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4: 위 더 피플(We the People)’ 스냅샷
기독교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위 더 피플(We the People)」이 올 가을 개봉한다. 2018년 3편 개봉 후 4년만의 속편이 나왔다.
기독교 영화 제작업체인 퓨어 플릭스 창업 파트너인 데이비드 A. R. 화이트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서 “1월부터 오클라호마에서 제작을 시작하며 이 영화는 1946년 미국 크리스마스 가족 드라마 「It’s a Wonderful Life」와 1939년 정치 코미디 드라마 「Mr. Smith Goes to Washington」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한 바 있다.
언론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이 영화는 기독교 홈스쿨링 가족들을 변호하라는 부름을 받은 주인공(데이브 목사)이 정부에 맞서 자녀들을 교육할 수 있는 권리의 중요성을 발견한 뒤, 종교의 자유의 미래를 결정할 기념비적인 청문회에서 증언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데이비드 A.R 화이트, 이야사 워싱턴, 안토니오 사바토 주니어, 또, 그래미상 최우수 기독교 음악 수상자인 프란체스카 바티스텔리 등이 출연했다.
제작사인 피너클 피크 픽처스의 창립 파트너 마이클 스콧은 한 외신에 보낸 성명에서 “신앙심 깊은 관객들에게 강력하고 시의 적절하며 확신에 찬 메시지를 제공하는 신은 죽지 않았다 프랜차이즈의 또 다른 작품을 제공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