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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윤리학회서 정기 논문 발표

지구온난화, 카이퍼의 윤리를 연구.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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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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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윤릭학는 철저한 방역가운데 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학술발표회를 진행했다.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회장=신원하박사) 정기학술발표회가 지난 24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온라인 및 대면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김대중박사(서울성경신학대)지구온난화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 다른 대처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고, 김경호박사(총신대)아브라함 카이퍼의 세계관에 대한 비판적 분석이란 제목으로 자유발표를 했다.

 

김대중박사는 복음주의 우파는 단지 지구온난화 문제뿐만 아니라 종의 소멸, 원자력 발전, 화석연료 사용 등의 각종 환경 관련 이슈들에 있어 환경운동가들의 주장과 궤를 달리하고 있다. 환경문제에 대해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고 바른 기독교 신앙에 입각하여 대응하려면 복음주의 우파가 앞으로 더욱 소개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하여 서로 다른 이 두 입장을 양쪽 테이블에 두고 그 사이에서 지혜와 겸손의 품성을 가지고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 바라기로는 앞으로 두 학파 간 건전한 논의를 통해 기독교 환경윤리가 더욱 발전하고 좀 더 균형 있는 기독교 환경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제언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가장 사랑하시는 존재인 사람, 특히 그중에서도 사회의 약자들이 좋은 환경 가운데 건강하게 살아가고, 또한 사람들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다스리고 돌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낙형박사(성결대)는 논평에서 본 논문은 복음주의 우파의 지구온난활를 보는 시각에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설명한다. 요약하면 긍정적인 면에서 첫째, 복음주의 우파는 기독교 세계관을 보완한다. 복음주의 우파는 환경윤리의 창조론적 근거와 하나님의 형상론적 근거 그리고 죄론적 근거를 제시한다. 둘째, 복음주의 우파는 복음주의 좌파의 시각과 대처에 대한 합리적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지구온난화 현상은 긍정적인 면을 갖고 있다. 셋째, 특히 가난한 사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고 평했다.

 

자유발표에서 김경호박사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의 이중 용법에 대한 비판적 분석을 시도했다. 첫째, 이론적 타당성의 측면에서, 영역주권론의 이중용법의 불일치의 문제는 일반은총과 반정립이라는 두 가지 용법의 관계를 모순이나 모호성이 아니라(헤슬럼, 에드가, 브라트) ‘균형’(반틸, 맥코넬)이나 긴장’(끌라베이크, 자위데마)으로 보아야 한다. 또한 이 영역주권의 불일치의 문제는 세상으로의 참여를 위한 정체성의 차이’(베르그, 랑홀레이, 프람스마), 이해하게 될 때 그 본래의 장점이 잘 드러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적용 가능성의 측면에서, 영역주권론의 이중용법의 오용의 문제는 네덜란드의 사회경제적 측면에서의 발전과 함께 그 타당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재조정에도 열려 있어야 한다, “이 말은 영역주권에서 영역책임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뜻이다. 사회경제적 상황의 변화에 대한 고려 없이 영역주권론을 획일적(권위적, 정적, 한 면)으로 적용하게 될 때, 하나님의 주권이 고용주의 주권으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영역주권은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고려에 열려 있을 때(영역책임), 또한 하웃즈바르트가 제안한 올바른 해석(규범적, 동적, 두 면)에 의해 재조정될 때, 보다 적실성 있는 전략적 개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찬호박사(웨스트민스터대)는 논평에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대표 사상인 영역주권의 이중용법에 대한 입장을 학자들 마다 다양하게 비판 수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저의 신앙과 신학적 배경으로 볼 때 영역주권론의 이중용법의 불일치 문제는 이론적으로 모순이나 모호성이 아닌 균형긴장이며, 세상으로의 참여를 위한 차이로 이해되며, 그리고 적용의 입장에서도 사회경제적 상황의 고려를 통한 영역책임사고로 쉽게 받아드려 진다고 평했다.

한편 폐회예배에서 설교한 신원하회장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학문연구와 가르치는 사역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이상원 전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귀한 점심과 간식으로 섬겨주신 신원하원장님과 고신대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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