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측 중서울노회, 목사안수식도
한남중앙교회 수습위, 재판국 구성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중서울노회(노회장=호용한목사)는 지난 10월 12일, 신용산교회(담임=오원석목사)에서 재적 379명 중 124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84회 정기노회를 갖고 목사안수식 및 강도사 인허식을 거행했다.
이날 현리사랑교회 타 시찰로 이거 건은 다음회기로 연기키로 했다. 또한 한남중앙교회 수습위원회 보고에서 담임목사의 재정의혹과 질병치료의혹은 조사결과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고, 교회매각문제는 양측에 이견이 있으나 재판 건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양측에 고소취하를 권고했다고 보고했다. 반면에 최순호장로는 권고에 따라 고소를 취하하였으나 담임목사를 고소한 4인의 안수집사는 고소를 취하하지 않음으로 인해 문제해결을 위해서 재판국을 설치할 것을 요청함으로 재판국 설치를 위해 투표해 결의했다.
한편 노회 고소건은 고소자가 재판비용을 지불키로 결의했다.
이날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재판국: 이성무·노한상·한문우·신성수목사, 김진만·권인수·조윤성장로 △목사 안수자: 신승훈, 김성현, 백창록, 최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