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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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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츠빙글리종교개혁 503주년 기념대회 준비모임이 지난달 27일 방배동에서 진행했다.


츠빙글리종교개혁 503주년 제1차 기념대회가 오는 22일 남서울교회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대회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피터 오이츠교수와 독일 훔볼트대학교 주디치 베커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선다. 15명 국내 학자들의 논문도 발표하며, 개회예배 설교는 화종부목사가 맡았다.

 

동 기념대회는 준비모임을 지난달 27일 서울 방배동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전 백석대 주도홍교수를 비롯해 △안명준(평택대) △서창원(총신대) △이승구(합신대) △안인섭(총신대) △김지훈(안양대) △조영석교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기념대회를 계기로 츠빙글리 기념대회 조직을 상설화하고, 다양한 장로교 개혁신학자와 교회가 참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초대 대회장으로는 주도홍교수를 선임했으며, 준비위원장에 이은선교수(안양대), 학술지 편집위원장에 안인섭교수, 사무총장에 조용석교수를 선정했다. 준비위는 이번 대회가 교회를 위한 신학, 교회를 섬기는 신학을 추구하는 행사로서 목회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또 다른 종교개혁가인 멜란히톤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앞으로 한국개혁신학회와 장로교신학회 등과 연합하여 매년 기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학진 등재지와의 협력을 통한 발표논문집 출판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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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빙글리종교개혁 503주 기념대회, 종교개혁, ‘츠빙글리’ 관점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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