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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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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가남현 목사.jpg

 

우리 인생은 어린 시절에는 과자에 끌려가고, 젊어서는 정에 끌려 살고, 장년에는 돈에 끌려 살고, 노년에는 병고에 끌려 시달이다 간다. 인생의 짧은 세월 속에서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는데 한해가 벌써 12월 마지막 날에 가듯이 인생이 모두 다 마지막을 향해서 가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결국이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살아간다. 그 결국이 무엇인가? 결국은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음이며 평안이라 생각한다. 

 

첫째, 인생은 돌아가는 존재이다. 솔로몬이 전도서 본문에서 우리에게 특별히 교훈하고 있는 말씀은 돌아간다는 것이다. 인생은 종착점으로 가는 것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5절에 ‘이는 사람이 자기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본문에‘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고 한다

 

우리는 한해가 끝날 때 돌아간다는 사실에 특별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돌아가야 할 사람이다.

 

둘째, 돌아갈 날이 가까울 수록에 주목하라. 본문 3절에 ‘힘있는 자들이 구부러질 것이며 맺돌질 하는 자들이 적으므로 그칠 것이며 창들로 내어다. 보는 자가 어두워질 것이며’ 다리가 구부러지고 허리가 구부러진다. 치아로 맷돌질해서 먹고 살았는데 이가 빠져서 맷돌이 잘 안 돌아간다. 이 몸의 창문이었던 눈이 이제 잘 안 보여 어두워진다. 

 

돌아간다는 말씀을 기억하면 송년 주일에 은혜가 될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히브리서기자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라 하셨다.

 

셋째, 우리는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 14절에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 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돌아가면 반드시 심판이 있을 것을 우리에게 예고해주시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고하셨다. 필경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이것은 인간에 대한 심판의 선언이었다.

 

넷째, 그러므로 창조주를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 왜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제멋대로 살게 내버려 두었을까?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솔로몬아 네가 대표적으로 살아봐라. 네 아버지 덕에 왕위에 올라 네 맘대로 궁녀들을 데리고 살아봐라. 그리고 훗날 네가 회개하고 전도자의 길을 가라’ 하신 것 아닐까?

 

그래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고 말씀한다.

 

전도서의 마지막 하는 말을 들어보자.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전12:13) 

 

후대의 사람들은 그 길을 밟지 말고 젊어서부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라는 말씀이다.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 자신이 우리를 돌아다보면서 새로운 해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준비된 삶을 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여기에 인생의 참된 행복과 목적이 있다.

/진명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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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돌아가는 존재(전도서 12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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