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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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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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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2520호_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jpg

 

임현주 작가의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는 작품은 다윗의 시 23편 1절을 주제로 한 작품인데 이 세상을 살아 갈 때 많은 어려움과 고난이 있지만 이것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은 오직 다윗과 같은 긍정적인 믿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초장을 의미하는 푸른 색 바탕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다.그 중심에 자신을 상징하는, 혹은 믿음의 사람을 흰 양으로 설정하여 화면을 채우고 있다. 어찌 보면 도식적인 형태의 틀에 매어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점묘 형태의 기법이 회화성을 돋보이게 하면서 부족하지 않은 화려한 음색으로 피어내고 있는 것이다. 자칫하면 색채의 배합 속에서 이질적인 감각이나 또는 채도의 변화로 신선하지 못한 화면을 만들 수 있는데 이 작가는 화면도 부족함이 없는 풍성함으로 그려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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