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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매남박사의 「신경 목회학」 화제

‘뇌과학’통해 ‘성경’을 새롭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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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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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서 밝혀졌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성경과 융합

왜곡된 성경해석을 바로 잡아 삶의 목회현장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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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개발원원장 손매남박사(사진)의 〈신경 목회학〉은 뇌과학을 통해 성경을 새롭게 연구했다. 뇌과학에서 밝혀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성경과 융합하여 목회 현장에서 바르게 활용하도록 한다. 이제 목회학도 뇌과학과 융합한 신경 목회학을 발전시키는 것은 당연한 시대적 부름에 호응하는 것이다. 신경 목회학은 인간과 관련된 과학적 정보나 발견된 진리와 계시된 진리의 성경을 재조명하여 성경의 위대함을 깨닫게 하고 왜곡된 성경해석을 바르게 하여 삶의 목회 현장에서 활용하는 학문이다.

 

이 책은 제1부에서는 신경목회를 위한 신경생물학을 통해 뇌의 구조와 기능, 뇌세포(신경세포)의 이해, 뇌의 시냅스와 신경전달물질을 기본적으로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신경 목회를 위한 정신장애의 이해를 위해 DSM-5(2013)에 의하여 조현병과 불안에 관련된 정신장애, 신체와 관련된 정신장애, 신경 및 인격과 관련된 정신장애를 다루었다.

 

또한 제3부에서는 성경 속의 뇌과학에 의한 신경 목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생물학적 이해, 믿음의 기도와 정신생물학적 이해, 마음의 생각과 생화학적 이해, 온전한 사랑과 신경과학적 이해, 감사와 신경과학적 이해, 성경 속의 후성유전학을 다루었다. 제4부에서는 뇌과학의 원리와 신경 목회를 통해 뇌과학의 기본원리, 신경가소성에 따른 신경 목회, 그리고 신경가소성의 치유목회 원리를 다루었다.

 

또 제5부에서는 뇌 건강, 정신건강의 신경 목회를 통해 심리사회적 건강의 신경 목회, 생물학적 건강의 신경 목회, 신체적 건강의 신경 목회, 주요 뇌 질환의 신경 목회를 다루었다. 마지막 제6부에서는 뇌과학에 의한 상담 설교의 적용을 통해, 시편 23장 1절부터 3절, 뇌 치유의 성경적 원리/잠언 12장 25절, 정신의 뇌, 기능원리/잠언 23장 7절, 뇌를 새롭게 하라./로마서 15장 7절, 너희도 서로 받으라./데살로니카전서 5장 16절부터 18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축복/ 시편 91장 1절부터 14절, 지존자의 보호하심/요한1서 4장 12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를 다루었다.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수는 60조~100조에 이르고 신경세포는 1,000억 개 정도이다. 이 세포 안에는 핵이 있고, 그 핵 안에는 DNA가 있어서 여기에 유전자들이 들어 있다. 이 유전자에 의해 단백질이 만들어져서 사람이라는 구조를 만든다. 이 유전자가 어떤 단백질을 만들어내고 이런 특정 단백질이 세포의 종류와 기능을 결정한다. 세포의 종류만 해도 면역세포, 근육세포, 내피세포, 신경세포 등 200여 가지가 넘는다.

 

세포의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많은 질병이 생겨난다. 신경세포는 네트워크(신경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이 네트워크가 인간의 사고와 행동을 결정한다. 신경회로의 구성과 신호전달이라는 시냅스의 형성에 중요한 물질이 결여되면 여러 신경학적 장애나 정신장애를 일으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담에게 문화적 계약관계를 가지시고 명령으로 제시하였다. 기독교는 계시의 종교이다. 하나님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하여 계시하였는데, 특별계시와 일반계시이다. 특별계시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일반계시는 자연계시라 부르는데 피조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도록 하였다. (에셀나무 펴냄/신국판 반양장 528쪽/값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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