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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
-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은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고명진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길원평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이태희목사가 강의학고 있다 한국교회 다음세대 지킴이 연합이 지난 3일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목사)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란 주제로 열린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성결교회 한기채목사는 “지금은 세계관과 가치관 전쟁이다. 우리가 이러한 기도운동을 일으키는 것은 생명생태계를 복원하고, 신앙생태계를 건강하게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세상의 모든 악은 선에 기생한다.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좋은 말인가? 그러나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악한 요소가 많다. 이 시간을 통해서 깨어있는 성도들이 되자”고 했다. 설교를 전한 중앙침례교회 고명진목사는 “하나님은 ‘한 사람’이 없어서 남유다가 망했다고 했다. 한 사람이면 충분하다. 내가 그 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스라엘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몰랐다. 변화하는 시대를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신다. 저와 여러분이 이 시대를 지키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길원평교수(한동대)가 「영혼의 실재와 두뇌주의」, 이태희목사(그안에진리교회)가 「문명의 뿌리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 노휘성대표(에스티칭연구소)가 「유신진화론을 배격하라」, 정소영대표(세인트폴세계관아카데미)의 「신들과 같이 되리라-차별금지법, AI, 새로운 영성」이란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중보기도 시간도 함께 가졌다. 길원평교수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이 영혼의 실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실재는 영의 세계가 있음을 나타내며, 영의 세계가 있으면 우리 안에 영혼이란 영이 있을 수 있다“면서, ”영혼의 존재 여부를 알기 위해 자기 자신을 분석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확인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교수는 두뇌주의에 대해서 정신을 뇌의 생물학적 현상으로 설명하며, 두뇌주의는 인간 본성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뇌주의가 인간의 영혼, 자아, 자유의지, 윤리와 기치들은 환성이며, 인간의 진정한 실체는 두뇌에 의한 고성능컴퓨터라고 본다고 했다. 길교수는 ”교육을 장악하면 다음세대를 세뇌할 수 있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기에 모든 사상과 이념은 교육을 장악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을 바꾸려면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믿음의 학자가 미혹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우리쪽이 밀리고 있다. 모범답안이 없을 때도 있고, 우리 안에서 서로 논쟁하고 있다. 모범답안은 창조적 소수자가 만들며, 미혹과 전쟁에서 핵심무기이다”고 말했다. 이태희목사는 17세기 후반 등장한 계몽주의, 19세기 말 등장한 실용주의, 20세기에 등장한 포스트모던 사상 등을 설명했다. 특히 포스트모던 사상에 대해 “포스트모던은 진리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면서 모든 것은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의 잘못뿐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던등에 대해 세속주의라고 부른다고 하면서, “그런데 세속주의는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세속주의는 계몽주의와 실용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을 넘어서 신공산주의, 우리가 흔히 말하는 네오막시즘으로 진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목사는 마르크스주의를 따르는 사람들이 혁명을 위해서 세계관 자체를 전복해야 함을 발견하고, 문화적인 부분이 공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화막시즘과 고전적인 막시즘 모두 막시즘이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점에서 동일하다”면서, “건강한 가정과 교회 전통윤리와 신학 자유와 진리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목사는 “이 시대의 남은 자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선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휘성대표는 “유신진화론은 ‘하나님은 물질의 초기 창조자이지만, 개별적 생명체의 창조자는 아니다’고 말한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 성도들 중 유신진화론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신앙의 형태라고 말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유신진화론자들의 요구사항에 대해서 △성경의 역사성을 포기하고 진화 역사를 사실로 받아들이라 △아담과 하와가 역사적 실제 인물임을 포기하라 △창세기 1~3장을 전설, 신화, 시로 받아들이라 △진화론에 맞춰 성경을 재해석하라고 했다. 또한 웨인 그루뎀의 말을 인용하면서 유신진화론은 성경의 진실성과 기독교신앙의 여러 핵심교리와 양립할 수 없다고 했다. 노대표는 “21세기 교회는 거짓사상과 맞서 싸워야 한다. 각 시대마다 싸우는 시대가 있었다. 이 시대의 복음을 지켜야하는 부분은 창조신앙을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영대표는 오스 기니스가 제시한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통해 돌아 온 자아라는 우상인 레인보우 웨이브 △공산주의를 통해 돌아 온 레드 웨이브 △종교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이슬람 신정국가라는 우상인 브랙웨이브를 소개했다. 여기에 과학주의 또한 소개했다. 4가지 모두 전체주의를 기반으로 한 우상들이다. 또한 정대표는 이 시대가 충성된 목자가 필요한 시대라면서 그 방법으로 「△무엇이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그르쳐 지키게 하라 △하나님께 복종하고, 마귀를 대적하라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 수록 더욱 그러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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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신앙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역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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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행복한교회 방문해 격려
-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화재로 전소된 행복한 교회를 방문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지난 2일 한파가 심했던 1월 30일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예배당과 주택이 전소된 행복한교회(담임=이성주목사)를 방문하고,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성주목사와 교우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사회평신도국 문영배총무와 중앙연회 이환재총무, 연천지방회 이병일감리사가 배석했다. 또 감신대 총동문회장 김필수목사(군산비전교회)와 중앙연회 동문회장 조현태목사(상용교회)도 함께 방문해 조우했다.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이들과 함께 잿더미로 변한 예배당과 주택을 세심하게 둘러본 김정석 감독회장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위축되기 쉬우나 신앙인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난을 나누면 가벼워진다”며 함께한 이들에게 연대와 나눔을 부탁했다. 행복한교회 이성주목사로부터 화재 경위와 현재 상황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여러 가지 물음으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특히 3남 1녀인 자녀들이 받은 충격과 심리적·생활적 돌봄에 관해 꼼꼼히 물었다. 현재 자녀들은 이성주목사의 부모에게 맡겨 심리적 안정을 꾀하고 있으며 이성주목사 부부가 사태 수습과 교회 정리를 위해 교회 인근에 머물고 있다. 특별히 청소년사역에 각별한 관심으로 사역 중인 상태에서 화재로 기반을 잃은 이성주목사는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의 환경이 다시 조성되길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목사의 비전과 목회철학을 경청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옆에 있던 문영배총무에게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신속한 지원방안에 관해 당부하면서 임시예배처소와 주택마련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준비한 격려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동행한 이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현장에 함께있던 이들도 이성주목사를 위로했다. 김필수목사와 조현태목사가 각각 격려금을 전달하며 위로했고, 중앙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여선교회연합회 등 평신도 기관장들도 위로의 대열에 동참했다. 연천지방회 이병일 감리사는 “지방 내 모든 교회가 행복한교회 복구를 위한 특별헌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위로와 격려를 받은 이목사는 절망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향해 다시 나아가고 싶다. 지역사회를 놀라게 할 회복의 증거가 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이에 김정석 감독회장은 “이번 일을 통해 교회가 절망 가운데서 다시 일어나서 희망의 줄기를 키워내는 전화위복의 모습을 보여주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모두를 향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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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김정석 감독회장 행복한교회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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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서 동신교회의 후원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 권을 전달
- ◇대한성서공회는 동신교회의 후원으로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권을 전하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은 지난 3일 동신교회(담임=김권수목사)의 후원으로 말라위에 <치체와어 성경> 3,500부, 짐바브웨에 <쇼나어 성경> 3,5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동신교회는 오는 2026년 2월 22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동신 70년, 감동과 행복의 길을 함께 걷다」를 주제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성경이 간절히 필요한 지구촌 이웃들에게 성경 7,000부를 전달하게 됐다. 동신교회 김권수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아프리카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 그들에게 성경이 전달되면 그들이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 역사가 오늘 성경 전달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씀을 통한 소망의 변화가 두 나라에 임하기를 바랐다. 말라위성서공회 음팟소 벨로총무는 영상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성경을 후원하신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얻었다. 따뜻한 마음과 친절한 후원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짐바브웨성서공회 냐샤 마푸바총무도 영상인사를 통해 “짐바브웨 사람들의 손에 전해 주신 성경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고 기대를 전했다. 동 공회 호재민총무는 “혼합신앙 가운데 있는 말라위, 짐바브웨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이 보급되면 무엇이 기독교 신앙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참 기독교 신앙을 배울 수 있게 되고, 말씀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성경으로 사람들의 신앙이 말씀 위에 바로 세워지기를 기대했다. 이번에 성경을 후원하는 말라위는 기독교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극심한 빈곤으로 인해 사람들은 스스로 성경을 구할 수 없는 현실에 놓여 있다. 말라위에 전해지는 <치체와어 성경> 3,500부는 자신의 성경이 없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어디에서나 직접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하며, 교회와 다음 세대 사역 현장에서 말씀을 중심으로 한 신앙 성장을 돕는 데 사용될 것이다. 짐바브웨는 12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로, 가장 널리 쓰이는 쇼나어 사용자만 해도 약 1천만 명에 이른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짐바브웨에 전해지는 <쇼나어 성경> 3,500부는 말씀을 갈망하지만 성경이 없어 신앙의 기준을 세워가기 어려웠던 짐바브웨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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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서 동신교회의 후원을 통해 말라위와 짐바브웨에 성경 7천 권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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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 발간
-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는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기초 세우기 시리즈로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등 세 교단이 함께 집필한 책이다. 52주간의 이사야서 묵상 여정으로 죄보다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위로를 제시했다.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회장 정기원목사는 “이번에 발간하는 성경공부 교재는 단순한 교재가 아니다. 그리스도의교회가 지켜온 신약적 신앙 전통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한 거룩한 유산이다”면서, “특히 이번 사역은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이 세 교단이 한마음으로 동역하여 이루어낸 연합의 결실로서, 교단 역사에 오래 기억될 소중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성경공부 교재 발간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이 작업이 오늘의 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신앙의 기초를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가치 기준은 흔들리며, 교회를 둘러싼 환경도 이전보다 더욱 복잡하고 도전적이다”면서,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변하지 않는 진리가 있다.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으며, 성도 한 사람의 신앙이 곧 교회의 힘이라는 초대교회의 확신이다. 바로 이 믿음 위에서 이번 교재가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경공부 교재가 가정에는 말씀의 향기를, 모든 모임에는 성령의 은혜를 더하며, 교회 전체에는 온전한 연합과 성숙을 이뤄, 그리스도의교회가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든든한 신앙 공동체로 세워지는 데 귀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음 세대가 흔들림 없이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오늘 우리의 순종과 말씀 묵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한 시간의 성경나눔은 미래세대를 살리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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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 교재집필위원회서 이사야서 깊이 읽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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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서 출범식
-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는 출범식을 가졌다. AI 시대일수록 하나님 형상인 인간다움 가치가 중요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대회장= 오 명, 조직위원장= 안종배목사)는 지난 28일 서울 전자신문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하고, 대회 추진 방향과 위원회 구성, 심사 기준, 응모 일정 등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혁신대상은 윤리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인류를 위한 AI’ 발전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AI 인류혁명 시대일수록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다움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진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단순한 AI기술 경쟁이나 효율 중심의 AI를 넘어, 사람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 인류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AI,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갖춘 AI만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위원회는 특히 K-AI가 AI 휴머니즘을 중심으로 혁신될 때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AI 강국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간 존엄과 신뢰, 윤리와 책임을 기반으로 한 ‘인류를 위한 AI’,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AI’로 특화될 때, K-AI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이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혁신대상의 심사 기준으로 AI 기술 혁신성과 활용 성과는 물론, 임직원과 인류 삶의 향상 기여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포상함으로써 K-AI 휴머니즘 혁신 모델을 세계에 제시하는 대표 시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위원회에는 AI 정책, 산업, 학계, 교육, 언론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회장에는 오 명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이 추대됐으며, 조직위원장은 국제미래학회 회장 겸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회장 안종배목사가 맡아 대회 전반의 기획을 총괄하고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가 집행위원장을 아 운영을 총괄한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응모 요강과 일정도 공식 확정했다. 응모 대상은 정부기관, 대기업,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대학 및 교육기관, 개인 등 전 분야로, AI 기술과 비즈니스, 서비스 전반에서 AI 휴머니즘 혁신 성과를 창출한 주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응모 사이트 ( www.aiaward.or.kr )를 통한 응모 안내에 따라 응모하며, 응모 서류 심사와 최종 위원회 인준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1일 국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는 인공지능 기술 혁신성, 활용 혁신성, 임직원과 인류 삶 향상 기여도, 건강한 미래 변화 선도,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수상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전자신문 지면 및 온라인 특집 보도, 대한민국 인공지능포럼 컨퍼런스 초청, 대한민국 인공지능클럽 정회원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오 명대회장은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의 미래를 밝히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이 사람을 위한 기술, 인류를 섬기는 AI라는 분명한 기준을 세워, 대한민국이 세계에 신뢰받는 AI 강국으로 서는 데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종배 조직위원장은 “AI 인류혁명 시대의 미래 경쟁력은 AI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AI를 통해 인간다움을 얼마나 확장하고 보호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AI 휴머니즘 혁신으로 K-이니셔티브를 선도하는 퍼스트무버를 발굴·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세계에 신뢰받는 AI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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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서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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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교육원서 목회자독서 리더클럽 세미나 진행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교육원은 목회자독서 리더클럽 세미나를 진행했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공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안성우목사) 총회교육원(원장=임채영목사)은 지난 27일 목회자독서 리더클럽 세미나를 본부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독서를 통한 지역목회자 간의 동반관계 형성을 위해 열렸다. 교육원 관계자는 “설교는 단순한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목회자의 삶과 사유가 축적되어 나타나는 영적 열매이다. 목회자 독서클럽은 독서를 통해 본문을 꿰뚫는 통찰을 기르고, 목회 현장을 성찰하며, 지역 안에서 목회자 간의 지속적인 신학적·영적 동반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일회성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참석한 목회자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 소규모 독서모임을 실제로 조직하고 운영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교육원은 지역확산 운영방식으로 △세미나 참석자 1인이 지역 독서리더 역할을 담당 △지역별 3~5인의 목회자 소그룹 독서모임 자율운영 △월 1회 정기모임 권장 (90분 내외) △중앙(총회/교육원)은 자료제공 및 느슨한 연대구조 유지를 제시했다. 또한 기대효과로는 △목회자의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 △설교와 목회의 깊이를 더하는 신학적 대화 활성화 △지역 안에서의 건강한 동역 관계 회복 △교단 차원의 장기적 목회 역량 강화이다. 지형은목사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김남현 기자) 「목회와 독서: 왜 책을 읽는가?」란 제목으로 발표한 전 총회장 지형은목사(성락성결교회)는 5분 독서와 15분 독서를 소개했다. 두 방법은 책의 표지, 개요, 서론과 결론 등을 보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독서는 완성도 높은 책들에 잘 적용된다. 또한 지목사는 목회대학원 과정에서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는 좋은 책을 여러번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반면 목회자가 되면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지목사는 목회자의 글쓰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국민일보 종교부장과 논설위원으로 제직한 경험을 예로 들면서 목회자의 글쓰기는 학문적인 글쓰기가 아닌 저널리즘의 글쓰기가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목사는 “여러 글을 쓰는 것보다 하나의 글을 여러 차례 퇴고하는 것이 좋다. 목양칼럼 등을 쓴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6매 정도가 좋다. 처음에는 분량이 넘칠 것이다. 그러나 글을 빼는 작업을 하게 되면서 글이 더 정교해진다”고 말했다. 특히 지목사는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닌 자신만을 위한 글쓰기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목사는 “독서는 설교준비나 목회성장 수단이 아니다. 내가 더 행복해지고 내가 더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그리고 66권 성경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핵심이다”면서, 성경묵상과 일반 독서 모두 성령의 조명 속에서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뜻을 알려주신다고 했다. 성경본문은 특별계시이며, 좋은 책들은 일반계시하고 연관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복된교회 이재정목사가 「전북지방 북클럽을 소개합니다」, 푸른들교회 오영근목사와 연곡교회 김형태목사의 「강원동지방 독서모임 사례발표」, 총회교육원장 임채영목사의 「어떻게 모임을 구성해야 하는가?」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특히 임채영목사는 독서모임에 핵심 원칙으로 △작게 시작한다 △리더는 '강사'가 아니라 '진행자'이다 △정기성 > 완성도 △읽기보다 '함께 생각하기'가 목표다고 제시했다. 모임 시간은 월 1회 90분을 추천했으며, 모임 진행은 △근황 나눔 △핵심문장 공유 △목회연결 질문 △기도나눔 & 중보 △다음 달 약속 등으로 제시했다. 한편 원장 임채영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운영위원 김남일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총회장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가 「배움에 거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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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교육원서 목회자독서 리더클럽 세미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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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중독, 음란문화 속에서 자유를 배우다”
- 김동민 목사(아인교회)가 폭풍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190명 참여, 예배와 교육이 결합된 6년 과정 커리큘럼 캠프 청소년·교사 함께하는 집중 교육과 영적 회복의 현장 카도쉬아카데미(설립자 이재욱 목사)는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안산 엔케렘수양관에서 「카도쉬아카데미 제3차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세상과 음란문화 그리고 중독”을 주제로, 청소년과 교사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3차 캠프는 낮 시간에는 교육 중심의 강의 프로그램으로, 저녁 시간에는 집회와 예배 중심의 영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단기적인 감정 고양에 그치는 일반적인 수련회 형식에서 벗어나, ‘배움과 은혜가 함께 남는 캠프’를 지향하는 6년 과정 커리큘럼 캠프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교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개회예배에서 설립자인 이재욱 목사(역곡 참사랑교회)는 출애굽기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구원받은 백성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애굽의 영향력 아래 살아가려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 목사는 “옛사람의 모습은 단번에 제거되지 않으며, 평생 이어지는 성화의 과정 속에서 벗겨져 간다”며, 변화의 속도가 더딜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강조했다. 신본주의와 인본주의에 대해 기독교세계관 강의를 진행하는 김민호 목사 첫 번째 전체 강의는 김민호 목사(인천 회복의교회)가 맡아 ‘신본주의와 인본주의’를 주제로 세계관 특강을 진행했다. 김 목사는 성경의 진리와 인본주의적 사고의 차이를 대비하며, 고대 그리스 문화가 현대 대중문화와 기독교 문화 전반에 어떤 방식으로 침투해 왔는지를 분석했다. 특히 거짓 문화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대적해 왔는지를 짚으며, 그리스도인의 분별과 신앙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저녁 집회 말씀 전하는 임재흥 목사(수원동부교회) 저녁 집회에서는 임재흥 목사(수원동부교회)가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시대를 거스르는 영적 예배자가 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임 목사는 “신앙과 삶은 분리될 수 없으며, 예배는 예배당을 넘어 삶 전체에서 드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배자의 정체성과 삶의 일치를 강조하며, 복음이야말로 세상의 흐름을 거슬러 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선포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김동민 목사(아산 아인교회)가 약 1시간 10분간 청소년 기도회를 인도했다. 기도 인도 가운데 학생들은 회개와 결단으로 응답했으며, 참석자 전원이 무릎으로 나아가는 깊은 기도의 시간이 이어졌다. 캠프 둘째 날에는 중독과 문화, 세계관을 주제로 한 심화 강의와 교사 세미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박찬희 목사(마가의다락방교회)는 중독을 주제로 전체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상원 교수(전 총신대신대원장, 카도쉬아카데미 고문)는 “세상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문화: 세상 문화는 왜 음란한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박재은 교수(총신대학교 조직신학)는 “그리스도인은 왜 거룩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정체성과 문화적 소명을 다뤘다. 이와 함께 노승주 강도사(리폼드미니스트리 대표)는 “대중문화 속 세계관 전쟁”을 주제로, 비판이론과 현대 문화 담론이 청소년들의 사고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쉼과 재충전, 그리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됐다. 한편 박광서 목사(큰사랑교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시대의 징조를 어떻게 분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카도쉬아카데미 측은 “이번 캠프는 세상 문화에 대한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복음 안에서 자유와 분별력을 회복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다음 세대가 신앙과 삶의 영역에서 거룩한 정체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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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중독, 음란문화 속에서 자유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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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의한 사도행전적교회의 목회현장 제시
- 오는 9일 한소망교회에서 「제2회 사도행전적 전국 목회자세미나」가 ‘성경으로 보여주는 목회자의 설계도’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세미나 기념사진 사도행전목회연구원(원장=김정호목사·사진)이 주관하는 「제2차 사도행전적교회 전국 목회자세미나」가 ‘성경으로 보여주는 목회자의 설계도’라는 주제로 오는 9일 한소망교회(담임=김정호목사)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취지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보여주신 교회의 롤 모델인 사도행전적교회로 돌아가자는 목적을 담고 있다. 김정호목사는 “성령을 따라서 사도에 의해 초대교회가 세워진 것처럼, 오늘날 교회도 동일하게 오직 성경적 가치관한 사도행전적 교회로 돌아갈 때 하나님이 원하는 교회가 세워져 나가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렇게 하면 교회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로 부흥한다. 즉 사도행전 28장을 이어가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이 나타나게 된다”고 피력했다. 또 김목사는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전도, 양육, 제자훈련, 목회, 교회, 선교 등 모든 것을 성경 속에서 찾고 나누기 위함이다. 사도들이 목회한 방식이 하나님의 의도이며, 다른 방법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세미나는 목사가 개척초기에 갖는 고민들을 사도행전에서 답을 찾는 시간으로서 김목사가 정리한 「10가지 목회 기본기」가 핵심적으로 다루어진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목회의 설계도(청사진), 목회의 내적 준비(4가지), 목회의 실제(6가지), 목회가 저절로 되는 변화된 성도들, 계속되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해 총괄적으로 다룬다. 그리고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 부분별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후속 세미나를 약 4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후속 세미나를 통해 학문적인 접근이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방안을 전수하며, 필요에 따라서 해당 교회를 직접 찾아가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김목사는 약 9년 전부터 이 사역을 준비해왔다. 개척초기부터 설교와 심방은 알았지만 목회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전도는 열심히 했으나 초신자들을 세우고 양육하는 방법에는 확신이 없었다. 이에 김목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들은 어떻게 목회를 했을까?’란 기초적인 질문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목사는 사도행전에서 나타난 사도들의 사역과 초대교회의 역사를 탐구하면서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경 속 목회원리를 정립하게 됐다. 김목사는 “사도행전적 목회는 제2의 종교개혁과 같다. 종교개혁의 5대 강령중 하나인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 신학적 이론이 아닌 목회현장에서 성경이 유일한 법칙이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목사는 “초대교회를 단순히 예루살렘교회 뿐 만 아니라 안디옥교회, 에베소교회의 모델이 3D처럼 입체적으로 맞물려야 사도들의 역동적인 목회의 모델을 온전히 도출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의사가 전문의 과정을 거쳐 현장에서 진단하고 진료를 하듯이 목회 역시 현장에서 전도하고 양육하는 실전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설교와 전도, 양육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퇴를 2년 앞둔 김목사가 이 사역에 전념하는 이유는 코로나 이후 무기력해진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세계교회가 이 세미나를 통해 사도행전적 교회로 다시 부흥하길 바라길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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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서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 제8회 킹스세미나
- 더 라이프의 주최로 제8회 킹스세미나가 오는 2월 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방주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킹스세미나는 「북녘에 생기가 불어오라(겔37:9)」라는 주제로 마른 뼈와 같았던 땅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생기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다음세대와 한국교회를 위한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준비되었다. 주최 측은 “분단과 혼란의 시대 속에서 교회가 다시 영적 훈련을 회복하고,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말씀 위에 세워가는 것이 이 시대의 중요한 사명이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북녘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영적 무장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로는 지현아선교사와 온성도목사가 나선다. 지현아선교사는 탈북민출신으로 북한과 중국 제3국을 거치는 탈북의 현실과 그 이후의 삶을 몸소 경험한 사역자이다. 현재는 탈북민과 다음세대를 위한 말씀 사역과 간증, 교육활동을 통해 분단의 현실 속에서 복음의 소망을 전하고 있다. 특히 탈북 과정과 정착 이후의 이야기를 넘어, 하나님께서 생명을 어떻게 다시 세우시는지를 증언하며. 청소년과 청년세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사역으로 알려져 있다. 온성도목사는 통일선교와 북한 구출 사역에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목회자로, 현재 통일소망선교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GMS 선교사 및 열방교회 협력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한과 열방을 향한 복음 사역, 탈북민 구출 및 정착 지원,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연결하는 통합적 사역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가 이 시대에 감당해야 할 통일과 다음세대의 책임을 말씀으로 풀어내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강의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품는 자리이다”면서, “특히 탈북민 사역과 통일선교의 실제 현장에서 나온 메시지가 다음세대와 교회에 중요한 영적 도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도로 시작해 찬양과 강의, 점심식사 후 오후집회까지 하루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등학생, 학부모, 목회자를 포함한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킹스세미나는 단순한 강의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교회와 다음세대 그리고 북녘을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새기는 영적 집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최 측은 “청소년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북녘과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듣고, 다시 교회가 교회답게 세워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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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앙과직제협,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렸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지난 21일 천주교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신앙으로 모였지만 예수 안에서 하나되는 일치를 추구했다. 동 협의회 중앙위원장 송용민신부의 사회로 드려진 기도회는 실무위원 손정명수녀와 이승현목사의 청원기도, 중앙위원 이훈삼목사의 평화의 기도와 인사 등의 순서 후 공동의장이자 교회협 총무인 박승렬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목사는 “여기에 모인 우리는 신앙의 전통과 섬기는 교회도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신앙인이라는 점에서 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에 따라서 우리 사회의 방향이 달라질 것이다. 다른 점을 강조하면 갈등이 되는 사회가 될 것이다. 같은 점을 보면 평화의 세상이 될 것이다”면서, “복음의 핵심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서로 사랑하면 세상은 평화를 맛보게 될 것이다.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자. 성령께서 우리를 평화의 띠로 묶어 주셨다.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 세상이 하나되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를 전한 공동의장 이용훈주교는 “하나된 마음으로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를 열게 되어 은혜롭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때문이다”면서, “우리는 특별히 하나의 세례를 받았고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을 고백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더욱 하나되어서 다른 일을 존중하면서 평화의 세상, 아름다운 세상, 주님께서 뜻하신 세상을 만들어가면서 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기도회를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일치기도주간인 1월 18일부터 25일 사이에 진행됐다. 일치기도주간은 성공회 신부에서 가톨릭 신부가 된 폴 왓슨에 의해 시작된 기도주간으로 개신교회와 가톨릭의 일치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주간이다. 기도를 위한 자료집은 매년 각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돌아가면서 작성하고 있다. 올해는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와 복음주의교회들과 가톨릭교회가 함께 기도문을 준비했다. 참석자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길 다짐했다. 이번 일치주간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실 때에 하나의 희망을 주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이고 성령도 한 분이십니다」였다. 기도주간 자료집은 “일치는 단순한 이상을 넘어 우리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핵심에 자리하는 하나님 명령이다. 이는 교회의 소명, 곧 우리의 다양성 안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라는 부르심의 본질을 드러낸다”면서, “일치는 단순한 이상을 넘어 우리 그리스도인 정체성의 핵심에 자리하는 하나님 명령이다. 이는 교회의 소명, 곧 우리의 다양성 안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하나가 되라는 부르심의 본질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아르메니아는 그리스도교를 국교를 채택한 첫 번째 국가이지만 그리스도교가 많은 핍박을 당한 곳이기도 하다.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는 일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다양한 교파와 나누는 대화에 참여하며 공통점을 찾으면서도 본연의 고유유산을 유지하는 데 주력해 왔다. 8일간 진행되는 기도주간에서 올해는 △우리가 받은 부르심 △사랑으로 서로 참아 주기 △평화의 끈 △하나의 희망으로 부름받은 우리 △하나의 믿음, 하나의 세례 △한 분이신 주 아버지 하나님 △세례로 받은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로 자라남이라는 내용으로 함께 기도하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일치의 의미로 개신교의 찬송가 「만유의 주재」와 가톨릭성가 「하나 되게 하소서」를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빛을 뜻하는 아르메니아어 루이스로 이루어진 성가를 함께 부르는 시간도 있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발표한 2026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담화문에서는 “올해 전 세계교회는 박해와 고난 속에서도 신앙의 불씨를 지켜온 동방정교회의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깊은 영성과 마주합니다”면서, “301년 세계 최초로 그리스도교를 국교로 받아들이고, 역사의 굴곡 속에서 수 많은 외침과 집단 학살이라는 죽음의 골짜기에서도 십자가의 신앙을 부활의 증거로 삼아온 그들의 역사는 오늘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르메니아 사도교회는 독창적인 전례와 신학적 전통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로마 가톨릭, 동방정교회, 개신교와 폭넓게 대화하며 다양성 안의 일치를 실천해온 모범을 보여줍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의 고유한 유산을 ‘배타적 장벽’이 아닌 ‘풍요로운 선물’로 삼아 세계교회와 소통해 왔습니다. 또한 아르메니아교회는 나라를 잃고 전 세계로 흩어진 디아스포라의 아픔과 소비에트 무신론 체제하의 억압 속에서도, 제도의 힘이 아닌 ‘한 분이신 성령’ 안에서 신앙의 정체성을 지켰습니다”고 말했다. 또 “한국 천주교회와 개신교회, 그리고 정교회는 2014년에 창립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를 통해 서로를 형제로 받아들이며 화합과 일치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2026년 우리는 아르메니아 교회의 교훈을 따라 서로 다른 전통과 역사를 넘어, 구원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하나의 희망’으로 부르시는 주님을 향해 함께 걸어가야 할 소명을 일깨우고자 합니다”면서, “서로의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지 않고, 성령께서 각 교파에 허락하신 고유한 은사를 존중하며 배울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에 함께할 것임을 고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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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앙과직제협,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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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작가의「happy」
- 전지현작가의 「happy」는 아름답고 밝은 채색으로 구성하였다. 하트 형태의 문양 안에 갖가지 꽃들을 채우고 있다. 언뜻 보아도 마음을 밝게 해주고 행복감으로 가득하게 만들어 준다.그렇기에 예술 중에 시각적인 예술이 제일 큰 감성을 가져오게 하는 것이요 인식의 정도가 제일 큰 것이다. 일직이 솔로몬 왕의 아가서에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 화를 꺾는구나" (아 6:2) 하는 노래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세상은 마귀로 인하여 걱정과 슬픔이 많고 고통 근심이 많은 것을 누구나 경험하고 있지만 진정한 행복은 느껴보기 힘이 든다. 그러나 이 작가는 우리들 마음을 밝게 만들어주고 행복하게 하는 것은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기 때문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대석교회 원로목사·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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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작가의「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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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 “목사님, 성령님이 2만원 전도후원금으로 보내래요. 그래서 2만원 보내요. 20만원도 아니고, 200만원도 아니고 2만원 보내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는 권사님. 천만 원도 감동이 오면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드리던 권사님이 농담처럼 건네시는데, 눈물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앞에 누리며, 기쁨으로 사는 모습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발견한다. 전도자는 이런 모습이어야 할 것 같다. 앉은뱅이 같은 내가 겨우 일어나 전도하려고 발걸음을 몇 번 떼었는데, 우리 주님은 이렇게 힘과 용기를 주신다. 내성적이고, 나서는 것을 싫어하는 내가 전도를 나간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다. 어느 날, 무료급식소 앞에서 일하시는 집사님이 어르신들 커피를 대접하시면서, 잠깐 오실 수 있냐고 전화를 하셨다. 망설일 이유없이 달려갔더니 어르신들 몇 분들이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다음 주에는 제가 건빵가지고 올께요.”라며, 그렇게 전도가 시작되었다. 어르신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아프신 분은 기도해 드렸다. 어떤 분은 기도해 드리는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맞어, 맞어”라며 그러신다. ‘아멘’을 모르니 동의한다는 말은 그렇게 표현하신다. 할머니들은 안아 드리기도 하고 손도 잡아드렸다. 비 오던 날. 나는 우산을 쓰고 건빵을 한 바구니 들고 나갔다. 한 어르신이 나에게 비가 오는데 왜 힘들게 나왔냐고 물으셨다. 나는 “비올 때 전도하면 혹시나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주실까 해서요.”라고 웃었다. 그 분은 평소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데, 비가 와서 오늘은 우산 쓰고 한 시간 거리를 걸어서 오셨단다. 안 와도 되지만, 늘 오던 사람들이 안 오면 급식소에서 준비한 음식이 남아서 버려질까봐 오셨다고 하셨다. 무언의 약속이니 지키려고 오셨단다. 나를 보고 비 오는 날 전도 나왔으니 신뢰가 간다고 말씀하셨다. 무료 급식소 전도가 익숙해 질 때 교회주변 상가 전도를 시작했다. 상가 전도는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하기에 마음에 부담이 컸다.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당당하게 걸어가면 그 당당함에 아무도 거절할 생각을 못하고 멍하게 바라만 보신다. 그럴 때 가져간 전도물품을 건네면 얼떨결에 받는다. 첫 날 거절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고 다음 주도 당당하게 가는 것은 쉽지 않다. 내가 어색해 하며 걸어 들어가면 상대방도 어색해 한다. 내가 쭈뼛 쭈뼛하면 상대방도 쭈뼛 쭈뼛한다. 이렇게 반응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결국 상대방의 반응은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상가 전도가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상가 전도 3개월이 지났다. 이제는 반가워해 주시는 분도 계신다. 대화도 몇 마디씩 하기 시작한 곳도 있다. 카페 사장님은 커피도 한 잔씩 주신다.상가 전도에 자신감이 생기자 이제는 중앙시장에 전도하러 갔다. 시장 사장님들과도 조금씩 친해지기 시작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온다고 반겨주시고, 교회도 안 가는데 매 번 주셔서 미안하다고 인사하신다. 전도는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께서 사랑의 마음으로 나를 살게 한다./여성사역지원센터 센터장 · 구미 꿈꾸는 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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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쁜 자여, 일어나 함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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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지금까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안 인사를 상고했다. 주 재림 직전의 환란과 주 재림 시에 계시된 ‘삼위일체 하나님’이 특별하심을 살폈다.<1:9>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와 하나님 말씀으로 인하여 ‘밧모’라고 불리는 외딴섬에 유배되어 있었다.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바로는 사도 요한이 1천℃가 넘는 기름 가마에 세 번씩이나 들어갔다가 나오면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아니한 고로, 결국 밧모섬으로 유배되었다고 하였다. 그 당시 밧모섬은 사나운 짐승들만 우글거리는 무인도로서, 중죄인을 그곳에 보냄은 굶어 죽거나 아니면 짐승에 찢겨 죽으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분명 ‘나의 인생은 끝났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요한에겐 크나큰 반전이 일어났다. 주님이 찾아오시어 주 재림 시까지의 신비한 예언의 말씀을 주신 것이다. 그리고 주님 오실 때까지 요한으로 증거하게 한다. 비록 육신은 죽었어도 그로 증거한 주 재림의 ‘요한 계시록’ 말씀은 계속 영혼들을 살리고, 옳은 길로 인도한다. 인생이 끝난 것과 같아 보여도, 또 인생이 눅눅해 보여도 끝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 처했어도 ‘요기 베라(Yogi Berra)’의 말처럼 “9회 말 투아웃이라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주님이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내가 올 때까지 요한을 머물게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요한이 비록 육신은 죽었으나, 요한 계시록을 증거하는 그 영적 생명은 밧모섬에서 시작되어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의 영적 생명도 요한과 같이 되게 해주실 수 있는 주님이심을 믿고 소망합시다. 할렐루야! <1:10>주의 날에 그는 성령 안에 있으면서 예수님의 영광으로 충만하신 것을 보았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이 세상에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보여 주셨다. 그분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본 것을 쓰라. 그리고 그것을 일곱 금촛대 교회에 보내라.” <1:11> 그분이말씀하시기를, “나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이다. 처음과 나중이라. 네가 본 것을 써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보내라.”: ‘에베소 교회’부터 ‘라오디게아 교회’까지의 교회에게 보내라. (1) 왜 아시아의 일곱 교회와 12,13절과 20절에 있는 종말의 교회인 ‘일곱 금촛대 교회’와 이름이 똑같은가? 그 교회들의 이름이 똑같은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 이름을 종말에 있을 ‘일곱 금촛대 교회’의 계시 기관으로 쓰셨기 때문이다. (2) 왜 하나님은 그들(초대 일곱 교회)을 굳이 계시 기관으로 쓰셨나? 그것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가 배도하지 않았고, 믿음으로 승리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들은 배도하는 교회가 아니다. ‘일곱 금촛대 교회’들은 모두 이기는 자들이 될 것이다. 이는 요한 계시록 12장에서 ‘해 입은 여인의 계시’에서 알 수 있다. 바로 ‘일곱 금촛대 교회’들을 가리킨다. 대환란 날에 이기는 자들을 배출하는 교회이다. 그 ‘해 입은 여인’은 달을 밟고 열두 별을 쓰고 있다. 이는 ‘여호와’는 ‘해’라고 하신 바와 같이 ‘진리’, 즉 ‘주 재림의 예언’의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달’로 상징한 ‘율법’에 매이지 않는 ‘영법’으로 사는 교회, 또 열두 사도의 순교 신앙을 계승한 교회를 계시한 것이다. 즉, 종말에 순교자들을 배출하는, 배도함이 없이 순교로서 이기는 교회, 즉 ‘알곡 교회’이다. 하나님은 이런 연유로 아시아에 있는 ‘일곱 초대교회’들을 요한 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종말의 ‘일곱 금촛대 교회’의 계시 기관으로 쓰셨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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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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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 호남신학대학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박사(사진)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마을목회와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경공부 서적 집필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 설립에도 매진하고 있다. 노박사는 “지난 2024년은 나에게 어려운 한 해였다. 2025년 1월 1일을 맞아 안도의 숨을 쉬기도 했다. 삶에는 부침이 있는 것 같다. 잘 될 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 어려운 시기를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잘 넘기면 새로운 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면서, “올해 중반 실천신대의 일을 마치고, 밀렸던 숙제와 같은 일들을 했다. 내가 가장 공 들여왔던 연구가 성경에 대한 연구인데, 나의 책별 성경공부에 관한 책인 <성경나무 기르기>를 계속 보강하여 집필 중에 있다. 성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작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나에게서 멀리 있었던 두 가지일을 계속하게 되었다. 총회한국교회연구원과 바이블아카데미의 일이다. 앞의 일은 일시적인 일이긴 하지만 내가 그간 해왔던 마을목회 및 총회정책에 대한 연구들을 계속하는 중이다”면서, “곧 <통합돌봄과 마을목회>라는 책이 출간되어 나오는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동료들과 한국AI선교네트워크라는 기관을 설립 중에 있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국교회가 목회와 선교를 위해 인공지능을 보다 적극 사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설립 단계라 손에 잡히는 결과는 없지만, 시작이 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기독교를 보통 사랑의 종교라 칭한다. 사랑이 식으면 모든 것이 식게 된다. 살았지만 죽은 사람이 되며, 사회나 국가도 생명 없는 존재가 된다. 사랑의 반대말은 이기심으로 나만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지고는 오늘의 우리 사회를 바르게 할 수 없다”면서, “돈과 쾌락이 최고인 사람은 말이 살아있는 것이지 죽어 썩는 시체와 같다. 2026년은 보다 높고 숭고한 비전을 세우고 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박사는 마을목회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마을목회는 마을을 교회로, 마을주민을 교인으로 섬기며, 전교인을 마을선교사로 보내서 마을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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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호남신대 총장을 역임한 노영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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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이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 첫 목회지는 전남 신안의 작은 섬 효지였습니다. 첫 전임 사역지였던 그곳에서 맞이한 성탄절, 제가 전도사이기 때문에 임시당회장이셨던 김영봉 목사님이 순교를 오셔서 세례와 성만찬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때 한 권사님의 남편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세례를 받던 장면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때로부터 목회의 여정은 어느덧 35년을 지나왔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습니다. 나뭇가지를 쳐서 땔감을 마련하던 시절에서 연탄을 피우고, 기름보일러를 거쳐, 이제는 도시가스의 편리함을 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편리함과 풍요의 시대를 거쳐오면서 교회는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교회는 쇠퇴를 걱정하는 상황이 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걱정하는 염려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복음의 진리와 가치는 변하지 않았는데, 왜 교회는 생존을 걱정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상황에 놓였을까요? 초대교회는 ‘서로 사랑’하며, 물질을 나누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세상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교회는 그 본질을 잃고 경쟁과 생존의 논리에 갇혀 있습니다.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극단적 정치 이념에 휘둘려 태극기와 성조기, 이스라엘 국기를 흔들며 내란사태마저 옹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교회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사회적 지탄을 자초하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은 오직 하나, 주님이 새 계명으로 주신 말씀을 붙드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주님께서 아무런 대가 없이 십자가를 지셨던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다하여 ‘서로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 교회가 직면한 위기는 단순히 숫자의 감소나 재정의 어려움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을 잃어버린 데서 비롯된 영적 위기입니다. 교회가 다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려면,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지역과 연대하고, 정의와 생명과 평화를 실천하는 몸짓이 사랑입니다. 교회는 다시금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세우는 공동체로 서야 합니다. 제가 섬기고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10회 총회가 선포한 주제를 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소서.” 이 주제는 단순한 표어가 아니라, 오늘 교회가 살 길을 가리키는 영적 나침반입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한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의 감정을 되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첫 믿음, 첫 헌신, 첫 열정을 다시 붙드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서기 위해서는 이 회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무릎 꿇고, 세상의 가치가 아니라 복음의 가치에 다시 서는 것입니다. 교회가 권력과 물질을 추구하는 길에서 돌이켜, 십자가의 길을 다시 걷는 것입니다. 사랑을 회복하는 교회는 정의를 외면하지 않습니다. 생명을 경시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모든 것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교회의 미래는 프로그램이나 전략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오직 사랑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이 교회를 살리고, 사랑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처음 사랑을 회복할 때 비로소 가능해집니다. “오직 사랑이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합니다.”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국내선교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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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이 교회의 미래를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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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4회) 그리스도인의 삶- 제거의 아름다움
-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란 하나님을 찬미하는 일일 수도 있다. 즉 하나님의 사역을 찬미하며 그 구속의 은혜를 사모하는 경배이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그의 온 영안으로 우리가 하나가 되는 연합을 체험하는 예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믿음의 행위에 무슨 의를 더하기 보다 오히려 나를 제거하는 예배를 원하신다. 악을 제거하는 일은 영적인 힘이 없이는 이룰 수도 볼 수도 없는 영역이기에 더욱 사모해야만 한다,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사역은 육신을 제거하기 위한 일이셨다. 육을 제거하고 영의 몸을 주기 위함이다. 주님을 섬기는 자로서 이 뜻을 알면서 여전히 육에 거하는 것은 잘못하는 일이다,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삿20:13)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예배자에게 원하는 일이다. 구약에서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은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삼상7:3)고 요구하셨다.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은 바로 그들 중에 악을 제거하는 일이었다. 가장 큰 계명이며 가장 큰 영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열왕기의 기록에서 그들이 올무가 된 일은 바로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하는 왕들이 있다 해도 산당을 제거하는 악에서 떠나지 못한 일이었다. “바알의 이름들을 제거하여 다시는 그의 이름을 기억하여 부르는 일이 없게 하리라”(호2:17)고 하셨다. 입술의 열매를 허락하실 주님의 완전한 구원은 이방신의 이름을 그 입에서 제거하는 일이었다. 이 일은 구약에서도 중요한 영적인 임무였다.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하는 길이 구약 율법의 안에서 성취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가 되면 엉긴 젖과 꿀을 먹을 것이라”(사7:16)는 예언을 주님께서 이루셨다. 이 길을 주님께서 보여 주셨고(17) 또 오늘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길이다. 악을 떠나서 영으로 사는 길을 가지 않고는 우리의 완전한 구원의 선물을 다 체험하기가 어렵다. 이 놀라운 선물을 우리가 사는 동안에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다. “육의 몸을 벗는”(골2:11)일이 믿음으로 사는 자들의 길임을 알고 행한다면 우리 일생에 많은 전진과 영적인 힘을 얻게 될 것이 분명하다. 육신의 생각을 결박하지 않고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악의 영들을 물리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육의 생각은 사망의 권세임을 알고 선악과를 내 안에서 제거하는 일이 영의 몸으로 사는 아름다움이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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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4회) 그리스도인의 삶- 제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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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지금은 요한 계시록 1장 4절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문안 인사’에 대하여 상고하고 있다. ②성령: 요한 계시록에서의 성령은 다른 곳과는 달리 특별하다.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그것은 계속하여 성령 충만함을 받되, 일곱 단계까지 이르도록 성령 충만함을 받으면, 일곱 영으로 충만한 것이다. 사도행전 6장, 7장에서 신약시대의 최초 순교자인 스테판을 통해 일곱 영의 충만케 함을 계시했다. 이는 장래 ‘7년 대환란’ 동안에 일하는 ‘일곱 영’이시다. 환란 날 사역하는 하나님의 종들인 14만 4천과 또 이때 순교할 성도들은 스테판과 같이 모두 일곱 영에 의해 순교 당하며, 신앙 승리하게 된다. ③예수 그리스도:요한 계시록 상의 예수 그리스도는 5절에서 계시하듯 특별히 ‘땅의 왕들 중의 왕’이시다. 즉, ‘만왕의 왕’이시다. 그것은 주님이 재림하신 이후 세우시는 그의 왕국, 바로 천년왕국을 통치하는 ‘천년왕국 백성들의 왕’들의 통치자가 되심을 뜻한다. <1:7>보라 그가 구름과 함께 오신다. 이 ‘구름’은 문자적인 실제 구름이 아닌 ‘인격체’를 상징한다. 즉, 주 재림 시 ‘첫째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는 신부 성도’를 가리킨다. 그들은 요한 계시록 17장 14절, 요한 계시록 19장 9절, 14절에서 예언, 계시해 주신다. 이들은 모두 순교자들로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은 ‘어린양 재림 주님의 신부들’이다. <1:8>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 주, 곧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분이 말하노라.” 이 하나님은 앞서 4절의 성부 하나님과 같다. 즉, ①지금도 계신 하나님:‘지금도 계신 성부 하나님’은 이 세상에 현재 살고 있는 육신의 몸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다. ②전에도 계셨던 하나님:이는 과거 이 세상의 창조 전,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들이 ‘전에 계셨던 하나님’에 의해 하늘에서 살았던 것을 가리킨다. ③앞으로 오실 분:이는 장래에 부활체를 입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하늘나라에서 ‘장차 오실 아버지’에 의하여 받게 될 영원한 하늘 영광을 누리며, 영원히 함께 살게 하실 성부 하나님을 뜻한다. ④ 나는 알파요: 요한복음 1장 1절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은 헬라어로 ‘로고스’이다. 시편 2장 7절에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노라.’ 이는 태초에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을 낳으신 것을 계시한다. 이는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 거룩하게 하시는 분, 즉 ‘성자’와 거룩함을 받은 우리, 즉 ‘생명의 아들들’은 한 분에게서 난 자라. 바로 한 분 하나님 아버지가 태초에 낳으셨다는 말씀이다. 이것이 ‘나는 알파요.’ 나는 태초의 하나님 즉, 생명 세계의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심을 계시한 것이다. ⑤나는 오메가다:‘오메가’라는 말씀은 ‘종결’을 뜻한다. 그분은 처음에 우리를 낳으신 ‘알파’요, 또 구원을 다 이루시고 완성하신 후, 최후 심판하시는 ‘오메가’가 되신다.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열매 맺은 ‘믿음의 열매’에 따라 영광을 입혀 주시는 상급 심판을 하신다. 그리고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며,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최종 구원 사역이신 ‘오메가’이다.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은 영원 자존하시는 ‘영원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우리는 시작점이 있다. 우리와 비교할 때, 삼위일체 하나님은 알파요, 창조자요, 구원자요, 또 구원을 종결하시는 분이시다. 이것이 ‘나는 오메가다.’라고 하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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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계시(10)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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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3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사명의 아름다움
-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이다.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우리를 부르셨다. 부름받은 성도는 주님의 각 지체가 되어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골2:19) 이 임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성령을 부어 주셨다. 육신의 통합이 아닌 성령의 하나되는 교통을 통해 서로 연합하여 자라게 하신다. 이러한 성장은 주님의 분량에 이르게 하신다. 주도 하나요 몸도 하나요 교회도 하나되는 교통은 바로 성령안에있다. 따라서 교회는 성령의 교통안에서 하늘에 속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성령의 하나되게 하심을 떠난다면 더 강력한 조직에 의한 통합을 추구하게된다. 통합은 육에 속한 교회로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인간적인 재능과 능력으로 통합되어가는 것이 사람의 입장에서는 안정되고 더 실감이 난다. 쉽게 체험이 됨으로 확신을 얻게 되어 잘못된 길임을 알기가 매우 어렵다. 통합과 교통의 의미나 그 실체를 알고 구분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교통하는 일을 주님께 묻고 체험하게 되는 안정적 길을 가야한다. 그러므로 하늘에 속한 교회는 셩령 안에, 교통안에 있는 교회라 할 수 있다. 하늘에 속한 교회는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 하나님의 지위로 충만하다. 영적인 사람, 영적인 교회란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인 성령으로 가득하다는 의미이다. 교회가 무엇을 행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위반해서는 안된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일이어야한다. 그 길을 가기 위해 성령 하나님께 묻는 것이다. 땅에 속한 것은 육에 속한 것으로 하나님의 주권이 없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입던 옷의 하단에는 푸른색의 띠가 있다.(민15:37-40) 이것은 사람의 행위가 하늘에 속해야 됨을 말한다. 곧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행위를 일컫는다. 따라서 교회의 가장 큰 의무는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천국의 모형이 되는 일이다. 교회는 천국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으로 천국의 삶을 실현하는 장소인 것이다. 복의 근원이신 주님을 통해 부어주신 축복의 약속이 가득한 곳이다. 각종은사와 능력으로 보호해 주셔서 거룩한 생명이 충만함에 이르도록 훈련하는 곳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하나님을 섬기는 동시에 지체와 이웃을 섬기고 교제함에 사랑스럽고 친밀한 교통이 필요하다. 이것이 부족할 때는 하늘에 속한 교회의 성질이 부족한 것이다. 성격상 교통의 문제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통이 부족한 것이다. 반드시 생존 시에 원만한 이해의 부요에 이르는 성령 안에 사는 훈련이 필요하다./대전반석교회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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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93회)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 사명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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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 「기독교신문」창간 60주년에
- 2025년은 기독교 신문이 출간된 지 60년이다. 우리나라 전통예법으로 보면 60은 환갑이고, 회갑이라고도 하여 새로운 생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다. 기독교 신문의 회갑을 축원드린다. 「사랑의 실천」을 신문 발행의 기저로 하여 출발한 기독교신문은 명실공히 교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그 영향력이 막대하다. 특히 어두운 구석을 사랑의 눈으로 살피며 많은 이에게 용기와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자칫 처음 사랑을 잊기가 쉬운데 지금까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이르렀다. 이는 기독교적 사고의 바탕이 든든한 반석이 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 땅에 복음이 선포된 것은 1884년 고종 때이고 현재 기독교인은 약 8백여만 명이라고 한다. 오천만 대한민국 국민 중에 17% 정도가 기독교인이다. 기독교 신문의 회갑과 함께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기쁨으로 더 넓게 더 크게 번성하시기를 소망한다. 성경은 우리에게 두 가지 말씀을 핵심적으로 거듭거듭 말씀하신다. 기억하라!, 사랑하라! ‘기억하라!’ 는 신구약 성경에 약 237번 말씀하시는데 과거에 나와 함께 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 은혜 주심을 잊지 말고 기념하라고 명령하신다. 옛날을 기억하라~! 기억하는 한 잊히지 않고 기억하는 한 감사의 찬양을 부르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내가 너희 안에 있고 너희도 내 안에 있느니라” (요 13:34~35). 성경의 율법은 모두 613개이다. 이 중 365개는 금지규범이고, 248개는 마땅히 행하여야 하는 행함규범 이다. 이를 모세를 통하여 열가지 계명으로 정리해 주셨으나 이 열 가지 계명을 옛 계명이라 하시고, 다시 하나로 요약하여 주신 것이 오직 하나, 새 계명 사랑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기독교신문의 창립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초지일관 견지하며, 지난 60년을 기억하고 앞으로 주실 축복을 사랑으로 베푸는 기독교신문의 복된 미래를 우리 함께 소망한다. 인간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며 공동체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고, 서로 배려하는 정신을 담아 상호 존중하여, 그리스도의 향기를 온 땅에 전하는 기독교신문의 시대적 소명을 이루는 또 다른 원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기억하고 사랑하는 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독교 신문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수필가·(사)한국기독교문협 수필분과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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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그리고 사랑하라 - 「기독교신문」창간 60주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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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원로목사에게 듣는다.
- 대담: 최규창 편집국장 대형화위한 성장주의 벗어나 ‘제자된 교회’를 세워야 한다 ◇ 홍정길목사는 대담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여러 이슈에 대한 조언을 제시했다 기독교신문은 창간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60년 동안 본지는 ‘사랑의 실천’을 통한 한국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한국교회 부흥과 함께 3년전 코로나 이후 쇠퇴기를 맞은 한국교회의 중심에 서서 한국교회 역사를 기록해 왔습니다. ‘신앙의 바톤’ 이어가는 가정·교회의 신앙전승이 중요 올해 한국기독교는 선교 14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로교와 감리교는 이를 기념하는 예식들도 있었고, 또 140년간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는 행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140년을 맞은 기독교의 현실이 전과 같지 않아 오히려 안타까운 부분들도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성도가 감소하고 교회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다음세대가 현저하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 사회와 세계 속에 한국교회의 역할도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14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이지만, 교회가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과 다음세대에게 무엇인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한 교회의 선교방식과 다음세대 수용을 위해 어떤 활동이나 어떤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세대 문제의 핵심은 ‘가정’ △홍목사= 기독교의 가장 큰 축복이 우리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고 이삭의 하나님이고 야곱의 하나님이시다라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하나님 모습은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다”라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선언인 것처럼, 대를 이어서 자손들과 함께 하나님의 축복하는 가정사를 갖는 것이 가장 강력한 메시지가 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교회는 그 축복의 역사를 잃고 신앙의 좌표를 잃은 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이것을 다시 회복해야 될까? 저의 제안은 ‘신앙의 바톤’을 이어가는 가정과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이 어느 한 사람의 때에 훌륭해질 수도 있지만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세대를 이어나가는 것도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아이에게 신앙지도를 바르게 하기 위해 부모가 신앙안에 바로 서려고 애쓰고, 또 그런 전통이 한 가정안에서 3대와 4대를 이어 가문의 전통이 되면, 자연스럽게 그 안에서 다음세대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교회안에 이런 전통을 만들어 나가는 가정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협조해야 할 교육열정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의 모습은 역시 목회자의 비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 한국사회는 이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또 반대로 출산율은 이미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국가정부나 지방행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출산율감소를 겪는 사회에서 교회의 역할과 목회적 대안 역시 필요한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홍목사=저출산문제에 여러가지 분석이 필요한데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것은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여준 가정내 분위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들의 단란한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들은 결혼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을 이어갑니다. 자녀들이 부모들의 모습에서 그들의 삶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때문에 가정은 매우 중요한 다음세대의 전초기지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결혼 적령기의 사람들을 결혼 전부터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내용과 중요성을 알게 된 부부가 출산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와 비전을 깨닫고 준비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어린아이가 아닌 결혼 적령기의 아담과 하와로 만드셨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계획입니다. 여기서부터 가정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저도 목회를 할 당시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설계도를 먼저 배워야 한다는 생각에 ‘결혼예비학교’를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가정은 부모의 변화로부터 변합니다. 부모의 변화라는 그 연결점이 없으면 진정한 삶의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한국사회는 이제 다문화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많은 목소리들이 교회내에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이 시급하다고 합니다. 다문화 사회속에 한국교회의 책임과 활동은 어떤 것이어야 할까요. △ 홍목사=유럽에서 최근 발생하는 이민자들과 원주민들의 갈등과 분쟁을 보면서 한국사회도 머지않아 이런 일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일에 교회의 완충 역할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는 다문화가정을 돕는 ‘사회복지법인 다문화사랑 센터’를 세워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글과 수학과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은퇴한 선교사들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설곡리에서 ‘선교사마을’ 사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은퇴선교사들의 은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안식의 삶과 노후를 지원하고 있고, 또 은퇴선교사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신앙지도뿐 아니라 축구팀 등을 만들어 취미활동과 특기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런 과정이 많은 교회에 생겨서 교회가 앞으로의 사회적 갈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한국기독교에는 사회적 책임이나 공공신학, 교회의 공공성이란 말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회가 존재하는 사회에 대해 교회가 중요한 책임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한국사회에서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자리매김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자화는 평신도·목회자 모두에게 중요 △홍목사=한국교회가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형화를 추구하는 성장주의에서 벗어나 ‘제자된 교회’를 세우기에 힘써야 합니다. 평신도뿐 아니라 목회자도 자기 스스로를 성숙한 기독교인이라고 자만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목회자 역시 제자훈련 가운데 있는 성도의 한 사람으로 자신을 생각해야 합니다. 담임목사부터 제자가 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본이 없는데 어떻게 제자의 삶이 있겠습니까? 한국교회가 세상에서 명예를 회복하는 것은 먼저 평신도를 깨우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리더십과 영성 등 자질을 갖춘 목회자를 세우는 훈련이 병행될 때 가능함을 저의 오랜 목회여정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도 제자가 돼야 합니다. 계속 대형화만을 꿈꾸며 규모만 커지게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제자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힘써야 할 문제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이미 우리 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있던 장애우 문제와 장애우들의 일자리 지원 등에 관심이 많으셨는데요. 밀알학교와 굿윌스토어사업도 그런 이유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근 굿윌스토어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고, 또 교회가 장애우들에 대해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듣고 싶습니다. △ 홍목사=‘밀알학교’와 ‘굿윌스토어’ 사역은 심혈을 기울여 진행하고 있는 국내 장애인지원 활동입니다. 밀알학교는 유치원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그리고 직업교육을 하는 전공과까지 12~17년간 장애 학생들을 길러내는 사역이고, 장애아이들이 사회에서 그들의 몫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졸업 후 사회에서 적응하고 직장을 갖는 일이 너무나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굿윌스토어를 통해 이 아이들이 졸업 후에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현재 46개의 매장이 기부물품을 받아 운영되고 있고, 총 500여명의 장애우들이 취업해서 직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직원들과 함께 하는 다른 파트너 직원들 수가 370여명으로 총 87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저임금제도를 도입해 장애우들에게 월급을 지불하며 보너스와 복지, 4대 보험 등 최선의 지원을 하고 있어요. 현재 오뚜기, 우리은행, 현대엔지니어링,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랜드 등 많은 기업들도 장애인을 돕는 일에 동참해서 매장을 늘리는 일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뚜기는 함태호 명예회장님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주시는데, 매년 회장님을 포함한 전 직원이 매장에서 1일 직원으로 일하는 등 삶으로 이어진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복지라는 개념은 섬김입니다. 교회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섬기신 사랑과 희생의 정신을 가지고 장애인을 섬기는 일을 하나씩 시작한다면 언젠가 귀한 열매와 보람을 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통일은 마음이 만나는 통일 ▲ 한국교회의 대북한 선교상황을 보면 당시 정권의 대북관계 노선에 따라 변화가 극심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엔 지난 정권의 대북노선이 냉각기조였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대북선교역시 주춤했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정권은 지난 정권과는 조금 다른 대북노선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요. 남과 북의 통일과 선교를 위해 지금 한국 기독교가 해야할 일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홍목사=우리가 통일을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 면밀하게 세워서 잦은 정책적 변화없이 흔들리지 말고 진행해야 합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변화되는 정책이 아닌 지속 가능한 통일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국토의 통일과 행정적 통일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통일은 마음과 마음의 벽을 넓히고 만나는 통일이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탈북인을 대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생명을 걸고 자유를 찾아 탈북한 사람들인데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을 무시하고 경멸할 때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또 북녘의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특히 18~24개월 이하의 어린들에게 영양을 공급해 줘야해요. 그리고 북한 동포들을 위해 도피처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통일이 됐을 때 남과 북 양쪽에서 받아줄 수 없는 이들을 한국교회가 품어 줘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마음으로 남과 북을 붙잡고 하나님의 손이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실 것을 믿고, 한국교회가 이 문제 앞에서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계 현안으로 차별금지법이나 동성애, 낙태문제 등 예민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각 교단에서도 이런 주제에 대한 법안처리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혼란스럽고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홍목사= 차별을 금지한다면서 다른 차별을 만드는 건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합니다. 동시에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구속받을 대상인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증오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더 깊은 사랑과 용납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그들을 인격적으로, 자연스럽게 대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주께서 부탁하신 의무입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든지 범죄 아닙니까? 그리스도인은 주님이 주시는 본분을 실천하는 가운데 문제가 되는 일을 해결해 나가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과 사회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며 공감을 얻는 것보다 중요한 건, 기독교가정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세상에 비춰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인류에 가정을 만들어 주시며 이를 최대 축복의 통로로 만드셨고, 모든 자식을 부모의 사랑과 관심 속에 자라도록 만드셨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 무너졌어요. 사람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잊게 되니 각자 자신의 철학과 신념대로 자유롭게 살도록 돕는 걸 인권이라 여기게 됐지요. 동성애자들도 인간적으로 사랑해야 하는 건 맞지만, 동성애를 잘못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 억지로 동성애를 용납하라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사역을 하기가 점점 힘든 세상이 되었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세상은 신앙의 가치를 부인하고 있고, 교회의 존재와 필요도 점점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교회를 섬기고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후배 목회자들 혹은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메세지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복음이 없이는 목회도 교회도 없다 △홍목사= 오늘 날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또 요즘 교회의 설교를 들어보면 복음이 없고 회개의 요청도 없고 목회자들은 당장 눈앞에 현실만 바라보고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지 못하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전도설교도 없고 십자가 설교도 없습니다. 목회자들은 무엇을 하기 이전에 먼저 복음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복음이 없이는 목회도 교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회자는 내 가정과 내 교회를 사랑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나 개인적으로 은퇴 후에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은 목회를 한다는 핑계로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외부 활동으로 인해 내 교회의 성도들에게 많은 시간을 활용하지 못한 것입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시간을 만들어 가족과 교회 식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후회없는 삶과 사역이 균형된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의 제자로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기로 힘쓰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해주십시요. △홍목사=어느 순간엔가 한국교회가 섬김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 섬김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말씀 앞에서 온전히 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그런 노력이 없다면 기독교는 존재할 이유가 없는 종교입니다. 문제는 말씀에 대응하는 실제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교회는 이 말씀에 대한 실제가 없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은혜는 실제 삶을 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진정한 회개를 통해 시작된 1907년의 평양대부흥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또 복음을 전하는 운동이 새롭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지금 교회의 위기를 넘어서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갈 수 있는 비결은 복음입니다. 그리고 복음은 예수입니다. 예수가 없으면 교회는 무너집니다. 교회 안에 그리고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안에 예수님이 생명이 나타날 수 있기를 기도하기를 당부합니다. 오랜 사역과 사회봉사에서 나온 따스한 대화로 권면 홍정길원로목사는 대담을 나누는 시간동안 최규창편집국장과 함께 시종 진지하고 유쾌하게 자신의 신앙과 철학을 통해 여러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부분의 대담 내용에서 본인이 직접 섬기고 겸험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대화를 전개했기에 그 발언들은 실제적이고 생명력이 있었다. 홍목사는 평생 남서울교회를 비롯한 남서울은혜교회, 생명의 빛교회 등 목회와 유학생 선교운동 단체 ‘코스타’와 캠퍼스 선교단체 연합 ‘학원복음화협의회’를 이끌었고, 남북나눔운동,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사역 등 사회 선교도 앞장섰다. 여든이 넘은 현재에도 하나님께 헌신한 삶을 살고 있으며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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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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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 원로목사에게 듣는다.
교회/목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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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 ◇목포 하나교회는 전도와 단계별 말씀양육으로 성장하고 있다.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소그룹전도 사역 진행 새가족에게 신앙으로 삶 전반을 다루는 교육 제시 목포 하나교회는 2000년 박성일목사(사진) 가정에서 시작됐다. 개척 초기 박목사는 설교중심의 목회를 통해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를 꿈꿨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면 자연스럽게 성도들이 모이고 교회가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설교만으로는 교회의 생명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한계를 절감했다. 말씀을 듣는 자리는 유지됐지만, 삶의 변화와 복음의 확장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았다. 전도에 대한 부담은 성도들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박목사 자신도 전도사역 앞에서 재정적·현실적 어려움에 직면하며 깊은 고민을 안게 됐다. 개척 초기의 열정은 점차 무거운 책임으로 다가왔고, 개척 3년 만에 교회를 정리해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이르렀다.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현실 사이에서 깊은 갈등의 시간을 보냈다. 목회본질을 붙들고 기도에 집중 이 시기 박목사와 채정미사모는 목회본질을 다시 붙들고 기도에 집중하기로 결단했다. 사역의 방법을 바꾸기보다, 먼저 하나님 앞에 서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집안의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창고공간을 임대해 예배당과 사택으로 사용하며 다시 출발했다. 환경은 이전보다 열악했지만, 기도와 전도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다짐이 교회전환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목포 하나교회의 사역 방향은 분명해졌다. 말씀과 기도, 전도에 집중하는 교회로의 전환이었다. 박목사는 매일 저녁 창고예배당에서 기도하며 하나님께 교회의 방향을 맡겼다고 밝혔다. 교회의 성장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그 결과 교회는 전도를 중심에 둔 공동체로 재정비됐다. 전도는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교회 내부의 분위기 역시 점차 전도중심으로 변화됐다. 성도들 사이에서도 전도를 교회의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박목사는 목회자가 먼저 전도현장에 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회자의 전도실천이 성도들의 전도 마인드를 형성하는 출발점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박목사와 채사모는 함께 전도 현장에 나섰다. 전도현장은 결코 쉽지 않았다.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은 거절과 무관심을 반복해서 마주해야 하는 일이었다. 채사모가 홀로 전도하던 시기에는 눈에 띄는 열매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전도에 나서자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각자의 은사가 서로를 보완하며 전도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교회는 성도의 은사를 중심으로 한 팀 전도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전도는 혼자의 사명이 아니라 팀사역이라는 확신이 자리 잡았다.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의 핵심 이러한 경험은 이후 전도 소그룹사역으로 구체화됐다. 성도각자의 은사를 파악해 팀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가 형성됐다. 전도는 부담이 아닌, 함께 감당하는 기쁨의 사역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목포 하나교회의 전도사역은 개인전도, 파라솔전도, 학교 앞 놀이전도, 전도소그룹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전도소그룹은 교회의 전도사역을 지탱하는 핵심구조다. 전도소그룹은 성도들의 은사를 기준으로 4~5명이 한 팀을 이룬다. 각자의 역할이 분명하기 때문에 전도현장에서의 부담이 줄어든다. 전도소그룹은 연 1~2회, 10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성도들은 전도의 기쁨과 공동체회복을 함께 경험한다. 파라솔전도는 목포 하나교회의 대표적인 전도방식이다. 1~3명이 한 조가 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도현장에 나선다. 계절에 따라 전도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전도팀은 커피와 다과를 준비해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관계를 형성한다. 인사를 건네는 사람, 음료를 준비하는 사람, 관계를 이어가는 사람이 각자의 역할에 따라 움직인다. 복음제시는 마음이 열린 대상자에게 집중된다. 학교 앞 놀이전도 역시 팀사역으로 진행된다. 놀이를 준비하는 사람,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사람,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이 협력한다. 모든 전도는 나눔과 협력의 구조 속에서 이루어진다. 전도소그룹의 핵심은 소수 집중원칙이다. 많은 인원을 한 번에 모으기보다 소수의 대상자에게 깊이 집중하는 방식이다. 전도소그룹 10주 과정은 기도와 준비, 전도대상자초청과 관계형성, 찬양과 말씀나눔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전도주제는 복음의 절대능력과 회복,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새가족 양육과 소그룹리더 세우는 일에 매진 전도 이후에는 정착사역이 이어진다. 동 교회는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다. 전도는 시작일 뿐이며, 삶의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착과정에서는 새가족섬김이가 세워져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등록 이후 4주 동안 집중적인 돌봄이 이루어진다. 정착 이후에는 새가족 양육과정이 진행된다. 구원의 확신과 기도, 말씀, 교회생활 등 삶전반을 다루는 교육이 제공된다. 양육과정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며,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삶의 적용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성도의 삶의 변화와 가정과 관계회복의 열매가 나타난다. 양육 이후에는 훈련과정이 이어진다. 제자대학과정은 3학기, 총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도 소그룹리더와 셀리더를 세우는 데 초점을 둔다. 이 모든 과정은 전도를 중심으로 연결된다. 전도는 교회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인식이 훈련전반을 관통한다. 동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전도사역을 멈추지 않았다. 파라솔 전도장소를 옮기며 상황에 맞게 대응했고, 그 결과 교회분위기는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방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전도를 포기하지 않은 결과 교회는 해마다 성장을 기록했다. 2021년 12월 예배당을 완공했으며 현재 주일출석 성도는 6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박목사는 전도의 임계치를 강조한다.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교회는 매주 목요일 하루 전일 전도를 진행하며, 전도는 교회의 행사이자 삶의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동 교회는 전도사역의 열매를 다른 교회와도 나누고 있다. 전도콘퍼런스를 통해 전도와 정착, 양육, 훈련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도의 경험을 나누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 전도소그룹은 목포하나교회 전도사역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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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하나교회와 박성일목사의 사역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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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삶으로 살아가는 인천 은혜로교회
- ◇인천 은혜로교회는 두세 사람이 모이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섬김모여클럽통해 나라와 교회의 회복을 촉구 이주민·지역사회를 복음으로 섬기는 사역 헌신 인천 은혜로교회(담임=김흥수목사·사진)는 기도운동과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하는 교회이다. 동 교회 담임인 김흥수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더 나아가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의 선교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또한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는 표어 아래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신앙을 지향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에도 앞장서게 됐다. 서구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으로서 기도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두세 사람이 함께 모이는 기도에 중점 지금의 김목사를 만든 것은 아버지 김원달성도와 어머니 송분희집사의 신앙이 있었다. 김목사는 “부모가 새벽마다 눈물로 쌓아 올린 제단이 나의 뿌리이다. 특히 3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난 나에게 형님과 누님들의 사랑과 기도는 신앙의 자양분이 되었다”면서, “목사 3명, 전도사 1명, 권사 1명, 집사 2명. 7남매 모두가 오직 주님만을 섬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의 등불을 밝히는 이 경이로운 믿음의 유산은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자랑이자 긍지이다”고 말했다. 김목사는 128년 전 대구 경북지역 복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아담스선교사가 세운 대구 사월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이곳에서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후에 교회를 떠났던 김목사는 아내의 병이 기도를 통해 나은 일을 경험하면서 신앙을 되찾게 되었고, 목회를 하게 됐다. 김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개척한지 2년만에 예배당을 짓고, 이후 지금의 자리로 오게 됐다. 지금 교회가 있는 곳은 불모지인 땅이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왜 나를 보내셨을까 생각했는데 이 때를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그리고 올해는 서구 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게 하셨다. 마지막 시대에 교회는 기도할 수밖에 없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일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동 교회에서도 매일 저녁 기도회를 드리면서 기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지난 2년 전부터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예수님은 섬김의 왕으로 오셨다. 섬김은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랑에는 생명이 있다”면서, “또한 모세와 아론 그리고 여호수아가 기도할 때 나가서 싸움에서 이겼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이다. 두세 사람이 모여서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섬김모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기도회를 계속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저녁뿐 아니라 평일 오후에도 함께 모여서 기도회를 드리고 있다.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실 때를 예비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면서, “성도들에게도 이러한 사역들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자’라는 표어를 가지고 있다. 김목사는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예수께 깊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삶으로 복음을 살아내는 것을 말한다”고 말했다. 마다가스카르와 태국지역 선교 매진 동 교회는 마다가스카르 지역의 선교와 태국인성도를 섬기는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추후에는 태국지역에서 교회를 세울 예정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고아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물을 파는 사역도 했다. 김목사는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에 있는 섬지역으로 열악한 상황이다. 이곳을 전초기지로 동부아프리카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교사를 파송했다. 그곳에서 고아들을 위한 사역을 하다가 우물이 필요함을 알고 기도했다”면서, “지하 40M 깊이의 우물을 파게 되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물이 잘 나오게 됐다. 그리고 일반적인 물이 아닌 좋은 품질의 물이 나오게 되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태국에서 우리나라로 온 이주민부부가 연결이 되어서 섬기게 됐다. 그들이 우리에게 부모가 되어 달라고 했고, 우리는 부모의 역할을 감당했다. 당시 남편이 일자리가 없었는데 기도의 자리에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남편에게 좋은 일자리를 주셔서 생계도 안정됐다”면서, “계속 예배에 나오면서 신앙도 자라났다. 그러다 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생겨 돌아가게 됐다. 거기서도 영상으로 계속 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들이 한국에 있을 때 전도했던 태국인들이 있다. 이들은 지금도 교회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 말에는 태국지역을 방문해서 교회를 세울 곳을 탐방하러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만민이 함께하는 기도운동에 앞장 김목사는 섬김모여클럽에 동 교회와 지역교회뿐 아니라 세계교회가 함께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두세 사람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일이 생긴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도운동을 통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는 비전도 가지고 있다. 동 교회는 백석카페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공간도 있다. 백석은 흰 돌을 가리키는 말로 요한계시록 2장 17절에서 나오는 말씀에서 따온 곳이다. 이곳에서 김목사는 신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성도들의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 이 카페에는 교인이 기증한 많은 수석들이 있다. 이 수석들 중에는 흰 돌이 있는데, 이 돌을 예시로 들면서 승리하는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목사는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선교연구소 초대소장으로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종족 선교와 대한민국 기독교 선교역사의 발자취를 강의하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서구 기독교연합회 제35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지역복음화를 위한 사역에 앞장서게 됐다. 서구는 인구 65만 명인 큰 지역이다. 김목사는 서구회장으로서 기도운동의 중요성 외에도 다양한 사역에 나선다. 오는 2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안전기도회를 인도하며, 6월에는 51사단 진중세례식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부활절연합예배와 성탄절 행사 등의 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목사는 이외에도 서구 자살예방교육 센터장과 한국문화보존 시민연대 대표회장을 맡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잊혀가는 신앙의 역사를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일을 통해서 800여 교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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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삶으로 살아가는 인천 은혜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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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 예수품교회 이영무 담임목사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떤 책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경은 오늘도 우리가 그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읽고 실천하고 순종할 책인가? 아니면 그저 책장에 꼽아놓고 필요할 때 참고서적으로 가끔 확인해야 할 책일까? 이 시대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을 내 생명을 걸만한 진리의 책으로 인정하고 그 말씀을 기준 삼아 살고자 하는지 우리는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시편119:105절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말씀을 등과 빛 삼아서 인생의 길을 가고 있는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은 하와이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박사가 쓴 책이다. 그 책에는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 비케언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지금부터 2백 30년 전에 영국 군함 바운티에서 항해 도중 반란이 일어났다. 그래서 호송되던 9명의 죄수들이 선원들과 군인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한다. 그들은 바다에서 만난 한 상선을 탈취하고 여인들을 포로로 잡았다. 아이들과 여인들을 데리고 작은 무인도로 들어갔는데 그곳이 바로 피케언 섬이다. 그들은 눈에 띄지 않도록 배를 불살라 버렸다. 거기에 정착을 하고 생활을 한다. 집을 짓고 결혼을 한다. 그런데 그들은 이상한 약초를 발견하고 그것을 가지고 술을 만들어 먹는다. 그들은 취하고/ 도박을 하고 싸우고 서로 죽이고/ 지옥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몇 번의 살인이 자행되어 진다. 그때 존 에덤스와 열명의 여자들이 남게 되는데 존 에덤스는 어느 날 배에서 내린 상자를 정리하다가 한권의 책을 발견하게 된다. 그 책이 바로 성경책이었다. 그는 난생 처음 성경을 읽으면서 그 책의 매력에 깊이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사람들에게 가르쳐야 되겠다고 다짐한다. 정기적으로 그 책을 읽고 성경공부를 시작했다. 놀랍게도 성경말씀을 같이 나누면서부터 이 섬에 놀라운 평화가 도래한다. 질서가 세워지고 도둑이 없어진다. 속이는 일이나 술취해 싸우는 일이 없어진다. 얼마 후 그 섬은 천국과 같은 섬이 되었다. #1991년 그 섬을 방문한 열방대학 총재인 로렌커닝헴 목사가 그 섬은 지상에 세워진 천국과 같았다고 말한다. 주민들은 자신들에게 변화를 준 성경책을 유리관에 넣어서 보관해 놓았다. “이 말씀이 우리의 인생과 우리 섬을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경은 과연 우리 삶의 기준이 되고 있는가? 성경의 정경을 가리키는 말이 ‘캐논’인데, 그 뜻은 곧은 막대기, 자, 규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성경 곧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흐르고 역사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올바른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비케언 섬에서 성경말씀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는 너무나 극명하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성경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고 남성과 여성을 만드셨다는 당연한 진리를 부인하는 자들이 있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나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기준이 허물어지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신명기 28:2절의 말씀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을 말한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이 말씀을 새 번역으로 보니 의미가 더 분명해 진다. “....이 모든 복이 너를 찾아와서 너희를 따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복을 기원한다. ‘복 받으라’는 덕담을 나눈다. 그래서 사람들은 복을 잡으려고 연초부터 노력한다. 그런데 복은 내가 잡는 것이 아니라, 복이 나를 따라와야 한다. 유명한 앤드류 카네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복을 쫓아다니는 사람은 지쳐 쓰러지지만,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쫓아가는 사람은 복이 그 뒤를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렇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며 그 말씀을 내 삶의 기준으로 삼는 사람은 복이 따라오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여러분들이 이 복을 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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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성경은 우리 삶의 기준인가? (시119편105, 신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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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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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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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사진은 검강검진에 대해 설명하는 이성수소장의 모습) 교회공동체가 존경의 마음으로 사랑고백 실천 MRI와 초음파검사 등 200여 가지 검사로 구성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가나안교회(담임=조현묵목사)는 전 세계 선교사들을 위한 종합적 회복사역인 102 프로젝트를 통해 복음의 사랑을 구체적인 섬김을 실천했다. 이 프로젝트는 선교사들에게 VIP 종합정밀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복음을 위해 헌신해 온 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기억하고, 교회공동체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응답하는 신앙고백의 실천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1620년 신앙의 자유를 찾아 102명의 청교도들이 매이플라워호에 몸을 실은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서 진행하게 됐다. 숫자 102는 단순한 인원이 아니라 믿음으로 길을 나섰던 선배 신앙인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상징이다. 또한 동 교회는 또 다른 ‘매이플라워호’를 타고 세계 곳곳에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사랑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선교단체의 추천을 통해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사역을 이끈 조현묵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동안 선교사로 사역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나안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선교 현장에서 겪는 육체적·정신적 소진, 의료 접근의 어려움, 그리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한 채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선교사의 현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다. 동 프로젝트는 조목사가 필리핀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할 때부터 진행한 것이다. 조목사는 “필리핀에서 26년 선교사로 사역을 했다. 그 중 22년을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했다. 그 당시 추수감사절이 되면 선교사님을 돕는 102프로젝트를 했다. 그때는 선교사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했다. 그러다 한국에서 개척하고 3년이 지났을 때 장소이전을 위해 모은 헌금을 선교사님들을 위해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교회에 나누었고, 교인들도 공감해줘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국에 도착했을 때 먼저 보낸 것이 추수감사절이다. 그리고 그때 도착한 인원이 102명이다. 교회예산을 보니 102명 명의 선교사님들은 도울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선교사들이 병으로 많이 힘들어한다. 건강검진도 대부분 안 받으신다.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도 약식이라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선교사님들이 초기에 아픈 부분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 계획은 102명의 선교사에게 VIP 종합정밀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사역은 예상을 뛰어넘는 결실로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22명의 선교사가 이 프로젝트의 섬김을 받게 됐다. 이번 건강검진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선교사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동 교회는 지난해 필리핀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동 병원 검강검진센터 이성수소장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MRI △전신스캔 △각종 초음파 △내시경 검사 △종합 혈액 및 호르몬 분석 등 200여 가지에 이르는 정밀검사로 구성되었다. 이는 일반적인 검진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VIP 종합정밀검사로, 선교사가 감당하기에는 결코 쉽지 않은 고가의 검사들이었다. 조목사는 “선교사님들은 늘 현지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의 몸과 건강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역을 통해 선교사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의 수고를 기억하신다’는 메시지가 실제적인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형편과 여유가 되면 계속해서 돕는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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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선교사위한 102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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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 ◇김혜련선교사는 아이티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의대생교육·어린이심장 클리닉설립 등 사역에 앞장 유치원과 초등학교통해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 아이티와 도미니카 등에서 사역하는 DFI코리아 대표 김혜련선교사는 지역교회에서 말씀선포와 예배를 통한 복음전파사역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2년 사역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아이티에서 선천성심장병을 앓고 있는 103명의 어린이를 한국에 데려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게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아이티지역 아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선교사는 토론토 의대교수들을 아이티로 초청해 의대생 교육과 어린이심장전문 클리닉을 설립하는 등 아이티의 의료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그리고 목회자 재교육과 전도사역에도 전념해 2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 김선교사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라는 말씀에 따라 주님께서 돌보라 보내주시는 아이티 아동들과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영적인 속박과 묶임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 선교회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따라서 말씀 선포와 예배는 DFI의 가장 중심 사역이다”고 말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지역에서 과부와 고아가 재생산되지 않도록 가정과 회복을 위해, 무너진 가정과 성의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또한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다’라는 말씀을 받아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받고 인생을 바꾸었다”면서, “경제자립 교육사역도 하고 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없으면 사도행전 3장의 앉은뱅이처럼 평생 손을 내밀어 금과 은을 구걸하는 상태를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아가페 쉘터에서 청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아이들과 홀로된 여성들의 자립을 위하여 DFI에서는 직업학교를 통해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김선교사는 “DFI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위해서 급식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아이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장병 수술치료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에는 심장전문의나 심장전문병원이 없어, 많은 아이들이 수술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서 2012년부터 심장수술을 지원해 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단체는 지난 11월에는 심장수술 대상자로 4명을 선정해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아이티는 무정부 상태로 무장갱단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를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아이티를 떠난 실향민도 13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선교사는 “무정부상태에 해외로 나가기 위한 필수 통로인 공항과 항만이 모두 닫혀있는 상황에서 선천성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말고는 설명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티의 미래를 위한 심장센터와 의료 교육 아이티의 열악한 의료 교육과 시설로 인해, 의료인들이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DFI는 의료기기 기증과 의료인 교육 등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최종 목표인 심장센터 설립을 위해, 어린이 심장 클리닉 설립과 의료인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교사는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강덕영)에서 지난해 스크랜튼상을 수상받기도 했다. 이 상은 어머니 매리 스크랜튼선교사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선교사 가족이 보여준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김선교사는 당시 받은 상금 전액을 빈곤지역 아이들의 식비로 사용했다. 김선교사는 아이티 인접국가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첫 사역으로 두란노 미주본부와 함께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김선교사와 남편 로랑선교사는 아버지학교 참가자 모집을 위해서 현지교회를 방문했다. 또한 도미니카 정부의 공식어인 스페인어를 사용할 줄 아는 로랑선교사가 사역에 대해서 소개했다. 아버지학교는 가정회복을 위한 중요사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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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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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에서 선교사역 전개하는 김혜련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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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 가정자체가 신앙교육 현장이 되도록 돕는데 중점 생활훈련으로 신앙이 일상으로 이어가도록 교육 더 세움교회(담임=심용균목사)는 합신교단 소속교회인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이다. 사람을 세우고 가정을 살리는 교회가 경기도 하남 감일지구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젊은 가정과 다자녀 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는 이 신도시에서, 가정과 다음세대를 향한 분명한 소명을 품고 세워진 교회이다. 하남 감일지구는 수도권에서도 성장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꼽힌다. 새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며 젊은 부부와 자녀를 둔 가정이 자연스럽게 모여들고 있다. 주말이면 단지 곳곳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유모차를 끄는 부모들의 모습도 쉽게 눈에 띈다. 더 세움교회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단순한 환경조건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목회현장으로 인식하며 출발했다. 건강한 교회론과 복음이 목회의 기초 이 교회는 남서울은혜교회(담임=박완철목사)에서 분립개척된 교회다. 남서울은혜교회는 발달장애 사립학교인 밀알학교를 설립해 그 공간에서 예배해 온 공동체로 잘 알려져 있다. 복음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현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신앙을 오랫동안 실천해 온 교회다. 이 교회는 이러한 신앙적 토대 위에서 홍정길원로목사와 박완철담임목사의 기도와 파송 가운데 약 3년 전 분립개척의 형태로 세워졌다. 이 교회 심용균목사는 이 개척과정을 ‘개인의 결단이 아니라 공동체의 순종’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건강한 교회공동체 안에서 교회론과 복음으로 충분히 훈련받고, 그 흐름 속에서 파송받았다는 사실이 목회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심목사는 “교회를 세우는 일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아니라, 공동체가 하나님 앞에서 함께 순종하는 과정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교회의 출발은 소박했다. 교회는 가정예배로 시작됐고, 성도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파티룸과 회사 세미나실, 소극장 등을 옮겨 다니며 예배를 이어갔다. 예배장소는 수시로 바뀌었지만 예배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심목사는 개척초기 1년의 시간을 ‘광야교회’라고 회상한다. 심목사는 “불편함이 많았지만, 그 시간 동안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 교회라는 사실을 실제로 배우게 됐다”며 “목회자로서도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감일지구에 자리를 잡게 됐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교육목회 감일지구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가정의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이는 이 교회의 개척방향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었다. 교회는 가정을 신앙의 출발점이자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현장으로 인식해 왔다. 심목사는 “가정이 무너지면 다음세대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이 지역을 바라보며 가정을 붙드는 교회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사역은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 안에서 세워지는 구조, 가정자체가 신앙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회는 가정예배 회복과 부모교육, 생활훈련을 통해 신앙이 예배당을 넘어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고 있다. 현재 이 교회는 하남시 감일 아클라우드 상가 2층 주상복합 건물 안에 자리하고 있다. 건물 구조상 외부에서는 교회간판이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교회는 눈에 띄는 간판보다 말씀의 깊이로 알려지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말씀을 듣고 교회를 알게 되어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 안에서는 ‘말씀이 차분하지만 단단한 교회’라는 평가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심목사는 이에 대해 “한 사람이 교회로 살아가면, 그 자리에 교회가 세워진다고 믿는다”며 “교회는 공간이나 외형보다 말씀이 사람 안에서 먼저 살아 움직일 때 자연스럽게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더세움(The Seum)」이라는 교회이름에는 이러한 정체성이 담겨 있다. 더세움교회의 비전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움직이는 가족공동체」라는 문장으로 요약된다. 이 비전은 예배와 교육, 양육과 사역 전반을 이끄는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심목사의 목회철학은 복음중심, 사람중심, 삶으로 드러나는 신앙으로 정리된다. 모든 사역의 출발점은 십자가이며,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공동체라는 고백을 분명히 한다. 신앙이 예배당 안에 머무르지 않고 가정과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목회의 중요한 방향이다. 이러한 철학은 「153 토다(감사)와 153 로고스(말씀)」 훈련으로 구체화된다. 이 교회는 전 교인이 말씀묵상과 감사기록을 통해 일상의 영성을 훈련하고, 비전말씀을 가정별로 붙들고 기도하며 신앙을 삶의 자리로 연결하고 있다. 이는 신앙을 개인의 감정차원이 아니라 생활의 구조로 세워 가는 시도다. 다음세대를 교회로 인식하는 사역에 매진 이 교회는 다음세대를 단순한 교육대상이 아니라 교회자체로 인식한다. 교회는 다음세대를 뉴젠 처치(New Gen Church)라고 부르며, 아이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름받은 교회라는 관점을 분명히 한다. 이에 따라 다음세대 사역은 특정부서의 일이 아니라 공동체전체의 책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오늘의 사역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교회는 교회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세움 수요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열린 강연으로, 자녀교육과 가정, 삶의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회는 이를 통해 신앙과 삶의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교회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강좌와 부모학교, 부부학교 등을 준비하며, 하남시 평생교육 사역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모색 중이다. 이 교회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건강한 교회에서 파송받아 광야같은 시간을 지나, 가정과 다음세대를 품고 감일지구에 세워진 공동체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심목사는 “교회는 빨리 커지는 것보다 바르게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도 한 사람, 한 가정, 한 걸음을 세우는 교회로 서고 싶다”고 말했다. 심용균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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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움교회와 심용균목사의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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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 우리 구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기쁜 성탄의 날, 여러분의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오늘의 성탄절은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2천 년 전, 첫 번째 성탄절의 풍경은 사뭇 달랐습니다. 화려한 호텔도, 따뜻한 방도 없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누우신 곳은 짐승의 밥통인 구유였습니다. 냄새나고, 춥고, 초라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인류를 구원할 가장 큰 빛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왜 그토록 낮은 곳으로 오셨는지, 그 성탄의 참된 의미를 세 가지 관점에서 깊이 묵상하고자 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시며 '내가 저곳에서 이곳으로 너희와 같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저곳에서 우리와 같은 유한한 몸으로 내려오셔서 우리의 아픔과 눈물 속으로 들어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것은, 우리를 책임져 주시고 사랑으로 끌어안아 주시겠다는 하나님 사랑의 가장 강력한 표현입니다. 이제 외로운 우리는 새로운 동반자가 생겼습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들어주시고 또 치료해주실 분이 생긴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동행을 통해 새로운 운명과 소명을 선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히 우리 개인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넘어, 우리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안으로 끌어들입니다. 이 동행은 우리에게 새로운 운명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축복과 제자됨의 의무가 결합된 것입니다. 이러한 동행에서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뜻이 아닌 나 자신의 뜻대로 살수 있습니까? 이제 자신의 자유를 버리고 주님의 동행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앙인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인이 된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물결이 정한 대로 떠다니는 고독하고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정하신 운명을 안게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이땅 가운데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펼쳐서 사랑으로 하나된 인류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운명은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사막 같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투입하시고 책임져 주시겠다는 프로젝트 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셋째,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의 운명 안에서 진정으로 피어납니다 혹자는 묻습니다. "정해진 운명대로 살아야 한다면, 믿는 자에게 자유는 없습니까?" 성도 여러분, 믿는 자의 자유는 운명대로 살 때 진정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는 법과 원칙이 없을 때 방탕한 방종이 되지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참된 자유가 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은 우리를 옭아매는 염려, 물질, 욕망을 쫓으라고 말합니다. 물질이 목적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이 삶의 목적, 즉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이 약동하는 에덴의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이 복된 운명 안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을 찾아야 합니다. "그 일이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이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예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는 낭만이나 여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롯이 자기 자신이 수고와 헌신으로 짊어져야 하는 무게입니다. 이 십자가를 외면할 때, 생명의 혈관이 막혀 세상이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는 새로운 운명의 시작입니다. 세상이 주는 운명, 사탄이 주는 운명, 내 욕망이 주는 운명에 빠지지 마십시오. 오로지 하나님이 예수 탄생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온 이 거룩한 운명을 기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소명은 선택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이 운명을 최선으로 살아갈 때, 여러분은 복인 중에 복인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는 어떻게 왜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햇다면 이제 예수님과 동행하는 운명을 맞이한 우리는 이 운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살아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 삶의 목적을 되찾고, 주어진 소명을 감당하며, 하나님과 운명을 같이하는 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진정한 축복이 되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사회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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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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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 '새로운 운명' (마태복음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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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앞장 서는 팔복교회
- 팔복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 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에서 마태복음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실천 교회의 3대 신조의 고백통해 올바른 신앙가치를 공유 팔복교회(담임=오세조목사·사진)는 기독교한국루터회의 선교 40주년을 기념하면서 지난 1998년 루터대학교 내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의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를 후원하면서 사회선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면서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말씀과 성찬을 중심으로 한 예배와 3대 신조의 고백 등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성숙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기후위기위한 사역 전개 상갈동복지센터에 후원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의 루터교회는 1958년 미주리-시노드 소속 선교사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선교 40주년이 된 1998년 총회에서 ‘루터교 한국선교 40주년 기념교회’를 교단신학의 상징인 루터대학교 내에 세울 것을 결의해 설립된 교회가 팔복교회이다. 1대는 김해철목사가 역임했으며, 2대는 윤병상목사가 역임했다. 3대는 오세조목사가 2017년부터 사역하고 있다. 동 교회는 종교개혁의 정신계승과 하나님나라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종교개혁의 정신계승은 개혁주의신학이 주류인 한국교회의 상황 속에서 루터의 신학을 알리고, 소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교는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첫째는 사회선교로 마태복음 25장 35절에서 36절에 나타난 여섯 가지 선행을 지역사회에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용인시 상갈동행정복지센터와 루터대학교 용인노인복지센터에 후원하고 있다. 오목사는 “위의 두 사역을 기반으로 교회의 장기적인 목표는 팔복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재정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지방행정부의 정책 설립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이는 교회의 공공신학을 목회에 실천하고자 함에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환경선교이다. 환경선교는 하나님의 창조신학을 토대로 기후위기에 대한 교회의 실천방안을 고민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오목사가 처음에 이를 실천할 때는 공감하지 않는 성도들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 폭염 등 기후이상이 반복되면서 성도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실감하게 되었다. 올해는 극지연구소 이유경박사를 초청해 기후강좌도 진행했으며, 종이컵을 쓰지 않는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을 점진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는 교회의 일치운동이다. 오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신학과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 교회에서도 재직들을 대상으로 교회연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서 교회의 공교회성을 회복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말씀과 성찬통한 전통의식예배에 매진 예배 중 성만찬을 진행하고 있다. 동 교회를 비롯한 대부분 루터교회들은 매 주일 공동예배를 말씀과 성찬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전통의식예배로 드리고 있다. 루터교회가 매주일 성만찬을 드리는 이유는 루터교회의 신학에서 하나님의 은총이 오는 방법을 말씀과 성례전으로 보기 때문이다. 오목사는 “설교를 하고 매주일 성찬을 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사도신조뿐 아니라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 아다나시안신조도 예배시간에 고백하고 있다.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는 부활주일, 성령강림주일, 성탄주일에 고백한다. 또한 성삼위일체주일에는 아다나시안신조를 고백하고 있다. 또한 동 교회를 비롯한 루터교회에서는 사도신경을 사도신조로 부르고 있다. 루터교회는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있으며, 신조는 제 2의 선행규범으로 보기 때문에 성경에만 ‘경’자를 붙이고, 신앙고백은 신조라는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이러한 3대 신조를 고백함으로써 올바른 신앙의 인식을 깊이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리공부 시간 등에서 이러한 신조의 의미를 배우지만 실제로 예배 때 고백하지 않으면 이러한 의미들을 잊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신조의 올바른 인식을 알면서 한국교회의 병폐인 이단을 방지할 수 있으며, 교회의 역사를 이해할 수도 있다. 오목사는 3년 주기의 교회력에 따른 설교를 하고 있다. 또한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성도들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교하고 있다. 오목사는 “루터가 발견한 것은 복음이었다.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의인으로 이야기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종교개혁과 기독교역사관련 강좌 진행 종교개혁특강 후 기념사진을 함께 찍고 있다 동 교회는 매년 종교개혁주일에 종교개혁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교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매년 진행된 강좌이다. 이를 통해서 루터교회가 다른 개신교교단과 어떤 점이 같고, 어떤 점이 다른지 교인들과 함께 공부한다. 이 강좌와는 별도로 지난해부터는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성도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배덕만교수를 초청해 역사강의를 진행했다. 오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니까 성도님들이 교회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의 역사를 알고 교회의 역사를 알아야 설교도 더 깊이 이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기도회시간에서 베델성서연구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오목사는 신학을 하기 전 의과대학에서 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딴 과학자 출신이기도 하다. 이후 미국에서 박사후 과정을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루터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루터교회에서 신학을 하게 된 이유는 당시 오목사에게 성경을 가르쳐 준 목회자가 루터교목사였기 때문이다. 또한 신학대학원에서 에큐메니칼운동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이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게 됐다. 오목사는 루터교회에 대해서 “루터교회가 첫 선교를 시작할 때는 이미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가 다 있을 때이다. 그 당시 선교사님들은 이미 설립되어 있는 교회를 섬기는 교회가 되자라는 생각으로 방송선교를 시작했다. 그리고 베델성서연구원을 통해서 성경공부 프로그램들을 알렸으며, 외국서적들을 소개하는 일도 했다”면서, “기존교파들과 불필요한 일로 경쟁하지 않으며, 한국 기독교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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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선교에 앞장 서는 팔복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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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힘찬교회
- 힘찬교회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지료하는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사랑의 밥차사역 모습) 사랑의 밥차사역·감자탕재료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 성경읽기와 묵상을 통한 말씀양육 사역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힘찬교회(담임=임태석목사·사진)는 낙심하고 지친 영혼을 치료한다는 뜻을 가진 교회이다. 힘찬예배 △힘찬기도 △힘찬교육 △힘찬선교 △힘찬봉사 △힘찬전도 △힘찬사역이란 비전 아래 청소년들에게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밥차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감자탕재료 나눔과 어려운 교회의 인테리어 봉사등 사랑실천 사역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통티모르 지역에 교회를 봉헌하는 등 해외선교사역도 펼치고 있으며, 묵상중심의 교육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위한 밥차사역과 쌀국수전도 전개 쌀국수전도사역 모습 힘찬교회는 매주 금요일 사랑의밥차사역으로 청소년들을 섬기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이 사역은 남양주시 화도읍 청사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에는 △제육고기 △콩나물소고기국밥 △비빔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육계장을 준비했는데 청소년들의 반응이 좋았다. 임목사는 “청소년들을 섬겨보자는 취지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 화도읍에는 고등학교가 5곳이 있고, 중학교도 6곳이 있다. 그런데 어려운 청소년도 많다. 그래서 그들을 섬기는 일에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교회를 다니고 있는 청소년 △지금은 교회를 떠난 청소년 △교회를 전혀 모르는 청소년 등 다양한 부류의 청소년들이 함께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가 이단인지 모르고 다니던 청소년도 있었다. 이러한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상담과 전도를 통해 이 교회에 나오게 된 청소년들도 있다.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에 쌀국수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시간에는 청소년뿐 아니라 일반성인까지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접 국수를 끓여가는 방식이 아닌 컵라면 형태의 쌀국수, 빵과 커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역을 통해서도 교회를 나오게 된 사람들도 있다. 지역의 어려운 교회와 주민을 지원 이 교회는 밥차사역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감자탕 재료를 지역에 어려운 교회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다. 사랑의 밥차 사역이 알려지게 되면서 감자탕재료 공장으로부터 재료를 제공받으면서 시작한 사역이다. 현재는 남양주지역뿐 아니라 타지역에도 재료를 나누어주고 있다. 최근에는 의성과 김제지역에 시골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감자탕재료를 나누었다. 임목사는 “시골교회와 지역어르신들이 매우 기뻐했다”고 말했다. 또한 성탄절을 앞두고 김장 100통을 담궈 이웃들에게 나누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사마리안퍼스의 성탄선물 사역에도 동참했다. 이 단체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사역하는 곳이다. 교회가 동 단체의 성탄선물 박스에 선물을 담아 보내면 필요로 하는 곳에 선물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목사는 어려운 교회를 찾아가서 인테리어를 돕는 일도 하고 있다. 이 사역은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대표=김성찬목사) 봉사팀의 사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8월 임목사는 이 사역을 감당하던 중 심근경색이 재발해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같은 달에 임목사의 사모가 밥차사역을 하다가 다리를 다치면서 회복단계에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섬기는 사역을 끊임없이 감당하고 있다. 사회선교사역과 말씀통한 양육에 매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이 30주년을 맞이해 제주수련회를 진행했다. 임목사는 “청소년밥차 사역과 지역사회 나눔사역 등은 이웃을 섬기는 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이다. 신앙은 행동으로 움직여야 한다. 교회 안에만 머물고 있으면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리고 세상은 우리의 그런 섬김과 봉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섬김과 나눔, 봉사사역을 우리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최선을 다해 섬기려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건강과 힘을 주시면 좋겠다”면서, “이 사역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선교단 소속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임목사는 부단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관련사역을 전개했다. 내년에는 단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동 교단 미주총회 소속인 애틀란타 벧엘교회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해 사회선교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동 단체의 후원자와 회원확충과 조직강화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이 교회는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꾸준한 말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년에 1독에서 2독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방을 개설해 성도들이 함께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성경을 읽고 체크하며 진행했다. ‘묵나시’라는 시간도 진행된다. ‘묵상 나눔의 시간’에 약자이다. <매일성경>을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DPA라는 제자훈련이 진행된다. DPA는 예수 제자훈련 과정을 말한다. 임태석목사 부부가 순장들을 제자훈련으로 세우고, 순장들이 순원들을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육과정은 △새신자반 △양육반 △성장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내년도 임직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임목사는 “목회자 혼자만 하는 사역이 아니라, 평신도지도자들이 함께 연합으로 사역하는 체제를 마련 중이다”고 했다. 해외교회 봉헌과 단기선교사역 활발 지난해 동티모르에 교회를 봉헌한 모습 이 교회는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도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두 곳에 해외교회를 봉헌했다. 2년 전에는 설립 14주년을 기념해 임직자들의 헌신으로 동티모르 다우랄라교회를 건축, 봉헌하고 현지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도 동티모르 아따우로 섬에 교회를 건축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앞으로는 한국과 가까이 있는 곳인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중심으로 2곳의 교회를 세울 계획이다. 이때도 임직자들을 중심으로 교회건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임목사는 “동티모르 선교사이자 M.Div 동기인 목사님을 통해서 동티모르의 상황을 듣게됐다. 동티모르는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열약한 환경이지만 성도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답사를 다녀왔다. 실제로 가보니 교회건물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봉헌을 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이 교회는 청년들과 단기선교를 가고 있다. 그동안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태국, 일본 등에 국가도 방문했다. 올해에는 해외 대신 제주도에서 단기선교사역을 진행했다. 제주 소망교회를 방문해 노인 경로잔치와 전도, 봉사, 수련회 등을 진행했으며, 청년들도 제주시내에 위치한 교회를 방문해 국내선교사역을 감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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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기독교학교를 통한 복음전파
- 음악 문하생 30명과 함께하는 뒤포르 음악캠프 진행 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교육도 호산나학교 이전 부지에 하늘로부터 울리던 광음이 사라지고 그 대신 땅에서 연일 연속 광음이 울리고 있습니다. 프놈펜 공항은 계획대로 완전히 이전을 하였고, 교실공사 파일작업이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진동으로 인해 인해 땅이 울리는 만큼 저희들의 마음도 울리고 심히 설렙니다. 이곳에 주의 자녀들이 공부할 교실이 만들어지고 주님께 예배드릴 예배당이 만들어지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일인지 벌써부터 그 날의 모습이 활동사진처럼 와 닿습니다. 7월 26일에 기공 예배를 드린 후 공사는 아주 조금씩 진행되고 있던 중 파일공사가 시작되니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일을 위해 더 많은 관심으로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드립니다. 첫 번째 목표는 1년 뒤 새 학사를 반드시 이곳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이가 하나님이시며, 마치실 이도 하나님이시지만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어서 함께 감당해 나갈 때에 하나님이 친히 일하실 줄로 믿습니다.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1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뒤포르 음악캠프가 4박 5일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역대 최고의 음악 문하생 30명이 함께 하였고, 특히 금관악기는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기간 내에 캄보디아 한인회의 8.15 기념행사가 있어서 교사들과 문하생들이 함께 연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랫동안 꿈꾸고 있는 호산나 오케스트라 창단의 길에 또 한 걸음 나아갔지만 전담교사가 없어서 여전히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뜻 깊은 일에 함께 할 귀한 선교사님들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방학 중이라도 교사들의 성장을 위한 세미나는 계속 되었습니다. 호산나학교가 주관하여 소펄 선생님이 강의 하시는 성품세미나, 캄보디아 교육 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과학세미나. 교사역량강화 세미나. KOMA에서 주관하는 장애아동 지도하기 및 유치원교사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9월 16일에 2025-26년 새 학사 개강예배가 있었습니다. 우기철의 폭우로 학교가 초토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힘과 뜻을 모아 복구하였고, 많은 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새 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현재의 형편들을 이해해 주었습니다. 올해에도 전교생이 30불씩 학교건출을 위한 헌금을 하였습니다. 학교가 지속적으로 25년을 이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행하신 기적입니다. 금번 새학기에도 새로운 기적들을 더 많이 써내러 갈 것입니다./캄보디아 김의배·정순영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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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통신] 기독교학교를 통한 복음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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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 '네버 씬 프리덤' 출판전시회
- 기드온동족선교회가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서 책을 전시한 모습 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박상원목사)는 지난 23일 <네버 씬 프리덤>의 출간 감사회를 드렸다. 또한 23일과 24일에 <네버 씬 프리덤>의 출판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에 참여하면서 진행됐다. 감사회에서는 벨국제아카데미 원장 이홍남목사와 윤학렬영화감독 등이 메시지와 축사를 전했다. 이번 감사회와 전시회를 통해 북한의 인권 현실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주권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드온동족선교회의 복음통일 사역의 중심에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 J의 간증이 있다. 그의 이야기는 두 권의 책,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과 <빛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에 담겨 있다. 이 두 권의 영문합본으로 출간된 책이 <네버 씬 프리덤>이다. 이 책은 2025 서울 북한인권세계대회 현장에서 전시되어 북한의 현실을 전 세계에 알리고, 복음의 능력을 증언하는 자료로 사용됐다. 이를 통해서 북한의 인권 현실 속에서도 포기되지 않은 신앙의 증거와 하나님의 주권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했다. <굶주림보다 더 큰 목마름>은 지하 감옥에서 굶주림보다 더 큰 영적 갈증을 경험한 J의 내면 고백을 담고 있다. 그는 육신의 고통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갈망으로 살아남았으며, 그 고백 속에서 ‘하나님은 북한에서도 여전히 역사하신다’는 확신을 전한다. <빛은 그를 외면하지 않았다>는 북한 체제 속에서 간부로 살아가던 시절의 배경과, 지하교회를 통해 복음을 만나 빛 가운데로 걸어 나온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깊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끝내 그를 버리지 않으셨다는 메시지를 담아, 절망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믿음의 등불을 보여준다. 이 선교회 대표 박상원목사는 “J의 삶은 고난의 이야기가 아니라 복음의 승리의 기록이다”면서, “북한의 감옥에서도 하나님은 빛으로 역사하셨고, 그 빛은 지금도 북한과 열방을 향해 비추고 있다”고 말했다. 네버 씬 프리덤의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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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동족선교회, '네버 씬 프리덤' 출판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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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 창립 2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소강당에서 드려졌다. 참석자들은 북한복음화와 사랑실천을 위한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1부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주 예수의 날에도 자랑이어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목사는 “존재하기 때문에 역사가 일어나는 것 이것을 선제적 은혜라고 한다. 하나님의 선제적 은혜 가운데 헌신했던 분들을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존경하고 치하하고 싶다”면서, “하나님께서 굿타이딩스를 20년간 지켜주신 것에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일을 계속 하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예배는 부이사장 유종만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상임이사 이기우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전한 이사장 김용덕장로는 “20년의 세월 동안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봉수교회를 통한 인도적 지원사역은 얼어붙은 북녘의 동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남측교회 성도들의 섬김을 전달하며 남북교류의 한 부분을 감당해 왔다”면서, “특히 밀가루를 지원하며 현지 모니터링을 위해 개성, 사리원 등 개방되지 않은 지역까지 방문하여 분배과정을 확인하고 북측 주민들을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일하시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때, 이 땅의 평화와 북한선교를 위해 일하실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우리 함께 기도로 준비하자”면서, “굿타이딩스 창립 2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준비하며 주제를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합니다」로 정했다. 민족복음화의 아침이 밝아오기 전 가장 어두운 캄캄한 시간, 이 새벽에 북한선교를 준비하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예장 통합측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특강 순서에서는 예장 통합측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한국교회는 다시 북한선교를 준비해야 한다」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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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이딩스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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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교목실서 캠퍼스 선교사역 활발
-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매주 목요일 채플을 드리고 있다. 소그룹시간을 통해 말씀과 개인의 삶에 대해 공유 학교 내 캠퍼스선교단체를 위한 지원사역도 전개 한양대학교는 기독교 배경으로 세워진 대학으로 서울캠퍼스와 에리카캠퍼스에 각각 교목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캠퍼스선교를 통해 사랑의 실천자를 양성하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2006년 5월 15일 ITBT관에 다솜채플을 봉헌하고, 교목실 운영위원들과 함께 캠퍼스내 복음화를 위해 채플과 캠퍼스단체들과의 협력, 신앙상담 등을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에리카캠퍼스에서는 단독건물로 채플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 서울캠퍼스 교목실장이자 한양대학교회 담임인 이천진목사는 “우리학교의 교훈인 사랑의 실천을 실천할 사람들을 기르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채플에 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랑의 실천자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나라가 확장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교목실사역에 가장 핵심되는 사역은 매주 목요일날 드려지는 채플이다. 이 대학의 채플은 의무채플은 아니며, 원하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예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배시간에 제공되는 주보에 설교말씀의 요악본이 적혀 있어 말씀을 더 깊이 생각하면서 듣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예배 전후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 모임은 교목실과 협력하는 선교단체 간사들이 인도하고 있다. 예배 전에 진행되는 소그룹시간에는 설교에서 나누어질 본문에 대한 내용과 개인적인 삶, 신앙적인 질문 등 다양한 주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채플본문에 대한 질문들을 나눔으로서 채플 말씀을 더 깊이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채플 이후에 진행되는 소그룹시간에는 교목실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함께하면서 설교에 대해서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유학생을 위한 사역도 진행했지만, 학생들이 본국으로 가면서 지금은 잠시 중단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찬양을 띄우는 피피티에 영어가사를 띄우고 있으며, 설교의 요악본도 영어로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 이 대학은 종교단체의 포교활동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교목실에서 인증한 선교단체들은 활동증을 발급받아 캠퍼스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이단 등의 문제로 인해서 하게 된 것이다. 교목실은 이단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학생 등을 위해 신앙상담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캠퍼스에서 활동하는 선교단체 간사들을 섬기는 일도 하고 있다. 학기말에는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며, 학기 중에는 선교단체 간사들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말씀묵상이다. 특히 매주 화요일 성경묵상과 목요일은 캠퍼스기도회 시간을 가진다. 화요일에 진행되는 성경묵상 시간에는 목요일날 진행되는 채플에 본문을 가지고 묵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목요일날 드려지는 캠퍼스기도회 시간에는 주일날 대학교회에서 쓰이는 본문을 가지고 묵상하며, 캠퍼스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목사는 “교목실에서 진행하는 것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말씀을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칼 바르트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를 세 가지로 말한다. 기록된 말씀 성경, 선포된 말씀 설교 그 다음에 계시된 말씀 예수 그리스도이다”면서, “우리 청년들 모임의 핵심은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한양대학교회의 성도들에게도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 대학 교목실은 한양대학교회와 함께 목회자들을 위한 영성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이 세미나 또한 양적인 성장이 아닌 영성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초대교회 믿음의 선배들이 실천했던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 △관상기도 △찬송△성만찬」이란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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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교목실서 캠퍼스 선교사역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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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방송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 북방선교방송(대표=성훈경목사)이 지난달 21일 창립 30주년 감사예배를 분당가나안교회(담임=장경덕목사)에서 드렸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방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시간에는 화성새중앙교회 김창용목사가 「나를 이리로 보내신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하늘로교회 박성은목사의 축도로 1부순서를 마쳤다. 2부순서에서는 북방선교방송의 역사영상과 현재사역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탈북민 박철남형제가 간증을 했다. 또한 극단 아르케가 연극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란 제목으로 공연했다. 이 공연에서 북한청취자의 간증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초대 이사장 이정익목사를 비롯해 북방선교방송 인대 쉬크 국제대표, 아론 탄 아시아 대표, 독일 ERF의 최고운영책임자 클라우디아 슈미트, 요스테인 세트 노르웨이 노라대표, 핀란드의 SANSA 유리 베이꼴라 최고운영책임자, 새중앙교회 황덕영목사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감사 인사를 전한 전 대표 성훈경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복음의 통로로 쓰임받은 모든 사역자와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김대표는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전파도, 사역의 열매도 그렇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하셨듯 앞으로도 하나님의 음성을 끝까지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선교회는 북한을 대상으로 단파방송과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체이다. 전세계 230개 이상의 언어로 복음을 전하는 국제 북방선교방송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북한선교를 위한 복음전파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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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선교방송서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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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V)
- 김영한(기독교학술원장/샬롬나비상임대표/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KEF자문위원) VIII. 한국교회는 세계교회 복음주의 운동(로잔운동, WEA 운동, WRF 등)과 교류해야 한다. 교류단절은 4세기 어거스틴 때의 도나티시트 운동, 20세기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길이다. 한국교회안에 있는 ICCC, 칼 매킨타이어가 주도한 신근본주의는 세대주의 종말론에 근거하는 분리주의다. 미국에서 1930년대 일어난 칼 매킨타이어(Carl McIntire, 1906-2002)의 신근본주의는 초창기 미국 보수교회의 건전한 근본주의를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투쟁주의로 변질한 운동이었다. 그는 정통주의를 변호한 교양있는 근본주의자 메이천의 제자였으나 전투적인 성향으로 부정적인 인상을 깊게 남겼다. 그는 1936년 미국장로교회(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데, 1936년에 조직된 정통장로교회(OPC, Orthodoxy Presbyterian Church)에 합류했다. 그는 1년 뒤 1937년 OPC를 떠나 성로교회(Bible Presbyterian Church, BPC)를 조직했고, 1937년 페이스신학교(Faith Seminary)를 설립했다. ICCC가 들어가는 곳마다 교단들이 분열되고 파국을 맞았다. 예장합동총회는 처음에는 ICCC(국제기독교협의회)와 우호관계를 가지도록 결정했다가, 1961년 46회 총회에서 아에 ICCC와 교류단절하기로 결정하였다.(대한예수교장로교회(합동) 제 46회 총회회의록, 1961, 8-9). 교류단절에 대해 총신대 용산 교사(校舍)를 ICCC측에 돌려달라는 맥킨타이어 요구에 대하여 재단이사장 노진현 목사는 정중히 거절하는 서한을 보냈다. ICCC는 극단적인 분리주의로 1960년대에 들어와서는 국제관계에서 더 이상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기관으로 전략하였다. 지난해 세이협/한상협 및 광신대, 총신대 일부 교수들의 로잔운동에 대한 신사도/신복음주의 운동 주장에 대해 로잔신학위원회는 “이러한 비난 내용은 ICCC 칼 매킨타이어의 신근본주의 분리주의자들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한 내용과 유사하다”며 “이에 대해 총신대 명예교수인 김성태, 이한수, 박용규는 문병호 교수의 언급을 또 다른 분리주의 길이라고 문제점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오늘날 총신 후배 교수들은 선배 교수 김성태, 박용규, 이한수 명예교수들의 역사신학적 지혜를 경청하기 바란다. 그 지혜란 신근본주의의 배타적이고 분리주의길이 아닌 역사적 개혁신앙의 길이다. 한국의 청교도적 정통개혁신학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우리 자신(개 보수 교단)에만 머물지 않고 오는 10월 말 서울 WEA 총회를 통해서 아시아와 세계를 향하여 신학적 K-한류로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감신대, 협성대, 서울신대, 성결대학교, 나사렛대도 웨슬리 전통을 지닌 복음주의 신학을 계승하고 가르치는 신학교로서 한국교회 복음주의 신학과 신앙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WEA는 여러 교파들의 복음주의자들도 포함하고 있다. 성결교단의 목회자들(한기채 중앙성결교회 목사 등)과 신학자들(김상식 성결대 총장 등)이 함께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2. 근본주의는 일반은총을 등한시하여, 개인 구원 속에 일하는 은총으로 협소화며, 사회참여를 등한시하며, 신근본주의는 복음을 부정적 사고방식과 분리주의로 만들어 버린다. 근본주의는 역사적 개혁신앙을 개인적 구원 영역에만 제한시키며, 역사와 사회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등한시하며, 역사와 문화를 사탄적인 영역으로 간주해버린다. 신근본주의는 이러한 근본주의 사상이 더욱 편협되게 나타난 부정적 분리주의적 사고방식 형태다. 그러므로 신근본주의는 극단적이고 편협된 근본주의라고 볼 수 있다. 미국에 초기 근본주의는 찰스 핫지(Charles Hodge)와 워필드(B. B. Warfield)와 등에 의하여 고등 비평 등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학문적인 복음주의 변증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나, 후기의 신근본주의자들에 의하여 미국교회 안에서 조차 주도권을 상실하고 주변으로 밀려났다. 미국의 신근본주의 신학교 훼이스신학교(Faith Seminary)는 웨스터민스터신학교에서 분열되어 1937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칼 맥킨타이어에 의하여 설립되었고 1952년 필라델피아로 이전하여 지나친 신근본주의 분리주의 학교 운영으로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고 2004년 메릴랜드로 이전한 후 2020년 메릴랜드 주교육부로부터 인가(認可)가 취소되어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다. 1971년 훼이스신학교에서 축출된 맥트래교수와 학생들이 미국 필라델피아 북서쪽에 설립한 비브리컬 신학교(Biblical Seminary)가 구 프린스턴신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뉴욕에 있는 유니온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가 1940년대–60년대 인권운동으로 활개를 폈으나 지금은 너무 급진적으로 나가서 신학교 명맥을 유지하기에 어렵게 되었다. 미국의 자유주의 신학교들은 침체하거나 타 유사 계열 신학교와 합병 내지 폐교 직전 상태에 있다 오늘날 로잔대회와 WEA에 반대하는 보수진영은 이러한 1930년대 극단한 신근본주의를 답습한 배타적 분리주의 사고방식에 따른 것으로 보아진다. 복음전파는 기독교 단체의 연합과 상호교류와 친교와 협력으로 이루어진다. 오늘날 미국내에서는 코넬리우스 반틸의 수제자인 존 프레임(John Frame), 조지 마르스덴(George M. Marsden), 웨인 그루뎀(Wayne Grudem) 등 정통개혁신앙을 지닌 새로운 젊은 세대 학자들이 역사적 개혁신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들과 교류하고 한국 청교도 개혁신앙을 지구촌에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3. 역사적 복음주의는 성경관에 있어서 성경의 무류(infallibility)보다 무오(inerrancy)를 받아들인다. WEA 반대자들은 WEA가 무류(infallibility)를 받아들이지만 무오(inerrancy)를 믿지 않다고 주장하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WEA 성경관은 설립 선언문(1846)에서 “성경의 신적 영감, 권위, 충분성”을 분명히 고백하였고, 2001년 신앙고백문에서는 “성경은 하나님께서 원래 주신 그대로 신적으로 영감되었으며(divinely inspired), 무류하고(infallible), 전적으로 신뢰할 만하며(entirely trustworthy), 신앙과 생활의 모든 문제에 있어서 최고의 권위(the supreme authority in all matters of faith and conduct)”( WEA, 「복음으로 세계를 섬기는 꿈을 꿉니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2025.9. 63쪽)임을 명시하였다. 또한 2021년 연례 보고서에서는 이 고백이 “변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지난번 8월 21일에 있었던 한국복음주의협의회(KEF) 기자회견에서도 “복음주의자들은 거룩한 방파제를 만들어 불신앙의 파도를 막아야 한다”고 제 14회 WEA 서울 총회에 대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임원들(회장, 임석순, 선교위원장 문창선, 사회위원장 곽혜원)은 “우리는 성경의 무오(infallibility)와 무오(inerrancy)를 믿는다는 것을 다시한번 천명합니다“라고 선언했다.(한국복음주의 협의회 선언문, 2025년 8월 21일) 역사적으로 무류(無謬)는 무오(無誤)와 동등한 의미를 갖는다. ‘무오’라는 용어는 17세기 이후 개혁파 정통 신학자들이 ‘무류’라는 용어와 점차 병행하여 사용한 것이다. 그 이전이나 이후나 ‘무류’라는 표현은 본래 ‘무오’와 의미 차이가 없는 용어였다. 이러한 맥락 속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역시 ‘무류’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무류가 무오를 전제 하는 개념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두 용어는 사실상 동일한 의미로 이해될 수 있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대소요리문답에는 성경 무류(infallible)라고 선언하고 있으며 ‘성경 무오’(inerrant)라는 용어가 없다. ‘성경의 최고 권위’라고 되어 있다.” 성경무오(Biblical Inerrancy)는 성경이 기록한 모든 사실에 오류가 없다는 주장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역사적·지리적·과학적 진술과 모든 사건 기록이 참되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라는 확신이다. 성경무류(Biblical Infallibility)와 같은 의미로 이해되어야 한다. 성경 무오는 구원 진리에 오류가 없으며, 성경의 역사적 사실 기록에도 오류는 없다는 성경 무류와 같이 되어야 한다.( WEA, 「복음으로 세계를 섬기는 꿈을 꿉니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2025.9. 63쪽.) 그런데 복음주의 좌파(열린 신론, 신정통주의, 유신진화론 등)는 역사, 사실, 과학에 오류가 있다는 의미에서 성경의 무류성(infallibility)을 부정한다. 이에 대해 정통복음주의는 구원의 교리와 행위의 규범은 물론 역사와 사실과 과학에 오류가 없음을 말하는 성경의 무오성(inerrancy)을 천명하였다. 일반적으로 복음주의 좌파는 성경의 무류성을 부정하나, 진정한 복음주의는 역사적 사실에 오류가 없다는 것만 아니라 구원의 교리와 행위 규범에 있어서 오류가 없다는 무오를 받아들인다. 19세기 이후 자유주의 역사비평이 나오면서 복음주의 좌파들 가운데 성경에 부분적 오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면서도, 구원의 진리를 전하는 데는 오류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바르트의 신정통주의(Neo-Orthodoxy)도 이러한 입장에서 창세기의 역사성을 하나의 전설(Saga)로 보고, 역사적 사실성에 대하여 애매한 입장을 취하였다. 이러한 성경무류론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신정통주의자들이 주장하듯이 성경은 신앙책이지 사실에 관한 기록이 아니라고 한다면 창세기 기록이나 묵시록이나 예언서의 기록조차도 사실이 아닌 하나의 종교적 신화에 대한 기록으로 간주되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오늘날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ism)이 말하는 바와 같이 창세기의 창조, 타락, 역사적 아담의 원죄가 시적 상상이 되어 버리고 다가오는 역사의 종말도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종교적 상상력이 되어 버린다 그럴때 성경은 더이상 우리 삶의 규범이 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의 기초로 삼는 토대는 성경이 원본에 있어서 전혀 오류가 없다는 유기적·완전·축자 영감설(organic, plenary verbal inspiration)이다. 이런 의미에서 진정한 복음주의는 성경 무류와 성경 무오를 함께 받아들인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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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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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토토아프리카미션서 DMB 후원의 밤
- 움토토아프리카미션은 데일리 만나 바이블후원의 밤을 진행했다 (조규보선교사가 데일리 만나 바이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본성 알아가는 성경읽기통한 변화추구 신약성경을 매일 읽으며 성경 한구절 적도록 제작 음토토아프리카미션(대표=조규보선교사)은 지난 18일 한샘교회(담임=이승현목사)에서 제 6회 데일리 만나 바이블(DMB) 후원의밤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성경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변화시키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데일리 만나 바이블 불어판 출판 기념 이승현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포주님의교회 안용덕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감사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이승현목사는 “조규보선교사님 같은 경우는 케냐동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조선교사님이 성경을 불어판으로 만드는 일은 어찌보면 본인의 사역과 관련이 없는 일이다. 그것을 보면서 중국선교사였던 존로스가 이응찬이라는 분의 도움을 받아 누가복음을 번역해 대동강변에 뿌린 것이 생각났다. 그 씨앗이 오늘날 우리나라가 복음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한줄로 믿는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아프리카 선교에 애쓰고 불어판성경을 발간하면서 애쓰는 음토토아프리카미션 관계자 여러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샘교회가 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승주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총무 나승식선교사의 기도 후 「우리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새일꾼교회 박승주목사는 “선교사님들이 우리를 대신해서 이렇게 일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우리가 동참하고 후원한다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주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마지막유언의 말씀을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한 “사랑을 증거해야 된다면 이 일에 동참하고 참여해서 후원해야 될 줄로 믿는다. 이런 일을 하나님께서 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면서,“ 우리는 선한 양심을 갖은 하나님의 사람들이다. 우리가 도움을 받았다면 노력해서 도와줘야 되고, 은혜를 받았다면 은혜를 갚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티오피아에서 한국전쟁 당시 파병을 해 도운 사례를 설명했다. 그리고 “이렇게 한샘교회에서 후원의 밤을 개최하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복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후 축사를 전한 사랑과 평화교회 김영복목사는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셔서 영문판이 나오게 하시더니 불어판도 나오게 하셨다. 아프리카는 영어권과 불어권이면 거의 다 망라가 된다. 그들에게 양식이 가게 됐으니 여러분들이 사는 날 동안에 후원하는 날 동안에 아프리카에 희망의 양식, 생명의 양식이 전해지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현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 격려사를 전한 새노래교회 이상현목사는 “음토토아프리카미션이 설립 취지와 그 목적대로 뜻을 펼쳐 아프리카를 넘어 전 글로벌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로 확장되는 축복된 선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예배는 국제연합총회 총회장 육민호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후원의 밤 시간에는 안목사의 음토토아프리카미션 소개, 조규보선교사의 데일리 만나 바이블 소개, 동영상시청, 브룬디 루상가목사, 탄자니아 박상우선교사가 영상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감비아 유재동선교사의 마침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점심급식빵과 성경읽기통한 사역에 중점 조규보선교사는 고아원과 학교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데일리 만나 바이블을 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동 단체 대표인 조규보선교사는 1998년 케냐에서 고아원 조이 홈즈를 설립했고, 아이들과 길거리에서 예배를 드리다보니 현지교회도 설립했다. 그리고 유치원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설립해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빵공장을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점심 급식빵을 공급하고 있으며, 성경 읽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리고 있다. 조선교사가 현재의 성경읽기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은 케냐에서 고아원 사역을 하면서 바뀌지 않는 아이들을 보게 됨에 있다. 조선교사는“ 길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매일 같이 성경을 읽고 성경을 읽히고 암송을 시켰다. 그런데 좌절, 실패, 배반이 왔다. 성경을 읽히는데도 변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을까가 첫번째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의 본성을 알아가는 성경읽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다. 하나님의 본성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모든 것을 말한다”면서,“ 두꺼운 성경을 아이들이 읽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약성경을 365일로 나누어서 읽을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매일 매일 하나님의 본성이 나타난 구절 하나를 뽑아서 적게 한 것이 데일리 만나 바이블에 특징이다”고 말했다. 데일리 만나 바이블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조선교사는 “데일리 만나 바이블은 매일 읽고 싶은 책,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책, 그래서 평생 간직하고 싶은 책이다. 매일 하나님의 러브레터를 읽고 반응하는 책이다. 매일 하나님의 좋으신 본성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와 내 삶이 된다. 매일 하나님의 좋으심을 생각하고 기억한다. 매일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성경을 읽게 된다”면서,“ 데일리 만나 바이블은 자기 스스로 읽게 된다. 배우는 것이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성구를 찾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매일 듣고, 쓰고, 묵상하는 것이다. 내 안에 하나님의 본성이 쌓이게 되고 나도 모르게 그 본성이 나의 본성이 된다”고 말했다. 성경의 은혜를 나누는 바이블캠프 진행 또한 “하나님께서 성경을 한장씩 읽고 인격적인 하나님을 알게 하면서 아이들이 바뀌게 하셨다. 아이들이 기쁨에 차있는 것을 본다. 아이들의 삶이 변한다. 무엇보다 나의 모습이 바뀌었다. 그래서 성경이 매일 읽고 싶은 책,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책, 평생 간직한 책, 하나님의 본성으로 읽는 책이다”고 말했다. 또 “현재 영어로 1만권을 인쇄해서 아프리카 영어권 나라에서 읽히고 있고, 한국어로 5천권이 인쇄되어 성도님들이 읽고 있고, 이번에 불어판이 나왔다. 정말 기대가 된다. 매일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하 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3년동안 3번 데일리 만나 바이블을 읽으면, 1,095구절이 자신의 성경구절이 된다”면서,“ 매일 하나님의 본성을 알아가며 자란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되고 설레임이 생긴다. 매일 좋으신 하나님을 알아간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운 축복이고, 행복이고, 설레임이고 소망이다”고 말했다. 바이블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 조선교사는 바이블캠프를 개최하는 등 고아원 아이들이 데일리 만나 바이블을 읽으면서 얻은 은혜들을 나누는 시간들도 가지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카카오톡 방을 통해서 이러한 나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데일리 만나 바이블은 영어판, 한글판이 출판됐으며,이번에 불어판이 출판됐다, 앞으로 스페인어판, 아랍어판, 필리핀어 등도 번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단체는 어린이전문사역단체로 아프리카 7억의 어린이들에게 생명을 주기 위해 2018년 설립됐다. 단체이름인 음토토는 스와힐리어로 어린이를 뜻한다. 이 단체는 △매일 말씀읽히기(성경제작 보급) △배고픈아이들 빵급식(빵공장운영) △가난한아이들 교복나눔(교복공장 운영) △ 굶주리는 가정 식량나눔(옥수수가루) △아프리카 55개국 네트워크를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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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토토아프리카미션서 DMB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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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등 북한사역 감당
- 북한선교 사역에 앞장서온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은 봉수교회 헌당감사예배 광경) 봉수교회의 재건축을 위해서 북측과 4년간 협의 남북한의 청년들의 동질성회복을 위한 캠프진행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펼쳐온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동 단체는 봉수교회 재건축과 북한의 빵공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서 북한 땅에 복음이 흘러가는 일에 힘썼다. 또한 남한출신청년들과 북한출신청년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하면서 남북청년의 동질성회복도 도모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북한사역의 길이 열리면 △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평양신학원 운영 △조그련과 협력 △봉수교회 운영 지원 등의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오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주년 감사예배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선교보고 및 축하시간에는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발언한다. 3부 특강에서는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봉수교회 재건축위한 사역에 앞장 북측과 봉수교회 재건축을 협상하는 모습 굿타이딩스의 시작은 봉수교회의 재건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봉수교회의 재건축은 2001년 7월,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인 강영섭목사와 김장로의 대화를 통해 시작됐다. 빵공장이 필요하다는 강목사의 말에 교회를 먼저 건축해야 한다고 김장로는 말했다. 북측을 설득하는 과정은 4년 정도 걸렸다. 이 과정에서 김장로는 식량지원 등을 조그련에서 요청할 시 많은 지원을 해주었지만 북측에 수락을 듣기는 쉽지 않았다. 김장로는 봉수교회의 재건축을 위해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미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라는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의 말씀을 가지고 4년 동안 기도했다. 그렇게 수많은 대화를 나눈 후 2005년 5월 7일 봉수교회 건축을 협의하게 됐다. 굿타이딩스는 이러한 북한 봉수교회 재건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 선교단체이다. 남북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법에 의한 단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2005년 설립준비모임을 시작했으며, 2005년 7월에 설립총회를 진행했다. 2005년 8월 29일에 통일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김장로는 봉수교회 재건축 이전에 연길교회에 건축에도 앞장섰다. 예장통합측의 연길교회 건축후원회가 1994년 조직되면서 김장로는 후원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총건평 2천 8백 평에 5천 석 규모로 무사히 완공될 수 있었다. 이후 김장로는 두만강가의 여러 시골마을에 개척교회들과 처소교회들을 설립했다. 이런 교회들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내면의 변화를 유도하는 이른바 대안선교를 시도했다. 식량과 물품등 인도적 지원에 주력 굿타이딩스는 교회건축뿐 아니라 인도적인 지원에도 앞장섰다. 굿타이딩스는 교회건축외에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도 앞장섰다. 김장로는 굿타이딩스를 설립하기 전부터 이러한 사역을 활발히 진행했다. 공식적인 첫 지원으로 미화 5천불을 결재해 밀가루 10톤을 보냈다. 밀가루 외에도 쌀, 라면, 식용유, 콩기름, 분유 등의 식량을 전달했으며, 물품으로는 담요, 버스 등 다양하게 지원했다. 특히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사역할 당시 성경책제작을 위한 원자제 지원에도 앞장섰었다. 특히 조그련을 통한 지원에서 굿타이딩스가 직접 나서서 어린이 내복 보내기 운동을 진행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회사의 내복공장을 통해 한 번에 1만벌씩 생산해서 지속적으로 보냈다. 조그련쪽에 3만벌을 보내주고 나머지 1만 벌은 신의주의 고아원 그리고 동북아신학원 출신 목회자들을 통해서 함경도지역과 나진선봉지역에 골고루 나눠 주었다. 2003년에 시작해서 2020년까지 성탄절이 되면 북한의 장년 교우들과 어린이들에게 콩기름과 어린이 내의,라면, 밀가루 등의 선물과 물품등을 보냈다. 조그련과 합의해 삼일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남북공동예배를 드렸으며,봉수교회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인도적 사역인 식량지원은 굿타이딩스가 창립하기 전인 1996년 시작해서 2020년까지 지속됐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역은 코로나와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 단절된 남북관계 등으로 인해서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굿타이딩스는 키르키즈스탄과 몽골 등의 지역을 돕는 사역도 전개했다. 남북청년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 남북청년연합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 이 단체는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사역 중 대표적인 것이 남북청년연합캠프이다. 이 캠프는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들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에서는 청년들과 스탭을 포함해 92명이 함께했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특강 외에도 남한출신의 청년과 북한출신의 청년이 함께 공동체성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신앙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동질성의 회복으로 가는 시간으로 삼았다. 그리고 통일부에서 통일에 대한 특강과 미래체험등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이 캠프가 강조한 것은‘ 우리’였다. 이 캠프는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라는 복수표현을 사용했다 △‘공동체’로서의‘ 우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의미한다. ‘△우리’는 복음전파의 주체이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가 미래에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이다 △우리의 미래는 순종과 인내의 삶이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봉수교회 리모델링과 운영지원을 계획 굿타이딩스는 앞으로 북한선교의 길이 열린다면 △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평양신학원 운영 △조그련과 협력 △봉수교회 운영 지원 등의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장로는 “2008년에 헌당했던 봉수교회가 건축이 된지 1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렸다. 그리고 조그련과 함께 협력해 평양신학원도 다시 보수하고, 교육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봉수교회와 평양신학원을 운영하는 모든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가 지금이다. 지금은 어둡고 안 되지만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 말씀대로 기도하고 두드리고 찾으면 하나님은 문을 열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북한교회를 재건하는 일이다. 80년 전에 북한에는 3천 5백개의 교회가 있었고, 남쪽에는 500개 교회가 있었다. 80년 후에 한국에는 5만 교회가 있고, 북한에는 두 교회가 있다. 다시 준비하고, 다시 기도해야할 시기이다. 그러려면 일할 수 있는 단체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기도와 물질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포공항에서 평양까지 비행기로 40분 정도가 걸린다. 그때 남한에서 만든 떡을 북측교우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 떡이 식지 않고 김이 모락모락 났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은 막혀있지만 앞으로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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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등 북한사역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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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니케아신경 학술대회
- ◇ 남서울교회서 열린 제60차 한국개혁신학회 기념학술회에서 참석자들이 행사를 기념하고 있다. 예수의 관한 아리우스의 오해에서 니케나신경이 형성 한국개혁신학회(회장=이경직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남서울교회(담임=이경직목사)에서 제60차 학술대회를 「니케아신경 1700주년 기념 학술대회」로 열고 오늘날의 교회와 성도에게 니케아신경이 제시하는 의미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신열목사(고신대 본회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안인섭목사(총신대 본회부회장)의 기도와 이경직목사(백석대 본회회장)의 설교로 기념예배를 마치고 기조강연에 들어갔다. 먼저 김영한박사(기독교학술원장)는 「니케아신조가 주는 오늘날 의미」란 제목의 강의에서 “올해는 니케아 신경이 공인된지 1700 주년이다. 325년 니케아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를 비롯한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기독교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기독교회가 채택한 신앙 고백문이다”며, “아리안 논쟁을 해결한 니케아 신조는 니케아 회의에서 단 한번에 끝난 것이 아니라 그후 수십년 반대 신학적 세력과 정치적 절대권력인 로마황제의 친아리우스 신앙적 입장과 맞물려서 박해를 받는 연단을 거처 56년 후에야 비로소 결실된 신조다”고 니케아신경을 소개했다. 김교수는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는 아리우스의 주장을 단호히 반박했다. 그들은 예수가 피조물이라면 인간 구원이 불가능하다고 보았다. 오직 ‘참 하나님이자 참 인간’인 성자만이 인류와 하나님을 화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니케아 공의회는 신학적 논쟁 끝에 ‘아들은 아버지와 동일본질(homoousios)’이라는 표현을 신조에 삽입했다. 이로써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신 참 하나님’, 즉 성부와 본질이 동일한 신적 존재로 공식 확립되었다. 아리우스의 주장은 이단으로 정죄되었고, 그의 저술은 소각되었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김교수는 아리우스의 사상이 단절되지 않고, 현대 신학의 ‘열린 유신론(Open Theism)’ 등에서 변형된 형태로 나타남을 지적했다. 열린 유신론은 전통적 삼위일체 신론을 ‘독재적 신 개념’이라 비판하며, 인간의 자유와 하나님의 개방성을 강조하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전능성과 예수의 완전한 신성을 약화시킨다는 점에서 아리우스주의와 유사한 위험을 지닌다고 제시했다. 결론적으로 그는 아리우스 논쟁과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신성과 삼위일체 교리가 확립되었으며, 그것이 기독교 신앙의 중심적 토대가 되었음을 강조한하며 강의를 정리했다. 니케아 신경의 의미는 과거의 사건에 머물지 않는다 이어 강의에 나선 조병하은퇴교수(백석대)는 「니케아 신앙고백의 역사적 의의」란 제목으로 니케아 신앙고백이 갖는 역사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조교수는 “니케아 신앙고백 연구에서 역사자료의 정확한 검증이 필수임을 강조한다. 그는 독일 교부학 연구를 통해 원문 사료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국 교회 내 교회사 서술의 왜곡을 바로잡을 필요성을 지적한다”고 전했다. 또한 “니케아 신앙고백의 의미는 단지 과거의 사건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라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 질문에 대한 답이기 때문이다”며, “니케아회의는 단순한 교리 논쟁이 아니라, 교회가 신앙의 기준을 세운 신학적 승리의 순간이었다”고 평가한다. 끝으로 그는 “1,700년이 지난 오늘, 니케아 신앙고백은 여전히 교회의 예배와 신앙고백 속에서 살아 있다. 그것은 시대를 넘어 변치 않는 신앙의 기둥이며, 교회의 일치를 상징하는 가장 오래된 고백문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고 강의를 마쳤다. 이외에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백석대 김진하교수와 서울한영대 남성현교수 그리고 침신대 조동선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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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혁신학회, 니케아신경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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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제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
-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2회 세미나) 무임목사가 목양지로 돌아갈 계기 마련에 주력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위한 사역도 무디사역문화연구소(소장=이문주목사·사진)는 오는 6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새소망교회(담임=이진우목사)에서 제 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자존감 있는 목회」란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이다. 이 세미나는 다양한 이유로 목회를 하고 있지 못한 목회자를 격려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서 부르심의 의미를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전 서울한영대학교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과 소망」,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삶의 비밀과 매력」, 어울림교회 원로 탁경성목사가 「나는 이렇게 교회를 개척했다」, 강서 까치산교회 이용학목사가 「개척 목회와 가정」,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 김윤석목사가 「목사로서의 귀중성」이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연구소 소장 이문주목사는 “지난 세미나에 참석한 목사님들의 소감으로 강사목사님들의 ‘경험적인 말씀들이 첫 출발하는 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고 말했다. 이전 세미나에 참석했던 김정우목사는 “무디사역문화 연구소가 다양한 이유로 현재 목회를 하지 않고 있는 목회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참석자들 상황에 맞는 조언들과 장기적으로는 구체적인 멘토링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필요하리라고 본다”면서, “세미나가 거듭 될수록 더욱 무임목회자에게 사명에 확신을 가져 한 목회자라도 무디사역문 화연구소를 통해서 사역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간증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두 차례의 세미나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존감 있는 목회」라는 새로운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임목회자들의 소명감 정립에 힘쓸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연구소 소장인 이목사는 “미국에서 사역하던 당시 현지목회자들과 함께 초교파적으로 기도회를 했다. 기도회를 하면서 알게된 목회자가 교회 내 방향성 문제로 사임하고, 작은교회로 가서 성경공부 교사가 된 것을 보았다”면서, “선교사를 하다가 들어온 사역자가 새신자반을 인도하는 것도 보았다. 또 은퇴목사가 다른 교회로 가서 안내를 섬기는 모습도 봤다. 그들은 목회를 그만두고도 영적관리를 위해 이러한 섬김의 자리로 나아온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무임목사 중 ‘자기들의 영적관리를 위해 이러한 섬김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러면서 그들의 영적관리를 도와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이 처음 가졌던 소명을 확인하고, 그들이 목양지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나는 무임목회자 분들이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각 교단에서 자격이 되기 때문에 안수를 했다. 무임목회자 분들이 원치 않게 목양지를 떠나 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떠나지 않았다”면서, “무디문화 사역연구소가 원하는 것은 여러분이 이번 세미나로 인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힘을 얻어 복음의 씨앗이 되어 목양지로 돌아가는 길목이 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소는 19세기 미국과 영국교회의 부흥운동을 일으켜 수많은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한 무디 전도자의 사역문화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로써 오늘날 쇠퇴해져 가는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운동을 돕고자 설립됐다. 또한 목회사역을 중단한 목회자들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연구소는 활동분야로 「△무디전도자의 특성을 연구·개발 △현 세대에 맞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접근 △목양지를 떠난 목회자들이 목회지를 떠난 원인을 연구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 △목회자들의 영성 개발 프로그램을 고안해 적용」이 있다. 또한 미자립교회 지원과 국내외 연수 등도 진행되고 있으며, 진행될 예정이다. 이목사는 “그동안 참가한 무임목사님을 보면 목회에 대한 열정이 있다.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목사들이 세미나를 위해 결근을 한 분도 있다. 또한 목사님들이 매주 설교는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영적관리를 위해 스스로 경건회 시간을 갖기도 하고 말씀도 연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무임목사님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을 보게 된다. 목사님들께서는 기회가 되면 목회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신다”고 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 목회 현장을 떠난 목사님들이 많이 참석했으면 한다. 세미나를 통해 목사로서 자존감을 가졌으면 한다. 강사들과 만남을 가져 복음에 대한 사명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참석한 목사님들과 계속 네트워크가 되어 목회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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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제3회 목회자 소명세미나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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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웨슬리재단서 아시아 여성리더십 세미나
- ◇일본 웨슬리재단은 아시아지역의 젊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일본 웨슬리재단(대표=히카리 고카이 장목사)은 아시아지역의 젊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세미나를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케손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일본의 웨슬리 재단에서 후원하고, 필리핀 연합감리교회 여성사역 위원회, 신앙의 연합여성, 스크랜턴 여성 리더쉽 센터가 연합하여 진행했다. 세미나의 주제는 「뿌리내리다」였다. 주제성구로는 골로새서 2장 7절 말씀이 제시됐으며, 참가자들은 하나님 안에서 뿌리내린 삶과 리더십의 방향을 함께 살폈다. 강의시간에는 신앙과 삶, 리더십의 관계에 대한 성찰이 이어졌다. 19세에서 35세 사이의 젊고, 아시아 국가의 다른 여성들과 자신의 사명 이야기를 나누는 데 강한 열정을 가진 여성, 사회정의에 대한 강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여성, 학교, 직장, 교회 또는 지역사회에서 봉사했거나 현재 봉사 중인 기독교 여성, 아시아국가 출신여성들과 함께 배우는 데 강한 관심을 가진 여성,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지닌 여성들과 교류하며 아시아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여성리더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소그룹나눔에서는 각자의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고, 신앙을 기반으로 한 실천적 리더십에 대해 논의했다. 동 단체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한 열정과 비전을 주고, 아시아 청년여성과 커뮤니티 간의 리더십 개발 이니셔티브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가르쳐주려고 했고,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찰과 지식을 쌓도록 도왔고, 영적으로 성장하고 격려하고자 했으며, 새로운 관계와 교제를 쌓도록 도왔다. 동 단체는 세미나기간 동안의 식사비, 숙박비 및 프로그램 수수료를 후원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앙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과 공동체적 책임을 주제로 구성돼 아시아 각국참가자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공유참가자들은 4일 현지에 도착해 숙소에 체크인했으며, 본 세미나는 5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지역 여성들이 신앙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소명을 점검하고, 공동체와 사회를 섬기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소그룹나눔, 공동체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10일 오후 4시에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외참가자들은 같은 날 저녁 또는 다음 날 귀국일정을 소화했으며, 숙소체크아웃은 11일에 이뤄졌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아시아사회와 공동체 안에서 책임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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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웨슬리재단서 아시아 여성리더십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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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모목사의 「은혜로운 하루 찬송가 필사」
- 불멸의 찬송가 100곡 선정해 배경과 해설도 수록 한국찬송가개발원 원장인 문성모목사가 〈은혜로운 하루 찬송시 필사-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불멸의 찬송시 100-〉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사랑하는 찬송가 100곡을 선별해 독자들이 필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찬송가를 필사하면서 깊이 묵상하고, 믿음의 고백을 따라가는 길로 초대하고 있다. 이 책에는 현행찬송가뿐 아니라 〈복음찬미〉, 〈찬양가〉 등에 실렸던 찬송가와 길선주목사와 이명직목사 등이 작사한 찬양 등도 수록했다. 또한 「△경배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 찬송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찬양 △구원의 기쁨을 찬양합니다 △배우신 은혜와 사랑을 고백합니다 △상하고 지친 마음에 응답하소서 △주님을 따라 제자로 삽니다 △주님과 함께 승리의 노래를 부릅니다 △교회 절기를 위한 찬송 △한국교회가 부른 옛 찬송가」란 주제로 책을 구성했다. 이 책에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 △「구주를 생각만 해도」 △「만 입이 내게 있으면」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의 영원하신 기업」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한국교회 성도들이 사랑하는 찬송가들을 수록했다. 각 곡의 가사는 원문을 바탕으로 시적인 감성을 더해 새롭게 다듬었다. 이 책은 필사하게끔만 한 것이 아니라 곡에 대한 해설들을 추가했다. 해설을 통해 곡의 배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작사·작곡가의 이야기를 함께 실었다. 이 책의 저자 문목사는 “한 곡의 찬송가는 한 신앙인의 자서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며 겪은 은혜와 사랑, 시련과 회복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찬송가를 ‘안다’는 것은 단지 가사나 멜로디를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면서, “그 노래가 태어난 배경, 작사가와 작곡가의 삶,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신앙의 깊이를 함께 이해할 때, 우리는 비로소 그 찬송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고 했다. 또한 “한국교회는 오랫동안 성경을 읽고 필사하며 말씀을 삶에 새겨 왔습니다. 그러나 찬송가를 공부하거나 필사하는 일은 아직 낯설기만 합니다. 찬송가는 성경과 함께 우리의 신앙을 이끄는 또 하나의 교과서입니다”면서, “찬송가도 성경처럼 깊이 묵상하고, 손으로 써 내려가며 마음에 새겨 보십시오. 가사 한 줄 한 줄에 담긴 믿음의 고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신앙도 점검되고, 다시금 새로워질 것입니다”고 말했다. 한편 문목사는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서울장신대학교 총장, 광주제일교회 목사, 강남제일교회 목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국민악회 회장, 한국음악평론가협회 공동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과 서울음악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황조근정훈장도 받았다. 저서로는 〈모든 예배 대표기도문〉, 〈영성이 깊어지는 고전 필사〉를 비롯해 〈우리가사 우리가락 한국찬송가〉, 〈문성모 성가 작곡집〉 등이 있다. (두란노 펴냄/150×215 232쪽/값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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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모목사의 「은혜로운 하루 찬송가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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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신앙 고백,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살아나다”
- (재)대의미션 채란이사장 “소명은 직분이 아니라 삶의 태도”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삶과 하늘의 부르심을 깊이 있게 담아낸 신간 도서 『하늘 소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주께 하듯 하라》, 《하늘 경영》, 《주와 함께 하라》 등을 통해 한국 교회에 ‘하나님 앞에서의 삶’이라는 분명한 신앙 방향을 제시해 온 고(故) 채의숭 목사의 유고집이다. 『하늘 소명』은 채 목사가 생전에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남긴 원고들을 토대로 엮은 책으로, 신앙의 본질을 ‘소명’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소명을 단순히 직분이나 사역의 개념으로 한정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모든 삶의 자리에서 요구되는 순종과 헌신의 태도로 설명한다. 이번 유고집의 출간 과정에는 고인의 딸이자 현재 대의미션을 이끌고 있는 채란 이사장(사진)이 함께했다. 채 이사장은 “아버지의 글을 정리하며 가장 많이 마주한 표현이 바로 ‘하나님 앞에서’였다”며 “아버지에게 소명이란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 자체였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하늘 소명』은 설교집이나 신학서라기보다, 한 신앙인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남긴 진솔한 신앙 고백의 기록”이라며 “이 글들이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읽히며,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늘 소명』은 각 장마다 성경 말씀과 묵상 글이 함께 구성돼 있어 개인 경건회는 물론 소그룹 나눔, 제자훈련 교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앙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흔들리기 쉬운 시대 속에서 ‘왜 믿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을 말씀 앞으로 이끈다. 채란 이사장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소명과 성공을 혼동하며 살아간다”며 “이 책을 통해 소명이 외적인 성취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회복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출판 관계자는 “『하늘 소명』은 한 목회자의 삶을 정리한 기록을 넘어, 다음 세대를 향해 남긴 신앙의 유산”이라며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하나님 앞에서의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故) 채의숭 목사는 평생 ‘주께 하듯 사는 삶’과 ‘말씀에 근거한 실천적 신앙’을 강조해 왔으며, 그의 저서들은 지금까지도 한국 교회 안에서 꾸준히 읽히고 있다. 이번 유고집 『하늘 소명』은 그의 신앙 여정을 집약한 마지막 메시지로, 하나님을 향한 삶의 본질을 다시 묻는 의미 있는 신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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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신앙 고백, 오늘의 성도들에게 다시 살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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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웨이커스, 청소년 드림캠프
-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와 콘텐츠문화연구소 「웨이커스」, 칼빈대학교, 한동대VIS센터는 오는 2월 3일에서 5일까지 「제8회 청소년AI 드리머캠프」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이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인 김철영목사는 “청소년들이 AI시대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최근 칼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마트폰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교회와 가정,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학습능력저하와 불안장애, 고립, 학교폭력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상담·치료 프로그램, 부모교육, 기숙형 치유캠프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김목사는 “제도적 조치뿐 아니라 가정과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2013년 ‘중독없는 대한민국만들기 운동’ 발표 당시 스마트폰·인터넷 과다이용이 가져온 학습 손실비용이 1조5천억원에 달했다고 상기시키며 문제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김목사는 “하나님보다 더 집착하게 되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며 올바른 디지털 사용교육과 신앙적 기준회복을 요청했다. 또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제하는 능력뿐 아니라 AI를 복음전파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다음세대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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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본부·웨이커스, 청소년 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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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아트센터, 말씀그라피 정기전 진행
-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1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 1관과 2관에서는 말씀그라피 선교사들이 참여하는 전시가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별로 서로 다른 주제를 통해 말씀을 시각언어로 풀어내며, 새해의 시작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신앙적 다짐을 담고 있다. 갤러리 1관에서는 「하나님의 선물」을 주제로 한 전시가 함께 열린다. 9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새해를 살아갈 신앙과 삶의 방향을 말씀을 통해 다시 묻는 자리로 마련됐다. 말씀선교사란 ‘말씀 그라피(글씨) 사역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위로와 소망, 순종과 감사라는 신앙의 고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이 말씀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해의 방향을 고요히 정돈하도록 안내한다. 말씀그라피는 문자와 이미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독교미술 장르로, 말씀 자체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이번 전시 역시 화려한 색채나 장식적 요소보다 절제된 획과 여백을 강조하며, 빠른 이미지소비에 익숙한 현대사회 속에서 천천히 읽고 바라보는 시간을 제안한다. 갤러리 2관에서는 17명의 말씀선교사가 참여하는 아르카 루하 정기전시회가 「축복」을 주제로 열린다. ‘아르카 루하’는 “말씀을 담는 그릇, 말씀으로 숨 쉬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이름으로, 말씀그라피를 통해 성경말씀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살아 있는 영적호흡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하는 공동체적 신앙고백을 담고 있다. 이번 정기전시는 새해를 향한 말씀선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의 묵상과 고백이 모여, 한 해의 첫걸음을 말씀 위에 세우고자 하는 공동체적 다짐의 자리로 준비됐다. 작품들은 축복이라는 주제를 각기 다른 서체와 구성, 여백의 미학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말씀을 읽는 동시에 묵상하도록 이끈다.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성경말씀이 글자에 머무르지 않고, 삶과 호흡 속으로 스며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묵상하고, 새해의 방향을 말씀 안에서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기독교미술이 예배공간을 넘어 일상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말씀을 읽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쓰고 그리고 바라보는 과정을 통해 신앙을 다시 사유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전시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주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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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아트센터, 말씀그라피 정기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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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 ◆사이버신학연구원 신입생모집·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에서는 2026학년도 사이버신학연구원 신·편입생을 수시로 모집한다. ◆두루제자연합겨울수련회·두루제자훈련원에서 주관하는 제44차 두루제자연합겨울수련회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진행한다. ◆총회 신학부 지역별 세미나·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부에서 주관하는 제110회 총회 신학부 지역별 세미나 및 신학포럼이 2월부터 5월까지 각 지역별로 진행한다. ◆기하성 청소년 동계수련회·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에서 주최하는 기하성 청소년 동계수련회가 오는 5일에서 7일까지 오산리기도원에서 열린다. ◆농어촌 목사합창단 모임·전국의 초교파 현직 농어촌 목회자(52명)은 오는 5일 농어촌 목사합창단 모임을 진행한다. ◆한국셀교회 컨퍼런스·예수마을셀교회는 오는 3일에서 5일까지 에서 제12회 한국셀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2026 청년 미래 선교 세미나· 대선교한국은 오는 2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6 청년 미래 선교를 진행한다. ◆합신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에서 주관하는 제28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남 여수 유탑리나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다. ◆2026 꿈꾸는 3막 세미나·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는 2월3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2026 꿈꾸는 3막 세미나를 진행한다. ◆예장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입학안내·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일선교대학원은 2월2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교회 미래목회 솔루션·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학생신앙운동, 총회교육원 주관으로 2월3일에는 서울시민교회, 5일에는 광주은광교회서 2026 고신총회 다음세대를 위한 포럼이 열린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수련회·세계성시화운동본부,콘텐츠문화연구소 웨이커스, 칼빈대학교, 한동대VIC센터는 연합하여, 오는 3일에서 5일까지 엔케렘 대부도수양관에서 청소년들 대상으로 챗GPT활용법, 프롬프트 설계, 스토리·영상 시나리오 구성법을 강의하고 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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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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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 1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이반은 도시의 황폐화를 바라보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1984년에는 희곡<바람 타는 성>으로 제20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을 받았다. 조보라미는 이반의 분단극은 종교극과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반의 종교극은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다. 타자를 외면하지않고 타자의 고통에 대해 나를 희생할 정도로 책임지는 것.그리고 그럴 때 비로소 진리와 자유, 평화가 실현된다는 기독교적인 이상이다. 이반의 분단극은 월남민의 절절한 망향의식을 넘어 분단 극복 방안에 대한 모색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이 사회현실의 억압 혹은 작가의 한계로 인해 분단극의 테두리 안에서 정치하게 추구되지 못했다면, 한일문제를 다룬 종교극에서 비로서 그 실체가 명확히 드러난다. 이렇게 볼 때 한일 문제를 다룬 종교극은 분단과 종교 문제가 결합,착종되어 있는 이반 희곡의 특징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아울러 이반의 분단극에서 제기된 분단 극복 방안이 종교극에서 풀린다는 것은 그의 전 작품세계가 기독교적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고 하겠다. 이반은 2008년 8월 숭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정년 퇴임했다. 그는 오십여 년 동안 육지. 땅,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썼는데 이제는 어렸을 때의 바닷가로 돌아가서 바다와 하늘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설악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한 '작고문인 이반의 희곡작품연구 심포지엄'이 지난 2022년19일 속초문화예술회관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반은 북쪽 고향 홍원이 가장 가까운 고성, 감나무가 가득한 왕골마을의 싸근다리집으로 부인 한순자와 이사를 하고 살았다. 그가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았던 집에, 글은 아동문학가 이현주에게 받아서 문간에 반시재(盤柿齋) 라는 현판을 달았다 ’ 반시재‘를 풀어 보면, 본래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은 이명수인데 휴전 직후 속초항에 내려와 있던 미군이 이명수를 양아들로 삼으면서 피터peter 베드로라고 불렀다. 베드로는 반석이라는 뜻이 있고 명수는 소년 때부터 이반이라는 이름을 썼다. 시(柿)는 감나무이고 재(齋)는 집이란 뜻이다. 그래서 ’반이네 감나무집‘이라는 의미이다. 이반은 귀향해 속초예총 회장을 지내며 지역 연극진흥에 큰 힘을 보탰다. 그는 2018년9월26일, 추석날 하나님 곁으로 떠날 때까지 분단극과 종교극으로 ,하늘과 바다를 그의 작품으로 그려냈다. 이반은 제7회 기독교문화대상 희곡 <심판을 막는 사람들>로 연극부문 상을 받았다. 이반의 희곡선집에는 빠졌지만, 그의 작품을 다 모아 보면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의 다른 이름으로 ’심판을 막는 사람‘이라고 명명 해도 될 것이다. 안준배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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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 19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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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의료·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안(박주민 의원 발의)과 만삭·약물 낙태 허용 정책에 대해 “태아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소멸을 앞당기는 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최상윤 목사(예광감리교회), 한덕기 목사(순복음큰기적교회), 안석문 목사, 제양규 교수(태여연)등 교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태아 생명권 침해 문제와 여성 보호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태는 태아 살인… 국가가 앞장설 수 없다” 최상윤 목사는 “기독교 목사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태아도 엄연한 사람인데 국가가 낙태를 허용·조장하는 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6주 심장박동, 10주 인체 형성, 22주 독자 생존 가능성을 갖춘 태아를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를 침묵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특히 약물 낙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약물 낙태는 결코 쉽고 안전한 시술이 아니며, 산모에게 심각한 신체·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실제 약물 낙태의 상당수는 강요된 낙태로, 여성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의 반대와 국민 10명 중 7명이 약물 낙태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을 비판했다. “16세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의사 양심 거부 불허” 논란의 중심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만삭·약물 낙태 허용 ▲만 16세 이상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모든 의사의 낙태 시술 허용 ▲의사의 양심적 낙태 거부 불허 등을 “최악의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형법 개정 없는 모자보건법 개정은 의료 현장과 법정,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은 축복… 낙태는 개인·사회·국가의 비극” 한덕기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자 명령”이라며 “낙태는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에 큰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제와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사라진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알면 반대한다… 지금은 알리는 싸움” 안석문 목사는 “차별금지법처럼 태아 문제도 제대로 알기만 하면 국민과 목회자 대부분이 반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양규 교수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극단적 자기결정권 논리는 모든 후유증을 여성 혼자 떠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산율 0.7명대 상황에서 낙태 확대는 국가 소멸을 가속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1월이 골든타임… 행동이 필요하다” 이들은 “지금은 낙태를 허용할 것이 아니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1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국회·식약처·지역구 사무실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피켓 시위에 국민과 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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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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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목사의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화제
- 하나님의 빛 앞에 서는 용기에서 시작되고 진리안에서 자유와 회복을 경험 하는 삶을 우리는 생각보다 더 많은 순간, ‘나답지 않은 나’로 살아간다. 회사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사람처럼 보이기 위해, 가정에서는 늘 중심을 잡는 존재처럼 보이기 위해, 관계 속에서는 상처받지 않는 사람인 척 버틴다. 하지만 그렇게 쌓아 올린 이미지들은 어느 순간 우리 자신을 밀어내며 정작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이렇게 사는 걸까?’라는 질문을 불러온다. 조영민목사(나눔교회)의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시편 139편에 담긴 다윗의 고백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정체성 회복의 첫 단서가 되는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다. 저자는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교리나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관계적 언어로 전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투와 표정, 내면의 두려움과 숨기고 싶은 상처까지 모두 알고 계시는 분이기에, 그 앞에서는 더 이상 가면으로 숨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종교적 언어에 갇히지 않고 오히려 심리와 신앙의 중간 지점을 잡아내어, “하나님이 나를 보는 방식으로 나를 바라보면 왜 마음이 회복되는가?”라는 질문에 부드럽게 답한다. 하나님의 시선을 통해 다시 ‘나’를 발견하는 경험은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정체성의 혼란과 마음의 공허함을 겪는 누구에게나 위로가 된다. 숨기고, 버티고, 참느라 애쓴 우리에게 “내가 벗어날 곳은 세상 밖이 아니라, 내 안에 숨겨 둔 진짜 나였다”는 것을 말해 주는 책, 가면을 벗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책이다. 그렇게 이 책은 무너지지 않아도 되고, 완벽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로 초대한다. 저자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목회자로, 이 책에서 사람이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이유를 “잘못된 시선”이라고 말한다. 세상은 끊임없이 나를 평가하고 비교하고 조급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 그 어떤 기준에도 휘둘리지 않는 ‘존재 자체의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은 시편 139편을 네 부분으로 나누어 나를 찾아 떠나는 4번의 여정으로 구성해, 독자가 단계적으로 자신을 다시 발견하도록 돕는다. 첫 번째 여정은,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만들어 온 여러 겹의 가면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서 솔직한 ‘나’를 처음으로 마주하는 시간이다. 두 번째 여정은, 실패와 두려움 속에 숨고 싶을 때조차,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동행을 깨닫는다. 세 번째 여정은, 비교와 평가로 흔들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시선 속에서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걸작품으로서의 ‘존귀함’을 회복한다. 네 번째 여정은,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던 조급함과 통제의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안에서 자유하는 법을 배우는 마지막 여정이다.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하나님이 나를 아시기에, 나는 더 이상 가면으로 숨지 않아도 되고,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독자는 책장을 넘기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경험을 통해 ‘진짜 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될 것이다. 이 책에 대해 최인아대표(최인아책방)는 “불안하고 고통스러운가? 천지간에 혼자라고 느끼는가? 아니다. 당신은 틀렸다. 당신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 센 ‘빽’이 있다. 당신을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고 살아 있게 한 그분 말이다. 세상천지에 혼자인 것 같아 절망하는 분이 계시다면 이 책을 펴 볼 일이다”고 추천했다. 또한 이철환소설가는 “세밀한 단계를 거치며 아름다운 건축물이 완성되는 것처럼 편편이 마음 깊이 와 닿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조영민목사의 글은 학벌과 스펙과 재력과 외모만이 최고의 가치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세상을 향한 쨍쨍한 깨우침입니다”고 말했다. 또 박소현교수(국제대)는 “저는 ‘무교에 가까운 가톨릭 신자’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쓰인 내용임에도 제 마음을 움직인 건 그 안에 담긴 보편적인 인간의 불안과 갈망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종교적인 언어를 넘어, ‘진짜 나다운 나’로 살아가는 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고 밝혔다. 저자인 조영민목사는 성실하게 말씀을 연구하며, 설교를 통해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3년간 청년들과 함께 웃고 울며 신앙의 여정을 걸었고, 201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성산동 나눔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며 “오늘, 이곳의 하나님 나라”를 살아 내고 있다.(소유 펴냄/120×188 144쪽/값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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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목사의 「잃어버린 나를 찾습니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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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쉬아카데미,『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신간 출간
- 이 시대의 성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성교육은 심각한 전환점에 서 있다. 공교육과 사회 전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은 더 이상 생명과 관계, 책임과 질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욕망, 권리 중심의 정보 전달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성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질서의 일부로 이해하기보다, 개인이 자유롭게 해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으로 가르치는 흐름은 다음세대의 가치관 형성에 깊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교육이 점점 더 이른 연령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 저학년부터 성별 해체적 관점, 상대주의적 성 윤리, 경험 중심의 성 지식이 무비판적으로 주입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몸과 정체성을 스스로 규정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 그러나 성은 아이들이 스스로 정의해도 되는 주제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미 목적과 의미를 부여하신 영역이다. 이 지점에서 교회와 가정의 책임은 더욱 분명해진다. 왜 성경적 성교육이어야 하는가 성경적 성교육은 단순히 세속적 성교육을 비판하는 대안 프로그램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결혼과 가정을 통해 생명과 언약 공동체를 이루도록 하신 창조 질서를 다음세대에게 바르게 전수하는 신앙 교육이다. 성경적 성교육은 성을 도덕이나 규범의 문제로 축소하지 않는다. 동시에 생물학적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도 않는다. 이 교육은 성을 창조–타락–구속–회복이라는 구속사적 틀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나님께서 왜 성을 만드셨는지, 인간의 타락 이후 성이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서 성이 어떻게 회복되어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조명한다. 따라서 성경적 성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혼전순결이나 행동 통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자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데 있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출간 의미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 이재욱 목사는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을 출간했다. 이 책은 12년간의 신학적 연구와 아동·청소년 발달 연구, 그리고 현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된 성경적 성교육의 기준서이다. 단순한 참고서나 이론서가 아니라, 교회와 가정, 기독교 대안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제적인 교육 지침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본서는 초등 1–2학년의 발달 수준을 면밀히 고려하여 총 8차시의 체계적인 수업안을 제시한다. 각 차시는 말씀 중심의 세계관 교육, 활동과 질문, 기도와 가정 연계 과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성을 호기심이나 정보의 대상으로 다루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선물로 인식하게 하는 교육적 흐름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진 성교육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의 가장 큰 강점은 분명한 신학적 토대 위에 세워졌다는 점이다. 저자는 개혁신학적 기초 위에서 성을 인간 중심의 욕망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과 언약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성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물이며, 가정과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어진 거룩한 영역임을 일관되게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성교육을 단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나열하는 교육에서 벗어나게 한다. 대신 아이들은 자신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며, 남자와 여자로 창조된 존재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지를 배우게 된다. 성은 부끄러움의 대상도, 쾌락의 도구도 아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향성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삶의 영역임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무엇보다 가정과 교회를 위한 책이다. 성교육의 1차적 책임은 학교나 사회가 아니라 부모와 교회에 있다. 그러나 많은 부모와 사역자들은 성을 어떻게, 언제, 무엇을 기준으로 가르쳐야 할지 막막함을 느껴왔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이러한 고민에 분명한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부모에게는 신앙의 제사장으로서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하는지를 안내하고, 교회 사역자와 교사에게는 성경적 확신과 실제적인 교안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별히 다음세대 사역을 담당하는 교역자, 주일학교 교사, 기독교 대안학교 교육자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세대의 성 가치관을 지키는 일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문제이다. 『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은 혼란의 시대 한복판에서, 성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자녀들을 이끄는 분명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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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쉬아카데미,『초등 1–2학년 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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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대표는 신앙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가장 위에서 중간에 있는 사람이 김현준대표) 엘모즈 비스포크(대표=김현준집사)는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슈트 브랜드를 지향한다. 빠르고 쉽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같은 품질과 볼륨감을 유지하는 옷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청와대에도 납품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회장 등의 양복을 만든 김종우재단사 등 베테랑 경력을 가진 재단사들이 양복을 만들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신앙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사업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으며, 브랜드 로고를 ‘노아의 방주’로 정했다. 매장에서 찬양을 틀고 말씀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이 회사 대표이자 삼일교회(담임=송태근목사) 집사인 김현준대표는 “엘모즈 비스포크에서 ‘비스포크’란 원래 영국양복 용어이다. ‘내가 말하는대로 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고객의 요청을 따라 맞춤 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단추 하나까지도 손바느질로 완성하며, 시간이 오래 걸려도 가장 좋은 옷을 만들겠다는 철학을 지켜가고 있다”면서, “‘엘모즈(L’MODS)’는 ‘Mode of Lord’, 곧 ‘하나님의 방법’을 의미한다. 군·방송·항공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고, 그 확신을 브랜드 이름과 운영 철학에 담았다. 하나님의 이름을 숨기지 않고 오히려 드러내 자랑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다”라고 밝혔다. 김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 직업군인, 기독교방송국 아나운서, 항공사 승무원을 거쳤다. 그는 “방송사에서 익힌 명료한 전달력과 스토리텔링, 항공사에서 훈련된 매뉴얼 기반 서비스·시간 엄수·팀워크가 엘모즈의 고객 응대와 피팅 상담을 한층 성숙하게 만들었다”며 “그 흐름 속에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실제로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들은 손님 한 사람을 온전히 섬기는 엘모즈의 상담·제작 문화로 이어졌다. 이 원칙은 창업 초기에도 버팀목이 됐다. 김대표는 “처음에는 손님이 거의 없었다. 지인들이 한 달에 두세 벌 맞춰주는 게 전부였다. 그럼에도 손님을 주님을 섬기듯 진심으로 대했다. 그렇게 몇 달 만에 매달 30~40명의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혼자 감당할 수 없어 튀르키예에서 일하고 있던 동생을 불러 함께하게 되었고, 이후 좋은 기술자들을 계속 모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대표는 “‘노아의 방주’ 로고를 보고 눈물을 흘리셨던 고객이 있었다. 우리 로고는 무동력선인 방주를 형상화했다. 나의 힘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겠다는 고백이 담겨 있다”면서, “그분은 ‘바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잊고 살았는데, 로고를 보고 하나님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말씀했다. 그때 옷을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사회공헌도 꾸준하다. 이 회사는 굿윌스토어에 정장과 셔츠를 기부하고 있다. 김대표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귀한 단체라고 생각한다. 그 뜻에 공감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을 통해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해 왔다. 김대표는 “앞으로 매달 한 분의 목회자나 선교사를 선정해 옷을 제작해 드릴 계획도 세우고 있다”며 “받은 은혜를 저수지처럼 담아 세상에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기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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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나도 ‘좋은 옷’을 지향한 ‘브랜드’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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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 ◇엘모즈 비스포크 김현준 대표가 킹스맨의 촬영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 매장 앞에서 찍은 사진 L’MODS : Mode of LORD '하나님의 방법’. 내 힘으로 사업을 하기보단, 내 노력과 열정으로 해내기보단, 내가 믿는 그분의 방법들과 내게 주실 힘을 기대하고 사모한다. 엘모즈 라는 이름을 처음 선택하고 내 몸에 들어간 힘을 빼는 일이 참 많이 힘들었다. 물론 지금도 그렇다.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부족한 선택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지만 '하나님의 방법'으로 다시 한번 엎드리기로 다짐하고 브랜드의 새로운 레이블을 작업을 시작했다. 오랜 시간 고민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대화 중에 너무 잘 알고 있던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노아의 방주는 동력이 없는 배였다는 사실을 전해주셨다. 가진 힘으로 거친 파도를 헤쳐나가는 다른 배와는 다르게 노아의 방주는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항해되어지는’ 무동력선이다. 이 글은 엘모즈 비스포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김현준 대표의 신앙고백이다.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엘모즈를 이끄는 김대표의 항해 여정을 들어보았다.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비스포크, 당신이 말한 대로 엘모즈비스포크 김현준 대표(=삼일교회 집사·담임 송태근목사)는 자신있게 말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옷을 만드는 비스포크 수트 브랜드입니다.” 단추구멍 하나까지 손으로 바느질하고, 10년, 20년, 30년이 지나도 볼륨과 균형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땀 한땀 옷을 만든다. 고객상담부터 옷의 완성까지 전 공정을 직접 수행한다. 비스포크(Be spoken for), 말 그대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전부 반영한다. 고객의 말과 체형, 습관 등을 분석하여 딱 맞는 옷을 제작한다. L’MODS : Mode of LORD(하나님의 방법)이라는 이름처럼 엘모즈는 이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 맡기며 최선을 다한다. ◇광주CBS 아나운서 시절의 김현준대표 좌절을 지나 열어주신 길 김대표가 대학 때 품은 꿈은 스포츠캐스터였다. 그 길이 아나운서를 통해 열린다는 걸 알고 대학과 학사장교 시절 내내 언론고시에 매달렸다. 수차례 지원 끝에, 광주CBS 면접에서 신앙 이야기를 솔직히 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합격했다. 입사 후 교계 뉴스로 시작해 보도·라디오 진행과 편집까지 현장에서 몸으로 익히며 기본기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목표는 여전히 스포츠캐스터였고, 지상파 공채에 꾸준히 도전했다. 직장과의 병행이 어려워 아내의 양해를 구하고 퇴사해 전력투구했다. 그러나 최종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당시엔 하나님을 원망했으나, 시간이 지나 그것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좌절의 시기에 뜻밖에 항공사의 문이 열렸다. 방송 선배의 추천으로 한진그룹 진에어에 지원했다. 준비가 미흡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합격했다. 아나운서 경험으로 인해 승무원으로 입사한 지 석 달 만에 본사 기내방송 강사로 차출되어 신입·현직 승무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김대표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위해 방송국에서 먼저 훈련시키셨구나”라고 설명했다. 김대표는 회사의 큰 행사 사회를 맡는 등 그룹 내 입지를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정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20대부터 기성복이 잘 맞지 않아 자주 맞춤을 했고, 자신의 옷을 리폼해 입곤 했다. 아나운서와 항공사를 거치며 직업 특성상 매일 정장을 입다 보니 관심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한번 배워보자’는 결심으로 퇴근 후와 휴일에 1년간 봉제와 패턴을 익혔고, 그 과정에서 “이 일을 업으로 삼아야겠다”는 확신이 서자 남성으로는 드물게 육아휴직을 내고 창업을 결단했다. 시작은 초라했다. 한 달에 많아야 2~3명의 고객이 왔고, 그마저도 대부분 지인이었다. 무더운 여름엔 전기료를 아끼려고 손님 오기 한 시간 전만 에어컨을 켜고, 그 전에는 매장 옆 스타벅스에서 더위를 식혔다. 그럼에도 ‘이 옷으로 고객의 성공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 정성을 쏟자 소개가 소개를 낳았다. 이 과정들에서 항공사 경험으로 쌓은 고객 응대력이 빛났다. 넉 달 만에 월 30~4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자리가 잡히자 그는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사업에 전념했으며,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주문이 늘자 새 동역자를 구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미 동역자를 예비해 두셨다. ◇엘모즈 비스포크 단체사진 예비하신 동역자들로 커진 항해 처음 합류한 동역자는 친동생 김현민 이사였다. 김이사는 대학 시절 터키 앙카라대학교에서 수학했고, 귀국 후 공군에서 전군에 하나뿐인 터키어 통역장교로 복무했다. 터키 국방부와 대한민국 국방부 사이를 오가며 통역·조율을 맡은 경험은 언어와 외교 감각을 단단히 키워주었다. 전역 뒤 터키 무역회사에서 일하던 그는 현재의 배우자를 따라 귀국을 결심했고, 형의 제안을 받아 엘모즈에 합류했다. 이후 김대표가 추가적으로 ‘정말 잘하는 사람을 모시고 싶다’고 기도하던 때, 그에게 패턴을 가르치던 스승 김단 재단사가 먼저 “엘모즈와 함께하고 싶다.”면서 연락해 왔다. 그는 영화 킹스맨의 배경지인 영국 새빌로우 헌츠맨의 재킷 메이커 경력과 대한민국 양복 명장 백운현 선생에게서 사사받은 엘리트 재단사였다. 김대표는 “그때 김단 재단사가 먼저 제안을 해올 줄 몰랐어요, 너무 놀랐고 감사했어요.”라고 회상했다. ◇김종우 마스터테일러가 옷을 재단을 하고 잇는 사진 이어 그는 생전 이병철 창업주가 ‘조선 제일의 재단사’라 호칭했고, 네 분의 대통령을 모셨던 김종우 마스터테일러를 비롯해 박성해·김동준·이영걸(코트 메이커), 신현배(트라우져 메이커), 황옥연(피니셔) 등 전국의 양복 장인들을 영입했다. 그리고 최고의 브랜드 매니저들도 합류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대표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구체적인 사람들로 응답되었고, 그 과정에서 엘모즈의 품질과 시스템은 단단해졌다. ◇고객님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만든 재킷안의 엘모즈 비스포크 로고 하나님이 심으신 씨앗, 맺히는 열매 인원이 늘면서 생긴 신앙의 장면을 묻자 김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알레르기로 힘들어하던 직원에게 조심스레 ‘내가 기도해줄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직원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거절할 줄 알았는데, 뜻밖에 ‘그래, 기도해줘’라고 하더군요.” 그는 탈의실에서 조용히 손을 얹고 비염이 나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길 기도했다. 김대표는 “그때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게 씨앗을 뿌리는 과정이구나 싶었어요. 언젠가 하나님이 싹을 틔우시겠죠.”라고 회상했다. 이어서 김대표는 고객에게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엘모즈 재킷 왼쪽 안주머니에는 원단 회사 라벨이, 오른쪽에는 엘모즈의 로고가 달린다. 그 로고에는 ‘노아의 방주’가 그려져 있다. 바다 한가운데 위태롭게가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며 당당히 떠다니는 방주다. 어느날 고객이 물었다. “대표님,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김대표는 “저는 욕심이 많고 악착 같은 사람이라 하나님 앞에서 힘을 빼는 연습이 필요했어요.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동력이 없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업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디자인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말을 들은 고객은 그 자리에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참을 울고 나서 고객은 “예전엔 신앙생활을 했었는데, 한동안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하나님을 잊고 살았어요. 지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하나님 생각을 못하다가 이 로고를 보니 하나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나한테는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있었는데 내 힘으로 이 상황을 버텨낼려고 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너무 났어요.” 김대표는 이날을 잊지 못한다. 그는 “의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옷 속 작은 로고 하나가 어떤 분에겐 하나님의 기억을 깨우는 도구가 되더군요. 그 고객으로 인해 저에게도 엄청나게 큰 울림이 있었어요.”라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에 대해 놀라워했다. 오늘도 엘모즈는 옷에 복음의 마음을 얹어, 고객에게 하나님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씨앗을 심고 있다. 은혜가 흘러넘치는 저수지 김대표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과 할머니 모두 믿는 집안에서 자랐고,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용산구 청파동 삼일교회에서 지금까지 집사로 섬기고 있다. 유아부·청년부 교사와 간사로 봉사했고, 아내 역시 삼일교회 성도다. 두 사람의 결혼식도 그곳에서 올렸다. 이런 뿌리는 자연스레 ‘나눔’으로 이어졌다. 엘모즈는 굿윌스토어에 양복·셔츠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삼일교회 ‘어깨동무’ 사역에 동참해 전국의 미자립교회 목회자 부부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하고 있다. 앞으로는 매달(또는 분기별) 옷이 꼭 필요한 목회자·선교사 등의 사연을 받아 한 벌씩 정성을 담아 제작·후원할 계획이다. 김대표는 “우리 교회 모토가 ‘저수지 교회’예요. 물이 차면 흘러나가잖아요. 이처럼 하나님이 엘모즈에 부어주신 은혜가 고이지 않고 세상에 흘러넘치길 바랍니다.”라고 소망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표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제가 제일 잘 압니다. 교만하거나 자만하지 않게, 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어렵게 만난 동역자들을 오래 책임지고 행복하게 좋은 옷을 만들며, 그 옷이 고객의 일터·가정·신앙에서 승리를 돕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사업을 통해 또 배우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다음 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또 힘들 때마다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고 그분의 시간표를 따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항상 승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도제목을 건냈다. 오늘도 김대표와 엘모즈는 노아의 방주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고객의 승리를 위해 항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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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모즈 비스포크', 맡김으로 짓고 나눔으로 흘려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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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장기기증 희망등록서를 작성하고 있는 청년들 - 청년 654명 장기기증 희망등록하며 생명나눔의 뜨거운 열기 더해 - 해외 24개국 250명을 포함한 약 1만 400명 참가… 국경과 세대 잇는 생명나눔 확산 - 각막기증 실천한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정신 잇는 한국대학생선교회, 누적 8천여 명 이상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목사) 대학생 여름수련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654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Seize your Season(전도서 12:1)」을 주제로 열린 올해 수련회에는 해외 24개국에서 온 250명을 포함해 654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으며, 캠퍼스 복음 전파의 사명을 되새기고 신앙과 실천이 일치하는 삶을 찾아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년의 때에 신앙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비전박람회에서, 본부는 장기기증 홍보부스를 마련해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전했다. 본부 캐릭터 ‘리보니’를 활용한 홍보 활동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청년 친화적인 콘텐츠를 활용해 장기기증을 안내했다. 또한 2009년 9월 29일 소천 당시 각막기증을 실천하며 두 명의 시각장애인에게 새 빛을 선사한 CCC 설립자 故 김준곤 목사의 생명나눔 이야기도 소개됐다. 수련회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윤주환씨는 “수련회의 의미를 되새기며 故 김준곤 목사님처럼 사람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어 장기기증을 약속했다”라며,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세상을 떠날 때 나누고 간다면 더없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기기증을 약속한 최하은씨 역시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앞장선다면 시간적, 지역적 제약 없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CC 원주지구의 최재웅간사는 “김준곤 목사님은 생전에 ‘한 손에는 복음을, 한 손에는 사랑을’이라는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다. 장기기증은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며 이웃을 섬기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선교회는 故 김준곤 목사의 뜻을 따라 2012년부터 매년 여름수련회에서 본부와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본부 초대 이사장이기도 한 김 목사는 생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곧 복음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강조하며 국내 장기기증 운동 정착에 헌신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을 섬긴 그의 사랑은 CCC 청년들의 장기기증 약속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지난 14년간 CCC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청년만 8천여 명에 달한다. 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한국대학생선교회의 선한 영향력 아래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한 기독 청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여전히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청년들의 따뜻한 결단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성숙한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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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CCC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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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 ◇동대책위원회는 백서 출간을 통해 노동문제에 중요한 사례, 기독교의 역할을 남기기로 했다. *(사진제공=쿠팡대책위원회) 쿠팡 택배노동자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쉼터 꿀잠에서 「쿠팡대책위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를 진행했다. 교회와 사회선교 단체들, 시민사회 단체들과의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와 과정들을 담기로 했으며, 오는 6월 2일 백서를 출간키로 했다. 또한 사회적 역할을 하는 교회로 더욱 연대와 협력키로 했다. 이날 집담회에서는 동대책위원회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일들, 느꼈던 점들, 한계와 반성 등에 대해 나누며, 지역교회와 다양한 시민단체가 연대함으로 하나된 모습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특히 쿠팡 청문회를 청원하는 서명에 5만명이 참여한 일이 인상깊었음을 전했다. 또한 기독교운동과 노동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감당했을 때 사회에서 교회의 긍정적인 모습에 의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말했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손은정목사는 “이번 대책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동계와 함께 힘을 모으며, 서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노동계에서도 파트너 이상으로 기독교의 언어들에 대해 새롭게 받아들이고 복음의 능력, 생명력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목사는 “백서는 기독교시민 사회가 결합해 열매를 맺게 된 굉장히 중요한 사례집이 될 것이다”면서, “5월 28일이 정슬기님의 1주기이고, 6월 2일에 백서를 출간하게 되는데 앞으로의 노동문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출애굽기 6장 7절을 새번역으로 보면 ‘너희는, 내가 주 곧 너희를 이집트 사람의 강제노동에서 이끌어 낸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한다. 하나님이 자신의 정체성을 노동에 관련해 말씀하신 것이다”며, “앞으로 교회에서도 노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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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회단체들의 연대와 성과를 담는다" 쿠팡대책위서 백서작업을 위한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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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 콘솔라토르싱어즈는 오는 31일 온누리교회 두란노홀에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찬양음학회」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기관에 기부하며, 이들의 찬양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온누리교회와 온누리복지재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합창단인 온사랑합창단은 「사랑하시되 끝까지」와 「주 예수 사랑 기쁨」을 찬양한다. 그 외에 테너 김기선, 소프라노 이솔, 테너 박영택, 바리톤 최현철를 비롯한 연주자들이 「은혜」,「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여정」, 「하나님의 은혜」,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등의 찬양할 예정이다. 한편 콘솔라토르싱어즈공연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병원을 비롯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평상시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음악회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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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라토르싱어즈서 찬양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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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 기독교대한감리회 강릉반석교회(담임=이재은목사)는 지난달 29일 성덕동주민센터(동장=김정경)를 방문해 900만원 상당의 난방용 주유권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 100만원 등 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반석교회 신도 일동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성덕동 소외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재은목사는 “올해 표어인 ‘온 맘 다하여 하나님 사랑, 온 몸 다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맥추감사 헌금을 어려운 교회와 지역을 위해 흘려보내기를 했다”면서, “다가올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온수조차 사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이번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난방쿠폰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찾아다니며 잘 보살피고,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반석교회는 성덕동 주민자치센터와 일촌맺기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일들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교회는 1월부터 독거어르신 반찬봉사사역도 하고 있다. 여선교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당일 만들어 바로 배달을 하고 있다. 이 일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추천받은 가정들과 이웃에서 도움을 요청한 노인에게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반석교회는 1976년에 지어져 현재 제 7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재은목사가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달려나가는 교회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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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반석교회, 성덕동주민센터에 헌금모아 소외계층위해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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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목사)과 아드폰테스,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는 지난달 31일 연동교회에서 「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를 가졌다. 첫 번째로 김진양부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배재대 손의성교수(기독교사회복지학)가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김만준목사(덕수교회)가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제를 했다. 고령교인은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 참여를 희망 김진양부대표는 “이번 조사는 노인목회 실태와 고령친화 목회사역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기초자료 수집에 집중했다”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부대표는 “70세 이하 시니어 교인 3명 중 1명도 은퇴 후 계속 사역을 원했다”면서, “고령교인들은 교회에서 은퇴 후에도 의사결정에 참여를 원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교인들을 교회에서 프로그램과 소그룹을 만들어주길 원했다”면서, “시니어들의 은퇴 후 여유로워진 시간을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모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또 “‘출석교회 목회자’ 고령 교인의 절반 이상(54.6%)이 신앙생활에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출석교회 목회자’를 꼽았고, 신앙성장에 가장 도움을 받는 것으로 ‘출석교회 예배/목사님 설교’를 꼽은 이들은 10명 중 7명이었다”고 밝혔다. “고령 교인에게는 출석교회 목회자의 관심과 사랑이 요구되는 것이다”면서, “즉, 이들을 향한 목회자의 관심과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시니어 프로그램과 모임으로 신앙성장 추구 손의성교수는 시니어 교인의 특성으로 “△젊어지고 있다 △활동적이다 △헌신적이다”를 꼽으면서, “교회가 고령친화교회를 준비한다면, 봉사 및 사역 참여에 대한 높은 욕구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임파워링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역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손교수는 “고령자가 세대집단 중 다수집단을 차지하는 시대이기에 목회사역 전반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영역을 확장해야한다” 면서, “과거 시니어 사역이 개인차원의 접근이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시니어들의 활동적 노화를 지원하는 삶의 환경자체가 고령친화적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친화교회을 추진된다면 개교회차원에서 가능하지 않은 부분이 많기 때문에, 연대화 협력을 통해 각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공유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협력네크워크가 구성이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목회사역에 시니어 사역이 적용되도록 확장을 김만준목사는 「지역사회 맞춤형 노인목회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덕수교회의 노인 목회사례를 들었다. 김목사는 △노년부 △덕수 만나학교 △늘푸른복지문화대학 △한국노인샬롬복지원 △덕수 데이케어센터의 사례를 설명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응답하는 맞춤형 노인목회 사역들을 제시했다. 김목사는 “노인목회를 단순한 복음 전도의 수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인 빈곤하고 소외된 노인들을 돌보고 구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본질적인 사역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노년세대의 맞춤형 모델이 한국교회 전반으로 확산 된다면, 이는 단순히 교회 내부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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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인의 신앙과 시니어목회에 대한 조사결과 및 대안'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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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 러빙핸즈(대표=박현홍)는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일 만남으로 멘토링을 하고있는 기독교NGO단체이다. 멘토와 멘티의 신뢰관계 및 청소년 안전망을 두텁게 형성하는 멘토링을 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라는 모토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단 4년에서 최장 11년까지 일대 일 만남을 주선 러빙핸즈의 멘토링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학습멘토링과는 조금 다르다. 이 단체의 멘토는 한명의 아이가 청소년 시기에 맞는 아동학대, 가출, 학교폭력 등의 여러 위험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한 사람, 어른친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래서 한번 매칭된 멘토는 멘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관계를 지속하고, 다른 지도보다는 그저 한달에 두 번 이상 함께 만나 밥을 먹으면서 친해진다. 그렇게 멘티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재미난 활동을 하는 등 소소한 추억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박현홍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은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아동이 관계적으로 미숙하게 행동해도, 어른친구인 멘토가 인내하고 참을 줄 알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배운다. 이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밝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게된다”고 말했다. 멘토의 역할이 중요한만큼 자원하는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멘토 양성과정’을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데 아침 9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7시까지 이틀, 총 18시간을 이수해야한다. 수료 후에도 세명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약정해야한다. 「한 명의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친구로서 옆에서 지켜주자」, 박현홍대표가 이런 모토를 가지게 된 계기가 있다. 어느 날 한 멘토가 자기가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멘토들과도 얘기해보니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때부터 멘토링은 멘토와 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임을 깨닫고 2~3년 전부터는 “오히려 돕지말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박대표는 “돕는다는 것 자체가 상하관계로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근데 그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그때부턴 멘토와 멘티의 관계가 상호존중하는 동등한 관계로 방향성이 변화되었고, 이것이 러빙핸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예수님을 소개할 수 있는 너무나 좋은 도구가 되더라”고도 말했다. 박대표는 “잠깐의 도움이나 물질적인 지원은 받아봤지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어본 경험이 없는 아동들은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면서, “자연스레 멘토가 믿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먼저 물어보면 그때부터 복음을 전해 준다”고 설명했다. 러빙핸즈에서는 그들의 첫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대학에 입학하는 멘티에게는 ‘대학입학 장학금’으로 250만원, 취업하는 멘티에게는 ‘취업지원 장학금’으로 100만원과 정장 혹은 오피스룩 구입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멘토링을 멘티가 고등학교 졸업하는 나이까지 끝까지 진행한 사례는 올해 2월까지 286사례에 이른다. 그중에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7년동안 멘토링을 잘 마친 후 20대 중반 직장을 잡고 안정이 된 졸업멘티가 러빙핸즈 멘토선생님이 된 사례도 있다. 박대표는 “친구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면서, “현재 상황은 대상자가 정해져있지만, 청소년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누구에게나 매칭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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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실천]러빙핸즈, 관계중심적 세계 최장기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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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 부산교회개혁연대(공동대표=안현식교수)는 부산성서한국을 비롯한 종교개혁오백주년 기념교회,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과 함께 지난 달 28일 부산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참사 재발 방지와 위로를 위한 예배와 나눔을 진행했다. 부산서 예배와 나눔시간에 참가자 서약도 예배는 부산교회개혁연대 최용성사무국장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이웃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홍기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들은 참가자들이 예배에서 사랑의 서약을 고백했다. 인도자는 “우리가 이 세상의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또한 우리 안에도 살아 숨 쉬는 탐욕과 차별과 불안과 이기심을 이기기 원한다면 다함께 서약합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 제가 그것을 원합니다. 다함께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어 우리가 이 서약을 온전히 살아내고, 예배를 통해 옆에 있는 이들과 한마음이 되게 하소서”라며, “온전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그날까지 연대와 기도를 쉬지 않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 단체 관계자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무회의 후 공포되었다”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다. 10.29 이태원 참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에도 끝까지 함께 연대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를 향한 소통의 시간에는 류의근교수(전 성서부산 공동대표)와 안현식교수(부산교회개혁연대 공동대표)가 부산시민을 향해 다음세대의 생명과 미래에 대해 전했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재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이 핵심인 법으로, 법안의 정식 명칭은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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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0.29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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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 ◇기념식에 서울YMCA, 재일본한국YMCA, 국가보훈부,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관수선생 일본서 2·8독립선언문의 채택으로 3·1운동에 결정적인 영향 독립정신을 계승해 양국의 화해와 교류, 반성과 용서의 길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신호탄이 된 2·8독립선언 105주년 기념식이 지난 8일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 회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정신으로 외친 자유·독립·평화·정의의 2·8독립운동 정신을 재조명했다. 이날 기념식은 2·8독립선언 노래 합창, 국민의례, 성경봉독,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재일본한국YMCA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서울YMCA 김인복이사장과 조규태회장을 비롯한 국가보훈부 이희완차관, 배경택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도쿄총영사, 재일본한국YMCA 오영석이사장, 광복회 김능진부회장 및 유관단체, 순국선열 및 유공자 유족들, 광복회원, 유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배경택 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105년 전인 1919년 2월 8일 도쿄 기독교청년회관에서 조선인 유학생 400~600여명이 조국 독립을 선언했다"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심장부에서 조선의 독립과 항일 투쟁 의지를 세계에 선포한 역사적인 2·8독립선언이다"고 말했다. 재일본 한국YMCA 오영석 이사장은 “2·8 독립선언의 고귀한 의지와 정신을 계승하고, 한일 양국이 화해와 교류, 협력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용서하고 반성하며, 급변하는 시대적 과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데 작은 반석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순 중 도쿄 한국학교 학생합창단의 「누가 죄인인가」 공연 장면. 2·8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 백관수 유학생이 주도한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 중이던 한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사건이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젊은 청년들이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현 재일본한국YMCA)에 모여 일제 침략행위와 만행을 규탄하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울 것을 세상에 공언한 것이다. 이는 온겨레에 독립을 향한 열망에 불씨를 지펴 3·1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YMCA는 매년 2월 8일을 기해 2·8독립선언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 춘천YMCA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2·8독립선언 낭독 챌린지 캠페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이번 캠페인에는 춘천지역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했고, 2·8독립선언서를 연이어 낭독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SNS에 낭독 영상을 올리며, 2·8독립선언의 의의를 되새겼다. 국내외 독립운동의 불씨가 됐던 2·8독립선언은 재일한국YMCA 학우회 웅변대회를 통해 모인 청년들이 주축이 됐다. 특히 서울YMCA와 관계가 깊다. 재일유학생의 본거지, 재일본YMCA 재일본 한국YMCA는 1906년 서울YMCA가 부총무였던 김정식을 파견해 창립됐다. 1903년 황성기독교청년회(현 서울 YMCA)에 이은 두번째 한국 YMCA였다. 당시 재일본 한국YMCA회관은 재일유학생들의 집회와 토론의 장이 됐다. 동경조선유학생학우회가 이곳에서 1919년 1월 웅변대회를 열어 독립운동을 결의했던 것이다. 당시 독립선언식을 거행한 곳도 바로 재일본 한국YMCA 회관이었다. 일본 내 한인 유학생들은 백관수 유학생을 중심으로 ‘조선 청년 독립단’을 결성해 1919년 2월 8일 재일 조선 YMCA 강당에서 유학생 수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독립선언문을 채택했다. 2·8 독립선언 실행위원 10명 중 백관수, 송계백, 김도연 등이 재일본 한국YMCA 멤버들이었다. 이들 중 백관수는 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김도연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백관수 유학생이 선언문을 낭독하자 일본 경찰들이 현장에 급습해 유학생들을 체포하고 강제 해산시켰다. 이날 독립선언문 채택은 3주 뒤 3·1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가 됐다. 광복 이후에는 민족정신을 고취한 다양한 활동으로 재일교포, 특히 재일교포의 대다수를 차지한 재일유학생들의 정신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건국운동에 앞장선 백관수선생 근촌(芹村) 백관수선생(1889-1961)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2·8 독립선언을 주도하였고, 조선일보 영업국장, 동아일보 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국회의원, 초대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이자 정치인, 그리고 독립운동가였다. 백선생은 27세의 나이로 교육자의 길에 들어섰다. 그리고 독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YMCA 간사로 청년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당시 YMCA에는 월남 이상재를 비롯하여 이승만, 이원금, 유성준, 안국선 등이 활동하였다. 1917년 뒤늦게 유학길에 올라, 메이지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백선생은 뜻을 함께하고 있던 김안식과 김현준, 정광호, 최원순 등과 함께 조선 유학생들을 조직하고, 독립의사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기로 했다. 또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독립선언서와 결의문 및 민족대회소집청원서를 작성하기로 결의하고 기초하였다. 이후 백선생이 쓴 <조선청년독립단: 2·8선언 약사>에 의하면, “선언서는 본인이 담당하여 이광수군에게 하여금 기초해 재삼차 수정 완료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거사 당일, 당시 동경유학생 400~6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선생은 단 위에 올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선언서 낭독 후 임시위원 포함 총 27명의 학생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출옥 후 백선생은 일본에 머물면서 학업을 계속한 후 1922년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귀국길에 올랐다. 이후 동아일보 사장, 한민당 총무, 제헌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해방후 건국운동 등 해방정국과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다했다. 백선생은 1950년 한국전쟁 때 납북되어 1961년에 사망했고, 평양 신미리 묘역에 안장된 것으로 전해진다. 2‧8독립선언의 정신과 기독교 2‧8독립선언은 ‘정의’ ‘자유’ ‘평화’의 가치, 그리고 개인의 존엄성이 핵심이었다. 김명구교수(연세대)는 “도쿄의 유학생들 대부분은 미션스쿨이나 교회, YMCA 등 기독교를 통해서 자유 평등사상을 습득했고 의식화되어 있던 사람들이다. 그런 이유로 2‧8독립선언에는 대한제국 복구나 존왕 의식은 없었다. 하나님 아래 누구나 평등하다는 의식이 강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또한 “2‧8독립선언의 사상은 3‧1운동으로 연결되었고, 한국 근대 지식사회는 이들의 생각을 받아들였다”며, “한국 기독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도쿄 유학생들의 주장에 적극 동조한 것도 젊은 학생들이 갖고 있던 민주주의 의식과 개인 존엄이라는 기독교 정신을 공유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복음과 민주주의가 함께 지향하는 ‘자유, 질서, 공적 정의’ 의식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고 설명했다. 즉 2·8독립선언서는 한민족 전체의 완전한 정의와 자유와 박애를 기초로 한 자유주의국가 건설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봉건질서 타파와 근대이념의 대중화를 역설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유학길에 오르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와 정의를 세우기 위해 고뇌한 기독 유학생들의 노고가 있었다. 이는 한국교회 초창기 선교사를 시작으로 한국교회가 이루고자 한 기독교 세계관과 흐름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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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재일본한국YMCA, 2·8독립선언 기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