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남교회서 군선교후원금 전달
군선교의 새로운 비전과 방법 제시
대전 새로남교회(담임=오정호목사, 총회군선교회 이사장)는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의 청년전도사역을 위한 ‘비전2030실천운동’에 총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종교개혁 주일을 맞아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 담임 오정호목사가 5천만원을 명시한 헌금내역을 전달했고, 권오성장로(비전 2030 실천운동본부장·전 제44대 육군 참모총장), 이정우목사(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최석한목사(현 육군군종목사단장)등이 참석했다.
오목사는 예배를 시작하며 “한국교회의 미래와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비전2030실천운동이 새롭게 선포됐다”며, “우리 젊은이들이 한 영혼이라도 주님 앞으로 돌아오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이 같은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육군군종목사단장 최석환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비전 2030을 위해 한국교회 최초로 군선교밤을 새로남교회에서 가질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 말씀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이 누리는 하나님의 복 3가지가 있다”며 “장애물을 제거해주시고, 장구하게 되고, 형통한 복”이라고 전했다.
비전2030 실천운동본부장 권오성장로는 ‘비전 2030’ 메시지를 설명했다. 그는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백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라는 목표로 세웠다”며, “대전 새로남교회가 거점 교회, 회원 교회로 우뚝서 오정호목사님이 선봉장으로 이끌고 계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는 오목사님의 우렁찬 기도가 응답되길 소망한다”며,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따른 비전 2030의 열매가 새로남교회에 맺혀지기를 원하며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