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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사마리안퍼스, 강진으로 위기에 직면한 튀르키예 긴급 현장병원 설치 및 구호활동 착수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는 2월 6일 터키와 시리아를 황폐화시킨 규모 7.8의 치명적인 지진에 긴급하게 대응하고 있다. 두 번의 지진 이후 이어진 최소 200회의 여진으로 인해 약 7,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며, 사마리안퍼스는 즉시 재난 대응 전문가를 동원하고, 신속하게 구호 물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약 75명의 긴급재난대응팀(DART) 구성원과 52개의 환자 침대, 약국 및 2개의 수술실을 갖춘 긴급모듈병원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에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대표 크리스 위크스는 한국 교회의 동참을 간청하며 “2월 6일 일어난 강력한 지진으로 위기에 빠진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사마리안퍼스 긴급재난대응팀(DART)이 현지로 이동할 준비를 하며 구조활동에 돌입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도 이 위기에 긴급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 교회들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튀르키예 피해자들은 우리 이웃이며 이웃을 돕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이 일에 많은 동참을 기다린다.” 고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적, 물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1970년부터 전쟁, 빈곤, 자연재해, 질병, 기근의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도우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국제본부의 한국 지사이며 본사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1973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일으켰던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영국, 호주 및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였고 17개국에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는 의료선교, 식수위생사업, 생계지원, 긴급재난구호 등의 사역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이 사역들을 함께할 교회, 단체, 개인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s://samaritanspurse.or.kr/)에서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도 가능하다. 튀르키예 지진 바로 후원하기 >> https://rb.gy/4yqudh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후원문의 : 02-210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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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복음의 새 길을 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첫 심장병 어린이 의료 사역을 시작했다.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해외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심장 수술을 제공하고 교회와 돌봄 가정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4주간의 의료사역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5년 동안 미국에서만 진행됐으며 수술을 받기 위해 몽골에서 온 어린이들은 한국을 경유해 미국으로 이동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도 수술받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지난 2일,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몽골 어린이들과 보호자, 통역사가 한국에 도착하여 수술을 진행하게 될 협력 병원으로 이동해 무사히 입원 수속을 마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  이 중 한 명은 2월 6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회복 중이며, 다른 한 명은 이번 주중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대기 중에 있다. 현재 몽골에서는 심장소아과 의료기관이나 전문 병원이 없고, 수술을 받을 어린이들은 심장에 구멍이 있는 상태로, 한국에서는 가벼운 수술이지만 몽골에서는 어린이들이 이 수술을 받지 못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두 명의 몽골 어린이들은 병실에서 돌봄 어머님들과 지내고 있으며, 추후 인천 부평에 위치한 주안장로교회 선교관에서 회복을 위한 시간을 갖게 된다. 이들을 섬기는 돌봄 어머님들은 24시간 교대로 어린이들의 회복을 돕고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된다.   조예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는 육체의 심장을 고칠 뿐만 아니라 마음에 영적인 회복을 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지 수술만 진행한다면 더 많은 어린이를 데리고 올 수 있지만, 저희의 목적은 어린이들과 어머님들이 돌봄 가정 안에서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며 어린이들을 데려오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와 협력하는 병원은 두 곳으로 올해 총 8명의 몽골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수술과 회복, 복음양육의 과정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대표 크리스는 “사마리안퍼스 코리아의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가 드디어 2월 2일(목) 오후 5시부터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심장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지원을 제공하고 무엇보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하나님을 믿게 되는 것이 저희의 소망이며 바램입니다. 올해 많은 어린이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텐데요 앞으로 더 많은 한국교회가 귀한 의료선교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사마리안퍼스가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삶을 나눈 지 벌써 25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1,400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심장 수술과 복음을 전하며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는 칠드런스하트 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복음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모금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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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8
  • 세계로교회 등 5개교회서 목회자 세미나
    세계로교회를 비롯한 5개 교회는 다음세대 목회자 영성훈련 세미나를 열었다. (세계로교회 제공)    세계로교회(담임=손현보목사)를 비롯한 5개 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세계로 가덕비전센터에서 제1회 다음세대 목회자 영성훈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강사들은 자신들의 목회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로교회를 비롯해 김해중앙교회(담임=강동명목사), 당진동일교회(담임=이수훈목사), 고현교회(담임=박정곤목사), 포도원교회(담임=김문훈목사)가 함께했다.   첫 번째 특강을 전한 이수훈목사(당진동일교회)는 주일학교를 중심으로 교회를 일으킨 사례에 관해 설명했다. 이목사가 사역하는 당진동일교회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여 돌봄공백에 대처하는 등 주일학교 사역에 힘쓰고 있다. 이목사는 “주일학교 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전국의 많은 교회,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도 이 운동으로 많은 결실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을 돌보니까 부모가 우호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로교회)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는 “실력의 차이가 아니고 기도의 차이임을 기억해야 한다. 날마다 목회하면서 위기를 느낀다.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고, 인성의 한계를 느끼고, 교회 관계의 한계를 느낀다”면서, “이러한 위기 가운데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한국교회를 이끌 사람들로 성장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특강을 전한 손현보목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을 무너뜨리려야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갈 수 있다”면서, “옛날에 전쟁할 때 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성전 등을 했다. 이처럼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이론을 무너뜨려야 복음전파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총신대학교 김지찬교수와 김해중앙교회 강동명목사, 고현교회 박정곤목사 등이 강의했다. 또한 저녁집회 시간에 손현보목사가 설교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대일교회 구하은전도사는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음세대와 어린이 사역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포도원교회 박초원전도사도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은혜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세대와 어린이사역 위주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직접 목사님들이 겪은 간증과 같은 강의들이 행동하는 목회에 대한 열정과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을 받았다”고 했다.    한편 세계로 가덕비전센터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1년에 세계로교회의 손현보 목사가 코로나로 인하여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응답으로 세우게 됐다. 비전센터를 건축할 때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으며, 특히 유튜브를 시청한 전세계에서 많은 성도가 한국교회의 다음세대를 살리는 비전에 동참하여 크고 작은 금액들을 헌금했다. 세계로교회는 비전센터 건축 중에 공휴일이나 태풍이 불 때도 쉬지 않고 매일 공사 현장에서 한 구역씩 돌아가며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회를 가다. 가덕비전센터는 2021년 12월 25일에 착공해 올해 1월 8일에 준공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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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경기총서 지도자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성황
      @경기총 제공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유만석목사)는 지난달 30일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목사)에서 ‘2023 경기도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경기도가 대한민국 축복의 통로가 되는 일에 교회가 앞장서길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오범열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소강석목사는 “경기도의 교회들이 생명력과 생동감있는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흐르게 하는 요셉같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선포하였다. 특히 대한민국 최대의 위기로 꼽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강석 목사는 “우리 경기도가 반출생주의 사상인 ‘안티 나탈리즘’의 흐름을 차단하고 출산장려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산극복에 경기도 1만 5천교회가 퍼스트 무버가 되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기도회는 김명현목사(경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이요한목사(경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성가대의 찬양 후 의왕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김영식목사의 「국가안정과 국민화합을 위해」, 수원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이부호목사의 「경기도 지도자를 위해」, 오산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상철목사의 「건강한 경기도와 좋은 조례 제정을 위해」, 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종호목사의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가평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장익봉목사의 「다음세대의 바른 성장과 교육을 위해」라는 제목이 이어졌다. 이후 이 연합회 상임회장 김승민목사의 합심기도, 이 연합회 송영만목사의 헌금기도, 이 연합회 증경회장 임다윗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경기총 제공     2부 신년하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의 인사와 축사와 격려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신년인사를 전한 경기총 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2023년에는 일어나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의 모든 교회가 희망찬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달렸으면 좋겠다”며, “경기도의회가 성평등조례를 양성평등조례로 재개정하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도서 2장 24절 말씀을 나누며 “자기의 이익이나 보상을 바라지 않고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면서, “새해, 경게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나 오늘 기도회를 통해 주신 말씀과 격려, 기도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도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지사 외에도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대통령실 전선영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등이 축사했다.     이후 사무총장 이승준목사의 내빈소개와 부사무총장 조광택 목사의 광고, 상임회장 권혁주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며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고, 새에덴교회가 제공하는 조찬과 선물로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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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마마클럽, 20개 지역 전국대표모임
    ◇마마클럽은 수영로교회에서 2023 전국 대표 모임을 갖고, 20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했다.     마마클럽(대표=조금엽권사)은 지난달 31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2023 마마클럽 전국 대표 모임을 열고, 20개 지역 대표들과 함께 복음적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사명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서울 4개구를 비롯한 경기북부, 연천, 포천, 전주, 남원, 대전, 청주, 대구, 춘천, 제주, 광주, 창원, 김해, 양산, 거제, 부산 등 20개 지역 마마클럽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전 모임은 이경희전도사(김해마마클럽)의 대표기도로 시작돼, 박성규목사(부전교회)의 영상 축사, 동 단체 대표 섬김이인 조금엽권사의 비전선포가 이어졌다.   박성규목사는 “마마클럽이 지나 온 시간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마마클럽이 ‘영적인 제트엔진’의 사명을 감당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서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한다. 교회연합운동은 ‘순결함’과 ‘연합’ 두 기둥이 있어야 유지된다. 어떻게 사역의 순결함을 지킬 것인지, 어떻게 연합을 이룰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금엽권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십자가를 주셨는데, 그 십자가는 ‘사명’이다”며, 복음적 통일한국, 선교한국의 사명을 강조했다. 조권사는 “오늘 20개 지역에서 참석해 주셨다. 마마클럽이 3년 전 5개 지역이 참여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15개 지역이 더 늘어났다. 우리의 노력이나 전략으로 된 일이 아니다. 온전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고 덧붙였다.   오후에는 각 지역별 모임을 갖고 기도회를 가졌다. 설교자로 나선 박남규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는 「부족한 것 많습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도합주회는 정말순권사(양산, 거제)·정원엽사모(전주)·김이선전도사(제주)의 인도로, 주혜옥권사(부산)·박봉희권사(연천)·원은자권사(경기북부)가 대표로 기도했다.   한편 마마클럽은 다음달 1일 수영로교회에서 화종부목사를 강사로 제12회 어머니금식기도회를 갖는다.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하는 여인들의 모임이란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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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16일부터,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
    ◇굿트리미니스트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는 예배와 은혜를 사모하는 청년들을 위한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를 갖는다.(사진은 지난해 집회모습)   굿트리미니스트리(대표=정현영목사)와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최상일목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좋은나무교회(담임=정현영목사)에서 제8회 열혈청년 제자캠프를 진행한다. 「2023 ‘갓생’살기 뉴 시즌 스타트」란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새해, 새학기 등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굿트리미니스트리 대표인 정현영목사는 “코로나 시대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며, 영적으로 메말라가는 청년들을 위해 이른바 ‘열캠’을 진행하게 됐다”며, “열캠은 화려한 프로그램이나 이벤트에 치우친 요즘 수련회 흐름과 달리, 실질적이고 영적인 체험과 함께 가치관의 무장으로 청년들을 바로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 캠프는 △120명의 청년제자혁명 △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청년세대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는 차세대 리더 △성령의 임재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주요한주제로 진행된다. 이 캠프는 청년들을 일깨우기 위해 매해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병행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한다.   주최 측은 “이 캠프의 특징은 청년들이 말씀과 기도, 예배로 회복되는 것이다”며, “청년들이 영적으로 회복됨에 따라 대한민국과 북한,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부어지고, 믿음과 기도의 심지가 불붙어 일상에서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 주제의 ‘갓생’은 신을 뜻하는 ‘갓’(God)과 인생을 의미하는 ‘생’(生)이 합쳐진 신조어로,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인생 혹은 사람을 가리킨다. 캠프는 여기에 기독교적 의미를 더해 그야말로 ‘하나님(God)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원하는 자들이 모이기를 희망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캠프의 설교자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대표인 최상일목사를 비롯해, 김언약선교사(FGM 미래세대선교회 대표), 조대연목사(영광의문교회), 손영광대표(바른청년연합) 등이다. 조영길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와 김상종회계사(자유시민교육 대표)는 특강을 진행한다. 그리고 탈북민 김서윤전도사(감리교신학대학원 재학)의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찬양은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맡는다. 한편 캠프의 모집 대상은 청년, 고3졸업예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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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28일부터 40일간 초교파 사순절 집회
    ◇다음세대 선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 밤에 뜨는 별」 초교파 집회를 열고, ‘성령’의 세대를 세우길 소망한다.     현장에 9개 협력교회가 돌아가며 온·오프라인 집회 인도 개개인의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성령충만’한 세대를 소망   다음세대 선교회(대표=김영한목사)는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7주간 「40일 밤에 뜨는 별」 초교파 사순절 집회를 진행한다. 이번 집회는 사순절 40일 기간동안 매회 다른 설교자가 단상에 올라 「성령의 세대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총 100여명의 찬양, 설교, 기도 인도자와 함께 9개 협력교회가 돌아가며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집회를 연다.   일명 ‘40일 밤별’라 불리는 이 집회는 모세가 40일을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을 만난 것처럼 사순절 기간동안 하나님 앞에서 서고, 개개인의 가정·교회·사회 등 각 ‘선교지’에 성령충만한 자로 살아가게 만들기 위함이다. 또한 “성공의 신 바알과 쾌락의 여신 아세라에 무릎 꿇지 않는 성령의 사람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집회는 한 교회마다 4일간, 총 9개 교회에서 총 40일 열리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유튜브 채널 「다음세대를 품는 TV」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매 집회 이후 밤 10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온라인 줌(ZOOM) 미팅을 통해 함께 성경을 읽는 「사순절 성경통독」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동 단체 대표인 김영한목사는 “‘중독’과 ‘우울’, 그리고 ‘상처’를 넘어 ‘성령’의 세대가 세워지길 바란다”며, “영적으로 어두운 밤, 예배를 통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주님의 작은 별, ‘밤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설교자 40명을 비롯해, 찬양 인도자 40여 팀, 기도 인도자 20여명까지 총 100여명이 자비량으로 집회를 섬긴다. 장소를 제공하는 협력교회는 서울·경기·대전지역의 총 9교회로 △함께하는교회(담임=김인성목사) △킹스웨이교회(담임=장승필목사) △남서울비전교회(담임=최요한목사) △바위샘교회(담임=함윤길목사) △따뜻한교회(담임=김성호목사) △푸른숲교회(담임=박훈목사) △장위제일교회(담임=신일권목사) △주빛교회(담임=김광영목사) △감자교회(담임=김의현목사)이다.   설교자는 날짜순으로 에녹 정선교사, 박영돈 전 고신대교수, 고익준목사(회복교회), 김인성목사, 윤태호대표(JDM), 최욥대표(선교한국), 리키 김대표(라잇나우), 장승필목사, 장재기목사(<따라하는 기도> 저자), 최명진목사(남서울비전교회 전임), 이재학소장(작은교회연구소), 도현명대표(임팩트스퀘어), 함윤길목사, 박정윤목사(비커밍교회), 오성현목사(다시사는교회), 노지훈목사(움직이는교회), 김성호목사(따뜻한교회), 윤성철목사(높은뜻 하나되는교회 공동), 김정회교수(서울장신대), 김형민목사(푸른나무교회), 박훈목사, 임재홍목사(수원동부교회), 조태성목사(뉴라이프 새생명교회), 김종원목사(은혜의동산교회), 신일권목사(장위제일교회), 윤석호목사(전주우리교회), 김용환목사(다음세대교회), 김성겸목사(안산동산교회), 조성철목사(한사랑교회), 김광영목사(주빛교회), 김성경대표(원디사이플), 백승준 찬양사역자(먼데이워십 대표), 김의현목사, 백남준목사(원웨이교회), 조성권대표(지웨이브선교회), 김규호목사(관악하나로교회 청년부 담당), 김현철목사(행복나눔교회), 준 킴교장(엘리트오픈스쿨), 백은실사모(<말씀 심는 엄마> 저자), 서진교사목(함께하는재단 굿윌 사목) 등이다.   찬양 인도자는 날짜순으로 버스킹예배자 강한별, 달빛마을, 위드 프레이즈(함께하는교회 찬양팀), CCM가수 초롬, 킹스웨이, 전용운(지저스 파워), 권용현(올리브교회 예배사역자), 서울로 로그인워십, CCM찬양사역자 오은, CCM가수 지미선, 예배사역자 김인규, 뉴비전 워십(남서울비전교회), 그루터기 워십(바위샘교회), 김무송목사(파주나눔교회), 뉴 띵 워십, 이응주목사(더평강교회), 이동근목사(평내중앙교회), 싱어송라이터 김복유, 구미남교회 청년부 찬양팀, 따뜻한교회 찬양팀, 지웨이브 찬양팀, 오브 처치 찬양팀, 함께세워가는교회 찬양팀, 김민섭목사(리빙처치), 하나임 미니스트리, 다세모, 장위제일교회 찬양팀, CCM가수 민호기, 올 띵즈, 히얼앤나우 찬양팀, 먼데이워십, 소통미니스트리, F.O.V 워십(예수이룸교회), 찬양사역자 이예슬, CCM아티스트 강찬, 감자교회 찬양팀, 은평교회 젊은이예배 연합찬양팀, 품는교회 찬양팀, 프레전스(오륜교회 찬양팀) 등이다.   한편 지난 29일, 킹스웨이교회에서 밤별 사전기도회가 열렸다. 추후 사전기도회 일정은 △2월 5일 남서울비전교회 △2월 12일 바위샘교회 △2월 19일 푸른숲교회 △2월 26일 감자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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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 21일, 맘투맘 코리아 지도자 세미나
    ‘맘투맘 코리아’(대표=이지연사모·사진)는 오는 21일 경기도 광명교회(위임=박재학목사)에서 15기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하고, 성경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을 꾸리는 방법들에 관해 교육한다.   세미나 대상은 맘투맘 교재를 활용해 부모교육을 담당할 담임목회자와 사모, 교역자, 가정사역 담당자이다. 이 맘투맘 프로그램은 엄마 혹은 부모에게 부여한 선교적 사명을 발견하게 하고 소그룹 나눔을 통해 서로 격려하는 멘토링 여성사역 프로그램이다.   이 세미나는 우선 사전에 온라인으로 교육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 예습한 것을 토대로 학습을 심화해 가는 ‘플립 러닝’의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맘투맘 이론과 임상교회들의 사례 등을 배운다. 그리고 이날 현장 강의에서는 맘투맘 운영 가이드와 함께 「거룩한 수다」라 불리는 소그룹 토의, 샘플 강의 등이 예정돼 있다.   동 단체 이지연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앙교육의 책임이 교회에서 가정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하지만 오히려 부모세대는 점점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지 않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맘투맘은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통로로 교회와 가정을 섬기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맘투맘 사역은 1991년 미국 보스턴 그레이스채플에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어 미국을 비롯해 한국, 캐나다, 독일, 필리핀 등의 교회에서 여성사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물론 비그리스도인, 기혼자이든 미혼자이든 누구나 성경적인 자녀양육과 건강한 가정을 세워갈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멘토링 여성사역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동 단체는 미국 맘투맘미니스트리의 한국 협력기관이다. 맘투맘의 교재를 활용해 여성사역, 또는 부모교육을 실행하는 지역교회를 지원하고 세미나로 여성 사역을 돕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2-03
  • 이태원참사 100일 맞아 추모기도회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추모기도회를 가지고 유가족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10.29 이태원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은 지난달 31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10.29 이태원참사 100일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속한 진상규명과  유가족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기독교윤리 실천연대 김현아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도회는 예배로의 부름과 침묵기도 등의 순서 후 희생자 박가영 어머니 최선미성도의 증언이 있었다.    최성도는 “정부가 유가족들을 외면시키는 모습이 실망스러웠다. 정부는 참사 당일부터 해야 했던 재발 대책을 아직도 안하고 있다”면서, “진상규명이 늦어지면 재발 대책도 늦어진다는 사실을 정부는 알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성경에 ‘우는 자와 함께 울라’하신 말씀이 있다. 우리와 함께 울어주었으면 좋겠다. 우리와 함께 우는 것은 각 교회가 진상규명을 위해 기도와 목소리 내주시는 것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도여민회 민아름씨는 기도를 통해 “이번 사태를 통해 어떤 이는 사랑하는 딸과 아들을, 어떤 이는 사랑하는 친구와 연인을 잃었다. 이러한 사태에도 그 누구에 책임이 아니라고 한다. 이 사실이 원통하다”면서, “정의의 하나님 사건의 진상이 밝혀져서 관련들의 문제가 들어나고 처벌받게 해주시옵소서, 또한 이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고 기도했다.    「공감과 동행」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화정교회 박인환목사는 “이번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면 마치 가인을 능가하는 뻔뻔함을 보인 라맥이 생각난다. 이 사람들이 세월호 사건에서 교훈을 얻지 못했다. 그때는 눈치는 좀 봤는데 지금은 눈치도 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면서, “아담과 가인에게도 새 삶을 주신 자비의 하나님이시지만 뻔뻔한 모습을 보인 라멕에게는 그런 기회를 주시지 않았다. 이번 사건의 관계자들이 지금이라도 돌이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대발언을 한 원불교 인권위원회 강현욱교무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고 말하며, 원불교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순서는 교회개혀실천연대 방인성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2-02
  • 교회여성연합,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3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와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을 갖고 세계기도일예배를 시연했다.   180여국 초교파 교회여성들이 함께하는 기도운동을 전개 우리나라는 100여개 지역, 18여개 교단 2000여 교회 참여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장로·사진) 세계기도일위원회는 지난 26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를 갖고 전국 지역회장과 함께 시연예배를 드렸다. 「내가 너희 믿음에 대해 들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를 통해 세계 각지의 여성들이 한마음으로 ‘화해’와 ‘평화’,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136년째를 맞는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이다. 세계기도일예배는 매해 3월 첫째주 금요일에 드리며, 올해는 다음달 3일 세계 각지에서 드려질 예정이다. 한국에서도 100여개 지역, 18여개 교단의 2,000여 교회가 이 세계기도일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180여개국이 매해 돌아가며 예배문을 작성하는데, 올해 예배문 작성국은 대만이다.   동 연합회 안미정총무는 “현재 대만에는 두 가지의 세계기도일위원회가 있다. 하나는 대만장로교회가 운영하는 전국세계기도일위원회와, 다른 하나는 YWCA와 몇몇 교단이 함께 만든 세계기도일 대만전국위원회이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두 위원회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1부 설명회, 2부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 3부 2023년 세계기도일 시연예배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번 △세계기도일예배 소개 △주제곡 배우기 △2023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인 대만 소개 △제대 장식과 일정 안내 △주제 그림과 작가 소개 △예배 진행을 위한 상세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 단체는 이날 2023 세계기도일 신임 지역회장 16명의 임명식과 선서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신임 지역회장 16명의 임명식과 선서식을 가졌다. 새로 임명된 회장은 △군산=채성숙회장 △대구=마영숙회장 △순천(순천남)=임명숙 △제주=홍혜자회장 △구세군=김주연사관 △서울 강남=김혜심회장 △서울 광진=길영란회장 △서울 서대문=지경숙회장 △서울 서초=윤미심회장 △서울 성북=김혜경회장 △서울 수서=김영춘회장 △서울 양천=박영애회장 △서울 영등포1=주영희회장 △서울 영등포2=여성애회장 △인천=김영숙회장 △일산=김춘순회장이다. 이번 주제 그림은 대만의 작가인 후이원 샤우가 그렸다. 그림에는 어두운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여성과 무릎꿇고 기도하는 여성, 그리고 대만의 국조 중 하나인 미카도 꿩과 대만의 자랑인 호접란이 눈에 띈다.   또한 대만의 전국세계기도일위원회는 세계기도일 추진을 담당하는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의 나이는 30세에서 65세 사이이다. YWCA가 이끄는 초교파 전국위원회에는 여러 교단의 대표들이 포함돼 있다. 이 위원회는 매년 성인과 어린이를 위한 세계기도일예배를 몇 차례 연다.   1887년 메리 제임스가 당시 미국으로 새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이민 온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날을 정하면서 시작된 이 기도모임은 인종, 성별, 빈부, 인간과 자연의 불화와 분쟁을 넘어 이어져 온 하나님 나라와 평화를 위한 거룩한 신앙의 실천운동이다. 한국의 세계기도일은 1922년에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1930년 김활란선생이 「예수님만 바라보며」를 주제로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에 참여했다.   한편 다음달 16일 2023년 세계기도일예배 보고대회 및 감사예배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가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1-31

오피니언 검색결과

  • 용서와 관용의 정치
      70년 전만 해도 가난의 대명사로 중국을 말하곤 했다. 그 때 등장한 인물이 등소평(登小平)이었다. 그는 세가지 정책으로 가난한 나라를 잘 사는 중국으로 만들었다. 그것은 1) 흑묘백묘론(黑猫 白描論)이다. 검은 고양이든지 흰고양이든지 쥐만 잡으면 된다는 것이다. 2) 선부 공부론(先富 共富論)이다. 특별한 재능이 있는 자를 선별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3) 공칠과삼(功七過三論)이다. 즉 관용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처럼 완전치 못하므로 결국 실수 할 수 밖에 없다. 과(過)가 3이고, 공(功)이 7이면 이해하고 용서하라는 정책이다. 이것이 오늘날 중국을 키워 미국과 대결하도록 한 바탕이 된 것이다.   오늘의 한국의 정치는 절망적이다. 보수와 진보가 거의 대부분의 문제에서 극렬하게 대립하고 있다. 얼마 전 좌파정권의 전위대와 같은 성공회 신부가 정상적인 선거를 통해 대통령이 된 사람의 내외가 탄 비행기가 추락하도록 '비나이다 비나이다' 라고 기도 했다는 것이다. 같은 종교인으로서 그 같은 행태가 부끄러웠고, 이해할 수 없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희망의 종교인데 성공회 신부의 그런 표현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제 정당 정치는 변해야 한다. 여기에 진보와 보수가 하나 되었던 나라를 소개하고 싶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인종차별 정책 때문에 27년간 감옥살이를 했던 넬슨 만델라가 출옥후에 5년 만에 대통령이 되었다. 당시 백인 세력의 대표자로 흑인탄압에 앞장섰던 드 클레로크에게 부통령이 되어 달라고 제안을 했다. 만델라 대통령은 그가 정치적인 적임에도 그와 화합하여 부통령 자리를 내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통합된 정치를 통해서 인종탄압을 타파하고 자유 민주주의로 정착하여 그 공으로 1993년에 두 사람은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사람들은 피해를 입으면 복수와 용서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대개가 복수를 택한다. 복수하고 나면 공허가 온다. 리고 복수의 에너지는 나를 고통스럽게 하고 삶의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러므로 용서하고 관용하는 것이 상대를 살리고 나를 살린다. 즉 나라를 살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고 심지어는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다.   어떤 언론인은 한국인이 모르는 3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째는 지금 한국인은 자신들이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국인이 지금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며, 세째로는 우리의 인접국인 중국과 일본이 무서운지를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눈을 들어 주변을 보라.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잘먹고 잘살게 된 기초는 이승만 박사가 어렵사리 채택한 자유민주주와 시장경제 체제였다고 나는 생각한다.동물의 왕국에서 두 마리의 사슴이 생사를 걸고 싸우다가 사자밥이 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한반도 북쪽에는 김정은이 자기의 정권유지를 위해 남한을 적화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김정은이 최근에도 수십발의 미사일을 쏘아 대고 있지만, 우리는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같은 때 우리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아웅다웅 당파 싸움만 일삼고 있는 이것이 옳은 일인가?   지금은 우리가 깨어나야 하고, 정신을 차려야 할 때다. 한국의 진보와 보수 정치인들이여! 그리고 한국 교회여! 장래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시대정신을 바르게 읽고 관용과 통합의 지도자가 되기를 촉구한다. 그리고 한국교회도 돌이켜 회개하고 시대의 선지자로서 더 큰 기도의 사명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기하성 증경총회장
    • 오피니언
    • 정론
    2022-11-30
  • 모든 피조물을 향한 희망의 비전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롬8:20~22)   최근 들려오는 기후 위기에 관한 각종 지표와 현상들이 우리를 숨 막히게 한다. 기후 위기가 우리의 현재는 물론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세계, 커다란 위기의 풍랑 위로 몰아넣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그러나 우리는 외면해 왔다. 그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뿐 아니라 이상 기상 현상과 그로 말미암은 식량 위기, 경제 위기, 안보 위기,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를 경고가 아닌 현실로 겪고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2030~2050년 사이면 기후재난이 우연히 벌어지는 게 아니라 일상화될 것이라고 한다. 온실가스를 줄이더라도 이 같은 기후재난은 피할 수 없을 것이란 비관적 지적이다.   그래서 아직 희망은 있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한다. 절망적 위기 가운데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희망은 있는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해본다.    “내가 이제 새 일을 하려고 한다. 이 일이 이미 드러나고 있는데,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겠으며, 사막에 강을 내겠다”(사 43:19).    위기의 시기마다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지금 무엇을 행하고 계실까, 그 표징을 우리는 보고 있는가? 이미 우리 안에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그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필요한 지혜가 있다. 화석연료를 대신할 풍력과 태양 에너지, 새로운 방식의 운송수단, 녹색 일자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 등 우리 안에는 이미 조용히 그러나 지속적이고 근원적인 실천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 새로운 희망이 필요하다. 바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영광의 비전으로서의 희망을 말한다.    우리가 이제서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망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고통의 현장에는 파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전히 버티고 있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들도 행하여지고 있다. 무관심한 이들뿐인 듯하나, 의로운 분노와 거룩한 불만족, 가능성에 대한 열정이 곳곳에 있다.    기독교인은 모든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저 자리에 없는 주인을 대신하는 관리인이 아니다.  눈을 뜨고 마음을 열어 주변을 둘러본다면, 하나님의 영이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며 세상에 새 숨을 불어넣으시도록 해드릴 수 있다. 부서지기 쉽고 의존적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는 우리 피조물들을 보며,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관찰하고,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 날마다 조금씩 희망이 자라날 것이다. 오늘 나의 희망은 오늘 무엇으로 채워가고 있는가?    가만히 머물러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느껴 보자. 하나님의 영으로 자라는 희망의 씨앗들이 있다. 그것으로 인해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롬 8:21, 22) 얻게 될 것을 믿으며 기도한다.    “주님, 우리가 눈을 뜨고 행하시는 새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도우소서. 그 일이 우리 안의 희망을 자라게 하는 일이 되게 도우소서.”/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9
  •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다 (요1:41)
        세례요한을 따르는 두 제자가 있었다.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로다.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그가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성령께서 알려주셨다”(요1:33~34) 세례요한의 확신있는 증언을 듣고 두 제자는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가 됐다. 예수님의 첫 질문 “너희가 무엇을 구하느냐?” 두 제자가 이르되 “선생님 어디 계시나이까?” 예수님의 대답 “와서 보라!” 그들이 예수님 거하시는 곳에 아침에 가서 하루종일 말씀을 들었는데 “때가 열시쯤 되었더라”. 지금 시간으로 오후 4시경이었다. 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안드레는 즉시 베드로에게 달려갔다. “형! 우리가 메시아를 만났어~!” 베드로는 안드레를 따라나섰고 예수님은 첫 만남에서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장차 게바라 하리라. 번역하면 베드로(반석)라” 두 제자 중 한 제자는 언제나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주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라고 말하는 요한복음의 저자 요한이다.   메시야(Messiah)는 히브리어로 제사장이나 왕으로 즉위하기 위해 기름 부음을 받은 자(출30:30, 삼상16:13)이며, 선지자들에 의해 약속된 장차 오실 왕(사9:6~7)이시며, 구약의 약속을 이루실 구원자(미5:2)이시다. 전 세계로 흩어진 유대인 디아스포라를 위하여(우리도 해외교포자녀들이 현지 언어를 생활화함으로 모국어를 잊게 되는 것처럼) 히브리어를 잊어가게 되자 BC 300년,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당시 세계공통어인 헬라어로 번역이 시작돼 BC 132년경 오늘날 사용되는 구약 성서가 모두 번역됐다고 한다. 우리 예수님도 이 성경을 보셨고 인용하셨다. 이 과정에서 히브리어 ‘메시야’는 대부분 헬라어 ‘그리스도’로 번역됐는데 오직 요한복음 두 곳에서(요1:41, 4:25) 히브리 원어 그대로 기록됐다.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8
  • 서울신대 대학원 총동문회 김형배회장
    ◇서산성결교회 김형배목사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받는 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출처: 서산성결교회 유튜브채널)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회장인 김형배목사(서산성결교회·사진)는 오는 5일과 6일에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리는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총동문회 제46회 정기총회 및 부부수련회’에서 동문들의 연합을 통해 코로나로 잃어버린 영성을 회복하고, 목회자의 건강, 교회행정, 교회부흥 등에 대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신학생위한 장학금을 모금하고 코로나 이후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김목사는 이번 총동문회 정기총회에 대해 “대학원과 대학교 졸업생들간의 친목도모와 서울신대를 장학금 등으로 섬기는 것이다”며, “코로나 기간을 지나고 난 후 앞으로 목회 방향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이 시간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서 동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코로나 이후 새로운 목회 방향에 대해 “코로나 이후로 교회가 둘로 나누어질 것이다고 본다. 부흥하는 교회와 더 어려워지는 교회로 나뉜다. 그러나 어려워지는 교회보다 부흥하는 교회들이 더 많지길 기대한다. 실제로 코로나 기간 동안 오히려 부흥하는 교회들이 있었다”며, “우리가 그것을 기대하면서 이번 시간이목회자들의 건강과 교회행정, 소그룹 등 실질적으로 교회가 필요한 것들을 채우면서 교회를 잘 세우는 그런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무엇보다 우리 학교의 발전을 위해 함께 모이고 연합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100여 명의 동문들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목회코칭 연구원 대표인 박운암목사(익산바울교회)와 세계보이차협회 회장인 황영복목사(미스바교회)를 강사로 초청했다. 좋은 강의로 동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 대학원은 일반, 신학, 사회복지, 상담, 신학전문, 설교, 교회성장, 글로벌리더십경영융합 총 8개로 구성돼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11-25
  • 자기희생적 그리스도인의 표상(2)-현길언의
      중편소설 <사제와 제물>은 그 제목(표제)만으로도 종교적인 분위기를 다분히 느끼게 해 주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소설의 주인공이 어떤 종교적 계율에 따른 무슨 의식(儀式)을 실제로 교회 안에서 보여주고 있느냐 하면 그런 것은 아니다. 이 작품이 소재 면에서 기독교 문제와 연결되고 있는 점은 단지 주인공 선우백이 기독교 신자이며, 그 때문에 그가 가끔씩 성경책을 펼쳐 보는 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도라고나 할 수 있겠다.   앞서 이미 살펴본바 중편소설 <신열>의 주인공 강성수 목사는 일선 현장목회에 몸담으면서 수난을 겪게 되므로 교회공동체의 문제가 실제로 제기되는 상황이었지만, 이 <사제와 제물>의 주인공 선우백은 실제로 교회에서 활동하는 게 아니라 세속적인 노동쟁의 현장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좁은 의미의 교회공동체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여기서 교회공동체 여부 문제는 실상 재고를 요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선우백이 기독교도이기는 하나 그러한 자신의 종교적 신분과는 무관하게 노동 현장에 개인 자격으로 참여해 있는 처지라면 모를 일이지만, 그러나 그는 단순히 개인적 이유로 지금 이 자리에 위치해 있는 게 아니라 분명히 ‘선교’의 목적으로 그 자리에 처해 있는 특수한 신분이라는 것이다. 이럴 때의 그 선교란 일종의 ‘산업 선교’ 형태일지 모른다.   그러므로 선우백은 쟁의 현장에서 농성자들을 지도하면서 전적으로 성경에 의지하는 입장이다. 선우백은 자신의 뜻만으로 그들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인도하려고 애쓰는 처지인 것이다. 그는 세속적 용어를 빌려 표현하자면 재야 노동운동가이고, 달리 종교적 의미를 부여해 표현해 보자면 ‘산업 선교사’인 셈이다. 이 경우 만일 우리가 후자를 택해도 좋다고 한다면, 이러한 산업 선교사로서 노동쟁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우백의 그 선교 현장은 의심 없이 교회공동체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대표 기도를 인도하기도 하고, 성경책을 편 다음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나니…”라는 구절을 두 차례나 반복해서 읽은 뒤 일장 설교를 하기도 한다. 이러는 선우백의 능력과 언변에 감화를 받은 노동자(농성자) 이채원이 실제로 농성 현장인 13층 건물에서 땅 아래로 몸을 던진 일을 전후로 하여 고뇌와 갈등에 휩싸이게 된 선우백은, 자신이 남을 제물로 삼을 줄만 알지 자기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지는 못해온 사실을 부끄럽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아의 내면세계에 그가 눈을 뜨게 된 데에는 같은 처지의 청년 노동자 강철규의 자극적(충격적) 발언이 크게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 한때, 참 사제라면 자기 스스로 제물이 되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던 선우백은 강철규의 ‘참 사제론’ 앞에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었다. 강철규는 선우백 앞에서, 예수처럼 자신을 희생시켜야 참 사제가 될 수 있다고 외쳤던 것이다.   지금껏 남을 제물로 삼아 자신의 제사 의식만을 치러 왔던 노동 사제(산업 선교사) 선우백은 이제 새로운 각성과 자각으로 자기 스스로가 희생 제물이 되기를 다짐한다. 그리하여 그는 농성 현장에 뛰어든 진압 부대가 농성자들을 완전히 포위하고 있었을 때, 그 자신은 거의 그들의 손길이 미칠 수 없는 창가에 밀착해 있을 수 있었다. 즉 형편과 사정 여하에 따라서는 그 자신이 고층에서 아래로 몸을 던져 희생 제물이 될 수도 있는 자리에 스스로 위치해 있었다는 말이다. 과연 그는 투신을 결행할 것인가?/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5
  • 행복신앙세미나 23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행복을 위한 고귀한 희생       “제목 ‘모스트’는 체코어로 다리(The Bridge)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완전히 떨어져 있는 대상 사이를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는 이 영화의 중요한 배경이며 그 속에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사건을 비유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복음기도신문, 2012.3.25)   영화 《모스트(Most)》는 체코에서 2003년에 제작된 단편 영화로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영화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느 강에 설치된 아래 위로 움직이는 개폐식 다리를 관리하며 배와 기차의 운행을 조정하는 아버지에게 어린 아들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늘 따라오고 싶어하는 아들을 데리고 가서 강 아래에서 낚시를 하게 하고 아버지는 기계실에서 일했습니다. 잠시 후 배가 접근한다는 신호가 오자 아버지는 레버를 조작해 다리를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다른 일에 몰두하는데, 정지 신호를 발견하지 못한 기관사의 실수로 기차가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흰 연기와 함께 달려오는 기차를 발견한 아들이 아버지에게 눈을 돌리니 아버지는 등을 진 채 일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놀라서 아버지를 불렀지만, 기계실 소음 때문에 아버지는 듣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들은 다리 위로 올라가 위험을 막으려고 했지만, 잘못해서 다리 사이에 끼이게 됩니다. 뒤늦게 위험을 발견한 기관사가 기적을 크게 울리자 그제서야 아버지도 위험을 인지하고는 급히 레버를 움직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곧 다리 사이에 끼인 아들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며 극심한 갈등에 처합니다.   아들을 살리기 위해 다리를 내리지 않으면 수많은 승객들이 죽게 되고, 승객들을 살리려고 하면 아들은 비참하게 죽어야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짧은 순간 갈등 속에서 크게 울부짖던 아버지는 결국 다리를 내려 아들을 희생시키면서 승객들을 살립니다. 이처럼 예수님도 인류의 행복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희생을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막 15:34)   “형제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인해 모든 관객을 한없이 울게 했던 연극 의(衣)가 돌아온다. 연극 의(衣)는 ... 전석 매진의 기록을 달성하며 흥행하였고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의해 ... 공연될 예정이다.”(머니투데이, 2010.3.26)   중국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극단 아트리의 연극 ‘의(衣)’는, 형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모의 비극적 죽음과 힘겨운 성장 과정으로 인해 신(神)에 대한 뿌리 깊은 적개심을 품은 동생 윤재는, 독실한 신자인 형 윤호의 기도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직업도 없이 체육관 등을 전전하며 반항적이고 회의적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셋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쫓아내겠다는 집주인의 압력에 윤재는 돈을 구하기 위해 고교 동창을 따라 폭력단체의 대표 진만을 만납니다. 진만은 윤재의 사소한 몇 마디에 기분이 거슬려, 수주받은 철거민 시위 관련 건에 윤재를 희생양으로 만들고자 비열한 계획을 꾸밉니다. 이를 알 리 없는 윤재는 진만이 의도적으로 접근시킨 희숙과 사랑에 빠지고 장밋빛 미래를 기대했지만, 철거민 시위가 있던 현장에서 전경을 죽이고 나서야 자신이 진만이 쳐 놓은 덫에 빠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윤재는 진만의 사무실에서 진만과 희숙을 발견하고는 분을 이기지 못한 채 그들까지 살해하고 맙니다. 그때 도망간 윤재를 뒤쫓아 온 형 윤호는 살해 현장에서 패닉 상태에 빠져 있는 동생을 발견하고는 동생의 피 묻은 옷과 자신의 옷을 바꿔 입고는 동생 대신 경찰에 체포됩니다. 결국, 동생의 죄를 대신하여 윤호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던 그 시각, 동생 윤재에게 “나는 너의 옷을 입고 너 대신 죽는다. 너는 내 옷을 입고 나 대신 살아다오.”라는 편지가 배달됩니다.   동생의 죄로 인해 형이 대신 형벌을 받았다면 동생의 죄와 형벌은 사라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의 죄와 형벌이 사라졌다는 소식이 복음, 곧 행복의 메시지입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히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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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1-25
  • 에큐메니컬 원로모임에 적극 참여-제2건국위 상임위원장 지낸 김상근목사
        제2건국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지낸 김상근목사(84)는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사모의 간병과 에큐메니컬 원로모임 참여 등에 집중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KBS 이사장직을 맡았고, 지금은 원로모임 두 곳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임 중 하나는 ‘에큐메니컬 원로모임’이다. 김목사는 “지난 2008년 쇠고기 파동때 만난 사람들인데 세월이 흘러 지금은 나를 포함해 3명이 남았다”며, “NCCK 중심으로 에큐메니컬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다. 지금은 몇몇 사람이 추가돼 17여명 된다. 주로 한국교회와 에큐메니컬운동,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사회인사 모임이다. 김목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때 NCCK 실행위원회 결의로 만들어진 모임으로, 다들 사회각계 원로들이다”며, “기후위기, 사회문제, 정치 현안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KBS시청료 거부운동 등 언론개혁운동을 꼽았다. 그는 최근 KBS 이사장을 지내는 동안 ‘국민의 방송’이란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장 선출에 있어서 200여명의 시민자문단을 꾸려 이들의 의견 40%를 평가에 반영케 했다. 지금도 이 제도는 유지되고 있다.   그리고 김목사는 “지난 과거를 돌아봤을 때, 목회를 하고 이후 은퇴하지 않은 게 유감이다”며, “김대중 정부때 제2건국위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것이 사회에서의 첫 일이다. 당시 IMF를 지나면서 오랜 폐습을 척결하고 문화·의식·제도의 갱신과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온 심혈을 기울였었다.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들로 인해 쉽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한국교회에 대해 교회의 ‘순기능’과 ‘시대적 지도력’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는 시대마다 역할이 있었다. 6·25전쟁 이후 곤궁하고 억압받던 때, 교회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다. 또 인권신장과 민주화 이룩에 솔선했다. 그렇게 하나님나라 확장에 기여했다”면서, “그러나 빈곤이 지나간 이 시대에 교회의 역할과 기능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해야 한다. 하나님나라를 지향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뜻이 하늘에서도 이루어지듯이 땅에서 이루어지리라’란 마음으로 성서가 말하는 더 큰 가치를 위해 움직이길 바란다. 난세를 돌파하는 시대정신으로 교회가 한마음으로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는 후배들과 문제를 공유하고, 이들에게 응원과 성원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목사는 “아내가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돌보는 것이 나의 책임이자 도리라 생각한다”며, “같이 있는 걸 편안해 해서 가급적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목사는 한신대를 졸업하고, 수도교회 담임목사 은퇴 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무, NCCK 대외협력위원장,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CBS 부이사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등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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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2-11-24
  • [‘그 사랑’ 율법의 요구 7화] 주의 말씀은 기쁨과 힘이며 소망임
        정체성 회복하여 구속사역에 동참은 최고의 기쁨과 행복한 새 가치관   복 있는 자는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자로서 말씀이 빛이 되고 등불이 된다고 하였다. 또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고 말씀을 바로 지켜 영생에 이르게 되는 복임을 깨닫게 한다. 더불어 주께서 요한복음 15장 10~11절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계명을 지키는 일은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케 되는 비결임을 찾는다. 현실에서 행복하게 전도의 일을 기쁘게 할 수 있는 힘의 새 가치관 증거이다. 세상 사람들은 유물사관적인 것에 의한 기쁨이다. 하지만 크리스챤들은 전도하여 보이지 아니하는 영혼구원에 기쁨이며 힘이 되는 말씀이 실체이다. 곧 이웃 사랑의 실천은 주의 기쁨이며, 주와 내가 한 영을 이루었기에 하나 된 기쁨의 목표임을 알 수 있다. 전도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일을 할 때 주의 기쁨이 자신 안에 충만케 되는 새 가치관의 정립이다. 다시말해서 주를 경외하여 그 명령을 좇는 일은 말씀에 순복하는 존재의 목적을 바로 하는 행복임을 일깨워준다.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여 구속사역에 동참할 때 최고의 기쁨과 행복이라는 새 가치관이다. 요한이서 4절에서도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하시어 이를 확증해 준다. 또한 요한삼서 3절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하셨다. 곧 말씀 안에 거하여 주를 사랑한 결과 성령과 동행으로 이웃 사랑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히게 되는 주 안의 희락이다. 또한 이 기쁨은 주님의 말씀에 충성할 수 있는 힘이 되며 어느 상황에서도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이다.   디도서 2장 11~14절과 요한복음 10장 9~10절은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한 사랑과 연계이다. 선한 열매를 많이 맺히게 하시려고 깨끗케 하심이며 양육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증거 하신다. 이로인해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되리라는 시편23편의 소망을 갖는다. 결국 땅 위의 수고를 마치고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주님 품에 안기게 될 영적 새 예루살렘에서 영원히 거하게 될 확증이다. 곧 주님과 더불어 영생을 누리며 안식에 이르게 될 주의 경륜의 섭리이다. 그런즉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길 소원하며 이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자에게 충만한 기쁨을 주심이다. 더 나아가 새 생명을 얻은 자가 새 피조물로써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하는 힘으로 작용이다. 그리하여 성령의 동행으로 나타나는 인자하심과 선하심의 결과 큰 기쁨의 제자화로 확장이다. 이 일을 할 때 주의 기쁨이 우리 안에 넘칠 것이며 산 자로서 온전케 되는 삶으로 양육해 가시는 주의 은혜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그러므로 영적 주의 전으로써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전도는 기쁨과 힘의 비결로써 존재의 목적이다. 나지 아니할까 염려치 않고 주의 영광을 위한 존재들이 말씀에 순복하여 이루어가는 온전한 기쁨의 행위이다.     즉 계명을 지키라고 하심은 마땅한 수고의 댓가로 주시는 행복한 기쁨과 힘이 되기 때문에 주의 은혜로 하는 주의 일을 더욱 견고케 한다. 주께서 동행 하시는 구속사역에 참여는 기쁨의 충만이며 더 견고한 믿음 위에 공동체가 날로 더해지는 주의 은혜이다. 우리 안에 주신 주의 기쁨은 주와 영원토록 함께 거하게 될 소망을 하늘에 둔 복 있는 자에게 힘과 성화의 비결임을 확증케 한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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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1-22
  • [‘그 사랑’ 율법의 요구 6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견인
    긍휼 베푸심을 담은 계시의 말씀, 지혜로 찾은 존재의 목적과 새 가치관     성경은 위로 가운데 인내로 소망을 준다. 시편 23편4절은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이심을 증거 한다.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어 하나님의 십자가 군병으로 쓰신다는 것이다. 곧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과 연계이다. 사람 살리는 구속사역에 열심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게 하려고 거듭나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이 일은 주님과 동행하여 보람되고 행복한 삶으로 최고의 기쁨을 누리게 하시는 은혜이다. 주의 의로 쓰시기 위한 거듭남이기에 영적 성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주의 영으로 순복하게 하는 견인이다. 곧 주의 영이 있으면 주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주님의 뜻대로 순복하여 주의 일에 존재의 목적을 삼게 된다. 주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기에 이를 위한 새 가치관의 존재 목적이다. 주께서 대속제물이 되어주심이 우리를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함이라고 하신 사랑을 지혜로 알게 하셨다. 아담과 같은 죄를 범치 아니한 자들 위에도 죄가 왕노릇 하게 되었음을 찾게 하심이다.   그러기에 거듭나게 하심은 죄인들을 주의 자녀로 회복하는 일에 쓰시기 위한 주의 섭리이다. 곧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주님을 경외하는 이웃 사랑으로 주의 나라 확장이다. ‘금도 내 것이요 은도 내 것이라’ 하신 말씀에 담긴 영적 의미와 같다. 다시 말해서 새 언약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역을 통해 이루실 죄인들의 영혼구원이다. 주의 백성으로 회복하실 주의 뜻이기에 성전재건을 원하신 계시임을 지혜로 찾는다. 곧 성전 재건은 영적 주님의 백성들로 회복하는 예언이 들어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헬라인들이 영혼구원을 받아 주의 백성으로 회복하는 주의 뜻이다. 온 세상 사람들이 주의 자녀로 회복됨을 원하시기 때문에 성전 재건의 영적 의미는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게 하는예표와 계시라 할 수 있다. 즉영적 성전의 주인이신 그리스도를 통한 죄사함의 사역에 거듭난 주의 자녀들을 축복의 통로로 쓰시는 예언이다. 이 일에 주께서 오시어 본을 보이셨고 그 자취를 좇게 하셨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게 하신 아버지의 뜻이다. 오직 모든 사람들이 예수의 하나님 되심을 믿고 그 교훈을 좇아 생명에 이르도록 화답하게 하는 십자가 사역이다. 또 죄인들과 주님의 관계에 화평케 하는 몫임을 찾는다.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창녀를 아내로 삼으라고 하신 말씀에서도 같은 이유와 목적을 찾게 하신다. 죄인들을 돌이켜 주님의 신부가 되게 하는 일에 거룩한 십자가를 지게 하는 주의 일임을 발견케 한다. 이 일이 거듭난 사람의 본분이며 주의 명령이다. 곧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킬지어다’ 라고 하신 전도서12장13절 일의 결국에 증거이다.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의 영혼을 거듭나게 하신 이유와 목적에 대한 지혜의 결론이다. 주의 영으로 거듭나 주의 뜻대로 온 세상의 죄인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달란트를 남기는 본분이다. 또한 거룩한 주께서 오신 목적과 성령으로 견인하시는 이유임을 찾게 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함을 덧입은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그 몫이 이방인들을 살리는 영적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임을 확증케 한다. 화평케 하는 복음으로 이웃 사랑의 몫이다. 곧 이 일이 주의 뜻대로 이웃들이 생명 얻게 되는 주의 섭리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말씀으로 주님과 하나 되게 하신 선하심에 지혜로써.../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11-22
  • 보지 않고 믿은 자
      요한복음 20장 24절에서 29절까지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가 나온다. 이는 그 이름과 별명, 즉 디두모라는 그 뜻이 쌍둥이이란 의미이다. 이는 그의 신앙 상태와 그의 정체성을 나타낸 것이다. 그에게 둘이 있는 것이다. 세상 것, 육적인 것과 또 하늘 영적인 것도 추구함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주님의 제자들과 같이 있다가도 틈만 나면 다른 데로 빠져나가곤 하는 도마이다.   주님이 부활의 첫 열매되신 그 초실절날 저녁에 주님이 제자들에게 찾아오셨다. 그들은 주님 부활을 목격하고 믿고 그 주님과 하나로 연합한 자들이 되었다. 즉 제자들은 부활의 첫 열매들이 된 것이다. 이보다 더 중요하고 복된 일은 없었다. 그러나 거기에 도마는 없었다. 초실절 주일의 한 주간이 지난 후 팔일 후에 도마와 제자들이 함께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신다. 이는 도마가 부활의 첫 열매들이 아닌것임을 계시한다.   제자들이 도마에게 주님의 부활을 증거 했으나 전혀 믿지 않는 도마였다. 이를 믿게 하시기 위해서 찾아오신 주님이시다. 왜 믿지 않을까? 그가 쌍둥이란 이름과 같이 주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믿는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육적 생각, 인본적 사상에 사로잡힌 바 되어 주님 부활은 절대로 믿지 않는 것이다. 몸이 죽으면 썩어 흙이 되고 만다는 사람 생각 때문에 주님이 살아나신 것을 믿지 않았다. 도마는 말하기를 “내가 주의 손의 못 자국을 직접 보고 내 손가락으로 못자국에 대어보고 또 주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않겠노라”고 한다.   도마의 말을 다 듣고 도마의 상태를 잘 아시는 주님이 그를 찾아오신 것이다. “평강이 있으라” 하신다. 이는 앞서 두 번씩 평강을 주신 것과 다른 평강이다. 즉 도마에게만 해당되는 평강이다. 죽어라 믿지 않는 너를 끝까지 믿게 하시는 주님이 곧 평강이시다. 왜요? 불신앙의 저주 아래 도마를 내버려두지 않으시려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네가 손가락을 넣어서 믿는 자가 되라” 고 하신다. 그대로 도마는 했고 확인 후, “나의 주여, 나의 하나님이시여” 라고 드디어 고백했다.   주님은 “네가 나를 보고서 믿느냐? 보지 않고 믿은 자가 복 있다” 즉 오늘날 성령으로 주의 부활을 증거 받았을 때 그 말씀 그대로 믿고 그 부활의 주님 안에 사는 자가 복 있다. 이 복은 부활의 첫 열매들의 복을 계시한다. 할렐루야./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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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2-11-22

교회/목회 검색결과

  • 예수 이름의 권세(사사기13:17-18)
    예수품교회 이영무 목사  어떤 목사님이 해외여행으로 비행기를 탔다. 전도를 해야 할 마음이 생겨서 승무원을 붙들고 “혹시 예수를 아느냐?”질문했다.   승무원은 “잘 모른다”라고 하더니 잠시 후에 와서 대답했다.   “손님! 탑승객 명단에는 예수라는 분은 없습니다”.   저는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떻게 그럴수 있나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그 이야기가 사실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붕어빵 전도를 하다가 성탄절이 되어서 길거리에서 만난 아이에게 물었다.   “성탄절이 누구의 생일인지 아니?”   그 아이는 주저하지도 않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네, 산타클로스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는가? 코로나 펜데믹 이후에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이 사회에서 점점 줄어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 12월의 몇몇 일간지의 기사제목은 이랬다. “해를 거듭할수록 냉랭한 성탄 분위기” “퇴조하는 크리스마스”등. 가슴아픈 기사 제목이었다.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는 지난해부터 붕어빵 전도를 하면서 몇가지 원칙을 삼았다. 그중에 하나가 “절대로 교회이름을 전하지 않고 예수님만 전한다”이다.   왜 교회이름을 말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던 집사님도 계셨다. 지금까지 이 원칙은 지켜지고 있다. 물론 돈을 받지 않고 최고의 재료로 만든 붕어빵을 봉지에 담아 아이들에게 전달하면서 묻는 질문이 있다.   “이 맛있는 붕어빵을 누가 주시는 지 아니?” 이제 익숙해진 아이들은 주저없이 “네 예수님이 주세요”라고 대답한다.   필자는 의도적으로 봉사자들에게 그렇게 교육하고 있고, 필자도 직접 그렇게 물어서 그 대답을 받아낸다.   누구도 예수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불신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누구로 부터도 예수라는 용어를 듣지 못한다.   학교에 가면 진화론을 가르친다. 붕어빵을 받으려고 줄을 서있는 한 아이에게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우리 인간은 어디에서 왔는지 아니?” 라고 물었을 때 그 아이의 대답은 표정하나 변하지 않고 “원숭이”라고 대답했다.   인간의 근원과 뿌리가 원숭이라고 가르치는 죽은 학교의 교육에서 무엇을 기대하겠는가?  이제 우리는 예수 이름의 권세를 회복해야 한다. “예수” 그 존귀하신 이름에 영광을 돌려야 한다.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한 사사 삼손이 태어날 때 마노아의 가정에 그 사실을 알린 사자의 이름이 기묘자이다. 그는 미가엘이나 가브리엘과 같은 천사가 아니라 바로 성육신 이전의 예수님이다. 성경은 예수님의 이름을 기묘자라고 말한다.  이사야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외에도 예수님께는 또 다른 이름도 있다. 임마누엘이다(사7:14). 인간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의미이다.   그런가 하면 ‘예수’(마1:21)라는 이름에는 죄에서 구원할자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상 어디에도 예수 이름만큼 존귀한 이름은 없다. 우리는 그 이름을 부르고 찾고 두드려야 한다.   예수 그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다(행4:12). 그 이름 외에는 구원받을 다른 이름이 없다. 그 이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요1:12). 그 이름 앞에 귀신들도 항복한다(눅10:17).   성경은 바로 그 예수님을 말한다(요5:39). 이 땅의 진정한 회복은 예수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을 높이는데서 출발한다.   “예수의 이름은 세상의 소망이요 예수의 이름은 천국의 기쁨일세”(찬송91장) 아멘.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2-08
  • 조준환목사와 구미상모교회
    ◇구미상모교회는 122년동안 경북과 구미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다음세대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아신대·성경번역선교회와 선교협약식 등 갖고 선교에 집중경북지역 허브역할과 구미시 40만 지역주민 전도위해 훈련                                 박정희대통령이 어린 시절 출석했던 교회로 잘 알려진 구미상모교회(담임=조준환목사·사진)는 조준환담임목사의 목회절학인 ‘한 영혼을 사랑하는 것’을 기반으로 모든 사역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선교의 불모지로 불리는 다음세대 선교에 집중하고, 코로나 시즌 아신대 관계자 및 외국인 신학생을 초청해 선교협약식을 갖기도 했다. 이 교회는 경북지역의 허브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로서 지역교회들의 연합행사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또 구미시를 대표하는 교회로서 지역주민 40만명을 위해 기도하며, 봉사와 전도에 힘쓰고 있다.   이 교회는 교인 정인백이 언더우드선교사의 전도를 받아 122년 전 고향인 구미에서 10명과 함께 가정교회로 시작했다. 그리고 1대 담임인 김대해목사가 시무하던 시절 정규만장로 등 교인들이 270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70평 예배당을 건축했다.   그리고 3대 담임인 김승동목사가 1991년 부임해 3년후에 현재의 대예배당을 건축했다. 이후 2018년 김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부산 수영로교회를 섬기던 조준환목사가 제4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조목사는 2021년 ‘교회 12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지난해 아신대학교·성경번역선교회(GBT)와 선교협약식을 갖는 등 선교적 사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교회설립 당시 선교로 시작된 교회로서 교인들이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선교에 열정을 쏟고 있다. 코로나 시기 이후 오히려 파송선교사와 선교비를 늘리기도 했다.     ◇구미상모교회는 목자들을 대상으로  본당에서 목자 예배 및 목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가정교회부터 대형교회의 경험   조목사는 전도사 시절 ‘부흥과 개혁사’ 출판사 대표인 백금산목사와 함께 예수가족교회에서 첫 사역을 시작했다. 교회가 개척할 당시 3명의 교인과 시작해 10년간 3백명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3천명 규모의 남서울교회에서 홍정길목사의 목회철학을 배우고, 3만명 규모의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목회리더십 등을 배웠다. 그래서 다양한 교회에서 사역후 현 교회의 담임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조목사는 신앙생활을 시작하고 목회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초등학교 2학년 때 세 들어 살던 집 여전도사님의 인도로 교회에 처음 발을 디뎠다. 그러다 중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함께 연희교회에 다니기 시작해 모교회 삼아 정착하고서는 교회 중심적으로 생활했다”며, “대학 진학을 앞둔 시기에 당시 고등부 담당이었던 라영환목사에게 진로를 상담했는데, 라목사가 신학 공부를 적극적으로 권해서 목회에 대한 소명이 없었음에도 ACTS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현재 아신대학교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조목사는 “그해 겨울 수련회 강사였던 김남준목사가 시편 23편 말씀을 전했고, 그날 하나님이 내게 선한 목자로 찾아왔다. 하나님과의 만남 이후 나는 명확한 신앙의 문턱을 넘었다”며 신앙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3-02-06
  •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 (시44: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이다.   기적이나 이적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많은 방법 중에 지극히 작은 것에 불과할 뿐이며, 삶의 모든 공간과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게 되는 것이 진정한 체험의 본질이다.   신앙적인 체험은 믿음의 성장과 성숙에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손길 아래서, 올바른 신앙적 가치관 아래서 영적인 체험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그 임재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고, 온전히 결단함으로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체험하며 살기를 축원한다.  첫째:기뻐하시는 자(1~3)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첫 번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살아야 한다.   본문은 자신의 조상들이 출애굽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그 이유는 바로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3절)라 고백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고(창15:6) 약속을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자가 되어 삶을 살 수 있을까?   자신의 자녀들을 위해서 제시하신 방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실 때 하늘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는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였다. 또한 베드로가 변화산상의 체험을 고백하면서 들은 소리는 무엇인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벧후1:17)였다.   오직 한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영접하고 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의지하는 자(4~6)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두 번째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자로 살아야 한다.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 승리할 수 없는 인생임을 분명히 알 때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 수 있게 된다.   세례요한은 백성들의 죄악을 꾸짖으며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마3:9)고 말하고 있다.   다윗은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3~5)고 고백한다.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는 것은 오로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자신을 내려놓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아직 내가 빼지 못한 힘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온전히 맡기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셋째:드러내는 자(7~8)  매일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이되기 위한 세 번째는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내는 자로 살아야 한다.   그 사람의 됨됨이가 어떤지를 정확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인생의 바닥을 치고,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으로 믿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도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은 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감당하는 것이다.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는 것(8절)은 내게 주어진 시간들 속에서 믿음으로 행동하며 살아야 가능한 것이다.   이렇게 살 때 하나님의 손길이 나의 삶에 깊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하며 살게 된다.   나는 무엇을 드러내며 살고 있는가? 나의 자랑거리가 이 세상 떠나면 사라질 것들에 불과하다면 영원히 남을 것을 위해 삶의 방향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만을 온전히 드러내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체험적 신앙이 유익하고, 믿음을 성장하게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것이 아니고 영적인 것이며, 우리가 달려가는 것도 이 세상의 성공이나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서 힘을 얻고, 용기를 내어 삶의 문제들 가운데서 넘어지지 않고 승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사도 바울이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후4:18)고 고백한 것처럼 우리의 마지막은 영원한 것을 향하여야 함을 명심하며, 살기를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2-06
  • 기다리고 기다리라 (시40:1~8)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기다리는 것이 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음을 의미한다.   기대가 있는 자만이 기다리게 되고, 그것이 비록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 할지라도 분명한 확신이 있다면 그 고통의 시간들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사14:24)고 약속하여 주셨다.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우리에게 임할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믿음의 자세를 가지기를 축원한다.  첫째:발을 반석 위에 두심을(1~2)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첫 번째는 그 발걸음이 반석 위를 걷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다리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나의 발이 점점 더 빠져드는 순간 아무도 내 발을 지탱해 주거나, 바닥이 없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성경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1:1)라는 말씀을 통해 반석 위를 걷지 않는 것은 전적인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의 발걸음을 항상 지켜 주시기를 소망하신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셔서 그들의 발걸음이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 빠지지 않게 하셨던 분이시다.   나의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내 딛는 축복의 발걸음이 되길 축원한다.  둘째:입에 찬송 두심을(3~5)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두 번째는 나의 입에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언제나 흘러나와야 한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신앙의 지표이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입을 가진 자는 세상의 다른 것들에 휘둘려 사는 자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자다.   고난이나 환란의 순간에 우리의 입을 지배하는 것은 일상적으로 저주하는 말들이나 상대를 비난하며 상처를 주는 말들뿐이다.   야고보 사도는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약3:10)라 책망하고 있다.   내 입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는가? 기다려야 하는 순간, 찬송할 수 있음이 그 어떤 것보다 큰 축복의 순간이 되길 축원한다. 셋째:귀에 들려 주심을(6~8)  하나님이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그 때를 기다리는 자세의 세 번째는 그 귀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열려 있어야 한다. 환란과 고난 속에 있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분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본문은 그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분별하는 방법을 잘 가르쳐 주고 있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7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8절)라는 고백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말씀이 그 어떤 것보다 분명하고 정확하게 나의 길을 알려 주신다.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인생이 될 때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라는 말씀을 경험하게 된다.   집중하는 만큼 들리게 되는데 나는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집중하며 살고 있는지, 나에게 말씀해 주시는 그 소리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 돌아보길 바란다.     인생을 살아보면 뛰어나가 달려야 하는 순간도 있지만 멈추어 서서 기다려야 하는 때도 있기 마련이다. 멈추어 서 있을 때 무엇을 하느냐가 다시 움직일 때를 결정하게 된다. 기다리지 못함은, 인내하지 못함은 아직도 나의 믿음이 그만큼 밖에 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고 고백하고 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만이 기다림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넘어지지 않게 된다. 한 주간 기다림 속에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1-30
  • 거주시설 ‘로뎀’, 개인의 삶을 지원
    ◇신체활동, DIY 활동, 여행 등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로뎀’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대전시 대덕구에 소재한 ‘로뎀’(원장=유미영)은 최중도 중증장애인이 지내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가족과 장애인을 분리 보호하는 것이 아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생활한다.   유미영원장(사진)은 와상 상태의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길에 들어선지 약 24년 됐다. 그는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만 12세 이상의 장애아동이 이후에 마땅히 갈 데가 없다는 사실에 이들을 섬기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2004년부터 사회복지학을 함께 전공한 남편(김운중목사·포도원교회)과 둘이서 작은 공간에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2004년 대전 시온교회 장기정목사와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로뎀나무’ 주간보호센터를 시작했다. 이때 ‘월세가 밀리거나 쌀통에 쌀이 떨어지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이 일을 그만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기도했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히 채워주시는 은혜와 더불어, 2007년 한 장애인의 부모의 전적인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포도원을 세웠다. 이후 2010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로뎀을 세웠고, 현재 이 시설에는 30명의 장애인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유원장은 “이들 중 80%는 20,30대들이다. 중증장애인의 신체발달 수준은 비장애인의 만 3개월 정도의 수준이다”면서, “대부분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하지 못하며 몸을 가누지 못해서 머리와 목을 받쳐주는 특수 휠체어를 사용한다. 밤새 고열과 경기, 호흡이 되지 않아 석션과 산소발생기를 지원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들의 표현언어는 몸짓, 눈짓이고, 상대 의사를 알아들을 수 있는 ‘수용언어’가 되는 친구도 더러 있다”고 설명했다.   로뎀은 이용인들이 갖고 있는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거나 발달시키기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원장은 “소근육 발달 훈련을 통해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게 되는 등 일상생활에서 개개인에 맞는 활동을 지원한다”며, “사실 현재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고 부연했다.   이곳은 양보다 ‘돌봄의 질’을 우선시한다. 이곳의 이름이 ‘로뎀’인 이유는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주기 위함이다. 유원장은 “이곳은 무기한 맡기는 곳이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곳이 돼야 한다”며, “그래서 이용인은 반드시 한 달에 한 번 자신의 가정에 가서 1박을 하고 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이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또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자 우리만의 특색이다”고 말했다.   유원장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니라’(마25:40)란 말씀을 모토로 이용인들을 섬긴다. 그는 “이용인들이 세상과 ‘단절’되는 것들이 아니라 끊임없이 외부 사람들을 만나고 세상과 ‘소통’하길 바란다”며, “이들 또래에 마땅히 하는 것들, 누릴 것들, 여가와 취미활동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게 해 주는 시설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또한 “이제는 눈만 봐도 알 수 있을 것같다”며, “친구들이 가끔씩 의사표현을 해 온다. 날 쳐다보고, 문을 쳐다보는 눈짓을 반복하면 그건 외출하고 싶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원장은 장애인 시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사회적 시선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돌봄 인원이 확충돼 자신의 몸이 아픈데도 건강을 해쳐가며 일하는 분이 없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을 섬기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서, “50대 장애인의 부모는 80대이다. 이 부모들은 ‘로뎀’이 있어서 이제 눈 감을 수 있겠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3-01-27
  • 복 있는 자 (시32:1~11)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세상은 만사형통이 복이라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복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을 때 건강한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신11:26)라 말씀하시며 분명한 선택 할 것을 명령하신다. 창조 이후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두 가지를 가장 큰 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데 수중에 돈이 가득한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물론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복이기도 하지만 이 땅이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잠깐의 기쁨이 아닌 영원으로 이어지는 복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자녀들에게 주시는 참된 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시선이 변화되길 축원한다.  첫째:가려진 죄(1~5)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죄를 가려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분명한 사실을 깨닫는데 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려진다는 사실(1절)이다.   온전한 회개와 철저히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있다 할지라도 죄의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내가 다 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이 그 은혜로 가려주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 삶으로 뛰어들어 나의 마음을 휘 집어 놓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죄의 영향아래 살도록 만든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라며 사탄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고 가르치고 있다.   매일 일상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은 내가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허물과 죄악을 가려 주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려주시는 은혜 아래 살면서 그 손길을 간섭이나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살기를 바란다.   둘째:기도할 기회(6~7)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주를 만나 기도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경건한 자’(6절)라는 사실이다.   그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들으시고 홍수 속에서도 보호하시고(6절), 환난에서 보호하시며(7절),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신다(8절).   간혹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던 것처럼 가난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을 귀찮게 하여서 그 소원을 성취하는 경우(눅18:1~8)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고 권면하고 있다.   경건이 매일의 삶과 영원한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게 되고, 하나님이 그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삶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훈계(8~11)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훈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고 훈계하리로다“(8절)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온전한 관계에서 훈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훈계를 귀담아 듣는 다는 것은 그 말을 하는 대상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본문도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9절)라고 경고하고 있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가 기분을 언짢게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양약이 입에 쓰듯이 그 쓰라림이 새 힘을 얻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잠언도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8:33)며 훈계를 통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훈계가 사라지고 나면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권위가 사라지는 시작하는 것이다. 훈계를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그 훈계 때문에 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훈계가 축복임을 기억하며 살자.  본문의 복들은 이 땅의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크고 귀한 복으로, 그리스도인의 복은 한 마디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모세는 광야를 지나온 백성들을 향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8:2)고 말씀하고 있다.   비록 고난과 환란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약속의 땅에 이르렀음을 깨우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 머물고 있는지가 복 있는 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복된 자가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1-16
  •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자 (시30:1~12)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2023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내야 할 시간에 대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내게 주어진 나의 시간이라 여겨질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솔로몬은 젊은이들 향해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전12:1~2)고 권면하고 있다.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첫날, 첫 주일에 예배하며 나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며 살기를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첫째:잠깐(1~4)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삶에서 만나는 고난을 잠깐의 시간으로 견디어 내는 인내의 믿음이 필요하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럽고,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아서 고난의 순간에 처해 있을 때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찾게 될 뿐만 아니라 깊이 개입하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다윗의 고백에서 보면 고난은 내가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해결해 주셔야지 완벽하게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깨닫게 된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끌어내사”(1절), “끌어내어”(3절)라 고백하며 고난 속에서 빠져 나오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다.   고난을 당하는 순간은 영원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손길이 개입하셔서 역사하시면 잠깐 사이에 해결되고 만다. 2023년 나의 삶에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이 모든 환란과 고난 속에서 끌어내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길 바란다. 고난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해결하실 잠깐의 시간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믿음으로 승리하길 축원한다.  둘째:평생(5~10)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나의 평생에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5절)의 고백은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37:23~25)는 축복을 경험하며 살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것만큼 내 평생의 소원은 없어야 한다. 이 기쁨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믿음의 사람들은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85:10)라고 고백하며 살게 된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 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순간들이 되어 남은 평생을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 살기로 결단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셋째:영원(11~12)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사는 자는 영원을 바라보는 자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그의 노엽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11절)의 경험 때문이어서만은 안 된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언제나 변함없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영원히 그 분을 찬양해야 한다.   장차 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에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계7:9~10)는 찬양의 대열에 함께 하는 것이 우리의 소망이 되어야 한다.   올 한해가 영원의 시간으로 보면 작은 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찰나의 순간일수도 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에게는 끊어지지 않는 영원한 하늘의 은혜를 이어가는 축복의 순간이 되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새해의 첫날, 첫 주일부터 우리가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눈 깜짝 할 사이에 소중한 시간들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성경은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엡5:15~17)고 명령하고 있다.   2023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이기에 하나님의 자녀로 의미 있고 소중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올 한해도 우리를 분주하게 하고 세상을 향해 눈을 돌리게 만드는 일들이 쉴 새 없이 밀려 올 것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 속에서 세상의 시간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 안에 사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1-02
  • 정월 초하루(역하29:17~19)
      “첫째 달 초하루에 성결하게 하기를 시작하여…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하여… 깨끗하게 하고”   정월 초가 되면 그 어느 때 보다 우리는 여호와의 전을 성결하게 깨끗하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를 온전하게 하며, 봉사의 일을 하며 한 해를 뜻깊게 살도록 다짐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은 교회이다. 건축한 성전보다 앞서는 것이 교회이다. 성전 건물이 없어도 교회는 세워진다. 교회는 바로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묶어지고 세워져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생활하는 곳이다. 성도를 온전케 한다는 헬라 원어의 뜻은 ‘뼈를 바른 위치로 세운다’라는 뜻이다. 우리 몸은 살과 뼈가 함께 있어야지 뼈와 뼈가 맞닿게 되면 뼈는 부러지고 만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온전한 상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기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온전하게 세워지면 그 역사는 봉사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의 사명은 봉사에 있다. 교회 안에서나 사회에서 서로의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때에 따라 각자의 소임에 맞게 우리를 불러 주셨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통하여 새 힘을 얻는 것이다. 성결하게 하라 하셨는데, 성결이 무엇인가? 마르틴 루터는 ‘우리 마음에 천사의 마음과 마귀의 마음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했다. 사도 바울도 ‘내 마음에 하나님의 법과 마귀의 법이 함께 있다’고 했다. 성결이란 마귀의 마음, 즉 마귀의 법을 깨끗이 씻어 내리는 것이다.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약4:8).   지금 내 마음은 어느 것에 속해 있는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마 6:24). 마음을 성결하게 했다면 이제 손을 깨끗이 해야 한다. 손을 깨끗이 한다는 것은 결단의 실천화를 의미한다. 정월 초하루 새아침에 우리는 손을 깨끗이 하자. 이날을 결단의 날로 정하자.   새해를 한문으로 신년(新年)이라고 한다. ‘신(新)’자의 뜻이 우리에게 좋은 교훈을 준다. 설립(立)자로 시작하여 나무 목(木)자가 그 밑에 있고 그 옆에 도끼 근(斤)저가 합하여 새 신(新)을 의미한다. 나무가 서 있는 바로 옆에 도끼가 놓여 있다는 뜻이다. 이는 결단의 다짐을 촉구하는 뜻이다. 성경에도 이와 같은 말씀이 있다.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진다”(마3;10)고 하셨다. 그래서 이 신(新) 자가 들어가는 낱말 중에는 혁신, 경신, 유신 등이 있다.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신앙의 혁신이 필요하다.   에스라는 첫 달 초하루에 바벨론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스7:9). 모든 경기에는 목표가 있다. 우리의 삶에도 목적과 푯대가 있어야 한다. 인생의 푯대가 정확한 사람은 그의 일생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정월 초하루에 금년 한 해의 목표를 뚜렷이 한 사람은 이 한 해를 승리로 이끌어 갈 것이다.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3:14). 바울은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했다. ‘부르신 부름을 위하여’란 말은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님께 그의 초점을 맞추고 달려간다는 뜻이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각자 자신이 정한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달려갈 때 사회에서 인정받는 일꾼으로 자랄 수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푯대는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부르신 부름의 그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고 인생의 달림 길을 달려가야 할 것이다. 모닥불이나 호롱불에 만족하고 있었다면 오늘날의 전깃불은 있을 수 없다. 일하는 즐거움, 발명하는 즐거움 속에 달려갈 때 생활의 발전을 가져오는 것처럼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앞을 향하여 달려가 올해도 승리하여 많은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한강장로교회 원로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2-26
  •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자 (마1:18~25)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아버지 요셉을 소개해 주고 있다.   성령으로 처녀의 몸으로 아기 예수를 잉태한 마리아가 주는 인상이 너무나도 강렬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요셉은 그 비중 면에서 조금은 덜 중요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육신을 입혀서 이 땅에 구원자로 보내실 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시고 누구의 가정으로 보내야 할지 고심하셨을까?   말씀을 통해 요셉이라는 인물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고 깨닫는 시간을 통해 오늘 우리들의 삶에도 그리스도를 모셔 들일 수 있는 변화와 결단의 시간이 되길 축원한다.    첫째:준비된 사람(18~19)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그 쓰임에 합당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준비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잘 되었다고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19절)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 의로움의 기준은 세상적인 것이 아니다. 요셉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사렛의 가난한 목수에 불과했다.   예수님의 제자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선지자들이 기록한 그 사람이 나타났다고 말하며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소개하자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으냐”(요1:45~46)고 반문할 정도였다.   세상의 사람들은 선한 것이 날 수 없는 곳이라고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곳에서 의로운 한 사람을 보시고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의 아버지가 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는 선지자의 외침처럼 믿음 안에 의로움으로 사는 자를 통해 하나님은 하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심을 기억하며 그 어떤 것보다 의로운 사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둘째:성취된 말씀(20~23)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분명하고 정확한 말씀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마리아에게 일어난 일이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러면서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을 “무서워하지 말라”(20절)고 말한다.   믿음이 없고,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의 말씀이 없는 가운데 벌어지는 일들은 사람을 두렵게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분명한 믿음이 있고, 약속의 말씀이 있는 자에게는 어떠한 어려움과 시련이 기다린다고 해도 결코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   선지자들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셨다면, 성경을 통해서 오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해 주신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분명하고 정확한 말씀을 온 인류에게 확증시킨 놀라운 축복의 사건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는 고백이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셋째:순종의 삶(24~25)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 가운데 할 수 있는 일들을 온전히 감당해 내는 요셉의 모습을 보게 된다. 요셉은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24절) 마리아 데려오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25절)에서 보듯이 하나님의 역사에 인간적인 의심과 의혹이 틈타지 못하도록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었다.   순종은 말씀하신 그대로 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 말씀이 주시는 감동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것을 찾아 그것을 삶의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내며 감당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순종이다.   영광의 하늘 보좌를 버리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하는 성탄절에 하나님의 귀한 뜻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어떤 결단의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 돌아보길 축원한다.   들에서 양을 지키던 목자들을 향해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눅2:11~12)고 하셨던 말씀을 오늘 우리에게 동일하게 주신다.   아무리 분주하고 바쁘다 할지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듯이 이 땅에 아기 예수로 오신 주님을 맞이하고, 기뻐하며, 찬양을 돌리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기억하자.   요셉이 온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믿음의 사람으로 굳게 서서 그 사명을 감당했던 것처럼 오늘도 우리를 세워주신 그 자리에서 믿음으로 주님을 모셔 들이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12-26
  • 창립 120주년 역사의 여주중앙교회, 복음을 담은 ‘문화목회’로 사명 감당
    여주중앙교회 유영설목사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로 지역을 섬기는 사역에 중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상 추구, 예수의 사랑을 실천    여주중앙교회(담임=유영설목사·사진)가 창립 120주년과 성탄절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 교회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의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을 위한 「한 가정 한 포 섬김, 사랑의 쌀 나누기」와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무료개안수술(백내장 진료 및 수술), 300여개 병원의 입원환자를 위한 「성탄케익」등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하나가 되고 있다. 이러한 행보는 장자교회로서의 역사성과 유영설목사의 문화목회에서 출발했다. 복음으로 시대와 지역을 섬기고  문화목회로 소문난 유영설목사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교회건물의 오른편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종탑과 함께 창립 100주년 기념석이 세워져 있었다. 1층에 들어서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른쪽 카페에서는 고소한 커피 향과 함께 사람들의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면서 행복함과 생동감이 넘쳐흘렀다.   로비 정면에는 성탄트리와 함께 120주년 기념사진이 여러 가지 기념물과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당회장실 옆 사무실 창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와 「한 가정 한 포 섬김, 사랑의 쌀 나누기」·「무료개안수술(백내장 진료 및 수술)」에 대한 안내가 적힌 포스터가 부착되어 있었다.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부담감 없이 누구나 오고 싶은 교회」라는 인상을 주었다.   유목사는 “우리교회는 서구교회의 역사에 비해 짧다. 1884년 스크랜튼 선교사 대부인을 통해 여주에 복음이 들어왔다. 그 후 선교사의 주선으로 1902년 11월에 교회가 창립됐다. 여주 사람들은 일찍이 남한강의 뱃길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만나는 복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120년 복음의 역사 속에서 시대와 지역을 섬기며, 사회에 빛을 밝히는 교회와 성도의 삶이 되도록 설립됐다. 지금도 설립 목적과 취지에 발맞추어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드린 창립감사예배도 교회의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 선교적 사명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은 여느 교회처럼 교회 성도만의 행사가 아닌, 복음으로 시대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열린 예배이다. 전도와 문화목회에 중점  유목사는 “교회는 이웃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도 나타내야 한다.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 감동과 감흥이 있는 메시지와 행보가 이어져야 한다. 문화목회가 중요한 이유다”고 강조했다. 유목사가 추구하는 문화목회는 복음을 시대와 지역 주민의 삶을 담아 전도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삶이 담긴 전도지, 여주지역의 특산물이나 역사적 인물을 담은 달력, 전통 놀이와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절기 행사 등은 자연스럽게 교회의 문턱을 낮추며,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한다.   목사는 “복음을 문화라는 그릇에 담았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현상이 문화이다. 다양한 삶을 현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문화라고 한다면 교회의 선교활동이 이러한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교리적인 이야기보다 교회가 시민들에게 한 일들을 전도지에 담았다. 또한 여주를 대표하는 도자기, 쌀, 고구마, 인물, 관광지 등을 전도지와 달력에 담았다. 사실 달력보다 더 좋은 전도지는 없다. 매년 3000부씩 배포한다. 주민들은 달력을 얻으려고 자연스럽게 교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 “예술과 공연뿐만 아니라 삶의 문화에서 종교적 차이가 있는 사람들이 모이게끔 하려면 교회의 이름으로 종교적인 색깔을 초월한 문화행사를 해야 한다. 교회의 첫발을 딛는 사람들이 교회의 경계선을 넘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공연예술문화이다”라고 주장했다.    문화로 마음의 문을 열고 신뢰관계가 형성이 되었을 때 복음은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그만큼 문화 예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유목사에 따르면 3년의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됐던 교회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도 복음을 담은 문화이다. 동 교회는 13년 동안 쉬지 않고 해온 지역사회 선교활동이 있다. 매년 교회창립기념일에 여주지역의 65세 이상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무료 개안 수술이다.   유목사는 “지역 안과 병원과 협력하고 있다. 기금마련은 카페수익금과 교인들의 주머니 헌금으로 마련했다. 무료개안수술을 통해 지금까지 약 140여명이 넘는 분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빛을 나누어 주었다. 천원의 작은 헌금도 얼마든지 의미 있게 잘 사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 착안된 주머니 헌금은, 복음을 실천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더불어 여주시 관내에 있는 300여개 병원의 입원환자들에게 성탄절 케익과 함께 축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유목사는 “교회는 코로나 전에는 「오병이어 무료급식소」를 운영했다. 토요일마다 지역 노인 100여분에게 식사를 대접을 했다. 코로나로 중단된 급식소를 내년 봄부터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  동 교회는 코로나 기간에 중단했던 문화사역을 진행하면서 다시 부흥과 성장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2023년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예배」, 「제자화」, 「봉사」라는 실천적인 행위를 통해 복음의 증인된 교회로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로 재도약 한다는 포부다. 유목사는 “예배, 제자화, 봉사라는 실천적인 행위와 복음의 증인, 이 4가지 일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으로 정의했다.”고 말했다. 넓게 선교하고 높게 생각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기독교인들이 교회라고 하는 영역을 넘어 사회 속에서 누군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도로서 삶의 표본이 되는 기독교인을 추구해야 한다. 더불어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기독교의 풍토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유목사는 “교회가 유무형의 자원을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곳에 나누어 주며 응답해야 한다. 저 자신도 교회가 시대와 사회에 요구에 응답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생각한다. 예수처럼 그리고 존 웨슬리처럼 그 사회의 문제를 복음으로 해결해 왔듯이 교회도 그렇게 해야 한다. 교회에서 성경의 역사를 설교하고 공부하면서 어떻게 실천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성경의 역사를 잘 알고 이해하지만, 성경이야기가 오늘의 우리 삶을 말하지 못하고 침묵한다면 옛날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일 뿐이다.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면서 시대와 사회를 향해 교회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까 깊게 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목회가 굉장히 어려운 현실임이 틀림없다. 환경보다 그러나 시대적 상황에 맞는 의미 있는 일들을 찾으면 얼마든지 목회의 사명을 실현할 수 있다. 그런 활동들이 교회를 위축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역동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목회를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 교회는 2월 정도에 지역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초교파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목회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 교회/목회
    • 목회
    2022-12-20

신학/선교 검색결과

  • 5년만에 대면 선교한국대회 개최
        복음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을 발견하는 시간 추구 제 3세계에서 한국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       선교한국(사무총장=최욥선교사·사진)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한동대학교와 포항 기쁨의 교회(담임=박진석목사)에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란 주제로 선교한국 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 이후 5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서는 기독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추구하며, 이로 인해서 세계복음화에 순종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988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17차례 대회에서 6,4000명 가량이 참여했고, 이 가운데 36,000명 가량이 타문화 선교에 헌신했다.    현재 이 대회는 아시아권에서 가장 규모 있는 선교대회로 자리 잡았다. 제3세계에서는 이 대회를 모델로 삼아 자국 선교운동에 적용하고 있다.   사무총장 최욥선교사는 “이번 대회는 여러분이 복음의 은혜 속에 담긴 선교의 부르심과 소망에 대해서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면서, “신자의 삶의 참된 정체성과 방향을 찾게 될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당신을 기쁘게 초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요한목사(둘로스네트워크), 문대원목사(대구동신교회), 박현주선교사(WEC선교회 부대표), 윤태호목사(JDM),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 화종부목사(남서울교회) 등을 비롯한 150여명의 선교사역자들이 강사와 멘토를 맡는다. 이 대회는 여섯 가지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한국의 청년 학생들의 영적각성을 통해 그들의 세대에 세계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나누고, 도전한다 △세계선교에 헌신자들을 배출한다 △자신의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 선교운동을 일으켜 선교사를 발굴해 보내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깨닫고 헌신하는 동원가가 생기도록 돕는다 △한국의 교회, 학생단체, 해외전문선교단체가 연합과 섬김의 정신으로 함께 사역함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헌신할 때 전략적이며 역동적인 선교사가 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한다 △청년학생들이 그들의 교회와 공동체로 돌아가 기도합주회 운동, 선교연합운동, 종족입양운동, 선교동원운동을 일으킴으로 그들의 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바꾸어가는 일에 앞장서도록 격려한다 △하나님의 선교역사가 청년들의 선교운동을 통해 일어났음을 깨닫고, 세계복음화의 비전을 전 세계에 공유해 세계적인 학생선교동원 운동이 일어나도록 한다」이다.   한편 이 단체는 지역교회와 학생선교단체 그리고 파송선교단체가 함께 청년들에게 타문화 선교를 도전케하는 연합 선교운동 단체로 이를 위해서 이 대회뿐 아니라 「△기도합주회 △문서출판 △네트워크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기도합주회」는 하나님나라 중심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서 이 단체 드림홀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송출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역사적으로 부흥과 선교는 기도운동으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합심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단체는 선교사역 위한 기도를 위해서 「세상을 걷는 기도」도 제공하고 있다. 「세상을 걷는 기도」는 평일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서 기도 제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서출판」 사역에서는 선교적 관점과 청년학생 선교운동과 연관된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는 회보제작과 아시아 선교동원을 돕기 위한 선교한국 저널 번역작업 등이 있다.    네트워크 사역에는 「△대학생선교단체 네트워크 △파송선교단체 네트워크 △지역교회 네트워크 △기도합주회 네트워크 △아시아 선교동원 네트워크」 등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서 선교사역을 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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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미션파트너스서 텐트메이커 강의
      미션파트너스(대표=한철호선교사·)는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텐트메이커 스쿨 8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직업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며, 직업과 선교의 건강한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텐트메이커 입문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텐트메이커 입문」에서는 상당히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라는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는 현실과 전문인선교사의 증가 추세를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텐트메이커가 누구를 말하며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텐트메이커 사역과 원리의 초기적 모델을 살펴본다. 또한 선교 역사 속에서 계속된 텐트메이커 선교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에서는 텐트메이커의 목적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직업적 전문성과 사역적 전문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는지 나누게 된다.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에서는 일반적인 선교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영성과 성품에 더해 일터현장에서의 영성과 성품에 대해 모색한다. 거룩과 세속을 구별짓는 이원론적 신앙에서 벗어나 일터와 직업환경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에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배운다. 마지막으로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에서는 텐트메이커가 어떤 방향과 역할을 가지고 사역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 손창남선교사(OMF 동원책임), 김기석교수(한동 전문인선교 연구소), 고제시원장(바기오 영어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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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1
  • 유스비전선교회서 겨울 비전캠프
      ◇유스비전선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캠프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여름캠프 당시)       교회의 위기 속에서 예수의 복음만이 유일한 길임을 제시 즐기고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캠프를 추구         유스비전선교회(대표=장용성목사)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신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겨울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초·중·고등학생과 청년까지 다음세대가 함께하는 캠프이다. 이 선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음세대의 회복과 세대의 통합을 추구한다.   이 선교회 대표 장용성목사는 “교회의 위기는 진리가 없는 것이고, 복음이 변질한 것이다. 큰 건물은 있지만 예수가 없는 교회, 영혼구원의 사명을 상실한 기독교인들이 많다는 것이다”면서, “다시 복음으로 일어서야 한다. 복음은 오직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가 답이라는 것이다.”고 했다.   유스비전캠프는 유치부부터 장년사역자까지 함께 모여 말씀으로 하나 되고, 찬양과 기도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을 제시하며,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을 추구하는 캠프이다. 실제로 캠프 프로그램에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없으며, 예배와 기도시간으로만 진행된다.   이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년은 “학생 때부터 청년 때까지 오다 보니까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 많다. 항상 목사님께서도 올 때마다 새로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항상 새롭게 은혜를 받는 거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나 중심적인 삶이 좋은 삶이라 생각했는데 이 캠프를 통해서 주님이 제 안에 계시면 어떤 힘든 일이든 다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주님이 살아 계심을 크게 느꼈다”고 했다.   이 선교회 대표인 장용성목사는 대전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군포에 위치한 주님이 꿈꾸신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30여년을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한 다음세대 전문사역자이다. 이스라엘, 몽골, 필리핀, 태국, 호주 등 해외 다음세대 사역 및 국내 연합집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애서는 이 단체 대표 장용성목사를 비롯해 이삭목사(모퉁이돌선교회), 박윤호목사(강화하늘중앙교회), 임우현목사(징검다리 선교회), CCM 은혜의 작곡가 손경민목사, 정신호목사(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설교한다. 또한 듀나미스워십과 이커브 미니스트리가 찬양으로 섬긴다. 매일 저녁 집회는 장용성목사의 열정적인 말씀과 기도회 시간을 보낸다.   장목사는 “한국교회 희망은 다음세대에 있다. 다음세대 사역을 살려내지 않는다면 한국교회 미래는 없다고 20년 전부터 외쳤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이라도 한국교회가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빵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다. 예수를 만나게 된다면 비전이 달라지고 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것이다. 다음세대 영혼을 사랑한다면 노는 캠프가 아닌 말씀으로 회복되는 예배캠프에 다음세대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선교집회도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선착순 25명만 받는다. 유스비전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 선교회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미니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요청이 오는 지역이 있을 시 그 지역으로 가서 예배를 드리며, 요청이 없는 경우에는 장목사가 사역하는 주님이 꿈꾸신 교회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작은 교회 주일학교를 위해 찬양영상과 인형극 등을 제작하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역하고 있다. 또한 「△이스라엘 다음세대 및 성지순례 △유럽교회 청소년집회 △일본선교 후원 및 몽골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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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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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협동조합 사역을 통해서 지역개발과 복음전파에 기여 10명의 학생을 선발한 탁구교실로도 예수의 말씀 전달 가나에서의 후반기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계획하고 있는 3가지 분야(교회개척, 협동조합농장, 스포츠)에서의 사역에 하나님의 준비하심과 인도하심을 선교현장에 보게 됩니다. 저희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가나 현지 교단 ECG의 총회에 참석해서 앞으로 구노마을을 중심으로 시작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교회 개척과 우닌트라 협동조합 사역에 대해 설명을 하였고, 현지 목사님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은 타말에 있는 뉴 라이프 스쿨에서 스포츠클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현지 교단 목사님들과 잘 협력하여 잘리마을 ‘나무아래교회’를 위해 필요한 교회건축과 ‘협동조합’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리마을 추장님과 만남을 통해서 교회건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후, 두 번의 만남을 가지면서 교회건축을 허락해주었고 교회부지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7년여간 나무아래에서 예배를 드려왔는데 교회 건물은 단순히 비와 바람 그리고 먼지를 피하는 기능이 아니라 무슬림 사회 속에서 성도님들이 안정감을 느끼며 예배드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주변의 4개 마을을 품을 수 있는 위치이고 무엇보다도 성도님들이 너무 기뻐합니다.   우닌트라 구노협동조합에 대해 말하고 싶습니다. ‘우닌트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십니다.’라는 뜻입니다. 협동조합은 구노교회 성도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나 협동 조합청에 등록이 되어 있어 공식적인 기관이기도 합니다. 협동농장은 기독교인들이 지역개발에 기여해,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가나 북부에서의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와 병충해로 인해 비료와 농약에 의지해서 농사를 하지만, 저희 협동조합에서는 순환농법을 통해 유기농법과 지속 가능한 농장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은 이를 위한 기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감사한 것은 한 분의 후원으로 약 80여평 정도의 땅에 시험농장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APM선교회를 통해서 지원받은 탁구대를 활용하여 선교하기 위해 선수선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0명의 학생을 선발하는데 8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신청을 하여 테스트 과정 중에 있습니다. 탁구클럽을 통해서 이슬람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를 함께 얻게 됩니다. 그 후, 좀 더 전문적인 사역자가 합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양광균·김정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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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행복신앙세미나 26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 행복의 씨앗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란 대중가요 제목이 있습니다.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단어 중 하나가 사랑이라고 하는데, 왜 많은 사람이 갈구하는 사랑을 눈물의 씨앗이라고 할까요?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스승과 제자와의 사랑, 친구와의 사랑, 연인간의 사랑 등등. 그런데 크게는 조건적인 사랑과 무조건적 사랑으로 나누어집니다.   조건적인 사랑은 말 그대로 조건을 따라 사랑하는 것입니다. 학벌, 재산, 외모 등 흔히 결혼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좋은 조건들을 가진 사람이 받는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조건을 갖추려고 애를 쓰지만, 사실 조건적 사랑은 참 사랑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즉, 조건을 사랑하는 것이지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조건이 사라지면 사랑도 변질되어 결국 조건적인 사랑은 눈물과 불행의 씨앗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16)는 성경 구절처럼, 사랑이신 하나님은 사람의 조건이 아닌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시기에 하나님의 사랑은 한번 사랑하면 변하지 않고 영원히 사랑하는 온전한 사랑인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사랑을 받기 위해 좋은 조건을 갖추듯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도 조건을 갖추려고 합니다. 즉, 선하게 살거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순종해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한 것으로 심각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위와 같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의 사랑을 확증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생명을 드릴 정도로 사랑했던 사람들은 어떤 선한 조건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라, 아무 선한 조건이 없는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이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는 불행할 수 없기에 오직 하나님의 사랑만이 행복의 씨앗인 것입니다.   “현대 의학은 병의 근원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증상을 치료시키는 정도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병의 치료는 하지만 근본 치유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마치 수도꼭지의 물은 놔둔 채 흘러내린 물을 계속 걸레로 닦는 것과 같을 뿐입니다. 그런데 꺼져있던 망가진 엔돌핀 유전자를 다시 킴으로 영혼의 치유까지 가능케 하는 것은 무조건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이상구 박사, 복음과 현대의학 강연 중)   2019년 목양교회에서 이상구 박사 초청 특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상구 박사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내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분으로 엔돌핀 박사로 유명한 의학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첨단을 걷는 현대 의학이 인류의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유하지 못한 채 다만 치료만 할 뿐임을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통해서만 치유가 가능함을 역설했습니다.   서로 비슷한 것 같지만, 치료와 치유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치료는 영어로 ‘Therapy’라고 하고 치유는 영어로 ‘Healing’ 이라고 하며, 치료(治療)는 ‘병 고칠 료(療)’를 쓰고, ‘치유(治癒)’는 ‘병 나을 유(癒)’를 사용합니다. 즉, 치료는 병을 고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치유는 병을 낫게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두 단어 모두 병을 해결하고자 하는 부분에 기본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치료는 외적인 몸에 국한되어 있다면, 치유는 내적인 영혼의 회복까지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사 58:8~14)   성경은 하나님은 치유하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이 사람들의 영혼을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는 내적 치유를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메마른 곳에서도 영혼의 만족과 참된 즐거움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온전한 행복을 누리고 살 수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12-26
  • [선교사통신]사랑으로 에티오피아를 섬긴다
    성찬과 애찬 등의 방식으로 성도들의 삶에 관심 표명 무너진 집을 건축하는 등 어려운 환경 지원하는 일도 하나님의 은혜로 예배 공간을 정비해 놓고 첫 예배를 드리는데, 마침 매월 첫째주에 하는 ‘성찬식’과 ‘애찬식’에 많은 사람이 예배에 나왔습니다. 선교 센터의 학부모, 교회 주변의 이웃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물론 ‘성찬식’에 정교도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개신교도들 중에도 원하지 않는 사람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단지 성찬의 의미를 마음 깊이 묵상해 보라는 말만 했을 뿐이죠.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을 섬기고, 예배 가운데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언젠간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전도사 가정과 선교 센터 직원들의 섬김으로 교회가 사람들에게 사랑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예배 후 애찬을 나누고 있는데, 오늘 주일학교에 처음 나온 아이의 아빠가 소란을 피웠습니다. 독실한 정교도인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아이가 개신교회의 주일학교에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아이가 교회에 갔다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와 정교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개신교를 싫어합니다. 개신교 교회에 나가거나 개신교 성경(정교도 성경은 외경, 위경, 무슨 무슨 이야기 등등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을 읽으면 지옥에 간다고 가르치는 상황입니다.   전도사와 선교 센터 직원들에게, 개신교회가 정교회나 이슬람교와 다른 것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을 종종 얘기합니다. 그것은 바로 ‘관심’이라고 말이죠. 정교회 사제들이나 이슬람의 이맘들은 자신들의 성도의 삶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사에게 심방을 강조했고, 성찬과 애찬을 나눴습니다.     선교 센터를 시작할 때부터 다녔던 아이가 전도사에 자신의 집에 한 번 와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심방을 다녀온 전도사가 총괄 매니저를 통해 보고한 내용은 집이 많이 무너져 내렸으니 좀 도와줄 수 있냐는 요청이었습니다.    아이의 집에 도착해서 상황을 봤는데 말이 안나왔습니다. 밖에서 본 집의 모습은 여기저기 무너져 내려있었습니다. 집을 방문한 지 10여 분 만에 건축업자를 알아보라고, 이 집을 마무리 하는 데 필요한 재정이 얼마인지 견적을 받아오라고 얘기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의 집이 잘 완공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작지만 포근한 집에서 엄마와 아이가 조금의 안식을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에티오피아 김형철 이영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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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선교사통신] 프랑스의 캠퍼스를 위하여
        프랑스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복음의 빛 전달 한글을 복음의 도구로 사용하는 ‘한글로 복음’ 조직 예정   어느날 아침 갑작스레 연락이 왔습니다. 위그노와 왈도파의 그 핍절했으나 풍요로웠던 신앙 여정을 좇아 프랑스로 날아온 JDM 간사회가 저희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본래 제가 남불을 안내하기로 했으나 갑작스러운 골절 사고로 함께 할 수 없었던 차였습니다. 그러나 별똥별처럼 깜짝스러웠던 이들의 방문은 저희 가정에 단비와 같았고 큰 안식을 가져다주었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었기 때문입니다.   급히 짬뽕을 만들기 위해 해물을 사고 과일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치 세 천사를 섬긴 아브라함과 그의 처 사라를 방불하는 일사불란함으로 그들을 섬겼습니다.    아내 이정현선교사의 진가는 사실 캠퍼스에서 더 발휘됩니다. 어학을 계기로 캠퍼스에 들어간 이정현 선교사는 마치 어부가 그물 던지기에 익숙하듯이 캠퍼스가 익숙한 사역자입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프랑스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정현선교사가 저들과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누고 조금씩 복음의 빛을 비추어 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학생들과 함께 차차 규모 있는 모임을 세워나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학업의 수준이 높고 분량이 많아 밤새 공부하는 날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배운 바를 통해 복음 전파에 큰 진보가 있도록 주께서 지혜와 명철을 더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최근에는 한인교회 예배가 끝나고 성도들이 다 떠나갔을 무렵 한 프랑스 여자가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알고 보니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알리시아라는 학생이었습니다. 본인도 교회를 다니고 있고 그래서 마침 한인교회를 찾아온 것입니다. 이정현선교사와 같은 장 조레스 학생입니다. 그래서 이정현선교사가 함께 한글을 가르쳐 주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이정현선교사의 학교 친구를 통해 60대의 한 프랑스 부인이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한글은 여전히 많은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 통로로 여전히 그 가치가 높습니다. 저희도 지금 이 한글을 어떻게 본격적인 사역의 도구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할 것인지 깊이 논의할 때가 되었습니다. 한글을 넘어 한국을 좋아하는 청년 티투안을 비롯하여 저희가 각자 한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이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작은 모임을 만들어서 ‘한글로 복음’ 이란 모임을 세워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것을 위해 함께 섬길 동역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프랑스 김영기·이정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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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선교사통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
      쭈므립 쑤어 (안녕하세요.) 저희가 사역하는 쩐럭교회 길은 외길입니다. 한쪽에서 차가 오면 저 멀리 다른 한쪽에서 그 차가 지나가면 그 길을 가야 합니다. 가끔 두 차가 중간에 만나 서로 길을 가려 할 때 여러 어려운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외길을 보며 저희가 사역을 비춰봅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지 않고 제 멋대로 길을 갈 때 두 차가 만나 어려운 것처럼 새벽마다 말씀 앞에 기도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의 길만 따르는 사역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국경지대 껌뽕쓰러라오 지역의 전도여행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4박 5일 기간동안 자는 동안에 모기에 많이 물리고, 씻는 것 조차 열약 했지만, 화요일에는 Soung Primary School 초등학교에서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수요일에는 현지 껌뽕쓰러라오 교회에서 성경학교를 개최하고 마을분들에게 성경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그들과 친숙해져 가며, 복음을 증거 합니다. 캄보디아어와 라오스 언어를 함께 쓰는 이곳에도 복음이 전해짐으로 더욱 그리스도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을 오늘도 외치며 나아갑니다. 믿음의 성장을 기도하며 성경쓰기를 합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씩 적어 내려 가는 모습 속에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소망을느낍니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목표를 찾아가는 믿음의 사람들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여전히 내리는 비로 인해 공사가 지장이 있지만, 1층 벽돌 쌓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회 구제사역 장소, 학교 4학년 교실등, 필요한 공간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지만 세계적인 건축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기도가 절실합니다,건축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동역자님들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회복의 기쁨과 감사, 소망이 되시는 주님을 의지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전도와 선교 사명을 감당 합니다. 금요일에는 직접 가정을 찾아 다니며 , 도시락을 전달 하고 토요일에는 90명의 어린이, 청소년, 어른들이 교회에 모여서 함께 찬양하며, 기도 하며, 사랑의 저녁 나누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 하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서 복음을 증거 합니다. 찬양과 기도, 주기도문, 설교, 예배, 분반 성경공부로 진행합니다. 오고가는 길과 여정이 막히지 않고, 기쁨으로 전도대원들과 함께 복음의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기도제목>   1. 쩐럭교회 건축 : 교회 건축이 순조롭게 진행 되며, 필요한 건축 재정이 채워 지도록 2. 비전트립 : 12월 12 일~20일까지의 수원기독중학교 2학년들의 캄보디아 비전트립를 통해 아름다운 선교의 열매가 열리도록 3. 솔로몬 학교— 부족한 학교 교실건축 (5학년,6학년,교무실)을 위해 . 4. 아들(성민) 딸 (은진) : 학업의 지혜과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캄보디아 박승국 최광순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12-06

출판/문화 검색결과

  • 박정미수필집 「자연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 화제
    ◇박정미목사는 “믿음의 정원에 핀 하늘빛 수국은 시들지 않는다”고 잠언적 일깨움을 주고 있다.   자연 속에서 사유하고 고뇌하면 자연은 모든 것의 스승이 되고 어머니의 사랑같은 자연풍경, 대자연의 품같은 어머니를 표현   반석교회 담임목사인 박정미수필가의 수필집 〈자연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을 창조문예사에서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수필집은 자연과 인간의 회복을 통해 바른 삶의 길을 제시한 잠언적 일깨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대자연과 어머니의 모성에서, 인생의 갈망과 사랑이란 극복의 해답을 풀어내고, 그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바른 삶의 길로 인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수필집은 제1부 「글의 소리」를 비롯한 제2부 「자연의 소리」, 제3부 「어머니의 목소리」, 제4부 「신앙의 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9편의 수필이 수록되어 있다. 제1부 「글의 소리」는 2003년 〈믿음의 문학〉에서 수필부문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한 이후, 수필을 통한 사회와 인간의 변화를 추구했다. 제2부 「자연의 소리」는 자연 속에서 사유하고 고뇌하면, 자연은 모든 것의 스승임을 일깨워 준다. 제3부 「어머니의 목소리」에서 어머니의 사랑은 침묵의 강이 되어 흘러 영혼을 깨우는 소리로 추구했다. 또한 어머니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문임을 깨우쳐 준다. 제4부 「신앙의 소리」는 2015년부터 기독교신문의 청탁으로 게재된 메시지를 통해 사랑과 감사, 믿음의 삶을 고백하고 있다.   ◇수필집 표지 그림은 박일화백의 「에덴동산」으로 호서대 신학관에 걸려 있다.   자연과 소통하며 공존하는 길 이 수필집은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하고, 인간의 삶 속에서 자연을 발견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모태인 어머니로서의 자연에 주목하고 있다. “자연과 삶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의 삶을 향해 자연도 끊임없이 변신하며 다가오고 있음을 이렇게 알게 된다. 사람은 그래서 자연의 일부가 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그들을 보고 안위를 얻게 되는 것 같다.”(본문 중)고 한 부분에서 이를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또한 “겸손과 섬김의 길을 걸어오신 어머니 곁에 서면 바다 냄새같은 향기가 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위로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다. 이제야 어머니가 걸어왔던 길이 거룩한 신의 길이었음을 보게 된다.”(본문 중)란 고백에서는 어머니를 통해 더 큰 자연의 사랑을 느끼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까지를 표현하고 있다. “감사는 바로 우리를 더욱 기름지고 평안한 축복의 동산을 만지게 하며 에덴을 잊지 않게 하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본문 중)고 일깨워 준다.   이러한 것은 현대 문명이 인간 중심의 사고로 자연을 정복하고 이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발전해 왔던 형태를 고뇌하고 반성한 것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는 인간이 아니라, 자연의 정복자와 지배자로서의 인간상만이 오로지 물질적 필요만을 중요시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요시되고 요구되는 현실을 직시한 것이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공존하는 방법을 망각한 현대인이 이룩한 현대 문명이 발전할수록 자연이 병들게 되고 부작용이 일어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 경이로움  「봄의 자존감」이란 수필에서 “만약 어떤 환경에서든 자신이 몫을 다하고 그 생명의 가치와 존귀함을 인정한다면, 우리 모두는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자기 자리에서 빛나는 존재로 영원할 것이다. 저 하늘에 별만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것은 눈에 보이지도 않으나, 땅에서 겨우 올라와 피워낸 키 작은 꽃들이다. 키가 큰 목련도 눈부신 관을 쓰고 있으나, 진정, 우리의 존재와 가치의 존귀함을, 그 살아 있어서 그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그 몫이 얼마나 귀중한 가를 알려준다.”면서, “이 봄에 소리 없이 피어난 키 작은 꽃들 속에서 듣는다. 아름답지 않은 곳, 보잘 것 없는 대지 위에 피어난 작은 꽃님들의 군상을 보는 순간, 짜릿한 전율은 무엇일까? 그 낮은 꽃님이 거기서 살고 있음에, 그 몸짓으로만 말할 수 있는 봄의 언어, 봄의 자존감을 노래할 때, 나의 귀가 열려 듣게 되는 행복한 봄이다.”고 잠언적 일깨움으로 자연과 삶에 대한 경이로움을 들려주고 있다.   또한 「마음의 정원에 핀 수국」이란 수필에서 “마음의 정원에 핀 하늘빛 수국은 시들지 않는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 창밖에 피어난 수국처럼 마음의 창문을 열고 내다보면 의례히 여름의 창문이 열리면서 흐드러지게 파란 물결이 춤을 추고 있다. 액자를 보는 건지 수국을 보는 건지 분간이 안 가지만, 분명한 건 마음속 정원에 피어 있는 수국을 보고 있노라면 겁에 질린 작은 아이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면서, “늙어가면서 정지된 화면처럼 그 수국을 멀리 바라보는 아이를 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아마도 가장 행복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 속에 아름다운 액자처럼 마음의 벽에 걸어 놓은 듯하다. 그리고 이제는 늙어 가면서 추억의 액자를 보며 웃음을 지어 보냄이 참으로 평온함을 안겨준다.”고 자연의 꽃이 주는 평온과 안식을 들려주고 있다. 어머니의 사랑같은 자연의 풍경 박목사는 어머니의 사랑같은 자연의 풍경, 그리고 대자연의 품같은 어머니를 표현했다. 박목사는 어린 시절 외진 바다의 청정지역에서 대자연의 풍부한 혜택을 누리며 자랐다. 그를 품어 준 대자연과 어머니의 사랑의 이면에서도 ‘겨울 바다’와 같은 존재 깊숙한 곳의 심연을 읽어내고, 그 성찰을 통하여 고된 삶과 자연의 풍랑같은 허무를 극복하는 위대한 사랑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깊이를 견지하고 있다. 「추운 겨울이면 더 뜨거워지는 어머니사랑」이란 수필에서 “대자연의 품속 같은 나의 어머니는 겨울이 돌아오면 끊임없이 겨울의 주인이 되어 또 다른 삶에 변신을 하셨다.”면서, “어머니는 나의 영원한 자연의 품안이다. 나에게 어머니는 강이 되어 주고 바다가 되어 주셨다. 눈물로 만들어진 어머니의 바다가 없었다면, 나는 이 세상의 물결 속에서 만껏 헤엄쳐 나갈 수 없었을 것이다. 내 앞에 이렇게도 무한한 사랑의 강물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다.”고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들려 준다.   또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선생님」이란 수필에서 “겸손과 섬김의 길을 걸어오신 어머니 곁에 서면 바다냄새 같은 향기가 난다. 깊은 산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위로의 말씀을 들을 수가 있다”면서, “이제야 어머니가 걸어왔던 길이 거룩한 신의 길이 었음을 보게 된다. 수많은 인간의 번뇌와 고달픔을 인내와 성실로 걸어 내시고 살아오신 어머니에게선 따뜻한 향내가 난다. 이런 어머니의 삶을 존경하며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남은 삶을 더 풍성히 내 속에서 어머니의 정원으로 가꾸어 드리고 싶다”고 어머니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표현한 것이다. 품어준 ‘자연’과 ‘어머니의 사랑’ 담아  박목사는 “나는 어린 시절 대자연의 풍부한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었다. 외진 바다였기 때문에 오랫동안 청정지역으로 보존되어 왔다. 반면 그런 환경을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들은 고스란히 공포심으로 다가왔다.”고 자연환경에 대한 고뇌를 표현했다. 또한 박목사는 “외로움 속에 내몰린 유년생활은 늘 나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 갔다.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살며, 사람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가 어린 나의 생각을 점령하고 있었다.”고 어린 시절의 고뇌를 말했다.   그리고 박목사는 “할머니와 어머니의 고된 삶을 목격하면서, 특히 어머니의 부지런함과 가족에 대한 책임과 헌신은 초등학교 2학년쯤 나의 꿈을 분명하게 해 주었다. 반드시 소설가가 되어서 어머니의 삶을 글을 통해 그 목소리를 알리고 싶었다”면서, “인생에서 얻은 작은 성찰을 통해 지인들과 교제하며, 그리고 나를 품어준 자연과 어머니의 사랑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박목사는 2003년 『믿음의 문학』 신인작품상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수필분과 위원장이다. 그리고 대전 반석교회를 개척해 34년동안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3-02-03
  • 금주의 신간
      ◆그리스도의 사랑이 되어라(박재찬 지음)∙토마스 머튼의 영성을 담았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사랑하고 다른 종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한 모델이 되고 있다.(분도출판사 펴냄/150×210 288쪽/값20,000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말하다(알렉스 켄드릭 외)∙이 책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도록 돕기 위해서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서 이미 행하고 계신 일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말하는지 에베소서의 놀라운 진리들을 더 깊이 이해하기를 원한다.(토기장이 펴냄/135×200 412쪽/값19,000원)   ◆그리스도를 따라(박상민 지음)∙본서는 성경을 따라 그리스도께서 마지막으로 걸어가신 길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별히 해설자의 시각으로 따라가는 따뜻한 이야기는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끼게 한다. 한 주에 3일씩 묵상하게 되면 7주간이 소요된다.(토브북스/113×188 192쪽/값12,000원)   ◆관계(김일환 지음)∙이 책은 ‘관계’에 대해 다룬 기존 책들과 달리 그리스도인이라는 특수성과 본질에 초점을 두어 관계를 설명한다. 나를 나타내는 만남이 아니라 그분에게 집중하는 사귐 하나님과 교회를 깊이 사랑할 때 세상이 다르게 읽힌다.(규장 펴냄/135×210 240쪽/값15,000원)   ◆예수의 부활:교회의 반석(김재진 지음)∙기독교의 핵심 교리이자 성경이 증언하는 부활을 다각도로 다룬 책이다. 신학적, 신앙적으로 제기되는 주제들도 탐구하면서 특히 부활한 예수가 ‘교회 공동체’ 안에서 오늘날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대한기독교서회 펴냄/152×225 272쪽/값23,000원)   ◆청소년 미래세대의 고민2:어떻게 할까요?(이상원 지음)∙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칠고 험하게 통과할 수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있다. 따뜻한 격려가 있다. 세상에서 바른 길,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을 걷기 원하는 이들에게도 이 책은 유용하다.(지혜의언덕 펴냄/152×225 400쪽/값18,000원)  ◆바람을 잡는 그대에게(최병락 지음)∙전도서는 순간으로 끝나 버리는 인생에서 들리는 영원의 소리에 대해 알려 주는 책이자, 모든 것이 변하는 헛된 세상 속에서 영원한 것을 찾아내는 하늘의 지혜에 대해 전하는 책이기 때문이다.(두란노서원 펴냄/153×220 288쪽/값18,000원) ◆욕망과 영성(이경희 지음)∙이 책은 개인적으로 성경을 묵상하고 적용할 때도 도움이 되는 참고서이며, 교회 성경공부 모임에서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유익한 가이드북이다.  ‘거룩한 읽기’ 안내는 목회자 및 성경공부 인도자가 사역 현장에서 사용하도록 구성했다.(비아토르 펴냄/125×188 240쪽/값15,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2-03
  • 미술인선교회, 「아트랜스로지」 전시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신입 작가 25명과 함께 「제9회 아트랜스로지」 전을 개최했다.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정두옥)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서울 극동갤러리에서 제9회 아트랜스로지 전을 개최하고, 25명의 작가가 하나님의 사랑을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트랜스로지」는 동 단체의 영문명을 재해석한 단어로 ‘하나님의 사랑을 운반하는 예술가’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입 회원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작품 25여점을 선보인다.   동 단체 정두옥회장은 “여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감격하여 '어떻게 그 사랑을 표현할까' 고민하며, 지우고 다음고 만져서 내어 놓은 작품들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려는 예술가들이 있다"며, "각기 다른 사랑의 메시지를 심령 속에 전달받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고경숙, 곽병준, 김미경, 김정애, 김준영, 김현숙, 민숙현, 박정숙, 박현철, 송미리, 신영주, 안광음, 유승현, 윤민식, 윤지애, 이순배, 이승희, 인은식, 장승원, 정미경, 조윤열, 최혜심, 한상희, 한희숙, 황수정 등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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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2-03
  • 청소년 가지가지, 찾아가는 예술캠프
    ◇교육선교단체 청소년 가지가지는 ‘찾아가는 청소년 예술캠프’를 통해 십대들에게 건강한 기독교 문화와 복음을 전한다.   청소년 가지가지(대표=오은국목사·사진)는 지난 6일 인천 구원의기쁨교회(담임=이재영목사)에서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예술캠프를 가졌다. 「여호와 앞에서 기뻐하며 놀아보자」란 주제로 열린 캠프는 춤과 음악에 관심이 많은 요즘 1020세대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댄스와 보컬, 연기 등을 가르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 20여명이 캠프에 참여해 하루 동안 춤, 노래, 연기, 건반 등 자신의 관심분야를 배우고 건전한 기독교 문화에 대해 알아갔다.   동 단체 대표이자 연기·연출 분야 교육을 맡은 오은국목사는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은 아름답고 선하지만 악한 문화는 우리를 여전히 유혹하고 있다”며, 그 속에서 분별력을 갖고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뛰어노는 청소년, 청년들의 건강한 문화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오목사는 “이를 위해 전문강사들이 자비량으로 움직여 신청교회로 직접 찾아가 ‘하나님의 문화’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캠프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댄스, 연기, 보컬, 건반 분야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배운 것을 토대로 저녁에 공연 및 발표하고, 청소년 전문사역자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집회를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10대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있다.   이번 캠프 강사진은 연기와 공연기획연출의 오목사를 비롯해, 댄스팀 「헤븐 인 더 스트릿」, 영화배우 여이레, 건반 김은경(워십건반), 음악감독 전종혁 등이다.     오목사는 서울예대 연극과와 경기대 대학원 연기과를 졸업하고, 코스타(KOSTA)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댄스팀 「헤븐 인 더 스트릿」은 헤리티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스캇브래너 등과 함께 공연했고, 서울공연예고, 태화국제학교 등 중·고등학교 출강 경험을 갖췄다. 영화배우 여이레는 영화 「올빼미」, 「몸값」, 「타짜3」 등과 광고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찾아가는 캠프에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서울장로회신대학교에서 맛보기 예술캠프를 사전에 무료로 진행했었다.     한편 동 단체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예술 교육을 통한 문화선교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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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2-03
  • 기독교사상, 성지의 역사, 정치적 배경 특집
    2월호 기독교잡지들이 발행됐다. 〈기독교사상〉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성지순례」 그리고 〈월간목회〉는 「목회자 보어아웃」이란 특집을 기획했다. 〈신앙계〉는 미래의학의 주제인 유전체 연구 선구자인 웰케어클리닉 김경철원장의 앞으로 건강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창조문예〉는 특집으로 「작가연구 40」. 정선혜작가의 대표작,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을 특집으로 실었다.  기독교사상 -  성지순례의 명암을 정치·경제·사회적 측면에서 분석 신앙계는 김경철원장의 건강진단·치료이야기, 창조문예는 작가연구로 정선혜작가 기획 목회자가 겪는 보어아웃 의미와 원인, 극복사례 정리 - 월간목회         〈기독교사상〉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성지순례」란 특집에서 성지의 역사적·정치적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관계를 살펴보고, 한국교회가 그 나라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장창일기자(국민일보)는 한국교회의 이스라엘 성지순례 전반을 점검한다. 먼저 필자는 한국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대중화된 시기를 살펴보았다. 1989년 정부의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로 급물살을 탄 이후 순례객의 수가 꾸준히 늘어 2019년 5만 5,500명에 달할 정도가 됐다며, 이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규모라고 말했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순례객의 발길이 잠시 끊겼음에도, 조만간 2019년의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흥수교수(목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관계를 살펴보고, 한국교회가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개관하였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역사적으로 설명한다. 1948년 이스라엘국 수립과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로 격화된 갈등은 1993년 오슬로 협정에서야 어느 정도 진화가 된다. 당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자치 영역으로 인정받았지만, 2012년 UN 옵서버 국가로 승인될 때까지 불안정한 지위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네 차례 공격하고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는 등 국제법상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정진한박사(한국외대 아랍어과 강사)는 이슬람 성지순례의 의미와 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성지순례의 명암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필자는 유대교,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건설한 성지 ‘카으바 신전’을 언급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난다는 것이다.         〈월간목회〉는 「목회자 보어아웃」이란 특집에서 많은 목회자가 겪는 보어아웃의 의미와 원인 등을 짚어보며 목회의 여정 중 찾아왔던 보어아웃(권태기)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관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그 시간을 지혜롭게 넘어서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종석목사는 목회 사역 중에 보어아웃을 경험하는 목회자들은 힘들어도 감당해야 할 십자가의 길이라고 인식하면서 사명감과 헌신의 열정으로 감당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사역의 열정과 목표는 사라지고 목회자는 상실감에 빠지고, 사역에 대한 목회자의 적극적인 마음과 목회의 결과에 대한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오종향목사는 목회자들의 피로감과 실망감은 코로나19 기간에 더욱 심해진 듯싶다고 말한다. 믿음의 선진들도 번아웃과 보어아웃을 겪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어려움에서 승리했다. 참된 크리스천은 '기버'다. 목회자는 받은 은혜가 커서 복음의 기버로 살길 결심하고 자신을 주님과 성도들에게 드린 사람이다.      박광리목사는 심장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뛰듯이 예수의 몸인 교회는 각 지체가 그 역할을 반복해서 감당함으로 건강하게 유지된다고 말한다. 반복되는 일이 보어아웃의 이유가 아니라 그 반복되는 일을 통해 얻는 결과가 생명과 무관한 것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현상이 보어아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사역이 생명을 살리는 열매와 기쁨으로 그에게 되돌아오지 못한다면 보어아웃은 너무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신앙계〉는 웰케어클리닉 김경철대표원장의 유전체 연구 선구자로서 앞으로 건강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와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가 은혜롭다. 또한 기획연재로 「우리가 잘 몰랐던 조용기목사님 이야기」가 시리즈로 연재 중이며, 노숙인자활쉼터 「소중한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유정옥사모 등이 실렸다. 이밖에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간증, 「연탄길」의 이철환작가 등의 글도 만나볼 수 있다.        〈창조문예〉는 「작가연구」 마흔 번째로 정선혜아동문학가의 대표작 「한국 기독교아동문학의 회고와 전망」,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 작품론 등을 수록했다. 「신작시 다섯편」은 이영식, 노유섭시인의 시가 실렸다. 또 「젊은 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언어산책(6)」으로 김다은의 「숨비들다」와 「현대소설과 한국사회의 문화(8)」로 김인경의 「층간소음으로 본 현대인 자화상」도 수록됐다. 그리고 「망우리공원 문인열전(19)」으로 정종배의 「한국 최초 수필 잡지 《박문》의 영주 최신복」도 게재됐다.   
    • 출판/문화
    • 출판
    2023-01-30
  • 2월 8일부터 기독교미술협, 청년작가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방효성)는 「어우르다」란 주제로 제5회 청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방효성)는 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리수갤러리에서 제5회 청년작가 초대전을 연다. 「어우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 13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화합’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은 「영원한 사랑으로」, 「당신은 어떤 사과를 가지고 있습니까 ?」, 「혼재된 풍경」, 「어울림」, 「날개의 그늘 아래」, 「미혹하는 집들」, 「보물」, 「이름없는 꽃들」, 「동행」, 「마음 들여다보기: 영원 속의 순간」, 「글로리, 화관」, 「삶을 이루는 것」, 「그레이스」 등 작품 총 24여점을 선보인다.   동 협회 방효성회장은 “이번 전시의 주제는 ‘대립’과 ‘갈등’의 시대에 하나님의 위로를 통해 훈훈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청년들의 마음에 따라 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하는 13명의 청년작가들은 하나님의 ‘창조’ 본성을 이어받아 세상을 아름답게 꾸며 나가는 예배자로 살아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제9회 한국기독미술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김용원작가의 작품, 「혼재된 풍경」   한편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총 13명으로, 곽병준, 김용원, 김유영, 문지영, 소성경, 안예섬, 이민지, 이혜성, 정인영, 차영원, 채진숙, 최소진, 한혜영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27
  • 24일 영화 「지저스 레볼루션」 개봉
    ◇영화 「지저스 레볼루션」은 1960,70년대 미국 십대 히피들 사이에서 일어난 ‘예수 운동’을 소재로 한다.(사진은 영화 예고편 스틸컷)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운동중의 하나로 평가 반체제적 히피 안에서 일어나 북아메리카와 유럽에 확대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일어난 ‘예수 운동’을 다룬 영화 「지저스 레볼루션」이 오는 2월 24일 개봉한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이 예수 운동을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적 각성 운동 중 하나로 평가한다.   1970년대 초까지 국가적 영적 각성을 일으킨 기원은 남부 캘리포니아의 십대 히피들의 공동체에서 비롯됐다. ‘예수 운동’ 혹은 ‘예수 혁명’은 반체제적인 히피 안에서 일어나 북아메리카와 유럽으로 확대됐다. 1980년대에는 활동이 옅어져 갔지만, 이 운동이 준 영향은 현재도 교회, 교파에 남아 있다. 이 운동은 특히 현대 기독교음악(CCM)에 영향을 주었다.   이 영화의 공동 감독이자 제작자인 존 어윈(사진)은 “하나님이 독특한 시기에 독특한 방식으로 미국에 나타나신 것 같다”며, “이 사건은 기독교의 본질을 재발견했다. 이는 실제로 소박한 운동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예수 운동은 전통적인 기독교를 따르는 기성세대와 젊은 히피들이 주축이 된 기독교인들을 성공적으로 결집시켰고,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신앙을 회복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그중, 예수 운동의 아버지로 알려진 척 스미스목사는 캘리포니아주의 LA 갈보리 채플을 열어 히피 문화 이후 방황하던 젊은 세대를 교회로 이끌었다. 또 스미스목사와 청년들을 이어준 젊은 히피 설교자 로니 프리스비도 이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에 기여했다. 결국 척 스미스목사와 로니 프리스비 둘 사이의 우정에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그렉 로리목사(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십교회)가 예수 혁명을 직접 경험했던 10대 시절 당시를 보여준다. 그는 당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남부 캘리포니아의 휴양지인 파이렛츠 후미(Pirate’s Cove)에서 침례를 받았다. 극중에서도 이 장면이 묘사된다. 실제로 촬영장의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침례를 받았다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이 예수 운동의 영향을 받아 로리목사는 대형 전도집회인 「소칼 하비스트(SoCal Harvest)」를 32회 이상 개최해 오고 있다.   존 어윈감독은 지난 2015년 다른 영화를 제작하던 중, 1971년 당시 <타임> 잡지 1면에 ‘예수 혁명’이라고 장식된 지면을 보고 이 영화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자신이 지난 7년간 이 운동에 몰두해왔다고 고백하며 “그 기사는 당시 암울한 시기에 그저 희망의 빛이었다. 이 운동은 미국을 휩쓸었으며, 지금처럼 영적으로 침체되던 시기에 자발적인 사랑, 희망, 기쁨의 폭발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일어난 영적 각성을 다룬 놀라운 기사였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이 영화가 비기독교인들이 예수에게 나아와 예수를 섬기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길 바란다며, “방관적 입장으로 영화를 볼지도 모를 일부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실 수 있고, 자신도 이 이야기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영화는 배우 켈시 그래머가 척 스미스목사 배역을 연기했으며, 미국 기독교 드라마 「선택받은 자」에서 예수를 연기한 조나단 루미가 로니 프리스비 역을 소화했다. 또 그렉 로리목사 역은 조엘 코트니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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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7
  •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의 진리로 재해석
    (도마복음 저자 구자만 장로)     구원은 미래가 아닌 지금, 속사람 드러나 진리와 하나될 때         구자만장로(사진)는 “하나님은 전체성이며 모든 것이다, 만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고, 하나님이 만물에 편재하고 계신다”고 강조한다(행17:28). 구장로는 “기독교의 잘못된 교리는 희랍철학의 영향으로 전체성을 보지 못했다. 선과 악, 영혼과 육체, 하나님과 세상 등으로 구분하는 상대적이고 이원론적인 세계관의 서구신학은 새로운 과학시대(에너지일원론)를 맞이하여 무소부재의 하나님,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One)의 진리로 재해석하는 일원론적 동양 신학을 불러왔다”며 동양적인 도마복음을 소개했다. “따라서 박해를 피하여 1600년간 파묻혀 있다가 1945년에 발견된 비이원적인 도마복음은 이원적 영지주의 문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가 하나(One)의 영적 운동으로 물질주의라는 수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어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진리)가 온 세상에 두루 퍼져 있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도마복음 113장). 진리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승인할 수 있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사실’(naver)이므로 ‘시작(창조)과 끝(종말)이 없으며’(도마복음), 선과 악, 주와 객, 이 세상과 저 세상 등의 분별이 없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미래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내면의 속사람(신성)을 드러낼 때 진리와 하나가 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도마복음 70장, 요17:21)을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너희도 처음(아르케:arche)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요15:27)의 구절에서 이 아르케(arche)가 세상의 근원이자 근본원리를 의미한다면 우리도 예수님과 마찬가지로 원죄가 없다(도마복음 108). 또한 원죄는 일상적으로 짓는 죄로 ‘하나님(진리)을 떠난 에고(Ego)가 원죄’(요8:24)라고 재해석해야 되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근본주의와 문자에 파묻혀 몰랐던 성경구절들이 동양종교들과도 통하는 영적인 하나의 진리를 의미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보람을 느끼지만, 시공간을 초월한 전체, 즉 무량무변인 진리가 무시될 때 답답함을 느낀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시공간 안에 고정해서 주와 객, 육체와 영혼, 삶과 죽음, 시작과 끝 등으로 나누어 비 진리적인 글로 설명하거나 설교하는 것과 현재의 교리가 이원적으로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현대물리학이 증명하는 비이원적인 진리로 재해석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도들의 이원적인 에고의 눈(죄, 요9:41)을 깨워서 환희의 영안(눅10:23)이 열리게 하는 것과 둘이 아닌 하나의 진리가 올바르게 전파되어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하며, 기복주의로 쇠퇴하고 있는 기독교를 부흥시키는 새로운 신학이 태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장로교회 원로장로이다. 그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곧 창립한 (주)신흥지엔티의 회장으로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그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종교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그리고 강남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구원(One)에 관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진리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연구의 결과로 신비로운 도마복음을 출간하게 됐다.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7
  • 배리 베이첼의 「LEXHAM 성경 지리 주석 …」
      사도행전과 서신서 지리주석, 초기에 교회가 세워진 역사 예루살렘에서 로마, 빗모섬에 이르기까지 복음전파 기록 배리 베이첼의 〈LEXHAM 성경 지리 주석:사도행전에서 요한계시록까지〉는 70여 개의 지도, 190여 개의 현장 사진, 140여 개의 이미지 자료, 주요 성경 단어 연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자료를 제공한다. 학문적인 깊이와 오랜 현장 연구를 겸비한 사도 시대 지리의 권위자 19명의 필진이 세심하게 성서 지리를 안내한다. 초기 사도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기독교 교회가 성장하는 흐름을 공간적인 측면에서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다. 사도행전과 서신서들의 주요 배경이 되는 지역과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성경 본문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도록 이끈다.   신약 성경은 크게 예수의 탄생과 삶, 부활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복음서와 초기 사도 운동으로 기독교 교회가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사도행전과 서신서로 나눌 수 있다. 「LEXHAM 성경 지리 주석:사복음서」에 이어 이 책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신 예수의 명령이 성취되는 과정을 사도들의 발걸음을 따라 추적해 본다.   이 책에서는 예수의 승천과 오순절사건, 초기 기독교 교회가 받은 핍박과 복음이 전파된 경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의 지리적, 사회적 배경에 이르기까지 사도행전의 주요 사건과 서신서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다양한 이미지 자료와 해설을 통해 살펴본다. 복음 전파의 시작점인 예루살렘과 유대, 사마리아, 그리고 신약 성경의 주요 배경이 되는 로마 제국, 사도행전 속에서 바울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서신을 전한 여러 지역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이 책에서 예수의 지상대명령과 초기 사도들의 활동, 그리고 초대 교회 확장 방식 간의 지리적 연관성이 분명히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성경 이야기에서 다시금 지리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할 것이다.   또한 초기 기독교 교회가 시작될 때부터 21세기에 이르는 지금까지 복음 전파는 끊이지 않고 이어져 왔다. 오늘날 우리가 주변에서 듣는 선교 사역 이야기가 실제이듯, 사도행전과 서신서에서 전하는 사도들의 복음 전파도 성경 속 머나먼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사도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마치 오늘날 선교사님의 선교 사역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한 사도들의 복음 전도와 초기 기독교 교회의 시작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 주석의 개념적 전제는 지리가 적법한 해석학 범주라는 것이다. 대충 생각해 보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적인 때에 실제적인 장소에서 실제적인 사람과 관련하여 계시되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누가', '왜', '언제', '어떻게', '무엇을', 그리고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라는 요소들로 이야기를 전해 주는 성경 기자들이 명백하게든 암시적으로든 '어디서'라는 요소도 덧붙인다는 사실은 매우 의 미심장하다. 이처럼 공간적인 측면을 성경 기사와 결합하는 경향이 꽤 혼하다는 면에서 성경은 대부분의 다른 종교 문헌들과 구별된다.   성경 관련 아토피아는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디서'라는 질문을 제기하지 않기 때문에 영감받은 성경 기자들의 기록에서 발견되는 뚜렷하고 의도적인 지리적 패턴을 분간하지 못하는 단순한 무관심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그것은 무지한 낭만주의로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무관심이나 무지한 낭만주의 외에, 성경관련 아토피아는 이상화된 감상주의로도 나타날 수 있다. 중세의 그림이나 시, 또는 수많은 설교나 묵상은 성경 이야기를 매우 이상화하고 신성시하여 약속의 땅을 마치 영광스럽고 장엄하며 신성한, 그리고 거의 신화적 유토피아인 낙원인 양 상상하게 만든다. 성경 관련 아토피아의 이 같은 형태는 성경 저자들에 의해 현실감 있게 제시된 내용을 곡해한 것이다.   “기독교 복음이 단지 내세의 문제거나 영적, 도덕적 가치를 적용하는 데만 관련된다면, 성경에서 언급하는 공간을 이해하는 일은 거의 중요하지 않을 것이며, 영감받은 성경 기자들이 성경의 주요 사건들을 굳이 지리와 결부시켜 기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특정한 시간에 구체적인 공간에서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다고 하는 기본적인 선언이 바로 신약 성경의 핵심적인 ‘케리그마’다. 성경이나 성경 세계의 지리적 디엔에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무시하면, 성경의 논거와 충돌하거나 감상주의에 빠져 현실을 간과하는 잘못을 범할 수 있다.(죠이북스 펴냄/163×232 양장 696쪽/값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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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4
  • 김진혁목사의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
      뿌리교회 김진혁목사의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는 세움북스 ‘간증의 재발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만 아시는 자녀를 향한 ‘느그 아부지’의 마음을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엉살궂은 목사의 파란만장 하드코어 일대기이다.   이 책의 저자는 어린 시절 해병대 특수수색대 출신으로 월남전 전쟁 후유증을 겪으신 무뚝뚝하고 거친 관리집사 아버지의 훈육 아래 청소년기 심한 일탈과 방황을 하면서 자랐다. 그러나 놀랍게도 함께 방황하던 친구의 뜻하지 않은 도전으로 신학교에 입학하여 교회로부터 받은 상처와 소망을 동시에 끌어안고서 목사가 되었다.   또한 목사가 된 지 겨우 1년 된 서른여덟 살의 부목사가 그 삶의 무게를 덜어 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해 내고 그려 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얼마나 위태로웠는지 또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른다. 그 짧은 생의 이면에도 드러나는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경륜은 놀랍다. 이런 하찮은 인생의 기억도 하나님께서 쓰신다면 순종할 뿐이다.   또 이 책은 그저 한 가족의 감동 스토리가 아닌, 늘 먹먹하게 마주하는 교회의 내밀한 자화상을 끌어안으면서 교회를 참 교회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하드코어한 손길, 열심, 은혜에 관한 이야기이다. 때론 유쾌하게 때론 뭉클한 감동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 한복판에 서있는 경험을 하기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인 김진혁목사   김목사는 친구의 꿈이야기에 도전을 받아 자신과 같은 청소년을 가장 잘 다루던 교회 전도사님을 생각하며 무작정 신학교에 입학했다. 지금은 박영선 목사의 《하나님의 열심》을 통해 설교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충남 아산에 뿌리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고 있다.(세움북스 펴냄/149×210 336쪽/값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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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4

사회/경제 검색결과

  • NCCK 등, 참사유가족협과 추모기도회
    ◇30여개 기독교 단체들은 10.29 이태원 참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를 갖고, 참사 희생자, 생존 피해자, 유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NCCK인권센터(소장=황인근목사)를 비롯한 30여개 기독교 단체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에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그리스도인 추모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를 통해 참사 희생자 및 생존 피해자를 추모하고,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참사 유가족들이 「10.29 이태원 참사유가족협의회」를 만들고 처음 참여하는 대중 행사였다. 이번 참사의 희생자인 고 이민아씨의 아버지이자 ‘참사유가족협의회’ 회장인 이종관씨의 증언도 있었다.   이씨는 자식을 먼저 잃은 부모가 안 나오도록 주님께서 살펴달라고 기도를 요청하며, “우리의 바람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대한 진실규명, 진상규명이다. 그리고 희생자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어준 크리스찬 성도들에게 감사하다.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는 우리의 다짐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달라”고 말했다.   박득훈목사(성서한국 사회선교사)는 「하나님은 모욕당하시지 않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다”며,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로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심을 잊지 않길 바란다. 우리들 할 수 있는 최선은 그들이 앞서 나갈 때 그들이 외롭게 앞서 나갈 때 외롭지 않도록 그들 곁에 언제나 함께 있는 것이다. 끝까지 그들의 용기를 잃지 않도록 그들과 함께 울고 그들과 함께 때로는 분노하며 끝까지 그들과 함께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홍승헌이사(NCCK인권센터)는 “온통 지옥으로 변해버린 이 세상을 모든 생명들이 저마다 소박한 행복을 꿈꾸는 세상으로 변화시키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게 지켜주시고, 이태원 참사로 돌아가신 분들의 그 억울한 영혼을 주님께서 달래주시며 유가족들에게 하늘의 위로를 덧입혀 주실 것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에서, 애도와 연대의 예식으로 종을 울리고 묵언기도를 드렸다. 이후 메모지를 돌려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생존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헌주사무국장(교회개혁실천연대)의 인도로, 박세론간사(한국기독청년협의회)의 반주, 최주리간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의 개회기도, 이수현위원장(기독여민회 여성인권복지)의 추모 노래, 유가족들의 증언 등 순서로 드렸다.   참여단체는 동 센터를 포함해,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 등 32개이다.  
    • 사회/경제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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