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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진행
- 이용희 교수가 발언하고 있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지난 3월 10일 기독교회관에서 3.28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개최 선포 및 참여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3월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통합국민대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서기로 했다.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박소영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전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는 “차별금지법에 남자와 여자 외에 수 많은 성이 있다는 것을 알린다면 반대할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손솔 의원 대표발의 차별금지법에서 쓰인 성별이 여성과 남성 그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말한다고 밝혔다. 또 젠더의 의미에 대해서는 남녀 간의 생물학적 차이를 넘어, 사회적·문화적으로 형성된 성별을 의미한다고 했다. 처벌규정에서는 정신적인 고통과 소송 시 비용을 지원하는 등의 부분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사실은 정춘생 의원 대표발의 차별금지법도 동일하다. 박한수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모두발언을 한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는 “포괄적차별금지법은 숨겨진 나쁜 의도를 가진 법이다. 동성애라는 말 대신에 성 정체성, 성적지향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동성애를 포함한 제3의 성에 대해서 담고 있다. 이 법은 궁극적으로 자녀세대를 성적으로 타락시킬 법이다. 먼저 통과된 서구를 보면 알 수 있다”면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런 기자회견 자체가 혐오 기자회견이 되는 것이다. 내 자식을 지키고 내 신념을 지키기 위해 발언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차별금지법에 의해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인들이 맞서지 못하니 국민들이 외치는 것이다. 이 싸움은 앞으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싸움이다. 지금의 사회분위기는 위험하다. 그래서 3월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성도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한다. 이 문제는 상식과 통념의 문제이다. 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은 모두가 나와서 오판하지 않도록 분명한 소리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호수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도들의 사명이다.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해체하는 흐름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한 방파제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대회가 되어야 한다. 일반 국민도 다수의 국민이 역차별을 당하는 법안이다. 양심 있는 시민들도 일어나야 한다. 크리스천과 일반 국민들이 연합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힘을 모아서 이 땅에 국민들이 함께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성명을 통해 △손솔·정춘생 의원은 국가와 미래 세대를 망치고 가정을 무너뜨리는 위헌적·반민주적 악법인 차별금지법(평등법)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 △'성평등'은 젠더 평등이 아닌 남녀 평등이어야 한다. 성평등 가족부를 양성평등 가족부로 명칭 변경하라! △여당은 동성 결합을 사실상 합법화하는 '생활동반자법안' 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사법부는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허용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라!△헌법재판소는 헌법에 반하는 동성혼 합법화 관련 헌법소원을 즉각 각하 및 기각하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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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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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들 살해한 현지인을 용서한 스테인스 선교사 이야기
- 오른쪽 스테인스선교사와 딸의 모습, 두 여성만이 현재 생존해 있다. 살해범들에게 원한 없고 용서해야 한다는 성명 발표 순교자의소리(대표=현숙 폴리)는 지난 20일 인도에서 힌두교 민족주의자들에게 남편인 그레이엄 스테인스선교사와 두 아들을 잃은 글래디스선교사가, 25년의 수감 생활 끝에 모범수로 인정받아 조기 석방된 살인범 중 한명을 ‘용서한다’고 발표한 메시지를 소개했다. 모범수로 풀려난 51세인 마헨드라 헴브람은 지난 4월 오디샤 케온자르 교도소에서 모범수로 25년 만에 감옥에서 나왔다. 이후 힌두교 민족주의 단체 회원들은 그를 환영하며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 축하 행사는 인도대중과 전 세계 기독교계 및 인권 단체의 비난을 받았고 인도정부에도 항의서안이 밀려왔다. 하지만 스테인스선교사의 아내인 글래디스선교사는 인도의 대중들에게 용서를 촉구하고 있다. 글래디스선교사는 <텔레그래프 오브 인디아>와의 인터뷰에서 "마헨드라는 25년간 죄값을 치뤘다. 과거를 들춰내는 것은 아무 소용없다“며, ”죄는 미워해야 하지만 죄인은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셨다"고 전했다. 순교자의소리의 현숙 폴리대표는 이번에 글래디스 사모가 용서를 촉구하며 한 말이 2003년 살해범들이 형을 선고받았을 때, 그녀가 처음 했던 말과 흡사하다고 설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시 글래디스선교사는 살해범들을 용서했고 그들에게 어떤 원한도 품고 있지 않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글래디스는 인도인들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고, 그들의 포용력을 칭찬했다”며, “글래디스는 유일하게 남은 딸과 함께 2004년까지 인도에 머물면서 남편이 순교하기 전에 함께 해오던 한센병 환자 사역을 계속했는데, 이는 남편과 자신을 신뢰했던 사람들을 떠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후로도 글래디스는 고향인 호주와 인도를 계속 오가며 사역했다"고 말했다. 남편과 두 아이의 사망 이후에도 인도에 남아 활동해 또한 폴리대표는 "글래디스는 개인적인 용서와 법적인 절차가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항상 분명하게 강조했다. 그녀는 정치나 법적인 문제에 개입하기보다는 항상 공개적인 발언을 통해,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용서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선포해 왔다”며, “이것이 글래디스선교사가 테레사 수녀 다음으로 인도에서 두 번째로 유명한 기독교인으로 불려온 이유이다"고 했다. 현재 74세로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글래디스선교사는 2003년 9월, 마헨드라 헴브람과 공범자들에게 형이 선고되었을 때 범인들을 용서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1965년부터 인도에서 사역하던 스테인스선교사와 글래디스선교사 부부에게 1999년 1월 22일이 발생한 일이다. 당시 스테인스는 마노하푸르 지역에서 열리는 정글캠프에 두 아들과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었다. 아내인 글래디스선교사와 딸은 참석하지 않고 집에 남아있었다. 그리고 이 날 도끼와 무기로 무장한 약 50명의 과격 힌두교 폭도가 스테인스선교사와 그의 아들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차량을 공격하고, 불을 질러 그들을 사망하게 한 일이다. 이 사건은 당시 종교계와 시민 지도자들, 정치인, 언론인들로부터 널리 비난 받았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았다. 당시 인도 총리였던 아탈 바지파이는 이 ‘끔찍한 사건’을 비난하고 범인 체포를 위한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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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이들 살해한 현지인을 용서한 스테인스 선교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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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캠퍼스열린예배·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GVL)미얀마 청년 리더십 캠프 성료
-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위치한 인야레이크호텔에서 이번 캠프의 수료식이 열렸다. (사진제공=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 경희대학교 캠퍼스열린예배(담임=최영준목사)가 주최하고 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GVL)가 주관한 미얀마 청년 리더십 캠프 “2026 Walk On The Storm Season Ⅲ”가 지난 2026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미얀마 양곤(Inya Lake Hotel)에서 은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미얀마 대학 재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총 30명의 미얀마 청년들이 모든 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치고 수료하였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강의와 공동체 활동, 팀별 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신의 삶과 비전을 돌아보고 공동체 속에서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전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 특히 이번 캠프는 정치적 혼란과 어려운 사회적 상황 속에 있는 미얀마 청년들을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청년들은 서로의 삶을 나누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우고, 앞으로 자신의 삶을 통해 미얀마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은 리더의 역할과 책임, 비전 찾기, 공동체 속 나의 모습,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개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 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각 참가자가 자신의 역량 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교수진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미래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참가한 청년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나 자신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금석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의 캠프 포스터 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GVL)는 경희대학교 캠퍼스열린예배가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열방의 청년의 복음을 위해 설림하였다. 그동안 미얀마 현지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리더십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약 250여 명의 미얀마 청년들이 리더십 교육을 수료하였다. GVL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우고 성장하려는 미얀마 청년들의 열정과 순수함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세밀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얀마 청년들이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미얀마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단체 상담시간 또한 관계자는 “지금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청년들을 위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기도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작은 관심과 기도가 미얀마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캠퍼스열린예배와 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미얀마를 비롯한 세계 청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비전을 발견하고 공동체를 섬기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동교회는 다음차 미얀마 청년 리더쉽 캠프는 오는 8월 15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별 발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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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캠퍼스열린예배·글로벌비젼리더십아카데미(GVL)미얀마 청년 리더십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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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2기 모집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신학과교육위원회(위원장=오세조 목사)는 2026년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교회와 사회 속에서 생명·정의·평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청년들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지원대상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에큐메니칼 리더십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려는 35세 이하 신학대학교 또는 신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이다. 이 아카데미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교회의 공동 사명과 하나님의 선교를 함께 배우고 나누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계교회협의회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 등 세게 에큐메니칼 운동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교회와 사회 현장을 경험하며 신앙과 사역의 지평을 넓히게 된다. 동 위원회 관계자는 “오늘의 세계와 한국 사회가 직면한 분열과 갈등의 현실 속에서,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며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증언하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전통과 경험을 가진 교회들이 배우고 대화하며 함께 걸어가는 에큐메니칼 여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면서, “이번 아카데미는 젊은 신학생들이 교회와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신앙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며, 에큐메니칼 신앙과 실천을 삶과 사역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배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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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에큐메니칼 리더십 아카데미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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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과 세례 등 예전의 중요성을 공유
- 예장 통합측 국내선교부는 총회예배학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국내선교부는 지난 3월 5일 총회 예배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찬과 세례 등 예전에 중요성이 공유 됐다. 특히 부활절 예배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모색했다. 「부활 성찬과 예전」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효자동교회 진영훈 목사는 성찬에 대한 14가지 가이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빵이다. 빵은 우리가 ‘하나 된 그리스도의 몸’임을 드러내는 상징이기 때문에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은 곡물빵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예식 현장에서 직접 찢어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번째는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한다. 여기에 물을 섞어 사용하는 전통은,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신 주님을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되었다. 세 번째는 성찬 후 빵과 포도주의 처리이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찬 후 남은 빵과 포도주는 거리로 나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는 데 사용되었다. 네 번째로 흰 장갑을 착용하는 관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례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진영훈 목사가 성찬 과정을 시연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대신에 집례자들의 손을 씻는 정결의 예식을 포함하는 것이 좋다. 여섯 번째로 성찬 천이다. 강단 위에 흰 천은 마치 시신이 덮인 것처럼 연상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히려 빵과 포도주가 성도들의 눈앞에 직접 드러나도록 하여, 보이는 복음으로서 성찬의 의미를 살리는 것이 더 좋다. 일곱 번째로 성찬을 직접 가져다 주는 방법을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스도의 몸 앞으로 은혜 입은 사람이 직접 나아와 빵과 잔을 받는 것이 성찬의 의미에도 부합하고, 최소한의 예의를 포함하는 방식이다. 여덟 번째로 성찬 예식 가운데에는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이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그들에게 축사하지 않은 작은 빵을 따로 준비해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배려할 수 있다. 진영훈 목사가 성찬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아홉 번째로 떡을 받을 때는 왼손을 위로 하는 것으로 알렸다. 열 번째로 성찬은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혼례의 자리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누리며 기뻐하는 잔치의 자리, 고난만이 아니라 부활을 기억하는 자리, 화해와 나눔이 풍성해야 할 자리이다. 열한 번째로 성찬 음악은 혼례와 잔치의 성격을 고려할 때 다소 더 밝고, 영성을 일깨우면서도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곡들을 세심하게 선별하는 것이 목회자에게 필요하다. 열두 번째로 작가들이 제작한 성찬기구를 봉헌하여 사용하거나 교회가 쉽게 구할 수 있는 평범한 그릇들, 혹은 교인들과 함께 도자기를 구워 우리 교회만의 성 찬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이다. 열 세 번째로 성찬은 특정 장소나 시간에만 제한될 이유가 없다. 결혼식, 임종의 자리, 전쟁터, 거리 등 어디서든 집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목사들이 실제로 성찬을 집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담임목사가 그 곁에서 함께 보좌하며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이 있다면 목회자와 교회 모두에게 유익한 훈련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진 목사는 효자동교회에서 진행되는 예전에 대해서 소개했다. 결혼과 장례 등에서 진행하는 예전 방식을 소개했으며, 1년의 3~4회는 교회 부교역자들에게 설교할 수 있는 시간도 있음을 알렸다. 주보의 색깔도 교회력에 맞춰서 제작을 하며, 예배 시 사용하는 스톨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 목사가 수집했던 성찬기와 도구 등을 전시해 볼 수 있게 했다. 「부활절 예배의 실제와 초대교회 예전의 현대적 적용」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서울장신대 김정 교수는 “팔 일 동안 지속되는 부활 주간에 초대교회는 갓 세례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바로 직전에 경험한 세례와 성찬 성례전의 신비에 관해 가르쳤다. 미스타고지는 세례 성찬 성례전에 나타난 하나님의 신비에 대한 가르침을 뜻하는 초대교회의 용어이다”면서, “부활 주일 새벽에 세례를 받은 이들이 부활 주일에 모여 자신들이 경험한 성례가 어떤 의미인지 배우는 시간이다. 갓 세례 받은 이들뿐만 아니라 기존 신자들도 원하면 미스타고지에 참가할 수 있었다. 세례 받지 않은 이들의 참가는 엄격히 제한되어 있었다”고 했다. 또한 “그런데 유아 세례가 보편화되기 시작하면서 성인 세례자를 위한 미스타고지가 사라졌다. 5세기 이후 실제로 미스타고지는 거의 행해지지 않았다. 오늘날 교회는 성인 세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순절을 거쳐 부활절에 세례 주기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비록 세례와 연관된 의미와 기쁨은 사라졌지만 부활절 기쁨은 그 어느 절기보다 크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죄와 죽음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이 기쁨의 고백이 마음 깊은 곳에서 터져 나오는 절기가 부활절인데, 자칫 초콜렛과 이스터 바니를 앞세운 소비주의의 유혹에 넘어가 세상 축제와도 같은 부활절로 축소될 우려가 있다.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그리스도, 죽음을 넘어 무덤까지 내려가셨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기쁨이 우리의 죄와 아무 상관도 없이 경축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절 예배에 대해서 일곱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로 부활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부활절 예배 강단을 장식한다. 집례자의 가운과 스톨도 흰색으로 장식한다. 두번째로 부활초는 그리스도에 대한 상징이다. 셋째로 부활 주일 새벽에 새롭게 세례 받은 이들이 있다면 흰 옷을 입고 입장한다. 회중석의 맨 앞줄에 이들이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부활절의 의미가 강조된다. 넷째로 집례자가 회중을 향해 ‘할렐루야’로 인사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셨다’고 외친다. 이에 회중은 ‘주께서 정말로 다시 사셨다’고 화답하며 말씀 예전을 시작한다. 다섯번쨰로 부활절기에 맞는 구약, 서신서, 복음서의 내용을 택해서 봉독한다. 여섯번째로 현재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힌 이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은 큰 기쁨의 소식이다.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부활절 예배는 죄와 죽음의 권세가 파괴되고 그리스도가 승리하였음을 선포해야 한다. 일곱번째로 축도 후 파송 기도와 더불어 주께서 다시 사셨다고 외침과 동시에 종을 힘껏 울리도록 해본다. 이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세례 언약 갱신’을 직접 시연하고 실습하여, 개별 교회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무적 역량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장신대 김태섭 교수가 「신학과 영성이 있는 부활절 설교」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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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과 세례 등 예전의 중요성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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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로 다짐
- 참석자들이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서천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정진모 목사)는 지난 3월 5일 오전 6시 30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8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독교의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로 다짐했다. 본부장 정진모 목사(한산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윤석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기도와 신경섭 권사(심동교회)의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황공주 권사(한산제일교회)의 특송, 김충상 장로(기산교회)가 강사 소개를 했다. 박성규총장이 설교하고 있다 「기독교와 3.1운동」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 모세는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나님은 생명을 주시는 분이고, 절대적이고 변함없으신 분이다. 그리고 자기모순과 변함없이 영원히 사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으면 희망이 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축복하신다”고 했다. 또한 “3.1운동 때 한국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5%였다. 3200여 교회 19만 명의 그리스도인이었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애국애족운동을 주도했다”며, “3.1독립만세운동은 전국 교회가 거점이었으며, 47교회가 파손되거나 불에 탔다. 그 중 제암리교회는 35명이 불에 타 순교했다”고 밝혔다. 또 “3.1운동 피검자의 51%가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을 볼 때 기독교인들이 비폭력 독립운동을 주도했다” 며, 한국 기독교의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기억할 것을 역설했다. 특별기도는 안영규 목사(구암교회)가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천대욱 목사(문장교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위하여, 나삼주 장로(기산교회)가 서천군과 군민을 위하여, 김중철 목사(서천경찰서 경목)가 서천군 치안 확립을 위하여, 송기홍 목사(도삼교회)가 서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김광덕 목사(큰빛교회)가 서천군 성시화를 위하여, 견상민 목사(온누리교회)가 성경전래지 기념사업을 위하여, 한철희 목사(서천바른인권위원장)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위하여, 임달재 목사(월기소망교회)가 차별금지법 폐지를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박종렬 장로(서천교회)의 내빈소개, 김기웅 서천군수, 김경제 군의회의장, 김영돈 서천경찰서장, 오황균 서천교육장, 충남민족복음화운동본부 진등용 목사등이 축사를 전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국민의힘 대표인 장동혁 국회의원과 김태흠 도지사는 축전을 보내 조찬기도회 개최를 축하했다. 모든순서는 사무국장 최효장 목사(목양교회)의 광고에 이어 오종설 목사(충남 상임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기도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신영호 도의원, 전익현 도의원, 한경석 군의원, 김원섭 군의원, 김창규 전 서천발전협의회장, 조진연 전 서천주민자치위원장, 강성민 전 서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하며 나라사랑을 다짐했다. 정진모 목사의 모습 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서천은 한국 최초 성경이 전래된 땅으로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교회들이 지역 성시화를 위하여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연합이 잘 되고 있다.”며, “특히 기관 단체장들이 성시화운동의 목적에 부응하여 협력이 잘 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천은 믿음의 선진들인 독립운동가 월남 이상재 선생과 김인전 선생의 고향이고, 1919년 3월 29일 마산면 신장리 장날에 기독교인 송기면 씨가 중심이 되어 독립만세운동을 한 우국충절의 고장이다”면서, “그래서 3.1운동과 기독교를 주제로 한 오늘 조찬기도회가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의 모토에 따라 활발한 사역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사랑나눔 찬양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돕기, 장학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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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애국애족운동의 역사를 계승하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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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 남부연합회서 연합대성회 성황
- 그리스도의교회 남부연합회 연합대성회(회장=권문주 목사)가 3월 2일 전주그리스도의교회에서 「우리는 교회입니다」란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합대성회에서는 오전예배와 오후 찬양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대성회에 앞서서 △오늘 집회를 통해서 나에게 주신 은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남부연합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목회자, 성도가 하나 되게 하소서! 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날 대성회를 통해서 참석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를 추구했다. 구인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전예배 시간은 조동현 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그리스도의교회 부흥사회 증경회장 김상영 목사(상계그리스도의교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우리의 다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주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오후 찬양콘서트 시간은 트로트찬양으로 널리 알려진 구자억 목사가 콘서트를 진행했다. 구 목사는 아침마당과 인간극장 등에 출연했으며, 항동감리교회 부목사로 사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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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 남부연합회서 연합대성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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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성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 카도쉬아카데미(최은정;문선애 공동대표)는 지난 3일 인천 부평에 위치한 온세계교회(담임 이승원 목사, 예장합동)에서 국내 최초로 ‘성경적 성교육’을 단일 주제로 다룬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임홈스쿨러(박진하 소장)가 기관 협력으로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특강이나 캠페인 형식이 아니라, 신학적 기초를 점검하고 학문적 논의를 시도한 본격 학술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문선애 공동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가치관의 혼란 속에 놓인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워가도록 돕는 일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사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온세계교회 이승원 목사는 “이론과 현장의 경험, 그리고 신학적 통찰이 함께 어우러지는 균형 잡힌 접근이 교회 교육 현장에 실제적인 지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축사를 맡은 류현모 교수(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현대성윤리문화교육원 원장)는 “성경적 성교육이 공적 담론 속에서 설득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제 간 연구와 실증적 자료 축적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교육 효과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정책적 제안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각 발제자에게 약 1시간씩 발표 시간이 배정되어 해당 주제를 구조적으로 심화하여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세션에서 신학적 주제를 다루며, 오후 세션에서는 학문적 주제를 다뤘다. 첫 발제자인 이재욱 목사(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는 ‘성경적’이라는 표현의 오남용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그는 ‘성경적’이라는 수식어가 장식어화되거나, 구절 따오기(proof-texting) 방식으로 사용되거나, 계시의 범주와 기술적 범주를 혼합하는 오류를 범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 목사는 “성경적이라는 말이 단순한 관계적 표현이 아니라 규범적·지향적 형용사임을 언어학적으로 설명하며, 성경이 최종 권위라는 전제, 인간 이해에 대한 충분성, 구속사적 통합 해석, 조직신학적 정합성이라는 신학적 조건 위에서만 ‘성경적 성교육’이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성교육을 금지 중심이나 문화 대응 중심으로 축소하지 말고,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적 구조 안에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은 죄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 질서 안에서 주어진 선물이며, 성교육은 단순한 행위 통제가 아니라 정체성 형성과 예배 공동체적 소명을 가르치는 교육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상원 교수는 「교회론적 관점에서의 성 이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성을 개인 윤리의 차원에서만 이해하는 한계를 지적하며, 교회론적 틀 안에서 성을 재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자와 여자의 창조가 단순한 생물학적 구분이 아니라 언약 공동체를 세우는 구조적 질서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이라는 신약적 계시를 통해, 성과 결혼은 복음의 모형이자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는 표지임을 설명했다. 따라서 성윤리는 단순한 도덕 규범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거룩성과 정체성을 지키는 신학적 문제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오늘날 성을 자율적 욕망의 영역으로 보는 인본주의적 관점에 대해 비판하며, 성은 예배적 질서 안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정리했다. 성을 바르게 이해하는 일은 곧 교회가 무엇을 믿고 고백하는지와 직결된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후 세션에 첫 번째 발제자인 민성길 교수(연대 정신의학과 명예교수)는 「생애 주기별 성교육」을 주제를 다뤘다. 민성길 교수는 “성교육을 추상적 이념이나 단일 프로그램으로 접근해서는 안 되며, 발달 단계에 따른 세심한 구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에 따라 성에 대한 인식과 정서 구조가 다르게 형성되며, 이 시기에 적절한 정보 제공과 가치 형성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성교육은 단순한 생물학 지식 전달을 넘어 정서적 안정, 관계 형성 능력, 자기 통제력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민 교수는 “성경적 틀을 유지하되, 일반은총 영역에서 축적된 의학·심리학적 연구 성과를 배척하지 말고 분별하여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성경은 궁극적 인간 이해의 틀을 제공하고, 경험과 연구는 그 틀 안에서 적용 방법을 구체화하는 도구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회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이라는 주제로 교육 방법론 전문가인 최승래 박사(기독교 교육학)는 이론적 논의를 교회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는 “성교육을 일회성 특강이나 위기 대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교회 교육 커리큘럼 안에 구조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가정·교회·학교의 연계를 강조하며, 부모 교육과 교사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성경적 성교육은 지속성을 갖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지 목록 중심의 접근 대신, 창조 질서와 복음의 회복을 중심으로 한 통합적 교육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사례와 커리큘럼 구성 방안을 제시하며, 성교육이 두려움의 영역이 아니라 소명과 책임의 영역으로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정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성(性)에 대한 보수적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성경적’이라는 개념 자체를 신학적으로 검증하고 구조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성경적 성교육을 감정적 대응이나 문화 전쟁의 구호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신학·기독교윤리학·정신의학·교육학이 만나는 학제적 대화의 장으로 확장했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특히 발제자들은 공통적으로 성교육을 금지 중심이 아닌 창조 중심, 반응적 접근이 아닌 구조적 신학, 단편적 구절 인용이 아닌 구속사적 통합이라는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카도쉬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제1회 학술 세미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한국 교회 안에서 성(性)을 다루는 신학적 기준을 점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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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성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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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사랑, 감동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 공유
-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지난 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총회전도학교 지도자과정 강남, 강북권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총회전도학교장 박봉수 목사(상도중앙교회)는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의 사역 현장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통찰과 전략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동역자로서 깊은 연대감을 나누는 축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총회전도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한국교회의 전도 사역을 새롭게 세워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사역과 교회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복음의 열매가 풍성하게 맺히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재는 △전도의 이론 △전도의 실재 △부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도와 구원의 이해 △성령과 기도의 역할 △다양한 전도 방법론 △전도자의 자세와 예절이라는 내용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 씽킹이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복잡한 문제해결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문제 해결 접근법이다. 이 방법은 △공감하기 △문제정의(생각하기) △아이디어(창의적 제안) △테스트(실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화평 목사가 강의를 전하고 있다 「전도, 새로운 길을 열다(한 영혼에 대한 구령의 열정)」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총회전도학교 교무위원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는 “신앙생활은 행복해야 한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으로 인한 잔치이다. 전도는 잔치의 기쁨이다. 영혼을 사랑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침체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때에 총회전도학교에서 지도자 과정 워크숍을 열고, 다시금 전도에 대한 열정을 품게 하고, 동력을 얻게 하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주샘물교회는 사랑과 열정을 품고 전 교인이 전도하고 있다. 특히 터치전도로 교회마다 전도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첫째 전도 인맥을 정한다. 대상자가 정해져야 전도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출발점이 된다. 둘째 정한 인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셋째 보름달 밝은 얼굴로 관계 인맥을 만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신앙이 되어야 한다. 넷째 전도 인맥을 찾아가 친절, 사랑, 감동을 배푼다. 열정으로 축복한다. 다섯째 철저한 관계 전도이며, 신앙생활의 행복을 내 삶으로 이웃들에게 나타내는 것이다”면서, “이렇게 15년을 계속했다. 터치전도의 핵심은 주님의 마음을 품고, 영혼을 사랑하여 그 생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있다. 전도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아니다.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터치전도는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등록한 후 세례받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예수 믿지 않는 세상을 전도하는 데 초점을 두기 때문에 좀 더딘다”고 말했다. 또 “그러나 터치전도는 원리요, 본질이며 신앙으로 살리는 기쁨이 된다. 먼저 내 자신이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면서, “아버지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후에는 너무나 기뻐 이웃을 초청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이제는 영혼 구령에 대한 불타는 마음, 즉 열정을 품는 전도로 새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서 목사는 “열정을 품고 꾸준히 계속하면, 반드시 전도 열매가 있다. 전도하는 일에 열정을 다해야 한다. 찾을 때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는 목자의 마음이요, 모습이다. 그동안 터치전도를 실행하며, 깊이 느낀 것은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도 안 될 것 같았던 사람들도 결국은 4년 만에, 그리고 6년 만에 주께로 인도되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전도인맥 정하기 △전교인이 함께하는 기도 전도 △친절 베풀기 △사랑 베풀기 △감동 주기 △열정 풀기 △축복하기라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리고 서 목사는 “전도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리고 열매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계가 중요하다. 전도는 생활 속에서 관계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무릎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손으로 하는 것이다. 전도는 발로 하는 것이다”면서,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로 보면 안 된다. 전도는 우리의 사명이고, 생명이다. 그러면 전도할 대상이 누구인지 떠올려야 한다. 전도되기까지의 과정도 복된 것이다. 그래서 내가 전도대상자를 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 명단을 마음 중심에 새기고 올려드려야 한다. 하나의 이벤트나 행사가 아니라 생명 살리는 역사가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도훈련 워크숍 및 사례 시간에는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예절」이란 제목으로 총회전도학교 훈련교재 집필위원 최준혁 목사(경주유림교회)가 발제했다. 최 목사는 “예절은 내 자존심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영혼을 내 상전처럼 모시는 인격적 수행이다. 내가 배려한 작은 행동 하나, 정중하게 물러났던 뒷모습 하나가 당장은 열매 맺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인내하며 심은 씨앗은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훗날 그 영혼이 고난의 밤을 지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창한 설교를 했던 사람이 아니라, 가장 따뜻하고 정중하게 자신을 대했던 이름 모를 전도자의 미소일 것이다”면서, “이제 세상 속으로 나아간다. 우리의 세련된 논리보다 우리의 ‘품격 있는 인내’가 세상을 더 놀라게 할 것이다. 여러분의 예의 바른 발걸음이 복음의 대로를 닦는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입술의 고백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끝까지 인내하며 지켜낸 그 귀한 예절의 향기를 기쁘게 받으실 것이다. 우리가 바로 이 시대의 진정한 복음의 대사들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훈련교재소개 및 활용법 시간에는 남상혁 교수(장신대)가 「전도의 이론」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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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사랑, 감동 배푸는 관계중심 전도의 중요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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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신앙정신을 다음세대에 계승
-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선 목사)는 지난 2월 28일일 오전 11시 봉담중앙교회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예배 및 원데이캠프’를 갖고 3.1운동의 숭고한 신앙정신을 다음세대에 계승하며 은혜를 나눴다. 한장총 3.1절기도위원회와 다음세대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데이캠프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이 함께 예배하며 말씀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오후 시간까지 이어졌다. 1부 예배는 3,1절기도위원장 모종운 목사의 사회로 다음세대위원장 김용희 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군포제일교회 송암어린이합창단의 특송 후 증경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일어나라, 성령의 사람으로!」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권 목사는 “에스더는 왕후가 된 후에도 모르드개의 신앙교육을 잊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공로를 가로채지 않았다”면서, “신앙 안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끝까지 신앙의 뿌리를 기억할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3.1운동의 중심에는 기독교인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세상의 부정적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아 대한민국의 에스더, 유관순이 되어 이 나라를 살리는 다음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3.1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모인 귀한 날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특별히 원데이캠프에 참석한 청소년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오늘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예배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도 이들처럼 나라를 사랑하고 살리는 사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신앙은 골방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다”라면서 “오늘의 기념예배가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는 “3.1운동은 민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교회가 희망의 등불이 되었던 시간이다”면서, “한장총히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쓰임받는 연합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동 연합회 총무 조세영 목사의 광고 후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를 힘차게 제창하며 107년 전 그날의 외침을 재현했다. 만세삼창은 한장총 공동회장 가성현 목사와 합동중앙 총무 이승진 목사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곧바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공동회장 신용현 목사의 축도로 마친데 이어 오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3부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원데이캠프가 진행됐다. 원데이캠프는 징검다리선교회 임우현 목사와 찬양사역자 손경민 목사, 하기오스선교회 이임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삶의 현장에서 나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자세를 전했으며,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캠프에는 카이노스찬양팀과 하기오스선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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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의 신앙정신을 다음세대에 계승
오피니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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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기혼 연대하는 공동체를 세우자
- 작년 기준, 만 19~34세 청년 5명 중 4명이 미혼으로, 미혼율이 80%를 넘었다는 통계는 한국 사회의 결혼·가정에 대한 인식 변화와 현실적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독교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23년 조사에서 전체 기독교인 중 미혼 비율은 40.5%에 달했다. 교회 내 싱글 신자들의 수와 연령이 계속 증가하는 것은 이제 뚜렷한 흐름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경제적 부담, 주거난, 미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결혼·출산에 대한 가치관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결혼이 더 이상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교회가 전통적 가정 중심의 사역과 인식에서 벗어나, 미혼 신자들을 적극적으로 품고 새로운 공동체의 길을 모색해야 함을 시사한다. 교회는 미혼을 ‘문제’로 여기거나, 결혼만이 신앙적 성숙의 완성이라는 시각을 지양해야 한다. 오히려 사도 바울이 강조했듯, 결혼과 미혼 모두 각자의 소명과 가치를 지닌 삶의 방식임을 인정해야 한다. 미혼 신자들이 교회 공동체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은사와 삶을 온전히 나누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혼 성도들이 주체적으로 신앙과 삶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멘토링, 사역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과 출산만을 강조하는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형태를 존중하는 포용적 사역이 필요하다. 또한 교회는 ‘올바른 가정’의 기준을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로 한정하지 않고, 신앙 안에서 서로를 돌보고 연합하는 공동체로 확장해야 한다. 부부의 수를 늘리는 것보다, 미혼·기혼 모두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서로의 삶을 지지하고, 연대하는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더 본질적인 과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제 교회가 미혼의 삶 역시 신앙 안에서 의미 있고, 풍성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적극적으로 선포하며, 다양한 가족과 1인 가구를 포용하는 공동체로 나아갈 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진정한 연합과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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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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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기혼 연대하는 공동체를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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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예숙작가의 「승리의 주님」
- 천예숙작가의 「승리의 주님」은 사망의 권세 잡은 사단이 예수님을 죽였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죽음에서 부활시키심으로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이땅에서 오래 살고 싶지만 계속 죄만 짓고 악하여서 이들을 속죄 시켜 구원 하시고자 하는 계획으로 인간의 수명을 단축 시키시는데 거의 1천 년을 살았다. 최고령자 므두셀라는 969세(창5:21-27)까지 살았지만 노아의 홍수 이후에 120세로 만드신다. 이후에 구원의 주님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셔서 그를 믿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시는 뜻을 두신 것이다. (요3:16-18) 이 120년은 우리가 구원 받을 기한이니 열심히 주님을 믿고 따라야 할 것이다.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은 사람만 살았던 것을 기억하자/대석교회 원로·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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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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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예숙작가의 「승리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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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60) 우리가 포도원에 가서 살피자
- 장차 종말의 7년 대환란이 임박해 옴을 믿음의 눈으로 보고 그에 따른 믿음을 예비하여 재림하실 주님과 하나가 된 자가 우리이다. ‘우리가 일찍 일어나 포도원에 가서 살펴보자’라고 한다. 신부 성도는 그 환란을 맞이할 때 승리할 수 있는 믿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찍 일어나 포도원으로 간다. 이와 반대로 주님께서 환란이 시작될 것을 깨닫게 해주셨는데도 그것을 믿지 아니하고 대비하지 않는 자는 결국 밤에 속한 자가 되어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게 된다. 또 포도원인 신부교회에가서 살핀다.‘포도나무가 무성한지, 연한 포도가 나왔는지, 석류나무가 싹이 돋았는지 살펴본다’ 이 나무들은 우리 성도에 대하여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다. 먼저 포도나무가 무성하다는 것은 영광의 복음을 믿고 기쁨으로 충만해 있는 자를 말한다. 그다음 연한 포도가 나온 것은 열매가 맺히고 있다. 즉 영광의 복음을 믿은대로 그에 따르는 역사가 자기에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가리킨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영광의 복음으로 살면 반드시 따르는 역사가 있으니 고난의 바람을 맞는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잘 익어진 완성된 포도 열매가 나왔다. 이는 창세 이후로 없던 큰 환란의 바람에 목 베임을 받을 수 있는 신앙이 된다. 연한 포도열매는 아직 7년 환란이 되지 않았지만 그 환란을 이길 수 있는 신앙에 올라서 있으니 고난의 바람을 맞으면서 오히려 감사, 찬송하며 믿음의 열매를 맺는 자들이다. 신부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신부 되게 하기 위하여 환란과 인내, 연단을 거치며 완전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또 ‘석류나무’는 석류 열매 속에 씨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씨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한다. 말씀증거 하여 다른 영혼을 살리는 것이요. 이처럼 영생의 합당한 열매 맺는 생명으로 더 풍성케 한다는 의미가 있다. 왜 포도원에 석류나무가 등장 하는가? 이는 우리에게 영적 진리를 비유로 말씀하는 것이다. 주님은 세상에서 문벌 있고 지혜롭고 부유한 자에게 이 영광의 복음을 주시지 않는다. 오히려 비천하고 미련하고 약한 자인 나에게 이 복음을 주셨다고 믿고 기뻐하면 석류나무에 석류 열매가 가득한 것이다. 즉 석류 열매 안에 씨가 가득한 것이 된다. 그리고 그 복된 진리를 잠든 자의 입술로 말하게 하신다. 즉 전적으로 주님이 역사하셨고, 단지 도구인 나를 통해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맺게 하셨다고 깨닫고 감사하면 석류 열매, 즉 그 석류씨가 더욱 총총히 맺히는 것과 같다. 석류나무에 싹이 돋아났다는 것은 이러한 기쁨으로 사는 성도를 말하는 것이다. 온전한 석류 열매는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신부의 자리에 선 것을 말한다. 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는 성도의 의’라고 하였다(계19:8). 이는 하나님이 순교하게 해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찬송하고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이 신부 성도의 신앙이요, 곧 그의 의이다. 만약 나의 지식과 내 열심으로 신랑 예수님을 맞이하겠다고 한다면 석류나무가 될 수 없다. 또 ‘내가 거기서 너에게 나의 사랑을 주리라.’ 하고 말씀하신다. 본문에서 주님은 포도원으로 들어가셨다. 포도원은 신부교회, 즉 신부 성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영광의 복음을 증거하여 목회하는 이 신부교회를 살피는 주님이심을 깨닫고 있는 자가 바로 ‘거기서’가 된다. 신부교회를 살피는 주님이라는 것을 깨닫는 자에게 내가(주님) 내 사랑을 준다는 것은 그 깨닫는 자에게 신랑인 주님이 껴안아 주고, 내가 너와 같이 잠자리에 들어가서 사랑을 하고 온전히 한 몸이 이뤄지게 하신다는 의미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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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60) 우리가 포도원에 가서 살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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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68회) 그리스도인의 삶- 생명 나눔의 아름다움
- 주님의 부활 이후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으로 완성되는 길을 가야한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여기는(롬6:11) 믿음을 통해 영생을 허락받게 되었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성취된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롬6:4)는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는 주님과 연합하여 구원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은 영적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높이 들려 못 박히셔야만 했다.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는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4)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셨다. 다만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신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나눠주시기 위한 사역이 있다. 따라서 십자가는 죄 사함의 역사로 인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넣어주신 것이다. 그리고 십자가에서 부활하심은 주님께서 생명을 우리 안에 넣어주시는 더 큰 사역이 되었다. 이로써 우리는 그의 성령이 내 안에 부어진 것을 앎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이 영적 생명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되려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 말과 혀로만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얻게 하는 자를 말한다. 십자가의 생명인 예수님의 생명을 체험적으로 알아야 성령의 생명을 나눠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전파하는 설교의 말씀이 듣는 자로 실행할 능력을 얻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명은 우리의 삶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다.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경험한 말씀일 때 생명력을 가진다. 감정이나 지식의 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사람에게 생명이 되는 말씀인 것이다. 생명은 사람의 영에까지 도달하여 속 사람을 강건케(엡3:16)한다. 이러한 생명은 오직 산상보훈의 길을 갈 때만이 가능하다. 십자가의 생명이 몸에 나타난 자만이 생명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시련을 통하여 성령께서 그 생명을 전달하는 통로가 되게한다. 우리 몸에 사도 바울처럼 예수의 흔적(갈6:17)을 지닌 자이다. 공허한 진리가 아닌 생명력을 지닌 살아 있는 말씀이 되게 한다. 사람들을 부요케하는(고후6:10) 그리스도인의 길은 높이 십자가에 들리는 영적인 아름다운 삶에 있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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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68회) 그리스도인의 삶- 생명 나눔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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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코리아네이버스 사무총장 우순태목사
- 우순태목사(사진)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와 한국교회통일기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성결교회의 중진목회자이다. 우목사는 현재 코리아네이버스의 사무총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우목사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미술사역을 통한 기독교가치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우목사는 “코리아네이버스의 설립목적은 커넥토크래피 운동이다. 세계 한인디아스포라를 연계하고 결속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세계와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상황을 분석·연구하여 대안적 세계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그동안 △2015년 베를린 평화예술제 △한일평화공존을 위한 음악회 △한미수교 140주년 포럼 △한영수교 140주년기념 포럼 공공신학과 선교적 상상력 콘퍼런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시절 미술대학 진학을 위해 그림을 그렸던 우목사는 은퇴후 그림을 그리는 일도 하고 있다. 우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지만물을 오늘의 색채정서로 재해석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미디어 관람자들이 0.5초에 이미지 또는 CF 등을 볼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그러므로 그림 한 장에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보내주시는 일반계시를 쉽기 이해하고 즐감할 수 있도록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서양교회들은 음악과 미술작품을 목회와 교회장식을 통한 신앙교육에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한국교회는 음악에 집중하고 미술부문은 등한시 하고 있다. 그동안 미국 아펜젤러 선교사가 수학하고 한국에 파송 받았던 미국 DREW 대학교에 작품을 증정하였으며,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에 12달을 그려서 달력으로 제작하였으며 학교 본관에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에서 ‘고국의 산하 향수전’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우목사는 지난 2002년부터 문화신학 강의를 했으며, 글로벌문화선교회를 창립해 국내외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문화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목사는 “한국교회는 민족호라는 배에 승선해 역사라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 민족호에는 기독교인 비기독교인, 무신론자 등이 함께 승선하고 있다. 그럼으로 승선자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평화공존을 추구하며 민족호의 항해를 감시감독하는 공존사명을 감내해야 한다”면서, “AI 등 세계의 급변하는 문명의 파고상황에서 다음세대를 향한 문화선교에의 적극적 대처와 집중하여 미디어 선교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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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코리아네이버스 사무총장 우순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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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후보를 뽑는 선거가 되자.
- 윤석열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21대 대통령 보궐선거가 6월 3일로 정해졌다. 선거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적극 참여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책무이다. 나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우리 현실의 정치, 사회, 경제가 성경의 원리에 맞는지를 평소에도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나라의 주권자인 국민이 나랏일에 무관심할 수는 없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마6:10)기도하며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우리의 투표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권력을 바르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당연한 의무이기도 한다. 왜냐하면 선거는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딤전2:2)을 위한 민주주의의 척도다. 올바른 선거는 한 국가의 민주주의를 성숙시킴은 물론 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선거가정치적 제도지만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미치는 파급력은 엄청나다. 역사는 선거가 바꾼다. 선거의 주인공은 유권자다. 깨어 있는 유권자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국가의 부(富)를 키운다. 정의, 법치, 자유, 배려 등 사회의 미덕이 자라나는 토양도 결국 유권자가 가꾼다. 단순히 당선을 위해 외쳐대는 구호, 국가보다는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한 정책, 국가의 지속적 번영을 해치는 현혹적 수사 등을 구별하는 혜안을 갖는 것은 유권자의 몫이다. 유권자가 자신들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대중의 어리석음’이라는 함정에 빠진다. 다수결이 민주주의를 이끄는 기본원리지만 다수결이 중요한 진짜 이유는 수의 많음보다는 다양함 때문이다. 현혹적 구호에 매몰된 다수는 자칫 국가의 백년대계를 흔든다. 또한 공명한 선거는 또 하나의 과제다. 자유 보통 비밀 직접이라는 선거의 4대 원칙이 지켜지는 공정한 룰을 만드는 것은 정치권의 몫이지만 우리는 6·3대선을 대한민국을 정치·경제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는 대한민국의 얼굴이기 때문에 기독인들의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기도하자.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다(롬13:1). 하나님은 국가와 가정, 그리고 교회를 세우셨다. 우리는 육신적으로 태어날 때 한 가정에 속하게 되며 동시에 한 국가에 속한다. 로마가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었던 시대에, 사도 바울은 로마에 굴복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세상 권세도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 하지만 육신이 사는 동안에는 국가의 법과 제도와 관원들을 거스리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고 우리의 일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주어진 의무를 다해야 한다. 따라서 대선 후보자들이 하나님의 통치 원리와 방법에 얼마나 합당한가를 살펴봐야 하겠다. 만약 자신의 이익이나, 집단주의에 매몰되어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후보를 선택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길은 오직 올바른 투표밖에 없다. 이념과 우상에 매몰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가 누구인지를 명확히 판단하여 자신의 주권을 행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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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후보를 뽑는 선거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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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세상에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자.
-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2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광림교회에서 개최됐다. 특별히 올해는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 오전 인천 제물포항에 언더우드·아펜젤러 선교사가 공식 입항해 한국 기독교 선교 역사가 시작된 지 140주년을 맞는 해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담아, 한국 71개 교단과 전국 17개 지역 기독교연합회도 동일한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연합 정신을 되세겼다. 부활절(復活節)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죽으심으로부터 3일째 되는 주의 첫날인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최대 축일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느 때부터 인가 절기로서 관습화되고 형식화 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교회사에서 부활절이 언제냐는 문제를 두고 동방교회와 서방교회간의 논쟁이 계속되다가 서기 325년 니케아회의에서 춘분이 지난 뒤 최초의 보름달이 지난 첫 주일을 부활절로 지키기로 결정하여 오늘날까지 지켜지고 있으나 부활의 의미가 절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예수님의 부활하신 날짜는 성경에 기록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지키는 성탄절인12월 25일은 예수님 탄생하신 날과는 상관없는 날이다. 성경에 그런 기록이 없다. 그러나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달력으로 니산월 정월 14일, 유월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고 사흘 후에 살아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달력 니산월 14일의 3일 후에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양력으로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에 항상 연결이 된다. 그래서 이때가 예수님이 부활하신 때가 확실하다. 바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봄을 영어로 'SPRING'이라고 그러는데 그 의미는 ‘확 튀어 오른다’ 즉 봄에는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이기 때문에 'SPRING'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은 이 자연을 통해서도 우리에게 그 부활을 설명해 주고 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은 이만큼 확실한 사실이기에 이를 증거 해야 한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그리스도인이 믿는 모든 것이 허사(虛事)가 된다. 우리의 구원도 헛것이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은 역대의 모든 사람들의 삶도 헛것이 된다(고전15:17-19). 이는 예수님의 부활이 있어야 우리의 믿는 모든 것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독교를 ‘부활의 종교’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다. 구약에 예수님에 대한 많은 예언들이 있었고, 그분에 대한 많은 예언들이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다. 더욱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는 사도들의 행적에서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수님이 잡힐 당시 뿔뿔이 도망치던 그 비겁자들이 부활을 직접 보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오늘의 그리스도인들도 부활의 믿음을 일상화해야 한다. 우리는부활절을 맞아 절기로서 외형적인 모습에 치중하기보다는 삶의 중심이어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그 안에서 ‘하나 됨’으로 많은 영혼들이 부활을 체험하여 부활의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세상에 증거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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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세상에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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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이주민 선교,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걷는 길
- 박신유 “거류민이 너희의 땅에 거류하여 함께 있거든 너희는 그를 학대하지 말고 너희와 함께 있는 거류민을 너희 중에 낳은 자 같이 여기며 자기 같이 사랑하라…”(레위기 19:33,34)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주민을 대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한국 사회 안에서 수많은 외국인 이주민들이 노동자, 유학생이라는 이름으로 각자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영혼들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의 대상자이기도 하다. 나는 국내 태국인 교회에서 사모로서 사역하면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주노동자들과 유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주일이면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교회로 와 하나님께 예배하는 형제 자매들의 모습은 태국 복음화의 밝은 미래를 미리 보여주는 것 같다. 한편 한국어가 서툴러 낯선 환경 속에서 외로움과 불안함을 이겨내려 애쓰는 유학생 자매들을 보며, 이주민 선교의 필요성과 긴급성을 더 깊이 느끼고 있다. 어느 날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유학생 자매가 상담을 해 왔다. 한국에 국가 장학생 신분으로 왔음에도 불구하고, 학업 스트레스와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과 우울감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자신의 조건이 어떻든 간에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안쓰러웠다. 6개월여 동안 매주 토요일 전문 상담을 통해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 나는 상담을 전공하지 않았기에 직장에서 인연을 맺어온 권사님께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안산에서 천안까지 매주 6개월 동안 방문하셔서 도움을 주셨다. 상담과 동시에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고 적극적인 치료도 병행하였다. 자매는 시간이 갈수록 안정되어 갔고 신앙도 깊어져 가는 느낌을 받았다. 현재 자매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취업에도 성공하여 서울에서 천안까지 교회에 매주 출석하고 있다. 그때 상담으로 도움을 준 권사님도 바쁜 저희 태국인교회의 상황을 보시고 매주 이틀씩 오셔서 산모들을 픽업해주시며 사역을 돕는 귀한 동행을 해 주고 계신다. 이주민 선교는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의 삶 전체를 품는 선교이다. 그들이 겪는 문화적 충돌, 언어 장벽, 법적·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교회는 진정한‘피난처’가 되어야 한다. 한 끼의 따뜻한 식사, 아이를 위한 돌봄, 병원에 함께 가주는 동행이 그들에게는 복음 그 자체로 전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은 장차 자국으로 돌아가 복음의 통로가 될 수 있는 귀한 자원이다. 한국에서 만난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지금 우리가 함께 울어주고, 함께 예배 드리는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한 순간이다. 한국이 경제 부흥을 이룬 것은 하나님의 은혜요 복음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복음화 되지 않은 동남아시아등 열 일곱 나라의 이주민들이 이주하여 살면서 복음을 들을 절호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우리는 기도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땅의 교회들이,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주민들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일상 속에서 작은 손 내밈으로 이 사역에 동참하길 소망한다. 우리는 복음을‘가지고 가는’ 선교에서, 이제는 ‘오시는 분들을 맞이하는’ 선교의 시대를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이주민들 안에 감추어진 선교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그리고 그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더욱 풍성히 임하기를 기도한다. / 권능태국인교회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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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 이주민 선교, 하나님의 마음을 따라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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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시각장애인 선교와 성경통독 운동에 주력, 서울YWCA 직전회장 이유림 권사
- 서울YWCA의 직전회장인 이유림권사는 현재 실로암시작장애인복지관 이사를 역임하며, 교회봉사와 성경통독 운동 및 선교의 사명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지난 몇 년간 서울YWCA의 회장으로서 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힘써왔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 복지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실로암시작장애인복지관에서 이사로 활동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는 이유림권사는 “어머니께서 해오던 봉사를 뒤이어 하게 되었다”면서, “시각장애인 선교를 위한 일을 하게 되는 등 하나님께서 선교의 마음을 더욱 갖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19년부터 서울Y 회장을 하며, 서울YWCA 100주년 준비사업을 통해 2022년 100주년 예배 및 기념사업을 수월히 마치는데 큰 기여를 한 이권사는 “회장으로 취임했을 때 든 생각은 취임기간 3년 동안은 오롯이 100주년을 준비해야겠다는 것이었기에 바로 분과위원회를 조직을 했었다”며, “그리고 비전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4개의 분과위원회를 만들어서 각 위원회별로 기도하면서 이사들과 실무활동가들이 함께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했던 것이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덕분에 100주년 기념행사들을 은혜 가운데 잘 마칠 수 있었다. 근데 이걸 너무 지금 오랫동안 되새기면 스스로 잘해서 그랬다는 착각에 빠질 것 같아 이제 조금 잊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권사는 교회에서의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나님이 선교에 자꾸 제 마음과 생각을 집중시키고 관심을 갖게하는 것 같다”면서, “작년부터 정동제일교회 선교부 안에서 일을 도우면서 아펜젤러 선교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말한 서울Y에서 했던 통독모임이 교회 안에서도 일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통독 완료’를 줄여 오·통·완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는 “이번 선교 140주년을 맞아 정동제일교회와 새문안교회가 교류하는 예배에 직접 참석했었다. 그때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진리를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연대할 수 있는 그런 일치와 연합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정신과 은혜를 기억하며 함께 나아가자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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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시각장애인 선교와 성경통독 운동에 주력, 서울YWCA 직전회장 이유림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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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작가의 「십자가 그 사랑」
- 김현진작가의 「십자가 그 사랑」은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인체로 단순 화 시켜 압축 표현하고 있다. 가시관도 마찬가지다. 부활을 상징하는 의미로 인류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 위에 붉은 꽃 한 송이를 얹어 놓았다. 그리고 의인화 시킨 나비들이 그 사랑의 향기를 맡고 날아온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요약 하여 전개하고 있다. 먹물이라는 검은 색이 주조를 이루어 함축성 있게 이야기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가슴 위의 예쁜 꽃은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에게 베푸신 깊고 넓은 사랑을 말하고 있고 날아드는 나비들은 이 세상의 모든 죄인들이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찾아오는 장면이다. 화면을 가득 채우지 않고 여유를 많이 두었어도 읽을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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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작가의 「십자가 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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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문화교회와 김상준목사의 사역이야기
- ◇예수문화교회는 올해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성도들을 제자로 세우는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는 모습) 집중새벽기도통해 나라와 민족위한 기도에 전념 탈북민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의 후속편 제작 중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예수문화교회(담임=김상준목사·사진)는 올해로 창립 13주년을 맞이했다. 이 교회 담임인 김상준목사와 유하나사모의 제자들과 함께 시작한 교회였다. 현재 성도 3분의 2 이상이 청년이며 대부분이 공연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예술문화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겠다는 비전 아래 교회를 개척했다. 특히 올해는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란 주제로 성도들을 제자로 세우면서 생활선교사의 삶으로 초청하고 있다. 문화예술통한 복음전파위해 교회 설립 이 교회가 처음 시작한 곳은 김목사와 유사모의 집이었다. 2011년 결혼을 한 김목사와 유사모 부부는 목회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준비하게 됐다. 첫 성도들은 김목사와 유사모의 제자들이었다. 특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뮤지컬감독을 했던 아내 유사모의 삶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된 제자들이 많았다. 이들은 대부분 처음 예수를 믿게 된 이들이었다. 처음에는 장소가 구해지지 않아서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특히 제자들과 함께 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졌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예배당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하나님의 은혜로 권리금이 채워졌지만, 2천만원의 보증금은 채워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당시 예수전도단의 비즈니스 DTS에서 반주자로 섬기고 있던 유사모가 기도제목을 보내라는 말을 듣고, 당시의 상황을 보내게 됐다. 그러다 이름 모를 성도가 유사모를 찾게되고, 그 성도를 통해서 보증금이 채워지게 됐다. 이 교회는 청년이 교회 전체 성도수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젊은 교회이다. 또한 대부분의 성도들이 공연예술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목사는 예술문화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삼기 위해서 이 교회를 세우게 됐다. 김목사는 “20년 전만 해도 좋은 문화콘텐츠를 보기 위해서 교회로 왔었다”면서, “문화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가치를 분명히 해서 드러낸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예수문화교회를 개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자화통해 성도들을 생활선교사로 양육 올해 이 교회의 주제는 「제자들로 세워지는 교회」이다. 김목사는 “그동안은 내가 예배사역자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예배사역을 중심으로 했다. 그런데 이제는 변화된 제자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목회하고 있다. 지상명령을 보면 가르침이 없는 공동체라면 변화가 있기가 어렵다. 말씀을 가지고 교육하고 제자화되는 것이 너무나 필요하다”면서, “마태복음 11장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에서 쉬는 것은 예배이다. 그리고 멍에를 맨다는 것은 제자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성숙이고, 성화이고 주의 뜻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이러한 배경 아래 교회가 무엇이고, 예배가 무엇이고, 우리교회가 해야 될 목적이 무엇인지 나누고 있다. 궁극적으로 우리교회 성도들이 제자화돼서 생활선교사로의 삶을 살게하는 것이 목적이다”면서, “교육리더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평신도리더들을 통해서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교육훈련 교재는 김목사가 직접 집필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선교단체에서 양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교재를 만들었다. 동 교회는 새벽기도도 강조하고 있다. 두 달에 한 주는 집중새벽기도를 드리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서 한국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다. 타지역에서 살고 있음에도 함께하고 있는 성도들도 있다. 예수문화교회 청년들의 모습 학교와 교회 순회하며 뮤지컬사역 전개 이 교회는 뮤지컬사역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교회 뮤지컬팀 이름은 솔트 앤 라이트이다. 현재는 기독교학교를 돌면서 뮤지컬넘버와 찬양들을 부르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김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된 메시지는 복음에 대한 내용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숭의여자고등학교 등의 학교를 방문해 사역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 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에는 「증인들의 고백」이라는 뮤지컬을 만들어서 전국순회 공연을 했다. 이 작품은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에서 예수를 믿게 된 한 자매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과거 순회사역을 할 때는 인천 주안장로교회, 양평 덕소교회, 부천 평화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등을 순회했다. 현재는 이 작품의 후속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말에 작품이 나올 예정이다. 작품이 만들어지면 이전처럼 전국순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이 작품을 통해서 북한선교에 더 많은 성도가 관심을 가지게 되길 원하다고 밝혔다. 교회성가대도 운영하고 있다. 성가대는 장년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에 2회 정기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뮤지컬팀과 마찬가지로 투어를 준비 중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에 매진 이 교회는 예배시간에 환대시간을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예배에 앞서 함께 교제를 하고, 기도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설교 이후에는 조별로 나뉘어져서 그 날에 예배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한 달의 한 번은 문화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문화관련 사역자 혹은 강사를 초청해 드려지고 있다. 김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운동인 원크라이의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매년 초 12시간 연속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유스원크라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들을 위한 기도회도 있으며, 해외에서도 집회가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는 3월에는 유럽지역에서 설명회와 집회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이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평화에 대한 메시지도 선포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중앙아시아지역에서 워십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 집회를 통해 중앙아시아의 예배회복에 앞장선다. 올해말에는 미국에서도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에서는 교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서울경기중심으로 집회가 진행되며, 각 지역별로도 집회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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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문화교회와 김상준목사의 사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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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 이병곤 목사 영적 전쟁의 시대, 누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세대는 평화의 시기가 아닌 전쟁의 시기다. 1953년 7월의 정전 이후, 한반도에는 총성만 멎었을 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멈춘 적이 없다. 성경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셨다고 단언한다. 군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무능은 적이 누구인지, 지금이 전시인지 평시인지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울은 디모데후서 2장을 통해 우리에게 명한다.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예수를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훈련소가 아닌 실전에 즉각 투입된다. 삶의 모든 현장이 영적 격전지이며, 특히 ‘기도’는 총성 없는 참혹한 전쟁의 정점이다. 이 전쟁에서 사탄의 전략은 교묘하다. 사탄은 우리를 예배의 주관자가 아닌 구경꾼으로, 참여자가 아닌 들러리로 전락시키려 군사로서의 성도들의 무장을 해재 시키려 애쓴다. 누가 얼마나 잘하는지 평가하고 비판하게 하며, 예배를 감정과 느낌이라는 형식의 틀에 가두려고 한다. 그러나 참된 예배는 내가 무언가를 ‘보러’ 가거나 ‘받으러’ 가는 자리가 아닌 나를 ‘드리는’ 자리여야 한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의 통치가 임하는 하나님 나라의 시작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급진적인 변화 속에 악과 부조리가 만연해 있다. 정치적 이념에 따라 사람들의 마음은 좌우로 갈라졌고, 미움과 시기는 물리적·심리적 살인을 서슴지 않게 한다. 정치는 본질상 경제, 안보, 교육, 보건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가 되어야 한다. 이 장치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국가 전체가 위태로워진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서 교회는 중대한 질문 앞에 선다. 교회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미명 아래 진리를 선포하고 수호해야 할 참된 사명을 외면해오지 않았는가. 교회는 본질적으로 정치적 영향을 미쳐야 하는 공동체다. 그리스도께로부터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직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교회의 특혜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정치와 사회에 의해 훼손되고 있는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해야 할 ‘영적군사’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다. 세상의 평가가 두려워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소홀히 하고 스스로 무장을 해제 한다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자격이 없다. 교회가 세상의 눈치를 보며 자정능력을 잃을 때, 교회의 빛은 희미해지고 소금의 짠맛을 잃어 버리고 결국은 정부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될 것이다. 이 타협이 계속된다면 결국엔 타협하는 지상 교회와 진리를 수호하려는 지하 교회로 나뉘게 될지도 모른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면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님의 진리의 말씀과 예배를 수호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다른 그 어떤 것이 아닌 하나님의 얼굴이다. 주의 도를 땅 위에 알리고,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 알리는(시 67편) 군사의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 빛이 비치면 어둠 속에 있던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이게 될 것이다. 주님은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시는 분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깨어날 때, 비로소 이 땅에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임하게 될 것이다. 이미 전쟁은 시작 되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마운틴로스터스 카페처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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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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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 ◇목포 하나교회는 전도와 단계별 말씀양육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전도 사역 진행 새가족에게 신앙으로 삶 전반을 다루는 교육 제시 목포 하나교회는 2000년 박성일목사(사진) 가정에서 시작됐다. 개척 초기 박목사는 설교중심의 목회를 통해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꿈꿨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면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모이고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설교만으로는 교회의 생명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절감했다. 말씀을 듣는 자리는 유지됐지만, 삶의 변화와 복음의 확장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았다. 전도에 대한 부담은 성도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박목사 자신도 전도사역 앞에서 재정적·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깊은 고민을 안게 됐다. 개척 초기의 열정은 점차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왔고, 개척 3년 만에 교회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이르렀다.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현실 사이에서 깊은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 목회본질을 붙들고 기도에 집중 이 시기 박목사와 채정미사모는 목회본질을 다시 붙들고 기도에 집중하기로 결단했다. 사역의 방법을 바꾸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창고공간을 임대해 예배당과 사택으로 사용하며 다시 출발했다. 환경은 이전보다 열악했지만, 기도와 전도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이 교회전환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목포 하나교회의 사역 방향은 분명해졌다. 말씀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로의 전환이었다. 박목사는 매일 저녁 창고예배당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교회의 방향을 맡겼다고 밝혔다. 교회의 성장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교회는 전도를 중심에 둔 공동체로 재정비됐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교회 내부의 분위기 역시 점차 전도중심으로 변화됐다. 성도들 사이에서도 전도를 교회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박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전도현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자의 전도실천이 성도들의 전도 마인드를 형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목사와 채사모는 함께 전도 현장에 나섰다. 전도현장은 결코 쉽지 않았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절과 무관심을 반복해서 마주해야 하는 일이었다. 채사모가 홀로 전도하던 시기에는 눈에 띄는 열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전도에 나서자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각자의 은사가 서로를 보완하며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교회는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팀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전도는 혼자의 사명이 아니라 팀사역이라는 확신이 자리 잡았다.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의 핵심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전도 소그룹사역으로 구체화됐다. 성도각자의 은사를 파악해 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전도는 부담이 아닌, 함께 감당하는 기쁨의 사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목포 하나교회의 전도사역은 개인전도, 파라솔전도, 학교 앞 놀이전도, 전도소그룹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을 지탱하는 핵심구조다. 전도소그룹은 성도들의 은사를 기준으로 4~5명이 한 팀을 이룬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도현장에서의 부담이 줄어든다. 전도소그룹은 연 1~2회,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도들은 전도의 기쁨과 공동체회복을 함께 경험한다. 파라솔전도는 목포 하나교회의 대표적인 전도방식이다. 1~3명이 한 조가 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도현장에 나선다. 계절에 따라 전도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전도팀은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한다. 인사를 건네는 사람,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인다. 복음제시는 마음이 열린 대상자에게 집중된다. 학교 앞 놀이전도 역시 팀사역으로 진행된다. 놀이를 준비하는 사람,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사람,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이 협력한다. 모든 전도는 나눔과 협력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전도소그룹의 핵심은 소수 집중원칙이다.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모으기보다 소수의 대상자에게 깊이 집중하는 방식이다. 전도소그룹 10주 과정은 기도와 준비, 전도대상자초청과 관계형성, 찬양과 말씀나눔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전도주제는 복음의 절대능력과 회복,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새가족 양육과 소그룹리더 세우는 일에 매진 전도 이후에는 정착사역이 이어진다. 동 교회는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전도는 시작일 뿐이며,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착과정에서는 새가족섬김이가 세워져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등록 이후 4주 동안 집중적인 돌봄이 이루어진다. 정착 이후에는 새가족 양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원의 확신과 기도, 말씀, 교회생활 등 삶전반을 다루는 교육이 제공된다. 양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삶의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성도의 삶의 변화와 가정과 관계회복의 열매가 나타난다. 양육 이후에는 훈련과정이 이어진다. 제자대학과정은 3학기, 총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도 소그룹리더와 셀리더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이 모든 과정은 전도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전도는 교회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인식이 훈련전반을 관통한다. 동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전도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파라솔 전도장소를 옮기며 상황에 맞게 대응했고, 그 결과 교회분위기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은 결과 교회는 해마다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예배당을 완공했으며 현재 주일출석 성도는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박목사는 전도의 임계치를 강조한다.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교회는 매주 목요일 하루 전일 전도를 진행하며, 전도는 교회의 행사이자 삶의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동 교회는 전도사역의 열매를 다른 교회와도 나누고 있다. 전도콘퍼런스를 통해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도의 경험을 나누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 전도소그룹은 목포하나교회 전도사역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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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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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삶으로 살아가는 인천 은혜로교회
- ◇인천 은혜로교회는 두세 사람이 모이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섬김모여클럽통해 나라와 교회의 회복을 촉구 이주민·지역사회를 복음으로 섬기는 사역 헌신 인천 은혜로교회(담임=김흥수목사·사진)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 담임인 김흥수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의 선교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는 표어 아래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신앙을 지향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도 앞장서게 됐다. 서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기도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에 중점 지금의 김목사를 만든 것은 아버지 김원달성도와 어머니 송분희집사의 신앙이 있었다. 김목사는 “부모가 새벽마다 눈물로 쌓아 올린 제단이 나의 뿌리이다. 특히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난 나에게 형님과 누님들의 사랑과 기도는 신앙의 자양분이 되었다”면서, “목사 3명, 전도사 1명, 권사 1명, 집사 2명. 7남매 모두가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의 등불을 밝히는 이 경이로운 믿음의 유산은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자랑이자 긍지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128년 전 대구 경북지역 복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담스선교사가 세운 대구 사월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후에 교회를 떠났던 김목사는 아내의 병이 기도를 통해 나은 일을 경험하면서 신앙을 되찾게 되었고, 목회를 하게 됐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한지 2년만에 예배당을 짓고,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오게 됐다. 지금 교회가 있는 곳은 불모지인 땅이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왜 나를 보내셨을까 생각했는데 이 때를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그리고 올해는 서구 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마지막 시대에 교회는 기도할 수밖에 없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일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 교회에서도 매일 저녁 기도회를 드리면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년 전부터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예수님은 섬김의 왕으로 오셨다. 섬김은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랑에는 생명이 있다”면서, “또한 모세와 아론 그리고 여호수아가 기도할 때 나가서 싸움에서 이겼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계속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저녁뿐 아니라 평일 오후에도 함께 모여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실 때를 예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사역들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예수께 깊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 선교 매진 동 교회는 마다가스카르 지역의 선교와 태국인성도를 섬기는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추후에는 태국지역에서 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고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물을 파는 사역도 했다. 김목사는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에 있는 섬지역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곳을 전초기지로 동부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곳에서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하다가 우물이 필요함을 알고 기도했다”면서, “지하 40M 깊이의 우물을 파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물이 잘 나오게 됐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이 아닌 좋은 품질의 물이 나오게 되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온 이주민부부가 연결이 되어서 섬기게 됐다. 그들이 우리에게 부모가 되어 달라고 했고, 우리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했다. 당시 남편이 일자리가 없었는데 기도의 자리에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셔서 생계도 안정됐다”면서, “계속 예배에 나오면서 신앙도 자라났다. 그러다 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 돌아가게 됐다. 거기서도 영상으로 계속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들이 한국에 있을 때 전도했던 태국인들이 있다. 이들은 지금도 교회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태국지역을 방문해서 교회를 세울 곳을 탐방하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민이 함께하는 기도운동에 앞장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에 동 교회와 지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함께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일이 생긴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도운동을 통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동 교회는 백석카페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공간도 있다. 백석은 흰 돌을 가리키는 말로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서 나오는 말씀에서 따온 곳이다. 이곳에서 김목사는 신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이 카페에는 교인이 기증한 많은 수석들이 있다. 이 수석들 중에는 흰 돌이 있는데, 이 돌을 예시로 들면서 승리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선교연구소 초대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종족 선교와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발자취를 강의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게 됐다. 서구는 인구 65만 명인 큰 지역이다. 김목사는 서구회장으로서 기도운동의 중요성 외에도 다양한 사역에 나선다. 오는 2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안전기도회를 인도하며, 6월에는 51사단 진중세례식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활절연합예배와 성탄절 행사 등의 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이외에도 서구 자살예방교육 센터장과 한국문화보존 시민연대 대표회장을 맡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잊혀가는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을 통해서 800여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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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삶으로 살아가는 인천 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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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 예수품교회 이영무 담임목사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경은 오늘도 우리가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읽고 실천하고 순종할 책인가? 아니면 그저 책장에 꼽아놓고 필요할 때 참고서적으로 가끔 확인해야 할 책일까? 이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내 생명을 걸만한 진리의 책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자 하는지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시편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말씀을 등과 빛 삼아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은 하와이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박사가 쓴 책이다. 그 책에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 비케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부터 2백 30년 전에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항해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호송되던 9명의 죄수들이 선원들과 군인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그들은 바다에서 만난 한 상선을 탈취하고 여인들을 포로로 잡았다. 아이들과 여인들을 데리고 작은 무인도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피케언 섬이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불살라 버렸다. 거기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한다. 집을 짓고 결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상한 약초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술을 만들어 먹는다. 그들은 취하고/ 도박을 하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몇 번의 살인이 자행되어 진다. 그때 존 에덤스와 열명의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존 에덤스는 어느 날 배에서 내린 상자를 정리하다가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이 바로 성경책이었다. 그는 난생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그 책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정기적으로 그 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성경말씀을 같이 나누면서부터 이 섬에 놀라운 평화가 도래한다. 질서가 세워지고 도둑이 없어진다. 속이는 일이나 술취해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얼마 후 그 섬은 천국과 같은 섬이 되었다. #1991년 그 섬을 방문한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목사가 그 섬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과 같았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변화를 준 성경책을 유리관에 넣어서 보관해 놓았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인생과 우리 섬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경은 과연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 성경의 정경을 가리키는 말이 ‘캐논’인데, 그 뜻은 곧은 막대기, 자,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역사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케언 섬에서 성경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는 당연한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신명기 28:2절의 말씀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을 말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새 번역으로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 진다. “....이 모든 복이 너를 찾아와서 너희를 따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을 기원한다. ‘복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잡으려고 연초부터 노력한다. 그런데 복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복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지쳐 쓰러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쫓아가는 사람은 복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렇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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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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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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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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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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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은 검강검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성수소장의 모습) 교회공동체가 존경의 마음으로 사랑고백 실천 MRI와 초음파검사 등 200여 가지 검사로 구성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조현묵목사)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종합적 회복사역인 102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사랑을 구체적인 섬김을 실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에게 VIP 종합정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기억하고, 교회공동체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청교도들이 매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진행하게 됐다. 숫자 102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길을 나섰던 선배 신앙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또한 동 교회는 또 다른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사랑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교단체의 추천을 통해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사역을 이끈 조현묵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소진, 의료 접근의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한 채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의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조목사가 필리핀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부터 진행한 것이다. 조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다. 그 중 22년을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 당시 추수감사절이 되면 선교사님을 돕는 102프로젝트를 했다. 그때는 선교사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다 한국에서 개척하고 3년이 지났을 때 장소이전을 위해 모은 헌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교회에 나누었고, 교인들도 공감해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했을 때 먼저 보낸 것이 추수감사절이다. 그리고 그때 도착한 인원이 102명이다. 교회예산을 보니 102명 명의 선교사님들은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병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건강검진도 대부분 안 받으신다.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약식이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선교사님들이 초기에 아픈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계획은 102명의 선교사에게 VIP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사역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22명의 선교사가 이 프로젝트의 섬김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동 병원 검강검진센터 이성수소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MRI △전신스캔 △각종 초음파 △내시경 검사 △종합 혈액 및 호르몬 분석 등 200여 가지에 이르는 정밀검사로 구성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검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VIP 종합정밀검사로, 선교사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가의 검사들이었다. 조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늘 현지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몸과 건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역을 통해 선교사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수고를 기억하신다’는 메시지가 실제적인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형편과 여유가 되면 계속해서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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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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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 ◇김혜련선교사는 아이티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의대생교육·어린이심장 클리닉설립 등 사역에 앞장 유치원과 초등학교통해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티와 도미니카 등에서 사역하는 DFI코리아 대표 김혜련선교사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예배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 사역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103명의 어린이를 한국에 데려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이티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교사는 토론토 의대교수들을 아이티로 초청해 의대생 교육과 어린이심장전문 클리닉을 설립하는 등 아이티의 의료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목회자 재교육과 전도사역에도 전념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김선교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돌보라 보내주시는 아이티 아동들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속박과 묶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선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와 예배는 DFI의 가장 중심 사역이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지역에서 과부와 고아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가정과 회복을 위해, 무너진 가정과 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받고 인생을 바꾸었다”면서, “경제자립 교육사역도 하고 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처럼 평생 손을 내밀어 금과 은을 구걸하는 상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아가페 쉘터에서 청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아이들과 홀로된 여성들의 자립을 위하여 DFI에서는 직업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사는 “DFI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장병 수술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심장전문의나 심장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서 2012년부터 심장수술을 지원해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11월에는 심장수술 대상자로 4명을 선정해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로 무장갱단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아이티를 떠난 실향민도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교사는 “무정부상태에 해외로 나가기 위한 필수 통로인 공항과 항만이 모두 닫혀있는 상황에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말고는 설명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심장센터와 의료 교육 아이티의 열악한 의료 교육과 시설로 인해, 의료인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DFI는 의료기기 기증과 의료인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최종 목표인 심장센터 설립을 위해, 어린이 심장 클리닉 설립과 의료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교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에서 지난해 스크랜튼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상은 어머니 매리 스크랜튼선교사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선교사 가족이 보여준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선교사는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빈곤지역 아이들의 식비로 사용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 사역으로 두란노 미주본부와 함께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김선교사와 남편 로랑선교사는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을 위해서 현지교회를 방문했다. 또한 도미니카 정부의 공식어인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로랑선교사가 사역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버지학교는 가정회복을 위한 중요사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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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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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 가정자체가 신앙교육 현장이 되도록 돕는데 중점 생활훈련으로 신앙이 일상으로 이어가도록 교육 더 세움교회(담임=심용균목사)는 합신교단 소속교회인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이다.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살리는 교회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젊은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신도시에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소명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정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있다. 주말이면 단지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더 세움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단순한 환경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현장으로 인식하며 출발했다. 건강한 교회론과 복음이 목회의 기초 이 교회는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발달장애 사립학교인 밀알학교를 설립해 그 공간에서 예배해 온 공동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복음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신앙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교회다. 이 교회는 이러한 신앙적 토대 위에서 홍정길원로목사와 박완철담임목사의 기도와 파송 가운데 약 3년 전 분립개척의 형태로 세워졌다. 이 교회 심용균목사는 이 개척과정을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순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교회론과 복음으로 충분히 훈련받고, 그 흐름 속에서 파송받았다는 사실이 목회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심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순종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교회의 출발은 소박했다. 교회는 가정예배로 시작됐고,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파티룸과 회사 세미나실, 소극장 등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이어갔다. 예배장소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예배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목사는 개척초기 1년의 시간을 ‘광야교회’라고 회상한다. 심목사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그 시간 동안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제로 배우게 됐다”며 “목회자로서도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일지구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교육목회 감일지구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는 이 교회의 개척방향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 교회는 가정을 신앙의 출발점이자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현장으로 인식해 왔다. 심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다음세대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지역을 바라보며 가정을 붙드는 교회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서 세워지는 구조, 가정자체가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는 가정예배 회복과 부모교육, 생활훈련을 통해 신앙이 예배당을 넘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하남시 감일 아클라우드 상가 2층 주상복합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구조상 외부에서는 교회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는 눈에 띄는 간판보다 말씀의 깊이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말씀을 듣고 교회를 알게 되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 안에서는 ‘말씀이 차분하지만 단단한 교회’라는 평가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심목사는 이에 대해 “한 사람이 교회로 살아가면,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진다고 믿는다”며 “교회는 공간이나 외형보다 말씀이 사람 안에서 먼저 살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더세움(The Seum)」이라는 교회이름에는 이러한 정체성이 담겨 있다. 더세움교회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가족공동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 비전은 예배와 교육, 양육과 사역 전반을 이끄는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심목사의 목회철학은 복음중심, 사람중심,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으로 정리된다. 모든 사역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분명히 한다. 신앙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다. 이러한 철학은 「153 토다(감사)와 153 로고스(말씀)」 훈련으로 구체화된다. 이 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묵상과 감사기록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고, 비전말씀을 가정별로 붙들고 기도하며 신앙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는 신앙을 개인의 감정차원이 아니라 생활의 구조로 세워 가는 시도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사역에 매진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단순한 교육대상이 아니라 교회자체로 인식한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뉴젠 처치(New Gen Church)라고 부르며,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교회라는 관점을 분명히 한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전체의 책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사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세움 수요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강연으로, 자녀교육과 가정,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강좌와 부모학교, 부부학교 등을 준비하며, 하남시 평생교육 사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이 교회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건강한 교회에서 파송받아 광야같은 시간을 지나, 가정과 다음세대를 품고 감일지구에 세워진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심목사는 “교회는 빨리 커지는 것보다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한 사람, 한 가정, 한 걸음을 세우는 교회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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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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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성탄의 날,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의 성탄절은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첫 번째 성탄절의 풍경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려한 호텔도, 따뜻한 방도 없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곳은 짐승의 밥통인 구유였습니다. 냄새나고, 춥고,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인류를 구원할 가장 큰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그토록 낮은 곳으로 오셨는지, 그 성탄의 참된 의미를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내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너희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저곳에서 우리와 같은 유한한 몸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눈물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제 외로운 우리는 새로운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들어주시고 또 치료해주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동행을 통해 새로운 운명과 소명을 선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히 우리 개인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동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축복과 제자됨의 의무가 결합된 것입니다. 이러한 동행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뜻대로 살수 있습니까? 이제 자신의 자유를 버리고 주님의 동행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앙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이 된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결이 정한 대로 떠다니는 고독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땅 가운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펼쳐서 사랑으로 하나된 인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막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투입하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프로젝트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셋째,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운명 안에서 진정으로 피어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면, 믿는 자에게 자유는 없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는 자의 자유는 운명대로 살 때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는 법과 원칙이 없을 때 방탕한 방종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참된 자유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은 우리를 옭아매는 염려, 물질, 욕망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이 삶의 목적, 즉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에덴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이 복된 운명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이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는 낭만이나 여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수고와 헌신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입니다. 이 십자가를 외면할 때, 생명의 혈관이 막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운명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주는 운명, 사탄이 주는 운명, 내 욕망이 주는 운명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로지 하나님이 예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이 거룩한 운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소명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이 운명을 최선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복인 중에 복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햇다면 이제 예수님과 동행하는 운명을 맞이한 우리는 이 운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목적을 되찾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운명을 같이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축복이 되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사회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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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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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교를 통한 예수의 사랑전파에 중점
- 위기상황서 벗어난 생존자위한 디브리핑 방안 공유 가정과 일터에서 생명실천하는 사역자가 되길 소망 사단법인 한국원목협회(이사장=손정자목사)는「 원목사역의 전망과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제62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병원선교를 통한복음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마지막 날 개회된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으로 대전한국병원 원목인 홍승철목사가 선출됐다. 이사장 손정자목사는“ 이번 총회 및 세미나가 회원들 상호간의 친밀한 교제와 섬김 속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과 섬기는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총회의 개회예배에서 황일상 원로목사(성원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좋은마음연구소 대표 권이현박사와 호서대학교 연합신학전문대학원 김동주교수가발제했다. 「위기 이해와 디브리핑의 실제」란 제목으로 발제한 권이현박사는 “위기평가를 통해 생존자가 위기에서 벗어나‘ 상대적’인 안전상태에 있다고 판단되었을 때 디브리핑을 진행해야 한다”면서, 위기 디브리핑 안전모델 5단계인「 △디브리핑을 간단히 소개하고 목적을 설명한다 △경험한일에 관한 사실과 사건 당시 들었던 생각을 나눔으로 감정을 가라앉히며 인지적 사고영역에 머물도록 도와준다 △감각적인 인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한다 △당사자가 겪고 있는 신체, 정신, 정서적 스트레스 증상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외상사건 후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정상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이 위기의 기간동안 도움이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을 알려주고, 휴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응전략을 세운다 △장래계획에 대한 논의와 지금까지 진행한 전체 디브리핑 과정에 대한 요약과정리를 하면서 사건에 대한 긍정적 부분과 성장한 부분을 찾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는 현재의 느낌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디브리핑의 실제로 「△디브리핑을 진행하기 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참여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대해 준비한다. △자극 삭감과 위기전 요소를 파악한다. △사건을 이야기하도록 돕는다」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필요시 후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지원이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병원 원목실, 심리상담센터, 영적 지도자와의 연계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돕는다”고 했다. 「선교적 생명의 영성」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김동주교수는 “우리는 함께 그리스도께 부르심을 받았고, 그분의 몸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안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생명의 사역으로 또 부르심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중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성경이나 신학을 공부하는 것도 사명이고 소명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문자로만 취하면 사망이지만 믿음으로 받으면 생명이 되며, 감사함이 넘친다. 하나님의 사역에 부르심의 비전을 갖고, 각자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모두 행하며 새 사역자가 되기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윌리엄 케리 △데이비드 리빙스턴 △허드슨테일러」 등의 사역자들을 언급하면서, “ 하 나님은 우리민족을 복음의 제사장나라로 부르셨다. 한국의 경제적 번영과 통일의 비전도 결국 세계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섭리 속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단지 축복을 받기위해 부름 받은 존재가 아니라 세계를 섬기기 위해 부름 받았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열린 이사장 손정자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정기총회에서는 제63대 회장으로 대전한국병원 원목인 홍승철목사가 선출되어, 제62대 회장인 최병우목사(군포 G샘병원)의 뒤를 이어 협회를 이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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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교를 통한 예수의 사랑전파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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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⑩
- 김성욱 구약에는 선교신학이 존재하며, 선교학의 교과서이다 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의 결론 구약에도 선교신학이 있는가?라고 질문한다면, 구약성경은 선교학의 교과서이다고 답하겠다. 혼탁한 현대신학의 흐름 속에서 성경적 메시지를 중심으로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구약성경이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제대로 사용된다면,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경륜과 선교적인 메시지를 통해 더욱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눅24:44-48). 모세오경을 중심으로 역사서와 시편 그리고 선지서로 이루어진 구약성경은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의 언약백성들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씀이다. 구약성경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제시하면서 또한 성경적인 사역을 보여준다. 구약성경은 온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죄로 인해 사망의 고통에 있는 인류를 구원코자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적 메시지가 가득 넘쳐 있다.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을 통해서 모세로 이어지면서 하나님의 선교명령은 보다 구체적으로 전개됨을 보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이어서 포로기 그리고 포로이후 시대로 이어지면서 메시야를 바라보는 구약시대에 들려졌던, 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백성들의 선교 명령은 오늘도 신약 성도들에게 강하게 메아리쳐 들리고 있다. 구약은 하나님의 선교 명령의 역사로서 전개된 이야기 김성욱교수의 선교신학 김성욱교수는 오랜 시간 선교신학을 지도하며, 한국교회가 선교활동에 열심을 내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10%의 성도만 활동하고, 90%는 방관자로 있는 선교 체계를 가지고 있는 부분을 아쉬워했다. 또한 그에게 수학한 석·박사학위 과정의 제자들 역시 이런 부분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지속적인 연구를 요청해 왔다. 그래서 발족한 것이 선교신학을 성경신학 중심으로 보다 깊이 연구하고, 아울러 박사과정 이후의 과정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한국복음과선교연구소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한국교회에 선교의 방향이 사회활동 이전에 성경과 선교의 관계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학교는 학문연구에 제한이 있다. 하지만 연구소는 보다 확대된 관점의 연구와 보다 성경적인 신학을 연구함으로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그는 한국선교의 방향성에 대해, 한국교회는 유럽의 교회들에 비해 선교사역의 60-70%는 성경 중심적이고 개혁적인 선교활동을 유지하고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 오늘날 유럽 기독교 선교가 선교신학의 좌경화로 인해 선교활동 뿐 아니라 유럽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점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지만, 점점 신학의 자유화가 진행되는 조짐도 무시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지속적이며 깊이 있는 성경신학적 선교신학이 정립돼야 하며, 단순히 양적, 규모적 성장 외에 선교사의 윤리와 도덕적 책임을 강조하는 성숙한 선교활동이 자리잡아야 한다는 선교신학관을 가지고 있다. 김성욱교수는 이러한 신학철학을 가지고 지난해 11월에 30년간 선교학 교수로 사역하던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은퇴하고, 올해 한국복음과선교연구소를 설립했다. 이 활동은 30년간의 선교학을 지도하며 만나게 된 제자들과 후학들과 함께 하게된 열매로서, 제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선교에 관한 심화학습의 필요와 보다 확대된 선교학 연구의 요청을 많이 받는 가운데 이 연구소를 시작했다. / 총신대 명예교수, 한국 복음과 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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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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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 하나님나라, 신앙·구속신학의 열쇠를 제공 한국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 한국실천신학회 학술대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는 일관되게 성경전체의 상호 연관성 강조 한국실천신학회(회장=박은정박사)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한국 기독교 140주년 실천신학의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제96회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미래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박은정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에는 선임부회장 김한호목사의 기도와 부회장 김병식목사의 성경복독, 그리고 웨신대 총장 정인찬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발표시간에서 「하나님 나라 개념 연구: 선지자적 전통과 예수 가르침의 신학적 통합」이란 주제로 발표한 김신구박사(서울신대)는 “기독교 신학의 핵심 주제인 하나님나라(The Kingdom of God)는 신앙의 본질과 구속사 이해에 중요한 열쇠를 제공한다. 이 개념은 신구약 전체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시대와 문화적 변화 속에서도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에 이 논문은 신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개념의 신학적 의미와 속성을 탐구하고 그 일관성을 조명하고자 하는데, 특히 성경적·신학적 통합에 초점을 맞추어 하나님 나라 개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며 발표의 취지를 알렸다. 이어 그는 하나님 나라가 영적 회복과 내외적 변화를 통합한 개념으로 나타나며 ‘이미’ 도래했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래적 차원을 동시에 내포하는데, 이는 현재와 미래가 상호 연결된 진행형 개념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주권적 개념으로 신약에서는 복음의 보편성과 사회적 샬롬을 강조하는 형태로 확장되었다고 제시했다. 끝으로 김박사는 “하나님나라 개념을 구약의 선지자적 전통과 신약의 예수 가르침을 중심으로 성경적·신학적 통합의 방식으로 탐구하였다”며, 5가지 도출의 결론을 정리했다. 정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하나님 나라는 일관되게 등장하는 핵심으로, 신구약 성경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는 주요 주제이다 ▲선지자적 기대의 성취와 예수 가르침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의 속성은 영적 회복, 내외적 변화의 형태가 상호 결합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하나님 나라의 시간적 흐름은 ‘이미’ 도래한 현존성과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래적 차원을 동시에 내포한다. ▲구약에서 하나님 나라 개념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상으로 한 하나님의 주권적 통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예언과 예수 사역이 일관성 있는 성경적·신학적 흐름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확장함으로써 이 개념의 복합적 성격을 드러낸다이다. 교회는 종교적 영역에 갇힌 사사화의 위기에 놓여있다 이어 발표한 명재영박사는 「평신도 중심교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21세기는 세속사회(secular society)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던 크리스텐돔(Christendom)시대가 가고 포스트 크리스텐돔의 시대가 되면서, 교회는 종교적 영역에 갇힌 사사화(privatization)의 위기에 마주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앞으로의 한국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명박사는 “오늘의 교회에는 이 사사화의 극복을 위한 전통적 개념의 선교나 교회론을 넘어서는 새로운 선교 이해나 교회 구조가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응답으로써 ‘평신도 중심의 교회’를 제시하는 것인데, 이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삼위 하나님의 친교안에 있는 ‘한백성의 부름’을 확보함으로써, 그 일치 안에서 발생하는 ‘세움’과 ‘보냄’의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교회를 찾으려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전통교회들은 기독교 세계(christendom)의 이상향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한국 기독교는 전체주의적 기독나라의 이상향에 빠져 자신이 누구인지를 그동안 진지하게 묻지 않아 왔고, 더욱 이 시대성의 호소에는 귀를 기울일 생각조차 하지 못함으로써 자신을 점차 공적 사회로부터 고립되게 시켰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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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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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협서 일본 이단전문가 초청 간담회
-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이단대책 실행위원회는 지난 13일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일본 이단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통일교를 비롯한 한국교회 이단에 일본활동 현황이 공유됐다. 한국기독이단상담소 실행위원장 진용식목사는 “반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이단에 경우 마땅히 정부에서 규제를 해야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런 규제법이 없다”면서, “일본에서 최근에 통일교가 해산됐다. 프랑스와 영국같은 곳에서도 이러한 종교들을 규제하는 법들이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이러한 법이 없다. 그래서 이번 통일교해산의 내용을 한국교회에 발표하고, 한국교회와 정치인들이 규제법을 추진하기 위해서 일본의 이단전문가들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복음 그리스도교회 연합 소속인 이이다 가츠노리목사, 일본 예수교단 소속인 고이즈미 하지메목사. 일본성악그리스도교회 요시오카 하지메목사, 일본 그리스도교단 소속 사이토 아츠니목사. 일본 크리스찬 신문 편집장을 역임한 곤도 쇼이치장로 등이 함께했다. 일본예수교단 소속 고이즈미 하지메목사는 “대학생활때의 친구를 따라가서 간 곳이 통일교였다. 그곳에서 문성명을 그리스도라고 믿었고, 그것을 믿게 됐다 가족은 이 일을 걱정했다”면서, “그러다 상담을 통해 통일교에서 배운 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 이후 목회자가돼서 이단 대책위원으로 사역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복음 그리스도교회 연합 소속인 이이다 가츠노리목사는 “딸이 통일교에 빠지면서 이단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전문가를 통해 통일교의 피해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됐다”면서, “이단에 대한 문제는 목사와 성도와 모든 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일본성약그리스도교회 요시오카 하지메목사는 “다락방에서 성도들을 빼앗아갔다. 3년간 미국에서 공부할 기회가 있었다. 돌아왔을 때 다락방 피해가 있었다. 회복하는데 10년이 걸렸다. 하나님은 교회를 회복시켜주셨다. 세례를 받은 청년이 헌신해서 목사님이 됐다. 지금은 같은 동역자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일본 그리스도교단 소속 사이토 아츠니목사는 “저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여호와의 증인으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신자로서 활동이 재밌었는데 점점 힘들다는 것을 알게됐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인을 그만두고 크리스찬이 됐다. 2006년에 목사가 됐다. 지금 약 20년간 목회활동을 하고 있다. 그 안에서 이단대책 사역을 하고 있다. 제가 사역하는 곳에서는 배뢰아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곳에서 사역했다. 상처입은 분들 속에서 사역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단대책 사역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사역하고자 한다”고 했다. 일본 크리스찬 신문 편집장을 역임한 곤다 쇼이치장로는“1980년에 여호와의 증인과 몰몬교에 대한 취재를 했다. 통일교에 빠진 이들을 위한 사역도 하였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간담회를 가지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이토목사는 “아배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이후 통일교가 성도들을 착취해 재산을 축적한 것이 알려졌다”면서, “통일교단체가 해산되는 것은 아니라서 지속적인 종교활동은 할 수 있다. 다만 종교법인이라는 것이 해산되어서 그들의 재산은 일본정부에 귀속된다. 그 동안의 통일교의 활동이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통일교로 인한 피해현황에 대해서 사이토목사는 “지난 40년간 약 3만건의 피해사례가 있다. 물질적 피해 1360억엔의 피해가 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실제로는 몇 배, 몇 십배에 피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신자들의 자녀들, 신자들의 인권적인 문제가 많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과 일본의 통일교 양상에 대해 곤도장로는 ”통일교의 문제는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통일교와 관련된 기업활동이 활발하다. 일본에서는 경제적으로 착취당하는 것이 최대의 문제이다“면서, ”일본은 한국에 대한 속죄를 해야한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물론 일본이 한국을 지배했던 것은 충분히 사죄해야 한다. 그런데 통일교는 이 문제를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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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협서 일본 이단전문가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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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⑨
- 김성욱 이스라엘의 선교적 사명과 적용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특별 소유로서 선교적 사명을 가진 제사장나라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수행하기 위한 거룩한 백성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전세계를 구원코자 하는 하나님의 선교 의지에 온전히 자신을 구별하여 드려서, 하나님의 복음전파의 도구가 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여기서 세계선교의 사명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의 특권과 책임이다(출19:5-6). 미국 칼빈신학교 선교학 교수 리처드 리더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선택된 것은 그들이 갖는 특권과 함께 그들에게 순종과 섬김의 삶을 갖게 되었으며, 그래서 이스라엘은 열국백성들 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의 대표자의 역할을 갖는다고 주장하였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스라엘은 선교 목적을 위한 존재 아서 글래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이스라엘의 선택은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위한 섬기는 존재가 되게 하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구별하여 택하심은 이스라엘의 선교적 역할을 보여준다. 그리고 세상속에서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나타내고 알려주는 민족이다. 존 바톤 페인에 의하면,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한 이중적 목적은, 첫째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는 잃은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함과 동시에 이스라엘을 통하여 메시야가 오시도록 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 섬기기 위한 것이며,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선택의 참된 뜻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특권과 함께 봉사와 섬김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참으로 이스라엘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특권과 함께 하나님을 섬기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스라엘의 선택은 특권만이 아니라 봉사와 선교의 수단이다. 선택을 통한 봉사가 아니라 봉사 때문에 선택되었으므로 책임을 다하지 못할 때에는 오히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면하지 못한다(사6:1-12). 이방인의 할례의식은 이방인들의 구원을 암시한 사건 우리는 여기서 전세계를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본다. 디 리더는 여호와 하나님을 이스라엘을 매개로 해서 열국들을 자신에게로 이끄실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로울리는 이스라엘이 그들 자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 대한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 부름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열방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곧 이스라엘의 선택은 특권만이 아니라 봉사와 선교의 수단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방인이 할례를 통해 유대나라에 가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은 장차 이방인들이 구원받을 것을 미리 암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스라엘로 주변의 이방나라의 조잡한 문화에 오염되지 말 것을 요구하시고, 아울러 이방인의 유대에 가입되는 것을 배제하지 아니하셨다. 특히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중다한 잡족”(출12:38)이 이스라엘을 따랐으며, 유대인의 중요한 할례의식이 이방인에게도 행하여 졌다(출12:48). 이런 점에서 리더는 이방인 거주자들을 완전히 인정하고 유대인들에게 완전히 가입되도록 특수법을 제정한 이스라엘의 율법과 견줄만한 법은 세계 어디에도 없었다고 주장한다. 조지 피터스는 그런 점에서 구약의 체제는 폐쇄된 국가종교가 아니라 그 문호를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거기에는 물론 신학적이고 도덕적인 구별과 제한은 존재하지만, 종족적으로나 국가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없었으며, 항상 이방인들이 할례를 받으면, 유대인으로 받아들여졌으며 그들에게도 동등한 지위가 부여되었다고 밝힌다. / 총신대 명예교수, 한국 복음과 선교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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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에 나타난 선교메시지 - 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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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 ◇ 강남비전교회에서 기독교와 인문학의 관계성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다. 신학, 추상적이지 않고 현실에서 하나님을 찾는 것 인문학은 복음 전파에 필요한 대화의 시작과 과정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임도균교수)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비전교회에서 「인문학과 실천신학의 만남Ⅱ」란 주제로 제48회 정기학술대회를 개회하고, 기독교와 인문학의 상관관계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재욱목사(강남비전교회)가 주강사로 「기독교인이 인문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황종석교수(백석대)가 「AI시대 설교자의 역할 변화」를 제목으로, 또 전병철교수(아신대)가 「넥스트 쳐치」를 제목으로 자유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이영호교수(침신대)와 권 구교수(웨신대)등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한재욱목사는 “신학은 인간의 삶과 분리될 수 없다. 신학은 추상적인 교리나 논리를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의 고통, 사랑, 외침,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묻는 것이다”며, “그렇기에 우리의 모든 신학은 ‘인간’과 ‘땅’의 이야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노력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인간의 역사와 삶, 언어와 문화, 고통과 희망에 대한 진지한 경청 속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또한 하늘의 이야기를 ‘땅의 언어’로 풀어내야 한다. 바로 여기서 인문학의 중요성이 드러난다”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한목사는 “인문학은 ‘사람과 땅에 대한 이야기’다. 인문학은 인간과 땅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며, 사람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이러한 점에서 인문학은 복음을 전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대화의 문턱이자 이해의 다리이다”며, “바울이 아레오바고에서 철학자들과 대화하며 그들의 시인을 인용했던 것처럼, 우리 또한 이 시대의 언어와 문화, 사유의 구조를 이해함으로써 복음을 더 깊이 있게, 더 공감 있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하늘의 진리를 땅의 언어로 공감있게 표현하신 인문학적 언어 사용의 귀재이셨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단지 하늘에 머물러 있는 절대 타자가 아니라 인간의 역사 속에 발을 디디신 분이시다. 그분은 땅의 언어를 배우셨다”며, “그러므로 그리스도인 역시 ‘성육신의 삶’, 곧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의 언어와 삶으로 번역하는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 땅의 이야기인 인문학은 바로 그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고 강의를 마쳤다. 이어진 자유발표에서는 황종석교수는 「AI시대 설교자의 역할 변화」란 제목으로, 21세기 들어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교회와 설교의 실천방식에도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설교자의 목회 현장에서의 시간 효율성 크게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측면과 반대로 설교의 본질과 설교자의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고 문제의식을 전했다. 그는 “AI 기술이 인간의 인지적 오류나 정보 처리의 부족함을 보완해 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진정으로 능력있는 설교는 오히려 연약하고 부족한 설교자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의존할 때이다”며, “챗 GPT와 같은 AI 기술은 하나님의 뜻을 깊이 탐구하고 성경 말씀을 다각적으로 연구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권위 있게 선포하고 그 진리를 소통하며 적용토록 하는 일은 자리는 오직 성령의 도우 심을 믿는 신실한 설교자에게 고유하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후 발표한 전별철교수는 「넥스트 쳐치」란 제목의 강의에서 유명 대기업들의 예를 들어 본질을 잃어 버릴때 교회가 그 영향력도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명회사인 나이키와 스타벅스 등의 대기업이 최근 수익과 지명도가 하락한 이유가 그 회사들이 유지하던 본질을 잃은 것이 원인이라고 전한 전교수는 “교회 역시 본질을 잃을 때 성도를 잃게 된다. 복음과 생명의 가치를 잃고 전통과 구세대적 관점으로 교회를 지킬때, 젊은 세대는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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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실천신학회서 정기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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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교회서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
- 우리들교회는 매주 월요일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사명자집회로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방향 제시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위한 선교헌금 지원도 우리들교회(담임=김형통목사·사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여러 목회자들을 초청해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번째 주에는 사명자집회를 진행한다. 이 집회들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성숙과 갱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컨퍼런스의 목적에는 개인의 신앙 성장에만 있지 않다. 참석자들이 이 컨퍼런스를 통해 배운 내용을 삶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길 권면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성도 개인뿐 아니라 교회가 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들교회 김형통목사는 “영적 대각성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질적인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성도들 개개인의 영적 성숙과 갱신이 이 컨퍼런스가 지향하는 바이다”면서, “참가자들이 이 컨퍼런스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영적인 회복을 하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이러한 사역으로 성도들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주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변화가 일어나길 원한다. 그래서 각자의 교회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기 원한다. 변화된 사람만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또 “특히 매주 세번째 주에 드려지는 사명자집회는 사명자들의 영적인 성숙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목사와 장로, 사모, 전도사, 신학생 등 리더의 자리에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단순한 집회가 아닌 신앙적인 원리와 리더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집회로 교회의 리더들이 깊은 신앙의 단계로 넘어가고,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말했다. 사명자집회에서는 추첨을 통해서 개척교회 목회자 등에게 선교헌금 지급한다. 김목사는 “어렵게 개척교회를 목회하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선교헌금을 드리고자 한다. 지금은 소수의 교회만 도울 수 있지만 나중에는 더 많은 교회를 도울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많은 목회자가 이 집회를 통해서 영적인 힘을 얻고,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가도록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수 있는 많은 리더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러한 사역을 기획하게 됐다. 이 집회를 통해서 한국교회의 리더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나타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사명자집회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불씨를 일으킬 목회자와 리더들을 배출해내는 집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우주영광교회 조강수목사가 「믿음대로 될지어다」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날 조목사는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요하다 △나는 충만하다 △나는 강건하다 △나는 감사하다」라는 다섯 가지 믿음의 고백을 제시했다. 또한 “백부장과 혈루증여인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백부장은 ‘말씀만 하옵소서’라고 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에 놀라셨고, 말씀대로 병이 낫게 됐다. 혈루증여인은 ‘옷자락만 잡아도 낫겠다’는 믿음을 가지고 행동했다. 믿음은 말과 마음이 일치할 때 역사한다”면서, “‘잘 될거야’를 한 번 말하는 것과 열 번 말하는 것은 다르다. 반복해서 말하다보면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셨다, 우리는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믿음으로 고백하면 현실이 변한다”면서, “그래서 우리는 ‘△나는 행복하다 △나는 부요하다 △나는 충만하다 △나는 강건하다 △나는 감사하다’라는 다섯 가지 고백을 항상 마음에 품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첫사랑회복선교센터에서 김목사가 대표총재로 있는 하나부흥선교협의회가 연합성회를 진행한다. 이 집회의 중점도 영적 성숙과 갱신에 있다. 대표총재인 김형통목사를 비롯해 총재 정명희목사(대전동신교회), 수석상임총재 김승호목사(임마누엘교회), 대표회장 한임목목사(예수사랑교회), 윤병길목사(오산동산교회), 우용석목사(새빛교회), 배은재목사(밝은빛선교교회)가 강의를 한다. 김목사는 “이 연합성회를 통해서 많은 성도들의 회복이 일어나길 바란다. 성도들의 성령충만하고, 문제가 해결이 되는 그런 성회가 되길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이 성회에 함께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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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강습회
- ◇순교자의 소리가 오는 9월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사 강습회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4월에 진행된 강습회) 북한과 중국 등 국가서 신앙 지키는 어린이 소개 실제 이야기 바탕으로 한 게임으로 교육을 진행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현숙 폴리목사)는 오는 9월 20일 대전 사무실에서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북한편 교사강습회를 진행한다. 이 성경학교는 북한과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의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한 과정을 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핍박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담대한 어린이와 성경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활동자료들로 그리스도의 한 몸 됨을 실천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단체 대표인 현숙 폴리목사는 “이 교제를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북한,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집트의 어린이들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을 감수하는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며 ‘담대한 어린이’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면서, “순교자의 소리가 어린이 교재를 제작한 목적은 다양한 방법들로 어린이들이 핍박받는 어린이들에게 배우고 동시에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도록 격려하는 데 있다”고 했다.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는 각 나라별로 교사 지침서와 어린이용 교재가 별도로 제작되어 있다. 또한 각 나라에 대해 배울 때마다 그 나라를 여행하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여권을 만들어 출입국 도장도 찍어보고, △날씨 △국기 △간단한 언어 △문화 등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또 핍박국가의 정보 및 핍박받는 어린이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게임과 역할극도 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이야기를 사용해 만든 교재인만큼 모든 수익은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의 사역에 사용된다. 폴리목사는 “이번에 나온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교육과정은 앞서 간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뿐 아니라 지금도 계속 자녀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강조한다.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인 어린이들은 학교와 친구와 문화 속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반감이 점점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증언한 성도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충성한 성도들의 본보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가르칠 뿐 아니라, 각자가 실생활에서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민감하게 유념하면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이 단체의 정릉사무실에서 교사강습회가 진행됐다. 5시간 동안 강습회에 참가한 성도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북한 지하교인에 관한 교재에 실린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는 법을 배웠다. 인천에서 사역하는 김모사모는 ”오늘 강습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선교와 죽음에 대해서 교회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지만, 교재를 보며 놀이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핍박과 순교의 영성에 대해 가르쳐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이 놀라웠다“면서, ”아이들이 역할극을 너무 좋아하는데, 좋은 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박모교사는 ”대안학교를 하면서 세상보다 나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세상과 다른 기독교인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한다는 것이 항상 숙제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함께 온 아이들이 오히려 더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했다. 이 아이들이 이 교제를 가지고 다른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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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 소리, 「담대한 어린이 성경학교」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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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라오스 현지사역자 양성에 주력
- ◇이종현선교사는 라오스의 신학교를 운영하면서 신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5월 2일 제7회 라오스열방신학교 & 제2회 라오스 벧엘신학교(미국 BCS분교) 졸업식을 잘 마쳤습니다. 졸업식에는 LANTS(라오스열방신학교) 엄대용이사장, 미국 벧엘신학교를 대표하여 황의환박사님, 태국 교수님들과 각 교회 축하객, LEC(라오복음교회) 총회장 및 졸업생 가족들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감동의 졸업식 순간 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들 7명 졸업생은 3년 150학점을 수업한 후 학기말 시험, 70쪽 논문을 작성, 교수님들의 심사를 통과하여 B. Th(신학사) & B.A in Theology 등 2개의 학위를 받았습니다. 7명의 졸업생들은 각자의 고향: 짬빠삭, 비엔티얀, 후와판, 싸이쏨분, 쌀라완, 짬빠삭, 우돔싸이로 돌아가 기존교회 사역자 혹은 3-5년 내로 교회개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라사모 (라오스를 사랑하는 바로 여러분)들이 있었음에 가능하였기에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3년 동안 이들을 위해 기도와 장학금으로 함께 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쁨을 그분들께 돌려 드립니다 오는 17일에는 2019년부터 2024년말까지 태국 농카이 라오스열방신학교 간사로 섬긴 딸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라오스열방신학교에서 오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졸업여행을 갑니다. 2016년부터 23년까지 매 2년마다 한국교회로의 졸업여행을 실시해 왔고, 이번에 다섯번째 7,8기생 총 12명과 함께 졸업여행을 아래의 일정으로 합니다. 신학생들이 선교파송국을 방문하여 선교 비전, 한국교회의 목회와 선교에 대한 헌신과 열정,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보고 체험하여 장래 신학생들이 교회개척시 적용하게 하고자 합니다. 특히 한국의 대형교회, 중형교회, 농촌교회 등 교회의 여러 모습들을 보고 목회자의 삶과 각 상황에 따른 교회개척에 대한 비젼함양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 방문 순서는 방콕-인천공항-서울 이태원교회-하남새능교회-목포 서로사랑교회-한전나주본사-법성 새생명교회-영광원자력신우회-광주 송정소망교회-광주 라오스선교회-광주 월광교회-영동 순복음교회-청주 복대교회-대전 문창교회-인천공항-라오스 입니다 혹 가까운 지역을 갈 때 얼굴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숙박하는 곳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LoveLaos(라사모)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오스 이종현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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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라오스 현지사역자 양성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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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복음선교회, 일본선교위한 아카데미
-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오는 6월 6일과 7일 부산 가야교회 교육관과 서울 서소문교회 선교교육관에서 제10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일본교회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일본의 종교 등의 상황이 공유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하나님은 크리스천 인구가 0.4%에 불과한 일본에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복음전파를 위한 첫걸음은 일본을 바르게 아는 것이다”면서, “이를 위해 일본복음선교회에서는 매년 일본의 정치, 사회, 문화, 선교를 다루는 일본선교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에 일본과 일본선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초청한다”고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고다이라 마키오목사가 「일본교회의 현황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 김학유교수가 「일본의 종교와 기독교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또한 이수구선교사가 「일본선교로의 초대」란 제목으로 에필로그 순서를 진행한다. 한편 이 선교회는 1991년 시작된 일본선교전문 단체이다. 일본선교훈련인 MJTC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본선교훈련원과 국내 동원사역, 그리고 일본 현지의 교회개척과 현지교회 협력 등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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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복음선교회, 일본선교위한 아카데미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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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위해 성경묵상을 도와 믿음의 성장을 지원한다
- 박광천목사의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매일 성경을 한 테마씩 묵상함으로 영적 평안과 정신심리적인 치유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려해 저술됐다. 특히 바쁘고 복잡하고도 스피드를 요구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하루에 단 몇 분만이라도 성경말씀을 묵상하게 만들었다. 이 책의 저자 박광천목사는 “이 묵상을 통해 쫓기는 것으로부터 잠시 휴식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갖가지 지혜와 방법을 터득할 수 있고, 영적인 근육을 단련하게 되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믿음이 성장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책은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혀의 채찍이 치는 고통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이 된 바울 △장수하는 자에겐 명철이 있느니라 등의 제목으로 묵상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묵상구절과 함께 간략하게 성경구절에 대한 내용을 적어두어 책을 읽는 성도들의 묵상을 돕고 있다. 전자책과 종이책으로 간행된 이 책은 전자책은 예스24, 종이책은 부크크출판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목사는 순천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취득했다. 또한 캐나다크리스천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캐나다크리스천대학교에서 기독교상담 박사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합동보수총회신학교, 대신총회신학교, 합동선교신학교 교수와 한려대학교 심리학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세계군목협회 군목 대령이다. 더불어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과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듣고 깨달으라>, <깨어 있으라>, <빛이 있으라>가 있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헌혈 166회로 은장 및 금장, 명예장 포장을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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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위해 성경묵상을 도와 믿음의 성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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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당신의 고난은 심판이 아닌 부르심입니다”
- 기복주의와 율법주의적 고난관에 갇힌 한국 교회에 ‘고난의 신학’ 던져 CLC 출간 | 김정훈 저 | 2026년 신간 기복주의와 인과응보적 신앙이 만연한 한국 교회에 '고난'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묵직한 신간이 출간됐다. 김정훈 목사(아신대 박사 과정)의 신간 **『낭비되는 고난은 없다』(CLC)**는 저자가 직접 통과해 온 칠흑 같은 고난의 세월을 신학적 성찰로 승화시킨 결정체다. ■ 고난을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에 던지는 질문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기치 못한 고난을 마주할 때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벌을 받는가”라는 자책에 빠지곤 한다. 저자는 이러한 율법주의적 시각이 고난당하는 자를 영적으로 더욱 고립시킨다고 지적한다. 이 책은 고난을 단순히 개인의 잘못에 대한 '징벌'로만 보는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게 한다. 대신 고난이 어떻게 성도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가며, 타인을 치유하는 '사명'과 '대속적 의미'로 연결되는지를 성경 전체의 맥락 속에서 심도 있게 다룬다. ■ 15년의 광야, 그리고 사별의 아픔이 빚어낸 진솔한 고백 이 책의 울림이 남다른 이유는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촉망받던 목회자에서 15년간 이어진 무임 목사의 현실, 그리고 아내와의 사별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상실 속에서 저자는 고통의 현장을 회피하지 않고 '직면'했다. 저자는 고난의 터널을 지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성도의 고난은 결코 허투루 소비되지 않는다"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 '보응과 대속의 긴장'—독창적 신학 프레임 저자는 욥, 바울, 다니엘 등 성경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고난의 다각적인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나의 고난이 공동체의 지체를 살리는 '대속적 흔적'이 될 수 있다는 통찰은 이 책의 백미다. 이는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정립한 **'보응과 대속의 긴장'**이라는 신학적 프레임에서 출발한다. 개혁주의적 전통 위에 새 관점(NPP)과 묵시적 해석의 통찰을 통합한 이 독창적인 틀은 한국 바울 신학 연구에도 신선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추천사 “본서는 기복주의와 회피주의적 고난관과 구별되는 성경적 고난관을 세우고자 한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은혜 안에 있는 성도의 현실 속 고난의 의미가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좋은 처방전이다.” — 김규섭 교수 (아신대학교) ▶ 저자 소개 김정훈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Th.M)을 졸업하고 현재 아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약신학 박사 과정에 있다. CBS <새롭게 하소서> 출연, 전작 『각각 그 재능대로 맡겨주신 고난』(2024) 등을 통해 성경적 고난신학을 전개해 왔다. '보응과 대속의 긴장'을 주제로 바울 신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연구와 집필 중이다. 김정훈목사의 전작 https://www.youtube.com/watch?si=dt58aH4CC8qFWr3o&v=_ePhInkGXHE&feature=youtu.be 김정훈목사의 '새롭게하소서' 방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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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당신의 고난은 심판이 아닌 부르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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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서 아키아나 특별전 연장전시
- ◇아키아나는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살아있는 예술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전달 교회지하 5층 전체공간을 미술관형태로 조성 미국의 천재화가 아키아나 크래매릭(Akiane Kramarik)의 특별전 「아키아나: 예술을 통한 믿음의 여정」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3월 1일까지 연장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미국 비영리 예술재단 Belóved Gallery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기간이 연장됐다. 동 전시는 지난 해 11월 개막 이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규모 전시로, 사랑의교회 지하 5층 전체공간을 활용해 미술관형태로 조성됐다. 단순한 회화전시에 그치지 않고 미디어아트와 영상 콘텐츠를 결합한 구성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전시장에는 아키아나의 회화 작품 20여 점과 함께 6분 분량의 몰입형 스크린영상, 높이 27미터 LED 작품, 아키아나의 삶과 신앙을 다룬 영화 상영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와 신앙적 배경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화가는 어린 시절부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화가로, 8세에 완성한 예수초상화 「Prince of Peace」를 통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당작품은 미국의 방송 프로그램 오프라 윈프리 쇼와 CNN 등을 통해 소개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Prince of Peace」는 한때 도난으로 약 20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기적적으로 작가의 품으로 돌아왔다. 이번 한국전시는 해당 작품이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는 첫 사례로, 전시의 상징적 중심에 놓여 있다. 아키아나는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설명한 바 있다. 그는 어릴 적 일상 속에서 빛으로 이루어진 존재들이 나타나 길잡이 역할을 했으며, 그중 한 존재는 늘 곁에 머물렀다고 회고했다. 당시 그는 하나님이나 예수에 대한 개념을 알지 못했지만, 그 존재를 통해 따뜻함과 진실, 사랑, 하나됨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얼굴을 그림으로 남기고 싶다는 강한 열망을 품었으나 기억 속 형상이 흐려져 직접적인 재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실제모델을 찾게 됐고, 어머니의 도움으로 모델을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화가에 따르면 어느 날 문을 두드린 이는 키가 큰 목수였으며, 그는 모델을 요청한 화가가 여덟 살 소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작업에 참여했다. 작품완성에는 약 40시간이 소요됐으며, 얼굴의 한쪽은 빛으로 진실을, 다른 한쪽은 어둠으로 고통을 상징하도록 구성됐다. 다만 어두운 쪽 눈에 빛을 남긴 것은 인간이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도 그 존재가 함께함을 표현한 것이라고 작가는 설명했다. 이러한 구성은 작품의 신학적·상징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임사체험연구자로 알려진 존 버크목사는 아키아나의 작품에 대해 별도의 증언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약 35년간 임사체험을 연구하며 많은 사례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된 예수의 모습이 「Prince of Peace」 속 형상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개인적 연구와 증언에 기반한 해석임을 전제로 한 언급이다. 이번 전시는 한 화가의 재능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을 통해 믿음과 영적 여정을 조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시주최 측은 관람객들이 작품감상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Belóved Gallery는 살아 있는 예술을 통해 복음과 신앙적 메시지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으며, 전 세계 관람객이 예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하도록 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국전시 역시 이러한 취지 아래 기획됐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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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서 아키아나 특별전 연장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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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웨슬리재단서 아시아 여성리더십 세미나
- ◇일본 웨슬리재단은 아시아지역의 젊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본 웨슬리재단(대표=히카리 고카이 장목사)은 아시아지역의 젊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케손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웨슬리 재단에서 후원하고, 필리핀 연합감리교회 여성사역 위원회, 신앙의 연합여성, 스크랜턴 여성 리더쉽 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세미나의 주제는 「뿌리내리다」였다. 주제성구로는 골로새서 2장 7절 말씀이 제시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뿌리내린 삶과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살폈다. 강의시간에는 신앙과 삶,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성찰이 이어졌다. 19세에서 35세 사이의 젊고, 아시아 국가의 다른 여성들과 자신의 사명 이야기를 나누는 데 강한 열정을 가진 여성, 사회정의에 대한 강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여성, 학교, 직장, 교회 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했거나 현재 봉사 중인 기독교 여성, 아시아국가 출신여성들과 함께 배우는 데 강한 관심을 가진 여성,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지닌 여성들과 교류하며 아시아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그룹나눔에서는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신앙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리더십에 대해 논의했다. 동 단체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한 열정과 비전을 주고, 아시아 청년여성과 커뮤니티 간의 리더십 개발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르쳐주려고 했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찰과 지식을 쌓도록 도왔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격려하고자 했으며, 새로운 관계와 교제를 쌓도록 도왔다. 동 단체는 세미나기간 동안의 식사비, 숙박비 및 프로그램 수수료를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공동체적 책임을 주제로 구성돼 아시아 각국참가자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공유참가자들은 4일 현지에 도착해 숙소에 체크인했으며, 본 세미나는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지역 여성들이 신앙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소명을 점검하고, 공동체와 사회를 섬기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소그룹나눔, 공동체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10일 오후 4시에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외참가자들은 같은 날 저녁 또는 다음 날 귀국일정을 소화했으며, 숙소체크아웃은 11일에 이뤄졌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아시아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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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웨슬리재단서 아시아 여성리더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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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모목사의 「은혜로운 하루 찬송가 필사」
- 불멸의 찬송가 100곡 선정해 배경과 해설도 수록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인 문성모목사가 〈은혜로운 하루 찬송시 필사-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불멸의 찬송시 100-〉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사랑하는 찬송가 100곡을 선별해 독자들이 필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찬송가를 필사하면서 깊이 묵상하고, 믿음의 고백을 따라가는 길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에는 현행찬송가뿐 아니라 〈복음찬미〉, 〈찬양가〉 등에 실렸던 찬송가와 길선주목사와 이명직목사 등이 작사한 찬양 등도 수록했다. 또한 「△경배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찬송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찬양 △구원의 기쁨을 찬양합니다 △배우신 은혜와 사랑을 고백합니다 △상하고 지친 마음에 응답하소서 △주님을 따라 제자로 삽니다 △주님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교회 절기를 위한 찬송 △한국교회가 부른 옛 찬송가」란 주제로 책을 구성했다. 이 책에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 △「구주를 생각만 해도」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영원하신 기업」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한국교회 성도들이 사랑하는 찬송가들을 수록했다. 각 곡의 가사는 원문을 바탕으로 시적인 감성을 더해 새롭게 다듬었다. 이 책은 필사하게끔만 한 것이 아니라 곡에 대한 해설들을 추가했다. 해설을 통해 곡의 배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작사·작곡가의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 이 책의 저자 문목사는 “한 곡의 찬송가는 한 신앙인의 자서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겪은 은혜와 사랑, 시련과 회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찬송가를 ‘안다’는 것은 단지 가사나 멜로디를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면서, “그 노래가 태어난 배경, 작사가와 작곡가의 삶,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신앙의 깊이를 함께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필사하며 말씀을 삶에 새겨 왔습니다. 그러나 찬송가를 공부하거나 필사하는 일은 아직 낯설기만 합니다. 찬송가는 성경과 함께 우리의 신앙을 이끄는 또 하나의 교과서입니다”면서, “찬송가도 성경처럼 깊이 묵상하고, 손으로 써 내려가며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 가사 한 줄 한 줄에 담긴 믿음의 고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신앙도 점검되고, 다시금 새로워질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문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서울장신대학교 총장, 광주제일교회 목사, 강남제일교회 목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국민악회 회장, 한국음악평론가협회 공동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과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도 받았다. 저서로는 〈모든 예배 대표기도문〉, 〈영성이 깊어지는 고전 필사〉를 비롯해 〈우리가사 우리가락 한국찬송가〉, 〈문성모 성가 작곡집〉 등이 있다. (두란노 펴냄/150×215 232쪽/값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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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모목사의 「은혜로운 하루 찬송가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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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신앙 고백,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살아나다”
- (재)대의미션 채란이사장 “소명은 직분이 아니라 삶의 태도”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삶과 하늘의 부르심을 깊이 있게 담아낸 신간 도서 『하늘 소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주께 하듯 하라》, 《하늘 경영》, 《주와 함께 하라》 등을 통해 한국 교회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라는 분명한 신앙 방향을 제시해 온 고(故) 채의숭 목사의 유고집이다. 『하늘 소명』은 채 목사가 생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남긴 원고들을 토대로 엮은 책으로, 신앙의 본질을 ‘소명’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소명을 단순히 직분이나 사역의 개념으로 한정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모든 삶의 자리에서 요구되는 순종과 헌신의 태도로 설명한다. 이번 유고집의 출간 과정에는 고인의 딸이자 현재 대의미션을 이끌고 있는 채란 이사장(사진)이 함께했다. 채 이사장은 “아버지의 글을 정리하며 가장 많이 마주한 표현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였다”며 “아버지에게 소명이란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 자체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하늘 소명』은 설교집이나 신학서라기보다, 한 신앙인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남긴 진솔한 신앙 고백의 기록”이라며 “이 글들이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읽히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늘 소명』은 각 장마다 성경 말씀과 묵상 글이 함께 구성돼 있어 개인 경건회는 물론 소그룹 나눔, 제자훈련 교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앙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흔들리기 쉬운 시대 속에서 ‘왜 믿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을 말씀 앞으로 이끈다. 채란 이사장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소명과 성공을 혼동하며 살아간다”며 “이 책을 통해 소명이 외적인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회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판 관계자는 “『하늘 소명』은 한 목회자의 삶을 정리한 기록을 넘어, 다음 세대를 향해 남긴 신앙의 유산”이라며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故) 채의숭 목사는 평생 ‘주께 하듯 사는 삶’과 ‘말씀에 근거한 실천적 신앙’을 강조해 왔으며, 그의 저서들은 지금까지도 한국 교회 안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다. 이번 유고집 『하늘 소명』은 그의 신앙 여정을 집약한 마지막 메시지로, 하나님을 향한 삶의 본질을 다시 묻는 의미 있는 신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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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신앙 고백,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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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웨이커스, 청소년 드림캠프
-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와 콘텐츠문화연구소 「웨이커스」, 칼빈대학교, 한동대VIS센터는 오는 2월 3일에서 5일까지 「제8회 청소년AI 드리머캠프」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이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목사는 “청소년들이 AI시대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학습능력저하와 불안장애, 고립, 학교폭력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상담·치료 프로그램, 부모교육, 기숙형 치유캠프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김목사는 “제도적 조치뿐 아니라 가정과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2013년 ‘중독없는 대한민국만들기 운동’ 발표 당시 스마트폰·인터넷 과다이용이 가져온 학습 손실비용이 1조5천억원에 달했다고 상기시키며 문제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김목사는 “하나님보다 더 집착하게 되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교육과 신앙적 기준회복을 요청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능력뿐 아니라 AI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음세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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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웨이커스, 청소년 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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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아트센터, 말씀그라피 정기전 진행
-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관과 2관에서는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별로 서로 다른 주제를 통해 말씀을 시각언어로 풀어내며, 새해의 시작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신앙적 다짐을 담고 있다. 갤러리 1관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함께 열린다. 9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새해를 살아갈 신앙과 삶의 방향을 말씀을 통해 다시 묻는 자리로 마련됐다. 말씀선교사란 ‘말씀 그라피(글씨) 사역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위로와 소망, 순종과 감사라는 신앙의 고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이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해의 방향을 고요히 정돈하도록 안내한다. 말씀그라피는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독교미술 장르로, 말씀 자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전시 역시 화려한 색채나 장식적 요소보다 절제된 획과 여백을 강조하며, 빠른 이미지소비에 익숙한 현대사회 속에서 천천히 읽고 바라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갤러리 2관에서는 17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하는 아르카 루하 정기전시회가 「축복」을 주제로 열린다. ‘아르카 루하’는 “말씀을 담는 그릇, 말씀으로 숨 쉬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말씀그라피를 통해 성경말씀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살아 있는 영적호흡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적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이번 정기전시는 새해를 향한 말씀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묵상과 고백이 모여, 한 해의 첫걸음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공동체적 다짐의 자리로 준비됐다. 작품들은 축복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서체와 구성, 여백의 미학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말씀을 읽는 동시에 묵상하도록 이끈다.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성경말씀이 글자에 머무르지 않고, 삶과 호흡 속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묵상하고, 새해의 방향을 말씀 안에서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미술이 예배공간을 넘어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말씀을 읽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쓰고 그리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신앙을 다시 사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주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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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아트센터, 말씀그라피 정기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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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사이버신학연구원 신입생모집·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는 2026학년도 사이버신학연구원 신·편입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두루제자연합겨울수련회·두루제자훈련원에서 주관하는 제44차 두루제자연합겨울수련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진행한다. ◆총회 신학부 지역별 세미나·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부에서 주관하는 제110회 총회 신학부 지역별 세미나 및 신학포럼이 2월부터 5월까지 각 지역별로 진행한다. ◆기하성 청소년 동계수련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에서 주최하는 기하성 청소년 동계수련회가 오는 5일에서 7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린다. ◆농어촌 목사합창단 모임·전국의 초교파 현직 농어촌 목회자(52명)은 오는 5일 농어촌 목사합창단 모임을 진행한다. ◆한국셀교회 컨퍼런스·예수마을셀교회는 오는 3일에서 5일까지 에서 제12회 한국셀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026 청년 미래 선교 세미나· 대선교한국은 오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6 청년 미래 선교를 진행한다. ◆합신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에서 주관하는 제28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여수 유탑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다. ◆2026 꿈꾸는 3막 세미나·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는 2월3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2026 꿈꾸는 3막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장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입학안내·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일선교대학원은 2월2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교회 미래목회 솔루션·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학생신앙운동, 총회교육원 주관으로 2월3일에는 서울시민교회, 5일에는 광주은광교회서 2026 고신총회 다음세대를 위한 포럼이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수련회·세계성시화운동본부,콘텐츠문화연구소 웨이커스, 칼빈대학교, 한동대VIC센터는 연합하여, 오는 3일에서 5일까지 엔케렘 대부도수양관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챗GPT활용법, 프롬프트 설계, 스토리·영상 시나리오 구성법을 강의하고 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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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 1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이반은 도시의 황폐화를 바라보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984년에는 희곡<바람 타는 성>으로 제20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받았다. 조보라미는 이반의 분단극은 종교극과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반의 종교극은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타자를 외면하지않고 타자의 고통에 대해 나를 희생할 정도로 책임지는 것.그리고 그럴 때 비로소 진리와 자유, 평화가 실현된다는 기독교적인 이상이다. 이반의 분단극은 월남민의 절절한 망향의식을 넘어 분단 극복 방안에 대한 모색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사회현실의 억압 혹은 작가의 한계로 인해 분단극의 테두리 안에서 정치하게 추구되지 못했다면, 한일문제를 다룬 종교극에서 비로서 그 실체가 명확히 드러난다. 이렇게 볼 때 한일 문제를 다룬 종교극은 분단과 종교 문제가 결합,착종되어 있는 이반 희곡의 특징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아울러 이반의 분단극에서 제기된 분단 극복 방안이 종교극에서 풀린다는 것은 그의 전 작품세계가 기독교적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고 하겠다. 이반은 2008년 8월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정년 퇴임했다. 그는 오십여 년 동안 육지. 땅,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이제는 어렸을 때의 바닷가로 돌아가서 바다와 하늘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설악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한 '작고문인 이반의 희곡작품연구 심포지엄'이 지난 2022년19일 속초문화예술회관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반은 북쪽 고향 홍원이 가장 가까운 고성, 감나무가 가득한 왕골마을의 싸근다리집으로 부인 한순자와 이사를 하고 살았다. 그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집에, 글은 아동문학가 이현주에게 받아서 문간에 반시재(盤柿齋) 라는 현판을 달았다 ’ 반시재‘를 풀어 보면, 본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은 이명수인데 휴전 직후 속초항에 내려와 있던 미군이 이명수를 양아들로 삼으면서 피터peter 베드로라고 불렀다.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이 있고 명수는 소년 때부터 이반이라는 이름을 썼다. 시(柿)는 감나무이고 재(齋)는 집이란 뜻이다. 그래서 ’반이네 감나무집‘이라는 의미이다. 이반은 귀향해 속초예총 회장을 지내며 지역 연극진흥에 큰 힘을 보탰다. 그는 2018년9월26일, 추석날 하나님 곁으로 떠날 때까지 분단극과 종교극으로 ,하늘과 바다를 그의 작품으로 그려냈다. 이반은 제7회 기독교문화대상 희곡 <심판을 막는 사람들>로 연극부문 상을 받았다. 이반의 희곡선집에는 빠졌지만, 그의 작품을 다 모아 보면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의 다른 이름으로 ’심판을 막는 사람‘이라고 명명 해도 될 것이다. 안준배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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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 1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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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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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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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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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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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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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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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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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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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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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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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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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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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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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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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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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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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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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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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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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