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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예장백석대신측서 총회

총회직영 신학교 설립에 주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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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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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측(총회장=양일호목사)는 오는 18일에서 19일까지 양일간 경남 양산시 온누리교회에서 제44회 총회를 개회한다. 

 

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현 부총회장 황규식목사는 총회를 앞두고 “재작년 가을, 하나님의 뜻에 따른 옳고 그름의 사이에서 옮음을 선택한 총회는 2년의 짧은 기간을 거치면서 총회로서의 모든 기관과 기능을 갖추는 괄목할만한 성장과 안정을 기하게 됐다”며, “이제 우리가 총회가 취야 할 마지막 기관이 총회 직영 신학교다. 총회 직영 신학교의 설립은 절대적이요 총회의 미래를 결정짓게 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고 강조했다. 또 “따라서 저는 43회기를 성실하게 섬긴 현 총회장님과 임원들의 유임이 총회직영신학교 설립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년 3월 총회신학교의 원활한 설립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안정된 총회 임원들의 협조이다”고 전했다. 

 

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허남길목사(온누리교회)는 “종교다원주의, 차별금지법, 동성애 등으로 인하여 신앙과 성경에 대한 도전이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신앙과 교회의 위기적 상황인데도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요 빛’이라고 말씀하시던 주님의 말씀보다는 교권으로 불벌 불의하고 거짓과 권모술수의 총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본 총회가 분리되어지고 사랑과 섬김의 총회 장로교 정체성으로 세워진 총회가 된 것은 하나님의 정 은혜요 복인 것을 믿는다”며, “총회의 분리로 아픔도 컸지만 총회 산하 많은 교회들과 목사님들의 하나되는 마음과 헌신으로 안정을 찾고 인정받을수 있게 된 것은 우리총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고백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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