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0-20(수)

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 지역주민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

‘사회복지’로 ‘교회의 문턱’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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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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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인사랑나눔복지센터는 활발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주민 위한 세심한 섬김으로 지역사회 속에서 버팀목 역할

‘나도 들어갈 수 있는 교회’ 인식 심어 전도의 가능성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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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로 192에 위치한 사단법인 예수인사랑나눔(대표=민찬기박사)은 2012년 12월에 개관했다. 이 재단은 행신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소문이 자자하다. 지역사회를 섬기며 동시에 지역사회에 열려있는 공동체가 되고자 노력한 결과다.

 

본 재단의 조직은 꽤 체계적이다. 총 8개로 구성돼 있는데, ‘사회봉사위원회’, ‘어르신대학’, ‘무상급식’, ‘문화강좌’, ‘사랑나눔 상담소’, ‘장학위원회’, ‘사랑나눔 작은도서관’, ‘다문화/건강가정센터’으로 돼 있으며, 조직마다 특색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조직인 ‘사회봉사위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조직되어 지역사회의 여러 어르신들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에 다가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매월 둘 째주 토요일에 모여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매번 50명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찾아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형편이 어려운 가정들을 엄선하여 직접 찾아가 쌀과 라면 등을 제공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들을 찾아 다가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설이나 추석, 추수감사절 등 명절이 되면 특별히 소외된 가정이나 단체들을 찾아가 쇠고기와 떡국떡 등을 전달함으로써 힘이 되어주고 있으며,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여 예수인으로서 참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집의 수리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능력이 없는 분들을 찾아가 집수리를 해드리는 일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버팀이 되고자 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사회봉사위원회의 일원이 돼 지역사회의 힘이 되고자 하는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

 

‘어르신대학’도 조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자아성취와 즐거운 노후를 보냄으로써 각 가정들이 평안하고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밖의 조직으로는 평일 오후 점심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한 ‘무상급식’, 누구나 참여하여 각종 악기와 그림,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문화강좌’, 아동 및 청소년과 가족 및 부부의 고민을 공감하고 돕기 위한 ‘사랑나눔 상담소’, 지역사회의 가정형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위원회’가 있다. 또한, 2013년 인가를 받아 다수의 도서를 소장하여 무인대출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사랑나눔 작은도서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강의와 상담 그리고 각종 특강이 이뤄지고 있는 ‘다문화/건강가정센터가 있다.

 

예수인사랑나눔 이사장인 민찬기목사는 본 재단에 대해 “행신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예수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전하는 일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라며, “각종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파악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미래의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비전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통한 작은 예수가 되어야 한다”라며, “예수님께서 “너희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막 6:37)” 하신 떡과 복음의 비밀을 마지막 과제로 알고 실천하기 위해 준비하는 재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목사는 “교회를 떠도는 신자가 점점 늘어나고 젊은이는 교회를 등지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탕자처럼 갑작스런 시련과 아픔, 고난의 학교에 내몰리지 않으면 절대자를 찾지 않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파도가 일어나야 서핑보드를 탄다’는 말이 있듯 교회는 인생의 한계에 부닥친 사람들이 얼마든지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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