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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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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성길 전 연세대 의대교수는 용인효자병원에서 지금도 환자를 돌보고 있다. 또한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으로 세미나와 강연 등 여전히 역동적인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민교수는 “비록 은퇴했지만 불러 주는 곳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며, “한국사회에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를 법적, 신학적, 특히 과학적으로 입증하려한다”라고 말했다.

 

동성애문제에 대해 “애초에 의학에서 병이 아니라고 하며 시작했다. 이른바 인권운동에서 동성애를 정상화하려고 시도했고, 동성애차별에 대해 기독교가 말을 못하게 하는 일로 만들었다”며, “동성애는 이렇게 사회적으로, 가정적으로, 교육적으로 문제가 많다. 무엇보다 엘지비티(LGBT)가 득세해서 기독교를 공격하는 논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동성애는 병적이라는 걸 입증하는 게 목표이다”고 했다. 그래서 “기초가 되는 과학적 사실을 발굴하고, 연구논문들을 밝히고, 직접연구하면 좋겠지만 연구비가 부족하다”며, “다른 외국에서 나와 있는 자료들을 발굴 종합해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교육해드리고, 기독교 성윤리를 사회에 보급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매달 세미나, 유튜브도 재작한다. 초청받으면 강의하고, 책도 만들고 있다.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민성길박사는 또한 성과학콜로키움에서도 큰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 콜로키움은 동성애를 비롯한 엘지비티의 문제를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면에서 비판하는 활동을 주로 전개하고 있어 한국교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민성길박사는 연세대 대학원을 마치고 △연세대 의과대 의학과 정신과학교실 교수, △대한임상독성학회 회장, △대한사회정신의학회 회장, △연세대학교 의학행동과학연구소 소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대한정신약물학회 회장,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주임교수, △연세대학교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과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기획위원장, △보사부 중앙약사심의위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공로상, △대한정신약물학회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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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를 과학적으로 반대하는 활동 벌인다” - 전 연세대 의대 교수 민성길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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