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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이 되는 노회 다짐
    2026년 백석 충서노회 신년하례예배가 2월 9일 경기도 여주 예명교회(담임 한경희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한경희 목사의 말씀 선포로 시작됐다. 한 목사는 유다서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의 보호 속에서 앞길이 거침없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 앞에 흠 없이 기쁨으로 서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한 노회원 목사들과 성도들은 깊은 감동 가운데, 2026년 한 해를 성령과 동행하며 거침없이 나아갈 것을 다시금 다짐했다. 예배 현장에는 은혜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충만했고, 찬양이 넘쳐 여주 지역을 덮는 듯한 감격의 시간이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예명교회 성도들의 정성 어린 섬김으로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곰탕과 과일 등 풍성한 식사가 제공됐다. 이어 친목과 화합을 위한 특별 순서로 ‘절제 윷놀이’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욕심을 내어 계속 진행하면 오히려 0점이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경쟁보다 절제와 배려를 강조하는 친목의 시간이 됐다.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가운데 노회원들은 한 가족 됨을 다시 확인했다. 한편, 노회장 한경희 목사를 비롯해 직전 노회장, 서기 목사, 부노회장, 제1·제2시찰 및 모든 임원들과 노회원들은 지난 한 해 충서노회를 위해 섬김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성령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든든히 서 가는 충서노회가 될 것을 확신했다. 노회원들은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이사야 60:22) 말씀을 붙들고, 앞으로도 기도와 말씀, 은혜와 헌신, 치유와 찬양이 살아있는 노회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년 새해, 백석 충서노회가 성령의 능력으로 더욱 부흥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노회로 굳게 서 가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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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6-02-13
  • 한장총,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
    한장총은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지난 10일 중흥교회 임마누엘성전에서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 발대식’을 갖고 한국교회 영적 재부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장총 부흥사협의회(대표회장=양성태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양성태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중흥교회 엄바울목사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부흥사협 총괄본부장 이승준목사의 기도와 부흥사협 회록서기 한덕현목사의 성경봉독, 원로목사회 찬양단과 실무회장 김민석 목사의 특송 후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설교했다.    「부족한 것이 있거든」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엄신형목사는 “한국교회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한장총에서 부흥사회가 귀한 발대식을 갖게 돼 감사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단체가 돼야 한다”면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 나부터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영에 충만할 때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한장총 회계 김주석목사의 헌금기도 후 이어진 부흥사협 사무총장 임영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발대식은 한장총 대표회장 이 선목사의 대회사와 증경대표회장 김수읍목사의 격려사, 직전회장 전승환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 선대표회장은 “비행기 조종사가 오랜 비행 중에 자기 감각에 휩싸이면 큰 착오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오늘날 한국교회는 많은 착각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에 안타깝다”면서,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는 일,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일, 예배가 예배되게 하는 일, 우리가 주인되려 하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착각을 일으키는 모습을 반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코람데오영적각성대성회를 통해서 모든 착각을 벗고 말씀으로 돌아가고, 영성으로 돌아가서 다시 하나님이 원하시는 위대한 한국교회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역사를 이루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사무총장 이석훈목사의 광고와 부흥사협 증경회장 김인기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임영선목사의 오찬기도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중흥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11
  • 기감 목회자유가족 돕기운동본부 4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김남현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목회자 유가족 돕기 운동본부는 지난 10일 도봉교회(담임=이광호목사)에서 상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40명의 학생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또한 본부 선교국과 MOU를 체결한 굿네이버스에서 장학금 후원을 했으며, 함께 참석도 했다.   이광호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김남현 기자)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함영석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뜻을 정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한 도봉교회 이광호목사는 “다니엘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믿음을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나님을 늘 예배하기를 결정했다. 무엇이 되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살겠다고 뜻을 정한 것 같다”면서, “다니엘 주변에서 그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니엘은 하던대로 예배하고 기도했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들이 다니엘처럼 뜻을 정했으면 한다. 그리고 어떤 상황이 와도 하던대로 갔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살아가는 환경이 녹록지 않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고 계속 예배하고 기도하면서 살아가면 틀림없이 하나님의 때가 여러분들을 세우고 여러분들을 통해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황병배목사는 김진호감독을 비롯한 교단의 원로들이 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사역에 동참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부와 부친도 목사였고, 부친이 20대 후반에 나이일 때 아버지가 소천하게 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후손들이 잘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목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사랑으로 섭리하시고 계획하신다. 그것은 선한 것이다.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목사님들 하나님께서 뜻이 있으셔서 부르신 것으로 믿는다”면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는 사랑이 있고, 우리 모두를 향한 계획이 있다. 웨슬리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이냐고 할 때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남산교회 이원재목사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격려하신다. 여호수아처럼 다니엘처럼 담대하고 주님만 바라보면서 승리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기억하신다”면서, “성경을 보면 천사를 보내서 엘리야에게 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요나단을 생각나게 하셔서 므비보셋을 키우게 하셨다. 나에게도 사람을 붙이셔서 도우신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의 80주년을 맞이해서 ‘어떻게 나누고 섬길 수 있을까’를 기도할 때 여러분이 생각이 났다.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김진호감독이 생각났다. 이것도 여러분과 함께하신다는 증거일 것이다”면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고 그의 귀한 종들을 통해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호감독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 본부 대표인 김진호감독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뜨거운 후원으로 지금까지 왔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지난달 여러교파 어른들이 모이는 모임에 참석했다. 내가 이 모임에서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런데 장로교 합동측 총회장을 지낸 90세 가까이되신 목사님이 장학금을 주었다. 그래서 감리교목회자 유가족을 돕는 일은 한다고 했는데,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일에 감리교, 장로교, 성결교회가 따로 있냐’고 말했다. 그 이야기가 감동이 됐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을 위해 지도해 주고 격려하는 것은 가벼운 것이 아니다. 이 자리에 온 유가족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해서 여러분 중에 다니엘같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것이 후원하는 모든 분들에 대한 보답이다”면서, “우리사회와 한국교회에 빛나는 좋은 인물이 목회자유가족 자녀들에게서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편지를 낭독한 최찬일학생은 “모든 섬김과 눈물과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고 더욱 풍성한 열매로 맺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아울러 이 장학금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교회와 후원자 한 분 한 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의 이러한 나눔은 한 학생의 학업을 돕는 데서 끝난 것이 아니라 한 가정을 무너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었고, 또한 청년이 다시 내일을 꿈꾸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되었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능력이나 노력 떄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통해 배풀어 주신 지극한 사랑과 긍휼 때문이었음을 평생 마음에 새기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길향옥사모님 인사    예수자랑사모선교회 회장 길향옥사모는 ”이 장학금이 예자회 자녀들에게 전달 될때마다 ‘너희는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과 감리교 공동체가 너희를 응원하고 있다’는 음성을 듣는다. 그 음성이 해마다 차곡차곡 쌓여져 갔다“면서, ”우리 장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그동안 장학금을 받고 오랜 세월이 흘렸고,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잘하고 사회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다. 그들이 지난 8월 장학회를 만들어 시작했다. 아직은 겨자씨만 하다. 그러나 겨자씨 한 알이 심겨저서 큰 나무가 되고 그 나무에 많은 새들이 오듯이 우리가 받았던 은혜를 소망으로 바꿔보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사역은 고 최희경목사와 이진영사모의 자녀인 채윤기학생의 계획으로 시작했다. 최학생은 지난 2004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20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면서 성장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학생이 김진호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모든 순서는 윤연수목사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10
  • 교회협서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 보고회
        신조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는지에 대해 공유 교회일치란 다양한 격차를 인식하고 좁혀가는 과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지난 6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에서 지난해 진행된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 보고회를 가졌다.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집트 와디 엘 나트룬에 있는 콥틱정교회의 비쇼이 수도원 내로고스 교황센터에서 「오늘날 가시적 교회 일치는 어디에 있는가?」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WCC 제6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에 참석한 한국 참석자들의 후기를 보다 자세히 나누고자 한다 △니케아공의회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교회일치 운동의 의미와 과제를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교회 일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의 활발한 교류와 연대를 모색하고자 한다라는 취지로 열렸다.     WCC 중앙위원 박도웅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국제협력선교위원회 위원장 강태석사관과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회위원회 위원장 최준기신부가 인사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현장스케치에서 WCC 중앙위원 김서영목사는 “니케아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대회였던 만큼, 니케아신조가 자연스럽게 대화의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신조를 대하는 기억과 경험은 서로 달랐다. 논의는 점차 신조의 의미를 ‘어떻게 정확히 이해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우리는 이 신조를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는가’라는 질문으로 옮겨갔다”면서, “이러한 논의는 신조의 보편성에 대한 이해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보편성은 같은 문장을 같은 방식으로 고백하는 데서만 생겨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공유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점에서 신앙과 직제 대회의 성격이 조금 더 분명해졌다. 모임은 곧바로 행동 지침을 정하거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면서, “제6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는 교회가 자신의 신앙 언어가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다시 돌아보게 했다. 이 모임은 분명한 답을 내놓기보다, 우리가 서로를 어떤 태도로 마주해 왔는지를 조용히 비추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WCC GETI 학생자격으로 참여한 이지형목사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려진 기도회와 채플은 그날의 주제와 담당 교단의 전통에 따라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그중에서도 필자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정교회 전통의 예배였다. 복장과 예전, 건축양식에 이르기까지 오랜 전통을 충실히 지켜온 콥틱 교회의 예배 공간을 마주하며, 자연스럽게 한국교회의 예배 현실이 대비되었다”면서, “한국교회의 예배는 얼마나 깊이 있는 신학을 품고 있으며, 그 신학을 예배를 통해 충분히 드러내고 있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마음속에 떠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GETI 과정과 니케아 1700주년 세계대회 동안 필자의 내면을 관통한 주요 신학적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았다. 성육신, 케노시스, 브릿지 더 갭, 동반자적 신학 그리고 격차의 문제이다. 교회일치란 결국 교단 간, 교회 간 그리고 교회와 세계 사이에 존재하는 다양한 격차를 인식하고 그것을 좁혀 가는 과정이다”면서, “교리, 예전, 문화, 인종, 젠더, 권력, 식민의 기억 등 모든 논의는 결국 ‘격차’라는 문제로 귀결되었다. 이 격차를 허무는 궁극적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이다. 성육신 사건은 그 자체로 ‘브릿지 더 갭’이였다. 하나님은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심으로 가장 근본적인 격차를 허무셨다. 필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공생애를, 오늘날 분열된 세계를 치유하기 위한 순례의 모델로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백충현교수가 논찬을 진행했으며, 이찬석교수의 논찬을 최규희목사가 대독했다.    질의응답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최상도목사가 진행했다.    동 협의회 총무 박승렬목사가 마무리를 했다. 모든 순서는 니케아-콘스탄니노플신조 낭독 및 사진 촬영으로 끝났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10
  • 샘복지재단서 사순절 기도 캠페인
    ◇ 샘복지재단이 마련한 북한을 위한 ‘40일간의 동행’ 기도책과 후원 저금통의 모습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박세록)은 오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간의 동행」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샘복지재단이 2018년부터 매년 사순절마다 진행한 기도 캠페인으로, 북한 동포를 위해 기도하고 저금통 모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순절 기도 운동이다. 지금까지 약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사순절 기간 북한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함께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주차별 기도 방향의 모티브로 삼아 구성됐다. 40일 동안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하나님을 모욕하고 조롱했던 골리앗 앞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 다윗의 믿음’처럼, 사순절 기간 북한의 현실을 기도의 자리에서 바라보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샘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북한을 향한 이념적 시각이나 통일의 무관심을 넘어,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에 서는 사순절 여정을 제안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인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은 한국교회 안에서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할 이유를 다시 묻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북한을 바라보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저금통 모금을 통해서 몽골, 연해주 등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며, 사순절 기간 기도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아 왔다. 40일간의 동행 기도집은 매일의 기도 주제와 기도 정보, 기도 제목, 말씀 필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흐름에 따라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샘복지재단 현병두 팀장은 “북한 사역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데에는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사순절에도 교회와 성도들이 북한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40일간의 동행」 기도집과 저금통은 개인, 가정, 교회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www.samcare.campaignus.me) 또는 전화(02-521-7366)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모금된 저금통 후원금은 북한 사역을 우선하여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남북 상황에 따라 지구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구호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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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O
    2026-02-10
  • 솔로몬교회, 박동천박사 학위수여 감사예배
    ◇솔로몬교회는 박동천목사의 하베스트대학교 선교학 박사학위 수여식을 진행했다.       솔로몬교회(담임=박동천목사)는 지난 8일 동 교회 담임이자 대덕구기독교협의회 회장 박동천목사의 하베스트대학교 선교학 박사학위 수여와 김완중장로의 취임 그리고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일꾼선교사를 양성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정영필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은 오세윤박사의 기도와 윤석일박사의 환영사, 정영필박사의 약력소개, 윤석일박사의 학위수여 취지와 학위증서 수여 등의 순서 후 나영균박사(대덕구기독교협의회 총무)가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민홍기박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동천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장로취임식에서는 김완중장로가 취임했다. 또한 김장로가 취임사를 전했다.    강희경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격려사·축사 시간에는 설동호교육감과 김형태 전 한남대학교 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쉴만한교회 양만홍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화지방회장 이건동목사, 유천성교수(한남대)가 축사를 전했다. 박동천박사가 학위 수여 소감을 전했으며, 기념촬영으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동 교회는 반딧불장학회와 다문화선교회을 활성화시켜 어려운이웃의 학생들을 후원하고 다문화유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어 선한영향력에 앞장서고있다    영구표어로 마태복음 6장 33절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문화, 다음세대를 문화와 말씀으로 세워 하나님의 일꾼선교사를 양성하여 주님의 열방에 대한 꿈을 실현해 가며 모든 믿음의 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를 건설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6-02-09
  • 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고명진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길원평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이태희목사가 강의학고 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이 지난 3일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목사)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란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성결교회 한기채목사는 “지금은 세계관과 가치관 전쟁이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것은 생명생태계를 복원하고, 신앙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세상의 모든 악은 선에 기생한다.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러나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악한 요소가 많다. 이 시간을 통해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자”고 했다.      설교를 전한 중앙침례교회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은 ‘한 사람’이 없어서 남유다가 망했다고 했다.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내가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몰랐다. 변화하는 시대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길원평교수(한동대)가 「영혼의 실재와 두뇌주의」, 이태희목사(그안에진리교회)가 「문명의 뿌리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 노휘성대표(에스티칭연구소)가 「유신진화론을 배격하라」, 정소영대표(세인트폴세계관아카데미)의 「신들과 같이 되리라-차별금지법, AI, 새로운 영성」이란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중보기도 시간도 함께 가졌다.      길원평교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영혼의 실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실재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나타내며, 영의 세계가 있으면 우리 안에 영혼이란 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영혼의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 자기 자신을 분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교수는 두뇌주의에 대해서 정신을 뇌의 생물학적 현상으로 설명하며, 두뇌주의는 인간 본성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뇌주의가 인간의 영혼, 자아, 자유의지, 윤리와 기치들은 환성이며, 인간의 진정한 실체는 두뇌에 의한 고성능컴퓨터라고 본다고 했다.    길교수는 ”교육을 장악하면 다음세대를 세뇌할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기에 모든 사상과 이념은 교육을 장악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을 바꾸려면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쪽이 밀리고 있다. 모범답안이 없을 때도 있고, 우리 안에서 서로 논쟁하고 있다. 모범답안은 창조적 소수자가 만들며, 미혹과 전쟁에서 핵심무기이다”고 말했다.    이태희목사는 17세기 후반 등장한 계몽주의, 19세기 말 등장한 실용주의, 20세기에 등장한 포스트모던 사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모던 사상에 대해 “포스트모던은 진리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면서 모든 것은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의 잘못뿐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던등에 대해 세속주의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그런데 세속주의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속주의는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신공산주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오막시즘으로 진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마르크스주의를 따르는 사람들이 혁명을 위해서 세계관 자체를 전복해야 함을 발견하고, 문화적인 부분이 공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막시즘과 고전적인 막시즘 모두 막시즘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점에서 동일하다”면서, “건강한 가정과 교회 전통윤리와 신학 자유와 진리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이 시대의 남은 자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휘성대표는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은 물질의 초기 창조자이지만, 개별적 생명체의 창조자는 아니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 성도들 중 유신진화론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신앙의 형태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유신진화론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성경의 역사성을 포기하고 진화 역사를 사실로 받아들이라 △아담과 하와가 역사적 실제 인물임을 포기하라 △창세기 1~3장을 전설, 신화, 시로 받아들이라 △진화론에 맞춰 성경을 재해석하라고 했다.    또한 웨인 그루뎀의 말을 인용하면서 유신진화론은 성경의 진실성과 기독교신앙의 여러 핵심교리와 양립할 수 없다고 했다. 노대표는 “21세기 교회는 거짓사상과 맞서 싸워야 한다. 각 시대마다 싸우는 시대가 있었다. 이 시대의 복음을 지켜야하는 부분은 창조신앙을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영대표는 오스 기니스가 제시한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통해 돌아 온 자아라는 우상인 레인보우 웨이브 △공산주의를 통해 돌아 온 레드 웨이브 △종교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이슬람 신정국가라는 우상인 브랙웨이브를 소개했다. 여기에 과학주의 또한 소개했다. 4가지 모두 전체주의를 기반으로 한 우상들이다. 또한 정대표는 이 시대가 충성된 목자가 필요한 시대라면서 그 방법으로 「△무엇이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그르쳐 지키게 하라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 수록 더욱 그러하자」고 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05
  • 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행복한교회 방문해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화재로 전소된 행복한 교회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일 한파가 심했던 1월 30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주택이 전소된 행복한교회(담임=이성주목사)를 방문하고,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성주목사와 교우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와 중앙연회 이환재총무, 연천지방회 이병일감리사가 배석했다. 또 감신대 총동문회장 김필수목사(군산비전교회)와 중앙연회 동문회장 조현태목사(상용교회)도 함께 방문해 조우했다.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이들과 함께 잿더미로 변한 예배당과 주택을 세심하게 둘러본 김정석 감독회장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위축되기 쉬우나 신앙인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난을 나누면 가벼워진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연대와 나눔을 부탁했다.    행복한교회 이성주목사로부터 화재 경위와 현재 상황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여러 가지 물음으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3남 1녀인 자녀들이 받은 충격과 심리적·생활적 돌봄에 관해 꼼꼼히 물었다. 현재 자녀들은 이성주목사의 부모에게 맡겨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으며 이성주목사 부부가 사태 수습과 교회 정리를 위해 교회 인근에 머물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에 각별한 관심으로 사역 중인 상태에서 화재로 기반을 잃은 이성주목사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의 환경이 다시 조성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목사의 비전과 목회철학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옆에 있던 문영배총무에게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신속한 지원방안에 관해 당부하면서 임시예배처소와 주택마련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준비한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동행한 이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현장에 함께있던 이들도 이성주목사를 위로했다. 김필수목사와 조현태목사가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고, 중앙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선교회연합회 등 평신도 기관장들도 위로의 대열에 동참했다. 연천지방회 이병일 감리사는 “지방 내 모든 교회가 행복한교회 복구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위로와 격려를 받은 이목사는 절망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다시 나아가고 싶다. 지역사회를 놀라게 할 회복의 증거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일을 통해 교회가 절망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서 희망의 줄기를 키워내는 전화위복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모두를 향해 격려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2-04
  • 대한성서공회서 동신교회의 후원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 권을 전달
      ◇대한성서공회는 동신교회의 후원으로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권을 전하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은 지난 3일 동신교회(담임=김권수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동신교회는 오는 2026년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이 간절히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 7,000부를 전달하게 됐다.    동신교회 김권수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아프리카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면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역사가 오늘 성경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씀을 통한 소망의 변화가 두 나라에 임하기를 바랐다.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소 벨로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성경을 후원하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짐바브웨성서공회 냐샤 마푸바총무도 영상인사를 통해 “짐바브웨 사람들의 손에 전해 주신 성경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혼합신앙 가운데 있는 말라위, 짐바브웨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이 보급되면 무엇이 기독교 신앙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참 기독교 신앙을 배울 수 있게 되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성경으로 사람들의 신앙이 말씀 위에 바로 세워지기를 기대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사람들은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는 자신의 성경이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서나 직접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다.    짐바브웨는 1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가장 널리 쓰이는 쇼나어 사용자만 해도 약 1천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짐바브웨에 전해지는 <쇼나어 성경> 3,500부는 말씀을 갈망하지만 성경이 없어 신앙의 기준을 세워가기 어려웠던 짐바브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2-04
  •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 발간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는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기초 세우기 시리즈로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등 세 교단이 함께 집필한 책이다. 52주간의 이사야서 묵상 여정으로 죄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위로를 제시했다.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회장 정기원목사는 “이번에 발간하는 성경공부 교재는 단순한 교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교회가 지켜온 신약적 신앙 전통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거룩한 유산이다”면서, “특히 이번 사역은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이 세 교단이 한마음으로 동역하여 이루어낸 연합의 결실로서, 교단 역사에 오래 기억될 소중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성경공부 교재 발간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이 작업이 오늘의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가치 기준은 흔들리며, 교회를 둘러싼 환경도 이전보다 더욱 복잡하고 도전적이다”면서,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으며, 성도 한 사람의 신앙이 곧 교회의 힘이라는 초대교회의 확신이다. 바로 이 믿음 위에서 이번 교재가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경공부 교재가 가정에는 말씀의 향기를, 모든 모임에는 성령의 은혜를 더하며, 교회 전체에는 온전한 연합과 성숙을 이뤄, 그리스도의교회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든든한 신앙 공동체로 세워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세대가 흔들림 없이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오늘 우리의 순종과 말씀 묵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 시간의 성경나눔은 미래세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6-01-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성서와 생활 104회 그리스도인의 삶- AI시대의 믿음
       60년간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은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Chat은 ‘채팅’을 의미하며 사용자와 문답을 주고받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라는 뜻이다.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를 뜻한다. 결국 챗GPT는 모든 정보를 미리 다 공부해서(P) 맥락을 완전히 분석하고(T)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G) 대화형 인공지능이라는 뜻이다.    또한 고성능 인공지능이 2026년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있다. AGI는 학습하고 훈련받은 적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반화된 인간 인지 능력이다. 복잡한 작업을 해결하는 완전한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노동력이 필요 없는 시대에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해 메타버스(mertaverse)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할 시대가 가깝다. 이것은 인공지능이 뇌의 회로에 맛과 느낌 등 감정을 누리게 하는 공간인 것이다.    인공지능의 노동력으로 인해 생산력이 많아져서 무료에 가까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일런 머스크(Elon Musk)는 이러한 일에 한국이 실험국가가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다. 우리는 어떻게 신앙안에서 대비해아 햘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교회는 휴먼노이드 형의 AI부터 챗GPT와 더 탁월한 AGI시대를 대비하는 일이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에덴동산에는 노동이 없었다. 인간의 노동은 범죄 함으로 들어온 고통이다. 이러한 고통을 AI가 제거한다고 해서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덴동산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과 영으로 교통할 때 가능하다. AI에게 모든 것을 묻고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하는 편리를 누리면서 200살의 수명을 보장받는 시대가 왔다. 기독교인들이 AI를 활용할 수는 있으나 모든 것을 묻고 의존해서는 안되는 경계가 필요하다. 오직 우리가 묻고 찾고 만날 수 있는 분은 영이신 주님을 통해서이다.    진실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때가 된 것이다. 주님의 영을 우리 마음 속에서 누리고 교통할 때 AI에게 묻고 해답을 얻는 것 보다 더 안전한 교통이 되어야한다. 세상보다 더 큰 믿음을 주셨기에 주님께서 영이 되셔서 우리 안에 계신 이유를 알아야한다. 믿는 자 안에 계신 하나님께 묻고 찾는 길을 가야한다. 영으로 사는 믿음의 교통만이 가상현실보다 더 나은 삶이 되어야한다. 기독교인의 영성이 AI시대를 선도할 좋은 기회가 되도록 준비할 때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6-02-13
  • 김은영작가의 「blessed 1」
         김은영작가의 「blessed 1」은 히브리어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빵 한 조각을 표현하여 마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마 4:4) 하신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만든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빵을 먹고 살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목구멍이 포도청 이라며 돈을 벌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 됨을 이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래서 작품의 제목도 하나님의 은총을 담은 신령 한 떡(빵,blessed)인 말씀을 받아들여 먹으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야 가능하니 믿고 구원의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6-02-1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지금까지 ‘계 2,3장’의 ‘일곱 금 촛대 교회’를 통하여 배출되는 ‘이기는 자’를 상고 해왔다. 이제는 [계4:1] 이 일 후에 내가 쳐다보니, 보라, 하늘에 한 문이 열려 있는데 내가 들은 첫 음성은 나팔 소리 같았으며,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리 올라오라. 내가 이후에 마땅히 일어나야 할 일들을 네게 보여주리라.” 하더라.특히 이 말씀에서 요한에게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신학자와 목사님들이 ‘휴거’라고 해석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절대로 휴거를 말함이 아니다. 왜냐하면 사도 요한의 몸은 [계1:9]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변함없이 밧모섬에 있고, 성령으로 사도 요한의 영을 감화 감동시켜 그 영안을 열어 하늘 보좌를 보게 하고,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깨우쳐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요한에게 영안으로 신령한 하늘나라 세계를 보게 하신 것이다. 하지만 휴거는 몸이 끌어올려 가는 것을 가리킨다.     또한 그 ‘끌어 올려감’도 주 재림 시에 공중으로 휴거 됨을 가리킨다. 지금 1절의 본문은 공중이 아닌, 하나님 보좌를 보게 한 것이다. 혈육의 몸으로는 절대 하늘나라에 올라갈 수 없다. 따라서 “이리 올라오라.”라고 하심은 [계4:2]에서 바로 이어지는 말씀, ‘내가 즉시 영안에 있게 되었다.’ 즉, 성령 안에 나 요한이 영안으로 보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그런데 ‘계 4장’에서 이 요한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은 사도바울로 보게 한 영적 히브리인이 본 하늘나라의 모습과는 다르다. 사도바울이 성령으로 감동하여 본 하늘나라는 [히12:23-24]에서 계시하고 있다.     즉, 하늘에 기록된 첫째로 난 자의 총회(장자 총회)와 교회,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욱 좋은 것을 말하는 뿌리는 피에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특별히 전제되어야 할 중요한 것은 ‘히브리서’의 저자인 사도바울은 초대교회의 사도요, 이방인의 사도이며 지금의 은혜 시대에 속한 종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영적 안목과 증거하는 메시지는 은혜 시대 중심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바울과 달리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특별히 주의 재림의 예언 계시와 재림 직전의 7년 대환란에 될 일을 계시받고, 이를 중심으로 ‘요한 계시록’의 말씀을 증거하는 영적 생명이 그의 중심이다.     바울 사도는 순교하는 사도였지만, 요한 사도는 종말 재림 직전에 사역할 종들인 ‘두 증인’, 즉 ‘십사만 사천’의 ‘하나님의 종’의 반열에 선 자이다.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요한을 내가 올 때까지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하시었다. 즉, 베드로 사도는 순교로서 끝나지만 요한 사도는 그 육신의 몸은 죽었어도 그가 증거한 ‘요한 계시록’의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은 종말에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요한의 ‘영적 생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영적 히브리인인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힌 바 된 하늘나라에 속한 자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늘나라를 영안으로 보는 자이다. 즉,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또 많은 천군 천사를 본다. 또 특별히 장자 총회와 교회, 그리고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을 본다.     즉 [히12:23-24]의 하늘의 모습을 영의 눈으로 본다. 그러나 이와 달리 사도 요한이 본 ‘계 4장’의 하늘나라는 제일 먼저 차이가 있음은 ‘흰옷 입고 금 면류관 쓴 스물네 장로’만이 나온다. 영적 히브리인이 본 ‘교회’와 ‘의인의 영들’은 나오지 않는다. 왜 그럴까?/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6-02-10
  • 성서와 생활 (103회 ) 그리스도인의 삶- 공의와 정의로운 믿음.
       하나님께서 원하는 믿음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잠21:3)이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사32:17)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그의 도를 지켜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려고”(창18:19)하셨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로 공의로운 나라를 세우려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공의로움을 요구하시던 하나님은 결국 신명기 24장 13절에서 하나의 길을 말씀하신다. 가난한 이웃의 전당물을 돌려주기를 바라신다. 공의로움은 신의 전유물이나 사회 법조인들의 언어가 아님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찾아 그 길을 알고자 하는 것은 공의를 행하는 길이다. 특정한 분야에 해당 되는 공의가 아니라 믿는 모두에게 공의가 바다 물결 같게 하셨다. 이러한 길을 가도록 자신의 백성에게 탁월한 성령의 법을 주셨다. 범사에 공의를 행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한 삶의 질서를 가르치셨다.    주님의 보좌도 공의와 정의가 기초가 되신다. 그의 공의란 ”인자함과 진실함”시89:14)이라고 하셨다. 사랑과 자비가 주님의 공의라 말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악을 심판 할 수 있는 공의가 하나님께 있다. 주님께서 우리와 연합되기를 바라는 바는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호2:19)라는 말씀에 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는 긍휼과 자비라는 사실이다. 아모스 선지자 또한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할 것을 전하고 있다. 결국 공의란 믿는 자의 기초이며 모든 것이 되어야 함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고 알고자 하는 길은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길에 있다. 옳을 뿐만 아니라 겸손해야 함이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의 옳은 행위가 필요하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자신이 행해야만 하는 몫을 다하는 옳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는 일은 마땅한 일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그 은혜를 감사하는 삶에 있다. 아주 사소한 일상도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길이다. 이에 대표적인 구약의 사람은 바로 에녹이었다. 이 에녹이 재림의 주님에 대하여 예언할 정도로 영성이 탁월하였다. 그의 영성은 바로 자신의 자녀인 므두셀라를 양육하는 과정 속에 있었다. 자신의 옳음이 없으면 양육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앞에서 범사에 동행해야만 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바로 그러한 행위가 들림 받는 길이 되었다. 그리스도인은 에녹과 같이 우리의 삶 속에서 가정, 사회, 학업, 학문, 섬김, 봉사, 기도 생활의 훈련을 통한 공의가 있어야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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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2-10
  • 믿음으로 시작하는 설날
       “까치 까치 설 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 날은 오늘이래요” 이 동요를 부르며 설날을 맞이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 동요에 나오는 까치는 새가 아니고 ‘작다’라는 뜻을 가진 ‘아치’가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까치설날은 ‘작은 설날’로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섣달 그믐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가을에 수확을 해서 설에 팔려고 저장고에 보관했던 나주배가 물러져서 낭패를 보았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 계속된 무더위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기후 재앙뿐만 아니라, 관세 갈등, 사회의 양극화와 전쟁 등, 어둔 적막이 어깨를 짓누르는 시절에 또다시 맞는 설날은 ‘까치설날’보다도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마음만은 복되고 즐거운 설날로 잘 지내야 하겠습니다. 조촐한 가족끼리 떡국이라도 넉넉하게 끓여 맛있게 나누어 먹고, 영상통화로라도 빠짐없이 인사를 나누며 서로의 기운을 북돋아 주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변의 외롭고 힘겨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기도하고, 사랑을 나누어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     유대인들의 설날은 <로쉬하샤나>라고 합니다. <로쉬>는 <머리>라는 뜻이고, <하샤나>는 <해>라는 뜻입니다. 설날은 <한해의 머리>가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쉬하샤나의 날이 되면 성경을 펴고 이삭의 탄생 이야기(창21장)를 읽었습니다.    웃음이라는 뜻인 이삭의 탄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일 년 내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아울러 하나님의 약속은 더디더라도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유대인들은 설날에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이레>의 믿음을 굳건히 함으로 한 해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설날을 지나 우리가 걷는 한 해의 인생길이 마냥 평탄하고 형통한 길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살다 보면,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 우리에게 무관심하신 것처럼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우리를 아픔과 힘겨운 자리로 몰아가시는 것 같아 낙심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사람살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다 알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마음에 우리를 맡길 뿐입니다. 항상 더 좋은 것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믿음으로 “살믄 살아지는”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새롭게 세우는 설 날, 살아온 날들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살아갈 날들을 서로 격려하며. 사랑 깊은 마음의 온정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1)라는 말씀대로 이루어지고,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집”이라는 찬양이 넘치도록. <여호와이레>의 믿음으로 시작하는 2026년 복된 설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광주성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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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실천(칼럼)
    2026-02-10
  • [향유옥합] 진정한 회복과 해결, 거듭남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5>  우리 삶에 있어서, 진정한 해결과 회복을 위해서는 성령의 거듭남이 꼭 필요하다. 성령님은 초자연적인 역사하심으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영혼들에게 새로운 영적 생명을 불어넣어 주신다. 이러한 거듭남의 신비가 바로 우리가 이미 경험한 거듭남의 비밀이다. 거듭남을 주도하시는 성령님은 새 사람이 된 우리에게 끊임없이 역사하시며, 우리의 거듭난 삶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도록 도우신다.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거듭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구원받기 위해 거듭나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그런 삶을 살아갈 때 자신의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고, 작은 죄에도 애통하는 심령으로 변화된다.    거듭남에 있어 성령님은 우리들이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자들이 되도록 회개의 마음을 불어넣어 주시고, 강권적인 역사하심을 통해 죽은 영적 생명을 다시 살리시는 근본적이고 전인격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거듭남에 대해 이야기할 때, 결코 성령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시, 곤고한 마음이 계속되고 있는가? 여전히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점점 더 의기소침해지고, 돌같이 완악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가? 비록 우리의 마음이 이럴지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포기하실 분도, 버리실 분도 아니시기 때문이다. ‘포기’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조급함과 내 압박이 만들어 내는 결과이다.    연약한 우리는 스스로를 포기할 때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지금부터라도, 온전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된다. 한 걸음씩 주님께 나아가자!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향해, 우리 인생의 푯대 되신 주님을 향해 발걸음을 과감히 옮기자!    애통한 심령으로 깨닫게 하셨다면, 그 깨달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잡으면 된다.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붙잡는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 삶에 심어두신 변화의 씨앗은 싹을 틔우게 될 것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고, 거듭난 자의 증거를 보이게 하셨다.     더 이상 더 바닥일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져 그 바닥을 터벅거리며 헤매는 상황에 있을지라도, 이미 우리에게 ‘거듭남’의 새 영을 부어주신 성령님은 우리의 상황과 상관없이 변함없는 능력으로 도우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그 성령님을 만나서 진정으로 거듭나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회복이고, 해결이다.                                                                                                       /작가, 말씀 굽는 타자기 블로거, 논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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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창조의 동산에서 보낸 탄식: 미래 환경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
    임명락 목사  최근 기후 위기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학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선포하신 기쁨을 기억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피조 세계는 인간의 탐욕 아래 '신음하며 함께 고통'(로마서 8:22)받고 있습니다. 미래 환경을 바라보는 기독교인의 시각은 어떠해야 할까요? 1. 정복자가 아닌 '청지기'의 회복 창세기 1장 28절의 "땅을 정복하라"는 명령은 자연을 마음대로 파괴해도 좋다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성경적 의미의 정복과 다스림은 왕 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 피조물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청지기적 돌봄(Stewardship)'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환경의 주인이 아니라,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대리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창조 세계에 대한 사랑은 곧 '하나님 사랑' 우리는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만큼, 그 이웃이 살아갈 터전인 지구를 사랑해야 합니다. 미래 세대—우리의 자녀와 손주들—가 마실 깨끗한 물과 공기를 지키는 것은 성경이 강조하는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환경 파괴는 결국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저, 가장 가혹하게 다가옵니다. 따라서 환경 보호는 선택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영적 의무입니다. 3. '자족'의 영성으로 여는 미래 성경은 우리에게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에 큰 이익이 된다"(디모데전서 6:6)고 가르칩니다. 현대 환경 위기의 뿌리에는 무분별한 소비와 탐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단순한 삶(Simple Life)을 지향하고, 필요 이상의 소비를 절제하는 '불편한 순종'을 시작해야 합니다. 4. 회복을 향한 실천적 소망 하나님은 장차 만물을 새롭게 하실 분이십니다(계시록 21:5). 우리의 작은 분리수거,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은 무의미한 몸부림이 아닙니다. 이는 장차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오늘 이 땅에서 미리 살아내는 **'예언적 실천'**입니다. 맺으며 미래 환경은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거룩한 성소입니다. 이제 교회와 성도가 앞장서서 파괴된 창조 동산을 회복하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돌볼 때, 비로소 세상은 우리를 통해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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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원로목사
      유기성목사는 2003년부터 2023년까지 담임목사로 헌신한 선한목자교회를 조기은퇴하며 동교회의 원로목사가 되었고, 현재 위드지저스미니스트리의 이사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 2024년에는 제 4차 한국로잔대회의 한국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유목사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회에서 은퇴한 이후, 예수동행운동을 섬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목요일마다 ‘예수동행 목요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매주 전국의 여러 교회를 찾아 주일예배 설교를 섬긴다. 또 주중에는 국내외에서 예수동행 세미나와 부흥회를 인도하며, 해외에서도 예수동행운동을 나누고 있다.   그는 “제가 은퇴를 준비하며 가장 두려웠던 것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실재가 아닌 구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은퇴를 예수님을 바라보는 내 믿음의 검증의 시간’으로 받아들였다”며, “자연히 저에게 있어 은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준비는 집도, 돈도, 건강도, 사역도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일기를 쓰고 나누는 삶은 마치 유리 상자 안에 사는 것 처럼 숨고 싶을 만큼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일기에 쓸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죄와 유혹으로부터 제 자신을 지킬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큰 은혜는, 주님과 친밀해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영광이 더 선명해졌고, 깊고 놀라운 은혜의 세계를 이전보다 훨씬 풍성히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목사는 은퇴 후 예수동행집회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개척교회 목회자’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주님의 관점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두 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 예수동행운동은 ‘많은 사람을 모으는 사역’에서 ‘적은 수라도 공동체를 세우는 사역’으로 전환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유는 예수님과의 친밀함은 개인 영성이 아니라 공동체 영성임을 확신하기에, 사람 수가 아니라 공동체가 세워졌는가가 열매를 결정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였다.   그는 “은퇴 후 이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라는 질문 앞에서 흔들린 적이 있었다. 그때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누가 4:43), 하나님의 나라를 담대히 전파했다(행 28:31)는 말씀으로 내 인생의 목표를 다시 분명히 하셨다”며,    “이제 제 관심은 단 하나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는 것, 그리고 다음 세대가 예수님과 실제로 동행하도록 돕는 것이다”고 아직도 달려가야할 사명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 여정 속에서 어린이 예수동행 캠프와 다음세대 사역이 시작되었고, 아이들이 “예수님은 내 안에 계신다”고 고백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끝으로 유목사는 “은퇴 후 내가 잘한 한 가지는 목회보다 예수님을 붙들고 살아온 것이 가장 잘한 일이었다”며,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직에서의 은퇴는 끝이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의 새로운 시작이었다”고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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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6-02-03
  • [정론] 한국교회가 하나되게 하소서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마음이 어둡다. 보통 새해에는 위정자가 덕담하는 것이 관례이고 국민에 대한 예의인데,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교회를 조직적으로 조사한다’라는 발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조사를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잘 모르지만, 한국교회 성도가 가장 좋아하는 성구가 빌립보서 4장 6절이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나는 이 구절 앞에 있는 4절부터 중학교 시절에 좌우명으로 삼아왔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평생 장신대에서 신약성경을 가르치다가 은퇴 후에 더 바빠진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나는 머릿속에 이 구절이 쟁쟁하다. 그래서 이 구절을 외우고 언제든지 묵상한다. 새해니까 근심 걱정 털어버리고 기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6절의 “다만”이란 표현이 내가 외울 때는 구역판에서 “오직”이란 구절이었는데, 혹시나 해서 개역개정판과 대조를 해보니 달라졌다. “오직”을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다른 것은 관계없이 전적으로” “다른 것은 있을 수 없이”라는 뜻이다. “다만”은 “다른 조건이나 상황과는 관계없이 단지”라는 뜻이다. 국어사전 상에서 서로 비슷한 뜻이지만, “다만”이 모든 일의 조건이나 상황에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으니, 2026년 새해의 암울한 상황에서 더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다.    6절의 “아뢰라”라는 단어는 명령형으로 “안다”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그노리조이다. 그 의미에 맞게 다시 의미를 새긴다면 새해에 각자가 간직한 기도와 간구와 간청을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하여라”라는 뜻이다.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덕담을 나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아시도록 하여라”라는 의미이니,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잘 아뢰도록 해야겠다.    그러려면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74 엑스플로(EXPLO)가 있었다. 당시 한국교회는 여의도 광장에 1백만 명이 모여서 하나가 되어 기도하였다. 당시 나는 선린상고에서 1주일 동안 영락교회의 서대문 구역원으로 숙식 하면서 지냈고, 매일 한강을 건너가서 참여한 저녁 집회를 마칠 무렵 교회에서 훈련받은 대로 빌리 그래함 목사의 결신자 초청 시간에 우후죽순처럼 일어선 새신자에게 다가가서 결신자 카드를 작성하는 임무를 감당했다. 희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는 이것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문화유산과 국가기록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추진하는 상황이다. 그때 한국교회는 기도로 하나가 되었고, 모이기에 힘을 써서 세계교회의 귀감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교회는 갈기갈기 찢어져서 누구 하나 교단이나 기독교를 대표할 사람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런 답답한 현실을 “하나님께서 아시도록 알려드려야” 할 사명이 성도에게 있는데, 그 열심이던 새벽기도의 열풍도 명성교회 이외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하늘의 보좌가 움직이도록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 기도하기 전에는 인간만이 고단하게 일하지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역사하시기 시작한다. 다시 합심하여 기도하는 일에 하나가 되자. /예수말씀연구소장·한국교회정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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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
    2026-02-03
  • 성서와 생활 102회 그리스도인의 삶 - 교회 봉사자의 믿음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은 진지하게 행할 수 있어야만 한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고전14:33)기 때문이다. 다툼이나 분쟁이나 시기심으로 하는 세상적인 요소가 제거되어야한다. 오직 거룩한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따라 책임맡은 자의 충성된 심정으로 섬기는 자라야 한다. 이러한 섬김은 서로를 존중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아주 요긴한 모퉁이돌의 관계가 된다.    교회의 봉사는 세상일처럼 상벌이나 진급에 관한 문제가 없기 때문에 느슨해질 수가 있다. 어려서부터 열악한 환경에서 날마다 압박을 받으며 살아온 사람들은 사소한 일에도 진지함을 배우게 된다. 매사에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는 법을 배울 확률이 큰 사람들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의 훈련이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철저히 처리하는 법을 배우게 했다. 일반적인 일들을 잘 처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도 질서있고 규모있게 봉사하게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일이 효과적이지 못한 이유는 일반적인 일에서 훈련이 없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일을 처리하는데 불완전하고 확고하지 못해서 누군가가 다시 처리하게 만든다.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 일을 배우지 못한 경우 대부분 충분하고 철저하게 일을 배우지 못할 확률이 높다. 하나님은 자신의 귀한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일찍부터 여러 방면에서 훈련을 통해 예비하시기 마련이다. 그들의 고난은 당시에는 좋아 보이지 않아도 환경 속에서 단련된 자들은 아주 노련하고 숙련된 일꾼으로 하나님 앞에서 쓸모있는 사람들이 된다.    교회 안에서 봉사하는 자들이 되려면 주님 앞에서 쓸모 있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러한 소망을 가진 자들마다 환경의 어려움이 없다고 해도 스스로에게 채찍을 가하며 자신을 단련시킬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한다. 모든 일에 철저히 관리하고 교회 안에서의 기록이나 물품정리등을 완벽하게 다룰 줄 알아야 된다. 이러한 일에 느슨하게 되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구명이 나게 되고 무질서한 상황이 되고만다. 하나님은 “질서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골2:5)고 하셨다.    영적 은사 자들의 봉사면에서도 더욱 질서있게 유연한 관계를 통해 소통함이 중요하다. 독단적인 봉사가 아닌 성령의 인도를 따라 행함을 배워야한다. 이러한 영적인 질서를 위해 우리 자신들이 성격을 고쳐가며 질서있는 삶을 배울 때 희망적인 사역이 될 수 있다. 이렇게 할 때 하나님과 교회 안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어간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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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6-02-03

교회/목회 검색결과

  • [금주의 말씀] 사순절,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과 함께(에스겔 3:2~7)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를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너를 언어가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그들의 말을 알아 듣지 못할 나라들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에스겔 3:2~7)   사순절은 부활절을 향한 40일간의 여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깊이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내는 특별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의 길을 함께 걸으며,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을 더욱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사순절은 우리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맺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는 사순절을 통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갑니다.    성경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땅과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모든 생물에게 고유한 특징을 부여하셨습니다. 또한, 사막에 강을 내시고, 메마른 땅에 샘물을 터뜨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그 능력을 선택하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십니다.    시편 121편 1절에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우리를 선택하여 부르셔서 살게 하시는 그 하나님을 향하여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해 손을 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오른손을 뻗으셔서 우리가든 손을 붙들어 주신다는 겁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게 그거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된이 끈이 귀찮다고 믿음의 생활이 귀찮다고 믿음의 줄이 끊어지면 마음껏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다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욕심 덩어리입니다 욕망 덩어리예요 탐욕이 가득해서 사망에 집어 삼킴 당합니다.    사도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님과 연결되어 있을 때 내가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 주님 그 신음 소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아무에게나 그 말씀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여 부르신 이들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는 듣는 것이 사명입니다. 성경은 듣는 자가 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의 전에서 선포되는 말씀을 허투루 듣지 마십시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돌이켜서 그 자리에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예수님 얼마나 많이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이 귀를 지으셨는데 하나님이 귀에다가 말씀을 들려 주시는데 어떻게 지음받은이가 그 말씀을 듣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성경 전체는 듣는 자는 살고 듣지 않는 자는 죽는다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말씀을 듣고 돌이켜서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주님의 능력, 전적으로 그 말씀을 의지해서 듣고 돌이켜서 생명을 얻고 사는 모든 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동현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3-14
  • 지역복음화에 매진하는 구미 꿈꾸는 교회
      구미꿈꾸는교회 성도들이 성경공부에 앞서 기도를 하고 있다.     성경공부 시간통해 성도의 질적 향상과 성숙을 도모 여성사역자와 지역의 어르신위한 지원사역에 매진 구미 꿈꾸는교회(담임=박정옥목사·사진)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고, 복음을 온전히 누리는 자들이 많아지기를 추구하고 있다. 복음특성화 교회라고 명명하고 복음선포로 복음을 온전히 알고, 누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성경공부를 통해 성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여성목회자 지원센터를 운영해 여성목회자와 신학생을 위한 지원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사역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요양원 예배와 어르신을 위한 물품기증도 하고 있다.           사랑을 배우는 훈련의 장소 추구   성도들이 함께 교제하고 있다    이 교회의 담임인 박정옥목사는 교회의 정체성에 대해 “모든 교회가 다 마찬가지이지만, 우리교회는 일명 복음특성화 교회라고 부르고 있다. 복음선포를 통해 복음을 온전히 알고 누리며 전할 수 있도록 집중교육하고 있다”면서, “새가족이 들어오면 복음학교와 광야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음학교는 서울 꿈꾸는교회의 고형욱목사가 쓴 <복음나눔>이라는 교재를 사용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음 중심 삶>, <복음 중심 공동체>라는 교재도 함께 활용된다. <복음나눔>은 성도들이 우선순위를 어떻게 두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며, 복음 중심의 삶으로 돌아가야 함을 제시한다. <복음 중심 삶>은 성경 말씀을 통해 자신의 삶을 하나씩 변화시키는 훈련의 과정이다.    광야학교에서는 <복음나눔>을 수료한 성도들이 강사로 나서 한 챕터씩 발표하게 한다. 박목사는 “이를 통해 말하기 훈련도 되고, 내용을 정리하면서 성도들에게 귀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나님나라복음DNA네트워크 대표 김형국목사가 집필한 책 등을 통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박목사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이 변화된 성도들을 본다. 물질 중심의 삶을 살아왔음을 깨닫고 청지기의 삶으로 변화한 성도님, 혹은 하나님 앞에서가 아니라 사람 앞에서 인정받으려 했던 것을 깨닫고 돌이킨 성도님이 기억에 남는다”며, “이러한 성도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도들이 아프고 힘들며 일상에 바빠 교회 활동에 참여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강단에서는 오로지 복음선포에만 집중하려 한다”면서, “작지만 건강한 교회, 복음의 사람이 되어 예수 증인으로 살아가는 성도들, 말씀으로 지어지는 성전이 되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사랑을 배우는 훈련의 장소, 그런 교회가 되기를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성사역자위한 지원사역 활발   여성목회자가 사역하는 개척교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이 교회는 여성사역자들을 위한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2년 전, 현재의 건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시작되었다. 여성목회자가 사역하는 개척교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 신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처음에는 남성목회자와 여성목회자 모두를 지원했으나, 현재는 여성목회자만을 지원하고 있다.    박목사는 “남성목사님들은 후원을 받으실 가능성이 높으나, 여성목사님들은 후원 교회가 잘 생기지 않는다. 또한 한 영혼 한 영혼을 섬기는 일에 바쁘시다”며, “매달 월세를 내고 성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여성목회자에게 큰 부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끊임없이 섬겨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점들을 보며 여성목회자들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성목회자 지원센터는 물질적인 지원 외에도 복음나눔 사역연구소 등과 함께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앙심이 깊은 사역자는 많으나, 교리적으로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역에 투신하는 여성목회자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신학생의 등록금은 전액장학금으로 지원되며, 여성신학생을 위한 멘토링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 목사는 “여성 목회자로서 고난과 어려움을 겪으며 걸어온 경험들이 여성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어르신위한 나눔사역 전개    구미꿈꾸는교회 성도들이 노방전도를 하고 있다.    이 교회는 지역어르신을 위해 요양원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꽃과 캐익 등을 주는 일도 하고 있다. 요양원예배는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목사는 “처음 예배를 드릴 때 눈 감고 겨우 앉아 계시던 분들이 이제는 찬양을 하시고, 신앙 고백을 따라하시며 얼굴 표정이 매번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 손을 겨우 올리시는 분이 힘겹게 손을 올려 흔들며 인사를 해주시고, 나름대로 마음의 표현을 하신다”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아 맨 뒤에 계시던 분이 어느 날부터 표정이 달라지기 시작했고, 저를 바라보는 눈빛도 달라져 원장님께 여쭤보니, 3개월 전부터 그분의 행동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신 것이다. 이러한 일이 참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 교회는 코로나19 발발 전까지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마을 잔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목사는 “어버이날에 교회에서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성도들이 ‘어버이 은혜’를 노래하면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이 눈물을 흘리셨다. 자식들이 해주지 못한 것을 교회가 대신 해드린다고 하셨다”면서, “코로나 이후 부활절에는 계란 나눔 대신 5,000원 상당의 꽃 화분을 나누어드렸다. 화분을 받은 분들 중에는 이를 잘 키워 마당에 심으시는 분도 있다. 그러면 해마다 교회에서 받은 꽃이 늘어나, 볼 때마다 교회를 떠올리게 된다. 성탄절에는 롤케이크 또는 예쁜 작은 케이크를 나눠주었다”고 전했다.   통일선교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통일선교 소그룹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중심이 되어 모여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3-11
  • [목회] 은혜제일교회와 김기호목사의 사역
     ◇은혜제일교회 성도들이 예배 후에 소그룹활동을 통해 삶과 신앙을 나누고 있다.   한 사람의 성도·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목회 추구 은혜제일교회는 1992년 10월 5일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에서 창립됐다. 현재는 4대 담임인 김기호목사가 2019년 11월 24일 부임하여 성도들과 함께 믿음 생활을 하며, 지역사회 복음화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는 선한목자교회의 원로목사인 유기성목사의 제자로 긴 시간 선한목자교회에서 유기성목사의 사역과 신앙을 배우고 따르며 목사로서의 제자도를 배웠다고 전했다. 김기호목사   한 영혼의 가치를 인정하고 돌보는 교회 김기호목사는 목회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한 영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도의 인생을 공감하는 목회를 추구하는 것이다”며, “한 사람의 성도에게 집중하고 그들의 삶과 내면을 살피고 돕는 일은 목회자에게 값진 활동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형식적인 목회 활동으로 성도를 대하거나 마주하지 않고, 가능한 시간을 나누고 진심을 다해 한 명, 한 명의 성도를 대한다. 목회상담을 할때도 보통 3-4시간을 할애해 성도의 삶과 고민과 신앙을 듣고 상담하며 기도하기에 힘쓴다.   김목사는 “주님이 우리에게 집중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예수님처럼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며, “나 역시 주님을 본받아 성도들이 사랑받고 있고 소중한 대우를 받고 있음을 표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은혜제일교회는 사회 생활에서 열심히 일한 성도들이 영적, 육신적으로 쉼을 얻고 또 깊은 영성훈련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그래서 주일예배를 수련회로 대체해 매년 1월 중에 1박 2일 일정으로 토요일에 출발하여 주일까지 수련회를 외부로 나간다.    한 해를 정리하며 자연에서 누릴 수 있는 은혜와 쉼을 공급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봄과 가을에 주일예배를 외부로 나가 야외예배를 드리고, 1년에 두 차례 온 성도들이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한다.   김목사는 이러한 활동이 삶에서 지친 성도들에게 줄 수 있는 교회와 목회자의 선물이며 자연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위로와 힘을 경험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예배와 도시복음화에 집중하는 교회 은혜제일교회는 주일예배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배가 살아야 성도의 믿음이 자라고 가정과 직장에서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안에서 삶의 핵심이 예배임을 지도한다.    또 금요성령집회를 통해 성령이 역사하시는 예배를 경험하고 그 예배를 통해 삶에 힘을 얻도록 인도하고 있다. 김목사는 마가의 다락방에서 생사를 건 예배를 드렸던 초대교회 제자들처럼 삶의 마지막 예배라는 태도로 예배를 드리자고 성도들에게 권면한다.   말씀에 대해서도 주일 오후 2시간씩 <예수님의 사람>이란 교제를 중심으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한다. 김목사는 “성경공부의 목적은 지식을 쌓는 것 이전에 말씀대로 살기 위한 것이다”며 “궁극적으로 성도들의 삶이 예배가 되기를 도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 교회는 1년 동안 성경 전체를 1독 하고, 신약 성경을 3독 하도록 지도하며, 성경을 읽는 동안 말씀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토론하고, 또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도록 언제나 목회자와 상담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또 3년 전부터 ‘도시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1년에 3번씩 진행하고 있다. 이 기도회를 통하여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자의 사명과 자세 그리고 영적 전쟁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일 등을 이해하고 기도할 수 있는 제자를 양성하는 일에 노려하고 있다.   특별히 이 기도회는 지역의 다른 교회들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와 함께 연합해, 성남시의 복음화를 위해 지역을 더 이해하고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도와 영성 훈련을 통해 도시부흥과 지역 선교에 헌신   노숙인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이 교회는 2021년 2월부터 시작한 노숙인 봉사를 5년째 매주 주일 저녁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지하상가 주변에서 진행하고 있다. 봉사를 처음 시작할 당시는 김목사와 김목사의 아내, 이렇게 두 명이 시작하였는데, 현재는 두 개의 이웃교회가 연합하여 노숙인 봉사를 하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약 30명 정도의 노숙인들에게 음식과 생활물품을 지원하고 거리를 벗어나 고시원에 살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도 하고 있다.   김목사는 “성남시에 있는 노숙인의 숫자가 약 180명 정도가 되고, 이 지역에 있는 몇몇 교회와 타 종교단체 그리고 복지센터와 같은 지자체에서 노숙인들을 위한 ‘노숙인센터와 밥퍼나눔공동체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하지만 근본적으로 음식이나 고시원을 지원하는 차원을 벗어나 노숙인들이 마음껏 사용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식당, 목욕탕, 세탁실, 간이 쉼터 등이 잘 갖추어진 ‘플랫폼 시설’을 만들고 싶다.    신앙을 갖고 육신적 쉼을 누리며, 자신들만의 삶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이 꿈이다”고 교회의 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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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이웃과 동행하는 정인재목사와 사회적 교회
    사회적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카페의 수익을 통한 지역사회 지원사업 준비중 이웃과 동행하는 다음세대위한 토론회 진행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사회적 교회(담임=정인재목사·사진)는 교회 내부 사역에만 전념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개인의 신앙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웃과 함께하는 성도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사역활성화를 위해 카페운영 운동도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다음세대가 이웃과 함께하는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관 교육과 토론으로 무장시키고 있다. 사회의 필요를 체우는 교회역할의 감당    정인재목사가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대기업에서 7년간 근무한 경력이 크다. 정목사는 “신학을 공부한 후 7년 동안 한 통신회사에서 일을 했다. 당시 우리나라 100대기업에 들어갈 정도로 큰기업이었다. 이곳에서 영업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열하게 일했다”면서, “이곳에서 사회적 경험을 하면서 사회에서 교회를 바라보게 됐다. 교회가 내부에만 머물러 있고, 그들만의 리그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힘들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교회만이 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목회를 다시 하게 된다면 이러한 일을 해주는 교회를 만들었으면 했다”면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우는 교회를 만들고자 해서 사회적 교회로 이름을 정한 것이다, 한국의 개신교회가 나눔, 섬김, 봉사, 헌신에 더욱 힘써야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 이러한 것들을 회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회는 이 땅위에 하나님나라 건설의 소명이 있다. 하나님나라는 몇몇 정치인이나 거대한 기업이 만들어 주지 못한다. 교회가 하나님의 비젼과 계획을 가지고 참여하고 힘을 써야 한다. 몇몇 소수에 의해 세상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을 보고 방치해서는 안된다”면서, “사실 교회는 엄청한 힘을 가지고 있다. 조직도 거대하고 재력도 갖고 있다. 이러한 교회가  예수님 말씀을 토대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할수 있다면 이 사회는 보다 하나님나라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교회라는 이름은 이러한 문제의식과 실행의지를 담은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교회는 교회와 사화가 강력히 소통하고 친해지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교회는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지역사회에서 그들의 친구가 되는 교회,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회를 만드는 것이다”면서, “교회도 전통과 권위만 고집하지 말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가서 세상 사람들이 찾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러한 신앙관과 실행력을 가진 성도들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카페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섬김에 매진    교회가 교회 밖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이 교회와 정목사는 사단법인 마음나눔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 마음나눔에서는 나눔카페와 청소년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나눔카페는 마움나눔의 활동을 더 활발하게 운영하기 위해 창업된 곳이다. 최소한의 인건비와 임대료, 재료비 등을 제외한 모든 수익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사용했다.    정목사는 “아무도 남을 위해서 돈을 벌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는 남을 위해서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랑을 위해서 교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벌어서 돕는 교회를 지향했다”면서, “이곳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이웃들을 위해서 사용했다. 청소년 문화학교로 학생들이 문화를 배울 수 있게 했다. 지역에 있는 학교에 장학금도 주었고, 장애인단체에 재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활발하게 운영되던 나눔카페는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면서 경제가 어려워졌다. 여기에 지역에 위치한 카페와의 경쟁에서 밀려서 현재는 카페 문을 닫은 상태이다. 그러나 새로운 형태의 카페를 기획해서 현재 준비 중에 있다.    정목사는 “테이크아웃 카페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에 교회들과 협력해서 이러한 카페들을 세우고자 한다. 앞으로 100곳의 카페를 세우는 것이 목표이다”면서, “기본적인 지출을 제외하면 이곳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지역사회를 위해 쓰일 것이다. 이렇게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예수의 사랑을 알리고 싶다. 예수의 사랑을 알려서 그들이 예수님께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이것이 새로운 선교의 패러다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 교회는 양수리 인근에 약 1,000 평규모에 부지로 매입해 캠핑장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을 준비 중에 있다. 이곳에서 나오는 수익을 통해서 앞으로 다른 지역교회들이 나눔카페를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목사는 “나눔카페를 비롯해 이웃을 돕기위한 운동이 일어나면 좋겠다”면서, “뜻을 같이하는 교회가 모여 사회적 교회 연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성과 현실의 균형 이루는 예배를 강조    이 교회는 예배에서도 성도들이 사회를 바라보아야 함이 제시되고 있다. 정목사는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 다른 교회와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너무 영적으로 치우치지 않고자 한다. 가끔 격의없이 성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같이 함께 나누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예배라 생각한다. 나 혼자만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도들을 양육하는 데 있어서도 이러한 점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목사의 목회방향에 따라 성도들은 이웃을 돕는 사역에 힘쓰고 있다. 특히 나눔카페의 기획 등도 성도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질 수 있던 것이다. 이러한 일을 통해서 교회가 더 성숙해질 수 있었다고 정목사는 밝혔다.    사회이슈 토론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사회이슈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기독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정목사는 “우리교회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이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토론한다. 그리고 신앙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게 한다. 현 상황에서 여러가지 이슈들이 있다”면서, “화성으로 사람을 보낸다는 말도 있고, UFO가 나타난다는 말고 있다. AI의 등장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토론하면서 우리의 신앙의 터전이 어디에 있는 지를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사회와 친해지게 하고 있다. 우리는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그들을 어울리면서 섬겨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교회에만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어울리게 하는 것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목표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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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목회] 오산중앙교회와 김선교목사의 목회
    ◇ 경기도 양주시 백석동에 위치한 오산중앙교회의 정경   김선교 담임목사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오산중앙교회는 1970년대 농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한 한 여중생으로부터 시작된 복음의 불길이 지금의 교회로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전도한 사람들과 공동체를 만들어 신앙생활을 하던 여중생, 정갑순은 전도사가 되어 김일환목사를 만나 결혼하게 되고, 김일환목사는 그 터전 위에서 1982년 지금의 오산중앙교회를 창립했다. 이후 현재 담임인 김선교목사(사진)가 4년째 아버지인 김일환목사와 어머니 정갑순전도사의 목회철학과 헌신을 이어받아 2대째 교회를 섬기고 있다. 김목사는 “세대가 바뀌었지만 ‘사랑’과 ‘존중’, ‘기다림’이란 선대 목사님의 목회철학을 변함없이 지키며 목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성경> 묵상집으로 말씀의 깊이와 영적 성장 도모 강해설교와 묵상을 통해 말씀에 중점 김목사는 한국은 장로교회가 보편적이지만, 장로교가 가진 신학의 강점이 목회에 접목되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때문에 그는 강해설교를 통해 성경이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말씀의 의미를 그대로 전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설교를 하려고 노력한다.    김목사는 “강해설교를 통해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는 신앙의 생각들을 주일설교 때 함께 말씀에 비추어보고 있다”며, “때로는 성도들이 듣기 싫은 내용이라 할지라도, 그 내용이 진리이면 전해야 한다는 사명으로 설교를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성도들이 강단에서 바른 말씀과 진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동 교회에서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매일성경>이란 묵상집을 도입해 생활묵상을 통한 영적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것은 코로나 시기에 모일 수 없는 환경에서 성도들의 영적 생활을 위해 도입한 과정이지만 코로나가 끝난 지금도 지속해서 묵상집을 통해 말씀을 공급받는다.   또한 말씀으로 공동체를 세워가고자 하는 취지로 주일 오후를 형식적인 예배보다는 공동체에 효과적인 소그룹으로 전향하여, 함께 말씀을 읽고 은혜 나누는 것에 집중하였다. 이 소그룹 모임은 묵상집 <매일성경>을 중심으로 성도들이 함께 읽은 말씀을 나누고 함께 삶에 적용하며, 교회공동체로서 한 신앙과 한 마음, 한 몸을 확인해 가는 시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키우는 교육목회 오산중앙교회는 온 세대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이다. 주일학교도 주일 담임목사의 설교에 고학년들도 함께 참석해 듣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다 깊이있는 말씀으로 다음세대를 교육하고 있다. 동 교회는 전체 성도수에 비례해 20·30대가 두텁다. 이들 모두 이전의 ‘세대 교육’의 열매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오래전부터 토요일마다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고, 교회서 함께 자고 주일예배를 드리는 과정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치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자고 먹으며 제자훈련을 진행하셨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다음세대가 교회와 말씀 중심의 제자도의 성장이 일어난다.   언어공부와 토론으로 다음세대 기독교교육 집중   또한 현재는 교회에서 단순히 ‘성경교육’만이 아닌, 언어훈련과 문해력 증진, 토론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수학교육’에 대한 방법도 모색 중에 있다. 묵상교육에 ‘책읽기 훈련’을 병행하면서 문해력 증진을 촉구하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에서 왜 이런 교육을 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그는 그 질문에 대해 “현재 한국은 공교육은 무너지고 사교육만 남아있다. 이런 교육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온전한 ‘기독교 세계관’ 교육은 불가능하다”며, “아이들에게 결국 세상의 모든 학문도 하나님의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 ‘기독교 세계관’이다. 세상이 할 수 없는 교육의 필요를 ‘공동체’를 통해 채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 교회는 이렇게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일학교의 경우, 매년 부모, 교사, 교역자가 함께 모여 회의를 한다. 연도별 방향과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천할 방법과 아이디어를 모은다. 그리고 연말에 평가하면서 좋았던 점을 살리고 아쉬운 점을 개선한다. 부모와 교사, 교역자가 함께 전략을 나누고 연합하니 시너지가 생기고, 보다 긍정적인 열매들을 보게 된다.     사역보다는 이웃이란 관계를 만드는 교회 오산중앙교회는 이웃과의 ‘관계’를 중요시 한다는 생각으로 교회 주변을 섬기고 있다. 김목사는 “어떠한 사역이나 활동이라는 개념보다는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교회의 모습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동 교회는 오랫동안 교회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 내의 이웃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와 ‘양로원 봉사’등을 꾸준히 해왔다. 현재는 이전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웃과 함께 지역을 섬기고 있다.   동 교회는 주일예배 이후 점심식사를 늘 교회 이웃 편의점을 이용하고 있다. 또 규모가 있는 행사 시에는 교회 반대편 식당을 이용하고, 항상 제값을 주고 이용하면서 주변 상가와의 ‘관계’를 원만히 가져가려고 노력한다. 또 교회가 위치한 지역에서 15분 거리에 떨어진 중학교까지 교회차량으로 통학차량을 무료로 운영해 왔다. 교회에 소속된 학생들이 아니어도 누구든 와서 차를 타고 학교에 등교할 수 있게 운영했다. 이러한 교회의 노력을 보고 교회를 칭찬하는 소리들이 늘어났다.   김목사는 “어떤 사역이나 활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도 한 명 한 명을 가정과 사회, 직장의 선교사로 파송하는 교회를 만들고 싶다”며, “예배가 삶이 되고, 삶이 예배가 되어 세상을 섬기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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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예수문화교회와 김상준목사의 문화사역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위치한 예수문화교회(담임=김상준목사·사진)는 성도 대부분이 공연예술 분야종사자인 젊은 교회로 문화예술을 통한 복음전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매 예배에 앞서 환대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동체성을 다지고 있으며, 설교 후 나눔을 하면서 말씀에 대한 결단의 시간도 가지고 있다. 또한 국가를 위한 기도운동인 원크라이 기도회에 진행을 섬기면서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사역하고 있다.   ◇예수문화교회는 예술을 통한 복음전파에 힘쓰고 있다.   뮤지컬을 제작해 지역교회 대상 순회공연 진행  설교 후에 교제의 시간통해 메세지를 삶에 적용   복음의 가치 담은 문화형성에 주력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교인들의 모습      이 교회는 예술문화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아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매진하기 위해서 세워졌다. 김목사는 “케이팝이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주는 것처럼 예술을 통해 예수님의 문화를 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20년 전만해도 좋은 문화콘텐츠를 보기 위해서 교회로 왔었다”면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가치를 분명히 해서 드러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목적으로 예수문화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청년이 70%, 장년이 20%, 주일학교 학생이 10%로 이루어져 있는 젊은 교회이다. 또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공연예술 쪽에서 종사를 하고 있다. 또 많은 청년이 수평이동이 아닌 처음 예수를 믿게 된 이들이다. 김목사는 “나의 아내인 유하나사모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뮤지컬 감독으로 재직했다. 우리 교회 청년들 대부분 아내가 감독으로 일하던 시절 만난 제자들이다”면서, “아내의 삶을 보고 그 삶을 살고 싶어서 따라왔는데 그 장소가 교회였던 것이다. 예수를 믿지 않던 이들이었지만 예수를 만나고 세례도 받은 이들도 많다. 그랬던 청년들이 지금은 교회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지금은 자신의 사명이 목사라고 말하는 이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다양한 곳에서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 구성원들이 대부분 뮤지컬 배우, 음향·조명 감독 등 공연 관련 전문가들이어서 자체적으로 공연과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 그 동안 인천 주안장로교회, 양평 덕소교회, 부천 평화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등을 순회했다.    특히 창작 뮤지컬 「증인들의 고백」을 통해 전국 순회공연도 했었다. 이 작품은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한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주인공이 한국에 온 지 6개월 만에 예수님을 믿고 다시 북한으로 들어가 1년 만에 순교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앞으로 선교지에서도 예술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자 한다는 김목사는 "선교지에서 우리는 공연을 통해 사람들을 모으고, 그 자리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라는 것을 전하고자 한다. 그리고 현지 선교사에게 설교의 기회를 줄 것이다"며 "퍼포먼스를 통해 선교의 문을 여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예배 중 환대와 나눔의 시간을 추구   월삭기도회에서 성찬식이 진행되고 있다      이 교회는 예배 시간에서 ‘환대시간’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예배에 앞서 진행되는 이 시간은 함께 교제하고 기도를 하며, 안부도 물으면서 진행된다. 설교 이후에는 10개 조로 나누어져서 15분 동안 그 날에 예배에 대해서 함께 나눈다. 그 후 각 조에서 무엇을 나누었는지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목사는 “이 시간을 통해 설교를 들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살고자 결단하게 된다. 이 시간을 통해 많은 성도가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우리 교회 성도들은 문화종사자로서 세상 문화 안에서 살기 때문에 말씀에 더 갈급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 설교를 잘해야 한다 그들은 최전방에 있기 때문이다”면서, “가장 낮은 자세의 마음으로 그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올해로 우리 교회가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느겼다. 그래서 성숙의 포커스를 맞추고 사역하고 있다”면서, “올해 첫 두 달은 성령의 열매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는 중이다. 이 시간을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더 성숙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배를 마칠 때는 교회의 정체성을 담은 주제가를 부르고 있다. 이 주제가는 예수님의 문화로 세상을 섬기고 다스리고 복음을 전파한다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 교회는 한 달의 한 번은 문화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문화관련 사역자 혹은 강사를 초청해서 드려지고 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은 월삭기도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새신자 양육에 있어서는 △교회가 무엇이냐 △예배가 무엇이냐 △성도가 누구냐 등 신앙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가치들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교회 내 집사그룹들을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도 진행 중이다.   나라를 위한 기도운동에 동참   지난 3일 진행된 국가기도회 원크라이의 모습      김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인 원크라이의 사무총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매년 초에 12시간 연속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유스원크라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을 위한 기도회도 진행되고 있다. 이 기도회를 섬기는 스탭들도 교회 성도들이다. 공연분야에 전문가들로 성도들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서 기도회를 섬기고 있다. 지난 19일에도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된 유스원크라이에서 이 교회의 성도들이 공연과 스탭으로 함께했다.    김목사는 이 기도운동에 대해 “과거 한국교회는 위기가 있을 때마다 여의도광장이나 오산리기도원 등에서 모여 기도했다. 특히 주일예배 때도 첫째로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를 위해서 둘째로 한국교회를 위해서 세번째로 다음세대를 위해서 기도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문화가 사라졌다”면서, “나는 하나님의 통치가 정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기도운동을 시작해야겠고 생각했다. 2017년 1월 한성교회에서 5천명이 모여서 12시간 철야를 한 것이 원크라이 기도회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운동이 국민적 기도운동이 됐으면 한다. 다 함께 간절하게 기도하면 좋겠다. 우리에게 지금 안보불감증과 영적불감증에 놓여 있다. 이러한 것들을 고쳐야 한다”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께서 처음주신 마음으로 기도운동을 해나가고 싶다. 우리 교회가 이 사역을 위해서 더 큰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1-20
  • [금주의 말씀] 건강과 행복한 교회(고린도전서 12:25-31)
     교회가 잘되면 가정이 잘되고 가정이 잘되면 나라가 잘됩니다. 잘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가 건강해야 하고 그 안에서 행복이 넘쳐 예배를 사모하고 기다리며 문턱이 낮은 교회가 잘되는 교회인 줄 믿습니다. 교회가 어려운 위기가 왔을 때 성도들과 연합하여 합심기도의 기회가 될 때 틈새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더 큰 축복은 성령이 떠나지 아니하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은총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첫째 교회란? 예수님이 구원자가 되시며 교회의 주인이 되어주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이니이다” 라고 고백함 같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자라고 이야기하며 고백하는 성도들이 모여있는 곳이여야 합니다. 또 마태복음 16장 17절에서 19절 같이 흔들리지 않고 고백할 줄 아는 성도가 될 때 하늘의 권세의 축복을 받습니다. 행함의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 나를 구원하여 주심을 확신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겠습니다. 평생 성령님과 동행하는 정품 성도가 되겠습니다. 복음을 온 천하에 전하는 명품일꾼이 되겠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둘째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 에베소서 4장 15절에서 16절은 머리는 예수님, 몸은 교회, 지체는 성도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교회라고 합니다.건강한 사람은 심장이 1분에 60-100회이상 심박수가 규칙적으로 뛰어 심장의 피가 잘 흐르게 됩니다. 건강한 교회도 예수의 피가 잘 흘러야 합니다.    예배의 피, 성도들이 예배에 참여하여 기도, 찬양, 말씀, 헌금, 축도(예배의 5대요소)가 잘 흘러야 합니다.    사랑의 피, 항상 예수님이 제일 우선이 되는 피가 흘러야 합니다. 사무엘상 2장-4장 엘리 제사장 자녀 홉니와 비느하스는 가장 좋은 것을 자기것으로 삼고 하나님은 뒷전으로 하고 자기의 고집, 아집, 쾌락, 정욕등 악행을 일삼은 두 아들의 최후는 전장에서 한날 한시에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 처음 사랑을 끝까지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능력의 피가 흐릅시다.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교회를 지키고 행복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서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예수의 능력의 피가 흐르는 성도가 되어봅시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전 12:25~31)”/광명대한교회 조주원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1-20
  • [금주의 말씀]무엇을 기다리나요? - 누가복음 2장 25절~35절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다리나요? 저마다 기다리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군대 간 아들이 있는 집은 잘 마치고 돌아오기를, 시험을 본 사람은 합격의 소식을, 장사하는 분은 손님이 오기를, 집을 산 분은 집값이 오르기를, 직장인은 월급이 오르기를, 물건을 주문한 분은 택배 아저씨를 기다릴 겁니다. 이런 육에 속한 것 말고 신앙인들이 기다려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주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구체적인 모습을 성경 곳곳에서 ‘기다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시 130:6) 시편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갈망으로 기다림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 사도행전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 지기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성취되기까지 오랜 세월의 기다림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 역시 기다림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증거합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11:1~2) 우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림을 선택한다면, 기다림을 통해 우리 안에 실현되는 믿음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2000여년 전, 로마 제국의 식민 지배 가운데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억압에서 건져줄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어두움이 짙을수록 밝은 빛을 사모하듯, 그 어느 때보다 메시아를 대망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따라 기다리는 메시아가 달랐습니다. 로마의 압제에서 구원해 줄 정치적·군사적 메시아, 혹은 사회적 속박과 가난에서 건져줄 메시아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경건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인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할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등장하는 시므온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절망적이고 불의한 세상에서 의로운 자로, 하나님의 위로를 바라며 그리스도(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림이 쉬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가 시대적 암흑기에 깨어 그리스도를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과 함께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25절) 시므온은 성령님과 동행하며 매 순간 ‘성령의 임재’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그토록 기다리는 그리스도를 보고 죽으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갈 때 아기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아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이천년 전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메시아를 대망해 왔지만,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분을 기쁨으로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누구보다 성경에 대해 잘 알고 있었던 유대인과 종교 지도자들이었지만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그들의 종교적 관념이나 전통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고,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날마다 성령 안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내 생각과 경험이 아닌, 시므온처럼 성령님과 동행하며, 지시와 감동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고요하지만, 현재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는 참된 위로자 되시는 주님, 세상의 주관자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만날 때 ‘샬롬’이라고 인사하며, 헤어질 때 ‘마라나타’라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마라나타는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의미입니다. 늘 주님의 다시 오심을 잊지 않고 기억하려 했습니다. 우리들도 경건한 시므온처럼 성령님과 동행하며, 성령의 지시와 감동을 따라 마지막 때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믿음의 삶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1-14
  • "지역사회와 세상에 복음의 은혜를 나눈다" 오색목회의 덕수교회와 김만준목사
    데이케어·유치원·노인대학 등 이웃 돌보는 사역중점 회중도 함께 참여해 하나님 만나도록 예배형식 갱신     덕수교회(담임=김만준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우리는 이웃과 함께」라는 표어로 노인대학, 유치원 등의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상에 복음의 은혜를 나누며, 섬기고 있다. 또 예배, 선교, 교육, 봉사, 친교의 균형을 이루는 오색목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오색목회에 중점 이 교회는 1대 최거덕목사에 의해 1946년 덕수궁 옆에 ‘덕수전도교회’란 이름으로 세워졌다. 그리고 2대 손인웅목사가 목회를 할 때 1984년에 현재 위치한 성북동으로 이전 해왔다. 2012년부터 현재는 김만준목사가 담임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또 이 교회의 손인웅 원로목사는 마리아 해리스가 분류한 코이노니아(성도의 교제), 레이투르기아(기도 찬양 성례 예배), 케리그마(선교), 디다케(교육), 디아코니아(섬김)를 목회의 그물로 삼았다. ‘예배-교육-선교-교제-섬김’이라는 다섯가지 사역의 축을 매년 하나씩 강조해 가는 목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만준목사는 이에 따라 덕수노인복지센터, 만나학교, 늘푸른, 유치원 등의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김목사는 교회 표어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이웃에게 흘러가야 한다는 가치관을 가지고있는 교회로 설립이 되었다”면서, “모든 교인들이 그것에 대해 동의하고 공감하고 있어 이 표어는 영구표어이다. 손목사님이 만들었지만 현재까지도 같은 목회철학을 가지고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표어의 시작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985년에 헌당식을 했는데, 그때 동네주민들이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절도 많고 교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건축당시 유리를 깨고 갈 정도로 배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손목사님이 우리 교회를 왜 성북동을 불러주셨을까 고민하다가 빈부차이가 많은 주택지인 것을 보게 되었고, 지역주민을 섬기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며, “그래서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는 교회가 되고자 어린이, 노인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예전적 예배를 지향 덕수교회는 예전적 예배를 지향하며 예배를 갱신해 왔다. 성북동으로 이전해 와서 1987년부터 1995년도까지 △주의 이름으로 모임 △말씀의 선포 △파송이라는 3개의 영역으로 구분해 예배를 드렸다. 또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함께 봉독하며 본문선택의 편중성을 극복하고자 했다. 1995년에 2차로 예배를 갱신하며 현재까지 형식을 이어오고 있다. 목회자 한 사람이 예배를 주도하는 것에서 회중이 함께 드리는 예배로 전향되었다. 1차에 비해 예배순서 가운데 회중의 참여가 늘었다. 예배의 부름과 고백의 부름, 성령 임재를 위한 기원, 파송의 말씀에 있어 집례자와 회중의 화답이 있고, 또 본문 말씀이 구약, 서신서, 복음서로 나뉘어 봉독된다. 또한 △경배와 찬양 △고백 △말씀의 선포 △헌신이라는 4막 형태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목사는 “성찬 예식도 많이 드리는 편이다. 한달에 한번씩 드리고, 특별 예배 때도 항상 성찬 예식이 있다”며, “설교 중심에서 전통적으로 개신교 교회가 가지고 있는 예배를 복원해 그대로 드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예배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가는 것이다. 설교만을 듣기 위해 오는 교회가 아니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공동체성을 확인하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면서, “설교자와 회중, 예배를 드리는 공간 안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예배자이다. 예배에서 끊임없이 회중과 인도자가 대화를 하며 우리가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모습들이 예배의 본질을 찾아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예배 형식만 갱신하는 것이 아니다. 김목사는 “2024년은 예배해였다. 그래서 ‘말씀이 살아있는 영적예배를 사모하라’는 요한복음 4장 23절 말씀을 표어로 두고 사역을 했다”면서,“ 그 중 하나로 창립주년때 유재원교수님을 모시고 와서 덕수교회 예배를 평가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잘하고 있는 점과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을 객관적으로 들었다. 그러면서 스크린 설치, 강대상 등을 바꾸는 등 예배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교회 추구  김목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주제의 말씀이나 선포가 많고, 그것에 순종해 하나님 나라의 섬김의 사역을 잘 펼치고 있는 교회이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약 14년 전부터 덕수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 가운데 치매를 가지고 있거나 몸이 병약한 사람을 돌보고 있다. 이러한 분들을 아침에 데려와 다양한 프로그램과 식사를 챙기고 저녁에 보내는 일이다. 또 한편으로는 노인학교 사역이 있는데, 만나학교와 늘푸른이라는 복지문화대학으로 나누어 운영중이다. 만나학교는 경로당이나 노인정 같이 편안한 마음으로 교회에 와서 식사도 하고, 공부도 하도록 하고 있다. 늘푸른은 고차원적으로 인문학이나 클래식 등의 강의하는 것들이 중심이다.    김목사는 “코로나 이후로 오히려 참여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는데, 교인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까지 이렇게 섬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누구에게 보이기 위한 사역이었다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될 수도 있는데, 우리는 이때까지 포기한 적 없이 꾸준히 해왔다”면서, “이 사역들이 하나님 나라의 사역이면서 교회 사역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독거 어르신에게도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노인 사역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기독교의 본질, 교회의 본질에 맞춰 목회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본질이자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을 향한 섬김과 봉사였다”면서, “이러한 섬김을 다른 전도나 캠페인식으로 하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감당했을 때 지역주민들이 감동해 교회로 찾아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목사는 “교회에 중요한 것은 목회철학과 목회신학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면서, “한국교회가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시켜야 겠다라는 욕심으로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회는 사역 외에 전도 집회나 노방전도 등의 다른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한번은 새신자가 소개를 받아 교회를 왔다. 이사를 왔는데 이웃주민이 덕수교회를 알려주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교회 신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교회를 아는 지역주민인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 사역을 하며 덕수교회는 처음 왔을때와는 달리 지역주민에게 신뢰와 잘하고 있다는 공감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지역에서 교회 공간을 쓰도록 개방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갖거나 구청에서 활동을 할 때 3~4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교회밖에 없다”며, “그래서 교회의 문턱을 낮춰 지역의 행정적인 활동들에 교회라는 공간을 쓰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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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북한사역에 매진하는 김종욱목사와 이레교회
    라오스 우물파기 사역후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라오스 우물파기와 이웃위한 쌀나눔 등 활동 활발 탈북민목회자와 북한선교사역을 위한 사역 지원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레교회(담임=김종욱목사·사진)는 작지만 강한교회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 아래 지역사회와 해외예서 섬김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예배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성도들이 하나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진행한다. 또한 담임인 김종욱목사는 탈북민목회자들의 모임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으로 북한선교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성도들은 이 북한선교사역을 함께 중보하면서 필요시 재정적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작아도 강한 교회를 추구   교인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고려인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안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이 교회가 추구하는 교회는 에스비에스(SBS)교회이다. 에스비에스(SBS)는 스몰(small) 벗(but) 스트롱(strong)의 약자이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작지만 강한교회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 교회 담임 김종욱목사는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분은 예수님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예수님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베풀고 섬기고 나누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섬겨야 한다”면서, “그래서 교회의 사명은 바로 작지만 건강하고 강한교회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실천이 이루어질 때 진정한 교회의 사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대사회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 교회는 라오스지역을 위한 우물파기 사역, 무상급식 시행 이전에 국내초등학교 급식비 지원, 지역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도 성도들이 라오스 우물파기 사역을 위해 헌금을 마련했다. 오는 2월 15명의 성도들과 함께 라오스로 들어가 우물파기와 마을 잔치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지난 성탄절 때 성도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모았다. 이 선물은 인천지역에서 고려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안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목사는 “내년 성탄절 때는 컴라면으로 성탄트리를 만들 생각이다. 성탄절 이후에는 이것을 이웃들에게 나누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난 추수감사절 때는 쌀을 동사무소에 지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섬김을 통해 연수구청 후원자의 날에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지역사회를 위해서 지역공단의 기독교인 사장모임에서 지도목사를 하면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좋은 정치인으로 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   예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다    이 교회의 강점 중 하나는 예배를 최우선의 가치로 여긴다는 것이다. 어떤 프로그램도 예배보다 우선에 두지 않는다. 또한 김목사는 절기설교가 아닌 시리즈설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서 성도들이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더 알게 하고자 한다.     김목사는 “누군가 우리교회에 가장 내세울 게 뭐냐라고 하면 나는 첫째도 예배 둘째도 예배라고 답할 것이다. 그만큼 우리교회는 예배의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수요예배는 성경공부로 진행된다. 교재는 김목사가 직접 작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요에배를 성경공부로 진행하게 된 것은 바쁜 성도들의 삶에 맞춘 것이다. 또한 이레교회는 한 달에 한 번 주일오후 예배를 구역예배로 드린다. 또 다른 한 번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보낸다. 이러한 시간을 보내는 이유는 교회의 공교회성을 추구하기 위해서이다.    이 교회 성도들이 함께하는 다른 일은 성경필사이다. 몇 년 전 성도들이 함께 성경필사를 했다. 그리고 책으로도 냈다. 김목사는 “성경을 함께 필사하면서 성도들이 성경을 더 깊이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역별 예배에서도 함께 성경 읽기를 하면서 성경을 더 알아가는 일에 힘쓰고 있다.     목사가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것도 이 교회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임직헌금이 없는 것으로 연결된다. 김목사는 매일 묵상내용을 카톡으로 성도들과 지인들에게 보내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일을 통해 매일의 삶이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북한선교사역위한 활동에 매진   태국 탈북자 루트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김목사는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이사장으로도 활발히 섬기고 있다. 이 연합회는 탈북민 목회를 하는 목회자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에 상당수는 탈북민출신의 목회자들이다. 탈북민목회를 위한 사역뿐 아니라 북한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재정을 이 사역에 쓰지는 않는다. 물론 이 목적을 위해서 헌금하는 성도들은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교회는 종합적인 곳이다. 하나만 할 수 없다. 나 개인의 중점적인 사역은 북한선교이지만, 교회는 다양한 사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인들은 이러한 김목사의 사역을 지지한다. 필요하면 헌금을 하기도 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탈북민이 있을 시 그들을 돌보기도 한다. 대표기도 시간에도 북한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한다.    김목사는 현재 탈북에 필요한 브로커비용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탈북자들을 후원하는 사역도 하고 있다. 특히 탈북자 출신목회자들을 돕는 일도 한다. 그 사역에 일환으로 올해 탈북민교회 10곳을 선정해 달력을 무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주었다. 또한 어린이날과 성탄절에는 40여개의 탈북민교회와 어린이날과 성탄절 선물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태국의 탈북민 루트를 방문해서 생필품을 주는 일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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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기성 장로회 수양회서 회복의 시간을 추구
      ◇기성 전국장로회는 「다시 복음으로, 다시 예배자로!」란 주제로 수양회를 진행했다.   가정과 교회에서 자신을 부인하는 삶 살길 다짐 십자가의 복음을 믿으면서 전파하는 삶에 중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대표회장=피상학장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다시 복음으로, 다시 예배자로!」란 주제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수양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무장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회장 피상학장로는 “이번 수양회의 주제는 「다시 복음으로, 다시 예배자로!」로 정했다. 수양회에 참석하신 장로님 모두는 섬김과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다시 복음이 회복되고 하나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로 세워지는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복음의 감격이 회복되고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어 은혜를 누리고 복음의 능력됨을 경험하며 복음으로 무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복음의 감격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모든 사람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통해 성도와 세상을 섬기는 예배하는 삶을 살아내는 진정한 예배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영혼을 찾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총회장 안성우목사는 “끊임없이 시대가 변해도 교회 부흥의 시대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자랑하기를 기뻐하고 한 영혼을 구원하게 하기 위해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까.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본질 기본은 무엇인가를 생각할 때 답이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가 기억해야 하는 핵심적인 메시지를 주셨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셨다”면서,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누구도 자신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나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이 보다 어려운 일이 어디 있을까”고 말했다.    그리고 “가정에서 한 사람이라도 자기를 부인하면, 교회에서도 한 사람이라도 자기를 부인하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교회와 가정이 될 줄로 믿는다.    「다음세대를 살리는 기독교변증」이란 제목으로 특강한 박명룡목사(서문교회)는 <예수는 신화다>,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오늘날 영적 전쟁은 생각과 사상의 싸움이다" 면서, "한국청년들의 교회이탈 요인은 생활문제뿐 아니라 종교회의감, 신앙확신 부족이다. 그래서 변증적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목사는 단순한 지적 동의에 그치는 믿음과 하나님께 신뢰와 헌신으로 나아가는 진정한 믿음을 구분했다. 그러면서 "교회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이 왜 하나님의 아들인지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면서, "성경공부와 변증공부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의 신앙이 아닌 자기 신앙으로 고백해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을 위한 사람」이란 제목으로 특강한 윤학희목사(천안교회)는 「△복음은 아는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믿어야 우리에게 능력이 된다. △우리가 십자가의 복음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그 십자가복음을 전해야 한다. △복음을 믿지 않고는 절대로 복음을 위한 일을 할 수 없다. 복음을 믿지 않고는 절대로 복음을 위한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 만나기 이전에 삭개오의 삶의 목적은 돈이었다. 최고의 가치는 돈이었다. 돈이 전부였다"면서,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가치관이 변했다. 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됐다. 그래서 삭개오가 자기 소유 절반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억지로 뺏은 것 있으면 네배로 나눠 주겠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을 교회 안에 가둬두지 말아야 된다. 예수님을 내 삶 속에 사시게 해야 한다. 우리에게 예수님이 최고이고 전부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브라덜(그 형)」이란 제목으로 특강한 신용백목사는 “탕자도 틀렸고 맏아들도 틀렸지만 하나님은 둘 다 사랑하신다. 둘 다 한 아버지로부터 둘 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초대하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고 우리가 믿는 은혜인 것이다”면서, “우리가 부족해도 의와 화평이 입을 맞추는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 어린양 혼인잔치에서 만날 것이다. 아버지와 우리가 만나고 형과 동생이 입을 맞출 것이다.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이다. 이것이 어설픈 형이나 동생 모두를 기다리시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귀한 여러분 우리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 알지 못하지만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그 분 앞에서 입을 맞출 우리 모두를 생각하면서 하루 하루를 오직 은혜와 복음을 붙잡고 나아가는 그런 왕관의 보석같은 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행복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김양홍장로(이수교회)가 특강했으며, 신선일목사(북아현교회)가 「만남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폐회예배는 부총회장 이기용목사가 「믿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9-21
  • 프론티어스선교회, 온라인 인카운터 이슬람
       프론티어스선교회는 오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주간 61기 온라인인카운터 이슬람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이슬람권 선교전문가들의 강의와 소그룹토의, 국내 무슬림 인터뷰 등의 체험적인 활동들을 통해 무슬림에 대한 균형잡힌 성경적, 선교적 관점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이슬람선교 관심자와 필드선교사이다.    단체 관계자는 “12주간의 훈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가장 소외되고 있는 미전도 미접촉 종족인 무슬림에게 다가갈수 있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기에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권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드리는 일들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면서, “12주간의 훈련을 통해서 참가자들은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가장 소외되어 있는 미전도 미접촉 종족인 무슬림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변화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과정의 훈련방법은 자유로운 시간에 강의영상을 시청하고, 온라인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8일까지이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9-21
  • 국제복음선교회서 40주년 맞아 ‘홈커밍데이·선교대회·전략회의’ 연속 개최
    40주년 홈커밍데이의 모습 (WEM선교회 제공)   세계복음선교회(WEM,대표=이동수선교사)가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홈커밍데이·선교대회·전략회의 등을 진행했다.     첫 순서로 ‘WEM 40주년 홈커밍데이’가 9월 8일(월) 오후 7시 선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WEM 가족들을 비롯해 초대 멤버, 소속 선교사, 역대 본부 사역자들이 초청돼 40년 역사의 발자취를 함께 나누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WEM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미래 40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하기위해 외부인사보다는 40여년동안 WEM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초청하였으며, 20년 이상 이사로 섬긴 분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외부인사로는 강대흥 KWMA 사무총장, 이상준 아시안미션 대표, 김동건 GP선교회 대표, 조동업 한국위기관리재단 대표 등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주었으며, 참석하지 못한 선교사들도 축하메시지 뿐아니라 40여년의 WEM을 돌아볼 수 있는 영상도 함께 상영하는 시간도 가졌다.   5차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WEM선교회 제공)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는 강원도 고성 오션투유 리조트에서 ‘제5차 WEM 선교대회’를  ‘AI와 디지털시대의 선교’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KWMA 센터장이자 디지털 팀장을 맡고 있는 정용구선교사가 강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적 방향성을 제시하여 참석한 이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선교사전략회의에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WEM선교회 제공)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같은 장소에서 ‘제8차 WEM 선교사 전략회의’가 열렸다. ‘지나온 40년, 다가올 4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가 강사로 초청돼, 세계 선교의 흐름 속에서 WEM의 사명과 전략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회 관계자는 "이번 연속된 일정을 통하여 WEM의 정체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과 함께, 다가올 시대에 맞는 선교의 비전을 선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9-19
  • 김영한교수, WEA에 대한 우려에 답하다
    ◇ 김영한교수(우편 두번째)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주최한 'WEA 지지성명'을 마치고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기독교학술원 원장이며 한국복음주의협회회 신학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자문위원인 김영한교수는, 오는 10월 27일 한국에서 열리는 WEA서울총회를 지원하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한국교회의 일부가 WEA서울총회에 대한 오해와 왜곡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WEA의 신학과 역사적인 활동을 제시하며 반론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가졌던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에도 한국복음주의협회의 자문으로 참석해 WEA에 관한 신학과 활동에 대한 일부의 우려에 대해 비평하기도 했고, 최근 본지의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보다 심도있게 WEA를 반대하는 일부 한국교회의 신학적 성향과 태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한국교회 일부, 신근본주의의 분리주의 성향에 매몰 김교수는 “WEA의 활동을 오해하는 부류는 칼 메킨타이어에 영향받은 신근본주의의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 신근본주의는 자유주의 신학, 고등비평, 진화론 등의 위협에 대응한 초기 근본주의와는 다른 면을 가지고 있다”며, “WEA 반대자들은 신근본주의의 세대주의와 분리주의를 따르면서도 스스로 개혁주의 신학자라고 하는데, 진정으로 개혁주의 교회의 구성원의 자격이 있는지 되물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WEA는 영국의 막스적 사회주의와 진화론의 등장으로 기독교 진리를 위협에 놓았을 때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과 복음으로 세상을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진리임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며, “이 단체는 180여년간 매우 순전한 복음주의적 신학을 유지했고 전도와 세계 선교에 헌신한 기관이다”고 강조했다.   WEA는 다원주의·신사도운동·WCC의 신학과 무관 또 "세간에 떠도는 WCC나 신사도운동, 카톨릭이나 다원주의 등과의 연관성에 대해도 근거가 없고 단편적인 활동들을 오해한 평가이다.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적 대화와 교류는 있을 수 있지만 그들과 신학과 신앙을 일체화 하는 등의 문제는 없었다"며, “넓은 시선으로 복음전도 사역에 헌신한 우리의 형제를 수용하고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변 말들만 듣고 평가해서는 안된다. 세계교회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편협함을 버리고 사랑과 수용으로 성장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고 오해들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끝으로 김교수는 “WEA와 같이 국제적인 복음주의 단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오히려 그들과 깊이 연대하면서 그들이 견지해 온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에 충실한 신학을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수용해야 할 것이다”며, “WEA와의 교류단절은 전체 한국교회 더 나아가 세계교회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 그리고 해외선교 발전을 위해서도 삼가야 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WEA에 관련한 논쟁에 대해 신학적인 분석과 정보에 관한 더 자세한 지식을 원한다면 김성태교수와 박용규교수 그리고 이한수교수가 공저한, 가리온출판사의 2021년 출판작인 <WEA와의 교류단절은 신근본주의 분리주의의>란 책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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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II)
    김영한   III. WEA는 정통 보수, 복음을 지향하는 단체로서 신복음주의를 표방하지 않는다.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학교들이 WEA를 ‘정통, 보수, 복음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단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지극히 일부 단체가 WEA를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 몰아부침은 옳지 않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WEA는 1846년에 영국 런던에서 창립되었으며, 102년 후에 1948년 네델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창립된 WCC(세계교회협의회)와 교회사적으로 그 출발부터가 다를 뿐 아니라, 신학적인 전제, 신앙고백, 기구의 구성과 성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WEA는 세계선교와 복음화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고 헌신하는 복음주의 교회와 단체들의 동맹이다. 이러한 WEA의 창립동기는 WCC가 2차세계대전 후 세계평화와 다양한 개신교 교파가 신앙과 신학, 사회적 이슈에 대해 대화하고 협력하고자 창립된 동기와는 다른 것이다.   WEA 반대측에서 주장하는 “신복음주의”란 클락 피녹(Clark Pinnock), 존 샌더스(John Sanders) 등 좌경된 복음주의를 가르키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는 전통복음주의자들은 열린유신론자(open theist)라고 거부하고 있다. 1940년에 일어난 미국의 해롤드 오켕가(Harold Ockenga), 칼 헨리(Carl. F. Henry), 찰스 풀러(Charles Fuller),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등 의 새로운 복음주의는 신근본주의로 변질된 복음주의를 새롭게하고자 일어난 복음주의다. 이들은 성경의 무오성(Bible Inerrancy)과 영감성(BIble Inspiration)을 믿고 신근본주의가 등한시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자하는 자들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정통복음주의 신앙을 그대로 믿었던 우파 신복음주의를 표방했다.   이들은 칼 메킨타이어(Carl MacIntire)를 중심으로 한 신근본주의가 부정적 사고방식과 분리주의 사고방식을 거부하였다. 이들 우파 신복음주의자들 가운데 특히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은 자기 관리를 잘하여 도덕성의 스캔들이 한번도 없었던 20세기 최고의 복음주의자였다. 그는 1973년 한국 여의도 세계복음화 성회에 주강사로 초청되어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개최한 민족복음화 성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는 그 다음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영국의 복음주의 목회자요 신학자인 존 스토트(John Stott)와 함께 제1회 로잔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복음전파와 사회적 책임은 불가분적”이라는 로잔언약(Lausanne Covenant)을 선포하였다. 이 로잔언약의 정신에 근거하여 작년 2024년 9월 인천에서 제4회로잔인천대회가 열린 것이다. 복음전파의 적극성을 강조하여 공산권과 미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로잔 정신은 세계 선교의 중요한 지표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전파와 사회적 책임을 균형잡게 전파하는 태도를 영합주의라고 취급할 수 없다. 로잔 운동은 양자를 균형있게 선포하되 그 근거는 복음전파가 되어야 한다고하며 이것은 “총체적 복음”(holistic Gospel)이라고 말한다.   이에 반해 좌파 신복음주의자들(클락 피녹 Clark Pinnock, 등이 대표) 은 진화론을 수용하며 열린유신론(open theism)을 선언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하고 인간의 자유의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그래서 예정론을 부정하고 하나님의 개입으로 이루어지는 성경적 종말론도 부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이러한 좌파 신복음주의의 열린유신론에 대하여 미국의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교수인 복음주의자 존 M.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열린 유신론이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기초한 예정론과 종말론을 부인하여 정통기독교 신앙을 무너뜨린다고 비판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총장 피터 릴백(Dr. Peter Lillback)은 2025년 10월 열리는 WEA 서울총회에 대해 “전 세계의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세계교회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들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우리는 성경의 무오성과 개혁 신앙을 굳게 지키려는 WEA의 진실한 헌신을 믿는다... 주님께서 영적인 부흥을 일으키셔서 복음 중심의 회복을 온 세상에 이루어 주시기를 기도한다”라는 서신을 서울 총회준비위원회에 보내왔다고 한다.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학교들이 WEA를 “살아있는 정통(orthodox), 개혁적인 보수(conservative), 순전한 복음(evangelical)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단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일부 단체에서 WEA를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 몰아부침은 옳지 않으며.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동일한 기독교 국제 단체와 형제들에 대하여 비난하는 것을 예외에 어긋난다.   IV. WEA는 처음부터 WCC와는 다른 복음주의 단체로 출발하였다.   1. WEA는 WCC의 종교다원주의와는 다른 그리스도 유일 구원자를 선언한다.   WEA에 대해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이라는 반대자들의 주장은 「다종교 세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증거: 실천 권고안」(2011)의 WEA 본문에 대한 오역과 그 성격 및 내용에 대한 곡해에서 비롯되었다고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는 해명한다..   이 문서가 만들어진 결정적인 역사적 배경에는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계무역센터(World Trade Center)에 이슬람 극단 단체의 테러와 그 후 미국과 이라크 전쟁(2003.3.20.–2011.11.15.)이 있었다. 필자의 견해에 의하면 복음주의자들이 구약의 예언자들처럼 시대에 일어나는 일에 대한 성경에 입각한 신앙적 해석을 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으로 보아 이러한 문서 표명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WEA반대파의 주장, “WEA가 WCC와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복음화보다는 인류의 공동선을 앞세움으로써 사실상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는 비판은 사실에 맞지 않다. “WEA가 WCC,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다. 이는 WEA의 체질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WEA는 복음 가치에 타협하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는다는 근본 방침에 따라 복음의 본질을 지켜왔고, ‘본질에는 집중을, 비본질에서는 관용을,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타협이 없는 복음 전도 운동을 해 온 것으로 안다.”고 WEA 서울 총회신학회위원회는 해명하고 있다.   WEA의 전임신학위원장, 사무총장(2021-2024)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umacher)와 서신 교류한 총신대 신약학 교수 이한수는 토마스 쉬르마허의 종교다원주의 반대입장을 전한다: “저는 종교다원주의를 반대하는 몇 권의 책을 출간했다” 또한 ‘WEA가 WCC와 입장을 같이한다’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일에 대해 “결코 그렇게 말한 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토마스 쉬르마허는 또한 선교와 전도에 관해서도 WEA는 천주교회(로마가톨릭교회)와 함께 앞으로 어떤 선언서를 발표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2. WEA는 복음주의자들의 열린 연합모임으로 ICCC의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와 다르다.   1920년대까지 찰스 하지(Charles Hodge)와 워필드(B. B. Warfield), 메이첸(Gresham Machen) 등을 중심으로 정통개혁주의자들은 기독교의 근본교리를 변증하기위해 「근본적인 것」(The fundamentals) 잡지를 시리즈로 발간하면서 복음에 대한 학문적인 변증을 했다. 이 운동을 근본주의(fundamentalism)라고 한다. 하지만 근본주의는 1930년대 매킨타이어(Carl C. McIntire, 1906-2002)를 중심으로 지나치게 사회문제에 무관심하고 배타적이고 분리주의적인 신근본주의(neo-fundamentalism) 운동으로 발전하였다. 신근본주의는 후기 근본주의로서 초기의 찰스 하지와 워필드의 학문적으로 기독교 진리를 변증하며 연대성을 강조하는 초기 근본주의에서 변질한 분리주의 사고방식이다.   신근본주의는 근본주의적 전통에 근거한 기독교 근본교리를 수호하고자 함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사고방식과 배타적이고 투쟁적 기질을 특징으로 하였다. 매킨타이어가 설립한 1948년 국제기독교협의회(ICCC, International Council of Christian Churches) 같은 분리주의적 교단협의체가 되고 국제사회에서 고립화되고 전혀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 이들은 중생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고 일반은총의 변혁적 사고의 부족, 학문적 활동의 저조와 인종문제나 인권 문제 등 사회적 아픔과 소외 등 윤리 문제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이들은 독선(獨善)과 아집(我執)의 분리주의 사고가 심화되어 연합운동이나 보수주의자들의 단합, 초교파적 협력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타협주의자로 간주하였다. 부정적 사고방식이 체질화되어 다른 의견을 가진 자들을 용공주의 내지 자유주의로 정죄함으로써 소속된 교회와의 단절되어 고립화의 길로 나아갔다. 감리교 계열의 신근본주의자로서는 남부 부흥사 밥존스(Bob Jones, 1883-1968) 가문(1세,2세3세)가 세운 밥존스대학과 신학교를 전투적 근본주의 로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 11월 15일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에서 WEA 회장 굿윌 샤나(Goodwill Shana)는인사말을 통해 WEA는 “정통, 복음, 보수라는 구호를 갖고 있다”고 선언하며 동성애 하나만 예를 들어도 “한국교회가 동성애와 동성혼, 그리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반대하는 성도들의 연합예배는 전 세계교회를 다시 한번 깨우고 있다“고 한국교회를 치하했다. 또 ”WEA는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동성애의 만연에 대한 우려와 경고를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고 했다. 샤나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신사도 운동가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3. WEA는 미국에서 1942년 등 미국 복음주의 협의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cials, NAE)에 의하여 계승, 지속되었다.   1942년 헤롤드 오켕가(Harold Ockenga, 1905-1985), 찰스 풀러(Charles E. Fuller, 1887–1968), 찰스 우드브리지(Charles Woodbridge, 1902-1995) 등이 중심이 되어 「미국복음주의협회」(N.A.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가 결성되었다. 보스턴 파크스트리트교회(Park Street Church) 담임목사 오켕가가 이 모임 NAE의 초대회장(1942-1944)으로 중도적 복음주의자들의 모임을 결성하였다. NAE는 성경의 완전영감(plenary inspiration)과 무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유일성을 비롯한 정통 기독교가 천명하는 보수신학을 계승하고 연합운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복음주의 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복음주의 좌파 가운데 존 카넬(John Carnell)이 문지방 진화론, 버나드 램(Bernard Ramm)이 기독교진화론을 주장한 것은 성경적 진리에 어긋난 주장으로 복음주의 우파인 칼 헨리, 헤롤드 오켕가, 빌리 그래함과는 구분되어야 한다. 우파 복음주의는 정통복음주의로서 근본주의가 너무 시대에 뒤떨어져 사회문제에 대하여 올바른 처방을 하지 못하고, 진화론에 도전에 대해서는 학문적 변증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학문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강조하면서 단지 성경적 진리를 새로운 방식으로 전해보고자하여 고전적 근본주의 정신의 부흥을 위해 부친 이름이다. 이들 정통복음주의자들은 이 새로운 복음주의 운동을 신근본주의와 구별하기 위하여 신복음주의(the neo-evangelicalsim)라고 명하였으나, 이를 진화론을 주장하거나, 인간 자유를 위하여 하나님의 주권을 제한한 열린유신론을 주장한 글락 피녹(Clark Pinnock, 1937-2010) 등 복음주의 좌파(the left evangelicalism)와는 구분해야 한다.   필자는 WEA의 신학적 성향은 신사도나 좌파 신복음주의가 아니며, 그리고 WCC의 에큐메니칼도 종교다원주의적 성향도 아니므로 한국교회는 WEA와의 교류를 금지할 신학적, 역사적, 선교적, 목회적 이유가 없다고 본다. “예장 합동 교단이 WEA와 자유롭게 교류하고 협력하는 일은 헌법에 나온 교회의 자유와 교인의 자유에 해당된다(헌법 정치 제1장 제2조). 그그런데 WEA와의 교류와 협력을 금지해야 한다는 일부 반대자들의 주장은 ‘교류 단절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한 총회의 결의에 위반하는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 사상이다. 한국교회는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나 종교다원주의적 자유주의로 나가지 않고 역사적 정통 개혁주의적 복음주의로 나가야 한다.(계속)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KEF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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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대통령경호원서 하나님경호원의 사역 감당”
    김규현장로는 간증집회를 다니면서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좌측은 환자들이 함께 예배하는 모습, 우측은 김해무드병원)     담임목회자의 원할한 목회위한 섬김자세에 중점  영성과 의학기술을 통해서 치유하는 사역에 주력    박정희대통령의 경호원을 역임한 의료법인 김해무드병원과 위더스병원 회장인 김규현장로(사진)는 전국적으로 간증집회를 다니면서 삶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김장로는 “그동안 하나님께서 우울증, 알콜 등 정신과 의료기관을 운영해 오면서 수많은 환우들의 사랑을 받아오던 중 나의 고향인 김해 진영에 치매를 더한 훌륭한 병원을 예비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젊은 시절 대통령 경호원으로 일하면서 박정희, 최규하, 전두환대통령을 경호했다. 김장로는 “박정희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된 때는 진영중학교 시절이었다. 대한뉴스에 나오는 박정희육군 소장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던 박종규소령과 차지철대위가 너무 부러웠다. 나도 저런 보디가드 역할을 할 수 없을까라는 꿈을 가진 것 같다”면서, “그러다 대학을 동아대 법대로 진학했다. 이곳에서 고등학교 때 유도선수를 했다는 이유로 선수생활을 하게되고 이 경력을 통해 대통령 경호원이 됐다”고 말했다.    김장로의 신앙은 그의 할머니에게 큰 영향을 받았다. 김장로는 “할머니께서 특별히 강조하신 것은 주일성수와 목사님에 대한 존경심이었다. 목사님을 보이는 예수님으로 생각하고 신앙생활하라는 것이었다”면서, “할머니는 하나님의 첫사랑을 잃지말고 간직하라고 하신 것을 미뤄 볼 때 마치 영적으로 쇠퇴해가는 우리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이라도 하신 것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지금도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첫 사랑을 회복하자는 제목으로 간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로가 간증세미나에서 전하는 내용의 핵심은 심기경호 신앙과 총알받이 신앙이다 심기경호에 대해 김장로는 “경호원은 일정한 자격이 갖춰저야 한다. 무술, 사격, 용모, 건강 신원이 확실해야되고 국가관이 투철하고 사명감, 충성심, 판단력 등 팔방미인이 돼야 한다. 그러한 경호원을 훌륭한 경호원이라고 한다”면서, “그런데 그런 것도 갖춰져야 하지만 대통령이 국정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드리는 경호원이 일등 경호원이다. 그것을 심기경호라고 한다”고 했다.    또한 “성도들도 마친가지이다. 교회에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고 십일조는 물론이고 예배에 잘 참석하는 성도를 훌륭한 성도라고 한다. 그런데 일등성도가 있다. 목사님이 목회를 잘할 수 있도록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드리는 성도가 일등성도이다”면서, “그것을 심기경호 신앙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초신자도 일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총알받이 신앙에 대해서 “육영수여사가 문세광에게 저격 당한 날 제2탄과 3탄 발사사이에 총알처럼 뛰쳐나온 경호원이 있었다. 많은 국민들이 박수를 쳐주었지만 실패한 경호원이 됐다”면서, “저격범이 달려 나오면서 총을 쏠 때는 늦었다. 탕! 소리가 나면 경호원은 대통령을 내 몸으로 덮쳐주는 것이다. 육탄방어, 총알받이다. 육여사를 내몸으로 막아줘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총알받이의 원리가 있다. 총알받이의 원리는 내가 죽고자하면 나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린다는 원리이다. 기독교의 원리와 같다”고 말했다.    또 “교회가 부흥될 때는 반드시 총알이 날라온다. 그 목표는 대부분 목사님이 아니면 사모님이다. 그런데 외부의 적도 무섭지만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 목사님이 총, 맞았는데 잘되는 교회 한군데도 못 봤다. 다 싸우고 뿔뿔히 흩어진다. 분쟁, 분열, 분산, 분리 이것은 다 마귀들이 하는 짓들이다. 하나님은 하나이다. 질서의 하나님이다”면서, “한국교회에 무수한 총알이 날아오고 있다. 각자 서있는 자리에서 막아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호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위더스병원과 김해무드병원을 통해서 재활 및 치매, 알콜중독자, 정신질환 환우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김장로는 “생각보다는 힘들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사에게 치료받자’는 슬로건을 걸고 믿음으로 열심히 기도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많이 있다”면서, “매일 예배드리면서 철저한 기독교정신으로 이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치유된 사람들이 주 안에서 생활하면서 봉사하니 그저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과거에 출판한 간증집 <나는 이제 하나님의 경호원입니다>의 책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환자들을 돕는데 쓰고 있다. 하나님의 경호원이라는 이름의 뜻은 「△경호원은 대통령의 그림자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과 그림자처럼 동행하겠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경호원은 대통령의 말씀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는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고 순종하겠다는 결심이 담겨져있다. △경호원은 대통령의 총알받이이다. 나는 이제 한국교회를 향해서 날아오는 총알 내 몸으로 막아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등의 의미가 있다.    김장로는 “예수님은 지금도 내이웃을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내 과거를 돌아보니 사랑을 실천한 경험이 너무도 부족했다”면서, “이제 남은 생애는 나보다 약하고 병든 자들을 보살피는 것도 하나님을 경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그분의 뜻에 못 미치지만 작은 일이나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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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선교사통신] 캄보디아 주민과 다음세대위한 사역에 주력
    ◇박승국선교사는 캄보디아의 주민과 다음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태권도와 영어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으로 진행  성경필사와 암송으로 성도들의 신앙성숙에 기여  수원기독중학교 2학년들이 비전트립으로 캄보디아에 방문 하였습니다. 학생 29명, 교사 3명이 함께 쩐럭교회,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에서 성경학교를, 솔로몬학교에서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한 수업들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미술, 음악, 태권도, 영어, 줄넘기 등을 통해 또 다른 세게를 경험한 학생들의 웃음이 지금도 들립니다.    솔로몬학교는 운동장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교회 옆집의 부지를 임대하여 운동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뛰어 놉니다. 얼마전 저희가 학교에 없을 때 그 날도 여느 때처럼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점심시간에 뛰어 놀았는데 갑자기 운동장 부지를 임대해 준 옆집 아저씨가 긴 장칼을 들고 학교로 들어 오셔서 긴 장칼을 들며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며 위협하셨습니다. 학생들은 너무 놀라고 무서워 교실로 뛰어 들어오고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저희도 너무 많이 놀랐습니다. 학교에 가서 교사들과 같이 기도하고 상황을 수습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번 일로 더욱 임대하고 있는 부지 구입이 시급함을 느끼며 동역자분들께 같이 부지 구입을 위한 기도부탁 드립니다.    유치원부터 시작한 솔로몬 학교 6학년 7명이 8월 28일에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제1회 졸업식을 하였습니다.(리다, 몽꼴, 라이욧, 깐냐, 모니니읏, 쟈스민, 까로나) 유치원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6학년들을 마음이 저려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합니다.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교회개척의 현장으로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천막교회)로 달려 갑니다. 어린 영혼들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똘라 전도사, 쏙리음자매, 레악싸자매의 수고로 말미암아 쁘렉따쪼아 원주교회가 든든히 세워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입니다. 「△교회사역: 성경필사와 성경암송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 성장하도록 △교육사역: 6학년들이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부지구입: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학교 운동장 부지구입을 위해 △교회개척 사역: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입니다/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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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킨슬러선교사의 정신 기리는 재단 창립
      ◇킨슬러재단은 창립감사예배를 드려고, 봉사선교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영순이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가난한 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돌보는 사역에 중점 장애인지원과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위한 사역도    킨슬러재단(이사장=신영순선교사)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11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드려젔다. 참석자들은 프렌시스 킨슬러(한국명 권세열)선교사가 펼친 성경구락부 등 사회복지 사역에 앞장선 역할 등을 계승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교류 협력과 해외 빈곤국가의 구호 및 봉사선교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이루기로 했다.    인사말을 전한 신영순(수 킨슬러)선교사는 “킨슬러가가 한국선교를 시작한 시기는 나라를 빼앗기고 기독교 핍박이 점점 심해지는 시기였다. 나라를 빼앗기고 소망이 끊어진 우리민족에게 오셔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평양신학교에서 가르쳤고, 성경구락부를 창설해 가난한 청소년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면서, “지난 26년동안 북녘 땅을 다녔다. 그러면서 구축해 놓은 콩우유공장, 빵공장 등 사업들이 앞으로 한국교회들이 북으로 들어가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기에 킨슬러재단을 설립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미약하게 시작하는 킨슬러재단을 위해서 기도와 후원으로 하나님의 일을 함께 이루는 선교동역자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크신 은총과 축복이 여러분들 위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경진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PCUSA  김지은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광양교회 윤태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가난한 자를 도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소망교회 김경진목사는 “가난한 자를 알아보는 것은 능력이다. 가난한 자를 알아보고 그들의 사정을 알아줄 수 있는 것은 지식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서 볼 수 있는 것이다”면서, “가난한 자를 알아보고 돕는 것은 참다운 지식이고 하나님을 공경하는 행위라고 성경은 말한다. 또 성경은 가난한 자를 돕는 것은 정의를 행하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많은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사람들을 돌보고 헤아리고 얘쓴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헌신이 얼마나 감사한가 생각이든다”면서, “가난한 자들을 돌보고 희망을 준 가문이 킨슬러가문이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더불어 킨슬러 선교사가문에 헌신을 기억한다. 그리고 가난한자를 돕기위해 킨슬러재단이 출범된 것에 큰 기쁨과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김선태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격려사를 전한 실로암안과병원장 김선태목사는 “킨슬러목사는 가난한 자들에게 희망을 준 사람이었다. 목사님은 예수의 흔적을 남긴 분이시다”면서, “킨슬러재단에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이고, 그 다음이 재정이다. 재정이 마련돼서 킨슬러재단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기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축사를 전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전 사무총장 조성기목사는 “킨슬러재단이 한국교회와 총회에 은혜의 역사를 일으킬 것이라 믿는다”면서, “이 재단이 새 역사를 이루게 되는 힘찬 출발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재단 사무총장 이승열목사의 광고 등의 순서 후 성경구락부 이사장 김순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재단은 킨슬러가문의 3대의 걸쳐 이어져 온 교육사업과 신영순선교사의 고아와 장애인 지원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운동 그리고 해외청소년 복지후원 등 봉사선교에 헌신한 귀한 사역들을 계승하고자 한다.    한편 프렌시스 킨슬러는 성경구락부 운동을 시작해 빈곤아동과 청소년을 돌보며 교육과 복음을 전했다. 고아와 미망인의 자녀를 보호하는 등 확장된 사회복지 역할을 수행했다. 부인인 도로시 킨슬러(한국명 권도희)는 기독교 부녀구원상의소를 설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을 지원했다.    아더 킨슬러(한국명 권오덕)와 수 킨슬러 부부도 선교를 이어가면서 한국사회의 민주화와 통일문제에 앞장섰다. 이들을 포함해 14명의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펼치면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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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I)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설립원장/KEF자문위원)   머리말   올해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WEA총회 개최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성공적으로 자전,자립,자치하고 사회적으로 주도 종교로서 안착했는데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을 초청하여 21세기 선교의 비전과 방식을 함께 의논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그리고 동성애, 문화 마르크시즘, 세속주의, 물질주의, 자유주의가 지배력을 가지는 지구촌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구주 되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거하는 복음주의가 증언의 나팔을 높이 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필자가 소속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Korea Evangelical Fellowship)는 올해 2월 “세계복음주의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WEA신학과 현황”에 대하여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동안 한기총을 비롯한 한국의 일부 보수교회 연합단체에서 “WEA가 신사도 및 신복음주의적이다”고 비난하면서 WEA 서울 총회 개최 불가를 천명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예장합동 증경회장단의 WEA 총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표명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이 WEA의 실체와 본질, 그리고 사실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이 답변에는 신학위원회가 그동안 WEA애 대해 제기한 반대자들의 질문에 대한 서한(2025년 8월 14일 답변)에 근거하고 있다. 2025년 8월 14일 WEA의장 Dr. Shana가 WEA서울총회신학위원회에 보내온 서한(A4 용지 3쪽)은 WEA에 대해 가해진 혐의를 벗기기에 충분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 내용은 WEA 신학의 투명함, 복음에 대한 WEA의 확신, 종교다원주의 지지하지 않음, 다른 입장 가진자들과 대화이유는 신학적 양보가 아닌 전략적 근거: 복음의 진리를 직접 명확히 설명하고 불필요한 적대감과 갈등을 피하기 위함,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하여 함께 서기를 원함이라고 적고 있다. 하지만 반대측에서는 신학위의 설명에 납득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2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가 ‘WEA는 신사도와 신복음주의가 아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필자는 한국복음주의 신학계의 한 원로신학자로서 이 사실을 보고만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부족하나마 이 사실에 대하여 하나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신근본주의의 분리주의에 빠지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복음주의운동과 함께 선교하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이다.   필자는 독일 하이델베르그 신학부에서 8년간,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1년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2년간 연구한 해외 연구 경력과 국제기독교연합기관 방문 및 교류 경험을 깆고 있다. 2002-2020년까지 18년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신학위원장, 2008년-2016년까지 8년간 AEA(아시아복음주의 연맹)의 신학위원장, 2020년부터 현재까지 KEF 자문위원으로 섬기는 경험에 따라서 필자가 아는 WEA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한국교회에는 WEA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되는 견해들이 충돌하기 때문에 신학계 원로 한 사람으로 더 이상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해주기를 바란다.   I.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WEA를 거부하는 것은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 행태다.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는 1846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첫 모임이 시작되었고 이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52개 교파로부터 800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현재는 146개국 143개 기관이 참여중이다. 모임의 창립 동기는 신학적 자유주의에 의하여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흔들리는 19세기 중반 시대적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유일성을 지키기 위하여 세계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한국보수교회 안의 일부 근본주의 진영이 WEA를 “신사도 운동 내지 신복음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오해 내지 편견이라고 생각된다.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답변한 내용은 WEA의 모습을 바르게 전달해주는 것으로 본다.   한국교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 영등포교회 방지일 목사,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갈보리교회 박조준 목사, 아신대 설립자 한철하 교수, 서울신대 초대총장 조종남 교수, 합신대 초대 총장 박윤선 목사, 고신대 총장 이근삼 교수 등 한국교회 선배들이 WEA와 교류하고 우리들에게 복음주의 전통을 물러주었다. 우리가 매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 구절에서 거룩한 공회란 초대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올바른 신앙의 공동체를 말한다.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서로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고랍하거나 분리되지 않고 신앙고백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작년에 별세하신 국제내외에서 신뢰받는 김명혁 목사, 총신대신학대학원 명예교수들, 김성태, 박용규, 이한수 교수 등은 한국교회가 WEA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1년에 교회사적으로 기록될만한 귀중한 연구서(가리온, 2021.)를 공동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책 내용의 핵심은 제목처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와의 교류단절은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길”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분들의 생각에 공감한다. 한국교회는 2024년 제4회 로잔 인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교와 복음전도와 교회의 잠재력에 있어서 세계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 오시는 해외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대하여 “신사도 내지 신복음주의자”라는 극단한 용어로 폄하하는 것은 기독인 이전에 동방예의지국의 예의에 어긋난다. 한국개신교의 90%이상이 참가하는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UCCK) 소속 교단들은 WEA 총회를 환영하고 있다. 오시는 해외지도자들은 한국교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체험하고자 오시는 데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이들과 성경적이고 올바른 교제를 나누며 세계선교를 향한 사명을 다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2025 WEA서울총회를 환영하고 대회가 성공하여 서구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후기기독교시대에 처해있는 오늘날 세계선교와 복음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필자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WEA에 관하여 보다 바른 이해를 갖도록 보다 신학적 배경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여러차례 WEA에 관하여 글로 알려드리고자 한다. II. WEA는 세계복음주의자들의 연맹이며 가장 역사가 깊은 세계복음주의자들의 단체다.   WEA는 19세기 당시 시대적으로 창궐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 1859)에서 제시된 진화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치적 경제학 비판』(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1867)으로 인한 공산주의, 독일로부터 밀려온역사적 비판학(고등비평, higher criticism) 등 자유주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1846년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결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 시작하였다. WEA는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Ecumenical/교회일치운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동일한 신앙고백을 전제하는 복음의 연맹체로 충실해 왔다. WEA는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 권위를 고백하는 개혁주의 교단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합동교단은 WRF의 회원 교단”이며 예장합동교단도 WEA와 한 우산 아래 있다. WEA는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받아들이는 점에서 총신대, 장신대, 고신대, 합신대, 백석대, 대신대와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참다운 복음주의자들은 누구를 정죄하는 자들이 아니며, 혹시 잘못된 자들에 대하여는 사랑으로 권면하고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해주고 공통점을 찾아 화합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는 자들이다. 더군다나 본인들이 신사도 아니라고 표명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의문점이 생기면 문제를 제기하고 바른길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성경적 방법이다. 히브리서는 다음같이 권면하고 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여기서 “모든 사람”은 불신자들까지도 포함한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불신자들과도 함께 생활하며, 직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 직장에서 지대하기 때뮨이다. 하물며, 신앙고백적으로 우리와 다른 신자들에 대하여 편견이나 차별을 갖지말고 저들의 신앙을 존중하며, 성경이 전해주는 사도적 올바른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인내와 관용을 갖고 교통해야 한다. 그 원칙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것이다.       이번 한국교회에 오시는 WEA지도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이요, 사도신경( Symbolum Apostolicum, The Apostolic Creed)과 니케아-콘스탄티노블 신경(Symbolum Nicaeno-Constatinopolitanum, The Nicene-Constatinopolitan Creed)을 고백하는 자들이다. 작년 제4회 로잔인천대회 처럼 이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그리스도인 된 도리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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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희년함께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교회와 사회적 경제 포럼
    ◇ 제1회 교회와 사회적 경제포럼이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의 사회적 역할 모색 희년함께(대표=김재광)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김홍일신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교회와 사회적경제포럼이 지난 4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기 위한 신학과 이론의 기반을 다지고, 교회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아, 이후 ‘교회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실천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동 세미나에서는 총 4번의 발제가 있었다. 1부의 첫 발제자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신부(수원성공회)가 「사회적경제를 향한 선교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영국 성공회의 사회적경제의 실천과정과 사례를 통해 선한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한국교회가 사회적경제와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부는 “영국 협동조합 사상에 중요한 기초를 놓은 프레데릭 모리스와 찰스 킹즐리 등은 성공회 사제였다. 그들은 협동조합 운동을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과제라고 주장했다”며, “정부와 시장의 기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과 사회를 향한 교회 역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삶의 현장에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상생과 호혜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 과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발제한 강선규대표(마을공동체 하나의)는 「사회적경제를 향한 신앙공동체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본인의 활동 경험인 마을공동체 하나의와 공동체주택 하나의, 또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센터장 사역 등을 토대로 △가능성 △기회 △한계 △도전의 측면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하나의교회는 주택을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거주와 신앙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으로 본다.    교인들과 함께 모여 먹고 노는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도 있다”며,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도 하고 겨울캠프 등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꿈꾸는 그리스도인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공동주택을 세우고 교인들과 함께 살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세상 속에 경제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책임 이후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 함께나누는교회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김종수목사(함께나누는예배공동체)가 발제했다. 그는 대구 와룡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실천을 통해 도시와 마을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실질적인 연대의 길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불확실한 시대에선 혼자가 아닌 함께 돌아보며 회복하는 공동체성이 중요하다.    그 답은 스스로 돕고(자조) 서로 도우면서(공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는(공조) ‘자공공’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와룡마을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단어에 익숙하다. 혼자 하기 힘든 일을 매 순간 이웃 주민과 함께 풀어가기 때문이다”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천안 단비교회의 정훈영목사(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은 1992년, 혈혈단신으로 50가구의 작은 마을 천안시 북면 용암2리에 내려가 마을 어른신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버려진 외양간을 수리해 교회를 개척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활동을 통해 교회와 사회적 경제가 만나 어떻게 돌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건물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건축은 그 자체의 목적보다도 ‘공동체 복원'이 꿈이다”며, "건축 기간이 10년이든, 20년이든 그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서로 엮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동체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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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피아니스트 조주현, 첫 찬양 피아노 솔로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전격 발매
     클래식과 신앙, 두 길을 한 울림으로 담아낸 피아니스트 조주현의 첫 찬양 피아노 솔로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가 오는 6월 30일 전격 발매된다.  줄리어드 음대와 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 University)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친 정통 클래식 피아니스트이자, 서울기독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조주현 교수는 “만약 쇼팽과 브람스가 피아노로 찬양곡을 작곡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에서 이번 앨범의 영감을 얻었다.    예배 시간에 아름다운 찬양을 전하는 성악가들과, 독창회의 마지막 곡으로 찬양을 통해 주께 영광 돌리는 동료들을 보며, 조 교수는 피아니스트를 위한 찬양곡을 직접 창작하고 싶다는 깊은 소망을 품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번 앨범에는 그녀의 사랑하는 할머니가 생전에 즐겨 부르시던 찬송가들을 중심으로 선곡되었으며, 보사노바(Bossa Nova), 삼바(Samba), 부기우기(Boogie-Woogie), 스윙(Swing) 등의 재즈 스타일은 물론, 왈츠(Waltz), 자장가(Lullaby), 장송행진곡(Funeral March) 등의 클래식 장르로 새롭게 편곡되어, 전통성과 현대성, 신앙과 음악적 감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조 교수는 “이 앨범은 단순한 연주 음반을 넘어, 제 인생에 대한 감사와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기억,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이라며 “이 음악이 누군가의 삶에도 은혜로 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앨범 『건반 위에 흐르는 은혜』는 오프라인 및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6월 30일부터 감상할 수 있다.   https://orcd.co/xre9q4x https://orcd.co/xre9q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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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5
  • 서울시의회서 이요한작가의 성화전시회
    ◇서울시의회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화전시회가 개최됐다.   브릿지커뮤니케이션서 대작 성화시리즈 첫 공개 영적인 세계를 화폭에 담은 45년의 '신앙의 삶' 간증     브릿지커뮤니케이션(대표=김준성전도사)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본관 1층 갤러리에서 「이요한 작가가 바라본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전 성화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4년 동대문구청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그 일부 작품 기념 성화전이다.   이번 성화전시회 작가 이요한권사는 45년동안 성화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화예술선교회와 성남 혜성감리교회의 권사로 섬기고 있다. 이 작가는 이 전시회를 통해 “어두운 죄악 세상에 소망이 없어 일어서지 못하는 백성들에게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육신의 몸으로는 부모를 받들어 섬기시고 우리 모든 생명을 세상의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여 주시려고 친히 나무 십자가에 달려 물과 피를 다 쏟기까지, 그리고 원수까지도 사랑하신 이루 다 말할 수 없는 놀라운 예수의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그려내고자 한다.”면서, “작품은 앞으로 10년에 걸쳐 모든 작품을 완성하려고 한다. 5부의 작품세계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 원대한 작품을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들의 간절한 합심 기도가 필요하다. 함께 기도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작품을 예술로 신약성경 4복음서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생명의 소리를 담고자 총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개회예배에는 엄기호목사(성령사랑교회), 구미경시의원(서울시의회), 유명애권사(수채화화가) 등 외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 전시회의 개회예배에서는 김준성전도사(서울시의회 수요기도회)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심만섭목사(한국교회언론회)의 대표기도와 한경희집사(서울시의회)의 성경봉독이 있었다. 특송으로는 김정숙집사(소프라노)가 「여정」을 노래했다. 설교로는 엄기호목사(성령사랑교회)가 시편 92편 12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흥왕하리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 목사는 설교에서 △종려나무와 백향목같이 흥왕하리로다 △하나님의 궁정에 심겨져 있는 것처럼 △늙어도 결실하고 열매가 풍족할 것이다 의 순서로 말씀을 전했다.   엄기호목사는 “에베소서 1장 18절에서 하나님은 사도바울에게 ‘너는 마음의 눈을 밝혀라’라고 말씀하셨다. 이처럼 이요한 작가님이 마음의 눈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며, 하나님과 성령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로써 늙어도 결실하고 열매가 풍족한 좋은 작품들이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시리라고 믿는다.”며, “예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듯이, 하나님께서는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접 영감을 주신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더 열심을 다해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준성전도사는 “오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는 첫 매듭을 잘 지어야한다. 마지막 30일까지 이 성화전시회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서울시의회에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함께하는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이요한작가가 작가인사를 전하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기까지의 그 과정들을 바라보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나의 삶에도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세상에는 많은 작품들이 있다. 각자 한사람씩 보는 관점에 따라 작품에 대한 생각들이 달라진다. 이 성화전시회같은 영적인 작품의 세계는 만드는 과정이 쉽지 않으며 사탄 또한 작용한다. 그래서 많은 기도가 필요하고, 모든 심령들이 하나의 힘이 되어 주어야한다.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6-23
  • 소통·공감·연대의 언어로 지평확장 다짐
      여성신학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인식변화 필요 여성사상 신학집 전자매체 업로드 서비스 시작  한국여성신학회(회장=강희수)는 1985년 3월 29일, 한국 여성 해방과 인간화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여성신학의 성장과 사회·교계 인식변화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소통·공감·연대의 언어로 기독교계내 지평 확장 노력을 다짐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여성신학 운동가들은 한국여신학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 협의회는 1984년 EATWOT의 아시아 담당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아시아 여성신학자 이선애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1, 2차에 걸쳐 아시아 여성신학 정립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때 한국여성신학이 기독교공동학회에 가입해 여성신학이라는 전공분야로 기독교학회 속에서 활동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1985년 1차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고 박순경 이화여대 교수가 추대되었고 2025년에는 강희수회장이 그 업적을 이어오고 있다.    강희수회장은 “한국의 여성신학자들은 여성신학 연구학술단체를 설립하여 사회와 교회에서 여성해방과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 이후 여성신학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신학에 대해 널리 알려왔다”면서,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학회가 꾸준히 성장해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일은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다. 그간 교계와 신학계에 인식의 변화가 많이 있었으므로 여성신학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들이 많을 거라고 여겨진다. 그렇지만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느낀다”고 4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회장은 “우리 사회의 여성주의에 대한 인식은 여러 겹의 층을 이룬다. 표면적으로 우위에 있는 열렬한 활동가들의 목소리에 가려져 여성주의와 여성주의 운동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교계나 신학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다”며, “우리 학회는 이러한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학회는 이런 과제에 대한 대응으로 학회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학회 40년을 맞이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면서 학회발전을 꾀하기 위해 여성신학사장집을 전자매체에 업로드, 법인으로 전환, 미션펀드라는 후원 앱 개설 등의 서비스도 시작했다.    강회장은 “교계, 신학계, 그리고 교회여성들과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신학 발전을 위한 연구노력과 후진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회장은 여성신학의 전망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한국여성신학은 한국여성들의 특수한 경험이 있기에 해외의 다른 지역 여성들의 상황과 구별되므로 한국여성신학만의 특수성이 있고 그에 따른 해석 또한 다르다”면서, “한국여성신학자들은 교계, 신학계 그리고 교회여성들의 인식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여성신학 학술연구발표와 학교와 강단에서 여성 신학적 메시지를 꾸준하게 전파하는 노력을 해야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회장은 “여성신학적 시각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여성신학은 성도들의 기독교적 영성 지평확장에 영향력을 주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강회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리하셨듯이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 하나가 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이에 따라 한국의 교계와 신학계는 여성신학의 올바른 이해와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6-10
  • [향유옥합]나는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
      아가서 1장 5절: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게달의 장막 같을지라도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구나.”     2025년 5월 14일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 광주에서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시어머니의 비즈니스석을 체크인하면서 저도 덩달아 골드석으로 좌석이 업그레이드되습니다.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이번 제주 여정의 목적은 세미나, 특히 아가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성경공부였습니다. 그때까지 몰랐습니다. 주님께서 세밀하게 준비하고 계셨다는 걸로.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이미 세미나가 시작되고, 참석자들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때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많은 이들 앞에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너는 검으나 아름답다. 고귀하고 사랑스럽다.”    사실 제주도에 오기 전, 우리 부부가 중요한 일정을 시어머니와 상의하지 않고 교회 단체 채팅방에 먼저 공지해 버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시어머니께 상처를 드렸고, 우리 부부는 어떻게 이 상황을 수습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웠습니다. 남편은 저에게 이것저것을 고치라고 했고 저는 내심 그것이 못마땅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약속을 잡고 만난 시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여전히 따뜻하게 우리를 대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함께 떠난 이 제주에서, 시어머니께 사랑의 고백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 순간, 제 눈에는 눈물이 맺혔습니다. 표현을 아끼시던 시어머니 안에 계신 주님의 마음을 봤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사랑스럽거나 다정한 며느리는 아닙니다. 원래 무뚝뚝한 경상도 여자고 처음 뵈었을 때부터 시어머니는 선교사님, 저는 권사로 만난 관계였기에,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도 저는 시어머니를 ‘권사님’이라고 부를 때가 있고, ‘어머님~’ 하고 애교를 부리는 것이 어색한 편입니다. ‘시(媤)’ 자가 붙는 순간 마음이 불편해졌던 것도 솔직한 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은혜의 복음이 우리 삶에 깊이 들어오며, 모든 문제의 시작과 해답이 ‘관계’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지체와의 관계 말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율법에서 자유롭게 하고, 사랑으로 하나 되게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놀라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는 검으나 아름답다”를 이제까지 솔로몬이 하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아가서에서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에게 반복해서 말합니다. “너는 검으나 아름답다.” 그 사랑의 고백은 술람미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고, 마침내 그녀는 자신을 향해 고백하게 됩니다.“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비록 검으나 아름다우니…” 주어가 바로 술람미 여인이었습니다. 그녀가 그녀 스스로를 그것에 바라본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받은 술람미 연인은 솔로몬과 결혼해 사랑의 결실인 한 새로운 한 생명을 잉태하겠죠? 시어머니는 저의 부족함이나 실수와 상관없이 저를 귀하고 아름답게 여겨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통해 저는 다시 한번, 주님께서도 저를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주님은 교회를, 그리고 저를 “비록 검으나 아름답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저도 고백합니다. 나 자신을 보며 아니라고 부인하던 나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 고백합니다.    나는 검으나 아름답고, 솔로몬의 휘장과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나에게서 새로운 생명이 잉태하듯 교회가 세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몸된 교회 또한, 그렇게 아름답습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6-10
  • 김성중교수의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
    질병의 아픔 속에서도 신실한 하나님사랑 제시  <치유를 위한 100일 기도문>은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과 <결혼을 위한 100일 기도문>의 저자인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성중교수(사진)의 저서이다. 이 책은 환우들과 환우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들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병의 치유뿐 아니라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또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교제를 추구해야 함을 말한다. 그리고 질병의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의 활용법은 「△환자 자신이나 환우를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영과 혼과 몸의 통합적인 건강을 주시기를 사모하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기를 더욱 힘쓴다 △두 손을 모으고 천천히 기도문을 따라 읽고, 한 번 더 읽으면서 기도한다 △나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제목을 쓰고 기도한다」로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100개의 기도제목으 나누어져 있으며, 각 기도에는 성경구절과 함께 기도문을 수록했다. 그리고 기도문 밑에는 자신의 기도제목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한 책 속에 큐알코드를 통해서 유튜브로 기도문을 들을 수 있게 했다.    기도문은 「△아픔 속에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소서 △주님이 치료과정을 이끌어 주소서 △육체의 병이 낫기 위한 부위별 치유기도 △마음과 정신의 병이 낫기 위한 치유기도 △영적인 병이 낫기 위한 치유기도 △영혼육이 더욱 강건하게 하소서」라는 6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김교수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시기 위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아픔을 허용하실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강건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 되기를 원하신다”면서,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시기를 원하신다. 좋으신 하나님이기에 자녀인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 원하신다”고 했다.    또한 “우리가 병으로 인해 괴로워할 때도, 고통 가운데 신음할 때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고난 속에 사시고, 십자가에서 인간이 느끼는 최악의 고통을 경험하면서 돌아가신 예수님이 우리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신다"고 말했다.    또 "이 책은 육체의 병, 마음과 정신의 병, 영적인 병으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그들을 위해 중보하는 분들이 하루하루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서,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과 혼과 몸의 통합적인 건강을 주시기를 사모하며 열심히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육체의 병, 마음과 정신의 병, 영적인 병이 낫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모든 분이 하나님을 향한 간절하고 진실한 기도를 통해 완전한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기독교교육리더십연구소 소장과 대한민국 교육봉사단 대표도 맡고 있다. 저서로는 <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문>, <어쩌다 학부모>, <어쩌다 청소년사역>, <주님을 기다리며> 등이 있다.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5-30
  • 기도가 지닌 기적을 풀어낸 영적 교훈서
    ‘기도’통한 신앙생활의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 기도불길로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소망   동아교회 강창훈목사의 신간 《기도의 인생, 기적의 역사》는 기도의 힘과 그 중요성을 진지하게 풀어낸 영적 교훈서이다. ‘기도’라는 주제의 깊이와 변화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에 대한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강목사는 자신의 39년간의 기도와 사역을 통해 기도의 능력을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독자들에게 기도가 삶을 변화시키고,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진솔하게 전달한다. 또한, 이 책은 기도와 선교를 중심으로 한 목회철학을 실천해온 강목사의 사역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강목사는 1989년 서울 양천구 신월 3동의 상가 2층 20평에서 교회를 개척했었다. 당시 교회에는 강창훈전도사와 문경희사모 단 둘이었으며, 첫 창립 예배에서는 의자가 없어 은박지를 깔고 예배를 드릴 정도로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와 믿음으로 교회를 세워갔다.     교회 개척전, 강전도사와 문사모는 1000일 동안 철야기도를 하며 기도에 대한 결단을 다졌다. 밤 11시가 넘으면 교회에 가서 두세 시간씩 기도하고, 의자에서 잠깐 잠을 자며 새벽예배를 드리고 다시 귀가하는 일정을 반복했다. 이렇게 시작된 천일작정기도회는 교회개척 이후에도 끊임없이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도 하루 세 번씩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강목사는 이 기도회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지며, 많은 기적들이 일어났다고 고백한다. 특히, 기도는 단순히 교회활동의 일환이 아니라, 교회의 근본적인 힘으로 작용하며, 성도들의 삶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때문에 이 책은 강목사의 기도경험과 사역을 바탕으로, 기도가 인생과 교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임을 독자들에게 일깨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강목사와 문사모의 간증을 중심으로, 기도가 어떻게 그들의 삶과 사역에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한다. 2부는 작정기도회의 실전 훈련으로, 작정기도회의 진행 방법과 유익, 성도와 목회자의 자세 등을 상세히 다룬다. 특히, 작정기도회의 실천적인 방법론과 기도회를 통해 어떻게 영적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포함되어 있다.     강목사는 이 책을 통해 기도가 단순히 바람이나 소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깊은 변화와 하나님의 역사적인 개입을 가져오는 중요한 도구임을 강조한다. 그가 강조하는 기도는, 무작정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신앙의 깊이를 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이다. 이를 통해 성도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고, 교회 공동체는 더욱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강목사는 자신의 기도 여정을 돌아보며, 기도의 힘이 교회의 부흥을 일으킨다고 믿는다. 특히 그는 디모데전서 1장 15절의 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이 죄인 중의 괴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의 도구로 사용되었음을 고백하며, 39년간 이어온 1000일 작정기도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기도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기를 바라고, 그 불길이 교회와 사회에 복음의 빛을 비추기를 소망한다.     그의 목회 철학은 '기도의 회복'과 '선교적 교회'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한 것이다. 강목사는 교회가 기도의 힘으로 다시 일어설 때, 진정한 부흥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동아교회는 매주 정기적인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이 기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돕고 있다. 이 기도회는 단순히 예배를 넘어, 성도들이 삶 속에서 기도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강목사는 선교를 교회의 본질적 사명으로 강조하며, 교회가 선교적 비전을 가지고 국내외 선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동아교회는 다양한 선교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강목사의 지도아래 교회는 선교적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강목사는 이 책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도하며,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임을 강조한다. 그는 이 책을 읽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와 부흥의 불길을 다시 타오르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강 목사의 기도와 사역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시대적 도전에 응답하는 중요한 모델이 되고 있다. 그의 사역은 기도와 선교를 통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와 세계를 향한 복음의 빛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기도에 관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기도가 얼마나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실제 사례와 경험을 통해 보여 준다. 강목사와 문사모의 39년 기도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기도의 힘과 그 능력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도전이며, 이 책은 독자들에게 기도의 중요성과 그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하며, 삶 속에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도록 돕는다.(킹덤북스 펴냄/152×225 319쪽/값2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5-27
  • ‘십자가’통해 예수의 사랑과 희생을 묵상.. 다산동숭교회, 나무 십자가 전시회
       다산동숭교회(담임=김성우목사)는 창립 11주년 기념 십자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는 정지은작가의 나무십자가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 의미를 깨닫고 예수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 되새기게 한다.      이 교회는 새로 지어진 교회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오픈하기로 했고 올해에는 전시회, 공연, 결혼식 등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지역 음악학원의 발표회를 진행했고, 이번에 두번째로 지역의 작가인 정지은작가의 작품인 십자가 전시회를 진행한다.    동교회 관계자는 “교회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또 주변의 묵상의 길도 걸어보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작품들을 통해 십자가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깨닫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05-27
  • 여성 아카데미와 생태기행 등 사업을 추진
          창조세계의 회복·갈등과 분열의 사회치유에 앞장   에큐메니컬 연대 간담회로 타단체 연대에도 주력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란 주제로 제 36회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으로 서영란장로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여성신학 아카데미와 생태기행 등의 사업을 결의하고 총회선언문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기로 다짐했다.    신임회장으로 서영란장로가 선출되었고, 황보현목사가 총무로 취임했다. 김경은회장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일하면서 무엇보다도 연대의 기쁨을 알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영적으로 어두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정의를 뿌리고 생명과 평화, 사랑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 힘쓰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란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그러나 모든 일들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후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면서, “에큐메니컬 정신을 구현하며 사회적 약자를 도와가며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걸음으로 나가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 기획정책위원회는 △교회여성의 날 △회보 84호 <함께 가는 교회여성> 발간 △제23회 연차대회 준비, 교회개혁위원회는 △교회여성세미나 △에큐메니칼 연대 간담회 △여성신학 아카데미 공동주관, 사회선교위원회는 △기후위기시대 생명살림 녹색환경 위한 활동 △원폭피해자 2세 쉼터 지원 사업연대 △생태기행(환경선교), 세계기도일위원회는 세계기도일 설명회 및 시연예배 △생명평화여성 프로젝트 기금, 국제연대위원회는 △적은돈 운동 △아시아교회여성들을 생각하는 예배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총회선언문을 통해 “동연합회는 58년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여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사회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기」위한 발걸음으로 선언한다”며, “하나님의 생명, 평화, 정의를 이루어가는 교회여성, 다양성 속에 일치로 연대하는 교회여성, 생태계를 회복하고 기후정의를 이루어 나가는 교회여성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 땅에 생명과 평화와 정의를 위해 깨어 일어나 주어진 책임과 사명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전세계의 교회 여성들과 함게 다양성 속의 일치를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기도하며 연대할 것이다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을 회복하기 위해 파괴된 생태계를 회복하고 기후위기로 인한 불공정, 불공평, 불균형의 문제를 깨뜨리는 기후정의를 이루어나갈 것이다”며, 위와 같이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5-23
  • 차별과 혐오·성평등·생명존중 사회를 추구, 여성주의연합예배
    27개 단위회원과 함께 예배로 하나님나라 소망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는 지난 15일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 ] 나라와 [ ]의를 구하라란 주제로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9주기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는 강남역 여성혐오 범죄를 추모하고, 혐오와 폭력이 멈추기를 기도했다.이를 통해 한국교회 현실 위에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나라를 세워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떼제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는 기독여민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해 진행했다. 주최측은 지난 4월 22일 미아역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혐오 범죄를 언급하며 “우리 사회에 여전히 반복되는 여성 혐오와 폭력, 성차별이 만연한 한국교회의 현실 위에 그리스도인들이 사랑과 평화의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갈 용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예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최측은 “현실의 여러 차별과 혐오에 지친 자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이들이 모인 자리이다”며, “예배를 통해 참가자들이 나를, 그리고 서로를 살려내는 위로와 사랑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도낭독 시간에는 지난 2024년 발표된 「평등세상을 위한 100대 기도제목」을 참고해 작성한 기도문을 가지고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 △성평등사회 △생명존중 사회와 모두의 재생산권을 위한 기도 △노동존중 사회 △한반도 세계평화 등을 위해 기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전수희목사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변화」란 제목을 가지고 “차별이 아닌 포용, 배제가 아닌 사랑과 환대의 모습을 되찾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라 생명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날로 늘어나고, 서로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의 한주희사제는 “모든 이들이 원하는 이들과 가족을 이루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면서, “서로를 가족이라 부르길 원하는 이들이, 어떤 모습이든 사랑으로 연결되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이루게 하소서”라고 했다. 또한 한회장은 “여성의 삶과 재생산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기도한다”며,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함의 가치를, 혼자가 아니라는 진실을 깨달아 알게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기도문을 들은 참가자들은 「주님 나라는」, 「평화를 주소서」 등의 찬양을 하며 응답했다.    한편 여성주의연합예배공동체는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범죄가 일어난 후 매해 강남역 여성혐오범죄를 추모하고 여성혐오 범죄를 막기 위해 연대하며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강남역 여성혐오범죄 9주기 여성주의연합예배에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공간 엘리사벳, 기독교반성폭력센터, 기독여민회, 나비, 대한성공회 전국여성성직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연합회, 무지개신학교, 믿는페미, 여름교회, 위드유센터, 청어람ARMC,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여성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여교역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 한국기독청년협의회,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YWCA연합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민중신학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인권위원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여학생회, 한신대학교 신학부 학생회, 한신대학교 학부 민중신학회, 향린교회  등 총 27개 단체가 공동주최로 참여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05-20
  • 임동현목사와 김미선작가의 설교집·묵상집
                  Rebirth:만물을 새롭게- 임동현목사                           말씀 굽는 타자기 - 김미선성도(작가)   성도들이 알아야 하는 거듭남의 신학내용을 정리 한 교회의 목회자가 ‘거듭남’을 주제로 진행한 시리즈 설교가 책으로 나왔다. 그리고 그 설교를 하나님의 메시지로 듣고 자신의 삶에 적용한 같은 교회의 한 성도이자 작가의 묵상집이 함께 발간됐다.                 임동현목사   먼저 거듭남에 대한 스물한 개의 신학적인 내용을 정리한 <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5-05-20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사회/경제/헬스
    • 사회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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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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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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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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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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