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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된 신앙 (2)

장한국 목사의 '성경'과 '신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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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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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하란 땅 라반을 섬길 때 라헬을 사랑하여 7년을 며칠같이 지냈다. 그러나 라반이 속여 그 언니 레아를 라헬 대신 결혼하게 함으로써, 그때부터 13년간 라반 집에서 고통과 연단을 받았다. 그의 고백대로 낮에는 더위로 밤에는 추위로 또는 눈 붙일 겨를 없이 라반 양떼 위해 고통 받았다. 그리고 거기서 나와 얍복강을 건너기 전에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통해서,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기 방식대로 하던 인본적인 모든 것이 완전히 뽑혀나갔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의로써만 살게 되는 야곱이 되었다. 그 표로 야곱이 변하여 ‘이스라엘’이란 새 이름을 받은 것이다.

 

또 요셉은 형들의 시기 때문에 애굽에 17세에 팔려간 후 30세에 애굽 총리가 될 때까지(창 41:40) 13년간 혹독한 연단을 받았다. 즉 요셉이 은잔같이 된 것이다. 이것은 그의 찌꺼기가 빠진 온전하게 된 요셉이다. 이는 요셉이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살려달라고 애걸한 것과(창 42:21) 하나님이 아닌 술 맡은 관원장이란 사람을 의지하던 것이 만 2년 만에 뽑혀지는 것(창 40:14; 41:1) 등이다.

 

이와 같이 구약의 믿음의 선진뿐만 아니라 신약시대의 이방인의 사도된 바울의 연단 과정도 13년으로 동일하다. 그는 예수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중 예수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났고, ‘이방인의 사도로 택한 그릇’(행 9:15)이 되었다. 그후 13년간 연단 받아 온전하게 되었다. 즉 안티옥에서 이방인 사도로 파송 받게 된 때이다(행 13:9). 이는 그가 부름 받은 AD 33년경부터 시작하여, 13년이 지난 AD 46년경이다.

 

‘바울’이란 새 이름은 온전케 된 그 표이다.

 

필자의 경우도, 돌이켜보면 믿음의 선진들의 연단과 똑같은 과정을 밟았음을 깨닫게 된다. 1980년에 한얼산에서 주님을 만났고, 성령 세례받고 그리스도의 것으로 새사람이 되었다. 13년간의 갖가지 연단 과정을 겪게 된 후 1993년이후부터 온전한 선교사, 목사로 세워졌다. 이와같이 우리는 소정의 과정을 다 거친 ‘연단된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후에 장차 7년 대환란 때에도 반드시 승리하고 재림 주님을 맞이할 수 있으리라.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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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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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목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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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열목사

나도 바울처럼 온전한 종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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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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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감사합니다.
지면이 커서 상세한 말씀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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