천시까지 다 합하면 대략 3000명이 되고, 1,500가정이 넘는다”면서, “한 가정 한 가정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했다. 반찬을 만들고, 제철 과일을 포장하고, 삼겹살과 상추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들고 찾아가서 사는 이야기를 듣고 복음을 전한다. 올해는 100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하고 있다”고 했다.    전국 70여개 탈북민교회 목회자가정을 격려하는 사역은 탈북민목회자들의 일년 중 한 달 사례비를 섬기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탈북민교회 냉난방비 지원 △목회자 가정 신발섬김 △자녀 새학기 학용품 지원」 등을 통해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또한 탈북신학생 가정의 여름휴가비도 지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5만 한국교회 중에 5천 개 교회가 북한선교와 통일준비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목사가 대표로 있는 불씨선교회를 통해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이 포럼은 지역 탈북민교회 현황지도를 만들어 보급하고, 지역교회들과 탈북민교회를 연결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통일을 위한 24시간 연합예배 실시    이 교회는 2019년부터 6월 24일과 25일에 24시간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의 시작은 예수전도단 열방대학에서 DTS 훈련을 받던 중 받은 감동으로 시작됐다. 정목사는 “매년 6월 25일은 우리 민족에게 큰 아픔의 역사로 기억되는 날이다. 그런데 이제는 더 이상 6월 25일이 아픔의 날이 아닌, 남북한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의 감동이 있었다”면서,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통해 한반도 땅을 하나되게 하실 것이다”고 했다.    또한 ‘남북 간의 아픔으로 기억되는 이 날을, 남북이 모여 예배하는 날로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이 예배를 시작했다. 매년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월 25일 오후 3시까지, 16개 예배팀이 1시간 30분씩, 릴레이 예배를 이어간다. 이날은 전국의 예배팀들이 뉴코리아교회로 모인다”면서, “탈북민예배팀, 남한예배팀, 중국인 예배팀, 해외 외국인 예배팀, 남북한 연합예배팀 등 다양한 예배자들이 모여 통일을 구하며 예배한다. 올해도 7번째 연합예배를 준비 중이다. 많은 분이 함께하면 좋겠다”고 했다. 어른과 자녀세대가 함께하는 예배 중점    이 교회는 매주 어린 아이들을 축복하는 것으로 예배를 시작한다. 어른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마주보고 사랑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금요기도회 시간에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부모님 곁에 앉아서 90분 동안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다.    이 교회는 세 가지 영역에서 성도들의 회복과 성장을 본다. 「△하나님 안에서 정체성 △예수님 안에서 소속감 △성령님 안에서 자존감의 회복」이다. 이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고, 성령 안에서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이 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주일설교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목사는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교회가 매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특별한 프로그램 이전에 고향사람들을 사랑하는 긍휼의 마음이 탈북민이웃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되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이 교회는 세 가지 영역에서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교회는 탈북민성도들의 신앙을 책임진다 △서울시 비영리단체 이음세움나눔센터를 통해서 탈북민이웃들의 한국사회 정착과 자립, 자녀교육을 돕는다 △불씨선교회를 통해 다른 탈북민교회를 섬기고, 한국교회와 연대한다」가 그것이다. 이외에도 극동방송과 연계해 방송으로 탈북민교회 현황을 알리고 있다.        뉴코리아교회 www.newkorea.kr 02-3664-8015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7길 9-14 2층 예배시간: 주일예배 1부 10시, 2부 11시 (주일학교 11시, 청년부 13:20분), 금요예배 20:30분   선교후원 우리은행 1005-303-139026 불씨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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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04-29
  • [말씀]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김기호   사도행전 28장 1절부터 31절 사도행전 28장의 마지막 장면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 사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이렇게 바울은 자신의 사명을 위해 마지막까지 전심을 다해 복음을 전하였는데, “믿음의 사람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1절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죽음의 폭풍을 이겨내고 멜리데섬에 도착한 로마군인들과 선원들의 숫자는 276명이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람인 바울 때문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울이 독사에 물렸지만 죽지 않는 기적을 보고 멜리데섬 사람들 중에 병고침을 받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바울이 죽음의 위기를 겪는 폭풍을 만났지만 그가 예수님을 의지할 때, 자신과 함께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멜리데섬 사람들도 병을 고침 받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바울을 통해 자신의 아버지의 병을 고침 받은 ‘보불리오’는 나중에 멜리데 오늘날의 몰타에 감독에 됩니다. 바울이 죽음의 폭풍을 뚫고 멜리데섬을 거쳐 가면서 예수님의 복음이 전해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만나는 폭풍과 같은 고통과 어려움이 닥쳐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고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우리가 원하지 않게 당하는 고난 속에는 깊은 하나님의 은혜가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을 알고 인내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사람이 가는 곳이 때로는 감옥과 같이 답답한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30~31절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2년 동안 가택연금 상태로 감옥과 같은 곳에서 지냈습니다.   감옥과 같은 환경에서 꼼짝도 못하는 바울에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예수님의 복음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있는데, 그것을 바울은 감옥에서도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내가 있는 가정과 직장과 세상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믿는 사람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흔적이 남기 때문입니다.   2006년 1월에 서른 세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 청년 바보의사>의 주인공 ‘안수현’씨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쓰는 이메일의 마지막에는 항상 이렇게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흔적 안수현” 자신이 예수님의 흔적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17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 성남 은혜제일교회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4-22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임지석선교사 아시아 4개국서 선교 진행
    신학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목회자와 리더를 위한 기독교 및 교리 교육을 통해서 현지 목회자들을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는 임지석 선교사   정규신학 교육받지 못한 목회자대상으로 교육 재교육사역을 통한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 추구  북미주개혁교회 교단 소속의 임지석 선교사(사진)는 지난 9월 중순부터 두 달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스리랑카에서 선교사역을 진행했다.     그는 열방선교회 회장으로 섬기면서 신학교육이 취약한 주로 아프리카와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을 세우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20여 곳 이상에서 「성경적 원리에 중점한 기독교와 기독교 교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리더십 세미나와 주일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인도네시아 파푸아지역의 오순절 교단이 연례 목회자 컨퍼런스에 초대를 해서 그곳에서 컨퍼런스를 인도한 바 있다.  임선교사의 사역은 현지 목회자와 교단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협력해 진행된다.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오랫동안 관계를 형성한 사역자들이 그를 초대하면서 사역을 하게 된다. 그가 사역하는 나라의 경우 목회자들이 정규신학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별히 이단 세력들이 경제적 지원 등을 통해서 침투해 있는 현실에서 구원이론을 체계적으로 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다. 하나님의 은혜에 입각한 믿음을 통한 구원교리를 성경적 원리에 기초해 체계적인 신학적 틀 속에서 가르치는 것이다. 기초적인 신학과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데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20~30명부터 100명 이상이 모일 때도 있다.     임선교사는 “그분들에게 하나님 은혜에 입각한 믿음을 통한 구원교리를 핵심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성경은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커리큘럼을 작성해 이틀 간에 걸쳐서 하루에 4-5시간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특별히 성경 중심으로 전 과정을 이수하는데 300여 구절을 찾으면서 공부를 진행한다”고 한다.    임선교사는 자신의 사역을 디사이플십 즉 제자를 낳는 사역으로 규정했다. 그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대위임 명령에 보듯이 계속 제자를 낳아야 한다. 나는 20여 개 나라를 다니면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그 나라에서 헌신적인 분이 있다면 나와 같은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위임한다”면서 “내가 없더라도 일정한 스케줄을 만들어서 계속 사역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임선교사는 “최근 선교의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단세력의 침투 등으로 어려움이 있기에 무엇보다 목사님이나 리더들이 교회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세워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럴 때 그분들을 따르는 교인들이 바른 신학을 깨달아야 온전한 신앙생활로 나아갈 수 있지 않겠는가?”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의 장점도 많이 있지만 현지인 사역자들에게 위임하는 일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현지 사역자들이 제대로 사역할 수 있도록 훈련도 시키고 말씀도 공부시키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는 현실에서 목회자나 지도자들을 복음으로 훈련하고 양육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생각이다. 지도자들이 제대로 알아야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을 바르게 가르치지 않겠는가? 한국교회가 이 일을 염두에 두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임선교사는 사역지의 기후나 사역 환경에 대해서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는 아열대 기후로 무덥고 찌는 더위를 견뎌야 했다. 스리랑카에서는 모기 세례를 많이 받았다. 대부분 호스트가정에서 보내면서 그들의 열악한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게 되었다”면서 “호스트가정들이 대부분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다가 자동차가 없는 관계로 사역지를 옮겨 다니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임선교사는 미국에서 약 30년간 이민목회를 하다가 은퇴 후 세계 곳곳을 돌면서 순회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영어로 가르치며 소통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헌신 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러한 사역에 적극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본인의 건강과 사역 및 여행에 필요한 경비가 충족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로 후원을 요청했다.    임지석 선교사의 후원 구좌는 (국민은행 220401-04-291223)이며 카톡 ID:amorjesus 또는 이메일: pastortedlim@gmail.com 으로 연락할 수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2-05
  • 총신대 평화통일연서 통일기대 선교포럼
    탈북민교회의 평균교세 현황은 어린이 포함 35명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총신대학교 평화통일연구소는 지난달 24일 한반도 통일기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 포럼은 불씨선교회(대표=정형신목사)와 기아대책, 남북사랑나누기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2025년 탈북민교회 현황 보고서: 성장과 동행을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불씨선교회 대표 정형신목사(뉴코리아교회)가 탈북민교회의 현황을 발표했다.     특히 이 보고서에서는 탈북민교회들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역과 쉼터사역 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 75곳의 탈북민교회가 탈북민성도들을 중심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준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탈북민교회 소재지는 서울, 경기, 인천에 각각 30곳, 21곳, 9곳으로 전체 80%의 교회가 수도권에 자리잡고 있다.    소속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 18곳, 합동 11곳, 고신 3곳, 백석 3곳, 합신 2곳, 예장 소속 기타교단이 14곳이다. 이외에도 기독교대한감리회 9곳, 기독교대한성결교회 3곳,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3곳, 기독교한국침례회 1곳, 나사렛성결교회 1곳, 독립교회 및 기타 7곳이다.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 출신지역은 북한이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남한출신이 23명, 중국출신이 1명으로 나타났다. 향존직교인이 있는 탈북민교회는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예배당 형태는 상가임대가 81%에 달했다.    교세현황은 어린이성도를 포함해서 평균 35명으로 나타났다. 성도 60명이상의 교회는 15%에 불과했으며, 사례비가 없는 탈북민교회 담임목회자가 52%에 달했다. 사례비가 없는 목회자를 포함해 전체 75%의 교회가 담임목회자의 사례비를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다.    탈북민교회 사역의 특징은 일반적인 신앙양육과 더불어,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NGO사역, 북한선교 동원을 위한 선교단체 사역, 탈북민 쉼터, 탈북청소년 그룹홈, 대안학교 혹은 방과 후 학교, 북한 내지사역, 구출·양육사역 등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목사는 “북한선교의 거의 모든 영역이 탈북민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목사는 “탈북민교회는 한국교회 북한선교의 분명한 열매이다. 그리고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다”면서, “이제는 저 멀리 있는 북한 땅만 바라보지 말고, 우리 곁에 와 있는 3만 여명의 탈북민이웃과 이들이 모여 남북한의 하나 됨을 이루어가고 있는 탈북민교회, 그리고 탈북민목회자들에게로 시선을 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끈기로 세우는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강오목사(북부중앙교회)는 “하나님은 3만 4천명의 탈북민 중에서 북한 복음통일의 사명자들을 특별히 불러주시고 북한기독교 총연합회에 모이게 하셨다”면서, “북한기독교 총연합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복음통일이라는 사명으로 하나가 된 탈북민 사역자들의 연합체이다.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꾼 된 탈북목회자들의 사명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이 땅에 세워지는 모든 탈북민교회와 목회자들은 북기총이라는 연합체 안에서 함께 북한 복음통일을 위해서 사역을 감당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광민교수(총신대)가 「한국교회의 탈북민 목회현황과 방향연구: 코로나 팬데믹 이후를 중심으로」, 김광호목사(NK생명나무교회)가 「문화와 다음세대 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 윤현기목사(평화나눔재단)가 「교회 내 부서사역을 통한 탈북민 목회」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2-02
  • 감신대학서 '향림 설교 컨퍼런스'
    ◇ 김병삼목사가 예배와 설교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설교의 내용이 좋아도 회중과 소통없는 설교는 오류 경기도 분당에 만나교회(담임=김병삼목사) 브리지 미니스트리는 지난달 24일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에서 만나교회를 설립한 고 김우영목사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기 위한 「제2회 향림 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참석한 목회자들과 설교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교, 다시 세우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 주최 측은 “설교가 예배와 신학, 말씀과 이야기 안에서 어떻게 다시 세워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새로운 설교적 통찰과 실제적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설교 본연의 사명을 회복하기 위한 깊은 성찰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만나교회의 담임이며 고 김우영목사의 아들인 김병삼목사(만나교회)를 비롯해 전창희목사(종교교회)와 김경진목사(소망교회) 그리고 설민석대표(단꿈아이)가 강사로 나서 설교에 대한 네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강의에 나선 김병삼목사는 「예배와 설교」란 주제로 “설교는 일방적인 선포가 아니라 성도들을 잘 지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며 살아내게 하는 것이다”며, “목회자 또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일상의 일들이 목회자 설교에 중요한 모티브가 될 수 있다. 목회자는 강단에서가 아니라 일상이 삶의 예배로 드려질때 하나님께 영광이되고 그리고 사람들에게는 은혜를 전하는 설교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창희목사(종교교회)는 「신학과 설교」란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설교가 아무리 훌륭하고 좋아도 듣는 청중에게 다가갈 수 없다면 아무런 가치없는 설교이다”며, "설교자의 의무에는 설교 내용을 잘 다듬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과적인 전달도 중요하다. 말씀이 능력이 있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던져버려도 그 능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고 했다.   프로페짜이를 통한 설교자들의 모임과 나눔을 권장 또한 전목사는 "커뮤니케이션은 설교학에 있어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이론신학과 실천신학이 균형을 잡을 때 효과적인 설교가 완성될 수 있다"며, "회중과 커뮤니케이션되지 않는 설교는 결국 설교의 능력을 파괴하게 된다"고 정리했다.   김경진목사(소망교회)는 「말씀과 설교」란 주제로 종교개혁 시대부터 이어져 온 목회자 말씀 묵상 모임인 ‘프로페짜이(Prophezei)’를 소개했다. 설교자들이 같은 본문을 연구하고 묵상함으로 깊이있는 성경핵석을 만들어내는 모임인 프로페짜이는 최근 들어 설교자들에게 주목되고 있는 설교준비의 한 방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목사는 “설교자들이 함께 모여 성경을 연구하고 토론하며 깊이있는 분석과 이해를 만들어 내는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보다 심도있는 성경연구와 이해를 위해 이렇게 함께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그리고 성도는 이 본문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이 구절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이 구절이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의미는 무엇인가” 등 성경 본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분석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강의에 나선 한국사 강사인 설민석대표도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방법에 대해 전했다, 그는 짜임새있는 원고와 호소력있는 전달방법 그리고 메신저의 태도와 자세, 호흡등 기술적인 방법을 통한 설교의 스토리텔링에 대해 말했다. “성경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충분히 그의 입장에서 설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마지막 순서는 토크 세션으로 마무리됐다. 네 명의 강사가 한자리에서 설교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교에 대한 토크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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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아프리카 미래학회, MZ세대의 세계관 모색
      ◇아프리카 미래학회는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아프리카 미래학회(학회장=장훈태박사) 하반기 학술대회가 지난 29일 R-플러스치과 채플실에서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디지털 상황화통한 소통의 재구축 제시가 강조됐다.    「아프리카 MZ세대의 새로운 세계관과 미래」란 제목으로 발제한 동 학회 회장 장훈태박사는 아프리카 지역의 MZ세대를 향한 선교·신학적 접근을 통한 세계관과 미래구축에 대해 △MZ세대의 영적 가치 인식을 통한 세계관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을 위한 재구축 △번혁적 문화상황과 신앙의 정체성을 위한 신학 구축이라고 제시했다.     특히 두번째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을 위한 재구축에 대해 “아프리카 MZ세대는 현대사회에 필수인 디지털정보 이해와 해석력이 탁월하고, 인스타그램, 틱톡을 선호한다”면서, “오늘의 기독교선교 역시 다양한 변화와 가치 변동에서 디지털상황화를 통한 소통의 재구축을 통한 선교가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이들은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한 브랜드보다 인플루언서 시장을 선호하기도 한다. 전통을 계승하는 것보다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하고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들을 위한 미래와 관련된 도출은 MZ세대의 영적 가치 인식을 통한 세계관, 디지털 상황화와 소통의 재구축, 변혁적 문화 상황화‧신앙의 정체성을 위한 신학 구축에 초점을 두었다. 이 세 가지의 사항들이 이들의 세계관과 가치를 형성하고 미래를 완벽하게 구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보다 더 객관화된 검토와 사료를 통하여 새로운 미래를 여는 도구를 지속적으로 고안해 내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공유가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세계관의 틀은 완성되어 갈 것이다”고 했다.    이외에도 홍진근박사가 「SNS활동이 내전·정치 갈등에 미치는 영향과 기독교 선교 전망: 케냐 사례를 중심으로」, 백영연박사(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아프리카 MZ세대의 평화공존을 위한 다자협력: UNESCO 집단잔혹범죄 예방 교사 지침 사례 분석」, 김혜영박사(밀알복지재단)가 「Z세대가 바꾼 투표장: 아프리카 복음적 시민성의 부상」 등의 발제가 진행됐다.    한편 영광교회 신인호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아델포이교회 임동현목사의 기도 후 안양대학교 전 신학대학장 이정서목사가 설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29
  • 서울기독청년연서 2025 홀리위크 진행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최상일목사)는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2025 홀리위크를 「갓-버먼트 위정자들에게 복음이 대한민국에 하나님나라가」라는 주제로 용산 시티미션교회(담임=이 규목사)에서 진행된다. 2010년 시작돼 올해 16년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평양대부흥 운동, 엑스플로74 대회처럼 국가적 회개와 변화를 열망하며 이 땅의 부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자발적 기도운동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주요도시의 캠퍼스, 체육관, 광장 등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열어왔다.    이번 홀리위크는 특별히 지난해 정치적 격변이 시작됐던 12월 첫째 주에 정치영역에서부터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나라가 되도록 기도한다. 이번 홀리위크는 오는 2일 오후4시 목회자 기도회로 시작해 3일과 4일 저녁7시 집회, 5일 저녁9시에서 익일 새벽4시까지 7시간 연속 철야 기도회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워십퍼스 무브먼트 등이 찬양을 인도하고 청년 사역과 중보기도 사역에 헌신해 온 목회자들이 말씀 선포 및 기도 인도에 나선다. 올해는 정치영역을 위한 기도회인 만큼 국회보좌진 신우회를 섬기고 있는 전·현직 신우회장들도 중보기도자로 동참한다.    주요강사로 3일 김동진목사(일산하나교회), 김윤기목사(더바이블처치), 4일 이 규목사(시티미션교회), 김성훈목사(인천큰기쁨교회), 5일 임재웅목사(신촌감리교회), 이용희목사(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말씀을 전한다.    또한 유상규목사(KNP영광스러운교회), 장성용목사(대학동감리교회),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 사무국장 이상대목사, 최상윤목사(예광교회), 조대연목사(은현교회), 김정하목사(경신교회), 조은표목사(송은교회), 조헌태목사(홀리워크교회), 기문규목사(혜화동교회), 최상일 목사(은정교회), 남궁현우목사(에스라교회), 손득중목사(부천한나래교회), 곽형석목사(예임교회), 정현영목사(의정부좋은나무교회), 감리교 인도선교사인 원정하목사가 위정자들과 정치영역, 복음통일, 대한민국의 선교적 사명 등을 주제로 기도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표 최상일목사(은정교회)는 이번 기도제목에 대해 “첫 번째는 국회의원들이 예수님을 믿게 해달라는 것, 두 번째는 형식적인 기독국회의원들이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 세 번째는 복음을 거부할 뿐 아니라 정책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국회의원들을 하나님의 엄중한 손에 맡겨드리는 것이다”면서, “국회의원 한 사람의 변화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1-20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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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11-14
  • 웨이커스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서 청소년비전캠프
     웨이커스 다음세대콘텐츠 연구소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제8회 청소년 비전 캠프를 「AI로 꿈을 창조하라」란 주제로 2026년 2월 3일부터 5일까지 엔케렘 대부도 수양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AI시대 청소년들이 기독교세계관으로 AI를 이해하고, 기독교가치관으로 AI시대를 창조적으로 열어가는 비전의 세대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열린다.    웨이커스는 그동안 매년 방학 때마다 청소년 비전캠프를 열어왔다. 제1회 영상문화리더십 캠프, 제2회 꿈을 드로잉하라. 제3회 MAKING DREAMER, 제4회 미디어로 세상을 초월하는 세대, 제5회 ON TEARS, 눈물의 영성으로 일어나라. 제6회 비전이 스펙이다, 제7회 존귀한 제네레이션 등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주제로 청소년 비전캠프를 진행했다. 이전 캠프 모습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시간에 AI특강 및 주제별 토론이 진행되며. 오후시간에 조별 창작활동으로 복음을 주제로 다양한 AI콘텐츠를 제작한다. 저녁에는 뜨거운 영성집회와 기도회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조별발표회와 콘텐츠 장학금전달식이 있다.   이전 캠프 모습    AI강의는 챗GPT 등을 효과적인 프롬프트로 활용하는 방법과 복음을 주제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스토리 및 시나리오를 구성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자신만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AI이미지 제작, AI영상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인 AI역량을 높여 줄 것이다. 그리고 복음의 가치를 담은 청소년들의 콘텐츠를 유튜브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캠프 이후에도 미디어에 대해 특별하게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웨이커스를 방문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들어가 있는 카카오톡 단톡방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해서 물으면 이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리는 일도 한다. 특히 구글AI스튜디오와 같이 스마트폰으로도 활용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캠프와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지난 13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사사기 2장 10절처럼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전혀 다른 세대가 올라오고 있다. 다음세대의 회복과 부흥은 그 어떤 투자보다도 한국교회에 가장 값지게 투자해야 하는 것이다”면서, “웨이커스 박성호대표는 7년동안 하나님과 성경말씀에서 멀어지게 하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중독에 있는 아이들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이 캠프를 진행해 왔다. 사역에 대한 간증을 들으면서 한국교회에 정말 필요한 사역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다음세대의 마음을 빼앗아가는 요인 중에 스마트폰이 있다.  여성가족부는 5월 18일, 전국 학령 전환기 청소년(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과 보호자(초 1학년) 147만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이하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진단조사는 미디어 과의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여 치유·회복을 돕기 위해 교육부, 시·도 교육청, 각 급 학교와 협력하여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초4, 중1, 고1)은 ’25년 213,243명으로 ’24년(221,029명)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미디어비전캠프는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기독교계가 대신 하는 의미도 있다. 그러나 그보다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스마트폰에 빼앗겨버린 우리의 자녀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 상태로 남아 있지 않도록 다시 돌아오게 하는 캠프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변화의 간증은 정말 마음을 뜨겁게 했다"면서, "이 일에 희생과 헌신을 해온 박성호대표를 격려하면서,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다음세대를 회복하는 일에 함께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호대표는 ”내가 청소년일 때 꿈이 없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시절이었다. 자살을 시도했던 적도 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꿈을 가지게 됐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커서 인생의 모든 것을 통해 주님께 쓰임받고 싶어서 캠프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우리캠프에는 미디어 중독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온다. 이곳에 와서 내가 미디어중독에 걸렸구나라는 것을 알게되고 중독에서 깨어나고자 부르짖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서는 무조건 미디어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 청소년들의 미디어 감수성을 터치하기 위해 미디어를 자발적으로 능동적으로 활용하게끔 한다. 창의적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복음이라는 주제로 미디어를 만들게 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감수성이 열리고, 그 감수성이 열리는 타이밍에 저녁예배를 영성캠프로 드린다”면서, “뜨거운 예배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에게 말씀과 꿈, 기도를 통해서 영성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했다. 박대표는 감수성과 중독의 차이에 대해서 자신이 컨트롤 할 수 있고, 이 세계를 통해서 내 세계를 담을 수 있는 것이 차이라고 밝혔다.    박대표는 “시대가 바뀔 때마다 가장 큰 피해자는 다음세대이다. 다음세대들에게 바뀌는 문화마다 거기에 맞는 교육이 들어가야 되고, 필요한 문화적 역량을 계속 업데이트 시켜줘야 되는데 지금 교회와 학교에서는 문화에 대한 대응적인 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자아가 발달되어야 할 그 시기에 왜곡된 미디어, 폭력의 미디어 등을 통해 부정적 자아를 경험하고 자아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혼돈의 세대로 살아가고 있다. 스마트폰세대는 스마트폰과 다음세대를 분리할 수 없다. 이 시대에 우리가 필요한 것은 분리가 아니라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캠프는 기독교 전문가 AI 강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체계적인 성경적 가치관에 입각한 AI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10대들에게 AI가 진리가 아니라 진짜 진리가 무엇인지 그 하나님을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경험해 주는 귀한 가치가 이 시대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떠한 시대가 와도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영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가장 필요한 기독교세계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청소년들에게 AI의 속성을 이해하고,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역으로 이 AI를 이용해서 복음의 가치를 깨닫고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크리스천 세대를 세워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 스탭으로 참여하는 양지제일교회 조혜정전도사는 “기술을 배우는 캠프가 아니고, 다음세대가 하나님나라의 시선을 배우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세대들에게 이 시대를 분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함께 동참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이 주관하시고 역사하심을 기대하면서 다음세대를 품고 있는 부모님들과 교회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칼빈대학교와 한동대학교 VIC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캠프 문의는 다음세대콘텐츠연구소 웨이커스 홈페이지 www.wakers.kr와 웨이커스 사무실 070.4277.1876으로 문의하면 된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11-14
  •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서 신앙전략화 세미나
    믿음의 용기와 자신감으로 충만한 군인되길 다짐 군선교 현황공유 다양한 설교통한 신앙성장 추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연합과 부흥」이란 주제로 신앙전력화 세미나를 특수전사령부 사자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적인 역할 배양 △현 상황에 대처하는 신앙전략화 향상 방안 강구 △기독 신앙인으로서의 봉사와 역할 모색」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목사는 “여러분은 군의 중심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준·부사관들로 참된 주님의 군사들이다. 군 공동체의 허리를 지탱하며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군 조직을 살아 있게 하는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 사명을 믿음 안에서 감당하는 여러분은 이 시대의 영적 전우요,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다”면서, “이번 세미나(수련회)가 여러분의 심령에 새 힘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가치와 경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임재 안에서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 그리고 다시 부대와 군 현장으로 돌아갈 때 믿음의 용기와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윤창길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경험하려면 우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10:14)’라는 말씀처럼 우리가 주님의 증인이 되지 않으면, 교회는 결코 새신자를 만날 수 없고, 새로운 신자가 없는 교회는 결코 부흥을 경험할 수 없다”면서, “그런데 이런 증인이 되는 것은 사람의 결심과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너희가 성령을 받으면 가능하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가 권능을 받아 하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연합을 경험하려면 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 안에 스며든 지독한 죄성은 항시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하고, 수군수군하며 그래서 결국 분열을 조장하게 만든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하시니 초대교회에 놀라운 연합이 일어나게 된다”면서, “사도행전 2장 42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성도들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통용하고, 자신의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주었다고 했다. 이런 놀라운 연합이 어찌 사람의 노력과 결심으로 가능하다 하겠는가? 성령의 은혜인 것이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신 바와 같이 지금 군사역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 용사들은 주일에 예배보다 미디어에 중독되어 있으며, 가진 임원들도 온라인 예배에 대한 편안함으로 교회를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럴 때 우리 국군 기독 준부사관단이 군복음화와 신앙에 주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면서, “모든 것이 믿음의 동역자의 협력으로 우리의 국군 기독준부사관단의 수련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임재 속에 성령충만한 수련회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동 단체 단장 권오운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단장 고운희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목사가 「복 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에 군선교연합회 총무인 양재준목사는 군선교 비전 2030 실천운동 사역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작동하는 진리?」, 전준택목사가 「자리지킴」, 21사단 65여단 군선교사 김용화목사가 「제 발」, 3공수여단 비호교회 안성섭목사가 「막힌 담을 허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국군중앙교회 군양육지원센터 센터장 김용우장로가 특강을 전했으며, 뮤지컬선교단 쏠라이트미션이 뮤지컬 「윈디시티」를 공연했다.    한편 동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인 방문 및 위문을 통한 군선교 현장위주 활동 추진 △각 군 부대단위별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통한 진중 전도활동,양육활동,봉사활동을 적극전개 △기독 준/부사관들이 변화하는 군에 적응하여 군선교 운동에 중추적 역할 수행이라는 추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전도활동, 양육활동, 봉사활동을 위해서 △부대별 준, 부사관 신자/ 진중 전도요원 발굴 및 양성 △대대급부대 기독준/부사관 대표자를 격오지부대 종교활동 지도자로 양성 △진중세례자 및 결신자 양육/관리 △중/대대급 군종병 및 신우회 활성화 적극 추진 △특히 부대별 초급부사관 전도활동과 양육 전담 △대대급 부대 MCF 조직 및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담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1-11
  • 한국세계선교협서 선교지도자포럼 성황
      모든 민족향한 복음전파의 중요성을 성경으로 설명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앞장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UPG & UUPG선교」란 주제로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 진행했다. UPG는 미전도종족, UUPG는 미접촉종족을 말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전도종족과 미접촉종족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남침례교 해외선교부 총재 폴 치트우드, 부총재 조셉 보스, 그렉 만 아시아태평양지역 책임자, 자로드 데이비스 세계화전략 책임자, 벤스 워튼 아시아태평양 선교연구원 등이 강연을 했다. 또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위원회, 한국 컴미션과 HOPE선교회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그룹세션 시간, 그룹별토의와 발표 시간도 진행됐다.       IMB 총재 폴 치트우드는 강의를 통해 복음을 듣지 못한 민족들과 미전도 종족을 향한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명확히 보여주는 본문을 「△언약들 △선지서들 △시편 △신약성경」등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치트우드총재는 언약들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아브라함 언약 △노아언약 △다윗언약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브라함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계획의 기초가 되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노아의 언약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야벳에게도 보편적인 약속을 확장함을 말하면서, 야벳의 후손들이 이방민족을 대표한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다윗의 언약에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다윗의 왕권을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선지서들에 대해서는 이사야서 2장 2절에서 4절을 언급하면서 선지자 이사야가 온 세상이 여호와를 예배하고 평화를 누릴 미래의 날을 예언한다고 언급했다.     시편에서는 시편 22편 27절에서 모든 나라가 여호와를 기억하도 돌아올 것을 예언한다고 말했으며, 시편 67편 4절에서 하나님이 공평히 다스리시므로, 모든 민족이 기뻐하며 노래하게 될 것은 찬양하는 내용을 말했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18절에서 20절에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하신 지상명령 등을 설명했다.     부총재 조셉 보스는 “왜 ‘동역’이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복음자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서로와도 화해하게 만든다. 복음은 분열의 담을 헐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로 만들며, 모든 족속과 언어의 사람들을 한 가족으로 묶는다”면서, “이제는 열방이 함께 일하는 시대이다 ‘한국인, 아프리카인, 라틴아메리카인, 남아시아인, 서구인들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하나로 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성경에 근건하여 미전도종족&미접촉종족 선교사명이 선교트랜드를 초월한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선교의 본질적 사명임을 확인하고, 교회와 단체, 교단에서 UPG & UUPG를 향한 사역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함에 힘쓰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해 교회와 단체, 목회자와 현장 선교사들의 협력과 동역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대위임령 성취를 위한 동반자적 선교의 실천을 강화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현장 정보 수집, 업데이트 및 자료 공유에 단체와 선교사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의 사명을 다음 세대가 계승하도록 힘쓴다 △우리는 국내 이주민, 유학생들을 우리에게 다가온 UPG & UUPG 임을 인식하여 전략적으로 사역하기에 힘쓴다 △우리는 UPG & UUPG 선교를 위하여 교회와 단체가 기도와 관심으로 구체적 액션 플랜을 수립하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쓴다”고 말했다.     또한 액션 플랜으로 △UPG & UUPG 선교단체 라운드 테이블 모임과 UPG & UUPG 지역교회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하도록 한다. △GAPP 플랫폼 활용과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언급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11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대구경북지회 발족회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대구경북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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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11-04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문학평론(7)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이렇게 만날 줄 모르고 공연히 고생길을 걸은 장로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장로는 홀로 아름다운 천국에 취해 있다가 같은 곳에 자기보다 먼저 들어온 사형수를 만나게 된 것이다. 궁금증을 참아내지 못한 장로는 천사에게 물어본다. “지옥은 어디 있냐”고. 그러자 천사는 본래 지옥은 없고 천당만 있다고 일러준다. 장로는 평생을 교회에 잘 다니고 선행을 한 자신은 천당에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범죄자도 같은 곳에 있는 것을 보고는 몹시 불쾌해 졌다. 그 순간부터 장로는 죄수가 있는 천당이 싫어졌다.     극작가 주태익     주태익이 각색한 <천당 간 사나이> 는 이범선 문학에 내재해 있는 신관이나 인간의 운명에 대해 원작자가 제기한 문제점을 살리는 것보다 연극으로서의 객관성을 담아냈다. 세속적인 장로가 죽어 황천길을 가던 중 저승 길목에서 하나님의 사람을 상징한 노인과 대화를 나눈다. 그때 세상에서 살인하여 사형을 당한 죄수와 그에게 죽은 사람들과 구공탄 가스로 죽은 철학자가 등장하여 세상에서 있었던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벌인다. 주태익은 이범선의 소설을 보수적으로 각색했다.     1976년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있을 때 연출가 이반 교수와 극작가 주태익 선생이 필자에게 종로 2가 디즈니다방에서 만나자고 전화를 주었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문인극을 하는데 기획을 맡아 달라는 것이었다.   한국크리스천문학가협회 회원들로 문인극을 만들게 되어 이범선 원작, 주태익 각색, 이반 연출의 《천당 간 사나이》가 공연작이 되었다. 배우들도 자체적으로 선발해 노인 김광식, 장로 황금찬, 철학자 이보라, 춘심 윤경남, 아저씨 강정규, 아줌마 김정기, 만석 유성윤, 옥이 고계영이 배역을 맡았다. Y극회 ‘탈’의 김호태가 조연출을 했다. 그 당시 세운상가에 중앙신학교 야간부가 있었다. 중견 문학인들이 배우가 되어 신학교 강의실에서 대본 연습을 하였다. 나는 연습실과 식당, 유전다방에 이르기까지 매일 출근하며 뒷바라지를 하였다. 종로 2가 한국기원이 들어있는 빌딩 1층에 있는 유전다방에 가면 나중에 ‘목요회’가 된 ‘수요회’ 멤버 조향록 목사, 이범선 소설가, 김광식 소설가, 황금찬 시인, 주태익 극작가, 김봉삼, 강형요,김세익, 노정팔, 홍성건, 장하구 등이 언제나 모여 앉아서 담소를 나누었다. 때로는 윤남경, 송영 작가도 자리에 있었다   나는 기획을 맡아서 공연을 앞두고 남산에 있는 공연윤리위원회를 찾아가 대본 심의를 받아냈다. 공연 티켓을 이화여대 앞의 파리다방과 명동의 필하모닉음악감상실, 종로서적, 을지서점 등 서점가에 예매를 맡기는 일을 하였다. 1975년에 《최후의 유혹》에서 연극을 제작한 경험이 있어서 언론사로 보도 자료도 보내는 등,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잡무를 보았다. 연극《천당 간 사나이》는 1976년 12월 25일 낮 3시와 밤 7시에 세실극장에서 2회로 공연하였다. 오십대 문인들이 어설프지만 나름 진지하게 연기하여,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이라는 성탄의 은총을 관객들에게 전달해 주었다.     각색자 주태익 선생이 1979년에 타계한 이후 원작자 이범선, 연출 이반, 노인 역 김광식, 철학자 역 이보라, 장로 역 황금찬까지 앞서거니 뒷서거니 별세해 ‘천당 간 사나이’가 되었다. 아마도 그곳에 모여 ‘ 천당 온 사나이’를 연극하고 있을지도.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0-10
  • 한국찬송가개발원서 찬송가 봉헌예배 성황
      교단을 초월해 예배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한국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가락의 멋스러움을 담아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 출판감사 및 봉헌예배가 지난 28일 군포제일교회에서 드려졌다. 이 찬송가는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권태진목사(군포제일교회)의 작사와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인 문성모목사가 작곡한 105편의 찬송이 담겨 있다. 참석자들은 이 찬송이 한국을 넘어 세계교회에 울려 펴지는 도구가 되길 소망했다.    관계자는 “2016년부터 창작된 찬송을 모은 이 찬송집은 한국어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가락의 깊이를 그대로 담아냈다. 작사가 권태진목사와 작곡가 문성모목사는 이 찬송가들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우리 자녀들과 그 후손들에게 100년 이상 불려지며 성령의 역사를 이루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담겼다고 전했다”면서, “이 찬송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 교회에도 울려퍼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도구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가사 우리 가락 한국찬송가>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예배현장에서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으며, 각 곡은 회중찬송, 특별찬양, 묵상용 등 다양한 예배형식에 맞게 활용가능하다”고 말했다.      군포제일교회 김래성부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증경총회장인 김만형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권태진목사가 「때에 맞는 찬양」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봉헌 및 연주시간에는 문성모목사의 취지설명, 한국찬송가공회 이승철장로와 히즈 라이프 사역원 조진모목사의 축가가 있었다. 또한 작사가인 권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작곡가인 문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연주시간에는 군포제일교회 시온 중창단이 「지금까지 내가 산 것은」, 「아침에 이슬이 맺힐 때」, 「내가 길을 잃고 해맬 때」를 불렸다. 또한 바하합창단이 「구원을 받아서 기쁘거든」, 「사랑의 하나님이」, 「새벽안개 이슬같은」을 불렸다. 또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 「넓은 들 풍년 솔바람에」, 「에덴의 복 누리어라」를 불렸다.     마지막 연주시간에는 바하합창단이 다시 올라와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아침 하늘빛 받아」, 「영원하라 대한민국」을 불렸다. 다 함께 부르기 시간도 가졌다.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영원하라 대한민국」을 불렸다. 모든 순서는 권목사의 마침기도로 끝났다.    이번 찬송가집은 한국인의 정서와 신앙을 담아낸 찬송가 105곡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작사가인 권목사와 작곡가인 문목사가 설립한 한국찬송가개발원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한국찬송가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해 온 결실이다. 한국가사의 아름다움과 한국가락의 멋스러움을 살려, 예배현장에서 더욱 깊은 은혜와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신선한 찬송을 창작함으로써, 한국교회의 예배 문화를 개선하고 교인들이 찬송가를 사랑하며 은혜받는 풍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작사가인 권태진목사는 군포제일교회 담임을 맡고 있으며, 성민원 이사장과 한국기독인총연합회 이사장, 한국찬송가개발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측 총회장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등을 역임했다.    작곡가인 문성모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와 서울장신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과 한국국민악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총회가를 작곡했으며, 현행 찬송가의 48, 418, 556장을 작곡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9-30
  • 장성배교수의 은퇴교역자위한 「리스타트」
    삶을 설계하는 체계적인 셀프 코칭메뉴얼을 제시  장성배교수(감신대)의 〈리스타트〉는 은퇴목회자의 새로운 여정을 위한 인생설계 매뉴얼을 제시했다. 이 책은 은퇴목회자들의 현실을 직면하고 희망의 길로 인도한다. 또한 사명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걷게 하고, 모든 연령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은퇴목회자들의 현실을 직면하고, 희망을 세우게 한다. 더 이상 70세 이후를 막연히 견디는 시대는 지났고, 평균 수명 9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지금, 목회자의 은퇴는 단지 물러남이 아니라, 새로운 사명의 무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무대를 준비하는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이다.    또한 은퇴 후 삶을 설계하는 체계적인 셀프 코칭 매뉴얼을 제시했다. 14단계의 자기 점검 시스템, 수십 개의 코칭 질문과 워크북, 개인ㆍ가족ㆍ그룹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 도구들을 담았다.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당신만의 은퇴 플랜’을 이 책과 함께 구체화할 수 있다.    또 사명을 따라 새로운 길을 걷게 한다. 은퇴 후에도 하나님의 부르심은 계속된다. 이 책은 실제적인 대안으로 「△교회 안팎의 보완사역 △선교ㆍ사회적 참여 △디지털사역 △상담, 교육, 작가, NGO활동, 온라인 비즈니스 △ 자격증과 1인 창업까지」 등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은퇴 후에도 사명을 따라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그리고 모든 연령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필독서이다. 그것은 은퇴를 앞둔 50~60대에게는 필수 설계도이며, 이미 은퇴한 시니어에게는 회복의 나침반이다. 이러한 이 책은 ‘은퇴’라는 화두를 교회공동체 전체가 나눌 수 있도록 만든 다세대용 도서이다. 이 책을 추천한 곽노윤목사(양도제일교회)는 “목회 사역을 마치고 인생의 새 장을 시작하는 은퇴를 준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리스타트〉는 개인과 가정 나아가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경제적 준비를 넘어 포괄적 이고 총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 진정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고 밝혔다.    곽주환목사(베다니교회)는 “한평생 사명의 길을 걸어온 목회자에게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리스타트〉는 멈춤이 아니라 다시 부르심을 향해 걷게 하는 따뜻한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가능한 많은 가능성을 열어 보여주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스스로 결정하도록 수많은 코칭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인생의 2막을 힘 있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인 장성배교수는 “이 책 또한 ‘은퇴를 준비하는 목회자 그룹’의 ‘대안적 삶’을 고민한 결과이다. 이 책과 연관된 시리즈로,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신중년 크리스천’ (5060세대 평신도)과 이미 은퇴한 ‘시니어 크리스천’ (70 이후 세대)에 대한 책도 준비하고 있다.(신앙과지성사 펴냄/153×223 336쪽/값25,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9-30
  • 전국민찬송가부르기운동본부서 연합성가페스티벌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본부에서 오는 3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림교 하부에서 「제4회 연합성가페스티벌 1003천상의 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찬양으로 흘러가는 영성을 기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본부는 버금아트미션 선교회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다시 한번 찬송가의 영성이 흘러가길 기대하며 전개하고 있는 전국민 찬송가부르기 운동이다. 버금아트미션 선교회는 「찬양을 ‘많이’ 부르는 ‘환경(문화)’를 만들어 가는 일」이란 비전을 가지고 이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단체는 ‘찬양 받기 위해 우리를 지으셨고(사 43:21)’,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시150:6)’란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찬양한다.   버금아트미션 측은 “그 어떤 이유보다 가장 ‘우선’되는 목적은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찬양하는 그 자체이다”며, “찬양하는 것은 내게도 무조건적인 유익이 있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개개인의 목적과 이유들을 하나로 모으려 하기보다 그저 연합하여 찬양하는 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찬송에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찬송할 때 여리고성이 무너졌습니다(수6:15~20)’, ‘다윗이 찬송할 때 악한 영이 떠나갔습니다(삼상16:23)’, ‘여호사밧 군대가 찬양대를 앞세웠을 때 싸우지 않고도 전쟁에 승리했습니다(대하20:20~22)’, ‘바울과 실라가 찬송할 때 옥문이 열리고 착고가 풀어졌습니다(행16:25~26)’란 말씀에서 우리가 찬송할 때 악한 영이 떠나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며, 의심과 두려움이 쫓겨가고 치유와 회복과 승리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 운동에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지역별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거주지에 가입하면 된다. 서울본부 전체 방에서 매주 공지사항과 악보가 올라온다. 또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전북 △대전세종 △충청 △제주로 나눠져 진행되며, 서울본부는 전체방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한편, 버금아트미션 선교회는 성악가들의 찬양 버스킹을 꿈꾸며 2019년 시작됐다. 테너 강내우대표가 설립한 기독교 예술선교회로 예배, 찬양, 발성 강의,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건강한 기독교 문화와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버금’이라는 이름 안에는 버금(겸손), 보금자리(평안), 벅찬 음악(감동), 복음(기쁨)의 4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9-30
  • 문학평론(6)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Ⅱ 이반의 종교극     황광은, 주태익, 김원식, 김창열 등은 서울 YMCA에서 1964년부터 기존해 있던 극회 ‘탈’을 1967년에 재건하게 되어 그 작업을 극작가 이반에게 맡기게 되었다. 극회 ‘탈’은 조성현, 송종환, 전진호,이반, 차관, 이효춘 등이 모여 재건 첫 작품으로 1968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YMCA강당에서 이반 작 전진호 연출의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를 상연했다. 극작가 이반은 성경 속의 사건을 그대로 재현하지 않고 현대적 입장에서 과감하게 해석했다.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는 예수의 이적에 의해 문둥병을 고치고 그에게로 와서 감사를 전한 한 문둥이의 이야기였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할 때의 그의 모습과 부활했을 때의 결단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었다. 극회 ‘탈’은 이반 작 연출 《눈먼 가축사》, 《제4의 박사》, 《다른 목자》등 D.C.월슨의 작품을 공연했다.   극회 ‘탈’ 은 신인 창작극으로 소설가 황석영의 《환영의 돛》, 극작가 김상열의 《성야》, 이반의 《실향민》 등을 상연했다고 이반은 극회 ‘탈’의 성과를 밝혔다.   □ 이범선 작 이반 연출 천당 간 사나이     월남한 작가 이범선은 《오발탄》, 《피해자》로 6.25 한국전쟁으로 월남한 이들에 대한 인간 본성의 근원을 탐구하였다. 이범선이 1976년 발표한 소설집 《표구된 휴지》 에 수록된 단편 소설 《천당 간 사나이》는 그의 후기작으로 기독교의 문제를 비판하고 있다.   앞서 1958년에 발표한 《피해자》에서 종교의 위선을 문제 삼았던 작가는 《천당 간 사나이》 에 이르러서는 기독교의 내세관, 구원관에 대하여 날카롭게 비판했다.     하얀 수의를 입고 저승길을 걷고 있는 뚱뚱한 사나이는 이승에서 장로였고, 파란 수의를 입은 야윈 사나이는 이승에서 일가족을 살해한 살인자이다. 장로는 자신이야말로 당연히 천국에 들어가겠지만, 사형수는 지옥에 갈 것이라 여긴다. 죄수는 자신은 사형을 받아야 마땅한 죄인이라고 장로에게 말해주며, 장로와 죄수가 서로 가야 할 곳을 말한다.   장로 “나는 하나님 앞으로 가는 사람이요.” 죄수 “하나님 앞으로?” 장로 “그렇소만, 노 형은 어디까지 가슈?” 죄수 “글쎄요. 우선 염라대왕 앞으로 가야 된다던대요.” 장로 “염라대왕이요?” 죄수 “네, 거기 가서 염라대왕에게 재판받고 전생의 값을 치러야 한다던데요.” 장로 (고개를 가로저어).‧…… 죄수 “그렇담, 우리 두 사람 중에 누구 한 사람은 길을 잘못 들은 셈이군요.” 장로 “………” 죄수 “그렇지 않습니까? 선생님은 하나님 앞으로 갈 분, 저는 염라대왕 앞으로         가는 길인데 같은 길로 왔으니 말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가는 뚱뚱한 장로와 염라대왕을 향해 가는 야윈 살인범은 두 갈래 길에 이른다. 장로는 천국으로 가려면 왼쪽 험난 한 길이 분명할 것으로 여겨 왼쪽 길로 들어선다. 사형수는 어차피 가야 할 길인지라 평탄한 길을 택한다. 장로는 험난한 길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간신히 천당 길로 들어섰는데 두 길이 다시 하나로 합쳐지면서 살인범을 만나게 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09-26
  • 인천성시화운동본부서 결혼만남 프로젝트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의 홍보영상    인천시와 협업으로 초저출산 극복위한 길을 찾고 신앙과 결혼관을 공유하는 청년들의 만남의 장도   인천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전용태)가 오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해양박물관, 하버파크호텔, 상상플랫폼, 인천 차이나타운 등에서 크리스천 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 「갓즈 커넥션-너와 나, 하나님이 잇다」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신앙과 결혼관이 같은 크리스천 청년을 위한 만남, 결혼미팅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신앙 안에서 건강하고 진실한 만남과 결혼을 바라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된 축복의 자리이다.   이 프로젝트의 참가자는 목회자 추천과 자체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하나님 앞에서 신뢰할 수 있는 교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교회 담임목사가 추천한 만 28세에서 38세의 미혼 크리스천 남녀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의 프로그램으로는 「△예배 △신앙 및 결혼 강의 △1:1 그룹 미팅 △레크리에이션 △인천시 결혼·출산정책 특강 △문화공연」 등이 있다.   강의는 노원석목사(인천제2장로교회)가 「위기의 갈등 해소법(남녀 대화법)」, 강국창회장(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이 「하나님의 명령인 결혼과 출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인천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지원정책」 등을 강의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시는 국가적 과제인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룻과 보아스처럼 하나님의 섭리로 맺어진 귀한 인연을 만나시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배우자와의 만남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의 선한 가정을 준비하는 거룩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목사는 “우리에게는 세 가지 중요한 만남이 있다. 첫 번째 만남은 부모와의 만남이고, 두 번째 만남은 연인과의 만남이다. 세 번째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다”며, “제3의 만남을 경험한 형제와 자매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처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인생의 짝을 만나 아름다운 인생,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인 유헌형목사는 “오늘날 청년들이 신앙과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 안에서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는 것은 중요한 과제이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사람의 시선이나 계산을 뛰어넘어 하나님께서 놀라운 기회와 인연으로 인도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기독교연합회가 후원했다. 담임목사 추천은 필수이며, 목회자 추천서는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한편, 주최 측은 교회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참가 예정자들에게 신중하고 품위 있는 태도를 당부했다. 그리고 연령과 취지에 맞지 않는 가벼운 접근 또는 장난식 태도는 지양할 것과 특정 이성에게 집요하게 접근하거나 타인의 선택권에 영향을 주는 언행을 삼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의 매너와 태도에 따라 차기 행사 참여 제한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9-25
  •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서 창립총회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은 지난 1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태아와 여성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총회는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심각성과 낙태약물 도입의 위험성을 알리고, 낙태로부터 태아와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연대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총회는 1부에 창립 기념예배, 2부에 창립기념식, 3부에 창립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이명진원장(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이 사회를 맡았다. 국민의례 후 창립총회가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으로는 「△성원보고 △발기인대표 선출 △발기인 대표의 개회 선언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이 이루어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재훈 온누리교회 목사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김운성목사(영락교회), 백운주목사(증가교회), 이기용목사(신길교회) 등 총 15개의 교회 목회자들이 공동이사로 함께하고, 이봉화상임대표(행동하는프로라이프)와 제양규명예교수(한동대)가 공동운영위원으로 섬긴다.   창립 기념예배에서는 안석문목사(아침교회) 사회로, 김길수목사(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의 기도, 최다솔대표(라이프워커)가 성경봉독을 했다. 그리고 김운성목사가 「온 천하보다 귀합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목사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대한민국과 온 세계를 귀하게 여겨주셔서, 평안해지길 바란다. 이제는 우리가 적극적 싸움을 하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다”며, “여기에 모인 우리가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일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다. 이 연합은 태아와 여성으로 시작하지만, 기본적으로 생명을 위한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게 하신 것도, 결국은 생명을 위한 일이었다. 이미 생명의 절대 가치를 주님께서 선언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다. 태아 없는 어른은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나는 우리의 작은 몸짓과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빛이 밝혀지는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교했다. 그리고 최광희목사(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의 축도로 순서가 마무리됐다.   창립기념식에서는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재훈목사가 개회사를 전했다.  개회사를 통해 이목사는 “우리는 또 하나의 단체를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 단체들을 도와 마치 햇빛을 하나로 모으는 볼록렌즈와 오목렌즈 같은 역할을 이 연합이 해 나갈 것이다”며, “정치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질서와 진리에 가장 가까운 사역이다. 우리가 꼭 해야하는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양규교수가 내빈소개를 한후, 오석준신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장), 이종락목사(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 길원평교수(동반연)가 축사를 전했다. 오석준신부는 “더불어 산다는 표현이 나만 잘산다는 말이 아니라, 미래의 세대까지도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가치가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종락목사는 “태아는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다. 어떻게 어머니의 뱃속에 아이의 무덤을 만들 수 있을까”며, “국민들을 행복하게 살게 하기 위해서 법을 만드는 것인데, 사람을 죽이는 법을 만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이 악법들을 목숨 걸고 막기 위해 뛰어들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생명을 보호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세웠다”고 전했다. 또 길원평교수(동반연)는 “어디서든지 담대하게 진리를 외치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다”면서, “이 연합을 통해, 우리는 진리를 외쳐야 한다.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에 나서서 외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윤화대표(아름다운피켓)가 단체를 소개했다. 서대표는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에 대해 “우리는 3가지 숫자를 가지고 소개할 수 있다. 숫자 ‘2’와 ‘70’, 그리고 ‘1’ 이다. 이 숫자들의 뜻은, △우리 태여연은 두 개의 심장을 지키기 위해 시작했다 △70개의 단체들이 뜻과 힘을 모았다 △정치색,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단 하나의 가치, 생명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는 뜻이다”고 소개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9-18
  •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에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대표 수상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의 문학·출판 부문에서 김지연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가 수상했다.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사장=최종천목사)과 국민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오후 2시 성남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진행됐다.   분중문화상은 학문·문화·예술·교육·봉사 등 여러 영역에서 두드러진 공헌을 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크리스천 인재의 사기를 진작하고 사회 곳곳에 인류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에 제정되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예술과 나눔의 가치를 기부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펼친 배우 이상윤이 대상(1등)을 수상했으며, 「킹 오브 킹스」를 제작한 영화감독 장성호가 최우수인재상을 받았다. 또한 사회 각계에서 건강한 대중문화를 형성한 13명의 우수인재상, 29명의 인재지원상, 14명의 어울림상, 6명의 기독언론문화상도 함께 수여되었다.     특히 우수인재상의 문학·출판 부문의 김지연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영남신대 특임교수)가 수상했다. 김지연대표는 건전한 성가치관 교육과 중독·폭력 예방 교육 등 다방면에서 헌신해 왔으며, 7권의 단독저서 및 2권의 공동저서 출간과 강연을 통해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강화하고 성경적인 성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김지연대표는 “이 상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마음 깊이 새겨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문화를 세워가고 진정한 인류애를 실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연대표는 동성애의 의과학적 문제점을 밝힌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동성애 Q&A)〉, 〈너는 내 것이라(미디어와 음란물)〉, 〈나의 어여쁜 자야(남녀 창조)〉,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이만하길 다행이야 1,2〉를 저술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9-17
  • 라이프호프서 「라이프워킹」 캠페인
      ◇생명보듬주일을 맞아 안양감리교회에서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4일 9월 둘째 주일 생명보듬주일을 맞아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회와 함께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가치를 선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생명보듬주일 행사에서는 먼저 예배로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연계 활동으로 성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이 열렸다. 이는 단순한 걷기 운동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걸음’을 상징하며, 한국교회가 이웃과 함께 생명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실천적 다짐을 담았다.   라이프호프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인 조성돈목사는 “우리 사회는 여전히 자살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며, 교회의 생명선포와 돌봄 사역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생명보듬주일이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생명을 살리는 빛과 소금’으로 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생명보듬주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하고,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서야 한다는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이다.   안양감리교회(담임=임용택목사)는 「라이프워킹」 걷기 캠페인에 참여해,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2025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걷기 캠페인으로 2.4km 정도 걸으면서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 캠페인은 누적 7만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같은날 도림감리교회(담임=장진원목사)에서는 생명보듬주일 예배가 진행됐으며, 특별 순서로 생명서약서 작성 운동이 진행됐다. 이날 성도들은 하나님께 받은 생명을 존중하고, 주변의 연약한 생명을 돌보겠다는 신앙적 서약을 드리며 교회 공동체와 지역사회 속에서 구체적인 섬김과 돌봄으로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9-17
  • GCM·비전컴퍼니서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
        GCM엔터테인먼트(대표=안찬용)와 비전컴퍼니(대표=한용길)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20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2025 크리스천 송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일반 대중이나 기독교인들이 손쉽게 기독교 공연과 축제를 접하기 어려운 요즘 현실을 바라보면서 기독교찬양과 공연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많은 크리스천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이는 자리로 기획됐다.   연출의 안찬용교수(서울장신대학교)는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음악 공연으로 수직과 수평이 연결되는 하늘과 땅의 축제이며 교회와 세상이 음악으로 잇는 소통의 공연이다. 모두가 아는 찬양과 착한 가사의 대중음악들이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싱얼롱 하며 부르는 대규모 CCM 떼창 공연으로 큰 의미를 준다”고 전했다.   또한 제작자 한용길대표(비전컴퍼니)는 “이번 축제는 콘서트의 형태이며, 젊은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였다. 블렌디드 워십이 공연의 형태로 세워지는만큼 조각난 세대들이 다시 모두 가족으로 만나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 행사의 출연진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CCM 아티스트이며 축복송을 부른 송정미, 「성령이 오셨네」와 「샬롬」을 부른 싱어송라이터 김도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만들고 부른 찬미의 민호기, 선교와 찬양으로 함께 하는 찬양사역자 유은성과 배우 김정화부부, 차트 1위의 할렐루야를 부른 찬양사역자이며 홀라이프 워십의 예배인도자 지미선 등이 참여해서 3시간 동안 은혜롭고 감동적인 찬양의 축제를 펼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9-17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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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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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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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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