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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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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대표회장인 정도출원로목사(비전교회)는 부흥사로 수십 년을 헌신한 목회자다. 정목사는 지금까지 3,000곳이 넘는 부흥회를 인도했다. 정목사는 서울법대 입학하며 법대교수를 꿈꾸었지만 하나님께서 목회의 길로 인도하셔서 목회자가 되었다. 현재 은퇴 후 일선에서 물러나 기도와 찬양, 성경읽기 등 개인 신앙생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코로나시대로 많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신앙생활에 힘쓰고 있다.”며, “목회는 후임목사님이 잘하고 계시기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나서 쉬고 있고, 어려운 교회를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주변에 어려운 교회들이 100여 곳이 있는데 이곳에 담임목사들을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면서 격려를 하고, 필요하면 헌금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일선에 있을 때보다 시간을 많이 가지게 되었다는 정목사는 자신의 삶과 목회를 돌아보는 책을 집필 중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부흥사로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교회들에 대해서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한국교회에 대해 “지도자들이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삶을 살면 좋겠다”며, “우리가 믿는 복음은 십자가의 복음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예수님을 위해 무엇을 할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목사는 아무리 어려워도 복음은 낙심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회적인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나님께서 섭리하고 계심을 기억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역사는 구속사다. 하나님은 한 생명이라도 더 구하기 원하신다. 그리고 그 방향으로 역사를 진행하신다”며, 낙심하지 않고 바른 복음으로 살고 전하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떤 변화가 일어나도 복음으로 살면 하나님은 일하신다고 주장했다.

 

정목사는 “시대가 어려울수록 예수님만 바라봐야 한다.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예수님의 구원역사를 바라보고, 사명을 바라봐야 한다.”며, “한 생명이라도 예수님의 생명으로 살 수 있도록 전도하는 길을 찾으면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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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교회의 목사를 만나 격려 -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증경대표회장 정도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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