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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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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한국장로교의날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김종준목사, 상임대회장 한영훈목사, 준비위원장 고영기목사)는 7월 8일, 꽃동산교회(담임=김종준목사)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자’라는 주제로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를 했다. 이 행사의 주관은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준목사)이 맡았다. 날짜 선정은 존 칼뱅(John Calvin, 1509-1564) 탄생 500주년이었던 지난 2009년부터 그의 생일날인 7월 10일을 기념해 정한 것이다. 이날을 전후해 매년 장로교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칼뱅은 1509년 프랑스 피칼의 주 노용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의 영향으로 신부 수업도 받았고, 법학과 문학까지도 공부했다. 그의 신학 중 ‘신 인식’은 “하나님의 본질은 알 수도 없고 가까이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참된 신인식이란 단지 하나님의 존재를 아는 것이 아닌 그의 영광도 알고 의뢰하고 찬미하는 것”이라며 “성경은 하나님의 절대 무오한 성령의 감동으로 된 말씀이기에 성경에 의해 모든 것은 증명된다”고 보았다.   

 

또한 삼위일체론에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한분이며, 단지 인격의 특성만 다르게 보았다. 또 이 삼위 안의 성령은 참 하나님이며 아버지와 아들의 영이고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위해 일하시는 인격적인 영이라고 했다. 또 의롭다함, 즉 칭의도 인간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부르심에 답했을 때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의인으로 죄없다고 인정해 주신다고 주장했다. 즉 전적인 하나님의 무조건적 은혜라는 것. 그는 예정론을 강조하면서 선택과 유기를 주장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후배 칼뱅주의자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형제 간의 화해와 일치를 이뤄야 한다.

 

하지만 한국 장로교회가 시작된지 106년이 지나면서 자기만이 선택받고 예정된 진리의 사람들이라면서 사분오열돼 장로교단이 120여 개나 된다.

 

이제 장로교의 날 행사 후 같은 신앙을 가진 장로교단들이 함께 모여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장로교 정체성을 확립,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다음 세대를 통한 한국교회 발전을 도모해야 할 때다.

 

장로교가 한국교회의 70%를 차지하므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친다. 장로교가 에큐메니컬 정신을 회복하면 한국교회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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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로교, 에큐메니컬 회복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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