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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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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자를 양육, 신우회 활동으로 신앙의 성숙 사역에 중점

경찰청 산하 5개 권역 나눠 돌아가며 경찰선교헌신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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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정을 위해서 경찰 선교가 중요하다. 정식 경찰관 10만 명과 5만 명의 의경이 공공질서를 지키고 있다. 의경은 주일에 시위 진압을 하러 나가기에 바쁘다. 또한 정식 경찰들은 비상근무가 많아서 주일성수를 할 수 없는 선교의 사각지대이다.

 

따라서 경찰 뿐 아니라 의경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신할 전문 경목이 필요하다. 의경을 결신시키고, 초신자를 양육해 신우회 활동을 하는 신앙인으로 성숙하게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경찰직원 10만여명과 의경 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선교를 할 목적으로 설치한 경목은 정식 위촉 경찰 목사로 본청에 4명, 전국 경찰청 16개소에 각 5명씩, 총 80명과 각 경찰서 경목실 등에 포진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경목들을 비롯해 선교위원과 후원이사 등을 합치면 사역자가 1만여 명에 이른다.

 

따라서 경찰 선교 필요성은 있으나 경찰 선교에 임하는 경목들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선교를 하다 보면, 교회 재정 지출을 하게 되고 교회 규모에 따라 경찰서에 쏟아 붓는 돈이 많다. 또한 지교회가 소속된 각 교단 총회 부서인 군경 교정선교부가 군선교후원회, 경찰 선교후원회, 교정선교후원회를 운영하며 수억대 후원금을 모은다. 이 돈들이 초기 경찰선교 당시 주요 경찰조직인 서울경찰청과 경찰서, 경찰대, 경찰병원, 충주중앙경찰학교, 부평경찰종합학교를 지원했다가 최근 지역 경찰서에 많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범경찰 지원, 순직경찰 유족 지원, 전·의경 가족 위로예배 지원, 부활 절·경찰의날·추수감사절·성탄절 지원, 경찰의 날 지원, 경목 활동비, 파송목사 급여, 경찰선교회 지원 등 새로운 예산 항목이 등장 했다.

 

이들 중 눈에 띄는 이가 박봉상 목사(경기남부경찰청 경목실장)이다. 박 목사는 시무 교회 은퇴 후 원래는 필리핀으로 선교를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하루는 당시 경기경찰청장이 찾아와 경찰청 경목실의 문제를 호소하며 간곡하게 도움을 청했다. 하는 수 없이 당시 경목실장을 사직시키며 경목실의 문제를 수습했다. 그 후 바로 필리핀으로 떠나려 했으나 어느덧 이렇게 10년 이상 경기남부경찰청 경목실장을 맡게 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예하 지역을 5권역으로 나눠서 돌아가며 선교헌신예배를 드리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의 사역이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돼 있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보통 공무원 조직에서는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데, 동 청 경찰들은 당당하게 자신이 성도임을 밝히고 있다.

 

그는 군목으로 최전방에서 근무하던 중 금촌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몇 시간 동안 깨어나지 못했다. 의사도 포기해서 나를 시체실에 넣었는데, 7시간 만에 시체실에서 나와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때 거기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신을 경험했고, 그것은 그의 목회방향을 결정적으로 바꿔놓았다. 그는 “그 후 육군사관학교의 군종목사로 부임하게 됐다. 아무나 갈 수 없는 자리였지만, 주님의 은혜로 그 자리에 가게 됐다.”며 “부임 1년 만에 당시로서는 최신식으로 육사교회를 건축했는데, 아마 주님께서는 내게 교회 건축하는 은사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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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경목실·경찰선교회, 15만명 경찰·가족들과 선교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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