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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여선교회 총회 및 이·취임식
- ◇기감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제55회 총회를 개회하고, 전국연합회 신임 임원들을 선출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지난 23일 여선교회관 9층에서 제55회 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여선교회원들은 선교사명과 비전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연합회는 새 회기의 주제로 「그대, 선교의 딸! 이땅에 생명·평화 이루자」를 발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전국연합회 이윤정총무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이정숙회장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공로장을 전달했다. 이임하는 임원들은 이임사를 전했고, 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선서식을 가졌다. 특별히 황은경사모는 축가로 「주의 은혜라」를 불렀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들은 선서식을 가졌다. 새 임원은 △회계=최경숙권사 △부회계=김구비권사 △부서기=이현영권사 △교육부장=최미영권사 △사회사업부장=한영숙권사 △청소녀지도부장=유순예권사 △문화부장=조혜숙권사 △감사=박금희·김은주권사이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이정숙회장은 “여성들의 인권과 평등한 삶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사역 하기를 멈추지 않았던 선배들. 여선교회의 수 많은 헌신자, 사명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신앙의 바통을 주고 받으며 이어온 오늘이다”며, “올 한해도 여선교회를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전국의 많은 여선교회원들이 복음을 들고 여선교회의 전국, 연회, 지방, 개체교회에 이르기까지 한국 감리교회를 지키고, 세우고, 빛냈다”고 격려했다. ◇이임 임원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고인경부회장(삼남연회장)의 사회로 열려, 박은화부회장(충청연회장)의 기도, 김정희부회장(호남특별연회장)의 성경봉독, 영상을 통한 말씀묵상, 서정숙부회장(서울연회장)의 헌금기도, 전국연합회임원의 헌금특송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취임식 개회예배에서 이광호목사가 설교했다. 그리고 2부 이·취임식 개회예배의 설교와 축도는 이광호목사(도봉교회)가 맡았다. 이목사는 「멋진 하나님의 일꾼이 되자」란 제목의 설교에서, 여선교회원들이 맡은 일을 감당할 때 △사랑으로 △부지런하게 △즐거움으로 △섬기는 자세로 할 것을 요청했다. 이목사는 “자신이 속한 이 선교회를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곳으로 채워갈 것인가에 대한 책임이 있다. 여선교회는 기도하는 자들이다. 기도 속에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한다”면서, “감리교회를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있어서 여선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좋은 리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격려사를 전한 백삼현 직전회장은 “우리에게는 행복할 권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권리가 있다”면서, “그리고 우리의 대장은 예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귀한 사명을 겸손함으로 감당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2024년 사업계획으로 △11연회가 20아시아국가를 품고 선교하는 ‘비전1120 아시아선교’ △기독교적 관점에서 사회선교를 논의하는 ‘사회선교포럼’ △여성긴급전화 1366 수탁 등을 발표했다. 한편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1차 정기임원회 및 전국임원 지도력 세미나를 갖는다. 그리고 14일과 15일에 각각 연회임원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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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여선교회 총회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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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협, 세대별 5팀 참가한 찬양축제
- ◇가정협은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찬양축제를 열고, 세대와 교단을 너머 찬양과 기도로 어우러지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은 신내교회 시온성가대) 어린이부터 노년세대까지 함께 기도하고 찬양으로 연합 세대별 기도로 장벽 허물고 온세대의 ‘코이노니아’를 강조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조성은목사)는 지난 25일 신내교회(담임=김광년목사)에서 「코이노니아! 하모니아!」란 주제로 제24회 새가정 찬양축제를 열고, 온 세대가 하나되어 찬양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찬양축제는 온 세대가 찬양으로 어우러지도록 어린이부터 노년세대까지 세대별로 총 5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찬양과 연주를 통해 세대의 장벽을 허물고 한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기쁨을 나눴다. 아울러 다양한 교단에 속한 교회들이 참여하여 한국교회의 연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의정부 송암교회 어린이 듀엣 특히 이날 축제에서는 각 팀마다 공연 전에 각 세대별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을 대변하는 기도를 드렸다. 이를 통해 서로간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이날 의정부 송암교회 어린이 듀엣으로 참가한 조은유·조은서 쌍둥이자매는 어린이세대를 대표하여 “믿음이 자라기 위해서 성경 말씀을 잘 듣고, 기도도 열심히 하겠다”고 기도했다. 이 팀은 「당신은 나의 빛」과 「예수님처럼 살래요」를 불렀다. 신내교회 시온성가대(지휘=한금은권사)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세대를 대표하여 “자녀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알아 세상의 지식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이 팀은 「찬양해 소리쳐」를 불렀다. ◇신재현 비올리스트 신재현 비올리스트는 청년세대를 대표하여 “실패에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주님을 의지하여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신 비올리스트는 「은혜」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를 특별연주했다. ◇공능교회 하스모나 중창단 공능교회 하스모나 중창단(지도=유수미)은 중년세대를 대표하여 “중년에 느끼는 감정을 기도로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통해 최고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 팀은 「노아의 기도」 등을 공연했다. ◇기장 여신도회 서울동연합회 합창단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 서울동연합회 합창단(지휘=심선아)은 이들은 노년세대를 대표하여 “신앙의 유산을 전수하는 삶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 팀은 「여호와 우리 주여」, 「찬양하며 살리라」를 불렀다. 그리고 다함께 드리는 기도문을 읽고 온 세대의 ‘코이노니아’를 강조했다. 이날 특별공연으로는 새가정 운영위원의 「행복」 특송과, 구세군 돈암동교회 브라스밴드(지휘=한동일)의 「내 영혼 노래해」,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서」 등의 공연이 꾸며졌다. ◇구세군 돈암 브라스밴드 이번 새가정 찬양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다가 5년 만에 개최됐다. 이는 교단과 교리를 뛰어넘어 찬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어 왔다. 올해 제24회를 맞는 새가정 찬양축제는 그동안 경연대회로 시작하여 참가팀들의 재능을 겨루는 장이었지만 2016년 제22회부터 경연이 아닌 찬양축제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모든 순서는 김진덕목사(협회 전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 협회는 1955년 에큐메니컬 정신을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성공회 △기독교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총 7개의 회원교단으로부터 가정사역을 위임받아 「가정생활 신앙운동」과 문서선교를 감당해 오고 있는 연합기관이다. 또한 「가정생활 신앙운동」을 통해 모든 가정들이 믿음의 가정으로 세워지고, 「가정평화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가 모든 가정에 정착되는 것을 추구한다. ◇조성은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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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협, 세대별 5팀 참가한 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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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발기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오정호목사)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17일, 판암장로교회(담임=홍성현목사)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 출범식>을 갖고 전국교회로 확장 운동을 결의했다. 이 운동은 명년 1월에 전국기도회, 2~3월에 권역별기도회, 4~5월에 교회별 기도회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동 본부는 지난 제107회기에 「기독교와 저출산」이란 책을 발간했다. 이는 저출산 위기와 관련해 신학적 성찰 및 교단 내 담론을 이끌어 내어 개혁주의 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연구물이라는 평을 얻었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라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동 본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동 대회를 기획하고 그 첫걸음으로서 출범식을 준비한 것. 이날 이성화본부장은 “이 대회 출범식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영상물, 팜플렛, 기도소책자, 배지, 포스터, 슬로건 페이퍼,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해 오정호총회장은 “아이 낳기를 기피하고 거부하는 세상의 문화보다 하나님의 창조 명령과 복음의 가치를 주장하며 온 나라가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그 응답으로 태어나는 믿음의 세대를 이루자.”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한(로마서 12:2)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대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함께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용규목사(총회총무)는 “저출산문제를 놓고 한국교회 전체가 연합하여, 지역별로, 그리고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 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진용훈목사의 사회, 회계 이해중장로의 대표기도, 총무 김호겸목사의 성경봉독, 직전총회장 권순웅목사의 「광야에서 머선129?」란 제목의 설교, 생명존중위원장 강문구목사와 전국주교련수석부회장 정지선장로, 그리고 기독청장년면려회장 허동장로, 기독신문사장 태준호장로,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목사, 기독신문 총무국장 임종길목사의 특송 , 부본부장 김진하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동 출범식은 사무총장 한기영목사의 사회, 본부장 이성화목사의 대회선언, 부서기 피승민목사의 구호제창, 사명자대회를 위한 케리그마 & 합심기도 시간에 출산사명운동에 대해 권순웅증경총회장의 발제, 돌봄 시설 입법에 대해 CTS부사장 변창배목사, 비혼주의 극복에 대해 울산노회장 지광선목사, 3040세대의 부흥에 대해 중부권역위원장 정영교목사, 사명자대회 로드맵에 대해 서북권역위원장 정병갑목사 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또한 위촉식에서 이본부장이 권역위원장 및 이사,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했다. 끝으로 부본부장 김영구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임원회는 다음과 같다. △명예본부장: 권순웅 목사 △본부장: 이성화 목사 △부본부장: 김진하 목사 △부본부장: 김영구 장로 △서기: 진용훈 목사 △사무총장: 한기영 목사 △회계: 이해중 장로 △총무: 김호겸 목사 △부서기: 피승민 목사 지역별 조직은 다음과 같다. △서울권역= 위원장: 박의서 목사, 총무: 권혁주 목사, 서기: 이풍인 목사, 회계: 백양선 장로, 부총무: 이철우 목사, 부서기: 이찬영 목사 △서북권역= 위원장: 정병갑 목사, 총무: 김학목 목사, 서기: 이상학 목사, 회계 현상오 장로, 부서기: 조대천 목사 △중부권역= 위원장: 정영교 목사, 총무: 오성수 목사, 서기: 홍성현 목사, 회계: 안수연 장로, 부총무: 박순석 목사, 부서기: 고석찬 목사, 부회계: 류명렬 목사 △대구권역= 위원장: 장창수 목사, 총무: 김종언 목사, 서기: 이경구 목사, 회계: 임성원 장로, 부총무: 박은제 목사, 부서기: 이윤찬 목사 △경북권역= 위원장: 강전우 목사, 총무: 권희찬 목사, 서기: 최철호 목사, 회계: 권택성 장로, 부회계: 계성인 목사, 부서기: 장성진 목사 △부울경권역= 위원장: 허은 목사, 총무: 성경선 목사, 서기: 방수열 목사, 회계: 백웅영 장로, 부총무: 김종운 목사, 부서기: 김대환 목사 △광주전남권역= 위원장: 정창수 목사, 부위원장: 김근임 목사, 서기: 최창영 목사, 회계: 서정모 장로, 총무: 류종성 목사, 부서기: 문미식 목사, 부회계: 이한석 목사, 부총무: 김희동 목사 △전북권역= 위원장: 서정수 목사, 부위원장: 안창현 목사, 서기: 노사무엘 목사, 회계: 이민종 장로, 총무: 조명남 목사 △제주권역= 위원장: 김경태 목사, 총무: 김우영 목사, 서기: 민경민 목사, 회계: 이경직 장로 △스포츠선교연구소= 소장: 이승도 목사, 회계: 이기덕 장로 △목회연구소 소장: 배만석 목사 △샬롬리더십연구소 소장: 이도형 목사 다음세대 전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구: 강유진 교수(총신대학교-가족학), 강희선 교사(가족상담학박사과정수료-마장중학교교사), 김우정 박사(예장출판사), 김준 교수(총신신대원-상담학), 김종석 목사(은석교회담임), 김태훈 목사(한주교회-서강대박사과정,AI), 라영환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세계관), 이세광 목사(약대중앙교회-목회학박사수료), 이은성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이종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이종민 박사(새에덴교회-목회학), 장경근 목사(태평중앙교회-사회복지박사), 최현식 대표(미래교회인재연구소), 함영주 교수(총신대학교-기독교교육) △현장= 김도흔 선교사(기독문화연구소), 김호정 간사(낙도선교회), 나도움 목사(스텐드그라운드대표), 나모세 목사(사랑의교회), 박은희 대표(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박호성 목사(CTS다음세대),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담임), 서지은 팀장(CTS다음세대), 우경신 전도사(창훈대교회), 유세형 목사(사랑스러운교회), 임나엘 전도사(새에덴교회), 이은실 전도사(서현교회), 이사무엘 목사(오산비전-멀티미디어), 이청훈 목사(하늘뜻담은교회담임), 정연길 목사(더새로운교회담임), 정현숙 전도사(성문교회),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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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사명자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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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상에서 신뢰받는 일꾼 다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8회 총회(총회장=오정호목사)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소재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에서 섬김이대회를 열고, 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신뢰받는 일꾼이 되기로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교회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108회기 총회 임원과 기관장, 상비부 임원, 상설․특별위원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오정호총회장은 「교회를 세우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이어 최윤식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심창섭총장(국제개발대학원) 박성규총장(총신대학교) 등이 강의했다. 최박사는 「2050 한국교회 다시 일어선다」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과거 3번의 부흥기에 이은 제4의 부흥기는 통일을 준비하는 기간이고, 제5의 부흥기는 통일 부흥기라고 분석했다. 또한 심창섭총장(국제개발대학원)은 「개혁자의 신앙과 삶」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박성규 총장은 「제108회 총회의 성공을 위한 제안」을 발표하면서 △총회는 확대된 교회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라고 밝혔다. 또한 “총회가 공교회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며, 산하 교회의 연합을 통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순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호 총회장은 「능력보다 화목」이란 주제의 특강에서 품격 있는 리더의 다섯 가지 핵심 가치로 △능력보다 화목 추구 △혼자보다 함께 실천 △문화보다 복음의 가치를 주장 △현재보다 미래 주목 △나보다 주님 편에 서는 것 등을 들었다. 한편 <섬김이 서약식>에서 350여 명의 총회 직분자들은 “교회와 세상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 일꾼될 것”을 서약했다. 그 내용은 △진실한 삶과 사역 위해 솔선수범 △부당한 이권 개입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 △총회 섬김이로서 품위 유지 △총회 품격 상승 위한 헌신 등이다. 또한 각 부 및 위원회, 그리고 기관 보고를 했다. 이번 섬김이대회를 계기로 108회기 총회 지도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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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세상에서 신뢰받는 일꾼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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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매뉴얼 출간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목회자가 은퇴를 슬기롭게 준비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백종국교수)은 오늘 2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신뢰회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 매뉴얼> 출판기념회를 갖고, 목회자의 건강한 은퇴를 위한 방침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 단체는 목회자와 교회, 노회 차원에서 각 분야별로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목회자 은퇴 매뉴얼을 제작했다. 최근 소형교회와 미자립교회의 목회자가 은퇴할 시점이 되었는데, 은퇴 이후의 생활비와 관련해서 교회나 목회자 자신도 전혀 대비가 되어있지 않은 현실에 주목했다. 이 단체 정병오 공동대표는 “목회자 은퇴이후의 삶은 목회자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나 교단에서 함께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안이다. 특히 한국교회의 성장이 약화되는 이 시점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단순히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심리적인 부분과 은퇴 과정도 중요한 문제이다. 이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 좋겠다. 노회나 총회 차원에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오 공동대표는 목회자의 은퇴이후의 삶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정대표는 “베이비붐 세대 목회자들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기 때문에 앞으로 10년 내에 이 문제가 한국 교회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목회자 은퇴 관련 논의가 시작되면서 목회자 은퇴 문제를 목회 초기부터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된다”고 말했다. 이 매뉴얼은 은퇴 목회자의 생활비와 주거 문제 외에도 신앙 유지와 교회 공동체 소속 문제, 정신 건강의 문제까지 포함해서 은퇴 목회자의 총체적인 삶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곽은진교수는 목회자 스스로 은퇴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다섯명의 저자들이 은퇴사례와 대안을 발제했다. 곽은진교수(아신대)는 「은퇴 목회자와 심리상담」을, 최현범목사(전 부산중앙교회)와 장희종목사(전 명덕교회)는 「모범적인 은퇴사례」를, 김상덕박사(연세대 강사)와 신동식목사(빛과소금교회)은 「목회자 은퇴 경제적 준비」를 발표했다. 곽은진교수는 은퇴 목회자를 위한 심리적 지원은 근원적인 돌봄의 영역이라는 인식 전환을 요청하면서, “은퇴는 삶의 연장선에서 또 다른 과업을 이루어 가는 단계이며, 은퇴 이후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년기의 목표가 다르게 설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곽교수는 “목사는 남을 돌보는 사람으로서, 타인 중심의 삶을 살아가다가 은퇴 이후 정작 자신의 내면을 다룰 줄 모른다는 것이 은퇴 이후의 어려움으로 작용한다”면서, “은퇴 예비 목회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은퇴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동료 상담사 역할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시간(왼쪽부터 최현범목사, 장희종목사, 신동식본부장, 곽은진교수, 김상덕교수, 조성돈공동대표) 실제 은퇴목사로서 최현범목사와 장희종목사가 자신의 은퇴 사례를 전하기도 했다. 장목사는 “하나님이 은퇴자에게 주시는 자유함과 가벼움은 정말 경이롭다. 어떠한 직분자로서가 아닌, 성도와 격의없이 교제하는 것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희종목사는 “하나님께서 그의 택한 백성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거룩한 공교회에 속해서 생활하도록 하셨다”면서, 교회의 지체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으로 선학 사역에 참여하는 교제가 필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상덕교수는 조성돈교수(실천신대)와 함께 은퇴 목회자의 여러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분석했다. 김교수는 “ 한국교회 대다수 교회가 작은 교회이다”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작고 평범한 교회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체 교회신뢰운동본부 신동식본부장(빛과소금교회)는 목회자들이 전도사 시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아름다운 은퇴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최현범목사는 “교회라는 것은 복합적인 공동체이다. 목회자가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회가 깨어지거나 위기를 맞는 경우도 있다. ‘은퇴 이후’를 준비할 수 있는 여력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이 단체가 방향을 제시해 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김상덕교수는 “목회자 은퇴 문제를 각 교회에서 위원회 조직해서 논의해야 한다는 조항이 필요할 수 있다. 교회마다 상황, 조건이 다르기에 은급에 대한 적정수준 등 참고하여 정할 수 있도록 연구와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기본적으로 교단별로 이에 대한 지침 없인 논의 될 수 없는 사안이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 단체는 대형교회의 목회직 세습 문제, 목회자를 비롯한 교회 내 성범죄 문제, 교회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 문제, 교회가 복음보다 정파와 이념을 더 중시하고 경도되는 현상 등을 다뤄오며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한 일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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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한국교회 목회자 은퇴매뉴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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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봉, 우크라 헤르손에 2차 구호물품 전달
-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 2차 생존키트와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 목사, 이사장=오정현목사, 대표단장=김태영목사)은 지난 22일과 23일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사역자들을 통해 1100가구 지역주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2차로 생존키트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대형 댐 붕괴로 큰 수해를 입은 남부 헤르손지역의 선교사에게 한화 6,500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3차(1차 540박스, 2차 460박스, 3차 195박스)에 걸쳐 생수 13,000병의 식수와 긴급 생존키트 4000여 명분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헤르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사역자들은 이불 350개, 식료품 구호박스 250세트, 그리고 헤르손 주변지역에서 구입하여 제작한 야전 침낭 3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물품에는 우크라이나어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란 문구를 하나하나 새겨넣었다. 이번 물품에는 수해주민들뿐 아니라 그 지역을 수비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야전 침낭들이 포함됐다. 이를 전달받은 군 대표자들은 “한국교회 너무 감사하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너무 춥고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병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한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신안산대학교 내 물류창고에서 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김희열)를 비롯한 NGO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의료 재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우크라이나에 한국형 보건소 건립을 돕는다. 또한 이날 우크라이나 지원 긴급의료품 및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교회봉사단과 경기국제의료협회는 향후 우크라이나 지역에 한국형 보건소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통합적인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돕는다. 모든 재난과 복구현장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현재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가 활동하고 있는 키이우 지역과 헤르손 수해피해 지역에 우선적으로 이동형 앰뷸런스 2대를 우선 전달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쪽 드네프로 지역과 서쪽 리비우 지역에 2대를 보내기 위해 현지 사역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헤르손 지역 현지병원 측은 조속한 시간 안에 한국형 보건소의 진료 시작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봉사단은 국내 교회가운데 의료선교사역에 봉사와 후원을 한 40여개 교회들과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들에게 보건소 건립을 위한 참여와 후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김태영 대표단장은 특별히 2023년 대림절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우크라이나에 무너진 의료 체계의 재건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역지원에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내년 부활주일 전에 첫 진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지 대상지역 병원들과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에 관해 논의를 갖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 그단스크에서 의료봉사중인 경기국제의료협회와 한국형보건소 12개를 설립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그 중 1차로 4곳을 우선선정하기 위해 ‘재우크라이나 한인선교사협의회’와 오는 27일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실무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철훈 사무총장은 “아기 예수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여전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한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이 더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해 우리 단체는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뜨거운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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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개교
- ◇ 예수말씀연구소는 예수학교 개교예배와 특강을 진행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는 예수학교 개교에배와 특강을 지난 21일 광장교회(담임=김 민목사)에서 진행했다. 이 연구소는 신령한 성도를 키우는 사역에 앞장 서기로 했다. 「세 유형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오종탁목사(시흥 전원교회)는 세유형의 사람으로 △육에 속한 사람 △육신에 속한 사람 △신령한 자로 제시했다. 오목사는 “앞에 두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자녀를 낳지 않고 있다. 신령한 자가 되면 생각이 바뀐다. 그래서 신령한 자를 키우는 일에 예수학교가 쓰이면 좋겠다. 그러면 출산정책 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자녀를 낳게 될 것이다”면서, “자녀를 짐이 아니고 축복이고 은총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그 중요성을 말씀 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예수학교가 말씀을 훈련시키기는 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식일의 주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 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국내외로 예수학교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구경꾼이 아니라 이 학교를 주도해야 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식일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다. 안식일을 창조하시기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안식하면 자녀들이 많아진다. 일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녀를 못 낳는다. 쉬면 할 일이 없어진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녀를 낳게 된다” 면서,“‘생육하고 번성하라’ 이 말씀은 선포다 예수님께서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하셨는데 이것도 선포다 이걸 신학에서는 선언문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보여주신 원대한 계획을 선언하는 것이고 이 선언을 들은 사람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시간 때 「강하고 담대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일목사(송면교회)는 “우리가 사는 이 시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다 어디로가든지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와에게 하신 이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모든 문제를 이길 힘과 능력이 오직 주께 있네라고 선포하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좌담회 및 기도제목 시간에는 자유한국 교육원 이재흥원장과 장준식목사가 축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예수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의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이번 분기 「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가?」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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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채플서 세례식과 입교식
- 서울신학대학교(총장=황덕형목사)는 지난 21일 이 대학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학부채플에서 세례 및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 대학은 더 적극적으로 캠퍼스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다짐했다. 교목처장 김성원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학생처장 신승범교수의 대표기도, 황덕형총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덕형총장은 새로 결신한 7명의 재학생에게 세례를 주었다. 또한 3명의 학생도 입교했다. 예식 후에는 학생들을 전도한 교목들과 학생들의 소속 학과장들이 등단하여 선물과 꽃다발로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예배 마지막에는 교수, 학생, 직원 상호간에 감사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드렸다. 이 대학 교목처장 김성원교수는 “교목처 소속 교목들과 은퇴교수 및 지역교회 협력목사들로 구성된 외래 상담목사들은 비신자 학생들을 매 학기중 개인상담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의 결실로 이번에 재학생들이 세례와 입교를 받게된 것이다”면서, “서울신대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캠퍼스 사역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세례를 주고 지역교회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서울신대의 비신자 학생들의 구원과 재학생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성도들의 중보기도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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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난디한인교회 전기누전에 화재
- ◇피지 난디한인교회의 화재 현장 광경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조일구목사) 오세아니아지방회는 지난달 21일 피지 난디한인교회(담임=박상기목사)에 화재가 발생하여 교회 건물 전체가 전소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화재는 당일 새벽 4시 10분경 박상기목사가 새벽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교회 건물 뒤편에서 펑 하는 큰 소리가 들리며 시작되었다. 교회 뒤편에서 시커먼 연기와 함께 커다란 불꽃이 솟아오르는 것이 목격되었고, 불길은 짧은 시간에 교회 건물 전체로 번져서 철골과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교회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 버렸다. 다행히 화재 당시 즉시 신고하여, 소방대원들이 출동하였고 약 2시간 후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교회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피지경찰은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결론을 내렸다. 이 교회는 1996년 설립되어 눈물과 기도로 세워진 성전이 일순간 잿더미로 변한 현실에 박목사와 성도들은 눈물로 기도하고 있다. 현재 박목사 가정은 성도 가정에 임시 기거하고 있으며, 주일예배는 성도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드리기로 했다. 교회는 지금 15가정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있으며, 교회 재건축을 위해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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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신임회장에 윤창섭목사 선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제72회 총회를 진행했다(김남현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윤창섭목사, 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복음교회 총회장 윤창섭목사(사진)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마쳤다.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72회 총회는 내년 설립 100주년을 맞아 백주년 기념대회 등 기념행사의 진행과 백주년 기념 사회선언 발표를 결의했다. 백주년 행사로 △국제심포지엄 △에큐메니칼 예배 △백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백주년 기념 사회선언은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쳐 다수의 의견이 반영되는 선언문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이를 백주년 기념대회에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활동」건도 결의했다. 이를 통해 다음달 4일 대림절 기도회를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기도회’로 진행하며,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가자지구 긴급 구호를 위한 모금운동도 한다. 특히 교회협은 △기후정의 실현 △국제사회 평화 △한반도 평화 △정의와 평화의 목소리를 담은 총회선언문을 채택했다. 「기후정의 실현」에 대해서는 “피조물의 신음소리가 온 천하에 가득하다. 현재 직면한 생태위기는 창조세계를 이용의 대상으로 여기고 무분별하게 착취해온 우리의 무지와 탐욕에서 기인한 것이다”면서, “더 늦기 전에 풍요의 환상에서 돌이켜 인간만이 아닌 지구, 자연, 동식물과 공존하기 위해 기꺼이 가난을 선택하고 생태정의를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교회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로드맵에 따라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를 위해서도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국제사회 평화」에 대해서는 “‘복음과 선교’, ‘일치와 갱신’, ‘정의와 평화’라는 기치 아래 개개인의 삶의 자리를 너머 민과 민의 연대를 이루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국제 에큐메니칼 공동체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모든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우리의 사명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의 출발점은 공식적인 전쟁을 끝내고, 평화만이 해답임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세계교회와 함께 인류 보편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모이기를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와 평화」에 대해서는 △세월호참사 △이태원참사 △오송참사 등 우리 사회의 무관심과 안일함이 초래한 사회적 참사로 인해 희생된 이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로 다짐했다. 회장에서 이임한 강연홍목사는 “많은 분이 기도해 주시고 성원해주셨다. 그래서 어려움 중에도 잘 헤쳐나가고 72회 총회를 성총회로 맞이하게 됐다. 이 시간을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신임임원들이 선언을 하고 있다(NCCK 제공)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복음교단 총회장 윤창섭목사는 “교회협 창립 100주년을 맞는 72회기 회장으로서 본회가 실천해야 할 하나님의 선교과제를 수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귀한 소명을 감당하는 동안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 부탁드린다”면서, “지난 100년의 역사와 향후 100년의 미래에 하나님의 은총과 역사하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71회기에 이어 「생명의 하나님, 사랑으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청원의 형식으로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윤 신임회장은 이 주제를 실천하기 위해서 △기후정의 실현 △한반도와 세계평화 △정의와 평화 △교회일치와 연합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윤 신임회장은 복음교단 총무를 역임했으며, 현재 금마복음교회 담임목사이다. 한편 김종생총무는 총무보고에서 “오늘날 생태적으로, 사회적으로, 교회적으로 겪는 위기는 그 크기나 시대적인 의미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따라서 이 위기를 넘는 지혜를 구하며 같이 손잡고 담쟁이처럼 벽을 타고 더불어 극복해 가야 한다”면서, “상대방을 향해 내게 맞추라고 하던 오만함을 벗어나 우리가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고, 먼저 말을 걸고,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랑의 자세가 요청된다. 이러한 방식이 바보 같아 보이겠지만 이 바보 같은 어리숙함이야말로 주님의 마음일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회는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녹색총회로 진행되면서 총대들은 개인텀블러와 손수건 사용했으며, 자료집도 PDF 파일로 배포했다. 총회 전에 진행된 강연에서는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 이진형목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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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한 알의 밀알이 되어
- 영혼 구원을 생각하면 나는 수길 청년이 떠오른다. 벌써 그 청년이 주님 품 안에 안긴지 1주년이 되어간다. 3년 전 어느 주일오후 찬양예배에 까무잡잡한 피부에 건장한 30대 후반의 청년이 예배당에 들어왔다.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자신이 어렸을 때 출석한 교회 이름이 성은교회인데, 하나님을 떠나 살다가 세상 속에서 문란한 생활로 허랑방탕하게 지내다가 질병이란 고난이 찾아왔고 대장수술과 뇌종양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몸이 아프다 보니 어렸을 때 다니던 교회가 생각이 나서, 하나님을 찾게 되었다고 했다. 죄를 지어 병이 찾아왔다는 죄책감에 하나님 앞에 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회개를 하고 싶어서 무작정 집 근처에 있는 어렸을 때 다녔던 교회와 같은 이름의 성은교회를 찾아서 오게 되었다고 했다. 형편이 좋지 않은 수길 청년은 배달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주일에 예배드리러 올 때면 꼭 헌금함에 헌금을 넣으면서 인증샷을 찍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엄마에게 교회에 다녀왔다는 확인 인증샷을 찍어 보낸 것이었다. 수길이 엄마도 오랫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었는데 자신은 교회에 나가지 않으면서도 아들이 교회에 나가서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고 무언가 잘 될 꺼라는 바램과 안심된 마음이 있어서인지 아들이 교회에 나가는 것을 원했던 듯 했다. 그렇게 성실하게 믿음 생활을 하다가 뇌종양이 재발이 되었고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힘든 가운데 원망이나 불평 없이 믿음을 지키며 예배를 잘 드리다가 세례를 받았다. 세례받은 그날은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세례를 받고 자신의 믿음을 더 확신하는 고백을 드리는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몇 일 후 건강이 더 악화되어 성전에서 드리는 예배는 드릴 수 없게 되었고 항암치료를 멈추고 집에서 투병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쪽의 신체가 굳어져가고 마비가 되어가는 중에도 믿음을 놓지 않고 고통을 이겨내며 수길이 집으로 찾아가 예배드리고 찬양 할 때면 예전처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박수를 치며 찬양을 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는 순수한 어린아이의 모습과도 같았다. 복음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있던 청년의 어머니셨는데, 호스피스 병동으로 옮겨져서 투병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아들을 지켜보며 슬픔에 잠겨있던 어머니께서 아들을 천국에 보내는 마지막 날 고백하셨다. 아들이 살아있을 때 입버릇처럼 내뱉었던 말이 엄마 꼭 예수님 믿으라고, 천국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했단다. 수길이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그의 육신은 피폐하게 죽어가지만 ‘세상의 떼를 입지 않은 어쩜 이렇게 착한 청년이 있을까?’ 였다. 하나님께서 그를 천국에 데려가실 때, 이 땅의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깨끗한 심성으로 하나님이 받으셨다는 것을 느끼니까, 나는 그 앞에서 한없이 숙연해 질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마지막 모습을 보며 천국의 소망을 갖게 되셨고, 아들이 편안하게 주님 품 안에 안긴 것을 믿으셨다. 아들이 교회에 등록할 때 해맑게 웃고 찍었던 사진은 아들의 영정사진이 되었고, 그 이후 어머니는 우리 성은교회에 한 식구가 되어 아들이 앉아서 예배드렸던 그 자리에서 함께 예배드리며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다. 수길이 어머니도 몇 달 전에 세례를 받으셨다. 한 청년의 고귀하고 아름다운 죽음이 또 한 생명을 잉태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성은교회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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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한 알의 밀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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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리작가의 「기쁜 소식」
- 송미리작가의 「기쁜 소식」은 시골 들판에서 흔히 보는 민들레가 꽃을 피우고 씨가 만들어졌을 때 바람이 불면 하늘을 날아 온 땅에 퍼지게 되어 이듬해에는 새싹이 나고 새로운 민들레가 피어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인 복음을 기쁜 소식으로 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원래 복음(헬,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혹은 기쁜 소식을 말하는데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의 땅 끝까지 전파되면 다시 오리라 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시게 된다. (마24:14) 이 작가는 이 기쁜 소식(천국 복음)을 민들레로 해석하여 하얀 꽃인 복음이 공중을 날아 올라 온 세상 끝까지 퍼지기를 염원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생명으로 거듭나고 구원 받아 영원하게 살게 되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게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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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리작가의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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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4)-주 재림과 나팔절[4]
- 이 선지자는 누구일까? 이는 [계11:10]의 두 선지자를 말하며, 이들은 환란이 다 끝나고 그 사역을 마친 뒤, 100% 다 순교하게 됨을 예언하셨다. 그러므로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의 그 선지자들은 바로 두 선지자, 즉 두 증인(τοιξ δυσιν μαρτυσιν)을 말하는 것이다. 이 두 증인인 두 선지자는 단순히 두 명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두 집합체요, 두 무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들은 144,000명임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이 하나님의 종, 십사만 사천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그들의 이마에 인치신다. 그리고 일곱째 나팔 불 때 될 일을 예언케 하시는 것이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그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는 미리 신비를 다 말씀하시고, 일곱째 천사가 실제로 나팔을 불게 되면 그 신비가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말씀하는 하나님의 신비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의 재림과 주 재림 시 나타나게 될 하나님의 의의 심판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반드시 재림하시고, 그때 반드시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계15,16장]에서 일곱 천사가 나팔 불 때, 일곱 천사가 일곱 호리병을 가지고 나온다. 그리고 그 일곱 호리병을 쏟는 역사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의의 진노의 심판이다. 이러한 심판의 대상자는 바로 하나님의 진리 사랑과 복음을 믿지 않고, 거부하며 오히려 대적하는 악한 자들이다. 처음에 예수님을 믿었어도 환란 날에 자신의 소욕이나 육신의 것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팔아먹고, 부인하고, 배반하는 타락한 자들이 이 진노의 심판의 대상자들인 것이다. ② 여섯째 대접을 쏟을 때, 나팔절이 실현된다. 그리고 이렇게 일곱 호리병을 쏟는 하나님의 진노 심판 가운데서 심판받지 아니하는 자들, 즉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키다가 순교한 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절대적인 사건이 생기게 된다. 이것이 바로 나팔절이다. 다시 말하면,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일곱 호리병을 가진 일곱 천사가 나와 일곱 호리병을 쏟는데, 그중 여섯째 천사가 호리병을 쏟을 때, 주님이 재림하신다. 이때가 나팔절 명절이요, 하나님이 이루시는 아주 기쁜 구원의 일이 일어난다. 이를 [계16:12,15]에서 확실히 계시하고 있다. 여섯째 천사가 자기 호리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으니 강물이 말라 버려서 동방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계16:12). 여기서 ‘동방의 왕’은 부정확한 번역으로 원문대로 하면, ‘해 돋는 곳으로부터의 왕’이다. [계7:2]에서도 똑같은 표현으로서 ‘동쪽에서 올라오는 천사’가 나온다. 이 또한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다른 천사’이다. 그러므로 [계16:12]의 말씀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일곱 호리병이 쏟아지게 된다. 그중 여섯째 호리병이 쏟아질 때, 큰 강 유프라테스강이 바짝 마르게 되고 그런 후, 해 돋는 곳으로부터 왕들의 길이 예비된다. 이것은 우리에게 절대적이고, 중요한 사건이며 이것을 통해 나팔절이 왜 우리에게 직결되는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해’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오신다는 것은 재림하실 주님이 좌정하셨다가 벌떡 일어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부터 내려오신다는 것이다. 즉 재림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해 돋는 곳으로부터 오시는 재림하실 예수님과 함께하는 자들이 있다. 이들이 바로 왕들이다. 이들은 순교한 자들로서, 주 재림 시 부활하여 부활체로서 함께 내려오는 것이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는 반드시 부활한 자들이 함께 오며, 이것이 바로 해 돋는 곳으로부터의 왕들의 길이 예비 되었다는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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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4)-주 재림과 나팔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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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87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의 영적 아름다움
- 아름다운 교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이다. 사랑도 있고 온유와 겸손과 신령한 은사가 충만한 교회도 아름답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참으로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는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하는 교회이다. 이것은 우리 주님 안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이 사람과 함께 하신 역사가 되었다. 그래서 베들레헴은 예수님의 탄생한 곳이다. 그러나 이 베들레헴의 영적인 아를다움은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과 연합된 곳이다. 이것은 실로 놀라운 발견이다. 하나님의 신성이 인간의 몸에 거하게 된 연합의 장소라는 사실이다. 주님 안에 하나님이 계심으로 주님을 믿는 자들은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실 수 있게 하셨다. 이는 주님의 부활을 체험하게 되는 통로이다. 주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만에 살아나신 것을 알고 믿는 것은 이론이며 지식에 의한 것이다. 실제적으로 부활을 체험을 통해 알게 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부활의 영이 되신 것이다. 또한 하나님 안으로 우리를 이끄셔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도록 하셨다. 하나님이 사람 안에 사람이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됨을 부활의 체험을 통해 알 수 있게 하셨다. 교회는 부활을 체험한 주와 연합된 자들의 모임인 곳이다. 그래서 교회는 주님의 몸이라고 칭한다. 이는 우리가 주님의 영을 받았고 사람 안에 신성이 부어져서 주님과 연합된 곳이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부활을 체험한 성도들의 모임이며 하나님과의 연합인 장소이다. 교회가 하나님과의 연합된 장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죽음에 넘겨져야만 한다. 우리의 육체의 본성이 거절되고 실패를 통해 자기 부인의 길을 거칠 때 진실로 부활하게 됨을 체험할 수 있다. 교회 안에서 우리의 자아가 힘을 얻게 된다면 부활을 체험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무리가 많아지면 교회는 육신의 생각들으로 다툼과 의견충돌의 장소가 되기 쉽다. 교회는 주님의 몸을 이루는 거룩한 연합의 장소이다. 육적인 본성을 죽음에 넘겨주고 십자가에 처리될 때 주님의 영이 내 안에서 부활하게 되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부활의 영을 체험한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인 것이다. 하나님과의 연합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 자신을 표현하는 통로가 되게 하셨다. 아름다운 영적인 교회는 주님과 연합되고 하나님과 연합될 때 참된 교회의 아름다움을 세울 수 있게 하셨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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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87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의 영적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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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3) 주 재림과 나팔절 [3]
- [계10:7]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것에 앞서서 첫째 천사부터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은 무엇일까? 이것은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대환란’을 말한다. 즉, 예수님께서 창세 이후 없을 큰 환란에 대하여 [마24:21]에서 예언하셨다. 그 환란은 7년 대환란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환란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든지 아니 믿든지, 그리고 소망하든지 안 하든지 간에 앞으로 분명히 있게 될 사건이다. 예수님께서 이 환란이 있게 됨과 그 환란의 끝에 자신이 재림하심을 분명히 말씀하셨다(마24:29~31). 이렇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환란’의 첫 스타팅 포인트(starting point)가 바로 첫째 천사가 나팔 부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둘째 천사부터 여섯째 천사까지 나팔을 불게 되는데, 이때마다 역대급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면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종에게 미리 말씀하신 하나님의 신비가 다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 신비는 바로 주의 심판과 재림 사건이다. [계10:7]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는 환란이 다 끝나는 때인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 선지자들에게 먼저 하나님이 선포하시고, 알려주신 대로 그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가신다고 하셨다. 실로 주 하나님은 선지자들인 그의 종들에게 그의 비밀을 나타내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행치 아니하느니라(암3:7). 여기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지 않고서는 절대 행하시지 않는다고 하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 그의 선지자들에게 먼저 말씀하신 뒤, 그 이후에 이루신다는 것이다. 예컨대 이사야 선지자와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메시아, 즉 그리스도가 임마누엘 하시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서, 처녀가 잉태하여 임마누엘 하실 것을 구체적으로 예언하셨다. 그리고 그 예언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처럼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종들, 그의 선지자들에게 먼저 예언케 하신다. 선지자들은 앞서 말한 이사야나 미가, 그리고 다른 구약과 신약의 선지자들과는 다르다. 과거 주님의 초림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은 ‘여자가 난 자 중 가장 큰 자’라고 하셨다. 그는 엘리야의 영과 능력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였다. 이 세례 요한은 구약시대의 다른 선지자들 가운데서 최고의 선지자이다. 그런데 [계10:7]의 선지자는 세례 요한과 세례 요한 이후 2천 년이 지나면서 배출되었던 많은 선지자와 전혀 다르다. 마지막 끝날에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하나님께서 그 일을 선포하게 하신 이 특별한 선지자들은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한 첫 열매가 된다고 하셨다. 이들은 여자들과 더불어 더럽혀지지 아니한 자들이니 이는 그들이 동정들임이니라. 이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가든지 따라가는 자들로 하나님과 어린양께 첫 열매들이 되어 사람들 가운데서 구속을 받았느니라(계14:4).여기의 ‘이들’은 일곱째 천사들이 나팔 불 때의 그 선지자들이며 이 땅에서 구속을 받은 자 중, 첫 열매들이 된다. 즉, 가장 으뜸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과거 선지자들과는 다른 것이다. 그들의 권세도 과거 선지자들과는 다른 철장 권세로 예언하는 것이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것이다. 과거 선지자들과는 다른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의 이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이 그때 될 위대한 일을 말씀하시고, 그것을 이루신다고 하셨다. 그 위대한 일의 절정은 주 재림 사건이다./예장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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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3) 주 재림과 나팔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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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86회) 그리스도인의 삶-신령한 예배의 아름다움
- 하나님은 영으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고 하셨기 때문이다. 형식적인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예배자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지기를 바라신다. 주님께서 부활하신 궁극적인 목적도 하나님의 영으로 임하시기 위함이다. 예배하는 자들은 영안에서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게하셨다. 이를 위해 주님은 “~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요16:7)고 하셨다. 하나님의 완전한 뜻은 우리 안에도 주님의 생명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이 생명을 부어주시기 위해 주님께서 부활하신 것이다.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해 영으로써 다시 오신 것이다. 주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보혜사로 임하기 위함이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3)고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예배는 바로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며 주님의 영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게 하셨다.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영안에서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다. 결국 참된 예배란 주님의 영안에서 하나님을 알고 온전히 모시는 성령의 전이 되는 것이다.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라고 하셨다. 우리가 주님의 영을 접하고 주님을 누리며 주님의 생명으로 충만해지는 길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롬10:12)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우리는 주님을 알게 되며 주님의 영으로 충만케 된다는 사실이다. 주여!, 주여! 라고 부를 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다. 주의 이름을 부를 때 두려움과 영적인 어둠에서 건져주심을 누리게 하셨다. 또한 ‘아멘’은 또 다른 주님의 이름이다. 가장 어렵고 곤란할 때 ‘아멘’이라고 부르기만 해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셔서 하나님을 누리게 하신다. 마땅히 선하신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할렐루야’를 외칠 때도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예배자가 된다. 이처럼 ‘오! 주, 예수여! 아멘! 할렐루야!’ 를 선포하기만 해도 주님의 영으로 충만해지는 진리에 이르게 하신다.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일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어느 때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가능한 것이다. 이처럼 가장 간단하고 신령한 예배의 길을 알려주셨다. 이제 주님의 이름을 부름으로 내 안에 진리이신 주님을 알고 누리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충만해지는 신령한 예배의 길을 알려주셨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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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86회) 그리스도인의 삶-신령한 예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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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서에 맞는 ‘감사절 시기’ 고려하자
-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전통을 이어 받아서 11월 3째 주를 추수감사절로 많이 지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사절의 시기를 우리의 정서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우선 11월 3째 주는 추수가 끝나고 겨울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현재 많은 교회들이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절은 실제 추수시기와는 거리가 있다. 다만 추수의 개념을 확장해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하는 날로 생각한다면, 비교적 연말에 가까운 현재의 추수감가절을 지키는 것이 옳다는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추수감사절은 성경 속에서 나오는 절기가 아닌 미국의 전통에서 나온 절기이다. 그런만큼 나라와 문화권에 따라서 감사절을 지키는 시기가 다르다. 케나다는 매월 10월 둘째 주 월요일로 지키며, 독일은 10월 첫 주 주일을 지키고 있다. 일본은 11월 23일을 근로감사의 날로 지키고 있는데, 이날이 추수와 노동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에서도 감사와 관련된 절기가 있다. 맥추절이 그것이다. 맥추절은 보리와 밀을 추수한 이후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기이다. 이 절기는 칠칠절과 오순절과 함께 유대인들이 꼭 지켜야 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이렇듯 감사절시기는 다양하게 지켜지고 있다. 그런만큼 감사절을 꼭 미국의 추수감사절에 맞추어서 지킬 필요는 없다. 각 나라에서 각자의 정서에 맞는 감사절을 지키고 있는만큼, 우리도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에 상황에 맞는 감사절 시기를 고려해 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적절한 것이 한국의 추수감사절인 추석인 것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인 경동교회와 향린교회는 추석을 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보수성향인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교수도 추석을 감사절로 지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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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서에 맞는 ‘감사절 시기’ 고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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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폭우 속에 흔들리는 믿음
- 원 은미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하며 밖으로 나왔는데 이것은 빗줄기가 아니라 큰 폭포수 아래에 있는 것만 같았다. 노아의 방주 사건 때 샘이 터지고 하늘 창문이 열렸다고 하더니 그와 비슷한지도 모르겠다. 걸어서 교회에 도착했을 때는 온 몸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내(川)를 이룰 정도였다. 모두들 이 폭우를 뚫고 왔을 텐데 하나님의 전은 평화롭기 그지없다. 조금 전 폭풍우와 같이 흔들리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다. 사실, 집 밖에 나서기 전까지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새벽녘 ‘우르르 쾅쾅’ 요란한 소리에 놀라 눈이 번쩍 떠졌다. 밖을 내다보니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어찌나 요란한지 자명종이 울리기 전인데 잠이 확 깨버렸다. 이것을 어쩌나, 40일을 작정해 놓고 기도하는 중인데 날씨가 나를 시험 할 줄이야. 절반 정도 지났던 것 같은데 이 폭우를 뚫고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이 요동친다. 점점 일어나 나가야 한다는 마음이 약해지면서 어느새 핑계거리를 찾고 있다. ‘이 폭우는 너무 위험해’ ‘집에서 기도해도 될 꺼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고 했어’ 사실 이런 핑계는 이 번 뿐만 아니라 삶에서 수도 없이 하는 일이다. 가장 많이 핑계 대는 것이 환경이다. 믿지 않는 식구들 때문에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나의 게으름이 믿음 생활을 늘어지게 한다는 것을 인정하기가 힘들었다. 또한 자기 합리화도 잘한다. 그런데 지금 이순간은 마음이 말 할 수 없이 불편하다. 이것은 필시 하나님 말씀을 내 편의대로 아무데나 갖다 붙이는 것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도 없이 들었던 말씀이 믿음으로 연결이 안 되는 것에 실망이 된다. 하필 그 좋은 날 다 놔두고 이 장마철에 40일 새벽 기도를 작정했을까. 평소에 기도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자책이 든다. 이 폭우에 무릎을 꿇으면 다시 40일을 작정해야 하는 부담감이 밀려왔다. 새벽잠이 많은 나로서는 도저히 다시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문제는 나의 이런 모습이 나도 싫지만 하나님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으실 것 같다. 그런데도 몸은 이미 반쯤 이불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괜히 죄 없는 시계만 노려보고 있는 자신이 참 가관이다. 시계는 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원망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가고 있다. 지금 벌떡 일어나 뛰어가도 모자랄 판인데 속으로는 ‘하나님 저 어떻게 할까요’만 되뇌이고 있다. 지금의 이 모습은 학창시절 판판이 놀다가 벼락치기 시험 공부하는 꼴이다. 다른 기도도 아니고 고3 딸아이를 위한 작정 기도인데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이불 속에서 나올 수 있었다. 대충 옷을 주어 입고 우리 집에서 가장 큰 우산을 들고 현관문을 나서려는데 딸아이가 방에서 나온다. 천둥소리에 깼다며 나를 잡는다. 오늘은 너무 위험하다는 딸아이의 말에 무게가 실리며 마음이 기운다. 그리고 딸아이의 걱정스러운 눈빛과 마주치는 순간 하마터면 신었던 신발을 벗을 뻔했다. 그 오랜 세월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들었는데 이리 흔들리는 것을 보니 믿음이라고는 눈 씻고 보려 해도 볼 수가 없다. 오죽했으면 예수님이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했을까. 기도를 마치고 나왔는데 눈앞에 보이는 한 사람, 온몸이 젖어 떨고 있는 저 아이가 내 딸 맞나 눈을 의심했다. 엄마가 걱정돼서 데리러 왔단다. 늘 어린아이로만 봤는데 어느새 자라 엄마 걱정을 하는 딸아이가 대견했다. 저도 고3이라 공부하기 힘들 텐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빗줄기가 잦아들어 우산 하나에 팔짱을 끼고 걷는데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웠다. 믿음이란 눈앞의 폭우에도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이다. 흔들리면서도 결국 하나님께 나가 안식을 얻는 연약하지만 끊어지지 않는 생명의 줄이다. /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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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폭우 속에 흔들리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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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를 돌보신 예수
- 구약 오경에는 나그네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이 유난히 많습니다. “너희는 너희에게 몸 붙여 사는 나그네를 학대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창 22:21).” “너희와 함께 사는 그 외국인 나그네를 너희의 본토인처럼 여기고, 그를 너희의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레 19:34).” “하나님은 · · · 나그네를 사랑하셔서 그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시다(신 10:18).” “포도를 딸 때에도 모조리 따서는 안 된다. 포도밭에 떨어진 포도도 주워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들과 나그네 신세인 외국 사람들이 줍게, 그것들을 남겨 두어야 한다.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레 19:10).” 왜 나그네를 꼭 집어 사랑하라고 했을까. 당시에 나그네가 많았고, 그들이 기왕의 공동체에 들어와 사는 사회경제적 약자였기 때문입니다. 나그네를 사랑하는 것은 무엇인가. 학대하거나 억압하지 않는 겁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는 겁니다. 추수할 때 주울 것을 남겨놓는 겁니다. 이것이 그들 공동체에 들어와 사는 나그네를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겁니다. 신약 특히 복음서는 예수님이 행한 여러 기적을 전합니다. 유난히 많은 기적이 마태복음 8장 등에 기록한 대로 병자를 낫게 한 기적입니다. 놀라운 신적 기적을 과시하고자 했을까. 그것, 아니라면 왜 고쳐주셨을까. 2천 년 전 위생 조건이 어떠했겠습니까. 아픈 식구가 없는 가정이 없고 아프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질병이 실존적 고통이었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몸과 주변을 비교적 청결하게 할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바닥 사람들은 그리할 수 없었습니다.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았을 겁니다. 예수님은 질병 같은 실존적 고통으로 시달리는 이들, 사회경제적 약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그들을 질병에서 해방해 줍니다. 떡 다섯 덩어리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 명을 먹인 기적(마 14:15~21등)도 전합니다. 역시 예수님의 신적 능력을 드러내고자 한 것이었을까.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왜 그런 기적을 행하셨을까. 당시 보통 사람이 일용할 양식을 쟁여놓고 사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풍부한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떻게 세 끼를 때우나. 일용할 최소한의 양식조차 가지기 어려웠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실존적 문제는 배고픔이었습니다. 배고픔과 질병, 피할 수 없는 실존적 문제였습니다. 사회경제적 약자들에는 그랬습니다. 사회경제적 약자를 사랑하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실존적 고통 중에 있는 이를 거기서 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가르치시고 친히 살아 보이신 사랑입니다. 너를 나와 같은 자리로 끌어올리는 것이 사랑입니다. 함께 함입니다. 배제, 차별, 분리를 용인하지 않는 것입니다. /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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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자를 돌보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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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작가의 「생명나무」
- 신혜정작가의 「생명나무」는 세라믹 (ceramic) 작품인데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를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에덴 동산에 있는 과일은 모두 먹을 수 있어도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하셨는데 자기의지로 이를 순종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러나 이를 불 순종 함으로 죽음이라는 엄청난 슬픔이 인류에게 주어지는 비극을 맞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불 순종 하는 것이 죄악이요 그의 대가는 사망인 것이다. (롬6:23) 이 영원한 사망의 몸으로 따 먹으면 고통으로 영원히 살기에 생명 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하시기 위해 그 길을 막으시고, 죄가 한 사람으로 왔으니 한 사람을 보내셔서 속죄의 순서를 밟아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도록 생명의 길 되시는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게 하시고 이를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 받게 하시는 은총을 베푸신 것이다. (요14:6. 고 15:45,46)/미술평론가, 대석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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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작가의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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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말씀은 생명, 능력, 실제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
-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돈을 주시지 않으시고도 콩나물을 사 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신 적이 있으셨습니다. 어머니가 나중에 주신대요 하면 콩나물을 주셨습니다. 또 군대에 갔다 오시면 아실 것입니다. 사단장이 이곳에 사격장을 하나 만들라 하면 그 말대로 됩니다. 어머니의 말 한마디에 콩나물을 가져올 수 있고, 단장의 말 한마디에 땅의 지형과 용도가 바꾸어지는 것처럼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말씀은 그것보다 더 놀라운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위력을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말씀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말씀은 생명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육신은 음식을 먹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도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날마다 음식을 먹듯이 먹어야 만 살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절 말씀처럼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읽지 않는 이유로는 말씀은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생명의 양식이기에 꼭 읽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지금부터라도 읽기를, 아니 말씀을 먹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어린아이가 태어나면 먹고 자면서 자라나듯이 우리 영혼이 튼튼한 생명을 얻게 되고, 결국은 장성한 어른이 됩니다. 성숙한 성도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말씀을 먹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로 말씀은 능력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이방 사람들과 구별된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이후에 광야 40년 믿음의 훈련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때 요단강은 곡식 거두는 시기였기에 물이 많은 때였습니다. 여호수아3장 17절을 보면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라고 했습니다. 말씀은 법궤가 요단강을 가로막고 서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마른 땅을 건너듯이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이렇듯 그들에게 말씀이 있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말씀은 우리의 삶의 그 무엇보다 실제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여전히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 사람의 말과 되는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육신이 원하는 대로 하면 결국은 망하게 되고,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반드시 말씀대로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넌 후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난공불락 여리고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성을 함락시킬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것은 매일 한 번씩 소리 없이 돌고, 마지막 일곱째 되는 날에는 일곱 번을 돌고 나팔소리와 함께 소리를 지르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이성으로 생각할 때 성이 무너지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그 성은 말씀대로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이렇듯 이런 일은 우리의 삶의 현실에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을 뛰어넘어 그 말씀대로 그 성이 무너지는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말씀은 우리의 현실보다 더 실제가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고 능력이고, 우리의 삶의 현실보다 더 실제입니다. 성도라고 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셔서 구약의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시고, 신약의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던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말씀입니다. 말씀을 먹어야 삽니다. 말씀을 먹어야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먹어야 내가 살고 우리 가정이 우리 교회가, 그리고 우리 민족이 다시 뜨거운 부흥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복된한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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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말씀은 생명, 능력, 실제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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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세상에 예수의 빛을 비추는 세광교회와 김문수목사
- ◇ 세광교회는 ‘선교의 비전이 있는 교회’란 표어를 가지고 있다. ◇김문수 목사 멘토링 훈련과 성경중심의 설교로 복음을 일깨워 세대별로 부서예배와 사역통해 다음세대에 주력 세광교회는 1988년 윤주후원로목사에 의해 원곡동에 설립되었고, 이후 37년간 세상에 예수의 빛을 비추기 위해 예수님의 사랑과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 담임으로 위임한 김문수목사는 윤주후원로목사의 뜻을 이어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 하나님의 선교비전을 가진 교회 △하나님의 선교비전을 동역하는 교회 △하나님의 선교비전을 펼치는 교회」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성경을 중심으로 한 설교와 교육을 통해 성도들을 양육하며, 지역사회와 전 세계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주일예배가 끝나고 다같이 “선교의 비전을 나누고, 믿음으로 실천하자”고 외친다. 「전도잔치」 등 행복나누기를 힘쓰는 교회 이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전 세계를 섬기며 행복 나누기를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요일별로 다른 방식의 전도를 하고 있다. 화요일은 동네에 있는 공원으로 나가 전도하고, 수요일은 마시는 차를 나누며 전도한다. 목요일에는 교회에서 직접 반찬을 만들어 형편이 어려운 성도를 비롯한 80여명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전도를 하고 있다. 금요일은 주일학교에 나올 수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고 있다. 또 1년에 2번 새생명 전도잔치를 진행해 계속해서 복음을 전하고, 이웃들이 교회로 나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차길영 수학선생을 초청해서 전도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전하여 가정과 지역사회 그리고 전세계 제자화하기에 힘쓰고 있다. 동네와 더불어 전세계 제자화 운동에 중점 이 교회는 윤주후원로목사가 운영하고 있는 세계현지인선교회를 통해 필리핀,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몽골, 인도네시아 등 각 나라에 있는 현지인들을 후원하고 지도해 선교사로 양성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이 단체는 한국인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 아닌 현지인이 선교사역을 할 수 있도록 선교훈련과 자원을 제공하고, 현지인들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술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목사는 “현재 현지인선교회에 속한 사람은 107명인데, 우리 교회에서 20여명을 후원하고 있다. 또 국내 선교회의 후원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모금과 섬김이 대부분이다. 설교에 따라 성도들도 동일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단기선교도 1년에 한번씩 후원하는 선교사들이 있는 선교지로 간다. 미얀마 등의 나라로 갔었는데 작년에는 태국을 갔었다”면서, “태국에서 300-400명의 대학생들을 불러 연합수련회를 열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들을 통해 이미 11개 교회가 자립했다. 자립과 사람을 모으는 일 등에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성령의 긍휼하심을 따라 가정을 세우고 지역사회를 돕고, 전 세계에 고통당하는 자 돕기에 주력하고 있다. 1년에 「성경」 3독·성경중심 설교 진행 김목사는 “우리 교회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회에도 동일한 관심을 가지며 서로 돕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도 계속 관심을 가지며, 홍수나 화재와 같은 재해가 있을 때 가서 돕기도 했다. 침수가 된 교회에 가서 복구도 하고, 산불로 타버린 집을 리모델링 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외국노무자들이다. 김목사는 “안산에 외국인노무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분들을 위한 사역을 고민하고 있다. 안산에 태국교회가 3개나 있는 것을 보며, 교회를 세우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경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매년 전통적으로 성경쓰기도 진행하고 있다. 성경 1년에 3독하기도 진행했었다. 김목사는 “올해는 누가복음을 가지고 성경 퀴즈 대회를 했는데, 이를 위해 누가 복음을 쓰기도 하며 교회 전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또 “성경 중심으로 설교를 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교회에 오게 되면 새가족교육을 4주간한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고 도울 것인가 하는 바나바훈련, 12주간의 멘토링공부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 예배와 기도가 더욱 살아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새벽예배와 금요예배에서도 철저히 성경중심으로 설교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다음세대가 살아나는 것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다”면서, “영아부와 유치부, 유초등부, 학생부, 청년부가 나뉘어져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유아부와 유치부는 전임간사를 두어 주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이후 계속해서 침체되는 것 같았던 다음세대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해, “최근 학생부는 주일학교 사역을 통해 나오는 학생수가 2배로 늘었다. 따로 드렸던 청년부 예배를 연합예배로 드리며 함께 소통의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인 제자화를 위해 선교 활동과 섬김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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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세상에 예수의 빛을 비추는 세광교회와 김문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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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과 미혼모 등 돕는 위키코리아
- 인생의 울타리 되어주는 평생 멘토-멘티 결연 제공 위키코리아(대표=임귀복목사)는 가정과 학교 문제로 인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탈가정, 학교 밖 청소년, 미혼모,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필요한 정신적 물질적 도움을 주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게 함을 목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단체는 미혼모와 위기청소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긴급구호 및 보호, 치유 및 교육지원, 취업 및 사회복귀 지원을 하고 있다. 임귀복목사는 처음엔 주영광교회를 운영하며 전도사역을 했다. 전도하면서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고, 그 아이들이 집에 돌아가지 않아 교회에서 재우는 것이 이 사역의 시작이었다. 현재는 ‘만나하우스’란 무료급식소를 통해 운영시간 내 자율적인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반찬 도시락 포장도 가능하고, 쌀이나 김치와 같은 자취에 필요한 기본 식재료도 제공한다. 검정고시 교육·대학 진학·창업 지원 등 1:1 맞춤 연계 또 ‘울타리-꽃’이라는 숙소를 제공해 일시적 긴급 위기상황에 직면한 대상자가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멘토링 전문교육도 진행해 멘토-멘티 결연을 맺어 평생 동행하는 든든한 울타리도 되어주고 있다. 또한 각자의 상황에 맞게 수제비누, 수제청 제작과 같은 기술을 배워 창업하는 것과 커피 바리스타 교육, 검정고시 교육, 대학 진학 지원, 후원기관 연계하며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1:1 맞춤으로 연계해 자립을 돕고 있다. 임목사는 “여기서는 위기청소년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비행청소년이라고 하는 친구들을 보니, 이들의 상황은 비행이 아니라 위기인 것을 보았다”면서, “우리가 겪는 전쟁과 재해와 같은 위기를 각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듯이 이들의 위기에 국가와 어른들의 돌봄과 관심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목사는 “사도바울이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 라고 한 것과 같이 나도 이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죄인이다”면서, “생존의 문제에서 불법과 범죄로 물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위기를 돌봐주지도 않으면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또 위기에서 벗어나서 사회안전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을 바란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일진캠프와 같은 복음을 전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식사 △주거 △일자리 문제해결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만나하우스와 같은 무료급식소를 더 개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들에게는 “내가 돌아갈 곳, 등 따숩게 누울 수 있는 장막이 필요한데, LH, SH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주거정책에 신청만 하려해도 행정법상 아이들이 거주할만한 곳, 거주지 등록을 먼저 해야하기에 진행이 마땅치 않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그렇지만 올해에 30가정이 지원받는 것을 목표로 절차를 밟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8명이 지원을 받아 입주했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는 청년들도 있음을 밝혔다. 또한 임목사는 바라는 것으로 “저는 이 문제를 발견하고 요청을 할 수 있다”면서, 울타리가 되어줄 멘토와 후원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 “기독교의 능력은 생명을 살리는 데 있다.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이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여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38명이다. 낙태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이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았을 때, 이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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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 아델포이교회와 임동현목사
- 아델포이교회(담임=임동현목사.사진)는 헬라어 아델포스(형제)에 근간을 둔 단어인 아델포이(형제들아, 자매들아)라는 단어를 교회의 이름으로 정했다. 이것은 성도의 본질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이루어 나가기로 결심한 고백에서 결정한 이름이다. 동교회는 2023년 4월에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교회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최근, 급격한 성장에 따라 보다 분명하고 새로운 비전을 찾아 광명시로 이전하게 되었다. 담임 임동현목사는 광고업계에서 유망한 직장인이었다. 큰 연봉에 부러울 것이 없던 생활을 하고 있던 중에 서울역 노숙인들을 위한 봉사에서 놀랍게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자신을 찾아와 목사님이라고 부르는 노숙인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30여 명의 냄새 나는 노숙인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끌어안고 기도를 하는 그 때, 요한복음 21장의 ‘내 양을 먹이라’ 는 베드로를 향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사명을 확인했다. ‘앞으로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는 목사직의 부르심이었다. 말씀과 양육으로 믿음이 강한 교회 임목사는 성도들이 강한 믿음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그러한 과정을 위해 말씀과 양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임목사의 설교는 예화가 없는 설교로 오직 말씀을 본문의 의미대로 해석해서 전하는 일에 집중한다. 임목사는 “예화가 설교에 중요한 요소인 것은 맞다. 하지만 설교의 내용을 잊고 예화를 기억하는 일이 있다. 주객이 전도되는 일이다. 성경의 본 의미를 중심으로 말씀을 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신앙의 기본과 근간을 이루는 건전한 교리와 신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도 양육에 힘을 쓰고 있다. 아델포이교회는 수요은혜예배에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를 가지고 성도들을 위한 양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경중심의 <교회론>을 지도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신앙과정의 기본으로 정하고 철저하게 교회론과 신앙교리를 지도함으로, 추상적이고 감상적인 믿음이 아닌 체계적이고 균형감 있는 신앙으로 양육하고 있다. 또 이 교회는 행사가 없다. 행사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줄이는 대신 오직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서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자는 취지로 결정한 교회의 방향성이다. 작지만 세상과 이웃에게는 큰 교회 임목사는 교회가 주변 이웃과 사회에 본이 되고 무엇보다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본’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아델포이교회는 교회 옆에 카페를 오픈하고 주일에는 청년들의 공간으로 또 주중에는 지역사회 시민들과 교회가 위치한 대형쇼핑몰인 유플래닛(U Planet) 어반브릭스와 AKPLAZA 광명점을 찾는 사람들에게 열어두고 있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는 지역사회에 속한 극빈층 가정과 소외된 어린이를 지원하는 일에 사용한다. 또한 예배 후 식사의 시간에도 교회에서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주변의 상가들로 흩어져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 돕는 일에 나서고 있다. 교회를 이전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벌써 이웃들에게 교회에 대한 칭찬이 들려온다고 한다. 또 사람들이 많이 접근하는 대형쇼핑몰에 위치한 만큼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초청하는 ‘문화행사’를 준비 중이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과 온 열방에 복음의 메시지를 전할 ‘미디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교회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고 일어나야 한다. 나와 성도들은 이 지역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려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과 이웃들에게는 큰 사랑과 섬김의 교회사명 감당 새벽예배·철야예배의 전통적 모습에 신앙적 가치 찾아 동교회는 교회를 더욱 건실히 세워나갈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섬김의 역할을 감당할 목적으로 위의 내용들을 체계화하는 「2530플랜」이란 5개년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2530플랜」 안에는 아이키우기 좋은 광명만들기, 소멸된 지역 청년인구를 위한 섬김, 지역경제살리기 상생 프로그램 등이 담겨 있다. 전통적 가치의 영성이 가득한 교회 아델포이교회는 부르짖는 기도를 중요한 신앙생활로 여기고 있다. 임목사는 모교회인 충현교회(역삼동)가 차분한 전통적인 예배를 지향하면서도 단기해외선교시에는 그 곳에서 뜨겁게 부르짖는 기도로 전도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경험들이 쌓여 부르짖는 기도를 생활화하게 되었다. 보통의 교회들이 새벽예배가 없거나 있어도 잠깐의 경건의 시간으로 변경되고 있는 가운데, 동교회는 한국교회의 전통적 예배의 모습을 지키고 있다. 임목사는 새벽에도 최선을 다해 30-40분을 설교한다. 그리고 성도들은 예배 후에도 부르짖는 기도시간을 통해 자신들과 교회의 기도제목을 하나님께 호소한다. 금요철야회 역시 동일하다. 저녁 8시에 시작되는 예배는 자정이 되어서야 끝이 나고,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동안 성전에 남은 성도들은 계속해 부르짖는 기도에 집중한다. 임목사는 “전통적인 모습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교회가 살고 개인이 살기 위해 기도하고 부르짖기로 결정하니, 한국교회가 이전에 행했던 모습들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끝으로 임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목회자들의 이미지가 모범적으로 변해야 하고, 또 교회가 사회 속에 좋은 인식을 얻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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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탐방] 아델포이교회와 임동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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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준비하는 동현교회와 김태일목사
- ◇동현교회는 내년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하나님나라 가치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말씀묵상 후 소그룹 공동체통해 묵상의 내용을 공유 문화센터를 통한 지역섬김과 세대별 통합예배 활발 부산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동현교회(담임=김태일목사·사진)는 올해 「하나님께 돌아가자란」란 주제로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이 주제는 내년 교회창립 50주년을 맞이해 하나님나라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서이다. 이 교회 김태일목사와 성도들은 이러한 주제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근원으로 돌아가자 △복음으로 돌아가자 △교회로 돌아가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예수께로 돌아가자」라는 중점 사항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교회는 소그룹 모임을 통한 하나님나라 경험을 추구하며, 말씀묵상을 통한 성도의 성숙을 추구하고 있다. 문화사역을 통한 지역사회 복음전파,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예배에도 힘쓰고 있다 기도·전도·성경통독 운동을 전개 이 교회는 이번 달부터 「△기드온 300기도 동역자 △루디아 300전도 동역자 △다니엘 500통독 동역자」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지난 4월부터 40일 동안 진행한 작정기도회와 관련이 있다. 김목사는 “최근 교회에 어려운 일이 있었다. 그래서 40일 기도회를 진행하게 됐다. 그 과정 가운데서 하나님의 많은 은혜가 있었다. 찬양과 기도만 했는데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시간이었다”면서, “이 기도회를 통해서 교인들의 기도가 불이 붙었고, 전도도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또 치유의 역사도 있었다. 기도회에 참석했던 한 권사는 “40일 기도회 동안 가장 많이 부르짖은 찬양곡 영적 소경 된 나에게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리는 역사가 있었다. 주님이 나를 치유하시고, 나의 아픈 부분을 싸매주시고 개인적으로 만나주셨다”면서, “그 증거로 육신의 눈을 뜨게 해주셨다. 20여년 동안 녹내장 및 시력 저하로 고생했지만 기도회 3일 후 아침에 일어나 안경을 써보니 갑자기 시력이 맞지 않았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니 오히려 더 밝고 편안해졌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참으로 감사해서 감당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운동에서 동역자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도 함께 기도하면서 동역자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드온 300 동역자」는 금요심야기도회에 참여하는 성도들이 300명이 될 때까지 참여하는 운동을 말한다. 「루디아 300전도 동역자」는 300명의 성도들이 전도할 때까지 전개하는 운동을 말한다. 「다니엘 500통독 동역자」도 성경을 통독하는 성도들이 500명이 될 때까지 지속하는 운동이다. 김목사는 “기도, 전도, 말씀 이 3가지가 교회의 본질적인 요소이다”면서, “구체화시켜서 눈에 보이는 것처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 중요하다. 사역하면서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이러한 운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내년 50주년을 준비하는 의미로 올해 표어를 「하나님께 돌아가자」로 정하고 사역 중이다. 설교말씀도 돌아가는 것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하고 있다. 김목사는 “희년은 하나님나라와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궁극적으로 보아야 할 하나님나라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다”면서, “올해 하나님나라를 위해 △근원으로 돌아가자 △복음으로 돌아가자 △교회로 돌아가자 △말씀으로 돌아가자 △예수께로 돌아가자라는 중점사항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내 묵상지로 묵상에 매진 동현교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회 내 묵상지인 「아침마다」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동현교회 주보에 첨부되어 있는 이 묵상지는 김목사와 부목사들이 함께 만들고 있다. 김목사는 “주보에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의 묵상본문과 질문을 수록하고 있다. 이 묵상지를 통해 아침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교인들이 어디에 있던지 하루 묵상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보에 첨부된 「아침마다」는 동현교회 새벽예배 본문이기도 하다. 「아침마다」는 「△성경본문 △관찰을 위한 질문 △적용을 위한 질문 △본문이해를 위한 도움 △오늘의 기도」 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에는 매주 수요예배에서 진행하던 성경맥잡기를 마쳤다. 이 과정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가지 권별로 맥을 잡는 과정이다. 김목사는 “요한계시록은 하나님나라를 말하면서 끝난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로 연결이 되어있다. 지난 8년간 성경맥잡기 과정을 했는데 결론은 하나님의 나라로 가야한다는 것이었다”면서,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라를 보게 하시고, 세월을 아끼게 해주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현교회 사역의 중점 중 하나는 소그룹이다. 이것은 하나님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목사는 이 교회 부임 후 어떻게 하면 교회에서 하나님나라를 경험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결론이 소그룹공동체였다. 김목사는 “소그룹 공동체로 모여서 교인들이 함께 말씀을 나누고 삶을 나눌 때 경험되는 것이 하나님나라이다”면서, “그래서 우리교회는 매월 마지막 주일 3부 예배를 드린 후 공동체별로 식탁교제를 한다”고 말했다. 식탁교제를 하는 날은 동현교회 교인들은 소그룹 공동체원끼리 식사한 후 「아침마다」를 통해 일주일간의 묵상을 나눈다. 말씀을 나눈 교인들은 자연스럽게 삶을 나누게 된다. 그리고 삶을 나누면서 소그룹공동체가 더 친밀하게 되고 있다. 다음세대를 위한 통합예배 진행 동현교회에서는 에벤에셀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문화라는 매개체로 믿지 않는 영혼들과 하나로 어울리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동현교회가 문화라는 분야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지난 2001년 청소년 기악부를 창단한 것이 그 시작점이다. 이곳에서 악기를 배운 학생들이 지금은 성인이 돼서 문화센터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순환도 일어났다. 이 문화센터의 취지대로 동현교회의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내 학생들도 문화센터에 참여할 수 있다. 악기를 통해서 전도의 열매가 맺는 역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김목사는 “매년 연말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한다. 이곳에서 악기를 배운 학생들이 함께 연주한다. 이 연주회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는다”면서, “공연을 보기 위해서 믿지 않는 부모들이 오신다. 이를 통해서 어른들이 자연스럽게 교회 연결되고, 교회에 출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현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해서 세대별통합예배 「우리하나」를 일년에 두 번가량 드리고 있다. 교회에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 함께하는 예배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배 후에는 조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조에서는 청년부 교인이 조장이 돼서 모임을 이끈다. 또한 동현교회는 매해 두 차례씩 「어울림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는 교회학교 학생들과 어른 성도들까지 모든세대가 함께하는 예배이다. 주일 낮 예배로 진행되지만 각 세대가 모두 예배순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서 어른성도들이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도 있다. 김목사는 “어른 성도들이 학생들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좋아하신다. 학생들도 각자 부서예배만 드리다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하면서 자신감과 활력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동현교회는 최근 교인야외예배를 진행했다. 김목사는 "이날 예배때 성도들이 너무 좋아하셨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예배를 드릴 생각이다"고 말했다 야외 예배에 모인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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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준비하는 동현교회와 김태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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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말씀]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 창세기 35장 1절
- 성경의 인물 중, 야곱만큼 파란만장한 삶을 겪었던 믿음의 인물도 흔치 않은 것 같다. 나는 야곱의 삶을 보며 때로 도전도, 때로 위안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야곱의 삶이 오늘날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와 많이 닮아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 야곱은 큰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야곱이 세겜성에 거주하던 중, 그의 딸 디나가 세겜에게 강간당하자, 야곱의 아들들은 세겜성 사람들에게 할례를 조건으로 복수를 계획했다. 할례 후,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성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처형하고 나머지 아들들이 노략질을 했다. 이로 인해 야곱은 동맹 도시들의 보복을 우려하며 큰 두려움에 빠졌다. 이때 하나님은 야곱에게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창 35:1)’라고 말씀하신다. 벧엘은 지금으로부터 약 30여 년 전 야곱이 형 에서를 속이고, 라반의 집으로 도주하던 중 돌 베개를 베고 유숙하던 곳에서 하나님이 꿈에 나타났던 장소이다. 홀로 죽음의 위기를 피해 도망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꿈을 통해 함께 계시고 그를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을 주신 장소이다. 이로 인해 야곱은 힘을 내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게 되었던 경험이 있다. 현재, 자신의 자녀들이 저지른 감당하지 못할 상황에서 하나님은 벧엘을 말씀하시며, 죽음의 위기 앞에 놓인 야곱에게 그 옛날처럼 여전히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며, 야곱과 야곱의 가정에게 벧엘을 향해 올라가라고 독려하시는 말씀이다. 이는 오늘날 21세기 살아가고 있는 믿음의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라고 생각된다. 믿음의 성도들은 세겜이라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우리의 정신과 마음은 세겜이 아닌 벧엘, 즉 우리를 보호하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께 집중하며 우리의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다시금 벧엘로 올라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사실 설교자로 큰 딜레마를 느낀다. 필자는 20년 넘게 ‘벧엘로 올라가라’는 설교를 해왔으나, 실질적으로 벧엘로 올라가는 성도를 보기란 참으로 어려웠다. 사역의 초기에는 ‘왜 내 설교를 듣고 벧엘로 올라가지 않을까?’ 고민하는 시기였다면, 시간이 조금 지난 후부터는 벧엘로 올라가라고 설교하고 있는 내 자신도 벧엘로 올라가는 삶을 살지는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약 10년 전쯤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가슴 아팠던 세월호 사건이 있었다. 2014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서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 1,000명 중 약 80%가 불안, 우울, 수면 장애 등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경험했다고 보고되었다. 내가 놀랐던 것은 브라운관을 통해서도 외상 후 스트레스의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재난 영화 및 히어로 영화에서는 이보다 더한 장면을 시청해도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물론 나는 목회자인 동시에 심리학을 전공한 임상심리사로서 이러한 상반된 결과가 왜 나타나는지 알고 있다.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서 재난이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충격을 받지 않는다. 오늘날 나를 비롯한 많은 성도가 좋은 설교를 찾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웃기도 하지만 정작 영혼의 변화를 일으킬 만한 충격은 받지 않고 있는 것과 일면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내가 수많은 시간 동안 ‘벧엘로 올라가라’라는 설교를 했으나 성도들은 벧엘로 올라가는 삶이 아니라 안전한 장소 영화를 보듯이 벧엘로 올라가라는 설교를 시청했다는 사실이다. 벧엘로 올라가라는 설교를 듣는 것이 마치 전쟁 영화를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라면, 벧엘로 올라가는 삶을 사는 것은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 영화가 아닌 실제 전쟁터로 나가는 것만큼 명확한 차이가 난다. 설교자인 나와 설교를 듣고 있는 우리 모두는 ‘벧엘로 올라가라’는 말씀을 듣고 있지만, 정작 벧엘로 올라가는 행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오늘 우리는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서게 되는데, 당신은 벧엘로 올라가는 설교를 들을 것인가? 아니면 실제 벧엘을 향해 올라갈 것인가? 만약 당신이 이 말씀을 듣고 벧엘로 올라가는 삶을 살아낸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시청하는 것이 아닌 영혼에 충격을 받은 자로 왕이신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의 군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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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말씀]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 - 창세기 35장 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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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한동교회와 전해석목사
- 대한예수교장로 합동보수총회소속 복된한동교회의 전해석목사는 다음세대가 사도행전적 교회와 같이 말씀과 기도 성령께서 주도하시는 다음세대가 되도록 사역과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전목사는 선교적사명을 중심으로 교회의 비전을 세웠다. 그 비전은 「가든지 보내든지 돕든지 하자」이다. 어디서나 예배하고 말씀을 전한다 이 교회는 4년전 예수복된교회와 한동교회로 합쳐지며 복된한동교회가 되었다. 성도들은 ‘움직이는 교회’라고 한다. 예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기 때문이다. 한 곳에서 머물며 건물을 키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부르시는 곳으로 성전을 옮겨가며 예배드리고 있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남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며 함께 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건물에서만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릴 수만 있다면, 그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함께 예배하고 말씀을 전한다. 전목사는 “계속 성전이 바뀌다보니 고정적으로 함께한 성도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그런데 성도들은 이를 통해서 진짜 예배가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진짜 되돌아가고 머물러야 할 곳은 하나님인 것을 알게되었다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또한 “공간이 증명해 주지 않아도 교회는 교회임이 확신이 들었다”며, “그렇게 예배가 필요한 곳에 가 예배를 드리다보니 오히려 선교지에 교회가 세워졌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버스킹예배로 노방전도 전목사는 “지금 전세계는 다음세대를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사사시대가 되느냐, 다윗에 하나님 왕국 시대를 맞이하느냐는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교회청년들은 ‘안다모’라는 이름으로 버스킹예배와 전도, 말씀사경회를 비로새 다음세대를 살리기위한 릴레이기도와 금식기도 24시간 기도 등을 하고 있다. 버스킹예배에서는 토요일에는 탄천에서 찬양을 하는 동안 나머지 사람들은 간식들과 함께 노방전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 사역은 전목사가 주도한 것은 아니었다. 전목사는 “오직 말씀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을 알아듣고 순종하는 자리까지 나아가는 것이다”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그렇게 말씀에 집중했더니 한 청년이 마음을 받아 혼자 시작하게 되었고, 뒤이어 다른 청년들도 마음을 받아 함께 전도를 하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기에 전도를 할 때는 꼭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한다”면서, “한 영혼이 주님앞에 서기까지 정말 오래걸린다는 것을 깨달으며 묵묵히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갖는 사경회 기도도 중요하게 여겨 릴레이 새벽기도와 24시간 릴레이 기도도 진행하고 있다. 워낙 기도의 중요성을 말하고, 성도들이 직접 깨닫다 보니 기도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힘써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사경회도 역시 다음세대가 대상이다. 전목사는 “흔히들 알고 있는 사경회와는 달리 복된한동교회의 사경회는 7일 밤낮으로 오직 말씀에 집중한다. 그렇게 말씀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면서, “별다른 프로그램이나 설교, 해석은 없지만, 참여한 사람들은 변화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을 더욱 깨닫고 신기해한다”고 말했다. 말씀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 경험 또 전목사는 “요즘 말씀읽는 것을 참 어렵게 생각하지만 말씀에 힘이 있다고 생각해 통독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특히 중국 등 쉽게 말씀을 접할 수 없고, 전하기 어려운 선교지에 있기에, 유창한 실력이 아니어도, 중국 등 외국인들이 대상인 사경회를 진행하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씀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초대해 하다보니 얼마전에는 충북CCC와 연결이 되어 충북대학교에서도 사경회를 한 소식을 알렸다. 충북대학교CCC와의 일일 사경회에서는 복된 한동교회 다음세대 리더들이 국내 다음세대를 말씀으로 세우기 위해서 2년동안 진행되다가 그 가운데 같이 참석했던 충북대 ccc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진행했다. 전목사는 “10년의 시간을 통해 국내 다음세대들은 또 다른 다음세대를 세울 수 있는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이제는 목회자 중심이 아닌 청년이 리더가 되어 진행되고 있다. 말씀이 그들을 이렇게 세웠고, 그들을 통해서 열방의 다음세대를 세우자는 비전으로 계속 진행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묵묵히 전도하며 사도행전적 교회의 사명을 감당 이렇게 세워진 지도자 중 교정시설에서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한 전도사님을 통해 재소자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직접 사역에 참여가 어려운 장년부는 보내는 사역와 물질로 돕는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선교활동에 중점을 두어 미얀마 일본 등 여러나라를 후원하고 있으며, 주정헌금과 선교헌금을 모아 미자립교회도 후원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한 안다모는 2019년까지 한국과 c국의 목회자들의 자녀와 한국의 몇몇의 선교사 자녀와 복된한동교회의 다음세대가 참여했었다.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어 충북대ccc와의 안다모는 70명, 제주도 안다모는 c국의 지도자들의 자녀와 차세대 리더 등이 참여해 총89명이 참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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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인터넷 예배를 개혁하라 - 레위기 10장 1~2절
- “우리는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만족합니까?” 인터넷으로 먹는 방송 시청이 식사가 아니고, 인터넷 부부가 없듯, 인터넷 예배는 영혼과 육체를 분리하는 이원론적 허상입니다. 여러 무지로부터 일어난 개혁이 1517년 종교개혁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개혁은 목사절대주의, 인터넷예배주의, 무교회주의, 탈권주의, 동영상숭배, 택배성찬과 같은 잘못된 예배론과 교회론의 개혁입니다. 예배의 중요한 전제는 ‘예배는 하나님과 참여자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자를 ‘구경꾼’으로 전락시키면 안 됩니다. 하나님과 뜨거운 만남, 성도들 간의 뜨거운 사랑의 만남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 개혁이 종교개혁이었습니다. 또한 분별력 없는 지도자들의 용어 사용은 예배 혼란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예컨대 모든 경건 모임을 ‘예배’라는 단어로 획일화하는 것은 남용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예배 방향은 로마 가톨릭교회의 교회론인 교황제도 중심의 교회라는 개념을 거부하면서도, 좌로는 만인제사장과 영적 교회론을 극단화 시키면서 교회의 제도적인 측면을 과격하게 허무는 재세례파들의 주장도 배격하는 것입니다. 이런 균형은 오직 성경이 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으로 예배할 때 가능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과 같이 예배를 실패하고 잘된 성경 인물이 없습니다. 예배라는 것은 ‘예의를 갖추어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대요리문답에서 예배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논하고 이어서 노래와 기도로 하나님을 찬미하기 위해 모인다’라고 하였습니다. 존 칼빈은 “우리는 예배에 의해서 하나님께로 들려 올라간다. 말씀의 설교, 성례전, 거룩한 회집 그리고 교회의 외적인 전체 기관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에게 연합하도록 하는 것 말고는 무엇이겠는가?”라고 했고, 로버트 웨버는 “예배란 예수 그리스도의 삶, 죽음, 부활을 통해서 성취되니 하나님의 전능하신 구속행위를 경축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피터 부르너는 독일어로 예배가 ‘고테스디엔스트(Gottesdienst)’인데 이는 ‘회중에 대한 하나님의 봉사와 하나님께 드리는 회중의 봉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회중에 대한 하나님의 봉사는 은혜와 치료와 회복입니다. 이처럼 개혁주의자들은 예배를 하나님과 성도의 ‘만남’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결국 예배와 관련해서 가장 강조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회중의 모임’을 ‘만남의 장소’ 즉,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의 장소’로 이해해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주일예배는 주님과의 예배 적인 만남과 성도 간의 서로의 만남이 중심적 가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과 관계에서 영적이면서도 성도 간에 조직적인 예배가 드려져야 합니다. 종교개혁 이후에 장로교 신학에는 ‘예배 규정 원리(the Regulative Principle of Worship)’가 전통적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예배 표준 문서인 낙스의 공동 전례서를 필두로 하여 후에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작성하였던 목사와 신학자들이 작성한 ‘공예배 지침서’가 1645년에 출판되었습니다. 후에 이것이 장로교회의 예배의 규범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배 개혁은 예배 규정 원리로(RPW)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선을 다한 성경 적인 예배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RPW의 핵심은 ‘예배와 관련하여 성경에 명령이 되어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요구되며, 명령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은 금지된다’ 입니다. 결국 거룩한 성경에 지시된 것만 예배에 들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부부가 없고, 인터넷 식사가 없고, 인터넷 무당 신내림이 없고, 인터넷 장례식이 없고, 인터넷 출산도 없고, 인터넷 재판도 없고, 인터넷 예배도 없습니다. 이 모든 행위는 직접 대면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터넷 예배 주의는 예수님의 몸인 사람들이 모인 교회를 부정하고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정신만 공유하려는 신영지주의사상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 주 하나님은 능력이 넘치지만, 육체로 직접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깊이 묵상해야 합니다. 주님은 원격으로 십자가를 시청하지 않으시고 직접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과 교제하시고 먹고 마시며 가르치고 전파하고 병자를 가까이하시며 치료하셨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는 교회를 어머니처럼 사랑하며 신영지주의사상을 버리고 컴퓨터 앞에 시청자가 아니라 원래의 자리에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서울에스라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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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인터넷 예배를 개혁하라 - 레위기 10장 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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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5주년 맞은 춘천안디옥교회
- 성도들 위한 정착프로그램과 심방전도사 제도 운영 소그룹통한 영적성숙과 복음화위한 중보기도 도모 춘천안디옥교회(담임=이준복목사)는 1919년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5주년을 맞이했다. 일제의 탄압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해 왔다. 유한익목사에 의해 세워진 이 교회는 유철수목사, 박희준목사. 유진형목사 등을 거쳐 현재는 이준복목사의 부임해 사역하고 있다. 이 교회는 「기도·전도·헌신 열에 불타는 안디옥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성도들이 기도의 전념하도록 이끌고 있다. 또한 성도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05년 전에 믿음의 성도들에 의해서 설립 이 교회는 성미부락이라는 마을에서 시작됐다. 이 교회에서 담임사역자로 사역을 시작한 유한익목사는 춘천지역 최초의 한국인 목사였다. 유목사는 3.1 운동 등에 앞장선 목회자이기도 했다. 유목사는 이 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선교백년기념 전도단에서 활동한 만큼 각 지역의 복음전파에 몰두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일에 앞장섰다. 이렇게 교회가 자라나면서 일제의 탄압을 받는 등 어려움도 있었다. 특히 일제의 탄압으로 인해서 교회가 폐건물이 되어서 교회의 명맥이 끊기기도 했다. 광복이후에는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교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전쟁 시기에 이 교회는 폐쇄되었고, 8개월 동안 예배를 드리지 못했다. 한국전쟁 등의 시기를 지나면서 파송받아 부임했던 박송길전도사는 교회는 여선교회를 조직하고 장로를 세우며, 교회 대지를 매입하는 등 교회로서의 체계를 유지했다. 1960년대 이 교회는 한국전쟁 등으로 인해 안정화에 들어갔으며 1980년대에 13대 목회자인 이영호목사가 부임하면서 입교인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목사는 각 속회와 선교회와 청년회, 중고등부 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건전한 평신도지도자를 세워서 교회를 섬기게 했다. 성도들의 정착위한 프로그램 진행 1989년 이 교회는 14대 담당사역자로 유진형원로목사가 부임하게 되면서 기존의 남춘천교회에서 춘천안디옥교회로 교회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이 교회는 「기도·전도·헌신 열에 불타는 안디옥공동체」라는 비전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안디옥교회 부흥의 3대 요인인 △기도 △전도 △헌신에 주력한 결과 28구역으로 이루어졌던 교회가 200여 구역으로 성장했으며, 강원최대 5천석 성전을 건축하게 됐다. 「기도」는 새벽기도 운동과 철야기도를 통해서 성도들이 기도에 전념하도록 이끌었다. 「전도」는 이슬비전도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했다. 특히 이슬비전도를 통해 교회로 오게 된 성도들에게 1대 1 정착프로그램을 운영해 성도들이 정착할 수 있게 했다. 정착 후 양육프로그램으로는 △알파코스 △MTS 양육 △베델성경공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성도들을 더 싶도깊게 관리하기 위해서 심방전도사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각 교구의 담당목사가 살피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헌신」은 예수님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섬겨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몸헌신 △마음헌신 등을 강조하면서 교인들이 사랑을 품고 교회를 섬기도록 했다. 이러한 3가지 비전을 통해 교회가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22년 부임한 이준복담임목사도 이러한 사역을 이어받아서 사역하고 있다. 이 교회는 성경의 안디옥교회처럼 선교의 전진기지 역할도 감당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100~200교회를 개척해서 현지 목회자들을 세워 이들을 위한 생활비도 제공하고 있다. 목장모임과 중보기도 사역 활발 이 교회는 목장제도를 통해 소그룹으로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강화하고 있다. 목장모임은 「△시작하기 △찬양과 경배 △말씀나누기 △기도섬김」이라는 순서로 진행되고 있다. 시작하기는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 기도응답이나 특별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다. 말씀 나누기 시간에는 그 주 주일설교 말씀을 가지고 나눔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도섬김시간은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다. 특히 전도대상자를 서로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 교회는 릴레이 중보기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교회는 기도제목을 중예배실 뒤쪽이 비치해 성도들이 보고 기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기도를 마친 후 기도시간표에 기도 한 성도의 이름을 기입하게 하고 있다. 이 사역의 목표는 「△지역의 복음화와 기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사역한다 △우리교회가 부흥의 중심이 되도록 성도들이 함께 기도함으로 교회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도록 섬긴다 △우리교회 성도들이 기도를 통해 지속적인 제자훈련의 연장선을 걷도록 한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도사역을 통해 하나님나라의 사역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한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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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5주년 맞은 춘천안디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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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강화도 지역 선교와 이웃사랑을 실천
- 성경중심의 설교와 다양한 예배로 삶의 제자화에 헌신한 교회 ◇ 강화도 문산리에 위치한 성산교회는 곧 50주년을 맞이한다. 박영식 담임목사 강화도에 위치한 성산교회는 1975년 11월 2일 초대 교역자 김만효전도사와 성도 14가정이 강화 문산리 지역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 창립했다. 그 후 2010년 8월에 담임으로 부임한 박영식목사(사진)는 지금까지 14년간 하나님의 부르심에 헌신해서 귀한 교회를 변함없이 섬기고 있다. 박목사는 “강화는 축복의 땅이다. 강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작은 행정지역인 ‘리’단위까지 교회가 들어와 있었다”며, “초기선교사들과 이후 한국교회의 복음사업의 수혜지였다”고 전했다. 산성교회는 내년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본문중심의 강해설교·다양한 예배에 집중 성산교회는 전통적인 예배와 함께 꾸준한 성경공부와 말씀을 기반으로 제자도를 세워가는 교회다. 이것은 설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성경본문을 깊이 해석하고 효과적인 적용을 통해 말씀에 집중하는 박목사의 설교관에 기인한다. 그는 사람들이 듣기 좋은 설교를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하나님과 구원자이신 예수 중심의 설교, 즉 성경의 네러티브를 통한 구원역사를 전하려고 노력한다. 박목사는 “예수님 중심의 구원역사를 바로 전할 때 성도들의 삶의 자리에 말씀의 열매가 나타난다”며, “바른 설교는 순종의 자리로 성도를 초대하고, 그들의 삶으로 이어져 ‘믿음을 살아내는 제자’로 성장하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박목사는 전통적인 예배관을 중심으로 점점 한국교회에서 사라지고 있는 주일 오후 예배와 수요일 저녁예배 그리고 금요구역예배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주일 본 예배와 오후 예배는 형식을 달리해서 전통적인 예식의 본 예배와 찬양과 자유로움이 있는 오후 예배를 병행해 성도들이 보다 다양한 형식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또 수요일은 「진리의 예배」란 주제로 성경을 깊이 강해하는 말씀에 집중하고, 금요구역예배는 잘 구성된 교단공과를 가지고 체계적인 신앙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매일 드려지는 새벽예배에는 기독교 영성과 기도의 은혜를 경험하는 예배를 통해 성도들을 신앙적 삶이 있는 참된 제자로 세워가고 있다. 성산교회와 박목사는 동 교회뿐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에 부흥과 회복을 위해서는, 보다 깊이있는 설교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매년 1회씩 목회자의 건강한 설교 사역을 돕기 위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고,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차를 마쳤다. 이웃과 열방에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교회 성산교회는 강화도와 문산리 지역에 복음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교회는 관계중심의 전도에 힘을 쏟고 있다. 강화도는 지역의 특성상 이주가 많지 않고 지역 깊이로 이주민들이 정착을 하기가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교회는 지역에 이주민이 들어오면 그들의 정착과 생활이 잘 적응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마치 해외 한인교회들이 하는 이민 사역의 형태와 같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부활절이나 감사절 절기마다 달걀과 행사 음식 등을 이웃에 나누고 예수의 사랑을 전한다. 특별히 이웃의 어려운 상황이 전해지면 외면하지 않고 그들을 돕고 지원한다. 박목사와 교회는 최근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교회의 목사의 한 자녀가 희귀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그 목회자 가정에 특별 절기헌금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같은 지방회인 인천지역에 속한 12개의 개척교회에 강화도 특산 농산품을 보내, 교회들의 생활과 사역을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에 2개의 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하고, 자립이 어려운 두 개의 개척교회에도 별도로 선교헌금을 보내고 있다. 박목사는 “강화도가 복음화율이 매우 높은 매우 전통적인 은혜의 땅이었지만 지금은 기독교인이 줄어들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성산교회는 앞으로도 강화도와 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증가하는 고령층 사역에 관심과 지원 쏟아 박목사는 교회 구성원의 30%가 고령층 성도라고 한다. 한국 사회의 변화로 인해 교회내 연령층에도 변화가 따라오고 있다. 동 교회도 고령인들을 위한 사역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교회 내에 연령을 중심으로 한 선교회를 없애고 나이를 복합적으로 구성한 직원회와 구역을 중심으로, 세대와 상관없는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오히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나이를 초월해 연합이 잘되고, 연령의 많고 적음으로 인해 소외되거나 외면당하는 일이 없다고 전한다. 또 사역의 초창기에는 꾸준한 심방과 독거노인 방문, 돌봄 등을 통해 고령층 성도들을 섬기는 일을 지속해 왔다. 박목사는 “교회는 사랑방과 같아야 한다. 서로를 돌보고 나누고 함께 할때 비로서 교회의 본모습이 만들어진다”고 전한다. 이번 여름행사도 모든 연령의 성도들이 함께 좋은 곳을 찾아 은혜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목사는 앞으로 소그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말씀을 중심으로 서로 삶과 신앙을 나누고 함께 하는 교회공동체를 꾸려가고 싶다”며, “내가 세운 목회철학은 죽어가는 사람(영혼)을 살려서, 세우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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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강화도 지역 선교와 이웃사랑을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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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명 확립과 장·단기 선교자원자 발굴 앞장
-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는 세계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세계선교대회 광경) 현지인이 한국인선교사통해 예수 영접한 간증 공유 선교사와 선교자원자 간에 네트워킹 이루는 시간도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세계선교대회(WMC)와 선교사목자수양회(MSC)가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란 주제로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선교대회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동 선교회 소속의 국내회원들과 또 파송선교사들, 그리고 현지인제자 등 약 4천여명이 참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때문에 10년 만에 열리는 대면 선교대회이다. 이 선교대회를 통해서 1000명의 장·단기선교자원자들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교사 목자수양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때 그동안의 동 선교회의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선교에 대한 전략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각 선교지의 회복과 갱신, 부흥을 기도 이 대회에는 현재 동 선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 더불어, △선교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 △선교사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현지인 리더들 △자녀들에게 신앙 유산을 물려주고 싶은 분들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준비가 된 다음세대들을 초청한다. 이들을 통해 한국과 각 선교지마다 회복(Restoration)과 갱신(Renewal), 그리고 부흥(Revival)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선교대회에서는 동 선교회 세계대표인 론 워드목사가 이사야 6장 8절 말씀에 기초하여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대표 김재흥목사가 폐회사를 전한다. 선교지에서 모범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 제자들의 간증시간도 있다. 이들은 한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영접하게 된 경위와 그들의 변화된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어린이예배도 함께 진행한다. 대회는 유튜브로도 중계가 되며, 영어로도 번역되어 진행된다. 선교사목자수양회에서는 고린도전서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앞으로의 동 선교회 선교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진다. 수양회와 동일한 시간에는 K-미션 캠프라는 이름으로 수양회를 갖게 된다. 이것은 젊은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낮에는 서울과 경기지역 관광을 진행하며, 저녁시간에는 메시지와 간증, 경배와 찬양,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된다. 선교대회와 더불어 선교박람회도 갖고자 준비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선교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선교사와 선교자원자를 연결하는 공간이다. 1천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발굴 동 선교회를 통한 캠퍼스선교는 점점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2023년에는 400명, 2025년에는 47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2월에 열리는 전국청년대학생수양회에는 9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동 선교회의 장점은 동 선교회 출신의 2세들이 캠퍼스에 들어가서 각 대학선교회에 주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선교지에서도 선교사들의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없이 현지인들에게 접근해서 효과적인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대표 김재흥목사는 “우리 선교회가 94개국에 16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이 분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현지인들은 꼭 한국에 와 보기를 소망한다”면서, “한국은 UBF의 본산이다. 현지인들이 선교대회에 참석해서 새 힘을 얻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선교사들도 해외에 오래 있다 보면 지친다. 이 대회를 통해 충전도 하고, 네트워킹을 통해서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말씀으로 은혜를 받으면서 리바이벌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천명의 장·단기 선교사를 발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선교에 헌신하고자 자원하는 자들은 각 지부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그 후 본부에서 체계적인 선교교육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김목사는 “젊은 선교사 파송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안타까운 음성을 듣고 응답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그들이 지금 당장 어느 나라에 영구적으로 나가는 것은 부담이 된다. 그래서 인턴사원처럼 단기적으로 선교현장에 가보도록 독려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지금은 한국에서도 세계선교를 할 수가 있다. 현재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수가 25만명이다. 우리는 이들을 초청해서 성경공부로 돕고 있으며, 이들이 성장해서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가면 훌륭한 선교자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외국에서는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선교도 큰 동력을 얻고 있다. 때문에 김목사는 세계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루트가 많이 있다고 했다. ◇김재흥목사가 선교회 본부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자비량선교와 평신도선교를 지향 동 선교회는 자비량선교와 평신도선교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후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서 직접 직장을 구하고, 일하면서 사역을 하는 것이다. 김 목사는 “우리 선교회에서는 오랫동안 이렇게 사역을 해 왔기 때문에 이를 당연하게 생각한다. 물론 2중 3중의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실제적인 믿음을 배우게 되고 현지인들도 이런 자비량 선교사들의 삶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성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이양하는 시스템이 잘 이루어져 있다. 김목사는 “현지인에게 리더십을 이양하는 것을 선교사들은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현지인에게 이양을 해야 사역이 계승되기 때문이다. 현지인을 세워야 그들이 자발적으로 성장해서 다른 현지인들을 제자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동 선교회의 성경공부는 1대 1로 진행된다. 성경 각권을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며, 귀납적인 방법으로 배운다. 귀납적 성경공부를 하게 된 이유는 성경을 있는 그대로 보기 위함이다. 성경공부를 할 때에는 성경을 읽고, 잘 관찰하며, 정확하게 해석을 하고, 그 해석된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에게 적용된 말씀을 소감으로 써서 서로 나눔으로서 신앙이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귀납적 성경공부 외에도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일용할 양식> 책자를 자체적으로 발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말씀이 삶이 되게 하는 훈련을 한다. 또 학생 때부터 다른 학생에게 성경을 가르치도록 도움으로서 자립적인 성경선생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런 훈련 시스템은 후에 그들이 선교지에 나가서 자립적으로 선교사역을 해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된다. 한편 1961년 전라도 광주에서 시작된 동 선교회는 이사무엘선교사와 미국 남장로교회 소속 사라 베리 선교사에 의해서 설립됐다. 지난 65년 동안 전 세계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에 전념했다. 94개국에 약 160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장차 10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 선교대회 포스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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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명 확립과 장·단기 선교자원자 발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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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빛선교회,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 ◇열방빛선교회는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진행한다.(사진은 과거집회) 회개와 자복통한 목회자와 성도의 심령변화를 추구 성경암송과 산기도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 초청도 열방빛선교회(대표=최 광선교사)가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진행한다. 동 선교회는 이 시대 가운데 북한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2023년 1월부터 동 집회를 진행해 왔다. 오순절 예루살렘에 임하셨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회개 가운데 임하셨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 침체된 한국교회와 탈북민사역자, 신학생 및 탈북민들에게 다시금 재현되기를 소망하며 진행하고 있다. 집회는 오전 말씀사경회와 오후 전도 및 선교메시지, 저녁은 심령대부흥회와 기도회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는 숙박과 식사를 제외하고 은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예배순서를 무료로 오픈하고 있다. 강사는 이 선교회 대표인 최 광선교사를 비롯해서 수원하나교회 고성준목사, 인천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목사,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이 호목사, 뉴저지 가스펠휄로쉽교회 성현경목사, 신촌하나교회 임성일선교사, 기쁨의교회 정의호목사, 조이풀교회 조지훈목사, 더드림교회 엄요한목사, 안성 하나원 하나교회 정하민전도사, 윤성철목사가 함께한다. 이 선교회 대표 최 광선교사는 “현재 많은 집회가 컨퍼런스와 세미나, 리트릿 형식을 띠며 육신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현장으로 돌아가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계가 있다. 과거에는 한국교회에 심령대부흥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찾아보기가 어렵다”면서, “1907년 평양에 부흥이 임했던 것처럼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1907년 평양에서 길선주장로님을 중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환락의 도시였던 평양이 변화되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서 무기력해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 동안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회개하면서 나아갈때 성령님께서 임하신다. 목회자들의 열정도 회복되고, 집회에 오는 사람들의 문제도 회복된다”면서, “이 집회를 통해 회개하고 성령받고 성령충만받고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600명의 탈북민들도 함께한다. 현재 탈북민교회는 75 곳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자립을 한 교회는 10곳 미만으로 추정된다. 최선교사는 “탈북민목회를 하시는 목회자 분들은 재정과 성도가 없는 부분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런데 지난 4번의 집회에 참석한 탈북민 목회자들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성경통독과 암송을 위한 사역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집회에서는 성경암송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그리고 구소련지역의 모국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성경암송을 훈련받은 사람들이 있다. 최선교사는 국내에서도 1년에 365구절을 암송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팀에 초청을 할 계획이다. 산기도운동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도 모집한다. 최선교사는 “한국교회는 과거 산기도를 통해 부흥했다. 그런데 지금은 산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집회 후 각자 집에서 가까운 산에서 기도할 분 500명에서 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번아웃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 중독 등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면서, “이런 분들이 와서 정말 회개하고 통회자복하고, 성령충만받아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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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빛선교회,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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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서 2025 겨울 금식수련회 성황
- ◇한국CCC는 2025 겨울 금식수련회를 「더딘 시대, 믿음으로 꿈꾸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광역별로 2025 겨울 금식수련회를 「더딘 시대, 믿음으로 꿈꾸라」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며 개인과 캠퍼스, 나라와 민족, 세계와 열방을 위해 기도했다. 광역별 개최 장소는 서울지구는 강화 성산예수마을, 경인광역은 광림수도원, 대구지구는 성주 영산수련원, 경북광역은 경주 성호리조트, 전북광역은 임실 동신수양관, 광주전남은 화순 금호리조트, 경남광역은 고신대 영도캠퍼스, 부산지구는 양산 감람산기도원, 충북광역은 서원대 목민관, 대전충남은 배재대, 강원광역은 부암동 CCC본부, 제주지구는 제주청소년수련원 등 전국 12개 광역별로 진행하며 전국 곳곳에 기도의 등불을 밝혔다. 각 지구에서는 금식수련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 무렵부터 △가등록 이벤트 △기도제목 100개 쓰기 운동 △수련회에 대한 기대를 담은 백일장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금식수련회를 준비했다. 올해 참석자들은 금식수련회에서 기도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결단했다. 아울러 동 선교회는 민족의 아픔과 어려움 당한 이웃을 위해 중보하고 돕는 전통을 따라 지난해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남부 지역을 돕기 위해 모든 광역에서 헌신예배를 통해 특별헌금을 드리기도 했다. 전국을 순회하며 금식수련회 메시지를 전한 동 단체 대표 박성민목사는 “믿음의 삶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미래를 안고 오늘을 살아가는 적극적인 기다림의 태도다”면서, “우리는 이 시대의 하박국으로서 최악의 경우에도 오직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는 예배자의 삶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광역 금식수련회 참가한 정예찬학생은 “세상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들은 많은데 나의 삶은 더디게만 느껴져서 조급한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금식수련회를 통해서 나의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방향에 맞추고 믿음으로 변화하는 삶을 꿈꾸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 단체는 이번 수련회에 앞서 졸업한 나사렛형제들을 대상으로 2026년 24시간 CCC 나사렛 원단금식수련회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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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서 2025 겨울 금식수련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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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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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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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선교기자단 결산 기자회견 진행
- 올해 선교계의 중요상황을 정리하는 선교기자단 기자회견이 지난 18일 서울제일교회(담임=김동춘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선교사, WEC 국제선교동원 부대표 장창수선교사가 발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션에서는 AI선교와 BAM의 중요성 등이 공유됐다 「선교현장의 변화들」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는 KWMA 내에 AI 디지털 선교 실행위원회를 통해 이러한 움직임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교사는 “14개의 활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요청을 많이 받았다. 아날로그 봉사에서 디지털봉사로 넘어가야 한다. 진도가 나간 교회들은 AI선교부를 만들었다. KWMA에서도 AI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리터러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실제로 현지에서 AI를 활용해 사역하는 분들도 있다. 잘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과거에는 미디어 인재 대비가 부족했다. 그래서 AI 인재를 사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정선교사는 “재난이 일어날 때 종교의 이동이 일어난다. 재난과 기후위기 때 선교사들이 대비를 잘해야 한다”면서, “KWMA에서도 기후위기를 대비하고자 포럼을 진행하고, 책을 출판했다. 내년에는 관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내년 선교키워드로는 “△현지인중심의 동반자 선교 △AI, 디지털 선교, 교회 디지털 봉사자 및 인프라 구축 △선교지 기후위기 및 재난 대응 △미래세대와의 선교적 만남 △북한선교에 대한 원칙과 방향성 △은퇴선교사들에 대한 선교정책 구축 △여성선교사의 미래선교 역량 개발과 로드맵” 등을 제시했다. 「2025 선교한국 되새김질」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욥선교사는 “그동안 선교한국을 통해 6만 9천명이 참석했고 3만 7천여명이 헌신했다. 한국선교사의 80%가 선교한국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지금까지 선교한국대회는 수련회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처음으로 컨퍼런스 스타일로 바꾸었다. 청년들의 요청때문이었다”면서, “선교한국대회는 경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3천 1백 11명이 등록했다. 13년동안 가장 많이 등록한 케이스이다. 청년들과 경청하고 소통했다. 청년들은 만남을 원했다. 집회가 아니라 깨어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원했다.”고 했다. 또한 “사람들은 총체적 선교와 타문화권 선교 모두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세속기관도 사용하신다고 생각했다. 경력전환도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이 데이터를 다 모아서 내린 결론은 지금까지의 선교는 개종중심이었다면 청년들의 선교는 대안적 선교와 종말론적, 다문화적 선교, 삼위일체적 선교를 같이 가지고 있다”면서, “선교한국은 내년 2월 선교한국대회 선교헌신 청년을 대상으로 청미션(청년 미래 선교)을 진행한다. 청년들이 겪는 선교의 허들을 함께 넘을지 해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 선교사는 「비즈니스 세계 속 성직 운동」에서 ”비즈니스현장에서 개인의 변화뿐 아니라 총체적변화로 나가는 것을 보게된다“면서, ”BAM은 재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실제 비즈니스로서 하나님나라의 가치에 근거해 개인과 지역사회 영적,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인 총체적 변혁을 가져오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BAM을 한다는 것은 비즈니스에서 무엇이 하나님나라 백성의 일임을 끊임없이 성찰하면서 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BAM운동의 주안점은 △글로벌 선교현장 △이주민시대, 다문화 상황 △한반도 선교비전 △일터현장과 선교적 삶 △젊은 세대 세움이다“면서, “선교사라는 것을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된다. 일터에서 성직으로 살면된다”고 말했다 WEC 국제선교동원 부대표 장창수선교사는 「미전도종족 운동: 위대한 집중, 위험한 집착」란 발제에서 “1974년 로잔대회 이후, 미전도종족 운동은 현대선교의 중심축이었다. 5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건강한 집중이 위험한 집착으로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성찰할 시점이다”면서, “종족적 관점의 발견이 선교를 더 깊이 갈 수 있게 하는 시간이었다. 그러다가 특정 종족이 머물지 않는 시대가 되서 이것도 수정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는 종말을 앞당기는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적 약속의 성취이다. 선교는 완벽한 전략의 실행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순종의 여정이다”면서, “미전도종족운동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하다보니까 정복적인 언어들이 들어왔다. 언어를 보면 미전도종족 과업의 완수라는 언어들이 처음에는 적절했다. 과업중심을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미전도종족은 여전히 선교의 중요한 우선순위이다. 그러나 리스트에 의존하기보다는 현장의 구체적 필요와 성령의 인도에 더욱 민감해야 한다. 미전도종족에게 가야하는 것은 맞지만 조금더 시대에 맞는 사역들을 찾아가는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집중하되 집착하지 말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성령의 바람에 돛을 맡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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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선교기자단 결산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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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포럼, 통일선교 10대뉴스 발표
- ◇기독교통일포럼은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사진은 12월에 열린 정기포럼을 진행한 모습) 초교파적 연합과 국제협력통한 사역범위 확장 공유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발간·억류국민의 송환 촉구도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김병로교수)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한국교회 통일선교 현장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흐름을 정리한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뉴스 발표에서는 탈북민사역의 중요성 공유와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 등의 일들이 꼽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광복 80주년과 분단 8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속에서, 한국교회가 통일을 향해 어떤 모습으로 기도와 연합, 선교적 실천을 이어왔는지를 돌아보고, 복음적 평화통일을 향한 신앙적 책임과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상임대표 김병로교수는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단순한 연례보고가 아니라,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통일을 준비해 온 한국교회의 신앙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면서 “교회의 기도와 연합, 다음세대를 향한 헌신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어야 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광복 80주년 기념 초교파 통일선교 연합컨퍼런스이다. 지난 8월 15일 기독교통일포럼, 미래목회포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등 단체들의 공동개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초교파적 연합의 중요성과 국제 다자협력을 통한 사역범위 확장의 필요성, 탈북민사역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두 번째는 통일선교 사역자와 다음세대를 격려하는 세대 간 연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1월 13일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밤이 선교통일한국협의회의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는 은퇴 사역자와 현역 사역자,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사역자와 사역단체들을 격려하고, 전세대가 통합하고, 40여 개 단체가 연합하는 자리였다. 세 번째는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이다.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10월 28일 ‘한국교회 통일선교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한 연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5 통일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을 넘어 통일선교의 지평을 국내에서 세계로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북한의 문을 열어나가는 방향을 모색했다. 네 번째는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및 통일선교사역 10년 백서 발간이다. 북한기독교역사연구소는 2015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북한기독교역사사전을 발간하면서 12월 9일 충현교회에서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분단 이전 북한교회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사전에는 교회와 인물, 교육기관, 병원, 기관, 단체, 사건, 노회, 연회 자료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 내 억류 선교사에 대한 논의가 재조명됐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NCNKHR)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 공동 주최로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가 열렸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서울 컨센서스’를 발표하였다. 또한 5월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하고, 북한 억류국민의 인권과 송환을 위해 기도와 관심,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탈북민교회가 통일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다 △유럽연합 사례를 통해 통일선교의 새로운 담론을 찾아가다 △다음세대의 통일 리더십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다 △통일선교 기도운동이 확산되다 △새로운 정부출범과 국제질서 가운데 통일선교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등이 꼽혔다. 사무총장 오일준목사는 “이번 10대 뉴스 발표가 한국교회 안에서 통일선교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기도와 사역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공동의 걸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독교통일포럼은 앞으로도 통일선교 현장을 연결하고 기록하며 섬기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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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포럼, 통일선교 10대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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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전경 하나님 나라를 적용하는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신학연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성진목사·사진)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학교로 실천신학에 치중된 신학교육을 하고 있다. 학위과정도 세부 전공에서 구분하는 형식으로 실천신학전공으로만 석사와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유는 실천신학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성 때문이다. 신학대학원대학 중에서 신학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교는 꽤 드물지만 동학교는 초교파 신학교로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실천신대는 다른 신학교에서 목사면허를 취득한 신학생들을 에큐메니컬한 차원에서 실천신학 제 분야에 특화시키는 일과 기성 목회자가 기존 목회에 대한 성찰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기관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실천신대가 사용는 실천신학 개념은 이론신학의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신학이라는 뜻에서의 실천신학이다. 모든 제 분야의 신학이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위해 총동원되는데, 제공되는 과목들은 사회학, 교회론, 예배학, 설교학, 교회교육, 선교학 그리고 디아코니아학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목들은 이론의 권위자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조합된 공동교수진을 통해 운영된다는 실천적 장점이 있다. 급하게 변화하는 교회의 지형도 속에서 동 대학원은 맞춤형 세부 전공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평신도 신학>과 더불어, <유아교육>, <사회적 목회>, <설교와 예배>가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년 봄학기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목회>, <시민 사회학>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암흑기인 한국교회에 밝은 빛을 발하는 신학교육 추구 정성진총장은 “현재 한국사회가 인구의 축소로 말미암아 ‘위축사회’라고 부를 정도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고,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속에 대학교를 위시한 모든 학교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가 실종될 정도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이에 따라 신학대학교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날 신학교육을 둘러싼 외적 환경은 몹시 암울하다. 그러나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밤하늘의 별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밤하늘의 별이되고,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신대 신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총장은 “2026년 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가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동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날마다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실천적 신학에 앞장서 왔다”며, “우리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교수님들의 장점을 살려 교회현장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목회와 사회 △종교와 사회 △선교와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교와 예배 그리고 △교회론과 교육을 유아교육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서 목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할 ‘하나님 나라’ 일꾼들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6년을 준비하는 실천신학대학대학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7년 대학원 설립을 위한 예비모임이 시작되었고, 1998년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추진위원장으로 손인웅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통합에 기여하고자 은준관박사와 손인웅목사를 중심으로 가칭 실천신학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것이다. 2000년에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총회가 이루어져, 초대이사장 은준관 박사를 중심으로 2002년 학교법인 실천신학대학원이 허가를 받았다. 2004년에는 교사 건축을 완공하였고 그해 대학원대학교 설립허가도 득했다. 2005년 3월 학교가 개교한 이래, 실천신학 석사(ThM), 실천신학 박사(PhD, ThD), 실천신학 통합(ThD)의 세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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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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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서 목회자 워크숍
- ◇ 문화선교연구원이 진행하는 목회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교회의 건강성·신뢰도를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 모임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은 오는 1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목회 방향성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워크숍 2026」을 개최하고, 목회의 해답을 얻고자 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떻게 버틸까’ 혹은 ‘어떻게 유지할까’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다시 방향을 세울 것인가’를 묻는 자리로, 위기에 처한 목회 현장이 신앙과 공동체, 사회적 책임이 연결된 건강한 교회로 동단체는 “세상은 끊임없이 교회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2026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강의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목회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교회 내외적으로 건강성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실질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광훈원장 역시 “오늘날 한국교회는 외적으로 AI 기술의 확산, 교회에 대한 대사회적 신뢰 하락, 내적으로 교세의 주춤과 가나안 성도의 증가 속에서 생존 그 자체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 가운데 교회는 이전보다 훨씬 날카롭게 ‘교회의 존재 이유’를 질문받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을 찾고 그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때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과 실제의 균형으로 강사진도 목회의 실제와 이론의 균형을 잡아줄 강사들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임성빈 명예교수(전 장신대 총장), 손성현목사(숨빛청파교회), 고원석교수(장신대), 백광훈원장(문화선교연구원) 등 교회 현장에 대한 이해와 목회신학적 깊이를 겸비한 강사진이 나선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우리 교회의 약한 고리를 점검하며 이론을 삶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미리 경험해 보고,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강사진과의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 또한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든든한 동역자를 만나는 장도 마련된다. 목회 현장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현실을 공유하며 목회 방향을 함께 고민할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인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 실전편 4권이 제공된다. 『나를 넘어서는 힘』,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 『세상을 섬기는 하늘 시민』은 워크숍 이후 각 교회 현장에서 제자 훈련과 공동체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건강한 교회에 대한 신앙적 이해를 함께 형성해 가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된 교재이다. 교재 외에도 교회 교육을 위한 강의 PPT 및 활용 자료와 「교회의 건강성 조사」 결과도 제공된다. 한편 문화선교연구원은 다원주의와 소비 문화적인 가치관의 혼돈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독교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위협과 선교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1998년 설립 되었다. 이를 위하여 기독교 문화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하고 교회와 문화계 현장 활동가들과 협력하여 건전한 기독교문화를 연구,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문화목회 연구로서 21세기 문화의 시대, 소통과 변혁이라는 모토 아래,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나아가 문화적 차원에서의 기독교의 사회 참여의 이론적 근거를 탐구하는 연구 활동이다. 그리고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움, 문화포럼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창조적 문화 읽기와 단행본 <문화연구신서> 발간, 성경적 영화 읽기 교재 <무비톡가이드> 발간을 통한 문화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 문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경제경영, 정치, 통일, 미디어 등 각 분야 기독 NGO와 연대해 기독교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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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서 목회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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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한선협, 2025 성탄절 맞아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 성황
-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필리핀한인선교사협의회는 12월 22일 마닐라 새생명교회에서 2025년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를 은혜 가운데 개최했다. 연말의 바쁜 일정과 극심한 교통 체증 속에서도 많은 선교사들이 참석해, 그 자체로 서로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소를 제공한 마닐라 새생명교회의 전폭적인 섬김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배려와 물질·물품 후원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교사 공동체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신승훈선교사의 찬양 인도 가운데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새생명교회 담임목사 윤천석 목사는 창세기 1장 9–13절을 본문으로 「함께 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말씀은 선교지에서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적 사명의 의미를 다시 붙들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어 김낙근 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가 마무리되었다. 2부 소개 및 환영 시간에는 이용수 사무총장이 내외 귀빈을 소개하고, 특별히 이번 행사를 위해 물질과 물품으로 후원한 이들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상호선교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상호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모인 이 시간이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사명을 붙드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2부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3부는 문화 한마당 공연 및 나눔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Disciple Making Church 공연을 시작으로, Bacoor World Taekwondo & Christ Force의 역동적인 무대, 필한선협 합창단의 할렐루야는 모든 선교사가 합창을 했고, 노문환 목사와 Sina Worship Band의 찬양 공연이 이어지며 모든 무대가 찬양과 복음 메시지가 어우러진 은혜의 장이 되었다. 경품추천하는 모습 이후 쌀 나눔과 경품 추첨 시간이 진행되었으며, 김성원 부사무총장이 총괄 책임자로 라플 전 과정을 은혜롭게 이끌었다. 호명된 이들뿐 아니라 호명되지 않은 이들까지 함께 축하하는 모습 속에서, 이 시간은 경쟁이 아닌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채워졌다. 단체 사진 촬영 후에는 4부 만찬 및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저녁 만찬은 장재중 장로의 후원과 새생명교회의 배려로 예배당 안에 원탁이 마련되어 편안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새생명교회 여선교회의 커피 제공 등 세심한 배려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식 일정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많은 참석자들은 쉽게 자리를 떠나지 않고 서로 덕담을 나누며 위로와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성탄절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는 단순한 연말 행사를 넘어, ‘행사’가 아닌 공동체, ‘프로그램’이 아닌 사랑의 표현으로 기억될 만한 자리였다. 동 협의회 회장 김상호선교사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나눈 은혜와 위로가 선교지 곳곳으로 계속 흘러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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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한선협, 2025 성탄절 맞아 ‘선교사 위로 한마당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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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진행
-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오는 2일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 광경) 복음 안에서 화해와 일치·통합을 이루는데 중점 12시간 동안 나라위한 6가지 주제로 기도 주력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오는 2일 새중앙교회에서 진행한다. 이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내년은 원크라이의 1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념집회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는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하심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집회를 통해 먼저는 영적으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 위기와 혼란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정치, 사회, 문화, 종교적 이념과 갈등을 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다스림과 통치 가운데 복음 안에서 화해와 일치와 통합을 이루어나가도록 한국교회가 연합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바라기는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통해서 한국교회 안에 다시금 기도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는 12시간 동안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시간마다 서로 다른 주제로 설교 후 기도할 예정이다. 강사는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이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한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한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진다. 이와 관련된 기자간담회가 지난 11일 새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사무총장 김상준목사는 “10주년까지 오도록 기도로 섬겨주신 이사장 황덕영목사님과 조직위원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2016년 국가 위기상황을 보면서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하나돼서 기도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원크라이를 만들게 됐다. 계속해서 생각했던 것은 기도운동이다. 철야기도와 새벽기도 등 모든 기도의 방법론을 회복하고자 했다”면서,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전국의 12명의 본부장들이 움직이고 있다. 의견을 나누고 기도하고 있다. 금년에는 제주도와 북한지역 본부장도 세웠다. 감사한 것은 호주에서 중보기도사역을 일으켰는데, 은혜를 주셔서 내년 3월에 유럽에 있는 목사님들을 모시고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 하나님께서 유럽에 국가들에서 원크라이를 열게 하셨다. 10월에는 중앙아시아에서 워십 컨퍼런스를 진행하게 된다. 2026년도 열심히 달려가겠다.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했다. 상임총무 오인석목사는 “10주년 기념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행사라기보다도 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다시 응답하는 순간이었다. 목사님들과 함께 준비하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 빈 자리에서 기도의 사람을 찾으신다는 확신이 있었다”면서, “이 자리가 회개와 재헌신의 자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이사장 황덕영목사는 이번 기도회의 주제에 대해서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믿는다. 아프신 분들이 너무 많다.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도 아프다.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 앞에 고침받아야 세상을 치유하는 치유자로 살 수 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쓰임받은 것처럼 기도할 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면서, “마가복음 마지막에는 믿는자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나온다. 영혼구원을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에 믿음이 표적이 일어나는데 그 중에 치유의 역사가 있다. 우리나라가 선교의 열정으로 이제까지 왔다고 믿는다. 복음전파의 헌신을 받아서 병든자에게 손을 얹으면 여호와 라파의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 믿지 않는 영혼이 돌아오는 쓰임받는 기적의 원크라이가 되길 원한다”고 했다. 황목사는 내년도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과 바램에 대해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의지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계를 대표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 마음에 주시는 마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강함을 자랑하지 않고, 약할 때 강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를 체험하는 한국교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2026년이 새로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한 해라면, 새로워야할 것은 우리의 기도이다. 고난이 닥쳐야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가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주님의 얼굴만을 구하는 기도집회가 됐으면 한다.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들이 202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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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유스 컴퍼니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의 회복과 다음세대 예배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가정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흐름에 따라 예배시작송, 예배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구조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교회학교뿐 아니라 가정예배, 소그룹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피아노 반주로만 편곡했으며, 악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곡 작업에는 박소연이 참여해 ‘식사기도송’을 제외한 전 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지도는 조서희가 맡아 실제 또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예배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았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예배를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유스 컴퍼니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이 만들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를 슬로건으로 삼는다. 형식의 제한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추구하며, 노래·댄스·뮤지컬·브이로그 등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창작 레이블이다. 1987년 창단된 샬롬노래선교단은 기독교 복음문화 선교단체로,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를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음악과 공연, 예술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왔으며, 어린이 복음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가정 신앙교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예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백할 수 있도록 창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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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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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전쟁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그들이 찾아준 자유를 잘 계승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맥아더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진하게 드러났다.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천부적인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 3 라비던스 테너 존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오페라가수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서막으로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영웅적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시작을 알렸다.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관중들의 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너 존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피리 연주가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까지 충분히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부르며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2부 첫 곡으로 서울&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를 현대와 전통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귀엽고 깜찍하게 펼쳐졌다. 이어 창원&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부산&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Celebrate Jesus Medley」가 연속으로 펼쳐지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톤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6: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 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025년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상륙작전의 75주년과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 날, 화합과 연합의 피날레 무대로 모든 출연진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6.25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킨 유엔참전용사와 영웅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믿음의 사람, 맥아더 장군의 삶을 함께 조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신뢰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중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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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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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 황광은이 그려준 유토피아,이 반 작 김윤태 연출 소년 공화국 우신 (牛臣) 황광은(1923-1970)은 1923년 2월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지북동 25번지에서 황도성 장로와 김도순 권사의 3대 기독교 가정에서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200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이반 작 김윤태 연출<소년 공화국>이 극단 ‘반딧불이’에 의하여 공연되었다. 난지도의 성자 황광은 목사(1923-1970)는 47세 생애를 살았다. 그는 1948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YMCA 소년부 연습 간사가 되었다. 그의 성실성은 그 당시 YMCA 현동완 총무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황광은은 서울 중앙 YMCA 간사로 YMCA 지하실에서 유랑소년 20여 명을 모아 밤마다 공부를 가르치고 그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시켜 일하게 했다. 그는 6.25 피난시절에는 서울에 남아 있던 고아들 30여 명을 돌보다가 1.4 후퇴 때에 고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하여 제주도에 있는 한국보육원에서 고아들의 벗이 되었다. 황광은은 어린시절 일본 목사 가가와 도요히꼬의 소설 ‘사선을 넘어서 ’를 읽고 큰 감화로 가난한 자의 벗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되던 1939년, 평북 용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기슭에 있던 향린원이란 고아원에서 8년간 고아들의 벗으로 일하면서 일제 말 암울했던 시기를 보냈다. 해방 후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청소년운동, 기독교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연극단체 ‘원예술좌’의 창립동인이었고 아동영화 ‘하늘은 맑건만’ 등을 제작하였다. ‘크리스찬신문’ ‘기독교교육’, ‘새벗’의 창간과 편집,집필을 하였다. 황광은 목사 목회적으로서 새문안교회 부목사, 대광중고 교목을 거쳐 1961년부터 영암교회에서 시무하면서 김활란 박사와 함께 전국복음화운동 실무를 담당했다. 너무나 짧은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크고도 넓고 깊다. 황광은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써져 있다. "어린이의 참벗, 고아의 아버지, 선한 목자,화해의 사도,짧으나 긴 삶을 사신 분" 황광은은 아동작가,훌륭한 설교가, 사랑과 청빈과 경건의 사람은 맑고 너그럽고 착하였다, 그가 한 일은 크고 곱다. 그 모든 것을 압축한 스토리가 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 공화국》이다. 1970년 5월 어느날, 황광은 목사는 병상에서 이반 극작가를 불렀다. 소설 ‘소년 공화국’이라는 제목과 200자 원고지 다섯 장에 적어 놓은 서문과 두 장의 목차를 내밀었다. 구겨진 일곱 장의 원고지가 그로부터 33년이 지나서 희곡 《소년 공화국》으로 탈고된 것이다. 황광은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소설로 완성하려고 했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반 극작가에 의하여 2003년 12월에 희곡이 되었고 2004년 12월에 연극이 되어 우리 앞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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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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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 정인숙 목사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고 강성애 권사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우리 남편 안병호목사는 정인숙목사의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자마자 50권을 구입하여 교회 안내석에 갖다 놓고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읽도록 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소감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제까지 이처럼 눈물범벅이 되어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 못 할 일은 없겠구나 깨달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꽃다운 이십 대에 결혼하여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어느 날, 감기인가 가볍게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만 해도 이리 불치병까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다는 이 병원, 저 병원, 한방 치료, 온갖 효험이 있다는 약초,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관절 마디마디 끊어질 듯 한 고통은 한시도 몸을 그냥 놔두질 않았습니다. 결국 새우처럼 꼬부러저 있는 몸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손가락조차 쓸 수 없어 엄마가 매 끼 식사와 대소변을 받아 주시는 병 수발로 수년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앉은뱅이 딸을 만들 수 없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달래면서 매일 다리를 잡아당기고 펴는 운동을 일 년 동안 시키셨지만 고문처럼 고통만 심해졌지 함께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방문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꼬부라져 신음하며 사는 동안 생각하는 건 오직 죽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나를 도대체 누가 존재하도록 했을까’ 알 수 없어서 경전을 읽어봐도 답은 없었습니다. 교회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교회 다니는 고모가 가끔씩 와서 하는 말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찾아와 눈치를 보면서 ”이번 집회는 병 고치는 부흥회란다“ 슬쩍 던지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고모와 많은 교인들의 극진한 떠받침을 받으며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누워 구경(?)을 하는데 찬송 인도자나 온 교인들의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 그녀의 심령을 깨트렸습니다. 설교는 기대하던 병 고친다는 얘기는 없고 동정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 죽었고 사흘만에 부활했다는등 열정적으로 아멘을 부르짖는 청중들속에서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병이 나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눈앞에 역사하시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훅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라고 믿어졌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누가 회개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제까지의 잘못과 하나님을 무시했던 죄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면서 기쁨이 샘솟아 안수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방언이 터지고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쳤습니다. 부흥회 후, 들것에 실려 돌아와 옛 꼬부라진 모습으로 다시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 되었지만, 그녀는 예전의 내면이 아닌 완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6) 원망과 비관은 사라지고 그녀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애타게 갈망하며 누워서 구약을 40회 이상, 신약은 100독은 했습니다. 뼈가 맞닿은 엉덩이와 복사뼈의 욕창이 심하여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씀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기록한 책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라는 것을 알아 왔으니 혼자서 있는 힘껏 소리쳐 기도하고, 있는 힘껏 찬송도 한 시간씩 소리쳐 불렀습니다. “저 집 딸이 이제는 정신까지 어떻게 되었나 보네” 동네 소문이 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주님, 나를 일으켜 주소서.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소서!”라며 기도하는 매일 매일이 신명이 났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고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의 몸 상태를 보지 않고 믿음의 결과만을 내다보았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말씀에 순간 가슴이 후끈거리며 머리카락이 쭈뼛 일어서는 걸 느꼈습니다. 믿음은 행해야 역사하심이 따른다는 깨우침에 꽂혔습니다. 그녀는 그때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마디마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목회 서신쯤 가니 글씨 모양도 조금은 자리를 잡아가고 통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말이지 행동할 때 역사했습니다. 수년 동안 방바닥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던 엉덩이가 몇 번의 엎어짐에도 믿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좁은 방안에서 날마다 일어났습니다. 조심스레 무릎으로 방을 기어 보았습니다. 시퍼런 멍든 자국이 무릎을 더욱 아프게 했지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지도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믿음을 한 순간도 놓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확신이 있게 전도했습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 이 말씀을 붙들고 싸워온지 수년, 1989년 봄, 그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꽃들과 파릇파릇한 잎들, 찬란한 햇빛의 환영을 받으며 통증을 견디면서 드디어 앞마당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자는 온전한 몸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 목회를 하며, 여러 환우들을 돕고, 글을 쓰며, “오직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세 번째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오랜 신앙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말씀 따로, 행함 따로의 거짓이었나를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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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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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쳐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합무대 제창 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극동방송 찬양합창제는 지난 197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 수십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것은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찬양의 마음이었다”면서, “특별히 올 한해도 더운 여름 동안 묵묵히 준비해 주신 지휘자님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기도로 동행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 이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찬양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장 맹주완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자유케 하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또한 극동방송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의 울림을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온 민족이 복음 안에서 소망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년이라는 세월을 한국 교계와 함께 해 온 전국대합창제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문화행사로서 교회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운영진에서는 전국대합창제 개최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이 합창제를 공동 총괄한 당시 극동방송 윤학원 음악과장(현 윤학원 코랄 지휘자)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 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해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1976년 제 1회 공연을 가진 전국대합창제는 그 후 질과 양 양면에서 확장 일로를 걸었으며 1978년 제 3회 공연부터는 공연장소가 류관순 기념관에서 그해 신축되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국대합창제가 최초였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첼리스트 안성은의 「주의 기도」, 육해공군본부교회의 「사도신경」,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천사의 합창」, 「시온성」,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뜻 없이 무릎 꿇는」, 「시편 20편」,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메들리」,쉐퍼즈 콰이어의 「가라 모세」, 「축도」, 여의도침례교회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거룩한 성」, 군포제일교회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송축해 내 영혼」, 영락교회의 「모세」,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복」, 「승전가」, 연합무대로 「할렐루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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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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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동안 심판이 오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니느웨에 심판이 오지 않았다. 그때 요나는 “어부가 바구니에 고기를 집어넣듯, 주여, 당신은 나를 구렁텅이에 넣었소. 그리고 죽음 속에서 나를 건져내어 모래 사장에 상륙시켰고. 그래, 나는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심판의 날을 예언하였소. 이젠 이런 기도밖에 남지 않았소. 나를 와서 데려 가시오. 사람들이 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거요.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뱉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침 뱉은 거나 마찬가지지 않아요? (니느웨 사람들 제단 위로 올라온다.) 빨리요, 주님. 그들이 오고 있어요.(요나, 관중들에게 돌아선다) 당신 지팡이와 돌멩이가 어디 있어? 나를 죽여, 그리고 나를 비웃어 줘,”라고 말한다. (이반, 연극과 예배, 하르트만의 예배극론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3 참조) 요나는 신을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제단을 향하여 대사를 한다. 하르트만은 “기독교의 모든 교파의 예배의식을 한 가지로 통일시킬 수가 없고, 또 같은 교파 내에서도 나라의 풍습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저마다 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배극도 한 가지 형태로 획일화시킬 수는 없지만 신을 관중으로 극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꼭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 연예인교회의 예언자와 목수 연예인교회가 1976년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올린 전도공연 《새롭게 하소서》 중에 제1부 연극부문에 해당하는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었다. 요나(이영후 분)가 타고 가는 지중해상의 선박이나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뱃속이나, 또 니느웨의 언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요나가 외친 심판은 그 때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매 순간 심판을 받아가면서 최후의 심판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길목에서 목수(신영균 역)를 만난다. 폐허가 된 도성을 재건하는 목수의 손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폭을 깨닫게 된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에서 직접 예수를 등장시키지 않고 간접으로 예수의 사상과 행동을 드러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르트만이 요나서에 예수를 상징하는 목수를 등장시켰다. 예배극 속에서 이반은 하르트만에게 전수받은 대로 예수의 이미지를 목수로 등장시켜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뿐 직접 등장시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이반 연출은 니느웨의 작은 생명을 아끼고 깨어진 것을 고치는 목수를 등장시켜 요나서에서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배극에서 예수를 등장시켜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예배극의 기능이 예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킨 중재자이다. 예배극도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화해의 중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에 있어서의 지중해상의 요나가 탄 배는 교회고, 교회는 곧 세상을 상징한다. 1976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화여대 강당에서 일만이천 명의 관객에게 펼쳐진 연예인교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연출자 이반이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예수의 구원을 증언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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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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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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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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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 ◇와이디피하나교회에서 기독교연극 「리턴」을 진행했다. ‘가치관·사랑·믿음’ 3가지 리턴으로 복음을 전하고 부모·미래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로 감동 와이디피하나교회(담임=김성한전도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시윤아트홀에서 기독교 연극 「리턴」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신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고 강한 울림을 전해 주고 있다. 이 연극은 이 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과거를 살아온 부모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를 품고 또 전한다. 연극 「리턴」은 김성한전도사(와이디피하나교회)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독교 성극이 다시금 대학로에 진출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1년 간의 장기공연 일정과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0월 16일부터는 시윤아트홀로 공연장소가 확장이전 되었다. 또한 이 연극은 3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치관의 리턴 △사랑으로 리턴 △믿음의 리턴」 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가치관의 리턴은 인구 감소와 가정의 해체, 가족의 소중함, 부모 세대의 헌신,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로 △사랑으로 리턴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강력한 물질주의에서 돈으로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이 연극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로 △믿음의 리턴은 비전의 상실, 기준의 모호함, 멘토의 부재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란 시대적 메세지를 MZ세대에게 전하는 사명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성 민, 구한림, 조숙휘, 지의정, 고순종, 김다니엘, 최은애, 김득수, 홍지영이 출연하며, 극본은 김성한전도사, 연출에는 김득수, 그리고 송진석음악감독, 조명감독에는 김휘은, 음향오퍼에는 취주향기, 조명오퍼에는 이기윤, 영상과 디자인은 신재혁이 스태프로 섬긴다. 시놉시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성용’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암 소식과 강제 철거로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소용돌이 같은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과 인생 최악의 순간을 가장 축복된 길로 반전시키시는 한 인생을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크리스찬타임스, 극동방송,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원하나교회, 와이디피하나교회, 두레수도원, 에이라이브 미디어에서 협력하고 이수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 한편, 와이디피하나교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소속된 교회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있다. 동교회는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의 기준이 되십니다」란 주제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언약 공동체로서 내가 속해 있는 곳 어디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복음을 전 세계 열방에 증거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이다’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삶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12개의 가치를 두고 사역해오고 있으며, 교회 내에 9개의 기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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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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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신학자협서 여성신학아카데미
- ◇한국여신학자협의회에서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여성들 함께 신학으로 꽃피우는 소통의 장 되고 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논의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신혜진,이혜진)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서울YWCA 1층 마루에서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아시아와 교회여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국교회 여성, 여성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대학원)생, 이주민 사역자와 활동가, 그 외에 한국 여성 신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의는 총 3강으로 구성되며 「△1강-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 △2강-아시아 교회 여성의 실천적 연대 △3강-아시아와 여성 신학적 실천 수립」 등이다. 먼저, 1강은 지난 14일에 서울YWCA 1층 마루에서 「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날은 김은정박사(NCCK 여성위원장)가 여성신학아카데미 주제를 설명하고, 최형미박사(아시아페미니즘 연구자)가 강의했다. 전현숙위원장(서울YWCA 여성위원회)은 인사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함께 연대하는 것을 기대해본다. 앞으로 남은 3번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모두 연결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혜진대표(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총 3번의 강의는 우리의 축제와도 같은 시간이다. 여러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내일을 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언어와 소통, 나눔이 우리를 풍성하게 할 것이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정박사가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박사는 “여러분은 이 모임에서 ‘아시아’, ‘여성’, ‘교회여성’ 어떤 단어에 이끌려서 오게 되었나?”며, “여성신학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우리는 ‘기독여성’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이게 됐다. 아시아의 기독교 여성으로서의 현실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신학화 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제 강의에서 최형미박사는 “오늘 나는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생각에 균열을 내는 것이 강의의 목표이다”며, “아시아 여성신학을 이야기 할 때, 우리 여성들은 아시아인의 자리로 다시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최박사는 “페미니즘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의 입장에서 시도다”며 페미니즘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여성성’이란 단어를 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강한 여성성과 약한 여성성으로 나눠져 있는 세상의 시선에 우리는 비판적인 시각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강은 10월 21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 교회여성의 실천적 연대」를 다룬다. 문정은목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국장)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김혜정목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는 「국내 이주여성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3강은 10월 28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와 여성 신학적 실천 수립」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김혜란총장(토론토대 임마누엘칼리지 설교학)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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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신학자협서 여성신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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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극작가 이반은 연극을 하게 되면서 갖게 된 관심사가 ‘종교극’이었다. 분단극은 스웨덴에서 종교극 유학 중에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했다. 그는 1967년에 루터교회에서 <죽음의 계곡을 찾아서> 라는 성극을 극작하여 공연하고 나서 종교극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하는 모색을 하게 되었다. 이반의 그런 모색은 마침내 종교극의 대가인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울로프 하르트만 교수에게 사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20세기의 기독교 연극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톨릭 미사의 극화 작업과 잉글랜드의 조지 벨 주교가 주관하는 성공회의 종교극 운동, 네델란드와 독일의 중세극 공연, 미국의 선교극 운동, 스웨덴을 비롯한 북구라파의 예배극 운동을 들 수 있다. □ 올로프 하르트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 1906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하르트만은 어린 시절을 구세군 소년으로 보냈다. 그의 양친은 구세군 사관으로 엄숙한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를 키웠다. 하르트만은 웁살라대학 신학부를 졸업한후 스웨덴 국교인 루터파 목사로 오랫동안 교회 일을 도왔다. 그의 자서전적인 소설 《바다의 소리》 는 오 캐시의 작품과 비교되는데, 소년기의 그의 고민이었던 선과 악, 죽음과 구원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었다. 하르트만을 일약 유명한 작가로 출세시킨 작품은 그의 세 번째 소설 <성스러운 무도회>였다. 그는 이 작품 속에서도 그의 동역자인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즐겨 다루는 원죄에 대하여 집요하게 탐구해 나갔다. 1950년대에 들어오면서 하르트만은 희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스톡홀름 근처의 스웨덴 최초의 도읍지인 시그투나 파운데이션의 책임자로 부임하였다. 그는 그곳에서 스웨덴 교회의 예배 형식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웨덴 정부는 하르트만이 창조해낸 모든 예배형식을 개체 교회에 보급하는 데 적극성을 띠었다. 하르트만은 희랍극과 중세극 중에서 현대 감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제의적 요소와 전통적인 루터교의 예배의식의 극적 요소의 만남을 꾀해 예배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극이론을 창조해 내고 예배극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의 초기 작품 《예언자와 목수》, 《생명의 면류관》, 《용광로의 불길》 등은 그의 극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뛰어난 작품들이다. 제임스 영은 “나는 하르트만을 혼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목소리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디트리히 본회퍼처럼 강한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 혼자서 외치지 않는다. 하르트만은 반독연자로 전체 작품의 드라마는 대화로 엮어졌다. 하르트만은 신비스러우리만치 노련한 솜씨로 고립적이거나 독백을 배제하고 작품 속 에서 사회성과 사귐이 일어나게 한다”고 극작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내용과 형식과 무대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르트만은 1968년 W.C.C 4차 웁살라 총회에서 희곡 《그 날에》, (독일어로는 《아모스 ‘70》 으로 번역되었음)를 발표하여 현대 기독교 국가들과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두고 행동하여야 할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해주었다. 그는 아모스 선지자를 등장시켜 하나님의 어린 양을 찾아 나서게 했다. 아모스는 사마리아의 대리석 궁과 전쟁터에서 작고 하얀 어린 양을 찾는다. 그리고 정의의 대림줄은 인간의 손에 의하여 좌우되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에 의하여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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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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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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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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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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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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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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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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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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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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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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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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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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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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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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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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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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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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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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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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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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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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