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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과 더 큰 일 (2)

장한국 목사의 '성경'과 '신앙'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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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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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나엘이 예수님께 ‘언제부터 나를 아시나이까?’ 물었다.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있을 때에 보았노라’ 그렇다면 ‘예수님은 하나님 아들이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라고 나다나엘이 고백한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네가 이것을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하신다. “무화과나무 아래있었을 때에 보았던 그 일이 큰 일이다”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그 큰 일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다나엘은 수천년간 예언해온 메시야가 곧 예수님이심을 깨달았고 창3:8의 무화과나무 아래있을 때 찾아오신 여호와는 곧 성자 하나님이시요, 또 구원하시는 직분인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 되심을 깨달은 것이다. 이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그를 알고 있었으니 승전하고 돌아올 때에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오신 분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멜기세덱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십일조를 바쳤다. 이 멜기세덱은 그의 이름을 해석하면, 첫째로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 곧 화평의 왕이라.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계보도 없고 시작한 날과 생의 끝도 없으니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7:3). 다윗도 그 멜기세덱을 고백했고(시110:4) 그 외 사도요한과 바울도 멜기세덱과 그가 이루신 구원을 믿었다. 이것이 곧 큰일이다.

 

또 예수님은 이 큰일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51절)고 말씀하셨다. 더 큰일은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자위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리라”하신다. 이 말씀의 짝은 창28:11-12 야곱이 벧엘에서 잘 때 본 것이니 곧 사닥다리 꼭대기가 하늘에 닿은 것이다. 이 사닥다리 꼭대기는 바로 인자이신 예수님을 가리키고 그 예수님께 붙은 사닥다리는 바로 교회를 가리킨다. 즉 그리스도에 붙은 자, 그와 한 몸된 자인 성도들을 가리킨다. 또한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것은 주님이 은혜 베풀어주심과 이를 받고 감사 찬송하는 것이 천사통해 이뤄짐이니 곧 오르내리는 것이다. 즉 우리들이 하늘나라 영광에 합당한 열매 맺는 삶이 바로 더 큰일이다. 오늘도 주님은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시면서 우리로 더 큰일을 이뤄가도록 역사하신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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