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측 설립자 장종현총회장
교단 45주년 기념사업에 5억원 헌금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은 기념사업의 총 책임을 맡고있는 대회장이자 총회 설립자인 총회장 장종현목사가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5억원의 헌금을 쾌척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새해 시작과 함께 45주년의 성공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이 답지하면서 후원 헌금은 총 11억원을 돌파했으며, 모아진 헌금은 △45주년기념대회 △기념교회 건립 △역사편찬 △다큐멘터리 제작 등 15개 기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45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해 총 6억원에 달하는 헌금이 교단 안팎에서 들어왔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설립자 장종현목사의 헌금에 이어 백석대학교 기획부총장 이경직교수가 500만원을, 회의록서기인 청주 영안교회 김만열목사가 500만원을 보내왔다. 지난 연말에는 익명을 요청한 한 목회자가 “생명을 살리는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1억원 후원을 약정하고 먼저 7천만원을 헌금했다.
장총회장은 “백석총회가 한국교회를 넘어 세계교회를 선도하는 교단으로 건강 뿌리 내리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 후배와 제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목회하는 교단이 되도록 모두 마음을 모아 달라”며, 총회 설립 45주년이 백석총회의 도약과 발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장총회장은 “정통 개혁주의신학을 바로 세우기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주창했고, 7대 실천운동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