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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병원'을 향한 127년의 발걸음 전주 예수병원(병원장=신충식장로)은 지난 3일 개원 127주년을 맞아 본관 4층 예배실에서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식은 1부 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올 해로 60주년을 맞이한 예수병원 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임현희 예수병원 유지재단 이사장은 「떨기나무 불꽃」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지난 127년간 병원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2부 기념식은 신충식 병원장의 기념사로 시작됐다. 신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127년은 사랑과 섬김, 그리고 헌신으로 이어진 역사”라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랜 세월 병원과 함께한 직원들에 대한 근속 및 모범직원 표창이 진행됐다. 특히 40년 근속 직원 3명이 수상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직원 9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완화의료센터 이은옥 봉사자와, 병원 로비에서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를 전해온 PMC for Rest 오정선 봉사자에게 감사패가 전달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역사는 건물이나 기록이 아닌, 이곳을 지켜온 사람들의 사랑과 눈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온 역사이다”라며 “특히 오늘 40년의 시간을 병원과 함께한 동료 세 분의 땀과 헌신은 지금의 예수병원을 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자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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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40년 근속자 비롯해 모범직원·자원봉사자에 감사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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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서 성탄트리점등식과 문화축제 진행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성탄트리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정일량목사)는 지난 1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성탄트리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기독교계인사와 일반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식전행사로 계산교회 지저스 율동팀의 어린이율동댄싱, 코데쉬 앙상블의 피아노 5중주, 옹기장이의 혼성콰이어 시간이 있었다. 사회자 김규열목사 정일량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인사말을 전한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가운데 늘 희망을 가지고 온 세상을 향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은 십자가였다. 죄인을 구하시고, 죄인을 부활의 생명으로 인쳐주셨다. 오늘 그러한 의미에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리고, 저와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초대받으신 분들을 성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신용대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신용대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공동회장 김종석목사(은석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임마누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상임회장 신용대목사(하늘꿈교회)는 “그분의 피흘림을 통해서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았다. 그것이 답이다. 우리는 그 분을 통해서 구원을 받게 됐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셔서 구원의 역사는 계속된다. 오늘 불이 켜져 트리가 빛을 낼 때 사람들이 시간이 가면서 이 빛을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함께하는 삶이 되길 믿는다”고 말했다. 전명구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증경총회장 전명구목사는 “성탄트리의 의미가 참 많다. 이 트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의 마음이 밝아지고 행복감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절망과 좌절이 큰 희망으로 바뀌는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정말 의미 있는 점등식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큰 뜻을 실현하고 인천이 밝아지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도영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유정복인천시장을 대신해 축사한 윤도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우리가 밝히는 성탄트리는 온 세상을 향한 희망의 불빛이자 주변의 어른,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마음이다. 나눔과 사랑으로 지어진 이 빛이 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밑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무총장 김흥수목사가 광고를 진행했다. 축도를 한 주승종목사 이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축사를 전했으며, 사무총장 김흥수목사의 광고 후 직전 총회장 주승종목사(주안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총회장 정일량목사를 비롯한 대표자들이 나와 점등했다. 점등식에 앞서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인천시 교통안전과에서 주차장 개방교회 대표자에게 표창을 했다. 이번 성탄트리는 1월 중순경까지 불이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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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서 성탄트리점등식과 문화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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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3일 대표회장에 김유민목사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학교를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사랑의 실천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후학들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대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3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유민목사를 추대했으며, 상임부회장에 김민희목사를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 이화평목사를 추대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은 1999년에 졸업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애뜻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해 정말 두렵고 떨리지만 대표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는다”면서, “우리가 기도와 영성으로 다시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세계에 드러낼 수 있는 그런 목회자, 동문회, 교회, 부흥사, 그리고 신학자 등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증경회장 엄정묵목사는 “1년 동안 전임회장 김대성목사님과 임원들이 고생이 많으셨다. 우리 동문들이 금년에는 작년처럼 힘들지 않게 십시일반으로 돕기를 원한다. 총동문회가 좋은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김유민목사님이 잘할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증경회장 이경은목사는 “총동문회장 자리가 너무 매력이 있는 자리이다. 그런데 오늘 귀한 목사님께서 취임하게 되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경회장 오범열목사는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자랑스러운 연세대와 연합신학대학원이다. 이 큰 함대를 가지고 가시는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유민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실무부회장 정혜선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엄신형목사가 「심는대로 거두리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특별기도시간에는 「△학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동성애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하여 △한국교회 부흥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29대 동문회에서는 △연신원 김현숙 학장 및 교수들과 동문회 임원들 간담회 및 식사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채플 인도 및 2천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세대 140주년 조찬기도회 인도 및 5백 만원 장학금 수여식 △연신원 신학포럼 111주년 기념 초융합시대의 신학교육 참여 및 650만원 상당의 장학경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신임 총동문회장인 김유민목사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18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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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과 사랑실천위한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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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
- ◇예장 백석측은 백석 100인 미래 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동기총회장 조주원총괄본부장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총회장=김동기목사)은 지난 27일 광음교회에서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단산하 1만 교회의 내실화와 1만 5천 교회로의 부흥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48회기 총회장 김동기목사의 최우선 중점사업으로 추진되는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은 미자립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춘 운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총회 산하 128개 노회장 및 부노회장, 서기와 총회 상비국장, 위원장 등이 참석해 총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기도를 모았다. 김목사는 “50년도 안 되는 역사에도 불구하고 1만 교회로 부흥한 우리 총회가 내실을 기하고 새로운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이 운동을 출범한다”며 “이 시간을 통해 백석총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이 불겠다는 비전을 품고, 백석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명품 교단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총괄본부장 조주원목사는 “성도 100명 이하 교회를 100명 이상 교회로 세우는 것이 운동의 핵심 목표이다”면서, “개척부터 100명 이상 부흥을 이룬 현장 목회자를 강사로 섭외해 설교, 전도, 제자훈련 등 맞춤형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 일동 명의로 ‘백석 100인미래비전운동본부 사명선언문’도 발표됐다. 이 선언문에서는 “백석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순수한 신앙 위에 굳게 서서 5대 솔라를 계승하고 실천하고, 모든 형제 교단들과 조건 없이 하나 되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마중물이 되겠다”며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은 100명 성도를 목표로 전도 운동에 헌신하며, 다음세대 사명자들을 성령충만한 개척자로 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각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목회자와 사모, 교회사역자 1인까지 교회당 최대 3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운동본부는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선교비와 선물을 지원하며, 특별히 연중 2~3개 지방 소재 교회를 선정해 교회 건축을 지원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부총회장 이승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예배는 증경총회장 양병희목사가 「백석은 꿈꾸고 하나님은 이루신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양목사는 “역사의 주인공은 언제나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이었다. 야곱과 모세, 엘리야와 같은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 역시 꿈을 꾸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진했다”면서 “그리스도인은 꿈을 품고 살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꿈의 목표를 하나님께 두었던 것처럼 우리 백석총회 역시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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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 100인 미래비전운동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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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서 이태원참사 3주기 맞아 성명발표
-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지난 29일 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이 성명을 통해 참사의 진실규명과 생명존중 사회를 촉구했다. 이 협의회는 “이 참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국가의 무책임과 권력의 방기, 그리고 ‘듣지 않음’이 빚어낸 재난이었다. 그날 시민들의 절박한 외침은 외면당했고, 그 외면의 대가로 젊은 생명들이 쓰러졌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이후에도 그 책임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았다”면서, “첫째 우리는 진실규명이 완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끝까지 밝히는 것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 명령이다. 무책임한 권력과 은폐된 진실 위에 정의로운 사회는 설 수 없다. 유가족들의 외침은 우리 사회의 잠든 양심을 흔드는 예언자의 목소리이다. 우리는 그들과 함게 진실을 요구하며, 끝까지 연대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둘째 생명을 돌보는 사회로의 회복을 요구한다. 안전은 선언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이다. 정치적 이해보다 생명을 우선하지 않는다면, 또 다른 이태원은 반복될 것이다. 우리는 정부와 사회가 ‘안전은 국가의 책무’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제도와 책임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혁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세번째 교회는 침묵하지 않겠다. 하나님은 고통받는 자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 그렇다면 교회 역사 그 부르짖음을 들어야 한다. 듣는 자리, 함께 우는 자리, 책임을 묻는 자리에 서야 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완결될 때까지 유가족과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 구조 개혁을 촉구한다. 우리는 교회와 종교가 권력의 편이 아닌, 고통받는 이들의 편에 서도록 개혁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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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서 이태원참사 3주기 맞아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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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황병배목사)은 오는 6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감리회 본부에서 농도한마당을 진행한다. 농도한마당은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에서 재배된 친환경재료로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도시교회와 기관의 후원으로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행사이다. 전달되는 기관으로는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이 있다.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농도한마당은 하나님의 창조질서 속에서 우리생활의 가장 본질적인 먹거리 생태계를 지켜야 한다는 소명감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수고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이 사역이 힙겹고 버거울 때도 있지만, 우직하게 땅을 일구는 감리회 농업인들의 헌심으로 수확한 농산물이 친환경 김장김치와 농산물 꾸러미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장애인 돌봄시설, 노숙인센터 등으로 보내질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해 농도한마당에서는 10kg 757박스 5kg 228박스로 985박스를 김장을 했다. 방송지는 기관 289박스, 가정 및 개인 478박스, 기타 24박스이다. 주요 후원 내역을 보면 주안의로원 등 33개소에 10kg 81박스를 보냈다. 전국 14개 농아교회의 10kg 14 박스, 이주민센터 및 교회 40개소에 10kg 40박스, 광주지역 돌봄가정 46가정에 5kg 46박스, 이태원참사유가족 53가정에 10kg 53박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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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감 선교국서 농도한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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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 국민일보목회자포럼(회장=이기용목사)이 침체한 한국교회와 사회에 방향성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을 연다. 목회자포럼은 다음 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에서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을 개최하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댓글로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국민일보목회자포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리더십을 키우고 이 땅에 교회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지난해 창립됐다. 100여명의 건강한 교회 목회자들이 참여해 서로 교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모임이다. 목회자포럼은 지난 2월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사명으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정치 경제 상황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교회가 해야 할 사명을 되짚었다. 이번 열린 토론 광장은 ‘혼돈과 위기의 시대, 한국교회의 희망의 길 찾기’를 주제로 목회자 신학자 미래학자 청년사역자 등이 참여한다. 1부 교회와 정치, 2부 교회와 사회, 3부 교회와 미래로 나뉘어 딱딱한 강의가 아닌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사회자인 이기용목사를 필두로 이상학목사(새문안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한기채목사(중앙성결교회) 이인호목사(더사랑의교회) 박명룡목사(청주 서문교회) 김형근목사(순복음금정교회) 등 존경받는 목회자들이 토론에 나선다. 또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인 박성민목사와 청년 사역자 남빈목사(뉴송처치)를 비롯해 미래학자 최윤식박사와 장동민교수(백석대) 전석재교수(서울신대)도 초청됐다. 찬양사역자 지명현(소리엘) 김정석(시와그림) 목사의 찬양도 마련된다. 이기용목사는 “지금은 교회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명을 회복해야 할 때”라며 “이번 열린토론광장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방향을 재정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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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5 한국교회, 열린 토론 광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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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환담
- 한국교회의 역사만이 아닌 한국역사담은 기념관 건립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정일량목사)와 아펜젤러·언더우드 기념사업회(대표회장=이종복목사)는 한국기독교100주년 기념탑 부지에 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념관 건립을 통해서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행적과 공로를 그들이 첫 발을 내디딘 자리에서 기억하고 기념하고자 한다. 100주년 기념탑은 당시 인천기독교연합회장 전주석목사가 ‘한국복음의 첫 관문인 인천에 기념탑을 세우자’는 비전을 품고,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회를 조직하면서 건립되게 됐다. 기념탑 높이는 17미터 규모로 ‘하나님 한국교회 하나 되게 하소서’라는 기도를 새겨 아펜젤러, 언더우드, 엘사선교사 그리고 기도하는 여성상을 청동으로 조각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한국 땅에 넘치기를 기원했다. 양 기관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해 아펜젤러·언더우드 명예도로명을 조성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달 17일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원회 위원들은 인천내리교회를 방문해 시찰을 진행하고, 양기관과 환담도 진행했다. 내리교회는 인천지역 최초의 교회로 아펜젤러선교사가 설립한 교회이다. 이날 모임에는 위원장 김교흥국회위원, 간사 임오경국회의원, 간사 박정하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종현종무관 등이 함께했다. 이날 총회장 정일량목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의 방문에 감사하며, 십자가를 통한 헌신과 사랑, 그리고 민족이 새롭게 흥기하는 시간을 서로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선교사들이 한국역사에 미친 영향과 특히 인천 제물포에 와서 끼친 영향에 대한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들을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기념관 건립에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이 기념관이 한국교회의 역사만이 아닌 한국의 역사를 담은 곳임을 밝히며, 건립에 지원을 요청했다. 아펜젤러·언더우드 기념사업회 대표회장 이종복목사는 “이날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고, 존경과 감사에 뜻을 전했다. 그리고 한국 근대화에 기독교가 끼친 공헌을 강조했다.”면서, “기독교는 한국근대화에 끼친 공헌이 크다. 교육, 의료, 민주, 복지, 남녀평등,노동가치, 애국운동 등으로 한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선조들이 남긴 신앙적 유산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이러한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아펜젤러 언더우드 기념관 건립 지원을 요청했다. 앞으로 기념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내년 지방선거 이후로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흥수목사는 “문체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이처럼 온 것은 64년 만에 처음 있는 일 이다. 인천 내리교회를 방문해 인기총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의미가 크다”면서, “인천은 교육과 의료, 통신 등 근대 문명의 출발점이었다. 이제는 한국에 초중고등학교가 2만 6천 여 곳이 있다. 병원은 10만 여 곳. NGO나 복지시설이 20만 곳이 있다. 이러한 출발점은 140년 전에 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에게 있다”고 말했다. 또한 “또한 40년 전 한국개신교 10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100주년 기념탐이 이러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곳에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 그래서 이곳에 아펜젤러 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을 건립해 의미를 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면서, “특히 세계 속에서 한국기독교의 문화적 정체성과 복음의 빛을 드러내고, 미래세대에게 정신적 유산과 신앙적 자긍심을 전하는 사명임을 말했다. 이곳의 한국교회의 뿌리를 보존해, 세계가 함께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문화·역사·신앙의 교육의 장으로 발전할 것도 밝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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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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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서 장학생선발
- ◇목원대학교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글로벌 인재 장학생 5명과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을 선발했다.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지난 22일 웨슬리신학대학원은 2025학년도 2학기 글로벌인재 장학생 5명과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 인재 장학생은 내년 1월 한 달 동안 영국 1명, 호주 2명, 필리핀 2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국에서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 능력과 국제 감리교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은 영어권 현지 교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결합한 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글로벌 감리교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 단기선교 장학생 4명은 같은 기간 인도 실리구리 지역에서 진행될 선교 훈련 및 현지 사역에 참여한다. 이번 인도 단기선교는 목원대의 선교 정신을 실천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선교적 영성과 국제 감리교 협력의 비전을 함께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칠성 웨슬리신학대학원장은 “웨슬리신학대학원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사역할 수 있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자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학총장은 “목원대는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의 가치를 계승하며 신학 교육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 교회와 함께 걸어가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장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감리교의 일원으로서 사명감과 비전을 더 확고히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은 도익서 전액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감리교 목회자 후보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감리교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국제 교류 및 선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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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서 장학생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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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복음화와 사랑실천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주 예수의 날에도 자랑이어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존재하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 이것을 선제적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선제적 은혜 가운데 헌신했던 분들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존경하고 치하하고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굿타이딩스를 20년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일을 계속 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부이사장 유종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이사 이기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한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20년의 세월 동안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봉수교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사역은 얼어붙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남측교회 성도들의 섬김을 전달하며 남북교류의 한 부분을 감당해 왔다”면서, “특히 밀가루를 지원하며 현지 모니터링을 위해 개성, 사리원 등 개방되지 않은 지역까지 방문하여 분배과정을 확인하고 북측 주민들을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 이 땅의 평화와 북한선교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우리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면서, “굿타이딩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주제를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합니다」로 정했다. 민족복음화의 아침이 밝아오기 전 가장 어두운 캄캄한 시간, 이 새벽에 북한선교를 준비하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예장 통합측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강 순서에서는 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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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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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작가의 「psalms 18:1,2」
- 이승민작가의 「psalms 18:1,2」는 시편을 절제 된 색채로 단순 화 시키면서 노래하고 있다. 이 시는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시인데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라고 고백한 다윗의 믿음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내용이다. 우리가 잘 알듯이 그는 하나님의 권능을 믿고 돌맹이로 무시 무시한 거구의 골리얏 적장을 때려 누인 믿음의 사람이어서 지금도 이스라엘 국기에는 다윗의 별이 그려져 있듯이 역사의 귀한 이름으로 기록되고 있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온전히 가게 하여 달라는 염원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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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작가의 「psalms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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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6)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우리는 지금 요한 계시록 2, 3장에서 계시한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에 대해 상고하는 중이다. 이미 첫 단계 에베소 교회를 거치며 육의 강을 건넌 온전한 ‘영적 히브리인’이 되게 하셨다. 두 번째 단계인 서머나 교회로 둘째 사망의 해가 없게 하셨다. 이제 세 번째 단계로 3. ‘감추어진 만나’와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리라.버가모 교회는 사탄의 위(位)가 있는 곳이요, 안티파가 죽임을 당한 교회이다. 즉 에베소 교회에서 영적 생명으로, 오직 하나님의 의로 이기는 자는 두 번째 하늘나라의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심을 영안으로 본 자요, 세 번째 실제 사탄의 위가 있는 곳, 즉 적그리스도에 의하여 순교 당하는 것을 계시한다. 따라서 [계2:17] 이기는 자는 감추어진 만나를 주어 먹게 하리라. 또 그에게 흰 돌을 주리니 그 돌에는 새로운 이름이 기록되어 그것을 받는 자 외에는 아는 자가 없으리라. 이는 먼저 발라암의 교리와 니콜라파의 교리를 지키는 자들이 회개하여 돌이켜진 이후 된 ‘이기는 자’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주는 ‘감추어진 만나’는 순교 전에 극심한 고문을 당할 때, 이를 이겨내도록 주시는 만나이다. 즉, 이는 새로운 말씀이다. 이로써 초인간적 역사인 새 힘을 받게 하시어 극심한 고문을 이기게 하신다. 또 ‘새 이름을 기록한 흰 돌’을 주시리라. 이는 사형장에서 처형되기 직전에 불안과 공포 등을 이기게 하시기 위하여 새 이름을 주시는 것을 가리킨다. ‘새 이름’은 순교 후 주 재림 시에 그들이 첫째 부활하였을 때 불리게 될 영광스러운 새 이름을, 순교 전에 미리 앞당겨 주시는 것이다. 이들은 순교 후 부활하여 천년 왕국에서 이 ‘새 이름’으로 불리는 왕들이 되어, 자신이 백성을 다스릴 것을 미리 보게 됨으로써 그 기쁨이 사형장에서의 떨림과 공포도 물러가게 한다. 따라서 이 ‘새 이름’을 받고 일곱 영으로 충만하여 기쁘게 순교하는 ‘이기는 자’가 곧 ‘흰 돌’이다. 그다음은 4.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계2:24]에 “내가 너희와 두아디라에 나머지 사람들, 즉 이 교리를 받지 아니하고, 그들이 말하는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많은 자에게 말하노니 내가 어떠한 다른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겠노라.”라고 한다. 특히 자칭 여선지자 이세벨로 음행케 하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사탄의 깊은 것’, 즉 세상의 복, 부귀영화, 또 육신의 평안함, 안일함을 줌으로 신앙을 타락하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그들은 침상에 던져 멸하리라. 또 두 번째는 ‘사탄의 얕은 것’ 즉, 질병, 고통, 괴로움을 주어 신앙을 버리게 하는 마귀 역사이다. 이는 고통, 역경을 통해 깨닫고 쉽게 회개할 수 있으므로 사탄의 얕은 역사이다. [계2:25] 너희가 이미 가진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고 있으라. 여기서 ‘이미 가진 것’은 [마25:6]의 신부가 신랑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여 갖고 있는 ‘등불’과 기름통의 ‘기름’이다.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의 ‘등’과 일곱 영으로 충만함의 ‘기름’이 준비되었음을 가리킨다. 또한 [계2:26~28] 이기는 자에게는 ‘철장 권세’와 ‘새벽별’을 주리라. ‘철장 권세’는 철장(鐵杖), 즉 철로 100% 채워진 지팡이인 ‘철장 된 자(者)’에게 주시는 권세이다. 이는 ‘흙’인 인본적인 사상, 육적인 요소 등의 혼잡물이 0%가 된 것이다. 반면 철로 가득한 자, 철과 같은 단단한 진리의 말씀으로만 가득 찬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을 가리킨다. 이들에게 ‘철장 권세’를 주신다. 이는 [계11:3~6]에 나오는 ‘두 증인’의 예언의 권세요, 또 [계19:15]의 재림 주님의 심판 시, 악한 자를 진멸하시는 그 권세를 가리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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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6)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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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9회) 그리스도인의 삶- 힘있는 믿음.
- 힘 있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때만이 믿음은 힘을 얻게된다. 믿기만 하고 교회를 다닐 뿐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거나 예수님을 잃어버리는 믿음은 좋지 않은 믿음이다. 신앙인들은 언제나 교회건물이나 사람을 인식하기보다 하나님을 먼저 인식하고 살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을 먼저 느끼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인 것이다. 믿음의 원칙은 사람의 형상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십자가의 사랑의 역사에 감사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식하며 그의 형상을 회복하기 위한 구원에 응답하는 희망적인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러한 믿음은 형식과 의식이나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믿음의 길을 확장해 나가게 된다. 우리의 구할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역사하는 믿음을 달라고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 되도록 주님을 구하고 찾으며 사랑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한다. 이러한 길에 반드시 큰 믿음을 하나님께서 주신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방황하던 시절 호렙산 떨기나무 불꽃 속에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난다. 그 후 힘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된다. 모세는 자신의 일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민족의 방향을 완전히 바꾼 인물이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후에는 바로 사명을 받게된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반드시 그에게 부여된 사명이 있기 마련이다. 아람의 미디안 장군은 전쟁포로에서 끌려온 이스라엘의 여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사 이적을 체험하게 된다. 나아만은 어떻게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었는가? 그는 작은 여종의 말을 소홀이 듣지 않고 이스라엘의 엘리사에게 나아갔기 때문이다. 그 후에 문둥병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이 요단강 물에 일곱 번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었다. 이 명령을 불순종했다면 그는 하나님의 기사이적을 체험할수 없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바로 명령에 순종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은 그의 음성을 듣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기만 해서는 안된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읽고, 설교를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아직도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찾지 못한다면 믿는 자들의 가장 큰 손해인 것이다. 그의 음성을 통해 작은 일에 사명감을 가지고 충성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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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9회) 그리스도인의 삶- 힘있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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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에베소서 4:4)
- 연초부터 국외적으로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침공하면서 전 세계가 시끄럽다. 국내적으로는 해가 바뀌었지만, 감정 정치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여전하다. 이렇듯 인간이 사는 세상에는 항상 갈등이 있다. 초대교회에도 이런 갈등이 있었다. 바로 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이에 “과연 이방인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유대인의 전통인 ‘할례’를 받아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로 심한 갈등과 다툼이 있었다(갈 2:11-21). 하지만 유대인의 사도 베드로와 이방인의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 회의에서 긴 논의 끝에 서로 친교의 악수를 통해 자칫 분열될 수 있는 초대교회의 갈등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해결하였다(행 15장). 이러한 초대교회 역사의 교훈으로부터 폴 왓슨(Paul Wattson, 1863-1940) 신부는 1908년 ‘사도 베드로의 고백 축일(Confession of St. Peter)’인 1월 18일부터 ‘사도 바울의 회심 축일(Conversion of St. Paul)’인 1월 25일까지 8일 동안 북반구의 그리스도인이 갈라진 교회의 일치를 소망하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제안했다. 이후 1966년에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 로마 교황청이 프랑스의 리옹에서 공식적으로 일치기도 주간 자료집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1968년 공동으로 준비한 일치기도 주간 자료를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도 이러한 일치운동의 흐름을 이어받아 1968년부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함께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준수하기 시작했다. 한편 1961년 뉴델리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서 채택된 ‘교회일치에 대한 문서’는 교회를 이렇게 고백한다. “교회의 일치는 하나님의 뜻이자, 교회에 주어진 하나님의 은총이라고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고 그분을 주님과 구원자로서 고백하는 모든 사람이 각자가 처해 있는 자리에서 성령을 통하여 완전히 책임적인 공동체적 삶으로 인도될 때 교회의 일치가 가시화된다고 우리는 믿는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의 일치가 로마가톨릭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교회의 일치는 획일화를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한다. 각 교파의 독특한 전통과 유구한 역사를 각각 존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한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추구한다. 2026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은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온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의 영성을 주제로 삼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라는 에베소서 4:4의 성경적 소명을 성찰한다. 에베소서는 특별히 그리스도 안에서의 평화가 인간을 분열시키는 장벽이 무너지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런 면에서 평화가 정치적·사회적으로 이 세상에 실현되도록 하는 것이 교회의 책임 중 하나이다. 세상 속의 교회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 시대의 갈등에 대해 말해야 하며, 갈등 해소에 동참해야 한다. 전쟁과 갈등이 점점 심해지며 감정적으로 분열되는 이 세상을 향해 교회는 화합과 평화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교회는 초대교회가 보여준 교훈대로 우선 서로 갈라진 교회들의 깊은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성 속의 일치를 추구해야 한다. 그 일치의 과정 가운데 교회는 분열과 갈등이 있는 세상을 향해 화합과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또한 기후 위기라는 우리 모두의 재난 앞에 하나님의 모든 피조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갈등과 다툼에 있는 곳에 평화와 일치를 위해 기도하자./팔복루터교회 목사·NCCK 에큐메니칼신학과교육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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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 (에베소서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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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작가의 「희락」
- 이정숙작가의 「희락」은 갈라디아서 5:22에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9가지 은사를 열거하고 있는데 이 작가는 아름다운 색채로 희락을 표현하고 있다. 희락(헬, 카라)의 의미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헬, 아가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기쁜 마음인데, 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는 성도 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활기를 말한다. 또 사도 바울은 로마서 14:17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 이라고 말함으로 희락이 어디에서 주어지는 가를 규정 짓고 있다. 올 해에도 희락이 넘치는 해를 살아야 할 것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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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작가의 「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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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5)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우리는 이미 일곱 금 촛대 교회에 계신 ‘인자 같은 분’을 상고했다. 이것은 오늘날 은혜 시대에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자’라 하는 것과는 구별된 것이다. 또한 일곱 금 촛대 교회가 장차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종말의 특별한 교회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교회의 머리 되신 인자 같은 분의 특별한 모습도 영적으로 상고했다. 이뿐만 아니라 왜, 종말의 교회를 하나가 아닌 일곱 교회로 말씀하시는가? 이는 숫자상의 일곱 개의 교회가 아니라, 대 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일곱 금 촛대, 즉 일곱 단계를 거쳐 결국 이기는 자로 세우시는 역사임을 깨달았다. 이어서 그렇다면 일곱 금 촛대 교회의 ‘이기는 자’란 누구인가? 또 어떻게 ‘이기는 자’가 되는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한다.1.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나무를 주어서 먹게 하리라.일곱 금 촛대 교회의 주님은 첫 번째로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그의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신다. 이는 그의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주님이 인정하신 것이다. 그러나 [계2:4~5]에서 네가 첫사랑을 저버렸노라. 회개하여 처음 일들을 행하라. 이는 금 촛대 교회의 ‘영광의 주님’, 즉 재림하실 신랑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잃었다는 것이다. 주님이 십자가에 희생하여 구원하신 사랑도 크지만, 금 촛대 교회의 첫사랑은 이보다 훨씬 크다. 에베소 교회의 ‘첫사랑’은 자신들이 감히 그리스도의 신부, 하나님의 부인이 된다는 말씀을 받은 것이니, 이렇게 하늘의 ‘최고의 영광’을 내게 주신다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너희가 이 ‘첫사랑’을 잃었으니, 회심,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그리하여 이기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 있는 ‘생명과’를 따주어 먹게 하리라(계2:7).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과’는 에덴동산의 ‘생명과’가 그 그림자요, 실상은 하늘나라에 있는 것, 즉 [계22:1]의 하나님 보좌에서 나오는 생명수 강가 좌우의 ‘생명나무 과실’이다. 이를 주님이 따주어 먹게 하리라. 이는 오직 주님의 은혜와 은총의 역사로서만 열매 맺게 하시어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 살게 하리라, 이것은 [창3:22]의 아담이 자기 손을 들어 ‘생명과’를 따먹으려는 것과 전혀 다르다. 즉, 아담이 수고하고 열심히 충성하여 열매 맺으려는 것은 영생이 될 수 없음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 교회’에서 ‘이기는 자’는 육적인 강을 건넌 ‘영적인 신앙’을 계시한다. 오직 하나님의 의, 은혜로서 하늘나라의 영원한 생명으로만 사는 ‘영적 히브리인’이 되는 것, 이것이 첫 단계로 ‘이기는 자’ 됨을 계시한다. 2.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둘째 단계는 [계2:9~10] 교회가 현재 환란과 궁핍을 받고 있는데, 장차 더 큰 환란을 받게 되리라. 즉, 10일 동안 감옥에 던져 시련을 당하게 되리니 죽기까지 신실하라. 여기서 ‘10일 동안’은 ‘7년 대환란’을 가리킨다. 그러나 ‘10일’과 같이 아주 짧게 느껴지게 할 것을 계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결국 [계2:11]의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으로부터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이는 [계20:6]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는 복되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오히려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통치하리라. 즉, ‘서머나 교회’의 ‘이기는 자’는 먼저, 하늘나라 영생에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사는 ‘영적 히브리인’에게 두 번째 단계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예비해 두신 것을 영안으로 보여 주시어 이기게 하시는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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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5)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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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8회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을 배우자. 하나님을 경외함이란 진정으로 그의 경륜을 우러러 보며 찬미하는 것 이상이다. 그의 사역의 놀라운 일을 경배하며 자자손손에게 증거해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거룩한 의무를 뛰어 넘어야만한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감사하며 감격하는 그 이상의 길을 가야만 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진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마다 그의 길을 가는 자라고 할 수 있다. 그의 길은 온전한 마음으로 그를 본받는 일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큰 구원이다. 그의 의가 나의 행위의 표준이며 내 인격의 모토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길은 우리의 중심에서 시작되며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은 알아보시고 열납하여 주신다. 또한 이러한 의의 길은 일평생 훈련을 통해 그 열매를 얻을 수 있게 하셨다. 이러한 영적인 훈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의 길을 찾아야 갈 수 있을 것이다. 생명을 사모하는 길을 배워야한다. 우리의 생명은 영생을 주신 주님께 있다. 우리의 생명은 이 땅에서의 한순간의 삶을 사는데 있지 않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마다 영생의 삶을 사모해야할 것이다. 이러한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는 자마다 혀에서 악을 금하라 하셨다.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아야만 한다. 이는 곧 우리의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고 마음에 가득한 것으로 말하기 때문이다. 거짓된 말은 마음을 사탄의 것이며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보지 못하게 한다. 말과 마음과 영생은 하나의 노선에 놓여 있음을 보아야 한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도모해야한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악이 됨을 알고 범사에 헤아려 하나님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한다. 마음 속에 주의 법을 기억하며 묵상하여 주의 길에 주의해야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바라보는 인내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호소하며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한다. 이는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시57:2)되심을 알기 위함이다. 내 중심의 생활은 아무리 편리하고 유익해도 육신이 만족한 세상 중심이다. 주님 중심의 생활은 아무리 고단해도 생명의 길이 되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하나님 중심생활이다. 선하신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의 행함의 결과에 있지 않고 주의 의지한 결과에 이르도록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우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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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8회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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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삶에 대하여
- 삶은 모든 에너지의 총합입니다. 삶을 에너지라 명명함은 창세기에 나오는 내용에 근간을 두는데 그것은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으신 장면에서 유래합니다. 우리가 일기예보에서 바람을 해설하는 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면 해설자는 바람의 세기와 방향에 대해 알려줍니다. “오늘 아침 바람은 북동풍(혹은 남동풍)으로 20m/s의 세기로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알 수 있는 날씨에서 바람 부분의 설명인데 그렇다면 왜 바람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는 것일까요? 우리의 삶은 바람이 부는 대로 그곳을 향해 흘러가고 멈추기를 반복합니다. 물론 기온과 강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우리가 느끼기에 바람은 우리에게 아주 커다란 에너지로 작용하며 우리와 함께 합니다. 살아가며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는 바람에 의해 기분 좋은 상태에 놓여있거나 아니면 바람에 의해서 해를 받기도 하는 등 우리의 삶은 바람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며 흘러갑니다. 그렇다면 바람은 무엇일까요? 연약한 인간에게 바람은 말 그대로 그의 존재를 뒤흔드는 생명의 기운입니다. 천천히 부는 약간의 바람에서 강하게 부는 강풍, 아니면 비가 온 뒤에 부는 시원하고 선선한 바람... 등 우리의 삶에 바람과 연관되지 않은 시절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우리의 삶에 부는 바람이 바로 인간과 관계된 생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단언하여 바람이 생명의 기운이라고 하는 이유는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창세기에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에게 생명의 기운을 그의 코에 불어넣으시고 우리의 몸을 통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에너지를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에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가치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에너지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없어지고 말기에 몸을 아끼지 말고 삶을 경험하고 움직이며 거기에 드는 비용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계속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움직이고 또 움직이라는 것이 아닐까요.. 오늘의 내가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은 지금의 내가 삶을 경험하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에 의해 결정되며 어느 누구도 가만히 있으면서 행복함을 느끼거나 보람을 느낄 수 없다는 뜻의 가르침이라고 저는 감히 주장해봅니다. 그렇습니다. 대가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공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은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라는 성구처럼 거저 얻어지는 것을 바라서는 안 되며 우리가 노동하는 대가로 얻어지는 재물을 기반으로 우리는 삶을 경험하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가지고 장사하러 나가는 사람처럼 현명하게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라는 공간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교감하며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서 똑같은 가치를 누려야 하며, 더 나아가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올바르게 받아들여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도 작년처럼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리의 곁을 떠나갈 것입니다. 이것이 삶의 패턴임을 다시 한 번 느끼며 새해에는 더 많이 사랑하며 더 많이 배우며 더 많은 것을 느끼는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아무쪼록 앞으로의 삶은 더 많은 것을 남기는 삶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야 나머지 삶의 무게가 우리를 기쁘게 누를 것 같기 때문입니다. 삶 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감을 하시는 하루하루가 되시길....../새맘출판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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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삶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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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40주년 기념 에세이] 백석에서 피어난 생명 신학: ‘사라 업사이클링’으로 위기의 시대를 넘다
- 한국 선교 14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강물이 흐르는 2025년, 우리는 풍요 속의 빈곤과 기후 위기라는 전례 없는 영적 광야에 서 있습니다. 140년 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죽어가는 영혼'을 살렸다면, 오늘날 백석선교연구소가 제시하는 선교 전략은 '버려진 모든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사라(SARA) 업사이클링’**으로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1. 80세 모세의 지팡이, 백석의 전략이 되다 80세의 모세가 광야에서 발견한 것은 자신의 무력함이 아니라,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부르심이었습니다. 백석선교연구소는 바로 이 **‘사명자의 회복’**에 주목합니다. 세상은 은퇴와 노화를 말하지만, 복음은 80세에도 지팡이를 들고 홍해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 업사이클링’**을 말합니다. 낡고 해진 청바지가 장인의 손길을 거쳐 명품 가방이 되듯, 우리 인생의 황혼기는 결코 버려진 시간이 아닙니다. 120세까지 강건하게 쓰임 받았던 모세처럼, 백석의 선교 전략은 성도 개개인을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위기 시대의 전도자로 세우는 데 그 본질이 있습니다. 2. 프롯(Fruit) 찬양단: 위기를 찬양으로 업사이클링하다 선교 140주년의 위기를 돌파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찬양’**과 **‘연합’**입니다. 백석의 정신을 담은 프롯(Fruit) 찬양단은 단순한 노래를 넘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사명자들의 공동체입니다. 고난의 신음 소리를 감사의 화음으로 바꾸는 이들의 노래는, 그 자체로 세상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업사이클링의 과정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찬양 대원들과 전도자들이 걷는 길마다, 버려졌던 영혼들이 살아나고 깨어진 공동체가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3. '사라(SARA)'의 선포: 다시 살려내는 140년의 복음 "사라!"는 히브리어로 왕의 자녀라는 품격을 의미하며, 한국어로는 **"다시 살려내라"**는 생명의 명령입니다. 백석선교연구소의 업사이클링 전략은 이 이중적인 의미를 실천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선교: 버려지는 폐기물을 성구와 선교 도구로 바꾸어 창조 세계를 보존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선교: 120세까지 건강한 사명자로 살아가도록 영육의 강건함을 선포합니다. 미래를 살리는 선교: 140년 역사의 뿌리 위에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심어 다음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복음의 모델을 전수합니다. 글을 맺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멈추지 않는 작품입니다 선교 140주년을 맞이한 오늘, 백석선교연구소는 우리에게 외칩니다. "당신은 버려진 존재가 아니라, 가장 아름답게 다시 빚어질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80세 모세의 열정으로, 프롯 찬양단의 뜨거운 노래로, 그리고 전도자의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우리는 120세까지 사명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우리가 든 업사이클링 가방 안에는 낡은 천 조각이 아닌, 세상을 치유할 140년의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이 거룩한 행진에 함께하는 당신이 바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선교 전략입니다./백석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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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140주년 기념 에세이] 백석에서 피어난 생명 신학: ‘사라 업사이클링’으로 위기의 시대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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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외교회 전망] 창조질서 회복위한 연대활동 활발
- 9월 첫째 주 ‘창조질서’ 지키는 움직임도 확산 위기시대 속에서 ‘신앙위축’아닌 ‘신앙회복’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어둡다. 전쟁은 멈추지 않고, 기후 재난은 가장 약한 이들의 삶을 먼저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 역시 분단의 구조 속에서 불안과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어둠을 보며 절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둠 속에서 하나님이 켜두신 작은 등불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지난 한 해 세계교회의 현장에서 그 등불 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생명을 일구는 그들을 보며, 2026년을 살아갈 힘이 ‘함께 걷는 연대’에 있음을 확인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녔지만, 공통된 질문을 품고 있었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조의 신음, 응답하는 교회 세계교회협의회는 지난해 ‘기후정의행동 에큐메니컬 10년(2025~2034)’을 선포했다. 이는 하나의 국제 캠페인이나 선택적 사역이 아니라, 창조세계의 신음에 응답하려는 신앙적 선언이다. 기후 비상사태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아프리카의 가뭄, 태평양의 침수, 아시아의 폭우와 불볕더위는 거대한 뉴스가 아니라, 개인의 삶을 뒤흔드는 비극으로 매일 반복되고 있다. 기후 비상사태는 정의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다. 창조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라면 창조세계가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침묵할 수 없다. 2026년의 한국교회는 기후정의 행동 여정에 동참했으면 한다. 교회가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해 연대하는 행위는 더 이상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신실한 예배이다. 특히 에큐메니컬운동중 하나로, 9월 첫째 주부터 지키는 ‘창조절’을 각 교단의 공식 교회력에 포함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모든 교회가 창조절을 지키는 날이 속히 오기를 희망한다. 갈라진 틈에 서는 예언자 전쟁과 분쟁의 현실은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은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심각한 위기다. 미얀마와 수단의 폭력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삶을 빼앗았고, 그 여파는 이주와 난민 문제를 통해 우리의 일상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 한국 사회 역시 극심한 정치적 대립과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진영 논리에 갇혀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혐오의 언어가 난무했고, 그 여파는 교회 안까지 스며들어 성도들마저 갈라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두웠던 시간, 나는 세계교회가 한국을 위해 보내온 뜨거운 연대를 기억한다. 세계교회는 우리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한 소식을 듣고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기도했다. 그들의 기도와 연대는 내게 다시 묻게 했다. “교회는 어디에 서야 하는가?” 성서는 예언자가 미래를 점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의 갈라진 틈에 서서 하나님의 화해를 증언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세계교회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처럼 우리도 갈등의 한복판에서 서로의 손을 잡게 하는 ‘화해의 다리’가 되어야 한다. 분열이 깊을수록 예언자의 자리는 가장 낮은 곳, 가장 고통스러운 곳에 있다. 2026년, 우리가 서야 할 곳은 바로 그 갈라진 틈을 메우는 자리이다.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듣는 영성 현대의 교회는 말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듣는 능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는 데 익숙하지만, 고통의 진실을 듣는 일에는 낯설다. 듣는다는 것은 상대의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들여오는 일이며, 책임을 받아들이는 일이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영적 사건이다. 지난해 나는 이집트에서 열린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과 직제 제6차 세계대회’에 참여했다. 다양한 교파와 인종이 모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고백하던 그 현장은 갈라진 세상을 치유할 힘이 복음의 일치 안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순절운동, 청년, 여성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진정한 일치가 서로의 존재를 깊이 듣는 것에서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겸손히 듣는 것으로부터 평화로 가는 길이 열린다. 2026년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듣는 용기이다. 말이 아닌 발걸음으로 2026년의 세계가 평온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양극화, 경제적 불안, 기후재난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위기의 시대가 신앙을 위축시키는 시간이 아니라,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2026년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소망은 감정적 낙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동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이길 바란다. 세계교회협의회는 2013년 부산총회 이후, 교회가 걸어가야 할 길을 ‘순례’라는 단어로 정의해 왔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순례자 공동체이다. 이 순례의 길 위에서 희망은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딛는 작은 발걸음을 통해서 형성된다. 새해에는 서로의 다름을 넘어서고, 시대의 고통을 깊이 듣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 2026년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발을 맞추어 ‘정의와 화해, 일치의 순례’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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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외교회 전망] 창조질서 회복위한 연대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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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 예수품교회 이영무 담임목사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경은 오늘도 우리가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읽고 실천하고 순종할 책인가? 아니면 그저 책장에 꼽아놓고 필요할 때 참고서적으로 가끔 확인해야 할 책일까? 이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내 생명을 걸만한 진리의 책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자 하는지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시편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말씀을 등과 빛 삼아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은 하와이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박사가 쓴 책이다. 그 책에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 비케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부터 2백 30년 전에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항해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호송되던 9명의 죄수들이 선원들과 군인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그들은 바다에서 만난 한 상선을 탈취하고 여인들을 포로로 잡았다. 아이들과 여인들을 데리고 작은 무인도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피케언 섬이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불살라 버렸다. 거기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한다. 집을 짓고 결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상한 약초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술을 만들어 먹는다. 그들은 취하고/ 도박을 하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몇 번의 살인이 자행되어 진다. 그때 존 에덤스와 열명의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존 에덤스는 어느 날 배에서 내린 상자를 정리하다가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이 바로 성경책이었다. 그는 난생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그 책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정기적으로 그 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성경말씀을 같이 나누면서부터 이 섬에 놀라운 평화가 도래한다. 질서가 세워지고 도둑이 없어진다. 속이는 일이나 술취해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얼마 후 그 섬은 천국과 같은 섬이 되었다. #1991년 그 섬을 방문한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목사가 그 섬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과 같았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변화를 준 성경책을 유리관에 넣어서 보관해 놓았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인생과 우리 섬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경은 과연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 성경의 정경을 가리키는 말이 ‘캐논’인데, 그 뜻은 곧은 막대기, 자,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역사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케언 섬에서 성경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는 당연한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신명기 28:2절의 말씀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을 말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새 번역으로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 진다. “....이 모든 복이 너를 찾아와서 너희를 따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을 기원한다. ‘복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잡으려고 연초부터 노력한다. 그런데 복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복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지쳐 쓰러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쫓아가는 사람은 복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렇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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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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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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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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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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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은 검강검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성수소장의 모습) 교회공동체가 존경의 마음으로 사랑고백 실천 MRI와 초음파검사 등 200여 가지 검사로 구성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조현묵목사)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종합적 회복사역인 102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사랑을 구체적인 섬김을 실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에게 VIP 종합정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기억하고, 교회공동체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청교도들이 매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진행하게 됐다. 숫자 102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길을 나섰던 선배 신앙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또한 동 교회는 또 다른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사랑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교단체의 추천을 통해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사역을 이끈 조현묵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소진, 의료 접근의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한 채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의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조목사가 필리핀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부터 진행한 것이다. 조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다. 그 중 22년을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 당시 추수감사절이 되면 선교사님을 돕는 102프로젝트를 했다. 그때는 선교사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다 한국에서 개척하고 3년이 지났을 때 장소이전을 위해 모은 헌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교회에 나누었고, 교인들도 공감해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했을 때 먼저 보낸 것이 추수감사절이다. 그리고 그때 도착한 인원이 102명이다. 교회예산을 보니 102명 명의 선교사님들은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병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건강검진도 대부분 안 받으신다.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약식이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선교사님들이 초기에 아픈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계획은 102명의 선교사에게 VIP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사역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22명의 선교사가 이 프로젝트의 섬김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동 병원 검강검진센터 이성수소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MRI △전신스캔 △각종 초음파 △내시경 검사 △종합 혈액 및 호르몬 분석 등 200여 가지에 이르는 정밀검사로 구성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검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VIP 종합정밀검사로, 선교사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가의 검사들이었다. 조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늘 현지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몸과 건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역을 통해 선교사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수고를 기억하신다’는 메시지가 실제적인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형편과 여유가 되면 계속해서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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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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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 ◇김혜련선교사는 아이티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의대생교육·어린이심장 클리닉설립 등 사역에 앞장 유치원과 초등학교통해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티와 도미니카 등에서 사역하는 DFI코리아 대표 김혜련선교사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예배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 사역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103명의 어린이를 한국에 데려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이티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교사는 토론토 의대교수들을 아이티로 초청해 의대생 교육과 어린이심장전문 클리닉을 설립하는 등 아이티의 의료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목회자 재교육과 전도사역에도 전념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김선교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돌보라 보내주시는 아이티 아동들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속박과 묶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선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와 예배는 DFI의 가장 중심 사역이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지역에서 과부와 고아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가정과 회복을 위해, 무너진 가정과 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받고 인생을 바꾸었다”면서, “경제자립 교육사역도 하고 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처럼 평생 손을 내밀어 금과 은을 구걸하는 상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아가페 쉘터에서 청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아이들과 홀로된 여성들의 자립을 위하여 DFI에서는 직업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사는 “DFI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장병 수술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심장전문의나 심장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서 2012년부터 심장수술을 지원해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11월에는 심장수술 대상자로 4명을 선정해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로 무장갱단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아이티를 떠난 실향민도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교사는 “무정부상태에 해외로 나가기 위한 필수 통로인 공항과 항만이 모두 닫혀있는 상황에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말고는 설명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심장센터와 의료 교육 아이티의 열악한 의료 교육과 시설로 인해, 의료인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DFI는 의료기기 기증과 의료인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최종 목표인 심장센터 설립을 위해, 어린이 심장 클리닉 설립과 의료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교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에서 지난해 스크랜튼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상은 어머니 매리 스크랜튼선교사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선교사 가족이 보여준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선교사는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빈곤지역 아이들의 식비로 사용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 사역으로 두란노 미주본부와 함께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김선교사와 남편 로랑선교사는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을 위해서 현지교회를 방문했다. 또한 도미니카 정부의 공식어인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로랑선교사가 사역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버지학교는 가정회복을 위한 중요사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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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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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 가정자체가 신앙교육 현장이 되도록 돕는데 중점 생활훈련으로 신앙이 일상으로 이어가도록 교육 더 세움교회(담임=심용균목사)는 합신교단 소속교회인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이다.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살리는 교회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젊은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신도시에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소명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정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있다. 주말이면 단지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더 세움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단순한 환경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현장으로 인식하며 출발했다. 건강한 교회론과 복음이 목회의 기초 이 교회는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발달장애 사립학교인 밀알학교를 설립해 그 공간에서 예배해 온 공동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복음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신앙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교회다. 이 교회는 이러한 신앙적 토대 위에서 홍정길원로목사와 박완철담임목사의 기도와 파송 가운데 약 3년 전 분립개척의 형태로 세워졌다. 이 교회 심용균목사는 이 개척과정을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순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교회론과 복음으로 충분히 훈련받고, 그 흐름 속에서 파송받았다는 사실이 목회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심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순종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교회의 출발은 소박했다. 교회는 가정예배로 시작됐고,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파티룸과 회사 세미나실, 소극장 등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이어갔다. 예배장소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예배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목사는 개척초기 1년의 시간을 ‘광야교회’라고 회상한다. 심목사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그 시간 동안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제로 배우게 됐다”며 “목회자로서도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일지구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교육목회 감일지구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는 이 교회의 개척방향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 교회는 가정을 신앙의 출발점이자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현장으로 인식해 왔다. 심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다음세대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지역을 바라보며 가정을 붙드는 교회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서 세워지는 구조, 가정자체가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는 가정예배 회복과 부모교육, 생활훈련을 통해 신앙이 예배당을 넘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하남시 감일 아클라우드 상가 2층 주상복합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구조상 외부에서는 교회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는 눈에 띄는 간판보다 말씀의 깊이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말씀을 듣고 교회를 알게 되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 안에서는 ‘말씀이 차분하지만 단단한 교회’라는 평가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심목사는 이에 대해 “한 사람이 교회로 살아가면,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진다고 믿는다”며 “교회는 공간이나 외형보다 말씀이 사람 안에서 먼저 살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더세움(The Seum)」이라는 교회이름에는 이러한 정체성이 담겨 있다. 더세움교회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가족공동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 비전은 예배와 교육, 양육과 사역 전반을 이끄는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심목사의 목회철학은 복음중심, 사람중심,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으로 정리된다. 모든 사역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분명히 한다. 신앙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다. 이러한 철학은 「153 토다(감사)와 153 로고스(말씀)」 훈련으로 구체화된다. 이 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묵상과 감사기록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고, 비전말씀을 가정별로 붙들고 기도하며 신앙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는 신앙을 개인의 감정차원이 아니라 생활의 구조로 세워 가는 시도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사역에 매진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단순한 교육대상이 아니라 교회자체로 인식한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뉴젠 처치(New Gen Church)라고 부르며,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교회라는 관점을 분명히 한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전체의 책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사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세움 수요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강연으로, 자녀교육과 가정,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강좌와 부모학교, 부부학교 등을 준비하며, 하남시 평생교육 사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이 교회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건강한 교회에서 파송받아 광야같은 시간을 지나, 가정과 다음세대를 품고 감일지구에 세워진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심목사는 “교회는 빨리 커지는 것보다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한 사람, 한 가정, 한 걸음을 세우는 교회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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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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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성탄의 날,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의 성탄절은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첫 번째 성탄절의 풍경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려한 호텔도, 따뜻한 방도 없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곳은 짐승의 밥통인 구유였습니다. 냄새나고, 춥고,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인류를 구원할 가장 큰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그토록 낮은 곳으로 오셨는지, 그 성탄의 참된 의미를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내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너희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저곳에서 우리와 같은 유한한 몸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눈물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제 외로운 우리는 새로운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들어주시고 또 치료해주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동행을 통해 새로운 운명과 소명을 선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히 우리 개인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동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축복과 제자됨의 의무가 결합된 것입니다. 이러한 동행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뜻대로 살수 있습니까? 이제 자신의 자유를 버리고 주님의 동행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앙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이 된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결이 정한 대로 떠다니는 고독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땅 가운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펼쳐서 사랑으로 하나된 인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막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투입하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프로젝트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셋째,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운명 안에서 진정으로 피어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면, 믿는 자에게 자유는 없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는 자의 자유는 운명대로 살 때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는 법과 원칙이 없을 때 방탕한 방종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참된 자유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은 우리를 옭아매는 염려, 물질, 욕망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이 삶의 목적, 즉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에덴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이 복된 운명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이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는 낭만이나 여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수고와 헌신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입니다. 이 십자가를 외면할 때, 생명의 혈관이 막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운명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주는 운명, 사탄이 주는 운명, 내 욕망이 주는 운명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로지 하나님이 예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이 거룩한 운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소명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이 운명을 최선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복인 중에 복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햇다면 이제 예수님과 동행하는 운명을 맞이한 우리는 이 운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목적을 되찾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운명을 같이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축복이 되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사회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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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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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앞장 서는 팔복교회
- 팔복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 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마태복음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실천 교회의 3대 신조의 고백통해 올바른 신앙가치를 공유 팔복교회(담임=오세조목사·사진)는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선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1998년 루터대학교 내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면서 사회선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면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말씀과 성찬을 중심으로 한 예배와 3대 신조의 고백 등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성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후위기위한 사역 전개 상갈동복지센터에 후원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의 루터교회는 1958년 미주리-시노드 소속 선교사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선교 40주년이 된 1998년 총회에서 ‘루터교 한국선교 40주년 기념교회’를 교단신학의 상징인 루터대학교 내에 세울 것을 결의해 설립된 교회가 팔복교회이다. 1대는 김해철목사가 역임했으며, 2대는 윤병상목사가 역임했다. 3대는 오세조목사가 2017년부터 사역하고 있다. 동 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나라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종교개혁의 정신계승은 개혁주의신학이 주류인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루터의 신학을 알리고, 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첫째는 사회선교로 마태복음 25장 35절에서 36절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오목사는 “위의 두 사역을 기반으로 교회의 장기적인 목표는 팔복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재정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지방행정부의 정책 설립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교회의 공공신학을 목회에 실천하고자 함에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환경선교이다. 환경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오목사가 처음에 이를 실천할 때는 공감하지 않는 성도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폭염 등 기후이상이 반복되면서 성도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실감하게 되었다. 올해는 극지연구소 이유경박사를 초청해 기후강좌도 진행했으며, 종이컵을 쓰지 않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을 점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교회의 일치운동이다. 오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신학과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 교회에서도 재직들을 대상으로 교회연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서 교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말씀과 성찬통한 전통의식예배에 매진 예배 중 성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동 교회를 비롯한 대부분 루터교회들은 매 주일 공동예배를 말씀과 성찬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전통의식예배로 드리고 있다. 루터교회가 매주일 성만찬을 드리는 이유는 루터교회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오는 방법을 말씀과 성례전으로 보기 때문이다. 오목사는 “설교를 하고 매주일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사도신조뿐 아니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아다나시안신조도 예배시간에 고백하고 있다.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부활주일, 성령강림주일, 성탄주일에 고백한다. 또한 성삼위일체주일에는 아다나시안신조를 고백하고 있다. 또한 동 교회를 비롯한 루터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사도신조로 부르고 있다. 루터교회는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있으며, 신조는 제 2의 선행규범으로 보기 때문에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신앙고백은 신조라는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3대 신조를 고백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의 인식을 깊이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리공부 시간 등에서 이러한 신조의 의미를 배우지만 실제로 예배 때 고백하지 않으면 이러한 의미들을 잊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조의 올바른 인식을 알면서 한국교회의 병폐인 이단을 방지할 수 있으며, 교회의 역사를 이해할 수도 있다. 오목사는 3년 주기의 교회력에 따른 설교를 하고 있다. 또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성도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고 있다. 오목사는 “루터가 발견한 것은 복음이었다.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의인으로 이야기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종교개혁과 기독교역사관련 강좌 진행 종교개혁특강 후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동 교회는 매년 종교개혁주일에 종교개혁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교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매년 진행된 강좌이다. 이를 통해서 루터교회가 다른 개신교교단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지 교인들과 함께 공부한다. 이 강좌와는 별도로 지난해부터는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성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배덕만교수를 초청해 역사강의를 진행했다. 오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니까 성도님들이 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알고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설교도 더 깊이 이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기도회시간에서 베델성서연구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오목사는 신학을 하기 전 의과대학에서 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딴 과학자 출신이기도 하다. 이후 미국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루터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루터교회에서 신학을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오목사에게 성경을 가르쳐 준 목회자가 루터교목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신학대학원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게 됐다. 오목사는 루터교회에 대해서 “루터교회가 첫 선교를 시작할 때는 이미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가 다 있을 때이다. 그 당시 선교사님들은 이미 설립되어 있는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방송선교를 시작했다. 그리고 베델성서연구원을 통해서 성경공부 프로그램들을 알렸으며, 외국서적들을 소개하는 일도 했다”면서, “기존교파들과 불필요한 일로 경쟁하지 않으며, 한국 기독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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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앞장 서는 팔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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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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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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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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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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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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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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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함께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교회와 사회적 경제 포럼
- ◇ 제1회 교회와 사회적 경제포럼이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의 사회적 역할 모색 희년함께(대표=김재광)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김홍일신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교회와 사회적경제포럼이 지난 4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기 위한 신학과 이론의 기반을 다지고, 교회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아, 이후 ‘교회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실천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동 세미나에서는 총 4번의 발제가 있었다. 1부의 첫 발제자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신부(수원성공회)가 「사회적경제를 향한 선교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영국 성공회의 사회적경제의 실천과정과 사례를 통해 선한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한국교회가 사회적경제와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부는 “영국 협동조합 사상에 중요한 기초를 놓은 프레데릭 모리스와 찰스 킹즐리 등은 성공회 사제였다. 그들은 협동조합 운동을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과제라고 주장했다”며, “정부와 시장의 기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과 사회를 향한 교회 역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삶의 현장에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상생과 호혜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 과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발제한 강선규대표(마을공동체 하나의)는 「사회적경제를 향한 신앙공동체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본인의 활동 경험인 마을공동체 하나의와 공동체주택 하나의, 또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센터장 사역 등을 토대로 △가능성 △기회 △한계 △도전의 측면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하나의교회는 주택을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거주와 신앙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으로 본다. 교인들과 함께 모여 먹고 노는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도 있다”며,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도 하고 겨울캠프 등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꿈꾸는 그리스도인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공동주택을 세우고 교인들과 함께 살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세상 속에 경제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책임 이후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 함께나누는교회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김종수목사(함께나누는예배공동체)가 발제했다. 그는 대구 와룡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실천을 통해 도시와 마을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실질적인 연대의 길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불확실한 시대에선 혼자가 아닌 함께 돌아보며 회복하는 공동체성이 중요하다. 그 답은 스스로 돕고(자조) 서로 도우면서(공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는(공조) ‘자공공’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와룡마을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단어에 익숙하다. 혼자 하기 힘든 일을 매 순간 이웃 주민과 함께 풀어가기 때문이다”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천안 단비교회의 정훈영목사(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은 1992년, 혈혈단신으로 50가구의 작은 마을 천안시 북면 용암2리에 내려가 마을 어른신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버려진 외양간을 수리해 교회를 개척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활동을 통해 교회와 사회적 경제가 만나 어떻게 돌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건물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건축은 그 자체의 목적보다도 ‘공동체 복원'이 꿈이다”며, "건축 기간이 10년이든, 20년이든 그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서로 엮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동체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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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함께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교회와 사회적 경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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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 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오덕교박사는 신학연구와 교육를 통해 세계에서 횃불트리니티로 찾아오는 열방의 학생들을 통해 세계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WEA서울총회’의 신학위원장을 맡아서 WEA서울총회가 보다 건강한 신학과 실천으로, 한국교회의 재부흥에 디딤돌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신학자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몽골에 있는 울란바타르대학에서도 총장을 역임했고,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2014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로부터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WEA는 세계 복음주의와 선교사역 발전에 긍정적 작용 오덕교박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두 번째 하나님의 부흥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 다시 한번 ‘선교의 불’을 피울 때가 되었다”며, “이제 두 번째 부흥은 우리만의 부흥이 아니라 세계교회의 지도자 역할의 교회로 성장하고 세계 선교에 리더쉽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박사는 “그런 관점에서 이번 WEA 서울총회는 세계 복음주의의 회복을 가져올 것이다. 지난해 로잔대회가 보여준 결과처럼, 한국교회는 WEA의 방향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WEA서울총회도 한국교회에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WEA의 신학위원장으로서 기대를 전했다. WCC·종교다원주·신사도운동과 무관한 복음주의 단체 또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와 억측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WEA의 신학과 신앙, 그리고 카톨릭과 이슬람과의 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들이 소수 단체들에 의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WEA는 예장합동 교단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며 최근 예장합동측의 증경회장들의 발언에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장 합동교단이 WRF에 참여하면서 WEA를 반대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며 예장합동이 WEA를 비판하고 반대하려면 최소한 WRF에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거나 탈퇴해야 논리가 맞다는 설명이다. 또한 WEA가 WCC와 유사하다는 주장과 포용, 혼합,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잘못된 관점이라며 바로잡았다. 오박사는 “WEA는 공산주의 사상과 진화론 등 무신론적 사상이 창궐하던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WEA가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모색해 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반기독교 국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 인사들과 전도 전략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가톨릭과 신학적 타협을 이룬 적도 이룬 것도 없다”며, “WEA는 복음 가치에 타협하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는다는 근본 방침을 따라 복음의 본질을 지켜왔고, 모든 것에 사랑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타협이 없는 복음 전도운동을 해 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WEA의 굿윌 샤나의장이 보낸 서안을 공개하며, 샤나의장이 오해받고 있는 ‘사도’라는 호칭은 아프리카 교회의 문화적 특성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오박사는 “WEA는 지난 180여년 동안 순수한 복음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연합기구이며, 한국복음주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세계 연합 단체라는 사실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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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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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군인연합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
-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여호수아회는 조찬기도회를 드렸다.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서울강남지역 여호수아회(회장=전현표목사)는 지난 21일 제1486회 조찬기도회를 사랑의교회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한덕란회원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신앙고백의 순서 등 후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군 복음화와 여호수아회가 더욱 활성화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지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세계적인 연합사역에 큰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몸이 약하신 회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동성애법, 차별금지법이 철폐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박태수회원의 대표기도 등의 시간 후 「다윗이 지닌 최고의 에너지」란 제목으로 지도목사 주연종목사가 설교했다. 주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기위해 지도자를 세우신다. 하나님이 섬기라고 세우신 것이다. 자세를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지도자이다. 지도자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줘야 한다”면서, “다윗과 모세는 하나님의 힘으로 사역했다. 지도자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체워있어야 하나님이 쓰시는 좋은 지도자로 쓰임받게 된다. 여호수아 기도회 오는 신앙의 선배들 지금도 그 에너지를 체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수는 예수님이다. 대통령도 예수님께 수를 배워야 한다.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말씀이다”고 말했다. 이후 회장 전현표목사의 광고와 동영상시청, 애국가제창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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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군인연합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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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주의설교원, 설립기념 세미나
- ◇ 한국개혁주의설교원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다. 현대 교회는 강단의 약화와 성도의 상태는 기진한 상황 한국개혁주의설교원(원장=강문진목사)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곡교회(담임=박의서목사)에서 동단체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열고, 한국교회의 강단에 실천과 적용이 있는 설교의 형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준범목사(양의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강예배에서는 동단체의 원장이며 진리교회 담임인 강문진목사가 갈라디아서 1장 10절의 말씀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좋게하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승찬목사(하남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설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서문 강목사(중심교회 원로목사)가 「청교도와 20세기 대 설교자 마틴 로이드존스」란 주제로 강의했고, 김병훈교수(합동신대원)가 「개혁교회의 설교에 있어서 교리의 중요성」으로 각각 강의했다. 먼저 강의를 진행한 서문 강목사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한 현대 교회의 강단은 설교의 능력은 약화되고, 성도들의 영적 생명의 상태는 매우 기진해 보인다”며, “이러한 때에 16, 17세기 청교도들의 신앙 유산과, 그 유산을 20세기에 되살린 로이드 존스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여겨진다”고 그의 강의의 취지를 전했다. 그는 “로이드 존스 자신도 ‘청교도 신앙이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확신하며, 청교도들을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가 청교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며, “청교도의 뜨거운 신앙과 경건, 그리고 로이드 존스의 강단 사역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현대 강단의 회복과 우리의 영성 재건에 필요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문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4가지의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원칙을 제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말씀의 주요 교훈을 파괴하지 말라 △성경을 강해하되 주석을 낭독하는 것 같이 말라 △ 교리적 토대 위에서 실제적인 적용까지 연결 지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라.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 없이 단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로 정리 할 수 있다. 청교도 신앙·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한국교회에 자양분 이어 김병훈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영적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로 세속화의 경향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김교수는 “세속화의 양상은 신학의 보수성이나 진보성과 무관하게 교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교회의 세속화는 기복신앙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의 및 물량주의의 행태 속에서, 초월적 은사를 추구하고 감정적 호소에 치중하는 종교형태로 나타난다”며, “또한 인류의 행복과 화평을 중심 가치로 내세우며 성경의 계시적 권위와 그리스도의 구원론적 유일성을 부정하는 종교다원주의의 주장들 속에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세속화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노력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방편은 설교를 통한 노력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는 교회의 본질, 곧 영적이며 신학적인 정체성이 설교를 통하여 회중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불경건과 거짓된 교훈에 맞서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를 양육하도록 주신 수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설교라고 강조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가 「존 오웬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강의했고, 박태현교수(총신대 교수)가 「포스트모던 한국사회와 개혁주의 경험적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은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또한 한국교회 강단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동단체는 혼란한 시대에 성경과 사도적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준 개혁 정신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개혁신학적 설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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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주의설교원, 설립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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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심으면 거둡니다
- ◇이탈리아 원대식 선교사는 노숙인 형제들을 섬기는 등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CMI 국제수양회 참석 모습) 로마지역의 노숙인형제들을 위한 사역에 전념 전세대가 함께하는 유럽 CMI 국제수양회 섬김 7월 24-27일 유럽CMI 국제수양회와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 참석을 위해 3주간 개인일정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40도 가까운 로마의 여름 불볕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가는 특혜를 얻었습니다. 첫번 수양회 후 단체로 진행하는 노르웨이, 스웨덴 2개국 투어가 있어 난생 처음 북유럽 여행도 하였습니다. 필요한 물질 마련을 위해 연초부터 주 5일 일하고, 3주간의 황금같은 개인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영육간에 재충전하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로마교회 노숙인 형제들중에 40대인 엠마누엘레 형제가 있습니다. 수요 성경공부와 일요예배에 꾸준히 참석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전도하여 교회로 데리고 왔습니다. 모두 한 때는 정상적으로 잘 살다가 인생의 풍랑을 만나 노숙생활을 하는 딱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올 때마다 교회앞 공간 청소를 부탁하고 매번 5유로를 주었습니다. 노숙인들은 돈이 약간 생기면 담배를 사 피우거나 1유로짜리 싼 포도주를 사서 취하도록 마십니다. 삶이 고단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50센트를 별도로 주고 시드머니로 사용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예배때 헌금을 드리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형제는 예배에 와서 말씀 듣고, 눈물로 기도하고, 과부의 두렙돈을 드렸습니다. 식사 테이블 셋팅도 돕고, 청소도 열심히 했습니다. 직업이 타일공인데 중고차도 도난당하고 일도 없어 매번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형제 인생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하나님을 위해 심는 삶을 살도록 권면해 주었습니다. 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거둘 것이 없으니 늘 궁핍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달 후쯤형제는 잃어버렸던 자동차도 찾고, 일자리도 얻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형제가 계속해서 믿음을 체험하고 궁핍함에서 벗어나 풍성하게 거두는 복된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유럽 CMI 국제수양회는 선교사 2세들이 주인이 되어 전반적인 부분을 준비하고 섬겼습니다. 어린아이부터 80대까지 250여명이 참석하여, 3세대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1세대 선교사님들이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실제적인 열매들로 맺혀진 것을 보았습니다. 유아실에선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밝은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는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유럽 선교사 재교육을 통한 회복과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회복 사역입니다/이탈리아 원대식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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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심으면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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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워십서 온라인 컨퍼런스
- ◇마커스워십이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목요예배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사역과 노하우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예배앨범·유튜브·외부사역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사역 마커스워십(예배팀장=이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으로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를 기획해 진행한다. 이 단체는 예배를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며,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데에 주력해오고 있다.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예배를 더욱 온전히 드리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배의 그림을 그려가고, 각자의 맡겨진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채워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커스워십의 실제적인 사역과 예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별히 「△예배인도 △보컬 △메인건반/세컨건반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기타 △예배팀 세우기 △예배곡 작사」 등의 강의를 마커스워십 아티스트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커스워십은 대한민국의 개신교 계열 찬양 및 예배사역 단체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이다. 마커스는 “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란 갈라디아서 6장 17절 말씀에 근거를 두고 지은 이름이다.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Mark+ers)’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찬양사역 단체들 중 여러 단체들과 함께 영향력이 큰 워십팀으로 꼽히며, 현재 둘로스선교회와 연합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단체의 사역으로는 △마커스목요예배 △예배앨범 △외부초청사역 등이 있다. △마커스 목요예배는 2005년 4월, 대학로에 위치한 원남교회에서 정식 예배모임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교회들로 옮겼다가 공개 예배모임을 찾는 신도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2007년 지구촌순복음교회, 2008년 해오름교회, 2018년 지금의 맑은샘광천교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을 지나왔다. 현재는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엔 ‘마커스 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활동했다가 2016년에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고 흩어짐을 거쳐, 지속적으로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이가 모여 지금의 ‘마커스워십’으로 계속 사역을 하고 있다. △예배앨범 사역으로는 앨범 녹음 예배가 있다. 동단체는 매주 목요 예배를 진행하며 찬양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예배인도는 ‘마커스 미니스트리’ 시절부터 있었던 심종호,소진영,곽현승인도자가 인도를 맡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배자들과 함께, 경배와 찬양의 예배형식을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예배를 통한 온전한 연합을 꿈꾸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은 성경적 가치를 근거로 이 시대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예배 곡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이다. 매년 2/4분기 쯤 정규앨범 기획 회의를 하고 프로듀서의 주도로 곡 작업을 시작해 마커스워십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한다. △외부초청사역으로는 예배사역과 강의사역 등을 통해 지역교회들에도 동일한 은혜가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마커스워십 초청사역 접수’를 통해 접수받으며, 예배사역초청과 개인사역초청으로 나눠 섬기고 있다. 또한 마커스워십은 ‘유투브’ 또한 사역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47.5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교회 찬양팀이나 학교 CCM 동아리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음악적으로 퀄리티가 좋고 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아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중에서도 마커스워십의 찬양을 즐겨듣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예배 코퍼레이터들도 있다. 분야는 △안내 △음향 △자막 △촬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내는 목요예배를 찾는 예배자들에게 본당이나, 본당이 만석일 경우 영상 중계 장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음향은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자막은 예배(찬양,설교)시간에 자막을 넘기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커스 목요예배를 가보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탭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담당 코퍼레이터들이 여러 명으로 나뉘어 예배 실황을 정교하게 촬영하는 것이다. 촬영 실황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예배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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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워십서 온라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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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선교협서 2025 시애틀선교대회
- ◇워싱턴주선교협의회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공유하는지 제시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돼야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박상원목사)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이민규목사)에서 진행됐다.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탈북자 사역자와 통일 전문가,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나서 강의와 간증,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차세대 사역자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해 다음세대와 함께 북한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와 더불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됐다. 대회장 박상원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는 “평양은 회개로 1907년 대부흥을 만났고, 최근 2023년 에즈베리는 오랜 기도로 준비한 중에 1970년대에 있었던 그 부흥이 다시 재현되었다. 즉 부흥은 회개를 통해 강하게 임하기도 하고, 오랜 사모함과 준비 끝에 아주 묵직하게 오는 열매일 수도 있다”면서, “현재 한국은 갑자기와 오랜 기다림을 내포하는 ‘복음통일’의 부흥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디아스포라들의 땅인 미국 혹은 다른 해외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깨어서 준비하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역사적교회 △미셔널-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역사적교회」에서는 현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잊고 있는 것이 바로 교회가 어떻게 태동의 내용 즉 역사적 의미와 사실들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외면한 것이 지금의 교회와 성도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원인이었음을 재조명했다. 이를 위하여 30여년간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한 브링업 인터네셔널 대표 신승철선교사가 초대교회 후 가톨릭의 급성장(중세)에서 교회의 형성이 어떻게 흘러 왔고, 종교개혁 후의 교회가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회복시켰는지를 주제강의를 통해서 밝혔다. 또한 이충현박사가 공교육에서 가르치고 있는 과학교육의 허실을 밝히고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세대들에게 얄러줘야 하는지 공유했다. 「미셔널-라이프」에서는 나의 증인이 되라는 선교적 명령을 각자가 주신 달란트로 어떻게 실천할지 공유됐다. 이를 위해서 30년 넘게 북아프리카에서 사역한 론돈희선교사가 「목적이 이끄는 삶의 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또한 로욜라대학 신윤수교수가 성경적 관점에서 저축, 투자, 투기의 개념을 정의하고, △실물자산 △금융자산 △암호화폐 등 자산 간의 차이를 설명했다. 「부흥의 복음통일」에서는 2012년 탈북한 지하성도 출신 연모세목사의 증언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북한군 총참모부 작전국 특수부대를 복무했던 미주 북한청년리더총회장 이현승대표가 북한, 중국, 한국, 미국을 거치며 직접 경험한 종교와 자유의 의미를 증언했다. 또 현재 미국에서 북한청년 리더들을 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신앙과 리더십이 결합될 때 어떤 긍정적 변화가 가능한지를 직접 목격하고 있는 내용도 나누었다. 그리고 향후 북한이 개방될 경우, 종교는 단순한 선교의 도구가 아니라 깊은 상처를 입은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임스 진선교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문인철박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기독교 대안학교 벨국제아카데미 이사장 이홍남목사의 「5차원영성으로 시니어선교를 시작하라」란 강의도 진행됐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는 레이니어 산, 올림픽 국립공원, 시애틀 다운타운 등 워싱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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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선교협서 2025 시애틀선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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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회서 WEA 지지 성명
- ◇ 한국복음주의협회 대표들이 WEA의 신학과 활동에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후 대화를 통해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서울총회를 앞두고 불거진 WEA의 신학과 활동의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WEA의 회장을 역힘한 김상복목사(한국복음주의협회 자문위원)와 김영한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를 비롯해 박명수교수(교회갱신위원장), 문창선교수(선교위원장), 곽혜원교수(사회위원장)가 참석해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들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행사는 주최측의 인사와 성명의 요지 발표에 이어 질의와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WEA는 WCC와는 다른 신학적, 신앙적 배경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박명수교수와 곽혜원교수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발언에 나선 김상복목사는 본인이 직접 WEA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들과 실제적 사안들을 설명했다. 그는 “WEA는 매우 복음주의 적인 단체이다. 자유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WCC의 창건을 우려한 세계복음주의계가 WCC에 대한 대안으로 세운 단체가 WEA이다”며, “복음전도를 위한 과정으로 이슬람이나 천주교 등의 단체장들과 만남은 있었지만 그것이 그들의 종교를 인정하거나 수용하는 이유가 아닌 이슬람이나 카톨릭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한교수는 “WEA는 영국의 막스적인 사회주의와 진화론의 등장으로 기독교 진리를 위협에 놓았을 때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과 복음으로 세상을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진리임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며, “매우 순전한 복음주의 단체이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기관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넓은 시선으로 복음전도 사역에 헌신한 우리의 형제를 수용하고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변 말들만 듣고 평가해서는 안된다”며, “세계교회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편협함을 버리고 사랑과 수용으로 성장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시간에서 박명수교수는 아프리카 출신의 굿윌 샤나 WEA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에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해, 신사도운동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아프리카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문화적 특성에서 나온 호칭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샤나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은 신사도운동과는 관계없는 문화적 이유일 뿐. 끝으로 한국복음주의협회의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이번WEA 서울총회는 진리의 타협이나 종교의 혼합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사명을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단체는 ”우리는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모든 것 위에는 사랑을’ 실천해서 한편으로는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 승천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는 WEA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14차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를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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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회서 WEA 지지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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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 미션파트너스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를 진행한다(사진은 더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한 수료식)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을 9월부터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선교사뿐만 아니라 평신도, 교회리더십,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과정이다. 서울 월요반은 1일부터 서현교회, 서울 화요반은 2일부터 주은혜교회에서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화요반이 줌을 통해 2일 오후 7시 반부터 진행되며, 온라인 주일반이 7일부터 오후 7시 반에 진행된다. 이 훈련은 선교관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삶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퍼스펙티브스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하는 세계기독교운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에서 3만 8천여명이 수료하면서 선교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의 특징으로는 「△성경적 관점 △역사적 관점 △문화적 관점 △전략적 관점」이라는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을 배운다. 「역사적 관점」에서는 교회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선교를 이루셨는지를 살펴본다. 「문화적 관점」에서는 문화 간 이해와 효과적인 선교 접근 방식을 배운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현대 선교전략과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적접근을 연구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 기독교 운동의 확장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남은 과업 △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 놓기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 △교회의 자발적 배가 △전방 교회 개척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 단체 상임대표인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서 죠이선교회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조명순선교사, 한국 OM 대표 조은태선교사, 침례교선교회 주민호선교사, WEC 국제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SALON 아카데미 권순익목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선교사, ISF 지문선목사, 성경번역선교회 안드레선교사, 더 스토리 이길재선교사 등이다. 한철호선교사는 “창조주에게 중요한 것은 ‘존재 자체’이며 피조물에게 중요한 것은 ‘만들어진 목적’이다. 퍼스펙티브스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배우는 과정이다. 존재의 목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면서, “퍼스펙티브스를 통해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비롯해 교육·훈련, 포럼·세미나, 네트워크, 정보·출판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세계선교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교교육을 통한 동원을 위해 2015년 분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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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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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라디오방송 매일 5회 진행
- 순교자의 소리(CEO=에릭 폴리목사)는 지난 5일 기존에 매일 4회 북한에 송출하던 30분짜리 라디오방송을 하나 더 추가하여, 앞으로 매일 5회의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던 대북 라디오 방송 거의 대부분이 중단된 상황에서 나온 조치이다. 이 단체는 이번에 추가되는 새 방송이 한국 초기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설교 및 탈북민들의 연속적인 성경 낭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에릭 폴리목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 14~20%가 암시장에서 구입한 이어폰 전용 라디오로 외국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한다. 폴리목사는 “어둠 속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이러한 방송을 밤새도록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이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적인 내용을 접하는 주된 방법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남한에 새로 도착한 탈북민을 만날 때마다, 그들 가운데 30%가량이 전에 기독교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탈북민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북한 주민이 기독교를 접하는 두 가지 주된 방법은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과 풍선으로 전달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읽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탈북 과정에서 기독교 사역자를 만나는 것도 기독교를 알게 되는 방법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북한주민들은 이를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이러한 접촉은 종종 선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발생한다. 북한 주민은 중국에서 돈을 벌려고 애쓰는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할 수도 있고, 탈북하는 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빠져나온 북한 주민은 기독교인 브로커나 제자 양육지 지도자를 만나 필요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특정 종교 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 주파수를 맞추기로 선택하거나 풍선에서 실려 온 성경을 발견하여 간직하기로 결심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20년 전, 자신의 아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대표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을 때 북한 지하교인들에게 두 가지를 요청받았다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당시 북한 지하교인들이 “풍선으로 성경을 보내 주시고, 박해를 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방송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폴리목사는 일반적으로 풍선과 라디오가 북한 지하교인들이 요청한 성경말씀 그 자체를 전달하기보다 주로 정치적인 메시지나 일반 뉴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용되어 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북한 지하교인들은 북한에 방송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 상당수가 남한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설교를 재방송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혹은 남한 목회자들의 설교가 북한 기독교인들이 선조들의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는 점에 대해 우리에게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바로 그런 이유로,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한국인 자원 봉사자들의 목소리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탈북민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유유학교Underground University’ 학생들의 목소리로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의 설교를 녹음하여 방송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밝힌다. 폴리목사는 “순교자의 소리 대북 라디오 방송 설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송출되며, 주말에는 성경 전체를 낭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북한 지하교인들이 라디오로 청취한 내용을 받아 적으면서 자신만의 성경책을 만들거나 하나님 말씀을 정기적으로 계속 들을 수 있다”면서, “현재 북한으로 송출되는 여러 기독교 방송 중에 설교나 가르침이나 다른 내용에 방해받지 않고 성경말씀만 송출하는 프로그램은 순교자의 소리가 운영하는 ‘순교자의 참소리’ 라디오 방송 이외에 거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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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유스 컴퍼니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의 회복과 다음세대 예배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가정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흐름에 따라 예배시작송, 예배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구조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교회학교뿐 아니라 가정예배, 소그룹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피아노 반주로만 편곡했으며, 악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곡 작업에는 박소연이 참여해 ‘식사기도송’을 제외한 전 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지도는 조서희가 맡아 실제 또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예배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았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예배를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유스 컴퍼니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이 만들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를 슬로건으로 삼는다. 형식의 제한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추구하며, 노래·댄스·뮤지컬·브이로그 등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창작 레이블이다. 1987년 창단된 샬롬노래선교단은 기독교 복음문화 선교단체로,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를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음악과 공연, 예술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왔으며, 어린이 복음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가정 신앙교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예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백할 수 있도록 창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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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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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전쟁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그들이 찾아준 자유를 잘 계승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맥아더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진하게 드러났다.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천부적인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 3 라비던스 테너 존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오페라가수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서막으로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영웅적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시작을 알렸다.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관중들의 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너 존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피리 연주가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까지 충분히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부르며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2부 첫 곡으로 서울&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를 현대와 전통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귀엽고 깜찍하게 펼쳐졌다. 이어 창원&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부산&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Celebrate Jesus Medley」가 연속으로 펼쳐지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톤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6: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 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025년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상륙작전의 75주년과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 날, 화합과 연합의 피날레 무대로 모든 출연진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6.25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킨 유엔참전용사와 영웅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믿음의 사람, 맥아더 장군의 삶을 함께 조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신뢰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중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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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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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 황광은이 그려준 유토피아,이 반 작 김윤태 연출 소년 공화국 우신 (牛臣) 황광은(1923-1970)은 1923년 2월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지북동 25번지에서 황도성 장로와 김도순 권사의 3대 기독교 가정에서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200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이반 작 김윤태 연출<소년 공화국>이 극단 ‘반딧불이’에 의하여 공연되었다. 난지도의 성자 황광은 목사(1923-1970)는 47세 생애를 살았다. 그는 1948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YMCA 소년부 연습 간사가 되었다. 그의 성실성은 그 당시 YMCA 현동완 총무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황광은은 서울 중앙 YMCA 간사로 YMCA 지하실에서 유랑소년 20여 명을 모아 밤마다 공부를 가르치고 그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시켜 일하게 했다. 그는 6.25 피난시절에는 서울에 남아 있던 고아들 30여 명을 돌보다가 1.4 후퇴 때에 고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하여 제주도에 있는 한국보육원에서 고아들의 벗이 되었다. 황광은은 어린시절 일본 목사 가가와 도요히꼬의 소설 ‘사선을 넘어서 ’를 읽고 큰 감화로 가난한 자의 벗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되던 1939년, 평북 용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기슭에 있던 향린원이란 고아원에서 8년간 고아들의 벗으로 일하면서 일제 말 암울했던 시기를 보냈다. 해방 후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청소년운동, 기독교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연극단체 ‘원예술좌’의 창립동인이었고 아동영화 ‘하늘은 맑건만’ 등을 제작하였다. ‘크리스찬신문’ ‘기독교교육’, ‘새벗’의 창간과 편집,집필을 하였다. 황광은 목사 목회적으로서 새문안교회 부목사, 대광중고 교목을 거쳐 1961년부터 영암교회에서 시무하면서 김활란 박사와 함께 전국복음화운동 실무를 담당했다. 너무나 짧은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크고도 넓고 깊다. 황광은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써져 있다. "어린이의 참벗, 고아의 아버지, 선한 목자,화해의 사도,짧으나 긴 삶을 사신 분" 황광은은 아동작가,훌륭한 설교가, 사랑과 청빈과 경건의 사람은 맑고 너그럽고 착하였다, 그가 한 일은 크고 곱다. 그 모든 것을 압축한 스토리가 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 공화국》이다. 1970년 5월 어느날, 황광은 목사는 병상에서 이반 극작가를 불렀다. 소설 ‘소년 공화국’이라는 제목과 200자 원고지 다섯 장에 적어 놓은 서문과 두 장의 목차를 내밀었다. 구겨진 일곱 장의 원고지가 그로부터 33년이 지나서 희곡 《소년 공화국》으로 탈고된 것이다. 황광은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소설로 완성하려고 했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반 극작가에 의하여 2003년 12월에 희곡이 되었고 2004년 12월에 연극이 되어 우리 앞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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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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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 정인숙 목사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고 강성애 권사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우리 남편 안병호목사는 정인숙목사의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자마자 50권을 구입하여 교회 안내석에 갖다 놓고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읽도록 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소감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제까지 이처럼 눈물범벅이 되어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 못 할 일은 없겠구나 깨달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꽃다운 이십 대에 결혼하여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어느 날, 감기인가 가볍게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만 해도 이리 불치병까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다는 이 병원, 저 병원, 한방 치료, 온갖 효험이 있다는 약초,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관절 마디마디 끊어질 듯 한 고통은 한시도 몸을 그냥 놔두질 않았습니다. 결국 새우처럼 꼬부러저 있는 몸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손가락조차 쓸 수 없어 엄마가 매 끼 식사와 대소변을 받아 주시는 병 수발로 수년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앉은뱅이 딸을 만들 수 없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달래면서 매일 다리를 잡아당기고 펴는 운동을 일 년 동안 시키셨지만 고문처럼 고통만 심해졌지 함께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방문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꼬부라져 신음하며 사는 동안 생각하는 건 오직 죽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나를 도대체 누가 존재하도록 했을까’ 알 수 없어서 경전을 읽어봐도 답은 없었습니다. 교회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교회 다니는 고모가 가끔씩 와서 하는 말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찾아와 눈치를 보면서 ”이번 집회는 병 고치는 부흥회란다“ 슬쩍 던지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고모와 많은 교인들의 극진한 떠받침을 받으며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누워 구경(?)을 하는데 찬송 인도자나 온 교인들의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 그녀의 심령을 깨트렸습니다. 설교는 기대하던 병 고친다는 얘기는 없고 동정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 죽었고 사흘만에 부활했다는등 열정적으로 아멘을 부르짖는 청중들속에서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병이 나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눈앞에 역사하시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훅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라고 믿어졌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누가 회개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제까지의 잘못과 하나님을 무시했던 죄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면서 기쁨이 샘솟아 안수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방언이 터지고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쳤습니다. 부흥회 후, 들것에 실려 돌아와 옛 꼬부라진 모습으로 다시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 되었지만, 그녀는 예전의 내면이 아닌 완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6) 원망과 비관은 사라지고 그녀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애타게 갈망하며 누워서 구약을 40회 이상, 신약은 100독은 했습니다. 뼈가 맞닿은 엉덩이와 복사뼈의 욕창이 심하여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씀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기록한 책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라는 것을 알아 왔으니 혼자서 있는 힘껏 소리쳐 기도하고, 있는 힘껏 찬송도 한 시간씩 소리쳐 불렀습니다. “저 집 딸이 이제는 정신까지 어떻게 되었나 보네” 동네 소문이 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주님, 나를 일으켜 주소서.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소서!”라며 기도하는 매일 매일이 신명이 났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고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의 몸 상태를 보지 않고 믿음의 결과만을 내다보았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말씀에 순간 가슴이 후끈거리며 머리카락이 쭈뼛 일어서는 걸 느꼈습니다. 믿음은 행해야 역사하심이 따른다는 깨우침에 꽂혔습니다. 그녀는 그때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마디마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목회 서신쯤 가니 글씨 모양도 조금은 자리를 잡아가고 통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말이지 행동할 때 역사했습니다. 수년 동안 방바닥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던 엉덩이가 몇 번의 엎어짐에도 믿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좁은 방안에서 날마다 일어났습니다. 조심스레 무릎으로 방을 기어 보았습니다. 시퍼런 멍든 자국이 무릎을 더욱 아프게 했지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지도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믿음을 한 순간도 놓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확신이 있게 전도했습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 이 말씀을 붙들고 싸워온지 수년, 1989년 봄, 그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꽃들과 파릇파릇한 잎들, 찬란한 햇빛의 환영을 받으며 통증을 견디면서 드디어 앞마당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자는 온전한 몸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 목회를 하며, 여러 환우들을 돕고, 글을 쓰며, “오직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세 번째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오랜 신앙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말씀 따로, 행함 따로의 거짓이었나를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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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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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쳐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합무대 제창 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극동방송 찬양합창제는 지난 197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 수십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것은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찬양의 마음이었다”면서, “특별히 올 한해도 더운 여름 동안 묵묵히 준비해 주신 지휘자님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기도로 동행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 이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찬양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장 맹주완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자유케 하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또한 극동방송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의 울림을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온 민족이 복음 안에서 소망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년이라는 세월을 한국 교계와 함께 해 온 전국대합창제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문화행사로서 교회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운영진에서는 전국대합창제 개최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이 합창제를 공동 총괄한 당시 극동방송 윤학원 음악과장(현 윤학원 코랄 지휘자)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 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해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1976년 제 1회 공연을 가진 전국대합창제는 그 후 질과 양 양면에서 확장 일로를 걸었으며 1978년 제 3회 공연부터는 공연장소가 류관순 기념관에서 그해 신축되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국대합창제가 최초였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첼리스트 안성은의 「주의 기도」, 육해공군본부교회의 「사도신경」,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천사의 합창」, 「시온성」,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뜻 없이 무릎 꿇는」, 「시편 20편」,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메들리」,쉐퍼즈 콰이어의 「가라 모세」, 「축도」, 여의도침례교회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거룩한 성」, 군포제일교회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송축해 내 영혼」, 영락교회의 「모세」,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복」, 「승전가」, 연합무대로 「할렐루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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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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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동안 심판이 오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니느웨에 심판이 오지 않았다. 그때 요나는 “어부가 바구니에 고기를 집어넣듯, 주여, 당신은 나를 구렁텅이에 넣었소. 그리고 죽음 속에서 나를 건져내어 모래 사장에 상륙시켰고. 그래, 나는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심판의 날을 예언하였소. 이젠 이런 기도밖에 남지 않았소. 나를 와서 데려 가시오. 사람들이 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거요.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뱉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침 뱉은 거나 마찬가지지 않아요? (니느웨 사람들 제단 위로 올라온다.) 빨리요, 주님. 그들이 오고 있어요.(요나, 관중들에게 돌아선다) 당신 지팡이와 돌멩이가 어디 있어? 나를 죽여, 그리고 나를 비웃어 줘,”라고 말한다. (이반, 연극과 예배, 하르트만의 예배극론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3 참조) 요나는 신을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제단을 향하여 대사를 한다. 하르트만은 “기독교의 모든 교파의 예배의식을 한 가지로 통일시킬 수가 없고, 또 같은 교파 내에서도 나라의 풍습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저마다 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배극도 한 가지 형태로 획일화시킬 수는 없지만 신을 관중으로 극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꼭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 연예인교회의 예언자와 목수 연예인교회가 1976년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올린 전도공연 《새롭게 하소서》 중에 제1부 연극부문에 해당하는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었다. 요나(이영후 분)가 타고 가는 지중해상의 선박이나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뱃속이나, 또 니느웨의 언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요나가 외친 심판은 그 때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매 순간 심판을 받아가면서 최후의 심판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길목에서 목수(신영균 역)를 만난다. 폐허가 된 도성을 재건하는 목수의 손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폭을 깨닫게 된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에서 직접 예수를 등장시키지 않고 간접으로 예수의 사상과 행동을 드러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르트만이 요나서에 예수를 상징하는 목수를 등장시켰다. 예배극 속에서 이반은 하르트만에게 전수받은 대로 예수의 이미지를 목수로 등장시켜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뿐 직접 등장시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이반 연출은 니느웨의 작은 생명을 아끼고 깨어진 것을 고치는 목수를 등장시켜 요나서에서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배극에서 예수를 등장시켜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예배극의 기능이 예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킨 중재자이다. 예배극도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화해의 중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에 있어서의 지중해상의 요나가 탄 배는 교회고, 교회는 곧 세상을 상징한다. 1976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화여대 강당에서 일만이천 명의 관객에게 펼쳐진 연예인교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연출자 이반이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예수의 구원을 증언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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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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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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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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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 ◇와이디피하나교회에서 기독교연극 「리턴」을 진행했다. ‘가치관·사랑·믿음’ 3가지 리턴으로 복음을 전하고 부모·미래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로 감동 와이디피하나교회(담임=김성한전도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시윤아트홀에서 기독교 연극 「리턴」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신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고 강한 울림을 전해 주고 있다. 이 연극은 이 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과거를 살아온 부모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를 품고 또 전한다. 연극 「리턴」은 김성한전도사(와이디피하나교회)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독교 성극이 다시금 대학로에 진출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1년 간의 장기공연 일정과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0월 16일부터는 시윤아트홀로 공연장소가 확장이전 되었다. 또한 이 연극은 3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치관의 리턴 △사랑으로 리턴 △믿음의 리턴」 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가치관의 리턴은 인구 감소와 가정의 해체, 가족의 소중함, 부모 세대의 헌신,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로 △사랑으로 리턴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강력한 물질주의에서 돈으로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이 연극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로 △믿음의 리턴은 비전의 상실, 기준의 모호함, 멘토의 부재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란 시대적 메세지를 MZ세대에게 전하는 사명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성 민, 구한림, 조숙휘, 지의정, 고순종, 김다니엘, 최은애, 김득수, 홍지영이 출연하며, 극본은 김성한전도사, 연출에는 김득수, 그리고 송진석음악감독, 조명감독에는 김휘은, 음향오퍼에는 취주향기, 조명오퍼에는 이기윤, 영상과 디자인은 신재혁이 스태프로 섬긴다. 시놉시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성용’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암 소식과 강제 철거로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소용돌이 같은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과 인생 최악의 순간을 가장 축복된 길로 반전시키시는 한 인생을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크리스찬타임스, 극동방송,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원하나교회, 와이디피하나교회, 두레수도원, 에이라이브 미디어에서 협력하고 이수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 한편, 와이디피하나교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소속된 교회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있다. 동교회는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의 기준이 되십니다」란 주제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언약 공동체로서 내가 속해 있는 곳 어디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복음을 전 세계 열방에 증거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이다’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삶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12개의 가치를 두고 사역해오고 있으며, 교회 내에 9개의 기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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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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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신학자협서 여성신학아카데미
- ◇한국여신학자협의회에서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여성들 함께 신학으로 꽃피우는 소통의 장 되고 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논의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신혜진,이혜진)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서울YWCA 1층 마루에서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아시아와 교회여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온라인 참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국교회 여성, 여성 목회자와 신학자, 신학(대학원)생, 이주민 사역자와 활동가, 그 외에 한국 여성 신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의 강의는 총 3강으로 구성되며 「△1강-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 △2강-아시아 교회 여성의 실천적 연대 △3강-아시아와 여성 신학적 실천 수립」 등이다. 먼저, 1강은 지난 14일에 서울YWCA 1층 마루에서 「아시아 여성학 관점에서의 도전과 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날은 김은정박사(NCCK 여성위원장)가 여성신학아카데미 주제를 설명하고, 최형미박사(아시아페미니즘 연구자)가 강의했다. 전현숙위원장(서울YWCA 여성위원회)은 인사말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함께 연대하는 것을 기대해본다. 앞으로 남은 3번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모두 연결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신혜진대표(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총 3번의 강의는 우리의 축제와도 같은 시간이다. 여러 창을 통해 세상을 보고 내일을 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며, “언어와 소통, 나눔이 우리를 풍성하게 할 것이다. 여기에 모인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주인공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정박사가 2025 여성신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박사는 “여러분은 이 모임에서 ‘아시아’, ‘여성’, ‘교회여성’ 어떤 단어에 이끌려서 오게 되었나?”며, “여성신학아카데미 시간을 통해 우리는 ‘기독여성’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이게 됐다. 아시아의 기독교 여성으로서의 현실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서 신학화 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나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제 강의에서 최형미박사는 “오늘 나는 아시아 여성들에 대한 생각에 균열을 내는 것이 강의의 목표이다”며, “아시아 여성신학을 이야기 할 때, 우리 여성들은 아시아인의 자리로 다시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또한 최박사는 “페미니즘은 강자가 아니라 약자의 입장에서 시도다”며 페미니즘에 대한 정확한 정의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여성성’이란 단어를 우리는 다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강한 여성성과 약한 여성성으로 나눠져 있는 세상의 시선에 우리는 비판적인 시각을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강은 10월 21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 교회여성의 실천적 연대」를 다룬다. 문정은목사(아시아기독교협의회 국장)가 「아시아기독교협의회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김혜정목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사무처장)는 「국내 이주여성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3강은 10월 28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아시아와 여성 신학적 실천 수립」에 대해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김혜란총장(토론토대 임마누엘칼리지 설교학)이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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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극작가 이반은 연극을 하게 되면서 갖게 된 관심사가 ‘종교극’이었다. 분단극은 스웨덴에서 종교극 유학 중에 새롭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했다. 그는 1967년에 루터교회에서 <죽음의 계곡을 찾아서> 라는 성극을 극작하여 공연하고 나서 종교극이란 무엇인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가 하는 모색을 하게 되었다. 이반의 그런 모색은 마침내 종교극의 대가인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울로프 하르트만 교수에게 사사를 받기에 이르렀다. 20세기의 기독교 연극은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카톨릭 미사의 극화 작업과 잉글랜드의 조지 벨 주교가 주관하는 성공회의 종교극 운동, 네델란드와 독일의 중세극 공연, 미국의 선교극 운동, 스웨덴을 비롯한 북구라파의 예배극 운동을 들 수 있다. □ 올로프 하르트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 1906년에 스웨덴에서 태어난 하르트만은 어린 시절을 구세군 소년으로 보냈다. 그의 양친은 구세군 사관으로 엄숙한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그를 키웠다. 하르트만은 웁살라대학 신학부를 졸업한후 스웨덴 국교인 루터파 목사로 오랫동안 교회 일을 도왔다. 그의 자서전적인 소설 《바다의 소리》 는 오 캐시의 작품과 비교되는데, 소년기의 그의 고민이었던 선과 악, 죽음과 구원의 문제를 다룬 작품이었다. 하르트만을 일약 유명한 작가로 출세시킨 작품은 그의 세 번째 소설 <성스러운 무도회>였다. 그는 이 작품 속에서도 그의 동역자인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즐겨 다루는 원죄에 대하여 집요하게 탐구해 나갔다. 1950년대에 들어오면서 하르트만은 희곡을 쓰기 시작하면서 스톡홀름 근처의 스웨덴 최초의 도읍지인 시그투나 파운데이션의 책임자로 부임하였다. 그는 그곳에서 스웨덴 교회의 예배 형식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웨덴 정부는 하르트만이 창조해낸 모든 예배형식을 개체 교회에 보급하는 데 적극성을 띠었다. 하르트만은 희랍극과 중세극 중에서 현대 감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제의적 요소와 전통적인 루터교의 예배의식의 극적 요소의 만남을 꾀해 예배극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극이론을 창조해 내고 예배극 작품을 창작하였다. 그의 초기 작품 《예언자와 목수》, 《생명의 면류관》, 《용광로의 불길》 등은 그의 극이론을 뒷받침해 주는 뛰어난 작품들이다. 제임스 영은 “나는 하르트만을 혼자서 소리를 내지 않는 목소리라고 부르고 싶다. 그는 디트리히 본회퍼처럼 강한 윤리의식을 갖고 있어 혼자서 외치지 않는다. 하르트만은 반독연자로 전체 작품의 드라마는 대화로 엮어졌다. 하르트만은 신비스러우리만치 노련한 솜씨로 고립적이거나 독백을 배제하고 작품 속 에서 사회성과 사귐이 일어나게 한다”고 극작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의 작품들은 내용과 형식과 무대가 하나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르트만은 1968년 W.C.C 4차 웁살라 총회에서 희곡 《그 날에》, (독일어로는 《아모스 ‘70》 으로 번역되었음)를 발표하여 현대 기독교 국가들과 기독교인들이 관심을 두고 행동하여야 할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대답을 해주었다. 그는 아모스 선지자를 등장시켜 하나님의 어린 양을 찾아 나서게 했다. 아모스는 사마리아의 대리석 궁과 전쟁터에서 작고 하얀 어린 양을 찾는다. 그리고 정의의 대림줄은 인간의 손에 의하여 좌우되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에 의하여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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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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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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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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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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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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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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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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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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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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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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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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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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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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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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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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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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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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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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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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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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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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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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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