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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신임사장 김보현목사 취임예배
- ◇대한기독교서회는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대사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기독교서회는 지난 15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제10대사장 김보현목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동 단체는 신임사장 김보현목사의 취임을 시작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이주민을 위해 묵상지 <다락방>의 각국어 대조판 보급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 신임사장은 “서회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 복음을 위해 부름받은 동역기관들과 소명을 재확인하면서 성령에 하나되게 하신 뜻을 따라 아름다운 것을 지켜나가겠다. 오랜 여정을 지나오며 시련과 난관이 적지 않았음에도 오늘까지 이 소중한 역사가 걸어온 것은 우리시대에 남아있는 사명과 감당해야 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면서, “시대는 변화하였으나 문서를 통한 복음전파와 기독교 문화창달이라는 서회 본연의 사명은 변함없다고 믿는다. 서회의 사명을 받들어 무엇보다 우리에게 와 있는 이웃들을 환대하고 그들이 제약없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섬기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국내 220만 아시아이웃들과 선교지를 위한 <다락방> 각국어 대조판 보급사역을 진행한다. <다락방>은 성별과, 인종, 교파를 넘어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삶과 신앙을 나눠온 삶을 묵상지이다”면서, “언어 장벽 속에 고단한 삶을 이어가는 이웃들에게 한국어 대조판 복음은 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 한국어·태국어 대조판을 시작으로 다양한 언어로 나올 것이다. 이단 사이비에 맞서 파수꾼의 사명도 충실히 감당하겠다. 다음세대의 목소리에도 귀길울이며 역사적 자부심을 통해 신앙적 자부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김시영목사는 “도서출판 시장이 쇠락하는 현실에서 기독교서회가 어떻게 존립해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가하는 지속성을 위해 김보현목사님을 사장으로 선임했다”면서, “6.25 전쟁으로 페허가 된 한국교회의 재건을 위해서 목회자 양성의 필수적인 출판은 기독교서회의 선교정책적 결정이었다. 그러나 신학대학이 풍부한 교재가 제공되는 오늘날 서회는 한국교회 선교에 필요한 새로운 목표를 모색하게 된 것이다. 기독교서회의 이러한 노력과 김보현목사님의 사역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과 빛이 되신 말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서울연회 전 감독 김종훈목사는 “긴 역사 속에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들고 어려웠음에도 역대 사장들은 정관에 목적을 기억하고, 말씀의 등불이 밝히면서 사명을 감당했다. 이제는 대한기독교서회 제10대 김보현사장 취임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상황에서 에큐메니칼 정신이 요구된다.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교회들이 화해와 협력을 모색했던 3가지 슬로건이 에큐메니칼 정신의 핵심정신이 되었다. 첫째 본질에는 일치라하라 두번째로 비본질에는 자유해라 세번째로 모든 것을 사랑으로 해라이다”면서, “기독교서회는 이러한 정신으로 번역, 출판, 보급을 했다. 마지막 시대에 에큐메니칼정신을 가지고 번역출판보급에 힘써야 한다”면서, “복음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무쌍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새로운 컨텐츠와 비전으로 힘차게 도약해서 교회와 이 세상을 밝히는 대한기독교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김 신임사장에 뜻에 따라 외부인사의 축사나 격려사 없이 진행됐으며, 특송도 기독교서회의 직원과 김 신임사장의 자녀들이 함께했다. 모든 순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총회장 전병금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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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서회, 신임사장 김보현목사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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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와 협력해 조그련과의 소통을 시도
- ◇교회협 신년간담회에서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위한 캠페인 등이 공유됐다. 팔레스타인 평화위한 올리브나무 캠페인 전개 이주민 강제단속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모색 교회협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반도평화대회 외에도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했다. 특히 총무 박승렬목사는 세계교회와 협력해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을 동 협의회 사업에 동참시켜서 인적 네트워크 발전의 기회로 삼는 방안도 공유됐다. 박목사는 올해 열리는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에 대해 “글리온회의는 남북한 교회들의 모임만이 아니라 민간인들 간의 최초의 모임이다. 글리온회의는 세계교회가 함께 동참했던 결과물이다. 지금도 남북교류관계가 막혀있다. 그런 상황에서 교회가 해왔던 역사도 있고, 40년 전에 세계교회가 도와주신 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 믿고 시도해보고 있다”면서, “가장 긍국적으로는 조그련과의 만남이 최상의 목표이고, 안되면 메시지를 오가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조그련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박목사는 “우리 선배들도 남북교회 교류를 할 때 조그련의 성격에 대한 고민을 했다. 조그련이 가짜라고 연대를 반대하는 분들도 있지만, NCC 선배들은 조그련을 대화파트너로 정했다. 사회주의 국가에서 신앙의 형태를 우리가 다 파악할 수 없기에 주장하는 그대로 인정해 왔다. 선배들이 해왔던 판단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면서, “조그련과 어떤 방식으로 대화할 것인가? WCC와 CCA 등 참여하고 있는 통로로 대화를 제기하려고 한다. 해외교회들의 개별적 네트워크도 있다. 각 나라의 교회들이 가지고 있는 대화통로도 최대한 활용해서 남북의 관계를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평화의 관계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조그련도 평화의 관계는 동의해 왔다”고 말했다. 청년문제에 대해서는 “청년운동이 활성화되어야 새로운 문화가 들어온다 생각한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영역은 교회협이 하는 사업을 청년단체에 연결해 청년의 인적 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제가 심화되는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서, “청년펀드를 마련해 청년들에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 교회의 청년회나 동아리들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 협의회의 균형에 대한 질의에서는 “앞으로는 교회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해 성찰하고, 교회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 교회가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놓치지 않고 발언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협의회 청년위원회는 총회 이전에 청년사전대회를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또한 청년일치 아카데미와 에큐메니칼 청년네트워크 잡담회 등도 진행된다. 국제협력선교위원회는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연대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사순절기간 팔레스타인 올리브나무 참여 캠페인을 전개한다. 올리브나무를 심으면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생계도 도우며, 땅을 지키는 의미가 있다. 이외에도 오는 2월에는 지난해 진행한 신앙과직제협의회 세계대회 참여자들이 보고회를 진행한다.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사회선교정책협의회를 진행하며, 최근 고 뚜안을 통해 이슈가 되고 있는 이주민 강제단속 중심 정책 전환 문제도 모색한다. 기후정의위원회는 기후위기 비상행동 10년 운동을 지속한다. 디아코니아위원회는 재해발생시 공동대응 메뉴얼 제작 및 협력 프로토콜 정착에 나선다. 재난발생시 교단과 교회간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체계 정식화를 한다. 회원교단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한다. 여성위원회는 교회성폭력 예방과 극복을 위한 활동과 여성신학 확산 활동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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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와 협력해 조그련과의 소통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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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한국, 북한억류선교사 송환위한 기도회
- ◇평화한국은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를 드렸다. 평화한국(대표=허문영박사)과 오늘의교회(담임=백상욱목사)는 지난 14일 오늘의 교회에서 북한억류선교사 송환 특별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선교사, 김국기선교사, 최춘길선교사의 송환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서는 「△북한억류선교사님과 석방과 남겨진 가족을 위해 △한국교회가 억류선교교사님 송환을 위해 연합하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억류선교사님 송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국제사회가 억류선교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지지하도록 △억류선교사님 송환과정이 복음통일의 통로가 되도록」이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선 개회에배에서 「내 백성이 올 길을 닦아라」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동 교회 백상욱목사는 “우리가 기억해야할 것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기도하는 사람이야말고 하나님과 동역하는 사람이다. 언제까지 기도해야 하는가? 동방의 예루살렘인 평양에 찬송이 울려퍼질 때까지 해야한다”면서, “우리 생애에 가까이 보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은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송환시키실 것이라는 희망을 놓치면 안된다. 동료된 우리가 희망을 놓치면 안된다. 그래야 우리의 기도와 외침을 계속 할 수 있다. 주께서 보내실 해방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주님은 절대 잊지않고 붙잡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예배 이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복음통일과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의 노력」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동 단체 대표 허문영박사는 “북한지상교회가 소멸된지가 1958년 12월이다. 이후로 70년이 다가오고 있다. 이때까지 교회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무엇이 복음통일인가? 통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를 도구로 사용하신다. 많은 분들이 북한선교를 정복자의 마음으로 한다. 그러나사랑하는 것은 주의 계명을 따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가 예수의 정신을 따라가지 않는 한 이 민족의 복음통일을 불가능하다. 온전하게 회복되어야 한다. 우리의 회개없이는 복음통일은 안된다. 지금은 서로 죽일려고 한다. 이 상태에서는 복음통일을 못한다”면서, “복음통일은 바울과 동역자들과의 관계,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와의 관계가 되어야 가능하다. 우리의 목표는 남북한의 통일이 아니고 하나님나라에 있다”고 말했다. 「토마스 선교사 순교160주년 의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강석진목사(양의문교회)는 “토마스선교사의 순교가 한국교회 부흥 촉발의 원인이 됐다”면서, “토마스선교사의 순교 40년되는 해에 평양대부흥이 일어나면서 완전한 결실이 일어나게 됐다. 그리고 백만이 구령운동이 일어나면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이 시작이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1부순서로 선교합창단과 탈북유튜버 강은정자매의 음악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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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한국, 북한억류선교사 송환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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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 성황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를 드렸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정서영목사·사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가 지난 9일 기쁜우리교회(담임=이현숙목사)에서 「성령의 불길을 세계로」란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성령으로 뜨거워진 한 명의 성도를 세우는 일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이현숙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신학회장 김학현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회장 정서영목사의 새해인사와 상임회장 김지혜목사의 설교시간이 진행됐다. 정서영목사는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세상 밖으로 나갈 때, 절망의 늪에 빠진 이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다. 한 사람의 뜨거운 부흥사가 도시를 변화시켰던 것처럼, 성령으로 뜨거워진 한 명의 성도가 가정과 직장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면서, “냉랭해진 가슴에 십자가의 사랑을 채우고, 멈춰버린 기도의 무릎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우리가 먼저 눈물로 씨를 뿌릴 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 땅의 거친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이 흐르게 하시는 기적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광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기도시간에는 감사 정운주목사가 「지난 한해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실무회장 이정하목사가 「한국교회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하여」, 실무회장 곽영민목사가 「사)한기부의 사명과 연합을 위하여」, 상임총무 유무한목사가 「대표회장 및 임원진, 이사들을 위하여」, 운영총무 김연찬목사가 「대한민국 위에 공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게」, 홍보총무 김정숙목사가 「복음통일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기도했다. 또한 총사업본부장 김동호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선교회장 송창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하례회에서는 증경회장들의 신년덕담이 있었으며, 교육회장 이주향목사가 새출발을 위한 축복의기도 및 조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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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신년감사예배와 하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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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 ◇한국교회다음세대 지킴이연합이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강연을 진행하는 노성휘대표의 모습) 세계관전쟁 속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사명을 감당 유물론과 전체주의에 대항하는 가치관 정립 중점 한국교회다음세대 지킴이연합(한다연·공동대표=이재훈·한기채·고명진목)은 지난 6일 온누리교회 서빙고캠퍼스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음달 3일 중앙성결교회(담임=한기채목사)에서 「교회를 위협하는 무신론 사상을 무너뜨려라」란 주제로 열리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희대연) 강사들이 집회에 대한 브리핑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기독교세계관을 통한 다음세대 교육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태희목사가 영상강의를 전하고 있다. 상임총무 안석문목사(아침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 「문명의 뿌리를 둘러싼 세계관 전쟁」이란 제목으로 영상강의한 이태희목사(그안에진리교회)는 최근 서구권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가 ‘해피 홀리데이’라는 용어로 대체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기독교세계관과 세속주의 세계관이 충돌하는 세계관전쟁임을 설명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낙심하지 말고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혼의 실제와 두뇌주의」란 제목으로 강의한 한동대 길원평교수는 “두뇌주의는 나라는 자의식이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에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말한다. 윤리, 철학, 종교도 인간의 두뇌에서 생긴 것이라 말한다. 이러한 내용을 계속 반복해서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면서, “뇌과학에서 밝혀진 과학적 사실은 특정 뇌 영역이 특정 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과학적 사실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 않는다. 두뇌주의는 과학적 한계를 벗어난 주장이 아닌 유물론에 기초한 주장이다. 그리고 두뇌주의자는 다음세대를 세뇌하려고 하고 있다. 대다수 사람은 두뇌주의를 원하지 않는다. 대다수 사람은 자신이 기계적인 존재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신진화론을 배격하라」란 제목으로 강의한 예스티칭연구소 노휘성대표는 “유신진화론을 방치할 때 초래하는 일로 △성경의 권위 상실: 성경 해석을 진화론의 주장에 맞춰 계속 수정하도록 요구받음 △자연주의 세계관에 종속: 사실영역은 자연과정으로만 설명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개입 설명 불가 △지식영역에서 배제: 성경의 역사와 교리가 현실적 사실 영역에서 배제되어 합리적 권위 상실 △심리종교로 전락: 기독교신앙 내용은 더 이상 진리가 아니며 신자들의 민족에 따라 구성됨 △공적 영역에서의 침묵: 성경을 근거로 교육이나 법영역에 공적 적용 불가 △하나님나라 실현 제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상 속에서 실현 불가를 들 수 있다”면서, “이러한 일들의 대안은 유신진화론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신앙교육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소영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신들과 같이 되리라-차별금지법, AI, 새로운 영성」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세인트폴세계관 아카데미 정소영대표는 “성경적 세계관은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인본주의 세계관에서는 인간도 신이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땅에서 인간의 능력으로도 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면서, “인본주의가 향하는 방향이 있다. 그것은 전체주의이다. 오스 기니스는 현대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통해 들어온 자아라는 우상,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영적 정체성을 파괴하는 레인보우 웨이브와 공산주의를 통해 돌아온 평등이라는 우상, 사유재산, 사적자유를 폐지하자는 레드 웨이브 그리고 이슬람종교를 통해 돌아온 신정체제라는 우상, 신앙의 자유를 박탈하는 블랙웨이브를 제시한다”고 했다. 또한 “나는 여기에 AI 웨이브를 제시하고 싶다. 과학주의를 통해 돌아온 안전과 질서라는 우상이다”면서, 이 4가지 모두 전체주의에서 가는 길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차별금지법과 범용인공지능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니가 신이 될 수 있다는 속삭임에 넘어간 것이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충성된 목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원정하선교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강의에 앞서 설교를 전한 원정하선교사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와 함께하는 것을 임마누엘이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 마구간에서 구유에서 태어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며 기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후 최근이슈에 대해서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교수가 공유했다. 이번 희대연 진행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세대를 이음세대로 가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음세대는 성경적 가치를 깨닫고 능동적으로 전하고 일구는 하나님의 군대와 같은 기독교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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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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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창사 70주년 기념 발대식 진행
- ◇극동방송은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이 지난 5일 대전 ICC호텔에서 창사 70주년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창사 70주년을 기념한 주요사역 계획이 발표됐다. 동 방송은 지난 70년간 함께해 온 한국교회의 기도와 헌신을 기리고, 교회성장이 어려운 현 시대 속에서 전국 70개 미자립교회를 돕는 사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교계에 새로운 소망과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원 방식은 각 교회의 실제 필요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으로, 재정후원뿐만 아니라 공개방송과 청취자 및 성도 참여형 방송 콘텐츠 제작 등으로 지역교회와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 방송은 방송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지원 모델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발대식 선언문 발표와 함께 70주년 기념 엠블럼, 슬로건, 사역 표어 및 주제 성구가 선포됐다. 창사 70주년 슬로건은 「복음전파 70년, 그리고 영원히!」이며, 사역 표어와 주제 성구는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이사야 43:19)」이다. 이어 맹주완사장은 70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고 유명환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와 권모세 극동방송 재단법인이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지난 70년 동안 극동방송이 받은 은혜를 한국교회에 흘려보내기 위해 마련했다. 70주년 기념행사로 단순한 이벤트를 여는 것이 아닌 전국의 어려운 교회 70교회를 선정해 13개 전국 극동방송 각 지사들이 함께 도우려 한다. 이를 통해 한국 교회가 다시 일어나고 부흥의 역사가 펼쳐지길 소망한다”면서, “우리 극동방송은 십시일반의 손길을 통해 성장해 왔다. 그 손길들 하나 하나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오늘 이 행사도 여러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정연훈 재단이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권병렬 전 재단이사의 기도와 대전·전북 극동방송 연합 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 후 재단이사 조봉희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조목사는 동 방송의 70주년의 의미와 복음방송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난 70년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오직 복음으로 시대를 섬기는 방송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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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협 총회, 회칙개정과 임원선출
- ◇세계복음화협의회는 신년하례 및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는 지난 5일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신년하례 및 제38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회칙개정과 임원선출 등 주요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복음화와 <한국기독교대연감> 발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상임총재 한영훈목사의 사회로 개회된 총회는 실무총재 박승식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사업보고와 회칙개정 등을 진행했으며, 신년도 임원선출과 사업계획 등도 결정했다. 회칙개정을 통해서 국민대상을 받은 사람은 당연 총재로 추대하기로 정했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상품추천시간은 실무총재 고영기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임다윗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공동총재 민한근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대표총재 피종진목사가 「두 정탐꾼이 보여준 사명자의 정로」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는 공동회장 김다은목사의 봉헌기도 등의 순서 후 피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년하례 시간은 공동회장 김천수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편 동 협의회는 부흥운동을 통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기독교대연감> 발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연감은 한국교회와 교단의 역사를 비롯해 △문화 △전통 △선교 등 다양한 측면을 다루어 수록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교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데 필요한 자료로 쓰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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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협 총회, 회칙개정과 임원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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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 2026년 설계와 비전
- 신년을 맞아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정치·경제적 혼란에 사회적 평화 역할에 중점 한국교회가 희망찬 2026년을 맞이했다. 전세계적으로 닥친 고물가 사회의 경제적 불안감과 국내적으로는 아직 진행중인 계엄재판으로 인한 국정의 혼란과 시민사회의 불안감이 남아있긴 하지만 한국교회는 올해도 힘차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일에 앞장 서려고 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교단들과 기관들 그리고 각종 기독교단체들은 이번 2026년에 진행하고 성취 해야할 비전과 계획들을 내놓으며, 각 단체와 교단, 기관들의 특성과 성격에 맞는 사역들로 한국교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들을 내놓고 있다. 기독교 연합기관의 새해 활동의 내용과 비전 한국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김정석감독)은 지난달 29일 신년사를 내고 2026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헌신’하겠다는 신년계획을 전했다. 김정석감독은 “ 한국교회가 갈등의 현장에서 평화와 화해를 도모해야 하고 겸손한 섬김을 통해 사회적 상처를 치유하는 거룩한 공동체로 성장해야 하는 일에 한교총이 앞장서겠다”며,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영적 회복 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고경환목사) 역시 지난달 26일 신년사를 전하며, 새해 절대적 기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힘의 논리가 아닌 섬김의 길, 정죄가 아닌 회복, 상처 입은 자들에게 용기를 전하는 ‘소망의 공동체’를 강조했다. 고경환목사는 “지나온 시간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갈등과 분열, 혼란과 불안의 연속 속에서 많은 이들이 지치고 낙심했다”며, “새로움은 단순히 이전과 다른 선택을 하는 데서 오지 않는다. 그것은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데서 시작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믿음의 여정이다”고 했다. 주요 기독교계의 새해 활동 방향성 분석 특히 “세상의 갈등을 그대로 반복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십자가의 사랑으로 화해를 이뤄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힘의 논리가 아니라 섬김의 길을 선택하고, 정죄의 언어가 아니라 회복의 언어를 말하며, 상처 입은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전하는 소망의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협의회(총회장=정 훈목사)도 2026년은 ‘교회연합과 한반도평화위한 사역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동단체는 “서로 달라도 주님 안에서 하나라는 믿음으로 연합하는 사역에 매진할 것이다. 내 옆에 있는 교회가 이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골목에서부터 시작하는 연합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특히 동단체는 남북교회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자하는 취지에 합의문도 발표했다. 세계교회와 협력해 북한교회와 함께 한반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 선목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매진’한다고 새해활동을 방향을 전했다. 단체는 2026년도의 대부분의 사업들은 교단 연합과 교회 부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서 이 땅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에 힘쓸 계획이다. 또 정기적인 부흥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연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는 신년을 맞아 그간 국내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성시화대회를 ‘국제성시화운동으로 발전’시켜,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가 참여하는 「2026시드니국제성시화대회」를 개회한다고 전했다. 또한 6월 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교단들의 2026년 사역의 방향성 예수교대한장로회 통합측(총회장=정 훈목사)는 지난달 31일 정 훈총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한국교회 화합을 위한 사역을 선도’하겠다는 새해 비전을 제시했다. 동교단은 “오늘 우리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와 마찬가지로 교회 내적 갈등의 수위가 매우 높다. 우리 사회 내의 갈등은 점점 더 첨예화되는 중이다”며, “어렵고 힘든 문제가 있더라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더 나은 방안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고 화합과 일치를 전했다. 예수교대한장로회 합동측(총회장=장봉생목사)은 “현재 한국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교회의 신뢰를 회복임을 절감하며, 하나님의 신뢰, 교인들의 신뢰,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신년의 교단활동의 취지를 전했다. 동교단은 이를 위해 총회 역시 공교회로서 사업과 재정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교단 성도들의 인정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국내를 넘어 세계 교회를 섬기는 리더 역할에 충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측(총회장=최성은목사)은 이번 회기의 주제를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로 정하고 협력과 소통, 강화와 회복이라는 4가지 상생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총회때 허락받은 순창총회와의 통합을 준비하며, 오는 9월 각 총회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고, 한 해 준비 과정을 거쳐 신년도 총회 때 통합을 할 계획암을 밝혔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는 올해 교회의 사명을 생각하면서 ‘사회적 성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동교단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변화를 추구하며, 경청과 소통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전념하겠다는 새해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이종화목사)는 지난달 30일 신년사를 통해 ‘교회 신뢰회복과 에큐메니칼운동’을 강조하며, 강조한국교회의 신뢰회복이 절실한 상황에서 교회일치 및 사회개혁 운동과 소수자 포용 및 연대의 중요성을 내포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보다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전했다. 기독교 단체의 신년 계획과 목표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은 이번 해는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작업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 곳곳에 전해지도록 국내외 성경 제작과 보급 사역을 지속하며, 또한 개역의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독자들과 다음 세대가 본문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성경전서 개역개정판> 개정 작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미래목회포럼(대표=황덕영목사)는 한국교회 명예회복과 재부흥에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단체는 “우리나라 4대 종단의 국민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개신교의 호감도는 34.7점으로 불교 54.4점, 천주교 52.7점 보다 훨씬 낮았다”며, “불교와 천주교는 2024년보다 호감도가 높아진 반면 개신교는 2024년보다 호감도가 소폭 감소했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교회의 본연의 사역에 충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고 전했다. 그래서 미래목회포럼은 “한국교회가 다시 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부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의 사회적 신뢰와 지도력 회복에 노력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원장=문용호)는 신년을 맞아 ‘화해와 중재를 위한 사역에 매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동단체는 그 동안 교회 및 성도들간의 다양한 분쟁들을 상담과 조정, 화해와 중재 등 방법으로 해결해 왔다. 그리고 올해도 교계 분쟁을 성경적 원리에 따라 해결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체법원’으로서 뿌리를 내려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청년선교(대표=박성민)는 2026년은 청년의 삶 속 선교적 삶을 지원는 지역교회와 함께 군대, 직장, 미디어를 연결하여 청년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회복하고 각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도록 할 것이다고 신년계획을 전했다.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교수)은 새해를 맞아 ‘한국교회의 씽크탱크의 역할을 감당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한원장은 “한국교회가 하나님말씀과 성령의충만으로 정통기독교 신앙을 창 의적으로 계승해나가는데 기여하길 힘쓰고자 한다”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목회를 하시도록 지원하며, 한국교회와 아시아와 세계에 자그마한 변혁의 밀알되이 되고자 한다”고 2026년의 활동방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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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계 2026년 설계와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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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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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년메시지
- 2026년 새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새해에도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시간을 지나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다시금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우리의 사명을 돌아봅니다. 급변하는 사회와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도 한국교회는 진리 위에 굳게 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와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장총은 2026년을 맞아 ‘코람데오’(시139:7)라는 주제 아래 연합과 회복,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더욱 분명히 붙들고자 합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을 통해 한국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본을 보이겠습니다. 또한 무너진 예배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며,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소망을 품고 자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정의와 생명을 존중하는 교회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세상의 신뢰를 회복하고,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섬기는 공동체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우리 사회와 세계가 평화와 화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한장총 산하 목회자와 성도님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해에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와 말씀 위에 굳게 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 새해에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139:7)라는 말씀처럼 한국 장로교회가 ‘코람데오’ 정신으로 그 어느해 보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신앙을 지켜나가기를 바라며, 모든 교회와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 1. 1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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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100회 ) 그리스도인의 삶- 빛을 사랑하는 믿음.
- 주현절기간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기억하고 그의 사역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난을 당하고 하나님을 떠난 이유는 하나님 구원 역사를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주님도 자신의 사역을 늘 기념하라고 하셨다. 이는 십자가와 부활만이 아니다. 이 세상에 구주로 오셨음을 기념해야 하며 빛으로 오셨음을 기억해야한다. 한국교회에서는 성탄절 이후에 절기예배로 주현절(Epiphany)이 있다. 이 절기는 사순절기간 전까지 해당된다. 주로 1월 6일로부터 재의 수요일까지의 기간이다. 주현절은 주님의 신성이 사람들에게 나타내기 시작한 사역의 의미를 깨닫고 그 길에 참여하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간은 주님의 탄생의 의미와 요단강에서의 주님세례와 가나 혼인잔치의 기사와 이적에 있다. 동방박사들이 주님을 경배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의 의미를 따라 섬김에 참여할 수 있다. 주님의 왕권이 유대인의 메시아의 영역을 넘어 만주의 주가 되심을 시인하고 인정함이 필요하다. 이러한 믿음 위에 주현절을 통해 많은 교회들이 선교적 사명을 깨닫고 복음의 문을 확장하고 견고히 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주님의 제사장직을 기억하게 하는 ‘유향’의 의미를 실천한다. 주님의 기도사역 안에서 새해 결단과 회개와 사명을 실천하는 말씀과 기도의 성령운동이 필요하다. ‘몰약’의 상징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믿음올 통해 부활의 능력을 삶 속에서 체험하는 자기부인의 길을 가게된다. 신학자들은 주님이 받으신 요단강에서의 세례를 성 삼위일체의 완벽한 계시라고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완전한 조화를 깨달아 성 삼위일체의 사역 안에 거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성령의 보증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고 사랑하는 자녀의 삶에 이르는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우리는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행위도 성령의 인도가 없다면 믿음의 출발이 아닌, 사람의 생각임을 알고 이런 악에서 떠날 수 있어야 하겠다. 주현절 믿음의 결단은 빛으로 오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8:12)고 하셨다. 주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고 우리도 그 빛 안에서 빛이 되기를 원하셨다. 우리도 날마다 빛 된 삶을 배울 용기가 필요하다. 매일 말씀의 빛을 읽고, 기도의 등불을 밝히며, 사랑의 생명으로 선을 행하는 실천적인 주현절 예배로 나아가자./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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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와 생활 (100회 ) 그리스도인의 삶- 빛을 사랑하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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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한신 총회장을 지낸 이영식 원로목사(사진)는 은퇴 후에도 쉼 없는 사역을 통해 교계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목사는 현재 목포덕인고 목회자협의회 회장과 목포지역 원로목사들의 모임인 목포 목우회 회장, 동 교단 호남노회 원로목사회 회장, 로고스교회 설교목사, 목포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운동의 추진위원장 등 다양한 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이목사는 노회와 원로목사들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목사는 “원로목사들과 함께 교단과 노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개교회의 섬김을 받게 되면 감사의 뜻을 교회에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최근 원로목사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모임을 통해 교단과 노회를 돕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실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목사는 지난 2024년에는 출산운동에 일환으로 저출산대책 세미나를 추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당시 CBS 사장이었던 김진오권사와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 등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했다. 지금도 다양한 방면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목사는 다양한 곳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물질을 흘려보내고 있다. 모교인 목포덕인고등학교와 교단 내 목회자, 방송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했다. 이목사는 현역시절부터 다양한 사역들을 펼쳤다. 특히 연합사역에 매진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100주년 기념사업 당시 교단 총무로서 실무에 참여했다. 또한 목포시 기독교가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기독교연합회 회장을 맡아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연합사역을 하면서 관계를 맺은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이목사는 사역했던 교회와도 완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에서 초청해주면 설교를 전하기도 하며, 후임목회자와 교제도 완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후임목회자가 의견을 구하면 이목사는 목회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하고 있다. 이목사는 “예수님 안에서 관계를 가지고 유지하면 그것이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면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후배목회자들에게 이 관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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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이영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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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노정선박사
- 연세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노정선박사(사진)는 남한과 북한의 평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박사는 은퇴 후에도 SNS를 활용한 교회사역과 북한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밤나무심기 운동 등으로 통일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노박사는 민주평통 서대문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 YMCA 통일위원장 등 직책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 노박사는 “6년 전부터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 이름은 평화교회이다. 교회 건물은 없고, 페이스북방송을 통해서 주일에 40분씩 방송하고 있다. 교인들은 교파에 관계없이 초교파로 함께 모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교회이름이 평화교회이기 때문에 세계평화운동에 대해 관련된 것을 주로 전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북한인구가 2,500만명인데 1인당 밤나무나 잣나무 한 그루씩만 심어주면 식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노박사는 8년 전 임진강 건너편 개풍군 관산반도에 잣나무 3만 그루를 심는 등 실천적인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박사는 “나무 한 그루에 1달라 정도 된다. 2,500만 그루를 심는다고 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300억 밖에 안된다. 300억이면 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맺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직접 지원을 해야한다”면서, “그 금액을 포함하면 500억 정도 된다. 한국교회가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역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박사는 연세대 교수로 제직 중일 때 기억에 남는 일로 기독학생회 SCA에서 지도교수를 맡은 것을 꼽았다. 이 단체는 신앙을 가치를 기반으로 민주화운동 등을 전개했다. 현 국회의장인 우원식의원도 노박사에게 직접 지도를 받은 사람이다. 군사정권에 의해 없어진 이 단체는 최근 재건운동을 통해 다시 시작됐다. 노박사는 새롭게 시작된 단체에서 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노박사는 2000년 3월 평양 고려호텔에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최성익서기장, 김철수참사와 만나서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조직하는데 성공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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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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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노정선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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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외교회 전망] 창조질서 회복위한 연대활동 활발
- 9월 첫째 주 ‘창조질서’ 지키는 움직임도 확산 위기시대 속에서 ‘신앙위축’아닌 ‘신앙회복’도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여전히 어둡다. 전쟁은 멈추지 않고, 기후 재난은 가장 약한 이들의 삶을 먼저 위협하고 있으며, 한반도 역시 분단의 구조 속에서 불안과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어둠을 보며 절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어둠 속에서 하나님이 켜두신 작은 등불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지난 한 해 세계교회의 현장에서 그 등불 같은 사람들을 만났다. 척박한 삶의 현장에서 생명을 일구는 그들을 보며, 2026년을 살아갈 힘이 ‘함께 걷는 연대’에 있음을 확인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녔지만, 공통된 질문을 품고 있었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창조의 신음, 응답하는 교회 세계교회협의회는 지난해 ‘기후정의행동 에큐메니컬 10년(2025~2034)’을 선포했다. 이는 하나의 국제 캠페인이나 선택적 사역이 아니라, 창조세계의 신음에 응답하려는 신앙적 선언이다. 기후 비상사태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아프리카의 가뭄, 태평양의 침수, 아시아의 폭우와 불볕더위는 거대한 뉴스가 아니라, 개인의 삶을 뒤흔드는 비극으로 매일 반복되고 있다. 기후 비상사태는 정의의 문제이자 생존의 문제다. 창조신앙을 고백하는 교회라면 창조세계가 무너지는 현실 앞에서 침묵할 수 없다. 2026년의 한국교회는 기후정의 행동 여정에 동참했으면 한다. 교회가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해 연대하는 행위는 더 이상 부차적인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신실한 예배이다. 특히 에큐메니컬운동중 하나로, 9월 첫째 주부터 지키는 ‘창조절’을 각 교단의 공식 교회력에 포함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모든 교회가 창조절을 지키는 날이 속히 오기를 희망한다. 갈라진 틈에 서는 예언자 전쟁과 분쟁의 현실은 결코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충돌은 국제질서를 뒤흔드는 심각한 위기다. 미얀마와 수단의 폭력은 이미 수백만 명의 삶을 빼앗았고, 그 여파는 이주와 난민 문제를 통해 우리의 일상 안으로 깊이 들어와 있다. 한국 사회 역시 극심한 정치적 대립과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진영 논리에 갇혀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는 혐오의 언어가 난무했고, 그 여파는 교회 안까지 스며들어 성도들마저 갈라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 어두웠던 시간, 나는 세계교회가 한국을 위해 보내온 뜨거운 연대를 기억한다. 세계교회는 우리의 정치적 혼란과 관련한 소식을 듣고 자신의 아픔처럼 여기며 기도했다. 그들의 기도와 연대는 내게 다시 묻게 했다. “교회는 어디에 서야 하는가?” 성서는 예언자가 미래를 점치는 사람이 아니라, 시대의 갈라진 틈에 서서 하나님의 화해를 증언하는 사람이라 말한다. 세계교회가 우리를 위해 기도하는 것처럼 우리도 갈등의 한복판에서 서로의 손을 잡게 하는 ‘화해의 다리’가 되어야 한다. 분열이 깊을수록 예언자의 자리는 가장 낮은 곳, 가장 고통스러운 곳에 있다. 2026년, 우리가 서야 할 곳은 바로 그 갈라진 틈을 메우는 자리이다.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듣는 영성 현대의 교회는 말하는 데는 익숙하지만, 듣는 능력은 점점 잃어가고 있다. 우리는 진리를 선포하는 데 익숙하지만, 고통의 진실을 듣는 일에는 낯설다. 듣는다는 것은 상대의 고통을 나의 자리로 들여오는 일이며, 책임을 받아들이는 일이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영적 사건이다. 지난해 나는 이집트에서 열린 ‘니케아 공의회 1700주년’을 기념하는 ‘신앙과 직제 제6차 세계대회’에 참여했다. 다양한 교파와 인종이 모여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고백하던 그 현장은 갈라진 세상을 치유할 힘이 복음의 일치 안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순절운동, 청년, 여성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진정한 일치가 서로의 존재를 깊이 듣는 것에서 이루어짐을 확인했다. 겸손히 듣는 것으로부터 평화로 가는 길이 열린다. 2026년 한국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듣는 용기이다. 말이 아닌 발걸음으로 2026년의 세계가 평온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양극화, 경제적 불안, 기후재난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 이 위기의 시대가 신앙을 위축시키는 시간이 아니라, 신앙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2026년에 우리가 붙들어야 할 소망은 감정적 낙관이 아니라, 책임 있는 행동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이길 바란다. 세계교회협의회는 2013년 부산총회 이후, 교회가 걸어가야 할 길을 ‘순례’라는 단어로 정의해 왔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향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순례자 공동체이다. 이 순례의 길 위에서 희망은 말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딛는 작은 발걸음을 통해서 형성된다. 새해에는 서로의 다름을 넘어서고, 시대의 고통을 깊이 듣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책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 2026년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발을 맞추어 ‘정의와 화해, 일치의 순례’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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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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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외교회 전망] 창조질서 회복위한 연대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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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내교회 전망] 한국교회의 본질회복 사역에 중점
- 남·북 상황속에서 예수의 용서·화해정신 실천 교회·지자체 함께 결혼만남 프로젝트 추진도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 대통령 윤석열이 갑자기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것은 곧 새로운 시작이었다.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헌법재판소의 파면결정에 이르기까지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대립했고, 광장에서도 탄핵 찬반으로 나뉘어 대립했다. 그리고 민주당 이재명후보가 6.3대선을 통해 제22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특검을 설치해 내란 청산작업이 진행됐다. 내란 청산작업을 통해 한국교회 일부 지도자들이 부패한 권력과 유착돼 있음이 드러났다. 한국교회가 사악한 정치권력과 결탁한 모습은 기독교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누구 하나 자성하고 공적인 회개 고백이 없이 2025년을 보내 버렸다. 물론, 선교 140주년 기념행사와 영남지역 산불피해 구호 및 복구작업 등 긍정적인 활동도 했지만 윤석열 내란사태에 다 묻혀 버렸다. 이제 새로운 2026년 새해 붉은 해가 솟았다. 장엄한 일출을 보면서 한번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걷는 기대감으로 새롭게 펼쳐질 그림을 미리 그려본다. 공명선거운동과 남북의 화해에 앞장 2026년은 지방분권과 시민자치, 시민주권을 마음껏 행사하는 해이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광역단체장부터 교육감, 광역의원, 지방의원을 뽑는다. 기독교계는 공명선거운동을 전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을 중심으로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회들은 목회자의 설교 등 강단에서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2026년, 한국교회는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운동에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해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선 이후 남북의 화해와 평화, 그리고 교류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북한정권은 꼼짝도 안 하고 있다. 2023년 적대적 두 국가론을 천명한 이후 하나의 조국으로 보지 않고 있다. 두 국가론이 장래 남북통일에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위원장 간 관계로 미루어 볼 때,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북한의 수교도 예상된다. 그렇게 될 경우 한반도 평화의 기운은 다시 솟아오를 수 있다. 또한 남북 관계 개선에 획기적인 문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 특히 당국자 간 교류이전에 민간교류가 먼저 재개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종교계, 특히 한국교회와 북한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을 중심으로 한 교류협력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한국교회는 남북의 평화와 통일에 있어서 정부보다 한걸음 먼저 대안을 제시하고 움직였던 역사적 사실이 있다. 지금의 한반도 상황에서 십자가에 달려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와 화해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한마음으로 기도운동의 중요성 한국교회는 우리 시대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보수와 진보, 좌와 우익의 이념대립이 심화된 한국사회에서 편가르기의 가해자로 낙인찍힌 한국교회는 역으로 편가르기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들을 굳이 극우니 극좌라고 칭하고 싶지 않다. 그들도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어느 한편을 혐오하고 반대로 어느 한편을 숭상했다고 해서 얻은 것은 없다.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2026년, 한국교회가 다시 무릎을 펴고 일어설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해답은 간단하다. 본질에 충실한 것이다. 먼저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크다고 했다. 영국의 피의 여왕이라고 불리었던 메리여왕은 존 낙스의 기도를 1만 명의 군대보다 두려워했다. 2026년, 한국교회 안에 애국, 애족, 구국기도운동이 활화산처럼 타오르기를 기대한다. 영혼구원과 저출생문제에 전념 이와 함께 2026년은 영혼을 살리는 일에 한국교회가 총력을 다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1971년 1월 1일 0시 대학생선교의 선구자 김준곤목사(한국CCC 설립자)는 CBS기독교방송을 통해 민족복음화운동을 선언했다. 그렇게 시작된 민족복음화운동은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엑스플로‘74대회를 개최하면서 한국교회에서 폭발적인 부흥이 일어났다. 이처럼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에 집중하면 사람이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을 현실에서 목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최대의 국가적 과제는 저출생문제를 극복하는 일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저출생 극복에 앞장 서왔다. 교회를 출생과 돌봄의 산실로 만들자는 대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성경적 출산과 돌봄을 강조했다. 이제 한국교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를 넘어 실제적인 성과를 보여줄 때이다. 지역교회와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신뢰도 높은 결혼만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2026년 새해 한국교회는 강점으로 승부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그를 통해 대사회적 신뢰도가 회복되고 한국교회도 회복될 것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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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내교회 전망] 한국교회의 본질회복 사역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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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희망대담]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목사에게 듣는다
-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목사는 대담을 통해 말씀묵상으로 한국교회 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경 66권 말씀이 삶에서 작동하는 것이 신앙의 본질 성경의 가치관서 멀어져 있는 삶의 모습을 되돌려야 기독교적 가치통한 비판적 인공지능 활용의 필요 공유 한국교회는 문화변동과 세대변화의 속도에 대처해야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2024년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사태에 후폭풍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속에서 갈등이 심화된 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찬성집회와 반대집회로 양분되었습니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세대간의 갈등과 남녀간의 갈등도 심화되었습니다. 교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손현보목사와 전광훈목사 등을 중심으로 개신교계의 극우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손목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판결 전까지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했습니다. 전목사는 탄핵이후에도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집회를 지속했습니다. 한국교회에 개혁적인 단체들이 이들을 향해 비판과 지적을 했지만, 기독교주류에서 이들을 향한 비판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가 극단화가 아닌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길로 나가야 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의 지렛대 목사님께서는 2024년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 주일 설교 시간을 통해 공개적인 비판을 하셨습니다. 이후에도 한국교회의 극우화 문제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셨습니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로서 이러한 목소리를 공개적으로 내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목사= 2024년의 12·3비상계엄은 반헌법적이며 위헌적이었습니다. 쿠데타며 내란이었습니다. 특히 제가 바로 12월 8일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사태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비판한 이유는, 이 사태가 하나님의 일반계시적 가치를 짓밟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신앙의 심장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66권 성경이 그 내용입니다. 계시에는 특별계시와 일반계시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중심한 구원의 사건이 특별계시입니다. 일반계시의 내용도 당연히 성경에 근거하는데 적어도 다음의 네 가지는 하나님의 뜻이 담긴 계시의 가치로 볼 수 있습니다. 인도적 인륜도덕, 생태적 환경윤리, 법치의 민주주의, 상생의 시장경제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내란은 법치의 민주주의를 짓밟은 행동입니다. ▲목사님께서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등을 맡으시면서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서 힘쓰셨습니다. 언론과 SNS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지점들을 지적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지점으로 여러 가지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목사님께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야 할 첫 번째 지점을 뽑는다면 어떤 것을 뽑으실 것인가요? △지목사=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류와 피조세계를 구원하려고 주신 유일하고 완결된 계시인 66권 성경을 떠난 것이 한국교회 타락의 근원입니다. 여기에서 개혁의 첫 번째 지점이 나옵니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 개혁의 지렛대를 놓아야 할 지점입니다. 성서 이외의 그 어떤 것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으면 교회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이천 년 기독교 역사에서 교회가 약해지고 병들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 초대교회로 돌아가자’고 외쳤던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1517년에 일어난 종교개혁입니다. 종교개혁은 성경을 재발견한 거룩한 운동입니다. 교회는 늘 개혁되어야 합니다. ‘늘 개혁되는 교회’(Ecclesia semper reformanda)라는 문장은 교회 역사에서 핵심입니다.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에 헌신 필요 ▲한국교회의 신뢰도 하락이 심각합니다. 2023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1.0%였습니다. 이중 매우 신뢰한다는 2.7%에 불과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가파르게 하락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사회 속에서 신뢰회복을 위해서 달라진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지목사=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하락과 관련하여 흔히 하는 얘기는 사회 봉사입니다. 사회적으로 확인될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든 사회에서 어렵고 힘들고 뒤쳐진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합니다. 정확한 지적이고 해결책입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주목해야 합니다. 사회적 봉사가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말씀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인데, 이것의 근거가 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진실하게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이웃 사랑이 자기 업적이 됩니다. 자신을 내세우고 자랑하는 수단이 됩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이웃 사랑이 아닙니다. 반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을 깊이 만날수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사회적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는 길은 성서의 가르침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와 뗄 수 없이 연결된 이웃 사랑에 헌신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의 하락과 함께 침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은 지난 10년간 각각 약 60만명, 50만명 정도의 성도가 감소했습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는 2050년에는 한국의 기독교 인구가 전체 인구의 11.9%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한국교회가 성도 감소 추세를 극복하고, 건실한 성장으로 나가야 하는 시점입니다 △지목사=교세감소가 걱정스럽겠지요. 교세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현실입니다. 주일에 예배당에 나오는 성도들의 숫자와 일년 예산 총액입니다. 교회 부흥을 말할 때도 보통은 이 두 가지를 염두에 둡니다. 그러나 성경의 가르침이나 기독교 역사의 흐름을 볼 때 이런 의미의 교세는 지금 흔히들 생각하는 그런 관점으로 볼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 이천 년 역사에서 교회가 망가지고 타락했을 때는 공통적으로 교세가 컸을 때입니다. 교세가 적을 때, 특히 어느 사회나 문화권에서 그리스도인이 사회적 소수였을 때는 그리스도인과 교회가 타락한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성서의 증언이나 교회 역사적 사료로 보면 명확합니다. 교세가 커지면 교회는 위험해집니다. 타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까, 지금의 한국교회에서 진짜로 걱정할 것은 교세가 아닙니다. 성경의 가치관에서 멀어져 있는 삶의 모습이 가장 큰 걱정거리입니다. 교세는, 어떻게 보면, 더 많이 줄어야 한국교회가 새롭게 될지도 모릅니다. 신앙의 세대 전승 실패한 결과 인식해야 ▲한국교회의 다음세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일학교가 없는 교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보다 교회학교 인구의 감소가 더 빠른 상황입니다. 교회가 지금의 현실을 인식하면서 다음세대에게 복음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에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목사=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취학 전 아이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대학생 연령대의 젊은이들의 감소에 관하여 여러가지 각도에서 깊이 검토해야 합니다. 그중 중요한 것 두 가지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교회가 신앙의 세대 전승에 실패한 결과가 현재 상황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지극히 당연하지요. 부모와 조부모 세대가 신앙생활을 잘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성경은 끊임없이 부모가 먼저 말씀대로 살면서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라고 엄하게 명령합니다. 거기에 순종하지 않은 것이지요. 다른 하나는 문화 변동과 세대 변화의 속도에 한국교회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세계관은 기성세대와 참으로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신 인류’라고도 합니다. 한국교회가 가장 신경써야 할 사안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인공지능을 목회의 도구로도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무분별한 인공지능의 활용에 대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이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지목사=인공지능의 발전과 그 활용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역사적으로 교회는 종종 과학기술의 발전에 적대적인 태도를 가졌습니다. 한참 세월이 지난 후 적대적으로 대했던 그 과학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것을 받아들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꺾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기술의 현상을 기독교적으로 해석하면서 선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사회 경제적인 면과 연관되면 그 흐름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거나 확대됩니다. 쉽게 말하면, 인류 역사에서 돈이 되는데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하지 않은 적은 없습니다. 현실의 교회는 이런 사회 현상을 지혜롭게 관찰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목회에서도 인공지능을 당연히 활용해야 하겠지요. 그러나 기독교적인 가치관과 그 관점으로 비판적으로 살펴서 악용이나 오용을 막고 선용의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 지향 ▲목사님께서는 담임목회자 은퇴 후 말씀이 삶이 되는 ‘말씀삶운동’에 전적으로 헌신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목사님께서는 말씀묵상을 통해 성도들이 말씀을 삶으로 살아낼 수 있도록 매진하셨습니다. 특히 기독교서회를 통해서 <동네세메줄성경>을 펴내면서 성도들이 성경을 깊이 묵상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는 ‘말씀삶운동’이 한국교회를 살릴 수 있는 길이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지목사=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말씀이 삶이 되는 거룩한 운동’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의 성육신은 이천 년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기독교, 천주교, 동방교회 등 모든 갈래의 그리스도교에서 공통 분모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는 내용 말입니다. 이것이 성육신의 원형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성육신은 모든 문화권, 모든 시대의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문구까지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의 표현을 빌리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사회와 역사 현실에서도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그렇게 행동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66권 성경에 계시해 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이 삶에서 작동하는 것이 기독교신앙의 본질입니다.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어떻게 하면 갱신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본질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곧 말씀이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구체적인 방법이 ‘말씀묵상’입니다. ▲‘말씀삶운동’의 핵심은 말씀묵상입니다. 말씀묵상의 중요성은 모든 성도들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적지 않는 성도들이 말씀묵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말씀묵상을 해도 자기중심적인 방식으로 묵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올바른 말씀묵상의 중요성이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공유돼야 합니다. △지목사=말씀묵상을 가장 잘 표현한 성경 구절 중 하나가 디모데전서 4장 5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성경 말씀이 나와 우리 삶에서 현실적으로 작동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그래서 성령의 역사로 말씀이 오늘날 삶의 현실에서 살아 움직입니다. 그렇게 사는 목표가 거룩함입니다. 거룩해지는 것은 기독교적인 모든 사역의 최종 목적입니다. 에베소서 4장 13절의 표현으로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닮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인격과 가르침을 따라 나의 인격과 일상이 변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의 구체적인 방법이 누가복음 10장 25~37절에 나옵니다. 핵심은, 먼저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는가’를 깊이 살피는 것이고, 그에 근거해서 ‘성경이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는가’를 깨닫고 순명(殉命)하는 것입니다. 말씀묵상통한 그리스도인의 본질 회복 절실 ▲최근 여러 교단에서 목회자의 정년연장 여론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목사님의 조기 은퇴 선언은 한국교회에 많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목사님께서는 조기 은퇴사유로 ‘말씀삶운동’과 함께 젊은 리더십이 필요를 꼽으셨습니다. 한국교회의 젊은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며, 젊은 리더십이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한국교회의 지원이 절실합니다 △지목사=제가 우리 교단 헌법상의 정년보다 3년 반 정도 일찍 은퇴합니다. 교회는 말씀이 삶이 되는 운동이라는 측면이 본질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제도라는 측면도 있습니다. 제도적 교회로 보면 어느 교단이나 그 교단법에 따른 정년까지 목회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러나 목회자 개인의 가치관이나 판단에 따라 각기 다르게 은퇴할 수 있겠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50대 때부터 ‘60 중반 정도’ 되면 은퇴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미리 나이를 얘기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제가 60 중반이 되었을 때 목회하는 교회의 상황 또는 교계에서 제가 짐지고 있는 일의 상황이 어떨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1년 정도 더 일찍 은퇴했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를 추스르는 데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목사 개인과 교회에 따라 상황은 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담임목사의 나이가 들면서 교회사역도 늙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60 중반 정도가 적절하다고 봅니다. 목회가 정신적이고 영적인 돌봄이 중심이어서 나이가 든 지도력이 필요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면으로 볼 때 오늘날의 한국교회에서 리더십이 더 젊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장시간 귀한 말씀을 나누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지목사=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영원히 죽을 운명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성경에서 증언하는 이 사실을 분명하게 믿고 사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모든 복이 걸려 있습니다. 저 유명한 시편 1편의 말씀만 봐도 아주 명백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을 묵상하지 않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복 있는 사람, 곧 복을 받고 누리고 나누는 사람입니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그리스도인이 다시금 이 본질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 길은 말씀묵상을 진지하고 깊게 훈련하면서 그리스도인다움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복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넉넉하기를 바랍니다. /정리=김남현기자 대담후기 ‘말씀삶운동’ 을 전개, 말’씀묵상통한 신앙의 성숙을 권면 ◇지형은목사와 최규창편집국장과의 대담에서 지목사는 말씀묵상을 통한 신앙의 성숙을 강조했다. 지형은목사는 대담을 나누는 시간동안 최규창편집국장과 함께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을 바탕으로 여러 이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목사는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말씀묵상의 중요성을 깊이 경험한 지목사이기에 그의 말이 더 깊이 들어왔다. 지목사는 성락성결교회에서 2004년 취임해 목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기아대책 이사장, 『기독교사상』 편집위원 등을 맡고 있다. 교단에서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115년차 총회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 ‘말씀삶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지목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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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희망대담]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지형은목사에게 듣는다
교회/목회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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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 현지사역자 장기적으로 돕는 관계중심 선교 추구 장애인공동체위한 식사대접과 탈북민가정 지원도 ◇유상철 담임목사 ◇한마음교회는 2004년부터 해외선교를 시작하여 매년 선교지를 방문하고, 교회를 짓고, LED십자가를 직접 설치한다. 경기도 남양주 미금로에 위치한 한마음교회(담임=유상철목사·사진) 유상철목사는 “성경의 핵심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개척 초기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보니, 장애인과 다문화민족, 탈북민, 어려운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사역에는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30년간 묵묵히 실천해왔다. 유목사는 “앞으로 은퇴 전까지 남은 10년동안 이 사역들을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인것 같다“고 말했다. 두 차례 교회이전과 성도이탈을 겪은 12년 한마음교회는 1997년 서울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인근에서 개척됐다. 당시 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대형 교회를 지향하기보다,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를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출발했다. 개척초기 교인수는 약 100명 규모였다. 비교적 안정적인 출발이었지만, 교회는 처음부터 숫자보다 방향을 우선하는 선택을 했다. 1990년대 후반은 한국교회 전반이 양적 성장을 경험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한마음교회는 교세 확장보다는 예배의 지속성, 공동체성, 이웃섬김을 사역의 핵심가치로 삼았다. 교회관계자들은 “교회는 커지는 조직이기보다, 지역 안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공동체여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해 왔다. 그러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교회공동체에는 예상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다. 성도자녀들을 중심으로 유소년축구 유학바람이 불면서 약 40여 명의 성도가 영국으로 이동했다. 이는 교회 구성과 공동체 구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고, 교회는 자연스럽게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이후 교회내부에서는 공동체유지와 사역지속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구리 지역 교회와의 연합필요성이 제기됐고, 신중한 논의 끝에 교회는 통합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교회 운영과정이 늘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2004년 구리시청 실사를 통해 교회부지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적 제약에 직면했다. 이로 인해 시설 확장과 운영전반에 어려움이 따랐고, 교회는 결국 두번째로 남양주로 이전하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치동과 구리지역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도 겪었다. 공동체규모는 급격히 줄었고, 교회는 약 4년간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교회관계자들은 이 시기를 “사역을 확장하기보다, 공동체를 지켜내는 데 집중해야 했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이후 교회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현재 출석 성도수는 약 40여 명 규모로, 소규모 공동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교회는 규모보다 관계의 깊이와 지속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 이름 ‘주사랑’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의미를 담은 명칭이었다. 이후 교회를 남양주로 옮기며 교회명은 ‘한마음교회’로 변경됐지만, 공동체가 지향하는 신앙의 본질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됐다. 교회는 개척 이후 예배와 선교, 봉사사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왔다. 21년째 해외에 교회를 건축, 해외선교에 헌신 한마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선교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갖고 사역을 전개해 왔다. 태국선교사파송을 시작으로 해외선교에 참여했으며, 교회규모와 재정여건과 상관없이 감당할 수 있는 선교의 역할을 꾸준히 모색해 왔다. 교회 안에서는 “선교는 여유가 생긴 뒤의 선택이 아니라, 교회의 존재이유”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현재 해외선교는 태국 북부 치앙라이(Chiang Rai) 지역을 비롯해 볼리비아, 알바니아, 중국, 대만 등 5개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총 7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다. 단기선교와 더불어 현지 사역자를 장기적으로 지원하는 관계중심의 선교방식이 특징이다. 단발성 방문보다 지속적인 동행과 신뢰형성을 중시하는 접근법이다. 특히 교회장로들과 집사들을 중심으로 한 기술 봉사사역은 한마음교회 선교의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전기기술을 보유한 성도들이 해외선교지를 직접 방문해, 십자가가 없는 지역에 LED 십자가를 설치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전기가 열악한 지역에서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자가는 복음의 상징이자, 현지 주민들에게 신앙의 표지가 되고 있다. 최근 한마음교회는 태국 치앙라이 지역에 ‘키릿교회’를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렸다. 치앙라이는 전기와 기반시설이 열악한 오지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교회는 2027년을 목표로 같은 지역에 교회를 한 곳 더 세우기 위해 헌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해당교회 역시 헌당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대만 단기선교를 예정하고 있다. 장애인공동체 식사나눔 · 다문화가정 사역 주력 한마음교회의 또 다른 중요한 사역은 장애인사역이다. 이 사역은 장애인에 대한 개인적인 애틋함과 신앙적 책임의식에서 출발해 약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다. 교회는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공동체 ‘사랑의 쉼터’와 도봉구의 ‘주바라기 해피홈’을 꾸준히 섬기고 있다. 1998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두 공동체를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는 사역은 지금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후원이나 일회성봉사가 아니라, 정기적인 방문과 만남을 통해 관계를 쌓아온 점이 특징이다. 교회 관계자들은 이 사역을 “장애인을 돕는 사역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사역”이라고 설명한다. 탈북민 선교와 다문화 사역에 힘을 보탬 이와 함께 탈북민선교와 다문화사역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탈북민 선교회를 후원하며, 신학을 전공해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탈북민 사역자들도 배출됐다. 교회는 국내에서는 장애인과 탈북민, 다문화가정을 돌보고, 해외에서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원적 사역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배와 신앙훈련 역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일 낮 예배를 중심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예배, 금요 밤 9시 기도회, 새벽 6시 새벽기도회가 정기적으로 드려진다. 주일 오후 예배 이후에는 셀 모임을 통해 제자훈련이 이어진다. 교회는 마태복음 28장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사역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 현재 교회 구성은 50대 이상 성도가 약 3분의 2, 30대 성도가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50대 성도들의 자녀 세대가 30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교회는 40대 성도층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세대 간 균형을 이루기 위한 과제를 안고 있다. 한마음교회는 외형적 성장이나 거창한 사역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영혼구원과 장애인사역, 다문화사역, 탈북민사역, 해외선교에 집중하며, ‘적게 쓰고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공동체’를 목회방향으로 삼아 왔다. 목회자는 은퇴 전까지 이 사역들을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함께 걸어온 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1997년 교회 개척 이후, 1998년부터 이어진 장애인공동체 섬김, 2004년부터 시작된 단기선교, 그리고 오지 교회설립에 이르기까지의 30여 년은 말이 아닌 삶으로 복음을 전해 온 시간이었다. 봉사와 선교, 장애인사역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겨 온 한마음교회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조용히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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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실천'에 매진하는 한마음교회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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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
-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를 가졌다. 사하라 이남지역의 기독교인을 향한 박해규모 증가 종단적 선교전략통한 선순환적 선교구조 동참 촉구 한국오픈도어선교회(사무총장=김경복선교사)는 지난 15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실에서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를 진행했다. 보고기간인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신앙때문에 신체적학대와 정신적 를 당한 67,84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발표에서 나타난 54,780건에서 13,063건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지난 발표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도 북한이 박해지수 1위를 기록했다. 이번 박해지수 순위는 △1위 북한 △2위 소말리아 △3위 예맨 △4위 수단 △5위 에리트레아 △6위 시리아 △7위 나이지리아 △8위 파키스탄 △9위 리비아 △10위 이란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15개국을 분석할 때 아시아 9개국과 아프리카 6개국으로 나타났다. 보고기간 동안 다양한 형태로 공격받은 교회 또는 기독교 공공재산 총수는 3,632건으로 나타났으며, 신앙때문에 구금된 기독교인 총수는 3,414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 4,849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3,490명이 나이지리아인이었다. 이번 발표에서는 시리아가 기존 점수에서 12점이 상승하면서 18위에서 6위로 상승했다. 가장 큰 원인은 폭력점수의 급등이다. 시리아의 상황도 심각하지만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해규모도 크다. 사하라 이남 지역주민 중 절반이 기독교인이다. 그러나 이지역에서 폭력점수가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 기독교인 살해인원의 72%가 발생했다. 중국에 경우 2025년 종교 성직자 온라인 행동 규정을 통해 온라인설교, 성경 앱, SNS 라이브 등을 엄격히 금지했다. 독립 가정교회들은 10~20명의 소규모모임으로 쪼개져 은밀히 운영 중이다. 알제리는 모든 개신교회가 강제로 페쇄됐다. 「오픈도어 월드와치리스트의 선교 전략적 의미」란 제목으로 발제한 사무총장 김경복선교사는 “국제오픈도어는 월드와치리스트를 통해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박해받는 교회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현지교회 중심의 선교전략을 발전시켜왔다. 2020년부터 5년단위로 3단계 전략을 마련했는데, 1단계 전략이 일관된 종단적 사역전략 구축이다. 이 전략을 쉽게 설명하자면 한국에 있는 성도 한 사람이 북한, 이란, 나이지리아 등의 박해받는 교회성도 한 사람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오픈도어의 종단적 선교전략이 한국교회에 뿌리내리기 위해 몇 가지 필요한 과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우선 월드와치리스트와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온·오프라인 기도 네트워킹-긴급기도 알람, 희망의 선물, 캠페인으로 유기적 연결 △WWL 기반 목회콘텐츠-오픈도어 선교주일, 고난의 신학 회복교육 △북한선교 접점확대-북한선교학교, 지하교회 지원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 입양 방식-교회비전에 맞는 특정 국가·프로젝트 집중지원 △현장방문 및 훈련협력-IPM 실행, 전문성 매칭, 위기관리 교육」을 동반자 선교전략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픈도어의 동반자선교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확신한다. 오픈도어는 선교에 제한된 철의 장막의 문을 열었고, 이슬람국가의 비밀신자들을 통해 활발히 복음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특별히 오픈도어가 구축한 종단적 선교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위와 같은 선순환적 선교구조의 모든 단계에서 한국교회는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기독교 박해에 대한 우려와 기도」란 제목으로 발표한 이다니엘간사는 “고 한충렬목사를 도와 사역하다 납치되어 북한에 억루되어 있었던 장문석집사가 풀려나 12년만에 귀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장문석집사의 사례는 핍박과 박해로 고통받는 북녘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위한 기도가 얼마나 절실한지를 다시금 일꺠워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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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선교회서 2026 월드와치리스트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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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빛선교회,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 ◇열방빛선교회는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진행한다.(사진은 과거집회) 회개와 자복통한 목회자와 성도의 심령변화를 추구 성경암송과 산기도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 초청도 열방빛선교회(대표=최 광선교사)가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5차집회를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기념 금식기도원에서 진행한다. 동 선교회는 이 시대 가운데 북한선교의 사명을 가지고 2023년 1월부터 동 집회를 진행해 왔다. 오순절 예루살렘에 임하셨던 강력한 성령의 역사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회개 가운데 임하셨던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오늘날 침체된 한국교회와 탈북민사역자, 신학생 및 탈북민들에게 다시금 재현되기를 소망하며 진행하고 있다. 집회는 오전 말씀사경회와 오후 전도 및 선교메시지, 저녁은 심령대부흥회와 기도회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회는 숙박과 식사를 제외하고 은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든 예배순서를 무료로 오픈하고 있다. 강사는 이 선교회 대표인 최 광선교사를 비롯해서 수원하나교회 고성준목사, 인천한나라은혜교회 김권능목사,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대표 이 호목사, 뉴저지 가스펠휄로쉽교회 성현경목사, 신촌하나교회 임성일선교사, 기쁨의교회 정의호목사, 조이풀교회 조지훈목사, 더드림교회 엄요한목사, 안성 하나원 하나교회 정하민전도사, 윤성철목사가 함께한다. 이 선교회 대표 최 광선교사는 “현재 많은 집회가 컨퍼런스와 세미나, 리트릿 형식을 띠며 육신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현장으로 돌아가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한계가 있다. 과거에는 한국교회에 심령대부흥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찾아보기가 어렵다”면서, “1907년 평양에 부흥이 임했던 것처럼 심령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1907년 평양에서 길선주장로님을 중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갔을 때 환락의 도시였던 평양이 변화되었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서 무기력해진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 동안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회개하면서 나아갈때 성령님께서 임하신다. 목회자들의 열정도 회복되고, 집회에 오는 사람들의 문제도 회복된다”면서, “이 집회를 통해 회개하고 성령받고 성령충만받고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집회에는 약 600명의 탈북민들도 함께한다. 현재 탈북민교회는 75 곳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자립을 한 교회는 10곳 미만으로 추정된다. 최선교사는 “탈북민목회를 하시는 목회자 분들은 재정과 성도가 없는 부분 때문에 힘들어 한다. 그런데 지난 4번의 집회에 참석한 탈북민 목회자들이 많은 힘이 되었다고 고백한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성경통독과 암송을 위한 사역도 활발하게 전개했다. 지난 집회에서는 성경암송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그리고 구소련지역의 모국가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성경암송을 훈련받은 사람들이 있다. 최선교사는 국내에서도 1년에 365구절을 암송하는 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 팀에 초청을 할 계획이다. 산기도운동에 동참할 목회자와 성도도 모집한다. 최선교사는 “한국교회는 과거 산기도를 통해 부흥했다. 그런데 지금은 산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집회 후 각자 집에서 가까운 산에서 기도할 분 500명에서 6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선교사는 “번아웃 속에서 힘들어하는 분, 중독 등 여러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분들을 초대하고 싶다”면서, “이런 분들이 와서 정말 회개하고 통회자복하고, 성령충만받아서 하나님의 군대로 일어나는 집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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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빛선교회,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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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 ◇국가기도회 원크라이가 10주년 기념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부흥과 북한 땅에 복음화를 위해 기도 하나님께 회개하는 자세와 변화된 삶의 모습 간구 원크라이 무브먼트(이사장=황덕영목사)는 지난 2일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를 「여호와 라파」란 주제로 새중앙교회에서 드렸다. 이번 집회는 정치와 정파를 초월해 12시간 동안 나라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특히 이날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치유와 평화, 회복의 역사를 기원했다. 이 집회는 지난 2016년 일어난 나라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나라의 회복과 한국교회를 깨우고 다음 세대를 부흥의 세대로 준비하기 위해 2017년 시작했다. 이번 주제인 「여호와 라파」에 맞춰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시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했다.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세션마다 △경배와 찬양 △특송 △설교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도시간에는 북한의 복음화와 한국교회의 부흥 내용으로 기도했다. 강사는 이사장 황덕영목사(새중앙교회),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 김문훈목사(포도원교회), 황형택목사(새은혜교회), 안광복목사(상당교회) 그리고 사무총장인 김상준목사(예수문화교회)였다. 찬양은 블루잉워십, 더워플, 로드웨이브, 워십퍼스, CCC노아더네임, 브이워십이 했다. 특송은 브라이언킴, 박광현, 이철규, 장한이, 장광우, 강중현이 했다. 기도인도는 동 단체 지역본부장들의 합심기도로 이루어졌다. 김상준목사는 “기도를 안하면 기도가 닫힌다. 그리스도인의 호흡은 기도이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호흡이 충만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내 능력 안에서만 살지 않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셔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내 인생 가운데 기도 가운데 들어오도록 기도의 축복을 주셨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변하면 옆사람도 변하고 공동체도 변한다.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의 부흥운동은 회개할 때 일어났다. 신앙의 개혁은 성도의 회개에서 온다. 주님은 여전히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 정확히는 우리 마음에 죄를 제거하기 원하신다. 이 예배 가운데 자유함이 임하기를 원한다”면서,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인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방향이 바뀌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삶, 중보하는 삶이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중보기도자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회개는 스스로를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찾고 계신다. 죄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으면 내가 죄인인 것을 아는 것이 어렵다”면서, “오늘 6개 세션에서 하나님께서 계속 말하실 것이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구나. 이 말씀 듣게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오게 하셨구나 그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원크라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문훈목사는 “야고보서는 자세히 보면 행함이 아니라 기도를 강조하는 성경이다. 기도의 가장 샘플이 엘리야이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었다. 엘리야는 우울증이 심했다. 이세벨의 말에 힘들어 했다. 그것이 우리와 비슷한 것이다”면서,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숫자가 중요하다.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사모한다. 한 번 발동이 꺼지면 심각하다. 엔진이 꺼지면 안된다. 영적으로 계속 은혜 위에 은혜를 구해야 한다. 배터리가 충전이 되어야 한다. 우리 시대가 무너진 시대이다. 최악의 시대에서 최상으로 산 것이 엘리야이다. 최악이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기 때문에 응답받은 것이다”고 말했다. 또 “기도가 세로워져야 한다. 경건의 능력보다 중요한 것은 경건의 모양이다. 우리가 어떻게하면 응답받는가? 느혜미야나 히스기야를 보면 금식을 선포하고, 울며 기도할때 역사를 하신다. 경건의 능력은 경건의 모양에서 따라온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면서, “크리스찬들은 정기적으로 통곡을 하고, 가슴의 떨림이 있어야 한다. 어느 순간에 성령님이 역사하심으로 기도의 자리를 확보하라 기도의 자리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아무 때나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기도는 자격이 아니라 자세이다. 은혜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 성경에 보면 요한계시록에 첫 사랑을 잃어버리면 촛대를 옮기라고 한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자 첫사랑을 잃지 말자 처음사랑을 회복해라 첫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두번째는 진심으로 가야 한다. 에서가 하나님의 장자권을 가볍게 여겼다. 세번째 중심을 잡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덕영목사는 “하나님은 살리기를 원하신다. 에스겔을 평안할 때 산 것이 아니다. 에스겔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갔을 때 쓰임받았던 선지자이다. 어려웠을 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망하길 원하거나 문제가 심각해서 멸망당하길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시기를 원하신다”면서, “생명이 사는 치유의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된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짐진자들아 내게로 와라했다. 예수님께 치유와 구원의 역사가 있다. 다른 것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마르지 않는 강의 은혜를 배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고 했다. 또한 “성전은 예수님이신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모든 성도들이 성전으로 살아간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다.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나로부터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성전은 교회로 이어진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 성도들의 공동체이다. 교회를 통해서 생수가 흐르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이제까지 받은 은혜가 전부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제한하지 말라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다. 더 깊은 은혜가 있다”면서, “우리는 습성상 가만히 있고 싶다. 알아서 은혜가 주어지길 원한다. 하나님은 행하시는 분이시다. 성령님이 오순절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임하실 때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오늘 이 밤에도 하나님은 놀랍게 일하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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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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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도회 원크라이 10주년 기념집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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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포럼, 통일선교 10대뉴스 발표
- ◇기독교통일포럼은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사진은 12월에 열린 정기포럼을 진행한 모습) 초교파적 연합과 국제협력통한 사역범위 확장 공유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발간·억류국민의 송환 촉구도 기독교통일포럼(상임대표=김병로교수)은 지난 23일 한 해 동안 한국교회 통일선교 현장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과 흐름을 정리한 「2025 통일선교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뉴스 발표에서는 탈북민사역의 중요성 공유와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 등의 일들이 꼽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광복 80주년과 분단 80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 속에서, 한국교회가 통일을 향해 어떤 모습으로 기도와 연합, 선교적 실천을 이어왔는지를 돌아보고, 복음적 평화통일을 향한 신앙적 책임과 소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상임대표 김병로교수는 “통일선교 10대 뉴스는 단순한 연례보고가 아니라, 분단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통일을 준비해 온 한국교회의 신앙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면서 “교회의 기도와 연합, 다음세대를 향한 헌신은 어떠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어야 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광복 80주년 기념 초교파 통일선교 연합컨퍼런스이다. 지난 8월 15일 기독교통일포럼, 미래목회포럼,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등 단체들의 공동개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초교파적 연합의 중요성과 국제 다자협력을 통한 사역범위 확장의 필요성, 탈북민사역의 중요성이 언급됐다. 두 번째는 통일선교 사역자와 다음세대를 격려하는 세대 간 연합의 장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 11월 13일 한국교회 통일선교의 밤이 선교통일한국협의회의 주최로 열렸다. 이 자리는 은퇴 사역자와 현역 사역자, 다음세대 사역자들을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사역자와 사역단체들을 격려하고, 전세대가 통합하고, 40여 개 단체가 연합하는 자리였다. 세 번째는 글로벌교회와의 협력을 통한 통일선교 네트워크 확장이다.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10월 28일 ‘한국교회 통일선교 글로벌 네트워크를 위한 연합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5 통일선교포럼을 진행했다.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을 넘어 통일선교의 지평을 국내에서 세계로 확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계 교회와 연대하여 북한의 문을 열어나가는 방향을 모색했다. 네 번째는 북한기독교역사사전 및 통일선교사역 10년 백서 발간이다. 북한기독교역사연구소는 2015년부터 집필을 시작한 북한기독교역사사전을 발간하면서 12월 9일 충현교회에서 출판 감사예배를 드렸다. 분단 이전 북한교회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사전에는 교회와 인물, 교육기관, 병원, 기관, 단체, 사건, 노회, 연회 자료들이 사진과 함께 수록되었다.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 내 억류 선교사에 대한 논의가 재조명됐다. 북한인권민간단체협의회(NCNKHR)와 미국 휴먼라이츠파운데이션(HRF) 공동 주최로 2025 북한인권세계대회가 열렸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 보장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줄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하는 ‘서울 컨센서스’를 발표하였다. 또한 5월 9일 한교총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는 ‘북한 억류 국민 송환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관한 통일선교포럼을 개최하고, 북한 억류국민의 인권과 송환을 위해 기도와 관심, 정부의 행동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탈북민교회가 통일선교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다 △유럽연합 사례를 통해 통일선교의 새로운 담론을 찾아가다 △다음세대의 통일 리더십 양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다 △통일선교 기도운동이 확산되다 △새로운 정부출범과 국제질서 가운데 통일선교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다」 등이 꼽혔다. 사무총장 오일준목사는 “이번 10대 뉴스 발표가 한국교회 안에서 통일선교의 의미를 다시 새기고, 기도와 사역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공동의 걸음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독교통일포럼은 앞으로도 통일선교 현장을 연결하고 기록하며 섬기는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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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통일포럼, 통일선교 10대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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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전경 하나님 나라를 적용하는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신학연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정성진목사·사진)는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소재한 학교로 실천신학에 치중된 신학교육을 하고 있다. 학위과정도 세부 전공에서 구분하는 형식으로 실천신학전공으로만 석사와 박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유는 실천신학에 집중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의 방향성 때문이다. 신학대학원대학 중에서 신학적으로 진보적인 성향의 신학교는 꽤 드물지만 동학교는 초교파 신학교로서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실천신대는 다른 신학교에서 목사면허를 취득한 신학생들을 에큐메니컬한 차원에서 실천신학 제 분야에 특화시키는 일과 기성 목회자가 기존 목회에 대한 성찰과 정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재교육 기관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실천신대가 사용는 실천신학 개념은 이론신학의 상대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신학이라는 뜻에서의 실천신학이다. 모든 제 분야의 신학이 하나님나라의 선교를 위해 총동원되는데, 제공되는 과목들은 사회학, 교회론, 예배학, 설교학, 교회교육, 선교학 그리고 디아코니아학이 있다. 무엇보다 이 과목들은 이론의 권위자와 현장의 전문가들이 조합된 공동교수진을 통해 운영된다는 실천적 장점이 있다. 급하게 변화하는 교회의 지형도 속에서 동 대학원은 맞춤형 세부 전공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는 <평신도 신학>과 더불어, <유아교육>, <사회적 목회>, <설교와 예배>가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년 봄학기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목회>, <시민 사회학>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암흑기인 한국교회에 밝은 빛을 발하는 신학교육 추구 정성진총장은 “현재 한국사회가 인구의 축소로 말미암아 ‘위축사회’라고 부를 정도로 극심한 변화를 겪고 있고,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속에 대학교를 위시한 모든 학교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또한 “이에 더하여 한국교회는 다음 세대가 실종될 정도로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이에 따라 신학대학교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오늘날의 한국교회를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오늘날 신학교육을 둘러싼 외적 환경은 몹시 암울하다. 그러나 밤이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밤하늘의 별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과 같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밤하늘의 별이되고, 어두운 밤바다를 비추는 등대가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한국교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신대 신학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총장은 “2026년 실천신학대학원 대학교가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그동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하나님 나라를 날마다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여 선교적 교회를 위한 실천적 신학에 앞장서 왔다”며, “우리 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교수님들의 장점을 살려 교회현장에 생명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목회와 사회 △종교와 사회 △선교와 디아코니아를 실천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교와 예배 그리고 △교회론과 교육을 유아교육에 이르기까지 가르쳐서 목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할 ‘하나님 나라’ 일꾼들을 길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6년을 준비하는 실천신학대학대학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는 1997년 대학원 설립을 위한 예비모임이 시작되었고, 1998년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추진위원장으로 손인웅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국교회의 개혁과 통합에 기여하고자 은준관박사와 손인웅목사를 중심으로 가칭 실천신학대학원 설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된 것이다. 2000년에는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총회가 이루어져, 초대이사장 은준관 박사를 중심으로 2002년 학교법인 실천신학대학원이 허가를 받았다. 2004년에는 교사 건축을 완공하였고 그해 대학원대학교 설립허가도 득했다. 2005년 3월 학교가 개교한 이래, 실천신학 석사(ThM), 실천신학 박사(PhD, ThD), 실천신학 통합(ThD)의 세 학위과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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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신대, 21년째 교회 일꾼 양성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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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서 목회자 워크숍
- ◇ 문화선교연구원이 진행하는 목회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교회의 건강성·신뢰도를 회복하는 터닝 포인트 모임 문화선교연구원(원장=백광훈)은 오는 1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아 목회 방향성을 고민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목회자 워크숍 2026」을 개최하고, 목회의 해답을 얻고자 하는 사역자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떻게 버틸까’ 혹은 ‘어떻게 유지할까’가 아니라 ‘지금, 어떻게 다시 방향을 세울 것인가’를 묻는 자리로, 위기에 처한 목회 현장이 신앙과 공동체, 사회적 책임이 연결된 건강한 교회로 동단체는 “세상은 끊임없이 교회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은 2026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단순히 강의를 듣는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의 목회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교회 내외적으로 건강성과 신뢰도를 회복하는 실질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광훈원장 역시 “오늘날 한국교회는 외적으로 AI 기술의 확산, 교회에 대한 대사회적 신뢰 하락, 내적으로 교세의 주춤과 가나안 성도의 증가 속에서 생존 그 자체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그 가운데 교회는 이전보다 훨씬 날카롭게 ‘교회의 존재 이유’를 질문받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교회의 본질을 찾고 그 나아갈 길을 모색해야 할때이다”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특징은 이론과 실제의 균형으로 강사진도 목회의 실제와 이론의 균형을 잡아줄 강사들로 준비했다. 이번 행사의 강사로는 임성빈 명예교수(전 장신대 총장), 손성현목사(숨빛청파교회), 고원석교수(장신대), 백광훈원장(문화선교연구원) 등 교회 현장에 대한 이해와 목회신학적 깊이를 겸비한 강사진이 나선다. 때문에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우리 교회의 약한 고리를 점검하며 이론을 삶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미리 경험해 보고, 평소 만나기 쉽지 않은 강사진과의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된다.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 또한 고립된 목회 환경에서 벗어나 든든한 동역자를 만나는 장도 마련된다. 목회 현장에서 치열하게 분투하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누고 현실을 공유하며 목회 방향을 함께 고민할 동역자를 만나는 시간이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인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 실전편 4권이 제공된다. 『나를 넘어서는 힘』,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 『세상을 섬기는 하늘 시민』은 워크숍 이후 각 교회 현장에서 제자 훈련과 공동체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건강한 교회에 대한 신앙적 이해를 함께 형성해 가는 데 초점을 두고 제작된 교재이다. 교재 외에도 교회 교육을 위한 강의 PPT 및 활용 자료와 「교회의 건강성 조사」 결과도 제공된다. 한편 문화선교연구원은 다원주의와 소비 문화적인 가치관의 혼돈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독교 문화의 정체성에 대한 위협과 선교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1998년 설립 되었다. 이를 위하여 기독교 문화에 대한 신학적인 평가와 방향을 제시하고 교회와 문화계 현장 활동가들과 협력하여 건전한 기독교문화를 연구, 보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문화목회 연구로서 21세기 문화의 시대, 소통과 변혁이라는 모토 아래, 교회의 문화선교를 돕고 나아가 문화적 차원에서의 기독교의 사회 참여의 이론적 근거를 탐구하는 연구 활동이다. 그리고 △기독교문화 학술심포지움, 문화포럼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창조적 문화 읽기와 단행본 <문화연구신서> 발간, 성경적 영화 읽기 교재 <무비톡가이드> 발간을 통한 문화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 문화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경제경영, 정치, 통일, 미디어 등 각 분야 기독 NGO와 연대해 기독교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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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의료·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발의된 모자보건법 일부 개정안(박주민 의원 발의)과 만삭·약물 낙태 허용 정책에 대해 “태아 생명권을 침해하고 국가 소멸을 앞당기는 악법”이라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입장 표명에는 최상윤 목사(예광감리교회), 한덕기 목사(순복음큰기적교회), 안석문 목사, 제양규 교수(태여연)등 교계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태아 생명권 침해 문제와 여성 보호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낙태는 태아 살인… 국가가 앞장설 수 없다” 최상윤 목사는 “기독교 목사는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사람”이라며 “태아도 엄연한 사람인데 국가가 낙태를 허용·조장하는 것은 살인을 방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신 6주 심장박동, 10주 인체 형성, 22주 독자 생존 가능성을 갖춘 태아를 죽이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며 “이를 침묵하는 것은 목회자의 직무유기”라고 강조했다. 발언자들은 특히 약물 낙태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약물 낙태는 결코 쉽고 안전한 시술이 아니며, 산모에게 심각한 신체·정신적 후유증을 남긴다”며 “실제 약물 낙태의 상당수는 강요된 낙태로, 여성 보호 장치가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사협회·대한산부인과의사회 등 의료계의 반대와 국민 10명 중 7명이 약물 낙태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부와 정치권의 일방적 추진을 비판했다. “16세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의사 양심 거부 불허” 논란의 중심인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만삭·약물 낙태 허용 ▲만 16세 이상 보호자 동의 없는 낙태 ▲모든 의사의 낙태 시술 허용 ▲의사의 양심적 낙태 거부 불허 등을 “최악의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최 목사는 “형법 개정 없는 모자보건법 개정은 의료 현장과 법정, 가정과 사회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은 축복… 낙태는 개인·사회·국가의 비극” 한덕기 목사는 “출산은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자 명령”이라며 “낙태는 개인과 사회, 국가 모두에 큰 비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절제와 책임을 가르치는 교육이 사라진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알면 반대한다… 지금은 알리는 싸움” 안석문 목사는 “차별금지법처럼 태아 문제도 제대로 알기만 하면 국민과 목회자 대부분이 반대할 것”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양규 교수는 “임신과 출산은 여성이 혼자 감당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안”이라며 “극단적 자기결정권 논리는 모든 후유증을 여성 혼자 떠안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산율 0.7명대 상황에서 낙태 확대는 국가 소멸을 가속화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1월이 골든타임… 행동이 필요하다” 이들은 “지금은 낙태를 허용할 것이 아니라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과 법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1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국회·식약처·지역구 사무실 등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피켓 시위에 국민과 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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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생명이다” 한국교회·전문가들, 만삭·약물 낙태 허용 법안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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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지금 세계는 도처에서 테러와 전쟁이 일어나 인명을 해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 이란, 한국, 북한 등은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는 예배나 제의를 통해 세계와 세계인의 구원에 대하여 제시해야 함을 이반의 희곡은 설파한다. 이반은 루터교의 후원으로 1974년에 스웨덴 운살라대학에서 하르트만에게 예배극을 전수받고 1975년 영국으로 유학하여 마르틴 브라우네에게 중세극과 시극을 사사받았다. 브라우네는 TS 엘리오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엘리오트가 출석하던 런던 글로체스터 가의 성마리아 교회에서 엘리오트의 종교극《대성당의 살인》을 연출했다. 이반은 잉글란드의 1월 추위에 떨면서 브라우네의 《대성당의 살인》 작업에 참여했다. 이반은 피터 브룩 등 영국에서 활동하던 쟁쟁한 연출가와 배우들의 직업을 현장에 참관했다. 이반에게 이런 연출 전수가 있어서 그의 분단극이 종교극에서 해답을 받게 된 것이다. 실향민 이반의 분단극복은 종교극에서 풀렸다. 이반은 1966년에 잡지 <새벗>에 동극 《주근깨박이 꼬마천사》를 발표하여 극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반의 《나자의 소리》를 1970년 5월 소극단 탈에 의하여 서울 YMCA 강당에서 전진호 연출로 초연했다. 나는 1974년 6월 30일 주일날, 6.25를 즈음해서 강원용 목사가 오후예배는 교육관에서 극단 「탈」의 《나자의 소리》로 연극예배를 드린다고 알렸다. 나는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교육관에 찾아갔다. 앉아 있는 교인 관객이 이십여 명 남짓이었다. 무대장치가 없었다. 희미한 푸른 조명이 켜지면 굴다리 위로 지나는 기관차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이반 작, 연출에 출연하는 배우는 두 명뿐이다. 사내A는 김호태라는 배우이고, 사내B는 박인환이 맡았다. 한국전쟁은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는 더 나약해지거나 더 용감해진다. 용감한 사람을 선한 인간으로, 약한 사람은 비겁한 자로 대개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가 미워하고 저주해야 할 것은 그 상황이지 그 속의 한 나약한 인간은 아니다. ’나자의 소리‘에서 사내A도, 사내B도 미워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었다. 1978년에 이반이 극작하고 연출한 《황무지》가 극단 현대극장에 의해 삼일로창고 극장에서 초연했다. 황무지 같은 유신시대의 종말을 6개월 정도 남겨놓고 김호태의 열연으로 공연되었다. 이반은 도시의 황폐화를 바라보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지금 세계는 도처에서 테러와 전쟁이 일어나 인명을 해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중동, 이란, 한국, 북한 등은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기독교는 예배나 제의를 통해 세계와 세계인의 구원에 대하여 제시해야 함을 이반의 희곡은 설파한다. 이반은 루터교의 후원으로 1974년에 스웨덴 운살라대학에서 하르트만에게 예배극을 전수받고 1975년 영국으로 유학하여 마르틴 브라우네에게 중세극과 시극을 사사받았다. 브라우네는 TS 엘리오트의 사망 10주기를 맞아 엘리오트가 출석하던 런던 글로체스터 가의 성마리아 교회에서 엘리오트의 종교극《대성당의 살인》을 연출했다. 이반은 잉글란드의 1월 추위에 떨면서 브라우네의 《대성당의 살인》 작업에 참여했다. 이반은 피터 브룩 등 영국에서 활동하던 쟁쟁한 연출가와 배우들의 직업을 현장에 참관했다. 이반에게 이런 연출 전수가 있어서 그의 분단극이 종교극에서 해답을 받게 된 것이다. 실향민 이반의 분단극복은 종교극에서 풀렸다. 이반은 1966년에 잡지 <새벗>에 동극 《주근깨박이 꼬마천사》를 발표하여 극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이반의 《나자의 소리》를 1970년 5월 소극단 탈에 의하여 서울 YMCA 강당에서 전진호 연출로 초연했다. 나는 1974년 6월 30일 주일날, 6.25를 즈음해서 강원용 목사가 오후예배는 교육관에서 극단 「탈」의 《나자의 소리》로 연극예배를 드린다고 알렸다. 나는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교육관에 찾아갔다. 앉아 있는 교인 관객이 이십여 명 남짓이었다. 무대장치가 없었다. 희미한 푸른 조명이 켜지면 굴다리 위로 지나는 기관차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이반 작, 연출에 출연하는 배우는 두 명뿐이다. 사내A는 김호태라는 배우이고, 사내B는 박인환이 맡았다. 한국전쟁은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상시보다는 더 나약해지거나 더 용감해진다. 용감한 사람을 선한 인간으로, 약한 사람은 비겁한 자로 대개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가 미워하고 저주해야 할 것은 그 상황이지 그 속의 한 나약한 인간은 아니다. ’나자의 소리‘에서 사내A도, 사내B도 미워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주었다. ◇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하는 이반 극작가 1994.1.28.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978년에 이반이 극작하고 연출한 《황무지》가 극단 현대극장에 의해 삼일로창고 극장에서 초연했다. 황무지 같은 유신시대의 종말을 6개월 정도 남겨놓고 김호태의 열연으로 공연되었다. 이반은 도시의 황폐화를 바라보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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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8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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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6)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그후 40년이 지나서 한국교회총연합은 2025년 4월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기독교14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소강석 목사의 인도로 이영훈 목사가 ’부활신앙의 열매‘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고 김종혁 목사의 기념사, 김정석 감독의 축사로 기념예배를 하였다. 이어서 소강석 작사 대본, 김대윤 작곡 류형길의 지휘 뉴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 뉴월드합창단, 소프라노 임경애, 테너 이다윗에 의하여 창작 칸타타 《빛의 연대기》를 일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했다. 이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공연 《빛과 하나되어》를 이은 빛의 행진이다. 이반 작 우지다 토루 연출 아! 제암리여! 2000년에 일본 동경재일한국YMCA회관에 2백4십 석 규모의 매우 편리하고 아담한 공연장이 들어섰다. 일본 극작가 다까도 가나베가 그 극장 개관 작품으로 3.1운동을 다룬 희곡을 공연하고 싶다며 이반에게 작품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경기도 화성의 ’제암리교회사건‘을 극화해 달라고 했다. 3.1운동이 일어나고 4주 뒤 일본 헌병들이 화성의 작은 마을, 제암리에 들이닥쳐 마을 남자들을 교회당에 몰아넣고 문을 봉쇄하여 불을 지르고 사람들을 학살한 사건을 극화해달라고 했다. 기독교 제의나 예배를 모방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이반은 한 번 쯤은 다뤄야 될 것 같은 사건이었다. 문제는 미토스. 어떻게 쓰느냐가 관점이었다. 제암리 사건은 1919년 3.1운동 당시에 캐나다 선교사 스코필드에 의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그리고 3월 1일이 되면 일본과 한국 신문 방송이 해마다 소개하는 사건이다. 이반은 브레히트의 서사극적 방법으로 플롯을 전개하기로 했다. 에피소드 사이의 소외효과를 코러스로 시도하지 않고 극중극 방법을 선택했다. 이반 극작가는 일본에 초고를 보내며 제목을 《칼과 춤》이라고 했다. 다까도 가나메 씨가 읽고 각색해서 이반에게 다시 보내면서 연출은 일본대학 연극과 우찌다 토루 교수가 맡기로 했다고 했다. 그리고 제목도 《총검과 처용무》로 개제하자고 했다. 이반은 그의 제안을 대부분 수용했다. 문제는 작품의 결말 부분에 주인공 전동례 할머니가 처용무를 추는데서 생겼다. 전동례가 춘 처용무는 이 땅에서 가장 인고의 세월을 보낸 여인이며 기독교 장로인 전동례가 추는 처용무이다. 이반은 전동례 장로의 마지막 춤은 한국의 전통과 기독교가 만나 갈등을 융합해 새하늘과 새땅을 여는 행위로 상징화했다. 일본 비평가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고, 한국 비평가들은 예상외의 돌출장면으로 혼란스럽기만 하다고 평했다. 작가는 처용무로 극이 끝나게 했지만 다까도 씨는 그 장면 다음에 일본인들이 헌금한 자금으로 사죄의 교회가 세워지고 예배 보는 장면으로 막을 내리게 했다. 원작에선 처용무가 대미를 장식하는 기능을 하지만 각색한 작품에선 소외 효과를 의도한 무용이 되었다. /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목사·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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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6)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