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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평화한국, 북한억류선교사 송환위한 기도회
      ◇평화한국은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를 드렸다.   평화한국(대표=허문영박사)과 오늘의교회(담임=백상욱목사)는 지난 14일 오늘의 교회에서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선교사, 김국기선교사, 최춘길선교사의 송환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북한억류선교사님과 석방과 남겨진 가족을 위해 △한국교회가 억류선교교사님 송환을 위해 연합하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억류선교사님 송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국제사회가 억류선교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지지하도록 △억류선교사님 송환과정이 복음통일의 통로가 되도록」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선 개회에배에서 「내 백성이 올 길을 닦아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동 교회 백상욱목사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야말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이다.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에 찬송이 울려퍼질 때까지 해야한다”면서, “우리 생애에 가까이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송환시키실 것이라는 희망을 놓치면 안된다. 동료된 우리가 희망을 놓치면 안된다. 그래야 우리의 기도와 외침을 계속 할 수 있다. 주께서 보내실 해방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주님은 절대 잊지않고 붙잡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배 이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복음통일과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의 노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동 단체 대표 허문영박사는 “북한지상교회가 소멸된지가 1958년 12월이다. 이후로 70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때까지 교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무엇이 복음통일인가? 통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신다. 많은 분들이 북한선교를 정복자의 마음으로 한다. 그러나사랑하는 것은 주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가 예수의 정신을 따라가지 않는 한 이 민족의 복음통일을 불가능하다. 온전하게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의 회개없이는 복음통일은 안된다. 지금은 서로 죽일려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복음통일을 못한다”면서, “복음통일은 바울과 동역자들과의 관계,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가 되어야 가능하다. 우리의 목표는 남북한의 통일이 아니고 하나님나라에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선교사 순교160주년 의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강석진목사(양의문교회)는 “토마스선교사의 순교가 한국교회 부흥 촉발의 원인이 됐다”면서, “토마스선교사의 순교 40년되는 해에 평양대부흥이 일어나면서 완전한 결실이 일어나게 됐다. 그리고 백만이 구령운동이 일어나면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이 시작이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1부순서로 선교합창단과 탈북유튜버 강은정자매의 음악회가 있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16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 성황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드렸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사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9일 기쁜우리교회(담임=이현숙목사)에서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령으로 뜨거워진 한 명의 성도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이현숙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신학회장 김학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회장 정서영목사의 새해인사와 상임회장 김지혜목사의 설교시간이 진행됐다. 정서영목사는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세상 밖으로 나갈 때, 절망의 늪에 빠진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 한 사람의 뜨거운 부흥사가 도시를 변화시켰던 것처럼, 성령으로 뜨거워진 한 명의 성도가 가정과 직장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냉랭해진 가슴에 십자가의 사랑을 채우고, 멈춰버린 기도의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우리가 먼저 눈물로 씨를 뿌릴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 땅의 거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광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기도시간에는 감사 정운주목사가 「지난 한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실무회장 이정하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하여」, 실무회장 곽영민목사가 「사)한기부의 사명과 연합을 위하여」, 상임총무 유무한목사가 「대표회장 및 임원진, 이사들을 위하여」, 운영총무 김연찬목사가 「대한민국 위에 공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홍보총무 김정숙목사가 「복음통일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총사업본부장 김동호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선교회장 송창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증경회장들의 신년덕담이 있었으며, 교육회장 이주향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의기도 및 조찬기도를 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13
  • 한샘교회서 미자립교회와 연합수련회 진행
    ◇한샘교회는 미자립교회와 함께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하나님말씀이 삶 인도하는 신앙의 중요성 제시  오는 여름 500명 규모의 연합수련회도 계획 중     한샘교회(담임=이승현목사·사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성령의 능력으로」이란 주제로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합수련회는 새역사창조교회(담임=박승식목사)와 수련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미자립교회가 함께했다. 이번 수련회의 참석자들은 예수를 만나 변화된 삶을 살기를 다짐했다.     이번 집회에 대해 이승현목사는 “미자립교회를 위한 부흥회를 다니면서 알게 된 교회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교회들이 자체수련회가 어렵다. 또한 연합수련회도 비용이 미자립교회에서 감당하기는 어렵다”면서, “처음에는 우리교회의 자체수련회에 미자립교회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다 지난해 여름부터 새역사창조교회와 함께 연합을 하게됐다. 오는 여름에는 약 500명 규모의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집회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청소년과 청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강사는 동 교회 담임 이승현목사를 비롯해 새생명교회 박 인목사, 새역사창조교회 박승식목사, 성서교회 김용한목사, 예심교회 김정선목사가 맡았다. 말씀집회와 기도회 외에도 「△팀별미션 프로그램 △찬양페스티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첫날 저녁설교를 전한 이목사는 “신앙생활하면서 상향되는 변화가 있는 사람이 있다. 그것이 열매이다. 어떤 사람은 점점 더 쪼그라든다. 빈 쭉정이 신앙을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왜 그럴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 무미건조한 신앙생활을 하니까 신앙생활이 재미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을 인도해 가면 진리가 자유케한다. 사탄의 올모에서 자유케하고, 어리석고 미련한 것에서 자유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말씀이 나를 주관하면 삶이 행복해 진다. 말씀이 없는 신앙은 알맹이가 빠진 신앙이 된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신앙이 죽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다. 신앙이 빈껍질이 된다. 교회를 나가도 아무것도 없다. 말씀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면서, “내가 주님 안에 거한다는 말은 내가 믿음 안에 있다는 말이다. 정말 내가 믿음 안에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 안에 믿음이 있는가? 주님 때문에 손해보고 희생하는 것이 있는가? 성령 안에 거해야 한다. 성령님을 계속 거역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신다. 그래서 한 걸음 한 걸음 성령님께로 나아가야 한다. 은혜의 자리에 내가 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령받지 못하면 어떤 결심도 깨달음도 오래가지 못한다. 시작은 해볼 수 있다. 그러나 끝까지 가지는 못한다”면서, “그러니 2026년에는 성령의 권능이 여러분 가운데 임하게 하시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 그러면 성령의 권능이 여러분 가운데 역사하시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목사는 국내외로 자비량부흥회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자비량부흥회를 할 때 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캠핑카를 숙소로 이용하고 있다. 숙소비 등으로 인해 교회가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신학교에서 강의하면서 선교지에서 사역할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영국 애딘버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GOODTV 부흥협선교협의회 대표회장과 세계한국인 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부흥사회 운영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근 세계복음화 협의회에서 자랑스러운 부흥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6-01-12
  • 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연서 신년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정 훈목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이영묵장로)는 지난 7일 「주여! 새롭게 하소서」이란 주제로 신년예배와 하례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회의 일치와 나라의 평안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연합회 회장 이영묵장로는 “우리는 지금 사랑과 용서가 매말라가는 혼돈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우리의 모습 또한 돌아보며 뼈아픈 자성이 필요한 때이다. 새해에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 앞에 참된 제자로 바로 서고,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장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나를 비롯한 제54회기 임원 모두는 스스로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이 여정에 기도로 동참해 주시고, 지노회 장로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례회에 앞선 예배에서는 새롭게 변화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우리의 다짐을 했다. 이 시간에는 “△하나. 우리는 교회의 장로로서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교회와 나라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교회의 일치를 위해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시기와 질투와 증오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데 전심전력하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교회와 사회의 영적 지도자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선한 일에 본이 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이 나라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속히 수습되기를 바라고 국가의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기 위한 입법에 절대적으로 반대하며 그러한 시도가 있을 경우 행동으로 저지할 것임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닫힌 전도의 문을 열기 위해 어둠의 세상에 빛된 삶을 살고 부패한 세상에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다음 세대 전도와 세계선교에 앞장서기로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 활동이 복음 전파의 축인 것을 자각하고 지노회장로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고 했다.    예배시간에 「뒤에 있는 것, 앞에 있는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정 훈목사는 “엄밀한 의미에서 우리는 용서할 사람들이 아니라 용서받아야 할 존재이다. 세상에는 죄인과 의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죄인임을 아는 죄인과 죄인임을 모르는 죄인만 있을 뿐이다. 내 자신의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해를 시작하시기 원한다”고 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1-08
  • 명지병원서 기독서포터즈 위촉식 진행
        ◇명지병원은 목회자초청 조찬기도회와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명지병원(병원장=김인병)은 지난 7일 아침 병원 대강당에서 기독교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교회 및 기독교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를 통한 섬김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해 병원의 비전과 사명을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지역 목회자를 비롯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김희섭 고양시의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고경환목사, 병원 임직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2부 기독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단장에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남웅목사, 기독홍보대사에 임성택 수석부회장, 기독헬스리더에 이상욱 사무총장이 각각 위촉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고경환목사는 “명지병원이 지역 교회들과 함께 기도로 사명을 세워가며, 한국을 넘어 세계 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명지병원이 고양특례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이왕준이사장의 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 선출을 계기로 명지병원의 리더십이 경기북부를 넘어 세계로 더욱 뻗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왕준이사장은 “명지병원은 대한기독병원협회장 병원과 아시아기독병원협회 대회 개최, 매년 두 차례 조찬기도회 진행 등 기독병원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환자와 병원, 지역사회의 안녕을 위해 기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의료를 통한 섬김과 공공적 책임을 다하는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00여 명 규모의 기독서포터즈는 명지병원과 지역 교회의 선교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 지정헌혈 캠페인,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경석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덕양기독교연합회 회장 신동식목사(빛과소금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치유의 자리에서 미래를 보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남웅목사(영광감리교회)는 의료현장이 치유와 희망의 통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일산기독교연합회장 김종철목사(큰빛교회)는 합심기도를 통해 명지병원이 환자 진료역량 강화와 환자 섬김을 바탕으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고, △장기이식 △로봇수술 △심뇌혈관 △암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첨단병원으로 도약하길 기원했다. 또 제천명지병원이 중부내륙 거점병원으로의 성장과 병원과 지역교회의 협력을 통해 기독교병원의 표상이 되길 함께 기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6-01-08
  • 2월 3일,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한국교회다음세대 지킴이연합이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강연을 진행하는 노성휘대표의 모습)     세계관전쟁 속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사명을 감당 유물론과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가치관 정립 중점      한국교회다음세대 지킴이연합(한다연·공동대표=이재훈·한기채·고명진목)은 지난 6일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음달 3일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목사)에서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란 주제로 열리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 강사들이 집회에 대한 브리핑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기독교세계관을 통한 다음세대 교육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태희목사가 영상강의를 전하고 있다.    상임총무 안석문목사(아침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문명의 뿌리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이란 제목으로 영상강의한 이태희목사(그안에진리교회)는 최근 서구권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가 ‘해피 홀리데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기독교세계관과 세속주의 세계관이 충돌하는 세계관전쟁임을 설명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낙심하지 말고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혼의 실제와 두뇌주의」란 제목으로 강의한 한동대 길원평교수는 “두뇌주의는 나라는 자의식이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에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한다. 윤리, 철학, 종교도 인간의 두뇌에서 생긴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면서, “뇌과학에서 밝혀진 과학적 사실은 특정 뇌 영역이 특정 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과학적 사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두뇌주의는 과학적 한계를 벗어난 주장이 아닌 유물론에 기초한 주장이다. 그리고 두뇌주의자는 다음세대를 세뇌하려고 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은 두뇌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대다수 사람은 자신이 기계적인 존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신진화론을 배격하라」란 제목으로 강의한 예스티칭연구소 노휘성대표는 “유신진화론을 방치할 때 초래하는 일로 △성경의 권위 상실: 성경 해석을 진화론의 주장에 맞춰 계속 수정하도록 요구받음 △자연주의 세계관에 종속: 사실영역은 자연과정으로만 설명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개입 설명 불가 △지식영역에서 배제: 성경의 역사와 교리가 현실적 사실 영역에서 배제되어 합리적 권위 상실 △심리종교로 전락: 기독교신앙 내용은 더 이상 진리가 아니며 신자들의 민족에 따라 구성됨 △공적 영역에서의 침묵: 성경을 근거로 교육이나 법영역에 공적 적용 불가 △하나님나라 실현 제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상 속에서 실현 불가를 들 수 있다”면서, “이러한 일들의 대안은 유신진화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신앙교육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영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신들과 같이 되리라-차별금지법, AI, 새로운 영성」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세인트폴세계관 아카데미 정소영대표는 “성경적 세계관은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인본주의 세계관에서는 인간도 신이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땅에서 인간의 능력으로도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인본주의가 향하는 방향이 있다. 그것은 전체주의이다. 오스 기니스는 현대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통해 들어온 자아라는 우상,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영적 정체성을 파괴하는 레인보우 웨이브와 공산주의를 통해 돌아온 평등이라는 우상, 사유재산, 사적자유를 폐지하자는 레드 웨이브 그리고 이슬람종교를 통해 돌아온 신정체제라는 우상,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는 블랙웨이브를 제시한다”고 했다.    또한 “나는 여기에 AI 웨이브를 제시하고 싶다. 과학주의를 통해 돌아온 안전과 질서라는 우상이다”면서, 이 4가지 모두 전체주의에서 가는 길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차별금지법과 범용인공지능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니가 신이 될 수 있다는 속삭임에 넘어간 것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충성된 목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정하선교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강의에 앞서 설교를 전한 원정하선교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하는 것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 마구간에서 구유에서 태어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근이슈에 대해서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교수가 공유했다.    이번 희대연 진행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 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음세대는 성경적 가치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전하고 일구는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기독교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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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한국 기독교계 2026년 설계와 비전
    신년을 맞아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치·경제적 혼란에 사회적 평화 역할에 중점 한국교회가 희망찬 2026년을 맞이했다. 전세계적으로 닥친 고물가 사회의 경제적 불안감과 국내적으로는 아직 진행중인 계엄재판으로 인한 국정의 혼란과 시민사회의 불안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한국교회는 올해도 힘차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서려고 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교단들과 기관들 그리고 각종 기독교단체들은 이번 2026년에 진행하고 성취 해야할 비전과 계획들을 내놓으며, 각 단체와 교단, 기관들의 특성과 성격에 맞는 사역들로 한국교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들을 내놓고 있다.    기독교 연합기관의 새해 활동의 내용과 비전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김정석감독)은 지난달 29일 신년사를 내고 2026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헌신’하겠다는 신년계획을 전했다. 김정석감독은 “ 한국교회가 갈등의 현장에서 평화와 화해를 도모해야 하고 겸손한 섬김을 통해 사회적 상처를 치유하는 거룩한 공동체로 성장해야 하는 일에 한교총이 앞장서겠다”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영적 회복 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고경환목사) 역시 지난달 26일 신년사를 전하며, 새해 절대적 기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힘의 논리가 아닌 섬김의 길, 정죄가 아닌 회복, 상처 입은 자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소망의 공동체’를 강조했다. 고경환목사는 “지나온 시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갈등과 분열, 혼란과 불안의 연속 속에서 많은 이들이 지치고 낙심했다”며, “새로움은 단순히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데서 시작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이다”고 했다.   주요 기독교계의 새해 활동 방향성 분석 특히 “세상의 갈등을 그대로 반복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으로 화해를 이뤄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힘의 논리가 아니라 섬김의 길을 선택하고, 정죄의 언어가 아니라 회복의 언어를 말하며, 상처 입은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협의회(총회장=정 훈목사)도 2026년은 ‘교회연합과 한반도평화위한 사역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동단체는 “서로 달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라는 믿음으로 연합하는 사역에 매진할 것이다. 내 옆에 있는 교회가 이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골목에서부터 시작하는 연합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동단체는 남북교회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 합의문도 발표했다. 세계교회와 협력해 북한교회와 함께 한반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매진’한다고 새해활동을 방향을 전했다. 단체는 2026년도의 대부분의 사업들은 교단 연합과 교회 부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서 이 땅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에 힘쓸 계획이다. 또 정기적인 부흥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는 신년을 맞아 그간 국내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성시화대회를 ‘국제성시화운동으로 발전’시켜,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가 참여하는 「2026시드니국제성시화대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교단들의 2026년 사역의 방향성 예수교대한장로회 통합측(총회장=정 훈목사)는 지난달 31일 정 훈총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 화합을 위한 사역을 선도’하겠다는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 동교단은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와 마찬가지로 교회 내적 갈등의 수위가 매우 높다. 우리 사회 내의 갈등은 점점 더 첨예화되는 중이다”며, “어렵고 힘든 문제가 있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더 나은 방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화합과 일치를 전했다. 예수교대한장로회 합동측(총회장=장봉생목사)은 “현재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교회의 신뢰를 회복임을 절감하며, 하나님의 신뢰, 교인들의 신뢰,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신년의 교단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동교단은 이를 위해 총회 역시 공교회로서 사업과 재정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교단 성도들의 인정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 교회를 섬기는 리더 역할에 충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최성은목사)은 이번 회기의 주제를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로 정하고 협력과 소통, 강화와 회복이라는 4가지 상생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총회때 허락받은 순창총회와의 통합을 준비하며, 오는 9월 각 총회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고, 한 해 준비 과정을 거쳐 신년도 총회 때 통합을 할 계획암을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는 올해 교회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사회적 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동교단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변화를 추구하며, 경청과 소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는 새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이종화목사)는 지난달 30일 신년사를 통해 ‘교회 신뢰회복과 에큐메니칼운동’을 강조하며, 강조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교회일치 및 사회개혁 운동과 소수자 포용 및 연대의 중요성을 내포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독교 단체의 신년 계획과 목표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은 이번 해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작업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 곳곳에 전해지도록 국내외 성경 제작과 보급 사역을 지속하며, 또한 개역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독자들과 다음 세대가 본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 작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대표=황덕영목사)는 한국교회 명예회복과 재부흥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단체는 “우리나라 4대 종단의 국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개신교의 호감도는 34.7점으로 불교 54.4점, 천주교 52.7점 보다 훨씬 낮았다”며, “불교와 천주교는 2024년보다 호감도가 높아진 반면 개신교는 2024년보다 호감도가 소폭 감소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연의 사역에 충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고 전했다. 그래서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가 다시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부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지도력 회복에 노력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문용호)는 신년을 맞아 ‘화해와 중재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동단체는 그 동안 교회 및 성도들간의 다양한 분쟁들을 상담과 조정, 화해와 중재 등 방법으로 해결해 왔다. 그리고 올해도 교계 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해결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체법원’으로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청년선교(대표=박성민)는 2026년은 청년의 삶 속 선교적 삶을 지원는 지역교회와 함께 군대, 직장, 미디어를 연결하여 청년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회복하고 각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할 것이다고 신년계획을 전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교수)은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의 씽크탱크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한원장은 “한국교회가 하나님말씀과 성령의충만으로 정통기독교 신앙을 창 의적으로 계승해나가는데 기여하길 힘쓰고자 한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목회를 하시도록 지원하며, 한국교회와 아시아와 세계에 자그마한 변혁의 밀알되이 되고자 한다”고 2026년의 활동방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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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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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년메시지
      2026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새해에도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지나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우리의 사명을 돌아봅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도 한국교회는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와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장총은 2026년을 맞아 ‘코람데오’(시139:7)라는 주제 아래 연합과 회복,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더욱 분명히 붙들고자 합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며,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소망을 품고 자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정의와 생명을 존중하는 교회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와 세계가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한장총 산하 목회자와 성도님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해에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와 말씀 위에 굳게 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새해에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139:7)라는 말씀처럼 한국 장로교회가 ‘코람데오’ 정신으로 그 어느해 보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지켜나가기를 바라며,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 1. 1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선 목사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05
  • 예장 한영글로벌·서울한영대, 신년하례회
        ◇예장 한영글로벌총회와 서울한영대는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측(총회장=이원해목사)와 서울한영대학교(총장=한영훈목사)는 지난 2일 동 대학에서 신년하례 및 시무식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총회서기 김성기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장 이원해목사의 신년사와 교목실장 김준호목사의 기도, 글로벌노회장 김다은목사의 성경봉독 등의 순서 후 서울한영대학교 총장 한영훈목사가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목사는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는 좌우로 흔들리지 않았다.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는 백성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었다.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는 자신을 온전히 드렸다”면서, “올해 충성된 일꾼으로 부르심에 응답하는 총회와 학교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부총회장 주미정목사가 「예장 (한영글로벌)총회의 발전을 위하여」, 수도노회장 장재길목사가 「국가, 민족, 경제발전을 위하여」, 인천노회장 최선숙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영서노회장 김준태목사가 「노회성장과 교회성장을 위하여」, 총회 회의록서기 김용현목사가 「서울한영대학교 발전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신년하례회 시간에는 총회임원과 학교보직처-실장이 함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는 직전총회장 박승식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친교시간에는 부총장 김천수목사가 식사기도를 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1-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향유옥합] 두 유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열두 사도에 대한 본문으로 한명씩 설교를 하다가 야고보의 아들 유다에 대하여 살펴보게 되었다.   그는 열두 제자 가운데 거의 주목받지 않는 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질문 하나가 성령님의 사역과 예수님의 탄생, 그리고 오늘 우리가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까지 이어지는 깊은 영감을 주었다.   성경은 야고보의 아들 유다를 여러 차례 언급하지만, 그의 행적을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성경이 그를 반복해서 기록한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데 그는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 안에서 부름받은 사도였다. 누가복음 6장에서 예수님께서 밤새 기도하신 후에 열두 사도를 선택하실 때, 야고보의 아들 유다는 이 거룩한 선택의 자리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의 공생애 내내 조용히 동행했고, 부활과 승천 이후에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사도행전 1장은 그 모습을 다시 증언한다.  “… 열심당원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3–14)   배반하고 떠난 제자가 있었던 반면, 그는 끝까지 남아 기도하며 성령을 기다린 사람이었다.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그를 ‘다대오’라는 이름으로 기록하는데, 교회는 오래전부터 이 다대오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동일 인물로 이해해 왔다. 그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사라지지도 않았다.    열두 제자 가운데는 두 명의 유다가 있었다. 한 사람은 가룟 유다이다. 그는 예수님을 자신의 기대와 기준에 맞추려다, 끝내 예수님을 배반했다.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고보의 아들 유다는 달랐다. 그는 이해되지 않는 지점에서 떠나지 않고, 질문했다. 요한복음 14장은 그 질문을 이렇게 기록한다.  “가룟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요 14:22)  이 질문은 짧지만 깊다. 그는 ‘왜’라는 질문 속에는 혼란도 있고, 기대도 있고, 갈망도 있다. 메시아라면 세상에 공개적으로 나타나야 하지 않는가? 왜 제자들에게만 드러나고, 세상에는 숨으시는가? 그는 이 질문을 품은 채 떠나지 않고, 예수님께 가져왔다. 예수님의 대답은 놀랍다. 정치적 설명도, 전략적 해명도 않으시고 대신 예수님은 임하시는 방식을 말씀하신다.   "...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23, 26)    야고보의 아들 유다는 이해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예수님을 자기 기준에 맞추려 하지 않고, 자신을 예수님의 방식에 맞추는 길을 선택했다. 성탄의 사건은 유다의 질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답이다. 하나님은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실 때,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으셨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궁궐이 아니라 마구간, 군대가 아니라 목자들, 강력한 왕이 아니라 연약한 아기. 이것이 하나님의 선택이셨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다. 하나님은 외적으로 압도하지 않으시고, 내적으로 거하신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 속으로 조용히 들어오신 방식에 대한 선언이다.  한 해의 끝에서 우리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 성취하지 못한 계획들,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들, 혹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질문들일 수 있다. 그러나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보여 준 길은 분명하다. 떠나지 않고, 질문하며, 성령을 기다리는 것.  오늘도 예수님은 세상 앞에 화려하게 나타나지 않으신다. 그러나 성령을 통해 말씀 안에서, 그리고 믿는 자의 마음 안에서 살아 계신 주님으로 임하신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가룟 유다의 길이 아니라 야고보의 아들 유다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배반이 아니라 질문으로, 실망이 아니라 순종으로, 판단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는 길 말이다.  사람들은 여전히 크고 분명하며 화려한  임재를 기대한다. 힘 있는 기적, 눈에 띄는 변화, 단번에 세상을 뒤흔드는 사건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증명해 보이기를 바란다. 그러나 성경이 증언하는 하나님의 길은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다. 하나님은 요란함이 아니라 조용함으로, 강압이 아니라 초대로, 외적 과시가 아니라 내적 임재로 자신을 드러내신다.  조용히 오신 아기 예수님은 지금도 조용히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신다. 그분을 맞이하며, 이 한 해를 성령님의 손에 올려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복된 성탄절과 한해의 마무리이며, 새해를 준비하는 자세일 것이다./송파가나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12-23
  • 드바림 아카데미 원장 왕대일박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왕대일박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기독교 경학으로 본 <레위기>를 읽는 서적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감신대에서 석좌교수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학기간에는 드바림 아카데미를 통해서 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왕박사는 “감신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레위기>에 대한 글을 많이 썼다. 퇴직하면서 그것을 하나의 책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다 교수퇴직 후 목회를 하게 되면서 집필하지 못했고, 은퇴 후 이번 학기에 들어서서 대학원에서 레위기를 다시 살펴보았다”면서, “이번 겨울 마무리를 짓고 책을 출판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기독교경학으로 읽는 레위기가 주된 내용이다”고 말했다.     왕박사는 천주교신앙을 받아들였었던 정약용 가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공부를 하다가 경학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다. 경학은 하늘의 이치를 깨달으면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용어이다. 이러한 성경해석학에 대한 내용을 10여년 전 책으로도 출판했다. 왕박사는 “성서해석이 문자중심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소리를 깨우치는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왕박사는 “중세교회에 나타난 렉시오 디비나도 경학과 다를바가 없다”면서, “정약용의 경학과 렉시오 디비나로 성경을 읽어왔던 전통을 오늘날 성서해석의 지평선에서 다시 세우자는 것이 책의 골자였다”고 말했다.     왕박사는 겨울방학시기를 이용해서 드바림 아카데미에서 <룻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아카데미는 현장과 온라인 줌 등을 통해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현장에서만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와 히브리어로 성경을 함께 읽고 성경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지난 3월 「목회와 신학」에서 연재한 원고를 모은 <일상에서 만나는 구약의 언어>를 출간했다.       왕박사는 교수 은퇴 후 목회정년까지 하늘빛교회에서 담임을 맡아서 사역했다. 어려운 상황에 있던 교회에서 청빙을 했고,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사역을 감당하게 됐다. 왕박사는 주일설교 시간에 성경 66권에 대해서 다루었다. 첫번째 주에 창세기를 다루면 두 번째주에 출애굽기를 다루는 식이었다. 이를 통해서 성경 전체를 균형적으로 다루고자 했다. 코로나기간 동안 교회를 섬기면서 교회가 회복되는 일에도 전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5-12-22
  • [사랑의 실천] 희망과 좌절의 역사 사반세기
     금년은 21세기에 진입한 후 사반세기(四半世紀)를 마감하는 해로서 지난 25년간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희망과 좌절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대열에 진입하였으며 온 국민이 함께 피땀을 흘리며 일해 온 결과 민주화의 성취, 경제성장, 그리고 과학기술의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번영하는 새 역사를 이루어 냈다. 그러나 지난 25년간에 우리 정치사를 돌이켜보면 불행하게도 2인의 대통령이 탄핵을 당했고 2인의 대통령이 옥고를 치렀으며, 또 다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친 후 자살을 했고, 직전 대통령은 계엄 사태로 인하여 현재 구금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지난 4반세기동안 여섯 번에 걸쳐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였고, 7회에 걸쳐서 국회의원 선거를 치루는 등 희망과 좌절의 역사를 경험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계엄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됨과 동시에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이런 혼란 속에서 최근 일부 정치 지도자들의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등 도덕성의 문제가 드러나고 있어서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최근 우리는 물가상승과 불경기로 서민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는데 민생문제는 뒷전에 놓고 여야의 정치인들은 당리당략을 위한 싸움만 계속하고 있다. 지도자는 국민을 위한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을 하나로 결속시켜 바르고 선한 목표를 정하고 이끌어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 도처에서는 각종 범죄행위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도덕성이 실종된 상태여서 나라의 미래가 심히 염려스럽다.   역사가 토인비교수는 인류가 이룬 문명이 대부분 몰락했는데 몰락의 가장 큰 원인은 도덕적 타락에서 온다고 하였다. 엘빈 토플러는 국력의 근원을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는 군사력, 자본, 지식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토플러는 네 번째 중요한 도덕적 정신적 요인을 간과하였다. 만약 토플러의 주장대로 위의 세 가지 요건이 충족되었다고 할지라도 국가가 도덕성을 잃게 되면 도덕적 타락으로 망하지 않는 나라는 없으며 공의가 바닥난 민족은 피와 눈물을 흘려야만 하는 비극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선교정신을 가지고 법질서를 잘 지키며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예장합동선목측 총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5-12-22
  • [성탄절 메시지] 성탄은 평화와 기쁨과 희망
       성탄절은 온 누리에 평화를 주는 평화이며 기쁨을 주는 큰 희망이다. 하늘에서 사람으로 낮아지신 아기 예수의 오심은 “하늘엔 영광이요 땅에는 기뻐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크나큰 축복”이다. 그는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다. 이 땅에는 어둠의 그림자가 늘 내리고 있다. 정치적으로 이념의 갈등이 심하여 서로가 서로를 어둡게 하고 있다. 정치적 혼란은 우리 일상의 경제적 흐름을 어둡게 함으로 상호 불신을 만든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람들은 자연히 마음을 닫고 소통을 잃은 채 평화가 깨어지고 희망을 가지지 못한다.    금년 성탄절을 맞는 모든 사람들에게 신,불신을 막론하고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밝음의 빛을 받아들이는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한다. 아기 예수로 태어나는 성탄절은 한마디로 어둠을 몰아내는 빛으로 오신다. 다음으로 성탄절의 기쁨은 섬김으로 오신다. 이 땅에는 서로 높아지려고 상대방을 낮추려고 한다. 그래서 평화는 멀어지고 결국 충돌한다. 성탄절의 의미는 섬김으로 자신을 낮추고 화평을 이루게 하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게 한다. 그러기에 성탄절엔 음지에 있는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배려하는 봉사를 예배 이상으로 섬김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말로써가 아니라 크리스마스는 예배하고 우리끼리 즐길 게 아니라 부모없이 고아로 외로운 생활을 하거나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찾아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성탄절이었으면 한다.    그야말로 이번 성탄절은 더불어 ‘공동체 사역’이라야 더욱 뜻있는 날이 될 것이다. 홀로 외롭거나 우리 주위에서 어둠 속에 있는 분들을 우리 공동체 안으로 안아 주어야 한다. 평소에 잊혀진 이웃들에게 저들이 오기를 기다릴 게 아니라 그들을 직접 모셔들여야 된다는 것이다. 평화는 보이지 않는 우리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본다. 성탄절이야말로 그런 절호의 기회이다. 기독교는 공동체 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이로 하여금 하나의 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선 사람이 되어 아기 예수로 이 땅 모든 이와 화해를 「임마누엘」하셨다고 믿는 것이다.    이것이 평화의 소식이다.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에도 이해 충돌로 전쟁도 일어나고 있다. 분쟁은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다. 평화는 우리의 마음에서부터 만들어야 한다. 미움의 생각을 버리고 화평케 하는 자로 복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평화의 기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예장통합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목사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5-12-16
  • [정론] 성탄의 현대적 의미
       지난 11월 24일(월) 오후 6시에 백석문화대학교와 백석대학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 천안 시민이 모여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드렸다. 차가운 공기 가운데 따뜻하게 빛나는 불빛들은 예수님이 사랑의 따스함으로 소망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음을 실감하게 했다. 빈 방이 없다고 예수님을 거부했던 베들레헴 사람들과는 달리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아기 예수님처럼 대하면서 우리의 방을 비워서 내주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매년 12월에 맞는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주실 선물을 기대하게 한다. 연인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찍는 아름다운 사진을 통해 사랑의 추억을 남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에 우리가 받아야 하는 가장 큰 선물은 예수님 자신이다. 예수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죄와 어두움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셨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는 일을 시작하신 날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우리에게 구원과 해방을 선물하셨다.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선물이 아니라 보상이다. 선물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다. 선물은 받을 자격과 공적이 없는 사람에게 거저 주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선물을 받는 사람은 자신을 자랑하지 못한다. 선물을 주신 분께 감사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예수님의 탄생을 알린 천사들이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눅 2:14)라고 노래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의 가치를 알지 못한다. 로마서 5장 8절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의 가치를 보지 못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다. 그러할 때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다. 성경은 이 회복을 샬롬, 즉 평화, 평강이라 부른다. 그래서 천사들은 예수님의 오심을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고 노래했다.    우리사회를 묘사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불안과 두려움이다. 불안은 우리로 하여금 지나치게 방어적으로 만들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만들기 쉽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면서 저성장 국면에 들어갔다. 평생고용 개념도 깨지면서 청년 세대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항상 끼고 살 수밖에 없게 되었다. 초고령화사회가 되면서 노인인구의 빈곤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성탄이 중요하다. 예수님께서 임마누엘 하나님으로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기 때문이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으로 영접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회복된 관계 가운데 하나님은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신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을지라도, 어떤 일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일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이 오셨다는 복된 소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 모두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을 모든 이웃에게 전하는 산타 클로스가 되는 성탄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백석문화대 총장
    • 오피니언
    • 정론
    2025-12-16
  • [향유옥합] 단 하루의 기적
      최근 한 청년의 선교여행 이야기가 오래 마음에 남았다.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 선교사들 사이에서 일어난 생생한 에피소드들, 아프리카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빛과 돌고래가 뛰노는 바다 풍경, 매일 자발적으로 드린 찬양과 예배는 분명 아름다웠다. 가장 젊고 귀한 시간을 산제물로 삼아 하나님의 선교에 자신을 드리고자 온 이들은 그 존재만으로도 존귀했다.   그러나 선교지에서 맞닥들이는 어려움은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위험한 짐승들과 벌레들, 문해력이 없어 복음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 비윤리적인 일을 하며 먹고 살기에 급급한 사람들에게의 선교는 우리가 이 땅에서 맞닥뜨리는 죄의 실체를 숨김없이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여러 중독으로 인해 부모님에게 떠밀려 선교지에 오게된 청년들의 옛습관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 참담했다.    그 청년은 인간의 죄의 참상에 ‘한동안 소망을 잃었었다’고 고백했다. 그랬던 청년을 다시 일으킨 것은 선교활동의 내용이 아니라 매일의 예배였다. 인간의 악함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을 바라보는 그 기쁨은 갈급한 영혼에게만 도달하는 은혜의 빛이다. 그 절망의 얼굴 앞에서, 나는 존 밀턴의 〈실낙원〉을 떠올렸다. 이 작품은 인간의 타락과 영적 전쟁을 다룬 가장 장엄한 서사시로, 사탄의 오만과 질투, 인간의 자유 의지와 추락, 그리고 그 모든 어둠 속에서 빛나는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펼쳐 보인다.    이 작품은 선악의 비극적 충돌을 묘사하면서도, 추락을 끝이 아닌 ‘성자를 통한 구속의 서막’으로 바라보는 독보적 신학적 시선을 제시하고 있다. 창세기 1장에서 3장을 책 한권의 분량으로 묘사하고 있는 이 시는, 결말 부분에 와서야 하와와 아담이 선악과를 먹는 타락의 순간이 등장한다.   그날, 그 한 순간의 일이다. 하와는 아담과 떨어져 자신만의 과업을 이루고자 홀로 떨어져 있었고, 치밀하게 시행착오를 거쳐 준비했고 대기하고 있었던 사탄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아내가 믿던 이방신을 결국 받아들였던 여느 이스라엘 왕들처럼, 하와의 타락이 죽을 죄인 줄 알면서도 아담은 아내를 택했고 함께 선악과를 먹었던 그 순간의 참혹함을 어찌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언제나 죄를 묵상하는 일은 가장 힘든 일이다. 그러나 헤어나올 수 없는 슬픔과 절망의 순간에도, 인간은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 선물을 받았다. 언젠가 그와 함께 다시 살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며 연습하고 체험하는, 행복한 쉼이요 축제와 같은 예배 말이다. 타락한 아담은 천사로부터 후에 성자의 구속사역에 대한 환상과 함께 소망의 미래를 본 후 에덴을 떠났다.   성자 하나님의 성육신, 그 단 하루가 인류 전체의 운명을 바꿨다. 다시 “나의 하나님, 나의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리로 옮겨진 눈물겨운 은혜의 날, 우리는 그 날을 ‘크리스마스’라 부른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강절을 보내며, 자신과 타인을 다시금 받아들이고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이유는 그 하루가 품은 신비와 구속의 깊이 때문이다. 예기치 못한 메시지, 따뜻한 선물, 문득 떠오른 누군가에게 보내는 작은 기쁨의 기프티콘이 오가는 계절이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 아들을 찬양할 수 있음에 다시한 번 감사하며, 평안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아름다운 종소리를 기다린다.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할 수 있음이 가장 행복한 자들이여! 크리스마스라는 선물을 세상에 나누자. 오늘 이 세상은 단 한번으로 인한 구속 이야기, 단 하루에 일어난 기적같은 이야기가 필요하다.  Soli Deo Gloria!                                                                                               / 미국 미드웨스트 신대원 교수
    • 오피니언
    • 칼럼
    2025-12-1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2)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우리는 앞서 ‘초대교회’의 이름과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이름을 똑같이 하신 이유를 살펴봤다. <1:12>사도 요한은 일곱 금촛대를 보았다. 그리고 일곱 금촛대 가운데 계신 ‘인자 같은 분’도 보았다. 여기의 ‘인자 같은 분’과 ‘인자’는 구별된다. 은혜 시대인 ‘초대 일곱 교회’의 주님은 ‘인자’이시다. 그러나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주님은 ‘인자 같은 분’으로 계시했다. (1)우리는 ‘일곱 금촛대 교회’의 의미가 오늘날의 보편적 교회와는 차별됨을 알 수 있다. ‘일곱 금촛대 교회’는 요한 계시록 11장에 기록된 종말의 ‘두 증인’을 배출한다. 스가랴 4장 2,3절, 12절에서 ‘일곱 금촛대’ 꼭대기 위에 ‘일곱 관’이 있는데, 이 금으로 된 ‘일곱 관’은 ‘금 기름’을 쏟아낸다. 또한 여기서 ‘두 올리브 나무’가 나오는데, 이는 ‘금 기름’을 부음 받은 자이다. 바로 요한 계시록 11장 3절의 ‘두 증인’을 상징한다. 또 ‘금 기름’은 요한 계시록 4장 5절의 ‘일곱 영’을 계시한다. 오늘날 은혜 시대의 성령은 ‘기름’으로 상징한다. 그러므로 ‘일곱 금촛대 교회’는 일곱 영으로 충만한 두 증인,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침받은 ‘14만 4천’의 하나님의 종들을 배출한다. 또 이 종들 외에 7년 환란에서 이기는 ‘순교자’들을 배출하는 교회이다.  (2)‘인자 같은 분’은 ‘일곱 금촛대 교회’에서 다음과 같이 일하신다. 즉 우리는 지금부터 13절부터 16절까지 ‘인자 같은 분’을 살펴보고자 한다.  <1:13>‘인자 같은 분’은 ‘발까지 닿는 옷’을 입었다.이는 그분이 ‘대제사장’이요, ‘만왕의 왕’이시라는 것을 계시한다. 또 이는 그분이 ‘만왕의 왕’으로서, 우리를 ‘왕’과 ‘제사장’이 되게 해주실 것을 계시한다. 바로 그분이 재림하셔서 세우시는 그리스도의 왕국, 소위 ‘천년 왕국’을 다스리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가슴에는 ‘금띠’를 둘렀다.이는 우리를 향하여 완전하고도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한다. 그 크신 사랑으로서 그분은 우리를 재림하시는 그분의 신부가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1:14>그분의 머리와 머리털은 ‘눈’이나 ‘양모’같이 희다.아무리 더럽고 추해도, 흰 눈으로 덮으면 하얗게 되듯이 ‘눈’은 우리 죄를 위하여 그분이 피 흘리심으로써, 우리에게 ‘속죄 구원’을 해주심을 계시한다. ‘양모’는 벌거숭이 양의 몸에 양모가 나서 가득 몸을 덮으면 희고 깨끗한 양이 되듯이 성령과 말씀을 통하여 우리로 ‘의의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서 ‘성화’시켜 주심을 계시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그분의 아내’로서 요한 계시록 19장 7,8절과 같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혀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한다. 또 그분의 눈은 ‘불꽃’같다.이는 ‘불꽃’ 같은 빛 앞에서 어두움이 다 드러나듯이 우리의 흠과 티를 다 드러내신 후, 이를 제거 해주시는 주님의 ‘온전한 사랑’을 계시한다. 결국, 우리를 ‘그분의 신부’에 합당한 완전한 자가 되게 해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시다.   <1:15> 그분의 발은 ‘용광로에 달군 주석’같이 빛나고 있다.발은 ‘걸어온 생애’를 계시한다. 그런데 ‘용광로에 달군 주석’같이 빛난 발이니, 이는 성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되, 죽기까지 충성하신 주님의 일생의 ‘고난과 연단의 발자취’를 나타낸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고난받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부활하셨고, 또 승천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셨으니, 이는 ‘주석같이 빛나는 발’이시다. 또 이와 같은 주님의 발과 같이,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게 하시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받고, 함께 영광에 참여하게 하시는 주님이심을 계시하신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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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2-15
  • 성서와 생활 95회 그리스도인의 삶- 성탄의 아름다움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기억하며 동방박사처럼 주님 성탄을 예배하자. 유대땅 가장 작은 고을 베들레헴의 가장 낮은 마굿간 구유로 오신 주님을 경배하자. 주님을 만나려면 지금도 가장 겸손하고 낮은 자세가 요구된다. 자랑과 교만한 마음으로 성탄의 기쁨을 누릴 수는 없다. 주님을 잃어버리고 한 해를 마무리 할 수도 없다. 주님을 향한 마음은 ‘떡집’을 의미하는 베들레헴을 사모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인 떡을 사모할 때 우리는 주님을 뵈올 수가 있다. 밤에 들에서 양 떼를 지키던 목자들도 주님 계신 곳으로 갈 수 있었다. 우리의 사명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말고 좋은 환경이나 나쁜 환경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다할 때 주님께로 나갈 수 있다. 그리고 동방박사들은 별의 인도를 따라 주님을 경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주님께 드릴 예물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나아갔다. 황금이란 주님께서 우리의 왕이시며 영원한 권위자이심을 시인하는 선물이었다. 유향은 주님께서 우리들의 중보자가 되실 대제사장임을 상징하고 있다. 주님께서 우리의 대속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실 분임을 나타낸다. 유향은 주님께서 기도와 사랑의 중보자가 되어 주심을 말해주고 있다. 몰약은 죽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영원히 죽지 않을 영생을 의미한다. 주님은 바로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실 희생의 제물이지만 이로인해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실 구원자되심을 계시한 믿음으로 경배하자.    별의 인도가 없었다면 동방박사는 주님을 경배할 수 없었다. 이 별은 오늘날 믿는 우리들을 상징한다. 하늘의 별들이 많은 것처럼 우리 믿는 모든 사람들이 별처럼 빛나는 삶을 살아야만한다. 우리의 행위가 빛난 별이 되어 주께로 돌아오는 자가 많아지기를 바라신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마5:14] 주님께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별이 되는 길은 바로 우리의 착한 행실이다. 선한 일을 통해 빛이 되기를 바라신다.      우리는 이미 주안에서 별이 되었다.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신” [벧전2:9] 것을 믿어야한다. 하늘에 오르사 높이 되신 주님 안에 설 때 우리는 별이 되어 그의 덕을 나타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영권은 오로지 이 사실에 감사하며 착한 마음 착한 행실을 가지고 살 때이다.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빛이 바로 선한 행실임을 알고 빛난 별이 되어 성탄을 송축하자./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2-15
  • 전지현작가의「happy」
     전지현작가의 「happy」는 아름답고 밝은 채색으로 구성하였다. 하트 형태의 문양 안에 갖가지 꽃들을 채우고 있다. 언뜻 보아도 마음을 밝게 해주고 행복감으로 가득하게 만들어 준다.그렇기에 예술 중에 시각적인 예술이 제일 큰 감성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요 인식의 정도가 제일 큰 것이다. 일직이 솔로몬 왕의 아가서에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 화를 꺾는구나" (아 6:2) 하는 노래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세상은 마귀로 인하여 걱정과 슬픔이 많고 고통 근심이 많은 것을 누구나 경험하고 있지만 진정한 행복은 느껴보기 힘이 든다. 그러나 이 작가는 우리들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기 때문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12-15
  • 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목사님, 성령님이 2만원 전도후원금으로 보내래요. 그래서 2만원 보내요. 20만원도 아니고, 200만원도 아니고 2만원 보내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는 권사님.    천만 원도 감동이 오면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드리던 권사님이 농담처럼 건네시는데,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누리며, 기쁨으로 사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한다. 전도자는 이런 모습이어야 할 것 같다. 앉은뱅이 같은 내가 겨우 일어나 전도하려고 발걸음을 몇 번 떼었는데, 우리 주님은 이렇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 내성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전도를 나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어느 날, 무료급식소 앞에서 일하시는 집사님이 어르신들 커피를 대접하시면서, 잠깐 오실 수 있냐고 전화를 하셨다. 망설일 이유없이 달려갔더니 어르신들 몇 분들이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다음 주에는 제가 건빵가지고 올께요.”라며, 그렇게 전도가 시작되었다.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아프신 분은 기도해 드렸다. 어떤 분은 기도해 드리는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맞어, 맞어”라며 그러신다. ‘아멘’을 모르니 동의한다는 말은 그렇게 표현하신다. 할머니들은 안아 드리기도 하고 손도 잡아드렸다.     비 오던 날. 나는 우산을 쓰고 건빵을 한 바구니 들고 나갔다. 한 어르신이 나에게 비가 오는데 왜 힘들게 나왔냐고 물으셨다. 나는 “비올 때 전도하면 혹시나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주실까 해서요.”라고 웃었다. 그 분은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데, 비가 와서 오늘은 우산 쓰고 한 시간 거리를 걸어서 오셨단다. 안 와도 되지만, 늘 오던 사람들이 안 오면 급식소에서 준비한 음식이 남아서 버려질까봐 오셨다고 하셨다. 무언의 약속이니 지키려고 오셨단다. 나를 보고 비 오는 날 전도 나왔으니 신뢰가 간다고 말씀하셨다.     무료 급식소 전도가 익숙해 질 때 교회주변 상가 전도를 시작했다. 상가 전도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기에 마음에 부담이 컸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당당하게 걸어가면 그 당당함에 아무도 거절할 생각을 못하고 멍하게 바라만 보신다. 그럴 때 가져간 전도물품을 건네면 얼떨결에 받는다. 첫 날 거절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고 다음 주도 당당하게 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어색해 하며 걸어 들어가면 상대방도 어색해 한다. 내가 쭈뼛 쭈뼛하면 상대방도 쭈뼛 쭈뼛한다. 이렇게 반응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결국 상대방의 반응은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상가 전도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상가 전도 3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반가워해 주시는 분도 계신다. 대화도 몇 마디씩 하기 시작한 곳도 있다. 카페 사장님은 커피도 한 잔씩 주신다.상가 전도에 자신감이 생기자 이제는 중앙시장에 전도하러 갔다. 시장 사장님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온다고 반겨주시고, 교회도 안 가는데 매 번 주셔서 미안하다고 인사하신다.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께서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살게 한다./여성사역지원센터 센터장 · 구미 꿈꾸는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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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5-12-09

교회/목회 검색결과

  • 국내외 122개 교회개척, 부흥과 선교에 앞장
     우간다에 300개 교회건축과 목회자세미나 개최를 계획   10월 12일부터 「제15차 천일 작정기도회 운동」을 펼쳐    ◇우간다 도착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동아교회 강창훈목사    기도와 은혜로 세워진 동아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동아교회(담임=강창훈목사·사진)는 오로지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1989년도 개척됐다. 강한 성령의 역사를 통해 ‘천일 작정기도회’로 교회를 개척한 후 지금까지 총 14차에 걸친 천일작정기도회와 총 87차에 걸친 목회자 세미나, 선교사역을 통해 국내외 122개 교회건축을 완료했다. ‘천일작정기도회’와 ‘목회자세미나’는 동아교회의 부흥과 선교사역의 동력이자 한국교회에 기도의 불씨를 당기는데 기여했다.     강한 성령의 역사 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3백 교회 세우기’와 ‘10만명 영혼 구원’을 목표로 삼고 전심을 다해온 강창훈목사(사진)는 지난 8월 20일 동아교회에서 아프리카 우간다 단기선교보고를 진행했다. 유니온비전미션의 후원이사로 동역하고 있는 동아교회 강창훈목사와 성도들은 약 4년 전부터 1년에 25개의 우간다 교회를 건축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91개 교회를 봉헌했으며 앞으로 약 300개 교회건축을 목표로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다. 동 교회에서 지금까지 국내와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말리, 스와질랜드, 우간다 에 세운 교회는 총 122곳에 이른다.     특히 강목사와 동아교회 단기선교팀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교회당 및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채플실) 헌당 및 개원식을 갖고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동아프리카 100만 명 구령운동」의 비전을 품고 우간다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온비전미션(대표=김성관 목사)의 협력 속에 이루어졌다. 우간다동아교회와 대강당 헌당예배   선교팀은 우간다포도원교회(담임=김문훈목사)에서 약 2,000명과 함께 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현지 동아교회 6곳과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 헌당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학생들의 전통춤과 찬양,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지며 은혜로운 시간이 됐다.      강목사는 “우간다 교회 건축은 하나님의 다급한 명령에 순종해 성도들과 함께 시작한 사역이다”라며 “우간다에서는 적은 수의 성도가 모여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린 후 1년 안에 20배로 불어나는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간증했다.    특히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채플실)은 1,300석 규모로, 12,000평 부지 위에 2년 전 건축이 시작된 이후 학생 수 증가와 지역 목회자 교육의 필요 속에서 헌신으로 완공됐다. 헌당식에는 국회의원, 교육감, 왕실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과 교사 700명과 학부모 및 내빈  600명 총 1,300명이 함께 예배드리며 축하했다.   ◇우간다 미게라 중고등학교 대강당 채플실 헌당예배 전 동아교회 단기선교팀과 학생과 군인 연합 악단들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00명이 예배드린 후 강 목사의 설교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뜨겁게 반응하며, 목회자와 선교사가 되겠다는 결단으로 모두 일어나 두 손을 들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배운 말씀을 암송하며 ‘소망의 우간다’를 향한 다짐을 전했다.  현지 성도들은 “눈물로 기도하며 벽돌을 쌓아올린 교회를 하나님께서 동아교회를 통해 완성시켜 주셨다”며 감사의 고백을 올렸다. 선교팀은 예배와 함께 선물과 의자를 전달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파인애플·양배추·양과 소를 헌물로 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미게라 중고등학교 교장과 동아교회 강창문 목사      마지막 일정으로 선교팀은 캄팔라 인근 바자바라 지역의 교인가정을 심방해 구역예배를 함께 드리며 은혜를 나눴다.  강목사는 “우리가 목사가 되고 사역자가 되고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된 것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우간다 땅에 큰 부흥을 일으키실 것을 믿는다”고 전하며 “우간다의 부흥을 위해 목회자 세미나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일작정기도운동과 부흥   또한 강목사는 “성령의 긴박한 음성을 듣고 강단에서 우간다 교회건축을 선포했을 때 모든 성도들이 순종하며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기에 가능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열매 맺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우간다 선교에 함께하는 모든 동아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고 전했다.    강목사는 “교회 건축을 위한 헌금은 동아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선교헌금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성도들이 환갑, 칠순, 팔순과 같은 기념일이나 자녀의 결혼식, 부모님의 기일 등 특별한 순간에 모은 돈으로 교회를 세우는 좋은 전통을 갖고 있다. 또한,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유산을 받거나 특별한 기회를 얻었을 때도 교회 건축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매주 성령의 역사로 부흥 성장하고 있는 동아교회는 지난 6월 「제1차 함께가요, 행복의길로!」의 사역을 통해 총 170여명이 참석했고, 그 중 70명이 새신자로 등록을 했다. 오는 10월 26일 「제2차 함께 가요, 행복의 길로!」를 진행한다.   10월 8일에는 14차(14,000일)천일 작정기도회가 끝나고 10월 12일부터 「제15차 천일 작정기도회 운동」이 펼쳐진다. 이 기도운동은 동아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동력이다. 교회 개척을 위해 문경희 사모와 함께 시작했으며, 지난 39년간 14차까지 지속되고 있다.   또 천일 작정기도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는 2001년 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5년간 87차까지 개최했다. 전국 대도시와 동아교회에서 진행했으며, 전국적으로 26,000여 교회의 목회자가 첨석했고, 그 중 15,500여 교회가 기도 운동을 교회에 접목하여 기도운동에 힘쓰며 교회 부흥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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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08-27
  • 건강한 공동체 회복에 주력하는 삼양교회
      삼양교회는 전 세대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역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학생들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위한 사역 중점 전세대가 함께 하는 예배·3040세대위한 사역 앞장 삼양교회(담임=우광혁목사·사진)는 「하나님의 꿈으로 세상에 행복과 기쁨과 소망의 빛을 전하는 교회」란 비전으로 전 세대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마을목회를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학생을 위한 장학금지원과 독거노인 방문 등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예배인 「해피워십」 시간을 가지며, 3040세대를 위한 전담사역자를 배치해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예배·교육·지역을 중심으로 한 철학    이 교회는 △영감 있는 예배 △전 세대를 위한 전인교육 △지역사회와의 연대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 교회 우광혁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그 만남을 통해 우리가 인격과 영성을 회복하게 된다. 영감있는 예배야말로 교회가 회복해야 할 가장 중요한 영역이다”고 말했다.    교육에 있어서도 다음세대만이 아니라, 고령층과 청장년층을 포함한 전 세대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 우목사는 “지금은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교회에서 더 오래 머물게 되는 시대이다. 그러나 그들을 위한 교육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더불어 다음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인 청장년층의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목사는 교회의 본질을 선교적 공동체로 정의한다. 단순한 전도활동을 넘어 삶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신앙을 강조한다. 우목사는 “교회에서는 누구나 거룩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다. 주차장에서 양보하고, 시장에서 흠 있는 과일을 사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선교다”면서, “한국사회의 복지 대부분을 교회가 감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 속 신앙교육이 부재하다 보니 세상과 단절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 교회는 설교와 제자훈련을 통해 구체적인 신앙실천과 영성훈련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도들이 일상 속 삶이 곧 선교의 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우목사는 교회의 회복에 대해 “결국 복음의 삶을 살아내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면서, “억지로 무언가를 덧붙이기보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기정체성을 자각하며 살아갈 때 교회는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성도의 삶이 건강해지면 교회도 건강해지고, 그 교회를 통해 세상이 변화될 것이다”고 했다. 마을목회를 통해 지역과 연결을 추구    이 교회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위한 다양한 마을목회의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 운영되던 실버세대를 위한 청춘대학은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재개를 준비 중이다. 그리고 장학위원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 사랑나눔팀의 독거노인 방문과 명절선물 나눔 등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신뢰형성을 통해 이 교회는 지역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우목사는 “올해 말에는 마을어린이축제, 학부모 독서학교, 추수감사 마을축제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을중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정 단위의 공통경험이 줄어드는 시대에, 교회가 교육과 문화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는 수유초등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추진하며, 지역 내 운동부 학생들과 편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정서적·실질적 지원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담장을 넘어 마을전체의 회복과 돌봄에 앞장서는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기아대책, 굿네이버스 등 주요 NGO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바자회 및 나눔사역도 지속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우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의 ‘거치는 돌’이 아닌, 함께 행복을 나누는 존재가 되어야 하며, 지역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마을목회가 필요하다”면서, “과거 금요예배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지역주민을 배려해 예배장소를 지하로 옮겼던 경험이 있다. 교회는 지역과 갈등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양보하고 섬김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세대·청장년층위한 회복에 중점    우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의 핵심을 ‘존중과 환대’로 꼽았다. 단순한 교육이나 프로그램보다 아이들이 교회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감각을 경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문화상품권과 스타벅스 쿠폰을 선물하는 「사랑의 용돈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멘티로, 청년과 장년을 멘토로 연결하는 「멘토·멘티 사역」도 준비 중이다. 이처럼 세대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사역은 교회전체가 한 가족처럼 연합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해피워십」이란 이름의 전 세대 찬양예배를 통해 어린이부터 장년까지가 한 자리에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도 갖고 있다. 특히 이 예배는 우목사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인도하고, 어린이들도 싱어로 참여하는 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다.    청년부 또한 교회 내 자율성과 사명을 실천하는 일원으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일일카페」를 통해 자립적인 수익활동을 시도했으며, 직접 서빙에 참여하며 성도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러한 모든 사역의 중심에는 「세대연결」이 있다.   우목사는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세대인 청장년층의 회복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들이 교회에서 소외되면 자녀들도 함께 떠난다”면서, “교회의 관심이 자녀뿐 아니라 그 부모 세대에까지 확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교회는 3040세대를 위한 전담사역자를 세우고, 별도의 교제공간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이들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기혼부부를 위한 7주간의 대화 회복 프로그램 「메리지코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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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08-26
  • [금주의 말씀] 구원의 즐거움. 부흥의 시작 (시편 51편 10절 - 12절)
         오늘 시편 51편은 사무엘하 11장과 12장을 배경으로 다윗왕의 회개와 영적 대각성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과 고백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구별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을 마음에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어느 날 오후 늦게 일어나 한 여인을 바라보며 본인의 성에 초대하고 간음하여 밧세바를 범하게 되고 임신까지 하게 되었으며 이 범죄를 숨기기 위해서 바세바의 남편인 장군 우리야를 요압 장군의 지시 가운데 전방에서 죽이게 하였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 삶의 시그니처 사인을 보내시고, 그로 인하여 소와 양을 가진 부자이야기를 나누며 다른 집 암양을 탐내는 부자의 이야기를 나누어 다윗 본인으로 하여금 그런 자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고 스스로 주장하며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오늘 그 사람이 다윗이요. 바로 ‘나’입니다.    시편 51편은 바로 세상에 다윗의 범죄를 낱낱이 다 밝혀지는 사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시편 66편 18절에는 ‘너희가 마음에 범죄하면 내가 너희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오늘 부흥을 원하십니까? 회개가 영성에 시작이고 구원의 즐거움이 부흥의 출발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망각하고 기억하고 싶어 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아무일 없는 것처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편 51편 1절 , 2절에 다윗은 용서를 구하며 자신의 모든 죄를 깨끗케 해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용서를 구하는 것 뿐 아니라 그는 새로워 지기를 바라였습니다. 다시는 그 죄를 범하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이것이 우리의 진정한 회개의 문제 입니다. 달라져야 합니다. 바뀌어야 합니다.    1903년 하디 선교사님은 원산 부흥이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셨습니다. 그는 유능한 의사였지만, 성격이 너무나 완벽하여서 치료를 받는 모든 사람들을 나무라며 건강관리에 대해서 혼을 내며 화를 내셨습니다. 회개 이후, 하디 선교사님은 비둘기 같이 온유하고 친절하고, 모든 사람을 사랑해주는 진짜 선교사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디 선교사님의 손만 잡아도, 하디 선교사님의 목소리만 들어도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았다는 간증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오늘 바뀌어야 합니다.    어쩌면, 구체적인 회개의 삶을 살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의 예배가 불편하며 성장하지 못한 채 신앙생활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한 번도 용서를 거절하지 않으셨습니다..    회개는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십니다. 로마서 8장에 ‘성령께서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라고 나옵니다. 오늘 진정한 회개가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계십니다.우리에게 다시한번 신앙의 즐거움이 회복되고 성령의 충만함이 우리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예배가 끝나고 사단의 공격가운데 또 무기력해고 또 우울해지고 또 나태해지고 우리야를 죽인 다윗처럼 죄를 숨기며 다른 사람을 미워하여 마음으로 또 죽이기까지 하며 거짓말 하며 사단의 속임 가운데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제 회개함으로 강건해지고 승리의 능력이 생겨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상한 영혼들을 다시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복음을 다시 전해야겠습니다./예수문화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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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평화나루교회, 남·북한의 하나됨을 실천
    ◇ 평화나루교회의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윤회목사   탈북민 가정의 아이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신앙지도 평화나루교회(담임=구윤회목사)는 탈북인 성도들을 섬기고자 하는 비전으로 2010년 설립되었다. 이 교회는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되고자 하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고 선교하는 사랑공동체를 만드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통일 이후에 한국교회가 이루어야 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교회를 준비하고자 하는 사명에 헌신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통일 이후의 교회를 준비 평화나루교회는 한국인과 탈북인 그리고 그 외 외국인 성도들(대학교수, 근로자, 국제결혼 등)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남과 북만이 아닌 다른 제 3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질서가 존재한다. 이러한 환경은 의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다변화된 문화형성은 앞으로 통일된 한국교회가 남과 북이라는 둘로 양극화된 정서가 아닌, 공용되고 열린 문화적 공간으로 서로가 적응하기에 더욱 제 3의 편안한 구조를 만들게 된다고 구목사는 설명했다.   평화나루교회는 외적인 예배당 구조로 부터, 예배와 양육시스템 등 보다 구체적인 형태로 북한에 세워질 통일한국교회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탈북민들을 섬길 수 있는 복지돌봄센터 형태의 북한선교비전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컴패션과 북한어린이센터 협약을 맺고 인적, 물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한국컴패션에서 제공하는 「Growing252」라는 성경적 가치관과 세계관에 따라 어린이들을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한의 아이들과 탈북가정의 다음세대들을 하나님의 사람들로 양육하고 있다. 또한 탈북민들과 지역사회 저소득층 외국인 자녀들에게 글쓰기 및 영어교육, 신앙교육, 심리·진로코칭, 문화체험, 악기교실, 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차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구목사는 “통일이 되어 남한의 성도들이 신앙적으로 준비되지 않고 세속적 가치관에 물든 상태로 북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통일이 되는 것보다 위험할 수 있다”며, “부모들과 다음세대들이 성경에 기반한 가치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성경적 가치관과 자녀교육법, 대화법 등 전인적인 양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또 구목사는 “양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한 영혼을 귀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장차 북한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인물을 세워간다는 마음으로 탈북민들을 섬기고 있다”고 전한다.   하나님나라를 위해 연합하는 성숙한 성도 평화누리교회의 성도들은 남북의 하나됨을 기도하는 성도들로서 사역의 현장에서 실제로 연합에 관련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성도들은 언제나 꿈꾸고 바라는 것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그 꿈에 합당한 훈련과 준비를 해야 한다는 태도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평화누리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기꺼이 연합하는 일에 성숙한 교회라고 고백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전혀 한국교회와 연합하는 활동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행하며, 남과 북의 통일된 교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 말씀 안에서 성령의 다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되어 다양성을 존중하고 선교하는 사랑공동체’라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남북과 열방의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나되는 교회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 다른 점들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있지만, 일방적으로 각자 자기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 모두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엡 4:2)”하는 말씀을 실제 상황들에 적용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시설인 하나원 내의 하나교회와 그 외 탈북민선교단체들과 연합하여 함께 사역을 진행한다. 이들은 서울북부, 고양, 일산에 배정받는 탈북민들을 파악하여 사전심방을 진행하고 함께 교제와 전도사역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배당 형태·양육구조 등 통일한국교회의 모델을 준비 구목사는 “예배사역자인 고형원 형제의 「보리라」란 찬양에 ‘오래 황폐하였던 이 땅 어디서나 순결한 꽃들 피어나고 푸른 의의 나무가 가득한 세상 우리 함께 보리라.’라는 가사를 들으면서 분단의 상징인 DMZ 민통선 지역을, 통일을 꿈꿀 수 있는 통일의 상징으로서 바꾸라는 비전을 받았다”며, “우리교회는 민통선 내 치유농장을 조성하여, DMZ 방문자들에게 한국교회 북한선교와 통일 비전을 위한 선교적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기도하고 있다”고 비전을 전했다.   통일의 마중물인 탈북인을 섬기는 공동체 구목사는 “현재 대한민국에 입국한 탈북민은 숫자로 보면 적을 수 있으나, 이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한국교회에 통일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보내주셨다고 믿는다”고 말한다. 또 그런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그동안 평화나루교회는 35세 미만 대학진학을 원하는 탈북민에게 진행한 교육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 대학입학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교사와 학생(탈북민)이 일대일로 만나 6개월 단위 학기제로 운영되는 ‘징검다리교실’을 진행했고, 이곳에서 국어(논술), 영어(회화), 수학 등을 가르쳤다.   교회 내 탈북민 소그룹인 ‘더불어숲’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뿌리 깊은 나무되기」는 탈북민 여성들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육아스트레스 해소, 자녀양육을 위한 정보공유 등 건강한 엄마와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구목사와 동교회는 통일 이후 효과적인 북한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사람, 정책, 재정의 요소가 준비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국가를 초월한 열린 문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문화와 배경이 다른 남과 북, 더 나아가 중국, 미국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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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금주의 말씀] 믿음은 거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18장 41절에서 58절)
       사무엘상 한나의 기도로 태어난 사무엘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제사장 가문인 엘리집안이 몰락하게 되고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초대왕으로 사울을 기름부어 왕으로 세웁니다. 사울왕은 암몬과 블레셋을 물리치지만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이 후회거리로 전락하고 맙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셰례로 이어지는 계보를 이루게 됩니다.     사무엘상은 사사 시대의 끝과 왕정 시대의 시작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사울의 실패와 다윗의 부상은 ‘순종과 불순종의 대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오늘 그 유명한 대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치는 엄청난 과정을 봅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삼상 17:45)     블레셋 군대 장군 골리앗은 키가 약 3미터에 철병기로 무장한 어마어마한 큰장군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과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병기를 가지고 나아갑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민족적으로 골리앗과 같은 큰 대적이 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싸워야 할까요? 우리 앞에 골리앗은 무엇인가요?    첫째 다윗은 믿음의 눈으로 현실을 해석하다 (17:26, 32~37)    믿음의 눈으로 과거를 해석하면, 현재의 골리앗이 작게 보입니다. 다윗은 어린 목동이지만 골리앗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봄.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지셨습니다” 그는 과거 목동으로 양을 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은혜의 경험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면 결코 넘어지지 않습니다. 상황을 보면 무섭지만 골리앗위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4장 22~33절에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시고 혼자 기도하십니다.  제자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풍랑을 만납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오십니다. 베드로가 “저도 걷게 해달라”고 요청하지만 물위를 걷다가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여 빠지게 됩니다. 예수님이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붙잡으시며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마 14:31) 믿음은 흔들림이 없어야 온전한 믿음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분만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떤 풍랑도 다스리시는 주님입니다. 믿음은 시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흔들립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볼 때 걷지만, 바람을 볼 때 빠졌습니다. 실패는 끝이 아닙니다. 베드로는 물에 빠졌지만, 부르짖었고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으셨습니다. 풍랑은 믿음을 드러내는 시험입니다.    둘째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워야 합니다. 믿음은 인간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것입니다. (17:38~47) 전쟁터에 나가는 다윗은 사울의 갑옷을 거절합니다. 자신의 방식(물맷돌)으로 나아가는 것이죠. 자신만의 재능, 달란트, 은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고유하게 허락하신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은사를 하나님을 위해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소중합니다. 다윗는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고 (삼상17:47)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세상은 ‘힘과 기술’을 보지만, 하나님은 믿음을 보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믿음이 진짜 능력입니다.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5천분의 1의 확률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안되는 일입니다. 한국전쟁이 언제 일어났나요. 1950년 6월 25일입니다. 7월, 8월 여름 장마와 낙동강이 범람하는 시기여서 더 이상 후퇴할수 없었습니다. 60만명을 서 사모아 섬으로 이주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장군들과 지도자들만 뽑아서. 대만처럼 말이죠. 하나님이 우리를 보우하사 도와주신줄 믿습니다.     셋째 한 사람의 믿음이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살립니다. (삼상 17:48~50) 다윗의 돌 하나로 골리앗이 쓰러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드러내고, 이스라엘은 용기를 얻습니다. 믿음은 많은 사람들의 두려움을 깨뜨리는 영적 영향력이 있습니다.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너희가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축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이사야58장11-12절)   “물댄 동산의 축복”입니다. 오늘날도 다윗처럼 무너진곳을 수축하는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결론 다윗은 싸움에서 이기기 전에 이미 ‘믿음으로’ 이겼습니다. 우리 인생에 골리앗이 나타날 때, 문제보다 하나님을 더 크게 보십시오.하나님은 능력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힘찬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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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5
  • 통일 후 북한회복을 준비하는 더드림교회
        ◇더드림교회는 통일 후 북한의 회복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전도·선교·사랑·비전·사명이란 비전을 통해 사역 성경통독과 다음세대위한 방과후학교에 전념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임=엄요한강도사)는 탈북민출신인 엄요한강도사가 개척한 교회이다. 이 교회는 △전도공동체 △선교공동체 △사랑공동체 △비전공동체 △사명공동체라는 5대 비전을 토대로 사역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통일 후 북한의 회복을 위한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탈북민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으로 통일세대의 리더를 양성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성경읽기와 구속사공부를 통해서 성도들의 영성함양에 힘쓰고 있다.   북한의 회복위한 사역에 앞장  이 교회는 모토말씀을 배드로전서 2장 9절로 두고 사역하고 있다. 이 말씀은 북한 땅을 다시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자 하는 자세가 담겨있다. 엄강도사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을 보면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이루기 원하시는 일이 ‘어두운 데서 불러내 그의 귀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일이다’라고 하는 것이 이곳에 와서 하나님을 만났을 때 가졌던 정체성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에서 대한민국까지 온 모든 과정을 보았을 때 고통가운데 있는 북한 땅을 하나님이 다시 살리고 회복시키는 일을 위해 우리를 먼저 부르셨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로 그 땅이 다시 회복되는 일을 하나님이 이루기를 원하신다”면서, “복음을 전하는 그날 그 사명을 가진 교회가 더드림교회이다. 그래서 모토말씀을 베드로전서 2장 9절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이러한 배경 아래 △부천지역 탈북민복음화에 힘쓰는 전도공동체 △복음통일의 마중물 역할과 사역을 감당하는 선교공동체 △남과 북의 성도들이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사랑의 공동체 △복음통일의 비전을 마음에 품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비전공동체 △신앙과 전문성을 균형있게 갖춘 청년세대를 세워가는 사명공동체라는 다섯 가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엄강도사는 “북한선교를 이야기하면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은 상당히 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북한이 하루 속히 복음 안에서 회복되도록 기도해 온 교회들이 많다”면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듣고 북한사람을 한국으로 부르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북한선교는 북한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들이 세워지는 것이다. 그렇게 봤을 때 하나님은 이미 이 땅에서 탈북민들을 통해 예배를 받으셨고 탈북민들을 통해서 교회를 세워가시고 있다. 우리교회가 이 일에 쓰임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탈북민의 자녀위한 방과후교육 진행  이 교회는 탈북민들을 위한 방과후학교를 시작했다. 시작은 토요일에 어린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영어, 신앙훈련을 시작한 것이었다. 이후 방과후학교에 필요성을 보게 되어 이 사역이 시작됐다. 이 교회는 이 사역을 통해 △탈북민자녀의 정착지원 △복음통일의 다음세대 양성 △인성·지성·영성의 균형있는 교육 △통일을 준비하는 마중물사역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다.      엄강도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로 불려내심은 북한에 다시 복음을 들고 들어가는 그날을 예비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면서, “독일의 베를린 장벽 앞에서 하나님께서 북한을 알고 대한민국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세대를 일으켜서 통일세대의 리더로서 이 한반도를 하나되게 하는 그런 지도자들로 사용하기 원하신다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이들이 이곳에서 먼저 믿음으로 자라야 하고, 인성과 지성을 균형있게 잘 갖춰야 된다라는 마음을 주신 것이다. 이 사역을 감당하길 기도했다. 그러다 개척한지 5개월 됐을 때 토요일마다 영어와 컴퓨터 그리고 신앙훈련 등 다양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주셨다”면서, “그러다 아이들이 훈련을 받는 주말과 훈련받지 않는 주중에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게 됐다. 그래서 방과후학교에 대한 마음을 주셨고, 최근에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방과후학교는 △영성 △지성 △인성을 아이들에게 가르키고 있다. 영성분야에서는 신앙교육과 밴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성분야는 영어와 컴퓨터를 교육할 예정이다. 인성분야는 현장체험과 체육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지난 9일 방과후학교 설립감사 예배를 드리면서 본격적으로 사역을 전개하기로 다짐했다.    엄강도사는 “부천지역에 탈북민이 천여 명 넘게 살고 있다. 그 중 젊은세대들이 많다”면서, “탈북 2세를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경읽기와 구속사공부를 병행   이 교회는 성도들에게 성경통독을 강조하고 있다. 이 이유는 엄강도사 본인이 성경통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엄강도사는 “한국에 오고 성경통독을 통해 북한출신 북한선교사를 양육하고 세워가는 사역을 감당하는 최광선교사님을 만나게 됐다. 선교사님의 통독학교에서 3년 6개월동안 훈련받는 가운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면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눈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북한교회재건과 회복, 더 나아가 복음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통해 열방을 선교하시려는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엄강도사는 “성경의 모든 내용은 결국 우리의 구원자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실 예수 그리스도, 오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한 약속이 성경 속에 있는 것이다”면서, “오로지 성경 속에서 우리가 확신할 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성도들과 함께 성경읽기와 구속사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탈북민출신성도와 한국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함께 있다. 그리고 탈북민 2세출신인 아이들도 함께하는 교회이다. 엄강도사는 “인근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통일선교에 대한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또 실제적인 준비에 나갈 수 있는 훈련을 해나갈 수 있다면 우리교회가 그 역할을 감당하면 좋겠다”면서, “방과후학교를 통해서도 아이들이 예배하는 세대, 예배를 섬기는 세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리 아이들을 섬기면서 함께 통일세대의 비전을 같이 공유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이 확장되면 좋겠다. 다양한 교육들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같이 기도하고 협력하면 좋겠다”면서, “더드림교회는 그런 교회들이 교회 안에서도 밖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통일세대를 향한 사역을 준비하는데 연합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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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5
  • [금주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삶 (빌립보서 4장 1절에서 9절)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추구해야 할 모범적인 생활에 대해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삶은,  1. 주 안에 굳게 서라(1절):승리의 면류관에 비교할 만큼 자랑스러운 교인들을 사랑으로 권면한다. 서라는 수많은 적의 맹렬한 공격중에서도 끝까지 진지를 사수하는 군사용어로서 곧, 성도는 사단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신앙을 끝까지 수호해야 함을 거듭 말씀하는 것으로 주안에 진실되게 서다, 굳게 서다라는 의미로 성도들이 어려운 시험을 당할 때도 굳게 그리고 진실되게 설 수 있는 비결은 항상 주와 동행할 때 가능한 것이다. 항상 주안에 굳게 서야 한다. 외부적으로는 거짓 교사들의 유혹과 내부적으로는 교회안의 지도자들, 영향을 끼치는 중직자들의 다툼이 있다고 하더라도 교인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서로 하나가 되어 굳게 서서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며 자신의 위치에서 서 있어야 한다. 그것만이 종말시대를 사는 교회가 직면한 어려운 시험을 이기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이 식고 개인의 자유를 방종으로 삼고 있는 교회안의 구성원들은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어야 한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이어야 하며 모든 성도는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자들이며 분명히 주님의 생명책에 녹명이 되어있는 자들이니 잘 화해하여 함께 일해야 한다.     2. 주 안에서 기뻐하라.(4절): 주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세상 사람들이 경험하는 기쁨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서 환난 중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이다.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위로하심을 경험하며 장차 얻게 될 영원한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이다. 기쁨은 친절과 관용을 낳는다. 그리스도인은 친절과 관용을 계속 베풀어 그들의 선한 행실을 만인이 알도록 해야 한다. 주의 재림이 임박했기 때문에 각 사람의 말과 행실로 구원의 복음을 널리 전파해야 한다.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이 세계 곳곳에서 아니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사건 사고와 전대미문의 일들이 폭발하는 상황에서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소원을 아뢰면 놀라우신 하나님의 평화가 우리의 감정과 의지를 초월하여 역사하고 지배하십니다, 염려와 근심은 결코 성령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인간을 파멸로 이끄는 것이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것이 곧 성령의 열매요, 그리스도인의 삶을 날마다 새롭게 하는 원동력이기 되기 때문이다.    3. 진리를 행하라(9절): 그리스도인들은 교회 지도자들로부터 배우고 듣고 본바를 그대로 행하며 살아야 한다. 지도자들은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모범을 보여준 대로 실천해야 한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곧 죽은 믿음이니(약2:26) 진리를 모범적으로 행해야 한다. 종말에 성도들이 지켜야 할 덕목들은 관용하고(박해에 대한 온유, 사무처리의 공정성, 가정의 절제) 무엇에든지 참된 것(말과 생각이나 행동까지 포함한 전 인격적으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살아야 함), 기림(도덕적으로 칭찬받는 것, 찬양 받을만한 것), 무엇에든지 경건한 것(교회 지도자들의 덕목), 옳으며(하나님으로부터 옳다 인정함을 받는 것), 정결하며(도덕적인 정숙함, 엄격한 의미의 순결함), 사랑할만한 것(즐겁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것), 우아한 것, 덕이 되는 것(도덕적으로 뛰어난 것), 칭찬할 만할 것들(정중한, 고상한, 우아한)만, 덕(도덕적으로 인정되어 칭찬받는 삶) 생각하고 행해야 한다(8절) 적극적으로 선을 추구하되 모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이다(살전5:22) 성도로서 윤리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기독교의 진리는 사변적인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것이다. 우리모두 그리스도를 믿으며 이웃에게 덕을 끼치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이 진리의 법을 실천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널리 선전하는데 앞장서며 살아야한다. 지도자들을 본받아 사랑하는 교인들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간구한다. /유향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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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30
  •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 이재욱 목사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과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전념                        하나님 사랑과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와 교회 본질 추구    참사랑교회 담임목사이자 카도쉬 아카데미 설립자인 이재욱목사(사진)는 “참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교회와 성도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목사는 한 세대가 아닌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적 비전으로 품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목회자’의 부르심을 자각했다는 그는 지금도 그 부르심 앞에 충실하게 순종하며,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신앙과 목회 철학 “한 번 사는 인생,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이재욱 목사의 삶을 관통하는 문장이자,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새긴 아버지의 말씀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사’가 자신의 소명임을 믿어왔고, 목회 외의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참사랑교회라는 이름에는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규모보다 거룩함이 중요하다. 교회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회관을 반영하듯 참사랑교회 표어는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의 회복」을 표어로 삼았다. 이는 세상을 향한 갈망, 욕망, 열망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목사의 내면에 흐르는 신앙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왜 우리 삶이 바뀌지 않을까?’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배의 자리를 나오더라도 삶으로 돌아가면 다른 것들을 갈망하며, 그것을 소유하려고 욕망하며, 실제적으로 열망하며 열심을 다해 나아갈 때 하나님을 향한 삶은 뒤로 밀려난다.    이목사는 “중심의 방향성이 틀어지면 교회에서의 신앙과 삶의 목적이 나뉘기에 신앙과 삶이 분리될 수밖에 없다. 어떤 면에선 신앙은 부차적인 것에 머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을 향해야 비로소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경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확고히 하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공동체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기에, 서로 돕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이재욱 목사는 자신도 성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기도, 말씀, 심방, 권면, 교육 등 가능한 한 직접 성도들과 소통하며 목회하고 있으며, 교회를 ‘서비스 제공처’가 아닌 ‘주를 섬기는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략에 대해 그는 “믿는 가정 안에서의 신앙 계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앙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의 신앙 계승률이 낮은 현실을 직시하며, 부모 교육과 자녀 신앙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세속화와 이단, 탈기독교 시대에 맞서기 위해서는 다음세대가 흔들림 없는 신앙 정체성을 갖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디지털 문화가 지배하는 오늘날, 이 목사는 고린도전서 1:21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은 세련된 방식이 아닌, 본질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 ‘죽음’, ‘의미’ 같은 주제들을 통해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고, 거기서 복음의 본질로 파고드는 전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참사랑교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거룩한 교육의 장  한편 이재욱목사가 2019년도에 설립한 카도쉬 아카데미는 동성애, 성 해방, 탈기독교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기존 신학교육이 이론 중심이라면, 카도쉬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기독교 세계관」, 「장로교회를 말하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책을 발간했으며 곧 「초등1-2학년 성경적 성교육 개정판」 곧 출간 할 예정이다. 이는 다음세대를 성경적으로 교육하며 성도의 정체성을 세워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이목사의 목회 비전과 사명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목사는 “실천신학을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구체화하는 장이다. 특히 성경적 성교육, 가정 회복, 신앙 계승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를 ‘기초의 부재’라고 지적한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목사는 “믿는다는 것이 추상적 이해에 머무르면, 삶의 위기 속에서 신앙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교회는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말씀과 바른 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본질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조직이나 수치보다 신앙의 본질과 말씀 중심의 공동체로 돌아가야 한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이를 위해 카도쉬 아카데미는 제2기를 준비 중이다. 이목사는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의 고백이 한국교회 전체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참사랑교회 이재욱목사는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비전으로 다음세대가 함께 하는 교회, 가정을 바로 세우는 교회, 세계로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7-29
  • [사랑의실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운동연합 김종인대표
    IMP운동연합은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위한 교재 보급 사역에 동참하는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전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대표=김종인교수)은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의 산하 단체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발달·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족의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을 위해 사역해 왔다. 이를 위해 IMP(개별화 사역 계획) 교재와 워크북을 개발 및 보급해 왔다.     나사렛대학교 명예교수인 이 연합 김종인대표는 “이 교재는 1년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달 첫째 주는 하나님, 둘째 주는 예수님, 셋째 주는 성령님, 넷째 주는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도 배운다. 다섯째 주는 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배운다”면서, “이 운동은 하나님을 찾는 운동이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구하듯이 장애인들도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재는 주제에 해당되는 성경말씀과 플랜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랜말씀은 주제를 담아낸 문구이다. 이 문구를 영어와 한글로 쓰도록 만들었다.     김대표는 “이 책의 플랜말씀은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가 주도할 수 있도록 주로 1인칭으로 되어 있다. 플랜말씀과 함께 요절말씀을 학습할 때 언어의 이해와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사람도 자기주도로 성경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면서, “플랜말씀이 한글과 영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로 성경말씀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표는 “바이블스터디 교재는 국내 및 국외에서 생명구원, 영성지능 계발사역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네팔 밀알학교 장애인사역에도 사용되어 글로벌복음의 무장벽 운동으로써 복음사역 뿐 아니라 한국어 보급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사람은 인지, 정서, 신체와 함께 영성을 갖고 있는 전인적인 존재이다. 때문에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사람, 감성지능이 부족한 사람, 건강지수가 낮은 사람의 경우에도 영성을 지능을 계발, 신장한다면 한 사람의 생명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 교재는 몽골어와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도 출판됐으며, 중국어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국외판의 경우에는 한국어 병행제작으로 한국어보급에 목적도 있다.     이 단체는 「△시민복지 4H운동 △영성지능 계발운동 △글로벌복음의 무장벽운동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4대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민복지 4H운동」은 △인간존엄 △치유 △소명적 직업 △전인적인 삶이라는 4가지 가치를 가지고 전개하는 운동을 말한다. 「글로벌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국내외 복음의 사각지대 대상으로 복음의 무장벽을 추구하는 것이다.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장애 등 복음전파에 다양한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복음을 접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김교수는 “나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주님을 만나야 인생의 로드맵이 열린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은 이 사역을 함께 할 3가지 분야에 사람들을 모집한다. 첫번째는 컨슈머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보호자 등을 한다. 두번째 볼런티어는 IMP 매니저와 교육/상담 봉사자를 말한다. 세번째 서포터즈는 기도와 재정 등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외에도 「영성지능 계발운동」은 바이블스터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의 삶을 매니지먼트하는 뉴 패러다임의 사역자와 교사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원장 김종인교수와 본부장 김요섭교수, 명성교회 사랑부 담당인 최대열목사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7-16
  • [금주의 말씀] 신과 관계맺는 독특한 방식 (로마서 4장 4절~5절)
      “하나님이 지금 나를 바라보신다면, 어떤 표정이실까?”   이 질문은 우리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이해했는지 판별해주는 좋은 질문입니다. 만약 이 질문을 듣고 실망한 표정이라거나 무서운 표정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오늘 말씀을 관심을 갖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종교’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종교들과는 다르게 신전도 없고, 제사도 드리지 않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의 아들이 된다는 가르침을 전하는 종교는 유일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독특한 것은 바로 신과 관계맺는 방식이 독특했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종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순종해라. 그러면 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복음은 뭐라고 말합니까? “너가 일을 아니할지라도, 아니 나의 원수일지라도 내가 먼저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너를 변화시킬거야”라고 말이죠. 많은 종교는 신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고행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고행을 겪으셨다고 말하죠. 수많은 종교는 열심히 수고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신에게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하나님께서 종과 같이 낮아지심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다고 말하죠.   그래서 복음은 무엇입니까? 좋은 충고나 권면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충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소식은 무엇입니까? 누군가가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죠. 일을 열심히 해야 신에게 의롭게 여겨질 것이라는 종교의 가르침과는 달리, 복음은 일을 아니할지라도 의롭게 여겨주시는 이가 있다는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기분 좋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습니다. 왤까요?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양심도 이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온전히 흠 없이 순종하시고도 추악한 죄인과 같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열심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일하신 분이셨습니다. 그야말로 의롭다고 평가받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에 합당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버림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온전히 순종하며 일하지 못하는 우리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지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리디머교회를 섬겼던 팀 켈러 목사님은 복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신다.”   여러분은 기독교를 종교와 같이 받아들이고 계시진 않습니까?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경건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나를 다르게 보실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다면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무언가를 잘해야 하나님이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어떤 과거를 살았더라도 그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그분이 우리를 자녀 삼으신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이제 하나님의 우리를 바라보시는 눈빛은 실망스럽거나 무서운 표정이실 수 없는 것이지요. 자녀를 보며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순종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무한한 사랑은 두려움이나 의무감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순종의 동기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죠.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 한 분 바라보며 의지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7-14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기드온동족선교회서 대구경북지회 발족회
      복음통일을 위한 성도들의 준비와 기도운동에 주력  북한향한 이해 높이고 선교를 가슴에 품는 사역 감당     기드온동족선교회(국제대표=박상원목사) 대구경북지회(지회장=김규희목사) 발족회와 제3기 복음통일전략학교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구미꿈이있는교회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선교의 비전을 품은 사역자들과 복음통일전략학교는 지역교회 리더들이 함께 배우며 연합하는 사역 네트워크이다. 참석자들은 이번 구미지회 발족을 통해 국내 복음통일운동의 새로운 거점이 되길 소망했다.  이번 전략학교에서는 에드몬턴 제일장로교회 김재열목사, 수배리북한선교회 대표 김재호목사, 동단체 국제대표 박상원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발족회에서는 동 선교회 한국지부 대전지회장 이희준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론돈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선교무용 전공자인 이하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의 공연이 있었다. 또 박상원목사의 감사인사. 선교무용전공자 이아원자매와 래퍼 이창민형제 공연, 벨국제아카데미 이홍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재호목사는 지금까지 북한선교는 기도로 시작해 사람으로 이어지고, 현장으로 확장된 역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내교회, 해외 디아스포라, 글로벌처치가 연합해 북한 땅에 복음의 진동을 지속적으로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도하면 된다’는 확신 속에, 다음세대 통일세대 세움과 복음통일 준비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열목사는 북한에서 병원을 설립하고, 유치원 등을 지으면서 복음을 흘려보낸 이야기들을 전했다. 여러 방면으로 북한주민들을 섬기면서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그 감사편지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주민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여러 이야기를 통해 기도하면 문이 열린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복음통일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회장 김규희목사는 “구미지회가 생겨난 것은 대구경북 지역에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전방사역을 돕고, 후방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함에 있다. 구미지역에서 탈북자사역을 하는 분들은 있어도 북한과 관련된 교육을 하는 분들은 없다.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는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모임은 있는데 구미지역에는 그런 것이 전혀 없었다”면서,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역을 3년 동안 협력했다. 함께하다보니까 북한에 대한 마음이 이제 많이 열리게 됐다. 그러면서 북한에 대해서 우리도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게되고 가슴에 품으면 도와줄 수도 있고, 선교할 수 있는 마음도 생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후방에서 북한을 품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금 시대가 정말 어둡다. 북한을 다른 나라로 취급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북한사역을 하시는 분들을 초청해서 교육을 했으면 해서 발족회와 복음통일전략학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지회를 통해서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선교에 대한 가슴을 품게 하는 그런 구미지회가 되고 싶다. 그래서 후방에서 선교를 많이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우선이 돼야 되는 것이 북한에 대한 관심도가 너무 없다”면서, “북한은 아예 생각 밖에 있는 선교지이다. 그러다보니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 선교의 가슴을 품을 수 있는 그런 작업들을 먼저하고 싶다. 그 다음에 북한 주변탐방이나 비전트립 등을 진행하면서 전방선교사를 돕는 그런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이 선교회는 2007년부터 북한동족 직접지원구제와 복음통일 연합전략을 목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그리고 곧 다가올 통일시대를 위해 한국은 물론 미주의 전문통일사역자들과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어 연합적인 선교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김남현기자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04
  • [선교사통신] 초등학생들위한 성경학교를 진행
        다채로운 활동으로 예수의 구원자되심을 선포 성도들의 영성성장위한 성경필사 활동에 중점 초등학교 방학기간인 10월에 쩐럭 교회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 솔로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성경학교를 개최하였습니다. 찬양, 워십, 말씀 그리고 6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 말씀을 배웁니다.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성장하는 신앙과 믿음을 키워 나갑니다. 총 150명 (130명의 어린이 와 20명의 섬기는 성경학교 교사들)이 함께 즐거운 말씀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설교, 하나님의 말씀, 성경 분반 시간, 공과 진행 △찬양과 예배, 성경암송 △게임, 레크레이션 미술, 공작 △맛있는 점심 시간 까지 다채로운 활동들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선포 했습니다.    캄보디아 명절인 물축제 기간에 4박 5일 일정으로 쩐럭교회 씨타.  쏘페악 전도사를 중심으로 리더 15명이 지방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열악한 환경 가운데 목회를 하고 있는 지방 현지인 캄보디아 목회자와 현지 교회에서 그 지역 어린이를 위한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올해 성경학교에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습니다.     쩐럭교회는 이번달에도 계속 성경을 필사하고 있습니다. 총 57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심고 있습니다. 1등에는 찌어라 총 2,823절을 썼네요.  심방과 전도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 벌레와 우기철이라 힘든 날씨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하는데 구원의 역사가 가득 넘칩니다. 쁘렉디쪼아 원주교회에서도 성경쓰기를 통하여 믿음과 성령충만함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초등학교 견학 및 야외 수업의 일환으로 프놈펜에서 열리는 Khmer Kite Museum을 방문 하였습니다. 캄보디아의 생활, 전통악기, 문화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11월 3일 시작될 전도여행에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교육사역 :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유치원 (4세,5세)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04
  • 아신대 선교대회서 헌신예배와 포럼 진행
          ◇아신대학교는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아신대학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땅끝에서 온 이웃」이란 주제로 선교대회를 진행했다. 29일에는 외부 선교단체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30일에는 선교 헌신예배와 선교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이주민선교를 위해 기도와 전임선교사의 파송 등의 중요성이 다루어졌다.    선교헌신 예배에서는 선교대회 주제와 동일한 제목으로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 상임대표 정노화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선교포럼에서는 한국외향선교회 상임회장 전철한선교사가 「국내 이주민선교를 통한 세계선교」, 한국선교회 대표 남양규목사가 「서울네이션즈교회의 이주민 목회와 외국인 신학생 사역」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전선교사는 국내 이주자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할 일로 「△국내 이주자 선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가져야 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서 타문화, 타종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의 선교훈련을 한다 △지역의 이주자선교를 하는 곳에 선교비와 자원봉사자를 파송해서 선교에 참여한다 △이주자선교를 위해 전임선교사를 파송해서 교회를 개척하듯이 선교센터를 세워 선교한다 △주변의 이주자선교하는 사역지에 식사봉사, 청년들의 찬양봉사, 전도협력 등으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주자들을 위한 한글교실, 컴퓨터교실 등 문화적인 교실을 만들어 외국인들을 접촉한다. △교인들 중에 이주자를 고용하는 회사는 이들을 특별히 초청해서 사랑과 도움과 봉사를 함으로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한다 △교단의 선교국에서 이주자선교를 위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 사역자들을 훈련시킨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노회, 지방회 차원에서 사역자들을 파송해서 외국인사역을 하도록 한다. △시니어선교훈련 프로그램에 개 교회에서는 일꾼들을 파송해서 사역하도록 격려한다」고 제시했다.    남목사는 “이주민 및 외국인 신학생사역은 단순히 ‘한국 안의 선교’가 아니라, 하나님나라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속사석 사역이다. 지역교회가 이 사역을 통해 선교적 정체성과 성경적 리더십의 회복을 경험할 때,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더욱 넓게 열방을 섬기는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이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1-04
  • 기독교캠프코리아서 청년대학 파이어캠프
    ◇기독교캠프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청년캠프의 모습.     뜨거운 예배로 하나됨과 신앙회복의 시간으로 마련 링크·라우드캠프, 전통과 확장형 두 가지 형식의 구성   기독교캠프코리아는 내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그리고 무박 3일 동안, 그리고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특별시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겨울 캠프코리아 청년대학 파이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년세대를 위한 뜨거운 찬양과 기도중심의 은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독교캠프코리아는 다양한 형식으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청년들이 상황에 맞게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두 가지 형식의 캠프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 캠프는 △링크 △라우드 2가지로 나눠진다.   이번 캠프는 「위로」란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란 고린도후서 1장 3절의 말씀을 주제성구로 하여 1차와 2차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며, 깊이 있게 이어지는 말씀과 하나로 연결되는 깊은 예배와 말씀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박 2일 링크 캠프의 강사진들로는 박광리목사, 김용의선교사, 이정규목사가 강의하며, 팀룩워십과 김강현찬양팀이 찬양으로 나선다. 링크 캠프의 특징은 숙소에서 함께 머물며, 캠프의 모든 일정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캠프이면서, △말씀 △찬양 △교제의 시간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2박 3일, 무박 3일 라우드 캠프는 조정민목사, 권기웅목사, 임형규목사, 김학철목사, 유하정대표, 김선교선교사, 이진아, 러드커뮤니티가 참여해 섬길 예정이다. 각자의 필요와 관심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 선택강의, 문화공연 등을 통해 더 넓고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캠프로 준비된다.   이번 기독교캠프코리아의 △링크 캠프는 기독교캠프코리아가 가장 잘해온 전통적인 예배의 흐름을 그대로 담고 있다. 캠코여는예배, 부흥집회, 비전예배를 통해 그리고 예배의 여정을 통해 청년들의 신앙의 본질과 깊이를 다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님 앞에 온 마음을 다해 예배드리는 이 시간은 공동체가 함께 같은 메시지를 듣고 함께 찬양을 드리며 하나됨으로 나아가는 연합의 자리로, 이 예배는 깊이 있고 정돈된 예배와 메시지로 은혜의 중심을 지키는 시간으로 드려진다.   링크 캠프에서는 예배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 모든 순간에 찬양이 흐른다. 예배 전에도, 예배 후에도 찬양은 계속되고, 그 찬양 안에서 공동체는 하나가 된다. 이를 통해 캠프 참가자들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찬양을 통해 예배가 더욱 풍성해지고, 청년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진짜 예배가 열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캠프에서는 찬양이 곧 기도이며, 고백이며, 삶이 된다.   또한 이번 기독교캠프코리아의 △라우드 캠프는 예배의 본질은 지키되, 청년들의 필요와 흐름에 맞춘 다채로운 구성으로 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프이다. 청년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반응할 수 있는 예배의 흐름을 가지고 찬양하고, 배우고, 고요히 듣고, 결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는예배 △부흥집회 △매치타임 △비전예배 등으로 구성되어 하나하나의 시간 속에, 청년들이 스스로 말씀에 반응하고 예배할 수 있는 구조다.   그리고 라우드 캠프예배는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해 다양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예배의 흐름 속에서 청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반응하고 표현하며, 은혜를 나누는 공동체적인 예배 경험을 하게 된다.   또 감사예배와 파송예배도 함께 진행하는데, 매 여름·겨울 시즌마다 캠프코리아가 직접 기획하고 창작하는 자체 제작 예배로 매번 시대성과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하여 새롭게 구성된다. 이 예배들은 단순히 정해진 순서를 따르는 시간이 아니라, 청년들이 마음을 열고 다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전환점을 만들어주는 데 목적을 둔다.   한편, 기독교캠프코리아의 캠프는 △청년대학캠프 △청소년캠프 △어린이캠프로 나눠져 진행된다. △청년대학캠프는 ‘파이어’ 캠프로 진행되며, △청소년캠프는 ‘폴링’ 캠프로 △어린이캠프는 ‘팝콘’ 캠프로 진행된다. 캠프 방식도 다양하게 진행되며, 교회마다 원하는 형식의 캠프를 신청해 참가할 수 있다. 그리고 캠프의 형태는 2박 3일 캠프, 무박 3일 캠프, 1박 2일 캠프, 무박 2일 캠프로 나눠져 진행된다.   이 캠프에는 한국교회를 이끄는 말씀 사역자들과 전 세대가 사랑하는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해 섬기며, 뜨거운 예배와 강력한 말씀 중심, 은혜가 넘치는 예배 중심의 캠프로 진행되고 있다. 또 이 캠프를 통해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는 시간이 되어 말씀의 깊이를 함께 누릴 수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영성
    2025-10-29
  • [선교사통신] 기독교학교를 통한 복음전파
        음악 문하생 30명과 함께하는 뒤포르 음악캠프 진행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도 호산나학교 이전 부지에 하늘로부터 울리던 광음이 사라지고 그 대신 땅에서 연일 연속 광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프놈펜 공항은 계획대로 완전히 이전을 하였고, 교실공사 파일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진동으로 인해 인해 땅이 울리는 만큼 저희들의 마음도 울리고 심히 설렙니다. 이곳에 주의 자녀들이 공부할 교실이 만들어지고 주님께 예배드릴 예배당이 만들어지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인지 벌써부터 그 날의 모습이 활동사진처럼 와 닿습니다.      7월 26일에 기공 예배를 드린 후 공사는 아주 조금씩 진행되고 있던 중 파일공사가 시작되니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일을 위해 더 많은 관심으로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드립니다. 첫 번째 목표는 1년 뒤 새 학사를 반드시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며, 마치실 이도 하나님이시지만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서 함께 감당해 나갈 때에 하나님이 친히 일하실 줄로 믿습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1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뒤포르 음악캠프가 4박 5일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최고의 음악 문하생 30명이 함께 하였고, 특히 금관악기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기간 내에 캄보디아 한인회의 8.15 기념행사가 있어서 교사들과 문하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꿈꾸고 있는 호산나 오케스트라 창단의 길에 또 한 걸음 나아갔지만 전담교사가 없어서 여전히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귀한 선교사님들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방학 중이라도 교사들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는 계속 되었습니다. 호산나학교가 주관하여 소펄 선생님이 강의 하시는 성품세미나, 캄보디아 교육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과학세미나. 교사역량강화 세미나. KOMA에서 주관하는 장애아동 지도하기 및 유치원교사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9월 16일에 2025-26년 새 학사 개강예배가 있었습니다. 우기철의 폭우로 학교가 초토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힘과 뜻을 모아 복구하였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새 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현재의 형편들을 이해해 주었습니다. 올해에도 전교생이 30불씩 학교건출을 위한 헌금을 하였습니다. 학교가 지속적으로 25년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신 기적입니다. 금번 새학기에도 새로운 기적들을 더 많이 써내러 갈 것입니다./캄보디아 김의배·정순영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28
  • 기드온동족선교회, '네버 씬 프리덤' 출판전시회
    기드온동족선교회가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서 책을 전시한 모습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는 지난 23일 <네버 씬 프리덤>의 출간 감사회를 드렸다. 또한 23일과 24일에 <네버 씬 프리덤>의 출판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 참여하면서 진행됐다. 감사회에서는 벨국제아카데미 원장 이홍남목사와 윤학렬영화감독 등이 메시지와 축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회와 전시회를 통해 북한의 인권 현실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의 복음통일 사역의 중심에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 J의 간증이 있다. 그의 이야기는 두 권의 책,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과 <빛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에 담겨 있다. 이 두 권의 영문합본으로 출간된 책이 <네버 씬 프리덤>이다. 이 책은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 현장에서 전시되어 북한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복음의 능력을 증언하는 자료로 사용됐다. 이를 통해서 북한의 인권 현실 속에서도 포기되지 않은 신앙의 증거와 하나님의 주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했다.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은 지하 감옥에서 굶주림보다 더 큰 영적 갈증을 경험한 J의 내면 고백을 담고 있다. 그는 육신의 고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갈망으로 살아남았으며, 그 고백 속에서 ‘하나님은 북한에서도 여전히 역사하신다’는 확신을 전한다.    <빛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북한 체제 속에서 간부로 살아가던 시절의 배경과, 지하교회를 통해 복음을 만나 빛 가운데로 걸어 나온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끝내 그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메시지를 담아,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믿음의 등불을 보여준다.    이 선교회 대표 박상원목사는 “J의 삶은 고난의 이야기가 아니라 복음의 승리의 기록이다”면서, “북한의 감옥에서도 하나님은 빛으로 역사하셨고, 그 빛은 지금도 북한과 열방을 향해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네버 씬 프리덤의 책 표지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28
  • 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복음화와 사랑실천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주 예수의 날에도 자랑이어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존재하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 이것을 선제적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선제적 은혜 가운데 헌신했던 분들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존경하고 치하하고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굿타이딩스를 20년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일을 계속 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부이사장 유종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이사 이기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한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20년의 세월 동안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봉수교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사역은 얼어붙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남측교회 성도들의 섬김을 전달하며 남북교류의 한 부분을 감당해 왔다”면서, “특히 밀가루를 지원하며 현지 모니터링을 위해 개성, 사리원 등 개방되지 않은 지역까지 방문하여 분배과정을 확인하고 북측 주민들을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 이 땅의 평화와 북한선교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우리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면서, “굿타이딩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주제를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합니다」로 정했다. 민족복음화의 아침이 밝아오기 전 가장 어두운 캄캄한 시간, 이 새벽에 북한선교를 준비하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예장 통합측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강 순서에서는 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10-28
  • 한양대 교목실서 캠퍼스 선교사역 활발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매주 목요일 채플을 드리고 있다.   소그룹시간을 통해 말씀과 개인의 삶에 대해 공유 학교 내 캠퍼스선교단체를 위한 지원사역도 전개      한양대학교는 기독교 배경으로 세워진 대학으로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에 각각 교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캠퍼스선교를 통해 사랑의 실천자를 양성하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2006년 5월 15일 ITBT관에 다솜채플을 봉헌하고, 교목실 운영위원들과 함께 캠퍼스내 복음화를 위해 채플과 캠퍼스단체들과의 협력, 신앙상담 등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에리카캠퍼스에서는 단독건물로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 서울캠퍼스 교목실장이자 한양대학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우리학교의 교훈인 사랑의 실천을 실천할 사람들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채플에 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랑의 실천자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나라가 확장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교목실사역에 가장 핵심되는 사역은 매주 목요일날 드려지는 채플이다. 이 대학의 채플은 의무채플은 아니며, 원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배시간에 제공되는 주보에 설교말씀의 요악본이 적혀 있어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하면서 듣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예배 전후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임은 교목실과 협력하는 선교단체 간사들이 인도하고 있다. 예배 전에 진행되는 소그룹시간에는 설교에서 나누어질 본문에 대한 내용과 개인적인 삶, 신앙적인 질문 등 다양한 주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채플본문에 대한 질문들을 나눔으로서 채플 말씀을 더 깊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플 이후에 진행되는 소그룹시간에는 교목실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함께하면서 설교에 대해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유학생을 위한 사역도 진행했지만, 학생들이 본국으로 가면서 지금은 잠시 중단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찬양을 띄우는 피피티에 영어가사를 띄우고 있으며, 설교의 요악본도 영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은 종교단체의 포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교목실에서 인증한 선교단체들은 활동증을 발급받아 캠퍼스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이단 등의 문제로 인해서 하게 된 것이다. 교목실은 이단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 등을 위해 신앙상담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 간사들을 섬기는 일도 하고 있다. 학기말에는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며, 학기 중에는 선교단체 간사들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말씀묵상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 성경묵상과 목요일은 캠퍼스기도회 시간을 가진다. 화요일에 진행되는 성경묵상 시간에는 목요일날 진행되는 채플에 본문을 가지고 묵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목요일날 드려지는 캠퍼스기도회 시간에는 주일날 대학교회에서 쓰이는 본문을 가지고 묵상하며, 캠퍼스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목사는 “교목실에서 진행하는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칼 바르트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를 세 가지로 말한다. 기록된 말씀 성경, 선포된 말씀 설교 그 다음에 계시된 말씀 예수 그리스도이다”면서, “우리 청년들 모임의 핵심은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한양대학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 대학 교목실은 한양대학교회와 함께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세미나 또한 양적인 성장이 아닌 영성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초대교회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했던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 △관상기도 △찬송△성만찬」이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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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북방선교방송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북방선교방송은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북방선교방송(대표=성훈경목사)이 지난달 21일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분당가나안교회(담임=장경덕목사)에서 드렸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방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시간에는 화성새중앙교회 김창용목사가  「나를 이리로 보내신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늘로교회 박성은목사의 축도로 1부순서를 마쳤다.    2부순서에서는 북방선교방송의 역사영상과 현재사역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탈북민 박철남형제가 간증을 했다. 또한 극단 아르케가 연극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란 제목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 북한청취자의 간증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초대 이사장 이정익목사를 비롯해 북방선교방송 인대 쉬크 국제대표, 아론 탄 아시아 대표, 독일 ERF의 최고운영책임자 클라우디아 슈미트, 요스테인 세트 노르웨이 노라대표, 핀란드의 SANSA 유리 베이꼴라 최고운영책임자,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전 대표 성훈경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은 모든 사역자와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김대표는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전파도, 사역의 열매도 그렇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셨듯 앞으로도 하나님의 음성을 끝까지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북한을 대상으로 단파방송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전세계 230개 이상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국제 북방선교방송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북한선교를 위한 복음전파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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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V)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KEF자문위원)     VIII.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복음주의 운동(로잔운동, WEA 운동, WRF 등)과 교류해야 한다. 교류단절은 4세기 어거스틴 때의 도나티시트 운동, 20세기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길이다.   한국교회안에 있는 ICCC, 칼 매킨타이어가 주도한 신근본주의는 세대주의 종말론에 근거하는 분리주의다.   미국에서 1930년대 일어난 칼 매킨타이어(Carl McIntire, 1906-2002)의 신근본주의는 초창기 미국 보수교회의 건전한 근본주의를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투쟁주의로 변질한 운동이었다. 그는 정통주의를 변호한 교양있는 근본주의자 메이천의 제자였으나 전투적인 성향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깊게 남겼다.   그는 1936년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1936년에 조직된 정통장로교회(OPC, Orthodoxy Presbyterian Church)에 합류했다. 그는 1년 뒤 1937년 OPC를 떠나 성로교회(Bible Presbyterian Church, BPC)를 조직했고, 1937년 페이스신학교(Faith Seminary)를 설립했다. ICCC가 들어가는 곳마다 교단들이 분열되고 파국을 맞았다.   예장합동총회는 처음에는 ICCC(국제기독교협의회)와 우호관계를 가지도록 결정했다가, 1961년 46회 총회에서 아에 ICCC와 교류단절하기로 결정하였다.(대한예수교장로교회(합동) 제 46회 총회회의록, 1961, 8-9). 교류단절에 대해 총신대 용산 교사(校舍)를 ICCC측에 돌려달라는 맥킨타이어 요구에 대하여 재단이사장 노진현 목사는 정중히 거절하는 서한을 보냈다. ICCC는 극단적인 분리주의로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국제관계에서 더 이상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기관으로 전략하였다.   지난해 세이협/한상협 및 광신대, 총신대 일부 교수들의 로잔운동에 대한 신사도/신복음주의 운동 주장에 대해 로잔신학위원회는 “이러한 비난 내용은 ICCC 칼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내용과 유사하다”며 “이에 대해 총신대 명예교수인 김성태, 이한수, 박용규는 문병호 교수의 언급을 또 다른 분리주의 길이라고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늘날 총신 후배 교수들은 선배 교수 김성태, 박용규, 이한수 명예교수들의 역사신학적 지혜를 경청하기 바란다. 그 지혜란 신근본주의의 배타적이고 분리주의길이 아닌 역사적 개혁신앙의 길이다.   한국의 청교도적 정통개혁신학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 자신(개 보수 교단)에만 머물지 않고 오는 10월 말 서울 WEA 총회를 통해서 아시아와 세계를 향하여 신학적 K-한류로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감신대, 협성대, 서울신대, 성결대학교, 나사렛대도 웨슬리 전통을 지닌 복음주의 신학을 계승하고 가르치는 신학교로서 한국교회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WEA는 여러 교파들의 복음주의자들도 포함하고 있다. 성결교단의 목회자들(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 등)과 신학자들(김상식 성결대 총장 등)이 함께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2. 근본주의는 일반은총을 등한시하여, 개인 구원 속에 일하는 은총으로 협소화며, 사회참여를 등한시하며, 신근본주의는 복음을 부정적 사고방식과 분리주의로 만들어 버린다.   근본주의는 역사적 개혁신앙을 개인적 구원 영역에만 제한시키며, 역사와 사회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등한시하며, 역사와 문화를 사탄적인 영역으로 간주해버린다. 신근본주의는 이러한 근본주의 사상이 더욱 편협되게 나타난 부정적 분리주의적 사고방식 형태다. 그러므로 신근본주의는 극단적이고 편협된 근본주의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 초기 근본주의는 찰스 핫지(Charles Hodge)와 워필드(B. B. Warfield)와 등에 의하여 고등 비평 등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학문적인 복음주의 변증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나, 후기의 신근본주의자들에 의하여 미국교회 안에서 조차 주도권을 상실하고 주변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신근본주의 신학교 훼이스신학교(Faith Seminary)는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분열되어 1937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칼 맥킨타이어에 의하여 설립되었고 1952년 필라델피아로 이전하여 지나친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학교 운영으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고 2004년 메릴랜드로 이전한 후 2020년 메릴랜드 주교육부로부터 인가(認可)가 취소되어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   1971년 훼이스신학교에서 축출된 맥트래교수와 학생들이 미국 필라델피아 북서쪽에 설립한 비브리컬 신학교(Biblical Seminary)가 구 프린스턴신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뉴욕에 있는 유니온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가 1940년대–60년대 인권운동으로 활개를 폈으나 지금은 너무 급진적으로 나가서 신학교 명맥을 유지하기에 어렵게 되었다. 미국의 자유주의 신학교들은 침체하거나 타 유사 계열 신학교와 합병 내지 폐교 직전 상태에 있다   오늘날 로잔대회와 WEA에 반대하는 보수진영은 이러한 1930년대 극단한 신근본주의를 답습한 배타적 분리주의 사고방식에 따른 것으로 보아진다. 복음전파는 기독교 단체의 연합과 상호교류와 친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날 미국내에서는 코넬리우스 반틸의 수제자인 존 프레임(John Frame), 조지 마르스덴(George M. Marsden), 웨인 그루뎀(Wayne Grudem) 등 정통개혁신앙을 지닌 새로운 젊은 세대 학자들이 역사적 개혁신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들과 교류하고 한국 청교도 개혁신앙을 지구촌에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3. 역사적 복음주의는 성경관에 있어서 성경의 무류(infallibility)보다 무오(inerrancy)를 받아들인다.   WEA 반대자들은 WEA가 무류(infallibility)를 받아들이지만 무오(inerrancy)를 믿지 않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WEA 성경관은 설립 선언문(1846)에서 “성경의 신적 영감, 권위, 충분성”을 분명히 고백하였고, 2001년 신앙고백문에서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그대로 신적으로 영감되었으며(divinely inspired), 무류하고(infallible), 전적으로 신뢰할 만하며(entirely trustworthy), 신앙과 생활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the supreme authority in all matters of faith and conduct)”( WEA, 「복음으로 세계를 섬기는 꿈을 꿉니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2025.9. 63쪽)임을 명시하였다. 또한 2021년 연례 보고서에서는 이 고백이 “변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지난번 8월 21일에 있었던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기자회견에서도 “복음주의자들은 거룩한 방파제를 만들어 불신앙의 파도를 막아야 한다”고 제 14회 WEA 서울 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임원들(회장, 임석순, 선교위원장 문창선, 사회위원장 곽혜원)은 “우리는 성경의 무오(infallibility)와 무오(inerrancy)를 믿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천명합니다“라고 선언했다.(한국복음주의 협의회 선언문, 2025년 8월 21일)   역사적으로 무류(無謬)는 무오(無誤)와 동등한 의미를 갖는다. ‘무오’라는 용어는 17세기 이후 개혁파 정통 신학자들이 ‘무류’라는 용어와 점차 병행하여 사용한 것이다. 그 이전이나 이후나 ‘무류’라는 표현은 본래 ‘무오’와 의미 차이가 없는 용어였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역시 ‘무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무류가 무오를 전제 하는 개념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두 용어는 사실상 동일한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에는 성경 무류(infallible)라고 선언하고 있으며 ‘성경 무오’(inerrant)라는 용어가 없다. ‘성경의 최고 권위’라고 되어 있다.”   성경무오(Biblical Inerrancy)는 성경이 기록한 모든 사실에 오류가 없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역사적·지리적·과학적 진술과 모든 사건 기록이 참되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라는 확신이다. 성경무류(Biblical Infallibility)와 같은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성경 무오는 구원 진리에 오류가 없으며, 성경의 역사적 사실 기록에도 오류는 없다는 성경 무류와 같이 되어야 한다.( WEA, 「복음으로 세계를 섬기는 꿈을 꿉니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2025.9. 63쪽.)   그런데 복음주의 좌파(열린 신론, 신정통주의, 유신진화론 등)는 역사, 사실, 과학에 오류가 있다는 의미에서 성경의 무류성(infallibility)을 부정한다. 이에 대해 정통복음주의는 구원의 교리와 행위의 규범은 물론 역사와 사실과 과학에 오류가 없음을 말하는 성경의 무오성(inerrancy)을 천명하였다. 일반적으로 복음주의 좌파는 성경의 무류성을 부정하나, 진정한 복음주의는 역사적 사실에 오류가 없다는 것만 아니라 구원의 교리와 행위 규범에 있어서 오류가 없다는 무오를 받아들인다.   19세기 이후 자유주의 역사비평이 나오면서 복음주의 좌파들 가운데 성경에 부분적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도,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데는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바르트의 신정통주의(Neo-Orthodoxy)도 이러한 입장에서 창세기의 역사성을 하나의 전설(Saga)로 보고, 역사적 사실성에 대하여 애매한 입장을 취하였다.   이러한 성경무류론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신정통주의자들이 주장하듯이 성경은 신앙책이지 사실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고 한다면 창세기 기록이나 묵시록이나 예언서의 기록조차도 사실이 아닌 하나의 종교적 신화에 대한 기록으로 간주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오늘날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 말하는 바와 같이 창세기의 창조, 타락, 역사적 아담의 원죄가 시적 상상이 되어 버리고 다가오는 역사의 종말도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종교적 상상력이 되어 버린다 그럴때 성경은 더이상 우리 삶의 규범이 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의 기초로 삼는 토대는 성경이 원본에 있어서 전혀 오류가 없다는 유기적·완전·축자 영감설(organic, plenary verbal inspiration)이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복음주의는 성경 무류와 성경 무오를 함께 받아들인다.(계속)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10-23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의료·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안(박주민 의원 발의)과 만삭·약물 낙태 허용 정책에 대해 “태아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소멸을 앞당기는 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최상윤 목사(예광감리교회), 한덕기 목사(순복음큰기적교회), 안석문 목사, 제양규 교수(태여연)등 교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태아 생명권 침해 문제와 여성 보호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태는 태아 살인… 국가가 앞장설 수 없다” 최상윤 목사는 “기독교 목사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태아도 엄연한 사람인데 국가가 낙태를 허용·조장하는 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6주 심장박동, 10주 인체 형성, 22주 독자 생존 가능성을 갖춘 태아를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를 침묵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특히 약물 낙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약물 낙태는 결코 쉽고 안전한 시술이 아니며, 산모에게 심각한 신체·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실제 약물 낙태의 상당수는 강요된 낙태로, 여성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의 반대와 국민 10명 중 7명이 약물 낙태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을 비판했다.   “16세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의사 양심 거부 불허”   논란의 중심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만삭·약물 낙태 허용 ▲만 16세 이상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모든 의사의 낙태 시술 허용 ▲의사의 양심적 낙태 거부 불허 등을 “최악의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형법 개정 없는 모자보건법 개정은 의료 현장과 법정,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은 축복… 낙태는 개인·사회·국가의 비극” 한덕기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자 명령”이라며 “낙태는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에 큰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제와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사라진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알면 반대한다… 지금은 알리는 싸움” 안석문 목사는 “차별금지법처럼 태아 문제도 제대로 알기만 하면 국민과 목회자 대부분이 반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양규 교수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극단적 자기결정권 논리는 모든 후유증을 여성 혼자 떠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산율 0.7명대 상황에서 낙태 확대는 국가 소멸을 가속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1월이 골든타임… 행동이 필요하다”     이들은 “지금은 낙태를 허용할 것이 아니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1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국회·식약처·지역구 사무실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피켓 시위에 국민과 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6-01-14
  • 조영민목사의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화제
      하나님의 빛 앞에 서는 용기에서 시작되고 진리안에서 자유와 회복을 경험 하는 삶을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은 순간, ‘나답지 않은 나’로 살아간다. 회사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가정에서는 늘 중심을 잡는 존재처럼 보이기 위해, 관계 속에서는 상처받지 않는 사람인 척 버틴다. 하지만 그렇게 쌓아 올린 이미지들은 어느 순간 우리 자신을 밀어내며 정작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질문을 불러온다. 조영민목사(나눔교회)의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시편 139편에 담긴 다윗의 고백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정체성 회복의 첫 단서가 되는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다. 저자는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교리나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관계적 언어로 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투와 표정, 내면의 두려움과 숨기고 싶은 상처까지 모두 알고 계시는 분이기에, 그 앞에서는 더 이상 가면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종교적 언어에 갇히지 않고 오히려 심리와 신앙의 중간 지점을 잡아내어, “하나님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나를 바라보면 왜 마음이 회복되는가?”라는 질문에 부드럽게 답한다. 하나님의 시선을 통해 다시 ‘나’를 발견하는 경험은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정체성의 혼란과 마음의 공허함을 겪는 누구에게나 위로가 된다. 숨기고, 버티고, 참느라 애쓴 우리에게 “내가 벗어날 곳은 세상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숨겨 둔 진짜 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책,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책이다. 그렇게 이 책은 무너지지 않아도 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로 초대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목회자로, 이 책에서 사람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이유를 “잘못된 시선”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나를 평가하고 비교하고 조급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 그 어떤 기준에도 휘둘리지 않는 ‘존재 자체의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시편 139편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나를 찾아 떠나는 4번의 여정으로 구성해, 독자가 단계적으로 자신을 다시 발견하도록 돕는다.    첫 번째 여정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만들어 온 여러 겹의 가면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나’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간이다. 두 번째 여정은, 실패와 두려움 속에 숨고 싶을 때조차,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동행을 깨닫는다. 세 번째 여정은, 비교와 평가로 흔들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선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의 ‘존귀함’을 회복한다. 네 번째 여정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던 조급함과 통제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는 법을 배우는 마지막 여정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하나님이 나를 아시기에, 나는 더 이상 가면으로 숨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독자는 책장을 넘기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진짜 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해 최인아대표(최인아책방)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운가? 천지간에 혼자라고 느끼는가? 아니다. 당신은 틀렸다. 당신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센 ‘빽’이 있다. 당신을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고 살아 있게 한 그분 말이다. 세상천지에 혼자인 것 같아 절망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펴 볼 일이다”고 추천했다.    또한 이철환소설가는 “세밀한 단계를 거치며 아름다운 건축물이 완성되는 것처럼 편편이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조영민목사의 글은 학벌과 스펙과 재력과 외모만이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세상을 향한 쨍쨍한 깨우침입니다”고 말했다. 또 박소현교수(국제대)는 “저는 ‘무교에 가까운 가톨릭 신자’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쓰인 내용임에도 제 마음을 움직인 건 그 안에 담긴 보편적인 인간의 불안과 갈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종교적인 언어를 넘어, ‘진짜 나다운 나’로 살아가는 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고 밝혔다.     저자인 조영민목사는 성실하게 말씀을 연구하며, 설교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3년간 청년들과 함께 웃고 울며 신앙의 여정을 걸었고,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성산동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며 “오늘, 이곳의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내고 있다.(소유 펴냄/120×188 144쪽/값13,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12-29
  • 카도쉬아카데미,『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신간 출간
    이 시대의 성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성교육은 심각한 전환점에 서 있다. 공교육과 사회 전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은 더 이상 생명과 관계, 책임과 질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욕망, 권리 중심의 정보 전달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성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의 일부로 이해하기보다, 개인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가르치는 흐름은 다음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깊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교육이 점점 더 이른 연령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별 해체적 관점, 상대주의적 성 윤리, 경험 중심의 성 지식이 무비판적으로 주입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그러나 성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의해도 되는 주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미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신 영역이다. 이 지점에서 교회와 가정의 책임은 더욱 분명해진다. 왜 성경적 성교육이어야 하는가  성경적 성교육은 단순히 세속적 성교육을 비판하는 대안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결혼과 가정을 통해 생명과 언약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신 창조 질서를 다음세대에게 바르게 전수하는 신앙 교육이다. 성경적 성교육은 성을 도덕이나 규범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는다. 동시에 생물학적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도 않는다. 이 교육은 성을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적 틀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나님께서 왜 성을 만드셨는지, 인간의 타락 이후 성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 성이 어떻게 회복되어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조명한다. 따라서 성경적 성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혼전순결이나 행동 통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자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있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출간 의미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 이재욱 목사는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출간했다. 이 책은 12년간의 신학적 연구와 아동·청소년 발달 연구, 그리고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성경적 성교육의 기준서이다.   단순한 참고서나 이론서가 아니라, 교회와 가정, 기독교 대안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제적인 교육 지침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본서는 초등 1–2학년의 발달 수준을 면밀히 고려하여 총 8차시의 체계적인 수업안을 제시한다. 각 차시는 말씀 중심의 세계관 교육, 활동과 질문, 기도와 가정 연계 과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을 호기심이나 정보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선물로 인식하게 하는 교육적 흐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진 성교육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가장 큰 강점은 분명한 신학적 토대 위에 세워졌다는 점이다. 저자는 개혁신학적 기초 위에서 성을 인간 중심의 욕망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성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물이며, 가정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진 거룩한 영역임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성교육을 단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열하는 교육에서 벗어나게 한다. 대신 아이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존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지를 배우게 된다. 성은 부끄러움의 대상도, 쾌락의 도구도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성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삶의 영역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책이다. 성교육의 1차적 책임은 학교나 사회가 아니라 부모와 교회에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와 사역자들은 성을 어떻게, 언제, 무엇을 기준으로 가르쳐야 할지 막막함을 느껴왔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이러한 고민에 분명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부모에게는 신앙의 제사장으로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교회 사역자와 교사에게는 성경적 확신과 실제적인 교안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별히 다음세대 사역을 담당하는 교역자, 주일학교 교사, 기독교 대안학교 교육자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세대의 성 가치관을 지키는 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혼란의 시대 한복판에서, 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자녀들을 이끄는 분명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12-23
  • 사랑의 동산, 37년간 정신지체장애인 돌봄
    일상 보호와 돌봄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된 삶 지원 개인의 성장과 가족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 사랑의 동산(원장=우점숙)은 경기도 고양시 행주산성로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로, 자폐성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 정신지체장애인 23명이 함께 생활하는 생활공동체이다. 현재 이곳에는 생활인 23명과 교사 9명이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사연 속에서 성장해 왔지만, 새로운 가족공동체를 형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우원장은 30대 초반이던 1989년, 직업재활시설의 운영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현재의 시설형태로 자리 잡았다. 현재 동단체는 아동기부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설내부는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생활공간은 안정감을 느끼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가정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생활인들의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했으나, 최근에는 초상권 보호문제로 사진촬영을 자제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최고령생활인으로 43세가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특수교육 환경의 부족문제도 현장에서 체감되고 있다. 우원장은 “아이들의 변화를 지켜보면 일반학교 특수학급보다 특수학교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이 더 잘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교육과 진로 역시 시설운영의 중요한 축이다. 동단체 생활인들은 학교졸업 이후 취업을 하거나, 2년제 전공과정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 가고 있다. 한 명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뒤 다시 동단체의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두 명의 생활인이 사회복지사를 목표로 학업을 이어 가고 있다. 가족과의 관계회복도 시설운영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생활인들은 한 달에 한 번, 2박 3일 일정으로 각자의 가정에 머물다 돌아온다. 우원장은 “처음에는 부모들도 생활인을 직접 돌볼 여유가 없고, 정서적으로 지쳐 생활인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며, “그러나 시간이 지나 생활인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부모들의 태도에도 변화가 나타난다”고 전했다. 또한 우원장은 “이웃의 사랑과 교사의 사랑은 줄 수 있지만, 부모의 사랑은 대신해 줄 수 없다”며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은 반드시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모들은 해당 날짜를 기억해 두었다가 생활인들을 맞이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생활인들을 대하는 태도에도 여유가 생긴다고 했다. 성인이 된 이후의 선택은 생활인 개인에게 열려 있다. 취업을 통해 시설을 떠나는 경우도 있고, 계속 사랑의 동산에서 생활을 이어 가는 경우도 있다.   사랑의 동산은 사랑이 삶의 변화를 이끈다는 믿음 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일상의 보호와 돌봄을 통해 생활인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가족관계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공동체에서 자라는 이들이 사회 속에서 희망을 전하는 존재로 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앙 역시 시설의 일상 속에 자리하고 있다. 우원장은 “선생님과 함께 새벽기도를 드리는 생활인들도 몇 명 있다”며, “말이 매끄럽지 않아 중언부언하는 기도라도 하나님께서는 다 들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먹고사는 문제는 결국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믿음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원장은 “고양시 행주동에 사랑의 동산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고, 이 생활인들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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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23
  • 대학로서 모노드라마 엔드슈사쿠의 「침묵」공연
                                      ◇배우 김명중은 15년째 침묵을 단독으로 무대화하고 있다  극단 단홍이 성극 시리즈 제1탄으로 모노드라마 엔도슈사쿠의 「침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하고, 예수의 사랑으로 실패한 삶을 포용하고 있다. 이번 모노드라마는 제1회 대중연 모노드라마페스타 공식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공휴일은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된다. 러닝타임은 60분으로 구성된다. 단홍은 이 작품을 성극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후 연간제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모노드라마 「침묵」은 일본작가 엔도 슈사쿠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시대를 배경으로 신앙과 배교, 순교와 내면적 고뇌를 다룬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단홍은 이를 한국교회의 목회·예배 현장에 적합하도록 장면구조와 대사방향을 조정해 재해석했다. 주인공 로드리고신부와 하나님 사이의 갈등, 침묵 속에서 신앙을 유지하려는 인간의 고통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의 배우 김명중은 15년째 「침묵」을 단독으로 무대화하고 있으며, 누적 35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전국교회와 문화공간에서 지속적인 호응을 받아 왔다. 김명중은 원작의 묵직함을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신앙적 질문에 몰입하도록 내면연기를 집중해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최소한의 무대구성과 조명변화만으로 인물의 심리와 사건의 전개를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단홍은 모노드라마형식이 작품의 신학적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기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엔도 슈사쿠의 원작소설 「침묵」은 세계 50개국에 번역된 대표적 종교문학이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영화로도 제작해 국제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고통의 순간 하나님은 왜 침묵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신앙인의 내적 갈등을 다루며, 실패하거나 흔들리는 신앙까지 포용하는 예수의 사랑을 조명해 왔다. 단홍 측은 이번 공연이 반종교 정서가 확산되는 시대에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2
  • 보신각·농성장 등 지역서 성탄예배와 새벽송
                  ◇한국교회 연대단체들은 지난 20여년간 성탄절에 한국과 세계의 고난현장을 위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도심 한복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헌금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활동에 전달 2025년 성탄절을 맞아 한국교회 연대단체들이 참여하는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가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전야에는 평화교회연구소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새벽송」을 서울의 농성 현장에서 실시한다. 이 예배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사회와 세계의 고난현장을 기억하며 이어져 온 연합의 자리로, 성탄절을 교회의 자체적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전쟁·참사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신앙적 실천으로 확장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최측은 올해 역시 성탄의 메시지가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연대의 신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벽송은▲19시 30분 정릉골 재개발 지역 ▲21시 성폭력 공익제보 관련 부당해임 문제로 농성 중인 지혜복 교사 농성장 ▲22시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농성장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성탄의 위로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예배는 2002년 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한국교회 일각에서 시작된 ‘고난받는 이들과의 연대 예배’ 전통에서 출발했다. 당시 전쟁으로 희생된 민간인 피해를 애도하고 평화의 가치를 기독교신앙 안에서 재확인하는 취지로 예배가 마련되었으며, 이후 한국사회의 여러 갈등과 재난을 기억하는 예배로 확장됐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과 같은 노동현장뿐 아니라 세월호와 이태원참사 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침몰가족, 장애인 이동권운동, 쪽방촌 주민연대, 아시아나케이오 및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복직투쟁 등 시대의 고난현장이 예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호명되어 왔다. 이러한 흐름은 성탄과 부활이라는 교회의 전통적 절기가 오늘의 사회적 고통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돼 왔다.  올해 예배의 제목은 「이 강에서 저 바다에 이르기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하리라」이다. 사무국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장기적 분쟁과 반복되는 군사 공격 속에서 극심한 희생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탄의 메시지가 평화·해방·존엄의 회복이라는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예배가 분쟁지역 민중을 위한 기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도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국제보고들을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기도가 지역적 차원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배 준비위원회는 성탄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추모의 자리를 넘어 ‘연대의 실천’을 포함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현장에서 모아지는 헌금은 예배 준비비를 제외한 전액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활동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사무국은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정비해 긴급구호와 의료·생계 지원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성탄은 하나님의 임재가 고난의 현장 속에 들어오신 사건”이라며, 교회가 세계의 아픔을 공유하는 것이 성탄신앙의 본질적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예배는 서울 도심의 한복판인 보신각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최 측은 참여 교회의 규모나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방적 예배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공의 자리에서 고난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 연합예배의 중요한 기능이라고 밝혔다. 성탄절을 기념하는 여러 교회행사 가운데, 보신각 연합예배는 사회적 약자 및 분쟁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드문 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무국은 “팔레스타인 문제는 종교·정치의 경계를 넘어선 인도주의적 의제”라며 “한국교회의 응답이 국제사회에서의 평화요구 흐름과 맞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배가 성탄의 영적의미를 회복하는 계기이자, 참사의 반복 속에서 상처 입은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신앙적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2
  • 문학평론(15)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15개월에 걸친 기획과 제작기간을 거쳐 1985년 6월 11일-14일까지 잠실체육관이란 대형공간에다 토탈 디어터로서의 백주년 기념 제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상기작은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협의회 회장인 강원용 목사가 김문환 교수에게 기획 의뢰하여 이 반, 이강백의 공동구성으로 대본이 만들어졌다. 표재순의 제작고문 형식의 연출적 참여와 이경열 제작총무의 뒷받침으로 토탈 디어터로서의 대형무대가 이루어진 것이다. 어느 개개인의 상상력에 의한 창작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문화의 총체적 소산에 의하여 한국 기독교 백년의 역사를 선민 이스라엘 역사와 대비시키면서 합창, 무용, 시, 사물놀이, 연극 등의 결정체로 표출한 것이다.  ◇이반 이강백 공동구성 표재순 연출 <빛과 하나되어>1985년 8.11~14 잠실체육관    한국 기독교 백년의 역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빛과 하나되어》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패러다임으로 삼아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인간역사의 어둠을 빛으로 전환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표출하였다. 한국교회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미래의 지평선까지 함께 가야함을 보여준 것이 《빛과 하나되어》인 것이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의 공연공간을 더 이상 전통적 교회 예배공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각급 학교의 강당이나 체육관, 야외공간까지도 허용한다. 그리고 연기자들의 의상이나 연극적 대소도구에 대해서도 넉넉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초기 예배극에 대한 고전적 태도를 고집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독교 또는 성서와는 무관한 듯한 세계 현상에 대해서도 침묵하지 않는다. 그의 세계에 대한 비판은 브레이트를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것은 하르트만은 텍스트로 성서를 택하고 언어도 성서적 언어로 한정짓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빛과 하나되어》는 하르트만의 예배극이 교회에서 잠실체육관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러다가 기독교 백년사를 꿰뚫고 있는 주제인 빛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빛과 하나되어란 함축된 제목으로 입체화한 것이 총체예술 <빛과 하나되어>이다. 본격적이고도 완숙한 대형 총체예술이라 할 수 있는 <빛과 하나되어>는 서장에 빛의 근원을 찾아낸 데 이어, 제1장 빛이 동방에 비치니, 제2장 횃불은 타올랐으나, 제3장 불씨를 살리려고, 제4장 빛을 되찾은후,종장 빛과 하나되어로 이어지면서 성경과 히브리사와 한국기독교 백년사를 꿰뚫고 있는 주제인 ’빛‘을 증거하고 있다. 박두진 시 「해」가 대합창곡으로 대형 성가대에 의하여 불려지며 선교사 입국 등의 에피소드에 이어 윤동주의 「십자가」를 송창식이 독창으로 부르며 해방을 자축하는 사물놀이에 이어 정희성의 시 「울엄니 나를 낳아」가 성우향의 창으로 불려지며 관중합창에 이어 세상을 향한 행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형 십자가형의 무대장치를 중심으로 한 미술감독 신일수, 무용감독 문일지, 작곡 및 음악감독 이건용의 협업은 토탈 디어터 《빛과 하나되어》를 가능케 하였다. 김성원, 고은정, 강효실, 김인문, 문오장, 문희원, 서인석, 송재호, 최길호, 최명수, 한인수, 정영숙, 최선자등 기독교 연기자의 총출동은 기독교 백년의 서사를 100분이란 제한된 시간과 잠실체육관 대형공간에다 풀어 넣었다.   /안준배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 목사· 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2-12
  • 쏠라이트미션, 창작뮤지컬 윈디씨티
        위로·소망을 주는 믿음과 복음의 무대로 준비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을 향한 여정  뮤지컬 선교극단 쏠라이트미션(단장=심윤정권사)이 주최하고 CTS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여섯 번째 창작뮤지컬 〈윈디씨티〉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지하 2층) 무대에 오른다. 2025년의 끝자락, 차가운 도시의 겨울바람을 따스한 복음의 숨결로 바꿔줄 창작뮤지컬 한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돈과 성공, 쾌락이 넘실대는 도시인 <윈디씨티>에 발을 디딘 한 시골 소년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좇아 도시로 올라온 주인공 디엘은, 화려한 유혹 속에서 갈등과 혼란을 겪는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잊고 있던 신앙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인물, 어린 시절 가족의 은인이자 신앙의 스승이었던 킴벨목사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며, 소년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된다.    세상적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 곧 신학생이 되어 목회자가 되겠다는 결단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과 만남을 가져온다. 그는 도시 속에서 쌍둥이 남매를 만나게 되고, 그 중 쌍둥이 소년이 숨기고 있던 정체성의 고통을 알게 된다. 세상과 부모,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픔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한 영혼의 비극적인 죽음은 도시의 민낯과 교회의 침묵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하지만 〈윈디씨티〉는 단순한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그 고통을 딛고 다시 「성령의 바람」이 도시를 감싸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은 「하나님은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복음의 진리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풀어낸다.      공식 포스터 또한 이러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보랏빛과 분홍빛이 감도는 몽환적인 하늘 아래, <윈디씨티>라는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시의 밤거리. 그 중앙, 텅 빈 거리 위에 홀로 서 있는 남성의 뒷모습은 화려함 속의 외로움을 상징하며, 도시의 상처와 회복을 암시한다.     메인 카피 「빛을 잃은 도시, 다시 불어온 바람」은 이 작품이 품은 신앙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2월 25일(크리스마스)에는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약 110분, 9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다.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감동과 회복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의 단장 심윤정권사가 극본, 연출, 안무를 맡아 작품 전체의 정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이끌었다. 음악감독 김남수, 조명감독 황병일, 음향감독 장원, 음향오퍼레이터 황성범 등, 경험 많은 창작진이 힘을 모아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배우진 역시 김민경, 남혜현, 서승원, 서태경, 신예림, 진규일, 최영민, 허훈 등 다양한 색채를 지닌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쏠라이트미션은 이번 정기공연 외에도 2026년 초청공연에 관심 있는 교회, 학교,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매는 NOL인터파크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빛을 잃어가는 도시 속에서 다시 불어오는 바람은 곧 하나님이 보내시는 회복의 숨결이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윈디씨티〉는 믿음과 예술이 만나는 복음의 무대로서, 관객의 마음에 새로운 빛과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온사인이 꺼진 밤에도 사라지지 않는 진정한 빛, 그 빛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0
  • 김복유 찬양사역자와 월드비젼 함께 성탄콘서트
                ◇김복유 사역자는 관객의 고민을 듣고, 찬양으로 위로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찬양사역자 김복유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오는 13일과 20일에 음악·간증·나눔이 결합된 <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5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장석주 목사), 20일에 성남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찬양과 스토리텔링, 월드비전 아동 사연 그리고 청년·부부·연인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김복유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담은 말하곤 하지〉,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레아의 노래〉 등 성경 인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주목되는 코너는 <잇쉬가 잇샤에게>(히브리어 ‘남자와 여자’)로, 연인 혹은 부부가 서로에게 신앙적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별한 커플의 사연도 함께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사랑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관계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는 아프리카 지역 조혼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의 국제 캠페인을 상징한다.조혼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학교와 일상을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보호·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콘서트 수익 일부가 사용된다. 김복유씨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흘러갈 때 완성된다”며 “이번 성탄에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삶의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 7일, 벧엘교회서 한국·베트남찬양축제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 준비 합동찬양·간증·청년교류·기도회 순서로 진행     한국과 베트남의 찬양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베트남 연합 찬양축제’가 오는 7일 벧엘교회(담임:박태남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내에 늘어나는 베트남 이주민 성도들을 비롯해 다문화 예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연합 예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청년찬양팀과 베트남 출신 워십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찬양축제는 두 나라의 예배문화가 서로 만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주최측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예배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성도들과 함께 성탄절을 준비하는 예배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 예배공동체의 변화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성도들을 위한 열린 예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교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배문화와 신앙표현 방식이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의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한 공동체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프로그램은 합동찬양, 간증, 청년교류, 기도회의 순서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섞인 찬양이 이어지고,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음악적 요소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나누는 간증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과 믿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구성은 다문화예배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예배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도를 반영한다. 이 축제에는 한국청년 찬양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음세대와 이주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들이 무대와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예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앙의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청년 사역자는 “한국청년들이 다른 나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때, 하나님나라의 넓이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성도들이 이날 행사에서 부를 대표곡은 베트남 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성탄찬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팀과 베트남팀이 교대로 인도하거나 함께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가 다른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예배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성탄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의 교회’라는 메시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예배공동체가 확장되는 한국교회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성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필리핀·네팔 성도들의 예배공동체가 각 지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한국 교회가 성탄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성도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합 찬양축제는 성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국제연합예배 사역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성탄의 본래 의미인 ‘하나 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국제 연합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회가 다문화성도와 이주민공동체를 섬기고,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장기적 사역을 위해 준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성탄시즌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 교회의 예배지형이 어떻게 넓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현장으로 기록될 만하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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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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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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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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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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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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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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