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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원전설교, 믿음과 교회성장의 원동력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장 이성호 박사  6가지 성경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밝히는 구속사적 설교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준비를 할 수 있도록 목회에 도움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원장=이성호교수·사진)에서 제133기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를 진행한다.     서울지역은 오는 5일 만리현 교회에서, 대전지역은 오는 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에서, 대구지역은 오는 16일 구암교회에서, 경남지역은 오는 17일 양산 예명제일교회에서 가진다. 시간은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성호원장은 “원전설교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몰라도 누구나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학문이 아니라 근거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의 믿음과 삶을 성장시키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자의적인 해석이 아닌 6가지 성경해석법으로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하게 밝히는 구속사적인 설교이다”라고 설명했다.     원전설교는 문법, 문화와 배경, 수의 의미와 단어의 의미, 히브리적 사고, 어근을 통해서 해석하고, 최종적으론 설교원문을 작성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의도를 정확히 알고, 설교가 좀 더 구체적이며, 근거있는 설교를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원장은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몰라도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설교를 만들 수 있다. 설교는 시험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해석하는 방법과 설교 작성법을 이해하게 되면 누구나 정확한 자료를 통해서 준비하고, 그 자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와 목회자의 영적 능력을 접목하여 하나님의 의도의 말씀이 나의 입술을 통하여 성도에게 전달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원장은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전설교의 예를 들었다. “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모리아산에 받치라고 하셨나? 3일 길을 가야하는 먼 곳까지”, “왜? 노아에게 무지개를 통해서 언약하셨는가? 천둥도 있고, 번개도 있는데”, “왜? 노아 방주를 아라랏산에 머물게 하셨는가? 더 높은 산들도 있는데”, “왜?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셨는가? 왼쪽도 있고 앞쪽 뒤쪽도 있는데. 그 장에서는 왜? 153마리를 잡았고 그물은 왜 안 찢어졌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언어 속에 해답이 다 들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집필한 책 제목이 <나도 원전설교 할 수 있다>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언어와 문화와 배경을 통해서 의도를 말씀하셨고, 그 의도를 알고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접목하는데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도와 교회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흥하고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간구했다.     한편, 동 연구원은 원어로 가르칠 수 있는 유대인 랍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강사로는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설립자이자 비전153 세계선교회총재인 강신권박사 원장과  미국코헨신학대학교 총장이자 제사장 아론의 147대손 케리 지 코헨박사, 헤세드원어설교연구원과 코헨 아카데미 원장, 미국코헨신학대학교 교수를 엮임하고 있는 이성호박사가 섬긴다.   대구 구암교회에서 진행된 <나도 원전설교 쉽게 할 수 있다> 세미나  
    • 교계종합
    • 일반
    2023-09-20
  • 예장한영, 총회본부이전감사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총회장=우상용목사)는 지난 9일 총회본부이전감사예배를 드리고, 이후 실행위원회를 열어 회무를 처리했다. 그동안 서울한영대학교에서 총회 사무실을 사용했다가 포이동교회를 중심으로한 지원으로 구로구 일이삼전자상가로 이전하게 됐다.   서기 박영훈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총회장 우상용목사는 “우리 총회는 에벤에셀 총회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이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며, “에벤에셀은 첫째, 할 수 있다는 믿음이다. 하나님이 옳다, 하나님이 우리의 힘이다. 스스로 질문하지만, 스스로 해답할 수 없는 게 인생이다. 하나님 주권사상으로 나가는 총회가 되자”고 전했다. 또 “두번째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확산이 되어야 한다. 멈추는 사역은 없다. 믿음의 확신이 확산돼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지도자의 입장이라면 모범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번째, 여호와 이레의 총회를 선포한다. 짧은 기간 동안 총회이전을 두고 함께 움직였다. 특별한 트러블 없이, 부족함 없이 모든 것이 잘 이뤄졌다”며, “이전예배를 통해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번 이전을 통해 건강한 에벤에셀의 공동체가 되도록 하자. 그래서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의 전초기지가 됨을 감히 선포한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김명찬목사의 광고 후 전 총회장 한영길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실행위원회가 열려 회무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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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3-09-11
  • 백석총회서 창립 45주년 대회 성황
     ◇예장 백석총회는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45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올림픽 체조경기장서 3만 성도 모여 회개·기도·다짐 선포 흩어진 장로교를 하나로 연합하고 다음세대 비전에 집중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가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될 것을 한국교회 앞에 선언했다. 동 총회를 이를 장로교단 연합운동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다. 이로 인해 올해 9월 기준 9700여개 교회를 아우르게 된 백석총회는 한국교회 주요교단의 반열에 올라섰다. 이는 또한 백석총회가 성경적 가르침에 순종하며 하나되는 일에 앞장서 온 연합사역의 열매이다. 동시에 분열을 거듭해 온 한국교회 현실과 갈등으로 치닫는 한국사회에 던지는 경종이기도 하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에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 약 3만명이 참석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은혜’와 ‘기적’의 45년을 기념·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돔에서 주제로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다」란 주제로 열린 대회는 교단 산하 목회자와 성도 약 3만명이 참석해 ‘은혜의 기적의 45년’에 감사하고, 백석인의 다짐을 선포했다. 또,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먼저 구하고, △백석에게 비전과 꿈을 보여주시고 △생명의 복음이 한국교회에 흘러넘치기를 위해 기도했다. 동 총회와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양병희목사)는 이번 대회가 ‘마가 다락방’을 재현할 수 있길 기대하며 기도로 준비해왔다. 연합성가대는 전국 60개 교회에서 약 7,000명이 자원했다.   ◇백석총회는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힘차게 나아갈 미래를 선언했다.   동 총회 장종현종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백석은 '개혁주의 생명신학'으로 더욱 힘있게 일어나, 한국교회와 세계를 살리는 성령의 도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백석 총회의 100년과 200년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45주년 기념대회는 감사예배를 드리고, 윤석열대통령을 비롯한 장로교단과 연합단체장들의 축하의 시간, 기도회, 비전선포식, 파송식, 찬양축제 등이 열렸다. 백석총회는 이번 대회에 총 3시간 중 1시간을 기도회에 할애할 정도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함으로 경종을 울리길 원했다. 또, 이번 자리를 통해 백석인이 하나되어 희망을 노래하고, ‘생명’을 살리는 백석인이라는 정체성과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는 데 집중했다.   이날 장총회장은 요한복음 3장 16절과 요엘 2장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그는 △이땅에 생명의 복음을 전할 것 
    • 교계종합
    • 교단
    2023-09-11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2일부터 창작 뮤지컬 '시무언 이용도' 공연
    ◇창작 뮤지컬 「백 투 1931 : 시무언 이용도」가 오는 10월 2일부터 공연된다.(사진은 극중 한 장면)   1930년대 초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이끌었던 고 이용도목사의 신앙과 삶을 재조명한 창작 뮤지컬 「백 투1931 : 시무언 이용도」의 쇼케이스가 오늘 26일 윤당아트홀에서 열렸다. 이 뮤지컬은 현대인의 삶과 이용도목사의 삶을 나란히 병치하여 이 시대 어떠한 삶의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해답을 제시한다.   이 뮤지컬은 오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윤당아트홀에서 무료로 공연한다. 이용도목사(1901~1933)를 주제로 뮤지컬이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연을 선보인 제작진과 배우들은 제작배경과 더불어 소감과 기대를 밝혔다.   이 뮤지컬은 2023년 오늘을 살아가는 대학생 ‘박주아’가 여느 평범한 20대의 삶을 살아가다가 우연히 1931년 부흥회가 한창인 평양의 예배당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되고, 이용도목사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만나게 되며 내면의 변화를 겪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이용도목사의 생애와 신념을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교훈을 주고, 또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 뮤지컬은 남녀노소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뮤지컬의 연출을 맡은 배경호대표는 2년 전, 이용도목사에 대해 2013년부터 이용도목사를 연구하며 책을 집필해 오던 정재헌작가를 만났고, 이용도목사를 주제로 작품을 만들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알고 지내던 이지현 음악감독과, 이 뜻을 함께 하기 원하는 스태프, 9명의 기독교인 배우 등이 손을 맞잡아 탄생한 작품이다.    제작진들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이 이용도목사가 만난 하나님을 느끼길 원하고, 이용도목사의 생애가 현대인들과 한국교회에 던지는 뜨거운 메시지가 있음을 강조한다.   ◇쇼케이스를 열고 기자간담회를 가진 제작진(왼쪽부터 이윤성배우, 엄태리배우, 정재헌작가, 배경호대표, 이지현음악감독, 이다은배우, 이현희배우)   연출을 맡은 배경호대표(극단 세븐파이프)는 “2년 전에 정재헌작가가 집필하고 있는 책을 통해 이용도목사라는 인물과 그 생애를 알게 됐다”면서, “이용도목사가 하나님 한 분만을 바라보며 1931년부터 1933년까지 3년간 사역한 것이 내게 크게 다가왔다. 하나님께서 이용도목사를 통해 역사하신 것이 놀라웠다. 이것이 현대에 재해석되어 공연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과 감동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제작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배경호대표는 “다른 것 보다 이용도목사가 만난 '하나님'이 중요했다. 그것을 주인공 ‘주아’가 바라보기 원했다”면서, “현대인들 고민하고 있는 많은 것들에 해답을 주고 길을 제시하길 원했다. 주아, 곧 평범한 대학생이 성장해 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드라마트루기 정재헌작가는 “한국 기독교사에 이용도목사와 같은 인물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유산’이다”면서, “한국교회만이 아니라 한국사회가 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놓치고 잃어버린 많은 부분들에 좋은 메시지를 주겠다고 생각 해 제작에 참여했다. 이용도목사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과 맺는 관계, 우정, 그 삶의 모습들이 ‘이 시대에 이렇게 사는 분이 계셨구나’,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하는 어떠한 자부심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또한 정작가는 “이용도목사의 삶은 참 역동적이었다”며, “이용도목사의 글이나, 이용도목사 전집 완성을 위해 50년을 바친 변종호선생의 삶도 그렇고, 이용도목사의 삶이 재미난 스토리텔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의 이야기로 접목하여, 현재 우리의 신앙을 조명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뮤지컬에 14개의 넘버를 작곡한 이지현 음악감독은 "현재 우리에게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선 현대의 언어로 음악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이라 생각했다. 한 넘버 한 넘버를 통해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잘 설득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음악의 전체적인 톤 앤 매너는 현대적인 악기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음악으로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일부 넘버의 가사들은 실제 이용도목사의 설교에서 착안했다.(사진은 변종호 역을 맡은 김미식 배우와 이용도목사 역을 맡은 이윤성배우) 이번 뮤지컬에서 이용도목사 역을 맡은 이윤성배우는 “이용도목사는 참 젊은 나이에 사역을 했고, 어떻게 내가 이용도목사를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이용도목사의 말과 작품의 모든 대사를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 생각하고 작품에 임했다. 넘버 중에 ‘너 어디에 있느냐, 주님 물으시네’라는 가사가 가장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용도목사의 아내인 송봉애 역과 주아의 엄마 역을 맡은 엄태리배우는 “처음에 대본을 받고 눈물이 많이 났다"며, "지난 11년간 뮤지컬 사역을 해 온 것에 대한 '결실'이자 '선물'같은 작품이다. 가사와 씬이 정말 아름답다. 자신의 삶에서 역사적 인물을 직접 만난다는 컨셉이 흥미로웠고, 이 작품이 한국교회를 회복시키는 데 크게 쓰임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극중 주인공 '주아'와 친구들이 나오는 장면.   대학생 박주아 역을 맡은 이다은배우는 "작중 '주아'처럼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갖는 궁금증에 크게 공감했고, 세상이 아닌 성경에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와 깨달음을 얻었다"며, "대사 중에 '이용도목사 만난 하나님을 나도 만날 수 있을까요?' 하는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박주아 역을 맡은 이현희배우는 "매 순간 은혜로운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주님은 곧 힘이요 부요 영화요 위로요 소망이요 생명입니다. 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이니 오 주님이여 같이 가사이다라는 가사이다"고 말했다. ◇이번 뮤지컬에는 9명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 소식에 민경배교수(연세대 명예)를 비롯한, 이만열박사(전 국사편찬위원장), 이후정박사(감신대 총장), 김형미교수(백석대), 김수천교수(협성대) 등이 추천사를 전했다.  민경배교수는 “한국교회를 세계적 교회로 빛내고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였던 인물이 바로 이용도목사이다”며, “이 뮤지컬에서 이용도목사의 그 생생한 모습의 실체를 보고, 고도화한 한국교회의 세계사적 사명을 확인하고 체감하며 널리 고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추천사를 전했다. 또한 이만열박사는 “한국 기독교사의 여러 사건과 인물들을 이번처럼 ‘현재화’하여 뮤지컬이나 영화, 소설 등으로 ‘새로 쓰기’를 한다면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신앙 유산을 전수하는 일이 훨씬 활기차게 전개될 것이다”고 추천사를 밝혔다.   한편, 극단 세븐파이프는 오는 10월 공연 이후 교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11일에는 선한목자교회(담임=김다위목사)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다.    배경호대표는 “오는 10월을 무료공연으로 진행한 이후, 11월과 12월에는 교회에 직접 찾아가는 공연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다음에도 다른 인물을 통해 좋은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 작품을 통해 문화사역을 이어갈 수 있길 소망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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