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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감서 성령한국 청년대회 성황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사진)는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에서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주최측 추산 6천 5백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마르튀스 증인」은 사도행전 1장 8절을 기반으로 했다. 또한  △‘미라클(희망)’, △‘라이즈(도약)’, △‘투게더(동행)’, △‘샤인(파송)’ 네 가지의 메시지를 따라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청년들은 회복과 헌신의 여정을 걸으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증인으로 살아갈 결단을 새롭게 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한국기독교의 미래의 주인들이 여러분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이 땅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올해가 한국기독교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절망 가운데 있던 백성들이 새로운 소망을 얻었다. 올해 140주년을 맞이해서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이 자리에 임재하실 것을 믿는다”면서,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하면 이 땅이 변화되리라 믿는다. 이 시간 마음껏 찬양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경험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별히 아시아청년들이 함께했다. 모두 하나님나라의 청년들이다. 이들에게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메시지는 이종남목사(추산교회), 최상훈목사(화양교회), 이상준목사(1516교회), 김한권목사(새론교회)가 전했다. 예람워십, 피아워십,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배우 신현준의 간증과 래퍼 양동근의 특송이 무대를 더했다. 또한 수도권 청년들과 빅콰이어가 함께한 ‘성령한국 300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하나 됨의 울림을 전하며 예배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AMC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종남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추산교회 이종남목사는 “나 한 사람만 보면 너무나 나약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우리가 살려내는 통로가 될 것을 믿길 비란다. 초대교회에서 환란이 있을 때 예수님을 믿으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대교회 사람들은 증인된 삶을 감당해 나간다”면서, “오늘날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소리들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여야 한다. 지금 이 위기 시대에도 복음의 역사는 일어난다. 여러분을 통해 복음의 확장이 일어난다. 은혜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돌아가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청년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합심기도 시간에는 주안교회 박윤준목사가 「청년들의 꿈과 비전」, CCC 강영수간사가 「교회, 캠퍼스, 군대, 일터」, 한국군종목사단 유요한목사가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가 곧 선교다’라는 의미를 담아, 대회 참가자 1인당 1,000원씩을 조직위원회가 적립해 총 1,000만 원을 모았다. 이 헌금은 ‘일만 마르튀스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이 금액은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의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외에도 이 교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감리교 청년목회자 네트워크 구성해 △정기모임과 포럼 △자료 아카이브 △협력사역 연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대의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8-25
  • 성서공회서 김영례권사 가족의 후원으로
    ◇대한성서공회는 김영례권사의 후원으로 잠비아에 성경을 기증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 18일 김영례권사, 왕보람대표의 후원으로 잠비아에 <툼부카어 신약> 5,100부, <영어 성경> 2,33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그리고 김영례권사가 대한성서공회 성경기증 사역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권사가정은 고 왕기일장로의 유지에 따라 8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잠비아까지 10개 나라에 총 56,252부의 성경을 후원했다. 특별히 지난 7월, 김권사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성경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반포해, 잠비아 성경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잠비아성서공회 아브라함 치카사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김영례 권사님을 통해 성경이 보급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례권사는 “이 나라는 먹을 것이 없고 물이 없어서 가슴 아픈 나라였다. 하지만 복음을 사랑하는 열정은 우리보다 큰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도 복을 많이 주신 것처럼 잠비아에도 소망을 주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권의현사장은 “권사님이 하시는 후원은 바로 주님께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권사님에게 여러 복을 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빛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21
  • WEA 서울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후 대화를 통해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서울총회를 앞두고 불거진 WEA의 신학적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복목사(중앙)와 김영한교수(우편 두번째) 등이 참석해 WEA의 신학과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주최측의 인사와 성명의 요지 발표에 이어 질의와 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별히 주최측에서는 WEA를 잘 알고 있고 함께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김상복목사와 김영한박사를 초대해 WEA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10월에 진행될 행사에 무리가 없게 하기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한국복음주의협회가 정리한 WEA에 관한 자료이다.   복음주의자들은 거룩한 방파제를 만들어 불신앙의 파도를 막아야 합니다. -제14회 WEA 서울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1. WEA 서울총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우리는 10월 27일에서 31일에 개최될 제 14차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 서울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6억 5천만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대표하여 146개국 143 연합기관이 참여하는 WEA의 이번 서울총회는 복음주의운동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중요한 모임입니다. 현재 복음주의는 신학적 자유주의, 무신론적 인본주의, 반기독교적 세속주의와 싸워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총회를 통해서 우리의 신학적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증거를 위해서 하나됨을 지키고 힘을 합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일각에서 WEA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WEA의 회원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단체로서 이번 서울총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 앞에 WEA의 정확한 정체성과 이번 총회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천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981년 한경직, 한철하, 김준곤, 정진경, 박조준, 나원용, 김명혁등과 같은 지도자들이 시작하여 세계의 복음주의 운동과 교류하면서 한국의 복음주의를 이끌어 왔습니다.   박명수박사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WEA관련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 WEA의 역사와 정체성 WEA 서울총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은마치 WEA가 WCC와 유사한 단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WEA는 종교개혁의 전통과 18세기 대각성의 영향으로 일어난 복음주의 운동에 뿌리를두고 있습니다. WEA는 1846년 영국에서 맑스의 사회주의와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하여 전통 기독교를 공격하고, 산업화로 인해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처했을 때, 성서에 입각한 하나님의진리를 수호하고, 기독교적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복음주의자들이 세운 단체입니다. 그 후 WEA는 가톨릭과 다른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결코 복음적인 확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 WCC가 등장하여 이념을 초월한다는 명분으로 공산주의를 수용하고, 타문화를 존중한다는 명분으로 전도를 포기할 때, WEA는 미국복음주의협의회(NAE)를 비롯한 많은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여기에 맞서 성경을 수호하고, 복음전파를 촉진하고, 무신론적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최근, WEA는 세계 곳곳에서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 권력이나 사회적 장벽을 철폐하기 위하여 유엔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잘못된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올바른 성경적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WEA는 WCC가 걸어온 길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상복목사가 성명서에 대한 소감과 WEA에 대한 오해를 설명하고 있다.   3. WEA가 견지하는 정통신앙에 대한 오해 일각에서 WEA가 성경의 무오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다원주의와 타협하고, 신사도운동을 수용한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는 다릅니다. 첫째, WEA는 창립 당시부터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였고, 성경은 오류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신앙과 상황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고 믿어왔습니다. WEA는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이번 선언서에 우리가 성경의 무류(infallibility)와 무오(inerrancy)를 믿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둘째, WEA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라는 것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WEA는 이런 우리의 신앙을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만이 아니라 WEA가 접촉하는 모든 단체들, 즉 가톨릭이나 기타 다른 종교들에게도 분명하게 전했습니다. 이런 신앙을 가진 WEA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전파했습니다. 셋째, 일부 아프리카 복음주의 교회(교단)에서 사도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사도운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회지도자들에게 사도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널리 용인되고 있는 이 지역 기독교의 문화적 특징입니다. 칼빈도 사도직은 단회적이지만 목사는 사도적 직무를 계승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4. WEA에 대한 오해의 원인 WEA는 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복음전파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복음전파를 가장 방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이슬람이나 공산주의 국가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WEA는 종교의 자유를 확보하고자 복음주의 기독교만이 아니라 박해를 받고 있는 다른 종교들이나 단체들과 협력하고 노력해왔습니다. 이같은 행동 때문에 일부 인사들은 WEA가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한다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WEA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다종교사회에서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WEA는 복음주의적인 신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다른 단체와 협력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3.1 운동 당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우리 기독교가 천도교, 불교와 함께손을 잡은 것과 유사합니다. 3.1 운동 당시 우리 기독교지도자들은 신앙의 타협없이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타종교와 협력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주요 복음주의 교단들은 군대에 군목을 파견하여 타종교와 함께 종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단들이 그들의 신학을 포기한 적은 없습니다. WEA의 많은 문서들은 WEA가 다른 종교나 가톨릭과 같은 복음주의 이외의 단체와 협력할 때, 이것은 선교를 위한 전략적인 것이며, 결코 신학적인 타협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김영한교수가 WEA에 대해 한국교회가 큰 시야로 한 몸된 형제를 수용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5. WEA 서울총회의 의미와 목적 지금 전 세계는 하나님과 복음을 부정하고 다원주의를 받아들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과거의 전체주의로 회귀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성서적 가정을 파괴하며, 곳곳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박해합니다. 세계복음주의교회는 우리가 이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서 WEA 서울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첫째, 우리는 복음주의 교회들 사이에서 성경에 기초한 복음적 일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WEA 서울총회는 온 세계에 우리가 믿는 바를 분명히 하려고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기독교인들이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해서 이번 서울총회는 어떻게 우리가 성령충만한 제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리 복음주의기독교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정리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종교박해, 동성애로 인한 가정 파괴, 교회를 떠나는 다음 세대 문제, 복음주의적인 신학교육 강화, 복음전도에 있어서의 미디어 사용등 수많은 논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6. 한국교회에 드리는 권면과 호소 우리는 복음주의를 포함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성경의빛과 성령의 인도 가운데 오늘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깨달아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구현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이번WEA 서울총회는 진리의 타협이나 종교의 혼합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자리입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모든 것 위에는 사랑을” 실천해서 한편으로는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 승천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는 WEA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25년 8월 2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21
  • 굿타이딩스서 남북청년연합캠프 성황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질성의 회복이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김용덕 이사장   신앙통해 서로의 다름을 대화로 신뢰하고 회복하도록 통일부 주관의 강의와 미래체험통해 넒은 이해를 도모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한반도통일 미래센터에서 「‘우리’,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 캠프는 남북한 청년의 동질성의 회복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 단체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80년동안 분단되면서 남한과 북한의 청년들이 이질화돼 있다. 통일은 동질성이 회복돼야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북한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온 청년들과 만나는 것이다”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운동과 활동 등을 하면서 동질성이 회복된다. 나와 다름을 알고 그 다름을 대화를 통해 하나되게 하는 것이 동질성의 회복이고 통일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청년의 공동체성위한 프로그램 진행   참석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 스탭을 포함해 92명이 캠프에 함께했다. 이번 캠프에는 의정부CCC, 빛소금교회, 전곡중앙교회, 금호중앙교회, 바실교회, 예장통합측 울산노회청년연합회, 남대문교회, 예향교회, 한꿈학교, 주이레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모든 비용은 주최측에서 부담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특강에 오주철목사(언양영신교회)가 「마른 뼈와 같은 시대에 청년의 꿈」, 선택강의는 박대연목사가 중국어로 「예수 그리스도 QnA」, 정현목전도사가 한국어로 「다스리고 정복하는 AI」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윤웅기목사(주이레교회)가 「세상의 행복과 성경의 행복」 제목으로 말씀과 기도회를 가졌다. 중국어강의가 진행된 이유는 탈북 후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인 배우자와 결혼해서 낳은 2세들도 이번 캠프에 함께 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한출신의 청년과 북한출신의 청년이 함께 공동체성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신앙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동질성의 회복으로 가는 시간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 캠프가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한반도통일 미래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통일부에서 통일에 대한 특강과 미래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첫날 환영사를 전한 김이사장은 “태어나고 성장한 배경이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자라온 청년들이 하나 된 미래를 꿈꾸며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말투와 기억,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같은 민족, 같은 시대, 같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는 ‘통일은 멀고도 어려운 일’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믿는다. 청년의 만남은 미래의 시작이며, 작은 걸음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고 말했다. 평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명 다짐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그 질문을 다시 마주한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평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태어난 곳이 다르고, 살아온 길이 달라도 오늘,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말씀 안에서 만난 우리는 나와 너를 넘어서 ‘우리’가 되고, 오늘을 넘어 내일을 함께 바라보며 통일을 꿈꾸는 미래의 동역자들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위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 나눔의 시간들을 준비했다. 함께 웃고, 배우고,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로운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이 만남이 단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향한 사명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우리가 서로 손을 맞잡고, 내일로! 미래로! 통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여는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군산성원교회 강무순목사는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하나님은 통일을 명령하신 분이 아니라, 통일을 준비시키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 준비는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하나이기 때문이다”면서, “우리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내일을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통일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담을 허무시는 그리스도 닮길 추구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캠프가 강조한 것은 ‘우리’였다. 이 캠프는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라는 복수표현을 사용했다 △‘공동체’로서의 ‘우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의미한다. △‘우리’는 복음전파의 주체이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가 미래에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이다 △우리의 미래는 순종과 인내의 삶이다고 제시했다.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민족 동질성으로서 △공통의 언어 △공통의 역사와 신화 △공동체의식 및 소속감 △문화적 전통과 관습 △정서적 유대감과 민족적 자긍심이 회복되어야 함을 말했다. 민족 간, 이념 간, 문화 간 막힌 담을 허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추구했다. 또한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남과 북의 청년들이 되기를 다짐했다. 청년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러한 자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또한 통일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다짐했다. 남한과 북한의 통일준비위한 사역 활발    이 캠프의 시작은 30년전 연변에서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이 함께한 것이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남북한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 단체 이사장인 김용덕장로는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북한에 100회, 중국에 1,000회를 오가면서 사역을 감당했다.  특히 평양 봉수교회와 중국 연길교회 건축을 담당했다. 또한 중국에 두만강 변에 수개 교회를 건축했다. 중국에서 목회자 32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2만 5천여명을 목회하고 있다.        이 단체는 대북선교와 인도적인 지원사업으로 북한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세워졌다.      참석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활동을 하는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참석자들이 공동체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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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6
  •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엄기호목사)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80주년을 맞는 광복의 참 의미와 기독교인으로서 광복절을 대하는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김영신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태규목사(부총재)의 기도 이후, 엄기호총재가 「내 백성을 보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한국사회가 인본주의를 따르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다.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며, “또한 북한 통일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자유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엄기호총재   또 엄목사는 “인내라는 큰 믿음을 가지고 통일을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며 남북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김수읍목사(부총재)가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위해 또 제22회 국회를 위해기도했고, 최길학목사(상임회장)는 ‘민족의 번영과 복음통일’ 그리고 김금숙목사(상임회장)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인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홍화선목사(공동회장)의 헌금기도, 황연식목사(사무총장)의 광고 그리고 박철규목사(부총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됐다.   2부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식’은 애국가합창과 황연식목사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윤보환감독(상임부총재)의 8.15 기념사가 진행됐다. 또한 백재천목사(상임회장)가 8.15를 기념하는 시를 낭송했고, 김기현의원(국민의힘)이 축사가 있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기현의원   윤보환 전 감독은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인 대한민국은 미래 통일된 나라와 세계에 우뚝선 하나님의 나라로 거듭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한 김기현의원은 “바른 신앙은 진리를 위해 싸우는 신앙이다. 새로운 나라와 국민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위대한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차장현목사(부총재)의 성명서 선언과 양명환감독(부총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쳤다.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황연식 사무총장    세복협은 그동안 민족복음화를 위한 국내 부흥운동을 전개해온 것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의 지도자 및 단체와 협력하여 세계선교에도 기여하는가 하면, 교단 단체간 연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부흥을 위한 교역자 연수 및 국내외 선교사 훈련 등 크고작은 사업들을 진행하며 한국교회의 성령과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4
  • [오피니언] 한국 교회, 다시 통일기도운동 일으키자
      올해는 광복 80주년, 분단 80주년이다. 민족복음화와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해 온 한국 교회는 민족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마다 거국적 총체적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게 하시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부르짖었다.   특히 “완전한 광복과 해방은 남북통일”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간절한 열망으로 기도운동과 대북 인도적 지원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있을 때는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일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2000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는 6월 4일 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보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진보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특별연합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대북 인도적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를 조직하여 1월 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서울명성교회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도회를 했다. 설교와 함께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을 듣고,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3년 동안 계속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 28일 독일 드레스덴공대에서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한 3대 선언을 발표했다. 특히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은 평화통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갖게 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는 한국교계평신도5단체협의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가 열렸다.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따뜻한 온돌방 같았던 남북관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으로 변했다. 북핵의 위협과 전쟁의 위협의 기운이 한반도를 엄습했다. 더 이상 통일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는 통일을 바라지 않는 의식이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 북한 당국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했다. 남북 접경 지역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에서 나오는 괴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국민적 열망이 식어진 상황에서 한국 교회 또한 무기력했다.   한국 교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거룩한 열망과 함께 남북통일 이후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 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나라, 성민(聖民) 코리아가 되게 하소서.”(김준곤 목사, 민족복음화의 꿈)고 기도해왔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소수의 통일기도운동 단체에서만 조용하게 기도운동을 해왔다.   한국 교회가 평화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온 것은 단순히 한 민족의 구성원이 다시 하나 되어 살아가자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북 통일이 되면 세계 경제대국이 될 것이고, 젊은이들의 취업난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80년 동안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드러내놓고 마음껏,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북한에는 우리가 잘 아는 평양 봉수교회와 외국인을 위한 칠골교회가 있다.   또한 북한 전역에 15~20명이 모이는 가정교회가 500여 개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어서 신앙을 지켜온 지하교회 성도들이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서울대 김병로 교수는 북한에 최소한 7만 명 가까운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추산한다.   남북통일이 되면 세속에 물들지 않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세속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순교신앙을 전해줄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한국 교회는 다시 초대 교회와 같은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다시 회복될 것이다.   한국 교회 성도들은 80년 동안 가난과 고난 속에 살아왔던 북한 성도들을 사랑의 섬기면서 가진 것을 내어 놓으며 초대 예루살렘교회처럼 유무상통의 공동체를 이루어갈 것이다.   삼각산 능력봉 아래에서 움막 같고 토굴 같은 작고 초라한 민족기도원에서 1962년 2월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 간절히 기도하며 그렸던 김준곤 목사님(한국CCC 설립자)의 “민족 복음화의 환상”이 실제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지난 6월 4일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관계는 빠르게 회복되어가고 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하자 북한군도 하루만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대북확성기를 철거하지 북한군도 대남확성기를 일부 철거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가장 큰 문제다. 북한 당국이 밝힌 “적대적 두 국가론”도 남북 화해와 평화의 걸림돌이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남북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을 불씨를 다시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 이 일은 한국 교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하나 됨의 사명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맡기셨다. 한국 교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한 간절한 기도운동을 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광복 80주년, 분단 80주년 광복절을 기점으로 다시 기도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사랑의 통일을 이루어가는 일에 앞장서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되고 금강산 관광 길이 다시 열리기를 기도하며 기대하자. 북한 전역에 다시 교회들이 세워지는 꿈을 꾸자.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나, 오직 하나님만이 그 일을 가능하게 하신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4
  • 전북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서 광복절 연합예배
       전북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전주새소망교회에서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준비위원장 박재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대표회장 추이엽목사의 대회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영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축사를 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송시웅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한신대학교 전 총장인 오영석목사가 「자유와 해방의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정석동목사가 「국가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김창주목사가 「전북도정과 전북교회 연합을 위해」, 임경철목사가 「전북 14개 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수태장로가 「이단 동성애·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상임총무 김복철목사의 광고 후 조규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는 참석자들은 광복 80주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채택문에는 「△일본 군국주의와 중국 동북공정 경계 △가정과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법·동성애 관련 법안·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주민자치기본법 철회 △소수자 보호 명목의 다수 피해 행위 중단 △신천지·하나님의교회·구원파 등 이단 해체」등을 결의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3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서 광복절기념 연합예배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0일 세계로교회(담임=이성기목사)에서 8·15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하재호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위기의 시대를 지나고 있는 이 나라와 한국교회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소망이 되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광복을 선물로 주셨듯이, 오늘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시 기쁨과 회복의 날을 주실 것을 소망하며, 믿음과 강사로 예배하는 80주년 8.15 광복절이 되길 기도한다”면서, “대전광역시 2,500여 교회와 35만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예배하는 이 뜻깊은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하며, 이 땅에 다시 찬란한 부흥의 영광을 주실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말했다.   상임회장 이 욥목사(대전은포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부회장 김국현목사(능력교회)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증경회장 신 청목사(대전삼성성결교회)가 「예수님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구국기도회 시간에는 청장년부 차장인 황성진장로(하늘샘교회)가 「나라와 민족과 평화통일을 위해」, 노인복지부 차장 여두홍장로(대전남부교회)가 「한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출판부 부장 전주영목사(선화교회)가 「대전시장과 대전시 각 구 단체 및 기관장들을 위해」, 실행위원 이선교목사(즐거운교회)가 「각종 악법 철폐 및 이단으로부터의 교회의 보호를 위해」, 선교부장 김정수목사(동행교회)가 「저출산시대와 한국교회의 역할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이장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대전광역시 설동호교육감과 서구청 서철무청장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다. 예배는 세계로교회 김성기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2
  • 서울 등 지역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와 성회
    서울을 비롯한 지역에서 광복절연합예배와 성회를 드렸다(사진은 대전시에서 드린 광복절연합예배)    광복절을 맞아 지역기독교연합회에서는 성회와 연합예배 등을 드렸다. 단체들은 80년 전 있었던 광복의 기쁨을 기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발전과 교회 부흥, 평화통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서울 은평구= 서울특별시 은평교구협의회(대표회장=김동현목사)는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은평교회에서 「그날에 속량하신 것을 기억하라」란 주제로 8.15 광복절 기념 은평구민 구국성회를 드렸다. 설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목사가 전했다.      ◆서울 동대문구=서울특별시 동대문교구협의회는 지난 10일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동대문지역 복음화 및 광복 80주년기념성회를 드렸다. 이날 성회에서는 강북교회 이일섭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경남=경남기독교총연합(대표회장=박석환목사)는 지난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8.15 특별성회를 드렸다. 이날 성회에서는 전 고신대학교 총장 전광식교수가 설교했다. 찬양인도는 소망의 바다 민호기목사가 인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창원·마산·진해·김해·진주·거제 등 지역교회와 장로합창단, 어린이 찬양대가 함께 연합찬양대를 구성했다. 이 연합찬양대는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를 함께 불렸다.    ◆전북=전북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추이엽목사)는 지난 10일 전주새소망교회(담임=박종철목사)에서 8.15 광복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자유와 해방의 복음」이란 주제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한신대학교 전 총장 오영석목사가 설교했다.  ◆대전=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하재호목사)는 지난 10일 대전세계로교회에서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증경회장인 신 청목사(대전삼성성결교회)가 설교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했다.    ◆세종= 세종시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현수동목사)는 지난 10일 세상의빛교회에서 80주년 광복절연합예배를 진행했다. 조치원장로교회의 진영선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회장 현수동목사의 인사 후 이 연합회 증경회장 최명덕목사가 「상처를 넘어 환대로」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민족, 세계평화 등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경기 하남=하남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김기제목사)는 지난 10일 미래를 사는 교회(담임=이상용목사)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에서는 혜림교회 김영우목사가 설교했다.    ◆강원 춘천=춘천기독교목회자연합회(회장=김원중목사)는 지난 10일 춘천온누리교회에서 제80주년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목사가 「해방의 기쁨과 과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와 영적부흥 등을 위해 기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2
  • 한장총, 소망교도소 방문 위로예배 및 사랑나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권순웅목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소장=김영식)를 방문해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에 드려지는 소망목요집회의 일환으로 대강당에서 거행된 이날 예배는 한장총 총무 강동규목사의 사회로 합동동신측 총무 강세창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대표회장 권순웅목사의 설교와 상임회장 이 선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모세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신다. 지금의 어려운 과정들을 잘 극복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처럼 여러분들도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다”면서, “성령을 받으면 거듭남으로써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뀌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만큼 여기에 있는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령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에 앞서 소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한장총 방문단들은 김영식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면서 재소자들의 교정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주다산교회에서는 재소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소장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목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세계 최초의 기독교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교정공무원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재범율이 현저히 낮고 가고 싶은 교도소로 소문이 났기에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사랑의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유일한 신앙기반 교화중심 비영리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를 통해 명성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등 한국교회의 연합된 기도와 헌신으로 2010년 12월 문을 열었으며, 예배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로 재소자들의 거듭남과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장로교총회에 바란다] 시대를 분별하는 바른 길의 제시를
      한국 장로교회는 19세기 말 복음이 이 땅에 전해진 이후, 성경 중심의 신앙과 철저한 교리 교육, 민주적 회의제도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기둥 역할을 감당해왔다. 복음전파와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회의 뿌리를 내리고, 나라와 민족의 고난 속에서도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온 발자취는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 속에서 장로교회는 여러 도전과 과제 앞에 서 있다. 총회가 시대를 분별하며 바른 길을 제시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회의 분열과 연합의 문제이다. 한국 장로교회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많은 교단으로 분열되어 있으며, 총회의 권위가 교인들에게 충분히 신뢰받지 못하는 현실이 있다. 이는 신학적 정체성의 혼란과 지도자들의 갈등이 빚어낸 결과이다. 이제는 교단 간의 협력과 연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진리 안에서의 일치를 지향하며, 사소한 차이로 갈라서기보다는 공통의 사명과 복음의 본질을 붙들어야 한다.    둘째. 지도력의 갱신과 청렴성 회복이다. 교단 총회와 노(지방)회, 개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신뢰를 잃을 때 교회는 급속히 힘을 잃는다. 목회자의 도덕성 문제, 교회의 세습, 재정 불투명성은 사회적 비판의 중심에 있다. 총회 차원에서 철저한 제도적 장치와 교육을 통해 거룩성과 투명성을 회복해야 한다. 성경적 원리에 근거한 인사와 행정이 자리 잡을 때, 교회의 지도력이 새롭게 세워질 것이다.    셋째.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선교적 사명이다. 급격한 세속화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 총회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교리교육의 회복, 성경적 세계관 교육, 그리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회적 돌봄과 공동체 회복이 절실하다. 동시에 한국 장로교회는 여전히 세계 선교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교의 열정을 계승하되, 시대적 변화에 맞는 전략적 접근과 현지 교회와의 동역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사회적 책임과 공적 신앙이다. 장로교회는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위기 때마다 중요한 목소리를 내왔다. 오늘의 한국 사회는 양극화, 세대 갈등, 환경 위기 등 복잡한 문제 앞에 서 있다. 교회가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총회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교회가 세상과 단절된 울타리에 머물지 않고, 정의와 평화, 생명과 창조 보전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신앙 전통의 계승과 갱신이다. 장로교회의 자랑은 철저한 성경 중심 신앙, 바른 교리, 질서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제도와 형식이 오히려 본질을 가리울 때가 많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다시 붙들고, 언제나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Ecclesia semper reformanda est)는 원칙 아래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장로교회 총회의 성숙한 리더십에 달려 있다. 총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 굳건히 서되,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개혁과 갱신의 길을 걸어갈 때 한국교회는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부흥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회총회 총회장
    • 오피니언
    • 정론
    2025-09-16
  • 성서와 생활 (84회) 그리스도인의 삶- 치우침이 없는 아름다움
       좌로 우로 치우침이 없는 믿음은 우리의 삶을 형통케한다. (수1:7) 북조 이스라엘은 일생을 치우친 길로 행하다 앗수르에게 멸망(BC722년)을 당한다. 남 유다에는 북 이스라엘 비하여 선한 왕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것은 율법을 주관하는 제사장들의 가르침과 유다지파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심과 불평하며 믿거나 시험에 들어 죄의 유혹에 빠질 일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좌로 우로 치우침”이 없이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일과 그 예를 찾아보고자 한다.    첫째, 하나님의 명령(신28:14)에 대한 일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신5:32) 명령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게한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금하신 명령을 어긴 결과를 주목해 볼 수 있다. 에덴의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지 못하는 죄인이 된다.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은 하와의 우월성과 남편 아담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 치우침이 초래한 일이다.    둘째, 율법(수1:7)을 지켜 행하는 일에 관해서이다.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수23:6) 율법을 주신 것은 거룩히 구별된 삶을 위한 것이다. 구별된 삶의 균형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내며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이다. 말씀이 삶을 통해 살아서 역사하게 하며 하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거룩한 길이다. 율법을 듣기만 하고 준행하지 않는 것은 이방신에게 치우침이며 오늘날 세상의 영광된 길로 가는 경우이다. 이 경계를 온전케 하기 위해 성령의 법이 오늘날 우리의 마음을 인쳐주셨다. 셋째,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신17:11) 또한 모든 권위자의 판결을 받아들임으로 개인적인 실리의 치우침에 대한 애매모호한 부분들을 조절하기를 원하셨다.    여기 젖 나는 소 두 마리의 순종을 본다면 믿음에 대한 각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젖 나는 소 두 마리는 짐승의 본능을 뛰어 넘어 새끼를 떼어놓고 번제로 드려질 자신들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벧세메스로 하나님의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는 블레셋의 두 암송아지는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삼상6:12)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짐승도 자신의 사명을 위해 ‘울며’갈지라도 치우침이 없었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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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 주 재림과 나팔절[1]
       그간 아가서를 약 1년 9개월간 연재함으로써 독자 여러분들과 영적인 호흡을 같이하여 참으로 행복하였다. 금년 9월 23일은 유대력 7월 1일인 나팔절이다. 이번 나팔절을 즈음하여 “주 재림과 나팔절 명절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에 관하여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심층 있게 상고하고자 한다. 먼저, 필자가 감사드리는 것은, 본 기독교 신문사 편집국장님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로 계속 연재를 허락해 주신 것이요, 이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 편집부서의 책임자분들과 기자님 등 모든 분들의 배려와 응원에 또한 감사한다. 저간에 필자는 한국 교회와 하나님의 종들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탄식하시는 분들을 만났다. 다름 아닌 신학교가 지원자 없이 문을 닫고, 기도원에도 기도하러 오는 분들이 없어져 가며, 또한 교회들도 성도들이 줄고, 헌금이 격감하여 어느 큰 교회는 부교역자들(약 100명)의 월급조차 주지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이라고 한다. 지금 도무지 한국 교회가 움직이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탄식한다. 이는 필자 역시 답답한 심정이다. 그러나 이는 큰 틀에서 본다면 이런 상황은 하나님의 주관, 섭리하에서 되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또 디테일한 신앙적 견지에서 본다면, 복음서에 나오는 허다한 무리 신앙과 제자의 신앙을 구별하며 정밀하게 분석 되어져야 할 것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롬11:25). 그렇다! 지금은 이방인 구원의 때요, 성령(은혜) 시대이지만 이방인들의 구원의 수가 다 차게 되면, 그 다음은 이스라엘 구원의 때가 온다. 교회 즉, 그리스도인들은 7년 대환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은혜 시대가 끝나가는 때요, 그 징조가 앞서의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상태로서 확증시켜준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럴수록 하나님 뜻을 깨닫고, 재림 주님을 맞이할 영적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나팔절 명절을 아시는가? 성경은 주 재림과 나팔절이 직결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인자가 오리라(마24:31).”라고 하셨다. 또 사도바울은 살전4:16에서 주께서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심을 증거한다. 이는 바로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심을 계시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레23장]에 하나님의 7대 명절을 우리에게 주시었다. 이 명절은 그림자요, 그 명절의 실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골2:16~17). 요컨대, 유월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 죽임당하심이다(고전5:7~8). 또 초실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제 3일에 부활하신 부활의 첫 열매(초실)가 되심이다(고전15:20). 오순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승천하시어 보혜사 성령을 부어주셨다(행2:1~4). 그다음 나팔절은 타 명절과 달리 큰 나팔을 부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날은 이스라엘의 ‘롯쉬 핫산아’로 신년원단의 날이다. 이는 그림자이다.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시는 것이다(살전4:16). 나팔절 명절에 주님이 재림하신다. 그러나 금년은 아니다. 왜 그런가? 이는 아직도 은혜 시대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7년 대환란이 오지 않았다. 이 환란이 끝난 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계10:7)에 주님이 재림하시리라. 즉, 나팔절의 실현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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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김용도목사
      한국기독교침례회 총회장과 총무를 역임한 김용도목사(사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관운영세칙 개정위원장이자 질서위원으로 여러 해 동안 섬겨오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근황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에 관한 계교회의 서류업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일들을 정리해 주고, 교회의 제세금문제와 헌금을 행정적으로 도와주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명예회장으로써 임원회의 등에 참석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으로 살아야 한다. 원리 원칙과 정관이 잘 지켜지는 단체만이 하나님의 일을 잘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예수중심의 생활을 잘 지켜야 한다. 기독교복음을 위해 힘써야 하며 또 동시에 다음세대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는 여러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자리싸움은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맡은 자리와 위치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에 따라 움직여야지 사사로운 일로 인해 일을 그르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관대로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또 김목사는 “밤낮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평생 동안을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 예수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시적인 생각과 세상 탐욕들로 흔들려선 안된다”면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동안 예수중심에서 벗어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자신을 돌보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에 계신 분을 생각하고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고 하나님을 늘 생각하면서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했다.   또한 김목사는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며,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예배하는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일성수도 빠짐없이 지켜야 하며, 성도들이 해야 할 본분과 십일조 생활도 열심히 잘해야 한다. 이 모든게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우린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목사는 “지금 한국교회 젊은세대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앙의 중심을 잡기 힘든 급변하는 사회적 배경 속에 그들이 기도로 붙잡고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성장할 수 있고, 그들이 주춧돌이 되어 밝아지게 된다”고 젊은 세대들과 청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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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한국기독교 목회지원 네트워크 원장 이근복 목사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와 크리스챤 아카데미 원장, NCCK 교육훈련원장 등을 지낸 이근복목사(사진)는 현재 한국기독교 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으로서 목회자들을 돕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역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개혁을 위한 모임도 준비 중이다.    이목사는 “ NCCK에서 교육훈련원장을 맡으면서 목회자를 지원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교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목회자를 돕고 지원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5년 전 이 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 연구모임과 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평신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주목되는 것은 마음건강 사역이다.    이목사는 “최근에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 목회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자살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회지원 네트워크의 사역은 올해로 마치고 부원장에게 사역을 맡길 계획이다. 새원장은 목회자의 마음건강과 관련된 단체를 만들어서 사역하는 데 이것을 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쿠팡 기독교대책위원회 고문, 영등포구 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영등포산업선교회 초대 총무인 조지송목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사역하면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목사는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역이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의 극우화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정권과 유착한 모습도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약자와 동행하는 사역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가들에게 배워야 한다. 칼뱅은 직업소명론을 통해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소중하다고 말했다. 웨슬리도 빈곤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교회가 약자를 위해 힘쓴 이들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지난 2월 통합측 목회자들이 주도한 예장 시국기도회에서 종합제언을 했었다. 이 기도회를 통해 조직된 가칭 예장 대전환이 오는 10월 말 즈음에 출범될 예정이다. 이목사는 “탄핵국면에서 후배목회자들과 관계가 생겼다. 그들과 함께 교단을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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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75) 신랑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앞서 아8:11에서 바알하몬의 포도원의 신비한 비밀인 장차 주 재림 후 세워지는 천년왕국의 왕국교회를 가리킴을 깨달았다. 연관하여 8:12 나의 것인 나의 포도원이 내 앞에 있도다. 오 솔로몬이여, 당신은 일천을 갖겠고 그 열매를 지키는 자들은 이백을 갖겠나이다. 여기의 ‘나의 포도원’과‘오 당신 솔로몬이여’의 솔로몬은 재림하실 예수님을 가리킨다. 신부의 자리에 있는 솔로몬이 그의 남편인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미리 영안으로 보고 찬양하는 것이 이 아가서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일천을 갖겠고, 포도원을 지키는 자들은 이백을 갖는다는 것도 재림하실 그리스도는 천년왕국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심으로 그 왕국의 모든 것인 일천을 갖는 분이다.     또 신부인 첫째부활한 자들은 전체 중 일부분이 해당된다. 즉 마치 분봉왕 같으니 이백을 갖는다고 했다. 물론 이는 상징적 의미이다. 8:13 동산에 거하시는 당신이여, 동료들이 당신의 음성을 듣나니, 나로 그것을 듣게 하소서. ‘동산에 거하는 당신’은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 통치하는 신부성도를 가리킨다. 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은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었고 반면에 여기의 동산인 천년왕국은 그리스도가 세운 온 세계이다. 그곳은 마귀가 무저갱에 갇혔고 마귀나 악령 역사 없는 삶, 즉 죄짓는 역사가 없다. 즉 천년왕국은 에덴동산의 회복과 같다. 또 ‘동료들이 당신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다.’ 이 동료는 신부성도의 동료로 지나간 환란날에 사역한 하나님의 종인 십사만 사천을 가리킨다. 이 동료들은 신부성도들 보다 더 우위의 영광의 자리에 있음을 계시한다.     또 ‘나로 그것을 듣게 하라’이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천년왕국에서 각자의 영광 가운데 기뻐 찬송하는 신부들과 동료들의 찬양과 감사, 영광 돌리는 것을 듣기를 원하심을 가리킨다. 그들과 함께 기뻐하시는 것이다. 이는 천년왕국 교회에서 일천년간 영체들로 일하는 신부들과 그들의 동료들과 또 만왕의 왕이신 재림 주님과의 의와 희락과 평화가 가득한 복락원의 삶을 계시하고 있다. 8:14 나의 사랑하는 이여, 서두르소서, 향기나는 산들 위에 있는 노루나 어린 사슴같이 되소서. 여기의 ‘나의 사랑하는 이’는 신랑 예수님을 가리킨다.     또 ‘서두르소서’는 ‘신랑 예수님이시여 어서 빨리 오시옵소서’(계22:20)와 같은 뜻이다. 즉 이는 우리들도 신부로 이미 준비 완료됐으니 신랑 예수님이 속히 재림하시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또 그가 세우실 왕국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랑 예수님이 노루나 어린 사슴같이 빨리 오시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향기나는 산들위에 있는 노루나 사슴같이 되소서’한다. 여기의 ‘향기나는 산’은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의 탄성과 감사가 넘치는 것이 향기나는 산이다. 이는 마17:1에 엿새 후의 변형산과 같다. 또 이 첫째부활의 영광을 빨리 입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속히 들기를 갈망한다. 이것이 신부성도의 고백이요. 곧 14절이다. 여기 향기 나는 산에 도달하기까지 신부 성도가 거쳐 온 산들이 있었다.     즉 아4:6에 몰약의 산과 유향의 작은 산을 거쳐왔다. 이는 어둠의 권세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는 7년 환란 때에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유향산인 겟세마네 동산을 거쳐 십자가에 달린 갈보리 산인 몰약 산으로 왔다. 이 신부가 결국에는 순교한 것이다. 아1:1부터 각 연단과 성화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신부로 세우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계시한다. 결국 14절에 신부성도의 고백으로 신부와 신랑예수의 사랑의 영교의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할렐루야! (끝)/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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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성서와 생활 (83회) 그리스도인의 삶- 단잠의 아름다움
       하나님은 그가 지키시는 자들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시는 분이시다. (시127:1) 그 증거는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2) 주시는 것이다. 현시대는 불면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다룬다. 그런데 성경은 잠을 주시는 일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씀이 놀라운 일이다.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2) 헛되지 않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시고 성을 지키셔야 만이 가능한 일이다.(시편 127:1)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잠을 잃어버린다면 우리의 수고는 헛될 뿐이다. 매일 수고하며 단잠을 이루는 일상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임을 알아야한다.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시4:8)라는 삶의 축복은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 우리가 안전히 살게 됨은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비추사 돌보심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당연한 일상 중, 잠을 잘 자는 축복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이다. 분노하고 감정이 고조되어 잠을 이룰 수 없도록 번민해서는 안된다. 수많은 오류를 자책하는 것 또한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고 하루의 일과를 주님 허락했음에 신뢰하는 마음으로 평안히 누울 수 있어야 한다. 잠을 자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의학계의 발표를 고려한다면 잠은 분명히 하나님의 주신 최상의 축복인 것이다. 잠은 사람의 두뇌를 새롭게 하는 또 하나의 창조적 영역이다.    하나님은 잠을 통해 치료하고 회복하여 영혼이 깃든 건강한 몸의 성전을 돌보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잠의 축복을 위해 이미 말씀해 놓으셨다. 바로 자리에 누워 잠을 자기 전에 “잠잠할 지어다”(시4“4)라고 하셨다. 이는 곧 ‘범죄’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의 일을 마치고 잠들기 전에 분노할 일, 원망할 일, 고통스러운 일들을 다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만일 하루 중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일로 인해 불평한다면 단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떨머 범죄하지 말지어다“(시4:4)라고 하셨다. 불평하는 마음으로 잠드는 일이 죄를 범하는 것처럼 두려워하라는 것이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고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한다. 이것을 의의 제사(믿음)(시4:5)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이 동행하신 하루의 일정을 주님께 맡기고 의심없이 감사하면 단잠을 주신다. 단잠은 쉽게 얻을 수 없다.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하여 범죄치 않고 감사한 결과이다. 오류가 없으신 선하신 하나님을 믿어 불평이 없는, 잠잠한 자에게 잠을 주신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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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김현숙작가의 「still wating」
     김현숙작가의 「still wating」은 늦가을의 자작나무 그림인데 모든 사람이 어려운 역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성숙한 신앙 인이 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많은 시련과 고통을 당한다. 비와 바람의 계절도 수없이 겪지만 쉽게 소망 하는 천국을 이루거나 귀한 인물이 되는 것이 아니다. 고난을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 것이다. 나 혼자만 어려운 삶을 사는 것 같고 죽은 것 같이 고요한 침묵만이 흐르지는 않는다. 반드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인물로 만들어지고 일 할 수 있는 기회와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때가 오는 것이다. 의인화 된 자작나무도 수없이 많은 기다림 속에서 보배가 되는 차가 버섯을 만들어 사람을 위해 헌신한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암을 치유 시킨다. 솔제니친의 암병동에 나오는 암 치료제인 것이다./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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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5
  • 모컴테크의 리얼 3D로 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 ㈜모컴테크의 <리얼 3D로 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는 3D 이미지로 신앙심을 더욱 깊게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3D 카드를 뷰어로 보면서 생동감있는 성지감상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는 <리얼 3D로 보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통해 실존하는 예수의 유적을 현장과 같이 3D이미지로 체험하게 한다. 또한 예수의 역사적인 실체성을 각인하고, 이를 통해서 신앙심을 더욱 깊게 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책은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이스라엘의 역사적 성지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게 만든 3D 카드 북이다. 이 책은 △1부 예수님의 탄생 △2부 예수님의 공생애 △3부 예수님의 고난 △4부 예수님의 부활로 구성되어 있다. 고선명 3D 카드 46매를 3D 뷰어를 통해 보면서 성지순례 유적지를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성지순례 해설집도 함께 동봉되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큐알코드를 통해서 오디오 북으로도 들을 수 있다.    이 책은 기존입체 기술과는 다른 새로운 입체 영상기술을 적용해서 만들어졌다.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모바일 3D 이미지 중 최대 화면 △사진같은 초고해상도 특수 정밀 인쇄 △스마트폰과 전원이 필요 없는 3D 뷰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카드 북 구조 △모든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품은 성경에 나타난 다양한 장소들을 입체감 있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에 대해 가르치는 산상수훈, 요한복음 4장에 기록된 사마리아 수가의 우물가에서 예수님이 여인과 대화하는 모습, 예수님의 오병이어 사건을 기념하는 오병이어교회,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과 예수님의 부활의 장면 등을 담아냈다.    회사 관계자는 QT 등 묵상 시간에 깊이를 더할 수 있으며, 성경공부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상의 성지순례 여행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 카드북을 통해서 △예수님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각인받아 신도/청소년/예비 신도자들의 종교적 안정화 △성경과 같이 평생 소장할 수 있는 서적 △자유롭지 못한 순례의 어려움을 극복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최해용대표는 “이 책은 새로운 입체 이미지 기술이 적용된 책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관련된 유적을 마치 현장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면서, “기독교인의 생애 최고의 아름다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제작했다. 현재 영어권을 위해 영문판도 제작 중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후속제품으로 △십계 △노아의 방주 △벤허 △더바이블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는 성지순례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특히 일본출판사에 3D관광북 사업을 제안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모든 책자의 편집은 신문사가 하고 이를 3D화 하는 것은 이 회사가 담당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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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9-02
  • [장로교 총회에 바란다] 지난 일 년에 관해 침묵하지 말아야
        교회는 영적인 거룩한 모임이며 동시에 현상적인 제도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중심 현장이며 동시에 사회적인 단체 중 하나다. 교회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현존하시며 거룩한 영을 통해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지만, 동시에 인간관계의 시기와 갈등이 있고 주도권 다툼과 재정에 관련된 사고도 있다. ‘현실의 교회’는 그렇다. 교회는 본질적으로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개개의 교회와 교단, 다양한 형태의 신앙 공동체를 가리킨다. 에큐메니즘이란 단어가 오늘날 한국 교계에서는 기독교, 그것도 프로테스탄트(개신교) 안의 보수와 진보 중에서 진보 진영을 가리키는 말로 인식되고 있다. 단어의 본디 뜻이 아주 심하게 축소돼 있다. 교파와 교계의 현실적인 다양성과 분열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본디 하나다. 프로테스탄트 안의 교파들을 비롯해서 로마카톨릭과 동방 정교회 등 범 그리스도 교회가 하나다. 여기에 삼위일체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와 일반 사회 전체가 포함한다. 이것이 에큐메니즘의 본디 뜻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사회와 역사 한가운데 교회의 현주소가 있다. 교회는 어느 교회나 본질상 ‘동네 교회’다. 요한복음 17장에 예수님의 기도가 나온다. 제자들과 그들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어질 교회의 현주소가 세상 한가운데임을 깊이 인식하며 그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거룩해지며 세상을 변혁시키게 해달라고 간구하신다. 어느 시대 어느 문화권의 교회든, 자기 삶의 자리와 무관한 교회는 없다. 그 사회와 시대 흐름의 과제를 외면하면 교회의 사명을 망각하는 것이다. 어느 한 교단의 총회는 에큐메니즘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향해 걷기로 다시금 고백하고 결단하는 기독교 현상의 중심이다. 곧 9월이다. 한국 교회에서 장로교 교파를 중심으로 여러 교단이 총회를 연다. 2025년 9월의 총회는 (그리고 2026년 5월에 열리는 몇 교단의 총회도) 지난 일 년 동안에 일어난 우리 사회의 충격적인 현상을 ‘어떤 방식으로든, 어떤 방향으로든’ 다루어야 한다. 2024년 9월부터 발생한 사건들을 잠시 복기해 보자. 작년 9월, ‘10·27광화문집회’ 참석을 4개 교단의 총회에서 공식 결의했다. 그 외 여러 교단에서 총회장 서신으로 참여를 권면했다. 집회에서 내건 기도 내용들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윤석열정부 지지 집회였다. 집회에 관한 찬반으로 한국 교계의 갈등이 많았다. 한 달 엿새 후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위헌, 위법적인 12·3내란이었다. 그 후 6·3대선까지 반년 동안 우리 사회는 얼마나 충격적인 많은 일을 겪었는지! 보수부터 진보까지 한국 교계와 교단들이 지난 1년에 관해서 각각 입장이 다르다. 보수 교단들에서도 편차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번 9월의 총회에서 우리 사회를 이렇게 심하게 뒤흔든 일에 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거룩한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다. 작년의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인물들이나 총회의 결의로 참여한 교단들이, 잘못된 것이었다고 참회의 고백을 하든 그 상황이 이러이러한 것이었다고 설명하든, 어떤 식으로든 얘기해야 한다. 그래야 공교단이다. 장로교 고신 교단에서 이번 총회에 손현보 목사의 정치 편향적 설교 문제를 다룬다고 한다. 장로교 통합에서는 전광훈의 이단 건을 다룬다는 소식이 들린다. 만시지탄이지만 고맙다. 다른 교단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2025년의 (2026년을 포함하여) 교단 총회들이 한국 교회의 가속적 쇠락이냐 회개의 개혁이냐를 가름할 것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눈이 두렵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 오피니언
    • 정론
    2025-09-02

교회/목회 검색결과

  •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 이재욱 목사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과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에 전념                        하나님 사랑과 말씀에 순종하며 성도와 교회 본질 추구    참사랑교회 담임목사이자 카도쉬 아카데미 설립자인 이재욱목사(사진)는 “참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교회와 성도의 본질이다. 그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사명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목사는 한 세대가 아닌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적 비전으로 품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어릴 적부터 ‘목회자’의 부르심을 자각했다는 그는 지금도 그 부르심 앞에 충실하게 순종하며, 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에 힘쓰고 있다.    신앙과 목회 철학 “한 번 사는 인생,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이재욱 목사의 삶을 관통하는 문장이자, 어린 시절부터 마음에 새긴 아버지의 말씀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목사’가 자신의 소명임을 믿어왔고, 목회 외의 다른 길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참사랑교회라는 이름에는 단순한 감정적 열정이 아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규모보다 거룩함이 중요하다. 교회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말씀에 따라 살아가기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목회관을 반영하듯 참사랑교회 표어는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의 회복」을 표어로 삼았다. 이는 세상을 향한 갈망, 욕망, 열망이 아닌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갈망, 욕망, 열망을 회복해야 한다는 뜻으로 이목사의 내면에 흐르는 신앙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목사는 ‘왜 우리 삶이 바뀌지 않을까?’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예배의 자리를 나오더라도 삶으로 돌아가면 다른 것들을 갈망하며, 그것을 소유하려고 욕망하며, 실제적으로 열망하며 열심을 다해 나아갈 때 하나님을 향한 삶은 뒤로 밀려난다.    이목사는 “중심의 방향성이 틀어지면 교회에서의 신앙과 삶의 목적이 나뉘기에 신앙과 삶이 분리될 수밖에 없다. 어떤 면에선 신앙은 부차적인 것에 머물 수 있다. 그래서 이 세 가지가 하나님을 향해야 비로소 우리의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성경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확고히 하는 것이다”고 피력했다. 공동체와 다음세대를 위한 사명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기에, 서로 돕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는 이재욱 목사는 자신도 성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기도, 말씀, 심방, 권면, 교육 등 가능한 한 직접 성도들과 소통하며 목회하고 있으며, 교회를 ‘서비스 제공처’가 아닌 ‘주를 섬기는 공동체’로 이끌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략에 대해 그는 “믿는 가정 안에서의 신앙 계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앙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의 신앙 계승률이 낮은 현실을 직시하며, 부모 교육과 자녀 신앙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세속화와 이단, 탈기독교 시대에 맞서기 위해서는 다음세대가 흔들림 없는 신앙 정체성을 갖도록 돕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전했다.  디지털 문화가 지배하는 오늘날, 이 목사는 고린도전서 1:21 말씀을 인용하며 “복음은 세련된 방식이 아닌, 본질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생’, ‘죽음’, ‘의미’ 같은 주제들을 통해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고, 거기서 복음의 본질로 파고드는 전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참사랑교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거룩한 교육의 장  한편 이재욱목사가 2019년도에 설립한 카도쉬 아카데미는 동성애, 성 해방, 탈기독교 문화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을 회복시키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기존 신학교육이 이론 중심이라면, 카도쉬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하는 「기독교 세계관」, 「장로교회를 말하다」, 「슬기로운 신앙생활」 책을 발간했으며 곧 「초등1-2학년 성경적 성교육 개정판」 곧 출간 할 예정이다. 이는 다음세대를 성경적으로 교육하며 성도의 정체성을 세워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는 이목사의 목회 비전과 사명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목사는 “실천신학을 이론이 아닌 삶 속에서 구체화하는 장이다. 특히 성경적 성교육, 가정 회복, 신앙 계승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가장 큰 위기를 ‘기초의 부재’라고 지적한다.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 명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목사는 “믿는다는 것이 추상적 이해에 머무르면, 삶의 위기 속에서 신앙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며, 교회는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말씀과 바른 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회 본질의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조직이나 수치보다 신앙의 본질과 말씀 중심의 공동체로 돌아가야 한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이를 위해 카도쉬 아카데미는 제2기를 준비 중이다. 이목사는 “‘온 세대가 말씀으로 거룩하게 세워지는 교회’, 참사랑교회의 고백이 한국교회 전체의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참사랑교회 이재욱목사는 온 세대의 거룩함 회복을 목회비전으로 다음세대가 함께 하는 교회, 가정을 바로 세우는 교회, 세계로 선교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07-29
  • [사랑의실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운동연합 김종인대표
    IMP운동연합은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위한 교재 보급 사역에 동참하는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전개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 IMP 운동연합(대표=김종인교수)은 발달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구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사회 복지정책연구원의 산하 단체로 지난 4월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2015년부터 10년 동안 발달·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족의 영성지능 계발과 전인적 삶을 위해 사역해 왔다. 이를 위해 IMP(개별화 사역 계획) 교재와 워크북을 개발 및 보급해 왔다.     나사렛대학교 명예교수인 이 연합 김종인대표는 “이 교재는 1년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달 첫째 주는 하나님, 둘째 주는 예수님, 셋째 주는 성령님, 넷째 주는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도 배운다. 다섯째 주는 장애와 관련된 내용을 배운다”면서, “이 운동은 하나님을 찾는 운동이다. 우리도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구하듯이 장애인들도 하나님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재는 주제에 해당되는 성경말씀과 플랜말씀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랜말씀은 주제를 담아낸 문구이다. 이 문구를 영어와 한글로 쓰도록 만들었다.     김대표는 “이 책의 플랜말씀은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참여자가 주도할 수 있도록 주로 1인칭으로 되어 있다. 플랜말씀과 함께 요절말씀을 학습할 때 언어의 이해와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사람도 자기주도로 성경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면서, “플랜말씀이 한글과 영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두 가지 언어로 성경말씀을 학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표는 “바이블스터디 교재는 국내 및 국외에서 생명구원, 영성지능 계발사역을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네팔 밀알학교 장애인사역에도 사용되어 글로벌복음의 무장벽 운동으로써 복음사역 뿐 아니라 한국어 보급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으로 사람은 인지, 정서, 신체와 함께 영성을 갖고 있는 전인적인 존재이다. 때문에 지능지수가 70 이하인 사람, 감성지능이 부족한 사람, 건강지수가 낮은 사람의 경우에도 영성을 지능을 계발, 신장한다면 한 사람의 생명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현재 이 교재는 몽골어와 네팔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도 출판됐으며, 중국어로도 출판될 예정이다. 국외판의 경우에는 한국어 병행제작으로 한국어보급에 목적도 있다.     이 단체는 「△시민복지 4H운동 △영성지능 계발운동 △글로벌복음의 무장벽운동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을 4대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민복지 4H운동」은 △인간존엄 △치유 △소명적 직업 △전인적인 삶이라는 4가지 가치를 가지고 전개하는 운동을 말한다. 「글로벌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국내외 복음의 사각지대 대상으로 복음의 무장벽을 추구하는 것이다. 복음의 무장벽 운동은 장애 등 복음전파에 다양한 장벽을 허물고, 모든 사람이 복음을 접하도록 하는 운동이다. 김교수는 “나는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주님을 만나야 인생의 로드맵이 열린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IMP 패밀리 소사이어티 운동」은 이 사역을 함께 할 3가지 분야에 사람들을 모집한다. 첫번째는 컨슈머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보호자 등을 한다. 두번째 볼런티어는 IMP 매니저와 교육/상담 봉사자를 말한다. 세번째 서포터즈는 기도와 재정 등으로 후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외에도 「영성지능 계발운동」은 바이블스터디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 단체는 발달장애인의 삶을 매니지먼트하는 뉴 패러다임의 사역자와 교사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강사는 원장 김종인교수와 본부장 김요섭교수, 명성교회 사랑부 담당인 최대열목사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7-16
  • [금주의 말씀] 신과 관계맺는 독특한 방식 (로마서 4장 4절~5절)
      “하나님이 지금 나를 바라보신다면, 어떤 표정이실까?”   이 질문은 우리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에 대해 바르게 이해했는지 판별해주는 좋은 질문입니다. 만약 이 질문을 듣고 실망한 표정이라거나 무서운 표정일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은 오늘 말씀을 관심을 갖고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종교’라고 말하기에는 너무나 독특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종교들과는 다르게 신전도 없고, 제사도 드리지 않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의 아들이 된다는 가르침을 전하는 종교는 유일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독특한 것은 바로 신과 관계맺는 방식이 독특했다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종교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순종해라. 그러면 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의 복음은 뭐라고 말합니까? “너가 일을 아니할지라도, 아니 나의 원수일지라도 내가 먼저 사랑할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랑은 너를 변화시킬거야”라고 말이죠. 많은 종교는 신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고행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고행을 겪으셨다고 말하죠. 수많은 종교는 열심히 수고하여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 신에게 이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복음은 하나님께서 종과 같이 낮아지심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셨다고 말하죠.   그래서 복음은 무엇입니까? 좋은 충고나 권면이 아닙니다. 좋은 소식입니다. 충고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소식은 무엇입니까? 누군가가 어떤 일을 했다는 것이죠. 일을 열심히 해야 신에게 의롭게 여겨질 것이라는 종교의 가르침과는 달리, 복음은 일을 아니할지라도 의롭게 여겨주시는 이가 있다는 소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가르침은 기분 좋은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진 않습니다. 왤까요?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기 때문이죠. 우리의 양심도 이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은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요?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온전히 흠 없이 순종하시고도 추악한 죄인과 같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는 열심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일하신 분이셨습니다. 그야말로 의롭다고 평가받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살아가기에 합당한 삶을 사셨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버림받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왜 그렇게 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온전히 순종하며 일하지 못하는 우리들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지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리디머교회를 섬겼던 팀 켈러 목사님은 복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사랑하신다.”   여러분은 기독교를 종교와 같이 받아들이고 계시진 않습니까?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경건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나님이 나를 다르게 보실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게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다면 복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무언가를 잘해야 하나님이 우리와 친밀한 관계를 맺으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복음은 우리가 어떤 과거를 살았더라도 그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그분이 우리를 자녀 삼으신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면 이제 하나님의 우리를 바라보시는 눈빛은 실망스럽거나 무서운 표정이실 수 없는 것이지요. 자녀를 보며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아버지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찌 순종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용서하시고 용납하시는 무한한 사랑은 두려움이나 의무감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순종의 동기를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것이죠. 우리를 온전히 사랑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 한 분 바라보며 의지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7-14
  • 복음의 본질을 삶으로 실천하는 성은교회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예장 합동측 성은교회의 모습   ‘잃은 양찾기’와 ‘새생명축제’로 복음전도에 주력 해마다 지역사회 ‘150가정을 섬기는 나눔’ 시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에 소속된 성은교회(담임=김창대목사·사진)는 1980년 피택장로 집에서 천막을 치고 처음 예배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수색동 산동네에 세워졌다. 어려웠던 시기에 힘들었던 사람들이 예수를 믿기 시작했고, 각자의 일터를 일구며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1984년 4월, 지하실 30평으로 교회를 이전하게 되었고, 첫 안수집사들을 임명했다. 그후 40년 동안의 수색동 성전시대를 마감하고, 수색도시개발로 인해 신사동으로 장소를 이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성은교회로 자리매김 하게됐다.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위한 목회주력   김창대목사는 대전한밭제일교회와 안산빛나교회에서 부목사로서의 사역을 마친 후 성은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김목사는 “그동안 40여년의 피와 땀의 헌신이 있었다. 그것을 알기에 수고의 열매를 바라보면서 앞으로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기대한다. 성은교회가 「행복한 성도! 행복한 교회!」 가 되는 것이 소망이다”고 말했다. 김목사의 목회철학은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말씀에서 시작되고 있다.   김목사는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님의 양을 맡기셨듯이, 목양에 앞서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삼는 것이다”며, “예수님이 첫사랑이란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에 대해 사랑과 긍휼을 갖기를 사모한다. 내 몸에서 나온 내 자녀도 하나님 앞에서는 한 영혼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이 땅에 존귀히 여김받지 못할 영혼은 한 영혼도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목회철학을 바탕으로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에서 5절의 말씀을 교회의 사명성구로 삼았다. 교회의 사명의 내용 첫 번째는 ‘믿음의 역사’와 두 번째는 ‘사랑의 수고’, 세 번째는 ‘소망의 인내’ 그리고 마지막으로 ‘복음의 능력’이 있다.   김목사는 “믿음은 우리 삶 가운데 분명히 열매로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주님이 일하시는 역사가 있어야 한다”면서, “또한 진정한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에서 나온다.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일이기에, 성은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복음적 그리스도인들은 소망과 함께 하는 인내의 사람들이다. 주님을 향한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인내하며 열매를 맺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그럴 때 교회의 본질인 복음이 우리를 통해 드러나게 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섬김과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을 전한다   성은교회의 교회다움을 세우는 큰 기둥은 해년마다 진행되는 상반기 「잃은양 찾기」와 하반기 「새생명축제」이다. 시대와 환경이 계속해서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복음전도 전략도 세우고 있다. 「잃은 양찾기」와 「새생명축제」는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전도대회로 TF팀을 만들어 트랜드에 맞게 준비하고, 또 모든 성도들이 오롯이 영혼 구원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원된 새가족들은 힐링캠프를 통해서 인격적인 예수를 만나게 되고, 성도들은 기도훈련, 목요차 양육훈련 등을 통한 믿음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대 지역은 초,중,고등학교가 한 곳에 모여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홀가정들이 가장 많은 곳이다. 성은교회는 이 지역에서 쌀나눔, 반찬나눔, 살리고GO박스 등의 지역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천해 왔다.   하반기 새생명축제 프로그램 중 지역사회 섬김을 위한 ‘150가정을 섬기는 나눔’은 해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150가정을 섬기는 나눔’은 신사동 성전으로 이동하고나서 성도들이 후원해 주신 쌀로 처음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섬길 수 있게 된 계기로 시작하게 됐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교회재정으로 섬기지 않고, 100% 성도들의 작정으로 헌신된다는 특징이 있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 성도당 두가정 내지 다섯가정씩 섬기고, 섬김을 오히려 받아야 할 가정들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따듯한 마음들을 꾸준히 나누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역섬김은 잠시 멈춰졌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 바뀌게 된 동장님으로 인해 섬김이 다시 시작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섬김으로 헌신하는 단체들이 거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김목사는 ‘살리고GO박스’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살리고GO박스’는 필요한 생필품 여러 개를 한 박스에 넣어드려 150가정을 섬기는 프로그램이다. 해년마다 주민센터를 통해 각 복지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어려운 분들을 섬기고, 현재는 주민센터 복지사들이 직접 교회로 방문하여 성도들이 준비한 반찬세트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흔들리지 않는 사명과 행복한 비전   교회비전과 사명은 조금 무거운 감이 있다. 그래서 사명 위주보다는 매년마다 주시는 비전을 구체화시키는 방법을 모색중이다. 흔들리지 않는 사명 속에서 밝은 에너지와 내용을 품고 있는 비전을 원한다. 성도들의 행복과 교회의 행복이 가장 바라기 때문이다. 무거운 헌신과 봉사의 개념이 아니라 주일학교부터 중·고등부, 청년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행복이 우리 안에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다.   전도를 예를 들자면, 행복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밝은 전도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지금의 바램이다. 교회에 부임하고 4년동안은 사명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최근에는 ‘행복’에 초점을 맞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오고 있다. 김목사는 “이 지역의 특징을 잘 살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사역을 하고 싶다. 행복한 목회와 행복한 교회를 만드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고 앞으로 하나님과 함께 이뤄가고 싶은 목회의 비전이다“고 밝혔다.         성은교회 사랑의 나눔 활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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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기독교윤리실천운동서 청년WAY컨퍼런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청년들은 왜 돈문제로 힘들까?’란 주제로 「기독청년 프로젝트3」을 촬영 중이다.   청년공동체 상황과 정서의 이해와 대응을 모색   교회와 청년간 간극 해소위한 소통의 플랫폼도   기독교윤리실천운동(대표=지형은목사) 소속의 청년센터WAY는 청년들의 마음건강과 재정건강의 회복 및 자립과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7월 출범하고, 여러 사역활동들을 통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벗이 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센터WAY는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높은 뜻 광성교회 홀씨교육관에서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 사역은 청년들과 함께 걸어오며 나눈 이야기들을 돌아보며 사역의 열매와 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상담에 참가한 청년의 호소문제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불안'의 문제에 주목하여, 「기독청년의 심리적, 경제적 불안 실태 및 상담의 효과와 과제」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 및 청년공동체가 청년들이 놓인 상황과 정서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할지 모색하고, 또 하나의 지지기반으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2부에 나누어져 진행됐다.   1부 사역공유회에서는 윤동혁간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가 진행을 맡았고, 「청년상담센터 위드와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가 걸어온길」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2부 포럼에서는 김성경소장(청년상담센터 위드)이 진행하고, 「기독청년의 ‘심리적 불안’ 실태와 상담의 효과 및 과제」란 주제로 곽은진소장(청년상담센터 위드)과 김서로소장(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가 발제했다. 그 후에 청년 내담자와 상담사의 이야기로 토론이 진행됐다.   동단체는 상담, 재무, 결혼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청년들에게 접근하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정통적 기독교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단체의 활동으로는 첫 번째로 상담부분에서 일상과 마음이 버거운 청년들에게 위드의 전문상담사들이 전인적 치유와 마음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돕는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며, 참가자 모집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로 재무부분에서는 ‘청년희망재무상담소 윙즈’를 운영하여 경제적 불안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전문재무상담사와의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경제습관을 기르고 자유롭고 특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활동내용으로는 △1:1 재무상담 △교회와 함께하는 윙즈 △청년윙즈통장 △윙즈클래스 △청년재정목양을 위한 사역자교육과정이 있다.   세 번째로 결혼부분에서는 「기독청년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청년은 왜 연애와 결혼이 힘들까?’란 질문에 응답한다. 「기독청년 프로젝트」는 교회와 청년 사이, 청년과 신앙 사이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관찰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교회와 청년의 화해와 공생을 다루고 청년들의 최대 관심사인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나누면서 청년들의 솔직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까지 준비하여 흥미를 돋운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독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청년이 아닌 세대는 청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청년센터WAY는 다양한 세대들을 아울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다음 사회를 향한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고자 계속해서 전진해 나아가고 있다. 또한 이 순종을 개인의 삶에만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의를 이룩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을 수행하는 데까지 확장시키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정직 △책임 △정의를 핵심가치로 내세우며,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요, 거듭난 신자의 삶은 반드시 경건해져야 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고자 함’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 사회의 도덕적 타락에 대해서 기독교는 이를 개탄할 자격이 없으며, 다른 누구에게도 정죄의 손가락을 들 권리가 없음을 통감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독교가 그 임무를 감당하여야 한다고 전하며, 예수님은 우리를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막중한 사회적 책임이 있다고 전한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07-08
  • 다음세대 양육사역에 매진하는 아침교회
    아침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아침교회(담임=안석문목사·사진)는 담임목회자가 다음세대 부서를 전담하면서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YP클럽과 방과후 대안학교, 돌봄공동체 등을 통해서 다음세대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한 성도가 12제자를 세우고, 교회가 7개의 교회를 개척하는 7·12비전을 가지고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또 선교지에 현지교회와 협력해 교회를 세우는 일과 차별금지법 반대 등의 사역에도 전념하고 있다. 방과후 대안학교와 돌봄공동체 운영 안석문목사와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첫째로 YP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다음세대들과 함께 노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시간에는 교회인근 공원에서 함께 놀거나 전시회나 그림책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 교회 안석문목사는 “이러한 시간을 통해서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풍부해지고, 체력적으로도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과후 대안학교와 돌봄공동체를 통해서도 다음세대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방과후 대안학교 시간에는 아이들이 공부를 하거나 함께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낸다. 또 기도문이 놓여 있어 들어오자마자 기도할 수 있게 했다.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돌봄공동체 시간에는 맞벌이부부 가정을 위해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신앙 안에서 다양한 활동 등을 할수 있게 하고 있다.    안목사는 “아이들을 전담해서 사역하니까 교회전체의 판을 다음세대를 생각하면서 풀 수 있어 좋다. 또한 사역자가 바뀌지 않는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면서, “일상에서 삶의 중요한 말들을 나누고 있다. 아이들은 나에게 사소한 것도 나눈다. 거기서 내가 살면서 얻은 삶의 경험과 목회자로서 가지고 있는 지혜를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또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행복하다. 나의목회에너지가 되고 많은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성경공부 진행  아이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교회는 바이블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위한 성경공부도 하고 있다. 그 시간에는 역할극을 하기도 하며, 퀴즈를 풀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좋은 영상을 함께 보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도 한다. 안목사는 “가능하면 다이나믹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YP클럽과 돌봄공동체, 바이블클럽 등의 활동으로 교회 전체가 세대간 소통이 된다.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이 동생들을 돌보기도 한다. 이런 것은 따로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삶으로 보여주면 된다”면서, “나도 온전한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나의 삶을 아이들에게 삶을 보여준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하나님 앞에 맡기고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시대상이 권리는 말하지만 책임지고 의무를 챙기는 것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시대상을 뛰어넘는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놀이를 많이 하고 있다. 자신들이 사는 사회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주일학교 예배가 즐거워야 한다. 노는 것과 먹는 것이 잘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있다. 아이들이 잘 적응하니까 부모들도 잘 적응한다. 믿지 않는 가정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전도의 창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그룹과 소그룹의 균형을 추구 함께 예배하는 아침교회 성도들의 모습    아침교회의 주일예배는 3번으로 나뉘어서 드리고 있다. 이 예배의 설교는 안목사의 사모인 박현정목사가 담당하고 있다. 7시 40분에 드려지는 익투스예배에서는 봉사자와 사역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린다. 이후 1부예배와 2부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일예배에서 특별한 점은 1부예배와 2부예배 성도들이 만나는 브릿지타임이 있다는 것이다. 이 시간은 1부예배와 2부예배의 성도들이 만나는 시간이다. 이 시간에는 찬양대의 찬양과 성찬식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예배시간 이후에는 셀모임을 가진다. 이 시간에는 지난 한 주 동안의 이야기와 설교에 대해서 함께 나눈다. 나눔 이후에는 10분에서 15분가량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지고 있다. 안목사는 “대그룹만으로 성도들이 바뀌지 않는다. 소그룹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달 첫째 주일은 치유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시간에는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주일예배 후에는 성경공부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 시간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요일에는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중보모임이 있다.    이 교회는 7·12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비전은 두 가지 가치를 가지고있다. 첫째는 한 명의 성도가 12명의 제자를 세우는 것이다. 두번째는 이 교회와 비슷한 가치를 지닌 7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안목사는 “12명의 제자를 세우는 것은 나의 경우에는 이룬 것 같다. 이제는 내가 없는 경우에도 장로님이나 권사님들이 사역을 잘 감당하신다. 그분들이 12명의 제자를 세우는 것은 그 분들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면서, “7교회를 세우는 것은 그런 제자들이 늘어났을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계선교와 차별금지법 반대 주력  이 교회는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를 통해 선교사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 이사장인 김궁헌목사는 이 교회의 선교 책임자로도 사역하고 있다. 또한 교회성도들이 이 사역의 스탭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교회가 주도해서 교회개척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현지교회와 협력해 단기선교 등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안목사는 “우리교회의 성도들이 이 단체의 사무장과 간사 등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아내인 박목사와 성도 등이 인도선교사역 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 우리교회만 사역하는 것이 아닌 다른교회의 선교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목사가 상임총무로 사역하는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연합(공동대표=이재훈목사·한기채목사·고명진목사)의 사역에도 성도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 단체는 국회 앞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입법화를 막기위한 릴레이 1인시위를 2022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진행했다. 또한 매년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집회도 진행하고 있다.    안목사는 “이곳에서 사역하게 된 것은 길원평교수의 부탁 때문이었다. 그동안 아침교회가 해 온 사역과도 일치하는 사역이라 생각해 함께하게 됐다”면서, “다음세대를 지키는 것이 우리 단체의 목적이다. 이 목적을 위해서 한국교회가 연합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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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07-08
  • [금주의말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마태복음 16:13~20절)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우리가 억지로 교리를 만들어 그렇게 믿고 맹종한다든가, 억지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추대하여 믿고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는 체험으로 알고, 믿는 자입니다.    모든 종교는 교리가 기반을 이루고 교리로 형성됩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것을 믿음의 기초로 합니다. 이를 믿으면 구원에 이르고, 믿지 않으면 멸망 당합니다.    본문에 예수께서 3년 반의 공생애를 정리하시며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 질문은 중요한 질문입니다. 예수를 누구라고 아느냐에 따라 믿음이 달라집니다. 그때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 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분들은 유대에서 존경받는 이들이고, 훌륭한 분들입니다. 예수를 최고로 존경한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나 바른 고백은 아닙니다.    이때 베드로가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를 가장 바르게 알고 있는, 가장 정확한 신앙고백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이시고, 그분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주님께서 세상에 오시기 전 구약의 선지자들이 먼저 예언했고, 예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이는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처럼, 사람 몸에 나시고, 사람처럼 일하시다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사람처럼 죽으셨다는 사실 놀랍지 않습니까? 더구나 죽은 지 사흘 만에 하나님같이 부활하시고, 하나님처럼 승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심판하러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 놀랍고 확실한 사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이고, 이를 믿고 고백할 수 있음이 축복입니다.    그래서 그때 예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하십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준 것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우리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교육을 통하여 받았다고 하면, 예수 때문에 환난이나 핍박이 오면 모른다고 부인할 것입니다. 실제 많은 이들이 예수 믿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체험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 되었다는 것은 하나의 종교 생활하는 자란 말이 아닙니다. 구세주를 만난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구세주(救世主)를 만나지 못하고 살다가, 마지막 때 심판주로 오시는 그분을 만난다면 이보다 큰 절망, 큰 불행은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믿음은 성경을 통해 알고 확신하지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성령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이 사실을 체험한 성도는 누가 와서 죽인다고 협박해도 부인하지 않을 것입니다. 세상적인 일에 얽매이거나 상처받는다고 예수를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교리적으로 이해하고 설교를 통해 그런가 보다 알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습니다. 그래서 세례는 형식이나 교리가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의 명령입니다. 성찬식도 살아 계신 주님의 명령이기에 매 주일 순종합니다. 십일조도, 주일성수도 축복하시기 위해 주신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교리나 제도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예수를 믿는 믿음이 성령의 증거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성령으로 체험한 신앙이면 설교를 들으면 들을수록,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 철저히, 더 담대하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할 것입니다. 이 믿음 갖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충주그리스도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06-13
  • [목회탐방]다산동숭교회와 김성우목사의 목회
      매일 성도들이 「생명의 삶」 큐티본문을 묵상하도록  교회공간 개방해 전시회·음악회 등 프로그램도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에 소속된 다산동숭교회(담임=김성우목사)는 2014년 6월 개척해 안식이 있는 교회가 되고 있다. 이 교회는 「나로 인해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란 표어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사역과 교회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랑으로 이웃을 행복하게 한다   김성우목사는 “나로 인해 내 곁의 사람이 행복하게 하는 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는 것이기에 이렇게 표어를 정하게 되었다”면서, “교회를 건축할 때에도 교회 공간을 주일 하루만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여기고, 교회 본당을 전시회나 음악회를 열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고,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올해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것에 목표를 두었다. 그래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직접 찾아 갔다. 그렇게 센터와 연계해 자립청년을 돕고 독거노인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잔치를 열어드리는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면서, 또 “교회 뒷마당에는 묵상길을 조성해서 성도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차분히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    묵상길은 미궁처럼 된 길인데 천천히 걸으면 2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길인데, 길의 경계에는 자작나무 400그루를 심어서 훗날 자작나무 숲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갖는다 예배는 장년을 위한 주일 1~2부 예배가 있고, 주일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을 위한 예배가 각각 있다. 그 외에도 새벽예배와 수요예배가 있고, 주중에는 성경공부가 있다. 주일예배 후에는 소그룹(목장) 별로 흩어져서 설교 말씀으로 나눔을 한다.    또한 사역과 프로그램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교제와 사귐에 집중해 목회를 하고 있다. 김목사는 “정기적으로 3박 4일 영성수련회를 하고 있는데, 침묵하며 하나님 음성 듣기에 집중하는 훈련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주중에 독서 나눔과 제자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주일 예배 후에는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전 교인들이 소그룹으로 모인다, 주일 찬양예배는 드리지 않고, 소그룹에 집중하면서 주일에 설교한 내용으로 모두가 나눔을 한다. 소그룹 나눔을 통해 교인들이 친밀하게 교제하며 소속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다. 또 김목사는 “ ‘생명의 삶’ 본문으로 전교인들이 큐티를 하고 있고, 매일 묵상한 말씀을 교인들에게 보내면서 매일의 삶이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도록 경건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란 시리즈를 교회 상황에 맞게 수정해 제자훈련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독서토론 활동도 병행 중이다. 김목사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란 책으로 독서토론을 했었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재미있는 에세이 형식의 글들이 주는 교훈이 좋았고, 글이 쉬워 선택한 책인데, 기독교서적이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반감을 품는 분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성경중심으로 결론을 이끌어가자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교회학교를 통해서는 예배, 교제와 전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천국소망을 가슴에 품고 어디에서나 복된 어린이로 살아가며, 또한 예수의 사람을 품어 세상과 예배에 승리하는 다음세대가 되도록 한다.    사람이 주인이 되지 않는 교회  이 교회는 항존직 투표를 하지 않는다. 안수집사, 권사는 서리집사 5년 이상인 자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자, 장로는 △안수집사, 권사 5년 이상인 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 △교인들 본이 되어 충성할 것을 서약한 자를 조건으로 추대해서 항존직을 세운다.     김목사는 “이렇게 하는 이유는 투표로 선출되었다고 자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또 어느 누구도 목소리를 크게 내게 하지 않기 위함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목사는 “교회에 소수의 힘 있는 목사나 장로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일들이 교회 내에 일어나지 않게 이 방식으로 항존직을 세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마음들이 전해졌는지 조건에 따라 장로의 자격이 되는데도 장로를 원치 않는 분들이 더 많다”고 전했다.     김목사는 “신학대학원에 들어갈 때에는 뜨거운 마음으로 사역을 시작했지만, 10여 년간 바쁘게 사역을 하며 회의가 들었다. 조직에 실망도 하고, 제자의 길을 걷는 목회자가 아닌 세속적인 나의 모습에 낙담을 하기도 했다”면서, “그쯤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고, 교인들이 교회에서 쉼과 안식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교회가 11주년을 맞이했다. 내세울 것이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 교회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기를 소망하는 교회이다. 그런 교회가 되도록 말씀에 따라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김목사는 “교회 갈등으로 인해 지치고, 상처받는 교인들이 없기를 애쓰며, 소수의 사람이 주인이 되지 않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에 집중하며, 그것을 토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면서, “성도님들이 모이기 시작해 어느 정도의 양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 내년부터는 양육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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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0
  • 서울김포영광교회, 이스라엘 선교사 400명 임명식 및 선교사패 수여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사진)는 지난 6월 1일 설립 32주년을 맞아 국내외 400여 명의 성도를 이스라엘선교사로 임명하고 선교사패를 드리는 명예장로와 명예권사로 임명하는 아주 특별한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식은 월드브릿지미션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성도들이 참여해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박영민목사는 해외 각지 교구를 직접 방문하여 임직패와 선교사 패를 전달하고 돌아온 직후, 본 교회에서 대규모 임직식을 인도했다. 이날 예식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선교적 정체성과 헌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임직자들은 전통적인 예복 대신 ‘섬김’이라 적힌 앞치마와 선교사 조끼를 착용했다.       박목사는 “이 조끼는 선교사에게 있어 군복과 같다. 여기에 땀과 눈물, 먼지가 묻어 있어야 진정한 충성의 흔적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식에서는 임직헌금이나 행사비를 일절 받지 않고, 조끼와 임직패, 꽃다발, 기념품까지 전부 교회에서 부담했다.   박목사는 “임직은 교회가 섬김의 종들을 임명하는 것이며, 교회의 헌신이 우선돼야 한다”고 원칙을 밝혔다.  임직식에는 박영민목사(서울김포영광교회 담임), 최종진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 김천수박사(서울한영대학교 부총장), 조갑진 박사(전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국가기도원 동본부 대표), 배영진 목사(예장 백석총회 조직국장), 그레이스 김 목사(서울김포영광교회 수석목사)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안수위원 중 최고 연장자인 최종진 박사는 “박영민 목사는 인류 역사의 끝자락에서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내가 가는 곳마다 박 목사를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박사는 구약신학과 족보연구에 대한 저서를 전국 유수 신학대학 교재로 활용 중이며, 이 책이 이스라엘 신학교에서도 사용되길 기도해왔다고 전했다. 최근 해당 교재의 번역을 마쳤으며, 박영민 목사가 후원하는 9개 이스라엘 신학교에 전달하기로 합의했다. 조갑진 박사는 박영민 목사와 같은 전라남도 함평 출신으로, 평소에도 박 목사의 해외 사역 시 강단을 지켜온 동역자다. 이번 임직식에서 서울김포영광교회 협동목사로 공식 임명됐다. 조 박사가 총장으로 섬기는 죠지뮬러 아카데미와 박 목사가 운영하는 국제신학연구원은 MOU를 체결하고, 학점 교류를 통해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조 박사는 “박영민 목사의 목회사역은 위기의 시대에 주목할 만한 성장과 열매를 맺고 있다”며, 제자들에게 박 목사의 사역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연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학생들은 이스라엘 선교 및 아프리카 오지 사역을 중심으로 자료를 수집 중이다.      최종진 박사는 “하나님의 언약 성취를 위해 박영민 목사가 감당하는 사역은 이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명”이라며 “이스라엘 신학교에서 자신이 집필한 구약신학 교재가 쓰이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오미희 권사(온누리교회)는 400명 임직자 전원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고, 박 목사는 오권사에게 월드브릿지미션 홍보대사와 이스라엘 선교사 임명패를 수여했다. 오권사는 박목사와 함께 이스라엘에서 「코뿔소목사와 이스라엘 한바퀴」 프로그램을 촬영할 예정이며, 코뿔소TV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이스라엘 구원사역에 힘쓸 예정이다.      박목사는 “오미희권사는 수많은 영화 드라마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면서도 CGNTV 「미라클 이스라엘」등의 선교프로그램과 CBSTV 「새롭게 하소서」등을 활발하게 하며 방송선교사로 활동하였기에 선교사로서 잘 훈련되고 준비된 선교사이다”라고 소개했다.   임직식에는 전 국무총리 황교안대표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정연호 박사(이스라엘 홀리랜드대학 부총장), 미카엘 목사(리빙이스라엘 신학연구원 총장), 이고르 목사(예루살렘복음전도교회), 방송선교사 짐 하버드 & 미니 박 선교사 등 다수의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현재 이스라엘에 9개 신학교와 250개 교회를 개척 및 후원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기도원정대 파송과 전도·예배 사역을 통해 유대인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온라인 국제신학연구원을 통해 전 세계 약 5천 명의 수강생들과 매일 말씀과 기도로 훈련하고 있다.    박영민 목사는 “우리는 이 시대의 마지막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부름받은 공동체다. 이스라엘을 향한 사명은 선택이 아닌 순종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편 박영민목사는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이자, 월드브릿지미션 대표, 그리고 온라인 신학교인 국제신학연구원 학장으로 다방면에서 사역하고 있다.    그는 특히 ‘왜 이스라엘에 복음을 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언약신학 강의에 집중하고 있으며,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강의에는 약 5,0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강의 후에는 1시간 이상 기도회를 이어가며 영성과 실천을 함께 추구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인터내셔널 서울김포영광교회는 교회명처럼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역하고 있으며, 각 대륙에 교구를 두고 교회사역자들을 파송하여 국제적 선교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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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 [금주의 말씀] 성령강림으로 탄생한 교회 (사도행전 2장 42~47절)
     사도행전 2장은 성령의 강림으로 인해 신약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신약 시대는 곧 성령의 시대입니다. 성령께서 이 땅에 임하심으로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목적이 분명히 드러나는데, 그 목적은 바로 교회입니다. 성령께서는 오순절 날, 베드로의 설교를 통해 강력하게 역사하셨고, 수많은 사람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로써 최초의 교회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은 이 교회는 무엇을 했을까요?     사도행전 2장 42절은 성령 충만한 교회의 특징을 네 가지로 요약합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이 네 가지 요소가 살아 있는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누리며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표현을 놓쳐선 안 됩니다. 바로 “힘썼다”는 단어입니다. 네 가지 사역은 모두 ‘힘써서’ 행한 것입니다.     첫째 말씀의 가르침을 받는 일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무엇보다도 말씀을 듣고 배우는 일에 힘씁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가장 결정적인 도구는 말씀입니다.    말씀을 ‘힘써’ 받는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말씀만을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때로는 듣기 불편한 말씀,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에도 순종할 때, 우리 영혼은 살아나고 변화됩니다.    두번째 서로 교제하는 데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교회는 한 몸, 한 가족이 됩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에서도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즉, 교회는 한 몸으로 교제하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로 함께 살기로 작정하고 교회 안에서 살아갈 때, 죄 된 본성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살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세번째 떡을 떼는 일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여기서 ‘떡을 뗀다’는 표현은 성찬을 의미합니다.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먹고 마시는 은혜를 누리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교회는 성찬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고, 그분이 이루신 구원의 은덕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합니다. 또한 한 떡을 나누며 교회의 지체가 서로 한 몸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네 번째 기도에 힘쓰는 교회입니다. 기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가 아버지께 나아가는 믿음의 고백이며, 또한 약속한 은혜를 누리는 통로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기도만큼 오해가 많은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도 잘못된 기도를 금하시고 올바른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마 6:9) 성령 충만한 교회는 이처럼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 주기도의 정신을 담은 기도에 함께 힘쓰는 공동체입니다.    끝으로 성령의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꿈이 실현된 교회로 부르심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로 함께 살아가며 성령 안에서 힘씁시다. 말씀을 받는 일에, 교제에, 성찬에, 기도에 힘쓰는 교회,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령 충만한 교회의 모습입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힘쓰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은 우리의 인생을 온전케 하며 복되게 할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 복음과 성령강림을 통해 회복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과 은혜를 깊이 누릴 줄로 믿습니다/정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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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4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I)
    김영한 (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설립원장/KEF자문위원)   머리말   올해 2025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WEA총회 개최는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성공적으로 자전,자립,자치하고 사회적으로 주도 종교로서 안착했는데 이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세계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신자들을 초청하여 21세기 선교의 비전과 방식을 함께 의논하는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본다. 그리고 동성애, 문화 마르크시즘, 세속주의, 물질주의, 자유주의가 지배력을 가지는 지구촌 사회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의 구주 되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증거하는 복음주의가 증언의 나팔을 높이 불도록 한국교회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   필자가 소속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Korea Evangelical Fellowship)는 올해 2월 “세계복음주의운동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WEA신학과 현황”에 대하여 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그동안 한기총을 비롯한 한국의 일부 보수교회 연합단체에서 “WEA가 신사도 및 신복음주의적이다”고 비난하면서 WEA 서울 총회 개최 불가를 천명한 논의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예장합동 증경회장단의 WEA 총회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표명이 있었다. 이에 대하여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WEA에 대한 증경총회장단의 입장이 WEA의 실체와 본질, 그리고 사실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인 사실에 부합하지 않다”고 답변하였다. 이 답변에는 신학위원회가 그동안 WEA애 대해 제기한 반대자들의 질문에 대한 서한(2025년 8월 14일 답변)에 근거하고 있다. 2025년 8월 14일 WEA의장 Dr. Shana가 WEA서울총회신학위원회에 보내온 서한(A4 용지 3쪽)은 WEA에 대해 가해진 혐의를 벗기기에 충분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다. 그 내용은 WEA 신학의 투명함, 복음에 대한 WEA의 확신, 종교다원주의 지지하지 않음, 다른 입장 가진자들과 대화이유는 신학적 양보가 아닌 전략적 근거: 복음의 진리를 직접 명확히 설명하고 불필요한 적대감과 갈등을 피하기 위함, 그리고 세계 선교를 위하여 함께 서기를 원함이라고 적고 있다. 하지만 반대측에서는 신학위의 설명에 납득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지난 8월 2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가 ‘WEA는 신사도와 신복음주의가 아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필자는 한국복음주의 신학계의 한 원로신학자로서 이 사실을 보고만 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부족하나마 이 사실에 대하여 하나의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신근본주의의 분리주의에 빠지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세계복음주의운동과 함께 선교하는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이다.   필자는 독일 하이델베르그 신학부에서 8년간, 영국 캠브리지대학에서 1년간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에서 2년간 연구한 해외 연구 경력과 국제기독교연합기관 방문 및 교류 경험을 깆고 있다. 2002-2020년까지 18년간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신학위원장, 2008년-2016년까지 8년간 AEA(아시아복음주의 연맹)의 신학위원장, 2020년부터 현재까지 KEF 자문위원으로 섬기는 경험에 따라서 필자가 아는 WEA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 한국교회에는 WEA에 대해 두 가지 상반되는 견해들이 충돌하기 때문에 신학계 원로 한 사람으로 더 이상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정은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해주기를 바란다.   I.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WEA를 거부하는 것은 신근본주의적 분리주의 행태다.   세계복음주의 연맹(WEA, World Evangelical Alliance)는 1846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첫 모임이 시작되었고 이 당시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52개 교파로부터 800명의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현재는 146개국 143개 기관이 참여중이다. 모임의 창립 동기는 신학적 자유주의에 의하여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흔들리는 19세기 중반 시대적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유일성을 지키기 위하여 세계의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결성한 것이다.   필자는 오늘날 한국보수교회 안의 일부 근본주의 진영이 WEA를 “신사도 운동 내지 신복음주의”로 매도하는 것은 오해 내지 편견이라고 생각된다. WEA 서울총회 신학위원회가 답변한 내용은 WEA의 모습을 바르게 전달해주는 것으로 본다.   한국교회에서 존경받고 있는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 충현교회 김창인 목사, 영등포교회 방지일 목사, 노량진교회 림인식 목사, 갈보리교회 박조준 목사, 아신대 설립자 한철하 교수, 서울신대 초대총장 조종남 교수, 합신대 초대 총장 박윤선 목사, 고신대 총장 이근삼 교수 등 한국교회 선배들이 WEA와 교류하고 우리들에게 복음주의 전통을 물러주었다. 우리가 매주일 고백하는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 구절에서 거룩한 공회란 초대교회에서부터 내려오는 올바른 신앙의 공동체를 말한다.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서로 영적으로 교통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고랍하거나 분리되지 않고 신앙고백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형성하는 것이다. 작년에 별세하신 국제내외에서 신뢰받는 김명혁 목사, 총신대신학대학원 명예교수들, 김성태, 박용규, 이한수 교수 등은 한국교회가 WEA와의 관계를 단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21년에 교회사적으로 기록될만한 귀중한 연구서(가리온, 2021.)를 공동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 책 내용의 핵심은 제목처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와의 교류단절은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길”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분들의 생각에 공감한다. 한국교회는 2024년 제4회 로잔 인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선교와 복음전도와 교회의 잠재력에 있어서 세계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에 오시는 해외 복음주의 지도자들에 대하여 “신사도 내지 신복음주의자”라는 극단한 용어로 폄하하는 것은 기독인 이전에 동방예의지국의 예의에 어긋난다. 한국개신교의 90%이상이 참가하는 한교총(한국교회총연합,UCCK) 소속 교단들은 WEA 총회를 환영하고 있다. 오시는 해외지도자들은 한국교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체험하고자 오시는 데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이들과 성경적이고 올바른 교제를 나누며 세계선교를 향한 사명을 다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한국교회가 2025 WEA서울총회를 환영하고 대회가 성공하여 서구 기독교가 쇠퇴하고 있는 후기기독교시대에 처해있는 오늘날 세계선교와 복음화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필자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WEA에 관하여 보다 바른 이해를 갖도록 보다 신학적 배경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면서 여러차례 WEA에 관하여 글로 알려드리고자 한다. II. WEA는 세계복음주의자들의 연맹이며 가장 역사가 깊은 세계복음주의자들의 단체다.   WEA는 19세기 당시 시대적으로 창궐한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 1859)에서 제시된 진화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정치적 경제학 비판』(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1867)으로 인한 공산주의, 독일로부터 밀려온역사적 비판학(고등비평, higher criticism) 등 자유주의 도전에 맞서기 위해 1846년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결성하기 위한 조직으로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으로 시작하였다. WEA는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안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Ecumenical/교회일치운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동일한 신앙고백을 전제하는 복음의 연맹체로 충실해 왔다. WEA는 성경의 무오성과 절대 권위를 고백하는 개혁주의 교단들과 신학자들의 모임인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합동교단은 WRF의 회원 교단”이며 예장합동교단도 WEA와 한 우산 아래 있다. WEA는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은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을 받아들이는 점에서 총신대, 장신대, 고신대, 합신대, 백석대, 대신대와 신앙적인 면에서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참다운 복음주의자들은 누구를 정죄하는 자들이 아니며, 혹시 잘못된 자들에 대하여는 사랑으로 권면하고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해해주고 공통점을 찾아 화합하고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는 자들이다. 더군다나 본인들이 신사도 아니라고 표명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고 의문점이 생기면 문제를 제기하고 바른길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성경적 방법이다. 히브리서는 다음같이 권면하고 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여기서 “모든 사람”은 불신자들까지도 포함한다. 이 세상에서 우리는 불신자들과도 함께 생활하며, 직장에서는 더욱 그렇다. 하나님의 일반 은총이 직장에서 지대하기 때뮨이다. 하물며, 신앙고백적으로 우리와 다른 신자들에 대하여 편견이나 차별을 갖지말고 저들의 신앙을 존중하며, 성경이 전해주는 사도적 올바른신앙고백을 할 수 있도록 인내와 관용을 갖고 교통해야 한다. 그 원칙은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는 것이다.       이번 한국교회에 오시는 WEA지도자들은 복음주의자들이요, 사도신경( Symbolum Apostolicum, The Apostolic Creed)과 니케아-콘스탄티노블 신경(Symbolum Nicaeno-Constatinopolitanum, The Nicene-Constatinopolitan Creed)을 고백하는 자들이다. 작년 제4회 로잔인천대회 처럼 이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환영하고 교제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그리스도인 된 도리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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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9-11
  • 희년함께와 사회투자지원재단, 교회와 사회적 경제 포럼
    ◇ 제1회 교회와 사회적 경제포럼이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상생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교회의 사회적 역할 모색 희년함께(대표=김재광)와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김홍일신부)가 주관하는 제1회 교회와 사회적경제포럼이 지난 4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 더 깊이 그리고 더 넓게」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나기 위한 신학과 이론의 기반을 다지고, 교회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모아, 이후 ‘교회와 사회적경제’를 위한 네트워크를 조직하고 실천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동 세미나에서는 총 4번의 발제가 있었다. 1부의 첫 발제자로는 사회투자지원재단 이사장 김홍일신부(수원성공회)가 「사회적경제를 향한 선교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영국 성공회의 사회적경제의 실천과정과 사례를 통해 선한이웃으로서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한국교회가 사회적경제와 만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부는 “영국 협동조합 사상에 중요한 기초를 놓은 프레데릭 모리스와 찰스 킹즐리 등은 성공회 사제였다. 그들은 협동조합 운동을 지지하는 일이야말로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과제라고 주장했다”며, “정부와 시장의 기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상과 사회를 향한 교회 역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다. 삶의 현장에 조금만 눈길을 돌려도 상생과 호혜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교회가 감당해야 할 선교 과제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발제한 강선규대표(마을공동체 하나의)는 「사회적경제를 향한 신앙공동체의 상상력」이란 주제로 본인의 활동 경험인 마을공동체 하나의와 공동체주택 하나의, 또한 서대문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센터장 사역 등을 토대로 △가능성 △기회 △한계 △도전의 측면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연대의 가능성을 전했다. 그는 “하나의교회는 주택을 부의 축적 수단이 아닌 거주와 신앙공동체를 이뤄가는 공간으로 본다.    교인들과 함께 모여 먹고 노는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도 있다”며, “초등학교 방과 후 아이들을 함께 돌보기도 하고 겨울캠프 등 공동육아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를 꿈꾸는 그리스도인은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서 공동주택을 세우고 교인들과 함께 살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교회공동체가 어떻게 세상 속에 경제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전했다.   협동조합을 지지하는 것은 교회의 중요한 선교적 책임 이후 휴식시간을 갖고 이어진 2부에서는 「대구 함께나누는교회의 사회적경제 이야기」란 주제로 김종수목사(함께나누는예배공동체)가 발제했다. 그는 대구 와룡마을 일대에서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 실천을 통해 도시와 마을에서 교회와 사회적경제는 어떻게 실질적인 연대의 길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고 연구해온 과정을 소개했다. 김목사는 “불확실한 시대에선 혼자가 아닌 함께 돌아보며 회복하는 공동체성이 중요하다.    그 답은 스스로 돕고(자조) 서로 도우면서(공조) 새로운 공공성을 만들어 가는(공조) ‘자공공’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와룡마을은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이란 단어에 익숙하다. 혼자 하기 힘든 일을 매 순간 이웃 주민과 함께 풀어가기 때문이다”고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마지막 발제에 나선 천안 단비교회의 정훈영목사(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은 1992년, 혈혈단신으로 50가구의 작은 마을 천안시 북면 용암2리에 내려가 마을 어른신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버려진 외양간을 수리해 교회를 개척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도란도란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한 활동을 통해 교회와 사회적 경제가 만나 어떻게 돌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건물과 게스트하우스 등의 건축은 그 자체의 목적보다도 ‘공동체 복원'이 꿈이다”며, "건축 기간이 10년이든, 20년이든 그 긴 시간동안 사람들이 서로 엮이는 시간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동체의 가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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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9-08
  • 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WEA서울총회 신학위원장 오덕교박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오덕교박사는 신학연구와 교육를 통해 세계에서 횃불트리니티로 찾아오는 열방의 학생들을 통해 세계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랑의교회에서 열리는 ‘WEA서울총회’의 신학위원장을 맡아서 WEA서울총회가 보다 건강한 신학과 실천으로, 한국교회의 재부흥에 디딤돌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신학자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와 몽골에 있는 울란바타르대학에서도 총장을 역임했고, 한국장로교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2014년 요한칼빈탄생500주년기념사업회로부터 올해의 신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WEA는 세계 복음주의와 선교사역 발전에 긍정적 작용 오덕교박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두 번째 하나님의 부흥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고 믿는다. 다시 한번 ‘선교의 불’을 피울 때가 되었다”며, “이제 두 번째 부흥은 우리만의 부흥이 아니라 세계교회의 지도자 역할의 교회로 성장하고 세계 선교에 리더쉽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박사는 “그런 관점에서 이번 WEA 서울총회는 세계 복음주의의 회복을 가져올 것이다. 지난해 로잔대회가 보여준 결과처럼, 한국교회는 WEA의 방향성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WEA서울총회도 한국교회에 좋은 결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WEA의 신학위원장으로서 기대를 전했다.   WCC·종교다원주·신사도운동과 무관한 복음주의 단체 또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와 억측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는 WEA의 신학과 신앙, 그리고 카톨릭과 이슬람과의 관계에 있어 중대한 왜곡과 객관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들이 소수 단체들에 의해 유포되고 있는 상황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WEA는 예장합동 교단이 회원으로 있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며 최근 예장합동측의 증경회장들의 발언에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장 합동교단이 WRF에 참여하면서 WEA를 반대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며 예장합동이 WEA를 비판하고 반대하려면 최소한 WRF에 먼저 문제를 제기하고 비판하거나 탈퇴해야 논리가 맞다는 설명이다.     또한 WEA가 WCC와 유사하다는 주장과 포용, 혼합,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잘못된 관점이라며 바로잡았다. 오박사는 “WEA는 공산주의 사상과 진화론 등 무신론적 사상이 창궐하던 1846년의 창립부터 지난 179년 동안 단 한 번도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혼합을 표방하거나 지지한 적이 없다. WEA는 공식 문서에 에큐메니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또 WEA가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모색해 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반기독교 국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로마 교황청 인사들과 전도 전략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가톨릭과 신학적 타협을 이룬 적도 이룬 것도 없다”며, “WEA는 복음 가치에 타협하는 어떤 협의도 하지 않는다는 근본 방침을 따라 복음의 본질을 지켜왔고, 모든 것에 사랑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타협이 없는 복음 전도운동을 해 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WEA의 굿윌 샤나의장이 보낸 서안을 공개하며, 샤나의장이 오해받고 있는 ‘사도’라는 호칭은 아프리카 교회의 문화적 특성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오박사는 “WEA는 지난 180여년 동안 순수한 복음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연합기구이며, 한국복음주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세계 연합 단체라는 사실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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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2
  • 예비역군인연합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여호수아회는 조찬기도회를 드렸다.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서울강남지역 여호수아회(회장=전현표목사)는 지난 21일 제1486회 조찬기도회를 사랑의교회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한덕란회원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신앙고백의 순서 등 후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군 복음화와 여호수아회가 더욱 활성화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지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세계적인 연합사역에 큰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몸이 약하신 회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동성애법, 차별금지법이 철폐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박태수회원의 대표기도 등의 시간 후 「다윗이 지닌 최고의 에너지」란 제목으로 지도목사 주연종목사가 설교했다. 주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기위해 지도자를 세우신다. 하나님이 섬기라고 세우신 것이다. 자세를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지도자이다. 지도자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줘야 한다”면서, “다윗과 모세는 하나님의 힘으로 사역했다. 지도자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체워있어야 하나님이 쓰시는 좋은 지도자로 쓰임받게 된다. 여호수아 기도회 오는 신앙의 선배들 지금도 그 에너지를 체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수는 예수님이다. 대통령도 예수님께 수를 배워야 한다.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말씀이다”고 말했다.    이후 회장 전현표목사의 광고와 동영상시청, 애국가제창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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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한국개혁주의설교원, 설립기념 세미나
    ◇ 한국개혁주의설교원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가 진행 중에 있다.   현대 교회는 강단의 약화와 성도의 상태는 기진한 상황 한국개혁주의설교원(원장=강문진목사)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세곡교회(담임=박의서목사)에서 동단체의 설립 33주년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열고, 한국교회의 강단에 실천과 적용이 있는 설교의 형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김준범목사(양의문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강예배에서는 동단체의 원장이며 진리교회 담임인 강문진목사가 갈라디아서 1장 10절의 말씀을 배경으로 「사람들에게 좋게하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이승찬목사(하남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설립기념 세미나에서는 서문 강목사(중심교회 원로목사)가 「청교도와 20세기 대 설교자 마틴 로이드존스」란 주제로 강의했고, 김병훈교수(합동신대원)가 「개혁교회의 설교에 있어서 교리의 중요성」으로 각각 강의했다.   먼저 강의를 진행한 서문 강목사는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한 현대 교회의 강단은 설교의 능력은 약화되고, 성도들의 영적 생명의 상태는 매우 기진해 보인다”며, “이러한 때에 16, 17세기 청교도들의 신앙 유산과, 그 유산을 20세기에 되살린 로이드 존스의 삶과 사역을 돌아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다고 여겨진다”고 그의 강의의 취지를 전했다.   그는 “로이드 존스 자신도 ‘청교도 신앙이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유효함을 확신하며, 청교도들을 읽는 데 그치지 말고 우리가 청교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고 도전했다”며, “청교도의 뜨거운 신앙과 경건, 그리고 로이드 존스의 강단 사역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현대 강단의 회복과 우리의 영성 재건에 필요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문목사는 이번 강의에서 4가지의 마틴 로이드존스의 설교원칙을 제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말씀의 주요 교훈을 파괴하지 말라 △성경을 강해하되 주석을 낭독하는 것 같이 말라 △ 교리적 토대 위에서 실제적인 적용까지 연결 지어야 한다 △성령의 능력을 사모하라. 설교자는 성령의 기름부음 없이 단에 오르지 말아야 한다로 정리 할 수 있다.   청교도 신앙·로이드 존스의 설교는 한국교회에 자양분 이어 김병훈교수는 “오늘날 한국교회의 영적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진단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대체로 세속화의 경향성에 대한 깊은 우려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의를 시작했다.    김교수는 “세속화의 양상은 신학의 보수성이나 진보성과 무관하게 교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교회의 세속화는 기복신앙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의 및 물량주의의 행태 속에서, 초월적 은사를 추구하고 감정적 호소에 치중하는 종교형태로 나타난다”며, “또한 인류의 행복과 화평을 중심 가치로 내세우며 성경의 계시적 권위와 그리스도의 구원론적 유일성을 부정하는 종교다원주의의 주장들 속에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세속화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노력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질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방편은 설교를 통한 노력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는 교회의 본질, 곧 영적이며 신학적인 정체성이 설교를 통하여 회중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 불경건과 거짓된 교훈에 맞서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를 양육하도록 주신 수단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설교라고 강조했다.   이후 세미나에서는 서창원목사(전 총신대교수)가 「존 오웬의 목사와 설교」란 주제로 강의했고, 박태현교수(총신대 교수)가 「포스트모던 한국사회와 개혁주의 경험적 설교」를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은 종교개혁자들과 청교도들이 물려준 귀중한 유산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며, 또한 한국교회 강단을 개혁주의 신앙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 동단체는 혼란한 시대에 성경과 사도적 가르침을 토대로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준 개혁 정신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개혁신학적 설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5-08-26
  • [선교사통신] 심으면 거둡니다
    ◇이탈리아 원대식 선교사는 노숙인 형제들을 섬기는 등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은 CMI 국제수양회 참석 모습)  로마지역의 노숙인형제들을 위한 사역에 전념   전세대가 함께하는 유럽 CMI 국제수양회 섬김  7월 24-27일 유럽CMI 국제수양회와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 참석을 위해 3주간 개인일정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40도 가까운 로마의 여름 불볕 더위를 피해 피서를 가는 특혜를 얻었습니다. 첫번 수양회 후 단체로 진행하는 노르웨이, 스웨덴 2개국 투어가 있어 난생 처음 북유럽 여행도 하였습니다. 필요한 물질 마련을 위해 연초부터 주 5일 일하고, 3주간의 황금같은 개인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영육간에 재충전하는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축복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로마교회 노숙인 형제들중에 40대인 엠마누엘레 형제가 있습니다. 수요 성경공부와 일요예배에 꾸준히 참석합니다. 다른 친구들을 전도하여 교회로 데리고 왔습니다. 모두 한 때는 정상적으로 잘 살다가 인생의 풍랑을 만나 노숙생활을 하는 딱한 처지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올 때마다 교회앞 공간 청소를 부탁하고 매번 5유로를 주었습니다. 노숙인들은 돈이 약간 생기면 담배를 사 피우거나 1유로짜리 싼 포도주를 사서 취하도록 마십니다. 삶이 고단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50센트를 별도로 주고 시드머니로 사용하도록 부탁했습니다. 예배때 헌금을 드리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형제는 예배에 와서 말씀 듣고, 눈물로 기도하고, 과부의 두렙돈을 드렸습니다. 식사 테이블 셋팅도 돕고, 청소도 열심히 했습니다. 직업이 타일공인데 중고차도 도난당하고 일도 없어 매번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형제 인생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고 하나님을 위해 심는 삶을 살도록 권면해 주었습니다. 심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은 거둘 것이 없으니 늘 궁핍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달 후쯤형제는 잃어버렸던 자동차도 찾고, 일자리도 얻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형제가 계속해서 믿음을 체험하고 궁핍함에서 벗어나 풍성하게 거두는 복된 인생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유럽 CMI 국제수양회는 선교사 2세들이 주인이 되어 전반적인 부분을 준비하고 섬겼습니다. 어린아이부터 80대까지 250여명이 참석하여, 3세대가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1세대 선교사님들이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실제적인 열매들로 맺혀진 것을 보았습니다. 유아실에선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고 밝은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습니다.  8월 5-10일 헤른후트 성령축제는 15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2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유럽 선교사 재교육을 통한 회복과 가족단위로 이루어지는 회복 사역입니다/이탈리아 원대식선교사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8-25
  • 마커스워십서 온라인 컨퍼런스
    ◇마커스워십이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목요예배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사역과 노하우 공유하는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예배앨범·유튜브·외부사역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해 사역 마커스워십(예배팀장=이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ZOOM으로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를 기획해 진행한다. 이 단체는 예배를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며,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데에 주력해오고 있다.   「마커스워십 온라인 컨퍼런스」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예배를 더욱 온전히 드리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예배의 그림을 그려가고, 각자의 맡겨진 부분들에 대해 고민하고 채워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커스워십의 실제적인 사역과 예배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별히 「△예배인도 △보컬 △메인건반/세컨건반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기타 △예배팀 세우기 △예배곡 작사」 등의 강의를 마커스워십 아티스트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커스워십은 대한민국의 개신교 계열 찬양 및 예배사역 단체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이다. 마커스는 “내가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졌노라”란 갈라디아서 6장 17절 말씀에 근거를 두고 지은 이름이다. ‘예수님의 흔적을 가진 사람들 – 흔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Mark+ers)’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 찬양사역 단체들 중 여러 단체들과 함께 영향력이 큰 워십팀으로 꼽히며, 현재 둘로스선교회와 연합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동단체의 사역으로는 △마커스목요예배 △예배앨범 △외부초청사역 등이 있다.   △마커스 목요예배는 2005년 4월, 대학로에 위치한 원남교회에서 정식 예배모임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교회들로 옮겼다가 공개 예배모임을 찾는 신도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2007년 지구촌순복음교회, 2008년 해오름교회, 2018년 지금의 맑은샘광천교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과정들을 지나왔다. 현재는 맑은샘광천교회에서 매주 예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엔 ‘마커스 미니스트리’란 이름으로 활동했다가 2016년에 발전적 해체를 선언하고 흩어짐을 거쳐, 지속적으로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이가 모여 지금의 ‘마커스워십’으로 계속 사역을 하고 있다.   △예배앨범 사역으로는 앨범 녹음 예배가 있다. 동단체는 매주 목요 예배를 진행하며 찬양 앨범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예배인도는 ‘마커스 미니스트리’ 시절부터 있었던 심종호,소진영,곽현승인도자가 인도를 맡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배자들과 함께, 경배와 찬양의 예배형식을 통해 지금의 세대를 깨우고, 다음세대를 세우며 예배를 통한 온전한 연합을 꿈꾸고 있다.   또한 이 사역은 성경적 가치를 근거로 이 시대의 상황 속에서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예배 곡을 나누고자 하는 노력이다. 매년 2/4분기 쯤 정규앨범 기획 회의를 하고 프로듀서의 주도로 곡 작업을 시작해 마커스워십 멤버들이 모두 참여해 작사. 작곡, 편곡 작업을 한다.   △외부초청사역으로는 예배사역과 강의사역 등을 통해 지역교회들에도 동일한 은혜가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마커스워십 초청사역 접수’를 통해 접수받으며, 예배사역초청과 개인사역초청으로 나눠 섬기고 있다.   또한 마커스워십은 ‘유투브’ 또한 사역의 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구독자 47.5만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교회 찬양팀이나 학교 CCM 동아리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들이 많다. 음악적으로 퀄리티가 좋고 난이도 역시 어렵지 않아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중에서도 마커스워십의 찬양을 즐겨듣고 연습하는 경우가 많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는 예배 코퍼레이터들도 있다. 분야는 △안내 △음향 △자막 △촬영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내는 목요예배를 찾는 예배자들에게 본당이나, 본당이 만석일 경우 영상 중계 장소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음향은 음향 엔지니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자막은 예배(찬양,설교)시간에 자막을 넘기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커스 목요예배를 가보면 카메라를 들고 있는 스탭들이 열심히 촬영에 임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촬영 담당 코퍼레이터들이 여러 명으로 나뉘어 예배 실황을 정교하게 촬영하는 것이다. 촬영 실황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예배 화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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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성
    2025-08-25
  • 워싱턴주선교협서 2025 시애틀선교대회
    ◇워싱턴주선교협의회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진행했다.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공유하는지 제시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돼야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박상원목사)는 시애틀선교대회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이민규목사)에서 진행됐다. 「역사적 교회, 미셔널 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탈북자 사역자와 통일 전문가,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나서 강의와 간증,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역들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선교대회는 차세대 사역자들과 젊은이들이 참여해 다음세대와 함께 북한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와 더불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의 역사와 분단의 원인에 대해 성찰하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됐다.     대회장 박상원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는 “평양은 회개로 1907년 대부흥을 만났고, 최근 2023년 에즈베리는 오랜 기도로 준비한 중에 1970년대에 있었던 그 부흥이 다시 재현되었다. 즉 부흥은 회개를 통해 강하게 임하기도 하고, 오랜 사모함과 준비 끝에 아주 묵직하게 오는 열매일 수도 있다”면서, “현재 한국은 갑자기와 오랜 기다림을 내포하는 ‘복음통일’의 부흥이 기다리고 있다. 그 일은 한국에서도 일어날 수 있고, 디아스포라들의 땅인 미국 혹은 다른 해외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깨어서 준비하고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번 선교대회는 「△역사적교회 △미셔널-라이프 △부흥의 복음통일」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역사적교회」에서는 현대의 교회와 성도들이 잊고 있는 것이 바로 교회가 어떻게 태동의 내용 즉 역사적 의미와 사실들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외면한 것이 지금의 교회와 성도들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원인이었음을 재조명했다. 이를 위하여 30여년간 필리핀에서 선교사역을 한 브링업 인터네셔널 대표 신승철선교사가 초대교회 후 가톨릭의 급성장(중세)에서 교회의 형성이 어떻게 흘러 왔고, 종교개혁 후의 교회가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어떻게 회복시켰는지를 주제강의를 통해서 밝혔다. 또한 이충현박사가 공교육에서 가르치고 있는 과학교육의 허실을 밝히고 창조론을 어떻게 자녀세대들에게 얄러줘야 하는지 공유했다.    「미셔널-라이프」에서는 나의 증인이 되라는 선교적 명령을 각자가 주신 달란트로 어떻게 실천할지 공유됐다. 이를 위해서 30년 넘게 북아프리카에서 사역한 론돈희선교사가 「목적이 이끄는 삶의 선교」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또한 로욜라대학 신윤수교수가 성경적 관점에서 저축, 투자, 투기의 개념을 정의하고, △실물자산 △금융자산 △암호화폐 등 자산 간의 차이를 설명했다.        「부흥의 복음통일」에서는 2012년 탈북한 지하성도 출신 연모세목사의 증언을 통해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또한 북한군 총참모부 작전국 특수부대를 복무했던 미주 북한청년리더총회장 이현승대표가 북한, 중국, 한국, 미국을 거치며 직접 경험한 종교와 자유의 의미를 증언했다. 또 현재 미국에서 북한청년 리더들을 양성하는 활동을 통해, 신앙과 리더십이 결합될 때 어떤 긍정적 변화가 가능한지를 직접 목격하고 있는 내용도 나누었다. 그리고 향후 북한이 개방될 경우, 종교는 단순한 선교의 도구가 아니라 깊은 상처를 입은 민족을 회복시키는 복음적 치유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임스 진선교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문인철박사의 「복음통일의 비전과 전략」, 기독교 대안학교 벨국제아카데미 이사장 이홍남목사의 「5차원영성으로 시니어선교를 시작하라」란 강의도 진행됐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는 레이니어 산, 올림픽 국립공원, 시애틀 다운타운 등 워싱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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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한국복음주의협회서 WEA 지지 성명
    ◇ 한국복음주의협회 대표들이 WEA의 신학과 활동에 문제가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후 대화를 통해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서울총회를 앞두고 불거진 WEA의 신학과 활동의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WEA의 회장을 역힘한 김상복목사(한국복음주의협회 자문위원)와 김영한박사(기독교학술원 원장)를 비롯해 박명수교수(교회갱신위원장), 문창선교수(선교위원장), 곽혜원교수(사회위원장)가 참석해 최근 불거진 WEA와 관련된 오해들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행사는 주최측의 인사와 성명의 요지 발표에 이어 질의와 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WEA는 WCC와는 다른 신학적, 신앙적 배경과 철학을 가지고 있다. 박명수교수와 곽혜원교수의 성명서 낭독에 이어 발언에 나선 김상복목사는 본인이 직접 WEA 회장을 역임했던 경험들과 실제적 사안들을 설명했다. 그는 “WEA는 매우 복음주의 적인 단체이다. 자유주의적이고 다원주의적인 WCC의 창건을 우려한 세계복음주의계가 WCC에 대한 대안으로 세운 단체가 WEA이다”며, “복음전도를 위한 과정으로 이슬람이나 천주교 등의 단체장들과 만남은 있었지만 그것이 그들의 종교를 인정하거나 수용하는 이유가 아닌 이슬람이나 카톨릭 지역에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한교수는 “WEA는 영국의 막스적인 사회주의와 진화론의 등장으로 기독교 진리를 위협에 놓았을 때 하나님의 진리인 말씀과 복음으로 세상을 오직 그리스도 예수만이 진리임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관이다”며, “매우 순전한 복음주의 단체이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기관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넓은 시선으로 복음전도 사역에 헌신한 우리의 형제를 수용하고 섬겨야 함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주변 말들만 듣고 평가해서는 안된다”며, “세계교회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는데 편협함을 버리고 사랑과 수용으로 성장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시간에서 박명수교수는 아프리카 출신의 굿윌 샤나 WEA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에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해, 신사도운동과의 연관성을 묻는 질문에 “아프리카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기독교의 문화적 특성에서 나온 호칭일 뿐,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에서 말하는 ‘사도’와는 다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샤나의장이 아프리카 교회서 '사도'라고 불리는 것은 신사도운동과는 관계없는 문화적 이유일 뿐.  끝으로 한국복음주의협회의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이번WEA 서울총회는 진리의 타협이나 종교의 혼합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사명을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자리이다”며,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동단체는 ”우리는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모든 것 위에는 사랑을’ 실천해서 한편으로는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 승천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한다“며,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는 WEA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제14차 서울총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든 이에게 복음을 2033을 향하여」를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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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8-25
  • 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미션파트너스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를 진행한다(사진은 더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한 수료식)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을 9월부터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선교사뿐만 아니라 평신도, 교회리더십,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과정이다.    서울 월요반은 1일부터 서현교회, 서울 화요반은 2일부터 주은혜교회에서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화요반이 줌을 통해 2일 오후 7시 반부터 진행되며, 온라인 주일반이 7일부터 오후 7시 반에 진행된다.    이 훈련은 선교관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삶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퍼스펙티브스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하는 세계기독교운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에서 3만 8천여명이 수료하면서 선교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의 특징으로는 「△성경적 관점 △역사적 관점 △문화적 관점 △전략적 관점」이라는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을 배운다. 「역사적 관점」에서는 교회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선교를 이루셨는지를 살펴본다. 「문화적 관점」에서는 문화 간 이해와 효과적인 선교 접근 방식을 배운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현대 선교전략과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적접근을 연구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 기독교 운동의 확장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남은 과업 △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 놓기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 △교회의 자발적 배가 △전방 교회 개척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 단체 상임대표인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서 죠이선교회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조명순선교사, 한국 OM 대표 조은태선교사, 침례교선교회 주민호선교사, WEC 국제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SALON 아카데미 권순익목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선교사, ISF 지문선목사, 성경번역선교회 안드레선교사, 더 스토리 이길재선교사 등이다.    한철호선교사는 “창조주에게 중요한 것은 ‘존재 자체’이며 피조물에게 중요한 것은 ‘만들어진 목적’이다. 퍼스펙티브스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배우는 과정이다. 존재의 목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면서, “퍼스펙티브스를 통해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비롯해 교육·훈련, 포럼·세미나, 네트워크, 정보·출판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세계선교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교교육을 통한 동원을 위해 2015년 분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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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5-08-18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쏠라이트미션, 창작뮤지컬 윈디씨티
      위로·소망을 주는 믿음과 복음의 무대로 준비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을 향한 여정 뮤지컬 선교극단 쏠라이트미션(단장=심윤정 권사)이 주최하고 CTS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여섯 번째 창작뮤지컬 〈윈디씨티〉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지하 2층) 무대에 오른다. 2025년의 끝자락, 차가운 도시의 겨울바람을 따스한 복음의 숨결로 바꿔줄 창작뮤지컬 한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돈과 성공, 쾌락이 넘실대는 도시인 <윈디씨티>에 발을 디딘 한 시골 소년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좇아 도시로 올라온 주인공 디엘은, 화려한 유혹 속에서 갈등과 혼란을 겪는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잊고 있던 신앙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인물, 어린 시절 가족의 은인이자 신앙의 스승이었던 킴벨목사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며, 소년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된다. 세상적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 곧 신학생이 되어 목회자가 되겠다는 결단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과 만남을 가져온다. 그는 도시 속에서 쌍둥이 남매를 만나게 되고, 그 중 쌍둥이 소년이 숨기고 있던 정체성의 고통을 알게 된다. 세상과 부모,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픔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한 영혼의 비극적인 죽음은 도시의 민낯과 교회의 침묵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하지만 〈윈디씨티〉는 단순한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그 고통을 딛고 다시 「성령의 바람」이 도시를 감싸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은 「하나님은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복음의 진리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풀어낸다. 공식 포스터 또한 이러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보랏빛과 분홍빛이 감도는 몽환적인 하늘 아래, <윈디씨티>라는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시의 밤거리. 그 중앙, 텅 빈 거리 위에 홀로 서 있는 남성의 뒷모습은 화려함 속의 외로움을 상징하며, 도시의 상처와 회복을 암시한다.  메인 카피 「빛을 잃은 도시, 다시 불어온 바람」은 이 작품이 품은 신앙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2월 25일(크리스마스)에는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약 110분, 9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다.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감동과 회복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의 대표 심윤정 권사가 극본, 연출, 안무를 맡아 작품 전체의 정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이끌었다. 음악감독 김남수, 조명감독 황병일, 음향감독 장원, 음향오퍼레이터 황성범 등, 경험 많은 창작진이 힘을 모아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배우진 역시 김민경, 남혜현, 서승원, 서태경, 신예림, 진규일, 최영민, 허훈 등 다양한 색채를 지닌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쏠라이트미션은 이번 정기공연 외에도 2026년 초청공연에 관심 있는 교회, 학교,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매는 NOL인터파크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빛을 잃어가는 도시 속에서 다시 불어오는 바람은 곧 하나님이 보내시는 회복의 숨결이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윈디씨티〉는 믿음과 예술이 만나는 복음의 무대로서, 관객의 마음에 새로운 빛과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온사인이 꺼진 밤에도 사라지지 않는 진정한 빛, 그 빛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0
  • 김복유 찬양사역자와 월드비젼 함께 성탄콘서트
                ◇김복유 사역자는 관객의 고민을 듣고, 찬양으로 위로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찬양사역자 김복유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오는 13일과 20일에 음악·간증·나눔이 결합된 <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5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장석주 목사), 20일에 성남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찬양과 스토리텔링, 월드비전 아동 사연 그리고 청년·부부·연인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김복유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담은 말하곤 하지〉,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레아의 노래〉 등 성경 인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주목되는 코너는 <잇쉬가 잇샤에게>(히브리어 ‘남자와 여자’)로, 연인 혹은 부부가 서로에게 신앙적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별한 커플의 사연도 함께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사랑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관계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는 아프리카 지역 조혼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의 국제 캠페인을 상징한다.조혼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학교와 일상을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보호·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콘서트 수익 일부가 사용된다. 김복유씨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흘러갈 때 완성된다”며 “이번 성탄에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삶의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 7일, 벧엘교회서 한국·베트남찬양축제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 준비 합동찬양·간증·청년교류·기도회 순서로 진행     한국과 베트남의 찬양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베트남 연합 찬양축제’가 오는 7일 벧엘교회(담임:박태남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내에 늘어나는 베트남 이주민 성도들을 비롯해 다문화 예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연합 예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청년찬양팀과 베트남 출신 워십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찬양축제는 두 나라의 예배문화가 서로 만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주최측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예배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성도들과 함께 성탄절을 준비하는 예배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 예배공동체의 변화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성도들을 위한 열린 예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교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배문화와 신앙표현 방식이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의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한 공동체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프로그램은 합동찬양, 간증, 청년교류, 기도회의 순서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섞인 찬양이 이어지고,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음악적 요소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나누는 간증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과 믿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구성은 다문화예배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예배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도를 반영한다. 이 축제에는 한국청년 찬양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음세대와 이주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들이 무대와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예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앙의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청년 사역자는 “한국청년들이 다른 나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때, 하나님나라의 넓이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성도들이 이날 행사에서 부를 대표곡은 베트남 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성탄찬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팀과 베트남팀이 교대로 인도하거나 함께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가 다른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예배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성탄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의 교회’라는 메시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예배공동체가 확장되는 한국교회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성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필리핀·네팔 성도들의 예배공동체가 각 지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한국 교회가 성탄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성도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합 찬양축제는 성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국제연합예배 사역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성탄의 본래 의미인 ‘하나 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국제 연합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회가 다문화성도와 이주민공동체를 섬기고,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장기적 사역을 위해 준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성탄시즌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 교회의 예배지형이 어떻게 넓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현장으로 기록될 만하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 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유스 컴퍼니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의 회복과 다음세대 예배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가정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흐름에 따라 예배시작송, 예배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구조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교회학교뿐 아니라 가정예배, 소그룹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피아노 반주로만 편곡했으며, 악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곡 작업에는 박소연이 참여해 ‘식사기도송’을 제외한 전 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지도는 조서희가 맡아 실제 또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예배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았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예배를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유스 컴퍼니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이 만들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를 슬로건으로 삼는다. 형식의 제한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추구하며, 노래·댄스·뮤지컬·브이로그 등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창작 레이블이다. 1987년 창단된 샬롬노래선교단은 기독교 복음문화 선교단체로,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를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음악과 공연, 예술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왔으며, 어린이 복음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가정 신앙교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예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백할 수 있도록 창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11-30
  • 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전쟁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그들이 찾아준 자유를 잘 계승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맥아더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진하게 드러났다.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천부적인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 3 라비던스 테너 존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오페라가수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서막으로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영웅적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시작을 알렸다.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관중들의 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너 존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피리 연주가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까지 충분히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부르며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2부 첫 곡으로 서울&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를 현대와 전통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귀엽고 깜찍하게 펼쳐졌다. 이어 창원&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부산&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Celebrate Jesus Medley」가 연속으로 펼쳐지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톤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6: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 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025년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상륙작전의 75주년과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 날, 화합과 연합의 피날레 무대로 모든 출연진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6.25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킨 유엔참전용사와 영웅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믿음의 사람, 맥아더 장군의 삶을 함께 조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신뢰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중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1-18
  • 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황광은이 그려준 유토피아,이 반 작 김윤태 연출 소년 공화국    우신 (牛臣) 황광은(1923-1970)은 1923년 2월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지북동 25번지에서 황도성 장로와 김도순 권사의 3대 기독교 가정에서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200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이반 작 김윤태 연출<소년 공화국>이 극단 ‘반딧불이’에 의하여 공연되었다. 난지도의 성자 황광은 목사(1923-1970)는 47세 생애를 살았다.    그는 1948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YMCA 소년부 연습 간사가 되었다. 그의 성실성은 그 당시 YMCA 현동완 총무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황광은은 서울 중앙 YMCA 간사로 YMCA 지하실에서 유랑소년 20여 명을 모아 밤마다 공부를 가르치고 그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시켜 일하게 했다. 그는 6.25 피난시절에는 서울에 남아 있던 고아들 30여 명을 돌보다가 1.4 후퇴 때에 고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하여 제주도에 있는 한국보육원에서 고아들의 벗이 되었다.    황광은은 어린시절 일본 목사 가가와 도요히꼬의 소설 ‘사선을 넘어서 ’를 읽고 큰 감화로 가난한 자의 벗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되던 1939년, 평북 용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기슭에 있던 향린원이란 고아원에서 8년간 고아들의 벗으로 일하면서 일제 말 암울했던 시기를 보냈다. 해방 후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청소년운동, 기독교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연극단체 ‘원예술좌’의 창립동인이었고 아동영화 ‘하늘은 맑건만’ 등을 제작하였다. ‘크리스찬신문’ ‘기독교교육’, ‘새벗’의 창간과 편집,집필을 하였다.   황광은 목사    목회적으로서 새문안교회 부목사, 대광중고 교목을 거쳐 1961년부터 영암교회에서 시무하면서 김활란 박사와 함께 전국복음화운동 실무를 담당했다. 너무나 짧은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크고도 넓고 깊다. 황광은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써져 있다. "어린이의 참벗, 고아의 아버지, 선한 목자,화해의 사도,짧으나 긴 삶을 사신 분"  황광은은 아동작가,훌륭한 설교가, 사랑과 청빈과 경건의 사람은 맑고 너그럽고 착하였다, 그가 한 일은 크고 곱다. 그 모든 것을 압축한 스토리가 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 공화국》이다.  1970년 5월 어느날, 황광은 목사는 병상에서 이반 극작가를 불렀다. 소설 ‘소년 공화국’이라는 제목과 200자 원고지 다섯 장에 적어 놓은 서문과 두 장의 목차를 내밀었다. 구겨진 일곱 장의 원고지가 그로부터 33년이 지나서 희곡 《소년 공화국》으로 탈고된 것이다. 황광은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소설로 완성하려고 했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반 극작가에 의하여 2003년 12월에 희곡이 되었고 2004년 12월에 연극이 되어 우리 앞에 찾아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1-07
  •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정인숙 목사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고  강성애 권사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우리 남편 안병호목사는 정인숙목사의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자마자 50권을 구입하여 교회 안내석에 갖다 놓고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읽도록 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소감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제까지 이처럼 눈물범벅이 되어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 못 할 일은 없겠구나 깨달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꽃다운 이십 대에 결혼하여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어느 날, 감기인가 가볍게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만 해도 이리 불치병까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다는 이 병원, 저 병원, 한방 치료, 온갖 효험이 있다는 약초,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관절 마디마디 끊어질 듯 한 고통은 한시도 몸을 그냥 놔두질 않았습니다. 결국 새우처럼 꼬부러저 있는 몸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손가락조차 쓸 수 없어 엄마가 매 끼 식사와 대소변을 받아 주시는 병 수발로 수년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앉은뱅이 딸을 만들 수 없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달래면서 매일 다리를 잡아당기고 펴는 운동을 일 년 동안 시키셨지만 고문처럼 고통만 심해졌지 함께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방문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꼬부라져 신음하며 사는 동안 생각하는 건 오직 죽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나를 도대체 누가 존재하도록 했을까’ 알 수 없어서 경전을 읽어봐도 답은 없었습니다.     교회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교회 다니는 고모가 가끔씩 와서 하는 말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찾아와 눈치를  보면서 ”이번 집회는 병 고치는 부흥회란다“ 슬쩍 던지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고모와 많은 교인들의 극진한 떠받침을 받으며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누워 구경(?)을 하는데 찬송 인도자나 온 교인들의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 그녀의 심령을 깨트렸습니다.   설교는 기대하던 병 고친다는 얘기는 없고 동정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 죽었고 사흘만에 부활했다는등 열정적으로 아멘을 부르짖는 청중들속에서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병이 나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눈앞에 역사하시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훅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라고 믿어졌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누가 회개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제까지의 잘못과 하나님을 무시했던 죄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면서 기쁨이 샘솟아 안수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방언이 터지고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쳤습니다.    부흥회 후, 들것에 실려 돌아와 옛 꼬부라진 모습으로 다시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 되었지만, 그녀는 예전의 내면이 아닌 완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6)  원망과 비관은 사라지고 그녀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애타게 갈망하며 누워서 구약을 40회 이상, 신약은 100독은 했습니다. 뼈가 맞닿은 엉덩이와 복사뼈의 욕창이 심하여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씀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기록한 책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라는 것을 알아 왔으니 혼자서 있는 힘껏 소리쳐 기도하고, 있는 힘껏 찬송도 한 시간씩 소리쳐 불렀습니다.     “저 집 딸이 이제는 정신까지 어떻게 되었나 보네” 동네 소문이 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주님, 나를 일으켜 주소서.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소서!”라며 기도하는 매일 매일이 신명이 났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고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의 몸 상태를 보지 않고 믿음의 결과만을 내다보았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말씀에 순간 가슴이 후끈거리며 머리카락이 쭈뼛 일어서는 걸 느꼈습니다. 믿음은 행해야 역사하심이 따른다는 깨우침에 꽂혔습니다.     그녀는 그때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마디마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목회 서신쯤 가니 글씨 모양도 조금은 자리를 잡아가고 통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말이지 행동할 때 역사했습니다. 수년 동안 방바닥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던 엉덩이가 몇 번의 엎어짐에도 믿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좁은 방안에서 날마다 일어났습니다. 조심스레 무릎으로 방을 기어 보았습니다. 시퍼런 멍든 자국이 무릎을 더욱 아프게 했지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지도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믿음을 한 순간도 놓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확신이 있게 전도했습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 이 말씀을 붙들고 싸워온지 수년, 1989년 봄, 그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꽃들과 파릇파릇한 잎들, 찬란한 햇빛의 환영을 받으며 통증을 견디면서 드디어 앞마당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자는 온전한 몸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 목회를 하며, 여러 환우들을 돕고, 글을 쓰며, “오직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세 번째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오랜 신앙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말씀 따로, 행함 따로의 거짓이었나를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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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
    2025-11-07
  • 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쳐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합무대 제창  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극동방송 찬양합창제는 지난 197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 수십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것은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찬양의 마음이었다”면서, “특별히 올 한해도 더운 여름 동안 묵묵히 준비해 주신 지휘자님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기도로 동행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 이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찬양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장 맹주완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자유케 하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또한 극동방송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의 울림을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온 민족이 복음 안에서 소망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년이라는 세월을 한국 교계와 함께 해 온 전국대합창제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문화행사로서 교회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운영진에서는 전국대합창제 개최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이 합창제를 공동 총괄한 당시 극동방송 윤학원 음악과장(현 윤학원 코랄 지휘자)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 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해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1976년 제 1회 공연을 가진 전국대합창제는 그 후 질과 양 양면에서 확장 일로를 걸었으며 1978년 제 3회 공연부터는 공연장소가 류관순 기념관에서 그해 신축되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국대합창제가 최초였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첼리스트 안성은의 「주의 기도」, 육해공군본부교회의 「사도신경」,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천사의 합창」, 「시온성」,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뜻 없이 무릎 꿇는」, 「시편 20편」,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메들리」,쉐퍼즈 콰이어의 「가라 모세」, 「축도」, 여의도침례교회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거룩한 성」, 군포제일교회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송축해 내 영혼」, 영락교회의 「모세」,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복」, 「승전가」, 연합무대로 「할렐루야」를 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0-27
  • 문학평론(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40일 동안 심판이 오리라고 외쳤다. 그러나 니느웨에 심판이 오지 않았다. 그때 요나는 “어부가 바구니에 고기를 집어넣듯, 주여, 당신은 나를 구렁텅이에 넣었소. 그리고 죽음 속에서 나를 건져내어 모래 사장에 상륙시켰고. 그래, 나는 당신이 말씀하신 대로 심판의 날을 예언하였소. 이젠 이런 기도밖에 남지 않았소. 나를 와서 데려 가시오. 사람들이 와서 내 얼굴에 침을 뱉을 거요.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뱉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침 뱉은 거나 마찬가지지 않아요? (니느웨 사람들 제단 위로 올라온다.) 빨리요, 주님. 그들이 오고 있어요.(요나, 관중들에게 돌아선다) 당신 지팡이와 돌멩이가 어디 있어? 나를 죽여, 그리고 나를 비웃어 줘,”라고 말한다.   (이반, 연극과 예배, 하르트만의 예배극론 도서출판 연극과인간 2003 참조)     요나는 신을 상대로 말을 할 때는 제단을 향하여 대사를 한다. 하르트만은 “기독교의 모든 교파의 예배의식을 한 가지로 통일시킬 수가 없고, 또 같은 교파 내에서도 나라의 풍습과 지역의 성격에 따라 저마다 다른 예배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배극도 한 가지 형태로 획일화시킬 수는 없지만 신을 관중으로 극이 진행 되어야 한다는 것은 꼭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 연예인교회의 예언자와 목수     연예인교회가 1976년 12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화여대 강당에서 3회에 걸쳐 올린 전도공연 《새롭게 하소서》 중에 제1부 연극부문에 해당하는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오늘의 현대인들에게 깊은 의미를 던져주었다. 요나(이영후 분)가 타고 가는 지중해상의 선박이나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뱃속이나, 또 니느웨의 언덕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 할 수 있다. 요나가 외친 심판은 그 때나 지금이나 계속되고 있다. 매 순간 심판을 받아가면서 최후의 심판을 향하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길목에서 목수(신영균 역)를 만난다. 폐허가 된 도성을 재건하는 목수의 손에서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폭을 깨닫게 된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에서 직접 예수를 등장시키지 않고 간접으로 예수의 사상과 행동을 드러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런 의미에서 하르트만이 요나서에 예수를 상징하는 목수를 등장시켰다.   예배극 속에서 이반은 하르트만에게 전수받은 대로 예수의 이미지를 목수로 등장시켜 상징적으로 부각시킬 뿐 직접 등장시키지 않는 연출을 하였다.   이반 연출은 니느웨의 작은 생명을 아끼고 깨어진 것을 고치는 목수를 등장시켜 요나서에서 니느웨가 심판받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예배극에서 예수를 등장시켜서는 안 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예배극의 기능이 예수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예수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꾀하고 하나님과 인간을 화해시킨 중재자이다. 예배극도 하나님과 인간이 만남으로, 화해의 중재역을 담당하고 있다.   하르트만 작 이반 연출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에 있어서의 지중해상의 요나가 탄 배는 교회고, 교회는 곧 세상을 상징한다. 1976년 성탄절을 앞두고 이화여대 강당에서 일만이천 명의 관객에게 펼쳐진 연예인교회의 예배극 <예언자와 목수>는 연출자 이반이 성경을 텍스트로 삼아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류에게 예수의 구원을 증언했다.     /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0-24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10-23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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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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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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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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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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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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