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영작가의 “시편 40편 2절”
정재규의 '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창
전태영작가의 “시편 40편 2절”은 성도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고통이 있는데 이것을 계기로 하여 참고 인내한 사람들이 어떻게 기쁨의 승리를 맛보게 되는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시편에서 다윗 왕은 고통 중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들으시고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다고 고백한다.
이는 다윗뿐만 아니라 우리의 입장이기도 한데 특히 고난이 많게 되는 의인들은 때마다 일마다 무릎을 꿇는 기도를 해야한다. 그래야 기쁨의 승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옆에 나열되어 있는 7개의 무지개 색깔은 노아에게 보여 주시며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신 약속을 의미한다. 힘이 없는 어린아이 심정으로 항상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