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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부기연,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제주도 효도관광
       부안기독교연합회(회장=최운산목사·이하 부기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동안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효도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관광 여행은 회장 최운산목사와 임원들이 이번 회기내에 추진하기로 했던 사역 중의 하나였다.  회장 최운산목사는 “이 행사를 진행하게 된 동기를 첫째는 전도에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가서 방문하여 만나서 전도를 해도 쉽지 않던 전도를 많은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크게 섬기면서 한 영혼이라도 주님의 품에 안겨드리는 것이 합당한 사역이라고 여기면서 전도를 해보기로 했던 것이다.  또한 “둘째는 남은 평생에 기억될만한 섬김을 보여주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셋째는 코로나펜데믹으로 교회의 권위가 땅에 곤두박질 치게 된 교회의 권위가 회복되어지기를 소망하며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째 날 오후 12시 30분 부안에서 버스를 타고 광주비행장에 도착하여 아시아나비행기에 탑승하여 4시50분에 제주도 비행장에 도착했다. 제일 먼저 용두암을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가 저녁식사를 한 후 태국에서 오신 레크레이션 전문가인 황진호선교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높아졌다. 마음껏 기분을 푼 어르신들은 각기 숙소로 돌아가 평안한 밤을 지내게 되었다.   둘째 날은 아침을 먹고 성읍민속마을과 섶지코지를 관광하고 점심을 맛있게 먹고 서귀포에서 유람선을 타고, 천지연폭포를 관광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을 바비큐로 하여 식사한 뒤 총무 손승일목사의 사회와 연합회장 최운산목사의 복음의 초두맨트(효도관광을 실시하게 된 배경과 지옥과 천국에 대한 소개)를 한 후에 태국에서 온 황예랑(황진호선교사의 양녀)의 간증과 황선교사의 통역으로 복음을 전달하였다. 그 후에 신태인 농촌샬렘교회 기노권목사의 복음 제시 후 예수 믿으실 분 일어나시라 하여 앞으로 나오게 하고 의자에 앉게 한 다음 안수기도(최운산, 손승일, 기노권, 황진호선교사)를 실시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겠다고 결신하신 분이 열다섯 명이나 됐다.   최목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이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소중한데 열다섯 분이나 결신을 하게 되어 그간 수고했던 모든 수고의 결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므로 영광을 받으시려고 부기연을 사용하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고백하였다.   최목사는 비록 시골이지만 이러한 섬김이 작은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전국에 큰 원동력이 되어서 땅에 떨어진 기독교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어지를 바란다.   제주도 효도관광 대상자의 선정기준은 부안군 관내거주자로 65세 이상 비 기독교인으로써 차상위계층에 있는 분이어야 하며, 평생에 비행기를 한 번도 타보지 못하신 분을 선정했다고 한다.   총무 손승일목사는 “이번 행사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염려를 했지만 이처럼 감당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이 행사를 통하여 부안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성령님의 놀라운 역사가 교회마다 나타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11-29
  • 기감 여선교회전국연서 정기총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사진)는 지난 24일 여선교회관 9층에서 「주의 능력에 힘입어 지경을 넓히게 하소서」란 주제로 제54회 총회 및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8개 연회별 이임 임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임원들은 사랑과 섬김으로 교단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윤정총무의 사회로, 임명식과 선서식, 그리고 축하연주, 백삼현직전회장의 격려사, 신영희회장(여장로회전국연합회)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임명장과 공로장을 수여하고, 8개 연회 이·취임 임원 16명은 각각 소감을 전했다. 취임 임원은 서울남연회 문향임권사, 중부연회 김영애권사, 경기연회 김용연장로, 중앙연회 김수자권사, 동부연회 양남순장로, 충북연회 이상춘권사, 남부연회 나영애권사, 충청연회 박은화권사이다. 이임 임원은 연회별로 이인순권사, 이수영권사, 한옥례장로, 최명순권사, 박금희권사, 권란숙권사, 권현주장로, 장분자권사이다.   이날 11개 연회 전 임원은 선서식을 했고. 해금연주자 전자연씨는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란 제목의 특별연주를 했다.   백삼현직전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2년동안 사명을 잘 감당한 것에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수고를 열매맺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회원들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여장로회 신영희회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연회장과 임원들을 포함해 다가오는 새해의 일을 잘 준비하는 여선교회 되길 바란다”며, “존웨슬리목사의 어머니인 수산나 웨슬리의 마음으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임원들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앞서 드린 예배에서 「거룩한 부담감」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장규감독(경기연회)은 여선교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감독은 “악한 어둠의 세력을 이기고 이 땅의 증인으로 쓰임받은 사람은 여선교회원이었다”며, “첫 교회를 화성시 동탄면의 한 여선교회원의 방을 개조해 시작했다. 영적인 어둠의 마을이었으나 그곳을 통해 지역사회에 찬양과 기도로 복음의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 여선교회원들은 지금까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복음의 씨를 뿌리는 복음의 일꾼으로 일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감독은 “사람들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거룩한 부담감이 있다. 남보다 더 고통스럽고, 설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이다”면서, “바나바는 남을 세우는 데 거룩한 부담감이자, 사명이 있었다. 느헤미야의 꿈은 자신의 나라인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예루살렘이 회복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수일동안 슬퍼하며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다. 하나님의 사람은 기도로 그 거룩한 사명을 받는다. 그간 고생한 연회장, 그리고 새롭게 취임하는 임원들이 코로나를 딛고 거룩한 부담감을 갖고 리더로서 여선교회의 지도자로서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부서별 및 부속관의 다음해 계획과 목표를 밝히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한편 여선교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1차 정기임원회 및 임원지도력 세미나를 갖는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8
  • ILP,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 성황
    ◇아이러브페스터(ILP)는 초교파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를 열고 청년부흥을 도모했다.   아이러브페스터(ILP·대표=손종원목사)는 지난 27일 양재 한우리교회에서 교단·교파를 초월한 청년집회 ‘워십 앤 파티’를 진행했다. 「예수에 미치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집회는 개그맨 오지헌이 강사로 나와 ‘충성된 자’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부흥을 도모했다.   이날 150여명이 모인 집회는 1시간의 찬양과 경배, 그리고 1시간의 강연 순서로 진행됐다. 찬양팀은 「사랑이 나를 부르네」, 「Goodness of God」, 「영원한 약속」, 「감사와 찬양 드리며」, 「찬양하세」, 「좋으신 하나님」. 「Way Maker」 등을 노래했다.   강연에서 오지헌은 ‘충성된 자’란 주제로 청년을 격려했다. 오씨는 “하나님은 충성된 자를 쓰신다”며, “개인적으로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신다’란 말씀을 좋아한다.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이 땅에서 충성되게 믿는 자들을 통해 부흥을 일으키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 “구원은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지만 쓰임은 충성된 자에게만 주어진다. 나이는 중요치 않다. 하나님 앞에 모두 똑같은 자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씨는 청년들이 세상의 평가와 비교에 연연치 않고 담대한 마음으로 나아가며, 항상 ‘하나님께 의지할 것’과 ‘구원의 기쁨에 감격할 것’을 권면했다. 그는 “아시아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 청년들을 쓰길 원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며,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자를 찾고 계신다. 이 좋은 때에 하나님께 올인하라. 하나님은 세상의 ‘칭찬’으로 단련하신다. 미련하고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종원목사의 축도로 집회를 마쳤다. 이날 4차 집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워십 앤 파티를 마쳤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8
  • 여주기독교연합회와 평신도연합회서 여주시에 ‘사랑의 쌀’ 400포를 전달
    여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유성설목사)와 평신도연합회(회장=임성선장로)가 여주 시장실서 이충우시장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쌀 40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유영설목사)와 평신도연합회(회장=임성선장로)가 지난달 25일 이충우 여주시장실에서 「2022년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의 일환으로 쌀 400포 전달식을 가졌다.  두 연합회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1,000포의 쌀을 여주시 교회로부터 후원받아 여주시청 사회복지과와 복지센타, 자원봉사센타와 각 교단에 나누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평신도연합회가 2018년도에 결성되면서 시작한 첫 사업이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의 편지를 전하고 향기를 발한다는 취지 아래 시작됐다.  유영설회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예수가 하신 선교와 나눔 사역을 본받아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런 일을 통해서 기독교인으로서 받은 은혜를 나누는 가운데 보람도 체험하고,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또한 말로만 이루어지는 신앙생활이 아닌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는 훈련의 기회가 돼야 한다”고 주창했다.   여주시기독교연합회 총무 송기찬목사는 “여주시 기독교연합회와 평신도연합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뿐만 아니라 지난달 26일에는 기독교연합회주관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교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샬롬을 이루어 나가며 기독교문화를 선도하는 것은 교회의 사명이다.  다른 지역의 교회에 조금이나마 본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11-28
  •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제27차 정기총회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1996년 1월 23일 당시 문화체육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2022년 11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190번지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제1부 예배는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13장을 합창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총회장 이승권목사의 기도와 인도자가 고린도전서 15장 9-11절을 봉독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부흥총회 총회장 김권현목사가 “하나님의 은혜로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후355장을 합창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총회장 박형렬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2부 회의에 있어 대표회장 양정섭목사가 의장이 되어 이사 허용준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총무)로 기도케 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가 절차보고를 유인물대로 받고 총무이사인 김영의목사가 회원 점명하니 정족수가 되므로 의장이 개회됨을 선포하였다. 이어 절차보고와 전 회의록을 채택하고 대표회장 업무보고와 총무이사 사업보고, 재무보고 서경숙목사, 최은희목사가 감사보고를 하니 유인물대로 받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임원선출에 있어서는 대표회장 양정섭목사를 유임하고, 이사 노종관목사, 박형렬목사, 김권현목사, 임정태목사, 이영춘목사, 서경숙목사, 허용준목사, 이영남목사, 한성옥목사, 임세준목사, 김영의목사를 유임하고 새로운 이사로 민경구목사, 박경주, 김공순씨를 선출하고 감사 최은희목사, 김정희목사는 유임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하다.   신안건 토의는 신년도 사업안과 세입, 세출안을 전년도와 같이 만장일치 통과시키고 모든 안건과 세미나 등은 이사회에 위임하고, 신년하례예배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사단법인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목사와,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목사로 3개 단체가 연합하여 하기로 하고, 3.1절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주관으로 3개 단체가 하기로 하고, 6.25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형렬목사의 주관으로, 8.15 광복절 연합예배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목사 주관하여 3개 단체가 연합하여 모든 행사를 하고 모든 안건은 임원이사회에서 처리하기로 하고 김권현목사가 폐회하기로 동의하고 임정태목사의 재청으로 만장일치 가결하고 대표회장 양정섭목사가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봉독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8
  • 교회협서 대림절 기도회 성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목사)는 지난달 24일 구세군 서울제일교회(담임=최일규사관)에서 우크라이나와 미얀마,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림절 평화기도회를 드렸다. 이번 기도회의 참석자들은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로만 카부작신부의 대독으로 우크라이나정교회 세르게이 대주교의 증언이 소개됐다. 또한 미얀마 침례교회 소속 시민 딘나의 증언의 시간도 있었다. 기도회 이후에는 러시아 대사관 인근까지 기도하며, 침묵행진했다.   세르게이 대주교는 “모두 잘 아시다시피, 2022년 2월 24일에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그들은 사회기반 시설과 성당들을 파괴하고 계속해서 많은 민간인을 사살했다”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멈추지 않고 있다. 여성들을 강간하고,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폭력을 저지르고, 고문당한 사제들을 총살시키고 있다. 교회를 다니며 밀을 재배하고 아이들을 낳아 평온하게 자기의 교향에서 살던 평범한 우크라이나 국민을 죽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쟁이 시작됨에 따라 우리가 교회로서 해야 할 활동들도 다양하게 확장됐다. 부상자, 피난민, 부모가 사망한 고아들, 러시아군에 의해 폭력을 당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가축들을 돕는 일까지 하게 됐다”면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대피 계획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러시아군의 끊임없는 포격으로 고통받던 도시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그래서 여러 지역에 있던 국민들 5천 명 이상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를 향한 전면적인 침공 첫날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도네츠크-마리우폴 대주교 사제들은 실향민을 돕기위해 지원센터를 신설했다”면서, “매일 최대 2천 5백명이 음 음식, 의약품뿐만 아니라 법률 및 심리 상담까지 여러 도움을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신 한국정교회 대교구의 암브로시오스 대주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긴급구호연대’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나라를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상황을 증언한 딘나는 “군사 쿠데타는 2021년 2월 미얀마를 강타했다. 현재 661일을 쿠데타세력이 정렴하고 있다. 5,400만명의 시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그리고 정신적 우울상태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밤낮으로 극한의 두려움에 빠져있다. 많은 정치인, 평화운동가와 민주화인사들이 구금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얀마 시민들을 대표하여, 어려운 시기에 미얀마인들을 위해 관심갖고, 지지하고,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이 우리에게 가장 큰 도움은 오늘과 같이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신 것과 국제적 기도연대, 격려, 시위, 재정 등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지원 없이는 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홍정총무는 평화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 속에 분노와 좌절과 슬픔의 언어들이 사라지길 원한다.”면서, “다시 한번 평화의 사역을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맡겨드리고 평화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로 일생을 사는 사람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가 평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일제감정기 시대, 한국전쟁 당시와 민주화 이전 시기 등 세계교회는 한국의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국교회가 성장한만큼 이제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한편  이날 기도회 시간는 NCCK 부회장 홍보연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양다은팀장(YMCA전국연맹& 미얀마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가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박도웅목사(WCC중앙위원)가 「한반도평화를 위해서」, 박병철목사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전 교회협 사령관 장만희사령관이 「평화가 우선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11-27
  • 기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전국대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는 기성 남전도회전국연합회에서 「사명으로 즐거운 인생」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출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 유튜브채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이규배장로) 제22회 전국대회가 지난 11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 이후 말씀과 기도, 교제를 통해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고,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창용목사는 「사명으로 즐거운 인생」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허드슨 테일러는 ‘위대한 성경 속에 있는 진리와 사랑 때문에 우리 조상은 정든 고향을 광야와 바꾸었다’고 했다. 말씀에 통달하는 것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모든 사물을 보게 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관점을 갖고 바라봐야 확신의 사람이 된다. 말씀을 삶의 권위로 선택해야 확신의 사람이 된다”고 말했다.   김주헌총회장은 「선한 청지기」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청지기이다. 두 종류의 청지기가 있다”면서, “선한청지기냐 악한 청지기냐. 우리는 선한 청지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석웅 부총회장은 「도」란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황제의 복음이 아닌 예수의 복음과 그를 믿은 도에 서야 한다”고 전했다.   황덕형총장은 축사에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의 수련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로 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수련회를 통해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5
  • 신촌성결교회 다음세대 위한 비전센터 신축
    ◇박노훈 목사, 이정익 원로 목사를 비롯해 각 세대별 성도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신촌교회(담임=박노훈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비전센터를 신축한다.  신촌교회는 지난 11월 20일 추수감사축제를 마치고 비전센터 신축 기공감사예배를 드렸다. 구 사회관 자리 신축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서는 박노훈 목사, 이정익 원로 목사를 비롯해 각 세대별 성도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센터 건축에 마음을 모으며 사랑과 일치의 공동체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비전센터 건축면적은 520.41㎡, 연면적 4,176㎡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며 다음세대 교육공간, 목회자 사택 및 선교사 게스트룸, 커뮤니티 공간, 스튜디어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기곤 건물 철거를 마치고, 터파기가 진행 중이다. 완공 예정일은 2024년 5월이다. 최재준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기공예배는 윤웅림 원로장로의 기도와 박노훈 목사의 설교, 공동기도와 이정익 원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라는 제목이란 말씀을 전한 박노훈 목사는 “지난 십 년간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 수는 빠르게 감소했다. 다음세대의 선교의 가장 골든타임은 지금이다”고 비전센터 설립 목적이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노훈 목사는 이어 “신촌교회의 특수 사명은 신촌을 오가는 수 많은 대학생들과 청년 청소년들을 섬기는 것”이라며 “이번에 건축되는 비전센터는 신촌을 오가는 수많은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왕래하고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예배공간, 문화 공간,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축 비전센터는 건축면적은 520.41㎡, 연면적 4,176㎡에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참석한 성도들도 공동기도문을 통해 “우리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에게 더 나은 예배와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로 세상을 위하여 주께서 귀히 쓰는 인물들로 자라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다. 또한 “건축이 진행되는 과정마다 하나님의 선한 뜻안에서 모든 것이 채워지고 우리의 마음의 정성이 모아지게 하시며, 이 성전 건축의 중심에 나와 우리 가정이 있게 하여 줄 것”을 간구했다. 이어진 기공식에서는 건축위원장 송창섭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를 했으며, 희주건축 대표가 건축개요를 설명했다.    송창섭 장로는 “착공 후 약 17개월에 완공된 그런 소요 기간을 갖고 있는데 이 기간 동안 온 성도가 비전센터를 마음에 품으면서 다음 세대가 무한한 꿈을 펼쳐갈 수 있는 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훈 이정익 목사, 장로와 권사 청년 청소년 어린이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테이프 컷팅과 시삽으로 시공식을 마무리 했다.                                                  ◇비전센터 설립 목적은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다.   신촌교회는 2021년 4월 2024년 창립 70주년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사회관을 재건축 하기로 결정했다. 영유아 청소년과 사무실이 필요 활용 공간에 따라서 설계하고 준비하던 중에 인근에 식당을 매입해 건축용지를 확충했다.  비전센터 3~5층에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을 위한 교육 공간과 쉼터이 들어서고, 지상 1~2층은 지역 청년과 주민사회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는 스튜디오와 다목적 홀로 사용된다. 또 678층은 목회자 사택과 선교사 주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5
  • 성공회대,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이 「동북아시아의 기후위기 대응과 신학적 성찰」이란주제로 열리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해 논의했다.   기후위기 기독교 신학포럼이 지난 19일 성공회대학교 채플실에서 「동북아시아의 기후위기 대응과 신학적 성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 학자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등에 대한 발표, 신학자들이 신학적 성찰과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신앙적 기초에 대해 토의했다.   김기석박사(전 성공회대 총장)는 환영사에서 “하나님이 만든 아름다운 지구를 잘 보존할 책임이 있는 우리 세대에 이런 시간을 통해 논의할수 있어 기쁘다”며, “기후위기 변화프로그램을 통해 교회가 효과적으로 지구를 잘 보존할수 있도록 이번 시간을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하나님이 만든 창조질서를 잘 지킬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사이토 코헤이교수(도쿄대)는 「지속가능한 발전은 가능한가?」, 하승수대표(공익법률센터 농본)는 「기후위기 대응현황과 사회적 과제」란 제목의 발표에서 “기후 위기로 인해 선진국들은 이제 탈성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소득을 통해 빈곤층의 물질적 수준을 높이는 것 보다 부의 재분배를 해야한다”고 전했다.   박영식(서울신대)교수는 「기후위기와 전환 속의 신학」이란 제목의 패널토의에서 “기후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들이 요구된다. 교회는 이러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천을 시행할 각계 각층의 사람들의 모임이다, 교회는 신앙적 지혜를 발굴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김박사의 사회를 시작으로 코헤이교수와 하대표의 발표, 송진순박사(이화여대), 전철박사(한신대 신대원원장), 홍인식원장(새길기독사회문화원)의 신학적 패널토의, 박영식교수(서울신대), 이성호박사(연세대), 황홍렬박사(부산장신대)의 패널토의로 진행됐다. 포럼의 참여단체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성공회대학교 과학생태신학연구소, 새길기독사회문화원,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연구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세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사회연구원, 한신대학교, 한신대학교 종교와과학센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회, 한국CSR연구소, 한국기독교연구소,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한국기독교교양학회, 한국교회환경연구소, 크리스찬아카데미 등이다. 한편 코헤이교수 <지속불가능 자본주의>란 저서로 유명한 일본의 사회경제학자이며, 하대표는 전 녹색당 대표로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적 전환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5
  • 서울신대 추수감사절 설교시연대회
    ◇서울신학대학교는 추수감사절 설교시연대회를 열고, 신학생의 설교실력 향상을 도모했다.(사진은 수상자 6명)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사진) 목회신학연구원은 지난달 21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2022학년도 추수감사절 설교시연대회’를 열고, 예비 목회자들인 신학생들의 설교 실력향상을 도모했다.   이날 시상은 장명희전도사(2학년)의 「어떻게 추수감사절을 지켜야 할까요?」로 1등, 양금옥전도사(3학년)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이중협전도사(2학년)의 「감사가 구원입니다」로 공동 2등, 이영숙전도사(2학년)의 「기억하며 감사하라」, 김유정전도사(2학년)의 「씨 뿌림이 기쁨이 되다!」, 이충근전도사(2학년)는 「여호와께 감사하라」로 공동 3등을 차지했다.   황덕형총장은 “설교시연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추수감사주일에 대해 묵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설교시연대회를 진행하면서도 하나님이 주는 감사함을 같이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설교대회는 황총장의 축사, 목신원 운영위원회 정은일목사의 기도, 목신원 운영위원장 조기호목사의 설교, 본선진출자 6명의 설교시연, 목신원 교수 조종환박사의 총평, 목신원 원장인 안성우목사의 결과발표 및 시상, 복지장학금 전달, 찬송, 목신원 운영위원장 조기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11-25

오피니언 검색결과

  • 한국교회여, 젊은이들 빼앗긴 죄악을 참회하고 통회하라
      이태원 사고는 그것을 당한 분들의 부모와 가족과 친지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과 놀람과 고통을 준 불행한 사건이다. 왜 이런 엄청난 사고가 일어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우리 모두의 반성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철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 사고를 성경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분석하고 여기에 담긴 영적 차원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진단하며 그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표면적으로는 '할로윈 데이'라는 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전해온 축제를 맞이하여 엄청나게 많은 젊은이들이 좁은 도로에 한꺼번에 몰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압사를 일으킬만한 정도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왜 그곳에 가게 되었는가? 아마 사고를 당한 분들에게도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었을 것이다. 들리는 말에는, 많은 젊은들이 호기심으로 그들의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단순한 마음으로 갔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특히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현실에서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물론 대학청년부에 이르기까지 출석하는 인원이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 심지어 주일학교 자체가 없어진 교회들이 대단히 많다고 듣고 있다. 기독교적 정신과 가치와 이념을 따라 세워진 대학들에서조차 기독교인 대학생들의 숫자가 전체 학생의 5% 이하이며 그래서 오늘날 대학생들을 가리켜 '미전도 종족'이라고 말하는 어느 대학교 교수의 말을 들은 것이 최근이다. 자라나는 세대가 이렇게 점점 더 교회를 떠나가고 있는 반면, 교회와 상관없는 모임과 나아가 교회를 거부하고 반대하며 배척하는 사람들의 모임에는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는 현실이다. 이런 현상은 이미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일어난 젊은이들의 ‘탈-교회’ 현상이다.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뛰는 축구 경기 중계 화면을 보면, 그렇게 큰 축구 경기장에 관중이 빽빽하게 들어차서 소리를 지르며 응원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은 연로하신 소수의 신자들이 크고 웅장한 영국 교회의 예배당에 모여 쓸쓸하게 예배를 드리는 모습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우리는 왜 젊은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나오도록 인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복음과 상관없는 것에 정신이 팔리도록 만들어 왔는가? 우리는 왜 젊은이들의 영혼을 그들의 주인이 되신 주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대적자들에게 빼앗기고 있는 것인가? 이태원 사고를 놓고 우리는 외면만 화려하고 풍성하게 보이지, 영적으로 처참하게 파괴되어 무능하고, 무력하며, 무책임한 한국교회의 영적 현실을 깊이 인식하고 각성해야 한다.  나를 비롯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은 주 하나님 앞에서 젊은이들의 영혼을 하나님의 대적자들에게 빼앗긴 우리의영적인 무능력과, 무책임과, 무관심을 애통하며 통곡하며 회개해야 한다. 우리의 젊은이들이 교회를 버리고 떠나가고 있는 상황을 방치하고 내버려 둔 죄악을 참회하고 통회하면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호 6:1).   젊은이들의 영혼을 복음으로 붙잡기 위해 지금 눈물로 기도하며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도 유럽과 북미 교회들의 전철을 따라갈 것이다. 사탄의 입에서 품어져 나오는 세속의 물결과 죄악의 물결과 사탄의 물결(계 12:15)에 우리도 다 휩쓸리고 마귀의 밥이 되어 배교의 벼랑 끝으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아마겟돈으로 부르는 영적인 최후 전쟁(계 16:16)을 앞두고 있는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 종말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벼랑 끝에 서있는 절박하고 위급한 마음으로 독수리의 두 날개를 보내주시도록(계 12:14) 절박하게 급박하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 한국교회는 지금 심각한 영적 위기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대행·대전 늘사랑교회 협동목사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22-11-21
  • 광야의 소리 (요1:6~34)
      “외치는 자의 소리여,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 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사40:3~4) 이스라엘은 바다 같은 호수 갈릴리를 벗어나면 국토 대부분이 광야이다.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는 황량한 흙더미 절벽뿐이다. 우리나라 산야는 흙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잡초가 터를 잡는다. 농가에서는 봄이 오면 잡초와의 전쟁부터 시작한다. 돌아서면 어느새 한 뼘씩 자라나니 산은 언제나 초록색 푸르름이다. 그러나 유대 광야는 잡초 한뿌리도 없다. 우기 때가 되면 가파른 산길 절벽 길 따라 파란 잎 한 줄 겨우 꼬불꼬불 거린다. 낮의 해를 가려줄 나무 한 그루 없다. 온통 붉은 흙덩이 벌거숭이 산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곳에 생수 같은 한줄기 요단강이 흐른다.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례요한이라 그는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요1:6~8)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던 강줄기를 따라 내려가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사해가 있다. 죽음의 바다라는 뜻의 사해(死海)는 이름만 들었을 때 왠지 지저분하고 욕심 많은 시꺼먼 색 바다를 떠올렸었다. 그러나 실재 사해 바다는 상상 이상으로 아름답다. 에메랄드 푸른색 가득하고 두 팔 벌리고 누우면 두둥실 떠오른다. 해수면보다 400m 밑에 있으니 더 이상 내려 갈 곳이 없다. 바로 이곳을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으로 정해 주셨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선택된 민족으로 40년 빚어지는 곳이 이곳 광야이다. 광야는 히브리 말로 “미드바르”라 하는데 ”말씀하시는 곳”이라는 의미가 있다. 구름 기둥, 불기둥으로 앞장서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며 날마다 동행해 주시는 곳이 광야이다. 주께서 40일 금식하신 곳, 그 또한 이곳이다.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사 40:4~5)   광야는 훈련의 장이다. 그러나 결코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신다.   /한강교회 권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1
  • 연세대 행정·대외 담당 김동훈부총장
      연세대학교 행정·대외 부총장인 김동훈집사(온누리교회·사진)는 학교의 여러 가지 전략과 조직시스템을 관리하며, 학교의 모금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동문, 후원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또 언더우드 기념사업회를 통해 많은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사회에 환원을 하는 일들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기금이 어떻게 사용 됐는지 후원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고하고 있다.   김부총장은 “언더우드 설립자의 정신을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이 미국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한국에 의료시설, 교육, 계급사회 등 많은 부분에 선물을 주었다”며, “이제는 연세대학교가 받았으니 이제는 사회에 나누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 일환중 하나인 언더우드 기념사업회에 대해 김부총장은 “이 사업은 언더우드 정신을 뻗어나가게 하는 중요한 일이다. 이 사업을 위해 모금도 해야 한다”며, “사회 각분야의 연세대 동문 등 많은 분들을 만난다. 주로 한 사람, 한 사람 만나면서 모금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많은 분이 공감을 한다. 그래서 기부금이 목적되로 쓰여지도록 최선을 하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후원자들은 기부금이 목적하는 바대로 쓰여지고 그것의 성과가 나온 것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그래서 지속해서 기부를 하는 후원자들이 많이 있다. 목적에 맞고, 투명하게 쓰여지도록 잘 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교회들과 목회자, 교인들이 연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그 기도의 힘으로 연대가 하나님의 대학이란 정신을 잃지 않고 확고하게 오래 갈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11-20
  • 사랑과 정의, 그 변증법적 통일의 명제(7)-이청준의
      네 발 가진 부정한 짐승의 환상을 보고 난 후(행10:1~16), 로마 군대의 이탈리아 부대 백부장 고넬료, 곧 전형적인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풀고 나서(10:24~48), 베드로가 무섭게 변화된 이방인 선교사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새로운 존재(new beings)로의 인격적 변화를 명확히 보여준 일대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부대에 그냥 담아두려고만 하는 어리석음을 저질렀었다. 그는 생전의 예수, 또는 부활 후의 예수를 통하여 이방 구원의 뜻을 들어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유대인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하는 선민으로서의 특권의식에만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이방 선교의 길을 배타적으로 차단해온 결과를 초래했었다. 말하자면 지도자로서 그는 신학적 견해의 한계성과 신앙 행태 면의 취약성 등, 단점들을 드러내고 있었던 셈이다.   교권주의와 특권의식에만 젖어 공동체의 일체성 유지에는 실패했고, 선교의 기선은 헬라주의자 무리와 새로이 등장한 사도 바울 등에게 넘겨줘버렸으며, 후에는 남은 공동체의 성원들마저 수난당하는 일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만 했던(12:1~2) 베드로였지만, 짐승의 환상을 보고 난 후 완전히 회개하여 고넬료 백부장에게 세례를 베풀고 나서는 이방인 선교라는 새로운 길로 나아갈 수 있었으니, 그로서는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아니겠는가.   그런데 이런 그의 변화에 있어서 스데반의 역할이 매우 컸다는 사실을 우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스데반 중심의 헬라파 무리는 이방인 선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하고 있었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라면 순교당하는 일도 두려워하지 않는 뜨거운 신앙의 소유자였다. 그 결과 그가 종국엔 순교에 이를 수밖에 없었으니, 이는 곧 실천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 이런 사실이 일시 그를 용납하지 못했던 베드로에게 그(스데반)의 순교 후 두고두고 반성의 근거로 작용했을 법하다. 바로 이와 유사한 일이 병원장 조백헌 개인에게도 벌어졌다고 생각된다.   과거 주정수 원장을 믿지 못했었던 원생들로서는 새로 부임한 조백헌 원장을 쉽게 믿을 수 없었을 것이다. 오마도 간척 사업에 강제 동원되는 처지에까지 이르게 된 그들은 조 원장에게 도전하기 시작했다. 이때 황희백 장로등이 나서서,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하고 바람직한 결실을 얻기 위해 조 원장과 협상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몇 가지 건의안을 조 원장에게 전했던 것이다.    <이 일에 일신을 위해서는 물 한 모금 사사로이 취하지 않을 것, 이 일을 하는 동안 일신을 위해서는 어떠한 공훈이나 명예도 좇지 않을 것, 또 보답을 바라지 않고 우상도 만들지 않을 것.> 이는 조 원장으로 하여금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의 육성으로 직접 서약하게 한 타협안이었다.   조 원장이 처음에 무슨 의도로 오마도 간척 사업을 시작했는지는 잘 모를 일이다. 그러나 황 장로등의 상기 협상안을 그가 받아들임으로써 그가 시작한 그 사업은 엄청난 제약 속에서 진행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의 황 장로는 베드로에게 있어서의 스데반과 같다.) 조백헌은 기한이 되어 이 섬을 떠났다. 그러나 얼마 뒤 다시 돌아왔다.   그때는 지도자가 아닌 보조자 신분의 일개 시민으로 온 것이다. 이 사실은 그가 크게 변화된 사람으로 보이게 하였다. 이는 베드로가 고넬료에게 세례를 베푼 후 공동체 지도자가 아닌 일개 이방 선교사로 새 길을 걷게 된 일을 연상시킨다. 이 모든 사실들이 ‘조백헌 원장의 모델은 바로 베드로’라 보게 된 이유라고 하겠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1-15
  • 주님이 주신 두 평강
        요한복음 20장 18절에서 23절까지 주님이 부활하신 첫날 저녁에 제자들이 문을 잠그고 두려워하고 있었다. 왜요? 자신들은 예수님을 잡아다 죽인 유대인들이 그 예수님의 제자들인 자신들을 가만둘 리가 없으리라고 본 것이다. 즉 잡혀 죽을까봐 무서워하는 것이다. 그런데 주님이 벽을 통과하여 나타나셨다. 주님 몸은 부활하신 영체로서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다. 주님이 손과 옆구리를 보이며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고 하신다. 이를 본 제자들이 기뻐했다. 주님이 분명 살아나셨고 자기들과 함께 하시고 있는 것이다.   또 평강을 주셨으므로 기뻐하는 것이다. 이 평강은 무엇인가?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지만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는 평강이다. 마귀의 사망 권세를 깨뜨려 버리신 부활의 권세와 능력이 곧 평강이다. 이 평강을 받은 제자들은 더 이상 죽음이 없게 됐다. 비록 유대인들이 제자들을 잡아다 죽인다하여도 주님처럼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니 두려울 것이 없게 됐다. 이것이 주님이 주신 첫 번째 평강이다. 또 본문 21절에 주님은 두 번째로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라 하신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신다.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성육신하여 보내신 것같이”라고 했다.   이는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갖은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며 일하셨고 이때 오직 평강과 기쁨으로 임하셨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주님이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복음과 진리를 증거하고 귀신들린 자와 병든 자들을 치료해 주셨다. 그럼에도 주님을 따르기는커녕 비방하고 대적하며 주님을 죽이려 혈안이 된 지도자들이었다. 이때 주님은 나의 기쁨을 너희 제자들에게 주어 너희 안에 내 기쁨으로 충만케 하려 함이라(요15:11). 주님은 오직 아버지 뜻이 이뤄지는 것이, 또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그 일이 기뻤고 평강으로 충만했다.   이와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주님이 제자들을 일하러 보내고 또 오늘날 우리들을 보내시리라. 이때 주님과 같이 평강으로 충만하라고 하신 것이다. 진리를 증거할 때 대적하는 자들이 아무리 많을 지라도 평강과 기쁨으로 넉넉히 이겨내라는 말씀이다.   고난이 클수록 하나님의 상급도 크리라는 소망으로 인함이다. 주님은 두 평강을 주신 후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신다. 이는 주님이 성령을 부어주시어 복음을 증거케 하시리라. 그러면 죄인들이 회개하고 죄사함 받게 되리라. 이것이 주님이 주신 평강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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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1-15
  • 행복신앙세미나 22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행복을 보장하는 의의 옷       “믿음의 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의인데, 전적으로 수동적인 의 즉 우리는 받기만 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허용하는 의이다. 인간의 양심이 안식과 자유를 얻는 것은 오직 수동적인 의로 인해서이다.”(미주중앙일보, 2018.04.24)   위는, 인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준 종교개혁의 핵심 진리인 ‘이신칭의(以信稱義)’에 대한 기사입니다. 즉,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고 하시면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여기서 죄악을 담당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준비하신 의를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같이 온전히 거룩해질 수 있습니까? 쉬운 예를 들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빌 게이츠라고 할 때 우리가 빌 게이츠 같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여기에는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하나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되는 경우와 빌 게이츠의 재산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빌 게이츠의 재산을 얻게 되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의롭게 되려면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의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준비하신 예수님의 의는 누구나 얻기만 하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온전해질 수 있는 행복의 의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 ‘아이언맨’의 슈트 소재인 타이타늄(Titanium)은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가졌지만, 제조 방법이 매우 까다롭고 비용 또한 비싸기 때문이다.”(산업일보, 2019.3.1)   위는 얼마 전 국내 연구진이 강하면서 유연한 성질을 동시에 갖는 순수 타이타늄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음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타이타늄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화 ‘아이언맨’을 탄생시킨 최첨단 금속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끌었던 억만장자 CEO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깨닫고 ‘타이타늄’이란 특수한 금속으로 강력한 슈트를 만들어 입고는 인류를 불행하게 만드는 악당들을 무찌르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친히 만드신 옷이 등장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자신들의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하며 무화과나뭇잎을 따서 치마를 만들어 입었지만, 그 허물을 온전히 가릴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히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만든 치마는 바람이 불면 떨어지고 햇볕이 내리쬐면 말라비틀어지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가죽옷은 그들의 부끄러움을 온전히 가려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죽옷이 만들어지려면 어떤 짐승이 반드시 피를 흘리고 죽어야만 했습니다. 죄 없는 짐승의 희생으로 인간의 부끄러움을 가려주는 이 옷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희생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인류의 행복을 위해 만드신 의의 옷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 옷을 입게 되면 다음의 구절처럼,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 오피니언
    • 칼럼
    2022-11-15
  •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자
    하박국이 예언한 시기는 주전 600년경으로 포로 전 유다 왕 요시야가 죽는 때와 겹치는 시기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종교개혁과 사회개혁을 일으켰던 요시야 왕이 죽게 되자 유다는 점차 국가적인 혼란, 도덕적인 부패, 종교적인 타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요시야 왕이 죽은 후 유다 백성들이 점점 악해져 가고 망국적인 행위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의로운 사람이 핍박당하고 악인들이 득세하고, 잘못된 행동과 주장이 정의를 대신하는 사회가 되었다.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에서 유다를 징벌하려 행동을 개시한다.   하나님께서 채찍으로 쓰시고자 세운 바벨론 왕국은 무력의 왕국이다. 군마와 무기와 돈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해 나가는 그들에게는 도덕이나 윤리가 없다. 오직 힘이 정의이다. 여기에 이집트는 아프리카 북부지역에서 이미 3000년 동안 왕국을 건설하고 있었지만 힘이 약화되고 있다.   헬라는 도시국가를 형성하면서 이제 점점 인본주의 철학으로 무장하며 제국의 기운을 모아가고 있었다. 로마 역시 절치부심하며 나라의 틀을 잡아가고 있다. 이 강대한 제국들 가운데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있었다. 이후 바벨론은 페르시아에게 정복을 당한다.   유다를 중심으로 제국들이 힘을 겨루는 험난한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도 유다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떠났다. 이것이 하박국의 눈에는 멸망으로 가는 자신들의 운명으로 보였다.   국가와 사회는 모두가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간다. 우리시대,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야 지혜롭다고 한다. 어떻게든 돈을 많이 모아야 성공한 것으로 여긴다.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으면 우리가 취하는 태도는 어리석고 바보 같은 유치한 행동에 불과하다.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우리들의 모습을 그려보자.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자. 그래야 산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다시 부흥하는 길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우리가 죄인이라고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일하심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익산 동산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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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
    2022-11-14
  • 함께 슬퍼하며 기도합시다
        이태원 압사사고로 귀한 생명을 잃어버린 일이 일어났다. 천하보다 더 귀한 생명들이다. 상상할 수 없는 참상 앞에 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들 대부분이 10대, 20대의 우리 자녀들이라고 한다. 아침에 집에서 나갔다고 했는데 밤에 비보를 들은 가정들은 청천벼락을 맞은 것이다. 어떤 말로 위로하며 아픔을 대신 할 수 있겠는가? 그저 함께 슬퍼할 뿐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사연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아낸다.    대부분의 피해자인 그들도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거기에는 만남도 있고 위로도 필요하며 쉼과 놀이도 누려야 했기에 그 공간을 빌린 것이다. 그런데 그 곳이 모두를 죽음으로 내몰아버린 공간이 될지 어떻게 알았겠는가? 이 비극의 자리에 슬퍼할 뿐이다 . 슬픔과 애도의 자리에서 교회는 스스로를 돌아본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았는가?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생명을 주는 진리인데 증인의 사명을 감당했느냐는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이 사회를 건강한 문화로 이끌고 섬겼느냐는 것이다. 대부분의 피해자인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 다음세대를 주안에서 미래세대로 세웠느냐는 것이다.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붙잡아야 한다. 샬롬부흥의 직분자로 우는 자와 함께 울어야 한다. 함께 슬퍼하며 기도하자.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린도후서 1:4~7)”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15)” /예장 합동측 총회장 · 주다산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22-11-14
  • 남서울은혜교회 홍숙희권사
    ◇홍숙희권사는 온 가족을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는 일을 감당했다.    3권은 자손들에 가보로 물려주고, 1권은 생명의빛 교회 기증 여든쯤에 첫 필사 “하나님이 내 손 붙드셔서 가능했다”고 간증    홍숙희권사(90세, 남서울은혜교회)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총 4회 필사했다. 그는 필사본을 자손에게 물려주거나, 교회에 기증했다. 네 번의 필사는 모두 그가 여든이 거의 다 됐을 때 시작됐다.   올해로 아흔을 맞은 홍권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요, 감사이다”고 말한다. 그의 첫 필사본은 선교사가 된 둘째 아들이 선교지로 향할 때 손에 들려줬다. 그리고 두 번째 필사본은 가평 생명의 빛 교회 예배당에 헌당했다. 또 세 번째 필사본은 첫째 아들에게 물려주었고, 마지막 필사본은 손녀딸을 위해 만들었다.   홍권사는 “자식들의 각 가정에 대대손손 하나님 말씀을 전해 주고,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 기쁘다”며, “오로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이 내 손을 붙드셔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금껏 성경을 14회 통독했다는 홍권사는 성경필사를 통해 얻은 충만한 은혜로 예배와 전도를 실천하며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 알의 밀알로 신앙을 감당 완도가 고향인 홍권사는 미션스쿨인 광주 수피아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 그리고 6·25전쟁 이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집안에는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홍권사로부터 시작된 한 알의 밀알이 가정에 뿌리내려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시어머니와 시댁 식구들까지 전도하는 열매를 맺었다. 현재 두 아들과 손자·손녀들은 굳건한 믿음 속에서 선교사 소명과 가정예배 실천 등 그 어느 것보다 값진 신앙의 유산을 이어 오고 있다. 홍권사는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첫 필사는 선교사인 둘째 아들을 위해 시작했다. 비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됐고, 이후 장성한 둘째 아들이 선교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에 홍권사 입에서 ‘할렐루야’가 절로 나왔다. 이것이 그가 성경을 필사해 물려주겠다고 결심한 동기이다. 홍권사는 “아들들이 이 성경책을 볼 때마다 ‘나’를 떠올리고 마음을 다잡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의 둘째 아들인 공 혁선교사는 미국 LA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현재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에서 교육하는 일을 섬기고 있다.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홍권사는 작은 아들에게 세례를 받은 일을 꼽았다. 그는 “지난 크리스마스 때 작은 아들에게 세례를 받았다”며, “손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울었다. 아무 것도 없었던 환경에서 자기 아버지 신학공부를 시키고 직접 안수까지 받으니 ‘얼마나 좋으실지, 참 행복하겠다’며 며느리도 축하해 주더라. 내가 일곱 살 때 아무 뜻도 모르고 세례를 받았었는데, 이제는 뜻을 알고 아들에게 세례를 받으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홍숙희권사는 같은 곳, 같은 책상에서 네 번의 성경필사를 통해 자손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남겼다.     교회 기증과 손자에 물려줄 유산 두 번째 필사본은 가평군에 위치한 남서울은혜교회 선교센터 생명의 빛 교회에 기증했다. 그 배경에는 남편인 고 공석남장로와 가깝게 지내던 홍정길목사의 각별한 요청이 있었다. 홍목사가 홍권사의 둘째 아들을 선교지에서 만났는데 아들이 갖고 있던 필사본을 직접 보고는 깊은 인상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홍목사는 홍권사에게 “성경 한 권을 더 써서 새로 짓는 예배당에 기증하면 어떻겠냐”고 제의했다. 홍권사는 “제안을 받은 당시에 기쁘고 감사한 마음에 ‘내가 뭐길래, 하나님께서 이런 기회를 주시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고민 끝에 홍권사는 ‘이걸로 복음을 전할 수만 있다면야’하는 생각에 “순종하겠나이다”고 화답해 두 번째 필사가 이뤄졌다. 이 필사본은 지금도 생명의 빛 교회 예배당 내 성찬상 위에 펼쳐져 있다.   그리고 세 번째 필사본은 교회 장로인 첫째 아들을 위해 만들었다. 이로써 홍권사는 아들들과 그 손자들에게 하나씩 물려줄 가보로써 마음을 확실히 했다.   마지막 필사본은 하나뿐인 친손녀를 위해 만들었다. 그는 “우리 손자들은 자기 아버지의 것을 물려받을 터인데, 손녀딸은 그러질 못하니 특별히 하나 더 만들었다”며, “시집을 가면 전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네 번의 필사를 마치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생각한 홍권사는 “필사는 결국 내게 유익이더라”며, “필사를 여러 번 하다 보니 그 다음 구절이 저절로 생각이 났다. 자연스레 암송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숙희권사의 네 번째 성경필사본은 하나뿐인 친손녀를 위해 쓰였다.     성경필사로 받은 은혜 특별히 좋아하는 구절이나 성경이 있는지 대해 “모든 말씀이 좋다”며, “시편을 필사하다 보면 시편이 좋고, 욥기를 필사하면 욥기가 좋고, 잠언을 쓰면 ‘아, 이렇게 살아야겠구나!’하고 감격한다. 날마다 감사와 은혜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홍권사는 필사 전에 항상 기도를 했다. 그는 “한 글자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게, 또 정신이 흐려지지 않게, 내 손을 꽉 붙잡아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의 필사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처음 필사했을 때는 요령이 없어 여러 가지 펜으로 썼고, 글씨 크기도 커서 필사본이 굉장히 두꺼웠다”며, “그 다음부터는 모나미 0.7mm 볼펜을 다발로 사두고 그 펜으로만 쓰고, 또 작은 글씨로 적었다. 다 쓰고 나면 제본은 출판사에 맡겨 가죽으로 양장한다”고 전했다.   홍권사가 성경 한 권을 다 쓰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그는 “한 권 쓰는 데 몇 개월 안 걸린다”며,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쓰지만, 가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쓴다. 그러다보면 날이 새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머무는 실버타운에서 지난 13년 동안 역사가 이루어졌다”며, “책상이 있는 이 자그마한 방이 나에게 기도실이자 예배실이다. 가끔 혼자서 부흥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전도와 베풂의 신앙생활 남편 고 공석남장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그는 “남편은 뒤늦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며,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 어린 아들들과 눈물로 오랜 시간 기도했었다. 전도가 결코 쉽지 않았지만, 결국에 그리스도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남편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공장로는 늦은 나이에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2년간 일본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그는 일본어에 능통해 현지인들에게 전도했다. 또 교회에서는 청년들의 믿음생활을 돕고 성경공부와 말씀읽기에 힘썼다. 그의 신앙고백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에는 그가 인생의 완숙기에 예수를 영접하고 성화되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홍권사는 지금도 부부가 함께 좋아했던 김진홍목사의 설교를 매일같이 듣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홍권사는 일상생활 중에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를 실천하고 베푼다. 그는 “택시를 타면 항상 기사에게 성경을 읽어 보라고 권유한다”며, “사람들에게 ‘주님께 맡기고 살면 인생이 편하다. 일용할 양식을 주신다’고 말한다. 그 사람이 새겨 듣든, 흘려 듣든 일단은 복음을 전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믿는 집일수록 더 베풀며 살아야 한다”며, “베푼만큼 풍요로워진다. 대문에 교패를 붙이는 것보다 중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권사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필사를 꼭 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필사를 하면 마음이 달라진다”며, “성경 안에 참 기쁨이 있다. 지금이라도 시작해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끝으로 홍권사는 자신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건강히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11-13
  • 정성구 칼럼
      1960년대 초였다. 필자가 신학대학원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배운 영어 한 문장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Don’t beat around bush”란 말이었다. 그 뜻은 ‘빙빙 돌려서 말하지 마라!’는 것이다. 즉 <핵심>을 말하라는 뜻이다. 이런 문장이 생기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잔디 가운데 방귀벌레 한 마리가 있는 것을 쫓아내기 위해서 주인이 막대기를 가지고 잔디 주변을 계속 두들기고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이 말하기를 “Don’t beat around bush”라고 했다. 즉 직접 그 방귀벌레를 잡아서 처리하면 될 것을 그 주변을 자꾸 두들긴다고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뜻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가 <핵심>이다. 우선 국회 청문회만 보더라도, <핵심>은 빠지고 불필요하고 시시콜콜한 언설로 상대에게 무안을 주고, 기를 꺾고, 말문을 막고, 말 같지도 않는 말을 하면서 공격한다. 그래서 상대가 당황하면 마치 대단한 것을 한 것처럼 의기양양하게 하는 것을 거의 매일 보고 있다. 상대 당이나 국무위원들을 말로써 제압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약점을 조사해서 언성을 높이지만, 정작 내용도 알맹이도 없는, 즉 <핵심>은 말하지 못하고 시간 때우기 일쑤다. 언론들도 야당과 한통속이 되어 국익에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것을 사건화 하고 기사화 해서 정부를 곤혹스럽게 하는 것을 언론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그러니 언론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상대방의 약점 캐기에 올인하는 듯하다. 세상에 중립이란 없다. 모두가 자기의 이데올로기와 세계관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으며, 그것을 요즘은 SNS에 얼마나 동원되는가를 선악의 표준으로 삼는 모양이다.   이태원 압사 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여러 날이 지나고 있고, 추모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는데 정작 문제의 핵심은 없다. 각 종교단체에서는 아까운 목숨을 위해서 애도하는 것은 많지만, 사건의 원인 규명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어떤 이는 관계 기관장을 처벌하라는 사람도 있고, 야당에서는 이 사건의 원인을 대통령에게 덮어씌워 탄핵에 불을 지피려고 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그 숨쉴 수도 없는 밀집 공간에 무슨 기름을 뿌렸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증인들은 ‘마약을 섞은 알사탕을 나누어 주어서 의도적으로 살해 했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이태원 압사 사고는 누군가의 기획에 의해서 일어났다는 설도 있다.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알 길이 없으나, 철저히 수사를 통해서 아까운 1020세대들의 죽음과 유가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어야 할 것이다. 만약 덮어놓고 정치 공세를 한다거나, 탄핵을 들먹인다면 사건의 <핵심>은 오간 대 없고, 혼란의 변죽만 울리는 꼴이 된다.   제도권 언론에서 감추고 있는 것이 있다. 이번 사건에서 언론들은 <핵심>은 빼놓고, 변죽만 울리고, 정작 경찰서장의 이름과 용산 경찰서의 이름마저 빠져있다. 그러니 참으로 의도적인 언론 플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언론은 상인들의 장사속은 말도 안하고 있고, 마약 사탕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고 있다. 또 언론이 사건을 복잡하게 만들고, 행안장관과 대통령 탄핵만을 주장하는 것을 보면 사건의 핵심은 빼버리고 변죽만 울리고 있는 것이다. 결국 사건의 본질은 없어지고 야당과 언론의 충동질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MBC는 <국가가 왜 있나?>라고 부추기고 선동함으로써 대통령을 가해자로 프레임을 만들어 과거 촛불시위나 세월호를 재현하려고 시동을 걸고 있다. 언론이 조명해야 할 것은 안하고 오히려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언론은 국가의 재난을 중립적으로 보도해야 하는데, 지금의 언론은 좌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할로윈데이를 부추긴 것도 언론이고, 심지어 몇 주 전 어떤 방송사는 방송내용은 좋았으나, 성조기를 불태우는 배경을 끝까지 방영하고 있었고, 금 년 초 음악회의 배경에는 인공기와 비슷한 영상을 띄워서 시청자를 오도하고 있었다. 어떤 이는 말하기를 기자가 되려면 먼저 좌파가 되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 말이 설득력이 있다.   사건, 사고는 언제라도 날 수 있다. 9·11테러 사건 때 나는 캐나다와 미국에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 끔찍한 장면을 T.V로 보았다. 그때 그 사고로 죽은 사람은 3000명이 넘었다. 그럼에도 당시 미국 시민들은 아무도 부시 대통령을 탄핵하자는 사람이 없었고, 오히려 양키스타디움에 모여 기도하는 대통령에게 힘을 모았고, 국가적 재난 중에도 대통령을 위로함으로써, 미국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역시 미국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무리 북한과 대치 상태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에게 일어난 불행한 사건을 정권탈취와 혁명으로 나라를 뒤집어엎으려는 자(者)들과 언론의 행태는, 사건의 <핵심>을 벗어나고 본질을 벗어난 비애국적 사건임에는 분명하다. 특히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메시지도 <핵심>보다는, 변죽만 자꾸 두들기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역사적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에 있는 대로 그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 건설과 세계선교를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성경의 <핵심>이다. 그럼에도 오늘의 목회자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잘 살고, 어떻게 하면 물질의 축복을 받는지, 그리고 신앙보다는 삶의 윤리를 설교한다. 사실 이런 종류의 설교를 윤리적 설교(Ethical Preaching) 또는 도덕적 설교(Moralistic Preaching)라고 한다.   이 칼럼의 <핵심>은 정치든, 경제든, 문화든, 종교이든 간에 핵심을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 핵심은 곧 <본질>이요, <노른자>이고 <뼈대>이다. 이렇게 복잡한 세상에 <핵심>을 놓쳐버리면 모든 것이 허공이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1-11

교회/목회 검색결과

  • 질적 성장 추구, 지역사회를 섬긴다
    ◇금천구에 위치한 신일교회는 성도와 교회의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등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한 영혼’ 목회철학·‘건강한 교회’ 지향, 분립교회를 개척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 자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신일교회는 예배와 훈련, 선교와 다음세대, 그리고 소그룹 등 5대 핵심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신일교회는 지난 50여년을 은혜로 고백하고, 앞으로 50년을 위해 한 발짝씩 내딛으며 새해 표어로 「다음세대를 살립시다」를 내세웠다.   담임 이권희목사(사진)는 “지상의 모든 주님의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다’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하나님이 직접 만드신 교회는 ‘영광스러운 공동체’이고 또 ‘존귀한 공동체’이다. 왜냐하면 주님의 보혈로 산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사셨기에 모든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신일교회는 지난 팬데믹 시대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세대이자 이 시대 시급한 과제인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 「N축제」와 「온가정예배」, 「두 자녀 출산장려금」 등을 새해계획으로 추진한다. 이목사는 “최근 교사대학을 통해 부서별로 건의사항 세 가지씩 받았다”며, “이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내년 어린이날에 ‘N축제’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 중 하나로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가정예배 드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가정과 교회가 함께 가야 한다. 코로나 이후 가장 큰 이슈는 가정세우기이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가정은 13%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있다. 부모와 교사, 그리고 교회의 삼위일체적 균형을 이뤄 가정을 살리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일교회는 10여년전부터 진행해 온 ‘세 번째 자녀 출산시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두 자녀 50만원’으로 기준을 낮췄다. 물론 세 번째 자녀 출산시에도 100만원을 장려금으로 준다.     예수 닮아가는 평신도를 세우기   신일교회는 훈련사역이 특화돼 있다. 성도들은 예수를 따르는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새가족반, 양육반, 그리고 제자훈련준비반을 거쳐 ‘제자훈련’을 받는다. 제자훈련은 평신도를 예수처럼 되게 하고 예수처럼 살 수 있는 신앙인으로 세워주는 1년간의 훈련을 말한다. 매해 2월에 모집하여 훈련자를 선발하고 신앙인격을 바로세워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도록 훈련한다. 이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의 목표는 양적 성장이 아니라 한 영혼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영혼의 변화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1999년부터 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코디네이터를 맡았었다. ‘한 영혼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한 영혼이 곧 천하다’란 옥한흠목사의 철학을 배우며 행복하게 사역하던 무렵 신일교회에서 청빙 요청이 왔다. 부임 전 둘러본 교회 인근은 70년대 낙후된 골목길을 방불케 했다. 그는 “이런 환경에서 오히려 교회가 지역의 소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2001년 부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교회는 제자훈련 준비반을 따로 두고 본격적인 제자훈련을 받기 전에 신앙성장의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소그룹 환경에서 훈련받도록 한다 이목사는 “평신도가 제자훈련을 앞두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일상을 살아내는 습관의 힘과 근육을 길러내기 위한 예행연습이라고 보면 된다”며, “제자훈련은 말씀을 삶으로 실천하는 성도를 길러내는 것이다. 교회 안의 리더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성도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제자훈련의 모습이다”고 강조했다. 제자훈련을 마친 자에게는 사역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신의 은사에 따라 다른 지체를 섬기며, 삶 속 영적전쟁에 승리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외에도 어머니를 위한 「마더와이즈」,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행복학교」, 성경통독을 돕는 「성경일독학교」, 매일 말씀 속 올바른 묵상의 습관을 기르는 「Q.T학교」, 성경적 가치관의 부모를 키워내는 「부모학교」 등이 개별적으로 열린다.   ◇신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교민과 주민들에게 긴급구호자금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도서관 개관 등 지역사회 섬김 신일교회는 지난 2006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혜의 숲' 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매년 장학금 지원과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섬김 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목사는 “우리교회는 ‘전도’에 열심이다”며, “내년 어린이날에는 독산초등학교에서 놀이기구와 먹거리코너를 마련해 아이들과 문화적·정서적 교류할 수 있는 「N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나 2020년, SOS 긴급구호자금 마련에 적극 나섰다. 긴급구호뱅크를 세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무이자 무기한으로 대출을 해줬다. 긴급구호뱅크는 제자훈련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이 종잣돈이 됐다. 이처럼 소수의 강한 그리스도인이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의 원동력을 만든 것이다. 이목사는 “갑작스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교회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만들자고 취지를 설명하니 놀랍게도 한 3천만원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교회는 긴급구호자금 종자돈을 마련했고, 오래전부터 모아 온 이삭줍기 헌금을 합해 성도는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그리고 지역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돕는 「경로대학」, 평신도를 전도자로 무장시켜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70인 전도대」 등이 있다.   ◇신일교회는 온 세대가 참여하는 세대통합예배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분립개척 교회로 하나님나라 확장   교회는 올해 초에 경기도 시흥 신도심에 교회를 분립개척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분립개척 교회인 함께하는신일교회(담임=최지훈목사) 설립은 이목사의 목회철학 중 한 부분이다. 이목사는 “우리는 ‘한 영혼’이 소중하다는 목회 철학을 갖고 있다. 한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제자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교회가 커지기만 해서는 안 되고, ‘작아도 건강한’ 교회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분립개척은 일반개척과 다르게 재정적 지원에 더해 성도들도 같이 파송하는 방식이다. 지난 1월 함께하는신일교회 분립개척은 코로나 시국임에도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장로 2가정을 포함해 64명의 성도가 교회를 옮겼고, 예배당 매입 등에 6억원 이상이 들었다. 분명 마이너스가 돼야 하는 일인데, 교회는 나누고 베풀수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이목사는 “올해 분립개척 후 3개월 만에 35명의 성도가 새롭게 등록했다. 2018년 분립개척 때도 53명을 파송했는데 다음 해에 230여명이 찾아왔다. 우리교회는 물론 개척한 3개 교회 모두 당회가 생기고 부흥하고 있다. 제자를 세워 파송하고 또 새로운 제자를 키워내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전 인격적 변화를 몸소 겪을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 그는 “교단 헌법을 깐깐히 따지며 이전 담임목사님을 힘들게 하던 장로님이 제자훈련을 마치고 어느날 저를 꼭 안아줄 때, 나이 지긋하신 권사님이 달려와 ‘우리 남편이 설거지하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씀할 때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리고 “제자훈련의 첫 수혜자는 성도가 아니라 목회자이다. 성장하는 성도들을 보며 내가 먼저 은혜를 받고 더 공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목사는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탈봇신학대학원 신학 석사, 풀러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랑의교회 부목사(1999~2001)를 섬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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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8
  • 하나님을 자랑하라 (시20:1~9)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본문은 하나님 안에 머무는 것이 세상의 무엇보다 자랑할 수 있는 이유임을 보여주고 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렘9:23~24)고 말씀하신다.   또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미련한 것”, “약한 것”, “천한 것”, “멸시 받는 것”, “없는 것”을 택하셔서 사용하시는 이유는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6~29)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내게 자랑할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만큼 자랑할 것이 없음을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첫째:예배 받으심(1~3)  하나님이 나의 자랑이 되시는 첫 번째 이유는 바로 나의 예배를 받아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성소에서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붙들어 주시고(2절) 소제를 기억하고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는 것(3절)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온전한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신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 가인은 하나님 앞에 드린 예물과 제사를 받지 않으심에 격분하여 동생 아벨을 죽이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만다(창4:3~8).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말1:10)고 말씀하셨다.   예배는 나의 삶에 가장 큰 자랑거리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다. 오늘 나는 얼마나 참된 예배자로 서 있는지 점검해 보길 바란다.  둘째:기도 들으심(4~6)  하나님이 나의 자랑이 되시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본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6절)라는 것은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속에 거하는 이를 의미한다. 기도라고 해서 무조건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에 기반이 된 기도가 응답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2~3)고 분명하게 우리에게 약속하여 주셨다.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자랑할 수 있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기도할 수 있는 자들만이 가지는 축복이다.   이 은총을 잃어버리지 않길 위해 날마다 어느 곳이 되었든 기도의 자리를 세우고 지켜가길 축원한다.  셋째:힘이 되어 주심(7~9)  하나님이 나의 자랑이 되시는 세 번째 이유는 바로 환란 날에 그 어떤 것보다 나의 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본문은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7절)고 고백하고 있다.   성경은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18:10)고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의 그 이름 자체가 바로 능력이고, 그 이름을 신뢰하는 자만이 그 이름이 주시는 힘을 경험하며 살 수 있게 된다.   시편을 읽고 묵상하고 있지만 시편의 수많은 고백과 찬양은 환난 날에 하나님이 힘이 되어 주시고, 위로가 되어 주심에 대한 것들이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자랑거리가 되어야 한다.   자기에게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썩어 없어질 것이지만 하나님을 나의 힘으로 삼고 자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가장 귀한 열매로 인정받게 될 것을 기억하며 살자.  자랑거리가 온 천한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 이름을 전하고 증거 하는 것이 절대 부끄러운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바울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목숨을 걸고 세 번이나 기도했지만 그가 받은 응답은 무엇이었는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고후12:9)고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오늘 나의 자랑은 어디에 있는가? 내가 자랑할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자랑하며 선포하는 한 주간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1-28
  • 수원명성교회, 풍성한 추수감사축제
    ◇추수감사절은 맞아 수원명성교회는 약 2천여명의 이웃과 함께 사랑의 음식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수원명성교회(유만석목사.사진)는 지난 20일 주위의 이웃을 초청해 함께 음식을 나누는 ‘사랑의 음식나눔’을 진행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 약 2천여명의 이웃이 참여했고, 3천3백인분 정도의 음식이 소화됐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무엇보다 일반인도 교회의 벽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그 찬양예배 속에 하나님의 천지창조로부터 시작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에 이르기까지 복음의 정수를 담은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하여지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며 참여했다. 약 2,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교회에서 준비한 유부초밥, 잔치국수, 샌드위치 토스트, 떡복이, 부침개, 어묵, 순대 등의 음식을 나눴다. 부모와 함께한 아이들은 솜사탕, 팝콘 등을 즐겼고, 아동부의 달란트잔치도 풍성하게 치러져 말 그대로 동네잔치를 방불케 했다.   이날 새가족들도 146명 방문했다고 교회측은 밝혔다. 담임 유만석목사는 “수원명성교회는 늘 이웃과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 풍성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게 돼 그야말로 행복한 잔치이고 축제다. 교회뿐 아니라 우리 동네도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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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2
  • 하나님나라 추구하는 동현교회
      말씀 묵상지 「아침마다」 를 통해서 성경묵상의 훈련진행 에벤에셀 문화센터를 통한 지역사회 영혼에게 복음전파 부산에 위치한 예장통합측 동현교회(담임=김태일목사·사진)는 올해 「하나님, 우리가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란 주제를 가지고 사역했다. 이 주제는 코로나19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침체되었고, 이런 분위기를 일으키기 위한 고민 중에 나온 것이다. 김태일목사와 성도들은 이러한 주제 속에서 「△첫 믿음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첫 섬김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첫 사랑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란 중점 사항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교회는 소그룹 모임을 통한 하나님나라 경험을 추구하며, 말씀묵상을 통한 성도의 성숙을 추구하고 있다. 문화사역을 통한 지역사회 복음전파,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예배에도 힘쓰고 있다 소그룹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   동현교회 사역의 중점 중 하나는 소그룹이다. 이것은 하나님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목사는 이 교회 부임후 어떻게 하면 교회에서 하나님나라를 경험할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리고 그 결론으로 소그룹 공동체가 나왔다. 그렇게 동현교회는 소그룹 공동체에 힘을 쏟게 됐다.   김목사는 “소그룹 공동체로 모여서 교인들이 함께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눌 때 경험되는 것이 하나님나라이다”면서, “그래서 우리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일 3부 예배를 드린 후 공동체별로 식탁교제를 한다”고 말했다.   식탁교제를 하는 날 동현교회 교인들은 소그룹 공동체원끼리 식사한 후 교회에서 제작한 말씀묵상지로 일주일간의 묵상을 나눈다. 말씀을 나눈 교인들은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삶을 나누면서 소그룹공동체가 더 친밀하게 된다고 김목사는 말한다.   또한 이날 나눈 내용을 갖고 공동체 발표도 진행된다. 오후예배 때 진행하며 식탁교제와 마찬가지로 한 달에 한 번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찬양과 율동을 발표하기도 하며, 드라마를 올리기도 하고, 나눔의 소감을 말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서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예배를 드리게 된다.   처음에는 성도들도 이러한 방향에 익숙해 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성도들이 이를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있다. 김목사는 “오랜기간 동안 이렇게 하다보니 이야길 잘하지 못했던 분도 소소한 일상 가운데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게 됐다”면서, “이제는 은혜를 나누는 통로가 돼서 성도들이 많이 좋아하고 있다”고 했다. 말씀훈련에 힘을 쏟는 교회   동현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 앞서 언급한 교회내 묵상지이다. 동현교회는 이 묵상지를 <아침마다>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 묵상지는 동현교회 주보에 첨부되어 있다. 김목사는 “교회 부임 후 새벽예배를 인도하면서 성도들에게 다음날 새벽예배 본문을 묵상지로 주었다. 성도들은 다음날 성경본문을 미리 묵상해왔고 이것은 큰 유익이 됐다”면서, “그러다가 일주일치 묵상지를 뽑아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현재는 주보에 묵상지를 첨부해서 성도들에게 나눠주고 있다.”고 말했다.   주보에 첨부된 <아침미다>는 동현교회 새벽예배 본문이기도 하다. 교인들이 이 묵상지를 통해 말씀묵상 훈련을 하게 된 것은 6년가량이 됐다. <아침마다>는 「△성경본문 △관찰을 위한 질문 △적용을 위한 질문 △본문이해를 위한 도움 △오늘의 기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목사는 “이제는 성도들이 묵상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잘 안다. 주보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말씀묵상을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은 권찰의 코이노니아 시간을 가진다. 이 시간도 소그룹별로 모이는데, <아침마다>에서의 묵상을 토대로 나눔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겨울에는 성경통독학교가 진행된다. 이 학교에선 특정범위를 잡고 성경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예배는 성경맥잡기를 진행하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가지 권별로 맥잡기를 하고 있다.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음전파   동현교회에서는 에벤에셀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믿지 않는 영혼들과 하나로 어울리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동현교회가 문화라는 분야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지난 2001년 청소년 기악부를 창단한 것이 그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 이곳에서 악기를 배운 학생들이 지금은 성인이 돼서 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순환도 일어났다. 그러다 지난 2014년 교회에서 교육관을 만들면서 이 사역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고, 문화사역에 더 집중하게 됐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비올라, 첼로, 플롯, 포크기타, 전자기타, 베이스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등의 악기들을 배우고 있다. 또한 성인들 대상으로 난타교실 등도 운영되고 있으며, 서예반 또한 운영되고 있다.   이 문화센터의 취지대로 동현교회의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내 학생들도 문화센터에 참여할 수 있다. 악기를 통해서 전도의 열매가 맺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김목사는 “매년 연말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 이곳에서 악기를 배운 학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것이다”면서, “그들의 공연이 어른들만큼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 연주회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고 했다. 또한 “공연을 보기 위해서 믿지 않는 부모들이 오신다. 이를 통해서 어른들이 자연스럽게 교회 연결되고, 교회에 출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서, “문화를 통해서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예배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문제는 심각하다. 이를 위해서 동현교회는 많은 고민을 했고, 세대별통합예배 「우리하나」를 드리는 방법으로 지키게 됐다. 일년에 두번 가량 진행되는 이 예배는 교회에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 함께하는 예배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배 후에는 조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조에서는 청년부 교인이 조장이 돼서 모임을 이끈다.   김목사는 “이런 예배를 드리게 된 이유는 예배를 부서별로 따로 드리다보니 학생들이 함께할 여건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러한 여건을 극복하고자 이 예배를 드리게 됐다”면서, “‘우리교회에 다니는 학생들은 한가족이다’를 포커스로 두고 통합예배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현교회는 매해 두차례씩 「어울림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는 교회학교 학생들과 어른 성도들까지 모든세대가 함께하는 예배이다. 주일낮 예배로 진행되지만 각 세대가 모두 예배순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서 어른성도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김목사는 “어른 성도분들이 학생들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신다. 학생들도 각자 부서예배만 드리다가 함께드리는 예배를 하면서 자신감과 활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동현교회는 이러한 사역을 앞으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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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1-22
  • 하나님께로 피하라 (시16:1~11)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선성이시로다”(시18:2)라고 고백한다.   홍수나 화재의 순간에 어떻게 대처하고 그 위기를 피하는 방법과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위기의 순간에 내가 피할 곳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은 구원받은 자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자세이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영적인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기억하고 그에 따른 현상과 결과에 대해 말씀을 통해 배우고 준비하며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방법(1~4)  하나님께 피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 피하는 것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한 마디로 성도의 삶을 사는 것이다.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2절)고 말씀하신다.   반대로 하나님께 피하지 않고 세상의 것들을 의지하는 자들은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4절)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55:6~7)고 분명하게 약속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는 바로 고난 앞에 서 있을 때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며 나아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피하는 방법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둘째:현상(5~8)  하나님께 피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피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에게 피하는 자는 마음의 안식과 평안은 물론이고 모든 문제들의 실질적인 해결함을 얻게 된다.   본문을 보면 나의 재물을 지켜 주시며(5절), 삶의 울타리를 평안하게 하시며(6절), 양심의 교훈을 밤마다 얻게 되고(7절), 궁극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된다(8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 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도다”(시33:12~14)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선택하는 자는 그 삶의 문제가 풀어지는 역사는 경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 세상이 주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영적인 성숙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예수님의 약속처럼 평안함과 함께 찾아오게 된다(요14:27).  셋째:결과(9~11)  하나님께 피하는 영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피하는 자가 누리는 결과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마음이 기쁘고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게 된다”(9절).   더 나아가 11절을 보면 “생명의 길”, “충만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을 얻게 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그저 그 날개 아래에 숨어서 소나기를 피하는 정도가 아니라 생명의 길을 힘 있게 걸어가면서 그 길에서 충만한 기쁨을 경험할 뿐 아니라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영원한 즐거움을 소유하게 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는 당장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영생의 문제까지 해결함을 얻게 된다.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성도는 존귀한 자들이기에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약속받았지만 생명의 길로 가지 않으며 충만한 기쁨 보다는 근심과 걱정이 앞서고 영원한 즐거움보다는 두려움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하나님께 피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경험하게 된다. 아직도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면 어쩌면 내가 기대고 의지할만한 것이 내게 남아 있어서는 아닌지 돌아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성경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시125:1~2)고 약속해 주신다.   이번 한 주간도 인생의 어려운 순간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피하는 가장 기본적인 신앙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1-21
  • 그안에진리교회, 다음세대 사역에 앞장
    ◇그안에진리교회는 성경적 세계관으로 다음세대들을 위한 교육선교에 힘쓰며,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 대안학교인 ‘윌버포스 크리스천 스쿨’을 설립 기도중심 목회에 중점, 수요일과 금요일에 기도회 갖고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그안에진리교회(담임=이태희목사·사진)는 지난 2016년 개척 후 지난 6년동안 성경적 세계관으로 교인들을 무장시켜 세상속에 하나님의 군사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사역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다음세대에게 성경적 세계관 교육을 통해 신앙을 계승하고 진리를 세상에 전하도록 힘쓰고 있다. 그 열매로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이 2021년에 개교해 다음세대 선교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확장해 교인뿐만 아니라 비교인도 참여할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회의 모태, 윌버포스 아카데미  윌버포스 아카데미는 이 교회의 모태로서 교회 개척의 시발점이 됐다. 이태희목사는 크리스천 변호사시절 세상적 이슈에 종교란 울타리를 넘어 분별하는 목소리를 낼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된 크리스천들이 나오도록 교육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대중에게 세계관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윌버포스 아카데미를 만들고 이 단체로부터 10명의 청년들과 모여 교회를 개척하게 됐다. 이 아카데미는 초등부와 청소년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여기서 성인들도 교육을 하는 이유는 부모가 바꿔야 자녀들도 바뀌기 때문이다. 현재는 교회 내에서 일년에 두 번 8주 코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교회 밖으로 확장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기도중심의 신앙양육  이태희목사는 기도가 중심인 목회철학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기도에만 집중할수 있는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일은 침묵기도회로 누구나 와서 침묵으로 몇시간이든 기도할수 있게 환경을 만들었다. 찬양도 없고 설교도 없다. 오로지 기도에 집중할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금요일은 느헤미야금요철야기도회가 있다. 이날은 성인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도 위층에서 ‘다니엘어린이금요철야기도회’로 동시에 진행한다. 그래서 교육전도사들이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는데 어린이들이 뜨겁게 기도한다. 또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더금식기도회는 매년 2월, 6월, 10월 총 3차례 5일동안 나라와 교회, 가정을 위해 기도한다.   이 교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 12월 크리스마스 때 ‘리바이벌코리아’란 전교인 광장예배를 드린다. 호국보훈의 달에는 광장에 나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집회를 갖고, 낙태법 반대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홍보, 동성애문제, 북한인권에 대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있다. 성탄절에는 광장에서 선물과 복음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이목사는 광장집회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빛을 등경아래 두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교회가 계속 안에만 머무르기보다, 밖으로 나가서 복음도 전하고 찬양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역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은 다음세대 선교의 요충지로서 신앙을 계승하고 통일한국의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일으키고 있다.   성경적 대안학교 설립 이 교회는 대안학교인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을 지난 2021년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성경으로 세상을 보고, 기도로 세상을 변화시키자!」란 표어의 이 학교는 평범한 기독교대안학교와 다르게 다음세대 선교의 요충지로서 신앙을 계승하고 통일한국의 시대를 이끌어갈 지도자들을 일으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그래서 성경적 세계관으로 마지막 시대에 거룩하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철학에는 다섯 가지의 핵심가치와 교육목표가 있다. 「성경적인 지성」 △진리를 위협하는 세상의 거짓사상과 철학, 세계관들을 분별하여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할수 있는 분별력을 키우는 것 「기도의 영성」 △기도와 말씀,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세상속으로 들어가」 △사회적 책임과 시대적 사명을 다하도록 힘쓰는 것 「통일한국, 선교한국」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세계사, 교회사, 한국사의 통합적 관점의 역사인식을 함양하는 것 「하나님의 군대」 △세상 속에서 거룩한 영향력을 발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 및 문화들과 마땅히 충돌하여 싸워 이기는 영적 군사학교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이 학교는 현재 3학년부터 9학년까지 총 27명의 학생들과 16명의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커리큘럼에는 고전인문과 일어, 영어, 세계관, 체육, 연기,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수업이 있다.   이목사는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선교의 개념을 넓게 생각하면 미전도 종족이다고 할수 있는 우리나라 다음세대를 성경적 세계관으로 훈련시키는 일에 우리 교회의 선교적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윌버포스 크리스천스쿨은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성경적 세계관’과 ‘올바른 역사관’으로 무장시켜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군사들을 일으키는 학교이다”고 강조했다.   ◇이태희목사는 3년만에 전교인수련회인 어노인팅캠프를 열고, 앞으로 도약기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도약기는 치유하는 교회로  이 교회는 최근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전교인수련회인 어노인팅캠프를 열고, 개척기의 지난 6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도약기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목사는 앞으로의 도약기에 대해 “기도와 말씀에 전념함으로 그리스도의 치유와 회복이 나타나는 교회, 영혼이 살아나고 마음이 치유되는 교회가 되어 하나님 나라의 군대로 일어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며, “그래서 결국 사랑을 이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다. 믿음, 사랑, 소망 가운데 제일이 사랑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사랑보다 믿음을 더 강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이 우리 공동체를 성령의 공동체로 만들어 준다면, 사랑의 공동체가 될 것이고, 사랑의 공동체가 된다면, 치유가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가 치유하는 집으로 소문났으면 좋겠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과 영혼이 치유를 받아서 건강하게 되어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표어는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다. 이목사는 “그 진리는 예수 안에서만 발견될수 있고 예수가 그 진리이기도 하다. 진리로 사람들을 자유케 하는 것. 죄로부터의 자유, 묶임으로부터의 자유, 흑암으로부터의 자유, 육체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진리로 말미암아 자유케하는 것이 우리교회의 표어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목사는 교회개척 후 500여 명의 성도로 성장한 이유를 기도와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교회개척에 대해 “세상에 교회가 많은데 또 다른 교회를 세운다면 우리교회에만 주어진 특별한 사명이 있어야 한다. 그 사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하고, 사명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았다면, 그 사명을 선명하게 드러내야 한다”며, “그것을 보고 사람들이 온다. 그 사명에 목말랐던 사람들이 바로 예비된 양떼들이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사명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기본적으로 교회개척은 기도와 말씀이다. 목회자가 기도와 말씀에 전념을 할때 그곳에서부터 생명력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며, “선명한 사명을 드러내며 말씀과 기도에 전념할 때 하나님이 점점 성장해 가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교회/목회
    • 목회
    2022-11-18
  • 나의 눈을 밝히소서 (시13:1~6)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6:9)는 고백처럼 아무리 치밀하고 빈틈없는 준비를 했어도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며, 이와 반대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처럼 극도의 절망과 고통 속에서 새 희망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따라서 인간의 삶은 무엇보다 누구와 함께 있는지가 중요하다.   절망 속에 있는 다윗의 고백을 통해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있다면 하나님 안에서 명쾌한 해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탄식(1~2)  고난과 절망의 순간 나의 눈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탄식의 방향이 정확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삶의 절망과 고통의 문제를 사람에게서 찾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찾으려고 애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에 사람을 미워하지 않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다. 원수 때문이 아니라 바로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얼마나 바로 서 있는가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하나님이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것 때문에 탄식하는 자가 해야 할 일이다.   이 올바른 방향을 바로 잡고 서 있을 때 해결할 수 없는 엄청난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첫 단추를 바로 끼우는 것이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사42:3)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자신을 찾으며 탄식하는 자의 소리를 외면치 않으시고 응답하셔서 그 눈을 밝혀 주를 보게 하실 것이다.  둘째:기도(3~4)  고난과 절망의 순간 나의 눈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기도의 내용이 확실해야 한다.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이 절망의 고통에서 건져 내어 주셔야 하는 이유가 원수들이 기뻐할 것이 두렵기 때문이라고 기도한다(4절). 자신이 당하는 고통과 절망이 자신의 죄로부터 시작될 수 도 있다는 겸허한 자세를 가진 자만이 바로 다윗처럼 기도할 수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 가운데 범하는 오류가 바로 이것이다. 나는 너무 의롭고 아무 죄가 없기 때문에 내가 당하는 모든 환란의 문제는 온전히 악한 상대방에게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한다.   겸손한 기도, 먼저 내 눈이 밝아져서 나의 모습을 보고, 상대를 보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을 때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온전한 기도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셋째:찬양(5~6)  고난과 절망의 순간 나의 눈이 밝아지기 위해서는 찬양의 대상이 분명해야 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순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으로 변하는 축복을 경험한다.   복음을 전하다 매를 맞고 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는 고통과 절망의 순간, 탄식과 원망이 아니라 기도와 찬송이 울려 퍼진 그 공간은  터가 움직이고, 굳게 닫힌 문들이 열려지며, 모두를 옮아 매고 있던 족쇄들을 풀어내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곳으로 변화된다(행16:25~26).   찬양은 그저 내 마음에 위로나 받고, 감정 상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태산 같은 문제를 한 순간에 무너뜨리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 현실의 상황과 문제를 넘어 행하실 놀라운 일들에 대해 찬양할 수 있는 자만이 그 눈이 밝아져 하나님이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보게 되는데 이를 위해 온 마음으로 찬양하는 자세를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고난과 절망의 순간에 눈이 밝아질 수 있는 것은 그 문제를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그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볼 수 있는 은혜를 체험하는 것이다.   욥이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엄청난 고난을 다 겪고 나서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42:5~6)고 고백한다.   세상의 것들을 쫓아 붉게 충혈된 눈을 가지고는 하나님을 밝히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며 그 어떤 것보다 내 눈을 들어 주의 영광을 보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1-14
  • 목회자리더십클럽 김명군 대표의 성경적 교회부흥을 위한 ‘목회자 양육 세미나’
    목회자리더십클럽 대표 김명군 목사(연결고리패밀리처치 )  목회자리더십클럽(대표=연결고리패밀리처치 김명군목사·사진)에서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목회자 양육을 위한 ‘201과정’ 세미나를 진행한다.   연결고리패밀리처치에서 74번째로 진행되는 동 세미나의 슬로건은 「당신의 목회를 예수님의 방법으로 다시 디자인하라!」이며, 선착순으로 등록한 100명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다.    김명군대표는 “고(故) 하용조목사의 권유로 시작된 세미나는 모두 자비량으로 진행했다. 세미나의 목적은 한국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한 목회자 양육에 온전히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예수님은 3년 동안 양육만 하셨다. 그리고 어느 날 양육 받은 사도들에게 교회를 맡기고 훌쩍 떠나셨고 세상은 복음으로 놀랍게 변화됐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는 안타깝게도 양육을 놓쳤고, 빼앗겼고, 잃었다. 그 결과 한국교회는 훈련된 젊은이들이 없고, 다음세대가 없다. 노후화가 되어 가고 있으며, 교회가 텅텅 비었으며 사회의 영향력이 없어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외진 산속에 있는 까페와 한적한 곳에 있는 맛집과 술집, 강원도에 있는 카지노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교회 성장이 안 된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이에 김대표는 “생명이 있는 교회는 부흥되고 성장하는 것이 당연하다. 교회 성장이 안 되는 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교회가 성경으로, 예수의 방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일침을 놓았다.   또한 “교회 성장과 부흥이 지금은 적기이다. 3년만 예수님의 방법으로 목회하고 양육을 하면 반드시 교회가 반드시 부흥하고 성장한다. 이러한 목회는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은 새가족 양육부터 제자훈련과 리더십 훈련까지 전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저의 모든 목회 방법과 은사들을 목회현장에서 전부 소개할 것이다. 오셔서 들어보시면 목회가 보이고 교회 성장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인생과 목회는 만남이고 만남은 행복이다. 좋은 친구와 되는 친구를 만나야 목회가 되고 인생이 행복할 수 있다.”며 세미나에 참석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김포시 양촌역 앞에 있는 연결고리패밀리처치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목사는 영혼을 돌보고 양육하면서 하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은혜로 넉넉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세미나 신청 및 문의번호는 031-998-5025.  
    • 교회/목회
    • 목회
    2022-11-08
  •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목사
    ◇지난달 개인 봉사자 60여명이 노원구 상계동에서 연탄 5,000장 나눔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눴다. (출처 연탄은행 홈페이지)     후원·자원봉사자 3만명 확보에 주력, 소외층에 난방지원 32개 지역 연탄은행·연탄교회서 활동, 해외 3곳도 섬기고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허기복목사·사진)은 1998년 IMF시절 실직자와 노숙인을 위한 일터와 식사제공을 하면서 시작됐다. 기독교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배고픔과 추위가 없는 세상 구현을 꿈꾸며 연탄나눔, 무료급식, 노숙자 쉼터운영 등을 이어오고 있다. 연탄은행은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연탄 300만장 나눔운동 △사랑의 연탄 후원·자원봉사자 3만명 확보 △후원자 및 연탄봉사단 조직화 등이 목표이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북한 및 해외에서 전문복지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탄은 장당 800원으로, 약 3.3kg인 연탄 한 장은 6시간 가량을 데울 수 있다. 대표인 허기복목사에게 연탄은 복음을 전파하는 수단이자, 봉사자와 어르신을 연결하는 소통창구이다. 허목사는 “연탄은 곧 성탄이다”며, “연탄이 ‘금탄’이다 할 정도로 귀하게 여기는 어르신이 많다. 어르신에게 연탄을 드리고, 지속적으로 방문해 가까이 지내면, 지역 연탄교회에 찾아오셔서 예배를 드린다. 인천, 전주, 부산, 속초 등 전국 32개 지역에 연탄은행과 연탄교회가 있어 지역마다 담당 목사가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허목사는 “첫 연탄은행은 2002년도 강원도 원주, 1평 남짓한 공간에서 연탄 1천장을 갖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90세에 가까운 한 할머니댁에 방문했는데, 할머니는 감기에 걸려 이불을 뒤집어 쓰고 계셨다. 한 장에 300원하던 연탄을 다 썼고, 기름은 비싸서 쓸 수 없다고 하셨다. 얘길 듣고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봉사를 시작했고, 이것이 하나의 기독시민운동이 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다 생각해 후원자를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우리나라 연탄 사용가구 현황에 대해 “연탄 봉사를 시작한 2002년 이래로 최고로 많을 때는 전국 19만 가구 정도 됐다가, 지금은 10만 가구 미만으로 떨어졌다”며, “가구 구성원은 대부분이 80대 이상의 노인들이며,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고지대 달동네에 계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연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싶다고 했다. 그는 “민수용 연탄 사용가구는 8만 가구를 조금 넘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1% 미만이다”며, “민수용 연탄은 기후위기의 주범이 아니다. 그 외 발전용, 산업용의 영향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허목사는 “우리는 초교파 단체로서 코로나 이후에 어려워진 경기에 당장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르신의 방안을 따뜻하게 데우고 어르신을 각별하게 살피는 문화를 이어가려 한다”며,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지원하는 에너지은행 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에너지빈곤층에 다가가 그에 맞는 에너지를 지원하는 일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목사는 중앙아시아를 향한 사역과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현재 무슬림국 키르기스스탄에 교회를 세워 문화선교와 복음선교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 ‘코리아’와 ‘키르기스스탄’의 연탄길 프로젝트인 「KK연탄길」을 조성하려 한다. 그곳에 2km가 채 안 되는 통학로가 비포장길인데,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고 눈이 오면 빙판이 된다. 길 포장을 위한 진행비 모금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또한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을 위한 석탄 1톤을 지원하고 있다”며, “정부나 지자체 도움없이 기독교인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봉사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나눔은 매해 10월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수시로 진행된다. 매 봉사일마다 봉사자 및 후원자를 모집한다. 허목사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작동될 때 온다”며, “실천이 있어야 한다. 내가 희생하지 않고선 변화도 없다.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2-11-04
  • 날마다 깨어 있어야 할 이유 (시7:1~17)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시편 7편은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도망하던 시기에 하나님을 향해 자신의 심정을 쏟아 놓은 시로 특별히 사울왕의 옷깃만 베고도 찔림(삼상24장)을 받았던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다윗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깨어 있는 자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고난의 문제는 위로의 말이나 함께 아파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그 무게가 가벼워 질 수는 있지만 근원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절망의 순간들을 만날 때마다 어떻게 반응하는지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기를 바란다.   어떤 상황이라도 하나님 앞에 머물기 위해서 명심해야 할 것은 잠들지 않고 영적으로 깨어있는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것이다.  첫째:연약한 존재(1~5)  다윗은 고난 가운데 있지만 그 상황이나 사람을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자세를 가진다.   자신의 손에 죄악이 있거나(3절),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아 주거나 이유 없이 빼앗은 것(4절)이 있으면 자신이 고난을 받는 것이 당연한 것(5절)으로 겸손하게 고백하고 있다.   자신을 겸손한 마음을 바라볼 수 있는 자가 받게 되는 은혜는 바로 영혼이 새롭게 소생되는 축복으로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사57:15)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겸손 안에 있는 연약함이 하나님이 나의 삶에 깊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는 통로가 됨을 기억하며 날마다 깨어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에게 피하는 신실한 자들이 되기를 바란다.  둘째: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6~11)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앞에서 살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그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11절)이시기 때문이다.   그의 재판은 다른 외적인 환경이나 조건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8절) 하실 뿐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9절) 하시며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깨어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바울의 지적처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2:3)의 모습으로 돌아가서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된다.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으로 서게 될 것인지 아니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방패삼아(10절) 참된 평안을 누리며 서게 될 것인가를 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셋째:분명한 죄의 결과(12~17)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16절)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데 모자랄 것 없어 보이는 악인들에게도 없는 것 딱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해피앤딩이다.   예수님이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눅16:19~31)를 통해서 가르쳐 주신 것처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어떻게 사는지가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 악인의 삶을 살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악인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바울은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고 권면한다. 악에게 악으로 대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은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5:21~22)는 명령대로 살 때에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6)는 말씀을 경험하는 인생이 되기 때문이다.     베드로 사도가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벧전5:8~9)고 말씀하고 있지만 사실 날마다 깨어 있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 능력 안에서 깨어 있고자 사모하는 자에게는 감당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신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127:1)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깨어 있는 그 자체보다 누구와 함께 있느냐가 중요함을 잊지 말고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며 깨어 있는 자로 살아가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0-31

신학/선교 검색결과

  • 샬롬나비서 저출산 문제 기독교적 관점으로 학술대회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은 「저출산문제와 기독교」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은 지난달 22일 「저출산문제와 기독교」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성서적 출산관의 필요를 제시하는 등 저출산문제를 기독교적 관점에서 모색했다. 소기천 사무총장(장신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주제발표회는 김영한 상임대표가 「저출산 분석과 대안에 대한 기독교 관점」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했다. 김상임대표는 “한국사회에서 저출산은 고령화와 함께 생산가능 인구감소, 세대간 갈등, 지방소멸이란 인구학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공동체와 정부가 육아 부담을 나눠 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저출산 대책은 사회적 대책이어야 한다. 개인과 사회기관 정부, 교회 등 모두가 참여하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구현’이라는 연대의식이 필요하다”면서, “한국교회는 저출산 증후군에 빠져있는 우리사회를 향하여 성경적인 출산관을 제시해야 한다. 성격적 출산관은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자녀계획이며 인생설계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부중심, 개인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하나님중심의 세계관 속에서 살도록 가르쳐야 한다”면서, “출산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 주심이며, 믿음의 후사를 이어가는 복된 생명의 일이다”고 말했다.   강석보목사(연세대 구약학박사)는 「성서적 기독교세계관에서 보는 출산과 자녀교육」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교회는 성경이 주는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아무리 대책을 세워도 자녀가 복이며 자녀 안에서 영원을 맛본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면 저출산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민성길박사(연세대)는 「출산에 대한 의학적 고찰」에서 “△출산을 돕는 기술이 더욱 안전한 기술로 발전하여야 한다 △출산 직후 아기를 어머니 곁에 두는 것에 찬성한다. 그 이유는 모자의 결합이 신생아의 안정감 획득에 중요하기 때문이다. △산모의 출산 전 두려움, 출산 후 우울증과 PTSD에 대해서는, 미리 예상되는 출산 시기 전에 사전 평가해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 산모를 비롯한 주변사람들의 공감능력이 증진돼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교육과 출산 전후에 정신의학적 서비스가 있어야 한다” 등의 예시를 의학적 대책으로 제시했다.   배선영목사(송파가나교회)는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출산장려정책」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치관을 바꾸어야 한다.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이 귀하고 가치 있는 일임을 가르쳐주고, 양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어야 한다. △출산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요, 선물이다. △아기는 누군가 전적으로 보살펴 주어야 할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가장 적절한 사람은 엄마이다 △첫째를 난 후에 둘째를 가지도록 격려하고, 산후조리원에 산모 아기 동실 사용등 세세한 정책들을 만들어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 발제 이후에는 이를 각각 소기천교수(장신대). 홍순철박사(고려대), 이명진소장(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이 논찬했다.   한편 최선목사(세계로부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최철희선교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권요한선교사(서울대 학원선교사)의 「세계 각국 선교지를 위하여」, 이갑현목사(세움 어린이 선교원)의 「복음통일과 샬롬나비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 후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가 「미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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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2-11-27
  • 밥죤스신학교 내달 10일 개교 50주년 감사예배, 복음 사역자 인재 양성에 주력 다짐
     밥죤스신학교(교장=추연수목사·사진)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감사 예배를 드리고, 복음사역자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신학교 교장인 추연수목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뤄졌다. 저는 밥죤스신학교의 50년 역사 중에 36년을 함께 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다. 어렵고 힘든 고비도 여러 번 겪었지만 기쁜 일도 많았다. 그 모든 일을 하나님의 도움과 지도로 지나 왔다. 지금까지 6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복음전파에 기여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뤄졌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을 가르치며, 사역자를 양성하는 일을 계속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추목사는 동신학교의 설립이념과 목적에 대해 “밥죤스신학교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 말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절대 진리임을 확실히 믿는다. 신구약 성경을 교수함에 있어서 온전함을 추구하고, 학술부문에서의 연구는 으뜸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는 현대의 신복음주의, 자유주의, 세속적 인본주의, 비성경적 교회연합운동 등에 가담하지 않으며 타협하지도 않는다. 오직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유 3)」는 명령을 성실히 수행한다. 그리고 신학적으로는 보수를 주장하면서도 신앙노선 및 생활은 불경건하고 타협하는 집단과도 싸워나갈 것이다. 우리는 사도의 신앙전통을 계승하고, 위대한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을 고수한다. 또한 오직 진리사수, 복음전파, 실력있고 충성스러운 사역자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추목사는 “개교 50주년 감사예배에 동문들을 초청하여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자고 서신을 보냈다. 여러 동문들이 감사예배 및 학교발전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면서, 적극 동참할 것을 권면했다.      동 신학교의 장점이자 특징은 첫째,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신구약 성경 전체에 대한 폭넓고 종합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두 번째는 교수진이 미국 밥죤스 대학교 출신의 미국인 선교사들과 미국의 근본주의적인 대학과 신학교에서 수학한 한국인 목사들로 구성됐다. 따라서 바른 성경적 신학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세 번째는 일 년에 3학기를 수업하므로 8학기 전 과정을 3년 안에 마칠 수 있다. 네 번째는 반드시 목회자가 될 사람이 아니라도,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성도는 누구나 와서 배울 수 있다. 특히 영어 성경반이 있어서 외국인에게 영어로 복음을 전할 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다섯 번째는 미국인 교수들의 강의는 통역을 동반한 영어강의로 진행하기 때문에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다. 여섯 번째는 신학부는 저녁에 수업을 하므로 낮에 일하고 저녁에 공부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 실비의 운영비만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   신학적으로 보수주장, 불건전한 집단의 개혁으로 신앙 지키고 성경적 바른 교리와 바른 생활을 추구하며 영적으로 성장 견인      한편,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밥죤스신학교는 1972년 미국인 선교사 제랄드 존슨 박사에 의해 설립됐다. 제랄드 존슨은 미국 밥죤스대학교의 설립자인 밥 존스 1세의 제자였다. 그는 밥죤스대학교를 졸업하고서 부인 미리암과 함께 1949년 12월에 일본으로 가서 선교사로 사역했다. 그리고 1967년에는 서울로 들어와서 한국인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고 복음전파에 힘을 쏟았다. 한국의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전도집회 및 노방전도에 힘쓰던 중, 성경적 사역자 양성이 필요함을 절감하고 1972년 신학교를 세웠다. 그 후 지금까지 밥죤스신학교는 신실한 복음 사역자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 신학/선교
    • 신학
    2022-11-25
  • 행복신앙세미나 23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행복을 위한 고귀한 희생       “제목 ‘모스트’는 체코어로 다리(The Bridge)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완전히 떨어져 있는 대상 사이를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는 이 영화의 중요한 배경이며 그 속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사건을 비유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복음기도신문, 2012.3.25)   영화 《모스트(Most)》는 체코에서 2003년에 제작된 단편 영화로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영화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강에 설치된 아래 위로 움직이는 개폐식 다리를 관리하며 배와 기차의 운행을 조정하는 아버지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늘 따라오고 싶어하는 아들을 데리고 가서 강 아래에서 낚시를 하게 하고 아버지는 기계실에서 일했습니다. 잠시 후 배가 접근한다는 신호가 오자 아버지는 레버를 조작해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데, 정지 신호를 발견하지 못한 기관사의 실수로 기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흰 연기와 함께 달려오는 기차를 발견한 아들이 아버지에게 눈을 돌리니 아버지는 등을 진 채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놀라서 아버지를 불렀지만, 기계실 소음 때문에 아버지는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들은 다리 위로 올라가 위험을 막으려고 했지만, 잘못해서 다리 사이에 끼이게 됩니다. 뒤늦게 위험을 발견한 기관사가 기적을 크게 울리자 그제서야 아버지도 위험을 인지하고는 급히 레버를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곧 다리 사이에 끼인 아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며 극심한 갈등에 처합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다리를 내리지 않으면 수많은 승객들이 죽게 되고, 승객들을 살리려고 하면 아들은 비참하게 죽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짧은 순간 갈등 속에서 크게 울부짖던 아버지는 결국 다리를 내려 아들을 희생시키면서 승객들을 살립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희생을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막 15:34)   “형제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인해 모든 관객을 한없이 울게 했던 연극 의(衣)가 돌아온다. 연극 의(衣)는 ...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하였고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의해 ... 공연될 예정이다.”(머니투데이, 2010.3.26)   중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극단 아트리의 연극 ‘의(衣)’는, 형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모의 비극적 죽음과 힘겨운 성장 과정으로 인해 신(神)에 대한 뿌리 깊은 적개심을 품은 동생 윤재는, 독실한 신자인 형 윤호의 기도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직업도 없이 체육관 등을 전전하며 반항적이고 회의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셋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쫓아내겠다는 집주인의 압력에 윤재는 돈을 구하기 위해 고교 동창을 따라 폭력단체의 대표 진만을 만납니다. 진만은 윤재의 사소한 몇 마디에 기분이 거슬려, 수주받은 철거민 시위 관련 건에 윤재를 희생양으로 만들고자 비열한 계획을 꾸밉니다. 이를 알 리 없는 윤재는 진만이 의도적으로 접근시킨 희숙과 사랑에 빠지고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지만, 철거민 시위가 있던 현장에서 전경을 죽이고 나서야 자신이 진만이 쳐 놓은 덫에 빠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윤재는 진만의 사무실에서 진만과 희숙을 발견하고는 분을 이기지 못한 채 그들까지 살해하고 맙니다. 그때 도망간 윤재를 뒤쫓아 온 형 윤호는 살해 현장에서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동생을 발견하고는 동생의 피 묻은 옷과 자신의 옷을 바꿔 입고는 동생 대신 경찰에 체포됩니다. 결국, 동생의 죄를 대신하여 윤호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던 그 시각, 동생 윤재에게 “나는 너의 옷을 입고 너 대신 죽는다. 너는 내 옷을 입고 나 대신 살아다오.”라는 편지가 배달됩니다.   동생의 죄로 인해 형이 대신 형벌을 받았다면 동생의 죄와 형벌은 사라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죄와 형벌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복음, 곧 행복의 메시지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히 9:28)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5
  • 낙엽처럼 희생하는 삶을 살길
    수출품 감소로 인한 서민경제 위기위해 기도요청 교회 증축을 위해 지역사회에 통한 공사허가 신청 떨어진 낙엽을 밟고 있으면 바삭거리는 소리에 모든 무거웠던 마음들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어린아이들처럼 낙엽 위에서 계속 밟게 됩니다. 생명이 다 되어서 떨어진 낙엽이지만 마지막까지 희생하는 모습에 나도 그렇게 마지막까지 쓰임 받는 삶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섬유 수출이 전년 대비 7.5% 줄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함께 섬유 수출 3대 축으로 불리는 중국과 베트남도 수출이 9월 들어 크게 줄었습니다.   중국, 한국, 일본, 미국과 유럽 구매력 약화를 수출 부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방글라데시 의류 제조 수출협회(BGMEA)는 특히 미국과 독일 수요가 줄어 10월과 11월에도 수출 하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최대 수출품인 섬유가 감소하면 경제의 직격타를 입게 되는데 특히, 서민 경제가 가장 힘들어지는데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가난한 자들을 돌보시길 기도해 주세요.   방글라데시는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번 병원에 가려면 비싸기 때문에 가려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 성도 중에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리따는 팔이 부러져서 깁스를 했습니다. 아들 똔모이와 남편 또뽄 가정이 모두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데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주님을 잘 섬기며 믿음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브리스띠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왔던 성도인데 결혼을 하고 17살에 결혼하고 18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지금은 4살이 된 아들이 몸이 약합니다. 아들 로니가 건강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30살 남편 로똔들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특정한 직업이 없이 일용직으로 둘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가정에 믿음이 자라고 직장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반나라 빛과 소금의 교회 증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해서 한 달 전에 신청하였으나 아직도 허가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는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커뮤니티에 신고하고 이들로부터 허가를 받아야만 공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임의로 공사를 진행했다가 다시 원 상태로 복구시켜야 때문에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 공사 허가가 잘 나와서 공사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필우·임영미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1-22
  • 기독교학술원서 영성학술포럼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은 지난 18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양재캠퍼스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이념과 기독교」란 주제로 영성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자유에 대한 논의가 한국사회 화두가 되고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자유주의의 의미를 논의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원장은 “현 정부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다시 굳건히 하고 인간의 기본권과 자유신장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만의 건국이념과 자유정신」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김영선박사(협성대)는 “이승만에 대해 아쉬운 점은 이승만 스스로가 자유민주주의의 화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강력한 정당을 만들지 못한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에 대한 철학적 신학적 이해」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수경박사(전 고신대 교수)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아래서 어떻게 충만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지 세상은 이해하지 못한다. 우리가 그런 자유를 직접 누리고 우리 경건의 능력으로 보여주는 수 밖에 없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자유를 가진 우리가 노예가 되자는 것이다. 사랑의 노예가 되어 이웃을 섬기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자유에 대한 기독교적 논의의 프콜레고나」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승구교수(합신대)는 “자유에 대해 기독교적인 논의가 되려면 최소한 두 가지를 명백히 해야 한다. 첫째 궁극적으로 죄로부터의 자유를 말해야 한다”면서, “둘째 양심의 주인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과의 관계성에서만 자유에 대한 논의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
    • 신학
    2022-11-22
  • 몽기총서 ‘사랑의 소’ 전달식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장로)는 지난 15일 동 연합 제2힐링센터에서 몽골교회에 보내는 '사랑의 소 전달식'을 갖고, 몽골교회의 자립과 선교사역을 돕는 일에 매진하기로 했다.   동 연합회 법인회장 김동근장로는 “몽골기독교 총연합선교회는 오직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고 있다”면서, “몽골의 축산을 이용해 몽골교회와 가족들이 나누며, 몽골교회의 자립과 전도를 돕기 위해서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알찬쳐지목사는 “몽골교회와 성도들의 어려움을 세세하게 살피며 몽골복음화를 위해 사랑의 소 전달로 헌신하는 몽골기독교 총연합선교회에 감사하다”면서, “전달된 소는 교회에 정말 큰 힘이 된다. 몽골교회들도 더욱 힘있게 화합하여 주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명 함께하는 교회 이상재목사와 성도들, 몽골교회 목회자들도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소는 개별 전달되었으며, 이 단체는 소 전달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 신학/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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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1
  • 에큐메니칼 미션연구회서 세미나
    ◇한국 에큐메니칼 미션연구회는 「한국 에큐메니칼 선교에 대한 캐나다인(교회)의 기여」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 에큐메니칼 미션연구회(회장=김지은목사)는 지난 17일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 회의실에서 「한국 에큐메니칼 선교에 대한 캐나다인(교회)의 기여」란 주제로 한국 에큐메니칼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독교초기 역사부터 진행된 캐나다 연합교회와 한국교회의 협력을 조명했다.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발제한 존 에거선교사(한국명:기요한선교사)는 캐나다교회와 한국교회의 관계를 세 단계로 설명했다. 에거선교사는 첫 번째 단계에 대해 “1898년 캐나다교회의 첫 선교사들이 한국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한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지 않았을 것을 예상했다. 그들의 목표는 교회를 세운 뒤 지역 지도부에 넘겨주는 일이었다.”면서, “하지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평생을 한국에서 일하며 보냈다. 관계를 시작한 그들은 곧 투쟁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은 특히 1919년 독립운동과 그 여파에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단계에 대해서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캐나다인들은 처음에는 일본으로 대피했다. 하지만 결국 다시 부산으로 돌아갔다”면서, “캐나다인들의 선교 활동의 초점은 난민에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전쟁이 한창일 때도 교회가 심각한 신학적 갈등의 시간을 벌인 것은 그들에게 놀라운 일이었다. 이것은 1953년에 조선신학교(현 한신대학교)를 둘러싼 갈등으로 한국기독교 장로회가 분립한 사건이었다”고 했다   세 번째 단계에 대해서는  “첫 번째 단계는 일제 강점기의 현실과 투쟁을 중심의 발전으로 특징지을 수 있고, 두 번째 단계는 한국전쟁의 현실과 그 여파를 중심의 발전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면, 세 번째 단계는 군사 독재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현실을 중심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면서, “이 관계에서 캐나다 연합 교회와 한국에 있는 파트너들, 특히 PROK(한국기독교장로회), NCCK, KCWU(한국교회 여성연합) 및 한국의 다른 단체들 사이에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깊고 중요한 에큐메니칼 협력의 시기였다”고 했다.   이번 발제를 논찬한 한강희교수(한신대)는 “에거 박사의 발제는 1898년 본격적으로 한국선교에 참여했던 캐나다 선교사들과 한국과의 만남의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면서, “캐나다 선교사들이 이행한 선교사업과 정책 그리고 한국인과의 관계가 매우 톡특하게 나타났음을 보게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논찬자인 이문숙목사(ACWC 전 총무)는 “한국과 캐나다교회는 그간의 연대역사를 살려 화해와 상생의 하나님나라 드라마를 써갔으면 한다”면서, “확대된 전망으로 에큐메니칼 동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동등하다는 것에 걸맞은 상호배움과 나눔의 돛을 더 활짝 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호주연합교회, 캐나다연합교회, 미국장로교 선교동역자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앞으로 한국선교 140주년을 향한 선교세미나를 1년에 한두 차례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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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8
  • 생수이신 성령이 이곳에 임하시길
    명절기간 맞아 진행된 전도여행에서 성경학교 등 진행 ‘순종적 성경쓰기 프로그램’ 통해 성도의 신앙성숙 기대 쭈므립 쑤어(안녕하세요) 선교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캄보디아의 오늘은 맑음입니다. 세계적인 기상 변화로 인하여 이곳 캄보디아도 올해 정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물에 잠긴 마을 주변, 교회 주변을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우리의 생수이신 성령의 비로 이곳 쩐럭 마을 주민들이 잠기며 더 나아가 캄보디아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비로 채움받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기도했던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11월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7일~11일)를 맞이하여 캄보디아-라오스 국경지대인 ‘껌뽕쓰러라우’ 지역으로 4박 5일 동안 전도 여행을 갔습니다. 10명의 기도로 무장된 전도대원들이 캄보디아-라오스 국경지대에 가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학교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노터나끼리’ 지방으로 전도여행을 가려했지만, 지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목회자의 요청에 따라 이번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G.S.M 대표 김경식목사님과 사모님, 권사님들이 캄보디아에 방문하셔서 교제를 나누고 쩐럭 교회와 솔로몬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또한 재래시장에 들려서 공책, 우유, 볼펜, 과자 등을 사서 솔로몬 학교에 전달하고, 사랑의 저녁 나누기를 할 때 동네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기쁨의 웃음소리가 여전히 귓가에 맴돕니다. 복음으로 인한 웃음이 아이들의 삶에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솔로몬학교에서 지난달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 3일동안 진행된 성경학교에서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이어집니다. 오전에는 정규학교 과정을 그대로 진행하고, 오후에는 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말씀, 성경암송, 미술, 기도, 게임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더욱 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쌓아갑니다. 순종적인 성경쓰기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성경쓰기를 통해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갑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며, 예배, 묵상, 성경공부를 통해 믿음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사랑의 저녁 도시락 나누기도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에, 시장을 가서 사랑의 저녁 나누기 재료들을 사오고 오후에 나누게 됩니다. 한 가정 한 가정 방문하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나눕니다.   쩐럭교회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기철이라 교회 주변지대가 다 물에 잠겨 자재들을 놓을 장소가 여의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층 기둥과 천장을 세우기 위한 공사를 계속 이어갑니다. 공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박승국·최광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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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행복신앙세미나 22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행복을 보장하는 의의 옷       “믿음의 의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가시켜 주시는 의인데, 전적으로 수동적인 의 즉 우리는 받기만 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허용하는 의이다. 인간의 양심이 안식과 자유를 얻는 것은 오직 수동적인 의로 인해서이다.”(미주중앙일보, 2018.04.24)   위는, 인류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준 종교개혁의 핵심 진리인 ‘이신칭의(以信稱義)’에 대한 기사입니다. 즉,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신 의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라고 하시면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여기서 죄악을 담당한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준비하신 의를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하셨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 같이 온전히 거룩해질 수 있습니까? 쉬운 예를 들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빌 게이츠라고 할 때 우리가 빌 게이츠 같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여기에는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있는데, 하나는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되는 경우와 빌 게이츠의 재산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빌 게이츠의 재산을 얻게 되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의롭게 되려면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의를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준비하신 예수님의 의는 누구나 얻기만 하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고 온전해질 수 있는 행복의 의이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 ‘아이언맨’의 슈트 소재인 타이타늄(Titanium)은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가졌지만, 제조 방법이 매우 까다롭고 비용 또한 비싸기 때문이다.”(산업일보, 2019.3.1)   위는 얼마 전 국내 연구진이 강하면서 유연한 성질을 동시에 갖는 순수 타이타늄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했음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타이타늄은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영화 ‘아이언맨’을 탄생시킨 최첨단 금속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끌었던 억만장자 CEO 토니 스타크가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을 깨닫고 ‘타이타늄’이란 특수한 금속으로 강력한 슈트를 만들어 입고는 인류를 불행하게 만드는 악당들을 무찌르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하나님이 인간을 위해 친히 만드신 옷이 등장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 3:21)   창세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자신들의 벌거벗은 몸을 부끄러워하며 무화과나뭇잎을 따서 치마를 만들어 입었지만, 그 허물을 온전히 가릴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가죽옷을 만들어 그들에게 입히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만든 치마는 바람이 불면 떨어지고 햇볕이 내리쬐면 말라비틀어지지만, 하나님이 만드신 가죽옷은 그들의 부끄러움을 온전히 가려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가죽옷이 만들어지려면 어떤 짐승이 반드시 피를 흘리고 죽어야만 했습니다. 죄 없는 짐승의 희생으로 인간의 부끄러움을 가려주는 이 옷은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희생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인류의 행복을 위해 만드신 의의 옷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 옷을 입게 되면 다음의 구절처럼,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사 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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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1-15
  • 좋은교사운동서 코로나 이후 첫 번째 학교복음 사역컨퍼런스
      ◇좋은교사운동과 더작은재단은 2022 학교복음 사역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심오프54에서 「변화하는 세상 변치않는 복음」이란 주제로 2022 학교복음 사역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좋은교사운동(대표=김영식·김정태)과 더작은재단(대표=오승환)의 주최와 좋은교사 학교복음사역위원회(위원장=김선배)와 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대표=최관하목사)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석자들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학교복음 사역을 실천해 온 경험과 지혜를 공유했다.   「학교복음사역의 변화와 흐름(설문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선배위원장(좋은교사운동 학교복음사역위원회)은 “학교복음 사역은 좋은교사운동의 주요한 영역 중 하나이다. 우리 기독교사운동의 영원한 주제라고 할 수 있다”면서, “다음세대에게 관심을 둔 모든 기독교인이 있다. 이들은 학교복음 사역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좋은교사운동 회원 3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395명의 회원 중 313명이 학교복음 사역을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5년 이상의 학교복음 사역경력을 가진 회원은 164명에 이렸다. 코로나 기간 대부분의 사역이 절반 가까이 줄었고,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도 회복이 더딘 상태이다. 김위원장은 “사역의 특징이 관계 중심으로 이뤄지므로 시간이 걸릴 수는 있겠지만, 우리 좋은교사운동 회원들이 시급히 회복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상이 회복되더라도 학교복음 사역에 대해 ‘고민해보겠다’와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이 19.1%에 달한다는 점과 다른 수치에 비해 회복이 더딘 신우회부분이 우려스럽다”면서, “본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학교복음 사역은 더 큰 감소세로 인해 회복을 되찾기에 요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복음 사역을 하는 데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종교의 중립을 요구하는 분위기 △시간을 내기 어려움 △사역을 위한 기타자원(에너지, 동역자등)의 부족 △기독교사로서 기독성을 직접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담 △학교복음 사역에 대한 전문성 부족 또는 방법을 몰라서 △방역에 따른 모임의 어려움」 등으로 나타났다.   학교복음 사역을 위한 지원으로는 「△종교중립 등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한 정보제공 △학교복음 사역의 최신의 대안연수 △학교복음 사역을 하고 있는 교사들과의 네트워크 제공 △큐티교재 간식과 같은 경제적 지원 △학생을 연결해 주고 싶은데 어느 교회로 연결할지의 정보제공」등을 요청했다.   양미현교사는 「학교복음사역 주요사역 실천사례 브리핑 YGA 사례」에서 “YGA는 youth global Action의 약자이다. 우리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진 글로벌리더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등에서 꼴등까지 모든 아이들이 리더가 되는 그런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교육활동에 가치관들이 기독교적인 세계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교회와 연결이 되고, 복음과 연결이 된다”고 말했다   YGA는 △세계관의 변화 △나눔의 실천 △행동의 변화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각각 △“청소년이 지구촌의 고통에 대한 인식과 세계적인 안목을 갖추게 한다”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인권, 개발, 환경, 평화의 영역에서 각자 자신(혹은 학교)이 관심가는 분야를 탐구하여 해결 방안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글로벌이슈를 해결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을 이해한 청소년이 전공선택과 장기적인 진로를 선택하여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갖도록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양교사는 “이 교육의 힘이 무엇인가 하면 학생들이 바뀐다는 것이다. 자신만 생각하던 아이들이 세상에 문제에 대해서 함께 아파하고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세영교사는 「학교복음사역 주요사역 실천사례 브리핑(교회: 유스비카 사역에 관해)」를 통해 새중앙교회에서 진행하는 유스비카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서교사는 “유스비카는 유스비전 캠퍼스를 말한다. 우리 교회는 모든 성도가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것을 강조한다. 제자훈련 1년, 사역자훈련 1년, 사명훈련 1년을 하면 비전선교사로 임명을 한다. 이들 중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예배를 드리면 유스비카가 되는 것이다”면서,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예배를 인도하고 꾸려나갈 학생리더의 결단이다. 아이들의 결단으로 현재 40여 개의 학교에 기도모임이 개척됐다”고 말했다.   서교사는 기도모임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모든 성도가 선교사 교회비전 △총대 매고 헌신하는 중고등부 사역자 △바람직한 치맛바람 어머니기도회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유스비카 리더로 헌신하는 한 학생의 간증이 많은 사람에게 도전을 주었다. 귀인중 학생인 이 학생은 에배할 공간이 없어 구령대에서 기도 모임을 주에 4번 인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학교내에서 예배할 장소가 구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혔다.   이국희팀장(더작은재단)은 「학교복음사역 주요사역 실천사례 브리핑(더작은재단의 사역에 관해)」에서 더 작은 재단의 사역을 소개했다. 이 재단은 오픈아이즈 워크숍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워크숍은 문화예술전시, 창작뮤지컬 관람 등 체험을 통해 얻은 느낌과 감정, 생각을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표현하며 이 과정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진짜 계심을 전하고 있다. 어둠속의 대화 워크숍과 뮤지컬 워크숍, 찾아가는 무빙 워크숍으로 이루어졌으며, 뮤지컬 워크숍과 찾아가는 무빙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12주 과정에 오픈아이즈 스쿨을 통해서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박종식교사의 「학교복음 사역의 방향에 관해(기독교사의 입장에서)」, 최새롬목사(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의 「학교복음 사역의 방향에 관해(교회의 입장에서)」, 최관하목사(더작은재단)의 「학교복음 사역의 방향에 관해(학교 밖 사역자의 입장에서)」란 제목의 발제를 했다. 그리고 「모두발언 및 토의」시간과 학교복음화를 위한 기도회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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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2-11-14

출판/문화 검색결과

  • 안요한목사, 신간 출판감사예배
    ◇안요한목사는 20여년 간의 해외선교 수기를 담은 「또 하나의 낮은 데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요한목사(83세)은 지난 18일 책 <또 하나의 낮은 데로>(홍성사)를 출간하고 새빛요한교회 새빛브랜던기념관에서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 이 책은 안목사가 20여년 전부터 힘써오고 있는 해외선교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시각장애인 안목사는 2004년에 캐나다 인디언 선교에서 출발해 네팔,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미얀마, C국 총 7개국에 새빛선교센터를 세우고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이야기를 정리해 이번 신간을 집필, 출간했다.   ◇「또 하나의 낮은 데로」(2022)   안목사는 “책을 출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은혜이다”며, “라오스, 일본, 피지, 블라디보스토크에도 새빛선교센터를 세우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서평을 맡은 송광택목사(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회 대표)는 “비장애인도 하기 힘든 해외선교를 불편한 몸으로 앞장서서 이끌어온 생생한 기록을 읽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나는 오래 전 새빛맹인진흥학교의 영어교사였었는데 그때의 감동이 뜨겁게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면서 이 책이 한국교회에 큰 활력을 주리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영화「낮은 데로 임하소서」를 감독한 이장호장로가 「보리밭」 등을 특별연주했다.   한편 저자 안요한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부모의 가난하고 힘든 목회생활에 반발해 교회를 떠난 상태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취업의 길이 열려 도미하기 직전에 시력을 잃었다. 절망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회심하고 한국신학대학교에 편입, 1978년 졸업 후 미아리에 새빛맹인진흥야간학교, 서울 방배동에 새빛시인교회, 경기도 용인에 새빛요한교회를 설립했다. 또 새빛맹인재활원과 선교사 숙소인 가보의 집 등을 운영하고, 국내·외로 수차례 집회를 인도해 오고 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2-11-24
  • 김흡영교수의 「기독교 신학의 새길 도의 신학」
      학술성보다 목회자와 신학생위해 비교적 쉽게 서술한 안내서 도의 입장서 성서적 근거와 삼위일체로 조망 등 핵심내용 소개   김흡영교수(사진)의 〈기독교 신학의 새길 도의 신학〉은 지난 30년간 ‘도의 신학’을 묵상하고, 기도하고, 깨달으며 발표한 글 중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아 비교적 쉽게 도의 신학을 소개한 안내서이다. 이 책의 우선적 목적은 학술성보다 목회자와 신학생들 그리고 우리 신학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도의 신학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총 4부로 나누었다. 제1부는 도의신학 서설, 제2부는 예수 그리스도와 삼위일체 하나님, 제3부는 생명 생태신학과 K-영성, 제4부는 기독교와 유교, 인간 그리고 과학과 테크놀로지라는 제목을 달아 각 부에 세 마당씩 묶었다. 제1부 첫째 마당에서는 도의 신학이 태동하게 된 개인적 동기와 국내·외의 신학적 배경을 설명했다. 둘째 마당에서는 아직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서구의 로고스 신학의 한계와 그의 안티테제로서 20세기에 신학 혁명을 일으킨 프락시스신학 간의 이원화가 그동안 글로벌 신학이 처해 있는 딜레마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셋째 마당은 도의 신학의 성서적 근거를 살피며, ‘도’가 ‘로고스’보다도 그리스도론을 비롯하여 오히려 성서적인 신학적 근본 은유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2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에서 본 그리스도론을 소개한다. 현대 그리스도론의 딜레마도 현대 신학의 고질적인 로고스와 프락시스의 이원화에 따른 로고스 그리스도론과 프락시스 그리스도론의 분리이다. 예수에 관해서는 도가 로고스보다도 더욱 성서적이다. 도가 지닌 인간 우주적이고 우주 생성적인 해석학적 지평은 현대 신학의 그리스도론이 추구하는 요소들을 충족시켜준다. 이러한 그리스도를 도의 시각에서 보는 그리스도론은 도가 근본 은유였던 우리에게 기독교가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셋째 마당은 도의 입장에서 본 삼위일체론을 조망한다. 현대 삼위일체 신학의 흐름을 ‘동양화’라고 규정하고, 중아시아를 넘어 동아시아 쪽으로 더욱 전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덕경의 삼위일체 창조론과 신유교의 태극 관계론 그리고 주역의 변화론을 삼위일체론의 틀거리로 살펴본다. 하나이며 둘과 셋을 동시에 포함하는 사고방식은 동아시아인들이 일찍부터 공유하던 것이며, 태극의 사유에서 현저하게 나타나고, 천지인의 신유교적 삼위일체론에서 정점에 이른다.   제3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 입장에서 구상한 생명-생태신학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신-인간-우주적 비전인 우리의 천지인 사상은 한글로 풀면 ‘하늘땅사람’이다. 이것은 현대 신학의 주요한 맥락적 구성요소인 신학과 생태와 생명의 세 극을 아우르는 생명-생태신학을 구성할 수 있는 통전적이고 포괄적인 틀거리를 제공한다. 셋째 마당에서는 우리가 지금 새롭게 경험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코로나-팬데믹 시대의 영성으로서 몸과 숨의 영성을 제안한다. 몸과 숨의 우주적 영성의 구체적인 예로 다석 유영모의 ‘우주 산보 기도’를 해설한다. 이 우주적 기도는 유-불-선을 회통하며, 삼위일체적인 숨 신학과 몸 신학이라는 기독교 영성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제4부 첫째와 둘째 마당은 도의 신학을 구성한 토대를 이룬 두 ‘기독교와 유교’의 대화를 요약한다. 첫째는 칼 바르트와 왕양명을 중심으로 성화론과 수신론의 대화이고, 둘째는 장 칼뱅과 퇴계 이황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 인간론이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의 첨예한 대립은 기독교와 유교의 만남이라는 문명사적 중요성을 함의한다. 셋째 마당은 그동안 천착해온 종교 간의 대화와 종교와 과학의 간학문적 대화를 종합하는 ‘신학과 동양 종교 그리고 과학 간의 삼중적 대화’ 방법론을 소개한다. 서로 간에 경의 태도를 가져야 하며, 삼중적 대화의 자리는 사람다움의 지혜이고, 자연과 무위에 대한 재해석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인공지능으로 초지능화 되어가는 초-테크놀로지 시대에 필요한 K-신학으로서 도의 신학을 제시한다.   김교수는 ‘도의 신학’ 창시자이다. 현재 한국과학생명포럼 대표이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본부를 둔 ‘세계과학종교학술원’ 창립 정회원이며, 예일대학교의 ‘예일종교생태포럼’ 자문위원이다. ‘아시아 신학자협의회’ 공동의장과 ‘한국조직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세계 여러 대학에서 「조직신학」, 「종교와 과학」 등을 강의했다.(동연 펴냄/148×210 반양장 190쪽/값 13,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24
  • 금주의 신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품(김영배 지음) · 이 책은 ‘잠언’과 ‘성품’의 키워드로 풀어낸 독창적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성품훈련 교재이다. 저자 개인의 일상을 통해 끌어올린 생생한 실천적 지침들을 풍부하게 제안하고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다.(히즈웨이 펴냄/150×210 224쪽/값14,000원)     ◆사회 정의에 대한 기독교인의 12가지 질문(타데우스 윌리암스 지음) · 이 책은 ‘이데올로기적 사회 정의’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올바른 성경의 ‘사회 정의’를 설명한다. 이 책의 질문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바르게 정립해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다.(개혁된실천사 펴냄/150×210 520쪽/값29,000원)     ◆작은 자의 하나님(서진교 지음) · 장애를 안고 태어난 하나뿐인 딸을 키우며 장애인과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애쓰는 이야기이다. 하나님을 믿는 신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되어 성도의 삶과 신앙을 따뜻하게 할 것이다.(세움북스 펴냄/150×210 250쪽/값15,000원)     ◆오늘 하나님을 만나다(김은호 지음) ·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살고 있는지. 지금 오늘의 하나님을 만나라! 답답한 인생에서 평안한 인생으로 변하는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오직 하나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꿈미 펴냄/140×210 260쪽/값13,000원)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이양수 지음) · 시와 시인을 사랑하는 목사가 동경과 열망으로 한 편 한 편 지은 시들을 모았다. 사람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표현한 시들의 세계를 여행하며 느낌으로 충만해지고 맑아지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밀알서원 펴냄/126×196 128쪽/값7,000원)     ◆장미꽃 가시에도 감사(박수진 지음) · 누구에게도 차마 털어놓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자신과 같은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진솔하게 펼친 그녀의 일기장이다. 이 책으로 행복을 느끼고, 더불어 반짝이는 세상을 보기를 기대한다.(글모아출판/154×225 224쪽/값15,000원)     ◆마음에 길을 내는 하루(장진희 지음) · 이 책은 부부 사랑, 가족 사랑, 교회 사랑이 생생하게 기록된 사랑 연대기이자 목회 보고서이다. 보통의 우리들에게 소확행의 삶을 선물한다. 표지에서 알 수 있듯이 이야기의 흐름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따뜻한 일러스트가 있다.(샘솟는기쁨/150×200 248쪽/값16,5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18
  • 유혜목시인의 「말 건네는 거울」 화제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를 얻는 치유과정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주는 우화로 평가       유혜목시인(사진)의 우화집 〈말 건네는 거울〉은 진정한 참 자아인 ‘거울 속 새사람’과의 대화로 치유의 삶을 제시한다. 이 우화를 통해 완전한 자아인 ‘새사람’을 회복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윤혜민화가의 삽화로 ‘거울 속 새사람’과의 대화를 따뜻하게 들려주고 있다.   “소희야, 이 거울은 네 마음속이야. 그리고 난 네 마음속 새사람이고”란 것처럼, 어느 날 화장대 구석에 놓여 있던 하트 모양의 손거울에서 한 사람의 온화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 새사람과의 계속된 대화로 육체적 통증에 갇힌 주인공 소희뿐만 아니라, 질병과 장애로 인한 고독과 슬픔, 상실감과 분노감에 갇힌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되고 치유받게 될 것이다.   이 우화집은 「첫 만남」을 비롯한 「아픔의 시간」, 「친구들의 방문」, 「헌 옷과 새 옷」, 「허물벗기」, 「날개짓」, 「날아오르기」 등으로 구분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윤혜민화가의 삽화 30여점으로 편집되어 깊은 감동을 준다.     ◇「허물벗기」 중 삽화   고통과 억압에서 평안과 자유의 길 이 ‘말 건네는 거울’은 한 사람의 진정한 자아인 ‘새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고통과 억압에서 벗어나 평안과 자유를 얻으며 탈바꿈하는 주인공의 치유와 성장 과정을 다룬다.    심한 흉통을 앓는 주인공 소희는 부정적이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 어느 날 통증 치료를 받기 위해 만난 의사는 소희의 통증을 스트레스성 흉통으로 진단한다. 의사는 아버지의 잦은 구타로 인해 생긴 소희의 흉통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거울과의 대화를 제안하면서 손거울 하나를 선물한다. 그러나 의사의 말을 무시해 버린 소희의 흉통이 어느 날 심각해지면서 방치해 두었던 손거울을 찾게 됐고, ‘새사람’과의 대화가 시작된다.    ‘새사람’은 타인의 평가나 가식에 오염되지 않은 소희 본래의 자아이고, ‘소희’는 타인을 의식하며 살고 남의 평가에 따라 요동하는 가식적 자아이다. ‘새사람’은 이런 소희를 ‘옛사람’으로 부른다.   소희는 ‘새사람’과의 꾸준한 대화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무수한 허물을 벗고, 알이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나비의 자유함을 얻듯이 점차 ‘새사람’의 말을 입으며 그의 모습을 닮게 된다. 이런 일련의 탈바꿈 과정을 통해 소희는 어떤 상황에서도 진취적으로 생각하고 행하며 선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의 날개를 얻게 된다.     고통, 성장과 성숙의 도구 고통을 죄의 대가로 생각하기 쉬운 우리들이지만, ‘새사람’의 생각은 우리와 다르다.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숙하게 만드는 도구가 고통이라고 생각하기에 ‘새사람’은 이를 성장통으로 부른다.   또한 ‘새사람’은 영원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살 것을 당부한다. 백년 남짓 살다 떠나는 유한한 존재인 우리들은 자기 속에 영원한 영혼이 담겨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영원성을 잊고 살기 때문에 삶의 질이 낮고 죽음도 두려워하게 된다는 것이다. ‘새사람’은 밤하늘의 별과 하늘의 무한성 앞에 넋 빠져보는 일을 자주 시도하면서 영원성에 대한 확신을 견고하게 가지라고 당부한다. 죽음도 소멸시킬 수 없는 영원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확신을 가질 때, 죽음 앞에 담담해질 수 있고, 영원한 세계에 대한 소망을 갖고 진취적인 죽음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새사람’은 삶의 질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으로 사랑과 용서, 감사를 제안한다.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면 질 높은 삶을 살지만 미움을 품고 살면 죽은 시체처럼 산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무지와 실수를 관용하며 그를 불쌍히 여길 때 용서하기가 쉬우며, 용서는 상대방을 살리는 동시에 자신을 살리는 길이라고 ‘새사람’은 강조한다.   자신에겐 감사거리가 하나도 없다고 푸념하는 소희에게 ‘새사람’은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감사거리가 발견된다는 말도 한다. 우리 삶에 닥치는 고통과 어려움을 대적하지 말고 성장과 성숙의 기회로 생각한다면 그 시간은 오히려 정신적 자산을 얻는 시간이 되고 감사의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날아오르기」 중 삽화   어둡고 황폐한 이 시대에 빛의 담론 자신의 흉통을 부모 탓으로 원망하며, 타인의 시선에 억압돼 살던 우화의 주인공 소희는 이중의 고통을 지녔던 사람임을 보여 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자기 마음속 참된 자아, 새사람과 대화하면서 은혜의 삶 속으로 들어간다. ‘말 건네는 거울’은 별 생각 없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신선한 도전을 던져주는 우화이다.   4차 산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줄 대상이 없고 점점 외로움이 쌓여간다. 모두들 너무 바쁘게 살고 있고 자신에게만 매몰돼 살기 때문이다.   이 우화를 읽으며 내 마음 깊숙이 존재하는 나의 새사람을 찾고 싶은 도전을 받았다. 새사람을 ‘진정한 나’, 혹은 ‘예수님’ 그 어떤 대상으로 호칭해도 무방할 것 같다. 깨끗하고 진실한 마음을 가질 때만 새사람이 말을 걸어온다는 우화의 내용은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라’는 성경 말씀을 떠올린다.   하나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새사람과의 대화가 있을 때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겠구나 하는 희망을 새롭게 건지면서, 이 우화가 어둡고 황폐한 이 시대에 ‘빛의 담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밖을 보는 자는 꿈을 꾸지만 안을 보는 자는 깨어난다!’라는 칼 융의 말처럼, 이제 우리 시선을 바깥세계의 현란함에서 옮겨 마음 속 깊은 곳을 들여다 볼 때라고 생각한다.     마음 속 '새사람'과의 소통을 소망 저자인 유시인은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두려워하고 어찌하여 불안해하는가?, 내 마음 나도 모르겠어!와 같은 말들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사람의 마음이 둘로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이다”면서, “마음 깊은 얘기를 함께 나누고 싶어도 나눌 대상이 마땅치 않은 게 우리 현실이다. 그럴 때 자기 마음속 또 하나의 ‘나’, 이 우화 속에 나오는 ‘진정한 나(새사람)’와 대화하는 게 필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어서 간과하기가 쉽다”고 말했다.   또한 유시인은 “우화 속 ‘나’(소희)는 타인과 자신을 늘 비교하고 평가하면서 불안과 혼돈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반면에 거울 속 ‘새사람’은 남의 평가나 인정과는 무관한 근원적이고 자족적인 존재이며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다. ‘나’는 자신의 근원되는 이 ‘새사람’과 소통하고 연합할 때 평안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서 “그간 코로나로 인해 고립될 시간이 많았지만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겐 앞으로도 고립의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럴 때 그 고독한 시공을 그냥 회피해 버리거나 다른 무엇으로 대치하지 말고 마음속 ‘새사람’과의 소통과 연합을 통해 보다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우화를 썼다”고 밝혔다.   저자인 유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서정주 시연구」로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사렛대학교 교수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제33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제29회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눈을 감으면 바깥보다 눈부시다〉 외 5권, 논저 〈서정주 시의 이미지 연구〉 외 3권, 수필집 〈햇살 속에 삶을 비춰보다〉 등이 있다.   삽화를 그린 윤혜민화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술영재교육과정인 「계원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원」을 수석 졸업 후 늘푸른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에 재학 중이다. 선천성 청각장애를 극복해온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수 있는 넓이와 깊이를 가진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창조문예사 펴냄/140×210 반양장 112쪽/값 10,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18
  • 하남YWCA서 평화통일 음악회
    ◇하남YWCA는 평화통일 음악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남YWCA(회장=배윤례)는 지난 10일 미사도서관 4층에서 평화통일 음악회를 가졌다. 하남YWCA 합창단을 비롯해 재능기부 봉사단인 하남뮤직캠프과 중창단 두물소리가 참여해 평화와 그리움을 노래함으로 통일을 염원했다.   신정원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음악회는 손 풍금, 기타와 같은 여러 악기 연주 및 중창, 시 낭송 등 고향을 향한 그리움의 메시지가 담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출연자 전원과 관객이 함께 합창함으로 평화통일을 향한 소망을 되새겼다.   하남뮤직캠프가 「오빠 생각」, 「아침이슬」, 「가을」 등을 연주함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윤정희수필가는 나태주시인의 「멀리서 빈다」, 정호승시인의 「수선화에게」를 낭송했다. 두물소리는 「오 솔레미오」 등을 합창했고, 하남YWCA 합창단은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연주했다. 그리고 바리톤 이동준은 「사공의 노래」, 소프라노 정진영은 「신 아리랑」, 테너 강기석은 「그라나다」, 바리톤 이정근은 「투우사의 노래」를 독창했다. 연주에 피아니스트 진영진이 함께 했다. 기타와 손 풍금에 이경이 「고향 하늘」과 「비둘기야 높이 날아라」 등을 연주했다.   배윤례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음악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과 이사들, 하남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악회를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하남Y는 내년 사단법인으로 변화하려 한다.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운동체로 더 아름답게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1-14
  • 서울신대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
    ◇서울신대는 예술의전당에서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갖고, 헨델과 비발디 곡을 공연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지난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38회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번 공연은 시편 110편을 모티브로 한 헨델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과 비발디의 「대영광송」을 연주했다.   이번 연주회는 동 대학 교회음악과 교수들이 함께 모여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서은주교수의 지휘로, 쳄발로 박승민, 서울신대 심포니콰이어가 5부 합창과 솔로 선율의 대조적 서사를 담아낸 헨델의 「주께서 말씀하시기를」을 연주했다. 이 곡은 시편 110편 1절부터 7절에 이르는 성구를 중심으로 총 9악장이다. 또 혼성 4부 합창으로 이루어진 비발디의 「대영광송」을 연주했다. 이 곡은 극적인 합창과 서정적인 아리아, 명확한 대비를 이루는 호모포니와 폴리포니 등 바로크 성악음악의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테너 최성수의 오페라 토스카 「별은 빛나건만」 독창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송윤진의 오페라 카르멘 「하바네라」, 강수정교수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2번」, 백명진교수의 에드바르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등을 연주했다.   황덕형총장은 “스승과 제자들이 한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를 보여주는 모습도 보기 좋고, 스승과 제자를 넘어 예술인들이 함께 이룬 연주회가 뜻깊었다”고 말했다.   동대학교 백운주이사장은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영육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의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동 대학 교회음악회는 다양한 음악회와 정기연주회 등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또한, 교수들의 협연뿐만 아니라 교수와 학생들과의 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무대경험 공유와 협업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1-13
  • 회화예술가 윤혜민 개인전
    ◇윤혜민 개인전 「다색소음」에서는 색색깔의 '소음'들을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청각장애 딛고 세상만물의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 사람·자연 향한 애정, 창조세계가 주는 영감을 화폭에 담아     2022 윤혜민 개인전 「다색소음」이 이달 13일까지 천안시 충남기업교육센터 5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 8점과 더불어, 유혜묵시인의 우화집 <말 건네는 거울>에 삽화로 삽입된 디지털 일러스트 25여점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 작가는 색색깔의 소음들을 캔버스에 담아냄으로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지으신 하나님을 세상에 드러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하늘, 창 등을 신과 인간을 잇는 매개체로 표현해, 작가만의 다채로운 시각을 포착했다. 윤혜민작가(분당지구촌교회·사진)는 계원예술학교 영재교육원을 수석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학과에 재학 중인 선천성 청각장애인 예술가으로, 사람들 각자에게 뇌리에 남은 ‘소음’이 있듯이, 공감각적 심상을 발휘해 그림에 옮겼다. 또 사람과 자연을 향한 작가의 애정이 화폭마다 담겨있다. 윤작가는 “사람의 기억에는 지나간 순간들이 다양한 색의 감각으로 물들어 흔적을 남긴다”고 표현했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은 「빛」이다. 윤작가가 현재 재학 중인 이화여대에는 오래된 나무나 담쟁이 덩굴이 많아서 “부서지는 햇빛 아래 다양한 색을 발하는 나뭇잎들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거친 비바람을 맞았다 할지라도 햇빛이 주는 온기와 빛을 받으며 고운 색을 드러내주는 이파리들처럼 살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폭에 옮겼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작품 「빛1」은한 여름의 빛을 빨아들여 누르스름한 빛으로 빛나는 이파리들을 그렸다. 또 「빛2」는 햇빛을 붉은 색으로 갈무리해서 단풍으로 틔워낸 담쟁이들을 담았다.   ◇「빛1」   「무제2(하늘)」은마치 사람의 피부처럼 갖가지 흔적들을 남기고 있는 하늘의 모습을 포착했다. 시간에 발맞춰 하늘의 흐름이 바뀌고, 바람이 스치고 간 길이 구름의 모양으로 남듯, ‘천변만화’하는 하늘과 삶, 그리고 세상의 모습 한 장면을 떼어 놓았다.   「창」은 길다란 창과 같은 크기의 캔버스에 하늘 풍경을 그림으로써 창이라는 매개체, 즉 인간의 가치관, 관점으로 바라본 세상을 은유한 그림이다.   윤작가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개인 전시회를 열 수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성큼 현실로 다가와 얼떨떨하지만 무척 기쁘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림을 시작한 배경에 대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이 어려운 내게 있어서 그림은 그나마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수단이었다”며, “그림에 대한 영감은 보통 자연물이나 다른 화가의 작품에서 얻는 편이다. 햇빛과 자연물 간의 상호작용으로 생기는 다양하고 화사한 색깔, 특히 햇빛에 닿은 나뭇잎의 맑고 밝은 색을 구경하기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윤작가는 “앞으로 청각장애인 예술가로서 굳건히 존재해 나가고 싶다”며, “다른 평범한 사람들처럼 일상을 잘 영위해 나가면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아직 살아온 날은 짧지만, 꾸준히 그림을 그려나가 언젠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넓이와 깊이를 가진 작품을 만들어내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작가는 계원예술학교 영재교육원을 수석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대 서양학과에 재학 중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1-08
  • 새해목회 필독서 「2023 예배와 강단」
      교회력과 성서정과에 따라 성서본문 주석과 설교지남을 제공 28명의 주석 집필자와 56명의 설교지남 집필자가 제작 참여  한국실천신학연구소(운영위원장=임희국 장신대 명예교수)는 <교회력과 성서정과에 따른 2023년도 예배와 강단>을 출간했다. 이 책은 1987에 교파를 초월하여 모인 목회자들과 신학자들이 한국교회 강단과 예배갱신을 추구하며 펴내기 시작한 것으로, 올해로 35년째 같은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교회력과 성서정과에 따라 매주일 정해진 성서본문의 주석과 설교지남(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이 책은 배정훈교수(장신대)와 김형동교수(부산장신대), 이두희박사(대한성서공회) 등 신구약 학자들로 구성된 28명의 주석 집필자와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 김만준목사(덕수교회) 등 목회현장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56명의 설교지남 집필자가 힘을 모아 완성했다.  교회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증언하는 목회자를 섬기겠다는 책임감이 담겨 있는 이 책은 개신교 여러 교파·교단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말씀나눔운동’이라고 평가받는다.   임희국교수는 머리글에서 “코로나19 이전의 예배로 복귀하는 예배 회복이 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위기에서 기존의 틀에 얽매인 관행을 창조적으로 깨뜨리고 근원으로 돌아가는 회복이 필요하다”며, 사도시대 초대교회의 예배를 오늘 새롭게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덧붙여 “전국의 교회에서 매 주일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배와 강단>을 통해 동일한 성서 본문으로 선포되고 증언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 책은 강단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증언하는 목회자를 섬기려 한다. 교회의 표식은, 종교개혁자 루터 이래로 “하나님의 말씀 선포”인데, 그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땀 흘려 영적 씨름을 하는 목회자를 섬기려는 것이다. 또 <예배와 강단>을 통해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신학대학 신·구약 성서학자 20명 이상이 일 년 52주일과 절기설교 성서본문의 주석을 분담해 집필했다.   이 책은 해당 주일의 교회력과 절기에 맞추어 상세한 성서본문주석과 함께 설교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준비와 기다림의 계절 대림절(11월 27일)에서부터 시작해 교회의 탄생과 선교의 시작 성령강림절까지 1년을 포괄하고 있다. (대한기독교서회/657쪽 /39,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04
  • 강남제일교회 문성모목사, 성역 40년과 은퇴기념 성가작곡 발표회
    강남제일교회 문성모목사  강남제일교회 문성모목사(사진)의 성가작곡발표회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강남제일교회 글로리아홀에서 열린다.   성역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에는 문목사가 그동안 작곡한 성가합창곡 12곡과 독창곡 3곡이 연주된다.   문목사의 성가곡은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발표회는 한국적 성가곡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다.   연주는 강남제일교회 시온성가대(지휘=이동현)와 서울바하합창단(지휘=김명엽)이 출연한다. 그리고 솔로에 소프라노 이효정,  테너 김은교, 바리톤 최종우가 연주하며, 장구 반주는 황은주가 맡는다.   특히 이번 작곡발표회는 그동안 사역하던 강남제일교회의 목회에서 퇴임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문목사는 “대학총장으로 14년, 교회 목회로 13년을 보냈다. 작곡가로서 많은 활동을 할 수는 없었지만 앞으로는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이제 무거운 자리에서 물러나 자유롭게 할 일을 하고 싶다. 몇 가지 목표 중 하나는 찬송가를 1,000곡 써서 하나님께 봉헌하기로 서약했고, 지금 300곡 조금 넘게 썼는데 앞으로 700곡을 더 써야 한다. 또 교회음악에 관심이 있는 작곡가들을 지도하고 기회를 주는 일도 하고 싶다. 또하나는 농어촌 교회나 미자립 교회를 위해 자비량 설교자로 섬기며 원하는 교회를 위해 말씀을 함께 나누며 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문목사는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 음대 국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작곡가로서 그동안 찬송가를 300곡 이상이나 작곡하였고, 다수의 성가곡과 시편 교창송을 만들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11-04
  • 금주의 신간
      ◆끈질긴 기도(가이 M 리처드 지음)·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 관해 바로 알고, 온전히 기도에 헌신하도록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끈질기게 기도하며 하나님을 갈망하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더 큰 기도를 드리고 싶어질 것이다.(생명의말씀사 펴냄/135×200 152쪽/값12,000원)   ◆성경은 낭독이다(김인철 지음)·성경을 낭독하면 소리 전달 과정에서 만들어진 운율대로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이미지를 떠올리며 읽을 수 있어 내용을 입체적으로 기억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성경낭독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소망한다.(오도스 펴냄/128×188 204쪽/값16,000원)   ◆다윗처럼 기도하라(이대희 지음)·다윗의 일생을 통해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노력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어떻게 구하고, 응답받아 행했는지 살아있는 다윗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다.(브니엘 펴냄/145×209 288쪽/값16,000원)   ◆잠시 멈추고 숨을 쉬어도 돼(김초롱 지음)·나의 잘못이 아니어도 힘든 시간이 찾아올 수도 있다. 저자는 경험을 통해 아픔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온전하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그림으로 주님의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규장 펴냄/130×190 248쪽/값15,000원)   ◆생각하는 교사, 생각하는 교회학교(박현동 지음)·많이 부족하기에, 쉽게 말할 부분이 아니기에, 쉽게 책을 낼 수 없다는 생각에 주저하고 또 주저했다. 그 동안 이곳저곳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서 그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집필하였다.(징검다리 펴냄/신국판 242쪽/값15,000원)   ◆요한계시록에 가면(제프리 와이마 지음)·이 세상 모든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이야기! 구원과 심판, 두려움과 소망 모두를 담은 이야기! 요한이 전하는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얼마나 놀랍고 강렬한 것인지 이 책을 통하여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학영 펴냄/152×225 476쪽/값29,000원)   ◆천만 번의 발걸음(이성용 지음)·국토순례전도를 마지막까지 책임졌던 목사와 사모 이야기이다. 사모가 심각한 공황장애까지 겪으면서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 책은 전도 이야기가 아니라 진정한 영혼사랑의 이야기이며, 진솔한 고백이다.(개혁과회복 펴냄/148×225 348쪽/값19,000원)   ◆새로운 일상신학이 온다(지성근 지음)·이 책에서 저자는 성경적 관점 및 ‘하나님의 선교’ 측면에서 왜 중요하며 어떻게 교회가 이를 바르게 가르치고 격려할 수 있을지 성경 본문과 삼위일체 신앙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하게 풀어나간다. (비전북 펴냄/150×220 199쪽/값14,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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