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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고신측, 기장 등 총회, 일정대폭 축소

‘코로나19’상황 속에서의 ‘교회성장’방안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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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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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측은 코로나 위기상황 속에서 하루 일정으로 모든 회무를 처리했다.


사무총장, 장신대총장 인준, 규칙개정 통과

예장통합측 총회, 총회장에 류영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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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총회장=류영모목사) 총회가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란 주제로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소망교회(류영모목사 시무)에서 개회해 새 임원을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총회장에 단독입후보한 류영모목사가 무난히 총회장에 당선됐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개회예배와 총회장 이취임 및 임원 교체식은 간소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성찬식은 생략됐으며, 총회장 이취임식도 최대한 간략히 열렸다. 부·위원회 모임, 에큐메니칼 예배, 국·내외 손님 초청, 기관 및 단체 부스 설치, 초청방청단 초청 모두 생략했고, WCC 의장, WCRC 의장, CCA 총무, CWM 총무 등만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총회에서 인준건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총회에서 장신대 총장의 인준이 부결되는 파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사무총장, 장신대 총장, 한국기독공보사 및 장로교출판사 사장 등이 모두 인준됐다.

 

또한, 규칙부 보고 시간에는 규칙개정 청원건을 다뤘다. 2년만에 규칙이 변경되는 것인 만큼 그 청원건도 많고, 이에 대한 토론도 비교적 장시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정회 후 다시 저녁 회무가 시작됐다. 특별위원회와 통계위원회, 7개 신학대구조조정위, 순교순직자심사위 보고가 진행됐고, 이어 신안건 토의와 내회 장소가 결정돼 총회장이 제·개정 규칙을 공포하고 회록 채택을 한 후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상임 부·위원회 모임이 6일에서 8일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고, 모임 후에는 제106회 총회에서 보고하지 못한 보고를 임원회에 할 예정이다.  동 총회는 코로나 방역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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