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타운 버그랜 외 「하나님이 가족을 주셨단다」
깨닫는 사랑과 정서의 길로 인도한다
리사 타운 버그랜, 대이비드 혼의 〈하나님이 가족을 주셨단다〉 시리즈는 가슴 따뜻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읽으며 사랑을 깨닫게 되고, 정서가 풍요로워질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알려준다.
이 책은 아기 늑대 가족은 친척들을 만날 기쁨에 들떠 친척 집으로 가고 있다. 아기 늑대는 사촌들을 만나 함께 게임도 하고 마시멜로를 구워 먹으며 재미있게 놀 생각에 가슴이 설레었다. 아기 늑대는 가족이 서로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엄마 아빠는 호기심 많은 아이에게 하나님이 하나로 이어주신 가족에 대해 가르칠 좋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아빠 늑대는 아기 늑대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가족을 사랑해야 한다.”(몽당연필 펴냄/222×222 양장 35쪽/값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