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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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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셔서 대속의 십자가를 지게 하심을 믿고 자신이 지은 죄를 회개하라고 분부하셨으나 대부분 불순종하고 롯의 사위들처럼 인류 종말의 도래를 농담으로 여기며 지나쳐 버린다. 하나님은 다윗이 간음죄와 살인죄를 저질렀어도 통회자복을 하면 용서해 주시고 통일 이스라엘 왕국을 이끄는 성군이 되게 하셨다. 어거스틴의 참회록을 보면 그는 어린 십대에 방탕함과 타락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한 어거스틴이 후에 성경을 읽고 심령에 찔림을 받아 통회자복을 함으로 용서를 받았으며 후에 하나님의 종이 되어 성자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다. 다윗이나 어거스틴이 죄를 짓고도 용서를 받은 후에 하나님이 특별한 인물로 쓰셨다고 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고, 다만 죄를 회개치 않은 사람은 결국 거의가 불행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죄를 짓고도 양심에 화인 맞은 사람처럼 전혀 부끄러운 줄 모르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약간 양심에 가책을 느끼면서 후회하는 정도에 그치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소수의 사람은 지은 죄를 부끄럽게 여기면서 하나님 앞에 통회를 하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면 가룟 유다와 베드로는 같은 주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을 목전에 두고 각각 배신하는 죄를 지었다. 

 

한국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보면 1907년 1월 15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열린 부흥사경회에서 길선주목사가 회개의 고백을 하자 함께 집회에 참석했던 교인들 각자가 자신들이 지은 추악한 죄를 토해내기 시작하면서 뜨거운 회개와 부흥운동이 전개되었고 전국적으로 성령의 불이 번져 나가면서 한국이 복음의 빛을 발하게 되었다. 회개하면 살고 회개가 없으면 죽는다. 회개하면 천국가고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 간다. 교회의 본질적인 사역은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을 회개시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만들고 천국가게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주님이 우리시대에 마지막 경고를 하셨는지도 모른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예장 합동선목총회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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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마지막 경고, 회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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