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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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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행복하게 잘 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총회장 안명환목사(수원명성교회)는 최근 화이자 제품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마쳤다. 접종을 마치자마자 6월 7일부터 전국의 농어촌 작은교회를 방문해 위로하고, 후원하는 사역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13년 제98회 총회장 취임을 하면서 “대형교회는 스스로 알아서 잘 하지만 교단 내 70% 교회는 미자립 상태인데, 이들 약한 교회를 돌볼 책임이 총회에 있다”며 “은퇴 후에도 농어촌이나 오지의 미자립교회를 순회하며 〈작은 교회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소록도를 방문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예배를 하면서 전국 작은교회 순회를 약속했다.

 

이에 대해 안목사는 “1만1758개 교회가 소속된 합동교단에 성도 50명 이상 회집하는 교회가 5000개 정도이고, 나머지는 열악한 처지”라면서 “10명 미만 교회가 2000여개나 된다”고 진단했다. 또한 50명 이하 교회들 중 특히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은 생활이 열악하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소록도에서 했던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촌 작은교회 순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에 안목사의 부인이 운전을 도맡아 하면서 부부가 함께 순회한다.

 

한편 은퇴 후의 삶에 대해 안목사는 “매일 기도 시간 길어졌고, 성경연구를 더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행복하다”며 “기도의 폭도 넓어져서 대한민국 전체 및 북방선교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목사의 부친은 충남노회 소속 안상각장로(모항교회)다. 부친은 총신대학교 설립 시기에 자신의 넓은 염전 재산을 빌려줘서 학교 자산 요건을 맞춰 줬던 인물이다.

 

안 목사는 총신신대원 제77회 졸업, 지난 1985년 10월 충남노회에서 목사 임직, 총회 정치부장과 총회세계선교회 부이사장을 역임한 후 제98회 총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이후 한국교회총연합을 태동한 한국교회교단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지냈으며, 총신대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은퇴 후에도 전국 작은교회를 위해 봉사하는 원로목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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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교회 방문, 기도와 후원에 보람 - 예장 합동측 증경총회장 안명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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