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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서 고향교회돕기캠페인

나눔 확산 통해 공교회 연대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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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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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석에 진행하는 고향방문캠페인을 진행했다.

 

미래목회포럼(대표=오정호목사, 이사장=정성진목사, 총괄본부장=이상대 목사)은 오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고향교회방문 캠페인(비대면)을 전개한다. 동 포럼은 지난 2일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캠페인의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먼저 대표 오정호목사는 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오대표는 명절을 맞아 올해도 고향교회 방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고향방문이 어려운데, 비록 비대면이라 해도 힘을 다해 고향교회 돕기운동을 전개하자고 말했다. 이사장 정성진목사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은 추석이다. 과거 목회 때 추석당일이 주일이면 50%의 교인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교인들에게 명절에는 고향교회를 방문해 인사드리고, 고향교회에 헌금하라고 권유했다고 전했다.

 

정성진 목사는 기자 간담회 취지에서 “코로나로 인해 도시교회도, 시골 고향 교회도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특히 시골 방문을 자제하는 일로 인해 시골 고향 교회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그래서 더더욱 비대면 방법을 통해서도 시골 고향 교회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아울러 “시골에 농산물을 수확할 인력이 부족하기에 교회가 교인들을 보내 추수하는 일을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총괄본부장 이상대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명절에 고향교회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하지만 고향교회에 온라인으로 선물보내기 운동을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동 포럼은 코로나19로 정부나 방역당국에서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음으로 고향을 방문했을 때는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예배하고,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은 비대면 원칙을 지켜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교회와 고향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참여하는 방법은 교회 주보나 신문에 고향 교회 방문(비대면)에 대한 취지 설명을 하여 교인들의 동참을 유도 혹 귀성한 교인들은 고향 교회가 대면예배를 드릴 경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참석하여 감사예물을 드리기 고향 교회의 예배 참석이 여의치 못할 상황이라면 평일에 방역수칙을 지키며 목사님을 잠시 찾아뵙는 것도 가능하나 비대면을 권장 이번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 고향 교회를 직접 방문하지 못할 경우, 작은 정성(감사헌금, 선물)을 고향 교회와 고향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온라인으로 보내기 참여한 결과를 출석 교회의 주보와 신문 등에 알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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