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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미디어센터에 SAMTV 개국

한국교회 1호 모바일 스튜디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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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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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식에서 내빈들은 기독교 문화콘텐츠 계발을 주문했다.


코로나19 온라인시대, 모바일 통한 토털솔루션 방송국 위용

장학봉 목사, 한국교회위해 스튜디오 대관·영상 제작 송출


해피바이블 장학봉목사(성안교회·사진)가 디지털미디어시대를 맞이해 통합방송국 SAMTV를 개국했다. 1987년에 장학봉 목사가 개척한 성안교회의 이름을 따서 성안미디어센터라고 했는데, 이 명칭의 약자이면서 동시에 샘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는 SAMTV 이름을 붙였다. SAMTV는 ‘SUNGAN MEDIA CENTER’의 약자로 “샘이 솟는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미사 조정경기장 앞에 약 100평 규모로 들어선 방송국과 소규모 공연장을 병행한 공간으로서 개인 연주자의 발표회나 단체의 작은 연주회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용앱을 통해서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성안교회는 지난 6월 10일, 경기도 하남시 현대지식산업센터 소재 성안미디어센터에서 개관식 및 SAMTV 개국식을 갖고 한국교회를 위한 국내 제1호 융합 방송국을 개설했다.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 상류 1년 6개월째 접어들면서 비대면 온라인예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국교회가 영상 송출에 힘써 왔으나 홍수처럼 넘쳐나는 한국교회 영상 중 성의 없이 제작되는 방송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만하던 중 해결방안으로 설립하게 된 것이다.

 

SAMTV는 선교, 문화, 교육, 공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완성하기 위한 특별한 사역을 하게 된다.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에서 용도에 따라 강연 및 공연 등 제작 및 송출을 할 수 있다. 모바일 방송으로 송출될 토털솔루션 방송국 위용을 갖췄다.

 

이에 대해 장학봉목사는 “세상으로 흘러넘칠 아름다운 소식을 다양한 각도에서 제작한다”며 “하남시 미라시 영광을 재연할 다양한 공연과 제작을 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개인 연주자의 발표회나 단체의 작은 연주회 등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귀국 독주회나 연주회를 제작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국은 그리스도인들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최고급 영상 스튜디오 시설을 갖췄다. 이곳에 상주하는 방송팀은 기독교콘텐츠개발, 교육프로그램 기획·제작, 대담프로그램 기획·편집, 교계 최고 지성인 취재기자팀 보도국 뉴스 송출, 장학봉의 주간 뉴스 브리핑, 장학봉 목사의 해피바이블2 등의 기획을 하게 된다.

 

한편 정통교단 소속 교회들과 기독 단체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영상 스튜디오를 사용할수 있으며, 영상 편집 제작 및 송출은 인건비가 발생해 실비 선교헌금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로 호리존에서 성도들 가족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날 개국식에 조진희 리코더리스트, 허영근 기타리스트가 오픈 공연으로 ‘그린 슬리브 차다스’ 곡을 연주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장학봉대표는 “우리는 미디어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며 “시장과 국회의원 등 유지들이 함께 참석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입주 시, 한달 보름동안 2억 들어갈 인테리어를 4천만원으로 마무리한 이영일집사(더 가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SAMTV 로고를 제작해 기증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범준대표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김 대표는 로고 제작 과정을 설명 했다

장경동목사(대전중문교회)는 미디어 선교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김상호시장은 “하남시민과 소통하는 매개가 될 것이기에 성안교회 지평이 넓어질 것”이라며 “하남시민에게 위로와 치유를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극동방송 최혜심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개관식에서 가수 남진 장로는 축하영상을 통해 “SAMTV가 모든 것을 가장 아름답게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SAM TV는 모바일 전용 방송으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송출 된다. 현재 제작중인 프로그램은 간증프로그램인 ‘나나세’(나의 나그네된 세월)와 본격 토크 ‘이,어,해’(이럴 때는 어떻게해요?)를 제작 중이다. 본격 방송은 9월부터 송출된다.

이번 개국으로 인해 한국교회 미디어선교의 새장이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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