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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목회자가 꼭 알아야할 언약신학 다뤄
     「2025 교리와 부흥 콘퍼런스」가 지난달 25일 서울 구로구 예수비전교회(담임=도지원목사)에서 ‘목회자가 꼭 알아야 할 언약’을 주제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언약신학을 목회와 신앙 현장에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 강의를 맡은 도지원목사는 “언약은 단순한 신학적 개념이 아니라 신자의 삶을 세워가는 토대이다. 언약은 성경을 이해하는 해석학적 틀을 제공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 맺는 방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도목사는 성경에 나타난 아담·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예수 그리스도 언약을 설명하며 “각 언약은 서로 다른 강조점을 가지지만, 전체적으로 하나의 구속사적 통일성을 이룬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약의 핵심 요소로 인간 편에서 계명을 지키는 것과 하나님 편에서 인자하심을 베푸시는 것이다. 신자의 고백과 기도, 감사와 찬송도 모두 언약을 배경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언약과 성례」라는 주제로 강의에 나선 신호섭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세례와 성찬은 하나님께서 은혜언약 안에서 주신 성례요 은혜의 방편이다”라며 “세례는 언약 공동체에 가입하는 성례로서 특권과 유익을 누리게 하고, 성찬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며 신앙을 더욱 굳건히 하게 한다”고 말했다.      저녁 강의에서 김진수 교수(합동신대)는 「언약과 예배」를 다루며 “언약이 이스라엘의 존재 근거라면, 예배는 그들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윗 언약의 성전 중심성을 언급하며 “예배는 하나님의 주권과 거룩을 드러내고, 기도의 위치와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콘퍼런스 둘째 날 도목사는 「언약과 안식일」에 대해 “장 칼뱅에 따르면 구약의 안식일은 영적 안식의 예표였고, 이러한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됐기에 안식일 계명은 폐지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목사는 “종말의 안식에 대한 모형으로서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신자의 삶을 위한 규칙으로서의 안식일 계명은 남아있기에 그리스도인이 주일을 안식일로 지킨다”고 밝혔다.     이어 원종천 명예교수(아신대)의 「언약과 성화」, 김효남 교수(총신대)의 「언약과 회심」 강의가 이어졌다. 그리고 「언약의 목회적 적용」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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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8
  • 예비역군인연합 여호수아회, 조찬기도회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여호수아회는 조찬기도회를 드렸다.    한국예비역 기독군인연합회 서울강남지역 여호수아회(회장=전현표목사)는 지난 21일 제1486회 조찬기도회를 사랑의교회에서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군복음화를 위해서 함께 기도했다    한덕란회원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신앙고백의 순서 등 후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군 복음화와 여호수아회가 더욱 활성화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남북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전쟁과 분쟁이 그치고 평화로운 세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지도목사님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세계적인 연합사역에 큰 열매를 맺게 하소서 △몸이 약하신 회원들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소서 △동성애법, 차별금지법이 철폐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기도했다.    그리고 박태수회원의 대표기도 등의 시간 후 「다윗이 지닌 최고의 에너지」란 제목으로 지도목사 주연종목사가 설교했다. 주목사는 “하나님은 사람을 섬기기위해 지도자를 세우신다. 하나님이 섬기라고 세우신 것이다. 자세를 섬기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그것이 지도자이다. 지도자가 에너지를 사람들에게 줘야 한다”면서, “다윗과 모세는 하나님의 힘으로 사역했다. 지도자는 에너지를 다른 곳에서 찾으면 안된다. 하나님 말씀으로부터 체워있어야 하나님이 쓰시는 좋은 지도자로 쓰임받게 된다. 여호수아 기도회 오는 신앙의 선배들 지금도 그 에너지를 체우셔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수는 예수님이다. 대통령도 예수님께 수를 배워야 한다. 우리 에너지의 원천은 말씀이다”고 말했다.    이후 회장 전현표목사의 광고와 동영상시청, 애국가제창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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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원주기독교연서 마마클럽 부흥회 성황
    원주시기독교연합회와 원주시성시화운동본부는 마마클럽 부흥회를 드렸다(사진은 헌금 특송을 하는 개운교회 여선교회)     원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상훈목사)와 원주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9일 개운교회(담임=김범용목사)에서 원주마마클럽 부흥회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남북한의 복음적통일과 지역의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주보혈교회 유재홍목사의 여는기도, 개운교회 김범용목사의 환영사, 원주기독교연합회장 김오성목사의 축사, 전교경협의회회장 이상훈목사의 격려사 등의 순서 후 빛가온교회 서길원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나라, 북한」을 위해서 서울, 강원마마클럽권역팀장 오숙희권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한국교회, 원주」를 위해서 원주마마클럽팀장 김인숙권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다음세대, 가정」에서는 춘천마마클럼팀장 고정희사모가 기도를 인도했다. 「선교열방, 마마클럽」에서는 서울성북구대표팀장 이원경권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낭독된 사명선언문에서는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자발적, 독립적, 중립적인 어머니들의 연합기도운동이다. 마마클럽은 이 땅에 하나님나라를 확장하고 거룩한 도시를 이루는 연합기도운동이다”면서, “원주마마클럽은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의 마마클럽과 영적인 연합을 이루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의 부흥과 복음적 통일한국과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십자가군대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모성으로 가정과 교회와 우리가 사는 도시와 나라를 품는 기도의 집으로 부르심을 받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이다 △우리는 자신이 기도할 뿐 아니라 나에게 주신 기도의 불을 다른 이에게 옮기며, 개교회를 위한 기도자들을 세우는 일에 힘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교단과 교회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몸 된 모든 교회, 크고 작은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며, 각 영역과 지역과 조국 대한민국과 열방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을 힘써 섬긴다”고 선포했다.    이후 헌신서작성과 열린문교회 정영옥목사의 헌금기도, 개운교회 여선교회의 헌금송, 원주마마클럽대표팀장 이영희권사의 광고 후 전 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우민종목사(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어머니들의 연합 기도 운동이자 도시 연합 기도 운동이다. 마리아와 같이 기도에 힘쓰고, 마르다처럼 봉사하며 헌신하는 어머니들이 모여 가정과 교회, 다음 세대, 그리고 지역 사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단체이다. 2008년 부산에서 조금엽권사와 6명의 어머니들이 모여서 시작됐다. 현재 부산을 비롯해, 서울, 창원, 김해, 제주, 양산, 원주 등에서 활발하게 모임을 진행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26
  • 기감서 성령한국 청년대회 성황
      기독교대한감리회는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사진)는 지난 23일 장충체육관에서 2025 성령한국 청년대회 wtih ASIA를 「마르튀스 증인」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주최측 추산 6천 5백여명의 청년들이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 「마르튀스 증인」은 사도행전 1장 8절을 기반으로 했다. 또한  △‘미라클(희망)’, △‘라이즈(도약)’, △‘투게더(동행)’, △‘샤인(파송)’ 네 가지의 메시지를 따라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을 통해서 청년들은 회복과 헌신의 여정을 걸으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증인으로 살아갈 결단을 새롭게 했다.    개회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한국기독교의 미래의 주인들이 여러분이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성령님의 능력을 통해 이 땅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올해가 한국기독교가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절망 가운데 있던 백성들이 새로운 소망을 얻었다. 올해 140주년을 맞이해서 젊은 친구들이 모여서 함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영이 이 자리에 임재하실 것을 믿는다”면서,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하면 이 땅이 변화되리라 믿는다. 이 시간 마음껏 찬양하며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을 경험할 뿐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별히 아시아청년들이 함께했다. 모두 하나님나라의 청년들이다. 이들에게도 성령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메시지는 이종남목사(추산교회), 최상훈목사(화양교회), 이상준목사(1516교회), 김한권목사(새론교회)가 전했다. 예람워십, 피아워십,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찬양을 인도했으며, 배우 신현준의 간증과 래퍼 양동근의 특송이 무대를 더했다. 또한 수도권 청년들과 빅콰이어가 함께한 ‘성령한국 300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하나 됨의 울림을 전하며 예배의 열기를 높였다. 또한 AMC 목회자들이 함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종남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추산교회 이종남목사는 “나 한 사람만 보면 너무나 나약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주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우리가 살려내는 통로가 될 것을 믿길 비란다. 초대교회에서 환란이 있을 때 예수님을 믿으면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초대교회 사람들은 증인된 삶을 감당해 나간다”면서, “오늘날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소리들 가운데서 주님이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귀기울여야 한다. 지금 이 위기 시대에도 복음의 역사는 일어난다. 여러분을 통해 복음의 확장이 일어난다. 은혜받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돌아가서 복음의 증인된 삶을 살아내야 한다. 여러분들의 청년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길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합심기도 시간에는 주안교회 박윤준목사가 「청년들의 꿈과 비전」, CCC 강영수간사가 「교회, 캠퍼스, 군대, 일터」, 한국군종목사단 유요한목사가 「나라와 민족, 세계 열방」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모든 순서는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가 곧 선교다’라는 의미를 담아, 대회 참가자 1인당 1,000원씩을 조직위원회가 적립해 총 1,000만 원을 모았다. 이 헌금은 ‘일만 마르튀스 캠페인’을 통해 월드비전에 전달됐다. 이 금액은 방글라데시 람팔 지역의 ‘에코빌리지’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외에도 이 교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감리교 청년목회자 네트워크 구성해 △정기모임과 포럼 △자료 아카이브 △협력사역 연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연대의 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08-25
  • 성서공회서 김영례권사 가족의 후원으로
    ◇대한성서공회는 김영례권사의 후원으로 잠비아에 성경을 기증했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 18일 김영례권사, 왕보람대표의 후원으로 잠비아에 <툼부카어 신약> 5,100부, <영어 성경> 2,33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그리고 김영례권사가 대한성서공회 성경기증 사역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권사가정은 고 왕기일장로의 유지에 따라 8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잠비아까지 10개 나라에 총 56,252부의 성경을 후원했다. 특별히 지난 7월, 김권사는 아프리카 잠비아의 성경보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인들에게 성경을 무료로 반포해, 잠비아 성경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잠비아성서공회 아브라함 치카사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이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김영례 권사님을 통해 성경이 보급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례권사는 “이 나라는 먹을 것이 없고 물이 없어서 가슴 아픈 나라였다. 하지만 복음을 사랑하는 열정은 우리보다 큰 것 같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도 복을 많이 주신 것처럼 잠비아에도 소망을 주시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이 공회 권의현사장은 “권사님이 하시는 후원은 바로 주님께 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께서 권사님에게 여러 복을 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빛나게 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21
  • WEA 서울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한국복음주의협회(회장=임석순목사)는 지난 21일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회의실에서 「WEA 관련 성명발표」의 시간을 갖고, 이후 대화를 통해 최근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서울총회를 앞두고 불거진 WEA의 신학적 오해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복목사(중앙)와 김영한교수(우편 두번째) 등이 참석해 WEA의 신학과 활동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협력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주최측의 인사와 성명의 요지 발표에 이어 질의와 응답의 시간이 진행됐다. 특별히 주최측에서는 WEA를 잘 알고 있고 함께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 김상복목사와 김영한박사를 초대해 WEA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10월에 진행될 행사에 무리가 없게 하기위해 노력했다. 다음은 한국복음주의협회가 정리한 WEA에 관한 자료이다.   복음주의자들은 거룩한 방파제를 만들어 불신앙의 파도를 막아야 합니다. -제14회 WEA 서울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입장-   1. WEA 서울총회와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우리는 10월 27일에서 31일에 개최될 제 14차 세계복음주의연맹(이하 WEA) 서울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6억 5천만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대표하여 146개국 143 연합기관이 참여하는 WEA의 이번 서울총회는 복음주의운동의 현황을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매우 중요한 모임입니다. 현재 복음주의는 신학적 자유주의, 무신론적 인본주의, 반기독교적 세속주의와 싸워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과제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총회를 통해서 우리의 신학적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증거를 위해서 하나됨을 지키고 힘을 합해야 합니다.   현재 한국교회의 일각에서 WEA에 대한 여러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WEA의 회원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단체로서 이번 서울총회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 앞에 WEA의 정확한 정체성과 이번 총회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천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981년 한경직, 한철하, 김준곤, 정진경, 박조준, 나원용, 김명혁등과 같은 지도자들이 시작하여 세계의 복음주의 운동과 교류하면서 한국의 복음주의를 이끌어 왔습니다.   박명수박사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의 WEA관련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 WEA의 역사와 정체성 WEA 서울총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은마치 WEA가 WCC와 유사한 단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WEA는 종교개혁의 전통과 18세기 대각성의 영향으로 일어난 복음주의 운동에 뿌리를두고 있습니다. WEA는 1846년 영국에서 맑스의 사회주의와 다윈의 진화론이 등장하여 전통 기독교를 공격하고, 산업화로 인해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 처했을 때, 성서에 입각한 하나님의진리를 수호하고, 기독교적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복음주의자들이 세운 단체입니다. 그 후 WEA는 가톨릭과 다른 기독교 단체들로부터 많은 박해를 받았지만 결코 복음적인 확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948년 WCC가 등장하여 이념을 초월한다는 명분으로 공산주의를 수용하고, 타문화를 존중한다는 명분으로 전도를 포기할 때, WEA는 미국복음주의협의회(NAE)를 비롯한 많은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여기에 맞서 성경을 수호하고, 복음전파를 촉진하고, 무신론적 공산주의를 막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최근, WEA는 세계 곳곳에서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 권력이나 사회적 장벽을 철폐하기 위하여 유엔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잘못된 젠더이데올로기에 대항하여 올바른 성경적 가정을 회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WEA는 WCC가 걸어온 길과는 완전히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김상복목사가 성명서에 대한 소감과 WEA에 대한 오해를 설명하고 있다.   3. WEA가 견지하는 정통신앙에 대한 오해 일각에서 WEA가 성경의 무오를 인정하지 않고, 종교다원주의와 타협하고, 신사도운동을 수용한다고 오해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는 다릅니다. 첫째, WEA는 창립 당시부터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를 인정하였고, 성경은 오류가 없을 뿐만이 아니라 신앙과 상황에 있어서 부족함이 없다고 믿어왔습니다. WEA는 이런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 이번 선언서에 우리가 성경의 무류(infallibility)와 무오(inerrancy)를 믿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천명합니다. 둘째, WEA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라는 것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WEA는 이런 우리의 신앙을 기독교 공동체 내에서만이 아니라 WEA가 접촉하는 모든 단체들, 즉 가톨릭이나 기타 다른 종교들에게도 분명하게 전했습니다. 이런 신앙을 가진 WEA는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전파했습니다. 셋째, 일부 아프리카 복음주의 교회(교단)에서 사도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사도운동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프리카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성경 이외의 다른 계시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교회지도자들에게 사도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널리 용인되고 있는 이 지역 기독교의 문화적 특징입니다. 칼빈도 사도직은 단회적이지만 목사는 사도적 직무를 계승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4. WEA에 대한 오해의 원인 WEA는 그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복음전파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복음전파를 가장 방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이슬람이나 공산주의 국가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WEA는 종교의 자유를 확보하고자 복음주의 기독교만이 아니라 박해를 받고 있는 다른 종교들이나 단체들과 협력하고 노력해왔습니다. 이같은 행동 때문에 일부 인사들은 WEA가 종교다원주의를 지향한다고 비판합니다. 하지만 WEA는 종교다원주의를 인정하는 것이아니라 오히려 다종교사회에서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WEA는 복음주의적인 신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다른 단체와 협력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3.1 운동 당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우리 기독교가 천도교, 불교와 함께손을 잡은 것과 유사합니다. 3.1 운동 당시 우리 기독교지도자들은 신앙의 타협없이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타종교와 협력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의 주요 복음주의 교단들은 군대에 군목을 파견하여 타종교와 함께 종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교단들이 그들의 신학을 포기한 적은 없습니다. WEA의 많은 문서들은 WEA가 다른 종교나 가톨릭과 같은 복음주의 이외의 단체와 협력할 때, 이것은 선교를 위한 전략적인 것이며, 결코 신학적인 타협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김영한교수가 WEA에 대해 한국교회가 큰 시야로 한 몸된 형제를 수용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5. WEA 서울총회의 의미와 목적 지금 전 세계는 하나님과 복음을 부정하고 다원주의를 받아들이며,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과거의 전체주의로 회귀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고 성서적 가정을 파괴하며, 곳곳에서는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고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박해합니다. 세계복음주의교회는 우리가 이런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서 WEA 서울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첫째, 우리는 복음주의 교회들 사이에서 성경에 기초한 복음적 일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WEA 서울총회는 온 세계에 우리가 믿는 바를 분명히 하려고 합니다. 둘째,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기독교인들이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해서 이번 서울총회는 어떻게 우리가 성령충만한 제자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우리 복음주의기독교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정리하고 그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전 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종교박해, 동성애로 인한 가정 파괴, 교회를 떠나는 다음 세대 문제, 복음주의적인 신학교육 강화, 복음전도에 있어서의 미디어 사용등 수많은 논의 제목들이 있습니다.   6. 한국교회에 드리는 권면과 호소 우리는 복음주의를 포함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성경의빛과 성령의 인도 가운데 오늘의 현실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깨달아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구현하려고 힘써야 합니다. 이번WEA 서울총회는 진리의 타협이나 종교의 혼합이 아니라, 복음 전파와 선교 사명을 위해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의 연합과 협력을 위한 자리입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은 전 세계 복음주의자들과 함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족속에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본질에는 일치를, 비본질에는 관용을, 모든 것 위에는 사랑을” 실천해서 한편으로는 복음주의자들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수님 승천 2000년이 되는 2033년까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와 성도 여러분께서는 WEA 서울총회의 성공을 위해서 말씀과 기도로 함께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25년 8월 21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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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 굿타이딩스서 남북청년연합캠프 성황
    참석자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동질성의 회복이 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김용덕 이사장   신앙통해 서로의 다름을 대화로 신뢰하고 회복하도록 통일부 주관의 강의와 미래체험통해 넒은 이해를 도모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한반도통일 미래센터에서 「‘우리’, ‘미래로!’,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를 진행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 캠프는 남북한 청년의 동질성의 회복을 위해서 진행됐다.    이 단체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80년동안 분단되면서 남한과 북한의 청년들이 이질화돼 있다. 통일은 동질성이 회복돼야 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것은 북한에 있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온 청년들과 만나는 것이다”면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운동과 활동 등을 하면서 동질성이 회복된다. 나와 다름을 알고 그 다름을 대화를 통해 하나되게 하는 것이 동질성의 회복이고 통일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청년의 공동체성위한 프로그램 진행   참석자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 스탭을 포함해 92명이 캠프에 함께했다. 이번 캠프에는 의정부CCC, 빛소금교회, 전곡중앙교회, 금호중앙교회, 바실교회, 예장통합측 울산노회청년연합회, 남대문교회, 예향교회, 한꿈학교, 주이레교회 등에서 함께했다. 모든 비용은 주최측에서 부담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특강에 오주철목사(언양영신교회)가 「마른 뼈와 같은 시대에 청년의 꿈」, 선택강의는 박대연목사가 중국어로 「예수 그리스도 QnA」, 정현목전도사가 한국어로 「다스리고 정복하는 AI」라는 제목으로 진행했다.    그리고 윤웅기목사(주이레교회)가 「세상의 행복과 성경의 행복」 제목으로 말씀과 기도회를 가졌다. 중국어강의가 진행된 이유는 탈북 후 중국에 거주하면서 중국인 배우자와 결혼해서 낳은 2세들도 이번 캠프에 함께 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체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남한출신의 청년과 북한출신의 청년이 함께 공동체성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신앙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동질성의 회복으로 가는 시간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 캠프가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한반도통일 미래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통일부에서 통일에 대한 특강과 미래체험 등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첫날 환영사를 전한 김이사장은 “태어나고 성장한 배경이 서로 다른 삶의 자리에서 자라온 청년들이 하나 된 미래를 꿈꾸며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서로 다른 말투와 기억,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같은 민족, 같은 시대, 같은 소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다. 누군가는 ‘통일은 멀고도 어려운 일’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믿는다. 청년의 만남은 미래의 시작이며, 작은 걸음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고 말했다. 평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명 다짐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을 드리고 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그 질문을 다시 마주한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어 평화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사명이다”면서, “태어난 곳이 다르고, 살아온 길이 달라도 오늘,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말씀 안에서 만난 우리는 나와 너를 넘어서 ‘우리’가 되고, 오늘을 넘어 내일을 함께 바라보며 통일을 꿈꾸는 미래의 동역자들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캠프를 위해 다양한 강의와 체험, 나눔의 시간들을 준비했다. 함께 웃고, 배우고, 기도하며 한반도의 평화로운 내일을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오늘 이 만남이 단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향한 사명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우리가 서로 손을 맞잡고, 내일로! 미래로! 통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여는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군산성원교회 강무순목사는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하나님은 통일을 명령하신 분이 아니라, 통일을 준비시키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 준비는 여러분을 통해 이루어진다. 우리가 하나 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 안에서 이미 하나이기 때문이다”면서, “우리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내일을 계획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통일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담을 허무시는 그리스도 닮길 추구   활동에 참여한 청년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 캠프가 강조한 것은 ‘우리’였다. 이 캠프는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라는 복수표현을 사용했다 △‘공동체’로서의 ‘우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의미한다. △‘우리’는 복음전파의 주체이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가 미래에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이다 △우리의 미래는 순종과 인내의 삶이다고 제시했다.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민족 동질성으로서 △공통의 언어 △공통의 역사와 신화 △공동체의식 및 소속감 △문화적 전통과 관습 △정서적 유대감과 민족적 자긍심이 회복되어야 함을 말했다. 민족 간, 이념 간, 문화 간 막힌 담을 허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기를 추구했다. 또한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미는 남과 북의 청년들이 되기를 다짐했다. 청년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이러한 자세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또한 통일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다짐했다. 남한과 북한의 통일준비위한 사역 활발    이 캠프의 시작은 30년전 연변에서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이 함께한 것이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 남북한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 통일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 단체 이사장인 김용덕장로는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북한에 100회, 중국에 1,000회를 오가면서 사역을 감당했다.  특히 평양 봉수교회와 중국 연길교회 건축을 담당했다. 또한 중국에 두만강 변에 수개 교회를 건축했다. 중국에서 목회자 32명을 양성했다. 이들은 2만 5천여명을 목회하고 있다.        이 단체는 대북선교와 인도적인 지원사업으로 북한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화해와 협력을 도모해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세워졌다.      참석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활동을 하는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참석자들이 공동체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08-16
  •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광복 80주년 기념예배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엄기호목사)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80주년을 맞는 광복의 참 의미와 기독교인으로서 광복절을 대하는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김영신목사(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전태규목사(부총재)의 기도 이후, 엄기호총재가 「내 백성을 보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한국사회가 인본주의를 따르고 하나님을 멀리하고 있다.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며, “또한 북한 통일을 위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자유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있는 엄기호총재   또 엄목사는 “인내라는 큰 믿음을 가지고 통일을 포기하지 말고 기다리며 남북이 하나되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진행된 기도시간에는 김수읍목사(부총재)가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위해 또 제22회 국회를 위해기도했고, 최길학목사(상임회장)는 ‘민족의 번영과 복음통일’ 그리고 김금숙목사(상임회장)가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인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홍화선목사(공동회장)의 헌금기도, 황연식목사(사무총장)의 광고 그리고 박철규목사(부총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 됐다.   2부로 진행된 ‘광복 80주년 기념식’은 애국가합창과 황연식목사의 내빈소개가 있었고, 윤보환감독(상임부총재)의 8.15 기념사가 진행됐다. 또한 백재천목사(상임회장)가 8.15를 기념하는 시를 낭송했고, 김기현의원(국민의힘)이 축사가 있었다.                        축사를 전하고 있는 김기현의원   윤보환 전 감독은 기념사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과 나라인 대한민국은 미래 통일된 나라와 세계에 우뚝선 하나님의 나라로 거듭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한 김기현의원은 “바른 신앙은 진리를 위해 싸우는 신앙이다. 새로운 나라와 국민이 되기 위해 기도하고 위대한 국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차장현목사(부총재)의 성명서 선언과 양명환감독(부총재)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쳤다.                      내빈을 소개하고 있는 황연식 사무총장    세복협은 그동안 민족복음화를 위한 국내 부흥운동을 전개해온 것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의 지도자 및 단체와 협력하여 세계선교에도 기여하는가 하면, 교단 단체간 연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교회부흥을 위한 교역자 연수 및 국내외 선교사 훈련 등 크고작은 사업들을 진행하며 한국교회의 성령과 부흥의 불쏘시개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4
  • [오피니언] 한국 교회, 다시 통일기도운동 일으키자
      올해는 광복 80주년, 분단 80주년이다. 민족복음화와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해 온 한국 교회는 민족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마다 거국적 총체적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게 하시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부르짖었다.   특히 “완전한 광복과 해방은 남북통일”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간절한 열망으로 기도운동과 대북 인도적 지원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남북 관계가 경색되어 있을 때는 대화와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일에도 적극 나섰다.   지난 2000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는 6월 4일 주일 오후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보수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진보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으로 ‘평화 통일을 위한 한국 교회 특별연합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대북 인도적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평화통일기도회를 조직하여 1월 1일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기도회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서울명성교회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기도회를 했다. 설교와 함께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을 듣고, 한반도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는 3년 동안 계속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 28일 독일 드레스덴공대에서 남북화해와 통일을 위한 3대 선언을 발표했다. 특히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은 평화통일에 대한 커다란 희망을 갖게 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는 한국교계평신도5단체협의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금식기도회가 열렸다.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따뜻한 온돌방 같았던 남북관계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꽁꽁 얼어붙은 얼음판으로 변했다. 북핵의 위협과 전쟁의 위협의 기운이 한반도를 엄습했다. 더 이상 통일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는 통일을 바라지 않는 의식이 높아졌다. 여기에 더해 북한 당국은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했다. 남북 접경 지역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에서 나오는 괴음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국민적 열망이 식어진 상황에서 한국 교회 또한 무기력했다.   한국 교회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거룩한 열망과 함께 남북통일 이후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 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나라, 성민(聖民) 코리아가 되게 하소서.”(김준곤 목사, 민족복음화의 꿈)고 기도해왔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소수의 통일기도운동 단체에서만 조용하게 기도운동을 해왔다.   한국 교회가 평화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온 것은 단순히 한 민족의 구성원이 다시 하나 되어 살아가자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남북 통일이 되면 세계 경제대국이 될 것이고, 젊은이들의 취업난도 해결될 것이라는 기대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지난 80년 동안 북한의 기독교인들은 드러내놓고 마음껏, 목청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살아왔다. 북한에는 우리가 잘 아는 평양 봉수교회와 외국인을 위한 칠골교회가 있다.   또한 북한 전역에 15~20명이 모이는 가정교회가 500여 개 정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어서 신앙을 지켜온 지하교회 성도들이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서울대 김병로 교수는 북한에 최소한 7만 명 가까운 기독교인들이 있다고 추산한다.   남북통일이 되면 세속에 물들지 않은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세속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순교신앙을 전해줄 것이다. 그렇게 하여 한국 교회는 다시 초대 교회와 같은 오직 예수,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다시 회복될 것이다.   한국 교회 성도들은 80년 동안 가난과 고난 속에 살아왔던 북한 성도들을 사랑의 섬기면서 가진 것을 내어 놓으며 초대 예루살렘교회처럼 유무상통의 공동체를 이루어갈 것이다.   삼각산 능력봉 아래에서 움막 같고 토굴 같은 작고 초라한 민족기도원에서 1962년 2월 영하 20도의 추위 속에 간절히 기도하며 그렸던 김준곤 목사님(한국CCC 설립자)의 “민족 복음화의 환상”이 실제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지난 6월 4일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관계는 빠르게 회복되어가고 있다.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하자 북한군도 하루만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중단했다. 대북확성기를 철거하지 북한군도 대남확성기를 일부 철거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북한 핵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가 가장 큰 문제다. 북한 당국이 밝힌 “적대적 두 국가론”도 남북 화해와 평화의 걸림돌이다.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남북 평화와 통일에 대한 희망을 불씨를 다시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 이 일은 한국 교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다.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하나 됨의 사명을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맡기셨다. 한국 교회가 남북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통일을 위한 간절한 기도운동을 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광복 80주년, 분단 80주년 광복절을 기점으로 다시 기도의 용광로에 불을 지펴 사랑의 통일을 이루어가는 일에 앞장서는 한국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개성공단이 다시 가동되고 금강산 관광 길이 다시 열리기를 기도하며 기대하자. 북한 전역에 다시 교회들이 세워지는 꿈을 꾸자.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으나, 오직 하나님만이 그 일을 가능하게 하신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4
  • 전북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서 광복절 연합예배
       전북특별자치도 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0일 전주새소망교회에서 8·15 광복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준비위원장 박재신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는 대표회장 추이엽목사의 대회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영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축사를 했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송시웅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한신대학교 전 총장인 오영석목사가 「자유와 해방의 복음」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또한 정석동목사가 「국가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김창주목사가 「전북도정과 전북교회 연합을 위해」, 임경철목사가 「전북 14개 시·군 성시화를 위하여」, 이수태장로가 「이단 동성애·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예배는 상임총무 김복철목사의 광고 후 조규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예배에서는 참석자들은 광복 80주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채택문에는 「△일본 군국주의와 중국 동북공정 경계 △가정과 사회 질서를 무너뜨리는 평등법·동성애 관련 법안·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주민자치기본법 철회 △소수자 보호 명목의 다수 피해 행위 중단 △신천지·하나님의교회·구원파 등 이단 해체」등을 결의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8-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신혜정작가의 「생명나무」
         신혜정작가의 「생명나무」는 세라믹 (ceramic) 작품인데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를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에덴 동산에 있는 과일은 모두 먹을 수 있어도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하셨는데 자기의지로 이를 순종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러나 이를 불 순종 함으로 죽음이라는 엄청난 슬픔이 인류에게 주어지는 비극을 맞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불 순종 하는 것이 죄악이요 그의 대가는 사망인 것이다. (롬6:23) 이 영원한 사망의 몸으로 따 먹으면 고통으로 영원히 살기에 생명 나무 열매를 먹지 못하게 하시기 위해 그 길을 막으시고, 죄가 한 사람으로 왔으니 한 사람을 보내셔서 속죄의 순서를 밟아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도록 생명의 길 되시는 예수님을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죽게 하시고 이를 믿는 모든 사람은 구원 받게 하시는 은총을 베푸신 것이다. (요14:6. 고 15:45,46)/미술평론가, 대석교회 원로
    • 오피니언
    • 칼럼
    2025-09-21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2) 주 재림과 나팔절 [2]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지난호에서 ‘나팔절을 아시나요?’라는 나팔절과 주 재림에 대해 우리는 간단히 일별해봤다. 이와 관련하여 그러면 ‘왜 우리가 나팔절을 하나님의 명절로 지켜야 하는가?’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레23:23~25]에서 우리에게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주께서 모세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말하라. 일곱째 달, 그달의 첫날에 안식일을 삼고 나팔들을 불어 기념일과 거룩한 모임을 삼을지니라. 너희는 그날에 어떤 육체노동도 하지 말고,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라 하시니라.”이와 같이 나팔절 명절은 하나님이 정하신 명절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날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절이라고 하셨다(레23:24).    사람들이 기뻐하는 여부와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하나님이 가장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날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우리의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명절을 우리도 당연히 기뻐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본인의 믿음에 따라 다르다. 나팔절 명절을 사모하고, 믿음으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나팔절 명절의 실상의 기쁨으로 인하여 명절이 된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왜 나팔절을 기뻐하시는지 또 이날에 어떤 사역을 하시기에 기쁨의 날이요, 하나님의 명절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또 그 명절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루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들의 달력이 아닌 이스라엘 성력으로 7월 1일이 바로 하나님이 말씀하신 나팔절이다. 실제 이스라엘은 이날을 ‘롯쉬 핫산아(Rosh Hashana)’로 신년, 새해 축제일로 지킨다. 그런데 나팔절은 다른 명절과 달리 나팔을 부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앞서 이미 상고한 바와 같이, 큰 나팔을 불 때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이 특별한 언약이고, 이것이 나팔절의 실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영의 눈, 믿음의 눈으로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시는 것을 믿는 것이다. 다른 절기인 유월절, 초실절, 오순절 등이 그리스도가 실상으로서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처럼 그다음은 나팔절로, 재림하실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나팔절을 잘 깨닫고, 믿음으로 지켜야 한다.    이렇게 나팔절을 믿음으로 지키는 분들은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실 것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나팔절 날이 이르게 되면 주님이 재림하시고, 우리는 주님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주님을 맞이하는 것은 휴거로서가 아니라 주님의 신부로서 주님을 신랑으로 맞이해야 한다. 주님의 신부가 되려면 앞으로 있을 7년 대환란에서 예수 믿는 정절을 끝까지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 자는 반드시 순교하게 해주실 주님을 믿어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이런 자에게 나팔절이 복된 날이 되는 것이다. 영으로 그날을 사모하고 바라보다가 그날에 이르러 엄청난 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믿음으로 나팔절을 바로 깨닫고 지키는 이유이다.    ①일곱째 천사가 나팔 부는 날이 나팔절 명절이다. [계10:7]에 나팔절 도래를 명확하게 계시하고 있다. “일곱째 천사가 소리를 내는 날들에 그가 나팔을 불게 되리니, 그때에 하나님의 신비가 그분께서 자기의 종들인 선지자들에게 선포하신 것과 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더라.”여기 본문 10절의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분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나팔절을 말하는 것으로, 그전에 계시록 8장에서 첫째 천사가 나팔 부는 것부터 시작하여 9장에서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것까지는 나팔절이 아니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09-21
  • 성서와 생활 (85회) 그리스도인의 삶-성경통독의 아름다움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이요 영의 양식이다. 성경은 사람의 힘으로 폐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어떤 핍박의 역사 속에서도 살아 있는 말씀으로 전해져 내려온다. 성경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생의 말씀이기 때문에 사라지거나 소멸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성경을 통해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요10:35) 일컬음을 받게 하는 영적인 글이다. 성경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딤후3:15)하는 말씀이다. 또한 성경을 통해 우리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16)한 말씀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듣고, 행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우리가 행할 일을 알고 있어야 하겠다. 성경말씀은 다만 듣기만 해서는 능력을 소유하기는 어렵다.말씀을 읽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 할 몇 가지 순서가 있어야한다, 첫째로 믿음으로 대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하는 마음으로 읽어야한다. 말씀을 대할 때는 눈으로 읽거나 마음으로 읽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여전히 우리의 영에게 전달되기까지는 어렵다. 반드시 소리 내어서 읽어야만 한다.    성경을 읽을 때 소리 내어 읽으면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귀로 듣고 읽는 것은 우리 생각을 자극하며 우리의 영에게까지 전달된다. 이를 위해 성경은 시편 1편에서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이 구절에서 ‘묵상’은 단순히 마음으로 읽는 다는 의미보다 더 깊은 뜻을 포함하고 있다. 바로 입으로 중얼거리며 읽는다는 통독의 의미가 있다. ‘묵상’은 히브리어로는 ‘소리내어 중얼거리다,’ ‘되뇌이다,’ ‘연구하다,’ ‘공부하다.’라는 뜻을 말하고 있다. 성경은 단순히 말씀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는 능력을 공급하는 수원과도 같은 것이다. 이 생명의 샘을 이끌어 오기위해 우리는 목마른 자가 되어 말씀을 소리 내어 읽을 필요가 있다.    성경을 통독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언제나 이른 아침에 정해진 시간을 드리는 것이 좋다.(시63:6) 혼자보다는 함께 모여 통독하는 것이 좋다. 읽는 동안에 마음에 감동이 되는 말씀은 기록하거나 표시하면서 읽는 것이 좋다. 소리내어 읽을 때 ‘아멘’으로 화답하며 시인하고 고백할 때 매우 유익함을 체험하게 된다. 더 많은 성경통독의 유익을 공유하며 생명의 말씀을 누리는 훈련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소리 내어 읽을 때 살아 있는 말씀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히4:12)/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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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1
  • [장로교총회에 바란다] 시대를 분별하는 바른 길의 제시를
      한국 장로교회는 19세기 말 복음이 이 땅에 전해진 이후, 성경 중심의 신앙과 철저한 교리 교육, 민주적 회의제도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기둥 역할을 감당해왔다. 복음전파와 교육, 의료, 사회봉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회의 뿌리를 내리고, 나라와 민족의 고난 속에서도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온 발자취는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 속에서 장로교회는 여러 도전과 과제 앞에 서 있다. 총회가 시대를 분별하며 바른 길을 제시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몇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회의 분열과 연합의 문제이다. 한국 장로교회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많은 교단으로 분열되어 있으며, 총회의 권위가 교인들에게 충분히 신뢰받지 못하는 현실이 있다. 이는 신학적 정체성의 혼란과 지도자들의 갈등이 빚어낸 결과이다. 이제는 교단 간의 협력과 연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진리 안에서의 일치를 지향하며, 사소한 차이로 갈라서기보다는 공통의 사명과 복음의 본질을 붙들어야 한다.    둘째. 지도력의 갱신과 청렴성 회복이다. 교단 총회와 노(지방)회, 개교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신뢰를 잃을 때 교회는 급속히 힘을 잃는다. 목회자의 도덕성 문제, 교회의 세습, 재정 불투명성은 사회적 비판의 중심에 있다. 총회 차원에서 철저한 제도적 장치와 교육을 통해 거룩성과 투명성을 회복해야 한다. 성경적 원리에 근거한 인사와 행정이 자리 잡을 때, 교회의 지도력이 새롭게 세워질 것이다.    셋째. 다음세대 신앙교육과 선교적 사명이다. 급격한 세속화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세대가 교회를 떠나고 있다. 총회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교리교육의 회복, 성경적 세계관 교육, 그리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목회적 돌봄과 공동체 회복이 절실하다. 동시에 한국 장로교회는 여전히 세계 선교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선교의 열정을 계승하되, 시대적 변화에 맞는 전략적 접근과 현지 교회와의 동역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사회적 책임과 공적 신앙이다. 장로교회는 역사 속에서 나라와 민족의 위기 때마다 중요한 목소리를 내왔다. 오늘의 한국 사회는 양극화, 세대 갈등, 환경 위기 등 복잡한 문제 앞에 서 있다. 교회가 이 땅의 빛과 소금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총회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교회가 세상과 단절된 울타리에 머물지 않고, 정의와 평화, 생명과 창조 보전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역사적 신앙 전통의 계승과 갱신이다. 장로교회의 자랑은 철저한 성경 중심 신앙, 바른 교리, 질서 있는 제도이다. 그러나 제도와 형식이 오히려 본질을 가리울 때가 많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다시 붙들고, 언제나 “교회는 항상 개혁되어야 한다”(Ecclesia semper reformanda est)는 원칙 아래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한국교회의 미래는 장로교회 총회의 성숙한 리더십에 달려 있다. 총회가 역사와 전통 위에 굳건히 서되,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개혁과 갱신의 길을 걸어갈 때 한국교회는 다시금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부흥의 길을 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교회총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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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성서와 생활 (84회) 그리스도인의 삶- 치우침이 없는 아름다움
       좌로 우로 치우침이 없는 믿음은 우리의 삶을 형통케한다. (수1:7) 북조 이스라엘은 일생을 치우친 길로 행하다 앗수르에게 멸망(BC722년)을 당한다. 남 유다에는 북 이스라엘 비하여 선한 왕이 많은 것은 사실이었다. 그것은 율법을 주관하는 제사장들의 가르침과 유다지파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의심과 불평하며 믿거나 시험에 들어 죄의 유혹에 빠질 일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좌로 우로 치우침”이 없이 하나님을 믿어야 되는 일과 그 예를 찾아보고자 한다.    첫째, 하나님의 명령(신28:14)에 대한 일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신5:32) 명령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게한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금하신 명령을 어긴 결과를 주목해 볼 수 있다. 에덴의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지 못하는 죄인이 된다. 이러한 결과를 낳은 것은 하와의 우월성과 남편 아담에 대한 존경심을 잃어버린 치우침이 초래한 일이다.    둘째, 율법(수1:7)을 지켜 행하는 일에 관해서이다. “~크게 힘써 모세의 율법 책에 기록된 것을 다 지켜 행하라 그것을 떠나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수23:6) 율법을 주신 것은 거룩히 구별된 삶을 위한 것이다. 구별된 삶의 균형을 통해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내며 하나님 안에 거하는 길이다. 말씀이 삶을 통해 살아서 역사하게 하며 하나님의 실존을 증명하는 거룩한 길이다. 율법을 듣기만 하고 준행하지 않는 것은 이방신에게 치우침이며 오늘날 세상의 영광된 길로 가는 경우이다. 이 경계를 온전케 하기 위해 성령의 법이 오늘날 우리의 마음을 인쳐주셨다. 셋째,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신17:11) 또한 모든 권위자의 판결을 받아들임으로 개인적인 실리의 치우침에 대한 애매모호한 부분들을 조절하기를 원하셨다.    여기 젖 나는 소 두 마리의 순종을 본다면 믿음에 대한 각오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젖 나는 소 두 마리는 짐승의 본능을 뛰어 넘어 새끼를 떼어놓고 번제로 드려질 자신들의 죽음을 받아들인다. 벧세메스로 하나님의 법궤를 수레에 싣고 가는 블레셋의 두 암송아지는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삼상6:12) 애매모호한 자세를 취하지 않았다.짐승도 자신의 사명을 위해 ‘울며’갈지라도 치우침이 없었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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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6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 주 재림과 나팔절[1]
       그간 아가서를 약 1년 9개월간 연재함으로써 독자 여러분들과 영적인 호흡을 같이하여 참으로 행복하였다. 금년 9월 23일은 유대력 7월 1일인 나팔절이다. 이번 나팔절을 즈음하여 “주 재림과 나팔절 명절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에 관하여 요한계시록을 중심으로 심층 있게 상고하고자 한다. 먼저, 필자가 감사드리는 것은, 본 기독교 신문사 편집국장님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로 계속 연재를 허락해 주신 것이요, 이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 편집부서의 책임자분들과 기자님 등 모든 분들의 배려와 응원에 또한 감사한다. 저간에 필자는 한국 교회와 하나님의 종들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탄식하시는 분들을 만났다. 다름 아닌 신학교가 지원자 없이 문을 닫고, 기도원에도 기도하러 오는 분들이 없어져 가며, 또한 교회들도 성도들이 줄고, 헌금이 격감하여 어느 큰 교회는 부교역자들(약 100명)의 월급조차 주지 못하고 있는 딱한 실정이라고 한다. 지금 도무지 한국 교회가 움직이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것 같다고 탄식한다. 이는 필자 역시 답답한 심정이다. 그러나 이는 큰 틀에서 본다면 이런 상황은 하나님의 주관, 섭리하에서 되어지는 것이라고 본다. 또 디테일한 신앙적 견지에서 본다면, 복음서에 나오는 허다한 무리 신앙과 제자의 신앙을 구별하며 정밀하게 분석 되어져야 할 것이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롬11:25). 그렇다! 지금은 이방인 구원의 때요, 성령(은혜) 시대이지만 이방인들의 구원의 수가 다 차게 되면, 그 다음은 이스라엘 구원의 때가 온다. 교회 즉, 그리스도인들은 7년 대환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이 바로 은혜 시대가 끝나가는 때요, 그 징조가 앞서의 한국 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상태로서 확증시켜준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럴수록 하나님 뜻을 깨닫고, 재림 주님을 맞이할 영적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나팔절 명절을 아시는가? 성경은 주 재림과 나팔절이 직결되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인자가 오리라(마24:31).”라고 하셨다. 또 사도바울은 살전4:16에서 주께서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심을 증거한다. 이는 바로 나팔절에 주님이 재림하심을 계시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레23장]에 하나님의 7대 명절을 우리에게 주시었다. 이 명절은 그림자요, 그 명절의 실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골2:16~17). 요컨대, 유월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십자가에 죽임당하심이다(고전5:7~8). 또 초실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제 3일에 부활하신 부활의 첫 열매(초실)가 되심이다(고전15:20). 오순절의 실상은 예수님이 승천하시어 보혜사 성령을 부어주셨다(행2:1~4). 그다음 나팔절은 타 명절과 달리 큰 나팔을 부는 것이 그 특징이다. 이날은 이스라엘의 ‘롯쉬 핫산아’로 신년원단의 날이다. 이는 그림자이다. 그 실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재림하시는 것이다(살전4:16). 나팔절 명절에 주님이 재림하신다. 그러나 금년은 아니다. 왜 그런가? 이는 아직도 은혜 시대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7년 대환란이 오지 않았다. 이 환란이 끝난 후 일곱째 천사가 나팔 불 때(계10:7)에 주님이 재림하시리라. 즉, 나팔절의 실현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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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김용도목사
      한국기독교침례회 총회장과 총무를 역임한 김용도목사(사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관운영세칙 개정위원장이자 질서위원으로 여러 해 동안 섬겨오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근황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총회에 관한 계교회의 서류업무와 관련된 전반적인 일들을 정리해 주고, 교회의 제세금문제와 헌금을 행정적으로 도와주는 일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명예회장으로써 임원회의 등에 참석해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 중심의 가치관으로 살아야 한다. 원리 원칙과 정관이 잘 지켜지는 단체만이 하나님의 일을 잘 이루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예수중심의 생활을 잘 지켜야 한다. 기독교복음을 위해 힘써야 하며 또 동시에 다음세대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는 여러 단체들이 있다. 하지만 자리싸움은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맡은 자리와 위치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에 따라 움직여야지 사사로운 일로 인해 일을 그르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정관대로의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첨언했다.   또 김목사는 “밤낮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평생 동안을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이 예수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시적인 생각과 세상 탐욕들로 흔들려선 안된다”면서,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동안 예수중심에서 벗어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자신을 돌보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에 계신 분을 생각하고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고 하나님을 늘 생각하면서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현재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에 감사했다.   또한 김목사는 한국기독교의 흐름을 보며, “다양한 세대들이 함께 예배하는 지금,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주일성수도 빠짐없이 지켜야 하며, 성도들이 해야 할 본분과 십일조 생활도 열심히 잘해야 한다. 이 모든게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우린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목사는 “지금 한국교회 젊은세대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신앙의 중심을 잡기 힘든 급변하는 사회적 배경 속에 그들이 기도로 붙잡고 나아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사회가 성장할 수 있고, 그들이 주춧돌이 되어 밝아지게 된다”고 젊은 세대들과 청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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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9-12
  •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한국기독교 목회지원 네트워크 원장 이근복 목사
         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와 크리스챤 아카데미 원장, NCCK 교육훈련원장 등을 지낸 이근복목사(사진)는 현재 한국기독교 목회지원네트워크 원장으로서 목회자들을 돕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역을 계획 중이다. 또한 이목사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개혁을 위한 모임도 준비 중이다.    이목사는 “ NCCK에서 교육훈련원장을 맡으면서 목회자를 지원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교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목회자를 돕고 지원하는 것에 있다. 그래서 5년 전 이 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목회자들을 위해 목회 연구모임과 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평신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주목되는 것은 마음건강 사역이다.    이목사는 “최근에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면서, “ 목회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자살하는 목회자들도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회지원 네트워크의 사역은 올해로 마치고 부원장에게 사역을 맡길 계획이다. 새원장은 목회자의 마음건강과 관련된 단체를 만들어서 사역하는 데 이것을 같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쿠팡 기독교대책위원회 고문, 영등포구 노동자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영등포산업선교회 초대 총무인 조지송목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사역하면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목사는 소외된 자들을 위한 사역이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의 극우화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 정권과 유착한 모습도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약자와 동행하는 사역을 회복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가들에게 배워야 한다. 칼뱅은 직업소명론을 통해 모든 직업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소중하다고 말했다. 웨슬리도 빈곤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한국교회가 약자를 위해 힘쓴 이들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지난 2월 통합측 목회자들이 주도한 예장 시국기도회에서 종합제언을 했었다. 이 기도회를 통해 조직된 가칭 예장 대전환이 오는 10월 말 즈음에 출범될 예정이다. 이목사는 “탄핵국면에서 후배목회자들과 관계가 생겼다. 그들과 함께 교단을 개혁하는 일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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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5-09-08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75) 신랑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앞서 아8:11에서 바알하몬의 포도원의 신비한 비밀인 장차 주 재림 후 세워지는 천년왕국의 왕국교회를 가리킴을 깨달았다. 연관하여 8:12 나의 것인 나의 포도원이 내 앞에 있도다. 오 솔로몬이여, 당신은 일천을 갖겠고 그 열매를 지키는 자들은 이백을 갖겠나이다. 여기의 ‘나의 포도원’과‘오 당신 솔로몬이여’의 솔로몬은 재림하실 예수님을 가리킨다. 신부의 자리에 있는 솔로몬이 그의 남편인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미리 영안으로 보고 찬양하는 것이 이 아가서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일천을 갖겠고, 포도원을 지키는 자들은 이백을 갖는다는 것도 재림하실 그리스도는 천년왕국을 다스리는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심으로 그 왕국의 모든 것인 일천을 갖는 분이다.     또 신부인 첫째부활한 자들은 전체 중 일부분이 해당된다. 즉 마치 분봉왕 같으니 이백을 갖는다고 했다. 물론 이는 상징적 의미이다. 8:13 동산에 거하시는 당신이여, 동료들이 당신의 음성을 듣나니, 나로 그것을 듣게 하소서. ‘동산에 거하는 당신’은 천년왕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으로 통치하는 신부성도를 가리킨다. 창세기 2장의 에덴동산은 튀르키예를 중심으로 한 지역이었고 반면에 여기의 동산인 천년왕국은 그리스도가 세운 온 세계이다. 그곳은 마귀가 무저갱에 갇혔고 마귀나 악령 역사 없는 삶, 즉 죄짓는 역사가 없다. 즉 천년왕국은 에덴동산의 회복과 같다. 또 ‘동료들이 당신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다.’ 이 동료는 신부성도의 동료로 지나간 환란날에 사역한 하나님의 종인 십사만 사천을 가리킨다. 이 동료들은 신부성도들 보다 더 우위의 영광의 자리에 있음을 계시한다.     또 ‘나로 그것을 듣게 하라’이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 천년왕국에서 각자의 영광 가운데 기뻐 찬송하는 신부들과 동료들의 찬양과 감사, 영광 돌리는 것을 듣기를 원하심을 가리킨다. 그들과 함께 기뻐하시는 것이다. 이는 천년왕국 교회에서 일천년간 영체들로 일하는 신부들과 그들의 동료들과 또 만왕의 왕이신 재림 주님과의 의와 희락과 평화가 가득한 복락원의 삶을 계시하고 있다. 8:14 나의 사랑하는 이여, 서두르소서, 향기나는 산들 위에 있는 노루나 어린 사슴같이 되소서. 여기의 ‘나의 사랑하는 이’는 신랑 예수님을 가리킨다.     또 ‘서두르소서’는 ‘신랑 예수님이시여 어서 빨리 오시옵소서’(계22:20)와 같은 뜻이다. 즉 이는 우리들도 신부로 이미 준비 완료됐으니 신랑 예수님이 속히 재림하시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또 그가 세우실 왕국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신랑 예수님이 노루나 어린 사슴같이 빨리 오시기를 갈망하는 것이다. ‘향기나는 산들위에 있는 노루나 사슴같이 되소서’한다. 여기의 ‘향기나는 산’은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의 탄성과 감사가 넘치는 것이 향기나는 산이다. 이는 마17:1에 엿새 후의 변형산과 같다. 또 이 첫째부활의 영광을 빨리 입고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속히 들기를 갈망한다. 이것이 신부성도의 고백이요. 곧 14절이다. 여기 향기 나는 산에 도달하기까지 신부 성도가 거쳐 온 산들이 있었다.     즉 아4:6에 몰약의 산과 유향의 작은 산을 거쳐왔다. 이는 어둠의 권세자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는 7년 환란 때에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유향산인 겟세마네 동산을 거쳐 십자가에 달린 갈보리 산인 몰약 산으로 왔다. 이 신부가 결국에는 순교한 것이다. 아1:1부터 각 연단과 성화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신부로 세우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계시한다. 결국 14절에 신부성도의 고백으로 신부와 신랑예수의 사랑의 영교의 대단원의 끝을 맺는다. 할렐루야! (끝)/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5-09-08
  • 성서와 생활 (83회) 그리스도인의 삶- 단잠의 아름다움
       하나님은 그가 지키시는 자들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시는 분이시다. (시127:1) 그 증거는 “사랑하는 자에게는 잠을”(2) 주시는 것이다. 현시대는 불면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다룬다. 그런데 성경은 잠을 주시는 일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말씀이 놀라운 일이다.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2) 헛되지 않아야 한다. 오직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시고 성을 지키셔야 만이 가능한 일이다.(시편 127:1) 오늘 우리들의 삶에서 잠을 잃어버린다면 우리의 수고는 헛될 뿐이다. 매일 수고하며 단잠을 이루는 일상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임을 알아야한다.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시4:8)라는 삶의 축복은 오직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 우리가 안전히 살게 됨은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비추사 돌보심으로 가능하다. 우리의 당연한 일상 중, 잠을 잘 자는 축복은 하나님을 신뢰할 때이다. 분노하고 감정이 고조되어 잠을 이룰 수 없도록 번민해서는 안된다. 수많은 오류를 자책하는 것 또한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고 하루의 일과를 주님 허락했음에 신뢰하는 마음으로 평안히 누울 수 있어야 한다. 잠을 자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의학계의 발표를 고려한다면 잠은 분명히 하나님의 주신 최상의 축복인 것이다. 잠은 사람의 두뇌를 새롭게 하는 또 하나의 창조적 영역이다.    하나님은 잠을 통해 치료하고 회복하여 영혼이 깃든 건강한 몸의 성전을 돌보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잠의 축복을 위해 이미 말씀해 놓으셨다. 바로 자리에 누워 잠을 자기 전에 “잠잠할 지어다”(시4“4)라고 하셨다. 이는 곧 ‘범죄’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하루의 일을 마치고 잠들기 전에 분노할 일, 원망할 일, 고통스러운 일들을 다 잊어버리라는 것이다. 만일 하루 중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을 일로 인해 불평한다면 단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떨머 범죄하지 말지어다“(시4:4)라고 하셨다. 불평하는 마음으로 잠드는 일이 죄를 범하는 것처럼 두려워하라는 것이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믿고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야한다. 이것을 의의 제사(믿음)(시4:5)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이 동행하신 하루의 일정을 주님께 맡기고 의심없이 감사하면 단잠을 주신다. 단잠은 쉽게 얻을 수 없다. 임마누엘 하나님을 신뢰하여 범죄치 않고 감사한 결과이다. 오류가 없으신 선하신 하나님을 믿어 불평이 없는, 잠잠한 자에게 잠을 주신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5-09-05

교회/목회 검색결과

  • 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5-12-02
  • 도시가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 - 사도행전 19장 21절에서 41절
     도시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변화되는 공간입니다. 문화와 경제, 유행, 사람들의 희망과 불안이 뒤섞여 거대한 흐름을 이룹니다. 교회는 이런 도시 속에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거대한 도시 속에 있는 작은 공동체일 뿐입니다. 더욱이 요즘처럼 사람들이 반기독교적인 문화에 젖어 있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모습이란 그저 작은 몸짓처럼 보입니다.     여기에다 교회는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여 교회 안에 끝없는 갈등과 어려움을 안고 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도 어려운데 말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스스로 보기에도 교회가 무기력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믿지만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아 보입니다. 도대체 교회가 도시에 어떤 힘과 능력을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사도행전 19장은 도시 속에서 교회가 가진 힘과 능력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그것은 바로 교회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는 생명을 가진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대체 교회가 가진 생명력이 무엇이길래 교회가 도시 마저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 비결이 바로 복음에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문제는 하나님께서 도시의 변화를 위해 교회에 복음을 주셨음에도 교회가 그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기에 변화의 주체로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을 향해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된다는 말도 아니고, 장차 소금이 될 것이라는 말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이미 빛이요 소금이라는 뜻입니다. 다만, 성도 자신이 빛이요 소금이라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할 뿐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배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모여서 드리는 예배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모여서 드리는 공적예배는 분명히 우리에게 하늘의 은혜와 불을 내려 줍니다. 하지만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교회가 예배 드리는 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예배가 교회의 심장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중심이지만, 공적예배만으로는 지역사회에 어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아무리 착해도, 세상은 “교회가 안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의 은혜가 교회 안에서만 머물면 도시는 교회를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이 땅의 교회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일 이후 평일의 예배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참된 예배는 삶에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통해 드리는 삶의 예배입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예배당 안에서 머무는 말씀이 아니라 예배당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랑하라 하신 이웃을 실제로 섬기며 그 사랑을 도시 속에 흘려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삶의 예배요, 도시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교회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도시는 완벽한 교회를 통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예배 드리는 교회를 통해 다시 태어납니다. 오늘도 우리 교회가 걸어가는 이 길이 대전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전중앙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12-02
  • [금주의 말씀] 뜻밖의 풍성한 감사(에베소서 3장 20~21절)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에베소서 3장 20~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바울의 기도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19절까지는 성도가 영적으로 건강하고 충만하기를 위한 기도, 20절과 21절은 풍성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다. 여기서 말하는 하나님의 능력은 운동력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부활, 승천, 구원의 능력을 말한다. 구속사적 사건뿐 아니라 우리 기도를 통해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능력이다.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천에게 큰 기쁨은 역사하시는 능력이 주를 믿고 의지하는 자와 함께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구하는 기도를 빠짐없이 들어주신다. 한나가 드린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사무엘을 주셨고(삼상 1:19~20, 27), 백성을 잘 돌보기 위해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구했던 솔로몬에게 부와 명예까지 더하여 넘치도록 응답해 주셨다(왕상 4:22~30). 또한 우리가 지혜가 부족할 때 구하면 넘치도록 넉넉히 주신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알고 이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묘사한다.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하나님은 아량이 넓고 포용이 크고 측량할 수 없을 만큼 넘치는 사랑 그 자체이시다. 더구나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더욱 그러하시다. 바울 기도의 핵심은 궁극적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가 된 교회를 위한 것이다. 그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언제 빛나는가? 우리가 그분의 자랑이 될 때다. 하나님의 하신 일과 그분 자신을 높일 때다. 감사하고 기뻐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하나님의 일을 성취할 때다. 그리고 그 일은 ‘모든 세대를 통해 영원히 영원히’ 이어가야 한다. 어떻게?    그런 자리에 공동체가 같이하고, 교회공동체가 하나님이 주신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면 된다. 그러면 거룩한 세대가 이어진다. 이어진 세대가 우리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 여러분 모두에게 이런 은혜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고 축복한다.    성경에는 불임으로 고통스러웠던 이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던 현장을 곳곳에서 보여준다. 아브라함, 이삭, 한나, 사가랴와 엘리사벳 등. 그러나 오히려 이런 어려움이 그가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만든 동기와 동력이 되었다. 고난이 축복으로 바뀐 거다. 그는 아이를 못 갖고 없어서 막힌 인생의 어둠을 뚫고 오히려 출산의 빛을 열어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만났다. 아침교회도 그러하다. 하나를 구했는데, 둘을 주시는 하나님. 제주도 여행이면 족한데 일본에 가게 하시는 하나님!! 이사할 집이 전셋집이어도 감사한데, 걱정 없이 살 자기 집을 주시는 하나님!! 말썽만 안 부려도 OK인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된 자녀들, 남의 편만 아니어도 되는데, 나의 편이 되어준 남편, 예배만 와도 땡큐인데 와서 제자가 되고 동역자가 되는 여러분 같은 성도!! 선교사들에게 헌금만 보내도 기쁜데, 현장까지 마을까지 들어가 영혼을 구원하고 일꾼을 세우고 그 나라 목회자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하는 아침교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고 여러분에게 능력대로 주신 믿음이 아닌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는 2006년도 5월 28일에 세워졌다. 아주 작고 힘겹게 출발했다.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 공간도 부족한 상태로 시작했다. 오히려 아무것도 없어 하나님께서 일하기 좋은 상태였다. 그런 황량한 들판 같던 교회가 19년이 지나 성전이 성도들로 가득하다. 보통 성도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필요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충직한 청지기들이다. 7개월 후면 아침교회는 어엿한 청년, 스무 살이 된다. 아침인 연령대로 보면 모든 연령대 중에 20대가 가장 늦게 모였다. 하지만 지금은 10여 명의 청년이 출석하고, 얼마 전 청소년부가 생겨나 모든 부서를 갖춘 규모 있는 교회가 되었다.    현실은 냉혹하다. 한국교회 절반 이상이 교회학교가 없다. 아이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우린 역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는 아침교회가 한국교회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고 외친다. 왜냐하면 여전히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성도들의 응원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뜻밖의 여행이 열흘간 있었다. 한 번도 구하거나 생각하지 않았던 장소와 일정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울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초대한 선교사님 부부는 그냥 편하게 오라고 하셨다.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의 시골과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풍성하고 충분한 영적, 정서적, 관계적, 육체적 리트릿이 될 수 있도록 이끄셨다.    이번 여행은 계획단계부터 특별한 선물이었다. 이사와 장남 혼인을 앞두고 엄두도 못 낼 시간에 하나님은 우리 부부를 특별하고 세미하게 이끌어주셨다. 마치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로 일한 것에 대한 존엄(dignity)을 지켜주고 돌려주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선교사님 부부의 강한 권유가 계기였지만, 30년 전 청년 때 받았던 제자훈련학교(DTS)에 강사로 오셨던 분들이 말끝에 열방대학에 한 번 오라는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부부 목사 둘이 전부인 교회가 이런 계획을 하는 것은 모험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처음 있는 일이었다. 숙소, 만남, 일정, 날씨, 식사, 재정, 특별한 경험 등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가 있었다.    오래전부터 선망했던 열방대학 방문. 특별한 숙소를 배정받았다. 상상할 수 없는 비용으로 숙박했다. 이런 경우가 없었다고 선교사님은 누누이 말씀하셨다.    가는 비행기 좌석은 둘이 떨어져 앉는 자리였다. 결혼 30주년을 기념하는 여행도 되는 기회인데, 아쉬웠다. 하지만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내 옆 좌석이 둘이나 비어있는 것을 봤다. 큰 비행기에 딱 두 자리만 비어있었다. 승무원에게 아내 자리를 옮겨도 되는지 묻자 쾌히 허락해줬다. 호놀룰루 국제공항까지 아주 편하게 대화하며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깜짝 이벤트는 열방대학 숙소였다. 숙소 번호가 118호였다. “내가 너희 숙소를 특별히 준비했어.”라는 하나님 신호였다. 현재 사는 아파트 비밀번호였다. 반복되는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의 직접 개입이고 간섭이다. 그 사건이 주는 마음은, 하나님께서 우릴 사랑하고 인정하며 교회를 기억하신다는 신호였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 제목을 생각하며 우린 감동어린 감사를 드린다.   열방대학 예배모습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으로 충만하도록 열방대학 기도실을 가까이에 두셨고, 주일 밤 출발했으나 시차로 주일 낮에 도착하여, 다음 날 월요일 아침부터 천여 명의 세계에서 온 수많은 예배자와 함께 찬양하고 마음껏 기도하는 특권을 누렸다. 이것이 하와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그곳은 한적하고 쾌적한 날씨로, 기온이 22~26도, 밤에는 산바람 아침엔 바닷 바람으로 생활하기에 적합했다. 무엇보다 경건하고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선교사님들 덕분에 검소하고 부지런한 시간을 보냈다. 새벽마다 깨어 기도하고 조깅하여 함께한 시간이 참 복되었다.    20대 시절 소속된 단체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때 오셨던 열방대학 강사님들이 여러분도 꼭 와서 보라고 했던 영적으로 충만한 세계선교의 요람이자 뿌리가 되는 열방대학을 방문하여, 예배할 수 있었다. 아내 박목사님은 20대 때 부르신 하나님에 대한 풋풋한 기억을 만날 수 있어 좋았고, 열방대학 여러 학생이 한국에 대해 묻고 Korean Prayer에 대해 물어봐 줘서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한다.   열방대학 청년들의 모습    나는 고교 시절부터 철야기도를 하며 세계 여러 나라들을 위해 오랜 기간 기도해왔는데, 평생을 헌신하여 선교하고 특히 젊은이들이 파도처럼 몰려올 것에 대한 환상을 보고 하나님이 보여주신 그림을 따라 믿음으로 삶을 살아낸 YWAM의 로렌 커닝햄 목사님 부부와 거룩한 부르심을 잇는 수 많은 크리스천을 만나고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 격려하고 얘기 할 수 행복하고 감사했다.    파도가 높을수록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아니 높은 파도가 이는 바다를 찾아 가장 높은 파고를 향해 헤엄치는 사람들이 있다. 서퍼들입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파도를 찾아온다. 높은 파도를 기다린다. 그런 파도에 매료되어 삶을 즐긴다. 고난이 고난 아닌 축복으로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가? 우리는 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는 크리스천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고난은 고통이나 짐이 아니라 축복이 될 수 있다. 하나님과 함께라면 그렇다.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한 로렌 커닝햄은 환상을 봤다. 높은 파고를 일으키며 온 세계에서 수많은 젊은이가 몰려오는 것을 봤다. 두려움이 아닌 환희를 가지고, 1960년 청년선교단(YWAM)의 시작되었다.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이다.    "저는 세계 지도에서 파도를 보았습니다. 파도는 끊임없이 밀려왔다 밀려갔습니다. 그리고 파도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젊은이들의 파도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꼭 필요한 예배, 좋은 안내자, 상쾌하고 적절한 쉼, 창조주의 아름다움과 광대함을 편히 볼 수 있어 감사했다. 나라 걱정, 교회와 외부 사역도 잠시나마 잊고 내려놓을 수 있어 잘 쉬었다.    6일간 머물렀던 제주도나 시골 같은 열방대학(Univisity of the Nations) 빅아일랜드 카일루아-코나지역은 정말 특별한 상급이었다.   세계 최대 천문대 마르나케어      한 날은 세계 최대의 천문대라고 하는 마우나케어를 찾았다. 그런데 근처에 도착하자 하필 비가 왔다. 먹구름으로 제법 떨어지는 빗줄기를 보면서 방문자센터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 했다. 나이 든 가이드는 올라가도 괜찮다고 말했다. 입장료도 없었고 사륜구동 차량인지, 내려올 때 기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만 안내해줬다. 아주 높은 산을 올랐다. 산을 오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와도 왜 올라가도 괜찮은지 알았다. 비구름대는 아래쪽에 있었고 위쪽은 넓고 맑은 구름대가 펼쳐졌다. 정상에 이르니 추웠지만 아주 좋은 날씨였다. 그렇구나! 대한민국의 영적 기상도 이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린 마우나케어에서 환상적인 노을을 목격했다. 경이로운 광경이 창조주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을 노래하기에 족했다. 뜻밖의 풍성한 감사도 곳곳에 있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침교회 목사·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 상임총무    안석문목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중고등학교에서 종교 과목을 가르쳤고, 정릉교회와 예능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6년 아침교회를 창립했다. 어린이, 교육과 관련된 일을 줄곧 해 오다가 현재는 YP클럽의 대장과 한국교회 다음세대지킴이 연합(한다연) 상임총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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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1-11
  • 다음세대의 신앙을 세워나가는 십대교회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분기별 성경통독 시간과 장학금제도를 통해 학생 지원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 누리는 힐링캠프사역 전개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는 「청소년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라」라는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꿈꾸고 지지 받으며 자라나는 바운더리’가 된다는 비전으로 김성애원로목사가 설립했다. 교회의 전 성도들이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분기마다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서 말씀 중심의 신앙훈련에 힘쓰며, 쉐마장학금제도를 통해 다음세대의 신앙과 학업을 지원한다. 교회 밖 청소년을 위한 단체 꾸미루미를 통해서도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을 전개    십대교회는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교회이지만 청장년 성도들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주일마다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동 교회 최성식목사는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한 사역자에게만 주어지는 사명이 아니다”면서, “교회의 전 성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지키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며 교회 안에서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도 몸 된 교회로 온전히 세워질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매달 첫번째 주일은 청소년 헌신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이 예배에서는 청소년들이 예배위원으로 찬양인도, 대표기도, 성경봉독, 헌금기도, 헌금위원을 섬기고 있다. 「함께하심」이라는 함께하는 심방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역도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역으로 진행되고 있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는 놀이학교를 진행한다. 놀이학교는 교회가 행복한 곳이고 재밌는 곳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사역이다. 최목사는 “이 사역은 핸드폰 게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교회 안에서 뛰놀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교회 출석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열려 있어 외부 아이들의 참석률이 높은 사역이다”고 말했다. 함께 성경을 묵상하는 쉐마캠프에 주력    동 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신앙 공동체를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가 바로 분기별로 열리는 쉐마캠프이다. 이름 그대로 들으라(쉐마)는 말씀에서 시작해 성경을 읽고 듣고 묵상함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는 시간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는 단순한 성경 통독 프로그램이 아니다. 통독한 내용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조별 토론, 말씀 퀴즈까지 더해져, 교회학교 아이들이 말씀 안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깨어나는 사역이 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총 10차에 걸쳐 성경의 주요책들을 함께 통독해 왔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지금까지 △사도행전 △요한복음 △누가복음 △마가복음 △사사기·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를 통독했다. 또한 창세기를 두 번에 걸쳐 읽었고 출애굽기에 전반부를 읽을 상태이다.    최목사는 “쉐마캠프의 가장 놀라운 변화는 말씀 통독 후 나타나는 성도들의 반응이다. 설교 시간에 성경 본문을 들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성경공부와 묵상 모임에서는 더 많이 질문하고, 서로 말씀을 나누는 분위기가 활발해졌다”면서, “성경이 단순한 정보가 아닌 삶을 비추는 빛이 되어가고 있음을 체감한다. 십대교회는 앞으로도 끝까지 ‘말씀 중심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며 사역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쉐마장학금 운영   플로깅을 진행하는 청년들의 모습    쉐마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위한 쉐마장학금제도도 운영된다. ‘온 교회가 1인, 한 명의 다음 세대를 기도하며 책임진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매 분기 진행되는 쉐마캠프를 통해 성경을 통독하고, 매일 가정에서 말씀을 묵상하고, 매 주일 교회학교에서 묵상한 말씀을 암송하면 장학금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이 장학금을 학교를 졸업하는 시기에 대학등록금이나 사회진출 시에 쓰이게 된다. 창조세계 안에서 쉼과 회복을 누리는 사역인 힐링캠프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에서 성도들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족 단위나 청소년 모임 중심이며, 3일간 진행된다.    최목사는 “아이들은 오랜만에 손에 핸드폰이 아닌 꽃과 나무, 햇살과 별빛을 잡아보고, 부모님과 자녀들은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고 웃는다”면서, “캠프기간에는 주로 자연탐방 및 체험 활동, 가족·친구 간 대화 프로그램, 창조주 하나님 묵상 시간, 함께 노래하고 게임하며 우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 등을 진행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뒤돌아보면 관계를 새롭게 하고 서로를 더 사랑하게 되는 은혜의 시간이 된다”고 말했다.    동 교회의 청년들이 지역을 돌보는 새로운 사역을 시작했다. 최목사는 지난 5월 제주도에서 하천플로깅사역과 지역주민대상 음악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후에도 매월 한 번씩 예배 후 교회주변에서 플로깅을 이어가고 있다. 최목사는 “예배는 은혜로, 삶은 실천으로라는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지역사회를 섬기는 책임감을 기쁨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위한 사역에 매진 평화통일콘서트 진행모습    십대교회는 기독교정신을 기반으로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사역하는 단체 꾸미루미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십대들을 위한 교회를 사역하던 김성애원로목사가 교회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가가기 위해서 설립하게 됐다. 십대교회 담임인 최목사는 이 단체의 소장도 맡고 있다.     꾸미루미에서는 꿈리단길 프로젝트, 위기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밀착 돌봄서비스, 고립위기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 사역 △ ‘관계가 꿈’ 학교 사역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 등의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다문화·새터민 가정 상담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 중 학교적응이나 또래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상담과 함께 담임교사들의 상담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다리가 놓이는 일을 하고 있다. 관계가 꿈 학교사역은 학급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 사이의 어색함을 풀어주고 서로를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 ‘친구가 자원’이 되는 교실문화를 만든다.      경기도 평화통일 콘서트는 먼 이야기로 보이는 통일에 대하 비전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감각으로 전달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6개학교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    최목사는 AI와 관련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목사는 “현재 신학생, 목회자, 청소년 사역자들을 주 대상으로 각종 사역 현장에서 AI를 어떻게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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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홍석영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다음 주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어떻게 하는 것이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는 것인지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현대 교회의 추수감사절은 1621년 가을 청교도들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영국 국교회로부터 신앙의 자유를 얻지 못해 갈등을 겪던 이들은 네델란드로 이주를 합니다. 그러나 네델란드에서의 삶 역시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들은 돈을 모아 메이플라워호를 구입하여 신대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이들의 삶은 매우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1620년에 102명의 사람들이 도착했는데 첫 겨울을 지내면서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44명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이듬해 현지 인디언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하여 1621년 가을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도움을 준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함께 칠면조 고기를 먹으며 식사를 했던 것이 현대 추수감사절의 시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04년부터 미국과 동일하게 11월 셋째 주에 처음으로 지켜졌습니다. 이후 한국의 추수 시기에 맞추어 조정을 하게 되면서 현재는 많은 교회들이 10월 마지막 주 혹은 11월 셋째주를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추수감사절은 성경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세번의 시기는 무교절, 칠칠절, 초막절이었습니다(신16:16). 이중에 초막절은 한 해 수확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제사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지키라 명령하신 세 절기 중 추수감사절의 기원이 되는 초막절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요?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성결교회의 예배모습   첫째,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으로 나와야 합니다. 분주한 삶 가운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 그리고 몸 가짐이 조심스러워 지는 곳을 선택하라면 가장 먼저 교회를 꼽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는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여 하나님을 만나도록 분주한 삶 가운데 구별된 곳입니다. 다른 곳 보다 주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각 사람이 빈 손으로 나오지 말고 감사 제물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나아오는 자는‘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신16:17)’ 제물을 준비하여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열매가 다를 것입니다. 각자, 그리고 우리 가정에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와 내 삶의 열매를 기억하며 하나님께 특별한 예물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받으시고 큰 복을 더 하실 것입니다.   셋째, 함께 기쁨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때 아무 것도 없어 초막에 거주할 수 밖에 없었는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게 된 것을 기념하도록 하기 위해 한 주간 초막에 거하게 하셨습니다(레23:43). 그리고 이 기간에는 ‘너와 네 자녀, 노비, 레위인, 객, 고아, 과부'와 함께 즐거워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으로부터 얻은 소득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 주변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소득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있다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득으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주의 은혜 가운데로 초청하십시오.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었던 빈 자리가 주의 은혜로 채워 질 것입니다. 복음을 나누는 것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25년 추수감사절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추수감사절을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얻은 소득으로 힘껏 드리기 위해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주변의 연약한 자들을 돌아보며 섬기십시오. 특히 교회 믿음의 형제 자매, 목회자들과 식사라도 한 끼 나누며 섬기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의 뜻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삶의 범사에 복을 더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안디옥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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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1-05
  • 성서공회서 해외에 성경반포 사역 활발
      ◇성서공회는 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성경을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성경통해 생명이신 예수 만나 영생얻는 은혜를 축복 내전과 박해·토착문화 등에 있는 성도들에 희망전달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달 31일 서울광염교회(담임=조현삼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7천 2백 3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동 공회와 교회는 성경반포를 통한 복음전파와 사랑실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얀마에 미얀마어 성경 5천 2백 90부, 몽골에 몽골어 성경 3천 8백 70부, 시리아에 아랍어 성경 4천부, 케냐에 영어 신약/시편/잠언 9천 1백 50부, 프랑스어 신약/시편/잠언 8백 10부, 아제르바이잔-아제르바이잔어 신약 1만 부, 인도-카시어 성경 2천 7백, 칸나다어 성경 1천 4백 10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는 2021년부터 온 세계를 예수의 피 묻은 성경으로 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현재까지 45개국에 총 292,849부의 성경을 보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목사는 “성경은 생명을 얻게 하는 책이다. 죽어있는 자를 살리는 유일한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성경이 반포되는 6개 나라의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 영생을 얻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미얀마성서공회 사무엘 아예 라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서울광염교회가 후원한 책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책이다. 성경을 받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 그들의 영혼과 가정, 사회, 나라가 변화될 것을 믿는다”라고 성경이 전해질 때 일어날 변화를 기대했다.    동 공회 관계자는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6개국은 각기 다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소망을 찾기를 기대하며 성경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오랜 내전과 박해 속에 있는 미얀마와 시리아가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라마 불교 문화가 강한 몽골과 이슬람 문화가 뿌리내린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토착신앙 속에 살아가는 인도 카시족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될 것이다”면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지 못하는 케냐에 위로와 소망을 전할 것이다. 서울광염교회의 후원으로 전달되는 성경을 통해 내전과 빈곤, 종교적 박해 등 다양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각 나라에 복음의 빛이 퍼져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염교회는 이번 기증 뿐아니라 활발하게 성경기증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6개국에 성경 3만 6천 1백 39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진행했다. 당시 그리스에 그리스어 성경 1만 4천 5백부, 요르단에 아랍어 성경 3천 5백부, 토고에 프랑스어성경 5천 7백부, 도미니카공화국에 스페인어 성경 5천 1백 24부, 콜롬비아에 나사어 성경 3천 6백여부, 크로아티아에 크로아티아어 성경 3천 7백 15부를 보냈다.    2022년 7월에는 아프리카 6개국에 6만 4천 8백 45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남수단에 딩카 파당어성경 외 1만 1천 6백 87부 르완다에 킨야르완다어 성경 1만 4천 3백 65부, 콩고민주공화국에 불어성경 1만 1천 6백 40부, 우간다 영어성경 외 9천 4백 41부, 모잠비크에 츠와크어 성경 3천 4백 66부, 가나에 트위 아잔테어 성경 1만 4천 2백 46부를 보냈다.    동 공회는 △성경번역 후원 △해외성경 후원 △국내성경 후원 등의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자립교회를 위한 전도지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02개국에 194개 언어로 4백만 권이 넘는 성경을 보급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1-04
  • 치과진료로 사랑실천에 앞장서는 조 광원장
    e원플란트치과의 모습   방글라데시 목회자의 치아치료를 자비량으로 진행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으로 지역사회 섬김에 앞장          서울 동대문구 외대앞역 인근에 위치한 e원플란트치과 조 광원장(사진)은 테러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방글라데시의 목회자의 치과치료를 자비량으로 해주고 마무리 치료 중에 있다.     방글라데시의 센뚜미르목사는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2004년 12월 31일 무슬림에게 테러를 당해 얼굴에 치명적인 총상을 입었다. 무슬림 청년들이 총구를 입안에 넣고 방아쇠를 당기면서 잇몸과 치아, 턱뼈가 날아갔으며, 온몸엔 18군데나 칼로 난도질을 당한 상태에서 길가에 버려졌다.    그러나, 죽음의 문턱에서 해외 의료진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자신을 죽이려던 그 땅으로 다시 돌아가 18개 교회를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지만, 테러 후유증이 너무나 심하여 식사때마다 음식물이 줄줄 새어 나와서 손수건으로 막고 어렵게 식사를 해야만 했다. 이 소식을 현지선교사인 전대웅목사에게 들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김수배 목사)에서 센뚜미르 목사를 수술 해주기 위해 한국에 초청했는데, 그 소식을 들은 조원장이 치아개건을 해주겠다고 자원하여 나선 것이다.     센뚜미르 목사의 치료는 1차로 중앙대학교병원 광염교회 집사이기도 한 이의룡교수의 3회에 걸친 수술과 헌신적인 치료로 턱뼈재건과 교정이 이루어졌고, 10월에 조 광원장에게 인계되었으며, 6개월 간 어려운 치료과정이 있은 후 2025년 3월 드디어 치아가 모두 완성되었다.    조 광원장은 기독교천사운동연합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턱뼈 및 잇몸뼈, 치아재건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원하여 자비량으로 정성껏 치아재건을 해줌으로써 한국은 물론 방글라데시 기독교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치아재건을 성공적으로 끝낸 조 광원장은 “예수님께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큰데 주를 위해 헌신하다 다친 목회자를 돕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의술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 원장은 지난 30여 년간 지역사회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헌신해 왔다. 그의 진료실은 단순한 의료공간을 넘어 환자들이 따뜻한 위로와 진심어린 배려를 경험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예수님의 사랑을 삶속에서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치과의사로서의 전문성을 통해 섬김을 이어 가고 있다. 조원장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사는 의술이다. 저는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 환자의 치아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속까지 복음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료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조광 원장의 신앙적 헌신과 사랑의 봉사가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알려지며 귀한 본보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e원플란트치과는 임플란트 시술부작용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기술, 특히 15~6명이 상주하는 기공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즉각적인 A/S가 가능한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조원장과 e원플란트치과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해 특히 세계 속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의술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5-10-28
  • 북한선교•경찰선교에 앞장서는 북방선교교회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는 북한선교사역과 경찰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북방선교교회 김병철목사(사진)은 북한선교와 경찰선교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전직 경찰청장 출신인 김목사는 자신의 경력을 살려서 탈북민들을 위한 법률상담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김목사뿐 아니라 교인들도 각자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탈북민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의 복음화를 통해 통일 후 북한 땅에 갈 경찰들이 복음으로 무장을 해서 북한을 복음화하는 비전을 가지고 1만 명이 넘는 평신도사역자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역교회에 탈북민 정착을 지원   북한선교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김목사는 “북한선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내가 현직에 있던 1990년대 후반기에 고난의 행군으로 인해서 탈북자들이 많이 넘어 왔다. 그러면서 서울지역 전역의 경찰들이 분담해서 탈북민들을 담당하게 됐다”면서, “당시 성북서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 분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 3가지가 있었다. 첫째는 화폐에 대한 가치를 잘 몰랐다. 두번째는 대한민국의 법을 잘 몰랐다. 북한에서는 법으로 저촉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저촉되는 것들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몰랐다. 마지막으로 3번째는 우리가 일상에서 쓰는 용어 중에서 영어가 한글화가 된 용어들이 있는데 이 부분들을 잘 몰랐다. 그리고 탈북민의 어려움 중 내가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법률상담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북방선교교회는 지금까지 1천 5백여명의 탈북민들의 법률문제를 도왔다. 탈북민들의 법률적인 후견인이 되주면서 고민사항들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법률상담을 통해서 탈북민들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렇게 정착을 돕는 이유 중 하나는 정착이 돼야 주일성수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교회에 탈북민들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주된 분야는 첫째로 임금문제가 있다. 임금을 받지 못한 탈북민들이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두번째는 폭력문제가 있다. 탈북민들은 폭력적인 성향이 생활화 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일로 인해서 문제가 일어나면 이를 돕고 있다. 세번째로 탈북민들이 정형화된 근무조건 하에서 일해 본 경험이 없기에, 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성도들이 사역에 동참    김목사는 “물질적인 지원보다는 법률적 후견인으로서 법률상담에 주력하니까 선교패턴이 다르다. 북방선교를 하는 교회나 선교단체 중에서 법률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는 없다. 일반적인 목사님들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면서, “전직 경찰관으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을 특화해서 사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교인들은 이러한 사역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이다. 변호사와 노무사, 행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동참을 하고 있다. 이들은 탈북민사역에 비전을 가지고 이 교회에 함께하게 됐다. 그리고 이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서 이러한 사역이 유지되고 있다. 메시지를 전할 때도 북한선교에 대한 내용과 남한의 탈북민 문제등을 많이 나누고 있다.    김목사는 “교인이라기보다는 동역자로 봐야할 것이다. 이 분들 각자가 교회에서 맡은 영역이 있다. 내가 상담해주지 못하는 전문영역은 이런분들이 함께하고 있다” 면서,“ 탈북민들을 섬기는 분들이 함께 예배도 드리고, 기도하면서 사역하는 동료커뮤니티가 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만명 평신도사역자 양성에 주력    김목사는 지난 2018년부터 경찰선교회 대표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목사는 경찰선교와 북한선교를 함께해야 할 사역으로 이해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직에 있을때 통일TF팀에서 근무를 하면서 독일의 통일과정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독일이 통일이 준비된 나라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통일로 인해서 첫 통일 대통령을 뽑는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면서,“ 당시 TF 팀의 연구로는 한국은 대통령 선출까지 3년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그리고 3년 동안은 남북의 민간의 이동을 최소화해야 한다. 그 때 북측으로 올라갈 최초의 남한사람들은 군과 경찰이 될 것이다. 군은 도심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적기에 경찰관들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사람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남한의 경찰이 복음화됐다면 그것은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낼 것이다. 그래서 경찰선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전이 만 명의 평신도사역자를 만들자는 것이다. 통일 후 7만 명 가량의 경찰들이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들 중 1만 명이 북한으로 올라간다면 선교의 교두부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찰복음화와 제자양육에 중점    이 선교회는 2002년  창립됐다. 우리나라에는 경목제도가 존재하나 대부분의 경목들이 지역교회 담임을 겸임하기 때문에 세심한 사역을 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이 선교회는 경찰선교를 전임으로 담당할 사역자들을 경찰현장으로 보내고 있다.    특히 몽골과 방글라데시에도 한 명씩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해외로 파송된 사역자들은 현지경찰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민간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선교사역을 하는 교회들의 요청을 통해서 이 사역을 시작했다.    이 선교회가 경찰선교를 통해 가진 비전은 ‘경찰이 복음화 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경찰업무는 국민생활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예수의 사랑으로 무장한 경찰이 업무를 한다면 국민들이 행복해 질수밖에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하나님이 가지신 공의의 성품과 사랑의 성품이 모두 필요한 것이 경찰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목사는 “경찰복음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경목체제로는 한계가 있다. 군에 경우 대대급 이하에는 민간인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우리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전임사역자를 파송해보니 비용문제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내가 속한 백석교단에서 경찰선교 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으로 통과가 됐다. 경찰관 또는 경찰을 하다 퇴직한 분들을 교육해 전임사역자를 파송할 수 없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다. 한국교회가 이 일에 동참하면 전국에 있는 280여 기관에 사역자들이 들어가게 되고 경찰복음화가 이루어지는 일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현직 경찰관은 진입장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복음의 전수가 선후배 간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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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금주의 말씀] 병목의 은혜(마가복음 5장 25절에서 34절)
       여기 한 여인이 예수님의 좋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와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내 입술에서 좋은 말이 만들어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교회자랑, 목사님자랑, 성도자랑, 새가족이 믿음이 정착하는 자랑을 할 때 동서남북에서 많은 자랑의 소문을 듣고 병목의 은혜로 교회는 차고 넘칠 줄 믿습니다.   본문에 기적을 체험한 여인은 좋은 소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 혈루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합니다.(31절)    학1:5-6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우리의 행위를 살피고 새어 나가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좋은 소문을 내는 성도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떨어지면 물질도 나가고 건강도 잃게 됩니다.     치료함의 방법은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요한이 외쳤던 말씀처럼 여인은 회개하고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예배의 게으름, 기도를 쉬는 것,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면 신앙 회복과 육체와 물질의 혈루증이 깨끗이 나음을 얻습니다.    2. 믿음의 기적을 일으킵니다.(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기회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무리를 뚫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전진할 때 믿음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옷자락을 붙잡기만 하자, 주의 전에 오기만 해도 주님은 날 만나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을 일으킴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여인의 믿음처럼 우리도 믿음이 커가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몸의 질병이 말라가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3. 병목의 은혜가 임합니다.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축복이 내 삶 속에서 임할 줄 믿습니다. 창세기 6장 5~7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120년 동안 배를 만드는 중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에도 좌지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말씀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인내를 이루어 나갈 때 의로운 자로 병목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손잡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고 영육의 질병 또한 나음을 믿고 강건함을 누리는 하나님자녀 되길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광명대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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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말씀
    2025-10-27
  • 안디옥교회와 홍석영 목사의 사역
      안디옥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고 있다.     안디옥교회의 최대목표는 예수의 지상명령을 실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안디옥교회(담임=홍석영목사)는 1979년 4월 8일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서 신화석 원로목사의 가족이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신원로목사는 기도 중에 선교중심의 교회와 제자훈련을 통한 인재양성, 그리고 1,000교회 개척 설립에 대한 응답을 받고, 안디옥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2020년 2대 담임목사로 홍석영목사가 취임했다. 취임 후 홍목사는 원로목사의 목회철학을 존중하며 또한 자신의 목회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교회사역에 열심을 내고 있다.   세계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삶의 현장이 사도행전인」이란 모토를 가지고 사도행전적교회를 세워가며, 신원로목사로부터 시작된 세계선교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이 땅에서 주님의 지상명령을 준행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라는 믿음을 가지고 마태복음 28장 19절부터 20절의 말씀을 따라 ‘제자 삼는 교회’로 자리매김했다.   그 가운데 ‘AWMJ’ 사역은 동교회의 선교사역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선교 프로젝트로서, 기존의 한국 교회가 선교사 파송을 중심으로 했던 선교의 형태를 벗어나, 교회가 현지인 목회자나 기독교 지도자를 교육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선교 형태를 지향한다.   AWMJ 사역은 기존의 단기선교와는 전적으로 차별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기선교 프로젝트이다. 기본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첫째, 세계 모든 나라의 선교정보자료를 수집하여 공유한다. 둘째, 세계 모든 나라의 현지 교회 최고 지도자들의 복음전파에 대한 사고를 변화시킨다. 셋째, 단기선교 사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 선교 효과의 극대화를 꾀한다. 넷째, 선교포럼으로 세계선교의 흐름을 더 성경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이다.   또한 ‘안디옥 선교포럼’은을 매 3년마다 AWMJ 사역이 실시된 대륙에서 선교사역의 열매가 검증된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교파로 선교학 교수와 선교단체 책임자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한국어와 영어로 구성된 포럼집을 출판하여 지구촌 신학대학과 도서관, 선교단체, 주요 교단본부에 보내어 선교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창립 46주년 기념행사의 모습   성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제자도를 훈련 안디옥교회는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련되어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신앙을 가진 제자들로 세워지기를 힘쓰고 있다. 홍목사는 자신이 청소년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알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성장했던 경험과 그 말씀에 이끌려 신학대학까지 가게 된 과정 속에서 본인이 먼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깊이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때문에 그는 성도들이 무엇보다 먼저 성경 말씀을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또한 그 배운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일에 열심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말씀·예배·기도중심의 오순절 신앙의 고유성을 유지   홍 목사는 “신앙성숙의 두 개의 축은 성경공부와 영성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참된 모습의 신앙생활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도들이 이 두 가지의 신앙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먼저 1년에 두 차례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해 2월에 진행되는 기도운동은 한 주간 동안 철야기도회로 진행된다. 직장인들도 기도하며 회사를 가야하는 등 힘든 과정이지만 이 훈련은 홍 목사가 생각하는 신앙생활에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또 9월에는 하루에 3시간씩 1주일 동안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 2회의 뉴스타트성령운동은 오순절적인 신앙과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의 전통에서도 이 기도운동은 신앙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그는 성도들의 생활에서 보다 가까이 하나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강해설교 중심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성도들에게 성경의 본 뜻을 그대로 전하는 일에 힘쓰며 지난 3년에 걸쳐 마태복음 강해를 마치고 2025년 현재 사도행전을 강해 중이다. 그리고 이 설교의 내용들을 책으로 집필해 성도들이 가까이 두고 말씀을 공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교회행사에서 홍석영목사가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예배를 동력으로 복음 전도에 힘쓰는 교회 안디옥교회는 주일 세 번의 예배와 수요일에 소그룹의 가예배 그리고 금요기도회와 새벽예배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리고 있다. 홍목사는 “예배는 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귀중한 과정이며, 신앙 실천의 동력이다”고 예배의 의미를 설명했다. 홍목사는 예배에 관해 매우 진지한 신학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의 박사과정에서도 ‘예배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연구하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예배와 기도의 힘으로 세계선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고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안디옥교회는 한 해에 세 차례의 전도 행사를 진행한다. 기독교의 중요절기인 부활절과 추수감서절 그리고 성탄절을 맞아 교회안에서만 기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고 이웃에게 예수의 사랑을 나눈다. 부활절에는 「새생명행복잔치」란 이름으로, 추수감사절에는 「나.타.모.가행복잔치」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나를 행복하게, 타인을 행복하게, 모두를 행복하게'라는 뜻에서 이름 지어진 행사로서, 자원하는 성도들은 10kg의 쌀포대를 최소 한 포대 이상을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교회는 성탄절에 인근 번화가인 화정역 광장에서 「성탄사랑」 거리 공연을 10년 이상 진행하고 있다. 홍목사는 “성탄 문화인 캐롤송이 점점 들리지 않고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 우리라도 성탄의 주인인 예수님을 찬양하고 만인을 위해 좋은 소식으로 오신 주님을 기뻐하고 전해야 한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디옥교회의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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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5-10-21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미션파트너스서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
    미션파트너스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를 진행한다(사진은 더사랑의교회에서 진행한 수료식)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는 퍼스펙티브스 가을학기 과정을 9월부터 진행한다. 이 과정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선교적 목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선교훈련 프로그램으로서, 선교사뿐만 아니라 평신도, 교회리더십, 선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과정이다.    서울 월요반은 1일부터 서현교회, 서울 화요반은 2일부터 주은혜교회에서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산과, 대구 등에서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화요반이 줌을 통해 2일 오후 7시 반부터 진행되며, 온라인 주일반이 7일부터 오후 7시 반에 진행된다.    이 훈련은 선교관심자 뿐만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날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적 삶으로 평생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퍼스펙티브스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해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선포되게하는 세계기독교운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에서 3만 8천여명이 수료하면서 선교에 관심있는 성도들에게 필수적인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퍼스펙티브스 훈련의 특징으로는 「△성경적 관점 △역사적 관점 △문화적 관점 △전략적 관점」이라는 4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선교적 계획을 배운다. 「역사적 관점」에서는 교회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선교를 이루셨는지를 살펴본다. 「문화적 관점」에서는 문화 간 이해와 효과적인 선교 접근 방식을 배운다. 「전략적 관점」에서는 현대 선교전략과 미전도종족을 위한 선교적접근을 연구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 기독교 운동의 확장 △선교 역사의 여러 시대 △세계 기독교 운동의 개척자들 △남은 과업 △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 놓기 △기독교 지역사회 개발 △교회의 자발적 배가 △전방 교회 개척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제자도」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이 단체 상임대표인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서 죠이선교회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조명순선교사, 한국 OM 대표 조은태선교사, 침례교선교회 주민호선교사, WEC 국제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SALON 아카데미 권순익목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 인터서브 대표 공갈렙선교사, ISF 지문선목사, 성경번역선교회 안드레선교사, 더 스토리 이길재선교사 등이다.    한철호선교사는 “창조주에게 중요한 것은 ‘존재 자체’이며 피조물에게 중요한 것은 ‘만들어진 목적’이다. 퍼스펙티브스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을 배우는 과정이다. 존재의 목적을 바로 알 때 우리는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게 된다”면서, “퍼스펙티브스를 통해 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그 목적대로 살기로 결단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온 세상으로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이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헌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퍼스펙티브스 훈련을 비롯해 교육·훈련, 포럼·세미나, 네트워크, 정보·출판 등을 통해 한국교회의 젊은이들과 성도들이 세계선교에 전략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운동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선교교육을 통한 동원을 위해 2015년 분립되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8-18
  • 순교자의 소리, 북한에 라디오방송 매일 5회 진행
         순교자의 소리(CEO=에릭 폴리목사)는 지난 5일 기존에 매일 4회 북한에 송출하던 30분짜리 라디오방송을 하나 더 추가하여, 앞으로 매일 5회의 라디오 방송을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정부와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던 대북 라디오 방송 거의 대부분이 중단된 상황에서 나온 조치이다. 이 단체는 이번에 추가되는 새 방송이 한국 초기 기독교인 지도자들의 설교 및 탈북민들의 연속적인 성경 낭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CEO 에릭 폴리목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 14~20%가 암시장에서 구입한 이어폰 전용 라디오로 외국의 라디오 방송을 청취한다. 폴리목사는 “어둠 속에서 소리를 내지 않고 이러한 방송을 밤새도록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이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적인 내용을 접하는 주된 방법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남한에 새로 도착한 탈북민을 만날 때마다, 그들 가운데 30%가량이 전에 기독교를 접한 경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탈북민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북한 주민이 기독교를 접하는 두 가지 주된 방법은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과 풍선으로 전달되는 기독교 콘텐츠를 읽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탈북 과정에서 기독교 사역자를 만나는 것도 기독교를 알게 되는 방법으로 자주 언급되지만, 북한주민들은 이를 그다지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이러한 접촉은 종종 선택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 발생한다. 북한 주민은 중국에서 돈을 벌려고 애쓰는 동안 머물 곳이 필요할 수도 있고, 탈북하는 데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북한에서 중국으로 빠져나온 북한 주민은 기독교인 브로커나 제자 양육지 지도자를 만나 필요한 도움을 받는 대가로 특정 종교 활동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에 주파수를 맞추기로 선택하거나 풍선에서 실려 온 성경을 발견하여 간직하기로 결심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20년 전, 자신의 아내인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대표와 함께 사역을 시작했을 때 북한 지하교인들에게 두 가지를 요청받았다고 말한다. 폴리목사는 당시 북한 지하교인들이 “풍선으로 성경을 보내 주시고, 박해를 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방송해 주세요”’라고 요청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폴리목사는 일반적으로 풍선과 라디오가 북한 지하교인들이 요청한 성경말씀 그 자체를 전달하기보다 주로 정치적인 메시지나 일반 뉴스 및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용되어 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북한 지하교인들은 북한에 방송되는 기독교 라디오 방송 상당수가 남한 목회자들의 정기적인 설교를 재방송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언어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혹은 남한 목회자들의 설교가 북한 기독교인들이 선조들의 우상숭배를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박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라는 점에 대해 우리에게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폴리목사는 바로 그런 이유로, 한국 순교자의 소리가 한국인 자원 봉사자들의 목소리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탈북민 선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유유학교Underground University’ 학생들의 목소리로 한국 초기 기독교인들의 설교를 녹음하여 방송하기로 결심한 것이라고 밝힌다.    폴리목사는 “순교자의 소리 대북 라디오 방송 설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송출되며, 주말에는 성경 전체를 낭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렇게 하면 북한 지하교인들이 라디오로 청취한 내용을 받아 적으면서 자신만의 성경책을 만들거나 하나님 말씀을 정기적으로 계속 들을 수 있다”면서, “현재 북한으로 송출되는 여러 기독교 방송 중에 설교나 가르침이나 다른 내용에 방해받지 않고 성경말씀만 송출하는 프로그램은 순교자의 소리가 운영하는 ‘순교자의 참소리’ 라디오 방송 이외에 거의 없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8-12
  • 유라시아선교부, 우즈백 선교상황 긍정
    ◇이슬람세례의 압력에도 우즈배키스탄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기독교 리더쉽 훈련과 포럼에 젊은 지도자들 참석 구소련권과 중앙아시아, 코카서스 일대에서 활동하는 비정부 선교단체인 유라시아선교부(대표=세르게이 라쿠바)는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 인구는 전체의 0.3%에 불과하지만 최근 개방과 영적 갈급함의 징후로 국내에서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성장하고 있다고 알렸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도시인 부하라에서는, 작지만 결단력 있는 기세르게이 라쿠바대표는 “우즈베키스탄의 기독교인들이 담대함과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체계적인 신학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어렵지만, 현 정부 덕분에 우리는 최근 몇 년 사이 상당한 진전과 잠재력을 봤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속에 유라시아선교부는 ‘벽 없는 학교’라는 혁신적이고 비공식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 라더쉽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에 주최한 포럼에는 수백 명의 열정적인 젊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부하라 지역에서 3개의 가정교회를 이끌고 있는 리코프 올렉목사는 “오늘날 많은 우즈베키스탄인들이 예수님께 마음을 열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싶어하며, 우리에게 기도를 요청하고,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한 남성은 꿈속에서 손에 못 박힌 자국이 있는 남성을 만나는 경험을 했다. 그는 두려움과 호기심 속에서 그 인물을 바라보다가, 곧 그가 예수 그리스도임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그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그는 이후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고 조심스럽게 제자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문화적 개방·영적 갈급함으로 기독교에 관심 증가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복음화의 예보다는 일반적으로 현지의 복음사역은 매우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많은 현지 사역자들은 높은 위험을 감수하며 이슬람권에서 민감한 개종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공개적 활동 대신 은밀한 모임과 개인적 관계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받아들이고 있다.   수도 타슈켄트 외곽의 시골에서는 신자들이 가정교회에 참석하기 위해 험준한 산을 넘어 수 킬로미터를 걸어온다. 참석자들 중에는 우즈베키스탄인, 카자흐스탄인, 러시아인 등이 있다. 생명의근원교회의 베무르자예프 바우르잔목사는 “우리는 최근 벽 없는 학교 운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동지방의 뉴스를 전하는 한 언론은 “타슈켄트의 활기 넘치는 거리부터 부하라의 유서 깊은 골목까지 영적인 변화가 펼쳐지고 있다”며, “수 세기에 걸친 이슬람 전통이 깃든 땅에서, 기독교인들은 조용하고 작지만 대담하게 신앙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 신학/선교/해외
    • 해외교계
    2025-08-12
  • 미국 가족계획연맹, 낙태시설 20곳 폐쇄
    ◇ 미국 기독교 단체들이 낙태반대를 위한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기독교단체, 성경적 윤리관 알리며 낙태반대운동 전개 미국의 대표적 낙태 기관인 가족계획연맹(대표=맥길 존스)은 지난 6일 전국적으로 20곳 이상의 시설을 폐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는 트럼프대통령의 낙태반대 지지와 기독교단체와 친생명 단체들의 ‘생명운동’의 큰 성과라고 전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 시술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에 대해 메디케이드(저소득층 및 장애인 대상 의료보조) 기금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면서, 해당 기관들은 재정적 압박을 받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최근 낙태 시술을 제공한 비영리 단체를 메디케이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인디애나, 뉴욕, 미시간, 오하이오 등 여러 주에서 20곳 이상의 낙태 시설이 폐쇄됐거나 폐쇄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에서도 5곳이 폐쇄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계획연맹은 직원 교육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한 낙태 시술 실패 및 부작용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주 올버니의 한 여성은 낙태 시술 후 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시술소 직원들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귀가시켰다. 그러나 그녀는 12주 후 살아 있는 아이를 출산했고, 아이는 곧 사망했다.   친생명 단체들은 “이러한 낙태 시설들은 여성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며 폐쇄를 환영했다. 프로라이프 아메리카의 마조리 다넨펠서대표는 “이들은 낙태를 중단하고도 재정 지원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또 미국 생명을 위한 학생들의 크리스탄 호킨스회장은 “여러 주에서 낙태 시설이 문을 닫는 것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지키시는 역사이다”고 말했다.   트럼프대통령, 낙태기관 의료보조금의 지원박탈 조치 미국의 경우 낙태를 둘러싼 법적 기준은 주마다 다르며, 지난 2022년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낙태권이 폐기된 이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텍사스, 플로리다, 앨라배마, 아칸소, 조지아,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테네시, 켄터키, 사우스다코타 등에서는 낙태를 금지하거나 강하게 제한하고 있다.    이들 주에서는 임신 6주 이후 또는 그 이전부터 낙태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시술자 및 지원자에게 형사 책임도 부과할 수 있다. 또한 경구용 피임약인 미페프리스톤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반면 뉴욕,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뉴저지, 매사추세츠, 미네소타, 버몬트 등은 낙태 시술 시술소를 확대하고, 경구 낙태약의 우편 배송도 허용하고 있다. 낙태가 허용되고 있는 주에 속한 대부분의 기독교단체와 교회들은 지속적으로 낙태에 반대하고 있으며 낙태 반대 법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먼저 △ 생명은 잉태 순간부터 시작된다. ‘태아도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생명’이라는 신학적 입장을 바탕으로 낙태를 살인으로 간주하고 있다. 또한 △ 창세기 1:27, 시편 139편 등을 근거로 인간의 법보다 하나님의 뜻이 우선이며, 주의 법률이 낙태를 허용하더라도, 성경적 윤리 기준에는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 여성의 권리와 생명의 권리를 분리해서 봐야 한다. 여성의 자기결정권도 중요하지만, 태아의 생명권은 더 절대적인 권리이기에 ‘두 생명 모두 보호해야 한다’는 기독교적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해외교계
    2025-08-12
  • 평신도선교 - ⑩
    임동현   전문인선교는 ‘조기은퇴자’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 ‘파이어족’이란 개념은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인생의 후반기를 일에 얽매이지 않고 경제적 자립과 조기은퇴를 통해 조금 더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에 가장 의미있는 삶은 파이어족이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여유와 멋’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 우리의 전부를 드리는 삶’이다.    우리의 몸과 마음, 재능과 재물, 인생 전부를 드리는 삶이 특정 목회자나 선교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을 주고 ‘그리스도 안에 새생명’이라는 값없는 은혜의 선물을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우리 자신 모두를 드리기에 힘써야 한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 이방인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세상의 빛’의 역할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였으며, 이들의 사역과 삶은 오늘 한국 교회 평신도들의 선교와 봉사 활동들을 위한 훌륭한 보고가 될 수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만인제사장직의 진리에 근거해 모든 성도는 하나님께 받은 재능과 달란트를 선용해 선교하는 ‘전문인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조기은퇴자들이 연금을 이용하여 직업의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는 미전도종족 선교에 헌신한다면, 선교에 있어 고질적인 문제인 재정자립이 해결되고 현지인들에게 는 기술전수를 통한 경제자립을 이루는, 이른 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사로서 부르심을 받았다 이 글은 조기은퇴자들의 선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이며, 1장은 들어가는 말과 용어 정리를 하였고, 2장은 조기은퇴자들이 사회적, 교회적, 선교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밝혔다. 3장은 조기은퇴자들의 선교방안을 제언하였다.    첫째로, 선교단체-기업-전문인 조기 은퇴자 삼각협력의 BAM 선교는 전문적인 기술교육과 훈련사업, 문화체험사업, 사회적기업 창업을 통해 선교의 제반문제들을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선교를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강구하였다.    두 번째로, 직업맞춤형선교는 직업맞춤형선교가 왜 필요한지와 맞춤형선교 이전에 하나님이 선택하신 방법을 알아보고 직업맞춤형 선교에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세 번째로, 플랫폼 개발과 어플 개발 선교에서는 현대IT(정보통신기술)의 발달 추세에 발맞춰 선교에 있어 플랫폼 개발과 어플 개발 선교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GMS차원의 플랫폼 개발과 어플 개발 선교와 함께,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플랫폼 개발과 어플 개발 선교의 예시들을 간략하게 정리하였다. 조기은퇴자들은 전문인 선교사의 보고가 될 수 있다.    이들을 앞으로 어떻게 지원하고 활용하는지 또한 이들의 선교적 역량을 얼마나 강화하는 지에 따라, 조기은퇴자들의 전문인선교사 활성화문제가 성공하느냐 마느냐 좌지우지될 것이다. 전문인선교사 분야에서 ‘조기은퇴자’를 주목하고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집중적인 도움을 주어야 할 때이다.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인생이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이 ‘요람부터 무덤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며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전문인선교사들이 생겨나기를 바란다.   * BAM 선교는 Business As Mission의 약자로, 비즈니스를 통해 선교 사역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비즈니스 활동 자체를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여, 경제적인 자립과 더불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선교 방식이다.                                                                                                                       / 아델포이교회 담임, 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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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십자가에 달리신 왕, 나사렛 예수 (Ⅹ)
    김영한   하나님은 스스로 희생양 도식을 다시 사용하시지만 그것을 전복(顚覆)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대가를 치르신다.” “희생양 메커니즘의 신적인 사용”은 바로 “인류 종교성의 일치를 보증”하는 것이다. “원시적인 신들은 희생양들의 효과로부터 직접적으로 생산되지만, 기독교의 하나님은 역설적이게도 그 희생양 메커니즘의 무효과로부터 그리고 거짓 신들의 파괴로부터 나온다.” 지라르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참 사람이며 참 하나님이신 완전한 희생양으로서 모든 종교의 지역적이고, 지상적이고, 시간적인 희생양의 종식이다.    예수의 십자가 희생은 단 한번의 영원한 희생제사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성화된 희생양들과는 달리 십자가에 희생된 예수는 인류의 모든 희생자들과 연대하는 비폭력적인 희생자의 하나님이다. 이는 모든 종교들의 희생제사를 종식시켰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 사건은 종교다원주의의 종식이다. 십자가 사건의 역설은 단 한번의 영원한 희생제사로서 희생양 메카니즘을 내부로부터 고발하고 폭발시키고 종식시킨 것이다. 기독교 신학자가 아닌 문화 인류학자인 지라르가 인류학적 지평에서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 지닌 구속사적 의미의 유일성을 드러낸 것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을 단지 신화론적으로 상징적으로만 해석하는 현대신학에 있어서 독특하다고 볼 수 있다.   지라르의 십자가 인류학과 십자가 해석학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자기희생 사건으로서의 십자가 사건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인류학적-수평적 해석학을 제공한다. 지라르의 십자가 인류학은 십자가에 대한 전통적, 신학적 그리고 교의학적 이해를 보완하고 더 풍성하게 하면서 인류학적이고 문명담론의 차원에서 십자가의 승리를 선언한다.(정일권, <십자가의 인류학: 미메시스 이론과 르네 지라르>, 대장간, 2015, 165).미국의 개신교 신약학자 해머턴-켈리는 이러한 지라르의 이론을 ‘미메시스적 현실주의’라고 부른다. 지라르는 “십자가에 대한 경험적이고 과학적 해석학”을 제공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창세 이후로 죽임당한 어린 양으로서 희생시킴으로 인류의 땅으로부터 폭력을 옮겨서 사랑의 바다로 가져가셨다.” “그 폭력이 이동되는 통로 혹은 전달자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해머턴-켈리는 “십자가의 해석학적 기능”에 관해 말한다. 십자가는 텍스트들 속의 폭력과 텍스트에 의한 폭력을 계시한다. 텍스트 폭력은 예수 세미나 학자들에서 보는 바같이 복음서 자체의 계시적 주장을 부정하는 자기 투영적 접근으로 인한 오독(誤讀)을 산출한다.    예수의 십자가는 텍스트 폭력을 노정(露呈)시킴으로 텍스트 폭력을 종식시키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낸다. 인문학적이고 인류학적인 지평에서 유대-기독교적 전통, 가치, 유산 그리고 텍스트를 자기반성적이고 비판적으로 재변증하는 지라르의 입장은 정통적 기독교 입장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김영한교수의 「역사적 예수 논구」 시리즈는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성과 신앙성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신학적 연구이다. 이 시리즈는 1세기 팔레스타인 역사 속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예수의 삶과 사역을 탐구하며, 또한 자유주의 신학과 역사적 예수 연구의 비판적 흐름을 검토하고, 정통 기독교의 관점에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통합적으로 해석한 글이다.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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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2
  • 한국성경신학회서 55회 정기논문발표회
    ◇서울 신반포교회에서 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가 진행 중에 있다.   찬양은 의무이자 기쁨이며 인간 공동체의 궁극적 소명 한국성경신학회(회장=이승구박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김지훈목사)에서 「시편 주해와 설교」란 주제로 제55회 정기논문발표회를 진행하고, 시편을 주제로 한 목회자들의 효과적인 예배설교의 이해와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1부 예배에서는 김지훈목사(신반포중앙교회)의 사회로 이승구목사가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2부 논문 발표에는 △현창학교수(합동신대)가 「찬양시와 하나님 중심 신앙」을 주제로 △김성수교수(고려신학대)가 「시편 48편 주해와 설교-큰 왕의성 교회」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첫 발표에 나선 현창학교수는 “찬양은 의무이자 기쁨이다. 인간 공동체의 궁극적 소명이다. 아니 전 창조의 궁극적 소명이다”며, “찬양은 인간에게 요구되는 바요 인간에게 필요한 바일 뿐 아니라, 인간에게 허락된 기쁨이다”고 찬양의 의미와 가치를 논했다. 또한 현교수는 찬양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이스라엘의 찬양의 핵심은 그들이 주님 앞에 그분 자신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서 있다는 의식이었다. 그래서 전능하고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찬양과 경배로 그분을 예배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했다. 현교수는 찬양이 단순한 성도들을 위한 기쁨과 예배의 도구가 아니라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고 하나님과 교제의 자리로 나가는 문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현교수는 “찬양은 건강한 복음 이해를 표현하는 고백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구속과 섭리가 고백된다. 복음으로 인간은 ‘죄와 비참’에서 해방되어 참된 행복에 이르게 되는데 이 복음의 은혜가 시인되는 것이 찬양이다”며, “우리 교회가 복에 대한 관심은 지대해도 복음에 대한 집중력은 약하다는 것이 정당한 판단이라면 찬양은 우리 교회를 복음적 신앙에 굳건히 세우는 기도가 될 것이 분명해진다”고 강연을 마쳤다.   시편 48편의 구조는 인간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강조 이어 발표에 나선 김성수교수는 “시편 48편은 시편 46편과 47편에 이어, 크신 왕의 성전인 시온성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노래하는 시온의 노래이다”며, 시편 48편의 내용을 설명했다. 특별히 김교수는 시편 48편의 구조가 시온성과 성전에 대한 언급이 거의 모든 절에 나타남을 주의깊게 생각하며, 이와 더불어 이 성을 지키는 하나님이 특히 ‘우리 하나님’이 내용의 시작과 중심과 끝에 비례적으로 나오면서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는 보호자임을 강조한다는 구조적 분석을 제시했다.   또한 김교수는 “시편 48편의 ‘큰 왕의 성’ 교회가 간직한 ‘큰 왕’의 복음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며, “그리스도께서는 참된 기쁨과 영원한 행복으로 세상을 충만하게 하기 위하여 복음을 가지고 시온으로부터 나타나셨다. 이 복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좌정을 통한 죄인의 구원과 의의 수여와 의인의 보호와 악한 세력의 심판이다”고 강연을 정리했다.   이후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가 「탄식에서 찬양으로: 시편 22편의 문학적 구조에 나타난 치유적 기도 모델 연구」를 주제로, 끝으로 △김희석교수(총신대)가 「시편의 장르 전환 기법과 그 설교적 적용」이란 주제로 발표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한국성경신학회는 한국교회에 개혁신학적 성경신학을 정립시키고, 이에 근거해서 성경적이고 성경신학적 목회를 하려는 목회자를 돕기 위해 1997년 10월 설립된 신학회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구약과 신학 그리고 조직신학적 관점과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성경적 주제와 신학자들을 연구하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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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
    2025-08-12
  • [선교사통신] 지역과 성도를 섬기는 사역에 중점
      ◇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는 지역주민들과 성도들을 섬기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마을주민위한 사랑의 도시락과 밥퍼사역 전개 성경쓰기와 암송을 통한 말씀의 적용과 순종도     7월에도 예배, 소그룹 성경공부, 심방, 장례식 (마을이장), 등의 교회 사역을 펼쳐 갔습니다. 우기철을 맞아 불자들이 “띠몽“ 이라는 탈 인형을 쓰고 동네를 다니면서 음식과 시주돈을 받아 절에 바칩니다. 비가 오지 않는 건기철에는 각 절의 승녀들이 각 동네를 돌며 음식과 시주를 받지만 우기철에는 승녀들이 다니지 않고 불자들이 이 일을 합니다.    이번 달에도 총 87명의 어린이, 청소년, 청년, 리더, 장년들이 함께 성경암송을 통해 믿음을 성장해 갑니다. 유치원 부터 시작한 솔로몬 학교에 8월 28일(목)에 드디어 제 1회 졸업식을 하게 됩니다. 이를 기념으로 7월 10일(목) 6학년 7명이 졸업여행을 하였습니다. 프놈펜 왕궁, 뚜얼슬랭 박물관, 유럽 파크에서 졸업 사진을 찍었습니다    목장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각 가정을 향한 복음 전도의 발걸음을 오늘도 계속 이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가정 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밥퍼사역과 도시락나누기 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를 마을 독거어르신, 장애를 가진 가정에 나눕니다.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밥퍼 사역을 합니다. 성경쓰기 사역을 통해서 변함없이 오늘도 우리의 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순종 합니다.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입니다. 현지 전도대원들과 함께 기쁨으로 쩐럭끄라으 전도처소 (천막 교회)를 통한 교회 개척 사역의 기초를 이루어 갑니다. 쁘렉따쪼아 원주교회입니다. 각 지방, 마을 마다 교회를 세우며 생명과 진리의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    기도제목입니다. △교회사역 : 성경 필사와 성경 암송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 성장하도록 △교육사역 : 6학년들이 졸업 후 중학교에 진학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솔로몬학교의 프놈펜 교육청의 학교 허가 승인을 위해 △부지구입 : 현재 임대하고 있는 솔로몬 학교 운동장 부지 구입을 위해 △교회개척사역 : 쩐럭끄라으 전도처소의 작은 예배당 건축을 위해 △박승국, 최광순 선교사 : 영육의 강건함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아들(성민) 은진(딸) 성민: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진로방향으로 가도록. 은진:학업의 지혜와 영적 충만. 육적인 강건함을 위해 기도해주세요/캄보디아 박승국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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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필리핀 김상호선교사 무료급식 및 식수지원 사역 등 전개
    구손평화봉사단 김상호선교사는 지난달 24일 쌀 5kg을 300가정, 식수를 180가정, 무료급식을 650가정에 지원했다. 또한 태풍과 계속되는 폭우 속에서 물바다가 된 바꼴 사람들에게 구호지원도 했다.  김선교사는 "밀려오는 교인들과 주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돕는 목회자와 교역자, 지도자와 교사들이 너무 수고했다. 나도 빗속에서 넘어졌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수혜지역을 방문해서 구호지원을 이어갔다.폭우속에 집이 침수가 되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리고 배고파하는 교인과 주민들을 위해서 식량과 식수 옷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 김선교사는 "20만의 빈민촌을 지원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너무 가슴이 아프다. 여러분의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자신이 명예학장으로 있는 마닐라국제기독대학에 학생 27명에게 장학금을 주었다. 이들은 바꼴 빈민촌 출신의 학생들이다. 김선교사는 이들을 미래의 교회 지도자로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김선교사는 이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잘 양육될 수 있도록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 주길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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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9
  • 선교한국대회,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 제시
      ◇선교한국은 선교한국대회를 진행했다.   선교적 관점으로보는 성경강해와 다양한 강연 진행 선교단체 박람회를 통한 사역공유와 소그룹 나눔도   선교한국(사무총장=최 욥선교사)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선교한국 대회를 사랑의 교회(담임=오정현목사)에서 「세상의 희망 예수」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경 속에 나타난 빛된 증인의 삶을 살기를 다짐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들에게 선교적 삶을 제시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남서울교회 화종부목사가 설교했다. 또한 저녁집회에서는 다윗의 열쇠 김선교선교사, 포드처치 원유경목사, 더 스토리 대표 이길재선교사, 수원 하나교회 고성준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또한 대구 동신교회 문대원목사가 선교적 성경강해를 진행했다. 예배는 아이자야 씩스티원, 팀룩워십이 인도했다.    사무총장 최 욥선교사는 “선교한국은 당신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다만 가난한 마음으로 세상의 희망이 되신 예수님을 발견하길 기도하라 권하고 싶다. 이번 선교한국대회는 나의 희망 예수, 교회의 희망 예수, 민족과 열방의 희망이 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장이 될 것이다”면서, “그리고 하나님의 큰 이야기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 당신은 세상과 다른 이야기를 살아갈 힘을 얻을 것이다. 성경은 이런 이들을 증인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한 “민족과 열방이 이 증인들을 간절히 기다린다. 범죄한 인간은 원래 고난의 구조속을 비참 속에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그 빚된 증인들의 행렬에 동참할 사람들을 부르실 것이다. 또 주님이 부르신 사람들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면서, “세상의 희망 예수를 발견한 사람, 그래서 세상과 다른 이야기를 살아가는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을 받은 사람,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선교한국은 여러 모양으로 당신이 그 길을 가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나의 희망 예수 △교회의 희망 예수 △민족의 희망 예수 △열방의 희망 예수라는 4개의 작은 제목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선교적 관점을 깨달으며 삶이 변화되는 「아침 성경강해」,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이 어떻게 선포될 것인가를 도전하는 「GMT」,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아름다운 땅끝 소식」, 다양한 전문가의 스피치를 통해 선교적 관점을 넒힐 수 있는 「미셔널 세바시」 그리고 선택강의, 소그룹나눔, 선교단체 박람회 등의 시간이 진행됐다.    선택강의는 둘째날 선교사적 삶에 대해서 △선교적 제자도 △선교로의 부르심 △캠퍼스전도등의 제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셋째날은 선교사적 공동체에 대해 △이주민 선교공동체 형성 △국내 외국인 유학생선교 △선교사적 교회공동체 등에 강의가 진행됐다. 넷째날에는 전방개척선교에 대해서 △장기선교사 로드맵과 단기선교사 로드맵 △성경번역 선교 등이 다루어졌다.    첫날 아름다운 땅끝 소식 시간에 메시지를 전한 임오랑선교사는 “소수민족에게 세상의 주인 되신 예수를 어떻게 전해야 할까? 전세계 언어 중 10% 언어만 신구약 성경 있다. 우리는 성경이 없는 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성경번역은 4가지로 나뉠 수 있다. 첫번째는 자신들의 언어로 듣는 성경이야기이다. 두번째로 문자로 번역되는 읽는 성경이다. 셋번째는 구어로 번역되는 듣는 성경이다. 네번째는 눈으로 보는 수어성경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번역은 궁극적인 목표가 아닌 과정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는 사람과 공동체를 보는 것이다. 성경번역을 할 때 많은 의견차이가 있다. 그러다 우리가 번화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것을 알게 됐다. 우리의 삶으로 복음을 변역하는 것을 원하심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첫날 저녁 설교를 전한 김선교선교사는 “나의 노력으로는 가지 못한다. 나 같은 자격없는 자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만 끝까지 갈 수 있다. 그 진정한 은혜의 발견, 내가 자격이 없다는 사실과 그런 나를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지키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지면 할 수 있는 한, 내게 보이는 한 어디든 주님 앞에 살면 되는 사도행전이 펼쳐진다”면서, “선교를 지원하는 것이 특별한 사람만 가는 것이 아니다. 큰 은혜를 받은 누군가가 주님 가시는 길을 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08-08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대학로서 모노드라마 엔드슈사쿠의 「침묵」공연
                                      ◇배우 김명중은 15년째 침묵을 단독으로 무대화하고 있다  극단 단홍이 성극 시리즈 제1탄으로 모노드라마 엔도슈사쿠의 「침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하고, 예수의 사랑으로 실패한 삶을 포용하고 있다. 이번 모노드라마는 제1회 대중연 모노드라마페스타 공식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평일은 오후 7시 30분, 공휴일은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된다. 러닝타임은 60분으로 구성된다. 단홍은 이 작품을 성극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후 연간제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모노드라마 「침묵」은 일본작가 엔도 슈사쿠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은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시대를 배경으로 신앙과 배교, 순교와 내면적 고뇌를 다룬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으며, 단홍은 이를 한국교회의 목회·예배 현장에 적합하도록 장면구조와 대사방향을 조정해 재해석했다. 주인공 로드리고신부와 하나님 사이의 갈등, 침묵 속에서 신앙을 유지하려는 인간의 고통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의 배우 김명중은 15년째 「침묵」을 단독으로 무대화하고 있으며, 누적 35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전국교회와 문화공간에서 지속적인 호응을 받아 왔다. 김명중은 원작의 묵직함을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신앙적 질문에 몰입하도록 내면연기를 집중해 왔으며, 이번 무대에서도 최소한의 무대구성과 조명변화만으로 인물의 심리와 사건의 전개를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단홍은 모노드라마형식이 작품의 신학적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기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엔도 슈사쿠의 원작소설 「침묵」은 세계 50개국에 번역된 대표적 종교문학이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영화로도 제작해 국제적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작품은 ‘고통의 순간 하나님은 왜 침묵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신앙인의 내적 갈등을 다루며, 실패하거나 흔들리는 신앙까지 포용하는 예수의 사랑을 조명해 왔다. 단홍 측은 이번 공연이 반종교 정서가 확산되는 시대에 신앙의 본질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2
  • 보신각·농성장 등 지역서 성탄예배와 새벽송
                  ◇한국교회 연대단체들은 지난 20여년간 성탄절에 한국과 세계의 고난현장을 위해 연합예배를 드렸다. 도심 한복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 헌금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활동에 전달 2025년 성탄절을 맞아 한국교회 연대단체들이 참여하는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가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보신각에서 진행되며 전야에는 평화교회연구소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새벽송」을 서울의 농성 현장에서 실시한다. 이 예배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한국사회와 세계의 고난현장을 기억하며 이어져 온 연합의 자리로, 성탄절을 교회의 자체적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와 전쟁·참사 피해자들과 함께하는 신앙적 실천으로 확장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주최측은 올해 역시 성탄의 메시지가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는 연대의 신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새벽송은▲19시 30분 정릉골 재개발 지역 ▲21시 성폭력 공익제보 관련 부당해임 문제로 농성 중인 지혜복 교사 농성장 ▲22시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농성장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소는 “성탄의 위로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예배는 2002년 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한국교회 일각에서 시작된 ‘고난받는 이들과의 연대 예배’ 전통에서 출발했다. 당시 전쟁으로 희생된 민간인 피해를 애도하고 평화의 가치를 기독교신앙 안에서 재확인하는 취지로 예배가 마련되었으며, 이후 한국사회의 여러 갈등과 재난을 기억하는 예배로 확장됐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둘러싼 갈등, 이랜드 비정규직 파업, KTX 승무원 투쟁과 같은 노동현장뿐 아니라 세월호와 이태원참사 유가족, 스텔라데이지호 침몰가족, 장애인 이동권운동, 쪽방촌 주민연대, 아시아나케이오 및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복직투쟁 등 시대의 고난현장이 예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호명되어 왔다. 이러한 흐름은 성탄과 부활이라는 교회의 전통적 절기가 오늘의 사회적 고통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돼 왔다.  올해 예배의 제목은 「이 강에서 저 바다에 이르기까지 팔레스타인은 자유하리라」이다. 사무국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장기적 분쟁과 반복되는 군사 공격 속에서 극심한 희생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성탄의 메시지가 평화·해방·존엄의 회복이라는 신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예배가 분쟁지역 민중을 위한 기도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도 민간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국제보고들을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기도가 지역적 차원을 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포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배 준비위원회는 성탄절 연합예배가 단순한 추모의 자리를 넘어 ‘연대의 실천’을 포함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현장에서 모아지는 헌금은 예배 준비비를 제외한 전액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활동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사무국은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정비해 긴급구호와 의료·생계 지원에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성탄은 하나님의 임재가 고난의 현장 속에 들어오신 사건”이라며, 교회가 세계의 아픔을 공유하는 것이 성탄신앙의 본질적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예배는 서울 도심의 한복판인 보신각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민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도 나온다. 주최 측은 참여 교회의 규모나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개방적 예배라고 강조하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공공의 자리에서 고난의 문제를 드러내는 것이 연합예배의 중요한 기능이라고 밝혔다. 성탄절을 기념하는 여러 교회행사 가운데, 보신각 연합예배는 사회적 약자 및 분쟁지역 주민들과의 연대를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드문 사례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무국은 “팔레스타인 문제는 종교·정치의 경계를 넘어선 인도주의적 의제”라며 “한국교회의 응답이 국제사회에서의 평화요구 흐름과 맞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예배가 성탄의 영적의미를 회복하는 계기이자, 참사의 반복 속에서 상처 입은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신앙적 연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2
  • 문학평론(15)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15개월에 걸친 기획과 제작기간을 거쳐 1985년 6월 11일-14일까지 잠실체육관이란 대형공간에다 토탈 디어터로서의 백주년 기념 제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상기작은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사업협의회 회장인 강원용 목사가 김문환 교수에게 기획 의뢰하여 이 반, 이강백의 공동구성으로 대본이 만들어졌다. 표재순의 제작고문 형식의 연출적 참여와 이경열 제작총무의 뒷받침으로 토탈 디어터로서의 대형무대가 이루어진 것이다. 어느 개개인의 상상력에 의한 창작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문화의 총체적 소산에 의하여 한국 기독교 백년의 역사를 선민 이스라엘 역사와 대비시키면서 합창, 무용, 시, 사물놀이, 연극 등의 결정체로 표출한 것이다.  ◇이반 이강백 공동구성 표재순 연출 <빛과 하나되어>1985년 8.11~14 잠실체육관    한국 기독교 백년의 역사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빛과 하나되어》이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을 패러다임으로 삼아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인간역사의 어둠을 빛으로 전환시키려는 하나님의 의지를 표출하였다. 한국교회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미래의 지평선까지 함께 가야함을 보여준 것이 《빛과 하나되어》인 것이다.    하르트만은 예배극의 공연공간을 더 이상 전통적 교회 예배공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각급 학교의 강당이나 체육관, 야외공간까지도 허용한다. 그리고 연기자들의 의상이나 연극적 대소도구에 대해서도 넉넉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초기 예배극에 대한 고전적 태도를 고집하지 않는다. 그리고 기독교 또는 성서와는 무관한 듯한 세계 현상에 대해서도 침묵하지 않는다. 그의 세계에 대한 비판은 브레이트를 능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것은 하르트만은 텍스트로 성서를 택하고 언어도 성서적 언어로 한정짓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빛과 하나되어》는 하르트만의 예배극이 교회에서 잠실체육관으로 확장한 것이다.    그러다가 기독교 백년사를 꿰뚫고 있는 주제인 빛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빛과 하나되어란 함축된 제목으로 입체화한 것이 총체예술 <빛과 하나되어>이다. 본격적이고도 완숙한 대형 총체예술이라 할 수 있는 <빛과 하나되어>는 서장에 빛의 근원을 찾아낸 데 이어, 제1장 빛이 동방에 비치니, 제2장 횃불은 타올랐으나, 제3장 불씨를 살리려고, 제4장 빛을 되찾은후,종장 빛과 하나되어로 이어지면서 성경과 히브리사와 한국기독교 백년사를 꿰뚫고 있는 주제인 ’빛‘을 증거하고 있다. 박두진 시 「해」가 대합창곡으로 대형 성가대에 의하여 불려지며 선교사 입국 등의 에피소드에 이어 윤동주의 「십자가」를 송창식이 독창으로 부르며 해방을 자축하는 사물놀이에 이어 정희성의 시 「울엄니 나를 낳아」가 성우향의 창으로 불려지며 관중합창에 이어 세상을 향한 행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형 십자가형의 무대장치를 중심으로 한 미술감독 신일수, 무용감독 문일지, 작곡 및 음악감독 이건용의 협업은 토탈 디어터 《빛과 하나되어》를 가능케 하였다. 김성원, 고은정, 강효실, 김인문, 문오장, 문희원, 서인석, 송재호, 최길호, 최명수, 한인수, 정영숙, 최선자등 기독교 연기자의 총출동은 기독교 백년의 서사를 100분이란 제한된 시간과 잠실체육관 대형공간에다 풀어 넣었다.   /안준배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 목사· 문학평론가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2-12
  • 쏠라이트미션, 창작뮤지컬 윈디씨티
        위로·소망을 주는 믿음과 복음의 무대로 준비 세상적인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을 향한 여정  뮤지컬 선교극단 쏠라이트미션(단장=심윤정권사)이 주최하고 CTS문화재단이 협력하는 여섯 번째 창작뮤지컬 〈윈디씨티〉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 아트홀(지하 2층) 무대에 오른다. 2025년의 끝자락, 차가운 도시의 겨울바람을 따스한 복음의 숨결로 바꿔줄 창작뮤지컬 한 편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 작품은 돈과 성공, 쾌락이 넘실대는 도시인 <윈디씨티>에 발을 디딘 한 시골 소년의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를 좇아 도시로 올라온 주인공 디엘은, 화려한 유혹 속에서 갈등과 혼란을 겪는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잊고 있던 신앙의 불씨를 되살려주는 인물, 어린 시절 가족의 은인이자 신앙의 스승이었던 킴벨목사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며, 소년의 삶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된다.    세상적 성공이 아닌 ‘섬김’의 길, 곧 신학생이 되어 목회자가 되겠다는 결단은 그에게 또 다른 시련과 만남을 가져온다. 그는 도시 속에서 쌍둥이 남매를 만나게 되고, 그 중 쌍둥이 소년이 숨기고 있던 정체성의 고통을 알게 된다. 세상과 부모,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이해받지 못하는 아픔은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고, 한 영혼의 비극적인 죽음은 도시의 민낯과 교회의 침묵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하지만 〈윈디씨티〉는 단순한 비극으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으며, 그 고통을 딛고 다시 「성령의 바람」이 도시를 감싸는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은 「하나님은 약한 자를 통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신다」는 복음의 진리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풀어낸다.      공식 포스터 또한 이러한 정서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보랏빛과 분홍빛이 감도는 몽환적인 하늘 아래, <윈디씨티>라는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도시의 밤거리. 그 중앙, 텅 빈 거리 위에 홀로 서 있는 남성의 뒷모습은 화려함 속의 외로움을 상징하며, 도시의 상처와 회복을 암시한다.     메인 카피 「빛을 잃은 도시, 다시 불어온 바람」은 이 작품이 품은 신앙적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낸다.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12월 25일(크리스마스)에는 공연이 없다. 러닝타임은 약 110분, 9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 단위 관람객도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다.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감동과 회복의 무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작품은 극단의 단장 심윤정권사가 극본, 연출, 안무를 맡아 작품 전체의 정서와 메시지를 일관되게 이끌었다. 음악감독 김남수, 조명감독 황병일, 음향감독 장원, 음향오퍼레이터 황성범 등, 경험 많은 창작진이 힘을 모아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배우진 역시 김민경, 남혜현, 서승원, 서태경, 신예림, 진규일, 최영민, 허훈 등 다양한 색채를 지닌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쏠라이트미션은 이번 정기공연 외에도 2026년 초청공연에 관심 있는 교회, 학교, 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매는 NOL인터파크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주최 측은 “빛을 잃어가는 도시 속에서 다시 불어오는 바람은 곧 하나님이 보내시는 회복의 숨결이다”라며, “공연장을 찾은 모든 이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5년 한 해의 끝자락, 〈윈디씨티〉는 믿음과 예술이 만나는 복음의 무대로서, 관객의 마음에 새로운 빛과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온사인이 꺼진 밤에도 사라지지 않는 진정한 빛, 그 빛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2-10
  • 김복유 찬양사역자와 월드비젼 함께 성탄콘서트
                ◇김복유 사역자는 관객의 고민을 듣고, 찬양으로 위로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찬양사역자 김복유씨가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과 함께 오는 13일과 20일에 음악·간증·나눔이 결합된 <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5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3일에 서울 서대문구 창천교회(장석주 목사), 20일에 성남 선한목자교회(김다위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음악회가 아니라, 찬양과 스토리텔링, 월드비전 아동 사연 그리고 청년·부부·연인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기획됐다.   무대에서는 김복유가 꾸준히 사랑받아 온 〈아담은 말하곤 하지〉,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레아의 노래〉 등 성경 인물의 삶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들이 연주된다. 특히 주목되는 코너는 <잇쉬가 잇샤에게>(히브리어 ‘남자와 여자’)로, 연인 혹은 부부가 서로에게 신앙적 사랑과 헌신을 고백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별한 커플의 사연도 함께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사랑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관계 속에서 더욱 깊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크리스마스의 1000명의 신부’는 아프리카 지역 조혼피해 아동을 돕기 위한 월드비전의 국제 캠페인을 상징한다.조혼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학교와 일상을 잃은 아이들에게 교육·보호·심리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콘서트 수익 일부가 사용된다. 김복유씨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우리 안에 머무르지 않고 누군가에게 흘러갈 때 완성된다”며 “이번 성탄에 우리의 사랑이 누군가에게 삶의 기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 7일, 벧엘교회서 한국·베트남찬양축제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 준비 합동찬양·간증·청년교류·기도회 순서로 진행     한국과 베트남의 찬양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국·베트남 연합 찬양축제’가 오는 7일 벧엘교회(담임:박태남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 내에 늘어나는 베트남 이주민 성도들을 비롯해 다문화 예배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연합 예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청년찬양팀과 베트남 출신 워십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찬양축제는 두 나라의 예배문화가 서로 만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주최측은 “언어와 문화가 다르지만 예배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한국교회가 다문화 성도들과 함께 성탄절을 준비하는 예배자리를 마련한 것은 최근 예배공동체의 변화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 축제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성도들을 위한 열린 예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교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예배문화와 신앙표현 방식이 한국교회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최 관계자는 “서로 다른 배경의 성도들이 찬양을 통해 마음을 열고 한 공동체가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프로그램은 합동찬양, 간증, 청년교류, 기도회의 순서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섞인 찬양이 이어지고, 두 나라의 전통악기를 사용한 특별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음악적 요소뿐 아니라 신앙고백을 나누는 간증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서로의 삶과 믿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구성은 다문화예배가 단순한 공연이 아닌 예배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도를 반영한다. 이 축제에는 한국청년 찬양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음세대와 이주민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만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년들이 무대와 스태프로 참여하면서, 예배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신앙의 연대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청년 사역자는 “한국청년들이 다른 나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때, 하나님나라의 넓이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성도들이 이날 행사에서 부를 대표곡은 베트남 교회에서 널리 불리는 성탄찬양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팀과 베트남팀이 교대로 인도하거나 함께 합창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어, 문화가 다른 성도들이 자연스럽게 예배로 연결되는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성탄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의 교회’라는 메시지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 예배공동체가 확장되는 한국교회의 현실과도 맞닿아 있다. 국내 거주 외국인 성도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필리핀·네팔 성도들의 예배공동체가 각 지역에서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가 이들을 포용하고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을 고민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행사 주최측은 “한국 교회가 성탄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모든 성도에게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합 찬양축제는 성탄을 앞두고 한국교회가 실천할 수 있는 국제연합예배 사역의 하나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과 베트남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성탄의 본래 의미인 ‘하나 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인 국제 연합 예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회가 다문화성도와 이주민공동체를 섬기고, 서로의 신앙을 나누는 장기적 사역을 위해 준비를 확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성탄시즌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국 교회의 예배지형이 어떻게 넓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현장으로 기록될 만하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1-30
  • 샬롬노래선교단, 창작 어린이찬송가 발매
     샬롬노래선교단이 레이블 유스 컴퍼니를 통해 첫 번째 창작 어린이 찬송가앨범 「예배하는 아이들 Vol. 1 – 예배」를 공식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의 회복과 다음세대 예배교육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가정과 교회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앨범은 예배의 흐름에 따라 예배시작송, 예배마침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식사기도송 등 다섯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간결한 멜로디와 반복구조를 중심으로 제작했다. 교회학교뿐 아니라 가정예배, 소그룹 모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곡을 피아노 반주로만 편곡했으며, 악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곡 작업에는 박소연이 참여해 ‘식사기도송’을 제외한 전 곡을 작곡했으며, 보컬 지도는 조서희가 맡아 실제 또래 아이들의 목소리를 녹음해 예배현장에 적합한 톤과 감성을 담았다. 샬롬노래선교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목소리는 세대를 넘어 예배를 다시 세우는 힘이 있다”며 “이번 앨범이 교회와 가정에서 다음 세대의 예배를 깨우는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기획한 유스 컴퍼니는 You create. He receives.「당신이 만들면 하나님이 받으신다」를 슬로건으로 삼는다. 형식의 제한없이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추구하며, 노래·댄스·뮤지컬·브이로그 등 각자의 고백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하는 창작 레이블이다. 1987년 창단된 샬롬노래선교단은 기독교 복음문화 선교단체로, 「세상 속에서 세상 밖으로」를 사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음악과 공연, 예술콘텐츠를 통해 모든 세대가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고백하도록 돕는 사역을 이어왔으며, 어린이 복음뮤지컬 「쏠티와 함께」를 비롯한 다양한 레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어린이찬송가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 속에서 가정 신앙교육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샬롬노래선교단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가 예배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고백할 수 있도록 창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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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2025-11-30
  • 극동방송서 2025 가을음악회 성황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및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전쟁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그들이 찾아준 자유를 잘 계승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며, 음악회가 열린 11월 11일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맥아더장군을 비롯해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음악회를 통해 진하게 드러났다.    이번 극동방송 가을음악회에서도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로 무대가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깊은 음색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소프라노 최정원, 천부적인 성악 천재로 불리는 팬텀싱어 3 라비던스 테너 존노,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오페라가수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 박상현)와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이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는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오케스트라 서곡’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음악회의 서막으로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들이 보여준 영웅적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힘찬 시작을 알렸다.    1부의 첫 곡은 소프라노 최정원이 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서울팀과 함께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와 「주님여 이 손을 &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며 관중들의 깊은 감성을 이끌어냈다. 이어 테너 존노의 「은혜」 독창과 소프라노 최정원과 함께 듀엣으로 「아리랑 &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이 피리 연주가 변우림의 피리 소리와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게 울려퍼졌다. 그리고 베이스 바리톤 유명현씨는 맥아더 복장을 하고 「Old Soldiers Never Die」, 「The Impossible Dream」, 「My Way」를 부르며 맥아더 장군의 활약과 깊은 신앙심까지 충분히 표현해 냈다. 평소 맥아더 장군이 자주 외우던 주기도문을 테너 존노가 깊은 울림으로 불렀고 1부의 끝 곡으로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테너 존노,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함께 「U.S Armed Forces Medley」를 부르며 관중들의 박수를 이끌었다.    2부는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원들(서울, 광주, 부산, 포항, 창원에서 모인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이 펼쳐내는 노래와 퍼포먼스들이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별한 무대로 진행이 되었다.    2부 첫 곡으로 서울&광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소망과 기쁨 찬양메들리’를 현대와 전통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루며 귀엽고 깜찍하게 펼쳐졌다. 이어 창원&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추억의 히트송 메들리」, 부산&포항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Celebrate Jesus Medley」가 연속으로 펼쳐지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어린이합창단 무대의 바톤을 이어 테너 존노는 위대한 쇼맨 OST인 「From now on」, 소프라노 최정원, 베이스 바리톤 유명헌이 「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그리고 이번 가을음악회의 하이라이트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원들은 온 힘을 다해 「Roman 16:19 &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인천상륙작전메들리」, 「군가 메들리」를 부르며 인천상륙 작전 성공 퍼포먼스를 멋지게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었다.    2025년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인천상륙작전의 75주년과 유엔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을 맞아 뜻깊은 이 날, 화합과 연합의 피날레 무대로 모든 출연진들은 다함께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합과 평화와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소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극동방송 사장 맹주완장로는 “극동방송은 지난 69년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방지역 동포들의 벗이자 동반자로서, 이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사명을 다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로 매년 가을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탈북가정, 장애복지단체, 한부모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가을음악회를 통해 잊혀져 있던 감사의 분들을 찾아 함께 나누고, 그분들께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2025 극동방송 가을음악회’는 6.25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지킨 유엔참전용사와 영웅들을 기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믿음의 사람, 맥아더 장군의 삶을 함께 조명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랜 우정과 굳건한 신뢰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자리에 함께 한 모든 관중들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1-18
  • 문학평론(11)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황광은이 그려준 유토피아,이 반 작 김윤태 연출 소년 공화국    우신 (牛臣) 황광은(1923-1970)은 1923년 2월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지북동 25번지에서 황도성 장로와 김도순 권사의 3대 기독교 가정에서 차남으로 출생하였다.    2004년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대극장에서 이반 작 김윤태 연출<소년 공화국>이 극단 ‘반딧불이’에 의하여 공연되었다. 난지도의 성자 황광은 목사(1923-1970)는 47세 생애를 살았다.    그는 1948년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중앙YMCA 소년부 연습 간사가 되었다. 그의 성실성은 그 당시 YMCA 현동완 총무의 각별한 사랑을 받게 되었다. 황광은은 서울 중앙 YMCA 간사로 YMCA 지하실에서 유랑소년 20여 명을 모아 밤마다 공부를 가르치고 그들을 자립시키기 위해 구두닦이를 시켜 일하게 했다. 그는 6.25 피난시절에는 서울에 남아 있던 고아들 30여 명을 돌보다가 1.4 후퇴 때에 고아들을 데리고 제주도로 피난하여 제주도에 있는 한국보육원에서 고아들의 벗이 되었다.    황광은은 어린시절 일본 목사 가가와 도요히꼬의 소설 ‘사선을 넘어서 ’를 읽고 큰 감화로 가난한 자의 벗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16세 되던 1939년, 평북 용천에서 서울로 올라와 삼각산 기슭에 있던 향린원이란 고아원에서 8년간 고아들의 벗으로 일하면서 일제 말 암울했던 시기를 보냈다. 해방 후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청소년운동, 기독교문화운동을 시작하였다. 연극단체 ‘원예술좌’의 창립동인이었고 아동영화 ‘하늘은 맑건만’ 등을 제작하였다. ‘크리스찬신문’ ‘기독교교육’, ‘새벗’의 창간과 편집,집필을 하였다.   황광은 목사    목회적으로서 새문안교회 부목사, 대광중고 교목을 거쳐 1961년부터 영암교회에서 시무하면서 김활란 박사와 함께 전국복음화운동 실무를 담당했다. 너무나 짧은 삶이었지만 그가 남긴 유산은 크고도 넓고 깊다. 황광은 목사의 묘비에는 이렇게 써져 있다. "어린이의 참벗, 고아의 아버지, 선한 목자,화해의 사도,짧으나 긴 삶을 사신 분"  황광은은 아동작가,훌륭한 설교가, 사랑과 청빈과 경건의 사람은 맑고 너그럽고 착하였다, 그가 한 일은 크고 곱다. 그 모든 것을 압축한 스토리가 난지도를 배경으로 한 《소년 공화국》이다.  1970년 5월 어느날, 황광은 목사는 병상에서 이반 극작가를 불렀다. 소설 ‘소년 공화국’이라는 제목과 200자 원고지 다섯 장에 적어 놓은 서문과 두 장의 목차를 내밀었다. 구겨진 일곱 장의 원고지가 그로부터 33년이 지나서 희곡 《소년 공화국》으로 탈고된 것이다. 황광은은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소설로 완성하려고 했으나 하나님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 이 반 극작가에 의하여 2003년 12월에 희곡이 되었고 2004년 12월에 연극이 되어 우리 앞에 찾아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1-07
  •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
    정인숙 목사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고  강성애 권사      뜨거운 마음의 소유자 우리 남편 안병호목사는 정인숙목사의 간증집 <일어나 걷게  하소서>를 읽자마자 50권을 구입하여 교회 안내석에 갖다 놓고 누구든 원하는 사람은 읽도록 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 책을 읽고 이러한 소감의 글을 보내왔습니다.  “목사님! 이제까지 이처럼 눈물범벅이 되어 읽은 책은 없었습니다. 어떤 고난도 믿음과 기도로 승리 못 할 일은 없겠구나 깨달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저자는 꽃다운 이십 대에 결혼하여 딸을 낳고 알콩달콩 사는 어느 날, 감기인가 가볍게 생각하며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류마치스 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을 때만 해도 이리 불치병까지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좋다는 이 병원, 저 병원, 한방 치료, 온갖 효험이 있다는 약초,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관절 마디마디 끊어질 듯 한 고통은 한시도 몸을 그냥 놔두질 않았습니다. 결국 새우처럼 꼬부러저 있는 몸이 되어 이혼을 당하고, 시골 친정에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손가락조차 쓸 수 없어 엄마가 매 끼 식사와 대소변을 받아 주시는 병 수발로 수년의 세월을 보내었습니다.   아버지는 앉은뱅이 딸을 만들 수 없다며, 고통스러워하는 딸을 달래면서 매일 다리를 잡아당기고 펴는 운동을 일 년 동안 시키셨지만 고문처럼 고통만 심해졌지 함께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방문 밖에도 나가보지 못하고 꼬부라져 신음하며 사는 동안 생각하는 건 오직 죽음이었습니다. ‘이렇게 살 나를 도대체 누가 존재하도록 했을까’ 알 수 없어서 경전을 읽어봐도 답은 없었습니다.     교회라고는 가 본 적이 없었는데 교회 다니는 고모가 가끔씩 와서 하는 말에는 짜증만 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또 찾아와 눈치를  보면서 ”이번 집회는 병 고치는 부흥회란다“ 슬쩍 던지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고픈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고모와 많은 교인들의 극진한 떠받침을 받으며 난생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누워 구경(?)을 하는데 찬송 인도자나 온 교인들의 기쁨과 감사의 외침이 그녀의 심령을 깨트렸습니다.   설교는 기대하던 병 고친다는 얘기는 없고 동정녀에게서 나신 예수, 그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 못 박혀 죽었고 사흘만에 부활했다는등 열정적으로 아멘을 부르짖는 청중들속에서 마음은 심란하기만 했습니다. 드디어 환자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병이 나았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펄쩍 펄쩍 뛰었습니다. 순간 자신의 눈앞에 역사하시는 신이 하나님이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훅 파고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가 내 구주라고 믿어졌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며 감격이 몰려왔습니다.     그때부터 그녀의 운명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누가 회개라는 단어를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제까지의 잘못과 하나님을 무시했던 죄들이 입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자신의 근거가 창조주 하나님임을 알면서 기쁨이 샘솟아 안수기도를 청했습니다. 그녀의 입에서 방언이 터지고 기쁨과 평화가 흘러 넘쳤습니다.    부흥회 후, 들것에 실려 돌아와 옛 꼬부라진 모습으로 다시 누워서 지내는 생활이 계속 되었지만, 그녀는 예전의 내면이 아닌 완전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 5:16)  원망과 비관은 사라지고 그녀는 기쁨과 감사와 행복과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애타게 갈망하며 누워서 구약을 40회 이상, 신약은 100독은 했습니다. 뼈가 맞닿은 엉덩이와 복사뼈의 욕창이 심하여 여전히 고통스러웠지만 성경이 꿀처럼 달다는 말씀은 진실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기록한 책이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예배는 말씀과 기도와 찬송이라는 것을 알아 왔으니 혼자서 있는 힘껏 소리쳐 기도하고, 있는 힘껏 찬송도 한 시간씩 소리쳐 불렀습니다.     “저 집 딸이 이제는 정신까지 어떻게 되었나 보네” 동네 소문이 나도 개의치 않았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 ,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21:22)   “주님, 나를 일으켜 주소서. 다시 걸을 수 있게 하소서!”라며 기도하는 매일 매일이 신명이 났습니다. “주님은 반드시 약속을 지키실 것이고 나는 다시 일어나 걷게 될 것이다.” 그녀는 현재의 몸 상태를 보지 않고 믿음의 결과만을 내다보았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는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말씀에 순간 가슴이 후끈거리며 머리카락이 쭈뼛 일어서는 걸 느꼈습니다. 믿음은 행해야 역사하심이 따른다는 깨우침에 꽂혔습니다.     그녀는 그때부터 성경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손가락 마디마디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 댔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목회 서신쯤 가니 글씨 모양도 조금은 자리를 잡아가고 통증도 확연히 줄었습니다. 정말이지 행동할 때 역사했습니다. 수년 동안 방바닥에 붙어 떨어질 줄 모르던 엉덩이가 몇 번의 엎어짐에도 믿음으로 성령님을 의지할 때 가능성이 보였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일이 좁은 방안에서 날마다 일어났습니다. 조심스레 무릎으로 방을 기어 보았습니다. 시퍼런 멍든 자국이 무릎을 더욱 아프게 했지만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하신다는 말씀만을 의지했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지도 4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그녀는 믿음을 한 순간도 놓쳐 본 적이 없었습니다. 측은하다고 찾아온 방문객에게도 확신이 있게 전도했습니다.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약2:22) 이 말씀을 붙들고 싸워온지 수년, 1989년 봄, 그녀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꽃들과 파릇파릇한 잎들, 찬란한 햇빛의 환영을 받으며 통증을 견디면서 드디어 앞마당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자는 온전한 몸으로 신학교를 졸업하고 담임 목회를 하며, 여러 환우들을 돕고, 글을 쓰며, “오직 믿음은 행함으로 열매 맺는다”를 증거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 책을 세 번째 반복해 읽었습니다. 그러면서 나의 오랜 신앙생활이란 것이 얼마나 말씀 따로, 행함 따로의 거짓이었나를 깊이 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 합니다. 아멘!!!   
    • 출판/문화/여성
    • 문학
    2025-11-07

사회/경제/헬스 검색결과

  • 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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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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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9
  • 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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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 교계종합
    2024-08-09
  • 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8-09
  •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8-09
  • [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 NGO
    2024-07-19
  • 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7-15
  • [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 교계종합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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