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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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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환경 스마트팜과 함께 새로운 삶

 

나로부터 다른 사람, 그리고 세상으로 시선을 돌렸다.

오랫동안 평생교육 분야에 몸담아 왔다. 교육가이자 사업가로, 한때는 지방기초의원으로 항상 어떤 일에도 열정을 다하며 열심히 일했다. 여느 사람들의 삶처럼 내 삶도 하루하루 바쁜 일상이었다. 하지만 만만하지 않은 세상에서 사업실패와 낙선의 아픔으로 건강을 잃었다.

어느 날,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결국, 일상 같았던 삶의 형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됐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약초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내 몸을 위해 더욱 건강한 농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건강이 회복될 무렵, 같은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가진 경험, 지식, 지혜의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 그렇게 해피팜이 2016년 새싹처럼 봄에 태어났다. 평소 마음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새싹삼을 재배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새싹삼 재배에 나서게 됐다.

새싹삼은 뿌리부터 줄기까지 한 번에 먹기 때문에 일반 삼보다 훨씬 많은 사포닌을 섭취할 수 있다. 이 사포닌 성분은 항암, 항염 등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는데, 실제로 새싹삼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다.

다리종양 수술을 받고 염증 수치가 낮아지지 않아 한 달이 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었는데, 키우던 새싹삼이 생각나 하루에 2뿌리씩 일주일간 먹었더니 몸의 염증 수치가 거짓말처럼 뚝 떨어져 건강하게 퇴원을 할 수 있었다.

서울 도심에서 ICT기술 기반 최첨단 스마트 농업기술을 통해 1365일 균등하고 균질한 농작물과 약용식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이 기술은, 특히 5단 수직구조 재배시스템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생산량을 극대화했다. 소비자들은 견학을 통해 재배 생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매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피팜은 도시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을 경험할 수 있고, 이것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삶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더 많은 기회를 얻어, 현재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바꾸고자 하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삶의 혜택을 공유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도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해피팜 도시형 스마트팜(Smart Farm)’은 기존의 농업을 탈피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첨단 농업이다. 이상기후, 코로나19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365일 내내 신선하고 건강한 친환경으로 무농약 유럽 엽채류와 무공해 새싹삼을 재배 생산하고 있다.

나는 성도로서 교회에 대한 사명감이 있다. 지역사회에 행복한 가치를 창출하고 전하는 해피팜의 스마트팜을 교회에 접목한다면 지역 공동체와 교회가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부흥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피팜은 사회적기업이다. 도시에서 스마트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하고 가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수익 창출하는 모델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와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교회가 지역주민에게 적용하여 진행한다면 좋은 전도의 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공급하며 교회의 문턱을 낮출 수 있고, 팜카페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기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시며 크게 사용하시리라 믿는다. 또한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한 줄기 빛과 같은 역할로 스마트팜을 쓰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해피팜협동조합 대표, 광은교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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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친환경 스마트팜과 함께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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